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검색결과 총 1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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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해서 공부하기 좋은 지정석, 30일 단위로 운영
필요한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인기 있는 스터디카페. 하지만 긴 시간 몰입해서 내 고정자리에서 공부하고 싶을 때는 매번 좌석을 지정하는 게 번거로울 때가 있다. ‘로프트 스터디카페 2호점’은 이러한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해서 사물함이 부착된 24시간 몰입형 지정석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자유석을 혼합해서 운영하는 스터디카페이다. 로프트 1호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지난 8월 2호점을 오픈한 김민희 대표를 만나 창의적인 스터디 공간, 로프트 스터디카페에 대해 알아보았다.대치동에서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는 내 책상‘로프트 스터디카페’는 기존의 프랜차이즈가 아닌 독자적인 브랜드로 창의력을 자극하는 자기주도적인 스터디 공간이다. 오랫동안 패션업계에서 일해온 김민희 대표의 감각과 경험이 녹아있는 곳이다.로프트 1호점의 좌석은 집중이 잘 되는 포커스존과 탁 트인 개방형의 로프트존, 그리고 여러 명이 스터디할 수 있는 스터디룸으로 구성됐다. 포커스존은 앞이 막힌 책상이고 로프트존은 칸막이가 없는 테이블이라서 공부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이용료도 정기권과 자유이용권. 미팅룸 등 다양한 요금제를 갖췄다. 로프트 1호점은 이용하는 학생들의 니즈를 수용해서 계속 수정·보완해왔고, 1년 반이 지난 지금 로프트의 개성을 살린 스터디 공간이 되었다.김 대표는 “스터디카페 특성상 이용할 때마다 좌석을 정하고, 내 소지품을 매번 옮겨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히 방학, 휴가철, 명절, 시험기간 같을 때는 자리가 없을까 봐 걱정돼서 예약할 수는 없는지 문의하기도 합니다. 로프트 2호점은 이런 점을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내 자리에서 공부할 수 있는 지정석을 마련했습니다”라고 말했다.대치동 학원가에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는 내 책상 하나가 있다는 건 여간 든든한 게 아니다. 보통 독서실은 새벽 1~2시에 문을 닫고 아침 8시 정도에 오픈하는데, 로프트 2호점은 독서실처럼 내 자리가 있는 지정석이면서 24시간 내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또한 책상에 개인 사물함까지 부착되어서 번거롭게 소지품을 옮길 필요도 없다.몰입형 좌석 배치로 차분한 학습분위기 마련로프트 2호점은 총 90평의 넓은 공간에 개인 사물함이 부착된 칸막이형 좌석 129석의 자리가 마련됐다. 그중 84석은 정기권 이용자가 이용하는 지정석이고, 45석은 1일권과 자유이용권으로 쓸 수 있는 자유석이다. 지정석은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획해서 고3, N수생 등 몰입해서 공부하길 원하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자유이용권이나 일일권 이용자도 이용하는 시간 동안은 몰입형 책상과 사물함을 이용할 수 있다.김 대표는 “1호점은 창의적이고 리프래시되는 스터디 공간을 꾸몄다면 2호점은 좀 더 차분하고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콘셉트로 조성했습니다. 톤다운된 다크한 책상과 전체적으로 어두운 공간을 연출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LED 4단계 조명으로 조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고, 휴게 공간은 테라스 채광으로 햇빛이 들어와 밝고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층고 높은 구조와 야외 테라스로 쾌적한 환경 조성로프트 1호점은 대치동 학원가 큰길에 있어서 접근이 용이하고, 2호점은 약간 이면도로에 위치해서 조용하다. 김 대표는 “2호점 장소를 찾다가 이 건물을 보고 바로 결정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층고가 4미터로 높고 이중벽 건물이라 지하여도 답답하거나 습하지 않습니다. 또 선큰 가든을 활용한 야외 테라스가 있어 공부하다가 리프레쉬하며 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최고급 공조시스템과 냉난방시스템, 배수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데 신경을 썼다. 노트북 작업과 복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실내 라운지 공간이 있고, 로프트 스터디카페 이용객은 복합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 테이블이 있는 야외 테라스 휴식 공간에는 이태리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자판기도 마련해 놓았다.문의 로프트 스터디카페 1호점 02-6205-4177https://loftstudy.modoo.at/로프트 스터디카페 2호점 02-02-6204-4177https://loftstudy2.modoo.at/https://blog.naver.com/minakk
2019-09-06
