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업무평가 전국 최우수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12일 환경부가 주최한 ‘2014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업무평가’ 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을 시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우수상에 이어 시?군부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구미시는 전국 144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추진성과를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안정적 정착과 높은 감량성과,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시민 홍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시는 날로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012년부터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9개 지역(비산, 광평, 공단1?2, 상모사곡, 임오, 인동, 진미, 양포)을, 올해는 11개 지역(선산, 고아, 해평, 송정, 원평1?2, 형곡1?2, 신평1?2)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성과를 분석한 결과 종량제 시행전 대비 음식물쓰레기를 40% 이상 감량해 연간 2억9천만원의 예산이 절감됐으며 6385톤CO2e의 온실가스가 감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시 박호형 청소행정과장은 시행 초기 불편함을 감수하고 종량제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내년 상반기까지 시 전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계획이며, 종량제 시행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설명회 등 교육을 통해 종량제 시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9
- 주부 위한 세컨드카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나눔카 카셰어링’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근거리 운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부들을 위한 세컨드카로 애용되고 있는 것.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 나눔카에 대해 살펴보고 공식사업자 중 하나인 그린카의 카셰어링을 직접 체험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서울시청 교통정책과 양지영 주무관 자료참조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 그린카, 쏘카, 씨티카 내 차처럼 편리하게 이용하는 나눔카 지난 2013년 2월부터 서울시가 운영 중인 나눔카는 시민의 공모로 선정된 서울시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명이다. 차량을 예약하고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주차장에서 차를 빌린 후 반납하는 제도인 카셰어링(car sharing)을 말하며, 렌터카 사업과 가장 큰 차이는 주택가 등에서 시간단위로 대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동차를 소유가 아닌 ‘공유’ 개념으로 사용하며 무분별한 소비를 막고 환경오염도 예방한다는데 의의가 있지만, 최근 자차가 없는 주부들에게 내 차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세컨드카 개념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시 나눔카는 각 구, 동별로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존이 지정돼 있어 집 혹은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나눔카 반납은 반드시 대여한 존으로 반납해야 한다.나눔카 서비스 지점은 서울교통정보센터(http://topis.seoul.go.kr)나 서울시 공식사업자인 그린카(www.greencar.co.kr), 쏘카(www.socar.kr), 씨티카(www.cityc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서비스 회사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유차량인 만큼 사용자들의 이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소 30분 단위로 차량 대여 가능기본 대여료와 주유료 자동결제 시스템 나눔카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각 서비스 회사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가까운 서비스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예약한 다음 직접 찾아가서 이용하면 된다. 요금은 이용한 시간만큼 지불하는 형태다. 예약한 차량에 접근해 사전에 발급받은 회원카드나 모바일 기기에 설치한 어플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의 문을 열고 이용하면 된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대여한 장소로 다시 반납 처리해야 하며 주행거리에 따라 주유료가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청 교통정책과 양지영 주무관은 “서울시 나눔카는 2014년 7월 31일 기준으로 현재 서울시내 709개소, 차량 1,363대가 운영 중이다. 회원가입부터 이용 후 결재까지 모든 부분이 무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전에 이용방법, 규칙, 보험처리 등에 대해 숙지가 필요하다. 