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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100등 의대가기 ( " 현우진 공부법“ ) 요즈음은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가 끝나고 고1예비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드디어 대학 입시 3년의 전쟁터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분주히 학원을 탐색하고 있는 시기이다.필자도 여러 상담들을 하면서 고등학교 공부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수정해드리고 올바른 공부법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필자의 제자중에 중계동 모 중학교를 100등 정도로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성적 역전을 이루고 의대에 입학한 A군이 있었다. 이 학생의 경험담을 토대로 지금 고1예비 학생이 입시의 승자가 되는 길을 제시해본다.첫째, 반드시 독해력을 완성해야 한다.A군은 중학교 2학년 무렵부터 집 근처 도서 대여점에서 책을 읽는게 일종의 취미였다.주로 판타지 소설, 무협소설이 주종을 이루었는데 공부와 관련이 없는 책들을 너무 많이 읽고 책을 늦게 반환해서 쌓여가는 연체료 심지어는 빌린 책을 분실해서 어머님의 잔소리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고등학교 들어가자 마자 모든 과목에서 놀라운 성적 향상을 이루어냈다는 사실이다. 교과목 공부를 더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학원은 수학학원만 다녔는데도 말이다. 이 대목에서 수학1타 강사 현우진 선생님의 공부방법 강연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그는 미친 듯이 닥치는대로 200권의 책을 읽었고, 개학날 아버지가 읽고 있던 신문을 슬쩍 바라보았는데 여기서 엄청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신문기사 내용 한 문단이 한번에 통째로 눈에 들어온 것이다. A군은 말한다. “ 교과서를 읽는데 너무 쉽게 읽히고 국어 시험을 볼때도 친구들보다 훨씬 빠르게 읽고 주제문이 금방 눈에 들어와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독서가 아니라 독해력이 훈련이라는 점이다. 아이가 싫어하는 추천도서를 읽히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꾸준히 읽도록 훈련해서 몸에 근육이 붙는 것처럼 독해력이 공부무기로 장착되어야 하는 것이다.다행스러운 것은 독해력을 완성시킬수 있는 “ 스터디 포스” 라는 프로그램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번 겨울방학 3개월을 독해력에 집중 투자하라! 그렇지 않으면 절대 공부에 기적은 일어 나지 않는다.둘째, 암기가 아니라 이해에 중점을 둔 공부를 해야 한다.경쟁이 치열한 강남의 모중학교에서 3년 내내 전교 10등을 놓치지 않았던 B여학생은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에서 원점수 500점 기준 240점을 기록해서 모두를 아연 실색하게 했다. 성적 폭망의 원인은 무엇인가? 암기에 전적으로 의존한 공부법 때문이다. 중학교 공부를 들여다보자. 물론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교과목 암기력 테스트에 지나지 않는다. 암기력이 우수한 아이가 중학교에서는 성적이 잘 나온다. 이 학생이 고등학교에서도 성적이 잘 나올까? 중학교지문의 5배이상이 되는 고등학교 영어 시험에서 전체지문 암기는 불가능하거니와 외운다 한들 다른 과목에 지장을 주기 십상이다.영어 어순 원리를 이해한 학생은 지문을 외우지 않아도 영작 문제를 잘 풀고 효율적인 영어 공부시간 배분이 이루어진다. 국어과목도 마찬가지이다. 중학교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한정된 지문으로 출제가 되다 보니 달달 암기한 학생이 고득점을 하지만, 고등학교 국어내신 시험 에서는 처음 접하게 되는 방대한 양의 지문이 출제된다. 독해력이 없이 암기에 치중한 학생이 이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중학교때의 광범위한 독서로 독해력이 장착된 A군은 고등학교 첫시험에서 전교 5위권 이내의 놀라운 성적 반전을 이룬다. 평소 무의미한 암기를 싫어하고 “ 왜 이렇게 되는거지?” 에 골몰한 소위 “ WHY학습법” , 즉 철저한 이해에 바탕을 둔 공부를 한 덕분이다. 중학교때의 성적에 매달려서 암기 위주의 학습법, 문제풀이식 학습법에 치중하면 고등학교에서 놀라운(?) 성적을 경험하게 된다.다음호에 이어서 두 번째 글을 올리겠습니다.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고등학교 공부를 시작하려는 모든 학생들과 부모님들께서는 학원에 문의 주시면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고 자기의 꿈을 실현 시킬수 있습니다. 독해력과 이해력에 바탕을 둔 공부가 기적을 가져다 줍니다.고1 예비반 개강일자는 11월 30일(월) 입니다하재송학원 원장 하재송 ( 상담전화: 02-938-0809 ) 2020-11-25
- 영어 1등급은 기본! 전문컨설팅으로 고1부터 입시관리 시작! 평촌학원가에서 입시영어 잘 하기로 소문난 ‘팍스 영어학원’이 최근 중·고등부를 더욱 강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수능에서 영어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입시 제도도 끊임없이 바뀌고 있는 현실에서 이에 맞는 입시교육의 변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평촌과 산본캠퍼스 모두 중·고등관을 새롭게 조성해 학습환경 개선을 꾀했으며, 고등부는 입시 전문컨설팅까지 도입해 체계적인 입시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수성이 검증된 팍스의 영어교육 프로그램 위에 입시 전문컨설팅까지 더한 관리로 1등급 실력은 물론 남보다 앞선 대입 전략까지 제공하겠다는 것. 새롭게 달라진 팍스어학원의 입시영어 프로그램을 들여다봤다.고등영어 강점 극대화, 고1부터 전문컨설팅 통해 케어할 예정평촌 팍스 영어학원은 수능 및 내신 1등급을 목표로 영어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초·중·고별 특성에 맞는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연계교육을 통해 영어 1등급 실력을 갖춰나간다. 