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개장 오는 4월 17일 ‘제11회 춘덕산복숭아꽃축제’가 열린다. 부천시 역곡1동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전날인 4월 16일에는 야외 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다.축제는 오전 10시 대학동아리공연, 댄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에는 개막식, 12시 30분 본 공연에서는 난타, 마술, 오카리나 연주, 밸리댄스,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노래 등 9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부대행사로 캐리커쳐,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아이클레이, 꽃화분심기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 복숭아꽃 축제장에서는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도 펼쳐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등 기념품이 증정되며, 입상자에게는 시장상, 교육장상, 시의회의장상, 구청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문의 032-625-57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부천 학부모를 위한 진학설명회 경기도교육청이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를 4월 14일 오후 6시 부천시청에서 연다. 설명회에서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2017 대입전형 변화를 비롯해 진로교육, 대입준비, 자기주도학습 방법 지도와 결합된 진로진학컨설팅 형태로 진행된다. 강의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교사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진행하며, 1부에서는 안산 강서고 조진태 교사가, 2부 상담에서는 소명여고 김진석, 오수석 등 모두 10명의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다.이밖에도 2부 상담 코너에서는 1:1 개인 맞춤형 상담 코너도 마련된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청에서 현장 접수이며 기본 자료집과 강사 설명 자료(PPT)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에이스침대 부천 춘의점, 최저가 구입기회 한정판매 이벤트 웨딩시즌을 맞아 에이스침대 부천 춘의점에서는 단독상품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공장도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여 혼수뿐만 아니라 봄단장 시 필요한 가구와 학생가구 구입 시 유리하다. 또한 에이스침대 구입 시 침대 외 필요한 여러 협력업체 종합가구 브랜드를 최저가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에이스 침대 부천 춘의점은 다양한 브랜드를 넓은 매장에서 쇼룸 식으로 디스플레이 하여 다양한 분위기의 가구 연출을 볼 수 있도록 하여 눈길을 끈다. 나만의 독특한 침실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곳에 방문하여 시야를 넓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문의 032-668-36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에쿠우스 등>-봄맞이 공연 3편 부천문화재단이 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연극, 아동극, 인형극 총 3편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그중 올해 시즌공연의 첫 번째 작품으로 연극 <에쿠우스>를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또한 상설어린이공연으로는 오는 17일까지 아동극<우리, 달라>를,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복합인형극 <인어공주>를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연극 <에쿠우스>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으로, 소년 알런 역을 맡았던 조재현이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 역으로 부천을 다시 찾아온다. 문의 032-320-64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경기예술고 국제예술제 수상 부천시 경기예술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에서 열린 ‘제26회 아·태지역 아동청소년국제예술제’에서 각종 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배다혜(3학년) 피아노 부분 1위, 박묘정(3학년) 바이올린 부분 2위, 김서연(3학년) 성악 부분 2위이다.차세대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부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하바로브스크시가 주최한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음악, 무용 등 각종 공연과 콩쿠르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예술제에서는 러시아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 하바로브스크문화예술대학교, 몽골 울란바트르예술전문학교, 중국 하얼빈실용학교, 중국 광저우예술학교 출신 학생 등 6개국 700여 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경연을 펼쳤다.올해로 26회를 맞는 하바로브스크시 국제예술제는 동북아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예술제로 부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재능 있는 학생들의 예술제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세월호2주기 기념 ‘시민리본전시 리본스페이스’ 진행 “세월호희생자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리본을 만들어 잊지 않는 것뿐이라서..” 