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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대입 인문 논술전형 대비 - 연세대편 올해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사상 초유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혼란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특정 개인에게만 불리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오히려 수능 시험 날짜가 늦춰져 시험대비 할 시간이 길어져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좋겠다. 긍정적인 마음이 있어야 최선을 다할 수 있고, 학습 효과도 높아지기 때문이다.수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주요 대학들의 2021학년도논술 대비 전략을 살펴볼 예정이다.연세대, 올해도 수능 최저 적용 없이 논술 100%올해도 연세대는 수능 최저 기준이 없다. ‘다면 사고형 논술’로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비판 능력을 평가하는 기본골자 역시 크게 바뀌지 않았다.논술 시험은 2시간이고 2문항(실제로는 4문항)의 문제를 각 문항 당 600자 정도로 답안 작성을 해야 한다. 1번 문항은 제시문의 내용을 설명하고 평가 비판하는 유형이고, 2번 문항은 제시된 실험 내용에 대한 상관관계 및 인과 관계를 파악하여 제시문에 적용하여 평가하는 유형의 문제이다.시험 일정은 2021년 10월 10일이며, 오전 9~11시는 자연계, 오후 2~4시에 인문계 시험이 치러진다. 작년에 비해 논술 선발인원은 대폭 줄었지만 작년에 비해 경쟁률이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연세대 논술 시험 대비를 위한 구체적 전략첫째, 연대 논술 시험은 수능 최저 기준 적용을 안 하는 대신 문제의 난이도가 다소 있는 편. 영어 제시문과 수리형 문제까지 출제되고 있다. 다시 말해 영어 실력이나 수리 실력이 바닥이어서는 합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성적이 아주 좋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작년 2020년 수시 논술 합격자 수능 성적 평균을 보면 대략 국어 3등급 정도, 수리 2~5등 정도, 영어 2~3등급 정도의 성적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내신 성적은 최고 1.5등급부터 최하 7.3등급으로 평균 내신 성적 3.7등급 정도였다.내신이든 수능이든 평소에 성실하게 공부해 이 정도 성적 분포 안에 있는 학생이라면 연대 수시 논술 시험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만하다. 이 성적으로는 정시에서 연대에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시 논술이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둘째, 영어 지문 독해를 꼼꼼히 해야 한다. 얼마 전 있었던 2021 연세대 모의 논술 시험을 보면 제법 긴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었다. 꼼꼼하고 정확하게 영어 지문을 독해해 내지 못하면 문항의 답을 작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영어 지문 독해 연습을 철저히 하자.셋째, 수리 영역은 특히 확률과 통계에 관한 기본 개념 및 계산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확률적 실험 자료를 제시하고 그 실험 결과의 확률 통계적 수치를 가지고 앞 제시문들의 주장이나 견해를 비판하거나 평가하는 문항이 출제된다. 확률 통계 파트의 기초적인 계산 능력을 점검해야 한다. 그렇다고 어려운 수학 문제가 출제되는 것은 아니고, 앞 제시문에 나온 실험 결과와 자료를 확률 통계적으로 해석해 낼 정도이면 된다. 즉 수학에 자신이 없다고 해서 크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2021 모의 논술 시험 핵심어도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하여 결정론과 양립론의 관점>이었다. 이것을 작가 한강의 소설 속 상황인 육식주의와 채식주의 갈등 문제에 적용하기도 하고,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를 들고 있는 사람의 태도 비교 실험의 통계적 결과를 <자유의지>에 적용하며 평가 비판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올해 연대 논술 시험은 인문 계열과 사회 계열을 나누지 않고, 인문 사회 통합으로 시험을 치른다. 이는 국어 영어 수학 사탐 영역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고, 논리 비판 추론 능력이 갖추어진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취지를 잘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작년 연대 논술 전형 경쟁률은 거의 60 또는 70 : 1 정도였지만, 시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올해는 경쟁률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평소에 국어 영어 수학 사탐 교과 과목을 열심히 공부해 왔고, 논리적으로 따지면서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연대 논술 시험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만하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08-06
- 초등 사고력 수학과 중·고등 수학의 연계성 - ① 초등과정에서 산수가 수학으로 불리게 된 시점은 1992년부터이다. 사칙연산 외에 수학적 논리, 확률, 집합론 등 수학을 통해 가르치고자 하는 가치가 산수로는 표현하기가 부족했던 것 같다. 패턴 또한 음악이나 미술 그리고 디자인 등에 필요한 부분인줄 알았는데 수학에서도 패턴을 알지 못하면 분류하고 이용하는 방식을 몰랐을 것이다.그렇다면 수학을 왜 배우는 것일까?수학은 참과 거짓을 구별하는 힘을 길러 준다.수학에서 다루는 문제는 참 아니면 거짓인 명제만 취급한다. ‘저 여자는 아름답다’라는 명제는 보는 사람에 따라서 예쁘게 보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명제는 수학에서 다루지 않는다. 예를 들면, 시나 수필 등은 읽는 독자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다. 그러니 정확한 답이 없다. 그러나 수학문제는 어느 누가 풀어도 정확한 답은 한 가지 입니다. 그러므로 수학의 눈으로 엄밀하게 분석하면서 사물을 관찰하고 말과 글을 읽으면, 그들의 참과 거짓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수학은 말과 글의 논리성을 길러 준다.