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역네트워킹과 여성인력 재활용 확산을 위한일촌협약식 개최해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이하 송파센터)에서는 지난 12월4일(금) 지역네트워킹과 여성인력 재활용 확산을 위한 일촌협약식을 개최했다. 일촌협약식은 지역 내 여러 채용 업체와 유관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배출한 취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의 축사와 CPPA HR 김유희 대표의 특강(‘개인의 경력개발을 통한 기업의 성과향상’)이 이어졌다. 송파센터 류근수 관장은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의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훈련과 전문 상담사들의 심층 상담으로 여성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채용업체와 취업자, 송파센터가 배출한 강사들이, 방과 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하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을 모시고 일촌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채용 업체에 대한 감사와 취업자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일촌협약식이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마당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문적인 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심층 직업상담, 국비 직업훈련, 취업자 대상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협동조합 보육 등 다양한 경력개발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상담부터 취업 후 직무향상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취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문의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02)430-6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즐겁게 일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착한 직업 광진구가 운영하는 ‘제3회 진로톡(talk) 콘서트’가 지난 2일 열렸다. 광진구는 소질, 적성 중심의 진로교육을 위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정보를 알려주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를 꾸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세 차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구청 대강당에서 중고생 및 교사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꿈을 꾸는 나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착한기업의 창업과 취업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직업특강, 진로상담과 질의응답,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자락당(自樂堂)’김성경 대표가 강사로 나서 대학교 재학시절 시작했던 벼룩시장 운영방법, 중고물품을 사고파는‘재활용품유통사업’을 창업하게 된 계기, 사회적업인으로서의 기업경영가치 등을 들려줬으며 ㈜페어트레이드코리아의 박선영 홍보팀장이 세계 각국의 창업이야기, 국가간 정당하고 공정한 거래인 공정무역을 통해 지구촌 가난한 생산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착한기업의 참된 의미 등에 대해 알아봤다. 한편 광진구는 지난 5월 ‘대한민국 특별한 직업이야기!’, 10월 ‘The future of the job’을 통해 1000여명의 중고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선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이번 겨울방학 ‘고등수학’ 끝장내자! 수학공부의 여정은 길고도 험하다. 대학입시 때까지 가장 많은 시간을 공들여 공부하지만 고등수학의 높은 벽에 좌절하는 학생이 많다. 수학은 누구와 어떤 방법으로 준비했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때 어떻게 접근하고 명쾌한 풀이방법을 제시하느냐는 지도강사의 역량이다.대입전문학원으로 출발해 학생의 마음을 끌어안는 따뜻한 교육을 해온 둔산한림학원. 진로에 맞게 입시방향을 제시하고 최적의 학습지도를 해온 덕분에 재원생들의 성적향상이 두드러진다. 둔산한림학원에서 방학기간동안 수학 정복의 길을 제시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끝장수학’이다. 깊이 있는 선행 ‘끝장수학’“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이 높은 현행 입시제도에서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고등수학을 정리해야 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내신 성적을 관리하면서 학생부종합에 대비해 교내 대회를 준비하고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26년간 대입지도를 하면서 입시흐름을 꿰뚫고 있다 보니 방학시즌 수학집중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실감합니다. 