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검색결과 총 1,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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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한 중3 프로그램 7월 개강 매해 분당지역 대표 수학학원의 실력을 입증하는 ‘입실론수학전문학원’.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2명, 고려대 7명, 연세대 4명, 의과대 2명 및 졸업생의 15%가 SKY 이상의 대학에 합격했으며, 지난 중간고사에서 많은 수의 재원생이 내신 1등급을 받으며 입실론 수업의 경쟁력을 확인시켜주었다. 분당지역에 최적화된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확실한 결과를 내온 입실론수학전문학원에서는 달라진 입시에 맞춰 고등 수학 상위권을 준비하려는 중3 학생들을 위한 예비고1 프로그램을 7월에 개강한다. 지금부터 8개월, 내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통합형 수능을 포함한 현 입시제도에서 수학은 대입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과목이다. 입실론수학전문학원의 이승우 원장은 “지난 모의고사 결과를 살펴보면,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이번 수능에서는 미적분을 선택한 이과 학생들의 공통과목 점수가 높게 나오면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문과 학생들보다 점수가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언어와 외국어의 점수 차가 크지 않은 문과 중상위권 학생들 또한 수학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국, 달라진 입시에서는 계열과 상관없이 수학 성적이 중요해졌다. 따라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려면 고3이 되기 전에 심화 학습으로 내신과 수능 실력을 탄탄히 해야 한다”라고 이 원장은 강조하며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차분하게 내신과 수능 실력을 대비할 수 있는 시간 확보가 어려우므로 중등 수학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여름방학부터 입학 전, 8개월이 고등 내신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객관적 실력분석을 통한 ‘보완+진도 학습’으로 1등급 실력 완성중3 학생들의 수업은 ‘본인의 실력 판단-부족한 면 채우기-급한 진도 학습 허술한 부분 다지기-뒤처진 진도 따라잡기’로 이뤄진다. “지난해 분당지역 중학교 2학년의 A등급 평균이 40% 정도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중학교 때 A등급이라도 고등학교에서는 4~5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자만하지 말고 심화 문제로 내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을 더 늦기 전에 세워야 한다. 중등 수학이 고등 수학의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진도에 대한 조급함에 복습을 병행하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 늦기 전에 중등 수학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만 고등 수학의 높은 점수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입실론수학전문학원이 정확한 실력 진단을 토대로 개별 학습상황에 맞는 ‘기본-응용-심화’로 구성된 단계적 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다.고교 입학 전, 수학Ⅱ까지 완료하는 예비고1 몰입프로그램예비고1 몰입프로그램은 7월부터 시작해 입학 전까지, 수능 공통과정인 수학Ⅱ까지 학습을 완료하도록 진행된다.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로 중등 과정과 고등 과정, 그리고 학습 습관을 모두 잡아 주는 이번 수업은 계열과 상관없이 성실하게 과정을 따라오면 공통 수학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철저하게 이뤄진다. 하루 5시간(수업1(100분)+수업2(100분)+자기주도학습(100분)), 엉덩이 힘을 기르며 두 과목 병행 진도로 지구력과 끈기, 집중력을 향상시켜 고등학생 학습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진도뿐 아니라 학습관리도 놓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능은 물론 분당지역 학교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내신 실력을 다지는 수업과 함께 성취도 평가 & 스파이더 클리닉, 실전 모의고사 및 일요 보강, 대입 설명회 등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관리 시스템은 고1 첫 시험부터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다. 문의 031-706-1336 (고등관) 031-708-1336 (중등관)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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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입 분석 보고서 : 선덕고등학교 2011학년도를 시작으로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53, 이하 선덕고)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2021학년도 입시까지 7년간 강북 최고 압도적 대학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특성화된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비전을 지닌 글로벌 리더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시와 정시 역량 확보로 최근 대입 정책에 대응하고 있는 선덕고의 2021학년도 진학사례를 분석해봤다.2021학년도 대입 SKY 대학 합격자만 116명, 의치한 21명!선덕고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합격자 20명 (수시 9명, 정시 11명)에 이르고, 이중 17명은 재학생이다. 또한 연세대 50명, 고려대 46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116명에 이른다. 또한 의·치·한 21명, 서강대 18명, 성균관대 16명, 한양대 33명, 중앙대 42명 등 주요 대학 합격자 누계는 307명이며,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 수까지 파악하면 507명에 이른다.2020년과 비교해도 SKY 대학 합격자는 17명이 늘어났으며, 주요대학 합격자는 44명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서울대 6명, 연세대 4명, 고려대 7명, 의치한 4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서 합격자 수가 현격히 증가했다. <표1 참조>김수연 입학관리홍보부장은 “학생들의 실력 신장을 위해 최고의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교사공동체가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는 분위기이다. 더불어 학생 한 사람 당 1년에 4회 이상 진학 상담을 하면서 진로 방향에 맞게 생기부 활동을 기획, 지도하고 있으며 매 학년 마다 진로 진학 워크숍을 진행한다. 방과후 학교와 야간자율학습까지 책임지는 학교, 수시와 정시 모두 강한 학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한다.<표1> 선덕고 2019~2021학년 주요 대학 진학현황 (* 재수생 포함, 중복, 단위:명)최상위권 대학 진학 성공 사례# CASE1. 이OO (가명,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덕고는 공부에 대한 의지와 열의가 있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다. 학교 수업을 듣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지나치지 않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탐구했다. 수행평가로 나오는 연구과제와 탐구학술대회 등이 지적 호기심을 확장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수학인재반, 학생회, 동아리, 다양한 대회에 참가는 등 적극적이 교내 활동을 했다. 무엇보다 1학년때 인연을 맺었던 담임선생님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격려와 응원을 해주셔서 힘든 입시의 길을 잘 견뎌낼 수 있었다. 선덕고는 제자를 사랑하는 선생님이 많고, 서로 겨루고 나누는 친구들이 있어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곳이다.”# CASE2. 김OO (가명, 한림대 의대 합격)“정시로 의대와 서울대에 합격했다. 