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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학생들을 위한 ‘제대로 된’ 국어·영어 교육 2003년부터 강동 지역에서 오롯이 강동 학생들만을 위한 교육을 이어온 김경아국어영어학원.현재 김경아국어영어학원은 배재고를 비롯 한영고, 명일여고, 상일여고, 강동고, 선사고, 강일고 등 강동 지역 고등학교는 물론 하남미사 지역 고등학교의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으로 유명하다.김경아 원장은 “꼼꼼함을 바탕으로 학생 하나하나에 집중하다보니 눈에 띄게 성적 향상을 이뤄내는 학생들이 많다”며 “또 10년이 훌쩍 넘는 노하우로 각 학교 내신 경향은 물론 국어, 영어 담당 선생님들의 성향까지 파악해 내신을 대비하다보니 특히 내신에서의 성과가 높다”고 말했다.학종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강동 학생들. 그 어느 지역보다 내신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김경아국어영어학원 국어 고등부는 내신의 차별화로 지역 내 상위권 학생들을 흡수하고 있다.“학생들의 눈높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들이 알고 있는 시선과 아이들이 알고 있는 시선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어휘, 내용, 기본적 개념을 학생들이 모두 알 꺼라 생각하지만 정확하게 알고 문제를 푸는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죠. 항상 ‘왜?’란 질문과 함께 추가 설명에 집중합니다. 학생들에게 수업의 이해도를 높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꼼꼼한 수업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공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도 알려준다. 자체 제작하는 다양한 테스트로 확인 과정을 거치고 강동·서울 지역은 물론 전국적 문제까지 분석해 추가문제집을 작성한다. 또한 ‘기본-고난도-오답 많은 문제’의 단계별로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등 다양한 실전문제풀이가 이어진다.더불어 학교별 문제유형 분석은 김경아 원장의 강점으로 철저한 내신파악 및 분석이 높은 적중률로 이어지고 있다.대입에서의 정시가 확대되는 분위기 속에서 수능 대비 수업도 철저하게 진행한다. 문법의 경우 1년에 두 번 개념학습을 진행하며 별도의 단기특강도 진행한다. 독서는 해당 학년의 기출 지문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변화된 수능의 고난도 유형에 맞는 지문으로 독해 능력을 키워 3학년이 되어 어려운 지문과 문제 유형에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문학은 분기별로 장르를 정해 로테이션하며 강화학습을 진행해 문학 영역별 개념 정리와 분석법, 문제 풀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습한다. 또한 고3의 경우 EBS문학을 완벽 정리하고 다양한 모의고사로 실전 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에 ‘불수능 국어’라는 수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정시로 우수한 대학에 진학하는 재원생들을 배출하고 있다모든 수업이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는 고등부 영어수업. 영어수업의 핵심 역시 꼼꼼함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다. 평소 수업은 수능 대비로 진행되는데 문법과 독해가 중심이다. 수능기출 중심으로 문제풀이에 집중하며 7개년 모음집 수준별 과제(문법), 유형별 수능기출(독해), 시리얼 모의고사집 3개의 과제로 내실 있는 실력을 쌓게 된다.내신은 학교별 교과서와 부교재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 내용에 따른 테스트를 원장이 직접 진행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백충호 원장은 “테스트를 보고 점검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학생들에게 그만큼 좋은 대비학습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빈칸문제집도 직접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하는데, 고난도 문제는 물론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서술형까지 완벽 대비가 가능하다.“학생들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상담도 많이 하고요. 학생들 하나하나에 집중해 그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 제대로 된 영어 수업을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막강 고등부가 입소문나면서 중등부 국어에 대한 문의가 많아져 지난해부터는 중등부 국어수업도 진행한다. 중등부는 소수 정예(10명 이하)로 운영되며, 고등부를 대비해 중등부에서 반드시 학습해야 하는 통합국어(문법·독서·문학)수업을 진행한다.심도 있는 논술수업도 병행한다. 단순히 필독도서를 읽고 정리, 토론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으로 수업과 시험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진행된다. 중·고등 과정에서 필수적인 부분을 추려 정독-분석하는 훈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논술의 중요성을 깨달아가고 있다.특히 1학년 학생들을 위한 내신 실전시험은 시험 경험과 함께 동기부여에까지 이어지고 있다.또한 자기 주도 학습에 취약한 중학생들은 본인이 틀린 문제에 대한 확인 및 오답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실력 향상에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아 수업 및 클리닉 외에 자기주도학습의 방향도 추가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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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진학탐방_영동일고등학교 잠실권 남녀공학 사립고인 영동일고(교장 박애나)는 발 빠른 학종 대비로 입소문 났고 수시와 정시가 균형을 이루는 학교로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영동일고의 특색 프로그램과 2020입시 결과를 살펴봤다.“입시는 정보 싸움입니다. 숱한 변수와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는 입시에서 학생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야 합니다. 발 빠른 입시 정보 수집과 분석, 우리 학교 상황에 맞게 진학 전략을 세워 학년별 담임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하는 게 우리 진학지도 교사들의 역할입니다”라고 채광수 영동일고 진로진학부장교사는 말한다.영동일고 2020입시 ‘수시와 정시 균형’영동일고는 2020입시에서 서울대 6명, 의치한의대 13명, 연세대 19명, 고려대 16명 성균관대 19명, 서강대 10명, 한양대 12명, 이화여대 21명, 중앙대 24명, 경희대 15명, 한국외대 10명, 서울시립대 6명이 합격했다. (중복합격생, 지방캠퍼스, 재수생 포함) 주요 대학 합격생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 약 53% vs 정시 약 47%다.“고교 입학 당시부터 치대란 분명한 본인만의 목표를 가지고 일관성과 끈기를 가지고 학교생활을 한 학생이 이번에 서울대 치의예과에 학종으로 합격했습니다. 진로와 진학이 어떻게 촘촘히 연계되어야 하는 지를 보여준 합격 모델인 셈입니다. 논술 전형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연대 3명, 한양대 2명 논술합격생이 나온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라고 서미경 교사는 설명한다.교사 협업 파트너십, 학생 상담 강점영동일고에서 고3 입시 지도할 때 가장 신경을 쓰는 건 1:1 학생 상담이다. 내신성적, 모의고사성적 추이, 생기부 내용, 본인의 희망 전공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후 재수 의사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담을 진행한다. 수년간 학교 자체적으로 차곡차곡 쌓아온 입시 데이터베이스, 교사들의 집단지성 노하우가 총동원된다.“진학지도의 핵심은 ‘상담’이며 교사 학생 간의 신뢰가 중요합니다. 