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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사용의 바른자세로 통증에서 벗어나기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업무를 보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로 컴퓨터는 업무 및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우리 삶에 들어와 있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하루 8시간이상 책상 위 모니터를 보고 업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이 호소하는 불편은 허리 목 두통 등의 통증이다. 많이 사용하는 만큼 컴퓨터를 사용할 때 자세가 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인식하고 바른 자세로 사용 하는게 옳지만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보면 쉬운 일은 아니다.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 관련된 우리 몸에 발생되는 문제를 총칭하여 ‘컴퓨터 관련 질환’ 또는 ‘VDT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VDT 증후군이란 Visual Display Terminals의 약자다. 영상표시단말기라고도 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컴퓨터이며 컴퓨터 작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목이나 어깨의 결림 등의 경견완증후군과 기타 근골격계 증상, 눈의 피로와 이물감, 피부증상, 정신신경계증상 등을 말한다.그 중 자세의 부정확으로 인해 발생하는 목이나 어깨통증 및 두통은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 삶의 질을 생각보다 많이 낮게 만든다. 병원을 다녀보아도 그때뿐 또 다시 발생하게 되는 통증들은 업무능력 향상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사소한 업무습관을 고침으로써 그동안 시달리던 통증에서 벗어나보자. 먼저 컴퓨터 앞에 앉을 때는 허리를 숙이지 말자 등과 허리를 의자 등받이로 지지해서 앉자 그다음 눈높이는 인터넷 주소창 과 일직선이 되도록 의자 높이를 조절하고 모니터와 눈의 거리는 팔을 뻗었을 때 모니터에 손끝이 닿을락 말락 정도가 좋다. 절대로 허리를 숙여서 모니터 가까이 얼굴을 대지 말자. 마지막으로 다리를 꼬고 앉지 않기 까지 실천해보자. 사소해 보이지만 바른자세 만으로도 그동안 시달리던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고 몸이 전보다 가벼워지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파주운정 건준컴퓨터학원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19-12-20
-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수학 공부법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수학 공부법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받으면 필자는 아래와 같은 그림을 그려 설명을 하곤 했었는데 반응이 좋았던 관계로 소개하고자 한다.먼저 수학 교과에 나오는 여러 가지 공식들은 점을 찍어 표시하고 구분은 알파벳 대문자로 한다. 공식과 공식 간의 연관성을 알고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면 두 점을 실선으로 연결한다. 그렇지 않으면 두 점을 점선으로 연결한다.이렇게 하여 공식과 공식을 잇는 실선들이 점차 많아지는 그림(1)에 가까울수록 사고력은 신장 된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실선들이 빈번하게 왔다 갔다 하는 과정에서 가끔은 반짝 광채가 나고 새로운 실선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빛과 새로운 실선을 창의력의 발현이라고 설명한다.그리고 실선이 많아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수학 공부법이라고 설명한다. 의미를 모르면서 무작정 외우는 단순 암기와 양적인 문제풀이는 필자가 말하는 점선들을 양산하는 격이다.반대로 그림(2)와 같이 점선들이 많아진 경우라면 공식과 공식 간의 연관성이 단절된 경우이다. 이렇게 되면 공식을 빨리 잊어버릴 수 있으며, 수학적 지식의 누적이 불가능하다고 일러준다.곧 겨울 방학이다. 방학 내내 수학 공부시킨다는 명분으로 하루 종일 자녀에게 단순 암기와 양적인 문제풀이를 강요하여 아이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결국에는 수학 과목을 끔찍이도 싫어하게 만들어 버리는 불행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기를 바란다.김흥수 원장이아이디수학학원문의 02-567-7374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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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영어 자신감은 필리핀환경영어캠프에서 방학기간은 영어실력을 집중훈련하기 좋은 시기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들은 방학동안 영어캠프를 선호한다. 24시간 영어권에서 배우고 체험하는 캠프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캠프는 주최하는 곳과 진행 어학원을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 영어캠프에 대한 주의 점을 필리핀환경영어캠프 글로벌유스영어아카데미로 부터 알아보았다.해외영어캠프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과 교육수준 갖춰야해외영어캠프는 다양한 국가와 프로그램들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많은 영어캠프 프로그램 중 과연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캠프는 무엇인지를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한다.