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1,4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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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국 사립 조기유학·보딩스쿨 아직 지원 가능! 어린 나이부터 치열한 경쟁에 내몰려야 하는 국내 입시를 피해 해외 유학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국 유학의 경우 높은 선호도에 비해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미국 조기유학전문 ㈜유학센터 배윤후 대표를 만나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미국 유학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2만 불 초·중반대로 美 데이스쿨 가능자녀가 미국 외의 국가에서 유학을 하게 되더라도 국제학교를 보내려면 연간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당연히 부모에겐 학비가 적지 않은 부담이다. 그런데 2,000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선진국인 미국 교육의 경험과 대학 진학의 기회를 줄 수 있다면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연간 2,000만원 내외 학비로 미국 데이스쿨이 가능한 이유는 숙식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미국의 기독교 자원봉사 가정에서 거주하며 동부의 엘리트 사립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 물론, 홈스테이 가정에 대한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자원봉사 가정은 37년 전통의 SMG재단에서 범죄 신원조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가정으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제학생들과의 문화교류를 원하는 경우다.j-1(문화교류)비자인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달리 F-1학생 비자로 1년 후 귀국해도 되고, 원한다면 계속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다만 미국의 지역과 학교를 선택할 수는 없다. 중부의 데이스쿨은 마감한 곳이 많지만 동부 쪽 사립학교 중에는 아직도 지원을 받는 곳이 꽤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학교별 지원 조건은 학생의 실력이나 인터뷰 성적 등에 따라 달라지니 2019 8월 학기 등록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연간 29,500$로 미국 보딩스쿨 가능자녀를 미국 보딩스쿨에 보내길 원하지만 역시나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유학센터 배윤후 대표는 “국제적으로 경제 침체기인 요즘 사립유학의 수요 자체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국적의 다각화를 중요시하고 있죠. 그래서 현재는 동부, 서부, 중부 전 지역의 보딩스쿨에서 한국인 학생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SMG재단에서는 인터뷰와 서류심사를 통해 연간 10,000~15,000$의 한국인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한다.이 장학금은 ㈜유학센터가 SMG & ISE재단 공식 한국사무소이기 때문에 가능한 혜택으로 학생이 보딩스쿨을 졸업할 때까지 유지되며 한국인 쿼터가 정해져있으므로 결정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8월 학기 등록을 놓칠 경우 2020년 1월 학기를 준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8월 학기 시작인 미국 교육제도 안에서 1월 유학은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연간 1,000만 원대 미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ISE재단은 1982년에 설립된 SMG 그룹 산하의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재단이다. SMG & ISE재단 공식 한국사무소인 ㈜유학센터를 통해서는 연간 100여명 내외의 학생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간 1,000만 원 대 비용으로 한 학년 동안 G1국가인 미국의 공립고등학교에서 유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조기 선택 시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과 3순위까지 미국 주 선택의 기회가 제공된다.배윤후 대표는 “배정으로 시작해서 배정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 우선 배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경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고, 경제적인 이점이 생기는데다가 항공료도 아낄 수 있거든요. 결정을 서두르는 것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유학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라고 조언한다.유학센터 학부모 설명회▶일시 : 매주 토요일▶장소 : ㈜유학센터 강남본점▶문의 : 1661-8413 http://www.yuhakcenter.com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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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강의 무료로 듣는 ‘케이 무크(K-MOOC)’ 2015년 시작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 무크(K-MOOC)’는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가 직접 강의하며 인문, 사회, 공학, 자연, 의학,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다. 강남지역 학생 중에도 케이 무크를 활용해 전공적합성을 쌓은 사례들이 있고,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더라도 교내 탐구발표대회 준비 과정에서 전공 심화 자료로 이용하는 등 활용가치가 높다. 