소신 안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가능성에 베팅하는 과감한 공격적인 도전도 필요합니다. 상담할 때는 학생의 성향과 상황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합니다. 고3 첫 상담에서 ‘수시 원서 6장 가운데 나를 위한 선물로 서울대 건축학과는 꼭 쓰고 싶어요’라는 학생이 있었어요. 서울대 합격선은 아니었지만 성실성, 도전 의지가 돋보이는 학생이었어요. ‘해보자’라는 격려와 함께 학생부, 내신 관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고 결국 합격했습니다. 제자가 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이루도록 도울 수 있을 때 교사로서 보람이 크지요”라고 채 교사는 덧붙인다.‘책임 진학’을 위해 교사들은 늘 공부하며 학생에게 맞는 다양한 입시 선택지를 가이드하기 위해 노력한다. “학종 경쟁률이 치열해진 만큼 수능 최저기준이 있는 서울, 수도권 대학의 교과전형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홍대, 국민대 등의 교과전형 경쟁률은 대략 6~7:1이지만 수능 최저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높지 않아 수능 성적이 뒷받침된다면 전략적으로 노려볼 수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에 비해 소외된 내신 3~4등급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입시 전략을 교사들끼리 계속 고민하며 정보를 수집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나가는 중입니다”라고 유호진 교사는 덧붙인다.학생별 입시 선택지는 ’다다익선’영동일고는 주로 신천중, 잠신중, 정신여중, 아주중, 잠실중 등 잠실 일대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대부분이다.고3 가운데는 재수란 플랜B까지 염두에 둔 수험생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입시지도도 고심한다.“재수를 각오하는 고3생은 우선 현재 성적 추이를 보고 재수를 했을 때 점수 상승폭까지 예측해 재수의 유불리를 따져봐야 합니다. 그래서 대학별 2021입시 전형 외에 2022입시 정보까지 함께 제시하며 상담합니다. 재수 불가 vs 재수 가능에 따라 수시와 정시 지원 대학 전략은 달라지기 때문에 상담할 때는 학생, 학부모의 속마음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안교신 교사는 말한다.올해는 코로나19란 복병에다 2015개정교육 과정으로 치러지는 첫 입시라 대학별 전형 분석이 중요하다. 고3 담임과 진로진학부 교사들끼리 밀도 있게 협업하며 진학 전략을 짜며 학생 상담을 진행중이다.“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대학별로 진행하던 1:1 상담이 온라인 설명회로 대체되는 분위기입니다. 필요한 입시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도록 1학기 중에 고3 대상으로 시립대, 외대, 이화여대, 가천대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가천대, 을지대 관계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열고 모의 적성고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라고 서 교사는 말한다.입시 흐름에 맞춰 교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학생부 간소화, 정시 확대 등 변화는 입시 흐름에 맞춰 영동일고 교내 프로그램도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중이다.“학생부에서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이 어떻게 기재되는 지는 점점 더 중요해집니다. 교과선택제, 학생의 능동적인 활동, 교사의 세밀한 관찰과 기록이 모두 맞물려있기 때문에 우리 학교 모든 교사들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가령 물리학실험, 생명과학실험, 과학 과제연구 같은 실험과 과제연구 같은 전문교과를 개설한 건 학생의 관심사, 활동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전략 과목이기 때문이지요. 전공과 연계한 진로과목, 심화과목 선택과 활용 방법을 학생들에게 꾸준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진로에 맞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고심중이며 진로-교과선택-입시와의 상관관계를 계속 동료교사들과 스터디하는 중입니다”라고 안 교사는 설명한다.정부의 학생부 간소화 방침에 따라 수상실적을 학기당 1개만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교내 주요 경시대회 일정을 학년별, 학기별로 고르게 안배했다.독서, 봉사활동, 자기주도학습, 과제연구를 폭넓게 진행하는 이데아 프로그램은 영동일고의 대표적인 특색 프로그램이다. 고1~3 대상 신청을 받아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영동일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1:1 혹은 1:2 소그룹으로 모여 진로,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 내신 대비법, 수능 공부법에 대한 눈높이 상담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고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영동일고 대입 합격생 현황대학2020대입2019대입수시정시계수시정시계서울대336257의치한의대7613224연대9101910212고대1151613922성균관대1181915318서강대10-1010-10한양대57123710이화여대147218210중앙대6182411516경희대1141581018한국외대28106511시립대156123기타2(육사, 공사)1(GIST)3---합계92821748952141영동일고 주요 프로그램*이데아고1~3 대상으로 선발해 독서, 봉사, 자기주도학습, 과제 연구 진행*융합탐구팀별로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 자료 조사, 담당교사 지도 받으며 심화된 내용을 담은 보고서 완성해 발표*진로 프로그램학생들이 전공 소개 진로부스를 기획, 운영, 프레젠테이션까지 전 과정을 전교생 대상으로 직접 진행*토론교육내실 있는 독서 토론 교육은 영동일고의 오랜 전통. 필독서를 읽은 후 공개토론, 원탁토론 등 다양한 형태의 토론 진행*주요 인기 동아리-자치법정-사과토(사회과학토론)-리미트리스(수학)-동적평형(수학 과학) 등 2020-06-03
- 2020 진학탐방 - 영파여자고등학교 창의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이 목표인 영파여고(학교장 김성곤)는 1966년에 개교한 후 55년째를 맞고 있다.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자기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진로 맞춤형으로 개방형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며 학생맞춤형 진로 · 진학지도를 시행 중이다.도움말 김미옥 교무지원부장교사 · 정숙영 혁신연구부장교사 · 윤문희 3학년부장교사 · 김윤주 2학년부장교사학생맞춤형 진학지도로 합격 가능성 높여영파여고는 수시전형에서 강세를 보이는 학교이다.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재학생 318명 중 서울대 3명, 연세대 4명, 고려대 7명, 이화여대 6명, 서강대와 성균관대 각 4명, 한양대 3명 등이 합격했다. 경희대 7명, 건국대 6명, 홍익대 2명 등 서울권 안의 4년제 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62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19.5%를 차지한다. 전국 4년제 대학에는 152명이 합격했는데 재학생의 47.8%의 비율을 보인다.김미옥 교무지원부장교사는 “영파여고는 학년 중심 체제로 학생에게 맞는 진학진도를 하며 수시전형 성과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1학년 신입생 때부터 학년부장을 맡은 교사가 아이들의 진급에 맞춰 함께 학년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 파악이 훨씬 잘 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교사 간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학생의 특징과 성향에 맞는 진로와 진학의 방향 선택, 학교활동 연계 안내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교과교실제를 기반으로 하는 학생 중심의 수업,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과 진로집중 과정을 통한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역시 학생들의 입시 결과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고 받는다”라고 말한다.