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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을 여는 책 | ‘학문론’] 노 학자에게 듣는 ‘학문이란 무엇인가’ 차미례/언론인·번역가지식산업사/조동일 지음/2만원인간이 어떤 도상(圖像)을 그 형태로 인식하게 되는 두뇌의 과정을 탐구한 영국의 위대한 미학자 E.H. 곰브리치는 명저 "예술과 환영"에서 스승이 제자들에게 '제대로 보는 법'과 '주어진 양식에 따라 표현하는 법'을 가르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그 책의 다섯째 장인 '공식(formula)과 경험'의 장에서 그는 미술을 가르치는 스승이 제자들에게 어떤 도식을 제시하고 그것을 충분히 습득케 한 다음 능숙하게 자기 작품의 도상을 그려내게 하는 과정을 지각심리학을 동원해서 분석한다. 그 스승은 한마디로 말해서 '쉽게 그리는 방법'을 체화시키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곰브리치 책의 삽화에는 빅토리아 시대 교실에서 흑판에 스승이 그린 똑바로 선 나뭇잎 한 개의 도상을 수십명의 학생들이 각자 석판 위에 똑같은 나뭇잎으로 모사하는 광경이 나온다. 밑그림을 체본 삼아 이를 그림으로 베끼는 것이다. '개자원화첩'같은 데 나오는 중국의 전통화론의 방법도 이와 비슷하다. 종래 우리의 학문 방식과 연구 태도 역시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일반 교육과정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럼 학문은? 학자의 세계는? 학문이 막히면 어떻게 할까?이 책은 공식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학자의 경험을 이야기 해준다. 학문하는 이유, 자세, 여건, 문제를 말해준다. 한국문학에서 동아시아 문명으로, 유럽 중심주의를 넘어선 세계문학사 연구로 학문적 상상과 탐구의 외연을 넓혀준다. 국문학계에서 최초로 한국 전래의 구비문학을 본격적으로 탐구하여 많은 기념비적인 저작을 내놓았던 조동일 교수의 '학문론'을 앞에 놓고 생뚱맞게 빅토리아조의 그림교육 장면을 떠올리는 것은 저자의 학문의 세계와 학자로서의 삶에 대한 경의 때문이다. 저자는 정형화된 도상을 베끼는 방식의 '답습의 학문'을 거부한데서 출발했던 청년 학자시절 이래 편한 날이 없을 만큼 남모를 괴로움과 탄압(?)을 겪으면서도 40여 년간 엄청난 끈기와 독창적 노력으로 방대한 분량의 저술을 쏟아냈다. 계명대, 영남대, 한국 정신문화연구원을 거쳐 서울대 교수, 계명대 석좌교수를 거쳐 다시 서울대 명예교수가 되기까지, 그의 학자로서의 노정은 보수적이고 폐쇄적이기까지 한 국문학계에서 겪어야 했던 고통의 무게와 함께 이제는 하나의 전설로 남아있다. 국문학을 동아시아 문명 전반에 대한 연구로까지 확장한 그의 저서들은 한국 소설의 이론(1977) 한국문학사상사론(1978) 한국 민요의 전통과 시가율격(1996) 문명권의 동질성과 이질성(1999) 이 땅에서 학문하기(2000) 한국문학통사1~6(2005) 조동일 창작집(2009)을 비롯해 지식산업사에서 나온 것만도 무려 22종에 이른다. 요즘 유행의 책 제목들처럼 현란한 수식어가 전혀 없는 단 세 글짜 제목의 '학문론'은 딱딱한 학술이론서는 아니다. 그 보다는 대학생들과의 토론과 질의 응답 방식으로 학문에 관련된 여러 문제를 풀이한 내용(1부)과 '새로운 학문을 위한 방향 전환'에 관한 저자의 생각을 정리한 것(2부), 최근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실제 논문들의 예시(3부)를 저자 특유의 쉽고 명료한 문장으로 수록했다. 대학은 집인가, 여관인가저자가 울산대학교에서 2010년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교생을 상대로 강연과 토론을 벌인 중에 나온 중요한 의제들은 특히 국문학 전공학생 뿐 아니라 자연과학이나 사회과학 분야 참가자들이 제시한 것들도 많다. 그 1부의 기본적 논의 몇 가지를 소개하면 이렇다. (저자)대학은 학문의 전당이다. 그런데 규모가 나날이 커지면서 학문과 멀어지고 있다. 학문에 힘쓰고 학문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논하는 학문론까지 강의해야 대학이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거다. (반론자) 대학은 학문의 전당이 아니고 취업의 전당이다. 좋은 직장을 얻으려 대학에 다닌다. 대학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학문은 머리로 하는가, 아니면 가슴으로 하는가 (저자) 과학은 머리로 하고, 학문은 머리와 가슴이 호응해서 한다. 학(學)에서는 머리가, 문(問)에서는 가슴이 더 긴요하지만 머리가 가슴이고 가슴이 머리여야 학문이 제대로 된다. ■(공대생)20~30년 뒤의 미래를 예견하고 그 때 소용될 공부를 미리 해야겠는데, 어떻게 예견이 가능한가.남들이 예견한 내용을 배우는 것보다 스스로 예견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전공지식에 안주하지 말고 예견과 창조능력을 기르는 인문학적 학문 훈련에도 적극 동참해야 한다. ■(국문학도)인문학문이 학문 훈련을 한다고 했는데, 시나 소설을 다루는건 무슨 도움이 되는가 문학작품은 이해하기 쉬운 창조물이어서 창조가 무엇인지 경험하고 해명하는데 적극 기여한다. 문학공부는 미감을 기르는데도 필요하다. 창조의 경험과 점검에 특별한 의의를 가지며 학문 훈련에 기여한다. ■ 서울대를 집으로 여겼는가, 여관으로 여겼는가 재직 대학을 집으로 여겨 집을 잘 고치고 학문을 하려면 학문은 다음 생으로 미뤄야한다. 집이 아닌 여관으로 여겼으므로 비바람을 피하는 것만도 다행히 여기며 학문에 몰두할 수 있었다. ■ 학문이 막히면 학문이 제대로 되지 않고 막히는 경우가 흔한 것은 질병의 징후이다. 외부 작용 때문에 학문을 못하면 맞서 싸워야 하고 이기지 못하면 그만두면 된다. 자기는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망치고 있는 경우도 많으므로 스스로 증상을 알아차리고 자신과 싸워 정신을 차려야 치료가 가능하다. 학문의 질병도 학문 연구의 대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학구열은 치유할 단점이 아니라 살려나가야 할 장점이다. 조동일 교수는 또한 상품은 수출하면서 학문은 수입하자고 하는 이 시대의 변화상을 비판하면서 상품도 학문도 수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국제무대에의 참여를 권하고 있다. 