'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5년 강남 분양 시장에 훈풍 불까? 2015년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 공급될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치동 대치국제아파트와 삼성동 상아2차, 청담동 진흥빌라1차,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 잠원동 반포한양&잠원한신18차, 서초동 서초우성2차, 신반포 한신4차, 반포동 서초한양 등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들이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재건축 분양을 계획 중인 강남3구 신규 아파트는 11개 사업장 총 1만 5,198가구이며 그 중 2,428가구(미정물량 제외)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 강남3구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 수요 많아 청약 경쟁 치열할 전망올해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뛸 전망이다. (주)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강남권은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 3박자를 고르게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도 재건축 분양에 관심이 높다. 입주 20년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되는 단지들과는 달리 재건축을 통해 입주를 마친 새 아파트는 실거주수요가 두터워 매매시장 약세 속에서도 시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말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유예연장,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재건축 조합원에게 3주택까지 복수 주택분양 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3법’이 통과되면서 침체돼 있던 부동산 시장은 물론 강남권 청약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선임연구원은 “강남이라는 지역 특성상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 신규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2015년부터 수도권 1순위 자격 요건이 완화돼 청약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강남구·서초구·송파구 11곳2,428가구 일반분양 앞두고 있어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2015년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에서 공급될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은 11개 사업장 총 1만 5,198가구이고 그 중 2,428가구(미정물량 제외)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강남권 주요 재건축 아파트들은 다음과 같다. ■개포 주공3단지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강남구 개포동 138번지’ 일대 주공3단지를 재건축할 예정이다. 총 1,320가구 중 일반분양은 현재 미정. 대모산을 마주하고 있는 단지로 양재천도 인근에 위치해 환경이 쾌적하다. 개포초,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분당선 개포동역이 도보 5분 거리이고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 국제아파트SK건설이 오는 6월 ‘강남구 대치동 612번지’ 일대 국제아파트를 재건축 할 예정인 ‘대치 에스케이뷰’는 전용면적 59~112㎡ 총 240가구 중 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치동 학원가가 근거리에 있으며 대곡초, 대치초, 대청중, 단대부고, 중대부고 등 학교도 인접해 있다. 3호선 대치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부순환로, 삼성로, 영동대로, 동부간선로 이용도 편리하다. 한티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삼성코엑스 내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 반포한양아파트 GS건설이 하반기 ‘서초구 잠원동 66’ 일대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할 예정인 ‘반포한양자이’는 전용면적 59~153㎡, 총 606가구 중 1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 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가까운 트리플역세권 단지이다.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경원중, 신동중, 반원초, 신동초, 세화여중·고, 세화고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 상아3차 아파트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강남구 삼성동 22’ 일대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할 예정이다. 287가구 중 일반분양 가구 수는 아직 미정이지만 삼성동과 청담동 생활권으로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등 주변 편의시설이 우수하며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있고 올해 12월 지하철 9호선 AID역(가칭)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주변에 삼릉초와 경기고ㆍ영동고가 인접해 있어 학군도 좋다. ■ 서초우성2차 아파트삼성물산은 오는 10월 ‘서초구 서초동 1331번지’ 일대 우성2차를 재건축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5개 동, 총 593가구 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 4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대로, 서초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진입이 수월하다. 