최근에는 성공적인 입시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 입시 컨설팅까지 도입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팍스 영어학원 윤영석 원장은 “입시는 계속 변하고 있는데, 학부모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보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수시와 정시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내 아이가 어떤 전형에 적합한지 판단해보는 컨설팅을 통해 학생에게 맞는 입시 전략 및 대입 로드맵을 설계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시 컨설팅의 도입으로, 팍스 영어학원 학생들은 고1부터 전문적인 입시 상담을 받으며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워나가게 된다. 학생별 특성과 진로, 성적 등을 파악한 뒤, 수시 및 정시 결정을 돕고 생활기록부와 비교과 활동 등에 대해서도 컨설팅하며 이를 함께 관리해 나간다고. 빠른 진로설정은 입시 계획을 세우는 데도 유리하기 때문에 학생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진로 수립과 그에 맞는 활동을 설계하는 데도 집중할 계획이다. 윤 원장은 “평촌학원가 영어학원에서 수준 높은 입시 컨설팅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며 “고1 때부터 케어를 받으며 대입 전형에 필요한 요소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면 고3 때는 차별화된 입시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남들보다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뿐만 아니다. 팍스 영어학원은 수능 및 내신영어 1등급을 위한 고등부 커리큘럼도 수준급이다. 수능 대비를 위해 독해와 문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며 듣기와 단어시험 등을 병행하고,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실전모의고사 훈련도 강화해 진행한다. 또한,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로 내신관리를 하며 학교별 기출문제와 출제 경향을 분석해 대비하고, 어려운 서술형 문제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간다. 수능 및 내신 1등급은 초·중등부터 시작수능 및 내신에서 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초·중등에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느냐도 관건이다. 이런 이유로, 팍스 영어학원은 초·중등부터 대입을 염두해 둔 영어교육에 나선다.중등부의 경우, 입시영어의 성패를 가르는 문법 학습에 누구보다 공을 들린다. 이를 위해 문법개념시험을 시행, 학생들이 문법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고.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알 때까지 익히며 실력을 다져 나가도록 지도한다. 또한, 독해 실력을 높이기 위해 독해시험까지 병행해 실력을 챙긴다. 이렇게 문법과 독해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학습하고 단어와 쓰기까지 함께 공부해 나가면 늦어도 중3부터는 고등부 모의고사를 풀어낼 정도로 영어 실력이 성장하게 된다.초등부는 언어로서의 영어를 익히기 위한 말하기 수업이 강점이다. 초등 3~4학년들은 말하기 위주로 수업을 진행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끌어 올리고, 쓰기와 듣기 수업을 병행해 실력까지 높인다. 아울러, 초등 5~6학년들은 중등을 대비한 문법 수업에 나서며 읽기와 쓰기 등을 함께 학습한다. 현재, 팍스 영어학원은 12월과 1월에 시작되는 새 학기 학생들을 모집 중이며, 평촌, 군포, 의왕 등으로 차량도 운행한다. 2020-11-25
- 달라지는 입시제도, 국어 때문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2022학년도 입시부터 상위권 대학의 국어 반영률이 높아진다는 발표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예비고1의 경우 까다로운 출제경향과 고난이도 지문으로 중등 국어와 다른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에 대한 부담감이 늘어나면서 학원 선택에도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달라진 2022학년도 입시에 대비하려면 어떻게 학습해야할까? 평촌학원가에서 대입성과와 탄탄한 실력으로 잘 알려진 국어전문학원 대시나루. 김용환 대표에게 겨울방학을 맞이해 수능국어 학습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평촌 국어 교육의 중심, 국어의 성지 ‘대시나루’현재 고2가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여러모로 변화가 크다. 2018년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안에 따르면 국어영역의 경우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되었다. 즉 공통과목 이외에도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중 1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공통과목인 독서와 문학은 전체 45문항 중 34문항(76점)으로 늘어 비중이 증가하고 선택과목에서 11문항(24점)이 출제된다. 변화가 큰 2022학년도 수능이지만 영역별 총 문항 수와 배점, 시험 시간 및 시험 순서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김용환 대표는 “2022학년도 이후 입시의 경우 국어는 수능 개편에 따른 선택과목이 도입되는 것과 정시확대 권장 기조에 따라 정시모집 비율 증가,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감소, 교과전형이 증가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상위권 주요 대학으로 대상을 좁히면 정시 선발 비율은 더 큰 폭으로 증가한다. 