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5,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등급 국어실력? 중2 겨울방학을 잡아라 수능 국어의 난이도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미리 기본기를 탄탄히 해놓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15년 대치동 강사 경험을 가진 최은서 원장은 국어공부에도 타이밍이 있다고 말한다. 작은 규모이지만 기본이 튼튼한 빈틈없는 1등급 국어 실력자를 키워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용인 보정동의 ‘최은서 국어전문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1등급 국어실력, 적어도 중2가 되는 겨울방학에는 시작해야‘최은서 국어전문학원’의 최은서 원장은 1등급의 수능과 고등 내신 실력을 얻는 데 필요한 것은 고등국어를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강조며, 적어도 중2가 되는 겨울방학에는 시작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시작하면 늦다고 봅니다. 중학교 때 쌓아놓은 어휘, 문법, 문학·비문학 독해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고1부터는 내신과 수능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다뤄 빈틈없는 실력을 완성해야 합니다.” 1등급 국어실력을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는 예비중1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초등국어학습의 공백을 채우고 중등국어로 넘어가는 연결 고리가 되는 시점이기 때문. 따라서 한자어, 속담, 관용구, 사자성어 등 독해의 기본인 어휘력을 키우는 동시에 문단 내 핵심어 찾기, 내용파악하기, 요약하기 등으로 독해 훈련을 시작한다. 더불어 중등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과 비문학을 접해보고 기초 문법에 대한 지식도 쌓는다. 자유학년제로 시험이 없어 시간이 많은 틈새를 잘 활용해 고전문학, 산문, 현대문학, 시 등을 읽어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보정동 ‘최은서 국어전문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10권으로 구성된 자체교재와 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촘촘한 수업이다. 단계별 구성이 아닌 어휘, 문법, 문학, 비문학의 네 파트로 이뤄진 교재로 이 동일한 구성이 반복되는 형태이다. 3~4주에 한 권을 마스터하는 진도이다.‘최은서 국어전문학원’의 중등부 수업은 비문학, 문학, 문법을 고르게 안배한다. 문학은 고등 교과작품부터 수능작품까지 전문을 읽는 독해 훈련과 정독을 통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확장하고, 전 영역에 걸쳐 깊이 있게 분석하는 훈련을 통해 고등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없도록 한다.비문학 수업에서는 논리구조분석, 논리파악, 요약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비문학 독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글을 통한 배경지식을 확장하는 훈련을 한다. 문법은 음운, 형태소, 단어형성법, 품사, 문장성분까지 단계적으로 이해하며 쌓아가는 수업이고, 어휘는 사전적 의미부터 문맥적 의미까지 파악하고, 고사성어·속담·한자어·시사용어 등을 학습한다.예비고1, 문제 접근 방식 수업으로 본격적인 수능대비 예비고1을 위한 과정은 중1~2 때 국어공부를 소홀히 해 기초가 더 필요하거나 특정 영역의 공부가 더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며, 고등에서 필요한 국어 문학개념, 작품분석법 수업을 통해 고등국어 문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최 원장은 킬러문항으로 종종 등장하는 비문학에 대한 수업은 단문 분석 훈련과 내용 전개 확인으로 필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통해 읽기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법수업은 중등에서 배운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내용을 다루며, 수능형 문제들을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수업으로 진행한다.기초부터 튼튼히, 초등 5,6학년 수업 오픈 예정 국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논술 수업이 아닌 본격적인 국어공부를 초등 5, 6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대세가 되고 있다. 이에 ‘최은서 국어전문학원’ 역시 초등 5, 6학년 대상 수업을 오픈할 예정이다. “초등 고학년 때에는 어휘력 향상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독해뿐만 아니라 문법 역시 모두 한자어이기 때문에 그 용어를 이해하려면 어휘력 공부는 필수죠.” 또한 최 원장은 핵심어를 찾고 중심문장을 찾는 방법적인 부분을 설명해주는 단문 독해 훈련을 통해 국어의 기초공사를 탄탄히 할 예정이라고 밝힌다. 문의 031-897-5898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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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사회탐구 전문, ‘분당SY사회탐구’ 같은 탐구과목이지만 과학탐구 과목에 비해 사회탐구 과목은 쉽다고들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생각으로 학습을 미룬 탓에 실제 내신과 수능에서 한국사와 사탐이 합격의 발목을 잡는 경우도 적지 않다. 분당에서 18년이 넘도록 특목‧자사고 및 일반고 학생들을 위한 소수 정예 1:1 맞춤수업으로 한국사와 사회탐구 성적을 책임져온 ‘분당SY사회탐구’의 서유상 원장은 “수능에서 영어영역의 절대평가로 중요도가 높아진 사탐은 최근 수능에도 교과 성적을 반영하겠다는 서울대의 ‘2023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예고안’으로 내신 성적 또한 더욱 중요해졌다”고 평가하며 “결코 쉽지 않은 분당지역 고교 내신시험과 수능에 맞는 학습을 철저히 해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올해 교과 개정으로 까다로워진 한국사 1등급수능에서 절대평가가 이뤄지는 한국사는 비교적 학생들에게 부담이 적은 과목이었다. 그러나 올해 교과가 개정되면서 학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것이 서유상 원장의 설명이다.