영파여고의 학년 중심 체제는 학생들이 3년간 학교생활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더욱 꼼꼼하게 살필 수 있는 방식이다. 학생과 교사가 서로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며 학생의 내신관리방법, 진로와 연계된 교내활동의 연속성, 자기소개서 작성과 입시지도가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이러한 체제를 기반으로 영파여고는 수시전형에서 차츰 성장을 하는 것이다.학과의 특징과 대학의 특성 고려한 대입지원“우리 학교 학생들은 대학을 선택할 때 자신의 적성이나 실용성을 고려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눈높이를 높여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하기보다는 대학의 특성이나 학과의 특징을 사전에 깊이 있게 조사하여 대학 선택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2020학년도 대입에서 전체 고3 재학생 318명 중에서 수시지원 총 건 수는 1492건이었다. 이중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은 247건으로 16.5%를 차지했으며 합격은 45건으로 18.2%를 차지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386건으로 수시지원의 25.9%를 차지했으며, 합격은 52건으로 25.9%의 합격률을 보였다”라고 윤문희 3학년부장교사가 설명한다.영파여고 고3학생들의 논술전형 지원은 총 378건으로 수시지원의 25.3%를 차지했는데 합격은 3.7% 정도였다. 실기(예체능)전형의 지원은 143건으로 9.6%의 비율을 보이며, 합격률은 12.6%였다. 기타전형은 338건으로 전체 수시지원의 22.7%, 합격률은 25.7%였다.수시전형에 강세를 보이는 영파여고의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이 대세를 이루었으며, 전국적으로는 학생부 교과전형 지원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하고 있다.진로 진학 서포트제, 학생진로맞춤형 교육과정영파여고는 학생들의 자기관리 방법과 관련한 컨설팅과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한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진로 진학 서포트제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사교육비도 줄이고 학습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모색한다. 다년간 틀을 다져 온 진로 진학 서포트제는 송학반, 멘토링반, 재능기부 토론방, 나눔 멘토링반으로 나뉘어 운영하며 여러 해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큰 역할을 하였다.김윤주 2학년부장교사는 “나눔 멘토링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 졸업 선배 등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대입 수시전형 준비를 위한 기틀이 마련된다. 올해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진로 진학 서포트제를 운영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도 폭넓은 진로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또래 멘토링을 통해 긍정적이고 사려 깊은 인성이 길러지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처음 경험해보는 원격수업 상황으로 인해 어렵기는 하지만 학생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지도하는 방법, 담임교사들의 꼼꼼한 관리와 지도로 학업성취를 높이도록 이끌고 있다”고 덧붙인다.영파여고의 학생 진로 맞춤형, 개방형 교육과정 역시 다채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학교지정 개설과목에 따른 평가계획, 관련활동, 선택과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데 있어 시야를 넓혀 준다.예를 들어 학교지정 개설과목인 통합과학과 과학탐구실험은 평가특색으로 과학 독서 감상문 제출, 탐구 보고서 등을 실시한다. 선택과목으로는 물리학Ⅰ과 물리학Ⅱ, 화학Ⅰ과 화학Ⅱ, 생명과학Ⅰ과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Ⅰ과 지구과학Ⅱ 과목을 두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대입에서 자신의 적성과 대입 전형에 유리한 과목의 선택에 도움을 준다.원격수업 활동, 생활기록부에 기록 방법 모색정숙영 혁신연구부장 교사는 “개학이 여러 번 연기되면서 학생들과 교사들은 원격수업에 더욱 익숙해져 왔다. 그동안 한국사와 동아시아사 과목은 줌(zoom)으로 쌍방향 원격수업을 진행하였고 사회와 지구과학 과목은 EBS 온라인 클래스와 줌으로 쌍방향 수업을 함께 이용하였다. 수학과목의 경우에는 PPT 음성녹음을 차시별로 올려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교사별, 과목별에 따라 여러 형태의 원격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라며 “원격수업으로 이루어진 수업에서의 수행과정, 학생들과 쌍방향 수업에서 얻은 결과물, 학생들의 질문과 연구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생활기록부에 기록하는 방안을 여러 가지로 모색,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활동과 생활기록부를 내실 있게 꾸리기 위해 담임교사와 학생 간 온라인을 통한 개별면담, 학급별 개별상담, 대입 전형방법과 준비에 관련된 사항을 꾸준하게 이야기 나누고 있다.영파여고는 현재 고3 학생은 매일 등교를 하고 있으며 1학년과 2학년은 격주로 등교한다. 학생들과 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방과 후에 매일 방역을 하고 있으며 급식실은 식사 자리에 아크릴판 칸막이를 설치하였고 2부제로 나누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중간고사는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할 예정인데 1학년과 3학년이 오전에 함께 시험을 치른다. 선택과목이 다양한 2학년의 경우에는 오후에 시험을 따로 치르도록 준비하고 있다.영파여고 특색프로그램1.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 학력우수 학생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 운영,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전략 프로그램이다.2. 전문적인 진학지도실 운영 : 자기소개서 개별 지도 및 면접 지도,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작성 및 지도를 한다. 대학 진학을 위해 구축된 DB 프로그램을 통해 1:1 맞춤상담을 한다.3. 영파 명예의 전당 : 독서, 봉사활동, 자기주도학습, 학교교과경시대회, 학업성취도목표 달성 등 5개 부문 중 4개 부문 수상자가 영파인재인증을 받는다.4.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 다양한 적성 검사를 통한 맞춤형 진로 지도, 진로 멘토링을 실시한다.5. 진로 진학 서포트제 :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개인별 멘토와 멘티 프로그램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식 2020-06-03