유클리드의 기하와 같이 수학은 엄밀한 논리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즉, 분석적이고 단계적으로 전제나 선행 명제로부터 후속 명제가 정당하게 이끌어내어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A이면 B이고 B이면 C이다’ 증명과정이 깨끗하다. 문제풀이 과정이 뒤죽박죽이 되면 정확한 답을 이끌어 낼 수 없다. 따라서 수학문제를 생각하다 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사고의 논리성과 엄밀성이 생긴다. 말을 할 때도 상대방에게 자기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려면 간단명료하면서 논리 정연하게 말을 해야만 상대방이 나의 말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학 없는 논술 공부는 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쾌니히스베르크의 일곱 개의 다리를 거닐던 것을 생각해 보자. 보통 사람들은 기분 좋은 산책 정도로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수학자 오일러는 거기서 논리를 찾아내어 새로운 수학의 한 분야를 개척할 수 있었다. 물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떤 명제의 참과 거짓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힘도 자연적으로 길러진다고 생각한다.수학은 사고의 집중력을 길러 준다어떤 일이나 공부의 성과는 집중력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집중력이란 하나고 모아진 사고의 힘일 뿐 아니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정신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힘을 말한다. 수학문제를 풀 때 잡다한 생각을 하게 되면 정확한 답을 이끌어 낼 수 없다. 복잡한 수식 등을 계산할 때 약간이라도 정신집중을 하지 않으면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없다. 한 치의 오차라도 생기면 답은 엉터리가 된다. 이렇게 복잡한 정리의 증명과정이나 많은 수학 공식을 유도하다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사고의 집중력이 저절로 생기게 되는 것이다. 사고의 집중력이 떨어지면 모든 과목의 학습효과가 반감 된다. 그들에게 수학을 체계적으로 배우다 보면 집중력 향상에 아주 큰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수학은 문제 해결력을 길러 준다.이 세상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가? 먼저, 다음의 세 가지를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사건의 해결책이 있는가?’ 존재성에 관한 것이다. 다음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해결 방법에 관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시한 해결책이 바른가?’ 해결한 것을 최종 검증하는 과정이다. 수학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 과정의 훈련을 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사회의 여러 곳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수학은 창의력을 높여 준다.창의력이란 ‘새로운 의견을 생각해 내는 힘’을 의미한다. 즉, 이미 알려져 있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나 또는 그러한 아이디어의 복합체를 생산해 내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새로운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서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 지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저런 수학의 이론들을 총 동원해서 그 문제를 풀려고 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게 된다. 이런 새로운 아이디어나 방법들을 찾아내는 반복 작업을 통해서 새로운 창의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게 되는 것이다.목동 씨엠플러스수학학원 박준호 원장문의 010-8861-4499 2020-08-06
- 중3에서 시작하는 수능 국어영역 학습 전략 2020년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학교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이 시기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으면 고등학교 과정에서 학습적인 부담을 느끼게 된다. 벌써부터 중3 학생들에게 상위권과 하위권만 있고 중위권이 사라지고 있다고 여러 교육 통계 자료들이 이야기하고 있다.학생들의 최종적인 목표는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것에 있다. 대학은 학생들의 사고능력 평가를 통해 대학에서 공부할 능력이 되는지 판단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다. ‘사고’하지 않고 공부하는 사람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 학생들을 볼 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명확해 보이는데 정작 학생 본인은 무엇이 부족한지,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대비도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다.중3, 고1 수준의 모의고사 학습해야현재 중학교 3학년 아이들의 경우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 있다면 이제부터는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모의고사를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과정의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8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45문항을 푸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다양한 모의고사 문제를 접해 문제 유형과 영역 및 자신의 취약 부분 등을 파악해서 고등학교 과정의 모의고사 더 나아가서는 수능 대비까지 이루어지도록 이제부터 준비해야 한다. 이 때문에 본원에서도 중3 학생들을 위한 10주과정의 예비고1 모의고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학보다 독서에서 어려움 도로하는 고3 많아지금까지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낀 점은 국어를 못 하는 아이는 없다는 것이다. 단지 안 할 뿐이다. 