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 검색결과 총 3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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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영역 이렇게 풀어라!① 이러저러한 이야기 다 제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수능 국어 공부’란 6번에 걸친 모의고사와 최종적으로는 수능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것이겠다. 그렇다면 ‘시험을 어떻게 잘 볼 것인가’하는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자,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끝까지! 차분하게 정독하시기를 당부 드린다.현재 필자의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은 이렇게 공부한 지 오래되었지만 자신이 그렇게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자. 만약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다면 지금부터 하면 되는 일이니 걱정하지 말자.먼저, 수능 시험지(모의고사 시험지 포함)를 대할 때 가져야 할 원칙은첫째, 수능 국어는 여러분의 노력을 보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글을 잘 읽고 제한 시간 내에 올바른 판단을 하는지 묻고자 하는 것이다. 다량의 시험지를 풀면서 맞으면 안심 하고, 틀리면 불안해하는 공부 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말이다. 모의고사를 풀고 난 후, 내가 연습 한대로, 글 읽은 방법대로 읽었는지를 돌아봐야 한다. 연습 과정에서 받는 모의고사 점수는 정말로 큰 의미가 없다.둘째, 수능 국어 시험지는 매우 매우 객관적인 판단을 요구한다.쉽게 말하면 예비 지식과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지문’과 ‘보기’에 대한 분석만으로 충분히 100점이 가능한 것이 바로 수능 국어 시험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지문과 보기를 얼마나 올바르게 분석 하느냐’라고 할 수 있다.셋째, 수능 국어 시험은 시간과의 싸움이다.영어, 수학, 탐구 과목 등 그렇지 않은 것이 없지만, 특히 수능 국어는 시간 내에 주어진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여러분은 과연 시간 내에 안정적으로 문제를 다 풀고 있는가? 아니면 시간에 쫓겨 아슬아슬하게 문제를 풀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면 아직 시간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 못하는가? 이 문제에 대한 답 또한 이 글을 다 읽는다면 어느 정도는 해결될 것이다.수능 국어 시험지를 대할 때의 원칙을 다시 정리해보면,- 글을 읽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 예비 지식 없이도 문제 푸는 방법만 알면 된다는 것.- 시간 내에 안정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다음으로, 국어 영역 전체 푸는 방식에 대한 설명이다.시간 단축, 국어 영역 학습의 처음이자 마지막 과제수능 국어 영역은 1시간 20분과의 싸움이다. 많은 연습과 지식이 있더라도 이 시간과의 싸움에서 지면 모두 허사가 된다. 여러분은 과연 1시간 20분이라는 시간 안에 안정적인 문제 풀이를 하고 있는가? 앞서 수능 국어는 시간과의 싸움이 가장 첨예한 과목이라고 말했다.얼마나 시간 배분을 잘 해서 공략하는가가 관건이다. ‘1시간 20분’동안에 45문제를 푸는 국어 영역에서 우선, OMR카드 마킹 시간과 가채점 분석을 위한 수험표 뒤 정답 체크 시간을 5분으로 상정해 두길 바란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은‘1시간 15분’ 앞으로 국어 모의고사 연습은 이‘1시간 15분’에 맞추어져야 한다. 절대로 1시간 20분을 맞춰 놓고 연습하지 말자. 나중에 큰 낭패를 보게 된다.위에서 말한 ‘1시간 15분’을 국어 영역 전체 문항수인 45문항으로 나누면 한 문제당 ‘1분 30초’의 시간이 정확히 계산된다.화법과 작문(화작)/언어와매체(언매), 문학, 비문학 등의 영역별 난이도를 구분하지 않고 시간과 문항 수로만 계산 하면 말이다. 이렇게 되면 화작/언매 15문제, 비문학 15문제, 문학 15문제 각각의 시간은‘25분’으로 환산 되겠죠?앞으로 여러분의 연습 목표는 각 영역별 풀이 시간인 이 ‘25분’이 되어야 한다. 모의고사를 풀면서 ‘어디서 시간이 오버됐을까?’, ‘어? 시간이 남는데? 왜 그런 거지?’와 같이 스스로 분석하고 고민해야 한다.보통 비문학 한 개 지문에 4문제가 출제되었다고 보자. 그러면 몇 분 안에 풀어야하는가? 바로 ‘6분’이다. 이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100m 출전 선수를 상상해 보자. 0.001초를 단축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얼마나 처절한가를..*다음호에는 수능 국어 영역 시험지 ‘비문학’ 문제 풀이, 문학, 화작 또는 언매를 푸는 방법, 지문을 먼저 봐야 할지 문제를 먼저 봐야 할 지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일산 후곡 국어전문학원 준국어권영준원장문의 010-9258-1615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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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효과만점인 수학 학습 방법 제안 겨울방학이다. 방학이 시작되면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방학 기간 동안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고 공부한다면 새 학기부터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학 기간 동안 어떤 전략으로 공부해야 할까?1. 목표 설정방학 동안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지 명확히 정하자. 목표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하도록 설정하는 게 좋다. 예를 들면 개인의 학습 완성 정도에 따라 선행 진도를 나갈 것인지, 이미 배운 부문에 대한 심화 공부를 할 것인지, 부족한 과정을 보충할 것인지 구별해서 설정해야 한다.2. 학습 계획 수립목표를 작은 부분으로 나누어 일일이 체크할 수 있도록 계획을 구체화하자.방학 2달, 총 8주간의 기간 동안 진행해야 할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방학 단위, 월 단위, 주 단위, 하루 단위, 시간 단위로 해야 할 목표량을 정하고 계획을 세우세요.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 동안 도달할 목표를 설정해야 된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설 연휴나 2월 개학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으면 연휴 동안 리듬이 흐트러져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3. 