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학네트 세계 명문대학 진학 설명회 개최 진학설명회 참가 신청 : https://goo.gl/m0eWKx SKY 대학보다 쉽게 준비하는 세계 100위권 명문대학 진학!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수험생들의 대학 정시 지원도 어려워질 전망이다.실제로 세계 대학 순위 31위에 해당하는 서울대의 경우, 상위 0.7%만이 입학이 가능하며 경희대, 중앙대, 건국대, 동국대 등 서울권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수능 상위 약 6%에 들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수능이 끝나고서도 치열한 입시 전쟁은 계속되는 가운데 해외대학으로의 진학을 결정하는 수험생들도 늘고 있다. 특히 이 시기에 수험생들이 수능과 입시 지원을 통한 국내 명문대 진학의 어려움과 한계를 느끼며 해외대학 진학의 다양한 장점을 깨닫게 된다.[해외대학 진학의 장래성]해외대학 진학은 먼저 국내입시와 해외입시 2가지 대안을 가지고 출발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국내 입시 실패 시 해외입시를 바로 추진할 수 있고 심리적 안정감 및 선택의 폭도 넓다. 재수 비용 수준으로 다시 해외입시를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합리적이다.또한 해외대학을 다니게 되면 해외 현지에서 각국의 문화와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외국계 기업 인턴 활동과 근무 기회 등이 주어져 메리트가 높다. 특히 한국의 대졸초임 평균연봉은 2,379만원인 반면 미국은 4,840만원, 영국은 5,520만원으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해외대학 진학의 성공전략, 유학네트 진학 설명회]이 가운데 오는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해외대학 진학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세계 명문대학 진학설명회’가 전국의 유학네트 센터 등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는 해외 대학 진학 방법, 영어문화권 생활과 졸업 후 진로, 해외 기업 연봉 등 다양한 정보가 공개되며 개별 상담 및 그룹 멘토링이 이뤄질 계획이다. 일정 중, 서울지역의 경우 12월 10일 서울 강남의 유학네트 센터에서 진행된다.설명회 강연자로는 영국의 아스트럼 에듀케이션 한국지사장이자 국내외 외고 및 특목고, 영국대학 진학 강연 및 전문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훈 강사가 참여한다. 김동훈 강사는 한국 입시만이 대안이 아님을 알리며 수능과 해외대학 진학비교, 해외 명문대 진학 노하우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유학네트 관계자는 “서울대와 연고대 등 국내 명문대 입학보다 쉽게 준비할 수 있는 해외 명문대가 생각보다 많아 해외 유학을 고려하는 이들의 관심이 높다”며 “실제 수능시험에서 5~6등급을 받고도 해외 명문대에 입학한 사례 등을 통해 해외대학 진학의 가장 쉽고 빠른 길을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설명회를 주최하는 유학네트는 24년간 무사고의 안심유학회사로, 정확한 유학, 연수 정보 제공할 뿐 아니라 현재 진단과 최적화된 유학 플랜을 제시하고 전세계 5개국에 운영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1:1 글로벌케어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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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관리시스템! 그것이 궁금하다 지난 1월 고잔동에 오픈한 ‘필탑학원’이 가채점결과 국,영,수,탐1,한국사 영역에서 고득점이 예상되는 박준호 군 소식을 알려왔다. 필탑학원은 안산에서 재수종합·독학재수·재학생반을 운영하고 있는 제수종합학원이다. 올해 처음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수능 우수자를 배출.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필탑의 메리트는 유명강사와 관리시스템 그리고 우수한 시설이다. 내노라하는 재수학원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실력 있는 강사들이 학생들과 바로바로 피드백을 진행하고 필탑의 특화된 ‘357관리시스템’으로 원생들 성적을 올리는데도 성과를 내고 있었다. 박준호 군과의 인터뷰 그리고 필탑이 전하는 재수생들 체크리스트를 전해본다.“1시간 인터넷강의 자기공부 6시간을 지켜라”이것이 공부 어떻게 했냐는 단순한 질문에 답한 박준호 군의 대답이었다. 쉽지 않은 공부방법. 그 어려운 걸 해낸 장본인 말이기 때문에 왠지 더 고개가 끄덕여졌다. 과목별 공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준호 군은 말했다. “원곡고가 영어중점교육을 하다 보니 영어는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많았다. 고1때부터 수능영어를 공부했고, 듣기는 학원에서 일과 중 편성한 듣기시간을 활용했다. 수학은 학원자율학습시간에 인터넷강의실을 활용하기도 했지만 인터넷강의보다는 문제집 공부에 더 중점을 두었고 풀리지 않는 문제들은 그때그때 선생님 도움을 받았다. 이번 수능은 기본지식에 충실한 문제들이 많았다. 기본을 충실히 다지는 수학공부가 결국 성적을 올린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자기공부에 충실한 것이 매우 중요하다. 1시간 인터넷강의를 들었다면 6시간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으로 할애해야 한다.”준호 군은 이번 수능에서 생명과학 한 문제를 빼고는 모든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사실 학원에서 실시한 모의 수능에서는 한 번도 만점을 놓친 적 없었다고 했다.3년 내내 지치지 않으려면 ‘동기’를 만들라박준호 군은 이런 말도 했다. “‘동기를 가져라’라는 말은 정말 맞는 말 같다. 고1이 되면서 어떻게든 공부의 동기를 찾고 목표를 만들지 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의지는 약해지고 공부에도 탄력이 붙지 않는 것 같다. 내가 세운 분명한 동기. 학원에서의 피드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필탑에서의 피드백관리 어땠는지 물었다. 