수시전형 인원의 감소는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인원이 줄고 교과전형 선발인원이 늘어나는데 수시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위권 대학들에서 학교장 추천을 조건으로 하는 학생부 교과전형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예비고1이 치르게 될 2024년 입시에서는 40% 이상 정시 확대가 의무화되고 수시 전형 자료의 변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법의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수시 전형 자료의 변화를 살펴보면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가 폐지되면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절대적으로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수상경력/독서활동/자율동아리 미기재, 봉사활동 특기사항 미기재 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법의 변화로 내신 성적과 과목 선택이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에서 중요해졌다. 학생부 위주 전형과 더불어 수능에 대비한 준비도 더욱 더 중요하다. 특히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수시의 수능 최저 대비와 더불어 정시까지 고려해 수능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필수로 해야 한다.예비고1 수업, 정규수업· 테스트· 클리닉 3단계로 진행국어전문학원 대시나루에서는 예비고1을 대상으로 수준별 정규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수업과 테스트, 클리닉 등 3단계로 진행되는 예비 고1 정규 수업의 경우 두 분의 선생님이 번갈아가며 수업을 진행한다. 180분의 정규수업이 끝나면 미니 모의고사로 30분 동안 테스트가 이어진다. 또 내신 보강 및 개인별 취약 영역에 대한 80분의 클리닉 특강을 학생이 선택해 들을 수 있는데 단순한 문제 풀이 위주가 아닌 선생님과의 대면 소통을 통해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방향이 제시된다. 내신 대비에 완벽을 기해 수시와 정시 둘 다 강점을 갖는 학생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기출문제와 최신 유형을 반영한 자체 제작 교재를 사용한다. 11월 25일(수)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는 예비고1 수능 준비반 5주 수업은 수능의 기본이 되는 문학 비문학에 대한 갈래별 지문 분석법과 유형별 문제 접근법을 제시한다. 중등 과정과 달라지는 제재와 문제의 난이도를 체험하게 하여 국어 공부의 필요성을 학생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대시나루 자체교재(문학+독서+모의고사+어휘)로 주1회 3시간 30분 동안 수업이 진행되며 수능 전문 김용환 대표의 수업도 들을 수 있다. 2020-11-25
- 원격학습시대 공부장소 원격수업을 병행하며 1년을 보내고 수능을 맞이하는 고3학생들. 수능이 끝나기만을 기다릴 고3학생들과 달리 예비고3이 될 고2학생들은 벌써부터 내년도 대입, 수능을 위한 준비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관건은 겨울방학.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벌써부터 윈터스쿨 예약이 마감되었다는 소식도 들린다. 본격적인 원격학습시대를 맞이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장소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해졌다. 윈터스쿨, 독서실 등 겨울방학 학습을 위한 최적의 선택은 무엇일지 선배맘들의 조언을 통해 들어봤다.윈터스쿨, 한달 집중학습으로 공부량 늘리는데 도움윈터스쿨은 겨울방학기간 한 달 동안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학교 시간표처럼 정규수업과 자습을 병행하는, 말 그대로 학교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 재수종합학원에서 방학기간 동안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국영수, 사회, 과학 등 주요과목 수업이 정규과정으로 짜여있고, 입시상담, 학습상담 등도 진행해준다. 정규수업 이후에는 밤 10시까지 자기주도학습을 의무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전년도에 윈터스쿨을 보냈다는 고2 학부모 신정미 씨(호계동)는 “평소 공부량이 부족하고, 혼자 내버려 두었다가는 또다시 허송세월을 하겠다는 생각에 억지로 윈터스쿨을 보냈었다”며 “어찌됐든 한 달 동안은 강제로라도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올해도 윈터스쿨을 예약해 놓았다고. 하지만 윈터스쿨이 한달동안 짜여진 시간표대로 정규수업을 들어야 해, 꺼려하는 학부모들도 많다. 이미 다니는 학원이 있는데, 윈터스쿨 기간 동안에는 다니던 학원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윈터스쿨을 보내고 싶어도 보낼 수가 없다고. 이런 단점을 보완한 윈터스쿨도 있다. 모든 정규강좌를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강좌만 수강하고, 본래 다니던 학원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대신, 자습관 이용료가 상대적으로 많이 부과된다. 하지만 이와같은 윈터스쿨도 의무 수강시간을 정해놓고 있어, 원하는 강좌가 없다면 소용이 없다.윈터스쿨을 계획하고 있다면, 정규시간표, 수강내용, 강사 등을 확인하고 본인에게 꼭 필요한 수업인지 살펴 진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자기주도학습 습관 있다면 독서실이 좋아요즘 독서실은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으로 진화하여 다양해지고 많아졌다. 평촌학원가에는 건물마다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가 있을 정도다. 지난 학기부터 독서실을 애용하고 있다는 고1 자녀를 둔 김수정 (귀인동)씨는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코로나로 학교 등교도 되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기 쉽지 않아 하지만 독서실을 보냈다”며 “지정석도 있고 사물함도 있어 학원교재나 공부할 문제집 등을 놓고 다니기도 편하고, 학원과도 가까워 시간활용에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독서실은 칸막이도 되어 있고, 떠드는 곳이 아니라 크게 위험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독서실은 윈터스쿨처럼 강제적인 시간표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스케줄에 따라 얼마든지 자기주도학습 시간 활용이 가능하다. 