쉬운 대화체로 학문의 숱한 문제를 풀어나가고 해설하는 그의 화법은 청년 제자들에게 철학지식을 주입하는 대신 몸소 '철학 하며' 정치와 세상사를 풀어나가기를 권했던 고대 철학자들의 대화의 지도법을 연상케 한다. 이 책에서 학문론은 세상과 동떨어진 이론이 아니라 실질적 경쟁력을 갖추고 산업을 이끌어가기까지 하는 인간정신의 원동력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신간│중국지] 소설보다 재밌는 현대중국 속살 보기 인카운터/현이섭 지음/각권 2만원오는 11월 들어설 시진핑 등 중국 5세대 지도부 구성을 둘러싼 권력투쟁은 한편의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다. 이런 최고 권부의 권력투쟁 DNA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한겨레 기자 출신으로 지금 중국 '흑룡강신문'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현이섭씨가 쓴 '중국지'가 그것.책은 지금의 중국을 연 지도자 마오쩌둥의 탄생에서 시작해 마오의 사망으로 끝난다. 그렇다고 마오의 전기는 아니다. 중국혁명사도 아니다. 다만 마오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중국 현대사를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역사책이기도 하고, 전기이기도 하다. '초한지'가 유방과 항우의 용쟁호투를 중심으로 한나라의 건국과정을 그렸듯이. 그래서 책 이름도 '중국사'가 아닌 '중국지'다.상·하권으로 이뤄진 이책 상권의 부제는 '용쟁호투'. 중국공산당의 탄생부터 마오와 장제스의 대결, 대장정, 국공내전 등 중국건국 전까지의 혁명사가 그려진다. 주역 마오와 주연같은 조연 저우언라이, 주더 등 1세대의 간고한 투쟁이 그려진다. 하권의 부제는 '대란대치'.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으로부터 문화대혁명, 마오의 사망, 장칭 등 4인망의 몰락까지의 권력투쟁의 속살들이 드러내 보인다.상권에서는 질 수 없는 전쟁에 진 장제스와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이긴 마오를 통해 그 어떤 권력도 민심을 얻지 못하면 망한다는 교훈을 보여준다. 아울러 마오를 비롯한 저우언라이 류샤오치 등 20년에 걸친 내전과 8년 항일전쟁 과정에서 그들이 보여준 불굴의 혁명정신과 불퇴전의 의지와 함께.하권에서는 건국 이후의 권력투쟁 양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무자비한 권력투쟁과 숙청, 음모를 통해 '왜 혁명을 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자식과도 나눌 수 없는' 권력의 속성도 여과없이 드러낸다. 시진핑이 이끄는 5세대 지도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공산당 내부는 한차례 진통을 겪었지만 그래도 그 강도는 1세대 혁명가들이 벌인 그것과 비교되지 않는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영원한 총사령관' 주더가 "누가 우리를 언제 한솥밥을 먹은 사람들이라고 믿겠느냐"고 절망할 정도로 문화대혁명 전후 1세대 내부의 권력투쟁은 엄혹했고, 깊은 상처를 남겼다.혁명의 열정과 권력투쟁의 추함은 어떻게 보면 현대 중국의 양면성이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G2로 미국과 함께 세계 양강을 이루고 있는 중국의 속살을 이해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지는 현대 중국의 속살을 헤집는 훌륭한 안내서다.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주민센터노래교실 저작권료 1/3로 저작권협회, 지자체 의견 수용 … 주민자치센터 등 별도 규정 신설전국의 주민자치센터에 비영리 목적으로 개설된 노래교실 등에 대한 음악저작물 사용료가 일반 영업장의 1/3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등 음악프로그램의 저작권료 징수에 대한 예외를 주장해온 경기도 등 지자제들의 요구가 수용된 셈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기존 징수규정 제7조에 2항을 신설, 주민자치센터 문화센터 등 비영리 목적으로 개설된 음악관련 프로그램의 경우 공연사용료를 따로 명시했다.사용료는 수강생이 30명 미만, 월 10시간 미만일 때 월정액 6000원, 30명 이상 60명 미만일 경우 같은 시간에 7000원이다. 이는 그동안 저작권협회에서 요구한 금액(50명 미만 2만원)의 30% 수준이다.저작권료를 지난해분까지 소급적용하는 문제도 더 이상 거론하지 않는 쪽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개정안은 의견접수 기간에 별다른 이의가 없을 경우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광부장관이 고시하면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문광부 관계자는 "저작권위원회에 요청하면 2개월 내 심의하게 되며 이미 저작권협회와 행정안전부, 경기도, 서울시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친 만큼 개정안은 무리없이 시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경기도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기관이 서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노래교실 등에 대해 영리업체와 달리 최소한의 저작권료를 적용받게 돼 다행"이라며 "소급적용 문제도 잘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수원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착하게 살기? 너나 잘해” … ‘SHOOT IT UP!'' 정면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천사가 있다. 천상에 떠있는 천사는 날개를 펼치지 않은 채 반쯤 감은 눈으로 한 곳을 직시하고 있다. 투명한 천사의 몸 뒤로 청명한 하늘과 구름이 투영된다. 선(善)의 대명사 천사가 폭력과 악을 대변하는 권총을 잡았다. 