25시 광장 홈플러스 건너편에 ‘REBON’이라는 영문 글자와 함께 만들어진 설치미술, 보신 적 있나요? 설치미술을 가까이 가서 들여다보면 모양도 각각인 노란 리본들이 빼곡히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알고보면 이 설치미술은그저 감상하고 지나치기엔 너무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사연이 들어 있다는 것. 이유인즉, 이곳에 걸린 리본들이 전국 방방곳곳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누군가가 직접 만들어서 유가족에게 보낸 리본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것을 지난 9일부터 민예총 김태현 대표 그리고 시민·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일일이 걸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유가족들에게 리본을 보내온 곳은 30여 곳. 세월호2주기를 맞아 리본에 담겨 있는 만든이들의 염원과 요며칠 리본을 걸고 있는 김대표와 자원봉사자들의 바람을 모아봤다. 독서논술교실 강소진 씨와 초등학생들의 염원을 적은 리본25시 광장에서 리본을 걸고 있는 29살 강소진 씨는 세월호 2주기를 맞아 본인이 가르치고 있는 독서논술학원 초등학생들과 리본 팻말을 만들었다. 마침 직접 리본을 걸고 있는 소진 씨와 이야기 나눴다. “2년 전에 정말 자원봉사를 하고 싶었어요. 그때는 봉사하는 시민들이 많아서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죠. 2주기를 맞아 마침 노란 리본을 모은다는 소식을 듣고 가르치는 원생들과 직접 바람을 적어서 리본팻말을 만들어 봤어요. 작업을 하면서 진지한 학생들을 보니 제가 더 공부가 되더라고요.” 팻말을 만드는 과정 중에 어떤 이야기가 들어 있을까?소진 씨는 “학생들과 세월호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어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지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고요. 터져서는 안 될 안전사고에 스스로를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했는데 아이들은 리본을 만들 때 이야기를 나눌 때 너무 숙연했고 진지했어요. 앞으로 안전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세월호 사고를 오래오래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 자리에서 손 팻말을 드는 소진 씨를 카메라에 담았다. 부천 ‘산어린학교’ 학생들“언니오빠들 잊지 않을게”직접 합동분양소를 찾은 부천 산 어린이학교 중등과정10명의 학생들과 이화전 교장 그리고 한상윤 교사를 만났다. 산 어린이학교는 부천에 소재한 대안학교이다. 이날 학생들은 가족들과 만나기 전 분향소를 먼저 돌았다. 박세민(14세) 학생은 “세월호 2주기를 맞아 다시 언니오빠들을 만나니까 가슴이 먹먹하다.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조용조용 분향소를 나온 학생들은 직접 만든 리본을 들고 가족대기실에서 주현어머니와 정인아버지를 만났다. 유가족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학생들은 생존 언니·오빠들의 안부를 걱정했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 희생자들을 기억했다. 꼭 돌아와 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직접 유가족들을 보니 조금 안심된다는 말도 남겼다. 그렇게 학생들의 점토리본과 손뜨개 리본은 유가족들에게 전해졌다. 학생들을 인솔한 이화전 교장은 “있는 자리에서 세월호를 잊지 않는 것, 그것이 어른으로서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라고 믿는다. 시간 내 준 유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짧은 만남을 뒤로 그들은 부천으로 향했다. 정성과 염원을 담은 손길들2주기에 앞서 일일이 다 소개하지 못하는 많은 손길들이 리본을 통해 유가족들에게 모아졌다. 아이쿱 생협 동아리 단체 “책너머”·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구리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숙명여대 학생들·푸른 숲 중1학생들·대전 수성구 이수정 씨·수지 꿈학교·서울예대 3학년 임우진·이상민·신명은 학생 그 외 이름 모를 손길들이 리본을 보내오고 있었다. 서울예대 연기과3학년 이상민 학생은 “그동안 세월호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해서 도움 될 만한 일을 하지 못했다. 리본을 만들어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게 너무 감사하다.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싶다”고 했다.25시 광장에서 민예총 김태현 대표는 이런 말로 인터뷰를 가름했다. “세월호 2주기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마음들을 리본으로 모아 설치미술과 접목시켜 봤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기억하고 볼수 있도록 전시하고 싶다. 안산과 세월호를 우울하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승화시킬 수 있는 안산이 되길 꿈꿔본다.” 리본은 오는 25일까지 광장에 전시되었다가 유가족들에게 다시 전달될 예정이다.2년 전 그날처럼 벚꽃은 흐드러지게 피었고 피어 떨어진 꽃들처럼 희생자들은 떨어졌다. 하지만 그 향기 그 여운이 모두가 바라는 대로 오래오래 흩날리기를 소망해본다.