진로 탐색과 전공적합성을 쌓을 수 있는 케이 무크에 대해 살펴봤다. 자료 참조 및 이미지 출처 케이 무크 홈페이지 각 강좌분야별 강좌 개설돼 진로 탐색 활용이미 수강 종료된 강의도 청강 가능 무크(MOOC)란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줄임말’로 오픈형 온라인 학습 과정을 말한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4년째를 맞은 케이 무크는 단순히 일방적으로 강의만 듣는 형태가 아니라 질의응답, 토론, 퀴즈, 과제 제출 등 양방향 학습을 선보이고 있다.현재 857개 강좌(2019.6.24 기준)가 등록되었으며 원하는 강좌와 교수자, 제공기관을 다채롭게 검색할 수 있다. 각 강좌는 대분류로 인문(227개), 사회(201개), 공학(191개), 자연(96개), 예체능(58개), 의약(51개), 교육(32개) 강좌를 검색할 수 있다.더 세부적인 분류도 가능하다. 중분류로 언어,문학, 건축, 토목,도시, 교통,운송, 기계,금속, 전기,전자, 정밀,에너지, 소재,재료 분야로 나눠 희망 강좌를 검색하면 된다. 또, 난이도에 따라 교양, 전공기초, 전공심화로 분류할 수 있고, 학습기간도 단기(1~6주)부터 중기(7~12주), 장기(13주 이상)으로 분류해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미 수강 기간이 종료 되었어도 강좌에 따라 ‘청강 등록’을 하면 수강이 가능해, 고교생의 진로 탐색 및 전공적합성 소양을 쌓는 좋은 도구가 된다.강남지역 학생 사례를 통해 본 케이 무크 활용 팁케이 무크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학생부에 직접적으로 기재가 되진 않지만, 학생에 따라 교과 수업 시간에 발표 자료를 준비하면서 케이 무크 강좌를 활용해 PPT를 만들어 활용하기도 하고 교내 탐구발표대회 등을 준비하면서 이와 관련한 전공 심화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또한 학생부에 기재된 교내 탐구발표대회 수상 및 자기소개서에 준비 과정을 녹여냈고, 면접에서 주제 선정 및 탐구 과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연스럽게 케이 무크와 연결 지어 답한 사례도 있다.(학생 사례 참조) <강남 학생 사례>※ 위 사례는 2019학년도 수시 합격생의 사례를 재구성함. 참고로 학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케이 무크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고 ‘온라인 강좌’로만 명시 되었지만, 교과 발표 자료 및 교내 대회 준비 과정에서 케이 무크를 활용해 자기소개서에 간접적으로 언급하거나 면접 등에서 활용한 사례임.현재 수강 가능한 케이 무크 강좌의학, 공학, 인문, 사회과학 등 다채로워케이 무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현재 진행 중인 강좌를 분야별로 검색할 수 있고, 신규 강좌 및 인기 강좌 등도확인할 수 있다. 이 중 고교생이 진로 탐색 및 전공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강좌 몇 개를 모아봤다.# 가족과 건강: 암, 극복할 수 있다Ⅱ‘가족과 건강’ 시리즈 강좌는 울산대 의과대학에서 다년간 꾸준히 개발 · 운영해 온 대표 강좌이다. 그동안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알기 쉬운 간호학,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의학 등의 가족과 건강 시리즈 강좌를 선보였으며, 현재 암 시리즈로 암 진단 및 치료 방법 등을 담고 있다.이 강좌는 간암의 예방 및 관리(원인 및 예방, 간암 진단, 간암 수술적/비수술적 치료 등), 위암의 예방 및 관리(위암 내시경적 치료, 수술적 치료, 위암 치료 후 영양관리, 위암 치료 경험 환자 인터뷰 등), 대장암의 예방 및 관리(대장암 개요,역학, 증상, 진단부터 대장암 예후 및 내시경적 치료, 수술적 치료, 약물 치료, 예방 등) 등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교수자 : 울산대학교병원 교수진(대표교수 이용직-흉부외과 교수, 간암 클리닉 신정우 교수, 남창우 교수, 황재철 교수, 천재경 교수, 위암 클리닉 김병규 교수, 박동진 교수, 남슬기 영양사, 대장암 클리닉 정석원 교수, 양성수 교수)●수강 기간 : ~8월 5일까지# 신제품 설계론오세훈 교수(산업기술대전 대통령 근정포장)는 특허 출원 건수 300건 이상, 등록 건수 100건 이상 등록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수강자들이 기계 설계 단계를 이해하고 신제품을 쉽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등을 담고 있다.이 강좌는 제품설계 사례(인벤토그램, 히트 상품 요인 분석 등)와 고객의 문제 이해(고객이 니즈 파악하는 법, 출원된 특허 맵 분석 등), 제품을 어떻게 만드는가?(아이디어 단계, 모델링 및 테스트 등), 베어링-스프링-기어의 이해, 기계 제도의 이해(투상법 등), 조립공차에 대한 이해(조립도면 작성하기 등), 형상공차에 대한 이해(가공도면 작성 요령 및 상세도면 작성하기 등), 설계에서 도면 이해(전기차 변속기 사례, 경찰 방패 설계 사례 등) 등을 배운다.●교수자 : 오세훈 교수(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수강 기간 : ~9월 8일까지# 열전소재 및 소자입문열전 에너지 변환 분야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열전 소재 및 소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살펴보는 강좌이다. 고성능 소재 개발 및 고효율 소자 제작을 위한 최신 방법론과 실제 응용뿐만 아니라 이론적인 연구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열전소재와 제조공정에 대해 배울 수 있다.이 강좌는 열전현상과 변환 효율, 열전 전달 현상 이론, 열전 소재 제조 공정, 열전소재 : 냉각용 &발전용 소재, 나노 구조화 및 나노 소재 특성 등에 대해 배운다.●교수자 : 김성웅 교수(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수강 기간 : ~9월 2일까지# 정책학개론공공정책의 결정, 집행, 평가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강좌로 정책의 본질과 필요성 그리고 특성 등을 담고 있다. 