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심한 취업전후관리로 무한한 능력의 날개를 펴자! 정자동의 한 아파트 단지,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의숙, 이하 팔달새일센터)의 찾아가는 이동상담부스엔 30~40대 주부들의 구직문의가 잇따랐다. 상담자 대부분이 구직신청서를 작성했고, 이중 몇 명은 취업연계도 이뤄졌다는 임기동 팀장은 “고학력의 젊은 주부들이 육아를 병행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찾아가는 서비스가 실질적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이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들려줬다.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돕는 팔달새일센터 팔달새일센터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아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원스톱종합취업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직업상담은 물론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여타 취업센터와는 다르다. 팔달새일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잠자고 있는 능력과 경력을 일깨우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도 실시하고 있다”는 게 임기동 팀장의 설명. 매주1회 도서관, 대형마트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외에 올해는 아파트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주부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많은 편이라 적정한 인원이 모아지면 이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취업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팔달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큐레이터양성과정엔 시간제일자리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려는 고학력 젊은 주부들이 대거 몰려 면접을 거쳐 수강생을 선발하기도 했다. 취업자사후관리시스템 가동_ 여성근로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우리회사 주치의’하지만 성공적인 취업매칭에도 불구하고, 경력단절여성의 70%가 취업 후 1년 이내 직장을 그만두고 있는 실정. 엄마고 주부다 보니, 가족을 비롯한 주변의 반응에 따라 자신의 커리어를 쉽게 접거나 안주해버릴 수 있어 적극적인 취업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대부분은 일보다는 직장상사나 동료와의 관계라든가, 체력적인 문제로 힘들어합니다. 팔달새일센터는 여성근로자가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와 ‘우리회사 주치의’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의 근무지를 찾아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 팀장은 혈압측정, 스트레스 지수검사,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처방을 해주고, 6개월에 한 번 재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취업여성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직장 내에서의 관계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는 올해 10개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덧붙여 임 팀장은 “내년엔 커뮤니케이션이나 양성평등 교육 강화, 역할극을 통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 등으로 총체적인 갈등극복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일자리 확대_ 다문화 가족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팔달새일센터에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사업, 경기도 지원의 여성일자리특화사업 외에도 시의 특화사업 등 7~8개의 취업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오픈한 ‘다문화 가족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수원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이다. 밑반찬 만들어주기, 베이비시터라는 역할을 넘어 이주민여성과의 관계, 소통이라는 측면에 방점이 찍힌다. ‘한국엄마, 외국딸’이란 타이틀이 이를 잘 말해준다. “이주민여성을 가르치기보다는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케어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그들에게는 또 하나의 시어머니가 아니라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상대가 필요하거든요. 강사자격증을 갖춘 다문화가정 여성의 강의를 통해 다문화를 배우고, 이외에도 이미지메이킹, 에티켓 교육 등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됩니다.” 임 팀장은 결혼이민자커뮤니티회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열어서 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도움을 들어보고, ‘다문화 가족 홈케어 전문가’의 필요성도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치 팔달구 매산로 119 수원시가족여성회관 2층문의 031-259-983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0