지금 현재 아이들을 보면 독서(비문학)는 쉬운데 문학은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이 말 안에는 고전문학은 고어로 되어 있어 읽을 수 없으니 어렵다고 느끼지만 독서(비문학)는 글자가 읽히기 때문에 문제를 풀 수 있어 하는 말이다. 진정 독서가 쉽다면 독해한 지문에 해당하는 문제를 풀었을 때 틀리는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그러나 막상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 한 지문 안에서 틀리는 문제가 생기거나 독서 난이도가 조금만 상승해도 못 푸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고 문학 지문이 쉽다는 것이 아니다.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갔을 때 문학보다는 독서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아이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문학은 학교 수업이나 학원 수업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 채워진다. 문학이라는 영역의 특성상 비슷한 유형의 작품들을 묶는 과정을 통해 작품을 해석하는 눈을 키워주면 된다. 혼자서 하기에는 작품의 편수도 많고, 고전과 현대를 총망라하여 정리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 하다. 본원에서도 영역별로, 시대별로, 작가별로, 주제별로 묶어서 공부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결국 처음 보는 작품이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작품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공부시키고 있다.다시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이제부터 독서의 독해력 훈련과 꾸준한 어휘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현재 독서가 풀린다고 절대 방심하면 안 된다. 분명히 고3으로 올라가면 독서라는 커다란 벽 앞에 놓이게 된다. 그때는 늦을 수 있다. 다른 과목들도 고르게 공부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국어에서 그것도 독서만 붙잡고 늘어질 순 없다.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독서(비문학) 독해 훈련 프로그램 꾸준히 공부해 나가게 해야 한다. 국어에 대한 아이들의 잘못된 생각이 한국어와 글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끝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시간에 끝낼 수도 없고, 등급을 올리기도 굉장히 어려운 과목이 국어다.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파악할 때 성적도 올라갈 수 있다. 늦기 전에 조금씩 고등학교 과정의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중3 여름방학이 바로 그 시기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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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지역 중3의 입시 로드맵 어떻게 짤까? 중3은 고교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와는 확 바뀐 대학입시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우선 ‘입시 스터디’를 하며 대입 전형을 이해하며 진학의 맥부터 잡아야 선택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다.입시는 정보전이며 점점 개인 맞춤형으로 바뀌고 있다. 게다가 현 고2가 치르는 2022대입부터 입시의 큰 틀이 바뀐다. 수능시험 일부 영역이 변경되고 대입 전형 구조가 개편되며 학생부 기록 간소화와 제출 서류가 축소된다. 입시의 주요 트렌드를 정확히 읽으며 개인별로 장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입시 로드맵을 짜야 한다.중3들은 현재 대학에서 발표한 2022입시 전형안을 기준으로 바뀌는 대입의 맥을 잡아야 한다.정시가 늘어난다? ▶ 대입 전형의 틀이 바뀐다!올해 고3이 치르는 2021입시와 내년 2022입시의 ‘전형 구조’가 달라진다. 학종 축소와 정시 확대가 입시 판도에 어떤 영향을 줄까?특히 상위권 학생들에게 변화가 크다. 정부는 대입전형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학종과 논술전형 쏠림이 있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대해 수능 위주 전형으로 40% 이상 선발하도록 권고했다. 대상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다.이와 함께 정부는 수도권 소재 대학들에게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형을 10% 이상 선발하되 학생부교과 위주로 뽑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지역 학생부교과형 학교장추천전형 모집 인원이 2021에 비해 2022입시에서 61%(총 모집인원 11,359명, 전년대비 +4,309명) 늘어났다.“정부 권고안으로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대학들은 기존 전형을 지역균형 전형으로 바꾸었습니다 비슷한 전형이 없던 대학은 학종을 줄여 새로 전형을 만들었지요. 2022입시에서 서강대 172명, 성균관대 361명, 세종대 118명을 지역균형으로 뽑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게다가 정시 선발 인원이 40%로 늘어납니다. 이런 영향 때문에 서울권 대학의 학종 선발인원이 많이 줄었습니다”라고 채용석 배명고 교사는 설명한다.학생부교과전형 영리하게 활용하기이 같은 정부 방침에 따라 서울 중상위권 대학 전형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2021입시와 2022입시 상위권 대학 모집인원 비율을 비교해 보면 당장 2022입시에서는 학종이 8.5% 줄고 정시가 8.7%, 교과전형이 2.8% 늘었다.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서울권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이 늘어나는데 수능 최저 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이 많습니다. 가령 고려대는 수능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 서강대, 중앙대는 합 6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최종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자의 절반 정도만 수능 기준을 충족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수능 경쟁력 있는 송파지역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교과전형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배영준 보성고 교사는 설명한다.