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검색결과 총 2,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업무보고 1. 03 신년회 1. 12~13 정책수련회 1. 14 우이령보존회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uircc) 개설 1. 18 생태탐방분과위원회 모임 및 청년생태학교 동문모임 1. 25 청년생태학교 공부방 1. 29 교육분과위원회 모임 2. 01 청년생태학교 공부방 2. 04 우이령길보존분과위원회 모임 2. 13 문화분과위원회 모임 2. 14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 2. 15 청년생태학교 공부방 2. 19 제14차 정기총회 2. 19 운하백지화국민행동 발족식 참여 2. 20 춘천양양간고속도로 환경영향평가 검토의견서 제출 2. 22 청년생태학교 공부방 2. 23~24 생태탐방 - 점봉산 설피산행 2. 26 설악산국립공원 탐방로 모니터단 구성을 위한 설악산사무소 방문 2. 27 현장조사분과위원회 모임 2. 28 청년생태학교 공부방 3. 03 2월 생태탐방 평가모임 3. 05 홍보출판분과위원회 모임 3. 07 청년생태학교 공부방 3. 10 교육분과위원회 모임 3. 13 제15회 우이령포럼 3. 14 청년생태학교 공부방 3. 16 서울그린벨트 도봉지역 무수골과 안골 방문 3. 18 생태탐방 - 북악산과 서울성곽 사전답사 3. 19 제1차 이사회 및 제2차 운영위원회 3. 20 문화분과위원회 정기모임 3. 22 경부운하 터널예정지 사전답사 3. 22 물의날 기념 거북이 가족 걷기행사 참석 3. 22~23 인천 굴업도 생태조사(식생) 3. 29 생태탐방 - ICO(Inner City Outing) 북악산과 서울성곽 4. 1 대운하 시민강좌 - 경부운하, 경제성의 허구는 무엇인가 4. 3 우이령 길 생태탐방로 조성제안공문발송(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4. 5 경부운하 터널예정지 현장답사 4. 7 홍보출판분과위원회 회보편집회의 4. 8 대운하 시민강좌 - 우리 역사와 문화, 경부운하 속에 묻을 것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18
- 큰집-작은집 가격차 줄었다 최근 소형아파트 가격강세가 이어지면서 서울지역 소형아파트와 대형아파트 사이의 가격차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원구, 도봉구, 용산구 등 강북지역 집값 급등세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99㎡미만 아파트값 1년 5개월 사이 18% 상승 =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공급면적 서울지역 99㎡(33평) 이상과 99㎡ 미만 아파트 가격차이는 2007년 초 3.3㎡당 689만원이었던 것이 6일 현재 553만원으로 136만원 줄어들었다. 조사에 따르면 99㎡ 미만의 소형 아파트값은 2007년 3.3㎡당 1125만원에서 현재 1325만원으로 200만원 가까이 올랐다. 1년 5개월 사이에 18% 오른 것이다. 반면 중대형급 이상 아파트는 같은 기간 1814만원에서 1878만원으로 3.5% 오르는데 그쳤다. 구별로는 용산구가 소형과 중대형 이상 아파트 사이의 가격차이가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2007년 초 709만원이던 가격격차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지난해 용산 국제업무단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서부이촌동과 한강로에 위치한 중소형 아파트값이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아그린(82㎡)은 현재 6억1000만~6억9000만원으로 2007년 초 3억~3억5000만원에 비해 무려 3억2500만원 가량 올랐다. 2배에 육박하는 오름폭이다. 인근 대림아파트(85㎡) 현시세는 7억1000만~8억1000만원으로 2007년 초 3억2000만~3억9000만원에 비해 평균 4억500만원 상승했다. ◆금천구는 소형아파트 평균가가 대형보다 더 비싸 = 용산에 이어 도봉구(323만원→144만원), 노원구(366만원→188만원), 금천구(149만원→-6만원), 강북구(200만원→60만원)도 중소형과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격차가 크게 불었다. 이들 지역은 전체 아파트 중 소형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최근의 소형아파트 가격강세가 중대형과의 격차를 메우는 원인이 된 것이다. 특히 금천구의 경우 현재 99㎡ 미만 아파트 3.3㎡당 평균가격(1022만원)이 99㎡ 이상 아파트 평균가격(1016만원)보다 오히려 6만원 높았다. 