- 구미시 문화도시로 도약, 박차 가한다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문화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 실현’을 목표료 지난 2015년부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시민예술가 양성 △문화예술거점 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역문화예술리더 육성을 세부과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구미 문화도시만들기)은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년차를 맞이한 현재 그 노력의 성과가 빛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시민을 문화 생산자로 = 시는 문화예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친해지고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에 발들이기’, ‘문화예술을 즐기기’, ‘시민예술가로 성장하기’라는 3가지 단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지난 2015년 남유진 전 구미시장 재임시절 시작된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2019년 상반기까지 제 7기가 마무리 되었으며,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스스로 문화만들기’ 동호회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금까지 연극, 시 창작 및 낭송, 탭댄스, 합창, 오카리나 5개의 동호회가 만들어졌으며 지속적인 연습과 발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동호회원이 주축이 되어 네트워크 모임, 드림큐브 1주년 기념행사, 스토리 팟에서 놀다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성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시민예술가를 만드는 창작공방과 시민OK스트라도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방은 학교를 찾아가는 공방, 원데이 클래스, 주말 프로그램 등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드림큐브(구미시 산책길 63) 및 CITY 갤러리(구미시 신시로 1, 3층)에서 커리큘럼별로 주간반, 야간반 또는 중급반 등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창작공방과 연계되어 진행된 아트피크닉도 성과를 내고 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소풍’을 컨셉으로 하는 <아트 피크닉>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예술을 즐김으로써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 활동 참여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된 사업이다.시민OK스트라는 공개모집을 통해 50여 명의 시민 단원을 모집했고, 지역 예술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정기발표회를 여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단체와 함께 ‘2019 구미시민이 만드는 하모니 VOICE & MELODY’공연에 참여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 오케스트라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금오천과 드림큐브, 시민 문화공간으로 변신 = 시는 금오천 일대를 문화거점공간으로 선정하고, 금오천 일대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시는 지역 청년작가들과 금오천 문화지도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금오천을 ‘지붕 없는 공연장’, ‘문화예술이 흐르는 예술천’으로 만들기 위한 페스티벌 ‘청춘! 금오천 2.4km’도 열었다. 또 시는 지난해 4월 금오천 일대에 위치한 올림픽 기념관 내 녹지 공간 일부를 사용하여 ‘예술을 꿈꾸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드림큐브를 조성했다. 6동의 컨테이너와 야외 테라스로 구성된 지상 2층 공간으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상설 운영은 물론 시민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 예술가들을 지역문화예술리더로 육성 =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그로잉업:청년예술가’ 프로젝트를 운영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창작활동 지원에도 나섰다. 지금까지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5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획공연 및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림큐브, 구미문화예술회관 등 전시 공간 외에도 금오천 일대 빈 점포를 적극 활용한 기획전시 ‘잇:따’展’을 개최하는 등 일상과 예술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 및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미시 문화예술과 담당자는 “5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는 올해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사업 외에도 지역 생활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난장 페스티벌, 구미문화를 상징하게 될 문화캐릭터 구미호 개발,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축제 개발 등을 추진한다”며 “5년간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정책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단 설립’, ‘문화적 도시재생’ 등의 사업 등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구미, 진화하는 문화도시 구미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8-26