또한 모두가 함께 타는 차량이기에 다음에 이용하는 사람을 위해 예약시간을 준수하고, 차량을 청결히 하는 등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나눔카 이용 시 사고가 발생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다음과 같은 방법대로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ip. 나눔카 사고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나눔카 이용 시 사고가 발생했다면 각 회사의 고객센터나 경찰에 즉시 연락을 취하고 회사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모든 나눔카 사업자는 자동차 종합보험(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가입 및 차량손해 면책제도를 운영 중이고 이 비용은 기본 대여요금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보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다만 회사별로 보상한도 및 적용기준이 상이하니 이용하기 전에 각 회사별로 안내 중인 보험정책 및 사고처리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단, 비회원의 운전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로 인한 사고의 피해에 대해서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다. 리포터의 ‘그린카’ 생생 체험후기 서울시 나눔카 공식사업자인 그린카를 이용하기 위해 먼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봤다. 회원가입 시 기본정보와 운전면허증, 대여료 결제카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정회원으로 가입이 완료되며 현재 프로모션 기간으로 연회비와 가입비가 모두 무료다. 그린카 이용 시 필요한 회원카드는 회원가입 시 입력한 주소로 3~4일 내에 발급되며 대여한 차량 앞 유리 단말기에 태그하면 차 문을 제어할 수 있다. 하지만 카드가 없더라도 모바일에서 그린카 앱을 다운로드 한 뒤 실행하면 스마트키로 편리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리포터는 후자를 택했다. 회원가입 후 그린카 앱을 설치한 뒤 대여 가능한 일자와 시간을 설정한 다음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그린존을 검색했다. 이용할 차종은 경차부터 소형차, 준중형차, 중형차, 승합차, SUV, 수입차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30분 기준 대여요금은 경차(모닝, 스파크 등) 3,150원에 1km당 유류비 170~190원, 소형차(엑센트, 올뉴프라이드)는 3,750원에 1km당 유류비 190원, 준중형차(아반떼MD, 뉴SM3 등)는 4,150원에 1km당 유류비 190~200원, 중형차(YF소나타, K5 등)는 6,000원에 1km당 유류비 200~250원 등으로 다양하다. 단, 차종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그린존이 한정돼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그린존에서 이용 가능한 차량을 검색해야 한다. 구, 동별로 검색을 할 수 있어 ‘강남구 &rarr 대치동 &rarr 포스코사거리 제일주차장’으로 검색, 경차 30분 대여로 예약을 했다. 그린존에서 차량을 수령하면 대여료가 자동결제 되며 차량을 반납하면 주행거리에 맞춰 유류비도 자동결제 돼 여러 모로 이용이 편리했다. *이용방법그린카 모바일(m.greencar.co.kr) 웹 예약하기. 대여일과 시간을 설정한 뒤 차종을 검색한 다음 이용 가능한 그린존을 찾으면 된다. 문자로 받은 차량번호로 그린존에 가서 수령. 회원카드가 있다면 차 앞 유리 단말기에 사용하고 스마트키는 그린카 앱을 다운로드해 열림 버튼 실행 후 차량 문을 연다. 차량에 파손된 부위가 있는지 앞, 뒤, 옆을 먼저 살핀 다음 파손 부위가 있을 경우 사진을 찍어 전송한다. 차량 열쇠는 차 안에 장착돼 있으며 시동을 켜고 운전하면 된다. 반납 시에는 반드시 스마트키에 있는 잠김 키를 이용해 차량 문이 잠겼는지 확인하고 반납 완료를 확인해야 한다. 반납과 동시에 주행거리에 맞춰 유류비가 자동결제 된다. ※ 경차 30분 대여요금은 3,150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2,790원, 주행거리는 5km로 유류비 1km 당 170원으로 계산돼 850원으로 총 이용요금은 3,640원이었다. 2014-09-15
- 내년 아파트 6,190세대 신규 분양 내년 강원도내에서 4,416세대의 민간아파트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가 시행하는 국민임대주택 1,784세대 등 총 6.19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민간건설사 가운데 모아주택산업은 원주혁신도시 C6블록 ‘모아엘가’ 84~123㎡형 418세대를 분양한다. 한신공영은 원주 단구동에 754세대를 공급하고 롯데건설은 원주기업도시에 1.100세대를 각각 신규 분양하기로 했다.일성건설은 춘천 후평동 주공2단지에 59~140㎡형 1,072세대 중 454세대와 후평동 일원 ‘후평 일성트루웰’ 450세대를 각각 공급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내년 3월 강릉회산 2지구 블록에 624세대, 6월 원주흥업 A1지구에 794세대, 8월 원주태장5지구 5블록에 366세대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주택연금 내년부터 월지급액 감소 내년 2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부터 주택연금 월 지급금이 평균 1.5%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7년 제도 도입 초기 3.5%였던 주택가격 상승률이 내년 0.8%포인트로 감소했기 때문이다.