- 파피루스갤러리 ‘파피프리마켓’ 열어 파피루스갤러리에서는 오는 5월 2일(토) 프리마켓을 연다. 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일반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번 프리마켓에서는 주로 수공예품, 책, 의류, 신발 등 품목이 다양하다장소는 퇴계동 우성아파트 입구 파피루스북 한옥마당에서 열린다. 지난 4월 11일 이후 두번째이며 매달 둘째 토요일 11시부터 6시까지다.문의: 070-8817-4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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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가는 식물이 하는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주세요~
시들어가는 식물이 하는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주세요~
롯데갤러리 일산점(롯데백화점 일산점 별관 지하1층)에서는 봄맞이특별 기획으로 ‘''Moving Gardening, 이사하는 정원’을 연다. 이 전시는 플로리스트 김이박 작가가 진행하는 전시로 봄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가드닝 전시로 작품과 연계된 플라워 연출과 다양한 체험이벤트 및 판매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4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김이박 작가의 작품세계가 깃든 드로잉과 페인팅이 전시된다. 또한 ‘이사하는 정원’ 프로젝트의 스토리와 집에서 손쉽게 기를 수 있는 각종 허브와 꽃을 이용한 가드닝 방법, 수국과 장미 등으로 꾸며진 화사한 플라워 포토존 등 갤러리 속 작은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토피어리, 드라이플라워, 꽃씨, 화분패키지, 테라리움 등 전시주제인 가드닝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4월 25일과 26일 오후 1시~3시까지 테라리움과 토피어리 2종류의 체험도 진행될 예정(신청마감)이다. 이번 주말나들이는 롯데갤러리 4월의 전시
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생명력으로 가득한 봄날의 정원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관람시간 평일 오전 10시30분~오후 8시(금~일요일 오후 8시30분까지), 전시문의 031-909-2688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김이박 작가에게 묻다이사하는 정원을 시작하게 된 이유~ 어릴 적 마당에서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꽃을 가꾸던 모습을 보고 자라선지 본업은 화가지만 꽃이나 나무에 관심이 많아 플로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사하는 정원’ 프로젝트는 지난 해 고양시로 이사를 오면서 시작하게 됐다. 10여 년 서울살이를 하면서 수없이 이사를 다니다 처음으로 나만의 공간이 생겼고, 그래서 베란다에 식물을 기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2층이라 해가 잘 들지 않아 아파트 화단에 내다놓고 키우게 됐다. 아파트화단에는 나 말고도 여럿이 자신의 식물을 내놓고 키우고 있었다. 그 중에 벤자민 고무나무를 정성스럽게 기르는 할머니가 계셨는데 요즘 들어 나무가 아파 보인다며 걱정을 하셨다. 확인해보니 10년을 같은 화분에서 자라 뿌리가 썩어 있었다. 그래서 분갈이를 해드리고 할머니가 고무나무를 그토록 아끼는 사연을 듣게 됐다. 고무나무는 10년 전 할머니의 아들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개업선물로 받은 것. 아들의 사업이 잘못돼 종적을 감춘 후 할머니는 아들의 사무실에서 화분만을 챙겨왔다고 한다. 할머니에게 그 고무나무는 아들과 같은 존재, 그래서 늘 애지중지 키우고 있다고 했다. 그 고무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면 아들도 어디선가 잘 살고 있으리라는 할머니의 말씀에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이후 어떤 이에게는 식물이 그냥 가꾸고 기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사연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존재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르고 있는 식물이 아프거나 병이 들었을 때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된 것이 ‘이사하는 정원’ 프로젝트다. ‘이사하는 정원’이라 이름 지은 것은 나 자신 서울에서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정착을 못했던 것처럼 ‘이사’의 의미는 제한되고 불안정한 삶을 의미하며, 나의 식물치료는 대부분 그들의 집이나 마찬가지인 화분 분갈이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공부할 때 그곳 사람들이 500엔짜리 화분 하나도 정성들여 키우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도 꽃이 사치가 아니라 ‘생활의 작은 향유’로 작은 화분 하나라도 소중하고 오래 그 가치를 보존하려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김이박 작가 홈페이지 kim2park.wix.com/movegarden, 페이스북 www.facebook.com/movegarden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상가 분양, 신중하고 꼼꼼하게 최근 혁신도시 등 신규 택지를 중심으로 건축물이 준공되기 전에 분양하는 사전 분양이 증가하고 있다. 