수시보다 정원이 훨씬 적은 정시는 사실 주변의 환경에 의해 현역 때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선덕고에선 수시 하는 친구들조차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할 정도로 정시를 준비하는 분위기가 좋다. 그러다보니 정보 교환과 선의의 경쟁이 원할히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도 정시하는 친구들을 배려해주셔서 더 수월하게 정시에 집중할 수 있었다. 코로나 기간에 늦은 시간까지 학생이 자습하도록 도와주는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선덕고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정시든 수시든 열심히 준비해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중·상위권,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준별 · 맞춤형 교육선덕고는 중상위권 또는 중하위권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성공적인 진학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전국 모의고사 백분위 등위 향상 (중학교 석차 백분율 대비), 선덕고 내신 중하위권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및 입시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2021년 졸업생의 수시 합격 사례를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로 수시합격 156건 (중복)과 정시 합격 사례는 420건 (중복)에 이른다. <참조 표2, 표3>김수연 입학관리홍부부장은 “우리 학교의 입시 교육은 최상위권 학생에게만 맞춰져 있지 않다. 내신 3~7등급 사이 학생들도 수시와 정시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준별 수업 및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시키고 있다. 중학교 석차백분위와 비교하여 선덕고에 입학 후 전국 모의고사 백분위가 높게 상승하고 있고, 선덕고 재학생의 80%가 전국 3등급 대로 진입하고 있다. 고교 입학 후 학업 능력이 신장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중상위권, 중하위권 학생들 역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수시 학종의 경우 내신 4~5등급대 학생들이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에 합격하면서 선덕고 학생별 맞춤 지도가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고 밝혔다.<표2> 2021 선덕고 졸업생 수시 합격 사례<표3> 2021 선더고 졸업생 정시 합격 사례* 1-1학기 ~3-2학기 6학기 동안 전과목 내신 평균 등급도움말 및 자료 제공 : 선덕고 김수연 입학관리홍보부장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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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입 분석보고서 : 대진고등학교 대진고등학교(교장 김영기, 노원구 공릉로 62가길 47, 이하 대진고)는 2009년 노원구에서 유일하게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이래 지난 10여 년간 지역에서 꾸준히 대입 성과를 보여주며 지역 명문고로 자리잡았다. 정시 확대, 융합 수능, 블라인드 면접 등 다변화하는 입시 정책 속에서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대진고의 2021학년도 대입 분석 및 전형별 지원 패턴을 살펴봤다.수시- 정시 경쟁력 기반 2021 졸업생 기준 대입 합격률 55.5%!2021학년도 대입에서 대진고의 재학생 기준 수능 응시인원은 315명, 대입 합격자 수는 175명으로 55.5%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대입 합격자 175명 중 수시 합격자는 71명, 정시 합격자는 104명으로 정시 합격자의 수가 우위에 있다.구체적으로 의예과 5명, 서울대 4명, 고려대 4명, 연세대 5명, KAIST 외 기술원은 3명, 사관학교 1명을 비롯해 서울 소재 대학 합격자는 119명 (수시 52명, 정시 67명)이다. 이외 합격자를 합치면 175명에 이른다. <참조, 표1>김동억 3학년 부장교사는 “대진고는 교과대비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수시전형에서는 다소 공격적인 지원한다. 교과 상위권 학생은 최상위권인 의대와 SKY대학을 주로 지원하고, 반면 교과가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논술전형으로 급격히 쏠린다.”며 “향후 교과와 수능 역량의 균형이 중요한 만큼 우리 학생들의 높은 정시 역량과 수시에 필요한 최적화된 학생부 관리시스템을 통해 균형 잡힌 교육, 학생별 맞춤형 진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표1> 대진고 2021학년도 재학생 대입 결과 (단위:명)교과- 수능 역량의 균형, 학생별 성공적인 입시결과 만들어!2021 대입 수시전형에서 대진고의 지원 사례 중 전형별 합격/불합격 사례의 수능, 교과 평균 등을 살펴봤다. <참조 표2>전국 의, 치, 한, 수의대를 기준으로 보면 교과전형 지원 사례는 15개로, 교과평균 2.23, 수능 1.33등급 학생, 논술전형 지원사례 32개로 교과평균 3.14, 수능평균 1.73 학생도 불합격한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교과평균 1.5등급, 수능 1.03등급 학생이 합격했다. SKY(서, 연, 고) 경우 교과전형에서 교과 2등급, 수능1.97등급 학생이 합격했고, 논술전형에서는 교과평균 2.5등급, 수능 평균 1.69등급 사례가 합격했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교과평균 2.33등급 수능 1.81등급 사례가 합격했다. 김동억 3학년 부장은 “이런 통계를 기반으로 2022 대입부터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에서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의 균형이 매우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이런 추세는 2025대입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다. 대진고는 시스템 특성상 수시-정시의 균형잡힌 교육을 통해 강북의 입시 명문고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한다.<표2> 2021수시전형, 대진고 합격 사례 대학별 전형별 수능과 교과 평균 (소계 : 지원 사례수)전형별 대비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및 진학 지도대진고는 서울대를 제외한 중상위권 학교에 대한 입시결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수능 경쟁력을 갖춘 만큼 수시에서는 공격적으로 지원하고, 입시를 정시까지 가져가는 구조로 ‘재학생 = 수시’라는 편협된 프레임에서 벗어나고 있다.먼저 교과의 경우 적정한 난이도를 통해 상위권 학생의 수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최근 경향은 단순히 우수한 교과성적이 아니라 유기적인 서류의 맥락을 갖추고 수능최저학력기준까지 맞추어야 하는 만큼 교과의 적정 난도를 통해 수능까지 대비하면서 과학중점학교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을 지향한다. 대진고는 수학, 과학 과목의 우수한 학생이 밀집되어 있여 교과 평균 4~5등급 학생도 입시 지도를 통해 광운대, 서울과기대, 한양대(에리카), 연세대 (원주) 등을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사례가 다수이다.아울러 대진고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융합프로그램의 신설, 실행하고 있다. 학생부 기재방식이 교과 중심으로 한 활동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패임랩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평가의 핵심을 관통할 수 있는 활동으로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서 교과 소양을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를 통해 세특의 기록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대진고의 대입 지원패턴 및 합격자 성향▶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성향교과 3등급 수준 이내의 학생이 주로 지원한다. 정시 성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사례가 많다. 지원대비 합격률은 다소 낮게 보일 수 있으나 실제 질적인 면에서는 우수하다. 국수영과 평균 교과 1.5등급 학생도 연세대 치의과를 합격하고 있다.▶ 교과전형 합격자 성향주로 2.0등급 이내 학생의 경우 의예과를 많이 지원한다. 2021까지는 수학 (가)형의 높은 벽으로 인해 한계가 있어 합격자 풀이 줄었지만, 연세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등 주요 의과대학에 합격한 사례가 있다.▶ 논술합격자 성향교과 4~5등급 학생들이 논술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뜷고 합격한 사례가 다수 있다. 