- 구미시 문화도시로 도약, 박차 가한다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문화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 실현’을 목표료 지난 2015년부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시민예술가 양성 △문화예술거점 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역문화예술리더 육성을 세부과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구미 문화도시만들기)은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년차를 맞이한 현재 그 노력의 성과가 빛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시민을 문화 생산자로 = 시는 문화예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친해지고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에 발들이기’, ‘문화예술을 즐기기’, ‘시민예술가로 성장하기’라는 3가지 단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지난 2015년 남유진 전 구미시장 재임시절 시작된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2019년 상반기까지 제 7기가 마무리 되었으며,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스스로 문화만들기’ 동호회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금까지 연극, 시 창작 및 낭송, 탭댄스, 합창, 오카리나 5개의 동호회가 만들어졌으며 지속적인 연습과 발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동호회원이 주축이 되어 네트워크 모임, 드림큐브 1주년 기념행사, 스토리 팟에서 놀다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성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시민예술가를 만드는 창작공방과 시민OK스트라도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방은 학교를 찾아가는 공방, 원데이 클래스, 주말 프로그램 등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드림큐브(구미시 산책길 63) 및 CITY 갤러리(구미시 신시로 1, 3층)에서 커리큘럼별로 주간반, 야간반 또는 중급반 등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창작공방과 연계되어 진행된 아트피크닉도 성과를 내고 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소풍’을 컨셉으로 하는 <아트 피크닉>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예술을 즐김으로써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 활동 참여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된 사업이다.시민OK스트라는 공개모집을 통해 50여 명의 시민 단원을 모집했고, 지역 예술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정기발표회를 여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단체와 함께 ‘2019 구미시민이 만드는 하모니 VOICE & MELODY’공연에 참여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 오케스트라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금오천과 드림큐브, 시민 문화공간으로 변신 = 시는 금오천 일대를 문화거점공간으로 선정하고, 금오천 일대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시는 지역 청년작가들과 금오천 문화지도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금오천을 ‘지붕 없는 공연장’, ‘문화예술이 흐르는 예술천’으로 만들기 위한 페스티벌 ‘청춘! 금오천 2.4km’도 열었다. 또 시는 지난해 4월 금오천 일대에 위치한 올림픽 기념관 내 녹지 공간 일부를 사용하여 ‘예술을 꿈꾸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드림큐브를 조성했다. 6동의 컨테이너와 야외 테라스로 구성된 지상 2층 공간으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상설 운영은 물론 시민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 예술가들을 지역문화예술리더로 육성 =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그로잉업:청년예술가’ 프로젝트를 운영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창작활동 지원에도 나섰다. 지금까지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5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획공연 및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림큐브, 구미문화예술회관 등 전시 공간 외에도 금오천 일대 빈 점포를 적극 활용한 기획전시 ‘잇:따’展’을 개최하는 등 일상과 예술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 및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미시 문화예술과 담당자는 “5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는 올해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사업 외에도 지역 생활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난장 페스티벌, 구미문화를 상징하게 될 문화캐릭터 구미호 개발,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축제 개발 등을 추진한다”며 “5년간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정책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단 설립’, ‘문화적 도시재생’ 등의 사업 등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구미, 진화하는 문화도시 구미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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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간 -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
