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서구소식 강서FM 2기 활동가 모집 강서FM은 2016년 마을방송 스텝(PD, 작가, DJ, 기술)을 찾는다. 2기 교육은 짧은 기간 이뤄져 강의가 아닌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며 방송이 개편되는 2016년 마을방송부터 가능한 분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2월 14일~15일, 21일~22일2015-12-03
- 종이와 드로잉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다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전출신 김다예 작가의 전시가 대안공간 미스테이크 뮤지엄(Mythtake Museum·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서 11월 4일부터 열렸다. 전시주제는 ‘종이 위 작업(Works on Paper)’이다. 종이와 드로잉에 집중한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이 전시에 맞추어 29일에는 미국의 저명한 미술교육가인 다이애나 샌더슨이 김 작가의 전시를 모티브로 한 추상 드로잉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시회 때문에 잠시 귀국한 김 작가를 만나 직접 이번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 보았다.김 작가는 현재 미국 UCLA에서 미술과 미술사를 전공하고 있는 졸업반 학생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한 촉망되는 젊은 작가이다.이번 전시는 미스테이크 뮤지엄의 YAS(Young Artist Sh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YAS 프로젝트’는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 기회를 보장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도 독특하다. 미스테이크 뮤지엄은 미술협동조합으로 운영되는 대안공간이다. 김 작가는 “내 작품이 이런 새로운 대안공간과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전시장소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다예 작가 종이와 드로잉에 집중하다전시는 세 개로 나뉜다. 첫째는 ‘자취(Traces)’라는 제목으로 전개되는 추상적인 사진시리즈이다. 종이라는 매체의 형식을 띄는 사진을 다시 공간에 두고 재촬영해서 탄생한 결과물이다. 암실에서 수작업을 통해 만든 과정 속에서 종이와 연관 있는 콜라주의 양상을 보여준다.둘째 ‘언타이틀드 드로잉 프로젝트(untitled draeing project)’는 이번 전시의 주제라고도 할 수 있는 전시다. 김 작가는 종이에 주목한다. 종이라는 재료의 특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재조명한다. 종이가 가지고 있는 섬약하고, 잘 변형되고, 손상되는 성질을 가장 잘 나타내는 투사지를 선택했다. 얇아서 비치고 잘 찢어지기도 한다. 수채화 물감이 지나칠 때 종이가 얇게 찢어지고 말리고 주름이 생기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종이에는 추상을 그려서 그림보다는 종이에 보다 집중하게 한다.세 번째는 ‘그림자 그림(Shadow Drawings)’시리즈이다. ‘드로잉만의 특성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작업했다. 철사조각, 연필, 머리끈 같은 일상적인 사물의 종이 위 그림자를 그대로 그린 그림이다. 미술의 기초가 되는 드로잉의 특성에 집중해 빠른 시간에 직감에 의해 탄생했다. 작가는 여러 가지 빛의 상황과 손의 떨림으로 인해 그림자의 위치와 모양이 변하는 모습까지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그래서 완성된 ‘그림자 그림’은 결과적으로 매우 특정한 시간과 상황에 충실한 정체성을 가진다. 과정이 중요한 작품시리즈들이다. Traces(자취)Untitled Drawing Project (언타이틀드 드로잉 프로젝트)재료에 대한 탐구 계속 할 터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것에 집중했을 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싶었고, 미술의 기본인 종이와 드로잉이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전시의도를 말했다.아울러 김 작가는 “현대미술은 모든 시대와 사회, 철학을 모두 아우를 수 있고, 작품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상호관계가 재미있다”며 “현대미술은 변화도 빨라서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지 모르기 때문에 더욱 흥미진진하다”고 현대미술 분야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앞으로의 작품 계획에서도 젊은 작가로서의 포부가 드러난다.그는 “재료에 대한 질문을 계속하며 탐구해 나갈 예정이다. 또 졸업이후에는 예술가 레지던시 활동(Artist Residency programs)을 통해 작품 활동을 계속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김다예 작가 누리집 http://cargocollective.com/dayeakim 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2