수능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합격이 어려운 전형으로 모집 정원이 줄었지만,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학만 치르는 논술은 확통, 미적분 기하를 포함한 경우가 많은데, 대진고는 필수 과목으로 충분한 대비가 가능하다.▶정시 합격자 성향대진고 학생들은 교과 등급보다 수능 평균 등급이 1-1.5등급 높게 나타난다. 이는 전국단위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수시에서 공격적인 지원이 가능하며, 수능으로 정시까지 공략할 수 있다. 최근 정시 확대라는 입시 변화에도 수능 기반 종합, 교과, 논술, 정시에서도 충분한 입시 경쟁력이 있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 대진고 김동억 3학년부장교사Tip> 대진고 2021 대입 수시 합격자(무기명) 내신등급 변화 및 성공 사례# CASE1> 김OO (의예과 진학 / 교과 1.34등급)최저학력기준 미충족으로 인해 의예과 입학이 어렵다고 판단되었던 학생이다. 김OO 학생이 교과수업에만 충실하고 교과 성적 획득에만 최선을 다했다면 성공할 수 없었다. 교과는 1.34등급이었지만, 모의고사 수학이 항상 2등급 후반~ 3등급 초반이었다. 교과성적을 바탕으로 의예과를 지원해도 높은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포기해야 되는 상황. 하지만 교과와 수능의 유기적인 연계성을 갖춘 대진고의 학업 분위기를 따르며, 결국 수능 수학1등급을 받아내며 원하는 의예과 진학에 성공했다. 강북지역에서 흔하지 않는 사례로 꼽힌다.# CASE2> 이OO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함격 / 국영수과 2.67등급)이OO 학생은 교과 (국영수과) 2.67등급, 교과 (전교과) 3.0등급, 수능평균 3등급으로 최상위권 대학 진학이 쉽지 않은 상황. 대진고의 과학중점과정도 아닌 일반과정이었지만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에 합격했다. 서울대는 서류의 해석에 있어서 단순 교과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학생이 보여준 전공에 대한 관심과 관련 과목이 이수 정도, 그리고 학생 주도 활동을 전체적으로 판단한다는 점에서 대진고의 다양한 과학 과목 이수와 특화된 활동이 주요한 성공 요인이라 판단된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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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청원고등학교 2019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선정된 청원고등학교(교장 이한도,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는 수시에 강학 학교로 알려져 있다. 최근 “꿈 맞춤 진로진학 명문 청원고”를 목표로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해 대입 변화에 앞서 정시 역량 강화 및 특화된 AI 과정 도입,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 운영 등 청원고의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좋은 학교, 졸업생 만족도가 높은 학교, S/W 선도 우수학교, 급식 평판이 좋은 학교’ 등 자랑거리가 많은 청원고의 2021학년도 진학 현황과 2021학년도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변화를 살펴봤다.2021학년도 졸업생 기준 SKY 합격자 17명, 의치한수 합격자 2명, 수시 합격률 90% 이상!청원고의 202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는 3명, 연세대 9명, 고려대 5명, 의치한수계열 2명(1명 정시), 과학특성화대학 3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3명, 한양대 3명, 중앙대 6명, 경희대 3명 등 주요 13개 대학 기준 62명의 합격자를 비롯해 전문대 합격자를 포함하면, 총 40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자는 17명으로 지난해 대비(2020학년도 합격자 : 서울?연세-고려대 18명) 1명이 줄었고, 주요 30개 대학 기준 142명이 합격하여 전년 (2020학년도 132명, 2019학년도 195명)대비 10명 정도 늘어났다.김정원 진학홍보부장은 “청원고는 2021학년도 졸업생 412명 중 대입에서 400여명의 합격생 배출과 정시 대비 수시 비율이 90%에 가깝게 나오면서 수시에 강한 학교라는 강점을 입증했다. 동시에 향후 대입 정책의 변화에 발맞춰 정시 역량을 키워 진학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잊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선진형 교과교실 조성을 통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청원고 혁신의 첫 번째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에 따른 ‘교육환경의 개선’에서부터 시작된다. 2019년~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2021년~2023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2020년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선정된 이래 최근 청원고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투자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예산만 약 50억원에 이른다. 선진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대운동장 인조 잔디구장 조성, 청원관 지붕 개선, 본관동 바닥 개선, 석면 제거 및 LED 전등 설치, 고교학점제 운영에 걸맞는 홈베이스와 창의융합형 실험실과 컴퓨터실 등 교과교실 구축, 최신 칠판과 빔 프로젝트, 멀티미디어를 갖춘 미래형 교실 조성, 메이커 스페이스, 예술꿈담터(연극연습실) 조성, 현대식 화장실 등 시설 개선이 진행되었으며, 향후 홈베이스 확장과 다목적실 조성 등 증축 공사도 예정되어 있다.교내 교육 프로그램 및 외부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청원고는 교내외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정의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에서 제시한 질 높은 교육과정을 학생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공정하게 평가받고, 이를 창의적인 기록으로 남겨 결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대입 진학과 연계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청원고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요체는 세 가지이다.▶생활교양과정에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 : 논술, 진로와직업 등으로 제한되었던 선택과목에 환경, 보건, 교육학 등 학생이 희망하는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여 관심 분야를 확대한다.▶수능과 일치되는 교육과정 지향 : 정시 확대 등 급변하는 대입정책에 발맞춰 기존의 교과별 관행에서 벗어나 수능과 직접 연계된 교육과정과 수업을 운영한다.▶교육과정에 AI과정 앞서 도입 : 대입을 위한 계열별 트랙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체능계열에 26단위 이상의 AI교육 트랙을 신설하여 특화할 계획이다.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에 AI 교육과정이 필수 도입될 예정이지만, 청원고는 3~4년 앞서 이를 특화하여 모집 정원이 늘어나고 있는 중상위권 대학의 AI관련 학과 진학을 목표로 학생부종합전형 등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아울러 청원여고와 함께 운영하는 공유캠퍼스에서 특화된 AI과정을 운영하고, 2021학년도 ‘인텔 AI 랩 운영학교’로 지정되면서(전국 20개교, 서울 5개교 지정) AI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바른 인성 위에 전공학과를 탐색하는 꿈 맞춤 진로-진학교육청원고 ‘인풋과 아웃풋의 조화로운 과정’을 통해 학생별 꿈 맞춤 진로진학 명문 청원을 지향한다. 단순히 상위권 대학 진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수준에 맞춰 고교활동을 통해서 자기의 꿈을 찾고, 대학에서 맞춤 진로를 선택하여 꿈을 실현하도록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의미이다. 서울 고교 지원률 상위 20위에 드는 청원고는 입학생이 다양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보다 진취적인 자세로 저마다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대입전형 변화 (수시→ 정시 중심)에 맞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개선청원고 혁신은 다양한 교육과정- 수능과 연계된 수업- 평가의 개선- 세특 기록 개선으로 구체화된다. 