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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음식 다 모여라! 다양한 요리의 향연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시간이 지나도 그 나라에서의 추억과 음식의 맛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특별한 음식이 가져다 준 느낌과 생생한 기억들은 잠시 행복함을 선사한다. 마치 해외 어느 나라에 온 듯 안양에서도 맛 볼 수 있는 세계음식점이 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다면 세계음식 따라 기행을 떠나보자.태국 현지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타이마실’안양시 만안구 댕리단길에 위치한 태국음식점 타이마실. 골목 안 깊숙이 위치한 탓에 찾아가야하지만 이미 식도락가들 사이에서는 맛 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머리에 뱌암을 쓴 주인이 반겨주고 실내인테리어도 태국 느낌이 그대로 느껴진다.이곳의 메인요리는 뿌 팟 봉커리이다. 튀긴 소프트 크랩에 태국식 커리소스를 얹은 요리로 태국음식하면 엄지 척 하는 인기 메뉴이기도 하다. 흰 쌀밥에 커리소스를 쓱쓱 비벼 먹으면 달콤하고 고소함이 입 안 가득 느껴지고 우리 입맛에 친숙한 커리 향이 가득 올라온다. 안심을 굴 소스와 함께 볶아 단짠단짠한 요리 느어 팟 남만호이, 튀긴 닭을 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린 까이쌈롯, 해산물을 매콤한 소스에 볶아 불 향기를 입힌 볶음 요리 팟 프릭탈래도 이곳의 메인 요리이다. 또 우리에게 파인애플 볶음밥으로 잘 알려진 카오 팟 싸파롯, 베트남식 쌀국수 퍼보, 태국의 대표 볶음면 팟타이 꿍도 잘 알려져 있다.공심채라고 하는 모닝글로리를 볶아낸 태국 국민 반찬 팍풍 파이뎅은 태국이나 베트남 등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오랫동안 추억하는 맛이기도 하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좋고 공심채를 볶을 때 넣는 소스도 독특하다. 그린파파야와 타이마실의 특제소스로 만든 태국의 대표 샐러드 쏨땀, 야채춘권의 바삭함과 촉촉한 식감이 일품인 뽀삐아 텃, ㅤㄸㅗㅁ양꿍도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다. 이곳에서는 런치 한정 메뉴로는 꾸웨이띠오(태국식 쌀국수)와 뽀삐아텃 그리고 음료가 제공되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현재 타이마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인스타나 페이스북에서 타이마실을 팔로우하고 사진을 찍어 타이해시태그하면 무료로 제공되는 메뉴가 있고, 낮에 식사를 하고 밤에 주류를 주문하면 테이블 당 소주1병이 무료 제공된다.위치 안양시 만안구 양화로 72번길 83-25문의 031-466-8880베트남 하노이 전통 쌀국수 맛집 ‘LINH’베트남 여행자들이 늘어나면서 요즘 거리에서 베트남 음식점 간판이 자주 눈에 띈다. 범계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 린(LINH)은 베트남 음식들을 현지에서 그대로 가지고 온 것처럼 현지의 맛을 잘 보여주고 있는 맛집으로 알려진 집이다. 둘이 앉아 쌀국수와 분짜, 베트남 만두인 ‘렘’을 시키자 테이블이 한 상 가득찼다.이집은 분짜가 맛있기로 소문이 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쌀국수가 더 맛있었다. 간이 쎄지 않으면서 진한 육수 맛을 좋아한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될 듯하다.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있어 함께 나온 다진 마늘과 고추를 살짝 곁들이고 라임으로 맛을 내자 매콤하고 산뜻한 맛이 일품이다. 매운 맛을 좋아한다면 뚜껑있는 그릇에 담긴 사태소스를 조금 더 넣어 먹으면 더 매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공휴일은 풀 타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쌀국수는 8500원, 하노이 분짜 1만2000원, 하노이식 해산물 볶음밥 9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쌀국수와 넴 2개를 1만원에 맛볼 수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5-7 백운빌딩 1층문의 031-385-1045착한가격에 멕시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V리또’범계역 문화의 거리에 자리 잡은 V리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멕시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범계 평촌1번가를 찾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맛 집이다. 멕시코 음식은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때는 멕시코 음식을 주 메뉴로 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V리또는 주문도 셀프계산대를 이용하여 주문하고 대부분 포장하여 가져가는 사람들이다. 가게 앞에는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스탠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기도 하다. V리또는 타코를 비롯하여 퀘사디아, 부리또가 주메뉴로 내용물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하여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문 즉시 조리하고 화끈한 불 맛을 느낄 수 있는 직화불고기, 매일매일 매장에서 직접 훈연하여 고급스런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바비큐포크, 스모크치킨 등을 3000~ 5000원 사이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타코는 바비큐 포크 타고를 비롯해 스모크 치킨타코, 그릴 새우 타코등 3종류의 타코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퀘사디아와 부리또는 직화불고기, 직화매운불고기, 바비큐포크, 스모크치킨 등 4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부리또는 스크램블에그와 크림버섯과 함께 나오는 조합도 있다. 고수나. 치즈, 사우어크림, 살사소스, 할라피뇨, 크림치즈 등을 추가로 토핑도 가능하다. 음료와 같이 콤보 주문시 500원 할인되고, 타코 3종 세트 주문시 1만원으로 할인된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23시까지이다. 11시 30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3번길 55문의 070-4100-4489 현지인이 직접 요리하는 인도요리전문점 ‘긴자’범계역 근처에 위치한 긴자인도레스토랑은 인도 현지인이 직접 요리하고 운영하는 인도요리전문점이다. 입구부터 화려함이 느껴지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인도 음악이 흘러나오고 인도풍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인테리어가 마치 인도 현지에 온 듯 한 기분이 든다.인도 음식의 대표로 손꼽히는 요리는 바로 커리. 커리의 기본이 되는 소스는 매일 두세 번 씩 끓이는 정성을 다하며 강황, 계피, 고수, 후추 등의 향신료는 원재료를 구입해서 그때그때 갈아서 사용한다. 