금천구는 99㎡를 조금 넘는 중형아파트가 집중 분포돼 있어 기존에도 소형과 중대형 아파트값 차이가 크지 않았을 뿐더러 최근 들어 소형아파트 투자수요까지 겹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금천구 가산동 두산아파트 79㎡는 현재 2억4000만~2억8000만원으로 2007년 초 1억9600만~2억4000만원에 비해 4200만원 올랐다. 반면 161㎡는 현재 4억5000만~5억8000만원으로 2007년 초 4억2000만~5억4000만원과 비교해 평균 3500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79㎡가 19.3% 상승할 동안 161㎡는 7.3% 상승한 셈이다. 한편 중구는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롯데캐슬 베네치아가 4월 입주해 중대형 아파트 평균가격을 크게 높여 서울에서 유일하게 소형과 대형아파트 가격차이가 벌어진 곳으로 조사됐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08
- 서울 큰집 작은집 가격차 줄었다 최근 소형아파트 가격강세가 이어지면서 서울지역 소형아파트와 대형아파트 사이의 가격차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원구, 도봉구, 용산구 등 강북지역 집값 급등세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99㎡미만 아파트값 1년 5개월 사이 18% 상승 =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공급면적 서울지역 99㎡(33평) 이상과 99㎡ 미만 아파트 가격차이는 2007년 초 3.3㎡당 689만원이었던 것이 6일 현재 553만원으로 136만원 줄어들었다. 조사에 따르면 99㎡ 미만의 소형 아파트값은 2007년 3.3㎡당 1125만원에서 현재 1325만원으로 200만원 가까이 올랐다. 1년 5개월 사이에 18% 오른 것이다. 반면 중대형급 이상 아파트는 같은 기간 1814만원에서 1878만원으로 3.5% 오르는데 그쳤다. 구별로는 용산구가 소형과 중대형 이상 아파트 사이의 가격차이가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2007년 초 709만원이던 가격격차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지난해 용산 국제업무단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서부이촌동과 한강로에 위치한 중소형 아파트값이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아그린(82㎡)은 현재 6억1000만~6억9000만원으로 2007년 초 3억~3억5000만원에 비해 무려 3억2500만원 가량 올랐다. 2배에 육박하는 오름폭이다. 인근 대림아파트(85㎡) 현시세는 7억1000만~8억1000만원으로 2007년 초 3억2000만~3억9000만원에 비해 평균 4억500만원 상승했다. ◆금천구는 소형아파트 평균가가 대형보다 더 비싸 = 용산에 이어 도봉구(323만원→144만원), 노원구(366만원→188만원), 금천구(149만원→-6만원), 강북구(200만원→60만원)도 중소형과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격차가 크게 불었다. 이들 지역은 전체 아파트 중 소형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최근의 소형아파트 가격강세가 중대형과의 격차를 메우는 원인이 된 것이다. 특히 금천구의 경우 현재 99㎡ 미만 아파트 3.3㎡당 평균가격(1022만원)이 99㎡ 이상 아파트 평균가격(1016만원)보다 오히려 6만원 높았다. 금천구는 99㎡를 조금 넘는 중형아파트가 집중 분포돼 있어 기존에도 소형과 중대형 아파트값 차이가 크지 않았을 뿐더러 최근 들어 소형아파트 투자수요까지 겹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금천구 가산동 두산아파트 79㎡는 현재 2억4000만~2억8000만원으로 2007년 초 1억9600만~2억4000만원에 비해 4200만원 올랐다. 반면 161㎡는 현재 4억5000만~5억8000만원으로 2007년 초 4억2000만~5억4000만원과 비교해 평균 3500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79㎡가 19.3% 상승할 동안 161㎡는 7.3% 상승한 셈이다. 한편 중구는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롯데캐슬 베네치아가 4월 입주해 중대형 아파트 평균가격을 크게 높여 서울에서 유일하게 소형과 대형아파트 가격차이가 벌어진 곳으로 조사됐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08