단원별 우선 순위 결정각 단원별 난이도와 중요도를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조정하자. 풀기 힘든 어려운 문제가 꼭 중요한 게 아니다. 단원별로 쉽지만 중요하고 자주 나오는 문제부터 공부해야 한다. 그 다음은 어렵지만 중요한 문제, 쉽지만 비중이 없는 문제, 어렵고 잘 나오지 않는 문제 순으로 공부면 된다.4. 기출 문제 분석과거 기출 문제를 모아놓은 기출 문제집을 공부하면서 출제 경향을 파악한다. 기출 문제를 풀면 특히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들을 알 수 있다. 그 유형의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5. 문제 풀이 연습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자. 예제 문제부터 시작하여 최종 실전 모의고사 문제까지 반복해서 풀어보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6. 핵심 개념 강화각 단원에서 핵심이 되는 개념을 중점적으로 강화하는 공부를 한다.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꼼꼼하게 정리하고 추가 학습을 해야 한다.7. 풀이 과정공책에 개념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제 풀이과정도 반드시 공책에 쓰면서 공부한다. 암산하지 말고 공책에 다 써야 문제 푸는 속도도 향상된다.8. 질문과 피드백이해가 어려운 부분이나 의문점이 있으면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물어보자. 특히 전문적인 선생님에게 질문을 한다면 질문과 연계된 다른 부분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듣게 되면 목표량과 계획표를 수정해야 한다. 그래야 최종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다.9. 규칙적인 휴식과 수면규칙적인 휴식과 충분한 수면은 학습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배가 고프거나 지칠 때는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 반드시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어떤 컨디션에서 공부했느냐에 따라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명심하자.10. 평온한 마음상태 유지어려운 문제에도 긍정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지면서, 도전적으로 접근하고, 자신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는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자. 특히 수학은 문제를 보고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는 마음을 극복해야 한다.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 어려운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면서 성취감을 느껴보자. 어려운 문제를 대하는 데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태도를 연습하다보면 믿기 힘든 정도로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얻을 수 있다.이상으로 방학 기간 공부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겨울방학은 휴식과 공부의 균형을 맞추기 좋은 기회이다. 시간 여유를 갖고,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기이다. 본인의 기량에 맞춰서 어떤 부분에 집중할지 결정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목표를 달성하도록 해보자. 효과적인 방학 공부법은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에서 시작된다. 방학에 길러진 효율적인 학습 습관으로 학기 중에도 꾸준한 노력과 자기 관리를 하시기 바란다.그러면 방학이 지난 새 학기엔 보다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후곡 수학학원 이김 수학원장 김보영문의 031-916-7647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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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맞이하는 예비 고1, 고3 영어 학습 방향 새해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바쁘다. 새로 상급 학교에 진학하거나 한 학년씩 올라가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분주하면서도 여유가 있는 시기이다. 가장 마음 졸이는 학년들은 아무래도 예비 고3과 예비 고1 학생들일 것이다. 물론 장단점은 있다. 새롭게 새로운 체제에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과,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보고 들은 바를 통해 그 생활이 어떠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는 점, 가깝게는 그 시기를 지나온 형제, 자매들의 경험담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올 거라는 압박감 등 희비가 교차하는 시기임에는 분명하다. 그렇다면 그 시작점인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새 학기 적응에 도움이 될 지 생각해보자.영어 과목이 수능에서 절대평가로 변환된 지도 여러 해가 지났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그 존재감은 크게 변함이 없는 것 같다. 내신에서의 비중은 그대로이고, 수시에서의 최저점도 가장 중요시되는 포지션에 자리한 과목 중 하나다.일단 고3 수험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상당히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된다. 일단 기존 1, 2학년 때 사용하던 교과서 대신 EBS에서 매년 출판되는 수능대비 교재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일선 학교들의 사정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은 <수능 특강>, <수능 독해 연습>, 그리고 2학기 때에 <수능 완성>이란 교재들을 주교재로 수업도 진행되고 내신에도 응용되며, 학교에 따라 그 교재들을 모두 사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한 두 교재만 선정해서 수업하는 경우도 많다.