정책의 본질부터 어떻게 형성되고 시행되는지, ‘좋은 정책’이란 어떤 것이며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이 강좌는 정책연구의 접근방법들, 정책의 필요성(시장 기구, 시장 실패, 정부 개입의 근거), 정책의 논리적 구조와 특성(정책목표와 수단의 계층제, 가치전제와 사실전제 등), 정책과정과 참여자, 문제형성 단계(문제 인식과 정의), 정책결정 이론들(의사결정론적 모형들, 국제정치경제론적 모형들, 신제도주의 등), 합리적 정책 결정의 한계, 집행-평가-종결 및 수정 단계, 정부실패 및 대안 등에 대해 배운다.●교수자 : 김정수 교수(한양대학교 정책과학대학 행정학과)●수강 기간 : ~7월 29일까지 # 재료공학과 함께 하는 세상 구경이 강좌는 SKP-MOOC(서울대, KAIST, POSTECH 교수님들이 함께 참여한 온라인 공개강좌이다. 재료공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결정학 기반으로 금속, 세라믹, 고분자 재료의 구조, 열역학적 기초, 운동학적 기초, 재료의 제반 특성 등 재료공학 연구의 핵심적 내용을 담고 있다.신소재란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재료공학 준비운동, 첨단 세라믹스 & 재료파괴, 파괴공학, 세라믹 단결정 & 반도체 혁명, 규석기 시대, 플라스틱 혁명, 자연을 재창조하는 신소재 공학 등에 대해 배운다.●교수자 : 김도연 교수(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총장) & 조욱 교수(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신소재공학부)●수강 기간 : ~9월 3일까지# 텍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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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샤브샤브 ‘소성공자’ 가로수길 한 훠궈 전문점에서 고기와 야채를 무한리필 해준다는 ‘알찬’ 정보를 입수했다. 최근 훠궈의 매력에 빠져있던 터라 관심이 쏠렸다. 더욱이 가로수길 상권의 특성상 무한리필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그곳이 어떤 곳인지 더욱 궁금해졌다.18,900원에 고기와 야채가 무한리필!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소성공자’는 건물 1층에 위치한 데다 외관이 화려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띈다. 이곳은 중국에 8개 지점과 서울에는 신사점, 건대점을 두고 있는 훠궈 맛집이다. 타이완이나 중국 TV에도 소개될 만큼 맛은 물론 가격까지 착해 연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매장 한쪽에는 연예인들의 친필 사인이 걸려있고, 곳곳에는 중국에서 공수해온 빨강과 금색의 소품들이 장식돼 중국 특유의 대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방 옆 오픈 형 냉장고에서는 하얀 서리가 연신 뿜어져 나오고 있다. 그곳에는 훠궈에 들어갈 싱싱한 식재료들이 정갈하게 준비돼 있다.막 손질한 싱싱한 식재료들이 수북수북~중국식 샤브샤브는 육수로 만든 탕에 육류, 해산물, 채소, 면 등의 재료를 넣은 다음 익기를 기다렸다가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다. 우리의 샤브샤브와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원앙탕이라고 해서 두 가지 국물이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이곳의 왕후안 대표는 “주황색 탕은 중국의 진한 장맛에 향신료가 첨가돼 강한 매운 맛이 나지만, 소뼈와 돼지 뼈를 고아 만든 뽀얀 국물의 하얀색 탕은 부드러운 맛이어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고 설명한다.주문과 동시에 뜨거운 육수가 테이블 불판 위에 놓인다. 육수에 넣을 재료들을 가지러 오픈 형 셀프 바로 향했다. 그런데 막상 그 앞에 서니 종류가 너무 많아 무엇부터 담아야할지 난감해진다. 야채류, 버섯류, 어묵, 완자, 연근, 소시지, 건두부, 중국당면, 해산물, 메추리알 등 잘 손질된 신선한 재료들이 수북이 쌓여있다. 그 순간 ‘낭비 시 1만원 벌금 있습니다’라는 팻말이 시야에 들어온다. 갑자기 손놀림에 신경이 쓰인다.맵고 얼얼한 탕 요리 ‘마라탕’도 인기 만점그 다음은 소스 코너. 마장소스, 두부소스, 부추소스, 굴소스에 마늘, 고수, 파, 고추, 참기름, 식초, 간장 등을 섞어 취향에 맞게 소스를 만들면 된다. 식재료와 소스를 들고 자리에 앉으니 소고기(호주), 양고기(호주), 돼지고기(스페인) 등이 연달아 나온다. 이렇듯 고기 세 접시는 기본으로 서비스되며 고기를 다 먹고 난 후에는 얼마든지 주문할 수 있다.훠궈는 1인분에 18,900원, 주문은 2인분부터 가능하다. 훠궈 외에도 ‘마라탕’이 인기 만점이다. 마라탕은 '마라'라는 얼얼한 맛을 내는 중국 향신료를 이용해 만든 맵고 얼큰한 탕 요리다. 우선 바구니에 야채, 꼬치, 면을 담고 맵기 정도를 결정한 다음 고기를 추가하고 무게에 따라 계산을 한 후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맛있게 조리된 마라탕이 배달된다. 아울러 추가 메뉴로는 바비인형 소고기(18,000원)와 생 새우원자(8,000원)가 있다. 특히, 고기 옷을 입은 바비인형이 등장하는 ‘바비인형 소고기’는 비주얼이 훌륭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23(신사동 512-11)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516-8883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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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돼지불고기가 일품인 신사동 ‘딸부자네’ 가로수길 뒤쪽 골목에 위치한 ‘딸부자네’에서는 그들만의 비법으로 재해석한 맛깔스러운 돼지불고기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딸불백(8,000원)’은 얇게 썬 돼지고기 삼겹살을 천연재료의 특제 고추장소스로 양념, 저온 숙성시켜 강한 불에 볶아내기 때문에 풍미가 남다르다.2008년 신사동에서 처음 시작한 ‘딸부자네’는 지금은 강남역, 홍대, 건대, 역삼 등의 지점을 두고 있다. 이곳 관계자는 “요리법은 간단하지만 불백의 감칠맛을 내기 위해 식재료에서 소스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또 어묵조림, 계란 프라이, 김치류, 쌈 종류 등 함께 나오는 기본반찬도 신선하고 정갈하다. 식사 메뉴로는 ‘딸불백’을 비롯해 소불백, 낙지볶음, 김치찌개 등이, 사이드 메뉴에는 고추튀김, 계란말이, 번데기탕, 냉면, 볶음밥, 주먹밥 등이 있다. ‘소불백정식(9,000원)은 소고기 차돌박이를 얇게 썰어 간장소스로 맛을 내고, ‘낙지볶음(10,000원)’은 오동통한 낙지를 고추장소스로 버무려 센 불에 볶아낸다. 