- 서울 강북지역 집값 상승세 주춤 4월 18일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 이후 천정부지로 치솟던 서울 강북지역 집값이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여전히 오르고 있긴 하지만 매매가 상승률이 최고 1%p 이상 떨어졌다. 특히 상승폭이 컸던 도봉구와 노원구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 보다는 집값이 꼭지점을 찍었다는 시장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정부가 주택거래 신고지역을 지정한 4월 18일 이후 2주간 매매가 상승률은 △강북구 0.14% △노원구 0.65% △도봉구 0.68% △중랑구 0.44% △동대문구 0.28% △성북구 0.43% △금천구 0.12% 등으로 조사됐다. 4월 18일 이전 2주 동안 매매가 상승률에 비해 도봉구의 경우 1.27%p, 중랑구는 1%p 줄어들었다. 강북 집값 급등의 진원지였던 노원구의 상승률도 0.79%p 낮아지는 등 주택거래신고지역 전체 매매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이전 도봉구는 창동민자역사와 북부법조타운 등 개발호재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하루가 다르게 매매가가 올랐다. 창동 일대는 시세 담합현상까지 보이면서 과열양상을 보였다. 4월 18일 이전 2주 동안 창동 금호어울림(181㎡) 매매가는 무려 2500만원 오른 7억2000만~8억원에 이르렀다. 하지만 신고지역 지정 이후 2주 동안 매수문의가 줄어들면서 1000여만원 정도 오르는데 그쳤다. 입주 20년차인 창동 주공18단지(85㎡)도 재건축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지정전 2주 동안 2000만원 올랐지만 지정후 2주 동안 1000만원만 올랐다. 매도호가와 매수호가 사이의 차이가 커지면서 실제 거래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됐다. 중랑구도 상봉터미널 부지 복합단지 조성 등 상봉재정지촉진지구 개발에 힘입어 매수세가 부쩍 늘었으나 급등한 가격에 보다 저렴한 의정부나, 구리쪽으로 투자자들의 관심 대상이 바뀌면서 조용해진 상황이다. 지정전 2주 동안 3500만원 정도 올랐던 신내동 동성7차(82㎡)는 최근 2주 동안 500만원 정도만 상승해 2억2000만~2억6000만원 선이다. 노원구도 학군수요와 도봉차량기지 이전, 당현천 복원 등의 호재로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급등했지만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으며 다소 주춤한 분위기다. 중계동 양지대림2차(138㎡)는 지정전 2주 동안 3000만원 올랐던 것이 지정후 2주 동안은 가격 변동없이 6억~7억2000만원선에서 매매가가 결정되고 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센터장은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 효과라기보다는 그동안 너무 올라 꼭지점을 찍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활발한 매매로 매물이 줄면서 거래가 끊긴 것도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07
- 서울 아파트 3억원대 가장 많아져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작년말부터 노원, 도봉 등 강북권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 아파트의 가격 중심이 2억원대에서 3억원대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115만9천180가구 가운데 3억원대 아파트는 21만5천565가구로 2억원대(21만4천895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강북권 상승세가 시작된 지난해 10월에는 2억원대와 3억원대가 각각 24만8천256가구와 15만5천252가구로, 2억원대가 3억원대보다 10만가구 가까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 6개월동안 2억원대는 3만3천여가구가 줄어든 반면 3억원대는 6만가구가 늘어나 서울 아파트의 가격 중심이 2억원대에서 3억원대로 이동했다. 최근 6개월동안 3억원대 아파트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노원구로 1만351가구에서 2만7천104가구로 1만6천753가구 늘었다. 이어 도봉구(1만3천241가구), 구로구(7천791가구), 중랑구(6천60가구), 강북구(4천876가구), 금천구(4천101가구) 등 순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1억원 미만 아파트는 4만6천421가구에서 1천259가구로 97% 급감했으며, 1억원대도 60%(22만1천137→8만8천937가구)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었던 아파트들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서민의 내집마련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다. k0279@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07