서울 24개 대학 범주별 전형별 모집인원 비율 변화 (단위 %)*자료 _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학생부교과형 학교장추천전형 모집 현황 비교‘성적’ 영향력 커진다앞으로 입시에서 학종 쏠림 현상이 줄어드는 대신 ‘성적’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신 관리와 함께 수능 시험 대비도 밀도 있게 해야 한다.“입시가 바뀌어도 여전히 성적의 영향력은 큽니다. 수시를 위해서는 지역균형모집이나 상위권 대학 학종을 노리며 내신성적을 관리해야 하며 동시에 정시 선발이 확대된 만큼 수능 준비도 착실하게 해야 합니다”라고 채 교사는 말한다.송파권 고교별 진학 실적을 살펴보면 ‘수시 중심의 고교’와 ‘수시와 정시 균형을 이루는 고교’로 나뉘고 있기 때문에 중3들이 고교를 선택할 때는 이 부분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것이 좋다.2022입시부터 약대 학부모집 ▶ 공대, 자연계열에 미치는 영향은?2022입시부터 약학대학이 통합 6년제로 변경되어 전국 37개 약대 중 35개 대학에서 1578명을 선발한다. (학부생을 선발하지 않는 5개 대학 중 숙명여대, 목포대, 강원대는 6년제 학부 전환 여부 논의중)약대 전형을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수시 선발 인원 비율이 37.3%, 정시 37.1%이다. 서울, 수도권 약대 중심으로 좁혀서 보면(총 선발인원 820명, 교과전형 82명, 종합전형 247명, 논술 44명, 정시 363명) 수시 30.1%, 정시44.3%로 수능 위주 선발 비율이 더 높다.입시에서 약대 모집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약대 학부모집으로 인해 상위권 대학 공대 학생들이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약대 영향으로 인해 상위권 대학의 공대, 자연계열 학과들의 경쟁률과 합격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라고 채 교사는 말한다. 이와 함께 약대 학부모집은 교대 경쟁률과 지방 의대 지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2022 약학과 대학별 모집 인원달라진 수능 과목 ▶교과선택 로드맵 필수2015개정교육과정이 2022 수능시험부터 시험 과목이 달라진다. EBS 수능 연계율은 현행 70%에서 50%로 축소된다.2021 vs 2022 수능시험 비교하지만 수학, 탐구 과목은 대학마다 선택의 가이드라인을 지정해 놓았다. 가령 서울 소재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자연계열 지원하기 위해서는 미적분이나 기하 과목 중 택 1을 해야 한다. 탐구 과목 역시 자연계 지원하려면 대학, 지원 전공에 따라 과학탐구 과목 택 2를 못박아 놓았다.문이과 통합을 2015개정교육과정이 추구하고 있지만 대입 현장에서는 문과 vs 이과 구분은 여전히 공고하다는 의미다.고교 3년간의 교육과정은 국영수 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뉜다. 즉 ‘짜여진 시간표’가 아니라 학생의 진로에 맞춘 과목 선택권이 중요해졌다는 의미로 생기부에는 학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마다 수업 시간에 무엇을 배우고 성장했는지가 기록된다.입시는 점점 개인 맞춤형으로 바뀌고 있다. 중3 학생은 본인 진로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부터 해야 한다. 자사고와 일반고 그리고 일반고 중에서도 사립고와 공립고에 따라 ‘학교 색깔’이 조금씩 다르다. 송파권 고교마다 교과 운영도 차이가 있으므로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홈페이지를 통해 고교별, 학년별 운영현황을 비교해 보면 고교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된다. 2020-08-05
- 코로나 시대, 첫 여름방학 내신관리 어떻게 할까?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고 등교일이 늦어지는 등 유례없는 학사일정을 소화한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코로나 여파로 예년보다 짧아진 방학 일정 탓에 필요한 공부는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 학부모들의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그러나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다. 어느 때보다 자기주도학습이 가장 절실한 이 시기, 에듀플렉스 BIG5로 불리는 평촌점 박흥순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동안 학습관리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위기가 곧 기회! 자기주도학습으로 내신 관리박 원장은 “올해 1학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겨울방학이 유난히 길었고, 온 오프라인 수업의 반복과 벼락치기 위주의 시험 준비로 학생들의 공부습관이 무너져버렸고 학력격차가 심화되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이번 여름방학이 무척 중요하고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내신등급 역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원장은 “성적향상=공부시간×공부전략×공부방법×성찰(자기반성)”로 구성된 “공부공식”을 소개하며, 특히 이번 여름방학 학습전략은 기말고사 분석으로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시험 점수가 마음에 안 든다면 공부량, 계획, 실천, 문제점분석, 집중력. 공부방해요인 등 무엇 때문인지 부터 고민해보라고 말한다. 계획을 왜 세워야 하는지도 모르는 정신적 문제인지 전략수립, 실천력 부족 등의 행동적 문제인지 아니면 학습적 문제인지를 생각한 다음 방학기간의 정신목표, 행동목표, 학습목표와 이를 반영한 공부계획표를 만들라는 것. 공부계획표는 수시로 읽고 보는 것만으로도 공부 동기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학생들에게는 진로탐색의 과정이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하고, 공부를 하는 이유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박 원장은 현행 대입제도의 50%는 진로탐색이라고 강조했다.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이나 영화 등 문화콘텐츠 산업의 전문가가 되고 싶어서 경영학과에 관심을 가지게 될 수도 있고, 내가 왜 여기 앉아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게 되는 과정을 통해 대부분의 아이들은 공부동기를 갖게 된다”고 말한다.