마감시간이 대부분 오전 1~2시까지인 점도 장점이다. 10시까지 학원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 독서실에 들러 공부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본인이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고, 공부습관이 잡힌 학생들에게는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다. 막상 독서실에 가보면 엎어져 자는 아이들도 많고, 책만 펴놓은 채 빈자리인 곳도 많다. 이런 학생들을 관리해주는 관리형 독서실도 있다. 처음 독서실 입실시 본인이 정한 독서실 이용시간에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핸드폰이나 졸음방지를 위해 수시로 체크하고 관리해 준다.이외에도 독학재수학원처럼 관리해주는 곳도 있다.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시간표대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준다. 입시상담이나 질문을 받아주는 멘토 등이 상주하며 학습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윈터스쿨과 독서실의 장점을 모아놓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겨울방학에 독학재수학원에 보냈었다는 박현미(비산동) 씨는 “독서실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비용만 많이 부담되는 것 같아서 이번 겨울에는 보내지 않을 생각이다”며 “본인 의지만 있다면 굳이 비싼 돈 주며 보낼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습관이 잡히지 않은 아이라면 보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겨울방학 학습은 내년도 성적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다. 아직 공부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자녀의 성향과 학습계획을 고려하여 최적의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물론 자녀가 따라와 준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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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2020학년도 중3 및 고1, 2 온라인 진학 설명회 개최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는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2020학년도 고1, 2학년을 위한 온라인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27일에는 중3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학운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양방향 라이브로 진행된다. 강사는 대화고 최승후 교사로 최 교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이자,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진로상담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1월 24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고1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과목 선택 전략, 2023 대입 변화와 수시 정시 대비 전략, 맞춤형 학생부 기재 전략, 학교 활동을 연계한 학생부와 자소서 준비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11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고2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2022 대입 변화와 수시 정시 대비 전략, 맞춤형 학생부 기재 전략, 학교 활동을 연계한 자소서 작성과 면접 준비 전략, 논술 준비와 대비법, 수능 지원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11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중3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2023, 2024 대입 변화 예측, 학생부 비교과 영역 축소와 정시확대, 본인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고교 선택, 대입과 연계한 정규 교육과정과 추가 교육과정의 이해, 의대 치대 약대 학부 선발에 따른 지원 전략, 고등학교 학업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설명회는 유튜브에서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채널을 검색해 구독 후 시청할 수 있고,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질문도 가능하다. 질문을 취합해 강의가 끝난 후 최승후 교사가 답변해줄 예정이다. 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학운협 홈페이지에 공지 중이며, 학운협에서는 선착순 300명에게 자료집을 배부한다.문의 고양시 학운협 사무국 010-6417-1200 www.gyscc.kr 2020-11-20