- 함께하는 영어 세계적인 장수마을 ‘Blue Zones(Sardina, Italy, Okinawa, Japan, Ikaria, Greece, Loma Linda, California, Nicoya, Costa Rica)’에 대해 연구해온 덴 뷰트너(Dan Buettner) 박사는 인간이 100세 이상 장수하기 위한 9가지 생활습관을 제안했다. 1. Eat 20% less.2. Eat more plants and cut back on processed foods.3. Drink moderate amounts of alcohol.4. Find your purpose in life.5. Have a spiritual practice and belong to a religious community.6. Slow down, work less, and rest more.7. Move your body naturally.8. Make family a priority. 그런데 뷰트너 박사가 강조한 한 가지 제일 중요한 장수비밀이 있다. 그것은 이 장수마을 사람들이 함께(Together) 오래 살길 바란다는 것이다. 이런 바람이 함께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healthy diet and lifestyle)을 만들고 결국 다 같이 장수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주제인 영어교육으로 돌아가서 건강한 유기농 영어교육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라시움 유기농 영어교육은 다음 10가지 기본 원칙(10 principles of Lyceum Organic English)을 준수하고 있다. 1. Global Leader : Lingua Franca로써의 영어의 수단적 의미를 이해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2. Organic English : 거침없이 쓰고 말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영어교육을 추구한다. 3. Think Creatively and Critically :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비판할 줄 아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한다. 4. Beyond Reading : Leveled Literacy Intervention을 기반으로 많이 말하고 쓰는 post-modern English education을 구현한다. 5. Content-based : Literature, Art, and Philosophy를 중심으로 한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인문학적 내용을 다룬다. 6. Collaborative and Cooperative : 함께 협동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7. Learner-Centered :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8. Task and Project-based : 매 학습마다 수행해야 할 목표가 분명히 있다. 9. Interactive : 선생님과 학생, 학생과 학생 상호 소통하는 수업을 한다. 10. Community-based :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성장하는 영어교육의 장을 펼친다. 새로 발표된 수능영어정책을 고려해 볼 때 우리 학생들이 이제 영어만큼은 친구랑 경쟁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그러면 우리도 함께 잘하는 영어교육을 구현해보면 어떨까 한다. 라시움 교실에서는 서로 협력해야만(cooperative) 해결되는 과제(tasks & projects)들이 많이 있다. 친구의 발표를 들어 주어야 하고, 내 의견을 보태서 더 나은 결론을 내야만 한다든지, 다 같이 의견을 모아야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친구가 잘 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도와주다 보니 내가 잘하게 되는 영어교육, 친구의 아이를 칭찬하다 보니 내 아이가 칭찬받는 ‘Lyceum Organic English Blue Zone’ 말이다. 학부모님들도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친구의 아이들이 발표를 올리면 아낌없이 칭찬문구를 올려주시길 바란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아이도 칭찬받을 수 있고 서로의 칭찬의 힘으로 우리 아이들은 다같이(together) 잘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Susan Woo라시움 영어교육연구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2
- “음악교육으로 바른 인성 기르는 게 목표” 스즈끼 교습법은 일본의 음악 교육가인 스즈끼 신이치(1898~1998)가 모국어 습득 원리를 음악교육에 적용한 것이다. 어린아이가 모국어를 배우듯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교사에게 잘 짜인 교수법으로 배우면 음악적 능력을 지닌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현재 전 세계 59개국에서 스즈끼 교습법이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국스즈끼음악협회 황경익 회장을 만나 스즈끼 교습법과 바이올린 교육에 대한 그의 철학을 들어 보았다. 스즈끼 교습법이 다른 교습법과 다른 점은.스즈끼 교습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즈끼 신이치 선생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스즈끼 선생은 스즈끼 바이올린 공장 운영자의 아들로 태어나 독일에서 바이올린을 공부했다.일본으로 돌아와 교수 생활을 하던 중 2차 대전으로 공장이 공습을 받고 형제도 잃었다. 신이치는 교수직을 버리고 고아들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의 교습법(method)은 모든 아이들이 모국어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훈련으로 음악적 능력을 계발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단순한 바이올린레슨법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바이올린을 통해 훌륭한 능력과 아름다운 마음을 키워주는 것이 목적이다.한국에는 스즈끼의 교육철학에 감동받아 1970년 청주의 김희모 박사가 처음 들여왔다. 도입초기엔 당시 시대 분위기가 왜 굳이 일본 사람 것을 받아 들이냐는 비판이 많아 어려움이 많았다.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많이 받아들여졌다. 올해 8월 23일에는 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갈라콘서트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렸다. 스즈끼 교육법은 만3세부터 시작한다. 이렇게 빨리 시작하는 이유는.