커리의 종류는 10여 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해 갈 때마다 색다른 커리를 맛볼 수 있으며 식사하는 동안 양초를 피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인도의 향신료를 첨가하여 하루를 숙성시킨 치킨을 화덕에 구워낸 인도 대표적인 치킨바베큐 탄두리 치킨은 커리와 더불어 독특한 인도 요리로 이 집의 인기메뉴다. 치킨살이 부드러워 곁들여 나오는 바베큐 맛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이밖에도 밀가루, 우유, 계란으로 숙성시켜 화덕에 구워낸 인도 전통 빵인 난은 밀가루 반죽이 쫄깃쫄깃해 커리에 찍어먹으면 그 맛이 일품. 난에 마늘을 얹어 고소한 맛을 낸 갈릭난과 버터를 첨가한 버터난,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인도전통 치즈 빵인 긴자스위트 치즈난 등 다양하다. 모든 음식에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며 단품과 세트메뉴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메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17번길 19문의 031-383-2223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 2019-08-21
- 몸짓 언어와 예술매체를 통해 나를 치료하고 깨운다! 현대사회는 각 영역의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넘나드는 융합의 시대다. 전혀 다른 맥락의 분야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예는 수없이 많다. 심리상담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다양한 매체로 표출된 감각 언어를 활용한 심리치료는 자기 탐색과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한다. 일산에서 표현예술심리상담이라는 이름으로 심리치료를 실천하는 ‘아.루다’를 소개한다.예술적 축제의식 치유효과 활용한 심리치료 ‘아.루다’ 표현예술심리상담사 협동조합(이하 아.루다)은 2016년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예술심리치료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학우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상담사 협동조합이다. 동아리 형태로 시작한 이 단체는 개인상담, 학교상담, 아동·청소년 심리검사 등 기존 심리상담소에서 다루는 상담과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표현예술심리상담’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상담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는 청각, 시각, 촉각 등 기본적인 감각 언어를 활동한 통합적 예술심리치료 기법으로 이때 무용, 동작 등의 신체표현과 미술, 사진 등의 표현 매체가 동원된다. 인간이 예부터 불완전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발전시켜 온 예술적 행위를 동반한 축제 의식은 안정을 되찾게 하는 치유적 효과가 큰데 이것에 주목한 심리치료 방식이라 하겠다. 집단 소통으로 상담효과 극대화 표현예술심리상담은 집단으로 이뤄질 때 그 효과가 더욱 크다. 구성원들이 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끼면서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가 된다. 또한, 집단 안에서 자신의 감정과 정서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다보면 사회적 기술이 향상된다. 특히 아직 가치관이 성립되지 않은 청소년은 집단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내면의 감정과 욕구를 자연스럽게 표출하며 내적 통찰을 얻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아.루다’의 김미선 이사장은 “현재 나의 문제에서 벗어나 넓은 시각으로 다른 문제들을 바라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집단으로 나와 다른 세대와 교류하고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판을 짜주면 자연스레 해결점을 찾고 치유된다라고 강조했다.청소년과 중년의 소통, 세대통합과 치유 경험 지난해는 ‘아.루다’에게 의미 있는 해였다. ‘청·중따세(청소년과 중년이 힘을 모아 따뜻한 세상 만들기)’라는 따복공동체 협동화사업으로 세대 간 통합을 통한 심리 정서적 치유 효과를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 과도기라는 공통분모를 갖은 청소년과 중년이 만나서 사진, 영상, 연극, 댄스, 악기, 노래 등의 자유 선택 주제의 모둠 활동을 통한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꾀하는 프로젝트였다. 청소년과 부모의 갈등을 개별 가정의 문제로 보지 않고 예술치료적인 접근을 통한 통합적 시각으로 해결점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청소년 문화공간 깔깔깔, 아이러브 줌바, 고양시 사진교육 강사모임이 동참해 각 세대를 대표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올해는 노인을 중심으로 한 1,2,3세대 통합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음악과 춤을 통한 심리치유프로그램으로 11월에 호수공원에서 ‘노인한마당’을 통해 흥겨운 파티를 선보일 예정이다.‘아,루다’는 현재 운영형태를 협동조합에서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 ‘아.루다’의 김 대표는 더 의욕적으로 지역공동체 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다. <미니 인터뷰>‘아.루다’ 김미선 대표“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는 집단을 일방적으로 돌보기보다는 다양한 계층의 집단을 서로 만나게 하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를 돌보고 공동체 활동을 경험하면서 치유 에너지를 증폭시키고 나와 다른 삶의 방식을 배워가게 됩니다. ‘아.루다’는 이러한 통합 프로그램을 만들어 판을 짜는 일을 합니다. 예를 들어 실버세대가 겪는 심리적 고립감과 자녀와의 대화단절, 중년세대가 느끼는 부모 보양 대한 부담감과 힘든 시절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라는 심리적 문제는 소통 프로그램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고통을 분담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표현예술심리상담을 접목한 자살예방프로그램으로 자살 위기자와 그 가족을 돕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해 실행해볼 계획입니다.<청소년 북카페 ‘깔깔깔’>아.루다 상담소대상 : 청소년기 자녀문제로 고통스러운 부모님 (등교거부자녀, 친구관계로 고통 받는 자녀, 자살암시 자녀 등등) 친구문제나 진로문제를 겪는 청소년상담시간 :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2시~4시 (백마역 2층 깔깔깔)상담조건 : 1) 1인당 50분 상담으로 2회까지 가능 2) 구글신청서(https://forms.gle/b1swnvD9ozSEtq7r9) 상담일 하루 전까지 신청문의 또는 신청 : 031-901-3213/ 010-7632-6326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9-08-16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생활 용품 무료 대여 서비스! 생활하는 데 필요한 물건도 참 많다. 그렇다고 하나하나 모두 사서 쓰는 것도 쉽지 않은 일. 