이번 겨울방학에 개최되는 필리핀환경영어캠프는 아시아인스티튜트가 주최하고 필리핀환경부와 실리만대학교가 함께하며 캠프가 개최되는 두마게티시는 다른 지역보다 안전한 대학도시로서 유명하다.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5성 호텔급 숙박시설에서 1:1원어민수업 및 토론중심의 레벨별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한국인 영어교육 및 캠프전문 디렉터의 24시간 관리를 받아 교육완성도를 높이도록 했다.글로벌유스영어아카데미 배희경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 필리핀환경영어캠프는 필리핀정부와 실리만대학교가 함께 하며, 교사 역시 모두 필리핀석박사급이 진행한다.”고 말했으며 영어캠프교육전문가인 원장이 전체일정동안 참가자들을 인솔하고 전체 프로그램을 관리한다. 또한 “최단기영어습득능력 향상 외에도 필리핀정부 산하 환경부와 실리만대학교 해양연구소와 연계한 국제환경활동에도 참여하고 활동인증서도 발급받아, 학생들에게는 영어실력향상 및 진로관련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희경원장은 연세대외국어학당과 EBS가 함께하는 영어캠프, 오성식영어캠프, 파고다 두산중공업직원자녀영어캠프 및 정철유학 FUN-E 캠프를 기획한 영어캠프전문교육가로서 학생들에게 경험을 통한 최선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캠프를 기획했다고 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미국 워싱턴 D.C.의 조지워싱턴대학교의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가 검증한 프로그램으로서 임마누엘 교수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자이다. 캠프기간동안 임마누엘교수는 필리핀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환경관련 토론을 함께 할 예정이다.일반 영어권보다 저렴한 필리핀영어캠프로 영어 정복영어캠프는 영어자신감 쌓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이지만, 그 비용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이를 위해 일반영어권보다 부담 없는 가격의 필리핀영어캠프를 선택하는 학부모들이 있다.현재 모집 중인 필리핀영어환경캠프는 일반 영어권캠프보다 적은 가격부담은 물론 무엇보다 1:1개인별 원어민교사 지도체제와 맞춤교재에 의한 학습이 장점이다. 하지만 영어캠프를 선택하려면 캠프 주최하는 곳과 진행자의 경험 및 교육적 수준을 먼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영어 말하기와 쓰기는 물론 환경관련 진로탐색의 기회영어습득의 필요성은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필리핀 영어캠프는 하루 10시간 전후의 영어학습시간과 영어에 24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빠른 영어실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배 원장은 “최근 초중고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말하기와 쓰기는 하루아침에 느는 영역이 아닌 만큼, 캠프 몰입교육을 통해 영어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필리핀환경영어캠프는 영어실력향상뿐만이 아니라 진로와 진학설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외국어나 외교관, 국제기구, 해양생물학, 환경공학 등의 분야로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면 필리핀 실리만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어 줄 전망이다. 배원장이 지도한 학생들 중 다수의 학생이 외고 및 국제학교를 진학하여 국제학부를 거쳐, UN(국제연합)이나 WHO(국제보건기구) 등과 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있고, 영국의 International Speech Contest 에서 대상을 받은 후 하버드대학교로 진학한 사례도 있다.필리핀환경영어캠프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대상은 초등3학년부터 고등1학년이며, 캠프일정은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2주이다. 캠프비용 180만원.www.gyi.co.kr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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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능력이 그 사람의 경쟁력이다 입시제도가 바뀌고 사회 변화에 따라 말하기 능력이 새삼 강조되고 있다. 이제 스피치는 단순한 의사전달을 넘어, 자녀의 학교생활은 물론 시험과 각종 입시와 취업 및 승진면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학기간을 맞아 말하기 능력의 중요성 및 훈련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인간관계부터 학교수업과 입시까지 필요한 말하기 능력인간관계 소통방식의 상징인 말하기는 생각한 것보다 많은 영향을 끼친다. 대화와 발표 및 친구 사귀기 등의 첫 단추가 대부분 말하기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학교나 모임에서 말 잘하는 사람이 리더가 되곤 하는 경우 또한 이 때문이다.여기에 해가 거듭될수록 스피치능력이 그 사람의 능력을 좌우하는 경쟁력의 지표로 삼아지고 있다. 특히 학교 시험이나 입시 및 직장 승진에서 말하기 면접은 빼놓을 수 없는 관문이자 당락을 좌우하곤 한다.부천석세스스피치리더십센터 유호연 원장은 “스피치 능력이 입시와 리더십 등의 필요성과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요즘 아이들의 말하기 능력을 과거보다 뒤떨어진 게 사실이다. 따라서 평소 조리 있고, 명확하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훈련을 통해 발표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찾아 줘야한다”고 말했다.