왜일까?11월 9일까지 갤러리 누다에서 전시회를 여는 박은미 작가의 작품들은 오브제의 통상된 이미지의 상충으로 충만하다. 작가는 셀프포트리트를 기본 테마로 조소 드로잉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미술의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중하지만 재치 있고 가볍지만 눈을 뗄 수 없는 작품들이다. 박은미 작가는 “작업소재의 대부분을 일상생활용품이나 통속문화의 생산품, 예를 들어 영화나 TV 액션 시리즈물, 잡지 등에서 유래한 것들을 선택했다. 따라서 나의 작업은 내적이지도, 관조적이지도, 유토피아적이지도 않다”라고 설명한다. 작가가 이러한 것을 중심소재로 이용한 이유는 이것들이 현대산업사회, 소비중심사회, 여가생활중심의 사회라 칭하는 현시대의 감춰진 매커니즘을 응축된 형태로 보여 주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박은미 작가는 말한다.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영화(다이하드)에서 118분 동안에 264명의 사람이 죽는다. 내가 그 영화에 대해 기억하는 것은 264명이 죽는 동안 나는 한 봉지의 커다란 팝콘을 먹었다는 사실이다. 264명의 죽음과 한 봉지의 팝콘! 아무런 연관관계를 지니지 못하는 이런 것들이 오늘날 우리의 일상적 경험중의 하나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작품들 속의 천사 혹은 여성성을 갖는 인물이 겨누고 있는 타겟은 과연 어디일까?김태정 큐레이터는 “마냥 ‘착하게’ 살아도 현실은 우중충한 잿빛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다”며 ‘이기적인 착함’을 역설했다. 천사가 꺼내 세상을 향해 한 방 쏘는 행위 자체로 우리는 통쾌함을 대리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천사’ ‘지구를 지켜라’ ‘공항’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일시 : 11월9일장소 : 갤러리 누다문의 : 070-8682-6052 일상에서 문득, 일탈하다 … 송채례 전 구태의연하고 틀에 박힌 일상에서 우리는 자유와 창조에 대한 갈망과 동경을 갖는다. 이렇듯 송채례 작가의 작업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나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는 일시적 일탈에서부터 시작한다. 주어진 여건에서 벗어나 가끔씩 틀을 깨고 나오는 기쁨을 누리는 것, 이것은인간의 타고난 본성이다. 이러한 일탈이 송채례 작가는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게 하고 또한 작업의 자양분이 된다”고 한다. 송채례 작가는 작품에서 여행 가방을 통해 여행에 대한 설레임과 동경을 담았다. 작가는 “삶 속에서, 인생길에서 수많은 사람과 관계하고 경험했듯이 여행 역시 그러하며, 여행에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것’에 대한 설렘이 있어 여행과 소소한 일탈을 즐긴다”고 말한다. 이렇듯 이번 전시는 여행과 일탈을 모티브로 삼아 주제 면에서 전작들과 동일하나 커피물을 이용한 작업과 스크래치 기법을 사용한 작품 등 표현법 등에서 작가의 새로운 시도를 볼 수 있다. 작가의 밝은 기운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기분 좋은 전시가 될 것이다. 일시 : 18~24일장소 : 모리스 갤러리문의 : 042-867-7009 공연 아침을 여는 클래식 ‘그 남자를 만나다’일시 : 16일 오전 11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042-610-2222 김수로프로젝트 ‘발칙한 로맨스 시즌2’일시 : 16~11월11일 평일 오후8시 토 오후3시 6시 일 오후2시 5시장소 : 서구문화원 아트홀입장료 : 3만원문의 : 1588-2532 ‘게오르기 그로모프’ 피아노 리사이틀일시 : 18일 오후 7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R석2만원 S석1만원문의 : 042-610-2222 극단 골목길 ‘하늘은 위에 둥둥 태양을 들고’일시 : 20~28일 평일 오후8시 주말 오후4시장소 : 소극장 마당입장료 : 2만5000원문의 : 042-253-8300 우정과 사랑의 메모리얼 콘서트일시 : 20일 오후 3시장소 : CMB엑스포아트홀입장료 : R석5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문의 : 042-485-3355 그랜드페스티벌 ‘기돈크레머&크레메라타 발티카’일시 : 21일 오후 5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10만원 S석7만원 A석5만원 B석3만원 C석1만원문의 : 042-610-2222 전시 만남 -11전일시 : 17일까지장소 : 우연갤러리문의 : 042-221-7185 양수민전 / 권도원전일시 : 18~24일장소 : 이공갤러리문의 : 042-242-2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9
- 2013년 기빙트리 어학원 영어유치부브런치 교육 설명회 영어를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많은 엄마들이 공감하고 있다. 영어도서관 형식의 학원도 주변에 많이 늘었다. 책을 많이 읽히려면 좀 더 빨리 읽혀야 한다 생각하다 보니 문자 교육이 주목받았다. 4~5세가 되면 파닉스를 떼고 6세면 혼자 영어책을 줄줄 읽는다는 아이들도 보인다. 하지만 이해력이 받쳐지지 않는 독서교육은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아이가 글을 읽으면 이해도 하리라고 어른들은 흔히 오해한다. 독서는 읽기가 아니라 생각 나누기이다사고하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영어책도, 한국어 책도 많이 읽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가 독서를 좋아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대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기빙트리 어학원 죽전점의 전정제 원장은 그래서 독서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초등학교는 독서가 정규교과목으로 도서관에서 사서 선생님과 교류하고 책을 의무적으로 빌리는 수업이 있다. 