빠르지 않다. 아이가 말을 하기 까지는 많은 말을 듣고 말을 한다. 만3세는 대근육과 소근육이 협응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스즈끼 교습법은 모든 곡에 지도법이 다 나와 있다. 그 나이부터 교육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습법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시기에 시작하는 아이들은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사랑이 넘치는 환경, 보고 듣고 느끼는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좋다. 교사는 이 시기의 아이들이 집중력이 짧다는 것을 이해하고 수준에 맞는 교습을 한다. 엄마가 조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먼저 교육받는다.스즈끼 선생은 “아이를 가르치는 데 좋은 지도자와 지도방법 그리고 좋은 환경만 조성된다면, 부모의 노력 여하에 따라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스즈끼음악협회의 활동은.1994년 스즈끼 선생으로부터 국제스즈끼협회 인정 티처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스즈끼협회가 인정하는 교사를 바로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1995년에 국제스즈끼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고 1997년에 회장으로 취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스즈끼 교사는 음악대학졸업자들이 1년 230시간의 교육을 받고 각 악기별 지도법, 교육학 기초,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관해 연수를 받은 후 초급자격을 취득한다. 초급취득 후 460시간의 중급과정이 있다. 고급지도자 과정은 국민대학교와 전주대학교에 석사과정으로 개설되어 있다.또한 매년 국내외 유수의 교수진을 초청해 2회의 음악캠프, 지역별 졸업연주, 국제대회 참가로 아이들의 국제 감각을 키우고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스즈끼음악협회를 이끌면서 느낀 점과 앞으로의 목표는.아이들이 가진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변화하는 세계에 가장 필요한 것이 창의성이라고들 한다. 상상력은 예술교육을 통해 나온다.내 인생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전부이다. 아이를 가르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치 있다. 나는 음악교육을 통해서 가치 있는 삶을 사는 행복한 사람이다. 내 목표는 아이들이 스즈끼로 배운 음악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인간이 되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2
- 칼럼-유방암 조기진단, ‘자가 검진’ 과 ‘정기 검진’ 이 중요하다 유방암은 갑상선암 뒤를 이어 여성암 2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발병 추이는 이미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 필자는 수원 영통구에서 유방, 갑상선 전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유방암 환자가 늘어난 것을 현장에서 실감하고 있다. 이러한 유방암 위험시대에 조기 진단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5년 생존률을 비교해 보면 3기 이상의 진행성 유방암은 60% 이하로 불량한 반면, 조기 유방암은 98%로 현격하게 좋다. 또한 조기에 진단된 1cm 이하의 유방암은, 유방 전절제술을 피할 수 있고, 부작용이 심한 항암치료의 공포에서 해방될 수 있다. 결국 빨리 찾아내는 것이 관건인 것이다. 유방암 조기 진단에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답은 ‘자가 검진’ 과 ‘정기 검진’이다. 필자는 병원에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30세 이후부터 매월 생리 후 3일째 ‘유방 자가 검진’을 시작하라고 교육하고 있다. 쉽게 말해 자가 진찰은 ‘안 만져지던 것이 만져지는지, 안 나오던 분비물이 생겼는지’ 등의 일상적이지 않은 유방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상이 있다고 느껴질 때 지체 없이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이 늦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정기적인 유방검진 또한 조기 진단에 중요하다. 유방암 검진으로 발견된 유방암의 경우, 증상 발견 후 진단된 유방암에 비해 좋은 예후 인자를 가진 경우가 많고 사망률이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35세 이후부터 2년 간격으로 유방전문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40세 부터는 1~2년 간격으로 임상진찰 및 영상검사를 시행할 권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높은 분별능을 갖춘 고해상도 초음파 장비가 유방 검진에 적용되고 있어 진단률을 높이고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고해상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1cm 미만의 조기 유방암을 진단하는 것을 전문의사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직까지 유방암은 정확한 발병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고, 확실한 예방법을 제시하기 어렵다. 연구에 의해 입증된 발생 위험요인도 가족력, 월경기간 등 대부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항목이 많다. 결국 조기진단을 위해서 ‘자가 검진’ 을 통한 정기적인 유방 점검을 하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권고안에 따라 정기적인 ‘유방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조정훈유바외과 조정훈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30