문제는, 그 난이도가 기존 교과서나 전국모의고사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고난도란, 결국 기존에 학습해보거나 다뤄본 적이 없는 지식에서 시작해서, 아직 판단내리기 어려운 추상적 이슈들, 더 나아가서는 가장 최근의 정보를 다루는 지문이 나올 때 손을 대기가 어려울 정도의 느낌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그에 따르는 어휘도 쉽진 않을 것이고, 무엇보다 문장과 문단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그러나 3~5등급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향상이 가장 눈에 띄기도 한다. 즉, 풀이 방법과 어휘,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여기는 학생들이 오히려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그에 맞는 학습을 진행해 나가면서 꾸준히 경험치와 습관을 쌓으면, 지금은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의 향상이 가장 잘 실현되기도 한다.따라서 현 고3을 앞둔 학생들은, 원론적인 얘기지만, 무엇보다 이번 방학에는 기본 어휘만큼은 준비를 해둬야 하며, 듣기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은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지속적 청취와 복습을 통해 기본 발판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독해력과 심층이해 부분은 결국 학교와 학원 수업을 열심히 들어가며 경험치를 축적시켜야 그 효과가 여름부터 발현되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준비되기는 어렵지만, 어법과 어휘, 듣기는 방학 동안 충분히 채워질 수 있는 부분이다.고1을 앞둔 현 예비 고1 학생들은, 여러 진학과 관련한 계획을 가지고 준비해 온 학생도 있고, 일반고로 진학해 원하는 커리어를 준비하기 위한 공부 계획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더라도 최소한 계열 선택에 관해서는 나름의 판단이 서 있을 것이다.그 중에도 주목할 것은 영어 내신의 경우 중학교때 보다 보다 변별에 중점을 두고 시험이 출제되며 그 양도 늘어난다는 점이다. 따라서 모의고사 지문들의 양에 적응해야 하며, 각종 부교재에 대한 부담도 증가하게 된다. 일부 학생은 진학 전에 이미 고3 수준에 도달하여 수능 수준 문제를 쉽게 해결한다고는 하지만, 실제 풀이와 내신 유형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기출 내용들과 유형에 친숙해 지는 것이 이번 방학의 학습 목표이므로, 진학 전까지 최소한 수능이 어떤 구조와 방식으로 출제되고, 어떤 풀이방법이 적합한 지, 더 나아가서는 최소 중학교 때 고1, 2 수준 어휘 정도는 미리 숙지하고 진학할 필요가 있다. 올라가서 천천히 준비해도 될 거라는 생각은 좀 위태롭다. 당장 중간고사부터 외부 지문이나 부교재로 수능 유형에 대한 정보 처리를 요구할 것이기 때문에, 제일 좋은 선택은 전반적으로 수능에 대한 개설서 수업을 받아보고 최소한 고1, 2, 3 수준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 정도는 인식하고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해야 그나마 큰 시행 착오를 줄이고 학습에 안착할 수 있다. 무리하게 어려운 내용들을 다루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비교해 가면서 차이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생각보다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 것이 고등학교 생활이다. 경우의 차이는 있지만, 여름보다는 겨울이 안정적이고 긴 호흡을 가지고 학습하기에 적합한 시간인 건 사실이다. 특히 다른 주요 과목들에 비해 영어가 조금 약한 학생들은 이 시기가 가장 투자를 집중시켜야 할 중요한 시기임에는 틀림없다. 지금 다져놓는 기본 실력이 향후 고등학교 학습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안정준원장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문의 031-905-7771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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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등급 획득 위한 효과적인 겨울방학 공부법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이었다. 영어도 예외는 아니었다. 절대평가 도입 후 1등급 비율이 가장 적었던 시험이었다. 1등급(90점 이상) 비율이 2023학년도 수능에서 7.83%였지만 2024학년에서는 4.71%로 줄었다. 절대평가라고 만만히 생각할 수 없는 과목인 것이다. 수능은 물론 내신에서도 영어 1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선 이번 겨울방학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겨울방학 영어 학습법을 소개해본다.단어는 매일매일 모의고사 등급×15개 외우기영어 시험 때 해석이 잘 안되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든가의 원인은 대부분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부족한 어휘력을 기르기 위해서 하루 몇 개 정도의 단어를 외워야 할까? 학생 개개인마다 정확한 진단은 필요하지만 단순화해서 말해보자면 위의 소제목과 같다. 만약 자신이 2등급이라면 2×15=30개의 단어를, 자신이 3등급이라면 3×15=45개의 단어를 외워야 1등급을 노려볼 수 있다. 현재 1등급인 학생들도 최소 15개의 단어를 매일같이 외워나가는 습관을 길러야 내신 및 수능에서 1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또, 단어를 외울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 ‘시간을 정해 놓고’ 연습장에 빽빽하게 쓰면서 암기하는 것이다. 단어 공부는 시간 날 때 마다 틈틈이 하는 것으로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단어장을 만들어 이동 시간 등을 활용해 짧게 여러 번 보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발음을 하면서 뜻을 연상하며 외워야 한다. 그래서 발음을 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뜻이 떠오르게 해야 한다. 보자마자 뜻이 떠오르지 않는 단어들을 직접 정리해서 단어장을 만드는 것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단어장을 활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그렇게 기본 단어를 익히고 난 후에는 어휘구, 의미 단위(chunks), 연어, 예문 등으로 확장해서 공부해야 한다. 필수 어휘는 반드시 동의어, 반의어 등도 함께 외우는 것이 좋다.문법보다는 어법으로 서술형을 대비하라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 없이는 어느 고등학교에서도 1등급을 받을 수 없다. 영어 문장의 기본 구성 원리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문법 공부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현재완료의 4가지 용법’의 암기와 같이 단순히 문법 문제를 많이 풀거나 각종 용법을 암기하는 것으로는 서술형을 대비할 수 없다. 