구청이나 보건소, 지역농협 등에서 생활 공구, 유축기나 휠체어 등 주민들의 편의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용품을 대여해주고 있다. 취준생들을 위한 정장 대여 서비스도 있다. 가끔은 필요할 때가 있을 테니 알아두면 좋을 정보다.► “지역 농협 8개 지부에서 생활공구 무상 대여해줘요”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공구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고양시가 시민들을 위해 생활공구 114종을 구입해 지역 8개 농협에 배부했다. 이는 고양시가 지난 4월, 8개 농협(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 벽제, 송포, 신도, 원당, 지도, 한국화훼, 고양축협)과 고양시 생활공구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됐다. 생활공구 24세트와 생활전동 예초기 16세트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 지원하고, 고양시 지역 8개 농협에서 운영해 조합원 및 시민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생활공구 대여소 이용안내를 참고해 가까운 사업장에서 대여하면 된다. 전동충전드릴, 사다리, 도배용사다리, 핸드소켓 등이 갖춰져 있다. 임대 기간은 1박 2일(1일 연장 가능)이다. 이밖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총 74기종 100여대를 임대해주고 있다. ► “보건소에서 유축기 대여할 수 있어요” 각 구 보건소에서 유축기를 무료 대여해주고 있다. 유축기는 본체만 대여해주며 위생상의 문제로 깔때기, 튜브, 젖병 등 소모품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대여기간은 최대 한 달이다.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다. 하지만 기존 사용자들의 반납 일정과 맞추다 보면 바로 대여가 안 될 수도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 유축기 외에도 휠체어도 대여해준다. 휠체어 역시 사용자가 많을 경우 대기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풍산동 주민이라면 ‘자원센터방’으로!”풍산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풍산동 ‘자원센터방은’은 다양한 생활용품을 대여해주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교자상, 예초기, 식품건조기, 밥솥, 여행가방, 에어프라이어 등 200여 가지 품목이 갖춰져 있다. 라돈측정기도 인기 있는 대여 품목이다. 단, 자원센터방는 풍산동 주민들만 이용 가능하다. ► “취준생이라면 정장 대여 서비스!”고양시에서는 구직활동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무료 면접정장 대여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지원대상은 워크넷 또는 고양시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신청한 자로, 신청일 현재 고양시 거주 취업준비청년(고교졸업예정자 포함),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대학(휴학)중인 취업준비생, 덕양구 원흥동 소재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 취업준비생 중 1건이상의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정장(셔츠, 블라우스 포함) 및 소품 등으로 1인당 연간 5회(대여기간 3박 4일) 대여 가능하다. 문의: 일자리정책과 031-8075-3714 ► “라돈측정기도 대여할 수 있어요”고양시는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 중이다. 침묵의 암살자라 불리는 라돈은 태초부터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 방사성 물질이다. 무미, 무취의 기체로 오직 측정에 의해서만 존재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각 구청 환경녹지과에서 예약 및 수령이 가능하며, 대여일은 하루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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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으로 즐기는 강남 스타일리시 뷔페, 테이블 브라운 뷔페는 좋아하는 음식을 선별해서 갖다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공간이 번잡하기도 하고 최근 특급 호텔 뷔페의 경우 1인 가격이 10만원을 훌쩍 넘는다. 중·저가형 뷔페의 경우 동선은 더 복잡하고 특별히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를 찾기 힘들 때가 많다. 그런데 최근 강남 도심 한복판에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공간까지 쾌적한 뷔페 ‘테이블 브라운’이 오픈해 지인들과 모임을 가져봤다.복잡한 도심 한복판에 여유 있고 쾌적한 공간의 뷔페강남 뱅뱅사거리 인근에 있는 ‘테이블 브라운’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뷔페 레스토랑이다. 2~3만 원대의 가격으로 푸짐하게 뷔페를 즐길 수 있어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평일 점심에는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다.번잡한 강남 한복판에 시원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구성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음식 코너뿐만 아니라 테이블 공간도 통로가 시원시원해 독립된 느낌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미리 예약하면 개별 파티션 공간도 이용할 수 있고, 단체석도 마련돼 있어 가족 기념일 이벤트나 동아리 모임, 직장인 회식도 가능하다. 개별 제공 즉석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스시·사시미도 포함된 다양한 메뉴‘테이블 브라운’의 메뉴 중 가장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즉석에서 구워낸 스테이크이다. 1인당 스테이크 코너를 이용할 수 있는 코인이 하나씩 지급되며, 스테이크가 나오는 시간에 맞춰 이용하면 된다. 바로 구운 고기라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우며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 제공 시간은 평일 런치는 12시, 1시, 2시부터 각 30분간, 평일 디너는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부터 각 30분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매시 30분~정각까지 테이블 당 1회(1인 1코인) 제공된다. 스테이크 코너 한 쪽에는 고기에 곁들일 수 있는 가니쉬로 각종 구운 야채가 준비돼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상큼한 레드와인 소스도 풍미를 더한다.메인 스테이크 이외에도 스시와 사시미, 각종 샐러드, 중화요리, 파스타와 피자, 달콤한 디저트, 신선한 과일과 치즈 등 코너별로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돼 있어서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하는데 부족함이 없다.네이버 예약 할인, 명함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테이블 브라운’의 뷔페 가격은 평일 런치가 25,000원, 평일 디너와 주말 가격은 35,000원이다. 