또 저녁시간을 위한 다양한 안주류도 선보인다. 불족발, 불고기한판, 골뱅이무침, 매콤한 껍데기 등이 그것이며 가격은 10,000원 부터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7(신사동 534-10)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일요일은 9시까지, 연중무휴문의: 02-3445-3295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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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산책 - ‘여름이 피다’展 아직 한여름은 아니지만 낮에는 햇살이 따갑게 느껴진다. 여름철 무더운 한낮에 한바탕 쏟아지는 소나기만큼 시원한 것이 있을까? 올 여름은 무더위를 식혀줄 선물 같은 소나기가 종종 찾아오길 기대하며,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Summer Bloom 여름이 피다’ 전시를 찾아가봤다.프랑스 우·양산 장인 미셸 오르토의 아름다운 컬렉션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 학동역 인근)에서 여름이라는 계절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우·양산 전시가 열리고 있다. 프랑스 우·양산 장인 미셸 오르토(Michel Heurtault)는 세계에서 유일한 우·양산 장인으로 지난 30년 동안 역사적이고 독특한 우·양산을 수집하고 복원해오며 시대를 아우르는 현대적인 작품들을 제작해왔으며, 2013년에는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장인의 최고 영예인 ‘메티에르 아트’를 수여받았다.이번 전시에서는 우산과 양산을 공예 작품으로 접근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18~20세기 컬렉션을 보유한 미셸 오르토의 앤티크 소장품을 비롯해 우산과 관련한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시대상과 독창성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우산 장식미셸 오르토가 소장한 18~20세기 우산과 양산은 예술품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앤티크 작품들을 통해 그 시대의 시대상과 문화적 생활상도 엿볼 수 있는 점도 흥미롭다. 당시의 우산은 비를 피하기 위한 기능보다는 사회적인 신분을 드러내는 물건으로 혼례 물품으로 거래되거나 집안의 가보로 이어지는 귀한 물건이었고, 여성들은 사교모임에서 우산의 독창성으로 우아함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한다. 상아, 고래 뼈, 코뿔소 뿔, 산호 등을 비롯한 각종 보석 장식, 리본, 레이스, 희귀한 소재의 우산 손잡이 등을 꼼꼼히 살펴보면 그 디테일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미셸 오르토의 컬렉션 중에 가장 오래된 작품은 처음으로 접이식 우산을 개발한 마리우스의 원작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희귀한 작품이다. 마리우스는 루이 14세의 특명으로 1740년에 접이식 우산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브로슈어, 잡지, 포스터 등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도 소개이번 전시에서는 우산 관련 브로슈어, 잡지, 포스터 등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도 소개됐다. 당시 판매를 위해 제작되었던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반의 백화점 카탈로그 20여점에서는 남녀노소를 위해 제작된 다양한 우산의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영화와 뮤지컬 등의 소품으로 제작된 우산들을 실제 영화 클립과 같이 선보여 그 디테일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의 1층 숍 공간에서는 미셸 오르토가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과 소장품도 일부 판매하고 있어서 최신 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여름이 피다’展 관람 안내●전시기간: 2019년 6월 13일~9월 19일●장소: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강남구 언주로133길 11)●관람시간: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월요일 휴관●도슨트 투어: 매주 목/금 오후 3시●관람료: 일반 8,000원, 청소년(만 8~18세) 6,400원, 미취학 아동 무료입장●문의: 02-6929-4470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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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쿡 마켓 & 존쿡 델리미트 시그니처점 도곡동 에쓰푸드 사옥에 존쿡마켓과 시그니처 매장(레스토랑)이 오픈했다. 1층에 있는 존쿡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마이스터가 만든 신선한 존쿡 델리미트 100여 종과 다양한 그로서리, 간편식, 신선육, 과일을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미트브랜드 설성목장도 입점해 신선한 생육도 구입 가능하다. 또한 바쁜 직장인과 가벼운 식사를 찾는 이들을 위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제품인 ‘Grab N Go (그랩앤고)’도 선보인다.2층에 마련된 존쿡 델리미트 시그니처 매장에서는 마이스터가 만든 신선한 델리미트와 전통 델리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바이에른 학센, 루빈 샌드위치, 하몽 플래터, 소시지 플래터 등이다. 1층 존쿡 마켓과 2층 존쿡 델리미트 시그니처점 모두 일요일은 휴무이다.또한 전문 쉐프에게 직접 다양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존쿡 쿠킹 스튜디오가 마련됐다. 미트 퀴진 클래스, 키즈 쿠킹 클래스, 베이커리 클래스, 혼밥 혼술 디너 클래스, 화목한 쿠킹클래스. 프리미엄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며, 존쿡 마켓 온라인몰 <체험>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발렛파킹도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2729 1,2층영업시간 : 월~토 1층 오전 10시~오후 8시, 월~토 2층 오전 11시~오후 10시문의: 1층 02-2140-9510 / 2층 02-2140-9511 2019-06-28