영어 문장을 만들기 위해 주어, 동사 등이 어떤 순서로 배열되고, 어떤 수식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등 큰 원리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제대로 된 어법 개념 정리가 된 상태에서 문제에 이를 적용하는 연습까지 돼야 서술형을 정복할 수 있다. 서술형 적용 연습은 기출문제를 활용하면 좋다. 기출문제는 출제 논리를 공부하기에 좋은 자양분이기 때문이다.기출 문제가 보석 같은 존재인 것은 맞지만 영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기출이 지니는 의미가 다르다. 타 과목은 동일한 개념이 반복적으로 출제되므로 기출 문제를 여러 번 공부하는 것이 의미가 있지만 영어는 동일한 지문이 다시 출제되는 일이 없다. 따라서 기본 실력이 제대로 갖춰진 시점에서 제대로 한번 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영어 기출 문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가장 피해야 할 기출 문제 공부 방법은 ‘문제 풀고, 채점하고, 해설지 해석과 맞춰보는 방식’이다. 이는 영어 공부도, 국어 공부도 아닌 시간 낭비일 뿐이다.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이유는 지문의 논리 구조를 이해하고 이런 구조를 갖춘 글에서는 어느 부분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서술형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깨닫고 채워나가면서 서술형을 대비 할 수 있다. 서술형 문항을 접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해당 지문을 읽고 바로 영작해보는 연습을 해야한다. 영작 능력 자체를 향상시켜야 하는 것이다.교재 선정은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높은 정도로교재는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한 단계 정도 높은 수준이 좋다. 너무 쉬운 교재도, 너무 어려운 교재도 영어 공부에 흥미를 잃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교재를 선정할 때는 조금 어려운 수준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 교재 전체의 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교재 역시, 각 파트별로 선정해야 한다. 어법, 독해 교재를 먼저 선정하고 학습이 끝나면 모의고사 교재를 선정해 어법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독해 훈련이 제대로 돼있는지 확인해 본다. 모의고사 결과를 보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장문 독해 인지 주제 찾기 인지, 내용 요약, 소재 찾기, 빈칸 추론, 어휘형 어법인지 등을 알 수 있다. 부족한 파트에 집중해 학습하면 더욱 효과적인 영어공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산다’라는 말이 있다. 겨울방학은 생각만큼 길지 않다. 여러분 모두 현명하게 시간을 관리하는 승자가 됐으면 좋겠다. 잘 할 것이라 믿는다.정성태 원장후곡 에이든 영어학원문의 031-922-8205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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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강지연영어학원 겨울방학 문법 특강반 모집! 일산 후곡 학원가에 자리한 강지연 영어학원에서 예비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문법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예비 중학생반은 2시간씩 주2회 수업을 진행한다. 예비 고등학생은 주1회 3시간 수업으로 고등학교 입학 전 문법과 구문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정규반은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주 3회반과 주 2회반이 있다. 주 3회반(월/수/금)은 2시간씩, 주 2회반(화/목)은 3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며, 초등 고학년반은 주3회 1시간 30분씩 수업을 진행한다.강지연 영어학원은 소수 정예로 반을 구성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 고등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방학 중에는 문법 특강반 수업을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철저한 내신 대비 수업과 관리로 입소문이 나 있다. 강지연 원장은 “1:1 개별 진도 학습을 통해 학생의 장점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전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37 2층(후곡스타벅스 옆)문의 031-925-1001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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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영재교육원에 재원생 4명 합격, 일산 과학·수학 전문학원 ‘KSI학원 초등 영재반’ 입시뿐 아니라 범국가적으로도 융합형 과학 인재 양성에 주목하고 있다. 과학적 재능이 뛰어나면서도 계열을 넘나드는 융합적 역량을 갖춘 영재 교육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 과학·수학 전문학원 KSI학원 초등영재반 학생 중 4명이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 합격해(초등/중등 심화 과정 각 1명, 사사(師事) 과정 2명) 주목을 얻고 있다.영재학교 과학고 특목고 진학하려면 영재교육원 주목영재원은 특히 영재학교나 과학고, 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기관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영재학교나 과학고, 특목고 지원 시 제출하는 자기소개서(자소서)에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경험’을 기재하는 항목이 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이라는 것은 학생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문제를 인식하는 것부터가 그 시작. KSI학원 김경민 원장은 “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자기 주도성을 살리는 방법일 텐데, 영재원에서 추구하는 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아이들은 영재원 대비반 과정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 경험이 폭발한다.