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 1타 강사진 ‘너를 위한 특별한 수학원’ 수강생 모집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공부방법에 문제는 없는지, 또 제대로 된 멘토(학원)에게 배우고 있는지 따져보자. 꾸준히 공부를 했음에도 지난 3개월간 점수가 오르지 않았다면 같은 방법으로는 앞으로도 절대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너를 위한 특별한 수학원’(이하 너특수)의 확고한 입장이다. 대치동에서 도제식 교육을 통한 맞춤수업으로 잘 알려진 너특수는 ‘너에게 꼭 맞는 학원’(진도, 교재, 시간, 수업일수가 자유로우며 단기간 성적 향상의 솔루션 보유), ‘제대로 가르쳐 주는 학원’(암기가 아닌 다양한 측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적용하는 솔루션), ‘알 때까지 가르쳐 주는 학원’(대치동 1타 프로강사들이 알 때까지 책임지도), ‘확실히 등급을 올려주는 학원’(대치동 맞춤수업으로 학원과 개인과외의 장점 접목)을 대치동처럼 일관되게 표방한다. 상담 후 수시입학 가능.문의 031-716-42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대치4문화센터 줌바댄스 줌바(Zumba)란 ‘빠르고 재미있는 움직임’을 뜻하는 라틴어다. 미국과 호주 등에서는 수백 명이 모여 춤을 추는 줌바 페스티벌이 열릴 만큼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줌바댄스가 강남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월수금 오후 8시. 대치4문화센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줌바댄스(강사 이인영) 수업을 염탐해 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줌바 진멤버 강사의 열정적인 수업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줌바가 국내에 유입된 것은 2006년. 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와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 등이 줌바 마니아로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하기만 하다. 그 이유 중 하나로 미국 줌바오피스에서 파견되는 줌바 강사 양성 교육 강사 ZES(Zumba Education Specialist)에게 트레이닝을 받아야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ZIN(진)'' 멤버 줌바 전문 강사가 부족한 탓도 있다. 대치4문화센터 줌바댄스 수업을 이끌고 있는 이인영 강사 역시 ‘모시기 힘든’ 줌바 진멤버다. 특히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추임새와 분위기를 돋우는 ‘흥’은 회원들이 너도나도 엄지를 치켜세울 만큼 최고다. “줌바는 강사에 따라 수업 분위기가 180도 달라집니다. 그만큼 개성이 강하고 자기 색깔을 입혀서 수업을 해야 하죠. 다른 강사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회원들에게 줌바댄스를 할 때만큼은 자존감을 갖고 몸을 맡기라고 말합니다. 벌써 수업을 시작할 시간이네요. 자, 회원 여러분! 오늘도 놀 준비 되셨나요?”일주일에 세 번 엄마는 ‘줌마렐라’가 된다?이인영 강사의 말에 환호성으로 화답하는 회원들. 곧바로 흥겨운 라틴음악과 함께 살사, 메렝게, 플라멩코, 벨리, 힙합,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종목의 댄스 스텝을 밟으며 저마다 줌바댄스에 빠져들었다. 한바탕 놀고 난 회원들에게 다가가 줌바댄스에 대해 물으니 흥미로운 대답이 돌아왔다. 고3 수험생 엄마들이 일주일에 세 번 수업을 듣는 시간만큼은 행복한 ‘줌마렐라’가 된다는 것. “고1, 고3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니,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 학부모라고 소개하는 편이 더 현실감 있겠네요.(웃음) 이 시기에는 아이뿐 아니라 엄마들도 매우 힘이 든 시기지만 우울하게 보내기보다는 이렇게 줌바댄스를 배우며 기분전환을 하고 나면 또 다시 새로운 기운이 샘솟습니다. 여기, 고3 수험생을 둔 회원들이 의외로 많아요. 다들 줌바댄스 수업을 통해서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어가는 거죠.”올해 초부터 줌바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박현선 회원이 고3 수험생 엄마들의 애환을 대신하며 유쾌하게 답변했다. 다이어트는 덤,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움 줌바댄스의 매력은 ‘중독성’과 ‘흥’이다. 하지만 회원들은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실제 경험담을 털어놨다. “예전에 에어로빅을 배웠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몸무게가 많이 빠지지 않아 고민하고 있던 중 줌바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바탕 흥겹게 춤을 추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지만 다이어트 효과도 좋아서 더더욱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4~5kg은 가뿐히 빠진답니다.”몸무게는 결코 공개할 수 없지만 체중감량에 성공해서 기쁘다는 한지원 회원의 말이 끝나자 옆에 있던 윤정윤 회원이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덧붙였다. “저도 체중을 꽤많이 줄었습니다. 보통 한 곡에 몇 가지 동작이 반복되기 때문에 누구나 배우기 쉽고, 라틴 음악 특유의 박자 감각이 동작의 재미를 더합니다. 수업을 들을 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 정신적으로 젊어지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흥을 이끄는 강사님의 수업방식 때문에 열심히 배우는 열혈 회원들이 정말 많아요. 