- 2021 대입, 후반전에 모든 것을 걸어라! 코로나19로 반수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수원재수학원 수원스카이에듀에서 2021 수학 집중 진도 속성 반수반을 6월 22일 개강한다.수원스카이에듀 차성원 부원장은 “고3 학생들의 학습 결손이 큰 상황에서 올해 수능은 N수생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수능이 12월 3일로 연기되면서 반수 역시 예년 대비 유리한 상황으로 지금부터 어떻게 대입을 준비하는가에 따라 충분히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2주간 총 20시간의 복습 시간으로 1학기 과정 총정리 및 수학 몰입 학습2021 수능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달라진 수학 교과 범위이다. 수학1이 수능 필수과목으로 등장하면서 인문계열 N수생은 수열 단원을 제외한 지수로그함수와 삼각함수 단원을 새롭게 공부해야 한다. 현 고3 학생들은 이미 고2 때 배운 경험이 있고 지금도 학습하고 있을 단원이다. 자연계 반수생의 경우 큰 문제는 없으나 수열 단원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차 부원장은 “3월부터 재수를 시작한 학생들은 변경된 수학 수능 범위를 이미 학습한 상황이다. 하지만 막연하게 반수를 생각하며 1학기를 혼자 공부한 학생들의 경우 진도에 대한 개념 없이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원스카이에듀학원에서는 수학 집중 진도 속성 반수반을 운영한다”고 말했다.수원스카이에듀 반수반의 수업 시수는 기존 정규반과 동일하다. ‘집중수업’ 시간은 정규반 학생들이 1학기 동안 학습한 수능 과목 범위를 우수 문항, 우수 지문 중심으로 선별하여 훑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타 프로그램과 달리 주목해야 할 부분은 ‘몰입복습’ 시간이다. 수원 스카이에듀는 주 10시간 2주간 총 20시간의 수학 몰입복습 시간을 마련했다. 몰입복습은 전담 수학 선생님이 함께 하며 학생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을 즉시 질문하고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당일 모두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수학 진도 및 변경된 수능 범위에 대한 학습 공백을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다.수학 집중 진도 속성 반수반은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운영되고, 7월 6일부터 2학기 정규반 개강과 함께 정규반에 합류한다. 2주간 진행되는 몰입 복습 프로그램은 반수생뿐 아니라 2021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다.집중수업은 국어, 수학, 영어 각각 6/9/4타임과 선택수업 각 4타임으로 오전에 진행되며, 몰입복습은 기본, 심화, 실전 등 3단계로 구성된 정규반 워크북을 활용해 수준별로 진행된다. 학원 등원시간은 7시 40분까지이며 10시까지 자기주도학습전용관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한다.또한, 2학기부터는 학교별 논술 프로그램, 수시 자소서 특강 등을 운영하여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 대한 대비도 학원 내에서 완성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입시에 대한 모든 부분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예년 대비 반수에 유리한 상황… 혼란의 다른 이름은 기회!통상 재수는 정시라는 틀을 깨고 2021 대입은 정시뿐 아니라 수시에서도 반수 및 N수생이 예년 대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고3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학생부 기재의 어려움과 한계 등 고3 수험생에게 불리한 지금 상황이 N수생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차 부원장은 “상반기 학습 리듬이 깨진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우선 생활 리듬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과 조급함을 버리고 체계적으로 학습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수원 스카이에듀학원의 수학 집중 진도 속성 반수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수한 후 2학기 정규반의 심화과정으로 이어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한편, 수원재수학원 수원 스카이에듀는 현재 워크북 교재비 50% 할인, 스카이에듀 인강 무료 제공 및 주간 자기주도학습관 무료 이용, 친구 추천 이벤트 진행 및 파격적인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 2021 대입 반수반 모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20-06-03
- 입시전문가가 제대로 가르치는 학원! 고교별 반 편성 수업! 2014년 개원 이래 6년 동안 꾸준히 청원고, 청원여고, 선덕고, 노원고, 용화여고, 수락고 등 지역 고교생의 입시 가이드 역할을 해온 이상국어논술학원. 수시·학종 확대, 정시 확대 등 매년 바뀌는 입시 정책 속에서 입시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며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디지스트, 서울 주요대 합격생 배출 등의 실적으로 신뢰를 쌓아왔다.최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영어/수학 전문 강사를 영입하며 국영수 입시 학원으로의 위상을 갖추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사교육 현장에서 국어·논술 강사로서 20여년, 유웨이 중앙교육 국어영역 수석연구원과 유웨이 본사 입시 컨설턴트로도 활동하는 이재근 원장을 만나 이상국어논술학원의 학습 및 관리 시스템을 알아봤다.입시 주요 과목 (국어/영어/수학)의 균형있는 성적 관리와 입시 전문 상담 지원!최근 이상국어논술학원에서는 국어와 영어 이외 수학(1학기 중간고사 이후 개강예정)을 신설하고, 재수종합반 경력의 대치동 출신 전문 강사를 영입하여 입시 중심의 효율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원장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균형적인 성적 상승 없이는 상위권 대학 진학이 어려운 만큼 학생별로 과목별 경쟁력을 높이는 입시 중심의 강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더불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유웨이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원장이 직접 자기소개서 및 면접 실전 연습 등 촘촘한 입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고1·고2, 지역 고교별 (청원고, 청원여고 외) 반 구성 & 고3, 전형별(학종, 정시) 이원화 수업!이상국어논술학원은 고교별(청원고, 청원여고, 용화여고, 노원고 외) 반을 구성하여 철저하게 학교 중심의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고교별로 학교 일정과 학습 진도에 맞춰 수업-복습-직전 대비 등 반복 집중 학습으로 내신 및 입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고 있다. 내신시험 이후와 방학에는 수능중심 수업으로 전환하여 수능과 모의고사 대비도 철저하게 진행한다.고3의 경우는 학생별 충분한 상담을 거쳐 내신관리가 필요한 학종 중심 수시 또는 수능 중심의 정시에 맞춘 이원화된 수업을 지원한다. 내신이 취약한 경우 고3 초반부터 EBS 연계 수능 중심 수업으로 입시 성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국어> 독해력 기초는 어휘! 주 2회 수업과 매일 과제, 어휘력 잡는 특화된 학습!국어수업은 주 2회로 반별로 최대 8명으로 제한하고, 학원에서 국어학습을 모두 소화하도록 꼼꼼하게 지도한다. 특히 주 단위로 제공되는 ‘학이시습지(學而時習紙)’(자체 제작 매일학습지)교재에는 모의고사 45문항과 필수 어휘(한자어 중심)가 포함되며, 학생들은 매일 영역별 문제풀이와 오답정리, 지문 분석과 어휘 암기를 통해 국어 독해력과 어휘력을 키우게 된다.이 원장은 “국어 성적의 기본적인 격차는 어휘력에서 판명난다. 과제로 제공되는 한자어 중심의 어휘를 주 2회 평가하고 주간과제 ‘학이시습지(學而時習紙)’와 어휘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학생별 취약한 영역 및 어휘의 피드백 관리도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학교별 수업에서는 교과서 중심의 미리학습-학교진도에 따른 실시간 매칭 학습과 복습-시험직전 보충 수업 등 반복 학습으로 모든 학생의 성적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2020년부터 신설해 진행중인 중등부는 내신 대비 이외에 고등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 작품과 비문학 지문 읽기, 어휘 정리 등을 지도하여 중학교 과정은 물론 고등학교 과정에 필요한 독해력과 어휘력 등의 기초 실력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둔다.영어> 고교별 내신 ·수능 고득점 관리! & 중등부, 고등 영어 준비 집중과정이상국어논술학원 재원생들은 주 2회 국어와 영어 수업, 평가를 연이어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원장은 “학원 이동 시간을 줄여 자투리 시간에도 자습실에서 어휘 암기, 미흡한 과제 정리 등 자율 학습에 활용하고 있다. 