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서울대 2024학년도 정원 내 수시모집 비율은 60.1%(1,970명)에서 61.8%(2,029명)로 1.7%p 증가했다. 사범대학 교육학과,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 음악대학 피아노과, 관현악과, 국악과는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정원 내)다. 공과대학 광역 모집단위와, 음악대학 음악학과는 정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정원 내)다. ‘2023학년도 서울대 신입학생 수시모집 선발 결과(최초 합격생 기준)’ 보도자료에 의하면, 지역균형의 일반고 합격 비율은 91.9%(512개), 일반전형은 25.6%(362개)다.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역균형은 전년도 562명보다 86명 감소한 476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24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조기졸업예정자 제외)이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2명 이내이며, 각 고등학교는 반드시 학교장 직인이 날인된 추천자 명단을 서류제출 기간 내에 공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2023학년도부터 전형방법이 변경돼,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성적 30%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서류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사범대학은 면접에서 교직적성?인성면접을 의과대학은 면접에서 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 적성과 인성을 평가하며, 상황/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을 복수의 면접실에서 진행한다.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여야 한다.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은 전년도 1,408명보다 14명 감소한 1,394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포함)다. 전형방법(미술대학, 사범대학, 음악대학 제외)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2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면접 및 구술고사 성적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 모집단위(미술대학 디자인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수능 응시영역기준 포함)은 적용하지 않는다. 미술대학 디자인학과는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4등급 이내여야 한다. 면접은 지역균형전형과 달리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특히, 수의과대학, 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는 상황/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을 복수의 면접실에서 MMI면접을 실시한다.또한, 서울대는 2024학년도 수능에서 과학탐구 영역 Ⅱ과목의 필수 응시 기준을 완화해 ‘Ⅰ+Ⅰ’ 응시 조합을 허용한다. 다만, 수능 과학탐구 과목을 Ⅰ+Ⅱ로 응시할 경우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으로 응시해야 하는 기준은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다만, 지속적으로 과학탐구 영역 Ⅱ과목 응시를 장려하기 위해서 과학탐구 과목 응시 조합 유형에 따른 조정점수를 부여한다. ‘Ⅰ+Ⅰ’은 조정점수가 없고, ‘Ⅰ+Ⅱ’는 3점, ‘Ⅱ+Ⅱ’는 5점 조정점수를 부여한다. 수능 과학탐구 응시영역기준 유형 를 -1과 -2로 구분하였다. -1[자연과학대학(물리·천문학부 물리학전공,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화학부), 공과대학(기계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에너지자원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식물생산과학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사범대학(물리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의과대학]은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4개 과목 중 한 과목 이상을 반드시 포함해 응시해야 한다.끝으로, 2024 서울대 입시의 핵심은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핵심 권장과목, 권장과목)’을 제시한 점이다. 지원자의 교과목 이수현황과 노력 그리고 주도성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말이다.[표 1]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 핵심 권장과목: 학과(부)에서 공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 권장과목: 학과(부)에서 공부하기 위해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 권장과목을 제시하지 않은 모집단위는 학생의 진로·적성 따른 적극적인 선택과목 이수를 권장함모집단위핵심권장과목권장과목인문대학전학과--사회과학대학경제학부-∙ 미적분, 확률과 통계기타학과--자연과학대학수리과학부통계학과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물리천문학(물리학)물리학Ⅱ, 미적분, 기하확률과 통계물리천문학(천문학)지구과학Ⅰ, 미적분, 기하지구과학Ⅱ, 물리학Ⅱ, 확률과 통계화학부화학Ⅱ, 미적분확률과 통계, 기하생명과학부생명과학Ⅱ, 미적분화학Ⅱ, 확률과 통계, 기하지구환경과학부물리학Ⅱ 또는 화학Ⅱ 또는 지구과학Ⅱ, 미적분확률과 통계, 기하간호대학-생명과학Ⅰ, 생명과학Ⅱ경영대학--공과대학광역미적분, 확률과 통계기하건설환경미적분, 기하확률과 통계기계공학부에너지자원공학과조선해양공학과물리학Ⅱ, 미적분, 기하확률과 통계재료공학부미적분, 기하물리학Ⅱ, 화학Ⅱ, 확률과 통계전기.정보공학부물리학Ⅱ, 미적분확률과 통계, 기하컴퓨터공학부미적분, 확률과 통계-화학생물공학부물리학Ⅱ, 미적분, 기하화학Ⅱ 또는 생명과학Ⅱ건축학과-미적분산업공학과미적분확률과 통계원자핵공학과물리학Ⅱ, 미적분-항공우주공학과물리학Ⅱ, 미적분, 기하지구과학Ⅱ, 확률과 통계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미적분, 확률과 통계식물생산과학부생명과학Ⅱ화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식품·동물생명공학부화학Ⅱ, 생명과학Ⅱ-응용생물화학부화학Ⅱ, 생명과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미적분, 기하물리학Ⅱ, 확률과 통계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미적분, 기하물리학Ⅱ 또는 화학Ⅱ사범대학지리교육과한국지리, 세계지리, 여행지리수학교육과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물리교육과물리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화학교육과화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생물교육과생명과학Ⅱ화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지구과학교육과지구과학Ⅰ지구과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화학Ⅱ, 생명과학Ⅱ-의류학과-화학Ⅱ, 생명과학Ⅱ또는 확률과 통계수의과학대수의예과생명과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약학대학약학계열화학Ⅱ, 생명과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의과대학 의예과생명과학Ⅰ생명과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표 2] 수능 과학탐구 응시영역기준 유형2 개편- 과학탐구영역 Ⅱ과목의 필수 응시 기준을 완화하여 2024학년도부터 수능 과학탐구 영역 응시 기준에서 ‘Ⅰ+Ⅰ’ 응시 조합을 허용합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과학탐구 영역 Ⅱ과목 응시를 장려하기 위해서 과학탐구 과목 응시 조합 유형에 따른 조정점수를 부여합니다.