지난 7월에 신논현역 인근 서초4동 열린문화센터에 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서초구 여성들의 일과 꿈을 찾아주는 곳으로, 기존의 잠원센터와 내곡센터에 이어 서초센터까지 세 곳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오픈한 서초센터는 강남의 도심 한복판이라 접근성이 좋고 여성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특강 프로그램도 많아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를 둘러봤다.여성들의 일과 꿈을 찾아주는 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1997년부터 서초구민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역량개발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초구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해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새로 오픈한 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는 서초4동 열린문화센터 4~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3층에는 어린이집, 서초4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및 작은 도서관이 위치해 있어서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4층에서 7층까지 4개 층 규모의 서초센터는 카페, 대형 강의실, 미디어실, 메이커스페이스, 요리교실, 상상교실, 테라스, 마루강의실, 힐링강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4층의 늘봄카페에서는 착한 가격으로 커피와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북 카페 형태로 되어 있어서 분야별로 비치된 다양한 책도 만나볼 수 있다.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 층별 시설4층 - 모두의 교실(인문학 등 대형 강의 진행), 늘봄카페, 사무실5층 - 상상교실1(IT교육/어학), 상상교실2(공예), 메이커스페이스, 코워킹룸, 상담실(진로/커리어 상담), 미디어실(1인 미디어실/팟캐스트 스튜디오)6층 - 아트실(미술/도예 등), 요리교실(요리/제과제빵), 테라스7층 - 마루강의실(요가/필라테스/마루운동 등), 힐링강의실(라인댄스/줌바댄스 등 건강강좌)여성 및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에서는 IT, 어학, 공예, 요리, 자격증 등 커리어 개발 교육과정과 음악, 미술, 건강 등 생애교육에 이르기까지 10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여성가족플라자라고 해서 이곳을 이용하는 대상이 여성만은 아니다. 여성들은 물론 어린이에서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분야별 정규 강좌는 분기별로 진행되며 현재 3개월 과정으로 7~9월 강좌들이 진행 중이다. 정규 강좌는 3, 6, 9, 12월 둘째 주 월요일에 모집을 시작한다. 정규 강좌 이외에도 단기과정으로 흥미롭고 다양한 특강이 진행되며 개설된 단기 강좌는 수시로 모집한다.▒서초센터, 추천할만한 8~9월 단기특강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 이용 안내●위치 : 서초구 서초동 1302-6, 신논현역 7번 출구 인근●프로그램 이용방법 :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선착순 마감)●방문 접수 시간 : 월/수 오전 9시~오후 9시, 화/목/금 오전 9시~오후 7시, 토 오전 9시~오후 1시,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주차 : 가능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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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 수제 호두파이 맛집 ‘호두까끼형제’
양재역 4번 출구에서 뒤편 골목길로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매장 외관이 눈에 띄는 수제 호두파이 맛집 ‘호두까끼형제’가 있다.크기가 넓지 않지만 단정하고 깔끔한 매장 안에는 ‘호두까끼형제’라는 이름에 맞게 아기자기한 호두 장식 소품들이 센스 있게 진열되어 있고, 매장 안으로 들어서 옆문으로 나가면 비밀스러운 정원 같은 테라스도 있어 매장과는 또 다른 느낌의 한적하고 여유로운 야외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도 있다.이곳의 호두파이는 유기농 재료를 쓴 수제 호두파이로 화학첨가제를 전혀 쓰지 않고, 달지 않은 달콤함과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어 항상 매장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판매하는 호두파이의 종류는 단 네 종류다.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시그니처 호두파이는 촉촉하고 달콤한 호두 필링과 얇고 바삭한 파이지의 완벽한 조화, 거기에 은은한 시나몬향이 풍미를 더한다. 각각의 호두파이는 미니호두파이나 조각파이로 가볍게 맛볼 수 있고, 시그니처 호두파이와 오리지널 피칸파이는 택배로도 주문할 수 있다.(시그니처 호두파이- Piece:3,400원/ Whole:24,000원)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351길 10 101호영업시간: 평일-오전 11시~오후 10시, 토요일-오후 12시~오후 6시, 일요일 휴무문의: 070-8161-2396