대치동 주민 여러분, 근심 걱정 다 벗어 던지고 오늘부터 저희와 함께 줌바댄스를 배워보시는 건 어떨까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강남구, ‘구인·구직 매칭데이’ 열려 강남구는 지난 달 21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주선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열었다. 매칭데이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도 우수한 인재를 얻을 수 있는 채용면접 행사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남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사전에 접수된 구직자 위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구청을 방문, 참가기업과 시간을 조율한 후 참여했다.특히, 이번 매칭데이에는 원활한 면접을 위해 기업별 별도의 부스를 설치 운영해 리버사이드호텔, 김영모과자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야쿠르트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대기 시간 중에는 전문 취업 컨설턴트와의 취업상담과 취업전략에 대한 1:1 심층 컨설팅도 진행했다.지난 4월과 5월에도 강남구는 2차례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갖고 구인기업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300여 명의 면접을 연결해 구직자 50명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강남구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면접일 이후 2개월간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6개월 후에는 채용유지 현황을 파악해 다음 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강남구 누리집(http://gangnam.go.kr/jobfair/), 구인·구직 매칭데이 운영사무국(리크루트 02-568-1911, 1963), 강남구청 일자리 지원센터(02-3423-558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세계 무대를 꿈꾸는 슛돌이들의 힘찬 슈팅 푸른 색 필드를 가로 질러 상대방 골문을 향해 돌진하는 선수들의 모습엔 그들이 지난 시간 쏟아 부었던 노력, 그리고 도전 등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은 아마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조금씩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성장해가는 슛돌이들을 만났습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9월 어느 날.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선 꼬마 슛돌이들의 연습이 한창이었다. 바로 고양종합운동장 유소년축구팀 회원들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기본 스텝부터 익히는 친구들의 자세는 사뭇 진지했다. 이에 송기현 코치는 “운동을 놀이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한 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다보면 운동이 아닌 레크리에이션이 되고 만다. 실력을 함께 쌓을 수 있게끔 운동과 재미의 균형을 잡고 지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수업의 성격을 설명했다. 기초 기술을 충분히 익히고 난 뒤엔 서로 팀을 나눠 시합이 진행됐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 모여 ‘파이팅’을 외치는 친구들. 서로의 위치를 확인해가며 공을 패스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상대방 진영을 뚫고 가는 친구들의 모습은 성인 축구만큼이나 열정적이고 패기가 넘친다. 한 친구는 “축구는 골을 잘 넣는 사람이 있어야 되기도 하지만, 모든 포지션의 선수가 다 잘해야 돼요. 제 역할을 하려면 부지런해야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교과서가 아닌 운동장에서 몸소 부딪히며 협동과 책임감이 무엇인지, 건전한 승부의식은 무엇인지 배워가고 있다. 요즘엔 여아들도 축구 연습장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송 코치는 “운동은 우선 재미를 잃지 않아야 한다. 축구에 대한 공포나 두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지나친 다그침은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부에서 운영하는 고양종합운동장 유소년 축구팀은 대회 참가 없이 순수 취미만을 목적으로 하는 유소년 축구 교실이다. 2006년 창단돼 현재 1~4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 유소년 축구팀의 장점은 무엇보다 축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천연 잔디 필드가 있어 아이들이나 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부 박종인 주임은 “천연 잔디 운동장은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실력 있는 선수 출신 코치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종합운동장 유소년 축구팀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내년에는 3월경에 회원 모집이 예정돼 있다. 송기현 코치 “운동이 엄연히 경쟁인 만큼 축구 역시 승부의식과 도전의식을 기르기에 좋은 운동입니다. 성격이 소심했던 아이가 축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기도 하지요. 반면 단체 운동이라는 특성상 팀워크, 배려와 협동, 자기희생 등 인성 교육에도 효과적입니다” 김주환 학생(초2) “수업 시간에 시합도 하는데 제가 결승골을 넣었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제일 자신 있는 것도 슈팅이죠. 아빠와 평소에 슈팅을 많이 연습하곤 해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꼭 박지성 선수 같은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 친구들에게 축구한번 해보자고 추천하고 싶어요” 박규민 학생(초2) “친구 추천으로 유소년 축구를 시작하게 됐어요. 단지 축구를 놀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축구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체력이 이전보다 무척 좋아졌어요. 체력이 좋아지니까 학교생활이나 다른 활동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3
