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해 우리 동네 무슨 일 있었나? 올 한해 안산지역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마을을 시상하는 자리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안산시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10일과 11일에는 공보사업 결과 발표회가 진행됐으며 12일에는 시상식과 내년도 좋은마을만들기 주민공모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올해 좋은마을만들기공사업을 진행한 마을은 사2동, 대학동, 대부도 학란골 등 16개 마을. 사업보고회는 ‘편안한 마을’ ‘행복한 마을’ ‘즐거운 마을’로 나뉘어 결과발표가 진행됐다. 대표적인 마을에서 어떤 사업을 진행했는지 간략히 소개한다. ◆ 쓰레기와 전쟁 중 ‘원곡본동’원곡동 좋은마을만들기 추진위원들은 쓰레기와 전쟁을 치룬 한 해였다. 하루 2번 당번을 정해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치우고 가로수, 화단 가꾸기를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노력이 이어졌다. 또 쓰레기 집하장을 설치하고 주민 소통을 위해 접이식 평상을 만들기도 했다. 쓰레기를 줄이고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 리더 키우고 차 없는 거리 조성 ‘사2동’주민리더를 길러 마을의 일을 스스로 해결하려 노력하는 ‘사2동’은 마을리더학교와 육교주변 정비, 조형물 설치, 차없는 골목 놀이터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도자재단과 손 잡고 마을의 관문인 육교주변에 아름다운 도자벽화를 설치한 것이 눈에 띈다. 또 차 없는 영화길 골목놀이터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2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 자취토끼를 지키는 엄빠 ‘대학동’마을 주변인으로 머물렀던 자취생들을 당당히 마을 주민으로 세운 대학동 환경지킴이들의 활동이 올해도 계속됐다. 한양대학교 자취생들은 마을 벽화를 준비하는 자토팩토리를 꾸리고 마을길 벽에 벽화를 그렸다. 이와 더불어 저층 주택 범죄 예방을 위해 투명특수페인트를 가스배관과 창틀에 칠해 범죄를 예방하는데도 한 몫을 했다. ◆ 함께 만드는 역사와 문화 ‘신길동’신길동 주민단체들로 구성된 신길마을네트워크는 신길역사유적공원 디자인을 완성했다. 마을디자인학교와 역사유적공원 체험학습 안내자 양성,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을 통해 역사유적공원의 비전을 세우는 한해였던 것. 이런 노력은 시의 관심을 이끌어내 내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신길마을 가족축제를 진행했다. ◆ 놀이터가 살아있는 ‘본오1동’놀이터를 매개로 지역사회 문화와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가 본오1동에서 진행됐다. 본오1동은 2014년 놀이터 축제인 ‘놀이터가 살아있다’를 4회 진행했다. 샘골놀이터, 고산놀이터, 반월공원, 주민센터 강당에서 진행된 4번의 축제에는 마을 주민 30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 마을 주민대학과 디자인대학에 참가했다. ◆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선부2동’선부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한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정원 만들기와 마을정원 축제였다. 마을만들기 첫 해 사업으로 진행한 석수초 담장 허물기 사업 후 학교측이 담장을 다시 쌓고자하는 요구가 거세 학교정원을 보수하는 사업을 진행한 것이다. 학교안전을 위해 학교정원 앞 주차금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CCTV 설치를 제안했다. 또 새로 만들어진 정원에서 축제를 진행했다. ◆ 고려인과 원주민이 어우러진 ‘선부2동’고려인동포지원센터 ‘너머’가 추진한 땟골만들기 사업은 청소년 설문 및 실태조사, 아나바다 나눔장터로 진행됐다. 땟골지역은 고려인의 비율이 90%인 곳.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고려인들의 실태를 조사하기 위한 설문조사와 여름역사교실이 진행됐다. ◆ 갯마을 학란골 생태체험장 운영대부동 학란골 마을자치회은 학란골생태학습장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했다. 생태학습을 위해 농촌체험농장과 양어장과 염생식물 관찰장을 마련했고 체험리플렛도 제작했다. 또 가을에는 학란골 가을 영농 축제를 열어 떡메치기, 김장하기, 윷놀이 등을 진행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주택담보대출 전년대비 대폭 축소 정부가 지난 9월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9월말 전국 주택담보대출은 350조1,876억원으로 두달전인 7월보다 9조1,047억원 늘었다.하지만 강원도는 지난해 8~9월 중 601억원이 늘었으나 올해는 14억원 증가해 증가폭이 전국 최하위였다.전북(1022억원&rarr1372억원), 제주(71억원&rarr482억원), 전남(467억원&rarr1018억원), 광주(1554억원&rarr2261억원), 경남(3647억원&rarr4562억원) 등도 LTV·DTI 완화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기는 했지만 수도권에 비해 증가 수준이 상대적으로 적었다.LTV·DTI 완화 영향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액(21조2645억원) 중 수도권(11조5937억원)의 비중이 절반(54.5%)을 넘어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원주혁신도시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LH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원주혁신도시 A-2블록에 공공임대주택 756세대를 공급하며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은 51㎡ 200세대, 59㎡ 556세대로 인근에 원주여고가 위치해 있고 내년 3월 개교예정인 봉대초교, 2017년 3월 개교예정인 혁신중학교(가칭)가 있어 교육환경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다.