“올해 개정된 한국사 교과서에는 근현대사가 80%, 전근대사가 20%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는 과거와 달리 근현대사 내용이 강화된 것으로 중학교 때 이 부분을 배우지 않았던 학생들은 내용을 이해하는 것조차 힘들어 학년 평균이 낮아지는 결과로 이어졌어요”라며 “더욱이 코로나19로 원활한 수업이 진행되지 못하며 생긴 학습공백은 내신뿐 아니라 달라진 교과서에서 출제되는 수능 난이도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며 한국사 1등급을 희망한다면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지금부터 전반적인 교과서 내용을 학습하는 것이 내신과 수능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조언했다.통합적 분석능력을 요구하는 사탐, 예비고1 학습이 중요해‘사회는 암기면 된다’는 생각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다. 서 원장은 “최근 사탐과목들은 단순 암기가 아닌 통합적 분석 능력이 있어야만 정답을 찾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고1 통합사회의 경우, 중학교 사회과목처럼 일반적인 간단한 내용이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2~3학년에서 배우는 심화과목의 내용과 함께 모의고사 형태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내용을 숙지하지 않고는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입시에서 내신 성적이 보다 중요해지며 내신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이 고교 내신시험은 중학교와 견주어 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문제들의 출제로 난이도를 높이는데 그치지 않고 분당영덕여고와 분당고처럼 시험범위를 임의로 선택하는 학교들도 많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둔 대비가 필요합니다.”예비고3, 내게 유리한 사탐과목 선택해 꾸준히 학습해야 고득점 가능서 원장은 “국어와 수학에 비해 단 기간 성적을 확실히 올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3, 6월 또는 9월 모의고사 이후로 학습을 미루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겨울방학부터 내게 맞는 사탐과목을 선택해 적어도 1년은 준비해야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수능은 어떤 과목을 선택해도 까다롭기 때문에 응시 인원수가 많다고 절대 내게 유리하지 않다”며 “사회문화는 응용적 능력을 요구하며, 윤리와 사상과 생활과 윤리는 핵심쟁점과 주제를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어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조금 더 유리합니다. 지리와 세계사의 경우에는 많은 학습량을 암기해야 합니다”라고 과목별 특징을 소개하며 반복학습으로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수업 구성을 고려하라고 덧붙였다.결국 사탐 1등급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상대적으로 사탐 비중이 높은 예체능 계열이라면 예비고3 겨울방학부터 지원 대학과 학과의 입학전형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워 학습해야 한다.문의 031-709-4847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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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서관’학원 이현주 원장 인터뷰-신유형 대비②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시험)은 오랜 시간동안 그 모습을 고수해왔다. 최근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유형 문제들이 과목마다 조금씩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을 고민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전통적으로 수학 과목에서의 난이도 있는 문제들은 3문제 정도로 번호까지 고정되어 있었지만 최근 그 공식도 깨져가고 있다. 대책을 서 있지 않은 수험생들에게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수학도서관 학원의 이현주 원장에게 신유형 수학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과 수학도서관만의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들어보았다.신유형은 난이도 높인 기출문제일 뿐 자신감 가져야통상적으로 킬러 문항으로 일컬어지는 어려운 수학과목 문제들은 수능 시험의 21, 29, 30번으로 정해져 있을 정도로 정형화 되어 왔다. 하지만 점점 그 공식이 바뀌면서 킬러 문항보다 조금 난이도가 낮은 상난이도 문제들이 시험 문제의 앞뒤로 배치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수험생들의 긴장과 부담감이 더 커지기 시작했다.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앞 쪽 문제는 되도록 빨리 풀어 놓고 뒤쪽의 킬러 문항에 많은 시간을 배분해 풀어내곤 하던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 수학도서관의 이현주 원장은 “특별한 신유형은 없다! 질의의 형태가 다를 뿐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공부하면서 평정심을 찾고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서 두려움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신유형은 사실 기출문제를 복잡 유형으로 만들어 놓은 문제일 뿐 아주 새로운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풀어나가면 됩니다”라고 말한다.새로운 문제 풀이보다 기출 오답관리가 핵심평소 문제를 많이 접해보지 못했거나 기출문제에 대한 충분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수험생이라면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출제된 문제의 질문 형태가 평상시와 다르게 보이거나 바로 수식화 된 언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처음 본 문제 형태에 두려움을 가지게 되면 문제 풀이가 빨리 이뤄지지 않는다. 고등학교 수학 교육 과정에 제시된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법칙에 충실한 이해가 기본적으로 바탕에 있고 문제에 대한 인식을 한 후 바로 개념을 적용해 볼 수 있다면 새롭게 보이는 문제 유형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현주 원장은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접하고 새로운 개념을 정리하기 보다는 오답관리를 통해 출제자의 눈으로 문제를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개인별 개별 맞춤 수업으로 강점 살려수학도서관의 수업 방식은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학생 개개인이 처음 등원을 할 때부터 수업 횟수와 교재, 취약 단원을 체크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화해 수업방식을 매달 바꾼다. 