준호 군은 “필탑 선생님들 실력은 다들 서울에서 오신 분들이라 인정할 만하다. 수학과목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집 가까이 있는 학원이라 체력적으로 피로감이 덜했고 시간도 절약됐다. 학생들이 급식 맛있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 그래서 굳이 밖에 나가 사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공부 집중도가 높다.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다녔다”고 답했다. 준호 군은 서울대 의예과 입학할 예정이다. 준호 군은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의사도 되고 돈도 많이 벌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이 어쩔 수 없는 서민들 로망이지 않느냐고 되묻기도 했다.재수학원 체크리스는 이것!마지막으로 필탑 김영진 대표에게 재수학원 선택 tip을 들어봤다. 김영진 대표는 “학원을 선택할 때 ‘개별관리시스템·주변 환경·실력 있는 강사진 그리고 실제 실력을 올릴 수 있느냐’를 따져야 한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을 듯하다. 그런데도 대형 재수종합학원을 고집하는 경우 도 종종 있다. 하지만 그 학원의 현실은 당직 교사 한 사람이 몇 백 명이 되는 학생들 질문을 받으며 진행된다. 모르는 것을 묻기 위해 1시간씩 기다리기도 한다. 필탑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소규모 담임제’를 도입했다. 강사들이 10시까지 남아 학습을 지도한다. 독학재수반도 생활담임제로 생활관리는 물론이고 매달 1회 진로컨설팅도 실시한다. 입시에서 입학까지 모두 개별 관리로 이뤄진다.”필탑하면 3·5·7 학습시스템 빼놓을 수 없다. ‘3·5·7 시스템’이란 국·영·수 3과목을 5일 동안 7문제씩 매일 풀어야 하는 시스템이다. 학원에서는 원생들에게 매일 문제를 제공했고 문제 풀이과정은 온라인에서 VOD로 확인을 했다. 이 시스템이 바로 학생들 성적을 올리는 숨겨진 시스템이었다. 그리고 깨끗하고 쾌적한 강의실과 멀티학습실. 답답하지 않은 노천 테라스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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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8주는 큰 변화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 지난 23일(수) 대학입시의 명문으로 부상하는 ‘이투스’가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박종수 진학실장은 ‘2018학년도 이후 변화된 입시와 대입전략’을, 이흥우 이투스 천안원장은 ‘겨울방학, 대학입시와 예비고를 위한 입시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학생부 종합 전형의 확대 및 영어 절대 평가 도입, 수행 평가의 강화, 그리고 문·이과 통합 등 입시정책과 더불어 학교의 변화가 예견되는 시기, 이투스 학부모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진행해 참석한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능준비가 곧 내신대비 … 자신감 커지면 전략적 지원 가능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박종수 진학실장은 앞으로 변화할 교육환경과 입시에 대한 점검, 그리고 이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박종수 진학실장이 짚은 교육환경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우선, 2018학년도 수능에서부터 영어 절대 평가가 도입된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에 관해서는 조금 소홀해도 되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영어 변별력이 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언어 수리 과탐 사탐 등의 학습량을 늘리는 동시에 영어는 무조건 1등급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학생부 종합 전형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전망. 학생부 종합 전형은 서류, 면접, 수능최저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합격 불합격이 갈리기 때문에 학생의 경쟁력에 대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 특히 2학년 때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능력 자기주도성 전공적합성 경험다양성 공동체의식 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추가 및 보완 가능 활동을 선정하거나 과정을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박종수 진학실장은 무엇보다 수능적 사고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진학실장은 “수능적 사고란 균형적 학습의 중요성을 자각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수능은 교과서와 EBS 교재에서만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수능대비가 곧 내신대비”라고 말했다. 또한 “수능을 잘 준비해 자신감이 커지고 정시에서도 기대할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전략적인 수시지원이 가능하다”며 “수능준비를 잘해서 정시에 지원할 최저기준을 설정해놓고 수시는 그보다 상위권 대학들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24시간 7일 내내 최고 콘텐츠와 시스템으로 학생 관리 다음 강연은 이흥우 이투스 천안원장이 ‘겨울방학, 대학입시와 예비고를 위한 입시전략’과 이를 위한 이투스의 준비내용으로 이어갔다. 이흥우 원장은 “이투스 24/7학원은 ‘24시간 7일 내내 학생의 학습과 생활 등을 최고의 콘텐츠와 시스템으로 관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재수의 가장 큰 성패요인으로 꼽는 시간관리·스케줄관리 등 자기절제관리와 학원 및 수강과목의 선택에 대한 문제를 이투스가 가진 강점으로 해결하고 성공적인 재수 생활과 대입준비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전문 입시 전략을 강조한 이투스 센터는 최강 강사진이 진행하는 현장 강의를 선보인다. 