- 유형 2-1은 과학탐구 영역의 8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응시하되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4개 과목 중 한 과목 이상을 반드시 포함하여 응시해야 합니다.- 수능 과학탐구 과목을 Ⅰ+Ⅱ로 응시할 경우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으로 응시해야 하는 기준은 지속적으로 유지합니다.- 수능 응시영역기준 유형 2를 유형 2-1과 유형 2-2 체제로 구분하였습니다.유형모집단위2024학년도 수능 응시영역기준2-1[자연과학대학]물리·천문학부 (물리학전공)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화학부[공과대학]기계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에너지자원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농업생명과학대학]식물생산과학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경·지역 2023-02-17
-
고등학교 영어 중간고사 대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 고등학교 영어는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다3월 개강일이 이제 코앞이다. 이제는 중간고사 대비를 위한 나름의 전략과 수업계획을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학교 영어내신은 중학교와는 달리 까다롭다고 볼 수 있다. 중학교의 시험은 교과서와 교과서에 다루어지는 문법 그리고 학원에서 제시하는 외부지문 프린트를 간단히 학습하면 된다. 하지만, 고등부 영어 내신은 다르다. 고등부 영어내신 시험범위는 기본적으로 교과서 중심의 출제가 아니다. 교과서를 시험범위로 지정하기는 하지만, 그 시험범위가 짧다. 교과서 1과 또는 2개 정도의 과를 선정한다. 그리고 외부지문 즉 이를 테면, 교육청 모의고사 또는 EBS부교재가 시험 범위이다. 이러한 시험 범위는 학습량은 어마무시하다. 이러한 시험범위를 중학교 때처럼 본문을 달달달 외워서 시험 보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 물론 매년 생각보다 매우 성실한 학생들은 교과서는 물론이고 외부지문 시험범위 모두의 본문 내용을 달달달 외워서 시험을 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학습법은 매우 비효울적이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본문이 변형되어 출제가 되기 때문이다. 본문이 변형되어 출제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고등영어는 어휘력 즉 얼마나 많은 단어들을 학습해 왔냐가 중요하다.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단어들을 모두 익히는 것은 기본이요.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유사어, 반의어들을 학습해야만 한다.그리고 그 외에도 선택지에서 정확한 방향성과 답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험범위 외에 기본적인 단어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평상시, 즉 겨울방학 중에 단어 학습량이 얼마나 많았는가 역시 중요하다. 결국 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 때처럼 단시간에 준비한다고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이미 몇 개월 전부터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각 학교의 1등급과 2등급 간의 격차는 매우 치열하다.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에서는 1등급과 2등급 간의 구분이 모호할 만큼 미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1등급과 2등급 학생들 간의 벽을 점차 두터워 진다. 이유는 1등급을 유지하는 상위권의 학생들 역시 자신의 지금의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매우 치열하게 공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2등급의 학생들이 1등급 내신 진입을 위해서는 1등급 학생들 보다 더욱 치열하게 공부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혹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이 순간에 우리 아이는 또는 나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내신1등급을 위해서는 학습 전략이 필요필자는 가능한 한 많은 양의 독해지문과 많은 양의 어법 문제를 풀어보라고 권한다. 그리고 철저히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 정리와 자기만의 노트를 만드는 것이다.많은 양의 독해 문제를 풀고 오답정리를 할 때 반드시 어휘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단어를 정리하다 보면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단 7일만 견뎌라! 7일 일주일이 지나면, 처음에 몰랐던 단어 때문에, 단어 정리로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정리하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게 될 것이다. 중요한 어휘들은 반복해서 나오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난해하게 생각 되었던 단어가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익숙해지고 눈에 익숙해 지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되어 버린다. 이렇게 단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되면, 이제는 영어 문장을 쓰면서 구문 정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정한 문장 즉 아무리 해석을 해 보려 해도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은 틀린 지문 중에 한두 개의 문장은 있게 마련이다. 그런 문장을 반드시 노트에 써 보아야 한다. 영어 문장을 영어로 써 본 후 그 문장을 본인이 갖고 있는 모든 문법 지식을 총 동원해서 분석해 보는 것이다.단 7일 ! 일주일간 문장 분석에 힘을 쏟아 붓는 것이다. 그렇게 문장들을 분석해서 정리해 보고 확인해 보면, 어느 순간 스스로 영어 문장을 해석하는 힘이 생길 것이고, 영어 공부가 재미있다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이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 실력은 늘어난 것이다.영어를 읽고 해석하고 이해하는 훈련을 하는데 단 2주를 투자하면 된다. 영어의 기본기는 시간이 아니라 노력이다. 긴 시간동안 능률 없이 수동적으로 학습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적으로 단기간에 치열하게 공부하는 것이 영어 성적 향상에 더 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그러므로 중간고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들어가지 전인 2월 지금! 바로 지금부터 영어 학습에 대한 계획을 다시 세우고 치열하게 공부하자! 그러면 분명 좋은 결과가 여러분에게 있을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2-17