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연구 소재를 잡고 실험하는 과정에서 흥미가 유발돼 뭔가를 더 탐구하고 후속 연구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라고 설명한다.교육부 정책 방향에 발맞춘 과정 중심 탐구 중심 수업KSI학원 초등 영재반에서 영재교육원 준비반을 운영한 것은 올해로 2년째이다. 김 원장은 영재교육원 준비반을 운영하게 된 이유에 대해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될 예정인데, 여기서 강조되는 게 바로 과정 중심, 탐구 중심의 교육이다. 그런데 아이들이 고교에 진학했다 해서 바로 이에 적응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초·중학교 때부터 그러한 교육을 해야 한다. KSI의 초등 영재반 수업은 교육부의 정책 방향에 맞는 과정 중심, 탐구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말문을 열며 “이를 위해 좀 더 수준 높은 체험, 실험이 필요한데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은 현직 교수들이 수업을 담당하고 대학교 실험실과 기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과학 교육에 있어서는 훨씬 유용하다. 더불어 과정 중심의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아이들의 자존감, 자신감 상승도 커다란 메리트다. 내가 어떤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보고 성과를 얻었다는 것, 설사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이런 부분에서 아이들은 분명히 성장한다”라고 밝혔다.영재교육원 1차 심사서 전원 합격… 검증된 학습 프로그램동국대 영재원은 영재원 중 유일하게 학교장 추천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곳이다. 즉 학생의 수학적 역량을 보여주면 얼마든지 지원이 가능한 것. 선발 과정에 연구보고서 작성이 포함되는데, KSI학원 합격생들은 초등영재반 수업에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실험 보고서를 작성, 후속 실험을 계획해 보는 과정을 지속해 역량을 드러낼 수 있었다.2차에서 시행되는 영재 판별성 검사는 창의 융합형 문제를 수학과 과학 문제로 출제, 서술형 지필 평가로 진행하고 이후 수학과 과학 제시문 면접을 치르게 된다. 김 원장은 “사고력 및 일상생활과 연결되는 심화 문제들을 평상시에 다뤄보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부분이 우리 수업에 포함돼 있다. 과학은 과학 관련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 과학 수업에는 실험 수업과 함께 발표 수업이 있어 아이들이 한 가지 주제를 골라 책을 읽고 그것을 친구들한테 발표회 형식으로 전달하는 과정이 포함돼 있다. 이것이 심층 면접에서 크게 작용했다. 이번에 합격한 아이 한 명은 발표 공포가 있었는데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극복되기도 했다. 이런 부분들이 영재교육원 1차 심사에서 전원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전했다.과정 중심 평가 대비, 자기주도적인 학습 문제 인식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초등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행해야김 원장은 KSI학원의 이러한 학습을 초등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꼭 영재원에 가지 않더라도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과정 중심의 평가에 대한 대비 그리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문제 인식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앞으로의 교육은 그러한 방향으로 갈 것이다. KSI의 교육이 앞으로 나가고자 하는 방향도 바로 그것“이라며 중등부에서도 내년 1월부터 ‘진로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영재원 준비 과정에 들지 않는 학생들도 과정 중심의 학습과 평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하는 소그룹 테마수업으로 독서 연계 또는 주제 탐구, 교과 연계 테마 수업 등 한 주제 당 5주간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KSI학원 후곡관 031-915-0979KSI학원 백마관 031-904-8800--------------------------------------------------------------------------------------------------------------------------------KSI학원 초등 영재반은?과학·수학 전문학원인 KSI학원은 후곡과 백마 학원가 두 곳에 자리하고 있다. 후곡관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단과반과 고등 수·과학통합반을, 백마관은 초등 영재반을 운영한다.이 중 초등 영재반은 학습 역량과 습득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수·과학 속진반이다. ‘3년 무학년제’로 단계가 나뉘어 있으며 권장 시작 시점은 3학년이다. 읽기 능력을 기반으로 한 지식 습득력을 증폭시키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교과 수업과 함께 온라인 기반 읽기 연습이 같이 이루어진다. 4학년 과정은 영재원 선발 과정과 교육 과정이 일치해 영재원 대비반으로 불린다. 습득한 지식을 재조합해 보고서 작성, 발표 등을 통해 표현하는 연습을 주로 한다. 5학년 과정에서는 주로 여러 경시대회를 준비한다. 수상 목적이 아니라 수·과학 몰입 학습과 여러 경시를 거치며 학생 자신의 흥미도를 확인, 진로를 확정하기 위한 자료를 모으는 과정이다. 학생들은 흥미와 재능에 맞춰 역량을 더욱 키우고 이후 진로 선택에 따라 영재 과고반, 자사고반, 그리고 일반고반으로 나뉘어 중등 과정으로 올라간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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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국어 공부, 어떻게 할까?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다짐과 열의가 충만한 겨울방학! 새로운 학년을 맞이하기 위한 효과적 국어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예비고 1, 2, 3 전체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국어 학습 올바른 버릇 잡기’이다.첫째, 복습 위주의 공부를 해야 한다방학 기간 학원에서 어마어마한 학습량을 했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복습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마어마한 학습량의 학생들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방학 동안에 학원에서 있었던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복습 시간이 얼마이냐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복습!!