- 4월 전국 주택가격 0.6% 상승 4월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보다 다소 상승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봄 이사철을 맞아 서울 강북지역 소형아파트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9% 상승했다. 올들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1월 0.3%, 2월 0.3%, 3월 0.8%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6% 상승,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강북지역(2.4%)이 강남지역(0.9%)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강북지역에서는 노원구가 5.9% 상승으로 지난달에 이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도봉구(4.6%)는 법조타운 건설 및 재개발 호재로, 강북구(3.5%)는 경전철 및 드림랜드 개발 등의 호재로 상승세가 높았다. 강남지역에서는 관악구가 신림 재정비촉진지구 정비 기본방향 발표 및 경전철, 백화점 입점 등의 호재로 1.9% 상승했다. 구로구도 경서지구 뉴타운식 광역개발사업 발표와 교도소 이전 및 복합단지 조성 등의 개발호재로 1.8% 상승했다. 1.4%의 상승률을 보인 수도권에서는 의정부(5.9%)가 교통환경 개선 및 가능재정비촉진지구지정고시 등의 호재로 소형주택 품귀현상을 보이며 전월에 이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용인 수지구와 과천은 각각 0.8%, 0.7% 하락하며 부진이 계속됐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06
- 4월 전국 주택가격 0.6% 상승 4월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보다 다소 상승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봄 이사철을 맞아 서울 강북지역 소형아파트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9% 상승했다. 올들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1월 0.3%, 2월 0.3%, 3월 0.8%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6% 상승,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강북지역(2.4%)이 강남지역(0.9%)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강북지역에서는 노원구가 5.9% 상승으로 지난달에 이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도봉구(4.6%)는 법조타운 건설 및 재개발 호재로, 강북구(3.5%)는 경전철 및 드림랜드 개발 등의 호재로 상승세가 높았다. 강남지역에서는 관악구가 신림 재정비촉진지구 정비 기본방향 발표 및 경전철, 백화점 입점 등의 호재로 1.9% 상승했다. 구로구도 경서지구 뉴타운식 광역개발사업 발표와 교도소 이전 및 복합단지 조성 등의 개발호재로 1.8% 상승했다. 1.4%의 상승률을 보인 수도권에서는 의정부(5.9%)가 교통환경 개선 및 가능재정비촉진지구지정고시 등의 호재로 소형주택 품귀현상을 보이며 전월에 이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용인 수지구와 과천은 각각 0.8%, 0.7% 하락하며 부진이 계속됐다. 광역시는 인천(1.9%), 광주(0.4%), 울산(0.1%)의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부산(0.3%), 대구(0.0%), 대전(0.1%)은 전월과 같은 상승세를 보였다. 주택 규모별로는 대형이 0.3%, 중형이 0.6%, 소형이 1.4% 상승한 가운데 서울 강북(3.6%), 인천(2.3%), 경기(1.9%)의 소형강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지난달 주택거래는 이사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전월에 비해 다소 주춤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4월 전국 전세가격은 봄 이사철과 결혼시즌 지속으로 전월과 동일한 0.6% 상승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06