-
대진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시험 출제 경향 고전문학 비중 높은 편, 미리 준비해야대진고등학교 1학년 국어 시험은 전통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험 범위 자체가 매우 다양한 범위에서 출제되며, 교과서 외 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에 속한다. 먼저 시험 범위를 살펴보면, 타학교들이 1학년 첫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를 현대 문학을 중심으로 출제하는 것에 비해, 대진고 1학년 중간고사는 고전문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2022년 1학기 중간고사와 2021년 중간고사에서 모두 「최척전」이라는 고전 산문이 출제되었으며, 현대문학과 비교, 대조하는 방식의 「가시리」라는 고전시가가 출제되었다. 「최척전」같은 고전산문의 경우 작품의 내용 파악을 묻는 차원에서 머물렀다면, 고전시가와 같은 경우는 단순히 작품의 의미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고려가요인 「가시리」가 갖는 갈래상의 특징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평가의 수단으로 삼았다. 따라서 예비 고1 과정에서 고전시가의 시대별 문학 갈래상의 특징을 암기하지 않으면 쉬운 문제에서 오답을 고를 수도 있다. 또한,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을 연계하는 과정에서 주제가 일치하는 문제를 고를 때 다양한 시조를 활용하기도 하였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고려 말부터 조선후기까지의 시조 작품을 철저히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고전시가를 공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단순히 작품을 확장시킨다는 의도로 작품 공부에만 매달리면 정작 시험에서 배우지 않은 작품이 나왔을 때 해석을 하지 못해 오답을 고르는 경우가 매우 많다. 따라서 고전시가 읽는 법을 먼저 철저히 훈련한 후, 작품에 접근한다면 배우지 않은 지문이라 하더라도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정답을 찾는 데 매우 유리하다. 다음으로 현대문학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그 작품의 확장 정도가 매우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2년 같은 경우는 윤동주의 「자화상」을 기본 작품으로 윤동주의 「간」, 정호승의 「윤동주 시집이 든 가방을 들고」, 이육사의 「절정」을 하나의 묶음으로 하여 여러 작품에 대한 주제적 연관성과 작품 자체에 대한 감상, 분석력을 평가하였으며, 고재종의 「첫사랑」과 고전시가인 「가시리」를 하나로 묶은 후, 낯선 현대시를 선택지에 배치하여, 낯선 시를 해석하는 능력을 측정하기도 했다. 시의 기본 이론인 비유, 역설, 반어, 시상 전개 과정 등의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또한 출제되었다.지금까지 살펴본 대진고 1학년 중간고사 문학의 출제 경향을 보았을 때, 대진고는 1학년 중간고사 과정에서 낯선 문학에 대한 감상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으며, 시조에 대한 확장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고전시가의 시대별 갈래상의 특징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따라서 대진고 1학년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단순히 작품 몇 개를 암기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한 작품의 확장과 고전시가에 대한 정확한 정리가 필요하겠다.문법시험 준비 방법 다음으로 문법 시험 범위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반적으로 고1에서 다뤄지는 문법은 음운의 변동, 한글 맞춤법, 문법 요소, 중세국어 등 총 네 분야이다.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1학기 중간고사에서 문법 범위를 한 가지만 다루는 데 반해 대진고는 두 가지를 다루고 있다. 2022년과 2021년 모두 음운의 변동과 한글 맞춤법을 시험 범위로 하였으며, 2020년은 음운의 변동과 문법 요소가 시험범위였다. 이 부분에서 재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문법의 필수 요소인 형태소와 품사, 그리고 문장성분의 개념을 암기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시험 범위가 음운의 변동과 한글 맞춤법이라고 해서 그 부분만을 공부하다 보면, 제대로 된 개념 이해도 안 될뿐더러 시험 범위에 대한 암기는 더더욱 힘들다. 따라서 문법 시험 범위 준비에 들어가기 전에 중학교 때 배운 형태소의 개념과 품사, 문장성분의 개념을 명확히 파악하고 암기해 둘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 국어는 단순히 시험 범위를 반복해서 공부하고 암기하는 것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다양한 분야의 개념에 대한 섭렵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다. 급한 마음에 해당 시험 범위만을 암기하고 시험에 임한다면 결코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없다. 지금부터 천천히, 차분히, 하나하나 국어 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개념들을 암기하고, 적용하며 고등학교 국어 공부에 익숙해지자. 그러면 반드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산 (주)이루는 교육(이루는학원) 김준실 원장문의 031-922-0957 2023-02-17
-
2022 교육개정안 발표에 따른 국어, 사회 과목 교육 준비- 사회편 고등학생 제자들의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가 “선생님, 저 선택과목 뭐 골라요?”이다. 고등 2학년부터 골라야 하는 선택과목을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무슨 영역을 좋아하는지 모르겠고 심지어 그 과목이 무엇을 배우는지도 모른 채 수강인원, 난이도 등을 고민하고 등급을 잘 받을 수 있는지에만 초점을 맞춘다.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과목부터 찾기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시점부터 이런 고민을 하고 어설픈 선택을 하는 친구들은 입시에서 손해가 크다고 판단된다. 고교 학점제의 핵심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아 그에 맞는 과목을 수강하여 심화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정성평가 한다는 점에 있다. 그런데 과목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대학에서 수강할 분야와 관련성도 모른다면 이는 고교 학점제의 본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 할 것이다.