실력과 커리큘럼에 맞춰 진행되는 인강 학습, 학습자 개인별로 작성되는 월간/주간/일간 학습 스케줄링, 매 학습마다 진행되는 예습 복습 피드백 학습 시스템, 수학 최상위권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난도 수학문제은행 등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강생들은 입시전문가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1:1 밀착형 학습 및 입시 관리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다.이투스 천안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현재 중학교 3학년, 고1 고2를 대상으로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선택수업의 폭이 넓어져 자기공부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동시에 빈틈없는 학습 관리와 개인 관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윈터스쿨이 끝난 후 달라진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다고. 이흥우 원장은 “겨울 방학 8주의 기간은 학생에게 참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시간”이라며 “윈터스쿨은 잠자는 것과 아침식사만 제외하고 학생들의 생활관리와 학습관리 등을 진행해 학생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 041-556-0247 2016-11-28
- 나만의 최적화된 공부법과 공부환경 마련해야 SKY포함 상위권 10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들(423명)을 대상으로 독자적인 설문 및 면접(설문지/온라인 설문 등)을 진행하였다. 먼저 “학습의 효과가 극대화하는 방법 및 환경”에 대해 물었다. 결과는 자기주도학습(63%)>인강(18%)>학원강의(11%) 등의 순이었다. 그런데 이 결과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것은 <자습+인강>의 수치가 80%가 넘는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해서 당장 요즘 유행하는 <자기 주도 학습>의 당위성 논리로 가져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자율학습이라는 것이 사실은 그 전에 인터넷 강의든 오프라인 강의(input)를 거친 뒤 공히 거치는 과정(process)이라는 사실이다. 즉, <자습+인강>과 <자습+학원(학교강의)>의 수치를 비교해야하는 것이 정확한 접근이라는 것이다. 이를 반영한 인강(81%) vs 학원(75%)라는 수치는 설문 설계의 전문성 부족 등을 고려하면 실상 대등한 수치라고 보는 해석이 어울릴 것 같다. 다만, 분명한 것은 상당수 많은 아이들이 전통적인 교육컨텐츠의 유통채널(학원 등에서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수업)과는 다른 학습 환경을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온라인 or 오프라인 학습자 유형 동일 설문에서 재수종합학원(재수 유경험자)과 일반학원(재수 무경험자) 학습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강의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을 온라인 학습자 유형인지 오프라인 학습자 유형인지 정의내리는 것이 분별력 있는 분석의 한축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결과는 놀랍게도 오프라인 강의에 대한 만족도 평균에 해당하는 보통(50-70%)이라는 답변을 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강의에 대한 매우 만족(90%이상)과 만족(70-90%)을 합한 수치(38% 정도)와 만족도가 낮다(50%)라고 대답한 학생들의 수치(34%정도)가 대등한 비중을 보였다는 점이다. 나의 진짜 색깔을 찾아라 (설문의 샘플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점과 설계의 전문성 결여라는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대등한 비율의 학생들이 교육컨텐츠를 학습하는 채널, 그리고 그에 따른 효과라는 측면에서 <인강을 통한 자기 주도학습>과 전통적인 <학원강의를 통한 자기 주도학습>에 대한 상반되는 뚜렷한 색채를 드러내고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가지 사실이 분명해졌다. 공부에 대한 고민의 첫걸음은 분명 어떤 학습채널과 환경이 나의 학습효과를 극대치에 이르게 할 것인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라는 것이다. 일상 속에서 인식해내지 못하는 빛의 속살은 프리즘을 통과하여 비로소 빨강, 주황 등의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드러난다. 획일적인 인식의 울타리 속에 가둔 우리 아이들의 색깔이 무엇인지 파악해내고자 하는 ‘프리즘’이 필요하며 이것이 공부의 시작이다. 류명한 원장현 이투스247 목동오목교점 원장현, ETOOS 247 목동오목교 입시연구소장문의 02-2651-0247 2016-11-28
- "공부의 시작, 나를 분석하라" 현 이투스247 목동오목교점 원장현, ETOOS 247 목동오목교 입시연구소장 아내가 연신 울상이었다. 아파트 또래 엄마들의 모임, 인터넷 지역 커뮤니티 등에서 소위 ‘용하다’는 팀 수업과 개별수업에 우리 첫째 녀석을 참여시켰는데 아들의 소극적인 모습에 실망했다나. 바야흐로 대한민국 입시 열풍이 이제 막 ‘5살’인 우리 아들에게, 우리 가정에 ‘강림’하였다. 헌데 요 며칠 사이 아내의 얼굴이 계절을 거스르며 소생하는 즉, 역시 아들과의 연결고리가 있을 터이다. 이유는 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칭찬마저 듣는다는 수업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우리 아들은 정적으로 앉아서 집중해야 하는 수업 대신에 자신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같은 미술수업이라도 단지 손만이 아닌 온 몸을 활용해 참여하는 수업이 ‘효험’이 있었던 것이다. 이 녀석은 소위 ‘운동형(kinetic) 학습자’인 것이다. 