서이초, 역삼초, 서운중, 서일중, 은광여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CGV, 롯데시네마,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서초한양아파트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하반기 중 ‘서초구 반포동 32-5번지’ 일대 서초한양아파트를 재건축 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총 818가구 중 2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사평역을 도보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초중앙로, 사평대로, 반포대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메가박스,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서리골공원, 몽마르뜨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서원초, 원명초, 원촌중, 반포고,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교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 신반포 한신5차 아파트 대림산업은 오는 10월 ‘서초구 잠원동 64-8’ 일대 신반포 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한신5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595가구 중 41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지하 2층부터 최고 35층 5개동이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반경 500미터 안에 있으며 단지에서 반경 1㎞ 안에는 지하철 3·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반포역이 인접해 있다. 한남대교와 반포대교 중간에 있기 때문에 서울 강북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며 인근에 반원초, 잠원초, 신동초, 신동중,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등이 있다. ■ 잠원한신18차 삼성물산은 오는 상반기 ''서초구 잠원동 52'' 일대 잠원 한신18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원 한신 18차 래미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475가구 중 1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으로 총 6개동이 들어서며, 한강의 경관을 고려해 역 U자 형태로 조성할 예정이다. 신사역과 잠원역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는 신동초, 신동중, 경원중 등이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 진흥빌라1차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1월 ‘강남구 청담동 67’ 일대 진흥빌라1차를 재건축할 예정이다. 청담공원 바로 옆에 2015-01-19
- 파주시 쇠재마을 5단지, 경기도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 단지 선정 파주시는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쇠재마을 5단지가 2014년도 경기도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8일에는 금촌 쇠재마을 5단지 주민복리시설에서 경기도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표창장 수여식과 인증 동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해 김동규 도의원, 안명규 시의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동대표, 경로회장, 금촌2동장, 통장,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04년 준공된 쇠재마을 5단지는 1,402세대가 거주하는 단지로 이번 평가에서 모든 부문에서 우수점수를 받았다. 관리 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연도별 예산집행실적, 외부회계감사 결과 등 관리운영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회의실에 비치해 입주민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입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건강 요가교실 운영, 동화구연 독서지도, 입주민 취미?문화활동 동아리에 시설지원, 우수작품 갤러리 조성, 지식나눔 행사 및 주민화합을 위한 그림 그리기 마당 등을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 공동주택에 대해 일반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항목으로 관리운영 실태를 평가해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는 도내 3,300여개 단지가 평가에 참여한 가운데 쇠재마을 5단지가 2014년도 경기도 최우수 모범관리 단지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이번 최우수 모범관리 단지 선정에 따라 경기도 내 많은 아파트 단지에 모범사례로 전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 031-940-49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8
- 이주의 파주소식 “금연클리닉, 야간에도 이용하세요~”파주시는 낮 시간대에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금촌에 소재한 보건소 2층 금연클리닉에서 월, 수, 금 주3회,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2월부터는 매주 토요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이는 금촌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사전에 전화(031-940-5579)로 예약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금연상담콜센터(1544-9030)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문의 :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031-940-5561 운정2동 해솔마을 11단지 ‘엄마손 밥상’ 개소파주시 운정2동 해솔마을 11단지 내 복지동에서 맞벌이 부부자녀 등 점심식사 결식이 우려되는 초등학생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엄마손 밥상’을 운영 중이다. ‘엄마손 밥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거복지연대가 전국의 임대아파트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1개월간 운영된다.