먼저 수능과 연계된 지필평가를 통해 학생의 교과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킬러문항 또는 변별력 높은 고난이도 문제를 중심으로 수능식 출제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준비하도록 지원한다. 수행평가는 세특 기록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이 관심분야에서 팀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협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과정을 섬세하게 기록하여 수시 전형을 돕고자 한다.3~4단위의 교과의 경우, ‘3시간 수업+1시간 발표’ 방식으로 수업 중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세특의 형식적인 검토(글자수, 중복 등)가 아니라 학교 자체적으로 학생별 세특 기록에 교사 상호 간의 창의적인 제안과 크로스 점검을 통해 기록의 개별화와 내실화를 추진할 예정이다.3개 학년부 순환 운영을 통한 동반형 진로-진학지도 안착청원고 진로진학 혁신의 중심축은 바로 학년부이다. 학년별 15개 학급으로 편성된 청원고는 학년부 중심으로 진로-진학지도를 진행하고, 행정부서 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1학년 과정의 학년부(부장, 기획, 관리교사 등) 가 고교 3년 동안 꾸준히 동반하여 지도함으로써 매년 달라지는 입시 현실을 즉각적으로 반영하여 3개년의 전망과 비전을 갖고 진로 진학지도의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과의 대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1학년 때부터 학생 개개인의 미래 설계 에서 출발하여 대입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 3년간 학생과의 유대감과 신뢰감을 형성한 교사가 개입하여 밀착된 진로진학 지도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되면서 확보한 증원교사 1명을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의 교육 과정 코디로 채용하여, 학생별 1:1 코칭 (전공에 따른 선택 과목 결정 등)을 비롯해 교육과정 로드맵을 설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Mini-Interview : 청원고 이한도 교장선생님Q. ‘꿈 맞춤 진로진학 명문 청원’의 의미는?청원고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고교생활 동안 자신의 꿈을 제대로 찾아 설계하고, 꿈의 실현에 최적화된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꿈맞춤 진로진학 명문 청원고’라는 목표를 세웠다. 따라서 학교의 모든 시스템을 ‘학생의 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하여 교육 환경 개선을 이뤄냈으며, ‘수시-정시 병행 꿈 맞춤형 진로-진학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아울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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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선덕고등학교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53, 이하 선덕고)은 2011년 서울형 자사고로 재탄생한 이래 10여년 만에 독보적인 입시 실적을 기반으로 강북을 넘어 서울의 입시 명문고로 자리잡고 있다.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높은 최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보여주며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남다른 자기주도 학습과 학년별 교사들의 통합 입시분석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선덕고의 2021학년도 대입 결과와 수시·정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살펴봤다.강북 최고 SKY 대학 116명 합격, 주요 대학 합격자 307명!선덕고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합격자 20명 (수시 9명, 정시 11명/ 재학생 17명)을 비롯해 연세대 50명, 고려대 46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116명에 이른다. 또한 의·치·한 21명, 서강대 18명, 성균관대 16명, 한양대 33명, 중앙대 42명 등 주요 대학 합격자 누계는 307명이며,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 수까지 파악하면 507명에 이른다.2020년 대비 산술적으로 비교해도 SKY 대학 합격자는 17명이 늘어났으며, 주요대학 합격자는 44명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서울대 6명, 연세대 4명, 고려대 7명, 의치한 4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서 합격자 수가 현격히 증가했다. <참조 표1, 재수생·중복 포함>김수연 입학관리홍보부장은 “단순히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자 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중상위권, 중하위권 학생들 역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 결과를 얻어냈다. 수시 학종의 경우 내신 4~5등급대 학생들이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에 합격하면서 선덕고 학생별 맞춤 지도가 성과를 얻어냈다.”고 밝혔다.<표1> 선덕고 2017~2021학년 주요 대학 진학현황 (* 재수생 포함, 중복, 단위:명)높은 대입 합격률의 비결, 선덕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선덕의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은 교사들의 철저한 관리와 세심한 지도 아래 최상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야간자율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와 자부심 또한 놀라울 정도다.400여석의 전용 자율학습실을 운영하는 한편, 학급내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취약한 과목에 대한 보완 학습을 지원한다. 아울러 층별 지도교사 배치 및 선생님과의 정기적인 상담, 쉬는 시간 과목별 교사와의 질의 응답 등 맞춤형 교육도 지원한다. 이는 충분한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통해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정시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실제 선덕고 2021학년도 서울대 합격생의 중학교 내신을 살펴보면, 10%~ 26%까지 다양하다. <참조 표2> 선덕고 진학 이후 진로의 방향과 학업 역량을 키워 대입에서 발현된 결과라 볼 수 있다.<표2> 선덕고 2021학년도 졸업생 중 서울대합격 중학생 내신성적학업의 중심은 학교, 선덕만의 특별한 진학관리 로드맵선덕고는 학생들의 수시와 정시 역량을 발현시킬 수 있는 학년별 특화된 진학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때는 특기와 적성을 찾기 위한 발표 및 토론수업, 학생 및 학부모 진로상담, 직업 및 학과 탐색, 학습동아리, 인재반, 토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2학년때는 심화 활동을 목표로 캠프, 봉사활동 등 분야별 봉사, 경시대회를 비롯해 전공동아리, 영재학급, 진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3학년은 학생별 맞춤 입시지도를 위해 대입설명회를 통한 맞춤컨설팅, 대학별고사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창의적 엘리트를 키워가는 선덕의 심화 프로그램 운영▶교육청 승인 과학영재학급, 수학영재학급, 인문·사회영재학급 운영선덕고의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인재반과 영재학급으로 구분된다. 1학년의 경우 수학인재반과 과학인재반은 각 20명씩 운영하여 수학분야 또는 공학분야이 과제연구를 수행하고, 고려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2학년 대상으로는 수학, 과학, 인문사회 영재학급이 운영된다.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수학, 공학, 생명과학 분야 과제연구를 수행하며, 자율형 사립고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를 지원한다. 인문사회 영재학급에서는 자율형 사립고 연합 인문학 캠프,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에도 참여한다. 3학년은 수학과 인문사회 인재반이 운영되며, 체인지 메이커& 진로 코칭 지원단, 수학 또는 인문사회분야 연구과제 수행 등 수시에 최적화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진다.