- 2020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학생부 전형) 1, 학생부 전형 지원 전략 개괄☞ 2020학년도에는 수시 전형의 비중이 77.3%로 역대 가장 높다. 확대된 수시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목표 대학 합격의 성패를 좌우할 전제조건이다. 그렇다면 체계적인 수시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1)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 파악을 해야 한다. 우선, 3월, 4월, 6월 수능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합격 가능 대학 수준을 가늠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학생부 성적과 비교하여 지원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 수능모의고사 성적 ⇒ 수시 학생부전형 중심 지원 전략-.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 수능모의고사 성적 ⇒ 수시 논술전형 + 정시 지원 전략2) 본인의 학생부에 대한 보다 세밀하고 객관적인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교과성적과 비교과 활동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파악한다.3) 전형 파악 후 학생부 준비 정도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과 모집 단위를 설정한다4) 그 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및 예상 수능 성적 분석 -. 목표 대학 및 모집 단위, 전형 유형설정 -. 전형 유형별 전형요소와 반영비율·방법 확인/비교 -. 전형일(고사일정) 확인 비교 -.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방법 및 충족률 비교 -. 전년 대비 변화내용 및 입시결과 확인5) 수시 지원할 때 유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수능최저기준이 있으면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된다. 수능 준비가 필요하다 -. 대학별고사와 입시 전형이 수능고사 전에 완료되는 수시 1차에는 하향지원은 금물 ☞ 수능을 잘 보고 잡혀가는 이른바 수시 납치가 발생할 수 있다. -. 모의고사가 상승 추세이면 가급적 대학별고사가 수능 후에 있는 수시 2차에 지원 -. 특히, 전년 대비 입시 전형에 변화가 있는 대학을 보다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 전년도 합격선과 다른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정하면 교과전형으로 한 곳 정도는 안정 지원을 할 것2.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자기소개서는 대학과의 첫 만남이며 학생부 해설서이자 구술면접 기초자료이다. 학생부를 바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진로분야와의 전공적합성과 지망대학 인재상을 고려하여 작성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문항 구성 **1) 학생부를 꼼꼼하게 검토하여 문항별 작성 내용을 선정하여 배치한다.2) 1번 문항은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드러내면서 성적 향상보다는 학습과정에서 베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작성한다.3) 2번 문항은 활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이유, 그 과정에서 수행한 자신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4) 3번 문항은 지원자의 인성, 사회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나눔, 배려, 협력, 갈등관리 4 덕목을 하나의 사례를 통해 드러내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나눔과 배려, 협력과 갈등관리로 구분하여 2가지 사례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5) 4번 문항에서 지원동기와 진로에 대한 준비과정은 학생부에 기반해서 작성하고 진학 후 학업계획은 해당 학과 커리큘럼을 참고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진로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드러나도록 서술한다.6) 자기소개서 작성 유의 사항 -. 1, 2, 3번 문항은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기초로 하여 작성해야 한다. 학생부에 없는 내용을 서술할 경우 신뢰성에서 문제가 있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 활동 내용보다는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서술해야 한다. 배우고 느낌 점은 지원 분야와 연관된 방향으로 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지원 대학 인재상을 고려하여 작성해야 한다.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9-06-27