발견은 ‘인식’의 전환 프루스트는 “참된 발견은 새로운 땅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인식(시각)을 갖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 아내처럼 오늘도 대한민국의 ‘맹모’들은 자녀들을 위하여 이 학원 저 학원, 또는 이 수업 저 수업을 고민하며 ‘새로운 약속의 땅’을 ‘발견하기’에 분주하다. 좋은 수업, 좋은 학원을 찾기 위한 분주함 속에는 우리 어른 세대가 공유하는 교육에 대한 고정관념이 깔려 있다. ‘용하다’는 교육 서비스 제공자(대중강의든 소수정원이든, 또는 오프라인강의 든 온라인 강의든지)를 엄마의 부지런함으로 ‘발견’해 내는 것이 아이들의 학습의 시작, 또는 성적상승의 시작이라는 인식이다. 다양한 교육 컨텐츠가 유통되고 효과를 거두는 흐름에는 생산자(학원 등)와 유통채널(오프라인 또는 인강 등), 그리고 수용자(우리 아이들)라는 고려요소들이 있는데 앞선 두 가지(생산자와 채널)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우리 5살 아들의 예처럼, 아무리 좋은 교육 컨텐츠라도 최종단계 수용자인 우리 아이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온전한 학습효과(effect)를 얻을 수가 없다. 앞서 ‘수용자’라는 표현을 썼지만, 이 역시도 교육에 대한 어른들의 시각이 투영된 인식이다. 실제 아이들은 학습콘텐츠를 수용하고 이를 자신의 실력으로 ‘창조’해 내는 ‘창조자’들이다. 실제 필자도 대형강의(재수종합반/단과)를 오프라인(학원 강의실)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던 전통적인 ‘공급자’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니즈(needs)를 이해하려 하지도 않았고, 사실 그럴 필요도 없었다. 왜? 설명이 필요 없는 가장 보편적인 교육의 형태이고, 사람은 자기가 보고자 하는 것만을 보려한다는 말처럼 제공자인 나에게는 다른 ‘요구’가 존재한다는, 그리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파악한다는 인식과 대처가 번거러웠을 따름이리라.상위권 12개 대학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내 스스로가 에둘러 확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하지만 5살 우리 아들이 (본인의 지지와는 무관하게) 던져준 화두에 대해 입시를 겪은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이 설문 조사의 결과는 필자 자신에게도 새로운 인식이라는 발견을 하게 해주었다.일단 SKY포함 상위권 10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들(423명)을 대상으로 독자적인 설문 및 면접(설문지/온라인 설문/대면 인터뷰 등)을 진행하였다. 먼저 “어떤 학습 환경을 가장 효율적으로 경험 하였는지?”에 대해 물었다. 결과는 자기주도학습(63%)>인강(18%)>학원강의(11%) 등의 순이었다. 그런데 이 결과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것은 자습+인강의 수치가 80%가 넘는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서 당장 요즘 유행하는 <자기 주도 학습>의 당위성 논리로 가져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자율학습이라는 것이 사실은 그 전에 인터넷 강의든 오프라인 강의(input)를 거친 뒤 공히 거치는 공통의 과정(process)이라는 사실이다. 즉, 자습+인강과 자습+학원(학교강의)의 수치를 비교해야하는 것이 정확한 접근이라는 것이다. 상당수 많은 아이들이 전통적인 교육컨텐츠의 유통방식(학원 등에서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수업)과는 다른 학습 환경을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2016-11-28
- 좌절금지, 이제 새롭게 시작할 때 올 12월은 3학년 학생들에게는 춥고 잔인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국·수·영·탐 모두가 어려웠던 시험인데다가, 잘 봤다고 한 친구들조차도 국·수·영·탐을 골고루 잘 본 경우가 드물어서 도대체 내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지원해야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포자기 하고 정시로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지원할지에 대한 중요한 문제를 외면만 할 때가 아닙니다.12월 7일 수능 성적표가 나오기 전까지도 자신의 성적으로 어디쯤 갈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하고, 성적표가 나온 이후에는 정확히 자신의 국·수·영·탐 성적의 유·불리를 따져서 갈 수 있는 대학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올해처럼 수능이 어렵게 나왔다면, 배치표 상의 지원 가능 성적도 예년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을 테니 오히려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자포자기는 절대 안 돼, 끝까지 지원 가능 대학 알아보길무턱대고 재수를 하겠다고 12월 초에 벌써 재수 학원 선행반에 등록부터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수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재작년에도 약 30명의 학생들이 수능 만점을 받았고, 그 중 많은 친구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자연계의 경우에는 과탐이라는 변수가 있었습니다. 자연계 만점을 받은 친구들 중에서 ‘과탐I+I’로 시험 본 친구들은 최고 대학 의대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 조건이 되지 않아서, 그 다음 순번의 사립대학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못한 이 친구들은 작년도에 다시 수능에 응시했는데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습니다.재작년과 작년의 수능은 난이도가 비슷했는데도, 이렇듯 최상위권 학생들 조차도도 재수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는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교사들 사이에서는 30:30:30의 법칙이니 20:30:50의 법칙이니 하는 말을 많이 합니다. 재수할 때, 성공:현상유지:하락의 비율을 말하는데, 여고에서는 앞의 30:30:30의 법칙을 주로 얘기하고, 남고에서는 성공 20%, 현상유지 30%, 하락 50%를 보통 얘기합니다. 