또 A-2블록에 인접한 42번국도 우회도로를 이용해 인천공항~원주, 강릉간 고속철, 성남~여주~원주간 수도권 전철(예정) 및 광주~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진입이 수월하다.신청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노후급수관 교체지원 주민설명회 교체예정 52개단지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노후급수관 교체 설명회가 열렸다. 부천시는 2015년 공동주택 노후급수관 교체예정에 따라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에서는 노후급수관 교체사업 추진에 따른 시의 지원계획과 추진일정,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노후급수관 교체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사례 발표자로 나선 부천 사랑마을 청구아파트 김형숙 관리소장은 성공적인 공사추진의 원동력으로 충분한 준비과정을 꼽았다. 김 소장은 공사 추진에 앞서 공사를 추진한 단지들을 수차례 방문하고 반상회 및 설명회를 통해 공사에 대한 입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설명했다. 부천시는 2015년 14~15개 단지 1만 세대 노후급수관 교체지원을 위해 총사업비 36억 원에 대해 의회승인을 요청했으며, 의회승인 후 공고 등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향후 5년 동안 총 13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장기수선충당금이 부족하여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고자 하는 단지에 대해서는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융자를 적극 알선하고 이자차액을(최대2%) 5년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634호 강서구 소식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 기간제 근로자(운동사) 채용강서구보건소는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을 담당할 인력(운동사)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2015년 1월 1일 ~ 12월 31일이며 접수기간은 12월 10일 ~ 18일이다. 지원 자격은 운동사 면허증 소지자로서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 유경험자나 컴퓨터 활용 능력자는 우대한다. 제출서류는 반명함판 사진을 부착한 이력서 1부, 운동사 면허증 사본 1부(서류 접수 시 원본 지참), 자기소개서 1부이며 보건소 건강관리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2차 면접은 12월 19일 오전 10시 보건소 3층 건강관리과에서 실시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근무이며 월155만원(4대 보험 포함)이다. 결과발표는 12월 19일 오후 6시 SMS로 통보한다. 문의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 02-2600-5889 아버지-자녀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토요 돌봄 프로그램으로 아빠! 어디가? 를 진행한다. 일시는 12월 20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장소는 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다. 대상은 아버지 자녀 15가정이다(아버지 참여 필수). 아빠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는다.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중이다.문의 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02-2606-2017 주택가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택 주변의 개인소유 나대지, 공터 등 방치된 땅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토지 소유주가 주차장 설치를 신청하면 1면당 최대 200만원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하고 토지 소유주는 일정 금액의 주차장 수입금이나 재산세 비과세 혜택 중 선택해 한 가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토지 소유주는 최소 1년 이상 주차장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주차면도 2면 이상 확보해야 신청가능하다. 조성된 주차장은 지역주민에게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제공된다. 12월 한 달간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집중 모집한다.문의 강서구청 주차관리과 02-2600-4215 황금자 할머니 서거 1주기 추모 기획전시 연계 특강 개최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평생 어렵게 모은 돈을 강서구 장학금으로 내놓아 세상에 큰 메시지를 남기고 돌아가신 고 황금자 할머니 서거 1주기를 기념한 추모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 기간은 2015년 1월 23일 ~ 2월 22일이며 장소는 겸재 정선미술관 기획전시실이다. 전시에 앞서 한국 민중미술가 신학철 작가를 초청해 ‘신학철의 그림으로 본 한국의 근현대사’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일시는 12월 19일 오후 3시 ~ 5시이며 장소는 겸재 정선미술관 3층 다목적실이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804 2015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5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2월 15일 ~ 19일(5일간)이며 사업기간은 2015년 2월 2일 ~ 6월 30일(5개월간)이다. 모집인원은 4개 분야 150명이며 신청 장소는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문의 강서구청 지역경제과 02-2600-63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에너지 절약형 주택 ‘패시브 하우스’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사람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겨울철 난방이다. 