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고득점을 향한 첫 걸음이다.둘째, 신체 밸런스 유지를 위한 노력이다방학은 우리의 신체 균형을 완전히 무너지게 한다. 생각해 보자. 방학 기간에 오전 10시나 11시에 일어나서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신나게 핸드폰을 가지고 놀다가 학원 시간 되면 어제 풀어보지도 않은 학원 가방을 다시 들고 학원으로 간다. 학원이 끝나면 또 집이나 친구들과 만나 핸드폰..... 밤에는 텔레비전을 보거나 또 핸드폰..... 내일 일찍 일어날 걱정이 없기에 새벽 2, 3시가 되어서야 잠이 드는 일상의 반복! 우리의 몸은 신기하게도, 혹은 고맙게도 새로운 패턴의 생활이 인식되면 그 인식을 받아들이는데 3주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개인의 노력에 따라 이 시간은 1주 정도로 단축될 수도 있다. 방학 후의 학업이 무기력해지고 졸음이 쏟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노력하라. 최대한 자신의 신체 밸런스를 원상태로 끌어 올리는 노력!셋째, 일일 학습 계획을 세워라이미 일일 생활 계획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글은 안 읽어도 좋다. 하지만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다면 꼭! ‘일일 학습 계획’을 세워보자. 새 학기 새로운 마음으로 말이다. 실패해도 좋다. 여러 번 시도하다 보면 자기 것이 된다. 학교에 가서든, 전날 저녁이든, 특히 방학 기간에 내일의 생활과 학습 계획을 세우자. 그리고 잠이 들기 전, 실천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곰곰이 생각해 보자.왜 못했지? 다음에 이렇게 무리한 계획은 하지 말자... 등등2주 만 ‘일일 학습 계획’을 세워 보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넷째, 학부모가 해야 할 노력 또한 있다방학이라고 학원에 모든 것을 맡기다시피 한다면 아이들은 제풀에 지치고 만다.가정에서 방학 기간에 어떻게 아이들과 함께 해야 할까? 먼저, 아래 물음에 대한 답을 해보자.첫째, 우리 아이가 TV는 하루 몇 시간 시청하는가?둘째, 아이는 방에서 공부하라고 해놓고 밖에서 온 가족이 웃으면서 TV를 보지는 않는가?셋째, 아이와 함께 학습 계획표를 작성해 보았는가?넷째, 아이가 제일 못하는 과목이 무엇이며, 왜 힘들어 하는지 알고 있는가?다섯째, 아이의 책가방을 검사해 본 적이 있는가?여섯째, 아이의 성적에 만족했던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가?일곱째, 아이가 성적이 하락하는 요인 3가지를 든다면?여덟째, 아이의 핸드폰 사용 시간과 사용하는 패턴을 알고 있는가?이 세상에 아무렇게 던져 놓아도 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없다. 공부는 분위기다.가정에서 학원에서 공부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때, 자기의 공부에 대해서 상의할 수 있는 부모가 있을 때, 아이들의 공부 습관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위의 8가지 질문 가운데 학부모께서는 과연 몇 개를 답할 수 있는가? 이번 방학부터라도 그 8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습관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겨울방학 동안 학년별 학습 내용은 무엇이어야 하는가?아래 질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는지 체크해보자[예비 고1]- 현대시 표현법과 표현 특징은 모두 알고 있습니까?- 현대소설 기본 개념은 숙지하고 있습니까?- 11종 국어 교과서에 실린 현대소설은 모두 읽어 보았습니까?- 국어 기초 문법은 공부하고 있습니까?- 국어 필기 노트는 가지고 있습니까?- 자신만의 공부를 위한 고등 국어 입문서 문제집이나 참고서는 가지고 있습니까?[예비 고2]- 고전 운문 해석 공부는 했습니까?- 수능 문법 공부는 했습니까?- 비문학 실전 문제는 풀어 봤습니까?- 현대시, 현대소설 기본 개념은 숙지하고 있습니까?- 자신의 학교 문학 자습서는 구입했습니까?- 자습서를 통해 작품들을 미리 읽어 보았습니까?[예비 고3]- EBS 교재(수특)는 풀어 봤습니까? 한 문제도 빼놓지 않고?- 기출 모의고사는 일주일에 2개씩 정확하게 풀고 있습니까?- 문학, 비문학, 화작문 각 파트별 문제 유형 파악은 다 되셨습니까?- 수시, 정시 지원할 대학은 모두 선정했습니까?- 각 과목 하루에 1시간 이상씩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있습니까?자, 몇 개항이 여러분의 것인가?일산 후곡 준국어학원문의 010-9258-1615원장 권영준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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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효과적인 학습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은 효과적인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막연히 추상적인 것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효과적인 방학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제 사례를 통해 강조해보겠다. 겨울방학이 중요한 이유는 두 달간 진행하는 집중적인 학습이 향후 1년의 학업 성취도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정확히 작년 12월에 한 학생과 학부모가 필자의 학원에 내원하였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었고, 기말고사가 끝나고 본인이 받은 성적에 충격을 받아, 부모님과 함께 몇몇 학원을 선정하여 상담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학생의 성적은 영어 점수가 40점 정도였다. 2학기 중간, 기말고사 성적 모두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학생의 경우에는 단어 학습만 하게 되면, 멍때리는 습관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설상가상으로 단어를 공부해야 하는 시간을 정해 놓고 책상에 앉아서 연습장에 모르는 단어를 쓰면서 외우는 습관을 갖고 있어서 더더욱 단어학습을 하기 싫어진 것이다.이처럼 단어 학습과 같은 매우 기본적인 영어 학습 과정에서조차 학습의 방향과 습관이 잘못 배어 있었기에 영어 공부를 하는데 있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점차 영어공부를 하기가 싫어진 것이다. 이 학생의 경우에는 영어 공부를 잘하고 싶었지만, 나쁜 습관이 불러온 참담한 결과 때문에 단 기간 내에 영어 실력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이에 따라 필자는 학생에게 겨울방학 두 달간 영어 학습 계획을 설계 해주었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매일 단어를 학습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었다.