그만큼 재수 성공의 확률이 높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강남, 서초지역의 경우는 교육열도 높고 학생들의 학력수준도 높습니다. 여기에 비례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기대수준 역시 높습니다.반면, 투자비용 대비 진학률은 다른 지역보다 의외로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대수준이 높기 때문에 웬만한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고 재수나 반수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이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너무 일찍 정시에 대해서 포기하지 말고, 꼼꼼히 자신의 성적을 잘 분석해서 지원 가능 대학을 잘 결정하고, 추가합격까지 생각해 본 다음에 재수의 길을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2학년 학생들의 경우에는 올해의 어려웠던 수능과 작년의 쉬웠던 수능을 모두 목격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공부를 할 때에도 문제풀이 위주의 얇은 지식을 추구하지 말고, 원리를 파악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먼저 하고 이를 응용하는 문제풀이를 그 다음 순서로 해야 할 것입니다.올해 6월, 9월 모의고사에서 국어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일일이 확인해보니 초등학교, 중학교 때 책을 많이 읽은 친구들이었습니다. 올해부터는 국어 영역에서 지문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졌기 때문에 빨리 읽어내고 내용을 빨리 이해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유리했습니다. 빨리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단순한 수능식 유형의 문제풀이 연습만으로는 잘 해결되지 않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기본적인 독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강남, 서초지역 학생들의 경우에는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올해의 지문이 길어진 국어 유형에도 노력만 한다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출문제만 열심히 풀이해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기본 원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수능에서도 좋은 점수를 낼 수 있고, 수시의 자연계 논술전형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학 기출문제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문제에서 숫자만 바꿔 출제해도 잘 풀어내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논술 준비, 각자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정답기왕 논술 이야기가 나왔으니 소재를 논술전형으로 바꿔보겠습니다. 여러 해 고3 담임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논술 준비를 언제부터 하면 좋으냐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어떤 친구는 1학년 때부터 준비를 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못했지만, 하나도 준비하지 않았음에도 합격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자연계의 경우에는 수학에 자신감이 있고 좋아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수시 논술전형에 합격을 하고, 인문계의 경우에는 책을 많이 읽어 이해력과 비판적인 능력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합격을 했습니다.교내 글짓기는 특정 주제를 주고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작문을 하는 것이고, 논술은 여러 개의 지문을 주고 요약하고 한 지문을 바탕으로 비판 혹은 옹호하는 것으로 그 차이가 큽니다. 자연계의 경우에도 수학의 중요한 범위가 2학년 2학기에 마무리가 되므로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하겠다는 부모님도 있고, 과탐이 준비되는 3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시작하겠다는 부모님, 수능 끝나고 약 1~2주 반짝 하겠다는 부모님 등 다양합니다.하지만, 중요한 것은 학생의 준비도 인 것 같습니다. 한 학생이 수학 한 문제를 가지고 하루 종일 푸는 것을 보고 답답한 마음에 종례시간에 한 마디 했더니, ‘다른 방법으로 풀 수 있나 해서 이런 저런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고 있는 중입니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논술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았음에도 결국 좋은 의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을 했습니다.인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3학년 초의 성적이나 내신으로는 인 서울을 간신히 할 것 같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뜻이 맞는 친구 대여섯 명이 모여서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기출 논술 문제에 대해 주말에 자신이 작성했던 답을 가져와서 상호 비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불쾌했다고 합니다. 제까짓 것이 뭔데 내가 쓴 글에 대해서 저렇게까지 심한 말을 할 수 있나 하고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일견 타당성이 있어서, 비판한 내용을 수용하게 되었고, 비판한 내용을 반영해서 다시 써보는 연습도 하다 보니 하나의 논술 문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답을 써보는 연습을 하게 되었답니다. 