그렇지만 조금만 부지런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하면 최대 20% 할인을 받아 평일 런치는 19,900원, 평일 디너와 주말은 2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또한 평일 런치에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명함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루 전에 예약하고 결제 시 명함(본인 명함)을 제시하면 정상가 25,000원의 런치 가격을 17,900원으로 할인해준다. 평일 디너의 경우 3인 이상 예약하고 본인 명함을 제시하면 정상가 35,000원을 27,900원으로 할인해주며 생맥주와 소주도 무제한 제공된다. 이벤트 내용은 이용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으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위치: 강남구 도곡로1길 14(역삼동 837-26) 삼일프라자 지하 1층영업시간: 평일 점심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평일 저녁 오후 5시 30분~9시 30분,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0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주차: 가능문의: 02-501-2763 2019-08-16
- 노원구 고3 부장교사에게 듣는 ‘수시 지원 이것만은 알고하자!’ 2020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어느새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쯤이면 대부분의 고3 수험생이 수시 원서 6장에 대한 대략의 아웃라인을 그렸을 것이다. 하지만 난생 처음해보는 수시 지원이기에 선택에 확신을 가지기는 쉽지 않다. 제대로 된 전략인지 혹시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고민에 또 고민이 거듭되는 때이다. 마지막 점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에서 매년 꾸준한 진학 실적을 내고 있는 용화여자고등학교의 3학년 부장 정규희 교사에게 수시원서 작성 전 꼭 알고 있어야 할 가이드라인에 대해 들어 보았다.▶ 수시 원서 6장 선택 노하우가 있다면?내신과 모의고사 점수를 기준으로 3가지 정도의 사례로 나눠 전형을 달리 고려하면 좋겠다.Case1. 내신 > 모의고사 : 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심교과전형은 내신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중복 합격에 의한 이탈로 충원율이 높은 전형이다. 따라서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다면 좀 더 과감하게 지원해 볼 수 있겠다. 전공 관련 학교생활이나 기타 활동 기록이 많다면 학종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Case2. 내신 = 모의고사 : 4곳은 학종을, 2곳은 논술이나 적성고사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가 충실하다면 4곳 정도 학종을, 나머지 2곳은 논술이나 적성고사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학생부의 부족한 부분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나 추천서 같은 서류를 통해 성적의 추이, 전공 선택의 계기 등을 성실히 서술해 보완한다.Case3. 내신 < 모의고사 : 적성고사, 논술 중심적성고사는 기본적으로 수능 특강에서 출제되기에 수능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수시를 대비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최저가 있는 논술도 고려해야 한다. 논술의 경우 최저만 통과하면 실질경쟁률이 하락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독해 능력 및 글쓰기 능력만 있다면 승산이 있다.대입에서 전부가 아니면 아예 포기하는 All-or-nothing 전략은 너무 위험성이 크다는 생각이다. 갑작스레 준비 전형을 바꾸거나 온전히 하나의 전형에만 매달리기보다 상기 케이스별 중심전형 4곳 + 보조전형 2곳 정도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새로운 정보나 추가 변수가 있다 해도 핵심 기준은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생부 완성 및 수정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올해 3학년 1학기 학생부 기재 마감은 공식적으로 8월 31일(토)이다. 수시에 반영되는 3학년 1학기는 여름방학 끝나는 날까지로 본다. 학교는 학생부를 점검해서 교육부에 제공하고 교육부는 최종 확인 후 대학에 자료를 넘겨야 함으로 개별 학교에서는 일반적으로 학생부 마감 7~8일 전까지 수정·점검을 완료한다.▶ 자소서 작성시간 및 첨삭 어디까지 해야 할까?자소서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학생부 내용의 진위 여부 확인과 둘째, 학생들이 무슨 활동을 계획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 무엇을 얻었는지를 알고자 함이다. 따라서 자소서는 일종의 ‘학생부 매뉴얼’이자 ‘학생부 보는 설명서’이어야 한다. 단어나 문장에 얽매이기보다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만의 차별성을 제시하고 각 대학 및 학과의 인재상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설명해 주어야 한다.자소서 작성시간은 하루 2~3시간씩 보름에서 한 달 정도가 일반적이다. 첨삭은 가능하면 담임이나 교과 선생님과 같이 학생을 잘 알거나 친한 선생님께 부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순수하게 학생의 생각, 표현, 경험을 중심으로 대학 및 학과의 특성, 활동과 과정, 그 결과 등 필요한 요소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는지 거시적인 관점에서 첨삭을 받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외부 기관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수정받는 경우 자칫 표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대학들의 유사도 검증 시스템은 검출 능력이 95%이상이다.▶ 노원지역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서울시교육청,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요 대학 등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사들의 상당수가 노원구 소재 고교 교사일 만큼 노원구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대단하다.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공교육 교사들의 지식과 자기계발 성과가 학생들에게 잘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교사와 좀 더 마음을 열고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자소서 쓰는 방법부터 첨삭까지, 면접 준비에서 실전 연습까지, 논술 해석에서 교정까지 교사들은 최고의 전문가이며 학생들이 다가와 질문해주길 늘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고 싶다.수시지원 때 학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1. 