현, 교육과정에 초등 사회 영역이 3학년에 시작되고 5학년 2기에 역사, 중2학년에 세계사, 중3학년에 한국사, 고등1학년에 한국사를 배우다 보니 사회 공부는 곧 역사 공부인 것처럼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거의 매 학년 사회과목을 다양하게 학습하고 고등1학년 또한 통합사회라는 과목을 학습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사회과목에 대해 무엇을 학습하는 과목이라고 묻는다면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진로 선택 및 융합 선택 과목 다양화2022년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사회과 역량은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과 연계하여 창의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및 의사 결정력, 의사 소통 및 협업 능력, 정보 활용 능력으로 설계하고 있다. 또한 사회과는 ‘지리 인식’,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 ‘인문환경과 인간 생활’, ‘지속가능한 세계’, ‘정치’, ‘법’, ‘경제’, ‘사회·문화’, ‘일반 역사’, ‘지역사’, ‘한국사’ 등의 영역으로 구성된다.이를 기초한 수업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이루어지고 고등학교 이후에는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 그리고 진로선택과목 및 융합선택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과거에 비해 일반 선택 과목은 축소되었으나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과목은 심화되고 다양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선택과목은 절대평가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수능 시험 과목 및 입시의 전반적인 틀은 2024년에 발표 될 예정이다.선택 중심 교육과정 (고교)<공통 과목>한국사1, 한국사2통합사회1,통합사회2< 일반선택 과목>세계시민과 지리세계사사회와 문화<진로 선택 과목>한국지리 탐구도시의 미래 탐구동아시아 역사 기행정치법과 사회경제국제 관계 이해<융합 선택 과목>여행 지리역사로 탐구하는 현대 세계금융과 경제 생활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세계이에 우리는 사회 공부를 어떻게 하는 것이 필요할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 모든 과목을 선행한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전부 학원을 다녀 공부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초등학교 시기에는 다양한 사회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것이다. 폭넓은 독서 및 탐방을 통해 흥미를 가지게 하며 사회과 과목이 우리의 현실과 동떨어진 과목이 아님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중등에서는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찾도록 노력하고 그 분야에 관한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나의 진로 적성 및 특 장점을 알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선택 과목의 기로 앞에서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바뀌어 가는 교육 현실 앞에 우리는 당당하게 맞서고 그 교육의 목표에 상응하는 인재를 길러 내야 한다. 아이들과 책으로 만나고 책으로 소통하는 직업을 가지다 보니 늘 강조하는 것이 독서 밖에 없다. 우리가 주어진 환경에서 다양성과 깊이 그리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그 분야를 충분히 연구한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책을 통해 배우는 일이다. 필자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아이들의 말이 있다. “선생님, 읽어보니 철학도 경제도 재미있어요!” “법이 우리 어렵지 않아요!” “지리가 나라 이름, 수도를 외우는 게 아니더라구요!” 사회 공부의 시작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하고 싶다.일산 운정 국어논술전문리드인&디앤이학원정수빈 원장일산 031-921-2773운정 031-934-0260 2023-02-17
-
미대 입시 : 정시 지원을 위한 전략적 기타 과목 학습 방법 2023학년도 입시는 2월에 접어든 현재 합격자 발표가 한창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며 또 다시 2024학년도 입시가 시작된다. 매년 1월이 새해의 시작이라면 입시의 시작은 매년 2월인 셈이다.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유명한 말처럼 무작정 앞만 보고 가기보다는 가고자 하는 방향을 잘 정해놓고 가야 시행착오 없이 입시를 마무리할 수 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경우 어느 정도는 내신 성적의 예상치가 있어서 수시인지 정시인지 방향을 정해서 준비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좋다고 볼 수 있다.미대의 수시 및 정시는 실기+학과성적이라는 경쟁 양식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완벽하게 다른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수시는 내신 관리를 해야 하므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국어, 영어, 탐구과목을 같은 비중으로 골고루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지필시험 외에 수행평가 또한 챙겨야 한다.하지만 정시의 경우 영어 과목의 절대평가 등 공부 과목에 대해 좀 더 복잡한 셈법이 필요하다. 이에 입시를 앞둔 현 고2학생들 및 고1 학생들의 미대 정시지원 전략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미대 입시생은 영어 절대평가 준비 어느 정도 해야 할까?영어 과목이 절대평가로 바뀐 지 벌써 6년이 지났다. 상대평가의 1등급이 상위 4%, 2등급이 상위 5%~11%까지로 정해지는 것에 비해 절대평가는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89점을 받으면 2등급으로 10점 간격으로 9등급까지 등급이 주어진다. 교육과정평가원에서 난이도를 조정하여 상대평가의 1등급 비율인 상위 4%만 90점 이상을 받을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지만, 보통 등급의 상향이 일어남은 어쩔 수 없다. 따라서 난이도에 따라서 1등급이 상위 10%를 넘을 수도 있고, 2등급이 상위 25%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이를 대비하여 각 대학은 등급 간의 배점 차이를 줄이거나 영어 과목의 반영 비율을 줄이고 있다.심지어는 영어 점수를 배제하는 학교까지 등장했다. 미대 입시에서 영어 과목의 반영이 없는 대표적인 학교는 이화여대가 있다. 서울여대와 덕성여대는 탐구과목, 영어 중 택1 할 수 있음으로 영어점수가 잘 나오지 않으면 회피할 수 있다.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서울) 등은 비율로 반영하지 않고 등급별로 3~5점 정도의 가산점 정도로만 반영한다. 또한 영어점수를 반영하는 학교도(*표 참고)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학교마다 상이하다.이러한 이유는 1등급 점수가 2등급보다 높은 것은 맞지만, 각각의 점수가 90점과 89점일 수도 있음을 가정한다면 두 등급 간의 점수 차를 벌이는 것이 형평성에서 어긋날 수도 있음을 인정한 대학들이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등급 간 점수를 조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주요 미대의 등급 간 점수 차를 체크해보면 다음과 같다.