학기 말에는 저학년 독후 활동으로 퍼레이드를 하기도 한다.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분장하고 학교 주변을 도는 일이 뭐 대단한가 싶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러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책의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체득하는 과정중심 교육이 이루어진다.” 기빙트리는 수천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추가하고 있으며, 세심한 레벨관리가 자랑이다. 일방적으로 CD나 컴퓨터를 통해 듣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직접 읽어주며 소통한다. 몇 줄씩 끊어 읽어가며 아이들과 생각을 나눈다. 말할 기회도 많이 준다. 전 원장은 “유아기에 스피킹을 놓치면 안 된다. 쓰고, 문제 맞추기는 초`중등에 가서도 얼마든지 해내지만 말하기가 늘기는 어렵다”고 한다. 문법적으로 아는 것이 많아지면 틀리는 것에 대한 부담이 늘어 자신감이 없어지기 때문이다.미국교과서, 도서관 프로그램 외에도 매일 뮤지컬 수업이 있다. 1년에 2번 공연도 한다. 뮤지컬 수업은 책상에서 표현되지 않는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흥미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간이다. 전 원장은 “교육하는 책 내용은 어디나 같지만 가르치는 방향이 다르면 재미가 있다. 부끄러워 수업시간에 발표하지 않는 아이도 무대 위에서는 흥에 겨워 열심히 노래 부른다. 자신의 대사 외에 친구의 대사까지 모두 자연스럽게 외워 집에서 혼자 원맨쇼도 한다고 한다.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워주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며 많은 문장을 외우는 것은 말하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중언어 교육기빙트리 어학원에는 타 영어유치원과 달리 한글독서논술 프로그램이 따로 있다. 전 원장은 “학령전기에 모국어를 배제하고 영어에 치중하면 초등 입학 후 쓰기에서 오히려 한계가 온다. 영어 유치원을 나왔다고 해도 그 시기에 사용하는 문장의 수준은 단순하다. 초등기에는 여러 문장이 겹치는 복잡한 문장을 사용하게 되는데 유치원 시기에 모국어를 소홀히 하면 사고력이 확장되지 않는다. 때문에 영어로 글 쓰는데도 오히려 표현의 한계를 느낀다. 영어 환경이 아니라 한국어 환경에서는 사고 체계가 한국어 방식이기 때문에 영어로 글쓰기가 생각하는 만큼 쉽지 않다”며 한국어가 완벽해야 자기의 깊은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한글교육을 강조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기빙트리 기빙트리에는 멘토도 되고 엄마도 되는 T.M.M(Teacher & Mentor & Mother)선생님이 있다. 틀에 맞추려하지 않고 아이의 창의성을 열어주며 엄마와 같이 가슴으로 안아주는 기빙트리의 교육철학을 반영한다. 전 원장은 “기빙트리는 아낌없이 책을 읽어주고 아이가 늘 걸터앉아 책 삼매경에 빠져들 수 있는 그루터기가 되고자 한다”며 교육이념을 밝혔다. 어린 시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며, 생활에서 습득하는 영어가 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글, 수, 과학, 유아발레, TK GYM 학교체육, 프로젝트 영어미술 등은 전문 선생님들이 맡아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다독과 독서토론, 독후감 쓰기 등 독서활동으로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워준다. 데일리 익스프레션은 매일 한 문장을 주제로 하루 종일 생활에 적용하고 활용해 보는 경험으로 그냥 외우는 문장이 아니라 몸으로 체득하는 문장활용능력을 키워준다. 부모님들도 말하기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좋아한다고. 앞으로 영어유치원 졸업생을 위한 초등 방과 후와 종일반 프로그램을 더 키워갈 계획이다. 각종 외부 영어대회를 준비하고자 하는 아이들은 개별적 맞춤교육으로 도와주므로 영어경시대회 수상실적도 좋다.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2013년 영어유치부 교육설명회교육설명회에 참가한 학부모님께는 원복무료교환권, 영어동화책 1권(2만원상당), 브런치를 제공한다.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1차 11월 8일(목) 오전 11시2차 11월 15일(목) 오전 11시3차 11월 22일(목) 오전 11시유치부4,5세 10:00 ~ 14:00 6,7세 10:00 ~ 15:00 장소 용인시 죽전동 1205-3 삼성프라자 B동 2F(새터마을 신협 건너편)문의 기빙트리 031-889-88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8
- 이 주의 문화소식 이 주의 문화소식 #클래식, 콘서트&clubsLove Letters 일시: 10월 26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VIP석 5만원/R석 2만원문의: 010-7426-7061 &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베이스 연광철 리사이틀 일시: 10월 26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6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하이든 트리오 내한공연 일시: 10월 27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clubs고양트리오 제3회 정기연주회 일시: 10월 27일, 17: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원문의: 010-3292-4282 &clubs2012 THE 신승훈 SHOW POP TOUR in 고양 일시: 10월 27일~28일, 27일 19:00, 