- ‘통합수학’-심화와 선행을 동시에 중1,2예비 : 중1,2,3 통합수학1교시 현행, 2교시 선행, 3교시 사고력 수학 이라는 공장식 학습모델은 학생들의 두뇌를 파괴시키는 가장 안좋은 수학 공부 방법이다. 한꺼번에 여러 개의 지식이 퍼부어지면 어느것 하나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중등 수학에서는 수, 문자와 식, 함수, 확률통계, 도형의 다섯 영역이 반복된다. 중1, 중2, 중3 수학에 흩어져 있는 내용을 영역별로 통합하여 동시 진행함으로써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여 심화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동시에 자연스레 선행 학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중1,중2,중3 통합 커리큘럼학생의 의지와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통합수학을 진행할 수 있다.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현행에 충실해야 한다.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지식을 암기하여 문제 풀이만 반복하는 것은 올바른 수학 공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생각도 해보지 않고 잘 모른다고 선생님께 바로 질문하거나 해설을 보거나 하는 식으로는 절대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없다. 이런 식의 수동적 학습 태도가 몸에 배어 버린 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끝내 대학 입시에 성공할 수 없다. 중3예비 : 중3, 고1 통합수학고1 수학 선행에 대한 욕심이 앞서서 중3 과정을 단기간에 끝내버리는 식으로 하다 보면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 과정을 체험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해서 두 명의 선생님이 중3 과정과 고1 수학을 따로따로 가르쳐서는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1년동안 중3 과정에만 매달려 있을 수도 없다.중3 과정 심화와 고1 선행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수학’이 정답이다. 중학교 3년 동안 배운 내용들이 고1수학에서 반복되면서 심화된다 수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도형, 경우의 수의 다섯 영역이 그것이다. 따라서 같은 단원끼리는 중3, 고1 구분 없이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이 된다. 같은 단원의 고1수학을 공부하면 그것이 곧 중3 심화가 되므로 그 과정에서 깊이 있게 생각하는 능력이 커진다. 또 이 과정에서 고1 선행이 커다란 학습 부담감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중3,고1 통합 커리큘럼중학교 수학 시험은 한 두 문제를 제외하면 눈에 익은 문제가 그대로 출제된다. 그러나 일반고 수학 시험의 경우도 30% 이상의 응용문제가 출제되고 특목고는 그 비중이 60% 이상이다. 그러므로 단순 문제 풀이 반복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할 수 없다. 선행을 해도 단지 지식을 미리 습득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곰곰이 생각해보는 훈련을 통해 처음 보는 과제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일산 후곡 수학전문 베리타스최재용 원장031-911-0796서울대 졸업28년간 대입수학 지도17년간 베리타스 원장 2020-11-20
- 최상위권은 알고 있는 수학(상) 핵심내용 ‘수학 (상)’이라는 과목의 이름을 들으면 두 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우선 수학 상은 고등학교 수학의 문을 여는 과목이다. 수학 상을 잘 하면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를 잘 볼 수 있다. 첫 시험을 잘 보면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공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둘째로 수학 상은 이후 배우는 내용의 기초가 된다. 특히 수학 Ⅱ를 배울 때 수학 상을 모르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인수분해를 할 줄 모르는데 미분을 할 수 있겠는가.그렇다면 수학 상을 공부할 때, 어느 부분을 유념해야 할까?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수학 상 핵심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1. 전개는 쉽다. 그러나 인수분해는 어렵다.인수분해는 다항식 파트의 핵심 스킬이다. 식의 전개는 쉽지만 그 역과정인 인수분해는 어렵다. 미분은 쉽지만 적분은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다. 인수분해를 잘 하기 위해선 다양한 방법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 곱셈공식 암기, 치환, 인수정리, 상반식, 한 문자로 내림차순 등등 여러 가지 방법들을 상황에 맞게 쓸 줄 알아야 한다. 상위권이 되려면 더 나아가 대칭식, 교대식 등의 경시 개념까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모든 인수가 3개 이상의 항을 갖는 경우(예를 들어 인수분해를 했더니 (a+b+c)(ab+b+c+1)과 같은 형태가 나오는 경우)는 난이도가 훨씬 올라간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까지도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2. 복소수는 현실 밖의 수다.허수 'i'는 제곱해서 -1이 되는 수다. 고등학교에서 처음 배우는 개념으로 그 쓰임이 무궁무진하다. 수 체계를 확장시키는 수이므로 철저한 공부가 필요하다. 복소수는 다항식과 연계해서 수학 상 전반부를 차지한다. 다양한 풀이 법들을 배워서 복소수 단원의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최상위권이 되고 싶다면 복소평면에 관한 지식을 쌓는 게 도움이 된다. 복소수의 연산은 평면 위에서 점들의 연산과 대응된다. 복소수는 평면 위의 점에 대응시킬 수 있고, x축과의 각도 및 원점까지의 거리만으로 그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이를 이해하면 복소수 단원의 문제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풀리게 된다. 문제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려운 내용이므로 기본기가 되어 있지 않다면 모르는 게 나을 수도 있다.3. 근의 분리!방정식 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근의 분리다. 근의 분리란‘주어진 이차방정식이 서로 다른 두 양수 실근을 가질 조건은?’ 과 같은 문제를 일컫는다. 보통 ‘판축경’ 이라 부르는 방법부터 익혀야 한다. 판별식, 축, 경계를 관찰하자는 뜻이다. 근의 분리를 잘 하려면 정석적인 풀이 외에도 문제를 관찰하는 힘이 필요하다. ‘최고차항 계수가 양수인 이차식 f(x)에 대해, 방정식 f(x)= 0 의 한 근은 3보다 작고 다른 근은 3보다 클 조건을 구하여라.’ 