- 4월 전국 주택가격 0.6% 상승 4월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보다 다소 상승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봄 이사철을 맞아 서울 강북지역 소형아파트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9% 상승했다. 올들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1월 0.3%, 2월 0.3%, 3월 0.8%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6% 상승,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강북지역(2.4%)이 강남지역(0.9%)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강북지역에서는 노원구가 5.9% 상승으로 지난달에 이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도봉구(4.6%)는 법조타운 건설 및 재개발 호재로, 강북구(3.5%)는 경전철 및 드림랜드 개발 등의 호재로 상승세가 높았다. 강남지역에서는 관악구가 신림 재정비촉진지구 정비 기본방향 발표 및 경전철, 백화점 입점 등의 호재로 1.9% 상승했다. 구로구도 경서지구 뉴타운식 광역개발사업 발표와 교도소 이전 및 복합단지 조성 등의 개발호재로 1.8% 상승했다. 1.4%의 상승률을 보인 수도권에서는 의정부(5.9%)가 교통환경 개선 및 가능재정비촉진지구지정고시 등의 호재로 소형주택 품귀현상을 보이며 지난달에 이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용인 수지구와 과천은 각각 0.8%, 0.7% 하락하며 부진이 계속됐다. 광역시는 인천(1.9%), 광주(0.4%), 울산(0.1%)의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부산(0.3%), 대구(0.0%), 대전(0.1%)은 전월과 같은 상승세를 보였다. 주택 규모별로는 대형이 0.3%, 중형이 0.6%, 소형이 1.4% 상승한 가운데 서울 강북(3.6%), 인천(2.3%), 경기(1.9%)의 소형강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지난달 주택거래는 이사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전월에 비해 다소 주춤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4월 전국 전세가격은 봄 이사철과 결혼시즌 지속으로 전월과 동일한 0.6% 상승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06
- 이명박 뉴타운, ‘민주당 강북벨트’ 함락(1단 표+그래픽 있음) 한나라 서울 석권엔 부동산 개발 심리 한몫…현정부, 강북 재개발 공약에 표심 돌아서 한나라당이 서울지역 선거구 48석 중에서 40석을 석권한 데는 그동안 민주당 등 야당 지지성향이 높았던 ‘강북벨트’가 무너진데 원인이 있다. 한나라당은 전통적으로 강남벨트를 텃밭으로 삼아왔다. 강북지역에서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둔 데는 무엇보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시절 추진한 ‘강북 뉴타운’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참여정부 기간 동안 강남지역은 ‘부동산 광풍’으로 표현될 만큼 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이 모두 뛰었으나 강북 지역은 소외돼왔다. 그러나 총선을 앞두고 강북지역은 뉴타운 등 부동산 개발 심리와 총선 이후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맞물리면서 집값이 폭등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부동산 정책과 관련, 신도심 건설 방식보다 강북지역 재개발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혀 이들 지역의 부동산 개발 기대를 자극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 수요에 대한 기대는 이번 총선에서 강북지역 유권자들의 ‘이익투표’ 경향을 부추겼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이명박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한나라당 지역구 후보를 지지하면 강북 재개발 정책에 힘이 실릴 것이고 결과적으로 강북지역도 강남처럼 ‘부동산 상승의 과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심리를 자극했다는 것이다. ◆ 노원-도봉-강북 등 ‘강북 3구’ 민주당 참패 실제로 총선을 앞두고 노원 도봉 강북 등 이른바 ‘강북 3구’는 집값이 폭등하기 시작했다. 