2019-07-25
- 방배동 맛집 ‘와일드 플라워(wildflower)’ 내방역 7번 출구로 나와 우측 골목으로 300m 정도 걷다보면 왼쪽에 붉은 벽돌로 지은 단아한 건물이 나타난다.별다른 표시도 없고 눈에 띄는 간판도 없어 그 앞에서 한참을 두리번거렸다.그때 건물 한 모퉁이에 ‘와일드 플라워(wildflower)’라고 쓰인 작은 글씨가 보인다.서울의 다양성 담아낸 서울 퀴진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니 반듯하고 넓은 공간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식당이라기보다는 카페나 편집 숍 같은 분위기다. 원목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맞은편 바깥으로 난 운치 있는 테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옆으로 커다란 화덕이 설치된 오픈형 주방이 보인다. 피자집도 아닌데 화덕이라니!이에 조은빛 오너셰프는 “화덕은 우리의 아궁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며 이곳 대부분의 요리는 참나무와 짚을 이용해 화덕에서 조리된다고 설명한다. ‘와일드 플라워’가 문을 연 지는 이제 겨우 한 달 째다. 이곳은 서래마을의 코스요리 전문점 ‘플라워 차일드’의 대표인 조은빛 셰프가 야심차게 준비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플라워 차일드’가 뉴 아메리칸 퀴진을 지향한다면 ‘와일드 플라워’는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테마로 한 서울 퀴진을 추구한다.야생화 느낌의 신선한 요리조 셰프는 한국에서 태어나 초 중 고 시절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보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을 마친 그녀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요리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4년 전 서래마을에 ‘플라워 차일드’를 오픈했고 최근에는 방배동에 ‘와일드 플라워’를 열게 된 것.‘와일드 플라워’는 고정 메뉴 대신 가장 신선한 제철 식자재를 사용한 셰프 스타일의 자유분방한 한식 퓨전요리를 표방한다. 그래서인지 메뉴 이름 역시 생소하면서도 개성이 넘쳐난다. 메뉴는 크게 작은 접시(애피타이저), 면과 곡물류, 큰 접시(메인), 곁들임(추가 메뉴), 다과(디저트) 등으로 구분된다. 그중에서도 제주산 한치 튀김, 잣과 초당순두부소스, 냉 압착들기름, 숯에 구운 김, 트러플 오일 등으로 만든 ‘트러플 메밀면(28,000원)’이 압권이다. 셰프가 어렸을 때 즐겨 먹었던 콩국수를 떠올리며 개발한 메뉴라고 한다. 메뉴 하나하나에 개성과 상상력 넘쳐참숯에 훈연한 고추장과 최상급 이베리코가 어우러진 ‘김치이베리코 라구 파스타(21,000원)’도 일품이다. 이외에도 전채요리인 ‘작은 접시’에는 와일드샐러드, 초코오징어한마리, 한우육회빙수 등이, ‘큰 접시’에는 유자메생이 제철생선 반마리, 이베리코 플루마, 한우1+채끝등심 등이 있다. 또 감태토스트, 아보카도, 메추리알프라이, 새우, 구운 야채로 구성된 점심특선 ‘서울 브런치 플레이트(18,000원)’도 고객들의 단골 메뉴다.디저트로는 ‘남산인절미’를 주문했다. 인절미머랭, 사과컴포트, 근대 아이스크림이 나무그릇에 담겨 나온다. 난생 처음 먹어본 근대 아이스크림은 색깔도 맛도 환상 그 자체였다. 조 셰프는 음식이 나올 때마다 식자재부터 조리법까지 일일이 설명하느라 여념이 없다. 음식에 대한 그녀의 남다른 열정이 느껴져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위치: 서초구 방배로26길 19(방배동 850-32)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마지막 오더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6시, 일요일 휴무문의: 02-533-2574 2019-07-18
- 꽃과 도자기, 커피가 있는 감성 공간 ‘카페 화목토’는 목동역 인근, 목리단길 골목에 자리 잡은 테마카페이다. 길게 늘어진 흰색 커튼과 멋진 테라스가 멀리서도 눈길을 끄는 이곳은 플라워 스튜디오인 ‘제빈꽃’과 도자기 공방인 ‘오유도자기’, 카페 화목토가 같은 공간에서 따로 운영되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화사한 꽃과 도자기, 원목 테이블과 소파 등으로 꾸민 여유롭고 감성적인 공간이 방문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화목토의 대표이자 제빈꽃의 플로리스트인 백제빈씨는 “사진 잘 나오는 카페로 많이 알려졌다”며 “꽃과 식물이 가득한 공간이라 손님들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화목토는 아침마다 온도와 습도를 확인하고, 매장 환경에 맞게 르완다 원두의 분쇄도와 추출 속도를 조절해 커피를 내린다. 몸에 좋은 꽃차와 장미향이 은은한 로즈밀크, 로즈 카페라테가 대표메뉴이다. 티 전문 브랜드인 진정성 밀크티를 판매하며 티라미수 사보이, 밀레폴리에, 레몬의 기쁨, 타르투포 등 밀라노에서 직배송 받은 60년 전통의 이탈리안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수제청은 유기농 재료로 매장에서 직접 담근다. 꽃다발과 음료(아메리카노와 라떼 중 선택)를 묶어 1만원에 판매하는 ‘오늘의 꽃’ 이벤트도 인기가 좋다. ‘오늘의 다육이’는 미니다육이 화분 2개와 음료를, ‘오늘의 도자기’는 찻잔, 보드와 음료를 1만원에 판매한다. 꽃다발과 플라워 클래스에서 사용되는 꽃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족도가 크단다. 카페 화목토를 함께 운영하는 오유정 도예전문 강사의 도자기 수업은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적용한 생활소품 위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로11길 5, 1층문의: 02-6403-1105/ 카카오 플러스: 제빈꽃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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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골프웨어 그리고 평상복이 한 매장에