사전계약은 특히나 신중하고 꼼꼼하게 살펴보고 계약해야 한다.주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분양대금을 우선 보상하는 아파트나 대규모 상가와 달리, 건물 규모와는 관계없이 준공 전에 분양하는 면적이 3000㎡ 이하인 건축물은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분양신고 없이도 분양할 수 있기 때문에 상가를 분양받을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많은 자본이 투입되는 상가 특성 상 초기사업비를 분양대금으로 충당하기 위해 사업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분양하거나 시행사가 분양대금을 유용하는 경우, 또는 낮은 분양률로 공사대금 지급이 지연되어 공사가 중단될 경우 계약자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행자 토지소유권 확인 및 분양계약서와 신탁계약서 확인, 계약대금 지급 때마다 공사 진행상태 확인, 토지 및 분양건축물 저당권 등을 확인해야 한다.이강영 원주시 건축과장은 “분양계약서 및 신탁계약서에 사업 중단 시 계약자가 납부한 분양대금이 다른 권리보다 우선하여 받을 수 있는 조항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가급적 계약 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일산 반전세 증가로 30평대 아파트 월세만 100~150만 원 내는 곳도… ‘전세 대란’ ‘미친 전세’라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이 뉴스의 앞머리를 장식한 이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아파트 전세가가 매매가의 80~90%에 육박하고 심지어 매매가를 웃도는 지역도 일부 발생하고 있다. 금리 인하로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이 늘어 세입자들의 월세부담도 커져 가고 있다. 이로 인해 실소유자 위주로 아파트를 구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온다. 우리 지역은 어떨까. 일산과 파주지역의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돌아다니며 알아봤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도움말 894부동산 위스타공인중개사부동산&컨설팅(이상 일산) 돈대공인중개사사무소 전문가부동산(이상 파주) 부동산114 일산신도시 아파트 전세가율 평균 72% 일산지역의 아파트 전세가 역시 상승추세를 이어가며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도 오르는 추세다. 일산동구 강촌마을 30평대 아파트의 경우 2015년 2월 현재 전세가는 2억 7000~3억 1000만 원, 매매가는 3억 6000~4억 1000만 원으로 전세가가 매매가의 75%에 육박한다. 소형 평수인 20평대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강촌마을 20평대 아파트 전세가는 현재 1억 5000~1억 7000만 원으로 2억~2억 2000만 원인 매매가의 75% 정도다. 40~50평대 아파트 역시 75% 정도의 전세가율을 형성하고 있다. 매매가 5억~5억 7000만 원에 전세가는 4억~4억 3000만 원. 50평대 아파트의 전세가는 4억 5000~5억, 매매가는 5억 8000~6억 3000만 원 정도에 형성되고 있으나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30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 단지인 일산동구 식사지구도 비슷한 상황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위시티의 경우 34평 아파트의 현재 전세가는 3억~3억 3000만 원, 매매가는 4억 1000~4억 2000만 원으로 전세가가 매매가의 80% 정도에 형성돼 있다. 47평의 전세가는 4억~4억 5000만 원, 매매가는 5억 5000~6억 2000만 원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34평 아파트보다 약간 낮은 75% 정도다. 파주지역도 운정신도시는 전세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운정 지구 한빛마을의 경우 20평대 아파트 전세가가 현재 1억 6000~1억 9000만 원으로 2억 4000~2억 7000만 원에 형성되는 매매가의 75%에 가깝다. 30평대 전세가는 2억~2억 3000만 원으로 2억 3000~3억 3000만 원에 형성되는 매매가의 70% 정도다. 50~60평대 아파트의 전세가는 2억 5000~3억 5000만 원, 매매가는 3억~5억 원대에 형성되고 있으나 거래량은 거의 없다고 돈대공인중계사사무소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부동산114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3월 현재 경기도 평균 전세가율은 71%, 고양시는 70.5%(일산 신도시는 72%), 파주시는 65%다. 반전세 비율 높아짐에 따라 월세 200만 원 부담하는 경우까지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전세를 반전세(보증금+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도 늘고 있다. 강촌마을 894부동산 관계자는 “정확한 비율은 알 수 없지만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이 6개월 전에 비해 확실히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현재 강촌마을 아파트 반전세는 20평대는 2000만 원에 65~70만 원, 30평대의 경우 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120만 원 또는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100~110만 원, 48평은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200만 원에 형성되고 있다. 