결국에는 이 학생은 수시로 서울의 알아주는 명문 사립대학교에 합격을 했습니다.이렇듯 강남, 서초처럼 기대 수준이 높은 지역의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혹은 학원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단순 암기한다거나 문제풀이 위주의 단순 암기식 공부가 아니라 원칙을 알려고 노력하고, 응용해 보려고 하는 노력이 시간은 걸릴지라도 성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여러 학생들에게 방과 후 하루에 혼자서 몇 시간이나 공부하느냐고 물어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에서 수업 받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말합니다. 하지만, 학력수준은 학원수업처럼 수동적으로 지식을 흡수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정말로 자신이 혼자서 능동적으로 고민하고 생각하고 투자하고 노력하는 시간과 비례한다는 답을 해주고 싶습니다.이제 또 다른 시작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지금까지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다가올 내일을 위해 다시 시작합시다.김태용 교사 (진선여고 진학부장) 2016-11-26
- 잠재력, 그 혁명적인 공부의 힘 녀석은 어떻게 재수 10개월 만에 4~5등급이었던 대부분의 과목들을 1등급으로 올릴 수 있었을까? 또한 9월 모의고사까지도 계속 3등급 행진 중이던 국어 점수를 어떻게 단 세 번만의 국어 방법론 수업으로 98점까지 만들 수 있었을까?아이는 수능을 마친 후, 며칠 간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고3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처참한 수능 결과 앞에서 알 수 없는 억울함 같은 것이 밀려왔다. 며칠을 방 안에서 뒹굴던 어느 날, 아이는 우연히 거울을 보았다. 저건 누구지? 거울 속에는 누군지 알아볼 수 없는, 몹시 뚱뚱하고 낯선 사람이 서 있다. 너는 도대체 누구냐? 아이는 머리를 밀어버렸다. 본격적인 재수에 돌입하겠다는 신호탄이었다. 20kg을 감량했고 몸무게가 빠질수록 점수는 올랐다. 다만 언제나 문제는 국어였다.그는 중고등학교 성적이 결코 우수하지 않았으며, 공부에 열정적이었던 시기도 거의 없었다. 그런 그가 어떻게 국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의 성적을 단 10개월 만에 올릴 수 있었을까? 그것은 바로 그의 내부에 잠들어 있던 ‘잠재력’의 힘이다. 인간의 잠재력은 거의 모든 사람이 지니고 있으며, 그 양은 무한하다. 잠재력은 대체로 특정한 시기에 폭발적으로 발휘되는데 공부에 있어서 이러한 시기가 바로 고3이나 재수생 시기다. 잠재력의 매력은 가히 ‘혁명적인 변화’와 ‘이미 갖고 있는 능력’이라는 점이다. 제대로 꺼내주는 것만으로도 공부 효과를 몇 배로 올릴 수 있다. 다만 잠재력을 제대로 꺼내기 위해서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그러나 ‘잠재력의 조건’은커녕 잠재력을 공부에 제대로 적용할 줄 아는 사람조차 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학생들은 잠재력 자체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잠재력은 공부의 양을 늘려주면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취약과목의 경우는 문제가 단순치 않다.공부의 양을 극단적으로 늘려 성적을 올린 그는 드디어 국어의 벽에 부딪히게 된다. 취약 과목을 만났을 때가 바로 ‘공부의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는 시기다. 또 다시 닥친 시련 앞에서 그가 대면하게 된 것은 ‘잠재력의 조건’, 즉 ‘방법론의 필요성’이었다. 언제나 성장과 깨달음은 시련과 함께 온다. 최태임대표LIFE and EDUCATION CONSULTING SUN&TAME문의 010-3904-7863 / 070 5033 7863http://sunntame.modoo.at,http://sunntame.blog.me 2016-11-26
- 이과전문 특화 교육으로 미래 선도할 인재 양성 2017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이제 예비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특히 이과생들은 수학, 과학 학습량이 많아 얼마나 몰입해서 공부하느냐에 따라 입시 성패가 갈린다.이과생들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이과교육그룹 ‘펜타스 본원’를 소개한다.‘이과생은 대한민국의 미래’,이과 입시 토털 솔루션 제공‘펜타스’는 2005년 대한민국 대표 과학 강사진이 설립한 이과교육그룹이다. 강사들이 설립자인 만큼 ‘이과생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하고 있다. ‘펜타스 본원’의 모든 수업은 현재 EBS,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대성마이맥 등에서 강의하는 15년 이상 경력의 강사들이 기본 개념에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꼼꼼히 지도하고 있다.이과교육그룹 ‘펜타스’는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재수기숙학원 ‘노블펜타스’(본원)를 비롯해 독학기숙학원 ‘셀탑펜타스’, 소수 정예 재수종합반 ‘강남펜타스’(대치/성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 집중학습 프로그램인 ‘강남펜타스W’(대치/성북)와 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 학생부종합전형 자문 캠프 ‘에스티아일랜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과학전문학원인 ‘펜타스과학’을 분당 서현, 강남 반포, 수원 영통, 일산 백마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이과 입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방학 집중학습캠프 ‘제12회 피티아일랜드’,학생부종합전형 자문 캠프 ‘에스티아일랜드’ 모집‘펜타스 본원’은 예비 고1~3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집중학습캠프 ‘제12회 피티아일랜드’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은 광혜원 캠퍼스(예비 고3)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안면도 캠퍼스(예비 고 1, 2)에서 진행되며, 넓고 쾌적한 강의실과 깔끔한 숙소, 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하는 식단, 편리한 부대시설 등은 편안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준다.