해솔마을 11단지에서는 현재 단지 내 거주 학생 33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창의미술, 북아트, 토탈공예, 풍선아트,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운정2동 사미영 동장은 지난 30일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주민공동시설을 찾아 이근윤 관리소장과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운정 교하청소년문화의 집, ‘DMZ청소년평화캠프’ 참가자 모집운정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DMZ청소년평화캠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모집대상은 초4~중3 학생 30명이다. 캠프기간은 1월 15일~16일, 1박2일간으로 캠프장소는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노동당사, 학마을센터 등이다. 신청 및 접수는 1월 2일부터 방문, 또는 이메일(uvpaju@hanmail.net)로 받는다. 참가비는 3만 5천원. 문의 : 031-949-9995 파주시, 새해부터 ‘택시 안심 귀가서비스’ 확대 시행파주시는 2015년 새해부터 ‘택시 안심 귀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지난 2013년 12월부터 시행되어온 택시 안심 귀가서비스는 택시 보조석 머리받침대에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를 부착해 택시운행정보를 이용자가 지정한 사람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것이었다. 2015년 새해부터는 태그 부착 위치를 택시 보조석 머리받침대 뿐 아니라 보조석 대쉬보드와 운전석까지 확대함으로써 기존 택시 뒷좌석에 탑승한 승객 뿐 아니라, 택시 앞좌석에 탑승한 승객까지도 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구글 플레이에서 ‘경기도택시안심서비스''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설치해야 한다. 이후 택시 내부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앱이 자동으로 구동돼 택시운행정보(이용자 위치, 택시회사, 차량번호, 연락처 등)가 이용자가 지정한 지인들에게 문자로 전송된다. 이외에도 앱에서 제공하는 도로소통 상황, 버스 도착정보, 버스노선 검색 등의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파주시, 공장설립 원스톱 서비스 실시파주시는 2015년부터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입지선정부터 공장설립 승인까지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에 대해 상담하고 대행하는 ‘공장설립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기업들은 공장설립 과정에서부터 입지선정 등 복잡한 서류작성은 물론 군부대 협의, 환경영향평가, 개발행위·산지전용·농지전용·건축허가 등으로 처리가 지연돼 적정투자 시기를 놓치는 등의 문제가 많았다. 이에 시는 기업의 입지선정부터 공장설립 승인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신청 후 최대 2개월 이내에 공장설립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파주시에 공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하려는 사업자는 파주시 공장설립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시는 이번 공장설립 원스톱 서비스의 도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난개발 방지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8
- 송내역 오가네 꽃게집 정갈한 해물요리 추운 날씨에 제격 송내역 투나쇼핑몰에서 송내초등학교로 가는 작은 골목 주택가 초입에 위치한 오가네 꽃게집은 인근 주민 단골을 많이 보유한 숨은 맛집이다. 이름처럼 꽃게찜, 꽃게탕, 간장게장이 대표메뉴이다. 오가네 꽃게집 이인재 대표는 “재료와 기본준비에 많은 공을 들인다. 기본찬도 매일 새로, 제철 좋은 것들로 내려 노력 한다”고 전했다. 이 집의 독특한 메뉴인 게닭탕(꽃게닭볶음탕)는 이런 주인장의 연구결과다. 약간은 생소하지만 꽃게와 닭이 특제양념에 어우러지면 재료궁합이 이외로 잘 맞는다고. 송내역 메인상권에서 떨어져 숨어있는 집이지만 정갈한 음식과 새로운 메뉴를 즐기는 이들은 방문해 볼 만 하다. 문의 032-655-6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성내천 조망하는 단지형 빌라 ‘레이크뷰’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부양 정책으로 분양 시장이 뜨겁고 전셋값 고공행진이 멈출 줄 모르자 실수요자들이 주택 구입에 나서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상헌E&C가 송파구 마천동에 분양중인 단지형 신축 빌라 ‘레이크뷰’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데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성내천 쉼터 바로 앞에 자리잡은 레이크뷰는 6층짜리 6개동 60세대로 이뤄졌다. 평형대는 신혼부부부터 실버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고르게 선호하는 분양 평수로 구성했다. 실내를 실용적으로 꾸민 ‘아파트형 빌라’이다.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에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됐고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여느 빌라보다 깔끔하게 꾸몄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13인승 엘리베이터까지 설치했다. 레이크뷰는 개인 건축주가 짓는 빌라들과 달리 건설회사인 상헌E&C가 시공부터 분양까지 총괄하기 때문에 신뢰감이 최대 장점. 특히 건설공제조합에 가입된 시공사가 모든 AS를 직접 맡아 진행하며 하자보수도 주택관리촉진법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모두 받을 수 있다. 레이크뷰는 5호선 거여역과 도보로 10분 거리라 교통이 편리하며 잠실, 방이, 수서, 강변으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도 다양하고 마천중앙시장과도 가깝다. 무엇보다 미래가치에 주목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거여, 마천동 일대는 송파구 유일의 미개발지입니다. 최근 분양 열기가 뜨거운 위례지구와 개발이 한창인 문정, 장지지구와 맞닿아있는데다 제2 롯데월드 개장 이후 급부상중인 잠실과도 가깝습니다. 이처럼 잠재 가치가 있는 지역의 단지형 신축 빌라인데다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문의가 많습니다”라고 이호범 상헌E&C 대표가 설명한다. 총 60세대 가운데 현재 1차 30세대를 분양중이며 가격은 주변 시세보다 약 10% 저렴한 2억9300~3억1400만원대다. 