면접, 논술, 실기 시험 날짜 중복의외로 학생들이 면접이나 논술 등의 시험 날짜를 모르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면접과 논술 날짜가 겹쳐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반드시 수시 지원 전 대학 홈페이지에서 최종 전형계획을 확인해야 한다.2. 과도한 확신너무 소신과 확신에 차서 경쟁률이나 기타 대학의 상황을 알아보지도 않고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해마다 갑자기 몰리는 학과나 대학이 있고 특성상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 어려운 곳도 있다. 따라서 혼자만의 판단이 아니라 주변 선생님들의 조언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3. 같은 전형에 올인6논술, 6학종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어떤 특정 영역에 대해 특성화되어 있다면 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위험 분산 포트폴리오가 대입에도 존재한다. 우선적으로 ①상향, ②점수 맞춰서, ③하향 선택지와 그에 따른 중심과 보조 전형의 구성 등으로 어떠한 상황 변화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4. 원서 접수 = 합격원서 접수까지는 수많은 고민과 다양한 준비를 하지만 접수가 끝난 후에는 한 곳 정도는 당연히 합격이라고 생각하며 면접이나 논술 준비에 다소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다. 대학에 합격할 확률은 1/6이 아니라 각 대학 경쟁률이 각각의 확률이 되는 독립 사건으로 대학 한 곳에 불합격 할 때마다 합격 확률은 1/30, 1/100이 된다고 봐야 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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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마지막 여기서 즐겨봐 방학 막바지, 무더위에 학원 다니느라 애쓴 아이들을 위해 달콤한 휴식을 선물하고 싶을 때 엄마가 준비하는 한나절 우리동네 나들이. 아기자기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고잔역 문화예술 플랫폼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 개장한 음악분수를 찾아 작은 행복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 새 학기 필요한 책도 준비하고 여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페 겸 서점 나들이도 빼 놓을 수 없는 행복.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보장하는 우리동네 문화공간들을 소개한다.기차야? 카페야? 기차 속 아기자기 체험공방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4호선 고잔역 아래 문을 연 ‘문화예술 플랫폼’은 마법과 같은 공간이다. 무궁화호 기차가 카페와 체험공방으로 변신한 것이다. 안산시가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 지난 7월 개장한 이곳은 벌써부터 소문을 듣고 찾아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기차카페 ‘어쩌다 외출’은 독특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수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기차체험공방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판매와 강습이 진행된다.다음칸인 기차창작공방에는 스테인드 글라스, 리본공예, 토탈공예, 한지공예, 캔들공예 등 문화예술공방 5개가 입주했다. 아기자기 손으로 만든 수공예품을 구입할 수도 있고 원데이클래스로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리본공예 공방 운영자는 “엄마와 아이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반응이 아주 좋다”며 “직접 만든 공예품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물건이다. 미리 전화로 예약한 후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열대야 식혀 줄 예술의 전당 ‘음악분수’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는 더위를 잊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이다. 안산시는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앞에 음악 분수를 설치하고 지난 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음악분수는 한 낮 더위가 한 창인 오후 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하루 5번 역동적인 분수쇼를 펼친다. 저녁에는 분수에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 볼거기라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안산시 관계자는 “공연과 전시 관람을 마친 시민들이 음악분수를 즐기며 공연의 감동과 여운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의 전당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편안하고 볼거리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서점과 문화공간이 한 자리에 ‘대동서적 북카페’새 학기 준비를 위해 꼭 들려야 하는 곳 서점. 필요한 참고서도 사고 아이가 꼭 읽고 싶다는 책 한권 선물하면서 한가롭게 대화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 인터넷으로 필요한 책만 뚝딱 주문하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은 조금 들지만 아이와의 거리는 반비례로 줄어들 수 있다. 안산의 대표적인 지역서점인 대동서적은 새 학기 전 아이와 함께하는 데이트 코스로 좋다. 대동서적 사동 본점은 지난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점 곳곳에 책을 읽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배치했고 같은 건물 내 북카페와 만화카페가 있어 하루 온 종일 시간을 보내도 심심하지 않다.특히 레스토랑을 겸한 북카페에서는 독서와 식사, 모임을 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북카페 000대표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독서를 하다 출출하면 음식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사람들이 많은 주말에는 이용시간에 제한을 두지만 평일에는 하루 종일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귀뜸한다. 2019-08-16