한윤희리포터hjyu67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부천 꽃 축제 4월부터 시작 문화특별시 부천의 3대 봄꽃 축제가 오는 4월 9일 팡파르를 울린다. 4월 9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 17일에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봄꽃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예년과 다르게 축제별 특화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감동의 하모니, 2016 시민대합창… 원미산 진달래축제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연중 펼쳐지는 꽃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부천의 꽃 축제는 봄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장미, 가을 국화축제로 이어진다.원미산 진달래축제는 꽃이 만개하는 4월 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10~20년생 진달래 4만 그루가 피는 이곳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진달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부천종합운동장역 바로 옆에 있고 해발 123미터의 낮은 산이라 가족들과 꽃을 즐기며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봄옷 입은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진달래축제는 2016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2016 시민대합창’이 펼쳐진다. 또 7080 통기타 향연, 버블쇼, 요들송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별빛과 벚꽃의 핑크빛 만남… 도당산 벚꽃축제봄꽃의 대명사인 벚꽃. 부천에는 여의도의 윤중로 못지않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천시 도당산. 산 입구부터 정상 춘의정까지 500m의 길엔 수령 20년이 넘는 아름드리 벚나무 120여 그루가 양쪽으로 빼곡하게 서있어 벚꽃터널을 이룬다. 봄바람에 쏟아지는 벚꽃비와 한 밤에 조명에 비친 벚꽃들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도당산 벚꽃축제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다. ‘별빛나는 도당동, 사람이 벚꽃과 하나 되는 축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벚꽃축제는 LED 조명을 활용한 별빛아래 벚꽃 콘서트와 LED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 동아리 공연과 어린이 글짓기 대회,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온 가족 봄나들이 코스로 ‘딱’… 복숭아꽃축제부천 춘덕산 복숭아꽃 공원에 오면 공원을 가득 메운 복숭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4월 17일 이곳에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열린다. ‘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복숭아꽃축제는 꽃화분 심기, 그림 그리기 대회, 아이클레이 등 어린이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른 축제와 차별화를 꾀했다. ◇꽃의 향연 시작… 3대 봄꽃축제 개막축하콘서트3대 봄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축하콘서트가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열린다. 콘서트에서는 정수라, 여행스케치의 축하공연과 비보이 ‘진조크루’ 등이 출연한다.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축제별 개막식이 별도로 진행되며, 흐드러지게 핀 봄꽃 사이로 각종 공연, 전시, 체험 등이 펼쳐져 상춘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축제안내: 3대봄꽃축제 홈페이지(http://flower.bucheon.go.kr)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도서관주간 꼭 가볼만한 알짜 프로그램 부천시는 도서관 주간인 오는 4월 18일까지 시립도서관 9곳과 작은 도서관 1곳에서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5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원미도서관-원미도서관은 4월 23일 오후 2시 서천석 교수를 초청해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이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 또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감각 미술놀이’란 주제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부도서관-북부도서관은 4월 17일 오후 2시 현직 초등교사인 방민희 선생을 초청해 ‘우리 아이 초등학교 보내기’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4월 24일에는 인형극 ‘똥돼지 왕방귀’가 공연되고, 동화요리 논술요리, 책이랑 세계여행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꿈여울도서관-4월 16일 오후 3시 이다 작가를 초청해 ‘이다의 작게 걷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4월 17일 오후 2시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가 공연된다.◇ 한울빛도서관-4월 9일 오후 2시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공룡이야기> 등 별똥별 아줌마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이지유 작가를 초청해 ‘하와이 거대망원경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또 16일에는 인형극 ‘이상한 나라의 아하 박사’가, 16일부터 30일까지 그림책 <살았니 죽었니 살았다>의 원화도 전시된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신화 속 트로이 목마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상동도서관-4월 27일 오전 10시 부모교육 및 학습법 전문가인 박재원 행복한 공부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우리 아이를 위한 행복한 공부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연다. 10일 오후 2시 인형극 ‘오즈와 깔깔마녀’가,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그림책 <깔깔깔 웃음이 넘치는 노랑>의 원화도 전시된다.