28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2만1000원/R석 11만원/S석 9만9000원/ A석 8만8000원/B석 7만7000원: 문문의: 1588-6306 &clubs미디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 일시: 10월 31일~11월 4일, 10월 31일~11월 2일 11:00/16:00, 11월 3일~4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입장료: 1만2000원문의: 1577-7766 &clubs토크&콘서트 ''강신일과 여우'' 일시: 11월 1일~11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월, 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 문의: 1577-7766 &clubs세시봉친구들 두 번째 이야기 고양공연일시: 11월 1일~2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11만원/S석 9만9000원/A석 7만7000원 문의: 02-517-0394 &clubs어린이뮤지컬 ‘로보카폴리’ 일시: 11월 3일~4일, 3일 11:00/14:00/17:00, 4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문의: 1544-5974 &clubs제2회 바로크 오라토리오 앙상블 정기연주회 일시: 11월 4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문의: 031-949-4456 &clubs금난새, 말러를 노래하다일시: 11월 2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문의: 032-438-7772 &clubs오페라 ‘라 보엠’ 일시: 11월 9일~11일, 9일 19:30, 10일 15:00/19:30, 11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6만원/S석 4만원/A석 2만원문의: 02-2123-3017, 3018, 3040 &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피아노 듀오 아말 첫 내한공연 일시: 11월 9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 #전시&clubs박문숙의 달빛으로 그린 ‘나비’ 이야기일시: 10월 28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 누리관람료: 무료문의: 031-960-0182 &clubs리앤박갤러리-청기백기전‘청기백기’전일시: 11월 11일까지장소: 헤이리 리앤박갤러리 &clubs2012 서울국제포장전일시: 10월 26일까지 장소: KINTEX 2~5 전시홀문의: 032-576-2012&clubs로보월드 2012 일시: 10월 25일~28일, 10:00~17:00장소: KINTEX 7, 8A, 8B 홀문의: 02-780-3060, http://www.robotworld.or.kr &clubs2012 한국골프용품전일시: 10월 25일~28일장소: KINTEX 1A홀문의: 02-2113-9564 &clubs2012 장애인생산품 박람회일시: 10월 30일~31일, 10:00~17:00장소: KINTEX 6C홀문의: 02-921-50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춘천시, 환경TV와 공동으로 ‘제1회 춘천에코다큐어워즈’개최외 제목 춘천시, 환경TV와 공동으로 ‘제1회 춘천에코다큐어워즈’개최 춘천을 배경으로 환경의 소중함 나누는 스마트폰영화제가 열린다. 이 영화제는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국 최고의 생태도시 면모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 영화제와 독립영화제 부문으로 열린다. 생활 속 환경, 생태, 에너지,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드라마, 코미디,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로 출품이 가능하다. 춘천시를 배경으로 삼거나 관련된 이야기를 소재로 하면 가점이 주어진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영화는 5~ 10분, 독립영화는 20분 내로 제작하면 된다. 스마트폰영화 대상은 상금 1백만원, 최우수상은 70만원, 우수상은 각 30만원, 독립영화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은 2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공모는 10월 20일까지다. 영화제와 시상식은 11월3일 강원대 백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6096-2709 제목: 춘천시, 관광전국사진공모전 개최춘천시는 춘천관광전국사진공모전을 연다. 공모분야는 자연경관, 축제 및 레저스포츠, 전통문화 및 생활상이다. 작품규격은 11×4인치, 필름은 슬라이드 또는 네가(흑백 제외), 디지털은 3,000×2,000픽셀 이상이다. 금상 1점에 상금 300만원, 은상 2점에 각 100만원, 동상 3점에 각 50만원, 가작 5점에 각 30만원, 입선 80점에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1인 4점이내, 출품료 1인당 2만원. 접수 마감은 9월30일까지.문의: 242-3666 제목: ‘소양강 포토존’ 설치공사 10월말까지 완료예정 안전한 포토존에서 소양강 상고대(서리꽃) 비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춘천시는 장마철 공사를 중지했던‘소양강변 포토존’설치 공사를 재개,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당초 2곳에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하천점용허가 문제로 동면 장학리 강원도재활병원 앞 1곳만 설치한다. 사진촬영장소로 제공되는 포토존은 가로 22m, 세로 6m 반원형 데크다. 