평가원, 학력평가, 사설 모의고사의 정리까지를 기본 풀이로 해 학생에게 맞춤으로 구성해 풀게 한다. 수능 시험 준비에 기본이 되는 다양한 기출 문제들을 모두 다루게 한다. 모든 수업 방식이 철저한 1:1 개별 수업으로 진행하다보니 익숙한 문제와 나에게 맞지 않는 문제풀이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긍정적 멘토링, 수험생활 돕고 효과적 시험 준비까지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수업만 허가되었을 때도 학생 개별적으로 줌으로 수업하고 개별 SNS를 통한 질문과 답변이 원활하게 이뤄졌다. 또한 수학도서관과 연계해 올해 새로 문을 연 관리형 독서실인 ‘프리미엄 ZEZE(제제) 고등관리센터’에서 수학 마스터라는 특별한 교사 배치로 언제든지 어려운 질문을 받고 풀이해주면서 확실하게 1:1 수업을 할 수 있었다. 제제 관리형 독서실은 수학도서관 학원에서 만든 독서실인 만큼 목동에서 유일한 수학 몰입형의 관리형 독서실이다. 정신적으로 많이 약해지는 시기인 이 때 다양한 입시 티칭 경험이 많은 고3 수학도서관 강사들은 학생에게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고등학교 생활을 새로 시작하게 될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해 내년 고등과정에 대해 로드맵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비하고 있다. 고등과정동안의 적응기간, 내신기간, 방학특강 등 물샐틈없는 준비와 계획에 따라 예비고1들은 고등 수학을 미리 탄탄하게 준비하게 된다.최근에는 현 고2 학생들 중에서 정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많아 미리 준비하는 예비 고3반 맞춤반을 운영하고 있어 고2 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조금 일찍 수능 시험을 준비하면서 수능에 관한 기본기를 익히고 자신의 약점을 찾아 개별 보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예비 수험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위치 양천구 목동 907-23 (파리공원 학원가)문의 02-2646-7750(초등관) /02-6013-2347(중,고등관) 2020-11-30
- 2021학년도 예비고1, 영역별 ‘국어학습 전략’ 예비고1 고등학교 국어는 습관이다고등학교 국어에 대해서 예비고1 자녀를 둔 많은 학부형들께서 무엇을 어떻게 학생을 지도해야할지 많은 고민이 생길 시즌이다. 그래서 몇 가지 도움을 주고자 한다. 중등국어는 교과서 위주 공부만 하면 된다. 그런데 학생들이 평상시 국어공부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지금 바로 이 습관을 바꿔줘야 한다. 따라서 국어를 평소에 공부할 수 있게끔 학습계획을 잘 짜야 한다. 간략히 설명하면 첫 번째, 국어모의고사를 풀어 보기. 두 번째, 문법 다지기. 세 번제, 어휘력 향상하기. 네 번째, 문학이론 다지기. 다섯 번째, 독서지문 연습하기. 이에 대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1. 모의고사 풀어보기예비고1 학생들이 모의고사는 주 2회 정도 풀어 보는 것이 적당하다. 모의고사는 기본적으로 실력점검이다. 따라서 과도하게 많이 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단지 예비고 1 학생들은 고등학교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어문제를 푸는 방식을 기를 수가 있다. 그리고 문제를 꼼꼼히 푸는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모의고사를 풀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나 과도하게 고2, 고3, 모의고사를 푸는 경우가 있는데, 국어는 학생의 지적인 수준을 점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잘 못 된 방향이다. 고등국어는 최종적으로 대학수학능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1, 3월 모의고사 5년, 고1 6월 모의고사 5년 순으로 연습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2. 문법 다지기문법은 단계별로 단원을 학습하는 것이 좋다. 이해를 우선으로 학습하되 암기하는 것이 올바른 학습이다. 왜냐하면 언어의 법칙이기 때문에 암기를 할수록 유리하다. 또한 현대문법은 3월 전까지 모두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고1 교과서는 현대문법 일부만 학습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현대문법을 다 끝내고 입학하는 것이 좋다. 문법을 잘 다지면 문학이나 독서 화작 매체 영역에 파생되는 효과가 긍정적으로 미친다. 또한 문제를 꼼꼼히 읽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반드시 문법만큼은 현대문법 전 영역을 반드시 선행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를 권하다.3. 어휘력 향상하기고등학교 어휘력은 성인의 어휘력수준에 맞춰야 하는 것이 한자성어, 속담, 관용어 등 이다. 그래서 매주 일정분량을 공부해서 2월까지 2번 반복하는 것이 좋다. 영어단어 공부하는 방법과 유사하게 학습하는 것이 좋다. 간혹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책을 많이 읽히지만 이상적인 방법일 뿐 실제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을 수가 없다. 그 보다는 학생의 진로에 맞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을 5:5 비율로 주당 1권이 적당하고 생각한다.4. 문학이론 다지기고등학교 문학은 이론적인 부분과 내용적인 부분으로 나뉜다. 대부분 많은 학생들이 작품공부만 많이 하는데 그러다 보면 공통적인 요소에 대한 비교형 문제에서 많이 틀리게 된다. 그 이유는 문학 이론에 대한 공부가 시작단계에서부터 잘 못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론공부를 장류별로 꼼꼼히 해서 암기해 두는 것이 유익하다. 그러나 문학참고서나 문제집을 풀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중에 판매되는 교재는 대부분 고2, 고3 모의고사 기출을 재편집해서 출판하기 때문에 예비고1 학생이 학습하기에는 어렵다. 따라서 이론학습서를 먼저 공부하고 나서 스스로 지문 분석을 하는 수능식 교재로 순차적 학습을 권하고 싶다.5. 독서지문 연습하기부모님 욕심과 달리 학생이 가장 게을리 하는 국어영역이 독서다. 그 이유는 고3수능 독서지문과 고1,고2 독서지문의 난도가 완전 판이하기 때문이다. 고3 독서지문은 대학수학능력을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어렵다. 학생들에게 간혹 고3지문 교재로 공부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학생들이 국어를 포기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게 한다. 바람직한 방법은 고1, 고2 수준의 모의고사 기출을 모아둔 학습서로 2월까지 스스로 조금씩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독서지문을 과도하게 학습하는 것보다는 사회공부나 과학 공부를 제대로 학습하는 것이 나중에 고3 독서지문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예비고1은 과도한 목표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따라서 학습계획을 실천 가능하게 짜서 착실히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금 시작하기에는 늦지도 빠르지도 않다. 12월부터 2월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으며 천리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다. 뛰지 말고 한 걸음씩 국어공부를 해 나가기를 바란다.일산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 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0-11-27