또 영어성적이 오르지 않던 청원고 학생을 위해 초빙한 김영재 영어 원장의 특별한 수업은 한정된 본 수업과 수업 전후 피드백 학습을 통해 단 기간에 성적을 올려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한다. 고3도 대치동 재수종합반과 단과에서 입증된 김영재 원장의 체계적인 학습법으로 1등급을 목표로 진행된다.중등부 역시 입시 내공과 노하우가 집약된 교재로 중학교 수업과 고등과정과 수능이 연계되는 탄탄한 실력 쌓기를 목표로 주 2회 진행한다.! 알림: 수학>코로나19로 중간고사 이후 신설예정입니다.위치 : 노원구 한글비석로 48길 28 2층 (상계동 451-11)문의 : 이상국어논술학원 02-933-1009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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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부터 익히는 시매쓰 사고력수학, 학습· 입시 최상위의 힘!” 10여년 전 교육특구로 불리는 중계동 은행사거리 중심에서 ‘사고력 수학교육’의 뿌리를 내리고, 유·초·중등 학부모의 관심을 받으며 명성을 쌓아온 시매쓰 중계직영점. 올해 3월 심순자 원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시매쓰 사고력수학 교재 개발에 몸담아 왔던 전문가인 만큼 사고력수학 교육현장에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시매쓰 중계직영점 심순자 원장을 만나 사고력수학 교육과 시매쓰 중계직영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Q. 시매쓰 중계직영점에 원장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지난 13여 년간 사고력 교재 개발을 해왔고, 시매쓰 수학연구소에서 개발팀장으로 6여년 동안 시매쓰 기프티드, 사고력수학 NC, 사고력수학 AP, 유아수학 위니매쓰 프로그램과 교구를 개발해왔다. 또한 시매쓰 전문 교사와 원장 교육도 진행해왔기 때문에 교재 개발자로 현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중계지역은 학부모들의 열의가 높은 교육특구로 시매쓰 사고력수학의 성장 기반이라는 점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유용한 현장 지원을 위해 올 3월 원장으로 취임했다.Q. 사고력수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입식, 강의식, 암기식 수학을 경험했던 학부모들이 그 병폐를 인지하고, 내 아이에게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저력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 사고력수학이 학습과 직결되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부분이 있지만, 이제 공교육도 2015 개정교육과정 개정과 과정중심평가, 서·논술형 평가의 확대 등 교육의 새로운 변화 속에서 ‘사고력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Q. 시매쓰 중계직영점의 강점이 있다면??시매쓰 중계직영점은 대치 직영 센터, 잠실 직영 센터와 함께 동일한 분기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프티드를 중심으로 한 심화사고력 코스과 사고력 활동 중심 코스, 투-트랙 코스를 운영한다. ‘분기 학습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발달 시기와 학습 흐름에 맞춰 학습 및 개별 관리를 꼼꼼히 관리하기 때문에 재원생들은 성장에 맞춘 학습 로드맵 설계와 치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매쓰 교재 및 교수법에 대해 잘 아는 본사 개발 팀장이 원장으로 오게 되어 시매쓰 사고력수업을 제대로 구현해 낼 수 있게 된 것도 장점이다. 실제로 경력이 풍부한 강사들과 함께 매주 교재 및 교수법 연구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Q. 시매쓰 사고력수학이 유·초·중등 아이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아이들은 사고력수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 힘, 전략을 서서히 배워간다. 자녀교육의 목표는 ‘독립된 아이’로의 성장에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공부, 입시, 사회생활 등 살아가는 모든 과정에 ‘자기만의 힘’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사고력수학 만큼 강한 무기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문제, 어떤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현상에 놀라지 않고, 용기를 갖고 해결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힘은 작은 수학문제라도 직접 해결해 본 경험치에서 나온다. 따라서 문제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사고력수학 교육과정 속에서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진다.Q. 사고력수학, 언제 접하는 것이 좋을까요?사고력을 주관하는 전전두엽의 발달 시기를 고려하면 6-7세가 최적기이다. 체계화된 학습 프로그램 안에서 편견 없이 다양한 수학전문 교구들을 접하고, ‘학습’ 아닌 ‘놀이’로 받아들이면서 학습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답이 없는 열린 문항을 접하면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서 자기 생각을 보정해가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확산적인 사고를 갖출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초등 고학년부터는 기본개 념을 탄탄히 하는 수렴적 사고와 심화된 사고를 배울 수 있다.Q. 시매쓰 사고력수학, 영재성을 가진 아이만을 위한 교재일까요?개발 초기에는 영재성이 높은 아이를 위한 교재였지만, 지금의 시매쓰는 “모든 이에게 최상의 교육을’ 이라는 모토로, 사고력은 최상위 1%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능력이 아니라, 아이의 가능성에 따라 각각 필요한 사고력 수학의 모습은 다양하다고 본다. 시매쓰 사고력수학은 아이마다 성향과 특징에 맞춰 모든 아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지원한다.Q. 사고력수학 프로그램은 고입, 대입과 어떤 연계성이 있을까요?교육 정책의 변화와 무관하게 영재학교, 과학고 등 특목고 진학이 의미 있는 아이들이 있다. 시매쓰 중계직영점에서는 빠른 학습 속도에 맞춰 아이의 지적 호기심를 채워줄 수 있는 체계화된 심화사고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고교의 수행평가, 지면평가, 내신 서술형 문제, 대입 수능 수학의 킬러문제도 시매쓰 사고력수학 훈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Q. 시매쓰 사고력수학에 대한 교육철학이 있다면? 시매쓰 사고력수학을 접한 초등 아이들이 ‘나 수학 잘해’, ‘수학 재미 있어’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 이것이 시매쓰 중계직영점의 목표이고 방향이다. 더불어 중·고등 어려운 수학공부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아니야 , 수학은 어렵지 않아, 풀어갈 수 있어’라고 용기내어 도전하는 아이로 성장해주길 바란다. 이것이 곧 시매쓰 사고력수학이 존재하는 이유이다.문의 : 시매쓰 중계직영점 02-930-4445 2020-05-26