- 옆집 엄마는 모르는 정보 파주시 학원박람회에 있다 파주시 학원연합회가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회 파주시 학원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 460개 학원을 망라하는 학원연합회가 학원과 교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관내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주시 학원연합회 이복주 회장과 이우성 교육부회장을 만나 이번 학원박람회에 대해 더 자세히 들어보았다. Q 파주시 학원박람회를 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A 학부모와 학원이 직접 만나 속 시원히 소통하는 창구로파주시 학원연합회에는 460개의 학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학 영어 국어 같은 입시 학원 뿐 아니라 미술 음악 등 예능 영역부터 요리와 컴퓨터 부동산 등 그야말로 학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은 어디든 참여하고 있는 큰 단체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학원에 학부모들이 직접 찾아가기는 어려운 일이고 그럴 기회도 없었습니다. 저희 파주시 학원연합회는 이번 제1회 파주시학원박람회를 통해서 파주시에 있는 학원들의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하는 한편 학부모님들에게 양질의 교육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서로 윈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복주 회장) Q 파주시 학원박람회에서 빼놓지 않고 참여할 만한 프로그램이 있다면?A 지역별 연령별 24개 부스에서 30여명의 교육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파주시 학원박람회라고 말했지만 사교육 현장에서 잔뼈 굵은 교육자들이 제공하는 교육 박람회라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파주시에 많은 학원이 있지만 그 중에도 내 아이에게 꼭 맞는 학원을 찾아 교육을 시켜야 효과적이겠죠. 영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 아이 연령에 미술이 좋을지, 입시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아이마다 성향도 고민도 다릅니다. 파주시 학원박람회에 오시면 30여 명의 교육 전문가들이 부스를 열고 기다립니다. 부스는 지역별로 운정가람, 운정한빛, 금촌과 교하로 나뉘고 초등 중등 고등으로 연령도 구분돼 설치됩니다.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자녀의 교육 방법부터 성향에 맞는 학원을 찾는 것까지 하실 수 있기 때문에 꼭 참여 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우성 교육부회장) Q 쌍방향 일대일 컨설팅이라는 독특한 방법을 선택하신 이유는?A 학습과 예체능 포함해 자녀에게 꼭 맞는 정보 제공파주시 학원박람회를 쌍방향 일대일 컨설팅으로 진행하는 것은 꼭 필요한 정보만을 드리기 위해서예요. 그동안 박람회라고 하면 대부분 많은 인파 앞에서 대중 강연이나 설명회를 하는 것이 전부였지요. 자녀 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안고 찾아가지만 결국 두루뭉술한 이야기만 듣고 발길을 돌려야 할 때가 많으셨을 줄로 압니다. 이번에 열리는 파주시 학원박람회는 거추장스럽고 형식적인 절차는 모두 버리고 실질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자녀의 과목별 학습법을 컨설팅하고 일대일로 고입이나 대입 입시 지도 방법을 안내합니다. 부모님이 갖고 계신 교육적인 관심 분야에 따라 만나고 싶었던 파주시 관내 유명 사교육 강사님들을 직접 만나 속 시원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또 불법 교습소와 불법 과외 등의 폐해를 방지하자는 목적도 있습니다. 처음 시도되는 행사라 낯설겠지만 일단 참여해보시면 알토란같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이우성 교육부회장) Q 박람회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학원 선택의 노하우를 주신다면?A 겨울방학을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하세요어느 학원을 선택할 것이냐는 딱 잘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죠.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아이는 시스템이 짜여 있는 대형 학원이, 산만하고 수동적인 아이라면 소형 학원에서 첨삭 관리를 받는 것이 맞을 수 있습니다. 학원에 보냈다고 끝이 아니에요. 수업 후 반드시 익히는 과정을 통해 자기화하는 피드백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스템이나 실력, 안전 면에서 검증 안 된 불법 과외보다는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학원에서 방법을 찾는다면 겨울방학이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복주 회장) Q 파주시 학원연합회는 앞으로 어떤 비전을 세우고 계신가요? A 공교육과 균형이루며 교육 현실에 필요한 역할 다 할 터많은 이들이 교육에 대해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현실은 사교육과 공교육이 균형을 이뤄야 하는 구조입니다. 부유 계층이 아니라 서민 자녀들이 다니는 곳이 학원이에요. 파주시 학원마다 평균 2명의 학생들은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인해 교육비 면제 혜택을 받습니다. 10명을 넘는 곳도 있어요. 합하면 900여 명이 무료 수강생이에요. 저희 학원 강사들은 학교 선생님 못지않은 전문가이면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자부심이 있어요. 다 같이 교육 정보도 공유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지역의 아이들을 내 자녀처럼 키우겠다는 것이 파주시 학원연합회의 소박한 바람입니다. (이복주 회장)문의 031-944-57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9