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홍익대학교100958879685540234국민대학교100989590858075700과학기술대10097.994.98974.159.344.522.20건국대학교100999896.59491.5908580경희대학교100989480604023110성균관대1009792867564585350숙명여대1009894888070604020동덕여대100979182705540200단국대학교10098.195.185.170401550표를 보면 1등급을 100점으로 볼 때 학교마다 3등급까지 평균적으로 95점 정도의 점수를 주고 있다. 3등급이 5점 차란 말이다. 상대평가의 경우 1등급과 3등급 간의 점수 차이가 최대 22점이 나는 데 비해 상당히 적은 점수 차이다. 특히, 건국대의 경우 7등급까지도 90점을 준다. 건대의 경우엔 영어의 변별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미대 입시생은 국어, 탐구 과목에 투자하라!이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실기 준비에 바쁜 예체능 계열 학생들의 경우 실기 외 과목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어떤 과목 투자의 가성비가 좋은지 반드시 체크하라.가령 국, 영, 탐구 모두 3등급인 학생이 있다면 분명 서울 내 상위권대학이 목표일 테니, 영어보다는 국어와 탐구에 집중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또 국, 영, 탐구 모두가 5등급이라면 경기권 대학을 노리면서 영어 공부 시간을 모두 국어나 탐구로 전환해야 한다. 자신의 위치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대학에 진학할 목표를 세운다면 반드시 국어와 탐구과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일반계 대학의 경우 영어 절대평가로 수학이 입시의 핵심이지만, 미술대학의 경우 수학반영이 없고 영어가 절대평가임으로 국어와 탐구가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아직도 영어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국어는 한국말이니까 쉽게 공부할 수 있어’ 또는 ‘탐구는 암기니까 나중에 공부해도 늦지 않아’ 이런 생각들로 한 해 입시를 망치곤 한다. 이 글을 보면서도 도저히 과목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성적표를 들고 가까운 학원으로 찾아가 상담받기를 권한다. 학생은 처음 하는 입시지만 학원 선생님은 수백, 수천 명의 입시를 지켜봤던 사람이다.“모든 일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임을 잊지 말자!”하부현 원장파주 운정산내 창조의아침미술학원031-941-0363 2023-02-17
- 새로운 입시의 탄생, 영어·수학·코딩이 입시 판도 바꾼다! 대치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초등·중등 학부모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MS영재관 x 청담어학원 콜라보레이션 입시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영어·수리·코딩 융합사고력 교육기업 ㈜크레버스(청담어학원, April어학원, 아이가르텐, CMS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 CMS 영재관, 씨큐브코딩)가 주최·주관을 맡았다. 현 중2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을 치르게 될 2028학년도의 새로운 입시는 학부모들에게 초미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초·중등 사교육 리더 ‘CMS영재관’과 ‘청담어학원’이 함께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에 막막했던 학부모들에게 고입과 대입을 아우르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 현장을 다녀왔다.㈜크레버스 김형준 전무이사㈜크레버스 이상원 상무이사CMS영재관 대치입시센터 이장호 원장<1부> 2025년 이후 대입 전망과 분석●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대입의 향방1부에서는 ㈜크레버스 김형준 전무이사가 ‘새로운 입시의 탄생 : 2025년 이후 대입’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핵심 내용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함께 현 중2 이하 학생이 대입을 치르게 될 2028학년도부터 새롭게 변화될 대입 전망과 분석이다.김형준 전무이사는 대입전형인 수시·정시의 전형별 핵심 평가요소를 언급하며 고교학점제의 주요 쟁점인 ‘절대평가제’와 ‘선택 교과제’로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과 편제의 변화에 주목했다. 절대평가제 도입은 대입 평가요소에서 사실상 변별력 약화를 의미하며, 앞으로는 ‘어떤 과목을 선택해서 듣고 이수했는지’와 더불어 ‘각 선택 교과와 맞물린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의 경쟁력이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미이다.김 전무이사는 “학생마다 배운 과목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각기 다르게 평가할 수 있다. 새로운 입시와 맞물려 선택 교과는 필연적이고, 그 이외의 역량을 빌드업하는 과정이다. 즉, 고등학교에 가서 내가 듣고 싶은 과목, 잘하는 과목을 선택하게 해서 다양한 경쟁력을 키운 다면화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미”라며 새로운 입시의 큰 방향성을 언급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중요성, 이는 고교 선택의 문제와도 직결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입체적 영어·사고력 수학·코딩의 중요성그렇다면 고교학점제 반영 첫 대입은 어떻게 변화할까? 대학입학전형 4년 예고제에 따라 교육부는 올해 새로운 입시에 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김 전무이사는 ‘대세론의 대입 방향성’은 가지고 있다며 각각의 ‘전제에 따른 입시 유불리’ 전망을 언급했다.김 전무이사는 “새로운 입시에서 내신 절대평가로 가면 선택과목이 중요해지고, 얼마나 난도 있는 과목을 이수했는지와 등급이 변별력이 될 것이다. 또, 학생부 세특이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가(2개 이상 과목의 확장)와 수준을 어필하는 것이 변별력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와 코딩을 접목한 세특이라면 ‘영어를 잘하는 과학 A등급’이 된다. 또, 수능이 절대평가로 간다면 수학과 영어가 더 중요해질 것이다. 결국 새로운 학습법 즉, 효율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이 대입의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이어 “크레버스의 통합 로드맵의 핵심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역량 발굴(융합 인재 양성)에 있다.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려면 ‘입체적인 영어 학습’과 ‘패턴을 깨는 사고력 수학’이 핵심이다. 발문, 발표, 토론으로 생각을 발산하고 문해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또한, 이미지를 매개로 상상하는 영어·수학·코딩·금융에 대한 문해력은 자유로운 사고의 힘에 달렸다. 대입뿐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서 가장 적합한 것이 사고력이다. 