식사지구 위시티 단지의 경우는 34평 아파트가 보증금 1억에 월세 130~150만 원, 47평이 보증금 1억에 월세 180만 원, 또는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190만 원 정도다. 파주지역은 일산 지역에 비해 전세 대비 반전세 비율이 높지 않다. 한빛마을 돈대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전세와 반전세의 비율이 8:2 정도”라고 전했다. 반전세가는 20평대 아파트가 보증금 2천만 원에 월세 70~80만 원, 30평대가 2천만 원에 90~120만 원으로 월세 부담이 상당하지만 이마저도 물건이 없다고 한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리서치팀 김은진 팀장은 “임차 수요가 많은 지역은 집주인 우위의 시장으로 다른 지역보다 월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월세 비중이 높다. 그렇지 않은 지역은 전세비중이 좀 높거나 과도기로 반전세 형태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거래량은 일산과 파주 신도시 모두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한 네 곳의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전세 값 상승과 금리 인하로 인해 실소유자 위주로 매매량이 약간 늘었다”고 공통적으로 밝혔다. 고양파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 회복세 보여 한편 전체 아파트 1분기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고양시 0.73%, 파주시 0.37%로 경기도 전체 평균인 0.9%보다는 낮지만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진 팀장은 “고양파주 지역은 미분양 등 적채 물량이 꽤 있던 지역이어서 가격도 약세를 보였던 곳인데 올 들어 매매가가 오름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하며 “전세난에 전세가율이 70% 안팍으로 높아지면서 수도권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가 실수요자 위주로 늘어난 측면이 있고, 고양파주 지역은 매매 가격이 서울이나 분당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매매 전환 수요가 일정부분 유입되면서 매매 가격도 소폭 올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세가 상승률은 파주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김 팀장은 “기저효과로 지난해 신규 물량들이 계속해서 입주를 하면서 전셋값이 떨어졌었는데 올 들어 회복세를 보이며 다른 지역에 비해 전세가 상승률이 약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부동산114(www.r114.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7
-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호매실 GS아파트 내에서 취업정보제공 및 일자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진행하였다.이날 호매실동 아파트 인근 주민 60여 명이 방문했다. 대부분 일자리 정보와 국비교육훈련과정에 관심을 보였다.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구직상담을 하였으며 30대는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일자리 알선을 희망하고, 국비교육훈련에 관심이 높았다. 반면 40~50대 경력단절여성은 단순 생산직이나 베이비시터일자리 알선을 희망하였고, 중장년 기업맞춤교육에 관심이 높았다.영통새일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재취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노년의 우울증 난청이 주범, 보청기로 극복 구미시 도량동에 사시는 김정숙(78,가명)씨는 아파트 경로당에서 이웃 할머니로부터 황당한 일을 겪었다. 옆 할머니가 뭐라고 서너번 이야기하는데 듣지 못하자 “×신이 따로 없네”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 이 후로는 사람 만나기도 싫고, 누가 무슨 말을 하면 온통 신경이 쓰여 두문불출하고 있다. 노년에 발생 빈도가 현저히 높아지는 질환인 난청은 그냥 지나치고 무시하기에는 노년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난청인들이 대화의 어려움으로 인해 느끼는 피해는 고립감 또는 열등감, 자신감상실, 그로 인한 우울증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노년의 청력저하로 인한 난청은 “나이가 많아서…”라는 말로는 절대 치부할 수 없는 문제인 것이다.따라서 고령화에 따른 난청을 조금이라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소음에 주의하고, 둘째는 건강에 유의하여 귀 질환을 예방하고 정기적으로 청력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구미 세라톤보청기 고객의 70~80%가 노화성 난청을 지닌 어르신들이다. 노화성 난청은 진행형 난청이라 꾸준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 도량동의 김정숙(가명) 고객은 “자신의 난청으로 자신은 물론이고, 주위 사람들까지 불편할 수 있다” 는 생각에 스스로 세라톤보청기를 방문한 케이스였다.난청은 이렇게 주위사람을 배려하고 소통하려는 마음과 자세에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현재 난청의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은 보청기 착용일 것이다. 