신상품을 가격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갑인 매장을 찾는다면 여기. 안산 ‘파크랜드’ 안산고잔점이 올해 신상품을 40%~50% 시즌 OFF하고 있었다. 고잔점은 안산에 있는 유일한 파크랜드 신상 매장인데 남성 정장에서부터 점퍼는 물론이고 골프웨어까지 한 매장 안에 모두 구비돼 있다. 그런가하면 여성들이 입기 편한 옷까지 갖춰져 있는 ‘토털 매장’이라서 번거로운 쇼핑을 싫어한다면 그만인 매장이다. 할인 기간에 맞춰 파크랜드 안산고잔점에 들렀다. 윤창완 대표에게 상품 소개와 알뜰 쇼핑에 대한 TIP을 들었다.한가롭고 편안한 쇼핑을 원한다면 딱파크랜드는 31년을 장수하고 있는 남성 대표 정장 브랜드다. 하지만 현재는 다양한 서브 브랜드 ‘프렐린’ 여성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남녀가 같이 입는 브랜드가 됐다. 파크랜드 신상품 매장은 전국에 270여개 점.그중 한 곳이 안산고잔점이다. 50평 넓은 매장에는 품목 별로 잘 정돈 된 남녀 옷가지들이 보였다. 매장을 지키는 이는 윤창완 대표. 친절하고 차분한 말투에서 서비스가 몸에 밴 듯 보였다. 윤 대표와 파크랜드의 인연을 물었다. 윤 대표는 “처음 파크랜드에 몸을 담은 것은 친구와 함께였다. 각자 대리점을 오픈하는 꿈을 꿨는데 나는 꿈을 이뤘다”고 했다. 그에게는 분명한 판매 원칙도 있었다. 무조건 비싼 옷을 권하지 않는다는 것. 윤 대표는 말했다. “고객한테 어울리는 옷을 팔고 싶다. 한번으로 끝날 인연이 아니라고 믿기 때문이다. 최대한 잘 어울리고 편한 옷을 골라주려 한다. 희망하나가 생겼다면 앞으로 이곳이 단골 고객들의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 테라스를 만들어 그런 공간을 마련해 놓고 싶다.” 마침 매장에 중년의 남자 고객이 들어섰다. 윤 대표는 3개월 만에 다시 매장을 찾은 그 고객을 알아봤고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매장안 분위기는 편안했다.가격은 착한데 원단은 COOL, 가성비 갑본격적으로 옷을 둘러봤다. 정장은 15만원에서 50만원까지 가격이 다양했고 세일가로 3만원대 와이셔츠도 눈에 들왔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단. ‘아이스플러스 수트’라는 정장이 눈에 들어와 만져보니 질감은 까슬까슬하지 않고 부드러운데 고급스러웠다. 그런데 시원하기까지 하다니 더운 여름날 남편의 정장으로 찜해둔다. 세일할 때 장만해두면 어떨까싶다. 원단 좋은 골프웨어도 있었다. 역시 가격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가성비에 대해 묻자 윤 대표는 이렇게 답했다. “파크랜드 옷은 80%이상 국내 생산한다. 정장은 호주산 메리노 울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자신한다. 그래서 단골 고객들도 원단만큼은 믿을 수 있다고 말한다.”좋은 옷을 싸게 사면 득템. 매장에서 알짜배기로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 있었다. 웨딩프로모션은 상시 진행한다. 결혼당사자가 청첩장을 들고 오면 언제나 50% 할인을 받는다. 신규 멤버쉽을 이용하는 것도 지혜. 생각보다 많은 할인율이 적용되니 이용할수록 득이 된다. 대형매장보다 높은 포인트 적립도 메리트다. 알기만 한다면 다양한 혜택과 함께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고 부부가 같이 갈 수 있는 최적화된 매장이다. 건물 지하에 주차공간도 마련돼 있다.
2019-07-04
-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 1차분 분양 & 임대까지 ‘완판’ 처음엔 수요를 의심했지만 결국에는 분양과 임대에서 ‘완판’이라는 ‘신화’로 돌아온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 영관급 고급 장교와 군무원을 대상으로 한 최고급 3층짜리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인 ‘헤레나힐’은 1차분 24채의 분양과 임대까지 ‘완판’에 이어 2차분 17채의 ‘완판’에 도전하고 있다. 수요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성공 신화’를 쓴 현장을 찾아봤다. 1차분 ‘완판’에 이어 2차분 분양 ‘시작’현재 평택에 지어졌거나 지어지고 있는 미군 숙소는 독신인 사병과 초급 장교를 위주로 한 오피스텔 스타일의 좁고 작은 숙소이다. 하지만 이런 추세 속에서도 과감하게 생각을 뒤집어 영관급 고급 장교와 기술직 고급 군무원들이 가족과 함께 거주하려는 수요가 있을 거라고 판단해 타운하우스를 지은 곳이 있다. 이런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수요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분양과 임대까지 ‘완판’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총 70채 중 1차분인 24채가 6월말 준공돼 입주가 시작된다.분양을 책임진 이성식 본부장은 “3차에 나눠 총 70세대를 분양할 계획인데 1차로 분양했던 24세대가 분양 전략이 적중하며 ‘완판’됐다”며 내심 뿌듯한 표정이다. 현재 2차분 17세대가 1차분의 ‘완판’에 힘입어 절찬리에 분양 중인데 토목공사가 완성돼 곧 본격적인 건물공사에 들어가면 대략 6개월 후쯤에는 2차분이 완공될 예정이다.