- 해마다 높은 성과 내고 있는 특목고 입시 전문 학원 ‘스펙스토리’ 후곡학원가에 자리한 스펙스토리학원은 20년 가까이 특목고 입시를 전문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2019학년도에 이어 2020학년도에 외대부고 5명, 민사고 6명을 포함 50명에 가까운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해, 일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직접 1:1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는 스펙스토리 차은경 원장에게 특목고 입시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비결과 특목고 입시를 위해 필요한 것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Q 2020학년 특목고 입시의 특징 및 결과를 간단히 분석한다면?2020학년도 특목고 입시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모든 학교가 정부 정책에 따라 입시의 방향성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엔 각 학교에서 원하는 소위 공부 잘하는 인재들을 뽑았다면 2020학년엔 ‘건학 목표와 특수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했다고 볼 수 있다.자사고는 이제 지원 과정에서 허수가 없어져 모두 훌륭한 학생들이 지원하는데, 민사고의 경우, 해외 경험자보다는 국내에서 빛을 발하는 인재에 관심을 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원하는 공부와 활동을 찾고 그에 따른 학문적 성취를 보여준, 진로가 뚜렷한 학생들이 뽑혔다. 외대부고는 단순히 공부 잘하고 활동력이 있는 학생만이 아닌, 비전을 가진 글로벌 외국어 인재를 선발하는 데 포인트를 뒀고, 고양국제고나 경기외고도 건학 목표와 목적에 따른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했다. 외국어와는 관계가 없는 장래희망이나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은 걸러냈다. 과고 입시에서도 단지 수학·과학을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과학자로서 자신의 가치관과 인류 공헌에 대한 비전을 지닌 영재이면서 동시에 융합적 사고를 지닌 인재가 유리한 성과를 얻은 것 같다.Q 18년간 우수한 특목고 입시 성과를 내고 있는데, 학원의 강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학원에 잘하는 아이들만 다녀서 그런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계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우리 학원은 합격에 목표를 두지 않는다. 합격으로 가는 과정을 중요시 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장점은 ‘학생의 꿈이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목표와 합일된 비전을 갖고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첫째로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파악”하도록 지도한다. 자기만의 특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를 극대화해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원하는 학교를 찾고, 그곳에서 찾는 인재상과 비전을 나의 자질과 일치시키는 게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고, 장래희망을 설정해나가는 것을 점검하며 그에 걸맞은 독서를 권장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조사하고 발표하도록 지도한다. 1,2학년 때는 학습과 더불어 꿈과 비전을 갖게 하는 책들을 읽히면서 가치관을 정립해나가도록 지도한다. 한편 사회의 흐름 및 국가 정책에 부응하면서 변화하는 학교들의 입시 패턴을 예측해야 하는데, 스펙스토리는 이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예측해 학생들을 준비시키는 데 강점이 있다고 본다.Q 어떤 학생들이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면 좋을까? 더불어 준비과정에서 우를 범하는 경우는 어떤 게 있는지.무엇보다 스스로 희망 학교에 가고 싶고 그 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더불어 자기 탐구를 통해 자신의 장점과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의 요소 간 접점을 잡아야 한다. 그런데 많은 경우 자기보다 학교를 먼저 파악하고 그에 자신을 끼워 맞추는 우를 범한다. 이런 경우엔 최근 강화된 면접에서 그러한 면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특목고 진학에 생기부 등 많은 준비가 미리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예전과 달리 블라인드 처리 되는 항목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1년 동안 차분히 준비한다면 진학의 길이 어렵지만은 않다. 하지만 영재고, 과고나 상위 자사고 같은 경우는 합격할 정도로만 해서는 부족하고, 진학 후 학습을 따라갈 준비도 물론 필요하다.Q 스펙스토리의 커리큘럼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달라.스펙스토리에서는 특목고 입시 뿐 아니라 성공적인 고교 및 대입 진학을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 과정에서 논술, 중학교 과정에서 논술과 국어를 함께 학습한다. 중1,2학년은 제 학년 공부와 고교 진학을 위한 공부, 독서 등을 하면서 더불어 역사인증, 국어인증, 경제올림피아드 등 선수 학습을 시킨다. 이런 식으로 저학년 때부터 필요한 공부를 주기를 태워 해나가면 스노우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중3은 자소서 및 면접 준비반이 따로 있고, 특목고 합격생을 위한 고등국어반(특목고반/운정,저현,대진고1%반)도 운영한다. 또 각 학교 수행평가 대비, 필독서를 활용한 토론, 에세이 작성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교 과정에서는 국어와 수능 공부를 기본으로 한다.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목표 대학에 맞는 학습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55 3층문의 031-921-0501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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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정시 절묘한 균형, 변화를 꿈꾸는 세화여고 서초구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흥기, 교감 박범수)는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교육과정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수시·정시 투트랙 진학 시스템을 구축해 2020학년도에는 수시와 정시의 균형을 이루는 입시 성과를 냈다. 세화여고 문우일 교사(진로진학부장)를 만나 2020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 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서울대 14명, 연,고대 수시 34명 정시 33명2020학년도 수시,정시 균형 이룬 입시 결과세화여고의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 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를 보면 ‘수시와 정시의 절묘한 균형’이 가장 두드러진다.서울대 합격자는 수시 6명, 정시 8명 총 14명으로 수시와 정시의 균형을 이룬 입시 결과다. 연고대의 수시,정시 비율 역시 거의 비슷하다. 연세대는 수시 22명, 정시 13명 총 35명이 합격했고 고려대는 수시 12명, 정시 20명 총 32명이 합격했다. 연,고대 합산 수시 34명, 정시 33명이 합격하며 수시,정시 비율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서강대는 수시 7명, 정시 9명 총 16명이 합격했고 성균관대는 수시 16명, 정시 25명 등 총 41명이 합격했다. 이화여대는 총 68명 중 수시 40명(학종 25명, 논술 10명), 정시 27명으로 서울 상위권 대학의 수시,정시 비율이 매우 고르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이에 대해 세화여고 문우일 교사(진로진학부장)는 “세화여고는 학교 안에서 수시,정시 투 트랙 진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의 대학입시는 안정적인 수시 준비와 더불어 정시 확대라는 두 가지 이슈를 동시에 대비해야 한다. 이번 입시 결과를 통해 세화여고의 이런 강점이 잘 나타난 것”이라고 2020학년도 진학 성과를 분석했다.학생 선택권 보장하는 교육과정수시,정시 투트랙 대비 가능 세화여고의 교육과정은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면서도 학교 안에서 수시와 정시에 균형을 이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학생별 맞춤 진로진학 지도 시스템이 두드러진다.문우일 교사는 “첫째, 전체 학급에서 볼 수 있는 안정적인 수업 분위기는 정시와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둘째, 각종 시험(내신, 모의고사)의 누적 평가 자료를 기초로 집중적이고 단계적인 입시 분석이 이루어진다. 