다만 보청기 착용 전에, 보청기 성능과 가격대의 선정, 구입처의 선택, A/S여부 등은 꼼꼼히 알아보고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구미 세라톤보청기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보청기 제조 허가를 가지고 있는 보청기 전문 회사이다. 고객이 주문한 제품을 1~3일 안에 제작하여 고객에게 인도하는 업체로, 판매 유통 A/S까지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다. 서울 부산 광주 김천 상주 왜관 포항 안동 대구 등 구미 세라톤 보청기는 전국각지의 고객들과 인연을 맺고 있는데, 그 인연은 부모세대에서 끝나지 않고, 자식 대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는 좋은 제품을 착한 가격에 성심껏 제공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구미 세라톤보청기는 노화성 난청은 물론, 난청 이명 등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분들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돕고자, 업계 최초로 평생관리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생애 최초 보청기 구입부터, 사용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난청인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친근한 보청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도움말 구미 세라톤보청기(452-9222)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7
- 우지원, 현주엽의 맞대결에 열광했던 우리, 이젠 이웃과 함께 농구해요 90년대 농구 전성기 시절, 우지원과 현주엽의 맞대결에 열광했던 학생들은 모두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 그 학생들 중에 이들도 있지 않을까.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이 돼 지역 농구동호회에서 이웃과 함께 농구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파주농구클럽, 스윕(Sweep) 회원들을 만났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두두두두’7월의 더위가 한창인 지난 토요일 오후, 파주지역의 한 실내 체육관 안에는 공과 함께 체육관을 내달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파주농구클럽, 스윕 회원들이다. 이들은 오후 2시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농구 한 게임의 즐거움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땀 흘리며 농구하는 회원들의 모습 중에는 190cm에 육박할 듯 보이는 장신의 소유자들도 제법 눈에 많이 띄어 농구동호회임을 실감케 했다. 어느새 끝이 난 농구 한 게임. 잠시 동안의 격렬했던 게임을 마무리하며 하이파이브를 건네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상쾌한 웃음이 흘러나왔다. 농구 좋아했던 그 때 그 학생들 90년대, 농구의 전성기 시절에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 중에는 친구들과 동네에서 삼삼오오 어울려 농구를 했던 추억을 가진 이들이 적지 않다. 파주농구클럽, 스윕의 안경민(37)회원도 그 중 한명이다.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그는 학창시절, 우지원 선수를 좋아했다고 한다.“90년대, 농구의 인기가 한창 높았을 때, 동네에서 길거리 농구를 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저도 친구들과 많이 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도 그 때 추억이 생각나 농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지역 농구동호회를 찾다가 3년 전 스윕 동호회에 가입했죠.”안씨의 말대로 이곳 동호회에는 학창시절, 농구의 인기에 힘입어 동네 곳곳에서 농구를 즐겼던 이들이 많다. 사회인이 된 후 지역에서 농구를 함께 할 이들을 찾다가 농구동호회에 들어온 것이다. 최우진(37)씨도 학교 다닐 때 농구대회에 많이 나갔을 정도로 농구를 좋아했던 학생이었다고 한다. 사회인이 돼 한동안 농구를 하지 못했던 그는 30대에 들어서며 동네 지인들과 농구를 다시 하기 시작했다. “20대에는 사회에서 자리 잡느라 농구를 할 겨를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30대 초반에 들어서며 농구가 다시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2009년, 농구 좋아하는 동네 지인 여섯 명과 함께 주말에 농구를 해보자고 했어요. 아파트 단지 내 농구장에 모여 농구를 하기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알음알음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2011년에는 아예 스윕 인터넷카페를 열고 회원모집을 시작해 동호회를 본격적으로 결성했어요.”스윕에는 현재 고3을 비롯해 20~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30여명이 모여 있다. 이중 20~30대의 회원 비중이 높은 편으로, 운정·교하·봉일천·금촌 등 파주지역 곳곳에 사는 사람들이 골고루 포진해 있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마다 파주시 하지석동에 있는 한 실내체육관에서 농구를 하고 있다. 회원이 30명이 넘다보니 동호회 내에서 자체 리그전이 가능해 세 달에 한 번씩 자체 리그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 일산, 파주 고양 등의 타 지역 농구팀과의 경기도 1년에 몇 차례씩 하고 있다. 사람들과 어울려 땀 흘려 운동하니 더욱 즐거워 농구는 팀플레이로 하는 운동이어서 사람들과 어울려 운동하는 즐거움이 크다. 