습관은 무서운 것이다. 습관이 쌓이게 되면 엄청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습관은 좋은 습관일수록 만들기가 쉽지 않다. 이 학생의 경우에도 단어 습득 습관 형성 과정이 처음부터 쉽지만은 않았다. 처음에는 매일 5개의 단어로 시작하였다. 매일 5개의 새로운 단어를 학습하되 절대로 종이에 쓰면서 외우지 못하게 했다. 단어는 어학의 개념으로 다가가야 힌다. 따라서 단어를 학습할 경우에는 발음을 하면서 뜻을 연상하고 발음을 하는 순간 뜻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단계까지 끊임없이 발음하면서 단어를 익혀야 한다. 그리고 나서는 해당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확인하면서 문장 해석을 해보는 것이다.이렇게 5개의 단어를 학습하는 과정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독자들은 ‘ 겨우 5개의 단어?’ 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5개의 단어를 학습하는 습관도 형성되지 않았고, 단어를 한 번도 학습해 본적이 없는 학생이 공부하기는 그리 쉽지 않는 일이다. 이 학생의 경우에도 5개의 단어 학습을 하는데 2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처음 2시간 걸리던 5개 단어 학습법은 일주일이 지난 후에는 1시간으로 줄일 수 있었다.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그리고 그 다음 일주일간 필자는 5개 단어를 6개로 늘렸다. 무리하게 단어 학습량을 늘리는 것은 욕심이다. 6개 단어 학습을 2주간 진행시켰고 한번도 단어를 학습해본 적이 없다던 그 학생은 14일간 35+42= 77개의 단어를 익혔다. 그것도 완전히 머릿속에 발음과 뜻이 연상될 수 있는 정도로 익혔다. 이렇게 3주차가 되면 서서히 딜레마가 오게 된다. 처음에는 의욕과 결심이 단어를 익히게 하였고, 2주차가 되었을 때는 자신감과 자기 성취감으로 단어를 익히게 되었다면, 3주차에는 서서히 단어를 익히는 것이 재미없어지게 되고,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때가 가장 중요하다.이렇게 딜레마에 빠져있을 때에 아무 생각없이 단어를 학습하게 하지 않고 학습한 단어와 관련한 테스트를 보게 하면서 자기 스스로 단어 학습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4주간 매일 6단어 학습법이 끝나고 이 학생은 77개+84개=161개의 단어를 학습하게 됐다. 그리고 방학 특강이 끝나고 3개월 후인 3월에 이 학생이 학습한 단어의 개수는 161+180+180= 421개가 됐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자 단어 학습에 습관이 형성되었다. 그 학생은 이제 단어장을 펴서 학습하지 않으면 초조하고 불안하다고 털어 놓았다, 마치 학교에 다녀와서 손을 씻지 않으면 불편하고 어색한 것처럼. 이렇게 단어학습에 대한 루틴이 만들어진 것이다.이 학생의 영어 성적은 40점에서 90점대로 올랐다. 이처럼 단어 학습 습관의 힘은 무서운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하나의 사소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바꾸는 순간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된다.이번 겨울 방학에 영어 공부를 잘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성공한 선배가 했던 학습 습관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여러분에게 보람찬 겨울방학이 되길 바란다. 정성태 원장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문의 031-922-8205정성태 원장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문의 031-922-8205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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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결정하는 아주 작은 습관 겨울방학에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습관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은 자세의 중요성을 알 것이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면 아무리 시간을 투자해도 몸에 변화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또한 근육에 무리가 가게 되며 자칫하면 다칠 수도 있다. 따라서 처음 배울 때 정확하게 자세를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자세로 운동해야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을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사람은 습관의 동물이다. 반복된 행동으로 한 번 어떠한 습관이 형성되면 이후에는 돌이키기가 쉽지 않다. 이는 수학 공부에도 적용된다. 좋은 수학 공부 습관이 잡혀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공부습관이 잡혀있다면? 혹은 공부 습관 자체가 없다면?이를 만회할 수 있는 기간이 바로 겨울방학이다. 두 달이라는 긴 시간에는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이때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1년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긴 겨울방학 때 어떤 공부습관을 들여야 수학 고수가 될 수 있을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다음 한 가지만 실행해보자.-방법이 맞는데 답이 안 나오면 백지에 다시 풀어라!수학 문제를 풀다보면, 분명 나의 논리가 맞는데 답이 안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곧바로 답지를 보거나 선생님에게 해설을 해달라고 한다. 이것은 너무나 안 좋은 습관이다. 앞으로 이러한 상황을 만나면 다음 행동을 해보자.-이미 진행한 풀이를 쳐다보지 말고 백지에 처음부터 다시 푼다.-이를 두 번 반복하고 그래도 답이 안 나오면 답지를 본다.한 문제를 1시간 동안 고민하라는 것이 아니다. 딱 두 번만 더 풀어보라는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신기하게도 꽤 많은 문제들이 풀리게 될 것이다. 게다가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왜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원인은 간단하다. 인간은 멀티태스킹을 못하기 때문이다.문제를 풀려면 생각을 하는 ‘사고’와, 수식을 써 내려가는 ‘쓰기’가 필요하다. 아는 유형의 문제를 만날 경우 ‘사고’는 거의 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 문제를 푸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쓰기’만 잘 하면 되고, 이때는 실수할 확률이 적어진다.