실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생활비를 물어보면 대부분 겨울철 난방비를 꼽는다. 이런 이유로 최근 전원주택시장의 또 하나 이슈로 떠오르는 것이 에너지 절약형 주택 짓기다. 겨울철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하고 있다. 도시가스기반이 없는 전원주택에서는 기름이나 LPG가스, 전기 등을 사용해 일반적으로 난방을 하는데, 아파트 등 도심 주택보다 겨울철 난방비가 많이 든다. 기름값이 비교적 저렴할 때는 기름보일러를 많이 사용했다. 값싸게 심야전기를 사용할 수 있었을 때는 심야전기보일러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기름값은 많이 올랐고 심야전기에 대한 혜택도 없어졌다.최근에는 나무를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나 목재칩을 연료로 하는 펠릿보일러를 설치하는 주택들도 많이 늘고 있다. 보일러 없이 전기필름이나 패널 등의 난방시스템을 채택해 필요할 때만 잠깐씩 온도를 높여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집을 아예 에너지 사용을 극소화하는 에너지 절약형 주택으로 설계해 짓는 경우도 있다. ‘패시브하우스’가 대표적이다. 기름이나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20℃ 정도의 따뜻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집이다. 고단열과 고기밀성을 통해 집안에 있는 열을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한다. 기존 주택 대비 난방에너지를 90%까지 줄일 수 있다.태양열이나 지열 등으로 난방을 하는데 고단열, 고기밀, 로이코팅 3중 유리 유럽식 시스템 창호, 열회수환기장치, 외부 차양장치 등 5가지 기술을 이용해 에너지를 실내에 가둬 두고 손실을 최소화 하는 방식을 쓴다.실내에 에너지를 최대한 가두려다보니 벽체는 두꺼워지고 실내공간은 낮춘다. 그래서 지붕선이 낮고 단조롭다. 열 손실이 많은 창은 크기와 개수를 줄이고 기능성이 뛰어난 창호를 쓴다. 패시브하우스에서는 창호(창문)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 어떤 제품의 창호를 쓰느냐에 따라 건물의 단열·기밀 성능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창호를 사용할 경우 열손실이 크다.패시브하우스는 1991년 독일 남부의 다름슈타트에서 최초로 건축되었고 유럽에 1만5천 여 채가 지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패시브하우스 건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이해와 인식이 부족해 보급은 아직 더딘 편이다. 일반 건물에 비해 30~40% 정도 비싼 건축비도 걸림돌이다.한국 실정에 맞는 패시브하우스 건축 기술 개발에 신경쓰는 업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겨울철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전원주택이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용인 심곡서원 가치ㆍ활용방안 학술심포지엄 개최 용인시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2시 용인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심곡서원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14년 문화재청 향교?서원 활용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심곡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시가 주최하고 A&A문화연구소 주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심곡서원은 조선시대 개혁가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신 서원이다. 조광조 선생을 모신 전국의 수많은 서원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된 유일한 서원이기도 하다. 현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으나, 최근 국가지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에서 지난 25일 사적 지정을 예고한 바 있다.이와 관련, 학술대회는 약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문헌으로 본 심곡서원’(기호철 서울대학교 선임연구원), ‘건축으로 본 심곡서원’(김왕직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활용으로 본 심곡서원’(김태식 연합뉴스 부장), ‘2014년 심곡서원 활용사업 보고와 향후전망’(심준용 A&A문화연구소 소장) 등 심곡서원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이어, 토론에서는 김충배 한국토지주택박물관 차장, 배재훈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연구교수, 양윤식 건축문화유산연구원 원장, 이동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장이 참여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최근 사적 지정예고를 통해 심곡서원의 문화재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유산인 심곡서원의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본질적 가치를 제고하고 앞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용인시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031-214-21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용인 고기리 소형 전원주택지 평당 250만원에 분양 마뜨루전원마을은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산 37,38번지 일대에서 소형 전원주택지를 분양한다. 1개 필지당 355~478㎡로 1차분 5개 필지로 구성됐다. 강남 양재역에서 20분, 분당 미금역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소형 전원주택지여서 관심을 받고 있다. 