소양강 포토존은 문화관광부가 올해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한 곳으로 소양강변에는 매년 겨울 전국에서 상고대 비경을 담기 위해 출사객이 몰리고 있다 제목 마을 가꾸기 신청하세요~춘천시가 ‘가꾸미운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가꾸미운동’이란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경관을 가꾸는 것으로 춘천시가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하여 2009년부터 꽃과 나무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경관 개선 효과가 있고 공공성이 있는 장소를 우선 선정하며, 아파트, 군부대, 학교내 화단조성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선정이 되면 다년생 초화류(야생화), 조경수를 지원한다. 신청은 10월5일까지 살고 있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문의: 250-3103 제목: 장애인에게 휴대폰으로 납세정보 안내춘천시는 장애인들이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 달 부터 장애인을 위한 지방세 단문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의 부과정보를 납부기한 5일 전에 미리 알려주는 것이다. 대상은 등록장애인이다. 춘천시는 신청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 장애인단체에 배부한다. 신청자에 한해 이 달 정기분 재산세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장애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춘천시 세정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 250-3296 제목: 농촌 12개 마을에 수돗물 공급춘천시는 33억원을 들여 농촌 12개 마을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연말까지 상수도 급수관 확충 사업을 벌인다. 준공되면 282가구가 수돗물을 쓸 수 있게 된다. 공사지역은 △신북읍 발산2리 △남산면 창촌3리 △동내면 거두1리, 거두2리(마을회관 주변), 신촌1리, 학곡1리 △강남동 칠전대우아파트 주변, 마내마을 일대 △동면 감정1리, 장학2리 △신동면 보광사길 주변, 정족리 495-1번지 주변이다. 제목: 사북면 고탄전원마을 주택용지 분양춘천시는 사북면 고탄전원마을 주택용지를 분양한다. 이 곳은 춘천호를 낀 산촌마을로 상하수도,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다. 이번 분양 물량은 19필지로 ㎡ 평균단가는 179,947원이다. 자격은 세대주로 춘천시에 거주하거나 집을 짓고 전입이 가능한 사람이다. 필지별 면적은 434.9㎡~ 623.4㎡이다. 문의: 250-4097 제목: 춘천시향 “브런치 콘서트” 춘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5일 오전11시 문예회관에서 브런치 콘서트를 연다. 백정현 상임지휘자가 해설을 맡아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페르귄트 모음곡 중 ‘아침’, 비바디 플롯협주곡 ‘홍방울새’, 오페라 카르멘 중 대표곡. 루마니아 출신 플롯티스트 크리스티나 보진이 협연하고, 테너 이영화, 베이스 박병훈이 한국가곡을 선사한다. 1부 후 휴식시간에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된다. 전석3천원. 제목: 춘천시민연대 시민과 함께하는 9월 문화행사 “화가 박수근 이야기 - 꿈꾸는 징검돌김용철 작가와의 만남 오는 9월17일 오전 11시 후평동 광장서적 3층 춘천시민연대 열린공간에서 박수근 화가의 어린시절 이야기‘꿈꾸는 징검돌’그림전시와 함께 김용철 작가와의 만남이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춘천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의 여러 공적 기관들을 시민의 눈으로 감시, 비판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춘천시민연대가 후평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새로이 자리를 잡으며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문의: 251-2120 제목: 2012 춘천 봄내길 걷기여행춘천의 걷기 좋은 길을 찾아 함께 걷고 있는 (사)문화커뮤니티 금토가 2012년 가을 걷기를 시작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따라 길따라 가는 춘천여행’으로 춘천의 아름다움을 만난다. 춘천시가 정비한 ‘봄내길’과 춘천의 옛 골목길도 걷는다. 9월22일부터 11월10일까지 총 8회 프로그램으로 수요일이나 토요일에 춘천의 다양한 길을 테마별 이벤트와 함께 걷는다. 9월은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9월22일(토)은 ‘멘토를 따라 걷는 길’이라는 테마로 소양강처녀상-소양2교-호반산책로-인형극장 코스를 걷는다. 개인도시락, 식수는 개별 준비물이며, 참가비 10,000원(교통비, 기념품)가 있다. 청소년대상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다. 문의및 신청: 251-9363/ www.bomn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안양군포의왕과천 문화가 소식 - 2012년 10월 4주 안양문화예술재단 기획 전시 ‘TRI UNITY전’ 개막백남준 등 9명 미디어아티스트의 ‘작품 속 작품전’ 자연과 기술, 예술이 하나로 만나는 ‘트라이 유니티 전’(TRI UNITY- Nature+Art+Technology)이 10월 13일부터 12월 9일까지 알바로시자홀에서 열린다.