박 원장은 또 방학기간 독서와 개념어 공부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필고사가 변했다. 이제 시험은 융 복합문제, 외부지문 등 이해, 분석, 추론을 점검하는 문제가 변별력있는 문제로 출제된다. 벤치마킹, 탄소섬유, 한일외교문제는 다 들어봤지만 정확한 개념을 모른다면 관련 지문의 문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학생들이 시험문제가 이상하다거나 안 배운데서 나왔다고 하소연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대입 어휘의신 등 개념어 책을 활용해도 좋고 전문가의 도움을 청해도 좋다. 2학기 성적 역전은 공부전략에서 나온다.”수업리뷰노트, 학습매니저 통해 완전학습 실천에듀플렉스 평촌점에서는 진로탐색과 공부동기 관리, 학습목표와 공부방법 실천, 미리 쓰는 학생부, 개별지도를 통한 완전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있다. 특히 17년 전통의 학습매니저 제도와 함께 학교수업 리뷰 프로그램과 수행평가(논술형지필) 준비를 시스템화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무엇보다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매일 공부하는 습관이 가장 좋은 공부습관이다. 최상위권의 학습방법을 그대로 체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수업리뷰노트를 통해, 수업에서 들은 내용을 적고 매일 한 번, 주말에 한 번, 시험전 다시 3회독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시험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 짧은 여름방학에 보완이 시급한 구멍난 기반학습을 챙기고 2학기 필요학습을 준비하는 것은 기본이다.”학습매니저는 담당 학생과 매일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공유하며 공부 동기를 올려주고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또 매일 수업리뷰노트를 통해 학교수업을 관리하고 나만의 학습목표와 공부방법에 맞추어 학습실 공부를 점검한다. 개별지도실에서 과목별 선생님과의 학습 시간을 가진 후 이를 다시 또 학습매니저에게 점검받는 반복 확인 과정을 통해 완전학습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촌 에듀플렉스의 시스템은 이미 17년 전부터 있었다. 최근 특목고 및 대학과 사회의 인재 선발 방식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TV, 동아일보 등 방송, 언론에 노출이 되면서 에듀플렉스 전국 BIG5 원장으로 많이 알려진 평촌점 박흥순 원장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내 아이에게 특화된 공부방법이나 학습전략 등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0-08-05
- 2021학년도 입시 역전의 열쇠!! 논술 전형 지원 및 학습 전략 1학기가 마무리 되고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수시 지원과 관련한 학생들의 고민이 늘어간다. 특히 논술 전형으로 지원 전략을 세우는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과연 지금부터 준비해서 합격이 가능한가?’이다. 이에 대한 답은 yes다. 왜냐하면 논술은 지식을 테스트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논술의 출제원리와 유형별 득점 포인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비한다면, 남은 기간의 학습으로도 충분히 목표한 대학의 합격증을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출제 유형별 득점 포인트※ 대학별 핵심 포인트결국 핵심유형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기본기를 닦고, 대학마다 강조하는 포인트를 중심으로 심화학습이 필요하다. 특히, 남은 기간 학습 과정에서 자신의 논술실력에 대한 객관적 점검이 필요하다. 최저기준 정도에 따라 지원 가능한 목표 대학을 찾았다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고려하여 지원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여 최저기준이 없거나 낮은 인서울권 대학(외대글로벌, 경기대, 인하대, 아주대 등)의 경우 비교(분류), 설명, 평가 등 기본유형이 출제되며 경쟁률도 낮다. 따라서 단기간에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논술은 로또가 아니다.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존재하는 시험이며, 출제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학교를 지원한다면 누구나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평촌 프로세스논술학원 최성진 원장 2020-08-05
- 고3 수험생 모평 성적대별 7월 이후 공부 방법 6월 모평의 난이도가 평이했다는 평가다.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 모평도 비슷하게 출제 할 가능성이 높다. 9월 모평과 실제 수능의 난이도를 차이가 많이 나게 출제하기는 부담스러울 것이다. 그렇다면 실지로 쉬운 수능이 될 것이고 수능에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2021학년도 수능 난이도 높지 않을 가능성 높아불수능이 아닐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고3의 부담을 가중시키면 안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어서다. 이런 암묵적 분위기는 대학별 전형방법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예를 들면 서울대는 수능최저 기준을 완화했다. 고려대와 이화여대는 학종의 면접을 비대면 면접으로 실시할 것으로 보이고, 연세대는 3-1학기 비교과를 반영하지 않는 등 대학마다 비대면, 기준 완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비대면 면접이 늘 경우를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 자신의 말하는 모습을 녹화하여 분석해 보아야 한다. 수험생이 미리 녹화하여 업로드하는 경우, 어떤 대학은 면접에 비중을 거의 두지 않을 수도 있다.대학별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여 대학별 맞춤 준비를 해야 한다. 물론 이런 흐름이 확산하면 오히려 내신의 비중은 높아질 수 있음을 감안하자.모의고사 성적대별 공부 방법모의고사 점수가 1~2등급이 등급대는 정시로 충분히 상위권 대학을 노릴 수 있다. 그런데 수시의 학종으로도 역시 상위권을 준비할 것이다. 이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학종 준비에 투자하다가 자칫 수능성적이 떨어질 수 있다. 