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주택금융운영위원회는 주택연금 월 지급금을 산정하는 주요 변수들을 조정해 내년 2월부터 적용키로 했다.공사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주요 변수를 재산정한 결과 장기 주택가격상승률은 현행 연 2.9%에서 연 2.7%로 낮아졌으며 생명주기는 길어져 월 지급금이 줄게 됐다.새로운 월 지급금 기준은 내년 2월 신규 신청부터 적용되며 기존 가입자와 내년 1월 말까지 신청하는 국민은 현행대로 수령하게 된다.주택연금은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생활비가 부족한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평생 노후자금을 매월 연금처럼 받는 제도다.3억원짜리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70대가 올해 주택연금에 가입한 경우 매달 99만9,000원을 받지만 내년 2월 주택연금 신청자부터는 1만3,000원 줄어든 98만6,000원을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전원주택으로 인기있는 ‘경량목구조주택’ 이해 전원주택은 짓는 공법이나 사용하는 자재 등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한다. 시중에서는 일반적으로 구조를 어떤 소재로 하느냐에 따라 목조주택, 스틸하우스, 통나무집, 황토집, 콘크리트집 등으로 나눈다. 목조주택은 나무, 스틸하우스는 철을 구조한 집이다. 통나무로 지으면 통나무집, 황토나 흙을 쓰면 황토집 또는 흙집이라 한다. 콘크리트주택도 있고 벽돌집도 있다. 이렇게 단순하게 구분하지만 실제로 집을 짓는 공법은 간단치 한다. 나무를 골조로 하는 것은 꼭 목조주택만이 아니고 한옥이나 통나무집도 나무가 골조다. 황토집도 기둥은 나무로 하고 벽체를 황토로 하여 짓는 집이 많다. 그러므로 주요 구조재의 소재에 따라 크게 구분해 이야기는 할 수 있지만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렵다. 전원주택으로 많이 지어지는 집은 목조주택이다. 일반적으로 목조주택이라고 하지만 정확하게 말한다면 경량목구조주택이라고 해야 맞는다. 가벼운 나무를 골조로 하여 짓는 집으로 미국식이나 유럽식 등으로 구분해 부른다. 언덕위의 하얀 집 스타일 주택이라 생각하면 되고 뾰족지붕에 외관이 화려하고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경량목구조와 비교되는 것이 중량목구조인데 한옥이나 통나무집과 같이 무거운 나무를 사용해 짓는 집이다.중목구조주택보다 경량목구조주택을 전원주택으로 많이 짓는 이유는 표준화된 자재에 공법이 시스템화 돼 있으며 건식공법이기 때문이다. 건식공법은 콘크리트나 흙과 같이 물을 사용하지 않아 시공이 간편하고 공기가 짧다. 2×4인치 혹은 2×6인치 규격의 각재를 40㎠ 정도의 간격으로 세워 벽체 골조를 만들고 그 사이에 유리섬유 등 단열재를 채운 다음 안쪽 벽은 석고보드를 붙여 감싸고 그 위에 도배나 페인트, 나무 등으로 마감한다. 바깥쪽 벽은 OSB합판을 붙인 후 방수시트로 감싸고 사이딩(비닐판)이나 파벽돌, 통나무 등 다양한 소재로 모양을 낸다. 외부 마감소재가 나무인 경우에는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시멘트사이딩을 많이 사용한다.여기서 골조를 목재가 아닌 철로 하였을 때는 스틸하우스가 된다. 공법은 거의 비슷하다. 스틸하우스의 골조는 C자 형태의 강철로 아연도금을 한 것을 사용한다.경량목구조주택이 인기 있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 자재가 규격화 시스템화 되어 있고 건식공법으로 공사기간이 짧기 때문이다. 또 비용 대비 외관이 아름답고 공간 효율성도 높다. 외부를 다양한 소재로 마감할 수 있고 관리도 편하다. 주의할 점은 자재와 공법이 시스템화 돼 있어 자재 사용이 정확하지 않고 기술력이 부족한 업체에서 제대로 된 공법으로 짓지 않으면 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입안에서 사르르~그 맛에 빠져보아요~” 1년 내내 기쁜 날이면 빠지지 않고 챙기게 되는 케이크! 가끔은 크림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워 좀 더 가볍고 새로운 느낌을 찾게 된다. 요즘은 생일 케이크로도 찾는 사람이 많다는 롤케이크. 모양은 단순해도 촉촉함과 부드러움으로 돌돌 말린, 그런 롤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을 찾아가 보았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백석동 ‘하라롤’“쌀가루와 두유로 만든 크림 사용, 건강한 맛이죠” 하라롤은 일본 오사까 지역에서 온 일본식 롤케이크다. 많이 알려진 도지마롤과 다르게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우유대신 두유로 만든 크림을 사용한다. 쌀가루와 두유크림으로 만들어 위에 부담이 덜하고 칼로리가 낮다는 장점이 있고, 설탕이 아닌 천연 벌꿀로 맛을 내 은은하고 깊은 단맛이 롤과 잘 어우러진다. 롤을 만드는 방식과 재료 선정 등의 시스템은 모두 일본 하라롤의 메뉴얼을 따르고 재료만 국내산을 쓴다. 국내 하라롤 본사(부천)에서 대부분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롤은 냉동된 상태로 각 지점으로 보급 돼 8시간 동안 냉장 해동 후 판매된다. 가장 많이 찾는다는 플레인 하라롤은 쌀, 두유 벌꿀만으로 맛을 내 담백하고 순수한 하라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밖에도 바나나 초코, 홍차, 녹차, 스트로베리 등으로 맛을 더한 롤들도 맛볼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새로운 롤을 선보이는데 12월에는 럼주에 담군 건포도를 조각내 넣은 ‘럼앤건포도’라는 럼 향이 살짝 느껴지는 새로운 맛의 롤을 판매한다. 대부분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롤은 하루에 생산되는 양이 많지 않아 그날 나온 양이 다 팔리면 영업은 끝난다. 현재 12월 크리스마스를 위한 딸기 롤케이크를 100개 한정으로 예약 받고, 23~25일에 판매한다. 