미디어 아트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예술가인 백남준의 작품을 포함하여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뉴미디어 아트와 디지털 사진 등을 이용한 작품과 관객이 서로 소통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공공예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알바로시자홀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공간성을 내부로 응축시킨 이번 전시는 자연이 가진 기운과 생명력, 변화와 소멸 같은 자연의 섭리, 자연에 대한 경이와 순응 및 인간과의 경계 허물기와 공존에 대한 모색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관찰자의 움직임에 따라 모양과 스케일이 변화하는 알바로시자홀의 공간적 특성과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이번 작품들은 전시공간과 작품의 호응이 극대화되는 ‘작품속 작품’을 만들어내며 감상자에게 자연과 공간, 첨단 기술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문의: 031-687-0534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댄스앙상블 내한공연러시아가 자랑하는 붉은 군대 예술단…24일 안양아트센터 러시아가 자랑하는 붉은 군대 합창단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와 댄스앙상블이 10월 24일 안양아트센터를 찾는다.러시아 합창단 ‘레드 아미코러스’와 댄스 앙상블 ‘레스 스타’는 구소련 시절인 1977년에 음악을 전공한 현역 군인들로 구성해 위대한 붉은 군대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윤군 로케트 부대에서 창설되었다.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라는 이름으로 지난 26년 동안 전 세계를 돌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였으며, 러시아 모스크바 세계청소년 페스티벌, 중국 상해 국제음악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에 참가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한국에서도 2004년 예술의 전당에서 최초의 내한 공연 후 2010년에도 세종문화회관과 전국 10개 도시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독특하고 수준 높은 구성의 오케스트라와 혼성합창단, 러시아 공훈 예술가들로 선발된 솔리스트, 수준급 발레단원 등 총 75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은 ‘백학’, ‘검은 눈동자’, ‘칼린카’ 등 러시아 색이 짙은 음악으로 서정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시간은 오후 8시이며 관람료는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행복석 2만원. 문의: 031-687-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4
- 안양평촌 학원가소식 - 2012년 10월 4주 아이플러스원어학원 입학설명회단순히 성적위주의 내신관리 영어학원을 지양하고 아이들의 감성과 지성을 글로벌화 하여 꿈과 이상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플러스원 어학원이 10월 말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THE 더 입시교육연수고 윤성혁 대표의 특별강연도 이날 함께 진행되며 고등학교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전략과 준비방법에 대해 설명될 예정이다. 원어민 선생님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감각적 인테리어 학원공간이 남다른 아이플러스원어학원은 최영미 대표원장은 직접 강의한다. 문의 031-424-4226 페디아플러스 평촌브랜치 개원강남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영어독서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 평촌브랜치가 오픈했다. 영어도서관과 어학원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영어독서학원인 페디아플러스는 쿠폰제가 아닌 무제한 독서, 매월 레벨별 도서 업데이트, 이력관리를 통해 자기주도 독서를 체득하게 한다. 또 진도테스트를 통해 성취도 체크, 다양한 Reading Promotion Program으로 다독 및 동기부여를 지원하며 10명 이내의 그룹 멘토와 레벨 별 심도있는 개인 멘토를 통해 영어공부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공한다.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온라인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개원설명회가 10월 27일 11시에 진행되며 10월 한 달 간 무료 레벨 테스트 및 도서관 사용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의 031-381-3223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경주 역사기행 출발맞춤형 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노둣돌에서는 11월3일~4일 1박2일 동안 경주역사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중간고사도 모두 끝내고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홀가분한 마음으로 역사의 향기와 알록달록 단풍이 깃든 가을풍경을 흠뻑 느끼고 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중이다. 특히 이번 답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연등을 들고 첨성대 탑돌이와 반월성 일대의 다리밟기도 하며 소원도 빌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의미있고 흥미로운 경주역사기행이 될 것이다. 일시:11월 3일~4일(1박2일)장소:경주역사 유적지구(천마총 등 대릉원, 첨성대, 월성, 안압지, 황룡사지, 분황사, 국립경주박물관, 석굴암, 불국사)문의 031-395-2004 현우글방, 주부 무료 인문학 강좌평촌 학원가 소재 현우언어논술(원장 나현우)에서는 주부를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서양 근대철학의 이해(2)로 수강생들이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지적 매력을 돋울 수 있는 강좌로 준비되었다. 