- 한빛고 국어시험의 특징과 유형, 대비법 한빛고는 상위 평준화가 되어가는 추세를 보인다. 예전에는 중위권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편이었는데 꾸준하게 상위권 학생들의 입학비율이 늘고 있다. 따라서,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도 예전보다는 까다로워졌고 비슷한 점수대에 학생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수행평가의 비중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평소에 수행평가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예전에는 1학년 때 국어 교과서 위주로 많이 진행을 했는데 최근에는 교과서와 더불어 해당 년도 또는 전년도 기출모의고사를 하나씩 선정하여 진도를 나가고 이를 시험에 출제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다보니 대체적으로 전년도 시험범위와 겹치는 부분들이 많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운정 지역 국어시험이 대부분 모의고사 형태로 출제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한빛고도 역시 이를 따르고 있다고 보면 된다. 2학년 1학기는 문학 교과서 주요작품 위주로 진도를 나가고 이를 시험에 출제하고 2학기는 대부분 문법 전 범위를 시험범위로 출제한다. 고3 때는 모든 시험을 ebs 연계교재에서 출제하는 편이다. 내년부터 ebs 교재 수능반영이 직접연계에서 간접연계를 변경되기는 하지만 큰 변동 없이 고3내신은 연계교재로 진행할 듯 보인다.시험 난도는 대체로 고1이 까다롭고 2학년과 3학년이 무난하게 출제되는 편이다. 그리고 난도 편차가 큰 편이어서 매우 쉽거나 매우 어렵게 출제될 때가 자주 있다. 따라서 시험 후에 시험점수로 예상했던 등급과 실제 등급의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1학년 시험은 모의고사를 반영한 유형으로 출제되고 교과서 반영비율이 점점 줄어드는 편이기 때문에 교과서 내용을 공부하는 것 외에도 평소에 기출 모의고사 많이 풀어보면서 유형에 적응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문학범위가 많이 포함되는 시험은 외부지문들이 연계되어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학교진도 작품의 내용을 완벽하게 공부한 상태에서 연계되어 출제될 만한 작품들을 같이 보면서 작품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파악하며 준비하는 것이 좋다.문법의 경우는 시험범위 문법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교과서나 진도 교재에 나온 예문들이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들이 많아 교과서 학습활동이나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를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애니스터디 국어강사 연영철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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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탐방_상원고등학교, 진로와 진학을 위한 다양한 과정 마련 부천 상동에 자리한 상원고는 지난 2006년 개교한 일반고이다. 올해 제12회 졸업생을 배출한 상원고는 현재 29학급, 학생 735명, 교직원 82명이 공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운영 중인 상원고를 찾아보았다.고교학점제를 위한 선도학교상원고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고교학점제를 위한 선도학교로 지정교이다. 따라서 학생의 흥미와 진로에 따라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단위를 학점으로 하여 총 이수학점, 필수와 선택 이수학점 제시된다. 또한 교과별 성취기준을 설정하고 과정 중심의 평가를 한다. 성취 수준 도달을 위한 학업보충기회도 제공되며, 진로선택과목 성취평가제 대입 반영이 2019학년도 고1부터 적용되고 있다. 따라서 학점 이수를 기준으로 졸업요건도 설정된다. 고교학점제에 따라 학생들은 과목 선택권 확대되었다. 즉, 자유수강제, 교육과정 클러스터, 주문형 강좌, 교과중점학교, 직업위탁교육 등이다. 따라서 개별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해 입학 시기부터 자기 주도적 진로 개척의 기회가 열린 셈이다. 여기에 자유 수강제가 활성되어, 30과목 중 10과목 58단위를 학생의 진로에 맞춰 자유 선택하며 2~3학년 직업위탁 교육과정 별도로 운영한다.인재 맞춤형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 상원고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준비를 위해 교육과정 클러스트를 운영하는 학교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국제 경제’와 ‘ 심화영어회화1’ 관련 내용을 2학년에서 2단위로 68시간 수강한다. 또한 교육의 질을 위해 관련분야 석박사 전문 강사를 채용해 강의와 토의 및 토론, 체험학습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은 부천 시내 학교들의 교육과정 클러스트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각 과정은 생명과학실험(중원고), 사회과제연구(원미고), 융합과학탐구/정보과학/일본어회화I(소명여고), 프로그래밍(송내고), 영상제작이해(부천정보산업고), 체육전공실기기초(부천고), 물리학실험(심원고), 화학실험/국제관계와국제기구(부명고), 융합과학탐구(중흥고), 중국어회화1(정명고)이다. 주문형 강좌도 매년 2학년 대상 수요자 조사를 통해 개설되며, 현재 심리학과 교육학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스페인어 교과특성화 교육과정은 공사, 경영 통상, 통역 및 번역, 문화예술, 언론 분야 등을 진로 분야를 위해 마련되었다.