▶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선덕고 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에도 학년별, 전공 분야별로 지원한다. 1학년 대상 자연공학 아카데미, 인문사회 아카데미를 각20명씩 모집 운영하며, 자연공학 아카데미는 메이커 교육, 인문사회 아카데미에서는 국어, 사회, 철학 등 분야별 수업과 지리, 언론정보, 모의 유엔, 모의 창업, 모의 컨설팅 등 다양한 수업을 지원한다. 2학년 대상으로는 심화수학 및 심화 과학실험에 참여하는 자연 아카데미와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한 1,2학년 대상 ‘선덕공학 리더’는 현대자동차 및 한국 공학한림원 연계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율주행 관련 연구보고서 작성 등 공학전공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Mini-Interview 선덕고등학교 배경철 교장Q. 선덕고의 독보적인 입시 실적에 대해?지난해는 코로나19 발발과 블라인드 평가가 진행된 원년으로 입시 변수가 많았지만, 선덕고는 오히려 뛰어난 진학률을 보였다. 먼저 학생들의 실력 신장을 위해 최고의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교사공동체가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학생과 연 4회, 학부모와 연 2회 진학 상담을 진행하면서, 진로 방향에 맞게 생기부 활동을 기획하고 지도하고 있으며, 매 학년마다 진로진학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기록부의 자율, 진로 항목을 교사들이 학생 진로에 맞춰 1:1로 피드백하며, 진로에 맞춰 동아리, 수준 있는 탐구 등도 지원한다.또한 선덕고의 내실 있는 생기부 준비도 중요 요인 중 하나다. 고1부터 학생별 학교생활, 입시, 진로, 공부성향, 관심분야, 성적 추이를 기반으로 전형 추천, 진학 로드맵을 짜고 학년별 교사들이 모여 생기부 방향, 학교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탄탄한 생기부를 기획, 실행, 기록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는 강남 자사고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Q. 선덕고만의 자부심이 있다면?선덕고는 학생들이 원하는 만큼 마음껏 학업에 열중하고 깊이 있는 진로 탐색 활동을 펼칠 수 잇는 학교다. 학생들을 위한 교사들의 등굣길 음악회, 1인 1악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하이킹 기차여행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동시에 인성을 키우기 위한 문화적 공감대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금의 명문 선덕고로의 도약에는 학생 개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 차례 상담하고, 맞춤형 진학 플랜을 짜고, 늦은 밤까지 학생들의 야간자율학습을 지도해 온 선덕고 교사들의 열의와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 앞으로 10년 간의 자사고의 역량을 응집하여 강북을 넘어 서울 최고의 명문고로의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Mini-Interview 선덕고등학교 김수연 입학관리홍보부장Q. 코로나19 상황에서 정시 확대, 학년별 달라지는 대입 준비는 ?선덕고만의 특화된 방과후 학교와 야간자율학습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다. 학년별로 온라인 수업 때는 온라인 방과후 학교를 실시하고, 정시 확대에 따라 수준별 수능형 학습에 익숙해지도록 지도하고 있다. 야간자율학습의 경우는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하에 1,2학년은 등교하는 날 운영하고, 고3의 경우는 수요일을 제 2021-05-14
- 우리 지역 2021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4 나에게 딱 맞는 인강 추천-이과 편 인터넷 강의(인강)의 가장 큰 장점은 내 방 책상 위에서 유명 강사의 강의를 내가 원하는 때 볼 수 있다는 것일 것이다. 인강 수업도 예전보다 그 수도 많아지고 강의 스타일도 다양해져 선택하기 쉽지 않다. 아무리 1타 강사라고 해도 내 머릿속에 쏙쏙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고 알려주는 강사가 아니라면 무용지물이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도움이 되었던 인강을 추천하고 그 이유’를 들어보았다. 그리고 끝까지 완강 하는 비결도 함께 물었다. 나의 끝없는 학습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이과 인강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의예과 박준성 학생수능 대비로 인강을 듣지는 않았고 내신 대비를 위해 주로 방학 기간 동안 인강을 들었어요. 생명과학1 과목의 경우 한종철 강사를 추천합니다. 강의가 친절하고 교재 정리도 잘 되어 있어요. 화학2는 고석용 강사의 강좌를 수강했는데 설명을 잘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어렵지만, 문제 풀이 스킬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본인 스스로 필요하다는 생각에 따라 인강을 들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정말 필요하지 않다고 객관적으로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넘어가도 좋아요. 그 대신 나머지 부분은 정말 최선을 다해 그 강의의 핵심을 뽑아내는 공부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인강에 프리패스가 많은데 프리패스라고 해서 그 강의에 너무 가볍게 임하는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해요. 강사에게 애착을 두고 수업을 들으면 완강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관현 학생지구과학의 오지훈 강사의 커리큘럼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최근 지구과학은 자료를 분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오지훈 강사는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자료를 분석하는 방법을 따로 가르쳐 줘 좋아요 *카톨릭대학교 의예과 안재승 학생저는 화학 공부를 할 때 인강을 많이 이용했어요. 고1 때부터 정훈구 강사의 인강을 들었어요. 정훈구 강사는 개념 강의에서 탁월하고 모든 부분에서 이해를 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중상위권이나 개념이 부족한 상위권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인강을 밀리지 않고 들을 수 있는 비결은 목표를 세워 꾸준한 학습을 이어나가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즉, 일주일에 몇 개의 강의를 듣겠다는 목표를 미리 세워서 스스로 제한을 둔다면 지속해서 인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고려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최시율 학생국어 과목은 김동욱 강사를 추천합니다. 저는 2학년 1학기까지는 특별한 강의나 학원 없이 모의고사를 보았어요. 점수는 나쁘지 않았지만, 항상 등급 컷에 걸려 겨우 1등급이 나오거나 아쉽게 2등급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러나 김동욱 강사의 강의를 듣기 시작하고 점수가 안정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특히 비문학 시력이 크게 상승하는 것을 느꼈어요. 시간이 많다면 모든 커리큘럼을 듣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비문학만 들으세요. 비문학 강의만큼은 인강 중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수학 과목의 경우 처음에는 현우진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요. 수능 수학을 푸는 기본적인 마인드와 필요한 모든 지식을 얻고 응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강사로 활용했어요. 마지막에는 정승제 강사의 담금질 커리큘럼을 들었어요. 정승제 강사는 그 풀이들을 마지막으로 총정리하는 강사로 활용했어요. 영어 과목은 조정식 강사의 강의를 추천해요. 영어는 강사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조정식 강사가 가장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커리큘럼은 ‘확실해! 종합편’과 실전 모의고사를 들었어요. 이 두 개의 강의만 열심히 들어도 어느 정도 기초가 있다면 최소 2등급이 나올 수 있고 조금 더 노력하면 1등급까지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인강을 끈기 있게 보려면 이틀에 한 번 혹은 하루에 한 번 인강을 듣는 시간대를 정해 두세요. 그리고 강의를 너무 많이 들으면 공부의 효율이 떨어져서 공부의 양이 줄게 되고 강의 시간을 더 줄이게 됩니다. 강의는 하루에 2개에서 최대 3개를 상한선으로 잡으세요. 