라는 문제를 풀어보자. 굳이 ‘판축경’을 볼 필요 없이 f(3)<0 이라는 조건만 있으면 된다. 이는 이차함수의 개형과 사잇값 정리 때문에 자명하다. 상위권이 되려면 다양한 경우에 대한 근의 분리 기술을 익혀야 한다. 4. 대수 vs 기하마지막 단원인 도형의 방정식에선 점과 좌표, 직선, 원, 도형의 이동을 배운다. 중학교 때 배웠던 기하 내용들을 다시 다루게 된다. 순수 논증 기하가 아닌, 좌표와 함수를 이용한 ‘해석기하’를 배우는 단원이다. 그러다보니 모든 문제를 좌표를 이용해서 풀게 된다. 하지만 상위권으로 도약하려면 중학교 때 기하를 풀던 방식으로 풀 수 있어야 한다.모든 문제를 풀 때, ‘좌표 및 함수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순수 도형의 성질만 활용하는 풀이’ 와 ‘고1 교육과정에 충실한 좌표 및 함수 풀이’ 두 가지를 동시에 연습해야 한다. 이쪽 파트가 특히 약한 학생들의 경우, 중학교 기하를 복습하고 와야 한다. 중학교 때 배운 닮음, 합동, 원의 성질, 삼각비 등은 상식과도 같은 개념이기 때문이다.수학 상은 ‘생각보다 어렵다.’ 고1 과정이고 처음이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수학 상을 넘어서 수학 하, 수학 Ⅰ, 수학 Ⅱ 등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한 대수 능력이 요구되는 과목이며, 후반부로 가면 기하 실력까지 필요하다. 수학 Ⅱ의 경우에는 풀이 방법이 어느 정도 정해져있고 일관성이 있다. 그러나 수학 상에서 고난도 문제들은 풀이가 일관되지 않으며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고등학교 입학 전 수학 상을 깊게 공부해보자. 첫 시작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이후 저절로 잘 될 수밖에 없다. 당장 인수분해 문제부터 풀어보자.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0-11-20
- 기초부터 탄탄한 고등영어 영역별, 예비고1 학습법 우선 고등학생이 된 걸 축하드린다. 보통 한 해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학년이 올라가지만 고등학교는 의미가 남다르다. 무엇이든 무게가 실리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는 거, 학교생활 하는 거 등 말이다. 특히 이 두 마리의 토끼를 잘 잡아야 대학 진학에 수월 할 수 있다. 결국 고등학생이 하는 모든 공부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수험공부일 수밖에 없다. 모든 공부가 힘들겠지만 특히 영어 학습이 만만치 않다. 학교에서 수업하는 내용도 따라야 하고 수행평가도 해야 하며 정시대비(수능)까지 신경 써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예비 고1 학생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고등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첫째, 기본을 튼튼히 잘 다져야한다.수험영어는 영어로 된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한다. 글이란 단어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써진 덩어리다. 그러니 단어와 규칙을 숙지해야한다. 우선 Vocabulary를 외울 때는 자신의 수준에 맞게 공부하자. 적절한 책을 골라 10개든 20개든 자신이 할 수 있을 만큼만을 정해서 꾸준히 봐야한다. 예컨대 필자는 하루에 단어 20개를 정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습하고 그 내용을 토요일에 복습했다. 그렇게 책 한권이 끝나면 그 책을 다시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니 나중엔 어휘공부에 대한 부담이 덜어졌던 기억이 있다. 문법공부 역시 단순하게 하자. 어려운 구문을 외우거나 복잡한 어구를 공부하기보다는 문장 구성에 충실하자는 의미다. 주어와 동사, 목적어를 정확히 구분하고 그 자리에 들어 갈 품사를 명확히 이해하면 문법 문제는 거의 맞출 수 있다. 동사에 현재 진행형인 ing을 붙이면 동명사나 현재 분사가 된다. 동사가 명사가 되니 명사 역할을 하는 거고, 분사가 되니 형용사 역할을 한다. 어려운 문장이나 어구도 적절한 자리를 찾아서 넣으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면 내신 시험에 킬러 문항인 서술형 문제가 자연스레 해결된다.둘째, 문제집 활용 잘 하기대개의 영어 문제집은 독해 지문을 객관식으로 푸는 것이 주(主)이면서 서술형 대비 문제가 조금 추가 되어 있다.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문제를 풀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고 보지 못한 문법이 나오면 당황 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단어를 찾아보고 해석을 살짝 보고 푼다. 그리고 다시 복습하면 지문을 많이 본 거 같은 느낌을 가진다. 이러면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한다. 어찌 모든 단어와 복잡한 문법지식을 다 알 수 있을까? 설혹 외웠다 하더라도 잊을 수 있는데. 그러니 최대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추론해서 푸는 거다. 답을 마킹하고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공부해야 한다. 처음엔 모호한 느낌에 어떻게 할지 모르더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자신만의 노하우(Know-how)가 생기게 된다. 또 하나의 활용도는 기존 문제집이나 학원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이외에 하나를 더 사는 거다. 자신의 수준보다 살짝 높은 것을 가지고 와 눈으로 푸는 거다. 어떠한 표식도 없이 다 풀고 그 다음엔 제대로 풀어 보는 거다. 그러면 몰랐던 자신의 부족함을 알 수 있다. 틀렸던 이유가 내용이 몰라서인지 아님 푸는 습관이 좋지 않아서 인지를 말이다.마지막으로는 ‘수능과 내신을 너무 구분하지 말기’ 이다.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은 크게 정시와 수시가 있다. 대학입시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에 맞지 않지만 영어에만 한정 시켜보면 내신점수를 잘 받으면 수시에 유리하고, 수능점수를 잘 받으면 정시에 유리하다. 물론 둘은 분명 다르다. 내신은 학교에서 수업한 내용을 시험 봐야하니 철저히 분석을 하고 외워야 한다. 