총선을 앞둔 후보들도 앞다퉈 ‘뉴타운 공약’을 남발하면서, ‘뉴타운’발 부동산 광풍까지 일 정도였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노원구가 7.28%로 가장 많이 올랐고, 도봉구 4.46%, 금천구 2.71%, 강북구 2.45%, 서대문 2.14%, 중랑구 2.0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해 1년치 서울 아파트 평균 상승률 1.38%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공교롭게도 이들 지역의 민주당 후보들은 줄줄이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도봉갑 김근태 후보와 도봉을 유인태 후보, 노원 갑 정봉주 후보, 노원을 우원식 후보, 노원병 김성환 후보, 강북갑 오영식 후보 등이 모두 한나라당 후보에게 패했다. 실제 이 곳서 출마한 신지호 한나라당 후보는 유세에서 “창동 뉴타운 사업은 도봉의 염원”이라며 “오세훈 서울 시장을 직접 만나 창동지역을 (뉴타운으로) 지정해 줄 것을 약속 받았다”고 주장했다. 서울 동작을 정몽준 후보쪽은 사당동과 동작동 새 뉴타운 지정에 동의했다고 주장하면서 상대후보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김지희 민주노동당 후보는 정 후보와 오 시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중랑갑과 을 선거구에 출마한 유정현, 진성호(이상 한나라당) 후보도 뉴타운 지정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고 결과적으로 당선됐다. 강남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일부 비 민주당 성향의 주민들이 강북지역으로 대거 옮겨오며서 주민구성이 달라진 것도 민주당 패배의 원인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서울시가 시민 4만8215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 조사한 ‘2007 서울서베이’ 결과 이사 희망 지역으로 강북(42.2%), 강남(25.6%), 나머지 수도권(18.6%) 순으로 나타났다. 2005년 이후 강북지역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비율이 매년 증가했다. 안찬수 김성배 기자 khaei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10
- 18대 총선 후보 등록현황 표보는 방법 △민=통합민주당, 한=한나라당, 선=자유선진당, 노=민주노동당, 창=창조한국당, 박=친박연대, 평=평화통일가정당,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기타정당과 무소속 후보는 각각 가나라다순으로 표기함. △괄호안은 나이, 정당, 경력 순임 서울 ▲종로 = 손학규(60 민 경기도지사) 박진(51 한 16,17대국회의원) 정인봉(54 선 16대국회의원) 최현숙(50 진 민주노동당성소수자위원장) 김영동(54 평 IIPC한국본부사무총장) ▲중 = 정범구(54 민 16대국회의원) 나경원(44 한 17대국회의원) 신은경(49 선 KBS뉴스9시앵커) 김인식(39 노 서울시당중구위원장) 오형석(40 박 중구지역발전포럼대표) 한만억(53 평 가정건강연구소이사장) ▲용산 = 성장현(52 민 용산구청장) 진영(57 한 17대국회의원) 이인숙(54 선 혜원여고교사) 김종민(37 노 용산구청장출마) 김만호(44 평 곽정환총재상임특보) ▲성동갑 = 최재천(44 민 17대국회의원) 진수희(52 한 17대국회의원) 최창준(53 노 서울동부비정규센터대표) 정일권(45 평 성동구당협위원장) ▲성동을 = 임종석(41 민 16,17대국회의원) 김동성(37 한 인천지법판사) 한용대(37 평 세계평화청년연합자문위원) ▲광진갑 = 임동순(54 민 서울시의원) 권택기(42 한 이명박대통령당선인비서실팀장) 김준교(26 선 이회창후보사이버보좌역) 김영준(43 평 당총재상임특보) ▲광진을 = 추미애(49 민 15,16대국회의원) 박명환(38 한 MB연대전국대표) 김홍준(48 선 나라사랑모임공동대표) 이중원(42 노 광진구위원장) 전지명(55 박 한국문학예술가협회장) 김정호(55 평 세계일보사회부기자) ▲동대문갑 = 김희선(64 민 국회정무위원장) 장광근(54 한 14,16대국회의원) 방종옥(35 노 급식조례제정본부대표) 김정석(53 박 동대문구의원) 박상선(49 평 당중앙위원) 장호권(58 무 장준하사상계발행인) ▲동대문을 = 민병두(49 민 17대국회의원) 홍준표(53 한 15,16,17대국회의원) 박용만(56 평 국민연합중앙위원) ▲중랑갑 = 임성락(45 민 당소상공인발전위원장) 유정현(40 한 SBS아나운서) 김철기(51 박 당사무총장) 김종목(56 평 중랑구갑당원협의회위원장) 강경환(42 무 15,16,17대국회의원출마) 이상수(61 무 노동부장관) ▲중랑을 = 김덕규(67 민 국회부의장) 진성호(45 한 한나라당선대위뉴미디어팀장) 이용휘(46 선 박근혜경선캠프사이버문화위원장) 전권희(37 노 중랑구위원장) 심우범(53 평 통일부통일교육위원) 강동호(64 무 서울외국어대학원대총장) ▲성북갑 = 손봉숙(64 민 17대국회의원) 