◇ 꿈빛도서관-<메모 습관의 힘>을 쓴 신정철 작가와의 만남이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2시부터는 인형극 ‘모래랑 비눗방울이랑 노올자’가 공연된다.◇ 심곡·책마루·송내도서관-4월 24일 오후 2시 인형극 ‘내 친구 번개야’가 공연되고,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책마루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재고 세고, 수와 양>의 원화전시회를 갖는다.송내도서관에서는 4월 14일 오전 10시 그림책 교육 전문가 이경숙 강사를 초청해 ‘우리 아이 그림책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이밖에도 고리울꿈터작은도서관에서는 엄마표 영어 독서지도, 책과 함께 미술놀이, 동화놀이,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부천의 책 북 크로싱 코너 운영4월부터 대중교통 이용량이 많은 부천역 등 4곳의 지하철 역사 내에 부천의 책 북 크로싱 코너를 운영한다. 이곳에 비치한 ‘부천의 책’은 시민 누구나 빌려볼 수 있다. 또 이 코너는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책을 빌리고 퇴근길에 반납하는 무인방식으로 운영된다.◇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오디오북 온라인 서비스 홍보시는 스마트도서관과 전자책·오디오북 온라인 서비스 홍보에 나선다. 시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전자책 3천960종 1만2천643권과 오디오북 342종을 24시간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대출·반납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전자책·오디오북 온라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 1호점은 역곡 역사 내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2호점은 올 상반기 중 송내 역사 내에 설치될 계획이다.◇퇴근길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퇴근길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도 열린다. 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 <그림으로 철학하기> 강좌를 운영한다.문의 032-625-4541◇부천예술정보도서관-인문학 특강 부천예술정보도서관 다감에서는 2016년 특별한 인문학 이야기 <어서 와, 이런 연애 처음이지?>이란 제목으로 오는 4월 11일과 14일, 총 2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한다. 인천대 기초교육원 이승윤 교수의 진행으로 열리는 특강에서는 일제강점기 근대 연인들의 경인선 철도 구간에서 당시 대중소설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또 14일에는 ‘연애’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유쾌하게 진단해보며 인하대 교양학부 류수연 교수가 진행한다. 문의 032-320-6328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공부 효과 높이려면 자녀 진로를 먼저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시작되는 초등 고학년부터의 주요 과목에 대한 공부 준비. 대입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기초 공부를 더 효과적으로 하려면 그 이전에 더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한다. 각 대학전형이 다양해지면서 자녀의 진로를 미리 알고 관련된 활동을 꾸준히 하는 전략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과 인천에서 이용 가능한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알아보았다. < 2015년에 이어 확대 운영되는 부천씨앗길센터지난해 문을 연 부천씨앗길센터는 부천지역 최초의 전문 진로와 진학지원센터이다. 이곳은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기 위해 탄생한 곳이다.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52종 404회를 운영한 바 있다.특히 이곳에서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중 진담(직업큐레이터)의 전문 직업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내 꿈에 날개 달기 프로그램을 열어 지역 내 학생들의 이용을 도왔다. 프로그램들은 원미도서관의 ‘찾아가는 씨앗길 진로캠프’를 시작으로 ‘도서관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 ‘씨앗길 일일직업체험 프로그램’, ‘사회적 기업(경제 분야) 직업체험’, 적성진단과 진로코칭 특강, 꿈다락 토요 별별세상, 꿈의 조력자 사서 직업탐색 등이다. 이밖에도 제15회 도서관문화한마당에서는 청소년 진로탐색을 주제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했다. 또 ‘100인의 멘토와 통하라! 청소년 진로멘토 난장’에서는 다양한 직업군과 대학생 멘토와 800명의 청소년이 만나 진로탐색 및 학과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 2016년부터 진학지원 센터 기능 확대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에 이어 올해 부천씨앗길센터는 시내 고교 학력 신장을 위한 진학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따라서 올해는 중고생 대상 직업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약 600회 2만5000명 대상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이 운영되다.