인근의 30평형대 빌라 전셋값이 현재 2억5000만원대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문의 : 02-406-82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군포산단 86% 청약률로 성황리 분양 수도권 최고의 산업입지로 주목을 받아 왔던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사상 유례없는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대박’을 터뜨렸다.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군포첨단산업단지 산업용지 분양신청 결과, 분양대상 42개 필지 중 36개 필지가 신청마감 되어 8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군포시가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된 타 산업단지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분양률로서 군포첨단산업단지 명불허전의 진면목을 보여준 결과이며, 특히 여러 필지가 6:1의 경이적인 경쟁률을 보이는 등 청약된 필지의 평균 경쟁률이 2.4:1로 높게 나타나 내용적으로도 큰 성공이었다”고 자평했다.분양을 신청한 업계 관계자는 “입지여건이 좋아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필지별 분양현황을 보며 마감 직전까지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일 줄은 몰랐다”고 당시 접수현장의 뜨거운 분양 열기를 전해 주었다. 아울러 “이번에 군포시에서 분양현황을 잘 공개하지 않는 관례를 과감히 깨고 매시간 필지별 분양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일부 인기 필지로만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사전에 방지, 미분양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며 군포첨단산업단지가 분양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더구나 군포첨단산업단지는 사업자 변경으로 좌초위기를 맞는 등 그간 수차례 난항을 겪은 바 있어 이번의 분양 성공은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군포첨단산업단지는 기업 이전에 따른 공업지역 공동화 및 도시생산력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됐으나,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부동산 경기침체로 기존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포기하고, 민관합자 형태의 SPC 사업으로도 방향전환을 모색했으나 이마저도 책임담보율 협의가 여의치 않아 사업이 무산위기에 처하는 듯 보였다.그러나 지난 2010년 현 김윤주 시장의 민선5기 출범 당시 산업단지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결정, 시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과감히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했다.군포시 공영개발과 박중원 과장은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중 발상을 전환, 시가 사업주체가 되는 공영개발방식을 택함으로써 새로운 돌파구를 열 수 있었으며, 시가 직접 분양하여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을 유도하고, 입주자격 심사 시 선수금 납부에 대한 가점부여로 초기 사업비 확보, 분양현황 공개로 청약 쏠림 방지 등 전국 최초로 시도한 획기적인 방법들이 이번 분양의 성공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산업용지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사업 초기에 필요한 자금이 확보됨에 따라 금융권 차입금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어 시 부담이 대폭 감소했으며, 향후 계획된 지원용지 분양에도 많은 호응이 예상되는 등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전국적인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망했다.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물류 중심이라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하는 군포첨단산업단지는 사업 초기부터 각광을 받아 왔으며, 이번에 높은 분양률을 기록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더불어 순조로운 사업의 순항을 예고했다. 그동안 생산력이 미약한 수도권의 주거배후지로서 도시성장 동력 발굴이 절실했던 군포시의 상황을 고려할 때 군포첨단산업단지의 분양 성공은 앞으로 도시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의 주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과천시, 상업지역 및 중앙동 단독주택 민관협의체 구성위원 모집 과천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중앙동 단독주택 기능 활성화 및 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민관협의체 구성위원 모집은 중앙동 단독주택지역의 용도지역 종상향 문제와 별양동 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관련된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시민만족 으뜸 행정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구성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중앙동 단독주택 기능 활성화와 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관련된 각종 민관 협의회에 주민 대표자 자격으로 참석해 바람직한 과천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원만한 합의점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별양동과 중앙동 상업지역 상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중앙동 단독주택 지역 주민 및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중앙동 단독주택 기능 활성화 등 2개 분야별로 10명 이내에서 뽑는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과천시청 도시정비과(02-3677-2371~2373)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kjh950021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구미소방서, 달라지는 소방법 홍보 강화 구미소방서가 지난 8일부터 소방관계법령이 변경됨에 따라 관계 법령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올해 개정 시행되는 소방법령 주요사항은 ▲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제도 ▲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확인절차 강화 ▲ 밀폐구조 영업장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 피난안내도 외국어 표기 ▲ 화재위험성이 높은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이다.