끝까지 수능 준비에 소홀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 가능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고려하여 학습하기 바란다. 수시의 논술전형의 경우 논술의 비중이 높고, 학생부 교과 성적은 내신을 축소하는 추세이므로 최저학력 기준을 생각하여야 한다.모의고사 점수 3~4등급수시로는 본인의 교과와 비교과를 비교하여 강점이 뭐에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모의고사 점수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감안해 비교 우위의 전형을 선택하는 전략을 짜야한다. 수시전형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수능개념과 문제풀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수시지원에서 내신이 좋다면 수능 최저가 있는 학생부100% 전형을 찾아보자. 중위권 대학에서는 최저기준을 인문계 2개 합 5~6, 자연계 2개합 6~7을 요구하므로 잘 생각해 두어야 한다. 내신이 좋지 않다면 논술전형과 적성고사 전형을 고려해 볼만하다. 논술전형과 적성전형 중에서 어느 부분이 자신에게 맞는지 알아보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내신이 4등급아래일 경우 논술전형보다는 적성전형을 추천한다.모의고사 점수 5~6등급사실 이 등급 대 학생들은 3-4등급 학생들과 학습방법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에 공부양을 조금 더 늘리는 방법을 고민했으면 좋겠다. 노력에 비해 성적을 올리는데 한계가 있는 과목에 몰입하기보다 지금 본인의 점수가 잘 나오고 있는 유리한 과목에 가중 점수를 주는 대학을 미리 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서 짧은 시간에 점수를 올리기 위해 탐구과목 1개는 확실하게 정리해야한다. 정시에서는 탐구과목 1개와 절대평가인 영어 그리고 자연계열은 수학을, 인문계열은 국어를 잘 준비하자. 수시에서는 논술전형과 적성전형을 지원한다. 내신을 확인한 후에 논술은 수능최저가 없는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가톨릭대 아주대 인하대 등을 노려볼 수 있다. 내신이 좋지 않을 경우 수능과 비슷한 문항이 출제되는 적성전형을 준비할 수 있다.얼마 남지 않은 대입에서 수험생들이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찾아서 공부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일산 대입전문 일산 로고스학원 최은정 원장문의 031-905-0111 2020-07-31
- 심화사고력 학습으로 고난도문제 해결능력 키워 상위권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영재교육원, 영재고·과고, 그리고 이과 최상위권 대학 진학’의 로드맵을 그리게 된다. 그 시작점인 영재교육원 준비와 초등 최상위 심화사고력 수학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 있다. 바로 소수정예 ‘대치원리탐구 수학학원’이다. 20년 이상 우수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교재를 집필하고 프로그램을 설계한 최경호 대표원장을 만나 보았다.서울교대 영재원 25명(수학 9명) 합격, KJMO수상자 25명 배출‘대치원리탐구 수학학원’의 핵심 교육목표는 ‘100문제를 풀기보다 100문제를 푸는 1가지를 원리를 가르친다!’이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모르는 부분을 학생 스스로 고민하게 하고, 집요할 정도로 문제를 서술하는 훈련 과정을 통해 중상위권의 학생들이 짧은 시간 안에 수학적 사고능력을 키워서 어려운 문제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끈다. ‘대치원리탐구 수학학원’의 강점은 최경호 대표원장이 단계별, 과정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집필한 교재와 프로그램이다. 강의를 통해 발전시켜온 초등 개념서부터 KJMO, KMO 대비서 및 영재, 과고 입시 대비서까지 촘촘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재를 통해 단계별로 학습함으로써 어떤 시험이나 입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장하고 있다. 2016년 IMO(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만점 금상 수상자인 홍의천 학생이 최 대표원장의 제자이다.KJMO 준비에는 교과과정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심화사고력이 필요한데, 이곳 수업을 통해 KJMO는 물론 성대경시 등 각종 외부 경시도 준비할 수 있다. 최 대표원장이 직접 수업, 관리하는 영재교육원 파이널과정과 자녀를 영재고와 카이스트에 진학시킨 베테랑 강사가 수업하는 과학융합논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수한 결과를 내는 원동력이 된다. 교재와 프로그램의 우수성은 2020학년도 영재교육원에 총 31명이 합격하고 제1회 KJMO에 총 25명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통해 입증됐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서울교대 영재원에 25명, 그중 어려운 수학 과정에 9명이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스스로 생각하고 이야기로 풀어내는 밀도 높은 수업교육과정은 수학적 사고력을 단계별로 신장시키는 ‘원리탐구’와 교과서 커리큘럼에 맞춘 퍼즐 형태의 사고력 프로그램 ‘퍼즐수학’으로 구성됐다. 최 대표원장은 “단계별 퍼즐수학과 사고력 문항을 통해 자기 학년보다 앞선 내용을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드릴식 문제풀이를 지양하며, 학생이 생각하고 스스로 이야기하고 풀어낼 기회를 줍니다”라고 말했다.‘대치원리탐구 수학학원’은 강남대치에서 검증된 자체 교재로 전자칠판을 활용해서 수업함으로써 불필요한 판서 시간을 줄였다. 따라서 수업 진행이 30%이상 빨라져서 밀도 높은 수업이 진행되고, 학생별 코칭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해서 어려운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도 완전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교재로 공부한 내용을 평가를 통해 반드시 다시 한 번 점검함으로써 학생의 메타인지능력을 자극해 학습한 내용을 장기 기억하도록 돕는다.최경호 대표원장 강의 콘텐츠, 전국에서 배울 수 있어레벨테스트에서 사고력과 교과수학을 함께 점검해 수학적 잠재능력을 평가하고, 개념, 응용, 심화 교과를 완성하는 수업을 듣도록 제시한다. 또한 원리탐구와 퍼즐수학을 통해 수학적 자질을 키우도록 돕는다. 가을이 되면 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수업이 열린다.‘대치원리탐구 수학학원’에서는 전국 학생들에게 대치동과 동일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대의 에듀테크 기업인 에스티유니타스를 통해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초등 개념서 ‘일간대치동 초등수학(초1~4, 총40권)’과 ‘원리탐구 개념수학(초5~6, 총20권)’을 출간해 튜터닷컴(kr.tutor.com) 및 전국 우수 학원에 제공했다. 2020년 12월까지는 초등 저학년(초1~4)을 위한 ‘퍼즐 초등수학(총 24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1년 상반기까지 초등 교과 심화서(초3~6)의 개발도 완료될 예정이다.문의 02-561-1239, www.m1239.com 2020-07-30