반면에 수능은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니 키워드를 중심으로 어떤 스킬이 요구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둘을 처음부터 분리해서 봐야 하는가? 아니다. 내신시험 공부한 단어나 문법, 독해 지문은 수능에서도 나온다. 교과서 이외의 부교재가 수능과 관련 된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학원에 다니는 재학생 중에는 고2이지만 고3이 보는 수능특강이 시험범위가 포함 돼 둘 다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즉 우선은 내신공부에 충실하고 수능에 전념 할 지는 나중에 상황을 보고 결정하라고 조언 하고 싶다.모두에서 언급했듯이 수험영어의 첫걸음은 기본공부다. 기본이 잘 되어 있으면 문제를 잘 풀 수 있고, 점수 또한 잘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대학 역시 잘 갈 것이다.여전히 서성거리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힘든 2020년을 잘 마무리 하고 2021년에 고등학생이 될 여러분들이 건강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울러 처음의 각오와 마음이 변치 않아서 마무리도 잘 하길 빌어본다. 여러분들은 잘 할 수 있다.일산 진짜공부입시학원 이승진 영어강사문의 031-911-9705 2020-11-20
- 변화된 수능국어와 심화된 내신국어 학년별 학습법 2022학년 수능(현 고2)부터 국어영역에 큰 변화가 있다. 최근 몇 년간 수능 국어의 표준 점수가 높아 대학을 진학하는 데 국어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추세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준비해야 하는 10번의 내신 시험 또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막연한 두려움이 큰 게 현실이다. 이에 학년별 주요한 사항과 학습법을 제시한다.중3독서를 하되 자신에게 부족한 분야의 책이나 지문을 읽도록 하자. 수능국어의 성공은 비문학독서가 좌우한다.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미리 집중적으로 보완한다면 이전에 책읽기가 미흡했던 학생이라도 승산이 있다. 예를 들면 과학, 기술, 경제 분야의 지문을 읽고 개념들과 배경지식을 쌓는다거나 법, 철학, 예술 분야에 익숙해진다면 수능에서 독서 지문에 실패할 확률은 적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독해력 수준에 맞춘 독해력 증진훈련은 필수적이다. 독해력은 독서지문 뿐만 아니라 문학, 문법, 화법·작문 텍스트를 망라한 것이니 여러 지문들을 효과적으로 독해하는 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등부에서 필요한 문학 개념과 필수 작품 및 문법 지식을 학습해 둔다면 고등부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수능모의고사 45문제를 시간에 맞추어 풀어보는 연습과 오답분석을 꾸준히 하자. 그러면 수능국어과 고등 내신국어의 외부 지문에 대한 감각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을 것이고 고등학교 3년 동안 국어 영역에 자신감이 유지될 것이다.고1고등학교 3년 간 배우는 국어 교과는 총 8개가 있다. 1학년 때는 공통과목인 ‘국어’를 배우게 된다. 1년 간 총 4번의 내신시험을 치르게 된다. 내신시험의 내용은 문학과 읽기 지문이 주로 텍스트로 주어진다. 그리고 1학기에 현대 문법이 시험 범위에 나오며 2학기 때에는 중세·근대 문법이 출제된다. 내신 출제 유형은 각 학교별 특성이 강하다. 그러나 공통적인 점은 단순하게 풀 수 있는 문제와 수능모의고사 유형,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문제를 적절히 배치하여 수업의 성실성과 언어능력의 사고력을 함께 측정하고 있는 점이다. 한편, 수능 준비를 위한 전국연합모의고사를 1년 동안 3번을 보게 된다. 따라서 내신국어와 수능국어 준비를 함께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내신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학교 수업의 성실함에 수능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내신에 활용되는 외부 문학 작품을 공부해두면 훨씬 유리하다. 1학기 전에 현대문법, 2학기 전에 중세·근대문법의 개념을 정리해 두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수능모의고사 준비는 내신 기간 외에 꾸준히 해야 한다. 자신의 독해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 다음 학습을 집중적으로 해나가야 수능모의고사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2고2 이후 국어는 기본적인 일반선택 과목과 심화 진로선택 과목으로 나뉜다. 일반선택 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독서’, ‘문학’이며 진로 선택과목은 ‘심화 국어’, ‘고전 읽기’, ‘실용 국어’이다. 이중 변화된 2022 수능국어부터는 ‘독서’와 ‘문학’이 공통과목이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보게 된다. ‘언어와 매체’에서 ‘언어’는 기존의 ‘문법’ 과목과 동일하며 ‘매체’는 각종 미디어 활용 텍스트를 문제화시킨 것이다. ‘화법과 작문’은 듣기, 말하기, 쓰기 분야를 심화하여 출제한다. 수능에서 선택과목 결정은 자신이 좋아하며 빠른 시간에 풀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수능에서 어려운 독서지문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한편 고2 내신에서 ‘문학’은 아주 중요하다.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소설, 희곡과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출제되고 있다. 각 학교별로 보충자료나 보충교재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순히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내신 문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문학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외부지문 활용 문제에 대한 실력을 갖춘다면 내신 문학 고득점은 충분히 가능하다. ‘언어와 매체’ 시험은 문법 공부에 충실하면 문제가 없고 ‘화법과 작문’ 또한 교과서를 바탕으로 공부하되 수능모의고사 유형과의 연계성을 찾아 준비하면 성공적이 될 것이다.