앞으로는 효율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이미 우리가 30여 년간 해온 것”이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2부> 변화하는 입시와 교육, 영어 학습법● 특목고, 대입을 위한 영어 학습 로드맵2부에서는 ㈜크레버스 이상원 상무이사가 ‘특목고, 대입을 위한 영어 학습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먼저 이 상무이사는 “과거의 입시는 문해력(수준 높은 텍스트와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 종합하는 사고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그 이상의 역량 즉, 상상력(지식을 여러 영역으로 연결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해법을 찾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서사력(배움을 자기 삶과 연결하는 문학/비문학 작품에 관한 스토리텔링 역량)에 주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식을 다양한 영역으로 연결하며 창의적·다면적인 사고력을 갖추는 ‘상상력’이 필수이며, 이를 바탕으로 뚜렷한 진로 계획과 방향을 설정하는 서사력이 대입 역량의 필수라는 의미이다.이어 SKY 대학의 전형별 모집인원(정시 수능 39%, 수시 학생부종합 45% 등)을 언급하며 "정시 수능은 문해력 즉, 이해력과 득점력이 중요하다. 반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상상력 즉 차별성과 경쟁력(프로젝트, 연구·보고), 서사력 즉 자기주도역량(진로, 진학)이 중요하다"며 이를 다면적으로 기르는 역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언급하며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초중등 영어 학습 로드맵'을 제시했다.이 상무이사는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학교 공통영어Ⅰ·Ⅱ의 난도가 높아지고 지문이 매우 길어져 충분한 학습은 필수이다. 그러나 대입에서는 영어 공통과목과 일반선택(독해와 작문, 영어 Ⅰ·Ⅱ) 과목은 기본이며, 상위권 학생들은 선택과목에서 변별력이 생긴다. 상위권 대학 진학의 핵심은 심화영어 즉, 진로선택(심화 영어/독해와 작문, 발표와 토론, 문학읽기 등)과 융합선택(세계 문화와 영어/미디어 영어/실생활 영어 회화 등)에 달렸다”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이 상무이사는 ‘고입·대입전형 평가요소에서도 알 수 있듯 고등학교뿐 아니라 최상위권 대학은 지혜(문해력, 상상력, 서사력)로운 학생을 선발고자 한다. 결국, 수시·정시를 아우르는 입시 평가 기준은 영어 사고력과 수리 사고력”이라고 재차 강조했다.3부 효율적인 수학 학습법● 이과침공 시대의 수학 로드맵3부에서는 CMS영재관 대치입시센터 이장호 원장이 ‘수학은 곧 학교 결정! 수학이 되면 다 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이 원장은 “정시 수능 과목별 반영 비율(대학 환산 표준점수 기준)에서도 알 수 있듯 수학이 1.5배로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 사실상 최상위권 대학에 가려면 최소한 수학 1등급이어야 하고, 의대는 수학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특목고와 일반고의 학력 격차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상위권 대학이 어떻게 변별력을 두고 학생을 선발할 것인가에 주목하라는 것이다.이 원장은 “얼마 전 서울대에서 ‘2028학년도 미래교육을 위한 대입 발전 방향 컨퍼런스’가 열렸다. 핵심은 ‘어떤 과목’을 이수했는가였다.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 2023-02-16
-
‘독학의정석’ 2024학년 수능 대비 독학재수반 원생 모집 주엽역 인근에 자리한 독학의정석은 입시생의 학습과 생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독학재수학원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올해 개원 9년차를 맞이한 이곳은 일산뿐 아니라 멀리 김포와 파주에서까지 수험생들이 찾아올 정도로 재수 성공을 위한 지도와 관리를 잘 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김윤서 원장은 “독학재수학원을 오랜 기간 운영해오면서 독학재수 지도의 노하우가 많이 쌓였다. 그래선지 우리 학원에서 재수를 시작한 수험생들은 중간에 이탈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재수생활을 마친다”고 말한다.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계획 수립과 실천으로 끝까지 흔들림 없이!재수는 장기 레이스이므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독학의정석에서는 수험생들이 들어오면 먼저 학습 계획 짜는 법을 지도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준다.원생들은 과목별로 하루 학습시간을 세밀하게 배분해 학원에서 제공한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에 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일 학습 및 생활 내역을 10분 단위로 기입한다. 담임 멘토는 이를 날마다 확인하고 피드백을 시행한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작성한 표는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돼 학생들은 하루, 일주일, 한 달 동안 학습한 내용과 양을 돌아볼 수 있다.김 원장은 “재수는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학습 데이터가 차곡차곡 쌓이면 어떤 공부가 부족하고 넘치는지 파악할 수 있게 돼 제 페이스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1:1 맞춤 코칭’으로 철저한 학습 지도와 생활 관리독학의정석에서는 원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이상 학습을 실행하도록 지도한다. 원생들은 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남녀 구분된 교실의 지정 좌석에서 50분 학습, 10분 쉬는 시간을 지키며 수능 대비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매 시간 관리자가 출석 체크를 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교실을 돌며 학습 분위기를 관리한다. 단과 학원 수강을 위한 외출은 미리 고지해야 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자율 등원해 공부할 수 있다.학원에서는 원생 개별 컨설팅을 통해 성적 및 희망 대학에 맞는 학습 목표를 설정, 그에 맞는 인터넷강의 및 교재를 추천해주고 학습 시간 배분과 공부 방법 등을 지도하는 ‘1:1 맞춤 코칭’을 시행한다. 재수 성공한 선배들이 멘토로 학습은 물론 정서적인 면까지 잡아줘이곳은 특히 독학의정석 출신으로 재수에 성공한 선배들이 멘토로서 원생들의 학습과 생활 관리를 맡고 있어 원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10여 명의 멘토들은 각자 맡은 원생들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질문 해결은 물론 재수에 따르는 고충도 상담해주며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김 원장은 “혼자 공부하는 경우 한 번 페이스를 잃으면 다시 찾기가 상당히 어렵다. 또, 시야가 좁아지기 쉽기 때문에 옆에서 개별 학생의 부족한 부분과 학습 계획 등을 균형 있게 잡아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정서적인 면에서도 건강한 피드백이 필요하다”라며 멘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입 수능에 특화된 꼼꼼한 학습 관리와 지도독학의정석은 특히 대입 수능에 특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대입에 관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멘토 강사들이 상주하며 원생들의 학습을 돕는다. 또한 매일 아침 수준별 수능 영단어 시험을 치고,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 요약과 문학 과목 파트별 간단 테스트를 치른 후 제출하면 멘토들이 일일이 첨삭해 돌려준다.3월부터는 매달 1회 수능 모의고사를 진행, 평가원 및 교육청, ‘더 프리미엄’의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또한 수능 국어 교재로 이감모의고사와 <간쓸개> 오프라인 교재를 제공, 신청 학생들은 교재를 받아 학습하며 관리도 받을 수 있다.인문논술반도 운영한다. 부원장 직강 6인 소수정예 수업으로 집단토론과 사고력훈련, 개요작성 연습, 기출문제 풀이 및 첨삭 등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23-02-15