- “재밌고 신나고 안전하게 학교에서 여름 방학 즐겨요!” ‘신나는 방과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재미있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목적으로 학교에서 열리는 체험 교실이다, 학기 중에는 하지 못하는 체험을 여름 방학 동안 해볼 수 있도록 해마다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예절·인성을 주제로 공모에 선정된 관내 초등 20학급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2주 동안 일산동구와 서구, 덕양구 13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호곡초에서 열린 ‘생생생 몸의 움직임 교실’지난주 금요일 호곡초(교장 박애숙)에서는 ‘2019 신나는 방과후 여름방학 프로그램’ 마지막 수업이 열렸다. 호곡초에서 열린 프로그램은 고양문화재단의 ‘생생생 몸의 움직임 교실’로 내 몸의 감각, 리듬을 타는 연결고리, 우리의 3D 맵, 미션 임파서블, 정글북 다섯 개. 하루 2시간씩 5일간 공간 속에서 나의 몸과 움직임을 탐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첫째 날 1차시 몸의 움직임을 통해 감각을 여는 것으로 시작해 2차시에는 그 감각을 통해 리듬을 3차시에는 공간을 알고 4차시는 거미줄이라는 장애물을 넘어 미션을 수행하며 관계를 연결하고 마지막 5차시에는 깊은 밀림 속 동물들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경험을 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수업을 이끈 ‘공연보기좋은날’ 류선윤 강사는 “‘생생생 몸의 움직임 교실’은 몸의 움직임을 통해 인성, 배려, 소통을 배우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5일 동안 다섯 개의 프로그램을 5차시로 나누어 진행했고 시차마다 쓰는 근육이 다른 움직임으로 첫 시간은 그냥 움직임이 아닌 내 몸을 돌아보도록 내 관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보는 경험을, 다른 시간에는 관계와 협력에 대해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교육청과 지역 기관, 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신나는 방과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년 전부터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유관기관, 학교가 함께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기 중에 하지 못하는 여러 활동을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도록 여름마다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참가대상은 초중등 학생으로 공모에 선정된 학교별로 학급을 구성한다. 올해는 초등학생으로만 20~22명으로 20학급이 구성돼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꿈의 진로 여행’, ‘나는야, 도시 농부’ 등 적성과 미래의 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고양문화재단의 몸과 움직임을 탐색하는 프로그램, 고양문화원의 ‘예절 참 쉽다’, ‘예절과 다례’ 등 우리 전통 문화체험을 통해 예절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난주부터 다음 주까지 선정된 학교에서 1, 2차로 나누어 오전 2시간씩 5일 동안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는 일산서구는 호곡초와 현산초, 일산동구는 양일초, 덕양구는 도래울초 외 9개 초등학교다. 고양교육지원청 방과후지원센터 이경희 방과후교육전문가는 “현장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좋은지 확인해 학생의 눈높이와 흥미에 맞는 주제로 해마다 프로그램을 짠다. 교육청의 지원과 지역의 여러 기관, 학교가 서로 협력해 끊이지 않고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무엇보다 장소를 제공하는 학교와 담당 교사의 도움이 크다”고 말했다. 일산지역에서는 지난주 호곡초와 현산초에서 프로그램이 열렸고, 이번 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양일초에서 진행된다. Mini Interview“협동하지 않으면 안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함께 몸을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배려, 협력을 배울 수 있었지요. 몸을 잘 움직이지 않는 요즘 학생들에게 몸의 움직임으로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고 서먹한 친구들과 친해지고 서로를 알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방학 동안 5차시 단기가 아닌 장기로 진행될 수 있다면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류선윤 강사-“어떤 프로그램인지 궁금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 참여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오늘 한 밀림의 동물이 되어 움직이는 수업인데 친구들과 자유롭게 움직이고, 함께 잠자고 색칠도 해보는 활동이라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몸으로 노는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해요.”-심유나(2학년) 학생-“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어요. 어제 진행한 거미를 피해 거미줄을 넘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수업이 가장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아요. 몸을 움직인다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았고 다시 첫 수업으로 돌아가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최시아(2학년)- 2019-08-14
- “다양한 웹툰 세계 경험하고 만들고 싶은 나만의 작품 만들어요!” 방학은 평소 관심 있고 하고 싶었던 것을 해보기에 딱 좋은 시간. 하고 싶은 것에 푹 빠져보는 경험이야말로 진로 탐색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대화도서관 ‘썸머툰 상상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썸머툰 상상캠프’에서의 2주는 웹툰에 푹 빠질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고, 실제 웹툰 작가에게 웹툰에 대해 배우고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작품을 완성하며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마음에 씨앗 하나를 심었다. 요즘 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열린다. 대화도서관에서 열린 ‘미래를 이끄는 스토리의 힘! 썸머툰 상상캠프’는 요즘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인 웹툰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고 웹툰을 그려보며 실제 웹툰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수업은 중·고등, 초등고학년, 초등저학년 각 세 개 반으로 나뉘어 하루 3시간씩 2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중·고등학생 대상 ‘웹툰으로 진정한 나를 찾다’ “실제 작가에게 웹툰에 대해 직접 배울 수 있어 더 값진 시간이었죠!” ‘웹툰으로 진정한 나를 찾다’는 중·고등학생이 참여여하는 수업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6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하루 3시간씩 진행되었다. 수업은 실제 웹툰 작가에게 배우는 웹툰의 모든 것. 좋아하는 웹툰과 캐릭터 찾기를 시작으로 실제 웹툰 작가들이 사용하는 클립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배우고 스케치업, 포토샵을 사용해 직접 웹툰을 제작해보는 활동이 주를 이뤘다. 