셋째, 진로 선택과 학습에 초점을 맞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갖추고 넷째, 교사·학생 간의 온라인 코너 개설 및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다섯째, 졸업생들에 의한 진로진학 멘토링 활동은 재학생들에게 강력한 학업 동기를 부여하면서도 수시와 관련한 실질적인 진학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도 학교 안에서 수시,정시 투트랙 대비가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세화여고의 교육과정 특징은 진로 및 진로전문 과목을 적절히 편성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은 줄이면서도, 과정별(인문사회계열, 이학공학계열) 학생 선택권을 최대한 반영해 개인별 효과적인 교과 편성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교과별 수업 진행방식도 강의식 수업과 학생 참여 수업을 적절하게 융합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도 수시와 정시 경쟁력을 대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세화여고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세화여고만의 특색 있는 교육 활동학업 역량 키우고 지적 성장 꾀해 세화여고는 독서 능력과 시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독서 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경시대회를 통해 독서 능력을 평가하고 고교 3년간 필독서 읽기 활성화, 시사 교양 자료 읽고 감상문을 써보는 등 다채로운 독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독서와 진로 특강을 연계한 책딤돌 프로그램,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하는 비교과형 방과후학교, 누리어울 아카데미 강좌들 역시 독서활동과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어울리는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학생들의 ‘시사 능력 함양’을 위해 학기 중, 방학 중에 읽은 일간지의 사설 및 칼럼 부분을 스크랩한 후 활동지를 작성하거나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시청 후 감상문을 작성하는 등 다방면의 지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과 잠재적 흥미를 자극하는 세화여고의 적성 계발 프로그램 ‘진로 캠프’는 ‘누리어울 아카데미’와 연계해 전공 심화 탐구 및 진로 탐색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개인별 특성에 맞는 수준별 수업도 눈길을 끈다. 개별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 특성을 살린 효율적 교과 교실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준별 이동 수업을 통해 효율을 높이면서도 밀도 있는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진학부터 인성,지적 성장 꾀하는 보고변화를 꾀하는 세화여고의 교육 향방세화여고의 우수한 진학 성과 뒤에는 자신을 사랑하고 사회를 선도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세화의 교육적 가치’가 자리하고 있다. 세화여고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꾀할 중장기 발전 계획인 ‘세화인 양성을 위한 5대 프로젝트(창업 체험, 지역사회 연계, 예술, 문화, 교양 함양, 공동체 행복 추구, 교학 상장)’는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추진,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그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프로젝트 ‘창업 체험’은 체인지메이커와 디자인 싱킹을 기반으로 3D 프린터와 드론 등 4차 산업 교실을 구축해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두 번째 ‘지역 사회 연계’는 지역 사회와 MOU를 체결해 농어촌 지역 연계 봉사활동과 역사의식 교육, 정보기술 교육, 멘토링 활동과 문화체험 등을 진행한다. 세 번째 ‘예술,문화,교양 함양’은 해피 인터미션(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학교 일과 시간)이나 세화 으뜸人제(학년별, 학급별 으뜸인 선정) 도입, 세화 버스킹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추진한다.학생,교사,학부모가 공동체 가족으로서 함께 하는 네 번째 프로젝트 ‘공동체 행복 추구’ 프로그램도 있다. 누리어울 구호활동, 직업체험, 책딤돌(다양한 직업 전문인이나 학과 전공자들의 도서 추천과 진로 특강, 전공자들의 진로진학 탐색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등 학교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진로,진학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 프로젝트 교학상장(敎學相長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꿈길 멘토단이나 토요 아카데미와 연계한 캠프,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하는 독서 활동 책길품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세화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문우일 교사는 “‘세화인 양성을 위한 5대 프로젝트’ 중에 상당 부분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단순히 입시 성과가 우수한 학교만이 아니라, 세화여고 학생들이 자기 성장을 꾀하고 역량을 쌓아 사회에서 존경받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덧붙였다.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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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의 명성, 진로진학 성과 속에 오롯이 담겨 강남구 휘문고등학교(교장 최정환, 교감 곽경만)는 학생들의 우수한 학업 역량과 면학 분위기, 학교 특화 프로그램, 교사진의 교육 열정이 어우러져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왔다. 특히 2020학년도에는 재학생들의 진학 성과가 두드러진다. 휘문고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와 백인환 교사(진로진학 기획 및 팀장)를 만나 2020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 휘문고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0학년도 재학생 진학 성과 주목재학생도, 졸업생도 잘 보내는 휘문휘문고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시에 강한 학교’, ‘이과가 강한 학교’, ‘졸업생이 강세인 학교’라는 몇 가지 오해의 프레임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변화하는 입시 흐름에 발맞춰 1~3학년 대상 중,장기적인 수시 프로그램과 학생 개별 맞춤 진로진학 지도를 해온 덕분에, 2018학년도 입시부터 괄목할만한 진학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2020학년도 입시 성과는 휘문의 전통과 명성이 고스란히 담긴 총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정시뿐 아니라 수시(학종)에도 강한 학교’, ‘이과뿐 아니라 문과도 강한 학교’, ‘졸업생뿐 아니라 재학생도 강세인 학교’라는 새 프레임이 더해진 휘문의 변화를 가장 직접적으로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계열별 입시 통계를 들여다보기에 앞서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정시 합격 비율(재학생 기준)을 보면 SKY 대학의 입시 성과가 단연 돋보인다. 