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유학기제 지원 사회부총리 표창 받은 안산 안산시내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한 자유학기제 지원에 대해 안산시가 좋은 평가를 받아 화제다. 안산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자유학기제 지원 기관·기업 부문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회부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자유학기제 시범학교인 신길중학교과 석수중학교를 비롯해 올해 지역내 전학교가 미리 자유학기제를 시행함에 따라 ‘행복교육 숲의 도시’라는 교육브랜드를 설정하고 자유학기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시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학교에 대한 예산지원은 물론 직업체험센터 건립 및 운영, 공직 관련 기관 개방, 안산시 관내 4개 대학과 자유학기제 지원 MOU 체결, 직업체험 네트워크 구축, 공무원 진로 강사지원 등 전폭적 지원을 실시했다. 이에 반월중학교의 ‘ㄷ자형 책상배치의 기적…토론식 수업이 학력을 끌어올렸다’, 대부중학교의 ‘막연했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어요. 중소도시에 꽃피운 자유학기제’, 신길중학교의 ‘2016년 중학교 교실에선 꿈과 끼가 마음껏 춤춘다’ 등 많은 우수사례들이 발굴되었고 전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안산 경안고등학교 ‘LSP토요학교를 가다’ 경안고등학교에 ‘LSP토요학교’라는 또 다른 학교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LSP토요학교’란 Life Scale Planning의 약자로 ‘삶의 규모를 잡아주는 플래닝’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이제는 경안 고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아름아름 입소문이 나 있었다. LSP토요학교의 역사는 올해로 7년차, 그동안 많은 멘티와 멘토 학생들을 졸업시켰고 학생들의 변화를 통해서 학교 안에도 작은 변화를 일으켜왔다는 후일담도 만들어 냈다. 학생들이 직접 플래닝을 쓰기 시작하면서 학습, 태도, 인성까지 변했다고 알려지고 있는 LSP토요학교. 이것이 일선 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해서 만든 학교안의 또 다른 학교라는 점에 더 큰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그 어디도 아닌 학교 현장에 있기에 더욱 반가운 ‘LSP토요학교’ 이야기, 새해 벽두에 가장 먼저 전하는 훈훈한 학교 소식이다. LSP토요학교 그 문을 열다학교에서 만난 최원·곽충훈 교사. 바로 오늘의 LSP토요학교를 있게 한 장본인들이었다. 토요학교 출발 당시를 회고하며 곽 교사는 이렇게 말했다. “당시 공부는 하지만 꿈도 없고 목적도 없는 학생들을 보면서 교사로서 안타까움이 컸다. 그러던 중 ‘RPS’라는 기독교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서 반 학생들과 진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결과는 기대이상이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플래닝을 관리하면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아갔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고 싶은지도 찾게 되었다. 그것은 결국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를 주었고 이 변화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효과를 내었다.”플래닝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변했다고 했다. 변화는 그동안 찾지 못했던 잠재력으로 나타났고 성적향상이라는 드러나는 결과물로도 보여 졌다. 그런가하면 어떤 학생은 게임중독으로부터, 어떤 학생은 무기력으로부터 탈피했다. 이는 학생들이 세상과 자신에게 눈을 돌리는 전환점을 만드는 이유를 만들게 되었기 때문이란다. 이렇듯 플래닝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변화는 결국 동료 교사들의 성원과 지원을 끌어냈다. 가장 먼저 힘을 보탠 것이 바로 최원 교사. 그러면서 기독교에 국한되어 있던 RPS프로그램을 일반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LSP프로그램으로 재편성했다. 그렇게 LSP토요학교는 시작되었다. ‘나’가 아닌 ‘우리’를 가르치다 현재 LSP토요학교는 학교 내 진로진학상담부로 분리되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매년 3월에는 1학년 신입 멘티들을 선발한다. 선발과정에서는 면접이 진행되는데, 이때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성적’이 아닌 바로 ‘융합’이었다. 2학년 멘토와 융합이 가능한지, 또 학교문화의 변화에 동참이 가능한지가 선발요건의 최우선이 되었다. 이것은 학생들이 시험성적으로 평가되는 것이 안타까웠던 교사들이 만든 토요학교만의 애정 어린 선발 요건이란다. 그래서일까? 지난해 토요학교에는 30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해왔다. 그중 180명의 학생을 선발, 그중 교육을 마친 33명이 멘토로 남았다. 멘토1명은 신입 멘티 4명을 멘토링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된단다. LSP프로그램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에게도 참여기회가 주어지는데 학부모아카데미의 경우 3년째 진행 중에 있다. 