- 고1 과학 선택과목을 고민하다 현 고1이 치룰 2022학년도 대입안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학생부 종합(학종)의 비중이 높고 수능을 통한 정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한참 기말고사 대비를 하는 시점에서 선택과목에 대한 논의가 빠를 수 있지만, 일부 학교는 선택과목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대부분의 학교도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선택과목 조사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학종과 정시에서 과목을 어떻게 선택하고 그 의의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논의한다. 특히 이공계 전공을 희망하는 고1 학생들의 과학과목 선택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하기로 한다.학종에서 대학전공과 고교과목의 연계성학종에서 전공적합성과 이에 따른 교과 비교과의 연계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맞게 학교생활을 하여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여기서는 과학의 4영역(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과 전공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과학과목 선택에서는 전공 중심과목을 잡아야 한다. 예를 들어, 물리학은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건축공학, 토목공학 등 대부분의 공학계열 전공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화학은 화학공학, 신소재공학, 식품영양학, 약학 등과 직접적으로 관계한다. 생명과학은 생명공학, 의학, 수의학, 농학 등과 직접 연계성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지구과학은 기상학, 지질학, 천문학 등과 연계성을 갖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공은 한 과목만이 연계되지 않고 여러 과학과목이 동시에 연계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의학의 경우 생명과학, 화학, 물리학 등이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렇듯 자신이 전공과 관련된 중심과목을 정하고 거기에 연계된 과학 과목을 2~3개 연결지어 선택하면 된다.어려운 과목, 쉬운 과목대부분은 학종에서 내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신이 중요하긴 하지만, 내신만이 학종의 전부는 아니다. 즉 전공과 무관한 쉬운 과목(학생입장에서)만을 선택하는 경우(수능에서는 보통 그렇게 한다) 학종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된다. 과학을 예로 든다면 많은 학생들이 물리학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학종을 준비하면서도 물리학은 가급적 선택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때 방법은 둘 중 하나다. 전공과 관련하여 물리학을 선택해서 열심히 하던가, 아님 정말 물리학이 자신 없다면 그 와 관련된 전공은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으니 전공을 바꿔야 한다. 다른 과목도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고2 과학 2과목, 3과목, 4과목 선택개정 교육과정에서 과학과목 선택은 자유다. 물론 일부 학교는 2과목으로 고정시켜 선택하게 하는 경우도 있어 학종에서 심각하게 걱정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과목수를 자유롭게 선택하게 한다. 과학을 좋아하고 잘 하는 학생의 경우는 과목을 많이 선택하면 좋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2과목 선택과 3과목 선택에서 고민하게 된다. 이 경우 필자는 3과목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그 이유는 첫째, 이공계열에서 과학 과목은 대부분 다 연계된다. 그러니 다양한 과목을 이수하여 전공의 기초를 쌓아야 하고, 수능의 경우 2과목 선택이지만, 고3이 되어 선택과목을 변경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 때 내신에서 단 2과목만 선택한 경우 수능 과목의 선택의 여지는 없어진다. 한편 대학의 입장에서는 지원자의 고등학교 전체 프로파일(학사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 갖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과학 선택과목을 줄이는 경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우려가 있다. 이런 이유 등으로 능력이 된다면 아니 향후 노력을 전제로 과학 선택과목수는 가급적 많을수로 좋다.선택과목에서 집중의 문제전 교과목을 다 잘하는 경우 아니면 과학선택과목을 다 잘하는 경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보통의 학생들을 과학과목을 다 잘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경우 전 과목을 골고루 공부하는 경우와 특정 선택과목에 집중하는 경우 중 어느 것이 유리할까? 상위권 학생과는 무관한 내용이므로 중하위권 학생들만 보자. 필자는 후자를 권한다. 전공과 관련된 한 과목만이라도 좋은 성적을 얻는게 좋다. 그 과목의 내신을 최대한 올리고, 수업 및 수행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과세특이 잘 기록되게 하고, 관련 동아리, 관련 독서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이 방법도 학종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결론1) 고1 때 전공을 반드시 정한다2) 전공에 맞는 과학과목을 최대한 많이 선택한다3) 전공 관련 중심과목은 교과 비교과와 연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한다이범석현) 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 위즈컨설팅 강남본원 입시 컨설턴트 이투스 자기소개서 컨설턴트 궁궐문화원 문화유산 전문해설사전) 경남 진주고등학교 자소서, 구술면접 특강강사 대전 대신고등학교 구술면접 특강강사 2019-06-27