학교수업과 입시, 직장에서 필요한 스피치란말하기는 바뀐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교수업과 시험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부천지역 초중고에서는 지필고사 외 수행평가 비중이 무려 50%이상을 상회할 뿐만 아니라 매년 높아지는 추세이다.학교 수행평가에서는 수업과정에서의 발표력과 태도 등이 과제수행능력 측정을 하는 수단이 된다. 따라서 내성적 성격이나 부정확한 발음, 발표경험이 부족한 학생일수록 평소 훈련이 필요하다. 말하기는 오랜 시간 반복에 걸쳐 형성된 습관의 일종으로, 하루아침에 고치기 쉽지 않은 특성이 숨어있기 때문이다.학교시험평가와 입시면접 외에도 말하기는 성인들에게도 중요해졌다. 취업 시 면접은 물론 직장승진면접 및 리더십이 필요한 기업지도자들에게 있어, 말하기 기본능력과 때와 장소에 맞는 말의 기술은 그 사람의 신뢰도와 함께 각종 시험에서 경쟁력으로 당락을 좌우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방학기간을 이용한 발표력 훈련과 CEO스피치리더십과정따라서 방학기간은 말하기 습관을 점검하고 발표력을 키워 새 학년에 대비하면 좋다. 부천석세스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방학특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청소년 대상 방학프로그램에서는 발표, 토의토론, 발음교정, 성격개선, 면접 준비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공무직 종사자를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기본스피치능력점검, 보고서발표, 승진면접,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을 다룬다.여기에 내용전달이 필요한 CEO스피치리더십과정에서는 존경받고 소통하며 스티브잡스처럼 브리핑에 능해 신뢰받는 지도자자질로 기업을 키우도록 도울 예정이다.유 원장은 “각 과정에서는 발음교정부터 목소리 톤, 복식호흡훈련을 기본으로 주제와 목적에 맞게 논리적으로 말하기와 정해진 시간에 내용전달하기, 자신을 효과적으로 어필하기 등을 진행 한다”고 말했다. 2019-12-19
- 겨울철 조심해야 할 대장 항문 건강 관리법…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항문 통증이 심해지고 이유 없이 아랫배가 묵직해지는 일이 많다. 대장항문질환은 병원을 찾기 민망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한사랑병원 천영덕 원장은 “기온이 떨어지면 몸 안의 면역 기능이 저하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항문 조직 통증을 악화시키기 쉽다”며 “대장, 항문질환은 빨리 치료할수록 통증이 쉽게 사라지기 때문에 민망한 병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한사랑병원 천영덕 원장을 만나 겨울철에 많이 발병하는 대장, 항문질환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Q.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대장 항문질환이 더 심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대장 항문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A. 겨울철 심해지는 대표적인 항문질환은 치질입니다. 치질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뉩니다. 항문 안쪽 혈관이 늘어나 점막과 함께 항문 밖으로 나오는 치핵, 항문샘의 염증이나 고름이 항문 주위의 피부를 뚫고 나오는 치루, 항문에 외상을 입어 괄약근이 노출되고 통증이 심해지는 치열로 나뉩니다. 그중에서 겨울에 특히 발병률이 높은 질환은 치핵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항문 주위에 있는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지 않습니다. 혈관 속에서 혈류가 굳어 혈전이 되고 이로 인해 항문이 부어오르고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혈전성 외치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인해 술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장이 자극을 받아 설사를 자주 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하면 항문 입구 부분이 찢어져 피가 나는 치열이 발생해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Q. 치질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치질에 걸리면 수술을 꼭 해야 하나요?A. 치질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발병 초기에는 약물치료 또는 온열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치질 수술을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수술 전 대장항문외과 세부전문의의 진료와 항문수지 검사 등이 진행되고, 필요에 따라 항문생리검사, 대장내시경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정확한 검사는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수술 후 출혈이나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항문직장암,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기존 병력의 정확한 파악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한사랑병원 대장항문센터에서는 증상별 맞춤 검사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고,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시행, 빠른 회복을 유도합니다.Q. 치질은 수술해도 재발이 많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재발 확률은 어느 정도인가요?A. 수술을 통해 근본적인 제거술을 했다면 치질은 재발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질의 재발률이 높다고 오해하는 이유는 수술받지 않은 부위의 혈관이 늘어나 치핵이 된 경우입니다. 