정태근(44 한 서울시정무부시장) 정태흥(36 노 당기획조정국장) 김형준( 34 평 국민연합위원) ▲성북을 = 박찬희(49 민 국민일보정치부장) 김효재(55 한 조선일보논설위원) 박창완(49 진 서울시당위원장) 정종수(40 평 청년연합지회장) 신계륜(53 무 14,16,17대국회의원) ▲강북갑 = 오영식(41 민 16,17대국회의원) 정양석(49 한 이명박후보유세부단장) 김서진(49 창 경실련기획실장) 김용하(58 평 국민연합위원) ▲강북을 = 최규식(54 민 17대국회의원) 이수희(37 한 대통령직인수위자문위원) 임강신(66 선 이회창후보교육분과부위원장) 김혜신(35 노 강북구의원) 박용진(36 진 민주노동당대변인) 조한복(44 평 청년연합지부장) ▲도봉갑 = 김근태(61 민 15,16,17대국회의원) 신지호(44 한 자유주의연대대표) 김승교(39 노 대북송금특검특별수사관) 이현재(30 평 청소년순결운동본부자문위원) 홍우철(53 무 17대국회의원출마) ▲도봉을 = 유인태(59 민 14,17대국회의원) 김선동(44 한 박근혜대표비서실부실장) 황인춘(38 평 참가정본부중앙위원) ▲노원갑 = 정봉주(47 민 17대국회의원) 현경병(45 한 이명박후보서울전략기획본부장) 함승희(57 박 16대국회의원) 김의열(46 진 전국축협노조위원장) 위인규(39 평 총재정책특보) ▲노원을 = 우원식(50 민 17대국회의원) 권영진(45 한 서울시정무부시장) 조현실(28 노 88만원세대희망본부노원본부장) 여석동(61 평 초종교초국가연합평화대사) 고진목(48 기 민족사관고교사) ▲노원병 = 김성환(42 민 청와대정책조정비서관) 홍정욱(38 한 헤럴드미디어대표이사회장) 노회찬(51 진 17대국회의원) 김인로(37 평 하이윌대표) ▲은평갑 = 이미경(57 민 17대국회의원) 안병용(50 한 당부대변인) 조일호(66 선 국민대이사) 강화연(41 노 당비대위원장) 강인섭(71 박 14,16대국회의원) 이상재(43 평 은평갑당협위원장) 오순덕(47 무 서정대교수) ▲은평을 = 송미화(46 민 서울시의원) 이재오(63 한 15,16,17대국회의원) 정두형(67 선 은평구청장출마) 문국현( 59 창 당대표) 장재완(40 박 한국청년기업협회장) 엄윤형(38 평 은평구당원협의회장) ▲서대문갑 = 우상호(45 민 17대국회의원) 이성헌(49 한 16대국회의원) 정현정(30 진 서대문구위원장) 노학우(53 평 대한민국건국회장) ▲서대문을 = 김영호(40 민 서울시당대변인) 정두언(51 한 17대국회의원) 이상훈(36 노 서울시당부위원장) 방승만(41 평 국민연합중앙위원) ▲마포갑 = 노웅래(50 민 17대국회의원) 강승규(44 한 대통령직인수위부대변인) 윤성일(32 노 이랜드비정규직지원대책위원장) 남기준(43 평 국민연합중앙위원) ▲마포을 = 정청래(42 민 17대국회의원) 강용석(38 한 이명박대통령후보법률지원팀장) 서준영(47 박 당수석부대변인) 정경섭(37 진 민중의집공동대표) 김연정(28 평 마포을당협위원장) ▲양천갑 = 이제학(44 민 정동영대선후보공보특보) 원희룡(44 한 16,17대국회의원) 강삼재(55 선 당최고위원) 왕 성태(40 평 세계평화대사) ▲양천을 = 김낙순(50 민 17대국회의원) 김용태(40 한 중앙일보기획위원) 최정(45 평 국민연합상임고문) ▲강서갑 = 신기남(55 민 15,16,17대국회의원) 구상찬(50 한 박근혜대표공보특보) 백철(51 선 당총재정책특보) 최 동석(33 노 당중앙의원) 박종춘(39 평 청년연합사무총장) ▲강서을 = 노현송(54 민 강서구청장) 김성태(49 한 대통령직인수위상임자문위원) 김백중(33 선 총재정책특보) 신 규대(48 평 국민연합상임고문) 김성호(46 무 16대국회의원) ▲구로갑 = 이인영(43 민 17대국회의원) 이범래(49 한 구로갑당협위원장) 유영철(57 박 공인회계사회윤리조사심의위원장) 나인환(55 평 국민연합상임고문) ▲구로을 = 박영선(48 민 17대국회의원) 고경화(45 한 17대국회의원) 한형교(46 선 구로상공회의소부회장) 유선희(41 노 당최고위원) 조평열(60 박 연세대법무대학원강사) 정호윤(34 평 세계일보조사위원) ▲금천 = 이목희(54 민 17대국회의원) 안형환(44 한 KBS보도본부데스크) 장영호(58 선 서울시의원) 최석희(43 노 금천구위원장) 유준수(36 평 참가정본부구회장) 김당수(51 기 이한동대통령후보정무특보) ▲영등포갑 = 김영주(52 민 17대국회의원) 전여옥(48 한 17대국회의원) 이정미(42 노 당대변인) 한경남(61 박 국민희망운동상임의장) 김문식(43 평 피스컵국제축구대회홍보위원장) ▲영등포을 = 이경숙(54 민 17대국회의원) 권영세(49 한 16,17대국회의원) 김용승(41 평 당정책위사무국장) ▲동작갑 = 전병헌(50 민 17대국회의원) 권기균(51 한 대통령직인수위담당관) 손상윤(42 박 부천대겸임교수) 김학규(41 진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사무국장) 배명선 45 평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동작을 = 정동영(54 민 17대대통령후보) 정몽준(56 한 국회의원) 김지희(41 노 전국여성연대공동대표) 김종철(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