- 오랫동안 기억될 모습 남겨보세요~ 사랑스러운 동물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하는 반려인에게 사진관 나들이가 인기다. 귀여운 표정의 증명사진과 프로필 촬영은 물론 모델 못지않은 멋진 포즈로 화보사진을 찍기도 한다. 주인과의 교감을 담은 사진은 두고두고 간직할 추억이다. 좀 더 많은 배려와 인내가 필요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에 미소가 번지는 하나의 작품. 반려동물 사진 잘 찍는 우리 동네 사진관을 소개한다.목2동 ‘펫치 스튜디오 fetch studio’반려동물과 인생 샷! 다양한 이벤트도 주목‘펫치Fetch’는 디자인 회사 ‘DN’이 론칭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Fetch’를 직역하면 ‘가져와’인데, 흔히 하는 던지기 놀이를 표현하는 것으로 반려견과의 교감, 놀이 등을 의미한다. 목2동에 있는 ‘펫치 스튜디오’는 2016년 문을 연 반려동물 전문 사진관. 디자인 회사가 만들어 보정이나 패키지 디자인 등에 강하다는 것이 펫치의 강점 중 하나이다. 그동안 스튜디오에는 강아지는 물론, 고양이, 토끼, 햄스터 등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들이 다녀갔다. 펫치의 유기견 입양 캠페인도 유명하다. 지난 2017년, 강남미술관에서 열린 유기견 사진 전시회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또한, 유기견을 입양한 이들이 이메일<contact@fetch.kr>로 사연을 보내주면 월 2회 추첨을 통해 무료로 촬영해주고, 유기동물 보호소가 요청하면, 출장 촬영을 통해 입양인을 찾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펫치의 장수범 대표는 “스튜디오는 사진촬영뿐 아니라 반려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북로10길 7-18 지하1층문의: 070-4354-4208/ http://www.fetch.kr/ fetchstudio.blog.me내발산동 ‘스튜디오 사진관 고양이’고양이 보고, 사진 찍고, 전시회 관람까지!‘스튜디오 사진관고양이’는 입소문 난 고양이 카페인 ‘카페 사진관고양이’과 같은 공간에 있다. 인물사진은 물론, 다양한 반려동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곳은, 공간이 지닌 특성 상 일반 사진관보다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스튜디오 사진관고양이의 최경선 작가는 “우선 반려동물을 안정시켜야하고, 원하는 느낌을 얻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지만, 한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스튜디오 사진관 고양이는 작가들의 사진이나 그림 등을 전시해 놓은 갤러리이기도 하다. 얼마 전까지 길고양이 사진 전시가 마무리 됐으며, 앞으로 전문 작가가 아니어도 손님들이 직접 그리고 촬영한 고양이 관련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누구든지 공간을 대여하고, 자신을 홍보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카페에는 모두 11마리의 고양이가 상주하며 방문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7~8월은 카페와 사진관 모두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여름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위치: 강서구 수명로 72 발산신성프라자 4층문의: 010-7241-7487/ 070-8802-3721/ 월요일 휴무https://www.instagram.com/cafephocat화곡동 ‘그해 사진관 theyear_studio’여심 사로잡는 공간, 인스타 감성 가득‘그해 사진관’은 화곡역 5번 출구 1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을 열면 밝고 환한 실내에 식물 화분과 생화, 드라이플라워로 꾸민 공간이 눈에 들어오는데, 커피와 디퓨저의 은은한 향까지 더해져 방문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출입문과 넓은 상담테이블, 의자, 입간판 등의 소품은 안정감을 주는 원목으로 만들었다. ‘그해’라는 상호에는 ‘그 해에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라는 의미를 담았단다. 그해 사진관의 강보영 작가는 “파티션 없는 넓은 공간이라 반려동물들이 오면 기분 좋게 돌아다니며 탐색하기 좋다”며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반려동물들이 주인의 사랑을 느끼는 만큼, 낯설어 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행복한 표정을 빠르게 잡아낸다”고 전했다. 그해 사진관은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우주나 달 등의 멋진 배경을 만들어 사진을 찍고, 나만의 엽서나 액자로 제작해 준다.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리마인드 웨딩촬영도 있어 평생 추억에 남길 가족 나들이로 좋은 곳이다.위치: 강서구 강서로 157, 3층문의: 010-8514-6865/ 카톡 ID: studio1991http://www.instagram.com/theyear_studio 신정동 ‘스튜디오 신록 Studio Sillok’다양한 구도로 찍어주는 인물중심 사진관‘스튜디오 신록’은 인물중심의 사진관으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고 싶은 여성들의 프로필 사진과 싱글웨딩사진이 인기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사진관인지, 열대어 전시장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다. 수족관 판매점에서나 볼 수 있는 어항과 물고기들이 사진관 공간을 떡하니 차지한 이유는 스튜디오 신록의 대표, 노현래 작가의 오랜 취미생활에서 비롯된 것이란다. 사진을 찍으러 왔다가 열대어 구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것은 예삿일이다. 노현래 작가는 다년간의 웨딩촬영과 광고, 쇼핑몰 촬영의 경험에서 쌓인 노하우로 주인이 원하는 느낌을 최대한 반영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반려동물의 특징을 살리면서, 획일적인 구도가 아닌, 다양한 각도로 촬영을 진행한다. 노 작가는 “20~30분 정도, 스튜디오에 적응할 시간을 주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멋진 시선 처리와 표정에 신경을 써서 사진을 찍는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프로필 사진이나 견주와 함께 하는 사진 등 여러 컷을 선택할 수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65 센타프라자 3층문의: 070-4402-3661/ 010-4740-3661http://sillok.com /카톡ID: shgusfo123신정동 ‘조이레코드 JOY RECORD’순간포착! 보다 멋진 반려동물 증명사진‘즐거운 기록’을 뜻하는 ‘조이레코드’는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펍 분위기가 나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그림과 소품, 네온사인 등으로 빈티지하게 꾸민 공간은 이곳을 운영하는 두 젊은 작가와 잘 어울린다. 조이레코드의 신준식, 이현규 대표는 패션사진과 모델사진 등을 찍는 프리랜서 작가다. 신준식 작가는 “작업실로 쓰는 공간이라 일반 사진관 느낌을 배제하려고 노력했다”며 “하루 종일 일하는 장소에 애착이 가도록 만들었더니 손님들도 좋아해주시더라”고 전했다. 이곳은 반려동물의 ‘인생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인과 콘셉트를 의논한 후, 크기와 종류, 털의 색상 등 각각의 특성을 살려 찍는데, 원하는 포즈가 언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촬영하는 내내 카메라를 놓지 않는다고 한다. 동네에서 접하기 힘든 패션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조이레코드의 매력이다. 최근에는 가까운 건물 지하에 30평이 넘는 통 구조의 작업실을 오픈해 패션과 예술, 문화 사진촬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위치: 양천구 중앙로 34가길 12문의: 02-6 2019-06-26