지난달에는 특별히 임산부들에게 롤을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오는 1월에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주인장은 “알러지 때문에 먹고 싶어도 케이크를 먹지 못하는 아이가 하라롤은 아무 탈 없이 잘 먹는 것을 보고 임산부들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겠다 싶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하라롤은 병원에 들고 갈 수 있을 만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케이크”라고 자신한다. 롤케이크 외에도 수제 콩비지 쿠키와 두유 및 콩비지를 넣어 만든 스페인 전통과자, 폴보론을 판매중이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319 동문굿모닝힐2차 201동 112호 (오전 10시30분~오후 8시30분) (롤케이크 1만6000~1만8000원, 조각 롤케이크 3600~4000원, 수제 콩비지 쿠키 2800원)문의 031-905-3566 대화동 ‘Cake & Baguette’“매일 20개 한정판 초코롤을 맛볼 수 있는 행운” 대화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Cake & Baguette에선 20년 넘게 제빵 일을 해 온 주인장이 직접 매장에서 만든 초코롤 케이크를 선보인다. 반죽, 발효, 굽기와 포장이 이곳에서 모두 이루어지므로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곳에선 초코롤 한 가지만 판매하는데 전날 해 놓은 반죽을 다음날 아침에 말아서 매일 20개씩 한정으로 내놓는다. 캐나다산 밀가루와 초콜릿을 섞어 반죽하고, 생크림을 듬뿍 넣어 말은 롤을 한 입 베어 물면 촉촉함과 달콤함이 입 안 가득 퍼진다. 생크림이 많이 들어가 있지만 달지 않고 또 초코 맛도 적당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한다. 오전10시에 문을 열어 빵이 다 팔릴 때 까지만 영업하고, 초코롤 외에도 천연 효모종으로 만든 여러 가지 빵들을 맛볼 수 있다. 초코롤은 일찍 판매 완료돼 필요한 날을 위해선 미리 예약주문 하는 것이 좋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279-4 (초코롤 1만2000원)문의 010-5769-7308 덕이동 ‘세공주맘 디저트’ “엄마가 집에서 만든 것 같은 그 맛이죠” 덕이동에 위치한 세공주맘 디저트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롤케이크를 주문받아 판매한다. 롤케이크 안에 들어가는 생크림의 유통기간이 짧은 점을 감안해 주문을 받아 그때그때 만들어 공급한다. 매장을 찾은 임산부의 부탁으로 우연찮게 만든 롤이 반응이 좋아 계속 만들게 됐다는 주인장은 하루 최대 공급물량은 6개, 당일 만든 것은 당일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주인장은 “제가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몇 가지만 정성껏 만들어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이다 보니 우리 아이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만들게 됩니다.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맛 때문에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초코와 바닐라 2종류의 롤케이크를 판매하고 그 외에 호두파이, 스콘, 마카롱, 생초콜릿과 레몬청을 판매한다. 2월까지 한시적으로 생강청을 판매 할 예정이다. 위치 일상서구 덕이동 219-9 (덕이로24) C-110호(초코롤 1만3000원) (영업시간 오전1시30~4시30분, 주말은 변동가능)문의 010-3242-70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서초구,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내년 2월까지 연장 운영 서초구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던 ‘서초구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내년 2월까지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늦은 밤길 퇴근하는 직장여성과 학원에서 공부하고 늦게 귀가하는 여학생 등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동행하며 안전한 귀가를 돕는 제도이다. 지난 4월부터 시행해 8개월이 지난 지금 이 제도는 지역여성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區)는 동절기인 요즈음 ‘안심귀가 스카우트’가 더욱 필요한 제도라고 판단해 현행처럼 안정적 운영을 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겨울 야간에 활동해야 하는 대원들이 추위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방한복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또한, 사업기간이 연장된 내년 1월, 2월은 스카우트 대원들의 안전도 고려하여 밤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시간을 조정하여 시행된다.한편, 지난 4월부터 운영된 ‘서초구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1일 평균 25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11월 현재 약 3,900여 명의 서초구 여성들이 귀가 지원을 받았다.서초구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관내 5개 지역(서초, 반포, 잠원, 방배, 양재)을 중심으로 여성거주 원룸 촌, 학원 및 다가구 주택 등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주택가 밀집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귀가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에 따른 비용은 없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리기 20~30분 전에 서초구청 상황실 (02-2155-8510)이나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6