반면 문제가 어렵거나 신 유형이면 그 문제를 푸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즉, ‘사고’에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하므로 ‘쓰기’에서 실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이때 백지에 다시 문제를 풀게 되면 이미 ‘사고’는 끝난 상황이니 ‘쓰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자연스럽게 더 정교한 계산이 가능해지는 원리이다.글을 작성할 때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마감시간에 쫓겨 급하게 보고서를 써본 경험이 누구나 한 번은 있을 것이다. 무슨 내용의 글을 써야 할지 ‘사고’하면서 ‘쓰기’를 동시에 진행한다. 빠른 시간 안에 보고서를 완성하면 바로 제출하는 사람은 없다. 글을 다시 읽어보면 신기하게도 오탈자가 무조건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색한 문장, 표현 등이 눈에 들어온다. 레포트를 다시 볼 땐 ‘사고’를 할 필요 없이 ‘쓰기’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 이러한 것들이 잘 보이는 것이다. 결국 두세 번 검토할 수밖에 없다.왜 두 번만 더 풀어야 하는 것일까?사실 더 많이 풀어도 된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다른 과목도 공부해야 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타협이 필요하다.위 방법대로 백지에 문제를 두 번 더 풀면 총 세 번 푸는 것이다. 그럼에도 답이 안 나올 경우 나의 논리나 생각이 틀렸을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해설지를 봤더니 처음부터 방향을 아예 잘못 잡았다거나, 틀린 개념을 가지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두 번 정도가 적절하다.시험장에선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 해설지도, 선생님도 없다. 맞게 풀었다고 느꼈는데 답이 없을 경우 스스로 해결할 줄 알아야 한다. 수학 공부를 할 때 반드시 혼자 답을 고쳐보는 습관을 들여 보도록 하자. 이 작은 습관이 매우 큰 결과를 안겨다 줄 것이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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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지역 중학교에서 고1로 넘어가기 전 꼭 해야 할 영어 공부② 지난 기고에서 문법과 어휘 공부법에 대해 다뤘다. 오늘은 독해 공부법을 제안 드린다.구문 독해, 문장 해석이 돼야 지문 해석이 된다수능 문제 유형에 기반을 둔 유형 독해와 꼭 병행해야 하는 공부가 구문 독해이다. 문법을 배우는 이유도 이러한 문장의 짜임새를 파악하고 잘 해석하기 위해서다. 문장 해석을 단어만 보고 대충하거나, 단어는 알겠는데 문장이 해석이 안 된다는 느낌이 있다면 구문 독해 연습을 더 해야 한다. 어떤 문장이 해석이 잘 되지 않는데, 선생님이 주어 동사를 찾아 주고 수식어구나 절에 괄호를 쳐서 수식표시만 해주자 갑자기 해석되는 경우를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래서 영어의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려면 감에 의존한 해석이나 글쓰기가 아니라 정확한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영어 문장 해석이 어려운 이유는?우리말과는 다른 문장 구조 때문단어를 다 주면서 배열하라고 했을 때 영어문장 구조가 익숙하지 않다면 배열을 잘하지 못한다. 영작도 마찬가지이다. 어려운 구조가 들어가는 경우에는 주어진 우리말을 계속 쳐다보기만 하고 영작으로 글을 써야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우리말과 영어의 문장구조는 완전히 다르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영작할 때에는 우리말의 의미만 파악하고, 영문 형식에 맞추어서 완전히 새로운 문장으로 써야 한다. 영어 문장 구조에 익숙한 학생들은 일단 주어 동사를 어디에 쓸 줄 알 것이다. 그런 다음 형식에 맞추어 글을 쓰면서 적절한 요소에 수식 어구나 절을 집어넣는다.문장 독해도 마찬가지다. 한 문장에 명사나 동사가 여러 번 등장할 때 어떤 동사가 수식절의 동사이고, 본동사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대충하는 해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학년이 올라가면 지문이 어려워져 그마저도 힘들어진다. 그나마 저학년일 때 구문 독해 방식을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유형 독해, 수능 문제의 유형은 정해져 있다수능 지문의 길이와 유형은 정해져 있다. 모의고사를 몇 회분만 풀어도 알 수 있다. 주제, 요지, 제목, 필자의 주장, 심경, 분위기, 도표, 실용문, 어법, 문장 삽입, 문장 제거, 빈칸, 요약, 장문 그리고 2년 전 새롭게 등장한 유형으로 문장의 함축적 의미 파악(밑줄 문장 추론)이 있다. 70분에 L/C 17문제와 독해 28문제 총 45문항이다. 듣기가 끝나고 바로 들어가는 18번 문항에서 30번 직전 문항까지는 대의파악, 심경, 분위기, 실용문 등이라 다 맞춰야 한다. 41번에서 45번 장문 독해 문항은 10점 이상의 점수가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또 다 맞춰야 한다. 즉, 30번에서 40번까지를 어떻게 푸느냐가 상위 등급을 결정한다.빠른 독해를 해야 하는 수능 영어, 각 문항마다 균등하게 시간을 쓸 수는 없다70분에 45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능 영어는 시간 배정이 관건이다. 대의파악을 해서 푸는 주제, 요지, 주장, 실용문 등은 주제문을 빨리 찾으면 답을 유추할 수 있다. 여기에서 빠르게 문제를 풀고 뒷부분의 문제를 풀 시간을 확보해 놓아야 한다.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 문장 삽입, 순서 등은 시험 후의 이의제기나 복수정답 의혹 제기 등의 반론을 차단하기 위한 장치 즉, 답이 하나일 수 밖에 없는 키워드가 곳곳에 숨어 있다. 그러니 주제문 찾기로 문제를 풀기보다는 답이 하나일 수 밖에 없는 키워드, 그것을 찾아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내신 객관식 유형도 수능 유형과 일치하는 경향이 많으니 이러한 유형 중심의 문제 풀기 연습은 꼭 필요하다.눈으로만 보지 말고 적절히 표기해가면서 학습하라수능과 내신의 객관식 문제는 구문 독해와 유형 독해 실력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눈으로만 하는 독해 공부보다는 직접 표기해가면서 꼼꼼하게 공부하기를 권한다. 그런 훈련을 하기는 긴 겨울방학이 안성맞춤이다. 이번 방학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새 학년에 원하는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김서희 원장일산 후곡 중등부, 고등부 영어 전문학원 체리수능영어학원031-912-1624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