중학생 대상 끝장수학을 개설하게 된 이유입니다.”끝장수학 프로그램을 마련한 정영구 원장이 내놓은 입시 성공 솔루션이다.방학이면 수학 단기 완성반에 대한 요구는 많았다. 학기 중에는 현실적으로 수학에 몰입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방학에라도 온전히 수학에 집중하길 원한다. 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 프로그램이 끝장수학이다.여름방학에 처음 개설한 한림학원의 끝장수학은 모집과 동시에 마감 됐다. 정 원장은 “4주 동안 하루 4시간 수업을 주5일간 이끌고 가는 빡빡한 과정이라 부담감도 있고 반응이 있을까 반신반의했다. 학년별로 소수만 구성해 밀착 지도하고 학생들이 잘 따라온 덕분에 성과가 있었다. 학기 중에 학부모의 감사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고등수학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문정중 3학년 김 모군은 끝장수학 효과를 톡톡히 봤다. 김 군은 그전까지 존재감이 크지 않은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이번 2학기에 저력을 보였다. 수학에 확실한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다른 교과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그 덕에 중간고사이후 문정중 재원생이 부쩍 늘었다.정 원장은 “끝장수학프로그램은 특목고나 영재고 진학의 발판이 되고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상위권을 선점할 수 있는 확실한 무기가 된다”며 “수학에 몰입할 수 있는 최선의 방향을 제시하니 더 빛을 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예비 고1 대상 끝장수학은 이미 개강했다. 중1과 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1월 4일 시작해 2월 말일까지 진행한다. 중등 수학과정을 끝마친 중학생이 대상이다. 선행범위와 실력에 따라 기본반과 문제풀이반으로 나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5일 수업에서 고등수학1 고등수학2를 완성한다. 3시간은 수업, 2시간은 문제풀이와 테스트다. 1시간 30분 강사의 수업을 들은 후 다음 1시간은 배운 것에 대해 점검하면서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반복한다. 기본서는 수학의 바이블과 쎈 수학, 문제풀이는 자이스토리와 일품, 자체 제작한 보조교재를 활용한다. 기본 개념을 탄탄히 정립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다. 수준급 강사진의 명쾌한 수학 해법 둔산한림학원이 입소문난 요인은 막강한 강사진의 강의 스킬이다. 통쾌한 강의로 어려운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수학의 재미를 일깨워준다고 평가받는다.정 원장은 “수학을 정복해야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느끼는 수학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입시컨설팅을 통해 전략을 세우고 학생들이 필요한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둔산한림학원의 특징이다.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 가이드라인 제시, 진로설계, 학습방향제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관리, 학생부 서류평가와 추가활동 범위 제시 등 실질적인 컨설팅을 한다.“중등수학을 마무리한 중1, 2학년은 이번 방학에 고등수학을 갈고닦아야합니다. 고등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합니다. 선행은 곧 심화와 연결되고 수학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정 원장이 내놓은 수학 정복의 해법은 간단명료하다.둔산한림학원 042-488-700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9
- 높은 재참가율로 이어지는 글로엘리트 영어리더십캠프 필리핀 영어캠프를 경험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꽤 높다. 캠프를 다녀온 후 다음 방학에 재 참가한 경우를 주위에서 여러 명 봐온 리포터도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 초등 5학년 자녀의 영어학습 방향이 고민인 리포터, 필리핀 영어캠프를 비교분석했다.그중 대전에서 30년의 입시학원 운영 노하우와 10년간 필리핀 영어캠프를 운영하며 부모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글로엘리트의 영어리더십캠프를 살펴봤다. 일대일 영어 수업으로 영어 말문 트여글로엘리트의 영어리더십캠프는 6주의 영어집중프로그램과 리더십프로그램을 적절히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는다. 지난 10년간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필리핀영어캠프를 운영하며 영어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세워 호응을 얻었다. 필리핀영어캠프는 이번 겨울이 23회째다.캠프는 필리핀교육청에서 인가받은 교육법인 글로엘리트아카데미에서 이루어진다. 필리핀 휴양지인 따가이따이에 있는 호텔식 캠퍼스에서 필리핀 교사와 함께 6주 동안 생활한다. 따가이따이 캠퍼스는 골프장, 실내농구장, 수영장, 사우나 등 최신시설을 갖춘 곳으로 안전한 지역이다.영어수업은 1일 4시간씩 영역별로 진행한다. 작문, 문법과 어휘, 청해와 토론, 영어논술토론을 각각 원어민교사가 일대일 지도한다. 이후 레벨을 구분해 그룹별 영어수업 2시간, 멘토링 학습 2시간 등 약 8시간을 원어민과 함께한다.“자체 제작한 말하기 듣기 교재를 활용해 원어민과 일대일로 진행하는 점이 글로엘리트캠프의 특징입니다. 