최 교사에 따르면 “학부모들이 처음에는 자녀들의 진로 목적으로 왔다가 교육을 거듭하면서는 자녀와의 소통, 본인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다”고 했다. 하지만 들리는 말에 의하면 학부모들이 LSP토요학교를 가장 호평하는 이유는 그 무엇보다도 ‘사랑과 관심’이란 토요학교의 문화와 학생들을 위해서 진심어린 진로진학상담을 하고 있는 이들 교사들이었다. 이들 교사들은 학생들이 플래닝을 도구삼아 학습과 습관을 트레이닝하게 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매뉴얼을 훈련하는 등, 꼭 좋은 등급이 아니어도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을 위해서 진심어린 진학상담을 해주고 있는 것. 이것이 바로 LSP토요학교가 가진 그들만의 분위기였다. 지극히 주관적이긴 했으나 이런 문화가 공교육현장에 있다는 것에 리포터는 왠지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최원·곽충훈 교사에게 앞으로의 바람을 들었다. 최원 교사는 “경안고 토요학교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일반고를 만들어 주고 싶은 교사들의 고민에서 시작됐다”면서 “앞으로는 1학년 전체, 나아가서 안산 전체 학생들에게 LSP프로그램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또한 곽충훈 교사는 “앞으로의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이어야 한다. 그 바탕에는 사랑과 관심이 꼭 필요하다. LSP토요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관리뿐 만아니라 주변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성품을 지닌 인제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아낌없이 지원해준 박두천 교장·정기숙 교감·김진회 교감 그리고 김건용·강찬성·장희걸 교사에게 전하는 감사의 말도 잊지않았다.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강남 혜민한의원 임대정 원장과 함께하는 청소년건강코칭 세미나 한국진로교육협회에서는 2016년 1월 16일(토) 오후 4시 30분 강남 혜민한의원 임대정 원장을 모시고 건강세미나를 진행한다. 키네스안산점 후원하고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금번 세미나는 부모님들의 건강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선착순 15명 소그룹으로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므로 사전예약을 필수로 한다.한국진로교육협회 이윤진 회장은 미래의 꿈인 우리 청소년들이 부모님이 물려주신 내 소중한 몸을 얼마나 가치 있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꼭! 알기를 희망한다고 전달했다.문의: 031-475-39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동 주민센터에서 일자리 구하세요 지난 6월 1일부터 동 주민센터에 개설 된 ‘일자리 상담창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산시는 개설 2주째인 6월 12일 기준 상담건수가 3,240건으로 이중 1,865건을 알선하여 238명이 취업하는 등 높은 취업실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안산시는 그동안 시 본청에만 운영해오던 일자리상담센터를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5개 전체 동 주민센터에 일자리 상담창구를 열고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했다.앞으로 구인·구직 상담은 물론 상설면접과 동행면접, 소규모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들의 취업난 해소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일자리 상담창구를 방문한 시민들은 “취업상담 창구가 시청에만 있어 거리가 멀어 상담받기가 불편했는데 이제 집 가까운 곳에서도 신속하고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게 너무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동 주민센터 일자리 상담창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481-2277)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과천시 마을버스 요금 150원 인상 과천시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27일 새벽 첫차부터 일반인 카드 기준 현행 900원에서 150원 오른 1,050원으로 조정된다.과천시에 따르면 경기도를 비롯한 서울시, 인천시 등 수도권 지역 시내버스 요금 인상과 연계하여 경기도 모든 지역의 마을버스 요금도 동시에 인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마을버스 요금 인상액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액 150원과 같은 금액을 적용한 것으로 수원시, 안산시, 안양시, 군포시 등 마을버스가 운행되는 경기도 내 대부분 시에서도 같은 금액으로 인상된다. 한편, 과천시의 마을버스 요금은 지난 2012년 1월과 7월에 각각 100원씩 인상한 뒤 3년가량 동결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일상으로 스며든 평생학습을 즐겨라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의미 없는 수다로 시간을 보내기보다 집 앞 카페에 모여 역사공부부터 수납정리, 캘리그라피, 밥상머리교육, 중국어까지 삼삼오오 모여 공부하는 길거리 학습관이 요즘 인기다. 