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 한 가지 사례로는 경희대학교 스페인어과,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스페인어과 협력, 체험학습 중남미 문화원, 스페인의 날 운영, 외국어 중점 관련 동아리 ‘스페인 문화반’, 스페인 원어민 강사 수업 등이 있다.소프트웨어 선도학교부터 다양한 진학지도까지상원고는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지정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운영 중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정보’과목을 2학년 주당 3차시 학기 집중 이수한다. 창의적 체험활동도 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열리며, 소프트웨어교육에서는 기본과정은 물론 알고리즘 설계 및 프로그래밍 과정, 피지컬 컴퓨팅 등을 배우도록 했다. 무엇보다 상원고는 높아진 진학률을 대변하듯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학 초청 입시 설명회에서는 경인지역 10여 개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한다. 또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과 피드백 실시, 모의 면접도 학교 차원에서 열고 있다. 여기에 경인지역 논술 실시 대학의 모의 논술 시험도 치러진다. 학교 측에서는 해가 갈수록 다양해진 진로와 진학을 위해 학생들의 학생부 관리를 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교과 연계 인문, 사회, 과학, 예체능 등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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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상명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11월 18일(수) 노원지역 사립 남녀공학으로 학부모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상명고등학교 (교장 정연진, 노원구 덕릉로 553, 이하 상명고)의 2021학년도 입학설명회가 호당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에 따라 선착순 100여명의 학부모만 참석한 자리였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정연진 교장의 인사말과 진로진학부장 장승일 교사의 ‘2024 대입 제도의 변화와 고교 선택’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명고의 입학설명회 내용을 요약했다.2024학년도 대입전형, 어떻게 변화되는가?대입전형의 변천사와 전형별 평가지표 (교과성적, 논술성적, 수능성적, 비교과활동, 서류평가, 면접, 대학별 실기고사, 수능최저 기준 등)를 구분하여 학생이 어떤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지 설명했다.또한 최근 ‘수능 확대’라는 이슈도 세심하게 분석했다. 전국 평균으로 보면 지난해 정시모집 비율 22.7%에 비해 2021학년에는 23.0%, 2022학년에는 24.3%로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서울 소재 24개교 전형별 모집인원 비율을 비교해보면 고려대의 경우 전년 대비 수능이 22.1% 가장 크게 확대되고 있다. 여기서 장승일 진로진학부장 교사는 학부모에게 “그럼 재학생들이 정시를 준비해야 할까”라는 물음과 동시에 정시 합격자의 70%가 재수생임을 알리며, 고교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중3 학생이 치룰 2024학년도 대입의 경우 지난해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안’ 중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 공정성 제고’에 주목해야 한다. 2024학년 대입 특징으로는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 폐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대학별 고사 관련 적성고사 폐지, 대입 블라인드 서류 평가 및 면접평가 확대, 고교 프로파일 폐지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상명고의 학교생활 - 진로진학부 교사가 궁금증을 풀다!Q1. 상명고에서는 다양한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나요? <참조 표1> 상명고의 2021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대입 변화에 따라 비교과활동보다 교과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상명고는 기초 과목에 충실하고 선택 과목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에 방점을 두었다. 수능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기초교과의 경우 학교 지정으로 정하고, 고2부터는 국어,수학, 영어교과 진로 과목을 비롯해 사회, 과학 교과 구분없이 학생의 자율적인 선택을 보장하고 있다. 학생 진로 및 전공 관련 다양한 과목 선택과 융합을 보장한다는 의미이다. 이밖에 제2외국어를 고2, 고3에 배치하는 타 학교와 달리 고1 교육과정에 제2외국어을, 고2과정에 제2외국어II를 배정하여 실질적인 어학실력 향상에 활용이 가능하다.Q2. 그럼 상명고 가면 대학 잘가나요? <참조 표2>2020년 5월 학교알리미에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졸업생수 320명 기준 전문대학 25%, 대하교 43.1%, 국외진학 0.3%, 기타 30.9%로 2019년 4년제 대학 진학 기준 2019년 37.9%에서 5.2%가 상승한 수치이다. 이는 노원구와 서울시 평균에 비해 높은 비율이다. 또한 최근 5년간 대입 실적만 살펴봐도 꾸준히 SKY 합격생을 배출해오고 있다. 2020학년 대입에서 서울대 1명, 연세대 7명, 고려대 5명을 합격시켰다. 2020학년도 대입 합격자를 분석해보면 수시는 80.6%, 정시는 19.4%로 ‘수시 강세’ 학교임을 증명하고 있다. 아울러 2020 대입 합격자의 중학교 내신 대비 대학 합격 사례도 공개한다. <표2 참조>Q3. 남녀공학에선 남자가 불리하지 않나요? 그렇지 않다. 전교 상위권 11명을 살펴보면 고1,2,학년때는 남학생 4명, 여학생 7명이지만 고3에 이르면 남학생 7명, 여학생 4명, 졸업 이후 남.녀 각 5명, 졸업생 2년차 남학생 8명, 여학생 3명으로 나타났다. 초중학교때 남녀공학에 익숙한 남학생의 경우 남녀공학을 오히려 편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 고교생활에서 교과 또는 비교과 활동을 하면서 여학생의 성실성과 꼼꼼함, 남학생의 결단력과 판단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서로 경쟁과 화합하는 과정을 배우는 장점이 있다.Q4. 상명고의 블라인드 면접의 경쟁력은 어떤가요? 올해 블라인드 1단계 경쟁력을 소개한다. 올해 연세대 면접형의 경쟁률은 8.82:1로, 1단계 평균 합격률은 34%인 반면 상명고의 경우는 1단계에서 9명 지원자 중 6명이 합격해서 평균합격률이 66.7%에 이른다. 또한 올해 고려대 계열적합형 경쟁률은 14.08:1로 1단계 평균 합격률은 35.5%이다. 상명고의 경우 4명의 지원자 중 3명이 1단계에서 합격하면서 75%의 합격률을 보여주며, 2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상명고가 결코 서류경쟁력에서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판단이다.<표1> 상명고등학교 2021학년도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표2> 상명고, 2020학년도 대학 진학 사례 2020-11-26