단기간에 영어의 말문을 터트리게 하는 비결이기도 하죠. 다양한 상황에서의 역할 플레이를 하면서 디베이트가 가능한 수준까지 실력이 향상됩니다.”글로엘리트 영어리더십캠프를 이끌고 있는 김정옥 원장의 설명이다. 진로 목표 세워 성장하도록 리더십 코칭해외영어캠프의 영어교육효과를 알고 있으면서도 망설이게 하는 요인 중 하나는 다음 학기에 대한 학습부담이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수학 선행에 대한 부담이 크다. 글로엘리트 캠프에서는 수학 선행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인 교사가 영문법과 수학을 지도하기 때문이다.수학은 하루에 2시간 이상 배정해 스스로 문제를 풀고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방법을 찾도록 밀착 지도한다. 오답노트, 도돌이노트 작성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터득하기 위한 습관을 키우는데 힘쓴다.주말에는 문화체험과 리더십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깔라따간 투어, 바탕가스 마타붕까이 해상체험, 세미페스티벌, 스피치콘테스트, 마닐라투어, 필리핀 7대 비경 팍상한 폭포투어, 거듭나기 프로그램 등 매주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안전한 캠프를 위한 기숙사에서의 관리도 철저하다. 캠프입소자 7명당 한국인 담임과 필리핀 교사를 배정해 함께 생활하고 영어로 의사소통한다. 한식으로 차린 식사도 훌륭하다.캠프 일정동안 다음 카페 ‘글로엘리트’를 통해 식단과 자녀의 필리핀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엘리트아카데미에서 직접 학생을 인솔해 생활, 정서적인 관리를 하고 부모와 소통하는 점도 믿음직하다.글로엘리트 영어리더십캠프 042-489-506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영어 자신감과 공부 습관 잡혔어요"글로엘리트 영어리더십캠프 23기에 신청한 채민서군(인천 검단중 1)은 이번이 세 번째 참가다. 캠프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진학 목표를 세웠다. 횟수가 거듭되면서 확고한 실력까지 갖췄다. 채 군은 “과목별로 원어민쌤의 맨투맨지도를 받은 덕이다.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고 영어의 기본기를 쌓아 실력도 많이 발전했다”고 경험담을 들려줬다.채 군의 어머니 이남희(인천시 서구)씨는 “영어실력뿐 아니라 삶의 방향이나 비전,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계획할 수 있게 자극을 준 점이 특히 좋았다. 먼저 참여했던 조카들의 변화를 보고 선택했는데 무척 만족한다”며 “작년까지도 민서는 영어에 부담감과 어려움이 컸는데 학습습관이 잡히고 차분해졌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매사에 적극성도 충만하다”고 글로엘리트 영어리더십캠프를 추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9
- 영등포구 소식 협동조합 결산 및 감사의 역할 교육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협동조합 결산 및 감사의 역할 교육을 실시한다. 협동조합 결산은 12월 15일, 협동조합 감사의 역할은 12월 22일 오후 3시~6시(3시간) 진행된다. 장소는 영등포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교육실이며 강사는 공인회계사인 협동공작소 이종제 이사다 2015-12-09
- 통합사고력 수학 대표브랜드 ‘시매쓰’ 광교센터 국내 통합사고력 수학의 대표브랜드 ‘시매쓰’ 광교센터에서는 전국투어 설명회의 일환으로 12월 22일(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약 2시간동안 수원청소년문화센터(팔달구 권광로 293)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초빙강사로는 SBS영재발굴단에서 멘토로 출연중인 유형별맞춤학습법의 권위자 노규식 박사와 사고력수학, 영재교육전문가인 조경희 소장이 내정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료진단 테스트권, 수강료할인권, 교육자료집 및 연산교재(시매쓰 신교재)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212-07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8
- 뮤지컬로 되살아난 상록수 ‘최용신’ 샘골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일제 강점기를 이겨낼 힘을 길러줬던 상록수 ‘최용신’선생이 뮤지컬로 되살아난다. 안산연극협회는 오는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광복 79주년 기념 뮤지컬 ‘최용신’을 공연한다. 최용신 선생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농촌계몽운동과 교육 사업에 투신한 여성독립운동가로,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여자 주인공이자 안산에서 활동했던 인물이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안산시와 안산연극협회는 여성 독립운동가로서의 최용신을 많은 이들이 알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라는 아픔을 온몸으로 겪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푸르른 나무를 심어나간 여성 독립운동가의 아름다운 삶과 투혼을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염상태(안산연극협회) 연출자는 “이번 공연을 본 관람객들이 자신이 삶을 되돌아보고 안산에서 있어왔던 상록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대상은 