‘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는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에 투자해보지 않은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투자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왜냐하면 일단 잘 모르기 때문에 자칫 ‘묻지마 투자’로 이어질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이다. 거기다 일반적인 소형 오피스텔이 아닌 덩치가 비교적 큰 타운하우스인 점도 있고 미군 상대이다 보니 영어에 대한 막연한 걱정 때문이기도 하다.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런 걱정은 모두 기우이다. 일단 미군들이 숙소를 렌탈할 때는 임대인과 개별적으로 접촉하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 등록된 한국 공인중계사무소를 통하기 때문에 영어 걱정은 할 필요가 없고 월세나 공과금, 관리비 등 임차인에게 받아야 하는 모든 비용을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의 통장으로 직접 보내줘 월세 때문에 속앓이를 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일반 오피스텔과의 큰 차이점이다. 고급 장교나 군무원 대상, 임대료 걱정 없어또한, 미군은 계급에 따라 주택임대수당이 따로 지급되는데 헤레나힐 타운하우스를 임대할 정도의 고급 장교나 고급 기술직 군무원이라면 연 임대료로 연간 약 4만 달러 정도가 지급돼 임대료가 밀릴 걱정은 전혀 없을 것이다. 더욱이 임대인의 입장에서 유리한 점은 월세가 아닌 연 개념으로 매년 렌탈비를 한꺼번에 선불로 받을 수 있으며, 2~5년 동안 장기 임대도 가능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설계 역시 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특화시켰다. 햇볕을 좋아하는 그들의 성향을 고려해 가구별로 전용 테라스와 덱이 설치돼 있으며, 세대별로 2대의 독립 주차장도 확보했다. 전 세대 남향 혹은 남서향이라서 따스한 햇살은 물론이고 바람까지 잘 통하는 3층 수직구조로 구성됐다. 더불어 신장이 큰 신체 사이즈까지 고려해 층고를 3m까지 높여 답답함을 해소했으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기능성까지 고려한 빌트인 시스템도 최고급으로 갖춰 공간의 품격과 효율성을 높여 한눈에 봐도 고급스럽고 품위 있어 보인다.‘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는 k-55 오산 공군기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비상 시 5분 내에 바로 부대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평택시 독곡동 361-3 일대의 도심이기도 하다. 지상 3층 총 70개 동의 최고급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인 이곳은 도로와 접해있어 공시지가 자체가 높아 향후 일반 단독주택으로의 시세차익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더구나 이곳은 평택의 또 다른 큰 이슈 중 하나인 고덕 삼성산업단지, LG전자 진위산업단지와 자동차로 15분 거리이다. 게다가 SRT 지제역과도 20분 거리라서 굳이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가 아니더라도 그 어떤 타운하우스보다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런 좋은 조건도 흔치 않으니 이제는 해보지 않은 새로운 투자에 눈을 돌려봐도 좋지 않을까. 문의 031-666-6565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2019-06-24
- 신나개~ 여유롭개~, 즐기는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 반려견과 함께 하다보면 가장 아쉬운 것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카페나 레스토랑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최근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반려견의 입장이 허락되는 곳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굳이 집에 다시 돌아가지 않아도 반려견과 함께 나선 산책길에 식사나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맥주 한 잔의 시원함, 정자동 ‘그램스 그라운드(GRAMPS GROUND)’정자동 엠코헤리츠에 위치한 ‘그램스 그라운드’는 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맛있는 안주들이 일품인 곳이다.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이라는 콘셉트에 어울리는 공간은 음식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반려견과 함께라면 바깥에 마련된 테이블을 이용해야 한다는 공간의 제약이 있다. 그러나 도로 앞이 아닌 사람들만 다닐 수 있는 공간에 위치한 테이블은 열린 창틈으로 새어나오는 노란 조명이 주는 따뜻함과 지나는 행인들을 여유롭게 바라보며 즐길 수 있어 오히려 VIP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퓨전 음식점인 이곳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새우, 치킨, 옥수수, 소시지, 홍합 등으로 구성된 ‘그램스 치킨&새우 버켓’, ‘그램스 타코’, ‘치킨 윙’을 비롯해 ‘치즈 햄버거 스테이크’, 버섯크림, 명람크림과 같은 다양한 맛의 스파게티와 상큼하고 개운한 맛의 ‘오리엔탈 샐러드’ 등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아 좋다. 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132 정자동 엠코헤리츠 4단지 D114, 115호문의: 031-711-0644눈치 볼 걱정 없는, 동판교 ‘어니스트 독(HONEST DOG)’ 동판교에 위치한 ‘어니스트 독’은 제아무리 반려견 입장이 가능한 카페와 레스토랑을 방문해도 예민한 반려견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은 반려견주에게 자유를 주는 공간이다. 