- 중계동 초·중·고 수학학원, 수학저격 수학저격 학원은 중계동에 자리잡은 지 불과 2년여, 학생과 친밀한 티칭과 코칭으로 학부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치, 목동 등 교육특구에서 수년간 고등전문 강사로 이름을 알려온 최영석 원장이 수장이다. 최영석 원장은 “수학은 속도와 반복이 해법이 될 수 없다. 속도가 아닌 밀도, 절대평가 아닌 상대평가, 같은 학년· 같은 커리큘럼· 같은 레벨로 최고의 학습효율과 시너지 구현, 독특한 방식의 주간테스트, 오답노트 관리, 6명 소수정예 판서 수업 등 학생과 밀착된 지도로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강조한다.오답노트 관리 : “집요하게 묻고, 영리하게 설명한다.”수학저격의 오답노트 관리는 작성이 아닌 ‘관리’가 핵심이다. 오답의 기록이 아니라, 통찰력 있는 강사가 학생에게 필요한 문제를 선별해주고, 학생이 이를 기록 학습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은 수업 시작과 함께 전담 강사와 1:1 구술시험을 보게 된다.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학생의 논리와 이해를 평가하기 위함으로, 기준미달 시 재시험 등 추가관리를 지원한다.학생이 자신의 약점을 직시하고 언제 물어봐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최 원장은 “개별 오답 노트의 작성은 학습관리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주요한 문항을 대상으로 결과가 아닌 과정을 평가함으로써 학습의 질을 관리하고 교정한다.”라고 설명한다.주간테스트(C B A 리그) : “치열하게 경쟁하고 함께 성장한다.”수학저격 C B A리그로 불리는 주간테스트의 색깔은 분명하다. 타 학원과 달리 범위가 넓고 쪽지 시험 포맷이 아니라 내신시험 포맷으로 45분 제한 25문항을 푸는 방식이다.테스트 난이도 역시 지역 고교의 내신 난이도+@로,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 개념을 적용한다. 최 원장은 “점수의 절대값이 중요하지 않다. 1반 6명의 상대평가를 통해 반에서 몇 등인지 매주 블로그에 결과를 공지한다. 중학교에서 90점만 넘으면 성적을 과대평가하는 절대평가 방식은 고교 진학 후 상대평가를 통해 여지없이 무너진다. 따라서 수학저격에서는 초중등부터 상대평가로 노력과 경쟁을 통한 보상 등 학생의 심리적 작용까지 고려하여 월등한 실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설명한다.수업식 레벨테스트 : 40분 정성적 평가, 학습 전반에 대한 진단과 조언이 핵심수학저격의 레벨테스트는 학생과의 40분간 정성적 평가가 핵심이다. 1:1 대화식, 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 단순히 선발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학습 진도가 어디까지인지, 공부 방식, 학습 능력, 어떤 개선이 필요한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커리큘럼은 어떤 속도 어떤 깊이로 나가는 것이 효과적일지를 다각적인 측면에서 점검하고 구체적인 진단과 조언을 제공한다.특히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도전, 발전 가능성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학생 역시 전담 강사와의 매칭과 합을 맞춰볼 수 있다.수학에 대한 흥미 관리, 생각하는 힘, 생각하려는 의지가 중요!수학저격 초·중등부에서는 ‘수학에 대한 흥미 관리’에 집중한다. 강압적으로 학습 진도를 나가면 사춘기를 겪으면서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학생 성향에 맞춰 수학의 내적 성취감, 심리적 안정감까지 꼼꼼히 살펴 수업에 접목하고, 예민하게 관찰해서 지도하고 있다.‘생각하는 힘’, ‘생각하려는 의지’ 역시 강조한다.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풀이로 답 맞추기가 급급하지 않고, 생각하고, 시도하고 해결하려는 모든 과정을 중시하기 때문이다.“고등부는 쓰나미급의 내신과 모의고사를 해결해야 합니다. 상위권 학생이라도 수학적 습관 교정이 쉽지 않은 구조인 만큼 수학저격 초·중등부에서는 이를 완성합니다. 콘텐츠가 부족해도 수학적 흥미, 생각하려는 의지를 갖춘다면 입시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참조 : https://blog.naver.com/bear15c최 영석 원장수학저격학원 2023-02-13
- 중계동 과학교육의 중심 소수과학전문학원 / 통합과학 결과는 반드시 좋아야 한다. 통합과학 내신성적 :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전략적 학습이 관건소수과학학원은 과학과목만 수업이 진행되는 과학전문학원입니다,지금의 통합과학이 아닌 공통과학이라고 불리우던 시절부터 교육특구인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만 20여년째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여년동안 고등과학과목만을 전문으로 수업하는 학원은 저희학원이 유일하다고 자부합니다. 때문에 시험지 문제의 글씨체 스타일만 봐도 어느학교의 문제인지를 알아낼 수 있을정도로 지역내 고등학교의 내신시험문제 경향을 꿰뚫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역을 대표하는 과학학원으로써 각 학교별 내신문제의 출제경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짜장면은 중국집에서, 고기는 고깃집에서. (feat. 가장 오래되고 믿을만한)음식을 먹을 때 중국집에서 고기를 시키지 않습니다. 고깃집에서 짜장면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과학과목의 특성상 과학전문학원에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믿을만한 곳에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4과목이 통합되는 고등1학년의 통합과학은 과목별 전공선생님에게 수업을 듣지 않으면 개념이해는 물론 문제를 다루는 스킬까지 잘못된 방향으로 갈수 있습니다. 통합과학 수업의 성적이 좋지 않으면 고등학교 2학년때 과탐 선택과목에서도 큰 어려움이 있고, 성적도 잘 나올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모든선생님들이 전공자로 포진되어 있고 통합과학도 2명의 강사가 전공과목을 포함한 과목을 학교별, 진도별, 수준별로 수업하고 있습니다.통합과학 내신시험 & 과학입시의 시작은 관심소수과학학원은 양질의 수업은 물론, 통합과학 전용교재, 복습영상, 수업전후 및 카톡이나 기타 방법을 활용한 질의응답 시스템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이곳저곳 비교를 하다보면 결국 소수과학전문학원을 선택하시게 됩니다.1. 지역을 대표하는 강사진소수과학학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통합과학을 수업하는 모든 강사들이 소수과학학원에서만 수업을 하고있는 전임시스템으로 이지역에서 평균10년 이상의 오랜 강의경력을 가진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2. 양질의 컨텐츠유능한 강사진들이 직접제작한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신시험기간에는 이지역 모든 학교들의 3개년분량의 기출문제와 직접제작한 예상문제를 가지고 시험대비를 하고있습니다. 