다만, 손상된 조직을 모두 제거하지 않을 경우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치질의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재발과 합병증의 가능성을 미리 확인한 후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진료 후 치료를 결정해야 수술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Q. 대장 질환 중 최근 대장게실염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장게실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A. 특별한 이유 없이 하복부 통증과 발열, 오한 등의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 중 상당수가 대장게실염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대장 게실은 대장의 점막하층이 대장벽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층 중 약해진 부분을 통해 대장 바깥쪽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합니다. 좌측 대장에 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우측 대장에 있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게실만 있는 상태를 게실증이라고 하고, 게실에 염증이 동반되면 게실염이라고 합니다.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령, 변비, 저섬유 식이, 과다 육류섭취,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 유전 등과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대장게실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설사 또는 변비, 구역, 구토가 있을 수 있으며 발열, 몸살, 오한이 동반됩니다. 때로는 게실에서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Q. 대장게실염의 치료 방법과 예방법이 궁금합니다.A. 게실염은 복부 CT 검사 또는 복부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등을 종합해 진단합니다. 치료는 경증의 경우 경구항생제, 식이조절, 수분섭취로 조절하고, 중등도 이상의 증상일 경우 입원해 금식해야 하며 장을 충분히 쉬면서 수액 치료 및 정맥 항생제 치료를 시행합니다.하지만 증상이 빈번해지면 결국 수술적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은 게실염을 일으킨 게실이 있는 대장을 부분적으로 절개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대장게실염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하루 15-30g 정도의 섬유질과 충분한 수분섭취 등으로 배변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게 좋습니다. 이외에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로 비만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대장게실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대장, 항문질환 예방법매일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합니다.항문을 항상 청결하게 합니다.술과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맵고 짠 자극성 음식물을 피합니다.변비와 설사에 주의합니다.용변을 3분 이내로 짧게 봅니다.항문을 차게 하지 않도록 합니다.같은 자세를 장시간 취하지 않습니다.장시간의 운전을 피합니다.연 1회 항문질환 정기검진을 합니다.▶ 안산 한사랑병원은한사랑병원은 외과 전문병원으로 ‘수술받기 좋은 병원’이라는 슬로건답게 수술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총 12개의 특성화센터(단일통로 복강경, 탈장, 당일수술, 건강검진, 화상, 유방·갑상선, 담낭, 암, 유방성형, 위·대장·항문, 치료내시경, 비만)와 8개의 전문클리닉(소아·성인탈장, 하지정맥류, 부유방·여유증·성형, 비만, 액취증, 통증, 대장게실, 동정맥루)을 운영하며,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외과 의료진이 각 분야별 세부 진료를 담당한다. 외과 전문의와 마취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수술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환자들과 소통하며 고객 감동, 고객 행복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19-12-19
- 2020학년도 디미고 입시를 마치고 11월 한 달간 정신없이 진행되던 특성화고 입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합격한 학생의 여유 있는 미소도 있었고, 탈락한 학생의 아쉬움이 묻어나는 한숨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뒤로하고 작년과 달라진 디미고 입시의 특징을 살펴보려 합니다.우선, 경쟁률은 크게 변한 것이 없습니다. 지난해 경쟁률은 특별전형 4.8 대 1, 일반전형 5.24 대 1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경쟁률은 그보다 조금 낮은 특별전형 4.5 대 1, 일반전형 4.3 대 1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원 중학교의 수는 특별전형의 경우 전국 267개 학교라고 발표했는데 이 수치는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치입니다.이와 달리 전형과정은 학생들에게 치열하게 느껴졌습니다. 특별전형의 경우 작년보다 강화된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많은 학생이 당황해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적성검사와 면접이 하루에 치러지는데 적성검사를 60분에 걸쳐 진행한 후 오후에 면접을 진행하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적성검사와 면접이 작년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됐고 새로운 형식이 추가되면서 학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일반전형의 경우도 작년보다 성적과 생기부 내용, 면접이 다양하게 평가에 반영되면서 결과적으로 지원한 학생들의 어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간단히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경쟁률은 작년과 비슷하다. 