방학 때는 3개, 학기 중에는 1개 또는 2개를 계획표에 배치해보세요. 나머지 공부는 그 시간대를 피해서 정하고 계획대로만 플래너에 적힌 대로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완강할 수 있어요. 학원에 다니면서 숙제가 많아 자기 공부할 시간이 없는데도 인강을 억지로 들을 필요는 없어요. 인강은 자기 공부를 도와주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오지민 학생인강은 주로 탐구과목을 들었어요. 그래서 그중에 지구과학을 선택한 후배들에게 메가스터디의 오지훈 강사를 추천하고 싶어요. 오지훈 강사의 강의는 개념을 탄탄하게 해줘 어떠한 자료가 제시되어도 개념을 적용해서 해설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구과학의 내용을 마구 외우는 게 아니라 쉽게 이해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저는 A 수업을 듣고 있는데 중간에 새로 나온 B 수업이 듣고 싶은 마음이 자주 들어서 ‘A 수업을 무조건 다 들어야 B 수업으로 넘어간다’라고 스스로 약속해서 최대한 끝까지 청강했어요. 만약에 중간에 제가 청강하는 것을 포기했는데 그다음 강의에서 수업한 게 수능에서 문제로 출제되면 어떡하지라는 마음이 들어 끝까지 청강하려고 했어요*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진승완 학생국어 과목은 유대종 강사를 추천해요. 원래는 문법 강의로 유명하지만, 독해법도 저랑 잘 맞아서 좋았어요. 제가 평소에 지문을 읽어 가는 방식에 유대종 강사의 독해 방법을 적용하니 더 효율적으로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문학 강좌도 이해가 잘 되어서 좋았어요. 영어 과목은 조정식 강사를 추천합니다. 여름방학에 조정식 강사의 현장 강의도 등록해 수능까지 들을 정도로 좋았어요. 영어 독해할 때 제가 놓쳤던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가장 어려운 빈칸 유형 대비 방법이 가장 도움이 되었어요. 탐구 과목은 생명과학과 지구과학 과목을 선택했어요.생명과학은 윤도영 강사를 추천합니다. 고2 때부터 윤도영 강사의 강의를 듣고 2학년 내신 대비와 수능 대비도 같이 했어요. 가장 큰 장점은 ‘YOON’S SKILL’인데요. 생명과학 과목에서 킬러 문제로 출제되는 여러 주제를 일반화한 강사만의 스킬을 적용해 풀어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정말 어렵지만 여러 예시에 적용하다 보니 모의고사 문제나 내신 문제들을 쉽게 풀어낼 수 있었어요. 지구과학 과목은 오지훈 강사를 추천해요. 지구과학은 오지훈 강사의 현장 강의까지 들었어요. 덕분에 지구과학 점수가 많이 오를 수 있었어요, 특히 지구과학은 자료 해석이 가장 중요한데 처음 보는 자료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잘 알려 줘 좋았어요. 혹시 인강을 계속해서 듣기 힘든 학생들은 현장 강의를 등록해 다니는 것도 추천해요. 현장 강의의 가장 큰 이점 중 하나가 강제로 완강 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현장 강의를 촬영해 그대로 인강에 올리기 때문에 이 방법을 이용하면 학업에 영향이 없을 것입니다. 덤으로 현장 자료도 받을 수 있었어요.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임지우 학생저는 탐구과목을 생명과학2와 지구과학1을 선택했어요. 생명과학2 과목은 백호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요. 생명과학2의 개념을 전부 인강으로 들었는데 사담이 적어서 깔끔함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지구과학1 과목은 엄영대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요. 엄영대 강사의 현강을 듣고 있어서 결석한 파트를 골라서 들으며 복습도 했어요. 인강을 꾸준히 끝까지 듣고 싶다면 배수진을 치는 전략이 있어요. 무조건 듣게끔 친구 혹은 가족과 내기를 해서 지키지 못했을 시 벌금이나 벌칙을 정하는 것이죠.*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홍혜진 학생영어 과목은 조정식 강사의 강의를 선택했어요. 이 강의는 연계교재 지문정리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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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교수법과 대학 평가제도가 바뀌었다. 최상위권 학생의 공부동기와 공부방법은? 우리는 최상위권 학생이 어떤 학원에 다니고, 어떤 교재로 공부하고, 몇 시간을 공부하는 지를 문의한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주기 보다는 ‘열심히 하라고만’한 것은 아닌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이번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의 ‘공부동기와 공부방법’을 다시 살펴보자.① 구체적인 공부방법과 도구를 주어야 한다: 스쿨체크를 해보자. 내신시험의 출제자는 선생님이다. 수업에 집중하라는 말 보다는 ‘수업리뷰노트’를 주고, 매일 10분만, 그리고 주말에 한번 더 ‘오늘 학교선생님이 강조하신 주제’가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출제자 중심의 공부법’을 실천하게 된다. 우리아이가 다음 시험에서는 전체 시험범위의 흐름과 개략적 설명이 가능한 상태에서 시험공부를 시작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조그만 차이가 최상위권과 중상위권을 결정하는 한 요인이 된다.바② 공부동기는 진로에서 출발한다: ‘대입의 50%는 진로’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면? BTS, 윤여정의 영화, 유튜브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있다. 학습전문가는 이 학생이 ‘문화컨텐츠 산업’에 관심이 있음을 알아채고 ‘문화컨텐츠 산업에 전문가가 되고 싶어서 경영학과’에 관심이 있는지, ‘AI를 활용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문화컨텐츠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컴퓨터공학과’를 탐색할 것인지를 도와줄 수 있다. 학생은 ‘그런데 컴공과는 교과서의 70%가 영어로 되어 있네요. 힘들어도 영어공부를 해야겠어요!’ 이것이 최상위권 학생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일 수도 있다. ③ 이제 공부하는 방법을 알았어요: ‘시험분석을 해보자’ 영어는 학교 프린트 완전학습이 아쉬웠고, 수학은 문제는 많이 풀었지만 누적 오답체크가 부족했다면? 그래서 다음 시험에서 이를 완전하게만 할 수만 있다면? 몇 점정도 성적 상승이 가능할까? 이 점수를 우리는 ‘목표’라고 하고, 영어 프린트와 수학 누적 오답노트를 ‘전략’이라고 부르고, 매주 수요일 프린트, 누적오답노트의 확인 과정을 ‘계획’이라고 부른다. 나만의 목표와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보자. 공부동기가 솟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에듀플렉스 평촌점 박흥순 원장 2021-05-07
- 일산 중고등부 영어전문학원 후곡 `본스카이영어` 수능 영어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 이후 ‘영어가 쉬워졌다’고 생각하며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많은 입시전문가들은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한다. ‘본스카이영어’ 스티브 원장은 “절대평가로 등급 따기가 쉬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도 등급 따기가 쉬워진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하며 “1등급을 확보하기 쉬운 영어학습을 소홀히 하는 것은 입시에서 확실한 손해”라고 강조한다.내신과 수능 모두를 잡기 위해선 절대 학습량의 확보, 실질적인 실력을 올리는 학습방법 수립이 필요하다.절대평가제하 수능 및 내신 영어 1등급 절대 쉽지 않아내신 수능 모두 잡을 수 있는 학습량 확보와 실력 길러야스티브 원장은 “지난 수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문제가 쉽게 출제돼 1등급이 많이 나왔지만, 2020학년엔 7.4%였고 2019학년엔 5.3%에 불과해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일이 속출했다. 앞으로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영어 1등급을 7%대로 맞추려고 할 것이다. 그런데 절대평가 이후 학생들이 영어공부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어 실제로 1등급을 따기는 생각만큼 쉽지 않다”라고 말하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 등은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이 적용된다. 주요과목 중 상대적으로 등급을 따기 쉬운 영어과목을 통해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 전략이 대입에서 유리하다”라고 설명한다.내신 또한 쉽지 않다. 절대평가 도입 이후 상대평가인 내신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것. 