- 교육콘텐츠 유튜브 No.1 포마스쿨 온·오프라인 윈터스쿨 참여학생 모집 포마스쿨은 강북 메가스터디 일타강사가 결성하여 기획한 유튜브 인강으로, 1만 여개의 자체 학습 콘텐츠와 4만 여명의 구독자, 누적 뷰는 1천만에 이른다. ‘교육평등’을 표방하며 수학·영어 유튜브 무료 강의 공개와 질높은 콘텐츠로 학생들의 관심을 받아온 포마스쿨이 온·오프라인 윈터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컨텐츠 유튜브 No.1 포마스쿨 강창성 대표(V쌤-포마수학)와 대표강사 손우재(Jay쌤-포마영어)를 만나 포마 윈터스쿨에 대해 알아봤다.강도 높은 1일 12시간 몰입 교육으로 승부!포마 윈터스쿨은 고1~고3, n수생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원화해서 참여학생을 모집한다. 포마온라인 수학윈터스쿨은 전국 단위로 100명을 모집하고, 노원·도봉지역에 한해서 포마스쿨 노원본원 ‘더블에듀학원’ 윈터스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포마스쿨의 온라인 교육을 운영해본 결과, 성적상승 및 집중도 향상, 이동시간 절약, 온라인 밀착 관리 등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이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며 온라인 윈터스쿨에 적용했다. 비용 역시 합리적이다.포마스쿨 프로그램은 학습 점검과 개인 밀착관리에 방점을 둔다. 손 강사는 “학생마다 수준과 학습 능력이 다른데, 획일적인 커리큘럼과 수업은 무의미할 수 있다. 수업 듣는 것이 공부라는 생각은 착각”이라며 “아울러 이제는 현강인지 인강인지가 중요하지 않는 시대이다. 포마스쿨의 공부는 관리 및 점검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포마 Jay 대표강사포마 강창성 원장수학 비중을 높여, 버티면 확실한 성적 및 실력 향상!포마스쿨 수학윈터스쿨은 12시간 동안 강도 높은 학습관리를 통해 몰입교육을 지향한다. 특히 수학공부의 비중을 최대치로 높여 확실한 실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마스쿨의 자체 학습콘텐츠는 중등과정 기초 단계부터 수능 단계까지 세분화되어 있어 어떤 수준의 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강 대표는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수학에 대한 기본기부터 탄탄히 잡아나갈 절대 시간이 필요하다. 몰입교육이 가능한 윈터스쿨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마 윈터스쿨을 통해 부족하다면 중등 과정부터, 학습 진도가 빠른 경우 단기간 수능과정까지 집중 공부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공부는 관리와 점검이 핵심, 30분 단위 메타인지 학습점검 및 밀착 피드백!포마온라인 윈터스쿨은 학생이 오전10시부터 포마스쿨 자체 학습플랫폼에 접속하여 오후 10시까지 개별맞춤된 VOD컨텐츠를 학습하며, 화상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개인별 집중관리를 받는 형태이다. 포마스쿨의 학습은 반드시 out put을 통해 자기 점검을 해야 한다. 학생별로 학습목표와 주간단위 학습 범위, 일일목표를 계획하고, 이를 실행하는 모든 과정은 포마스쿨 메타인지 학습플래너에 기록한다. 즉 개별맞춤 VOD수업 듣기 - 30분 단위 점검 - 시험 - 테스트북 제출 - 평가 - 1:1 밀착 피드백 과정으로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 이때 강사 역시 12시간 몰입 관리를 통해 학생의 학습 속도, 결과물 평가, 학습태도 등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손 강사는 “포마스쿨을 찾는 아이들은 성적으로 인해 상처받은 경험을 가진 경우가 많다. 포마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벽을 깨고 공부의 자존감을 찾아가고, 나아가 자신의 발전가능성을 믿고 노력하는 모습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전한다.이미 전국적으로 20여명 넘는 학생이 포마 온라인윈터스쿨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포마온라인 수학윈터스쿨 학습플랫폼에 접속하여 자기소개서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강 대표는 “포마 프로그램은 학생의 공부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부의지가 강해도 하루 12시간 몰입교육이 쉽지 않다. 그러나 적응기간만 버텨내면 반드시 확실한 성적상승의 결과를 얻어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교육 : 2020년 12월 28일~ 2021년 2월 25일 (8주 과정) (월~금) 오전10시~오후10시, (토)오전 10시~오후5시과목 : 수학(10T)+영어(2T)방법 : 전국 대상 포마온라인 수학윈터스쿨 (100명 우선선발) 노원도봉지역 대상 포마오프라인 수학윈터스쿨 (30명)참조 : 포마온라인 수학윈터스쿨 학습플랫폼(fomaschool.kr)문의 : 포마스쿨 노원본원 더블에듀학원 02-932-4805 2020-11-26
- 예비 고1을 위한 국어 학습 전략 ⑤ 고등 학교 첫 시험! 3월 모의고사 대비법 그동안 4회에 걸쳐서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국어 학습 전략’에 대해 조목조목 알아보았다. 오늘은 ‘예비 고1을 위한 학습전략’ 칼럼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처음 보게 될 시험인 고1 3월 모의고사 대비법에 대해 생각해보자.전국적으로 실시되는 3월 전국 모의 평가 시험은 서울교육청에서 실시한다. 고1 학생들이 자신의 현재 실력을 전국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뿐만 아니라 진학한 고등학교 입장에서는 학생들을 파악할 수 있는 첫 번째 공식 자료가 된다.대부분의 학교들이 이 자료를 근거로 학생 관리 계획을 짜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3월 모의 평가 시험이 대학 진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자료가 아니라고 해서 소홀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첫 시작이 끝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럼 3월 모의 평가 시험을 잘 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자.모의고사 기출 문제집을 반드시 풀어보라!서점에서 3개년 또는 5개년 동안 고1 학생들을 위해 3, 6, 9, 11월에 실시되었던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을 판매하고 있다. 