- 26년 전통의 대치동 대입 컨설팅·토털 학습 케어 ‘토마토스쿨’은 1994년부터 대치동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대학에 합격 시켜온 입시전략연구소다.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을 갖추고 학습케어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과 자기소개서, 대학별·전공 분야별 심층 구술면접, 정시 컨설팅까지 1:1로 책임지고 있다. ‘토마토스쿨’에는 26년만큼의 입시실적과 그만큼의 데이터, 합격배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매년 의・치・한・서・연・고 포함 500~600명 이상 대학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토마토스쿨’의 전일권 대표를 만나봤다.학습 토털 케어 프로그램 ‘우주최강’26년간 ‘토마토스쿨’이 흔들림 없이 지켜온 원칙은 1:1 개인별 맞춤 학습설계다. 처음 학생이 방문하면 심층 개인진단이 이루어진다. 구체적인 진로설계와 개인진단 없이 막연하게 SKY 대학이나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진로 부분 검사와 MBTI 검사 및 상담 결과를 토대로 1:1 맞춤 학습설계와 관리가 시작된다. 지원 대학과 학과에 맞는 선택과목을 확정하고, 교과・비교과 학생부 관리, 수능 및 모의고사 등 토털 학습 케어, 생활 및 멘탈 관리가 진행된다.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진행해야 도서・세특・창체 등을 의미 있고 유기적인 내용으로 채울 수 있다. 여기까지는 ‘토마토스쿨’이 매년 진행해 온 학종 대비 관리 프로그램, ‘스콜라’다. 그런데 코로나19를 계기로 수년간 진행해 온・오프라인 수시 관리 프로그램이 언택트 관리 프로그램 ‘우주최강’으로 발전했다. 그간 지방 학생들의 시공간적 한계를 단박에 뛰어넘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최소한의 비대면 상담은 진행하겠지만 평소 관리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고1부터 고3까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학습토털케어 프로그램 ‘우주최강’은 오는 9월부터 만날 수 있다. 담임제 운영, 학습 케어 및 성적 향상 솔루션 관리‘토마토스쿨’의 컨설팅 효과가 높은 이유는 컨설팅 내용을 구체화하는 솔루션 제시와 밀착 학습관리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이 운영되고 있다. 담임제로 운영되며 한 명의 담임이 담당하는 학생은 최대 15명을 넘기지 않는다. 자기주도학습관이라고 해서 프리미엄 독서실 수준의 관리를 생각하면 안 된다. 학습 진단은 기본, 데일리 학습량 체크와 각 시험대비 전략 수립, 비교과 관리, 맞춤 학습 코디와 코칭이 함께 진행된다. 당연히 강사진이 상주하며 학생들의 질문을 바로 바로 해결하고, 학습 컨설팅도 진행한다. 그리고 이 학습토털케어의 내용은 온라인 프로그램 ‘우주최강’ 안에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사실 우주최강 프로그램은 고1・2학생들에게 더 유용하다. 고1 때부터 학생부를 세밀하게 채워야 수시전략을 세울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3의 경우도 올해처럼 학생부 마감 기한이 늦춰지거나 기말 이후 학교 행사가 남아 있는 경우에는 유용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영부영 1학기를 보낸 재학생들. 너도 나도 비슷한 상황이겠거니 하고 손을 놓고 있으면 안 된다. ‘우주최강’을 활용하면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학업역량, 인성, 발전가능성, 전공적합성 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최정예 입시컨설팅 전문가와 강사진의 콜라보 전일권 대표는 2015・16학년도 ‘진선여고 서울대 준비반’ 구술면접에 출강해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경향신문사 교육연구원장과 경기외고 디베이트 심사위원, 유웨이중앙교육 논술 대표강사 등을 역임한 대치동 최강 입시전략가 중 한 명이다. SNS상에는 대치동 대입 컨설팅 학원으로 ‘토마토스쿨’을 꼽는 곳이 많다. 대표 외 입시 컨설턴트들도 모두 15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베테랑들이다. 전일권 대표에게 꾸준한 입결 성과의 비결에 대해 물었다. 그는 “수시컨설팅에서는 학습 클리닉만 진행하지 않습니다. 학생부와 전공적합성에 맞는 진로 로드맵, 자기소개서, 구술면접 등도 함께 고려하죠. 학생의 약점을 강점으로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라고 답한다. ‘토마토스쿨’에서는 올해부터 정시 합격 예측 서비스 ‘대학가’도 9평 이후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02-554-5052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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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이 우세, 신흥 입시 명문고로 부상” 재현고등학교( 교장 전재주, 노원구 덕릉로 82길 64, 이하 재현고)는1974년 노원구 최초의 인문계고로 개교, 2000년 미션스쿨로 전환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로서 자리매김했다. 재현고는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한 자율적이고 창의적 인재상을 강조한다. 더불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능동적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북부지역 신흥 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다. 재현고의 2020학년도 입시 결과와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내신1~2.5등급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 100%에 가까운 합격률 기록!재현고의 2020학년도 주요 대학 합격자를 살펴보면, 서울대 7명, 연세대 7명, 고려대 16명, 특수목적대(카이스트외) 5명, 의·치·한 10명, 성균관대 16명, 서강대 11명, 한양대 7명, 중앙대 12명, 경희대 6명, 시립대 4명, 외대 3명, 건국대 5명, 동국대 6명, 홍익대 5명이다.