그러나 전형과정은 힘들었다.”그 이유는 다양한 요소를 전형에 도입하여 학생들이 더욱 어렵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내신성적, 실적물, 생기부, 자소서, 적성검사, 면접 등을 대비하면서 학생들은 준비할 게 너무 많다고 느끼는 것이지요.그럼 디미고는 지원하기 어려운 학교일까요? 혹시 우리 아이는 가능성이 없는 걸까요? 저희를 찾아오시는 많은 학부모님의 걱정도 “우리 아이가 너무 늦은 것 아닌가요?”입니다.여기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특별전형의 경우 학교에서 다양한 전형요소를 넣은 것은 학생들의 다양한 면을 보고 싶다는 뜻입니다. “이 모든 것을 다 잘해야 한다”가 아니고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다른 요소를 어필하면 가능성이 있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전형의 경우도 성적반영 비율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성적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꼭 디미고를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중학생이 아름다워 보이지 않을까요?자사고, 외고 경쟁이 줄어들면서 최근의 중학생들은 목표를 상실하고 일반고로 진학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에 비교해 디미고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학생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변화하는 사회에서 불안감으로 위축되지 말고 자신 있게 도전해 보라고 말이죠. 그리고 이 말도 꼭 전하고 싶습니다. 합격이 기쁜 일인 것은 맞지만 불합격이 실패는 아니라고.글 : 인코딩플러스 원장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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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등급이 오를까? 고2, 이번 겨울이 지나면 고3이라는 생각에 학생들의 마음은 불안하고 초조하다. 인문계열이든 자연계열이든 최대 고민은 역시나 수학. 3월 12일 치러지는 첫 고3 모의고사에서 한 등급이라도 더 올려야 한다는 생각에 압박감이 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2 2학기는 수포자가 대량 발생하는 시기다. 구멍 난 개념을 점검해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3학년에 늘어나는 학습량을 감당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은 없을까. 문과 3학년 담당 혜성여고 문혜정 선생님, 이과 3학년 담당 용화여고 하민 선생님을 만나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을 고2 모의고사 등급을 기준으로 짚어봤다.혜성여자고등학교 문혜정 3학년 문과 수학교사인문계열 학생수학을 포기하면 다른 과목을 두 배 공부할까?고2 겨울방학 동안 수학은 개념을 다시 한 번 제대로 정리하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포기냐 아니냐’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문혜정 교사는 “수학 등급이 안 나오는 학생들이 고2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대거 예체능으로 진로를 변경합니다. 수학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 예체능으로 가면 상위권 대학의 진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죠.”하지만 하나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다른 과목도 손쉽게 놓아버리게 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수학을 그 다음에는 도표 분석이 필요한 ‘사회문화’를 포기합니다. 그 다음에는 지도를 봐야하는 ‘한국지리’를 포기하고 이처럼 수학과 연관된 과목들이 도미노처럼 어려워지면서 결과적으로 수학과 사회탐구 등급이 같아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수학을 한 과목이라고 생각하지만 적용되는 분야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이 한 과목을 지키고 있으면 다른 과목 전체의 성적이 오를 수 있다며 방학동안 다음과 같은 공부법을 추천했다.▷ 1, 2등급 ? 추가된 지수로그, 삼각함수 과거 기출 풀어보자!현 고2가 치르게 되는 2021학년도 수능 수학(나)형에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미적분Ⅱ' 과목에 편성, 이과생들만 배우던 '지수로그함수, 삼각함수' 등의 단원이 새롭게 출제된다. 특히 '지수·로그함수'는 문과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단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2016학년도 이전 수능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문제 패턴을 파악해 두자.킬러문항에 연연하며 수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보다 수능 과목별 시간 안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하루 3~4시간 정도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좋다.▷ 3, 4, 5등급 ? 적성고사까지 대비, 중난이도 문제는 놓치지 말자!3월 모의고사 수학(나)형의 범위는 수학Ⅰ, 수학Ⅱ 전범위에 ‘확률과 통계’의 순열까지다. 고2 11월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운 좋게 맞춘 것 등 자기 수준을 객관화해서 부족한 단원은 반드시 다시 한 번 공부한다. 