장경신(34)씨는 “남자들끼리 땀 흘려 운동하다보면 주간에 있었던 스트레스가 다 풀리고, 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친목도 다질 수 있어 참 좋다”고 말했다. 안경민(37)씨도 “사람들과 어울려 운동하고 한 골씩 넣는 희열이 커 농구를 하는 토요일이 항상 기다려진다”고 했다. 농구는 운동의 특성상 몸싸움이 많고 거친 면이 많아 승부욕을 많이 자극하기도 한다. 최우진(37)씨는 “서로 몸 부딪치며 거칠게 운동하는 게 농구의 매력”이라면서 “회원들이 승부욕이 강해서 게임에서 지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이렇게 서로 경쟁하며 운동하는 게 오히려 농구를 더 재미있게 만든다”고 했다. 이들은 토요일마다 만나 땀 흘리고 농구하고 나서는 대체로 바로 헤어지는 편이다. 순수하게 농구만을 좋아해 모인 사람들이어서 농구를 한 후 따로 모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세 달에 한 번, 자체 리그전을 할 때 회식을 하며 친목을 다지곤 한다.이렇게 농구에 대한 순수한 애정이 가득한 이들이지만 운동 장소 섭외와 관련해서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지역 내 학교 실내 체육관의 경우에는 대관이 쉽지 않고, 또 사설체육관의 경우에는 대관료가 비싸 이를 충당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 운동은 심신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건전한 취미활동인 만큼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사회 곳곳의 지원과 시스템 마련이 활기를 띄길 고대한다. 인터넷 카페: http: 2015-08-07
- 이주의 파주소식 광복 70주년 맞아 ‘DMZ평화콘서트’ 등 열려광복 70주년 ‘DMZ평화콘서트’가 8월 14일~15일, 양일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과 더불어 K팝 아이돌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또한 광복절 기념식이 8월 15일, 오전 11시부터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광복회원과 사할린 영주 귀국자를 비롯해 시민, 학생, 군인 등이 함께 참여하며 파주예술단과 율곡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펼친다. ‘북한 알기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오는 8월 11일, 임진각에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참여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통일에 대해 대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 ‘부모는 행복 안내자’ 강연 17일 열려 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8월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7일, 교육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부모는 행복 안내자’란 주제로 이용근 파주시 행복장학회 이사장이 강연한다. 접수는 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파주시교육문화회관 031-940-2408 파주시교육문화회관 3기 수강생 모집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파주시민을 대사으로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1일~12월 21일까지 4개월 과정이다. 취미 교양교육, 직업훈련교육, 정보화교육, 외국어교육, 야간자격증 대비반, 특별강좌 등이 있다. 모집기간은 8월 3일~8월 28일까지로 파주시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파주시교육문화회관 031-940-2408 제6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 ‘시민동아리 경연대회’ 참가자 공모제6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는 ‘파주! 굼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학습여행’이란 주제로 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들의 열정과 끼를 뽐낼 수 있는 시민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회원 수 7인 이상 동아리로 신청분야는 댄스, 연주, 농악, 연극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파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paju.go.kr) 새소식란이나 파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paju.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해 7분 이내의 동영상파일(CD, 나 USB, 또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동영상 등)과 함께 파주시 시청로 50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으로 8월 5일까지 제출한다. 방문접수나 이메일(temp@korea.kr)제출 가능하다. 