안산시 평생학습관이 진행하는 ‘삼삼오오 학습마실’ 프로젝트.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 멀리 있는 교육센터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공간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이 가능한 우리 동네 길거리 학습관을 소개한다, 지인들과 함께 배우는 취미생활 ‘행복’지난 9일 상록구 일동의 카페 마실. 볕이 잘 드는 창가에 색색깔 고운 수실과 반짇고리를 꺼내고 작업 중인 사람들. 길거리 학습관으로 지정 된 일동 ‘카페 마실’의 토요 프로그램 프랑스자수 반 수업이 진행 중이다. 강의를 듣는 사람은 3명과 강사인 프랑수자수 디자이너 황주란씨로 단출하다. 카페 마실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 프랑스 자수 수업이 진행되는 데 토요일 수업은 바쁜 직장인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김두리 씨는 “직장에 나가느라 뭘 배운다는 건 생각해 보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아이 어린이집에서 알게 된 동네 분이 이런 강의가 있다고 해서 참가했는데 집에서 가깝고 평소 관심있었던 자수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라고 말한다.프랑스 자수를 가르치는 황주란 씨는 “딱딱한 강의실이 아니라 카페에서 소규모로 모여서 배우는 수업은 수강생들이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두 시간 수업을 하고 돌아가는 분을 얼굴이 정말 환하게 변해 있는 걸 보면 저도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한다. 가르치는 사람에게도 배우는 사람에게도 편안함이 묻어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길거리 학습관’일동 ‘카페 마실’에서는 어떻게 이런 강의를 마련하게 됐을까? 일동 마을카페인 ‘카페 마실’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카페다. 카페가 평생학습관에 ‘길거리 학습관’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원하는 강의를 정해 평생학습관에 요청하면 평생학습관에서 강사를 파견해주는 시스템이다. 일동 ‘카페 마실’은 안산에서 8번째로 만들어진 길거리 학습관이다. 수암동 ‘카페 드 코코’를 시작으로 지난해 안산에서 10개의 길거리 학습관이 만들어졌다. 동네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카페와 학원에 ‘길거리 학습관’이라는 작은 이름표가 하나 더 붙은 것이다.길거리 학습관에서 진행한 수업도 다양하다. 상록구 수암동 ‘카페드코코’에서는 안산동역사와 수납정리 수업을 진행했고 수암동 카페제밀로에서는 수납정리와 캘리그라피 수업, 부곡동 영美 미술학원은 밥상머리 교육, 월피동 반디카페는 밥상머리교육과 캘리그라피, 풀앤풀학원은 밥상머리교육과 중국어회화초급, 월피동 카페 나무바느질은 수납정리, 고잔동 카페모네는 미술심리, 고잔동 카페 피움은 비폭력 대화, 사동 동그라미카페는 뇌를 깨우다를 교육했다. 학습자들의 요구에 따라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대상자와 교육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다.안산동 역사교육에 참가했던 정쌍지씨는 “안산역사를 공부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이 정말 역사가 깊은 마을이라는 걸 알게 됐고 그 때 공부한 분들 중에는 학교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해 아이들에게 우리 마을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활동을 하기도 했어요. 올해도 기회가 닿으면 길거리 학습관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6년 20개 길거리 학습관 개관 예정길거리 학습관을 동네 곳곳에 만들고 있는 평생학습관은 올해 20개의 ‘길거리 학습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에서 소외된 시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만들어 진다. 이웃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상가 주인과 공간을 이용하는 학습자 3명 이상만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길거리 학습관을 기획한 평생학습관 강성희 팀장은 “학습이라는 것이 배움을 통해 결국 개인과 사회가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끊임없는 배움은 필요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기존의 학습에서 이루어지는 정형화된 학습공간이나 학습개념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며 “길거리학습관 ‘삼삼오오 학습마실’은 바로 이런 기존의 학습공간과 시간을 벗어나서 개인의 일상학습을 지역의 학습문화로 만들고 지역의 학습문화를 통해 창조적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올해 우리 동네 길거리학습관에서 배움이 있는 일상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자녀의 성적표로 채워지지 않는 만족감과 행복이 내 삶에 깃들이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깨끗한 하천 여러분이 지켜주세요 안산지역 수질보전 활동에 참여할 민간수질감시단원을 모집한다. 