최적의 학습 환경에서 최고의 강사진을 만나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학년별·수준별 반 편성과 수학·과학 집중반 운영 등으로 탁월한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확대되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컨설팅과 매니지먼트가 결합된 최적의 입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자문 캠프인 ‘에스티아일랜드’도 모집한다. 예비 고1, 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1박 2일과 2주 과정으로 안면도 캠퍼스에서 진행한다.<이과교육그룹 ‘펜타스’ 안내>▶ 재학생 방학캠프 ‘피티아일랜드’ : 1544-1806▶ 학생부종합전형 자문 캠프 : 1544-1806▶ 재수기숙학원 노블펜타스 본원 : 043-537-0181▶ 독학기숙학원 셀탑펜타스 : 1877-5709▶ 프리미엄 소수정예 재수종합반- 강남펜타스 (대치 02-558-4033/성북 02-924-9957)▶ 재수생 주말 집중학습 프로그램- 강남펜타스W (대치 02-558-4033/성북 02-924-9957)▶ 과학전문학원 : 분당 서현/강남 반포/수원 영통/일산 백마 펜타스 2016-11-26
- 예비고1, 수능을 대비하는 마음 세우기 물수능과 불수능, 2017 돌아온 불수능지난 11월 17일,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었다. 이제 고3 아이들은 논술, 면접, 실기 등의 몇 가지 시험만을 남겨두고 있을 뿐이다.수능이 쉬우면 물수능, 어려우면 불수능이라 부른다. 이번 수능은 불수능이었다. 최근 수년 간 가장 어려었던 시험이라는 게 중론이다. 현재 국어 92, 수학 가형 92, 나형 88, 영어 93점 정도로 1등급 컷을 예상하고 있다.특히 국어의 경우, 지문 하나가 최대 2,600자에 이를 정도로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지문당 문제수도 늘어나 아이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았다. 해마다 수능 당일, 예비고3 아이들을 학원으로 불러서 수능 시험을 치르게 하는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아이들이 시험을 어려워했다.수능, 재수생 강세의 지속재수생은 해마다 느는 추세고, 수능은 계속 재수생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능이 어려우면 어렵기 때문에, 수능이 쉬우면 쉽기 때문이라고 이를 분석한다. 웃긴 이야기지만 결국 재수생은 수능의 난이도에 그리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리로 이해하면 된다.재학생 아이들이 흔히 하는 말 중 하나가 재수생을 어떻게 이기느냐는 것이다. 고3과 재수생의 일 년을 비교해 보면 일변 이해가 되는 말이다. 1학기 두 번의 내신 시험을 치르고 부족한 스펙을 채워야 하는 아이들, 평일 오전과 오후는 학교에, 주말은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막상 자습에 쓸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인 아이들. 하지만 재수생은 시험도 없고 스펙을 쌓을 필요도 없다. 재학생이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시간에 학원에서 수능만을 위한 수업을 듣고, 오후와 주말은 거의 자습이다. 이렇게만 놓고 보면 재학생이 재수생을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하지만 재학생에게 부족한 것은 절대적 학습 시간의 부족이 아니라 수능에 대한 마음가짐이다.수시와 정시, 수능의 중요성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게 있다면, 아이들이 점점 수능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요즘은 수시로 대학을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 때문인지 아이들이 수능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많은 아이들이 고3 1학기까지도 내신 때문에 수능 공부를 등한시한다.불과 3~4년 사이에 수능은 부차적인 것으로 인식되어가는 느낌이다. 그러니 1~2학년 때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을 찾기가 힘들어질 정도이다. 정말로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 공부를 하지 않는다.하지만 여전히 수능은 중요하다. 수시에서 아직도 대다수의 학교들은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논술 전형을 제외하면 보통의 수시는 합격자를 먼저 선발한 후 최저 등급 기준을 적용하는데, 최저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아이들로 인해 상당수의 수시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곤 한다.수능, 유연한 사고를 길러야 한다내신 공부만 지속하다보면 수능적 사고를 익힐 틈이 없다. 수능이 내신의 연장선에 있는 것은 맞지만 내신과 수능에서 요구하는 사고는 다르다. 내신이 완전한 이해 없이 단순 암기로도 어느 정도 이상의 성적을 받을 수 있는데 비해, 수능은 그렇지 않다. 수능 난이도가 올라가면 변별력이 높다고 하는데, 변별력이 높은 수능일수록 이해 없이 문제를 푸는 것은 힘들다.수능에서 필요한 것은 사고력이다. 최근 수능에서 EB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특정 과목에서 비판이 일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 암기를 지양한다는 수능의 목적에 비추어보면 내신식으로 공부해서는 수능을 절대 잘 볼 수 없다.내신 공부에만 익숙한 아이들은 수능의 방대한 양과 수능에서 필요로 하는 사고력에 혀를 내두른다. 그리고 방황한다. 무턱대로 받아들이는 습관, 흐름을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암기하는 습관, 맥락은 보지 않고 단어에만 집착하는 습관 등을 모두 버려야 한다. 내신 공부를 통해 탄탄한 지식을 쌓고, 수능 공부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수능을 대비하는 올바른 자세이다.수능을 대하는 올바른 마음수시 비중이 높아지면서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아이들이 예전보다 좀 더 빨리 자신의 한계를 설정해버린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그래도 수능이 남아 있으니까, 수능에서 역전하자는 마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나는 어차피 안 돼, 라며 남의 일처럼 대하는 아이들이 늘었다.예비고1, 아직 가능성이 무한하다. 한번 한번의 내신도 중요하지만, 좀 더 크게 보고 넓게 생각하자. 그리고 자신감을 갖고 수능을 대비하자. 수능에 대비하는 마음이, 곧 내신에서도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한얼국어조지웅 원장 2016-11-24