내신 등급이 좋아야 학종 교과전형 등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학습량 확보와 ‘실력’을 기르는 영어학습이 중요하다.본스카이영어에서는 이에 따라 기초부터 최상급 과정까지 1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지속적으로 보완 및 쇄신해온 커리큘럼으로 수능 학습을 지도한다.매 시간 단어 및 어법 테스트, 매주 모의고사를 치르며 학생별로 부족한 영역을 개별 맞춤 지도를 통해 보완해준다.또한 내신 1등급을 위해 1:1 개별 지도와 테스트를 시행하고, ‘시험대비 학습 진행표’ 작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수행 여부를 점검하도록 지도한다. 시험 후에는 학생들과 개별 평가 작업을 진행,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분석, 평가, 반성하도록 지도해 이후 학습향상의 발판으로 삼도록 하고 있다.문법 학습, 단순 암기 아닌 원리 원칙 익혀야 실제 독해 및 문제에 적용 가능해고교내신 및 수능영어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확보하려면 중학생 때부터 기초 실력을 탄탄하게 길러놓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학생들이 내신대비를 위한 교과서 암기 위주 공부로 기초 실력이 다져지지 않은 채 고등학교에 진학, 내신과 수능영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스티브 원장은 “영어의 기초는 ‘문법과 단어’이다. 그런데 문법공부를 할 때 ‘열거식 문법’ 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문법에도 원리가 있는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명칭만 암기하기 때문에 지문해석과 문제풀이에 적용을 하지 못한다”라며 “영어공부도 수학과 마찬가지로 문법의 개념과 원리, 원칙을 제대로 익히면 학습이 매우 수월해진다”라고 강조한다.본스카이영어에서는 신규 학생이 본반에 배정되기 전 2시간씩 4-5회에 걸쳐 1:1 문법 수업을 따로 해주는데, 재원생들은 본스카이영어에 “문법 맛집”이라는 별명도 붙여줄 정도로 성과가 좋다고 한다.문법과 단어 등 기초실력은 정확한 독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내기 위함이다. 그런데 간혹 지문 해석은 했지만 정답을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스티브 원장은 “수능 영어는 통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이다. 지문의 중심 내용 파악 및 논리적 추론 능력이 필수”라고 설명하며 “이에 앞서, 글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글의 구성, 종류, 성격 등에 따른 문제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는 리딩 스킬을 익혀 정확한 문제풀이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설명한다.중학교 때부터 탄탄한 기초 다져야 내신과 수능에서 안정적인 1등급 확보 가능1:1 관리, 개별 지도 수업 특화해 실질적인 실력 향상으로 이끌어‘본스카이영어’는 초등5학년부터 고3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전문학원이다. 2010년 후곡 학원가에 ‘ST영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지난해 8월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며 ‘본스카이영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스티브 원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또 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시기에 있는 중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영어학습을 시키고 싶어서 이름도 본스카이로 변경했다”며 “1:1 관리, 개별 지도 수업을 많이 특화시켰다. 특히 중등부는 매 시간 문법 및 독해 개별지도가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공부는 스스로 필요성을 깨닫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본스카이학원에서는 각 학생별 학습량과 테스트 결과 등 누적된 자료를 보여주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 재원생들이 자기 학습량과 방법, 수준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도록 이끌어 학습 의욕을 높이도록 지도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2 (일산동, 신일산연합상가) 2층문의 031-911-9399 2021-04-30
- 2023~24학년도 대학입학 2023~24학년도 대입은 지난 2021학년도 입시와 비교해 달라지는 점이 많다. 특히 2024학년도에는 4년 전에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개편안이 완성된다. 2023~24학년도 대입을 치를 고1, 고2 학생들을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21년 상담역량강화 교원연수 자료집(고1,2)’을 바탕으로 2023~24학년도 대학입학 주요 내용과 전형별 특징을 정리해봤다. 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1년 상담역량강화 교원연수 자료집(고1,2)’국어, 수학 수능과목 선택 등 개편된 수능 시행 2022학년도부터 개편되어 실시되는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이 ‘공통+선택형’ 구조로 시행되며, 사회/과학 탐구의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진로와 적성, 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2과목까지 선택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국어, 수학 선택과목의 경우에는 원점수를 그대로 활용하여 표준화 점수를 산출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다소 완화하기 위해 선택과목 집단의 공통과목 평균과 표준편차를 활용해 조정점수를 산출한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비교적 공정한 점수가 산출되도록 하기 위함이다.국어, 수학, 탐구의 선택과목은 지원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도 있지만, 대학에 따라서는 특정 과목을 지정하기도 한다. 전국적으로는 자연계 모집단위의 20.9%가 미적분/기하를 선택하도록 지정하였고, 25.5%가 탐구영역에서 과학탐구를 선택하도록 지정했다.반면에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을 살펴보면 수학영역에서 전체 77.4%가 미적분/기하를, 탐구영역에서 80.5%가 과학탐구를 선택하도록 지정했다(표1 참조).정시확대 및 학생부 기록 간소화2022학년도부터 대입 전형구조가 바뀌어 정시 수능위주 전형(이하, 정시전형) 모집인원 규모가 전체 모집인원의 30% 이상을 차지하게 되며, 그중에서도 서울 소재 16개 대학은 정시 규모가 40% 이상으로 확대된다. 다만 학생부교과전형(이하, 교과전형)으로 30% 이상 모집하고 있는 대학은 정시 선발인원 규모를 자율로 정할 수 있다.또한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포함한 수도권대학들의 교과전형 규모도 확대된다. 대부분 학교장추천 전형으로 시행되는 수도권 지역균형전형은 주로 학생부 교과 성적을 중심 요소로 활용한다.학생부 기록 간소화는 이미 3년째 진행되고 있는데, 2024학년도에는 특히 많은 부분에 변화가 있게 된다.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 활동(창의적체험활동에서 자율동아리와 개인 봉사활동 실적, 그리고 수상 실적과 독서 활동 등)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따라서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 등 교과 활동에 관한 기록 내용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전형)의 자기소개서는 2022~2023학년도에는 기록 가능 글자 수가 3,100자로 축소되었다가 2024학년도에는 폐지된다.이밖에 2022학년도부터 약학과 신입생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대학별 시행계획에 따르면 약학과(부)가 개설된 전국의 37개 대학 중 32개 대학에서 1,57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추가로 학부 전환하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진로선택 과목, 대학별 반영방법 달라2009교육과정과는 달리 2015개정교육과정은 선택과목이 일반선택과 진로 선택과목으로 나뉘는데 진로 선택과목의 평가방식이 9등급제 상대평가가 아닌, 3단계 성취평가제로 진행된다. 과목별 원점수와 평균은 산출되어 기록되지만, 표준편차와 등급이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아 정교하게 순위를 산출하기는 어렵다. 학종전형에서는 정성평가로 진행되어 대학별 차이가 평가 방법의 차이가 작지만, 교과성적을 정량평가하는 교과전형에서는 대학별 반영방법이 아주 다르다. 