- 혁신도시 치악훈련장 만종리로 이전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0월 국방부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은 원주혁신도시 치악전술훈련장을 호저면 만종리로 이전키로하고 공사 입찰공고문을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했다.공사는 내년초 착공, 오는 2016년 중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공사규모는 부지면적 85만5000㎡에 예비군 훈련에 필요한 각종 국방·군사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로 건축, 토목, 기계 복합공종이다. 설계금액은 331억원이다. 입찰신청 및 낙찰자 결정은 2015년 1월 9일, 대행개발 실시협약은 2015년 1월 15일, 도급공사계약 및 용지매개계약은 2015년 1월 21일 이뤄질 예정이다.설계도서 관련열람은 강원혁신도시사업단 단지사업부(033-769-0407), 입찰신청 및 관련사항은 강원지역본부 경영지원부(033-258-4426)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2015년도 원주시 공동주택관리 지원계획 안내 원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3억7천5백만 원을 확보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사업 대상은 보안등 전기요금,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 검사 비용,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재해위험·재난발생으로 훼손된 시설물의 유지보수이며,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된 공동주택 전체 단지를 대상으로 하고, 시설 보수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보안등 전기요금,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 검사 비용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단위사업 당 총사업비의 1/2 범위 내에서 지원되는 어린이놀이시설과 재해위험·재난발생으로 훼손된 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은 최대 2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지원 사업 신청은 2015년 1월 20일까지 원주시청 주택과로 하면 된다.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5년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www.wonju.go.kr/부서/주택과/새소식에 게시된 ‘2015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계획 안내’를 참고하거나, 원주시 주택과 공동주택지원계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3-737-34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시민방청단, 행정사무감사 우수 시의원 8명 선정 백종헌 양진하 이재선 조명자김은수 이종근 백정선 최영옥 수원경실련 등 시민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수원시 행정사무감사 시민방청단’은 18일 수원시의원 8명을 올해의 행정사무감사 우수질의 의원으로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시민방청단이 선정한 우수 시의원은 백종헌(새정치민주연합·영통1·2·태장) 양진하(새정치·매탄1·2·3·4) 이재선(새누리당·매탄1·2·3·4) 조명자(새정치·세류1·2·3), 김은수(새누리·파장·송죽·조원2) 이종근(새정치·정자2·3) 백정선(새정치·파장·송죽·조원2) 최영옥(새정치·비례) 의원이다.수원경실련 수원여성회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KYC 등 시민단체들은 올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방청단을 구성,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우수 질의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민방청단은 평가보고를 통해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백종헌 의원은 원천천 환경오염사고와 관련 전문성 부족, 부서간 업무협조 미비 등을 지적했고, 양진하 의원은 민원실 무인발급기 이용실태 및 효율적 관리대책 등을 요구했다. 이재선 의원은 전시도록 발간예산의 효율적 사용 등을 주문했고, 조명자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허위기재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여성복지 분야의 제도개선을 건의해 주목받았다. 김은수 의원은 ‘생태교통수원2013’ 마을현장에 나가 주민들을 인터뷰하는 등 꼼꼼히 자료를 준비해 질의했고, 이종근 의원은 생태교통마을 내 주차문제와 실질적인 생태교통 길 구현 방안 모색 등에 관해 질의했다. 최영옥 의원은 기후변화체험관 프로그램 개선과 공동주택 분쟁조정, 내부시설 운영 문제 등을 지적했고, 백정선 의원은 파장초교 안전마을에 대한 진행상황과 공동주택 분쟁조정 매뉴얼 개발 등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시민방청단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은 시민들이 직접 의원들에게 시상을 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시민단체들의 의회에 대한 견제와 감시, 비판과 대안제시 활동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