중난이도 문제는 모두 맞히겠다는 목표로 수능특강 교재 레벨 1, 2 문제까지 연습하자. 레벨 3까지 풀면서 무리하기보다 수학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중급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다보면 적성고사까지 무난히 대비가 된다.▷ 6등급 이하 ? 나는 나,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지 말자!수능 수학에는 교과서 연계 문제가 60% 정도 출제된다. 따라서 주변 친구들에게 동요되지 말고 본인의 진도에 맞춰 교과서 수준의 문제를 계속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방학동안 개념을 다지고 학기 중에 수능특강을 그리고 여름방학 때 기출 풀이에 들어가면 2, 3등급 향상이 가능하다. 수학은 배신이 없는 과목으로 변수가 많은 다른 과목들보다 등급 따기가 용이하다는 것을 명심하자.용화여자고등학교 하민 3학년 이과 수학교사자연계열 학생기하 빠진 수학 가형, 과연 쉬워질까?2021학년도 수능은 1994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진 ‘기하’가 수학 가형 출제 범위에서 제외되고 치러진다. 하민 교사는 “나형으로 바꿔서 가형 4~6등급에서 나형 1등급까지 오르며 성공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형에서 기하와 벡터가 빠지고 문과 수학의 내용이 추가되며 나형으로 돌리는 것이 큰 의미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고 지적했다.3월 12일 모의고사는 ‘미적분’의 ‘수열의 극한’까지가 범위다. “가형의 킬러문항 자리를 기하 대신 미적분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섣불리 결정하지 말고 6월 모의고사까지 출제경향을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고2 겨울방학은 수능 공부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자기 통제력도 학습능력입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될 때의 굳은 마음가짐이 시들해 진다면 1년 뒤의 모습을 이미지화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성과를 이뤘을 때를 상상해보며 의지를 다지길 바랍니다”라며 수능 성공의 8할은 겨울방학에 달렸다고 했다.▷ 1, 2, 3등급 ? 긴 시간, 맘 놓고 심화문제에 접근해보자!긴 겨울방학은 평소 시간에 쫓겨 소홀했을지 모를 심화문제를 들여다보기 좋은 시기다. 4점짜리 문제는 여러 개념에 대한 정확하고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한 문항이 대부분이다. 각각의 개념을 연결해서 대수적 접근과 기하적 접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수능특강을 기본으로 기출 문제집 두 권 정도를 번갈아 풀면서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맞춘 문제도 더 간결하게 풀 수 있는지 다양한 풀이법을 찾아보며 깊이 생각하고 분석하는 시간은 수학 근육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4, 5, 6등급 ? ‘미적분 수능특강’ 한번 훑고 3학년 가자!중위권 학생들은 3학년 때 배우는 미적분에 대한 사전학습이 필요하다. 먼저 교과서와 개념 유형서를 꼼꼼히 보고 수능특강으로 확인해 보자. 실력이 쌓이면 적성고사나 중위권이하 대학의 논술을 함께 준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학별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나 논술가이드를 보면 기출 문제와 함께 출제근거, 평가기준 또는 합격한 학생들의 실제 답안지 및 수정해야 할 부분까지 제시된다. 나의 답안지를 채점기준에 따라 채점해 보며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할지 점검해보길 바란다.▷ 7등급 이하 ? 단기 목표 달성으로 자신감 회복이 먼저다!내가 못하니까 하기 싫은 과목이고 그래서 안하니까 점수도 떨어지는 악순환 고리를 끊는 것이 우선이다. 수학은 위계 과목으로 구구단을 모르면 방정식을 풀 수 없다. EBS 인터넷 강의 등을 활용해 1, 2학년 과정 복습을 철저히 하자. 그리고 ‘3월 모의고사에서 2점짜리 3개는 모두 맞추고 3점짜리 14개 중 10개 이상 맞추자’는 식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감을 맛본다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표1. 2021학년도 수능 수학 범위2021학년도 수능 수학 범위수학(가) : 수학Ⅰ, 확률과 통계, 미적분수학(나) :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과목명단원명세부 단원수학Ⅰ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1)지수와 로그 (2)지수함수와 로그함수2. 삼각함수(1)삼각함수3. 수열(1)등차수열과 등비수열 (2)수열의 합 (3)수학적 귀납법수학Ⅱ1. 함수의 극한과 연속(1)함수의 극한 (2)함수의 연속2. 미분(1)미분계수 (2)도함수 (3)도함수의 활용3. 적분(1)부정적분 (2)정적분 (3)정적분의 활용확률과 통계1. 경우의 수(1)순열과 조합 (2)이항정리2. 확률(1)확률의 뜻과 활용 (2)조건부 확률3. 통계(1)확률분포 (2)통계적 추정미적분1. 수 2019-12-19