본선 심사는 9월 4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의: 파주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031-940-5924 ‘2기 토요 근력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파주시 보건소는 육아,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 운동 실천이 어려운 성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2기 비만탈출, 체력증진 토요근력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둉교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22일~11월 21일까지 12주간으로 오전 9시 50분~오전 10시 50분까지 파주시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진행한다. 스트레칭과 기초근력강화운동, 덤벨운동, 에어보드, 짐볼운동, 서킷트레이닝, 코어운동, 하체근력강화운동 등을 한다. 토요근력운동교실은 직장인은 물론 부부, 자녀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정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문의: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031-940-5563 중앙도서관, 찾아가는 ‘희망 실버 극장’ 인기파주시중앙도서관은 평소 영화 관람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동식 빔프로젝트와 스크린을 이용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희망 실버 극장’ 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희망 실버 극장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동안 장곡2리 경로당, 아동4통 경로당, 법흥리 유승앙브와즈 2단지 아파트 경로당, 금촌1동 신안 실크 밸리 1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7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했다. 다음 희망 실버극장은 오는 28일 오후2시 아동4통 경로당, 29일 오후 2시 봉일천 1,6,7리 경로당에서 열린다. 교하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 수료식 가져 파주 교하도서관은 지난 23일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관광 2015-08-07
- 훈남 셰프들이 전하는 풍미 가득한 피자 & 파스타 주소와 가게 이름이 같은 곳 ‘The 374’.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고 찾아가면 정말 이탈리아 레스토랑 ‘The 374’가 나타난다. 얼핏 가정집 같아 지나칠 뻔한 건물 꼭대기에는 대표 부부와 아이들의 캐리커처가 그려져 있고, 그 밑으로 시선을 떨어뜨리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위에 비로소 ‘The 374’라고 쓰여 있는 간판이 보인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훈훈한 비주얼 갖춘 셰프와 메뉴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고 가정집 같은 외경 탓에 모르는 이가 우연히 찾아올 확률은 거의 없는 세곡동 파스타 맛집 ‘The 374’.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새롭게 조성된 아파트 단지의 젊은 주부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게 된 이 집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첫째는 이태원에서 잔뼈가 굵은 훈남 셰프 군단이 주방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는 셰프들의 비주얼만큼이나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메뉴들의 비주얼과 환상적인 맛 때문이다. 경리단길이나 가로수길의 유명 셰프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분위기와 맛은 ‘The 374’를 찾은 대부분의 고객에게 감동적인 기억으로 남는다. 단 한 끼라도 우아하고 여유롭게 고객들의 점심식사가 시작되면 ‘The 374’ 주방에서는 김선애 대표를 비롯해 9년 동안 이태원 유명 식당의 주방을 지켜왔던 황민철 셰프 등 총 6명이 분주하게 음식을 만든다. 만석이 되면 찾아온 손님을 정중히 돌려보내는 것이 ‘The 374’의 원칙. 보다 여유 있게 시간을 즐기고 음식의 풍미를 충분히 만끽하라는 뜻이다. 홀 공간에 비해 테이블의 간격도 여유가 있어 사적인 이야기도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다. 많은 고객들이 가까운 지인들과 조금이라도 일찍 도착하려고 서두르는 이유가 여기 있다. 당일 입고되는 해산물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입고가 되지 않는 일요일은 휴무일이다. 점심 메뉴에 한해서 주방장이 정하는 오늘의 파스타(13,900원)를 선택하면 음료 한 잔을 서비스 해준다. 주부들이 즐겨 찾는 잇 플레이스 ‘The 374’을 다녀간 맛 집 블로거, 셀레브리티들은 어떤 메뉴를 추천했을까? 첫 번째는 스페셜 메뉴 the 374. Soup 374만의 얼큰한 특제 소스로 만든 국물요리에 그릇 가득한 홍합을 먹고 나서 엔젤헤어 면을 익혀 먹는 스파게티 메뉴다. 두 번째는 고르곤졸라 피자. 보통의 경우는 꿀을 찍어먹지만 ‘The 374’에서는 얼린 생크림에 꿀이 살짝 섞인 소스가 나온다. 이 소스를 아이스크림이라고 느끼는 고객들도 많다. 통통한 새우 맛이 일품인 감베로니(로제 파스타)와 먹으면서 건강함이 느껴지는 먹물 리조또, 페페로치니의 매콤함이 더해진 토마토소스의 국물 파스타 뽀르노, 싱싱한 해물이 풍부한 담백한 크림 파스타 디마레도 많이 권하는 메뉴다. 교통편이 걱정이라면 수서역에서 세곡동 방향 마을버스 6번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위치 : 강남구 세곡동 374번지 (헌릉로 571길 46-5)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일 휴무)주차 : 가능 문의 : 010-8721-1500, 070-8146-41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