고3고3이 되면 정시와 수시 중 자신이 선택할 입시 유형에 따라 공부 방법이 달라진다. 수시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1학기 중간·기말고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3학년 1학기는 각 학교마다 운영하고 있는 내신 과목과 내용들이 다르니 학교별 내신 출제 경향을 반드시 분석하고 임해야 한다. 내신에서 해당 년도 EBS 교재를 활용하는 학교도 많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정시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지금까지 수능모의고사에서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한 후 수능에서 받아야 할 목표 점수에 맞추어서 공부 시간 배분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 푸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은 독서와 문학, 선택 과목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시간이 남으면서 오답이 많은 학생은 세밀한 독해에 대한 전략과 수능기출문제 유형에 대한 숙달이 필요하다. 상위권이라면 낯설고 심화된 지문에 대한 연습과 고득점 문제 풀이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시를 준비하면서 수능최저등급이 필요한 학생은 수능 직전까지 수능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여서는 안 된다.국권국어학원 국권 원장문의전화 935-6685 2020-11-19
- 중계동수학학원, 수심달(수학에심장을달다) 개원 교육특구로 알려진 목동에서 수학에 대한 전혀 다른 수업방식을 적용한 ‘수학에심장을달다’(이하 수심달)를 중계동에 런칭했다. ‘수학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공부법으로 학부모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던 이정환 대표가 국풍2000과 협약하여 ‘수학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12월 29일 개강을 목표로 초등4~ 중2학생을 대상으로 한 중등과정 60여명의 모집에 나섰다. 사교육업계에서만 13여년 이미 목동에서 수학교육 전문가로 유명한 이정환 대표원장을 만나 수심달만의 독자적인 수학 학습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수학, 생각하는 습관을 만드는 도구!수학에심장을달다(수심달)은 수학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본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지향한다. 특히 중등과정의 목표는 고교진학후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공부시간이 줄어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원장은 “기존의 유형 익히기, 오답 재풀이, 채점만을 통한 평가, 문제풀이 량에 의존하던 수학공부는 버려야 한다. 고1 첫 모의고사 1등급인 학생이 수능1등급일 확률이 높다. 고1 첫 모의고사는 중등과정의 총정리에 불과하고, 수능은 고2, 고3 범위인데, 왜 그럴까? ”라며 “고1은 방정식, 부등식, 함수‘의 총정리로 개념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문제 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평가와 수업구조의 대 전환!수심달은 기존 수학수업의 구조를 바꿨다. 이 원장은 “수학학원에서 배울 80%가 효율적인 식을 설계하는 과정 즉 80%가 어떤 개념으로 풀 것인지, 어떤 조건이 나오는 지, 돌출된 조건의 갯수만큼 적용하는 것을 배우는 데 있다.” 며 “수심달 수업은 풀이과정에 대한 토론이 중심”이라고 설명한다.수심달의 입학 및 분기별 고사는 수학적 정의와 성질을 구분하고 논리적 구조로 해석하는 과정에 대한 평가로, 단원별 시험지가 아니라, 실제 동일 개념에 대한 기본/심화 문제를 출제하여 학생이 어느 지점에서 오류가 나는 지 파악하는 데 주력한다. 4단계 방식으로 학생이 얼마나 사고하는 학생인지 측정하는 방식이다. 1단계 (힌트 보기)-2단계(힌트 없음)-3단계(블랭크 확대)-4단계(서술형) 방식으로, 기존 단원 개념이 아니라 과정별로 모든 개념을 분류해놓았다.12월29일 개강! 중등 과정별 각 20명 총 60명 모집! 가장 효율적인 수업 지향!수심달의 중등과정은 중1,2,3 과정별(화목토 수업) 각 20명으로 제한하여 총 60명 학생만 모집한다. 초등4학년부터 중2가 대상이다. 이 원장은 “학습진도가 빠른 학생의 경우 내년 3월에는 월수금 수업(60명 모집)으로 이동하고, 화목토 수업은 기본 커리큘럼을 유지하며 총 120명까지만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12월 29일 개강하는 화목토반은 이 원장이 직접 개념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별 사고 및 적용능력을 감안하여 효율적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피드백 시스템도 독자적이다. 시스템적으로 체계화하여 정확한 개념인지- 적용 사례 습득- 훈련 학습 3단계로 매일 사고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다.또한 학부모와 소통하는 수심달 어플도 개발했다. 강사의 코멘트, 과제 수행력, 학생이 직접 풀고 제출한 문제지, 복습을 위한 문제 해결 범위, 실제 복습현황까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 AI학습매니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기존 오답정리 방식이 아닌 빠른 답지를 통해 학생 스스로 답을 구하는 단계에서의 문제인지 지수를 1~5까지 체크하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강사가 수업에서 학생별 오류를 수정하는데 활용한다.이 원장은 “수심달의 수업은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은 높은 참여율을 보인다. 개념을 정확히 알기 때문에 질문이나 토론 수준이 높은 능동적인 수업방식”이라며 “고교진학 후 1등급이 목표라면 지금 수학공부법을 바꾸어야 한다. 제 수업을 듣고 전교권에 들지 않는 학생은 거의 없었다. 적어도 수학을 통해 발전하길 바란다면 청강 또는 설명회에 꼭 참여해볼 것”을 권유한다.문의 : 수학에심장을달다 02-936-3907/ 010-4347-3907(문자예약)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