-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입촌 작가 전시회 개최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이하 구미예술촌, 촌장 백창곤) 입촌작가들이 겨울나기 전시회인 ‘월동준비전’을 오는 12월 1일~6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연다.이 전시회는 구미예술촌에서 도자기와 조각, 한지, 서양화 등의 작품 활동을 하는 10명의 입촌작가와 외부작가들이 1년 동안 작업해온 작품 1백여 점을 전시하는 자리.특히 이 전시는 다완, 진사항아리, 도자기 액자 등의 도자기작품은 물론 실생활에 쓰이는 다기세트와 밥그릇, 주전자, 접시 등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고 가격도 30%이상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마니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는 구미시가 구미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교육경력 3년 이상, 도공모전 3회 입상 정도의 자격을 갖춘 예술인을 대상으로 2년 마다 선정한 작가들로 운영된다. 입촌작가들은 일주일에 3~4일 개인 작업을 하고, 유치부와 초중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도자기 체험을 실시한다.문의 :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054-482-0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8
- 안양시, 민방위안전체험관 신청 안내 안양시 호계3동 복합청사 내 민방위체험관이 민방위대원 교육 비수기인 12월 한 달 동안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안양시가 민방위체험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민방위체험관은 민방위대원 교육이 없는 7, 8월과 12월 3개월 동안 일반인들의 안전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올해 3월 문을 연 호계3동 복합청사의 민방위체험관은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요인에 대한 대비태세와 안전을 몸소 습득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마련돼 있다. 체험관에서는 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습 가능하며 불가피하게 건물 옥상에서 대피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완강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방독면 착용법은 물론 최근 돌연사와 관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민방위체험관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20~40명으로 단체를 구성, 사전예약하면 된다. 체험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실시되며 하루 2회 운영되고 1회에 한 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강동권역 일반계 고교 합동설명회 열려 2016학년도 후기 일반 고등학교 설명회가 지난 20일 오후 3시 강일중학교에서 열렸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 강동권역 일반계 고등학교 12개 학교가 참여해 합동 설명회가 진행됐다. 학교 선택에 고민을 하고 있는 중3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대거 참석하여 선택해야 할 학교에 정보를 수집하는 데 관심을 가졌다. 합동 설명회 후 강동고를 비롯 12개 학교가 부스를 설치하여 학교 현안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등에 관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상담도 이어졌다. 후기 고등학교 자원은 1단계 단일학교 군에서 서울시 전역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할 수 있으며, 2단계 일반학교 군에서는 학생이 거주하는 일반학교 군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3단계 통합학교 군에서는 1·2단계에서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2단계 지원 상황과 통학 편의를 고려하여 추첨 배정된다. 후기 일반고등학교 전형 일정은 각 중학교 별로 11월 말부터 입학원서를 작성하며, 12월 15일부터 3일간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최종적으로 배정학교는 2016년 2월 5일 발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노원구, 겨울방학 삼육대학교와 연계해 어린이 영어캠프와 과학체험교실 열어 노원구, 겨울방학 삼육대학교와 연계해 어린이 영어캠프와 과학체험교실 열어▶노원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대상 : 노원구 거주 초3~6 총 380명(190명 × 2회)신청 : 11월 23일~ 12월 6일비용 : 총 64만원(구 32만원 지원/본인부담 32만원) 일시 : (1차)12월 27일~ 2016년 1월 5일, (2차) 2016년 1월 11일~20일_ 9박 10일간장소 : 삼육대학교 캠퍼스내 체육관, 수영장, 생활관 진행내용 : 레벨테스트-정규반(체험과 놀이 중심의 영어교육) 10개반, 특별반(토론 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 2개반 등 12개 반 운영 (1 class당 원어민 교사 1명, 부교사 1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