또한 재학생 기준 4년제 대학 합격자는 120명, 전문대 합격자는 73명이며, 수시와 정시 합격비율을 비교해보면 수시 합격 70%, 정시 합격 30%로 수시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우세한 것을 알 수 있다.신영환 진로창체부장은 “수시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1~2등급 학생의 경우 지원생 중 1-2명을 제외하고 모두 합격했다. 특히 1등급 대의 학생은 100% 합격, 2.5등급까지는 거의 합격한 상황”이라며 “ 내신 2등급 후반 학생 중 정시 경쟁력이 있는 학생들을 제외하고, 3등급 초반까지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고 있다. 이때 학생별 특성에 맞춘 비교과 활동, 동아리 활동, 독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 자연계열은 3.8등급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자가 나오면서 생활기록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재현고 최근 5년간 주요 대학 진학 결과(재수생 및 상위권 중복 일부 포함 )학생부 종합 전형에 최적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 진학을 위해 특화된 심화프로그램, 세종반재현고만의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인 ‘세종반’은 학업능력 우수자를 비롯해 학교생활 충실자, 담임교사 추천자 등으로 지원 폭이 넓다. 2020학년 고1의 경우 전체 300여명 중 130여명이 세종반에 참여하고 있다.세종반에서는 전공적합성 심화프로그램, 메타인지 독서프로그램 ‘지혜의 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적합성 심화프로그램은 학생들이 ‘Do Dream 진로계획서’를 작성하면, 인문, 이공, 예체능 등 계열별로 전공 교사 또는 외부 강사를 통해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관련 분야에서의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한다. ‘지혜의 광장’은 교과 수업 이외 영역별 독서를 통해 수업 주제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세부능력 특기 사항 기재에 주력하는 독서활동이다.▶학년별 진로-진학프로그램재현고 입학 직후부터 진로-진학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생기부 기록 또는 시상을 지원한다.고1, 고2를 대상으로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특정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을 비롯해 전공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는 진로교육, 창체 활동 중 진로 설게 역량과 발표력을 키울 수 있는 진로탐색 발표회, 직업 탐색 프로그램, 기업가정신 진로캠프 등이 운영된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 동반 상담을 원칙으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를 초빙하여 1:1 맞춤형 학 상담도 운영한다.현재 고3의 경우는 수시 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학교별 면접 실전 및 학생 수요를 파악하여 주요 대학교의 입학 설명회도 진행한다.▶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에 주목, 연합형 교육과정 실시재현고는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고2는 ‘과학II 4과목과 고급수학’을 편성했다. 올해는 ‘공학일반’ 과목을 편성했고, 하반기 학생 수요를 파악한 후 내년에는 ’여행지리‘를 없애고, 전공심화 과목을 중심으로 수학교과 또는 사회 교과의 과목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또한 서라벌고, 불암고와 함께 운영하는 교과 외에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연합형 교육과정도 실시하고 있다. 재현고의 개설과목은 ‘생명과학 실험, 국제관계와 국제기구’로 전공 탐색과 심화수업으로 입시와 직결되고 있다.Mimi-Interview 재현고 신영환 진로창체부장Q.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는 재현고의 학생부 종합전형 시스템에 대해?타 학교보다 학종을 발빠르게 준비하면서 최근 5~6년 사이에는 꾸준히 학종에서의 합격률이 높아지고 있다. 재현고에서는 내신 2등급 초반이라면 서·성·한까지 학종으로 합격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상위권 중심으로 관리했다면, 지금은 중위권까지 포괄적으로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Q. 재현고 동아리활동의 변화?올해 동아리 활동에 있어 큰 변화가 있었다. 기존 상설동아리가 교사가 주체가 되고 학생을 모집했다면, 20여개의 동아리에서 학생이 주도하고, 교사는 관리만 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즉 자율동아리를 상설동아리 형태로 전환한 것으로, 입시에서 동아리활동 기록이 제한되면서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교 활동으로 지원하겠다는 의미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현재 2회 정도의 활동이 진행되었다.Q, 정시 확대, 어떻게 준비하나?일반고에서 정시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대학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학종 모집 인원이 아닌 특기자, 논술, 교과 전형에서 인원이 축소되는 만큼, 학종에서 우수한 합격률을 보이는 우리 학교의 경우, 학종 전형과 수능을 병행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교과 성적과 비교과, 수능 실력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도움말 및 자료 제공 : 재현고등학교 신영환 진로창체부장<TIP> 2020학년도 특색있는 대입 합격 사례#CASE1 (내신 3등급 중반 ->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합격 사례)재현고 입학 당시 4등급대 성적으로 세종반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이 학생은 타 과목이 3~4등급이라면 역사과목은 늘 1등급을 받고, 한국사와 관련있는 한문도 1~2등급을 받아낼 정도로 한국사에 대해 유독 관심도가 높았다. 교과 시간에도 탐구 보고서, 발표 등 에 적극 참여하며, 실제 한국사 관련 경시대회를 비롯해 성실성을 보여주는 선행상 등도 수상경력도 많았다. 부족한 성적이지만, 꾸준히 상승세였고, 진학 희망학과 과목에서는 1-2등급을 받으면서 국민대 한국역사학과에 합격, 매우 유의미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