교과전형을 시행하는 전국 175개 대학 중에서 진로 선택과목을 평가에 반영하는 대학은 43.4%에 해당하는 76개 대학이다. 대학별 선택과목의 구체적인 반영방법은 2022년 4월 말에 발표될 대학별 수시 전형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소재 33개 대학의 교과전형에서 진로 선택과목 반영사례를 살펴보면, 진로 선택과목을 반영하지 않은 대학이 51.5%에 해당하는 17개 대학이며, 진로 선택과목을 반영하는 대학들은 대체로 성취도에 따른 단순환산점수를 부여한다. 그런데 고려대와 서강대는 성취도별 비율을 고려하여 점수를 산출하고, 건국대와 한양대는 단위 수를 반영하며, 이화여대는 반영방법을 구체적으로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원점수와 평균을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성균관대와 동국대는 진로 선택과목의 취지를 살려 등급이 아닌 성취도로 평가하는 정성평가 방식으로 평가에 반영한다(표2 참조).대입 전형별 특징 #학생부교과전형 교과전형은 학종전형이나 논술전형 등 다른 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편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많다. 교과전형 중 특히 주목해야 하는 전형은 2022학년도부터 수도권 소재 대학들이 실시하는 지역균형전형이다. 지역균형 전형은 모집인원의 10% 이상을 선발하는데, 대체로 학교장추천 전형으로 시행되며 주로 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학종전형 규모가 축소되기는 했지만, 서울 16개 대학을 포함하여 서울 소재 대학들의 학종전형 모집인원 비율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전국적으로는 학종전형 비율이 23.3%이지만, 서울 16개 대학과 서울 소재 대학은 36.3%, 33.9%로 정시전형 다음으로 모집인원 규모가 크다.또한 2022학년도부터는 연세대와 경희대 등 학종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학종전형을 준비한다면 학생부교과 성적과 교과 기반 활동 이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논술전형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논술전형은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에도 다소 축소된 규모로 시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2021학년도에는 33개 대학에서 11,162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하였는데, 이들 33개 대학의 2022학년도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1,804명 줄어든 9,358명이다. 그런데 2022학년도 전체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11,069명으로, 93명만 축소됐다. 이는 기존에 적성고사 전형으로 선발하던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2022학년도에는 적성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1,711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다.적성고사 전형 대신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논술전형 문제 유형은 아직 정확하게 공개된 것은 없지만 기존의 논술전형 문제보다는 난도가 다소 낮은 유형일 것으로 추정된다.논술전형을 실시하는 전체 36개 대학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한 대학은 22개 대학이며, 교과전형이나 학종전형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으로 설정한 대학이 많다. 따라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능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1, 2학년이 논술전형에 대비하는 방법은, 먼저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다. 매년 3월 말까지 각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되는 ‘선행학습 영향 평가 보고서’에는 논제의 출제 의도부터 예시답안까지 모든 정보가 실려 있다.또한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된 논술 가이드북도 논술전형을 위해 정독하면 좋다.#정시 수능위주 전형 서울 소재 16개 대학은 2023학년도까지 정시전형 모집인원 비율을 40%까지 확대해야 하며, 나머지 대학들은 정시전형을 30%로 유지하거나 교과전형으로 30% 이상을 선발해야 한다. 그런데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선발의 어려움을 느끼는 중하위권 상당수의 대학은 정시전형 선발규모를 확대하기보 2021-04-02
- 킬러문항 사라진 수학…기본개념 더 꼼꼼히 다져야 지난 2021 수능에서도 수학 출제경향의 변화 흐름이 지속됐다. 고난이도 킬러문항이 사라진 대신 준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높아진 것이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 중상위권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전에는 킬러문항 2개를 포기하고 나머지를 모두 풀어 1등급에 들어가는 전략을 세웠다면 최근에는 준킬러 문항에 발목이 잡혀 점수를 못 내는 경우가 늘어난 것. 변화하는 입시 트랜드에 맞는 공부법으로 매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안산수학학원 연세수호학원의 수학공부법을 알아봤다.수학공부도 트렌드 변화 읽어야연세수호학원 최인호 원장은 “최상위권 몇 몇 학생만 풀 수 있는 킬러문항이 최근 수능에서는 사라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 1등급 컷의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낮아진 현상은 준킬러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학 공부 기초가 탄탄하지 않은 학생들이라면 점수를 얻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한다.준킬러 문항의 변화를 읽는 것이 바로 수학공부의 핵심. 최근 변화한 수학문제는 기본개념을 기초로 개념을 해석해낼 수 있는 능력,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적 능력을 요구한다. 최 원장은 “하나의 개념으로 문제를 일부 해결한 후 또 다시 도출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개념을 생각해내서 정답을 도출해야하는 융합 문제가 많다. 따라서 학생은 문제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최종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구조다”라고 말한다.익숙한 문제풀이 유형만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에게는 어려운 과정이다.개념, 해석력, 응용력, 생각하는 힘연세수호학원에서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있다. 최 원장은 “두개 이상의 기본개념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념이 의미하는 정의와 정확한 이해, 재해석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그 다음 이 개념을 어떻게 문제에 적용할지 충분한 고민이 이뤄져야 질문의 핵심을 이해하고 응용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이를 위해 학원에서 직접 제작한 ‘개념정리노트’와 ‘문제풀이노트’를 활용한다. 학생들은 단원별 핵심 공식이 요약 정리된 개념정리노트를 만들어 수학 공부 전 과정동안 지침서로 활용한다. 교사가 만든 기본개념에 본인의 문제풀이법을 첨삭해 완성해가는 개념정리노트는 기억에서 지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새로운 걸 계속 배우다 보면 지난 과정은 잊기가 쉽다. 개념정리노트는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내용을 반복적으로 보기 때문에 암기에 도움이되고 융합 문제를 푸는데 유용하다.문제풀이 과정에 답이 있다연세수호학원의 특화된 교수법 중 하나는 꼼꼼한 문제풀이노트 작성이다. 풀이과정에 대한 지도가 꼼꼼하게 이뤄진다는 것이 이 학원의 장점이다. “정답만 맞다고 해서 학생이 그 문제를 잘 이해하고 풀었는지는 완벽하게 파악 할 수 없다. 문제를 풀어낸 과정을 보면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그래서 우리학원은 반드시 문제풀이노트에 풀이과정을 적고 교사는 그 과정을 보고 지도한다. 문제풀이를 노트에 적다보면 내가 어디에서 막혔는지 어떤 과정까지 풀어낼 수 있고 어디서부터 막혔는지 정확히 알게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기본기가 다져지는 것이다”동산고등학교 앞에서 시작해 고잔신도시로 확장한 연세수호학원. 최인호 원장은 “수학문제 유형 변화의 긍정적인 부분은 기본을 충실히 한 학생이라면 얼마든지 풀어낼 수 있는 난이도라는 점이다.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