서울대 합격자 총 14명 중 수시 7명(수시 비율 50%), 연세대 총 22명 중 수시 11명(수시 비율 50%), 고려대 총 37명 중 수시 21명(수시 비율 79%), 의예과 총 37명 중 수시 21명(수시 비율 57%)이 합격해 재학생들의 수시,정시 합격 비율이 고르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이에 휘문고 심재준 교사는 “2020학년도 입시 성과에서는 첫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예과에 합격한 학생이 역대 최다였다는 점 둘째,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학교추천+일반전형)의 입시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분석했다.심 교사는 또,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인문계 지원자 중에 1단계 합격률이 47%, 자연계열 지원자 중에 1단계 합격률이 44%였고 지원자들의 내신 등급 대도 인문계 3.3등급, 자연계 3.5등급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연,고 인문계 재학생 15명 합격의학계열 학종 역대 최다 합격자 배출 2020학년도 인문계열 입시 성과(재학생 기준)를 보면 인문계 3개 반(100여 명)에서 SKY 대학에 합격한 학생이 총 15명(중복 제외)이었다. 중복 없는 순수 합격자 현황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문과 특별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심도 있게 진행해온 것이 이번 입시 성과에도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올해 문과 특별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이현익 교사는 “올해 3학년 학생들은 2학년 때 진행한 8개 교과 융합형 PBL 주제를 심화해서 이어가고자 한다. 지난해 현장 탐방(예 : 군산을 방문해 지역경제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탐구, 대림동을 방문에 조선족 혐오 문제에 관한 이슈 탐구 등)처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치3동 재개발 현장을 개별 탐방하고 다양한 문제 탐구와 해결 방안을 모색해 발표하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학년도 자연계열 입시 성과(재학생 기준, 중복 포함)를 보면 서울대 11명, 연세대 15명, 고려대 19명, 서강대 10명, 성균관대 14명, 한양대 13명으로 서울 6개 대학에 총 82명이 합격했다.재학생들의 의학계열 입시 성과는 더욱 돋보인다. 2020학년도 의학계열 입시 성과 중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현황(재학생 기준, 중복 포함)을 보면 서울대 4명(의예 3명, 치의예 1명), 연세대 의예 1명, 고려대 의예 6명(학추 3명+일반전형 3명), 가톨릭 의예 1명, 성균관대 의예 2명, 울산대 의예 2명, 경희대 4명(의예 3명, 치의예 1명)으로, 총 23명(의예 21, 치의예 2)이 합격했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학계열에 합격한 역대 최다 규모이며, 이 외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 합격자까지 모두 합한다면 휘문고의 의,치,한 입시 성과는 강남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막강하다.학교 안에서 쌓아가는 입시 경쟁력1단계 합격자 전원 대학별 모의면접휘문고의 입시 성과는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진로진학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특히 2020학년도 수시 입시 성과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재학생을 대거 배출한 배경에는, 주요 대학 1단계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학별 모의면접’이 있었다.서울대 다중 미니면접(MMI) 등 SKY 대학 심층 면접을 비롯해 의학계열 인성 면접까지, 교사들이 직접 학생 개개인의 모의면접을 지도하며 학교 안에서 완벽하게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례로 2020학년도 고려대 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 8명(학추 5명, 일반전형 3명) 중에 학교추천전형 면접 결시자 2명을 제외하고, 2단계 면접에 응시한 6명 전원이 합격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자기주도적 전공 심화 프로그램휘문고의 전통과 명성은 단순히 숫자로 보이는 입시 성과 때문만은 아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쉼 없이 적용하는 교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교육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져, 이것이 자연스럽게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라는 시너지 효과로 돌아온 것이다. ‘단순히 대학을 잘 보내는 학교’가 아니라 ‘휘문고 출신은 역시 다르다’는 긍정적인 시선은, 휘문고가 사회적으로 촉망받는 인재 양성의 산실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3학년 부장 교사를 주축으로 진행해온 방과후 자기주도적 전공 심화 프로그램 ‘휘문학당’도 학생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휘문 특성화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백인환 교사는 “휘문고는 기존의 부서 체제에서 학년부 시스템으로 바꿔, 학생들이 학년별로 연속성을 가지고 단계적,심층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예로 들면 전공적합성을 키우는 독서 프로그램 ‘그레이트 북’이나 의학,공학,IT,인문 등 각 권역별 자율활동을 강화하는 ‘드림하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면서도 인성과 지적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2020-05-21
- 고3 수시상담. 이제는 해야 한다. 코로나19로 혼란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선진적이고 수준 높은 대처로 다른 나라들보다 먼저 경제활동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활동을 시작하게 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 시작이 힘든 곳이 바로 교육현장이고 특히, 학교인 것은 분명하다.올해 수능을 보고 대학을 들어가야 하는 우리 고3 학생들은 고민이 많다. 학교를 가기에도 여건이 녹녹치 않고 원격수업을 해도 이대로 가는 것이 맞는지, 수시 및 정시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신이 없다. 더욱이 아직 고3 내신이 남아있고 모의고사도 한번 밖에는 치르지 않아서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수시와 지원전형 상담이 마무리되어야 할 6월이 바로 코앞이라는 것이다. 재수생들은 이미 수능을 중심으로 집중하고 있고 한번 입시를 치룬 경험이 있어 어느 시기에 어떤 공부와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우리 고3 학생들은 마음이 불안하고 급하다. 최근 고3 학생들의 수시상담 및 지원전략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가지고 온 자료들은 아직도 채워야 하는 생기부도 많고 모의고사 성적도 정보가 부족하다. 이렇게 상담을 하는 적극적인 학생은 도움이라도 받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를 가지도, 담임선생 얼굴을 보지도 못했기에 개별상담이나 대입상담은 꿈도 못 꾸는 것이 현실이다. 더 미루지 말고 고3 수시상담이라도 이제 시작해야 한다. 학교 가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와 내용을 찾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기 바란다. 먼저, 남은 내신시험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학생부 교과와 종합 그리고 논술과 적성 중에서 어느 전형을 선택할지 실질적으로 결정해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교과의 경우도 수능 최저를 요구하는 학교를 확인하고 수능준비도 동시에 해야 한다. 보통은 6월 모평을 기준으로 가능성 및 지원전략을 세우지만, 올해는 5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해야 할테니 학교에 볼 수 없더라도 시간을 재대로 맞춰서 시작을 꼭 치르길 바란다. 대입지원 이제 시작이다.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 윤도형 입시전략전문학원장031-485-0700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