애완동물학과를 졸업한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애견카페, 미용, 호텔, 액세서리 등 반려견과 반려견주들을 위한 애견문화센터를 표방하고 있다.무엇보다 소형견들이 함께 하는 이곳 애견카페에서는 맛좋은 커피와 직접 담은 수제 청을 이용한 음료들과 함께 반려견을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반려견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처음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을 위한 팁부터 문제 행동 교정방법까지 들을 수 있어 좋다고 이곳을 자주 찾는 단골 고객이 알려주었다.또한 동반 입장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는 풀 죽은 듯 자리를 지키고 있던 반려견들이 마음껏 다른 반려견들과 뛰어노는 모습을 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더욱이 가죽공방으로 유명한 ‘토글’에서 수제로 제작한 반려견 목걸이와 ‘멍냥공방’에서 제작한 특별한 목걸이와 팔찌도 구경할 수 있다.위치: 분당구 동판교로 52번길 22-14문의: 031-704-0109율동공원을 마당삼아 즐기는 식사, 율동공원 ‘쿠치나 디 까사(Cucina di Casa)’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넓은 마당이 있는 이층집에서 함께 뛰놀 수 있는 전원생활을 상상할 때가 있다. 율동공원에 위치한 ‘쿠치나 디 까사’에서는 비록 이런 상상을 그대로 재현하지는 못하지만 비슷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테라스에서는 율동공원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이탈리안 음식점이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집밥’을 추구하는 이곳 음식들은 제철 재료를 사용해 정직하게 만든 소박한 손맛이 특징이다. 특히 직접 우려낸 육수와 재료 본연의 맛으로 요리하는 것은 물론 무농약 야채를 사용해 샐러드를 만들고, 도우와 피클, 소스와 드레싱 및 리코타 치즈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며 100% 첨가물이 없는 자연산 피자 치즈를 사용한다는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진한 크림, 깔끔한 오일, 깊은 풍미가 일품인 각종 파스타들을 비롯해 샌드위치와 피자, 그리고 스테이크까지 즐길 수 있는 이곳의 메뉴들은 가격까지 만족스럽다.위치: 분당구 문정로 136문의: 031-706-7866 예쁜 반려견 친구들이 반겨주는, 정자동 ‘카페 땡큐 한’분당중학교 후문에 위치한 이곳은 반려견들과 함께 언제 찾아도 마음이 편한 곳이다. 귀여운 두 마리의 반려견들이 마스코트인 이곳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 반려견과의 합석(?)이 불편한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최근에는 탄천을 바라볼 수 있는 조그만 테라스에 앙증맞은 테이블을 마련해 두어 상쾌한 초여름의 기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수제 디저트 전문 숍인 이곳에서는 매일매일 구워내는 맛좋은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어 좋다. 더욱이 젊은 감성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 색감과 모양은 맛보기 전에 SNS를 위한 촬영을 생략할 수 없게 만든다.상큼하고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레몬 마들렌’과 속이 꽉 찬 ‘슈크림’을 비롯해 겉면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촉촉하고 진한 맛의 까눌레는 초코, 말차, 바닐라, 얼 그레이의 다양한 맛을 골라 먹을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제철 과일을 이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들과 직접 담은 수제 청을 이용한 음료와 커피들, 그리고 신선한 과일 음료의 조합은 최고의 휴식을 선사한다.위치: 분당구 황새울로 12번길 1-3 1층문의: 031-713-0395서현 저수지 산책은 덤, 율동공원 ‘월페이퍼(WALLPAPER)’바쁜 일상으로 미뤄두었던 반려견의 산책을 위해 조금은 새로운 곳을 선택하고 싶다면 율동공원의 ‘월페이퍼’를 방문해보자.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시를 벗어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서현 저수지 앞에 위치한 이곳은 계절에 따라 다른 자연의 멋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12월에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분위기로 문을 연 ‘월페이퍼’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1층 테라스 공간에 반려견의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려견의 동반 입장이 가능한 다른 카페나 음식점들과 비교해 넓은 장소는 답답함을 못 견디는 까탈스러운 반려견과 함께라도 걱정 없다. 반려견들이 맛있는 음식 냄새를 견디지 못한다면 바로 앞의 서현 저수지를 조금 걷고 돌아오면 문제없기 때문이다.또한 방문하는 시간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골라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즐겁다. 매장에서 구워낸 베이커리들과 커피를 즐기거나, 아기자기한 구성이 돋보이는 각종 브런치, 그리고 파스타와 피자,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위치: 분당구 새마을로 101문의: 031-8017-7187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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