부천씨앗길센터 측은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시내 중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희망일자, 희망직업, 대상 등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중고생들에게 필요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밖에도 오는 6월 2일은 ‘제1회 부천시 진로진학박람회’를 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 주최 박람회에서는 부천씨앗길센터와 부천중고등학교진로교사협의회가 주관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직업체험 외에도 진로교사 1:1상담, 입학사정관 입학상담, 대학생 멘토링, 부평구 협력부스,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진로진학과련 내용들이 다뤄지게 된다. 씨앗길센터 참여방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접수를 통한 모집과 각 학교별 수요조사 공문 발송, ‘꿈길’시스템을 활용해 체험 처를 등록하면 된다. 문의 032-625-4733 < 인천 마중물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 인천시교육청에서 초등과 중고생을 위한 진로진학지원을 하는 곳이 인천마중물진로진학상담센터이다. 이곳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통한 진로진학 선택을 지원해오고 있다.이곳의 특징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진로상담과 검사, 대학입시 상담은 물론 부진해서 고민인 학습상담을 전문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인천마중물진로진학상담센터 이덕환 장학사는 “대입의 중요성에 따라, 진로진학상담교사가 각 요일별로 2명이 상주해 1:1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한다. 상담교사들의 자격은 시내 고교에서 대입을 치룬 경험이 풍부한 교사진들로, 전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 및 인천 마중물 진로진학지원단 운영위원들이다”라고 말했다.따라서 상담을 하려면 자녀의 교과 및 비교과 영역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 개인 활동 자료 등을 준비해가면 도움이 된다. 상담에서는 대교협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과 인천 마중물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 자료를 통한 구체적인 내용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032-420-8475 / 온라인신청:(http://jinhak.ice.go.kr) Tip 다양하게 운영되는 진로진학상담 활용하기 -.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수원지역이란 거리상의 이유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를 연다. 상반기 부천지역은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부터 부천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밖에도 대입과 관련한 진로와 진학 상담은 각 학교 진로상담실을 이용하면 더 빠르다. -. 여기에 시간이 없는 학생이라면 ☞ 전화상담:1600-1615(대학교육협의회대학입학상담센터)과 ☞ 온라인 상담: http://univ.kcue.or.kr/(대교협 진로진학정보 온라인상담)도 활용할 수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제20대 국회의원 부천지역 후보자 알아보기 지역 일꾼을 뽑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천 지역은 전체 4개 선거구에서 모두 15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각 선거구별로 투표에 도움이 되고자 후보자관련 정보와 지역 공약을 알아보았다.자료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참조사항>-. 당명 표시:새누리당(새), 더불어민주당(더), 국민의 당(국), 정의당(정), 민중연합당(민)-. 표기 순서:정당 기호, 성명, 당명, 성별, 나이, 직업, 지역구관련 공약 3가지 < 원미갑1. 이음재(새)-여, 60세, 정당인, 소사역개발, 소사대곡 간 석왕사역 개설, 부천대 앞 등 문화시설유치2. 김경협(더)-남, 53세, 국회의원, 춘의 원미 공업지역 디지털산업단지 조성, 뉴타운 재개발 후속대책 원도심 재생, 경인고속도로와 전철 지하화3. 황인직(국)-남, 50세, 기업인, 도시재생프로젝트, 원미 낙후 환경과 경제지원, 원미 사회안전망 시범특구지정 <원미을>1. 이사철(새)-남, 63세, 변호사, 대장동 등 산업단지조성, 문화예술회관건립, 대형마트 등 진출억제 소상공인 활성화지원2. 설 훈(더)-남, 62세, 국회의원, 과학고유치, 7호선 배차간격조정 부천구간 증편운행, 친환경국가산업단지조성, 3. 이승호(국)-남, 50세, 교수, 특목고유치 및 특성화고 신설, 국립대유치, 열병합발전소 인근 지대 자연생태복원, 1기 신도심 재건축개발 요건완화 4. 백현종(민)-남, 44세, 종교인, 공공형 청년일자리창출, 국공립어린이집 동마다 설치, 고등학교 무상교육실시 <소사구>1. 차명진(새)-남, 56세, 정당인, 경인전철지하화, 기숙고교유치, 소사역사권개발2. 김상희(더)-여, 61세, 국회의원, 소사지식정보산업센터 조성, 경인전철지하화, 주민부담 없는 도시재생3. 김정기(국)-남, 49세, 정당인, 원주민 피해 없는 도시재생추진, 소사 원시 간 지하철완공, 보육료현실화 및 관련 종사자 처우개선4. 신현자(정)-여, 44세, 정당인,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누리과정 안정화, 공공 산후조리원과 요양원 장례식장 확충, 상가세입자 영업권 보호 <오정구>1. 안병도(새)-남, 57세, 정당인, 경인고속도로 고강과 원종동 진출입로 건설, 사격장 반대, 오정 까치산역 전철2호선 연장2. 원혜영(더)-남, 64세, 국회의원, 원종~홍대 지하철 확장 및 오정~계양 연장추진, 경인고속도로지하화, 작동 군부대 이전, 과학고 유치3. 서영석(국)-남, 57세, 정당인, 대장동 100만평 국가산업단지유치, 고강동 소음 및 사격장 이전, 특목고와 폴리텍대학 유치4. 구자호(정)-남, 41세, 정당인, 오정구 문화재생도시 건설, 노동개악 저지, 비정규직 대책, 교육, 주거, 의료, 통신 가계부담 절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