수업을 이끈 ‘운빨 로맨스’의 김달님 웹툰 작가는 “처음 계획했던 것과 조금 다르게 실제로 학생들이 원하고 해보고 싶은 것을 해보는 수업이 되도록 했다. 대부분 웹툰 제작 과정과 웹툰 그리기에 관심이 많았기에 웹툰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고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 현재 웹툰 작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체험했다”고 전했다. 이후에는 만화박물관 탐방을 통해 배운 지식을 확인하고 다양한 작품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은 각자 완성한 작품을 발표하고 감상하는 것으로 수업이 마무리됐다.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 웹툰에 관심이 많았기에 하루 3시간씩 6일간의 짧지 않은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냈지만, 그마저도 짧았다는 아쉬움을 토로했고 다음에 더 깊이 있게 배울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김달님 작가는 “웹툰의 세계는 무궁무진하기에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연마해나간다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재능보다 웹툰이라는 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줄 건지를 고민하며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얘기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Mini Interview“웹툰에 관심 두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예쁘고 대견했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었어요. 수업은 요즘 대중이 원하는 웹툰이 무엇인지 또 실제로 어떻게 제작되는지 알려주고 실제 작가가 사용하는 장비로 웹툰을 그려보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컸고 새로운 경험이 되었죠. 요즘 웹툰의 주 독자인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제게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요. 대화도서관 웹툰 창작실에서 작업하는 작가들 모두 각자 특화된 능력이 있는데요, 앞으로 학생들에게 그 능력을 살려서 좀 더 세분화한 웹툰 수업을 할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달님 웹툰 작가-“어려서는 동화 글쓰기를 좋아했고 초등학교 때는 캐릭터를 만들어 그리는 것을 즐겼어요. 컴퓨터를 이용해 웹툰 그리는 것을 배우면서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생겼고 애니메이션 제작 분야 일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좋았던 것은 사용해 본 경험이 없는 프로그램을 접하고 고가의 전문 기기라 접하기 힘든, 실제 웹툰 작가들이 사용하는 액정 태블릿을 사용해 웹툰을 그려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죠. 실제 작가를 만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작가에게 어떤 도구를 사용해 어떻게 웹툰을 그리는지와 실제적인 제작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배운 프로그램을 완벽히 습득해 고등학교에 가서 전문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해보고 싶어요.” -김건용(한수중 3학년) 학생- “클립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고 사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해요. 집에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실제 작가가 사용하는 도구로 나만의 웹툰을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고요. 방학이라 늦잠을 잘 수 있었지만, 아침에 도서관에 와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배우니까 하루가 길어진 느낌이었고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어요.” -민찬빈(일산동중 1학년) 학생-초등고학년 대상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만화상상 캠프’“컴퓨터로 웹툰 그리는 신기한 경험 하며 웹툰에 푹 빠지는 시간 되었죠!”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만화상상 캠프’는 초등고학년이 참여하는 수업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오전 10시에 시작해 하루 3시간씩 7일 동안 진행됐다.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모두 25명으로 대부분이 웹툰과 만화를 좋아하고 평소에 만화 그리기를 즐기는 학생들이다. 첫 날 수업에서는 만화, 웹툰이란 무엇인가와 만화와 애니메이션, 만화가와 애니메이터의 차이를 알아보는 것부터 시작해 만화의 개요와 그리는 법에 대해 배웠다. 둘째 날부터는 자신이 그리고 싶은 만화의 이야기를 써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시나리오와 콘티 작업을, 이후 데생과 펜 터치, 컬러링 하는 법을 배우며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수업을 이끈 ‘안녕, 자두야’의 이빈 작가는 “만화에 대해 배우고 만화를 배워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와 여러 직업에 대해 소개하며 실제 웹툰 그리는 활동을 해보는 실습 위주의 수업이었다. 컴퓨터를 사용해 그리는 경험은 대부분 처음 해보지만 요즘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워낙 익숙해 하루 만에 그리는 법을 배웠고 차근차근 자신의 웹툰 작품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2주에 걸쳐 이루어진 수업은 만화도서관을 방문해 여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마지막 시간 각자 완성한 작품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빈 작가는 수업을 마치며 “만화에 관심 많은 학생에게 만화가가 되기 위해서 어떤 준비와 과정이 필요한지 직접 조언해 줄 수 있어 좋았다. 만화를 배워 일할 수 있는 분야가 만화뿐 아니라 일러스트, 디자인, 광고 등 다양하기 때문에 시야를 넓혀서 하고 싶은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ini Interview“초등고학년이라 다들 이해하고 흡수하는 능력이 빠르죠. 방학이라 늦잠 자고 싶을 텐데 매일 전원 출석에 열심히 참여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어요. 첫 시간에는 하나하나 다 개인적으로 설명하느라 바빴는데 오늘 마지막 수업에서는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해내는 정도가 되었죠. 이렇게 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이 긴 시간 동안 한 주제를 다뤄보는 프로그램은 이 2019-08-14