교재를 구입해서 시험 제한 시간 80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종로나 대성학원 등에서 출제한 사설 모의고사 문제집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문제의 수준이나 출제 경향 등을 파악하고 감을 익히는 데는 교육청이나 평가원에서 출제된 문제를 먼저 다루어보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모의고사 풀이는 실전처럼모의고사를 풀 때는, 실전처럼 반드시 80분 시험 시간을 맞춰서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풀자. 모의고사 문제를 혼자 풀다 보면, 시간을 생각하지 않고, 중간쯤 풀다가 중단한 후, 나머지는 며칠 후 풀기도 한다. 그렇게 하면 실력 평가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모의고사는 한 번에 집중해서 45번 끝까지 푸는 연습을 하라. 그래서 시간이 모자라지는 않는지, 약한 파트나 자신 있는 파트가 어디인지, 처음부터 순서대로 푸는 것이 편한지 자신 있는 파트부터 순서대로 푸는 것이 편한지 등등 자신의 시험 패턴을 파악하고 수정 보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모의평가를 풀어보는 것은 이렇게 실전 연습을 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을 명심하자.분야 별 개별 문제집으로 보충 학습 필수모의고사 문제집만 풀고 마는 것은 좋지 않다. 모의고사 문제의 1차 목적은 ‘실력 평가’지 ‘학습’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현재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모의고사 1~2편 정도 풀어서 점수를 확인한다. 그 다음에는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비문학 독서 등 분야 별로 수준에 맞는 개별 문제집으로 보충 학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보충 학습 후에 지난 번 시험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졌는지 확인하면서 또 모의 평가 시험을 시간에 맞춰 풀어보는 것이 좋다.위와 연관 되는 말이지만 ‘국어 학습’을 위한 교재와 ‘평가’를 위한 교재를 구분하는 것이 좋다. 즉 모의고사 문제집의 사용을 구별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가끔 학생들이 교육청이나 평가원 기출 모의고사 문제를 분야별로 조각조각 나누어 학습 교재로 사용하는 것을 보는데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학습을 위한 교재는 가능하면 기출 문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고등학교 전 범위 학습 내용이 들어 있는 교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교재로 한 권을 다 끝낸 후, 모의고사 시험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국어 학원 선택 요령마지막으로 학원을 선택할 때, 모의고사 기출 문제 모음을 학원의 주 교재로 사용하거나, 모의고사 문제를 조각내서 과제로 내 주는 학원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렇게 공부하면 체계적 공부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객관적 실력 평가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의고사 몇 편만 공부하고는 국어 공부를 많이 했다는 착각을 일으킬 수도 있다. 모의고사는 충분히 분야별 학습을 한 후, 평가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3월 모의 평가 시험은 여러분이 새로운 학교와 새로운 선생님을 만난 후, 첫 이미지가 될 시험이라는 점을 생각하고 성심껏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시험을 봐야 한다. 가끔 ‘모의고사 시험 날 아침에 졸려서 국어 문제를 풀다가 잤다’는 말을 하는 학생을 보는데, 이는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도피심리에서 ‘졸았다’는 한심한 변명을 대는 것이다. 이번 겨울 동안 열공해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고등학교 첫 생활을 시작하자.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11-26
- 강동구 예비고1이 알아야 할 대학입시, A부터 Z까지 - 명문대 합격하기 예비고1 학부모를 상담하다보면 크게 세 유형으로 나뉜다.첫째, 내 아이가 명문대에 합격할거라 믿는 부모둘째, 내 아이가 최소한 인서울은 성공할거라 믿는 부모셋째, 내 아이가 좋아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지원하겠다는 부모그에 반해 예비고1 학생들은 크게 두 유형으로 나뉜다.첫째, 목표를 정해 열심히 도전해보려는 학생둘째, 최선을 다해 노는 시간을 확보하려는 학생학부모 유형은 고른 분포를 보이는 반면, 학생 유형은 두 번째에 쏠려있음이 갈등의 시작인 것이다.명문대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명문대학이란 부모세대에서는 이름이 알려진 대학들이다. 한 동안은 SKY로 불리던 대학들이 명문대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가 늘어났다. 대학입시가 더욱 다양해지고 어려워지면서 명문대의 기준이 변했기 때문이다.이제는 대학이라는 간판보다 전공계열이나 취업 등 진로와 연결해서 진학의 기준이 달라졌다. 예를 들면, 의사가 꿈인 학생들에게는 지방의 의대나 치대를 진학하는 것이 서울대 합격에 앞서는 선택이 되었다. KAIST로 대표되는 4개의 과학기술원, 포스텍으로 불리는 포항공대, 경찰대와 사관학교, 한예종으로 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은 부모세대가 기억하는 명문대의 기준을 넘어선지 오래다.뿐아니라, 각 대학에서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특수목적 전공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대표적으로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반도체, 소프트웨어, 4차산업혁명 관련학과와 최근 확대되고 있는 군 관련 특수학과 등은 명문대의 기준을 확장시킨 주역들이다. 명문대의 기준이 없어지거나 달라지고 있다.진로와 진학 선택의 기준이란?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단순히 명문대 진학을 돕는 것만이 아니다.추상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내 아이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하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부모로부터 생명을 부여받은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고 그에 합당한 진로와 진학을 선택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그러나 부모도 해결하지 못한 이 문제를 자녀에게 요구할 수 있을까? 쉽지 않다.그래서 대부분 가장 쉬운 방법으로 일단 대학진학을 권하고 가능하면 이름난 대학에 합격하기를 희망할 뿐이다.우리 모두 암묵적으로 합의하고 있는 오류를 살아가는 것이다. 