- “재수 성공 위해 이것만은 꼭 실천하자!” 2017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올 수능은 예년과 달리 국어, 수학, 영어 모두 난이도 있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그만큼 수능 결과에 실망한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발 빠르게 2018학년도 대입 수능 준비로 마음을 굳히는 추세.부천종로학원 정재원 원장은 “난이도가 있었던 시험인 만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의 젊음과 미래를 수능 점수 하나로 평가할 수는 없다”며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의 평소 실력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수 선행반 개강을 앞두고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재수 결심했다면 먼저 시작하라첫째 재수에 대한 자신의 각오를 스스로 살펴보자. 정 원장은 요즘 정 원장이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재수 하면 성적이 오르나요?”라며 “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재수 시작 전 학생 스스로 얼마나 절실한지, 하루 17시간 이상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지 각오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둘째 재수의 목적을 생각하고 목표 대학을 정하자. 재수의 목적은 현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더 좋은 대학에서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어서이다. 어느 대학을 목표로 할 것인지 목표를 분명하게 하고 구체적인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셋째 공부에 대한 자세와 생활 습관을 획기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수면시간 이동시간을 줄이고 고3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공부 시간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넷째 재수를 결심했다면 하루라도 빨리 공부를 시작하자. 정 원장은 “수학 과학 등 주요과목은 일상생활과 관련이 없는 내용인 만큼 한 달만 공부를 놓아도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잊어버리게 된다”며 “2018학년도 수능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섯째 3시간 이상 집중해서 공부하도록 하자. 종로학원의 경우 12월 9일 재수선행반을 개강하고 2월 15일 전후 재수종합반을 개강한다. 재수선행반의 경우 2018학년도 수능까지 1년의 시간이 있고 재수종합반은 9개월 정도의 시간이 있다. 짧은 재수 기간에 고등3년 과정을 완전정복하여 고득점을 올리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지구력이 필수다.수능 출제 경향 분석하고 나에게 맞는 학습 계획 세워야여섯째 실천 가능한 학습 계획을 장·중·단기로 나누어 세우고 전략적으로 점검·보완해야 한다. 부천종로학원은 수능 전까지 전체 기간을 장기, 3개 학기로 나누어 중기, 한 달 또는 일주일을 단기로 학생들이 학습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있으며 체계적으로 점검·보완하여 학습계획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곱째 모의고사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3월 모의고사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으면 재수를 하기로 한 것이 잘 한 것인지 후회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재수의 목표는 모의고사가 아니라 수능 고득점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여덟째 수능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하자. EBS연계율과 과목별 수능 난이도 추세를 참고하여 자신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학습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거나 쉬운 문제를 반복 학습하는 것은 수능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홉째 개념 정리를 정확하게 한 후 문제 풀이를 하자. 고등 과정의 모든 문제는 정확한 개념정리를 해야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마음이 급해 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하게 되면 수능에서 최종 승자가 될 수 없다.정 원장은 끝으로 순수한 수험생의 자세를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정 원장은 “재수생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어른의 대우를 받을 수 있고 대학을 간 친구들과 교류하다보면 음주, 미팅 등 대학 생활을 교류하게 되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며 “이는 재수 성공의 가장 큰 적이라며 아직 고등학교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