만 7세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이며 무료공연으로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이 배부되며, 20인 이상 단체는 최용신기념관(031-481-3040)으로 문의를 통해 단체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폐지 줍는 어르신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폐지를 주워 하루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월피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지난달 24일 월피동과 인근 안산동에서 거주하는 폐지줍는 어르신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록경찰서 경비교통과에서 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사고와 예방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방한복이 전달됐다. 김민 월피동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고, 겨울이 오는 시점에서 이번 교통 안전교육을 통하여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여 늘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폐지줍는 노인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안산, 안성, 김포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연간 2회 이상 안전교육을 받아야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군포지역 5개 도서관, 경기도 공모 사업 선정돼 군포시에 의하면 군포지역 5개 작은도서관이 경기도 주최의 ‘오늘은 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 공모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 중이다. 도의 지원을 받아 평상시 작은도서관에서 만나기 어려운 예술가들을 초빙, 3회에 걸쳐 다채로운 체험·교육 활동을 운영하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1300여개 작은도서관 가운데 공모에 선정된 60개 작은도서관에서만 시행된다.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다른 지역에서는 평균 1~2곳의 작은도서관이 공모 사업에 선정됐는데, 우리 지역에서는 5곳의 작은도서관이 뽑혀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군포의 모든 작은도서관이 각 마을공동체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육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공모 사업을 시행하는 군포지역 작은도서관은 ‘꿈마을 작은도서관’, ‘새봄 작은도서관’, ‘여담 작은도서관’, ‘율곡마을 작은도서관’, ‘토리 작은도서관’이다. 이들 도서관은 11월과 12월 사이에 3회에 걸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문의 031-390-88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경희고,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학과정 신설 경희대학교 병설 자율형 사립고인 경희고등학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인성과 지성을 갖춘 예비의학도 양성을 위해 경희의료원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의학과정을 신설했다. 경희학원의 부속기관인 경희의료원은 의·치·한의학이 모두 망라된 여섯 개의 종합병원을 거느린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45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러한 대형 의료기관과 연계된 고등학교의 의학 교육과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9월 경희고의 교장으로 취임한 이규섭 교장(53)은 EBS 수리영역 스타강사 출신으로 유명하다. 이 교장은 경희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취임 초부터 고교 교육과정 내에 의학과정 신설을 추진하였고, 이번달 3일 의학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경희의료원과 MOU를 체결했다. 경희고 의학과정에 입학하면 1학년 때는 생명과학중점학급에 편성된다. 생명과학을 전공한 담임교사와 함께 의학 관련 다양한 독서와 더불어 사랑과 봉사, 희생정신을 기본으로 한 인성교육을 받으며, 선배의사들로 구성된 멘토단과 함께 1:1 상호체험, 매월 실시되는 병원방문 체험, 의학 관련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다양한 장학금 제도 또한 갖추고 있다. 대학입학사정관 출신인 이 교장은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도 중점을 두고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말한다. 학생의 진로 선택 및 진로 설계에 맞춘 교육과정 신설은 고교 교육의 다양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의·치·한의학이 어우러진 세계 유일 복합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경희고의 의학과정은 이러한 측면에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문의 966-37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