명문대에 합격하면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확률이 높았던 과거의 기억, 그리고 여전히 명문대 졸업자들에게 유리한 현재의 취업분위기 때문이다.우리가 살아온 최근 10년을 돌아보자. 코로나 팬데믹을 제외하더라도 엄청난 변화를 체험해왔다. 앞으로의 10년은 더 빠른 변화가 분명하다. 이런 변화속도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세대는 부모세대가 아니라 디지털원주민인 자녀세대들일 것이다.그러니 부모의 기준과 잣대로 대학을 평가하거나 미래를 단정짓는 오류는 가능한 피해야겠다. 국가가 중학교 1년을 자유학년제로 운영하는 이유도 진로에 중점을 둔 까닭이다. 지금은 진학보다 진로선택이 우선인 시대다.100일간의 예비고1내 아이가 진로도 분명하고 진학을 위한 실력도 완벽하다면 무슨 걱정일까마는 실제 대부분의 예비고1은 아직 어리고 별 생각이 없다. 가끔 나름의 진로계획을 세운 아이들을 만나 상담을 해보면 이 또한 어른들에게 주입된 막연한 희망에 불과할 때가 많다. 그렇다면 어찌할 것 인가?예비고1 시기는 대략 100일 정도다.서울 소재 중학교 기준으로 11월 20일 전후로 고입석차백분율 통지표가 발급된다. 동시에 마이스터고, 과학고 등의 전기고 합격자 발표와 등록이 마무리되는 이 시점부터 내년 3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를 예비고1 시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예비고1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짧게는 대학입시, 길게는 인생전반의 설계가 달라질 수 있다.앞서 언급한 철학적인 고민을 뒤로 하고 눈 앞에 다가온 명문대 합격을 희망한다면 대학이 원하는 전형요소에 집중해야겠다. 대학은 신입생 선발을 위해 크게 세 가지 전형요소를 활용한다.학생부와 수능성적, 그리고 대학별고사다.(1회차 대학가는 법 참고) 이 중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학생부다.예비고1의 명문대합격하기현 중3은 2024학년도 대학입시 기준을 적용받는데 아직 분명한 자료발표가 되지 않았다.현 고2의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2020년 4월 30일 발표)에 근거하여 예비고1의 대학입시 기준을 예측해보자.첫째,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방법은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이다.학종으로 불리는 이 전형은 학업역량,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격자를 결정한다. 2022학년도부터 폐지되는 교사추천서와 더불어 예비고1의 대학입시부터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된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학생부다.학생부의 기록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시작되므로 학교생활에 충실하게 임하는 것이 최선의 입시준비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학종은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전공을 선택하고 지원하는 전형이므로 진로선택이 최우선이다. 예비고1 기간 동안 틈틈이 책을 읽으며 진로의 기준을 명확히 세울 필요가 있겠다.둘째, 지역인재전형의 확대는 내신성적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 상위권 대학의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흔히 내신으로 불리는 학기별 고사(중간+기말+수행)성적을 중심으로 수능최저기준 또는 면접을 전형요소로 활용한다. 아무래도 내신성적이 좋은 학생들의 명문대합격 확률이 더욱 높아질 듯 하다. 내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중요한 이유다. 예비고1의 대학입시는 3년 후가 아니라 6개월 후라고 생각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판단일 것이다.셋째, 정시모집인원의 확대로 수능시험이 중요해졌다.간혹 고1 내신성적이 나쁜 학생들 중에서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 올인하는 경우가 있다. 상당히 위험한 선택이다. 한국사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의 수능출제 범위는 고2에서 배우는 일반선택과목 중심이다. 그러니 고2까지는 학기별 내신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수능공부 기초를 튼튼히 하는 최선이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자.입시는 모르면 참 어렵고 막연하다. 모든 배움이 그러하듯 처음부터 전체를 알고 싶어하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조금씩 배우고 익히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24학년도 대입에서 명문대 합격을 희망한다면 학생부종합을 최우선으로 준비하면서 내신과 수능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말로 매듭지어야겠다. 대학이 원하는 인재는 작은 공동체가 원하는 인재와 결코 다르지 않다. 평가기준이 학생부와 수능일 뿐이다. 부모의 눈으로 냉정하게 평가해볼 것을 권해본다.“내가 대학 교수라면 내 아이를 선발할 것인가?”이 단순한 질문에 주저함없이 오케이가 되지 않는다면 이제부터라도 부모가 생각하는 그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보자. 내가 원하는 대학을 바라보지만 말고 그 대학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해야 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교육정책을 탓하기 보다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진정한 실력을 갖춘 자녀로 교육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매년 수시와 정시원서접수 시즌이 되면 선택의 기로에 서서 갈등하는 수험생들을 수없이 만나게 된다. 수험생과 부모들은 이미 결정된 학생부 또는 수능성적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대학진학을 희망한다. 안타깝게도 과정에서 실패한 이들에게 그 희망은 오히려 고문에 가깝다.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은 이들에게 결과의 달콤함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것은 진리다.그러니 예비고1 시기부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훈련을 해야겠다.아직 시작되지 않은 고교생활. 그러나 이미 와 있는 미래인 예비고1 시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대학입시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다.올댓스터디학원 최명호 대표Tel.02.441.3001 / 010-5301-435 202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