안산시는 수질보전활동 자발적 참여로 환경의식 고취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수질감시단원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03년부터 시작한 민간수질감시단의 수질보전활동은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고, 세계적인 환경 생태 도시’를 구현하고자 하는 시정방침에 부응하며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안산에 거주하고 운전이 가능하며, 환경을 사랑하는 만 24세 이상, 만 55세 이하 시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서류전형 후 면접 및 주행 실기심사를 거쳐 1월말에 민간수질감시단 5인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ansan.net)를 참고하면 된다. 선발된 감시단은 2016년 2월부터 사전교육 후 활동 하게 되며, 연중 하천 순찰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으로 환경오염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수질오염사고 방재와 폐수 무단 방류 색출 등 수질환경보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안산시 우수외식업지구 대부도 방아머리 유리상징물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거리에 대형 유리 상징물인 ‘Heart to Heart’가 설치되고 지난 30일 제막식이 열렸다. 안산대표 관광지역인 대부도 초입에 위치하는 방아머리는 가족단위로 방문객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레저 등 체험 방문 소비 계층뿐만 아니라 카페거리조성으로 젊은 연인 고객이 증가하는 등 고객시선을 끌만한 볼거리와 쉼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대부도 방아머리 상인연합회의 제안으로 대부도 관광자원인 유리섬 박물관에서 ‘Heart to Heart’ 유리 상징물을 제작해서 설치하게 됐다.이 작품은 각양각색 사랑의 모습을 거대한 유리알의 집합체로 표현했으며 알알이 빛나는 수많은 유리구슬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했었던 행복한 순간을 나타내고, 이렇게 만들어낸 거대한 사랑의 이미지는 세상 누구든지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또한 사랑의 화살은 우리의 삶 속에서 만들어나갈 사랑의 가능성이기도 해서 안산 대부도의 관광지역을 대표하는 유리 상징물이 일반 대중에게 친숙하게 느끼고 즐기며 좋아하는 사랑의 심벌(Symbol)로 표현됐다.유현 식품위생과장은“연말연시에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마음과 마음으로 함께 느끼는 언약장소로 이미지화하고 관광 상품화하여 음식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안산 노블리안 골프 동호회 성금 200만원 기탁 안산 노블리안 골프동호회(회장 박상구)는 지난 12월 24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노블리안 골프동호회는 안산에 거주하는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서 올해 2월 154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여 안산시 지역의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게 된 것이다.박상구 노블리안 골프동호회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금을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창우 복지정책과장은 “꼭 필요하고 환경이 열악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안산시 복지정책과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긴급 위기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세월호 슬픔 딛고 희망을 만드는 마을 세월호 집중 피해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희망마을만들기 실행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가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해 7월부터 희망마들만들기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을 진행하던 (사)지역사회연구원은 이날 최종보고를 통해 안산시 희망마을만들기 비전 및 목표, 5대 추진전략, 전략별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공동체 회복 및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계획’수립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시는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안산시의회 및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관, 단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친 전문가 토론회,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그 결과를 최종 결과물에 반영함으로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해왔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서 세월호 피해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본 토대가 마련되고 시민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방침을 수립하고, 201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