이에 따라 8일부터 연면적 1만5천㎡ 이상인 건축물은 연면적 1만5천㎡마다, 300세대 이상인 아파트는 300세대마다 소방안전관리보자를 1인 이상 선임해야 한다.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의료시설, 수련시설 등도 면적에 관계없이 1인 이상의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선임해야 한다.인화성 물질을 취급하거나 용접 불티가 발생하는 등 화재위험성이 높은 공사현장에는 소화기와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및 간이피난유도선 등의 임시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변경된 다중이용업소법(다중이용업소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밀폐구조 영업장에는 간이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다중이용업소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화재배상책임보험의 가입 확인 절차도 강화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업주 변경 시 지위승계를 수리하는 허가관청이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를 사전에 확인한다. 또 업소 내 설치하는 피난안내도에는 한글과 1개 이상의 외국어를 병행 표기하는 규정도 시행된다.문의 :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 054-464-61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1
- 638호 양천구 소식 양천구, 2015 신년음악회 2015년 희망찬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 가 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오해 신년음악회는 ‘인씨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오페라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을 비롯,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모음곡, 헝가리무곡 등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회를 즐길 수 있으며 왈츠곡을 연주하는 클래식 무대로 관람객에게 신년의 인사를 건네는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전 좌석 인터넷 예매(양천문화회관 http://yangcheonart.go.kr )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1월 5일(월) 오전10시부터 예약가능하다. (입장료 1,000원, 1인 4매한) 제 15회 양천문화대학 종합예술제 양천문화원이 양천구민과 양천문화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15회 양천문화대학 종합예술제가 10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양천문화대학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혀온 실력을 가족을 비롯해 구민들에게 마음껏 펼친 이번 행사에는 꽃꽂이를 비롯해 도자기, 수채화, 서양화, 한국화, 산수화, 천연비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양천어르신복지관, 저소득 어르신 위한 온정 모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서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모아 후원품을 전달하기 위한 ‘나눔의 자리’ 행사를 지난달 24일 열렸다. 후원에 참여한 곳은 하나은행(쌀), 사회적기업 행복한 울타리(삼계탕, 절편), 한사랑 교회 및 개인후원자(양말, 라면) 등이다. 후원품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조손자 가정 총 100가정에 전달됐다. 신정7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크리스마스 산타행사 신정7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철규)는 지난달 23일 관내 중ㆍ고생 10여명과 더불어 양천아파트 어르신사랑방에서 크리스마스 산타행사를 가졌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협의회 회원들과 학생들은 산타 모자를 쓰고 케이크와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양천통계연보 발간양천구는 인구, 주택, 사회보장, 재정 등 각종 분야의 변천과 발전 양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양천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양천통계연보(연보)는 올해 26번째 발간을 맞아 양천의 모든 분야별 변화추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자료는 통계청, 서울시 및 교육청 등 관련 기관이 공표한 2013년 12월31일(단, 교육통계는 2013.4.1)자료를 기준으로 17개 분야 198개 항목을 서울시 표준화 서식에 맞추어 작성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중대형 아파트 미분양 크게 감소 국토교통부 자료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도내 미분양물량은 3,086세대로 6년 전인 2008년11월 1만930세대에 비해 7,844세대(71.8%)가 감소했다.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수요가 급감하면서 재고 물량이 크게 늘어났지만 고속도로·전철 교통망 확충 등 대형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수요가 증가했다. 이중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2008년 3,826세대에서 지난해 98세대로, 6년새 97.4%나 줄었다.반면 85㎡ 이하는 7,104세대에서 2,988세대로 4,116세대(57.9%) 감소하는데 그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