- 보인고, 배재고, 보성고, 한대부고 수학내신에 대해 수학은 현행 입시제도에서 단연 가장 중요한 과목입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예체능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과목입니다. 중학교에서 이런 저런 내신을 진행하고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을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것은 대부분 잘 아실 것입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보인고 배재고 보성고 한대부고 등 지역주요학교에서 의미 있는 수학 성적을 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오늘은 글을 올려드립니다.구체적으로는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수학 공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학 공부에서 이해와 익숙함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해를 했는데 문제를 풀 수가 없는 것과 문제를 익숙하게 풀 수 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 난처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항상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반복도 필요하고 단계별 학습도 필요하고 자기 자신이 풀 수 있는 연습과 과정도 필요합니다.중3 여름방학 정도이면 수학의 기본과정이 어느 정도 잡혀 있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기본이 잡혀있다는 전제하에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우선 기본을 다져야 하는데 중3-1을 고등(상) 교재로 반복함을 먼저 할 수 있습니다. 단원들의 연계성으로 가능한 단원들이 많습니다. 병행해서 중3-2를 진도 나가는 것을 하시면 기본 다지는 것과 선행이 병행해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선행의 정도는 상황에 따라서 템포 조절이 필요한 사항으로 이 정도(중3-2와 고등-상)의 선행을 하면서 현재의 상태에 따라서 완급 조절을 하면서 이루어집니다.이제 교재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교재들은 대부분이 개념서인가 유형서인가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학생에 따라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1권씩 선택하여 단계별로 반복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문제를 풀 때에도 기본 연습을 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 지구력과 근력을 키울 수 있게끔 연습이 필요로 합니다.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수학적 능력에 따라서 어느 정도씩 달라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자기 자신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 수학 공부법의 공통분모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여기에 각 학생들의 수학적인 상황을 분자로 한다면 훌륭한 분수라는 숫자가 나올 것입니다.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중학교 내신수학 점수를 고교내신 수학등급이나 수능에서 수학등급을 예상하는 잣대로 사용하지는 마시라는 것입니다. 강남구는 대부분의 중학교 송파구에서는 오륜중 보성중 잠실중 잠신중 신천중 가락중 가원중 송파중 강동에서는 명일중 배재중 한영중 동북중 광진구에서는 광남중 정도가 수학이나 영어성적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옵니다. 물론 이외의 학교에서 수학을 탁월하게 잘 해둔 학생들도 있음은 틀림없을 것입니다.이곳들을 포함한 중학교에서 상위권이라도 주요 고등학교 수학내신에서 1등급 확보가 힘든 게 현실입니다. 특히 자사고인 보인고 배재고 한 대부고 보성고 광남고 등의 수학문제나 재학생들의 수준은 상당히 높습니다.주요고교내신수학 기출문제를 반드시 미리 풀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 것으로 자신의 수학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또 하나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과목별로 균형 있는 학습을 하라는 것입니다. 수학 하나 만으로 좋은 대학 가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수학이 중요하다고 수학만 잘해놓은 경우에 내신준비기간에 다른 과목을 하는데 시간은 많이 써서 기본적인 수학정리에 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수학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다른 과목의 공부도 미리 균형있게 해 두시는 게 필요합니다. 미리 하는 과목은 수학 영어 정도면 전략적으로 충분합니다. 그래서 전략과목이라고 합니다. 하나 더 첨가하자면 문학영역의 독서를 많이 해두시라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지요? 고등학교 때는 더 더욱 시간이 부족합니다. 남보다 먼저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영탁학원지영호 원장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