- 재수 결심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전문가 인터뷰 수시 추가합격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종 불합격 판정을 받았거나 수능 성적이 평소 모의고사 성적보다 낮게 나온 학생들은 재수를 고민하게 된다. 재수종합학원들이 재수선행반을 개강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더욱이 2021학년도에는 모집인원 대비 수험생 수가 줄고 정시 비중 또한 증가해 재수생 비율이 늘어날 전망이다. 재수에 성공하기 위해 지금 시점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좋을지 평촌 청솔학원 이민행 원장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재수 결심했다면 목표 세우고 실천하며 자존감 높여라!“대입 실패는 본인뿐 아니라 학부모님들에게도 상처입니다. 재수는 이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고 상처가 치유되면서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평촌 청솔학원 이민행 원장은 “재수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적표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수능 성적에 대해 남 탓을 한다거나, 운이 좋지 않았다 등 핑계를 갖게 되면 다음 수능에서도 같은 상황이 되풀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어도 자신의 점수를 인정하고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 중요하며 그래야 잘못된 것들을 스스로의 힘으로 수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다음으로 이 원장이 강조한 것은 대입 실패로 하락한 자존감이 휴식을 취한다고 회복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자존감은 스스로 생각했을 때 자기 자신이 만족스러워야 한다. 간혹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역시 일단 쉬고 시작하자,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학생 입장에서 재수를 결심했는데 쉬고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이 만족스러울 리 없다. 지금 해야 할 것은 휴식이 아니다.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실천하며 그 속에서 만족감을 얻고 자존감을 회복해야 한다.여기서 목표는 어떤 대학을 가겠다,와 같이 구체적으로 대학의 레벨을 결정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원장은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이미 수시 3~6회의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상실된 상태이다. 목표 대학을 높게 잡는 것이 힘들 수 있다”며 “지금은 대입에 성공한 상위권 학생들의 생활을 기준으로 생활 원칙을 세우고 지키며 하루를 충실하게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하루하루 목표한 계획을 완벽하게 이루었을 때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생기고 만족감이 쌓여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공부는 마음먹은 순간부터 시작해야 한다공부는 쉬다가 갑자기 ‘오늘부터 해야지’ 해서 잘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다. 공부는 마음먹은 순간부터 시작 해야 한다. 이 원장은 “공부를 마음먹은 순간부터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재수를 시작하고 어느 순간 성적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낭비했던 지금 시간들이 모두 후회로 남게 된다”며 “1년 후 다시 후회하는 순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재수는 나쁜 선택이 아니다. 하지만 재수를 하면서 고등학교 때 했던 실수를 다시 또 반복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지금 이 시기에 공부를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밀도를 높인다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학생들이 재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노력도 필요하다. 공부에 지나치게 관여하거나 자녀의 눈치를 보는 등의 행동은 자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서로의 노고와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얘기하며 치유의 시간을 갖고, 수험생 모드로 돌아가게 되면 학습적인 면보다는 일상적인 대화로 자녀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부모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오히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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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시작하는 첫 원어민 영어 수능 1등급 영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릴 적부터 쌓아온 몸에 밴 절대적 영어 실력이 있어야 한다. 시간적 여유가 많은 초등부터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시작해 중등까지는 완성된 실력을 갖춰야 비로소 1등급 영어 성적을 거머쥘 수 있다. 그렇다면 하루아침에 키워지지 않는 영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은 2003년 개원 이후로 한 자리에서 18년 넘게 수지지역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를 두텁게 쌓아오며 초·중등 전문어학원으로 자리매김한 ‘YES영도어학원 수지캠퍼스(영도어학원)’에서 찾을 수 있었다.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첫 영어를 시작할 수 있는 곳영도어학원은 ‘리딩을 중심으로 한 실용영어’를 표방하며 ‘영어는 즐겁게 배울 수 있어야 한다’라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 온 학생들의 표정은 밝고 즐거워 보인다. 학생들의 중도 이탈도 적고, 형제가 함께 다니는 비율도 높으며, 수년씩 믿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은 그만큼 영도학원을 신뢰할 수 있는 학원이라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오랫동안 함께해온 강사들은 수업에 대한 노하우가 있어 반 분위기가 늘 유쾌하며, 리딩을 통한 대화식 수업은 웃음이 가득하다. 