나 원장은 “이번 강좌는 지적 성취감을 고취하고 공부하는 어머니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제:서양 근대철학의 이해(2)강사:나현우 원장(작가)시간:11월 1일 10시(매주 목요일, 총8회 실시)장소:현우언어논술기타:수업이행보증금 3만원, 경비2만원(수업 6회 이상 출석 시 보증금 전액 환불)문의 : 031-387-3935(14~18시 사이 가능) 다수인, 예비고1 윈터스쿨 간담회 실시수학전문학원 다수인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 둔 예비고 학생을 위한 중3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한다. 다수인은 올해도 학생들의 실력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다수인 예비고1 프로그램인 윈터스쿨을 오는 11월 3일 개강할 예정이다. 5년 전 평촌지역에서 처음 시작한 윈터스쿨은 많은 반이 조기 마감이 될 만큼 인기있는 다수인의 프로그램이다. 김정현 다수인 대표원장은 “윈터스쿨은 주3일 총 10시간 동안 선행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정원을 12명으로 철저하게 관리하는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수인은 매주 학습 성취도 평가, 커트라인 70점 제한, 월간 테스트, 오답노트 및 개념노트 등 최적화된 온 오프라인 학생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문의 031-382-1307 엄마표 영어교육법 ‘아이보람 산본센터’ 학부모 공개강좌 개최아이보람 산본센터(원장 장은희)에서 학부모 공개강좌를 연다. 아이보람은 재미있는 DVD와 오디오북(Audio Book), 원서 등을 통해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모국어식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와 관련 이미 앞서 성공한 엄마들의 얘기를 듣는 공개강좌가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아이보람 산본센터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이날에는 아이보람 평내센터(본원) 신은미 원장이 ‘NEAT와 엄마표영어’란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아이보람 산본센터에서는 아이보람식 엄마표 영어로 성공한,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1주일에 한 번씩 엄마들 미팅의 장을 연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어벤져스 DVD(4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학부모 대상은 만5세부터 초등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이다. 문의 : 031-399-8919 와이즈만, 초등 3·4학년 대상 교과수학 수업 진행와이즈만 평촌센터에서 11~12월(2개월 과정) ‘교과수학’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초등 3학년은 4학년 1학기 교과영역, 초등 4학년은 5학년 1학기 교과영역을 다루게 된다. 와이즈만 평촌센터 관계자는 “중·고등 과정의 기본이 되는 초등 교과 개념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교 교육의 방향이 지난 15년간 노력해온 와이즈만의 교육방향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와이즈만에서의 교과 완성은 의미있는 수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031-476-4776 대한학원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 개최종합학원 대한학원에서 예비고1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10월 30일 오후 7시부터 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학원은 중등부 13년 노하우로 만들어진 일일평가서, 오답노트 등을 매개로 한 학원, 가정, 학교 3자 연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강 2012-10-24
- 중국전통 황실 전신마사지 1시간에 3만원에 중국전통 황실 전신마사지 1시간에 3만원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늘 피곤하고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다는 이들이 많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제일 큰 문제. 이런 증상의 원인은 기와 혈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장항동 ‘황실족도’는 중의의 기초이론을 중점으로 여러 가지 수지요법을 이용하여 인체의 특정한 부위에 자극을 줌으로써 피로를 풀어주고 아픈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곳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황실족도는 중국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리되 밝고 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가족이나 각종 모임, 귀한 손님 접대, 회사원들의 회식 뒤풀이 장소로도 인기다. 또 부부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아이와 함께 거리낌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도 소문난 곳이다. 1시간 정도의 전신마사지 3만원, 40분 정도의 등 마사지 2만원, 발마사지 1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탁월한 피로회복의 중국전통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 황실족도는 오전 10시~새벽 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문의 031-901-0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