수업시간 중간중간에도 그동안의 노하우가 집약된 다양한 수준의 문제를 제공합니다.3, 복습영상 & 다양한 질의응답 시스템모든수업은 녹화되어 복습에 활용할 수 있고, 수업시간 전/후는 물론 정규수업이 없는날에는 ‘밑도끝도 없는 질문의 날’을 만들어서 질의응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정에서도 질문이 있으면 카톡이나 문자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받아주는 시스템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4. 원활한 상담채널수업을 담당하는 강사분들이 직접 연락을 드리기도 하지만 학생&수업과 관련된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학원으로 또는 직접 강사분들에게 문의하시면 확인 후 즉시 부모님들께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5. 비교할수 없는 경험적인 노하우통합과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나이는 17살입니다. 저희는 그보다도 더 오랜시간동안 한 지역에서 통합과학 수업을 연구하고 수업하고 그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경험하지 않으면 공유할 수 없는 과학교육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이 노하우는 그 어떤 시스템 보다도 훨씬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가치임을 자부하고 있습니다.결과는 반드시 좋아야 한다.대한민국의 입시제도에서 결과는 반드시 좋아야 합니다. 내신시험도 입시의 틀안에서 반드시 좋은 등급이 나와야 합니다. 고2,고3때의 과탐과목성적은 통합과학부터 시작입니다.저희 학원의 통합과학 이후 개설되는 고2의 과탐과목들은 신입생들을 받기가 힘들정도로 고1때 통합과학 수강생들의 재등록률이 거의 10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통합과학 성적의 결과가 좋기때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강사진, 1,2등급&지역 전교권 최다 배출, 지역내 과학전문학원 마감반기준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소수과학전문학원입니다.중계동 소수과학전문학원통합과학 팀장정원제 선생님 2023-02-13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합격생 김태홍 학생(서울대 생물교육과 합격/재현고 졸업) 김태홍 학생(재현고 2023년 2월 졸업)은 2023년 대입 수시 모집에서 서울대 생물교육과에 지역 균형 전형으로 합격하였다. 서울대 외에도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에도 학교추천 전형으로 합격하였다. 김태홍 학생의 진로 탐색 과정과 수시 준비 방법을 알아보았다.진로가 고민될 때는 모두 다 준비하는 게 좋다.김태홍 학생은 1학년 때는 교사가 꿈이었다가 2학년 때 의사로 바뀌었다가 결국 수시에서 양쪽을 다 지원했다. 중학교 때 방황하던 태홍 학생을 따뜻한 말로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주던 담임선생님을 보면서 그런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다 생명과학을 예습하면서 신체의 면역계에 호기심이 생겨, 의예과와 생물교육과 두 가지를 모두 목표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는 의예과를 진학하기에 성적이 부족하여 생물교육과를 목표로 생명과학에 대한 애정을 생기부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김태홍 학생은 생기부에 생명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표현되어 있어서 생물교육과, 생명공학과, 치의예과, 의예과를 지원하였고 서울대 생물교육과와 고려대 생명공학부에 합격했다.비교과활동은 꾸준한 학교행사참여와 관심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 활동학생회 활동, 학술 발표회, 독서토론 활동, 마중물 발표회 등에서 열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했다. 특히 세특의 경우 교과목에서 배운 개념을 심화시키는 방법으로 활동을 하였다. 생명과학Ⅰ 방어작용 단원에서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배우고 나서, 이를 심화하여 자가면역질환의 원인과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여러 면역억제기술의 원리를 논문 등을 참고하여 정리하고 발표하였다. 생명과학Ⅱ수업에서 유전자 발현 조절을 배우고 난 후 ‘면역과 유전자 발현 조절’을 주제로 면역계 내 mRNA의 작용과 이를 활용한 자가면역질환 치료가능성에 대해 탐구하고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그 후 동아리활동으로 ‘mRNA 백신의 면역원성‘, ’장기 이식과 면역이식 거부반응‘과 같은 주제로 토론활동과 발표활동을 하였다.교육과 관련해서는 반에서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활동하고 이를 담임선생님께 보고하였고, 이는 행특, 자율활동에 과정부터 결과까지 자세히 기입되어 티칭능력과 리더십을 보여주었다.내신 공부는 교과서를 여러 번 읽고 많은 양의 문제풀이김태홍 학생의 내신 공부 방법은 방학 중에 예습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대체로 시험 5주 전부터 시작해서 교과서를 여러 번 읽어서 외우다시피 공부한 다음 기출문제와 문제집을 많이 풀어본 후에 어려운 문제는 같은 유형을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다. 김태홍 학생은 “내신 시험은 결국에는 학교 선생님들께서 출제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중 판서를 꼼꼼히 필기하고, 수업을 주의깊게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무엇을 강조하시는지 파악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학습의 주체는 자신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학원이나 인강을 들을 때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복습함으로써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한다.김태홍 학생은 플래너를 통해 공부계획을 세워가며 시험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험 과목의 중요도와 분량에 따라 어느 과목을 시험 몇 주 전부터 공부할 것인지, 이번 주에는 어떤 과목을 무슨 요일마다 몇 번 공부할 것인지, 내일은 수학 문제집을 몇 페이지부터 몇 페이지까지 풀 것인지를 ‘한 달, 일주일, 하루마다’ 계획을 하며 공부를 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수시는 마라톤처럼 꾸준한 준비가 중요하다!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준비는 마라톤처럼 중간중간 물을 마시기도 하고, 약간은 속도를 늦추어 페이스를 유지하기도 해야 한다. 김태홍 학생은 “한번 안 좋은 성적을 받아도 괜찮아요! 잠깐 쉬어도 괜찮아요! 대입이라는 결승선을 향해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반복한다면, 언젠가는 그 노력에 맞는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결승선에 도달했을 때, 자신이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보냈다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Tip 김태홍 학생의 서류기반 구술면접 대비!<표1: 학교 내신 성적><표2: 수상 실적><표3:동아리 활동><표4: 진로 활동><표5: 2023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김 태홍 학생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