고기동은 자연경관 및 정주시설이 잘 갖춰진 곳으로 향후 남판교(대장동)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지가상승도 기대되는 곳이다. 토목공사 및 건축허가를 득하는 조건으로 분양한다. 3.3㎡당 분양가는 250만원이다. 30평대의 2층집을 지을 수 있는 소형 평형대의 전원주택지다. 인근에 고기초, SCS국제학교, 이우학교 등 교육시설과 분당서울대병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분양상담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224-1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705-8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강남구 세곡 교통난 해결사로 대규모 개발로 교통난이 심각한 세곡지구 일대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강남구가 팔을 걷어 붙였다. 서울로 통하는 관문으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세곡지구는 보금자리주택, KTX, 위례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이 한창이지만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교통대책이 미흡해 향후 심각한 교통난이 예상되는 지역인데 강남구가 ‘세곡지구 교통대책’을 마련,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강남구는 서울시와 협의하여 마을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하고, 시내(마을)버스 5개 노선을 조정하여 투입하는 한편, 마을버스 7대를 증차하여 배차간격을 단축시키는 등 주민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 왔지만 아직도 버스 노선이 부족한 실정이다.강남구는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대비해 지하철역 및 도심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노선을 추가 확충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에 있지만 버스 노선 확충은 교통체증으로 이어져 교통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어 도로망과 철도망의 확충이 시급하다 할 것이다. 강남구는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버스노선 추가와 도로망·철도망 등 교통시설 확충 등을 담은 ‘세곡지구 교통대책’을 수립하였다.이에 앞서 구는 지난 3월 구청장 이하 구간부들 모두가 3일 동안 출근시간대에 직접 버스를 이용하며 도로 소통상황 및 교통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설명회도 2차례에 열어 거주민의 의견이 교통대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강남구 관계자는 “답답한 마음에 이 같은 교통대책을 마련했지만 구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가 관건”이라면서, 중앙정부 및 서울시 차원의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절제된 조형미 돋보이는 실버 장신구 풍동 숲속마을 8단지 후문 앞 단독주택단지는 독특하고 예쁜 카페와 이색 샵들이 하나 둘씩 들어서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 지난 해 12월 문을 연 핸드메이드 실버 샵 ‘M.E 925’도 독특하고 예쁜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갤러리처럼 모던하고 예쁜 공간에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금속 장신구들이 진열되어 있는 이곳은 김희선, 조윤주 씨의 디자인 작업실이자 샵. 공간이 그리 넓지 않다보니 금속작업장을 따로 마련하고, 이곳에서는 주로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코스튬 주얼리(costume jewelry: 비금속이나 모조석의 재료로 만든 장신구) 디자인회사에 근무하며 친자매처럼 우정을 쌓아온 김희선, 조윤주 씨는 “사용하면서 변하기 쉬운 코스튬 주얼리보다는 변하지 않는 Fine jewelry, 그중에서도 실버의 매력에 빠져 함께 작업해보자고 의기투합, 샵을 열게 됐다”고 한다.‘M.E 925’란 이름은 프랑스어로 ‘mon ?toile(나의 별)’의 첫 글자를 따고, 925는 ‘순도 92.5%의 은’을 뜻한다고. 조윤주 씨는 “별이 빛나는 것처럼 나를 돋보이게 하는 실버 샵, 또 일반적으로 순도 92.5%에 동을 섞어 실버의 무른 성질을 보완해 작품을 만든다는 의미”라고 설명한다. ‘M.E 925’의 귀걸이, 팔찌, 브로치, 목걸이 등은 간결하면서도 독특한 절제미가 특징. 젊은 두 사람의 독창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한 번 다녀간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음알음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단다. 금속에 열을 가하고 구부리고 늘이고 또 두드리기를 수없이 반복해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 셀 수 없이 많은 손길이 닿아야 하는 인고의 작업이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 고객들의 칭찬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는 두 사람. “일부 사람들이 실버 액세서리하면 모던한 느낌이 좋기는 한데 변하기 쉬워서라고 꺼리는 경우도 있지만 착용하지 않고 공기와 접촉했을 때 변색하는 것이지 계속 몸에 지니고 있으면 오히려 더 빛이 나고 윤이 나는 것이 실버”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이 보다 더 친근하고 대중적으로 ‘M.E 925’를 통해 실버장신구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M.E 925’에서는 실버 외에 화이트골드 작품도 취급하고, 직접 디자인한 작품 외에 주문제작도 가능하며 쇼핑몰도 운영 중이다. www.me925.com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2로 179, 1층오픈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일요일 휴무)문의: 031-905-92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