-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기생충의 세계로! 무료로 운영되는 ‘기생충박물관’은 지난 2017년 12월에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개관한 국내최초이자 유일의 기생충 전문박물관이다. 1층 전시실에는 미라모형전시, 인체더미 터치스크린, 기생충 표본, 17종의 실제 흡충류 모음과 현미경 사진 등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생충의 개념과 분류, 역사, 감염 상의 변화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디오라마(diorama) 전시 공간에는 ‘채변봉투 내는 날’, ‘기생충 약 먹는 날’ 등, 부모세대의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는 교실 풍경을 펼쳐놓았다. 2층 전시실로 올라가면 우리나라 기생충학의 선구자들과 기생충 연구의 발자취, 세계 주요 기생충과 기생충 퇴치를 위한 국제협력사업 등의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기생충을 비롯한 감염원의 다양한 표본과 식품매개흡충의 슬라이드표본이 전시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참굴큰입흡충, 서울주걱흡충 등 한국학자들이 최초로 발견한 기생충 표본도 발길을 붙든다. ‘기생충 퇴치 프로젝트인 모니터(채변봉투) 속 기생충을 잡아라’ 게임과 얼굴만 쏙 내밀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생충 포토존에서는 박물관을 둘러보며 기생충과 친근해진 아이들의 표정이 즐겁다. 좀 더 흥미로운 체험을 하려면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맡긴 후 무료로 휴대용 전시해설 음성안내기를 대여하면 된다. ‘찾아라 기생충 탐험대’ 전시연계 활동지를 받아 박물관 곳곳을 자세히 관찰해 문제를 풀면 작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10명 이상 예약을 하면 도슨트(전시해설사)가 평일 하루 네 차례의 전시 해설을 제공한다. 소요시간은 40~50분 내외이다. 위치: 강서구 화곡로 333 기생충박물관문의: 02-2601-3284/일, 공휴일, 11월7일 휴관홈페이지: www.parasite.or.kr 2019-08-14
- 국어 성적 반드시 오를 수밖에 없는 공부방법 제시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두고 고3 수험생들에게 어떤 과목이 가장 걱정되는지 물어 보면 많은 학생들이 ‘국어 과목’이라고 답한다. 지난 2019학년도 불수능 여파도 있지만 상위권 학생들에게 조차 국어과목은 성적을 장담할 수 없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용훈국어전문학원 최용훈 원장은 “최상위권을 제외한 대부분 학생들이 시험 후 국어 점수를 받으면 자신이 어떤 문제에서 틀렸는지를 알지 못한다”며 “이는 객관식 선지 중 2~3개를 고민하다 ‘감’으로 찍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어도 수학처럼 풀이과정이 있는 학습을 해야 사고력을 키워 안정적으로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며 “공부방법을 개선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8월 평촌본원 개원…전국 30여곳에서 국풀학습법 화제8월 평촌본원을 오픈한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이러한 공부방법을 제시한 학습법으로 강남 대치동을 비롯해 목동·중계·잠실·송파·분당·수지·일산 등 교육특구 8곳과 전국 30여곳이 넘는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어전문학원이다.최용훈국어전문학원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국풀학습법’이라는 독특한 학습법과 주 5일 교재를 활용해 학생들의 국어 성적을 안정적으로 향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최용훈 국어전문학원은 이를 위해 자체 국풀국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일반적으로 국어학원 수업은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고 해설지를 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최 원장에 따르면 이러한 방법으로는 절대 국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없다. 국어 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독해력을 향상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국어도 수학처럼 풀이과정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평소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떠올려보자. 수업을 듣고 문제를 풀고 이후 풀이과정의 오류를 검토하는 과정이 뒤따른다. 반면 국어는 문제를 풀고 해설지를 읽기는 하지만 풀이과정을 검토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학습법은 독해력과 사고력이 향상될 수 없는 구조이다. 8월 20일, 평촌본원 개원 설명회 개최… 클리닉 수업과 소수정예로 차별화최용훈국어전문학원의 국풀학습법은 단순히 문제를 풀고 해설지를 보는 학습법이 아니다.국풀학습법은 첫째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는 방법(지문분석), 둘째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문제유형), 셋째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선택지근거), 넷째 가장 효과적인 문제해결 방법(접근방법) 등 총 4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며, 훈련을 거듭하면서 학생들은 지문과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학생들에게 주5일 교재를 매주 1권씩 제공하며 매일 일정량의 문제를 해결하고 학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의 숙제는 단순히 문제만 풀어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문과 문제를 분석해 보는 과정이다. 국풀 4단계 과정을 직접 작성해오는 주5일 교재로 하루 3지문, 주 5일 동안 치열하게 지문을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정규수업을 진행한다.수업은 3+1, 또는 3+2 형태로 진행된다. 주 1회 3시간이 기본 수업 시간이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주중 및 주말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최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주 1회 수업 후 진행하는 클리닉 수업으로 충분히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주중 1회 수업이 더 필요하다”며 “3+2 수업 방식으로 개념서와 주5일 교재의 핵심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 “최용훈국어전문학원 평촌본원은 학생 한명 한명과 모두 아이컨텍이 가능하도록 한 반 정원 6명 이내 소수정예로 운영된다”며 “오프라인 강의의 차별화 된 특징은 1:1 관리가 주는 효과”라고 강조했다.안양평촌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오는 8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개원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1개월 교재 교환권이 증정되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 네이버 ‘국풀검색’에서 예약 가능하다.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