때문에 이곳에서 초등1학년 때 파닉스를 시작한 학생들은 금세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영어책을 읽기 시작해 또래 친구들의 부러움을 독차지한다. 문의 031- 262-0400우리 아이 첫 원어민어학원 선택 Q&AQ: 영도어학원의 입학절차는 어떻게 되나요?A: 우선 레벨테스트를 봐야 합니다. 전화로 방문예약하시고 안내받으신 온라인테스트를 집에서 응시하면 됩니다. 이후 예약된 날 학원을 방문하여 영어 인터뷰(스피킹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온라인 테스트와 영어인터뷰 결과로 세부 레벨이 배정됩니다.Q: 영도어학원의 레벨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A: 30개 이상의 세부레벨을 가진 커리큘럼에 학년별로 10~13개의 다양한 레벨이 오픈되어 있어 세분화된 반 배정을 받게 됩니다. 열심히 하면 월반도 가능해 학생들로 하여금 성취감을 맛볼 수 있게 하고 그만큼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가지게 됩니다.Q: 영도어학원의 학생관리는 특별하다는데 어떻게 관리하나요?A: 체계적이면서도 철저한 시스템으로 학생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규 수업은 원어민 담임선생님이 하고, 학사관리 및 숙제관리는 한국인 선생님들이 각각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개별 숙제 점검 및 매시간 단어테스트를 관리하고 결과를 바로 학부모에게 전송해줍니다. 만약 숙제가 미흡하거나 별도의 학습이 필요할 경우 토요일에 보강 수업이 진행됩니다. 또한 매달 수업 종강 후에는 월말 성적표를 발송하며 3개월마다 레벨 테스트 후 성적에 따른 반 배정을 하고 있습니다.Q: 영도어학원의 라이팅 교육이 유명하던데 어떻게 진행되나요?A: 자체 교재로 진행되는 라이팅 수업은 쉬운 글쓰기부터 시작합니다. 브레인스토밍으로 아웃라인을 잡고 글의 구조를 잡아갑니다. 학생이 작문하면 선생님이 첨삭지도를 하고 이를 다시 한번 써 보는 것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이렇게 한 달에 4편씩 쓰게 됩니다.Q: 토요 공부방은 무엇인가요?A: 수업시간 외에 별도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토요 공부방을 통해 한국인 선생님과 1:1 지도를 받게 됩니다. 숙제가 미흡하거나 에세이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이 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Q: 영도어학원에서 배우는 영어는 무엇이 다를까요?A: 영어다운 진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수지지역 전문어학원으로 18년간 지역 학부모님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은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는 신뢰가 바탕을 이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9-12-17
- 지금 배우는 것이 10년, 20년 후에도 유효할까?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진입한 지금, 교육현장도 너무도 빨리 변화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기존의 교육방식은 지식을 습득한 훈련된 교사가 일방적으로 학생들에게 본인의 지식을 전달하는 체계였다. 요즘은 학생 뿐 아니라 교사들조차 구글, 네이버 나아가 MOOC(집단지성네트워크)등의 첨단기술의 도움을 받아 쏟아지는 전문화 된 지식 정보를 무료로 공유할 수 있다. 과학 분야에서는 매일 새로운 진리가 나오고 있고,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정보 세상에서 인터넷의 공개교육 자료는 무료로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21세기 교육현장에서의 교사의 역할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살아 갈 시대를 현재의 교육프레임으로 버티기 충분할까? 지난 30여 년 간 공교육의 질이 떨어지면서 서구에서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표방한 더 많은 사립학교가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여전히 학교, 학원을 오가며 하루 종일 의미가 모호한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교재와 자료들 중 시대적 의미를 잃었거나, 조만간 필요성이 확 줄어들 것들을 붙잡고서 말이다.그렇다면 이제 학교에서는 교과서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가려 받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지식과 유용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세상이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과 지식 중심의 교육으로는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대할 수 없다.미국, 프랑스 서구 여러 나라와 몇몇 동아시아 국가들은 이미 대학 뿐 아니라 초, 중, 고등학교에서 프로젝트에(PBL: Project Based Learning) 기초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익히는 입체적인 역량을 쌓아간다. 이와 같이 21세기 교육은 가르침에서 배움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그렇다면 개방적이고 능동적인 21세기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정답만을 요구하던 시대에는 교사의 역할이 지식 전달자로서 충분했다. 그러나 이제 우리 교사들은 더 이상 교육 상위 레벨의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코치로 자리매김 해야한다. 가르침에서 배움 중심으로 전환되어 가는 교육현장에서 교사는 Tutor이자 Controller이자 Organizer이고 동시에 팀 전체를 아우르고 방향을 제시하는 Coach이다.송원경 이사장현) 일산 더컬리짓아카데미(The Collegiate Academy) 이사장전) ICS국제학교 교감 및 북경 BIBS국제학교 코디네이터 역임, 다년간 대학입시컨설팅 201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