- 올 가을에는 무엇으로 힐링할까 드디어 본격적인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의 절정인 10월은 시내 곳곳에서 참여 가능한 행사들이 열린다.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여성과 청소년 그리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강의들을 모아보았다. < 북한음식과 생활 배우기_부천시여성회관 2015 여성통일비전아카데미 부천시여성회관이 ‘북한여성의 생활이해 및 북한음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15 여성통일비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북한사회와 여성의 생활 실태를 알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데 여성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자 강의와 요리실습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북한여성의 생활을 이해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옥수수국수, 인조고기밥, 평양온반, 두부밥 등 함경도 및 평안도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북한의 실상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청접수는 10월 13일까지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cf.or.kr) 혹은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이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문의 032-320-6342 < 박물관에서 즐기고 배우는 여가_꿈다락토요문화학교, 유럽자기전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2기 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과정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와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19일까지이다. 2기 수업은 영화만들기이다. 특히 과정에서는 상반기 결과물인 연극을 재구성해 영상으로 제작하는 영화 만드는 프로그램이다.이밖에도 유럽자기박물관에서는 오는 11월 8일까지 특별기획전 ‘박물관에서 떠나는 배낭여행-유럽자기에서 도시를 만나다’展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4개국의 유럽나라 문화에 대해 배우고, 타일에 시각적으로 표현해 보는 체험이다.문의 032-684-9057 < 부천문화재단_우수기획공연 3편부천문화재단이 우수기획공연의 일부 객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문화소외계층을 무료로 초청하는 문화나눔을 연다. 해당 공연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와 <식구를 찾아서>,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다.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는 10월 23일과 24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조명한 뮤지컬로 김보강, 박유덕, 김경수, 김태훈 등 뮤지컬배우들이 출동한다. 또한 고흐의 평면 작품을 3D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했으며, 다양한 그림 속 인물과 풍경들이 살아 움직이며 생생한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11월 13일과 14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은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창작뮤지컬상을 비롯해 극본상, 연출상, 음악상 등 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의 내한공연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오는 12월 19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보니푸에리는 체코의 문화보석이자 유럽 정상의 소년합창단으로, 전 세계적으로 2,500회 이상의 콘서트 경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전주소리축제, KBS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등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문의 032-320-6456 <올가을엔 인문학으로 힐링_스포츠와 모성 등 이색 인문학 강좌부천문화재단이 10월부터 스포츠와 모성 등 이색 인문학 강좌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줄 예정이다. 먼저 부천예술정보도서관 다감에서는 스포츠의 기원과 역사, 문화적 배경과 철학적 맥락을 추적해보는 유쾌한 인문학을 준비했다. 총 5회 차로 구성된 <스포츠로 배우는 삶의 지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최의창(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이학준(‘새로운 도전과 길찾기’ 저자), 허인욱(동아일보 기자), 하정민(‘건곤일척 모든 것을 걸어라’ 저자), 김학균(증권 애널리스트) 등 장르를 망라한 다양한 강사진이 초청된다.내용은 영화와 그림으로 보는 스포츠 이야기, 스포츠 리더십 등 인문적 프리즘을 통한 스포츠의 매력을 경험할 전망이다. 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2-320-6329 < 나는 누구누구의 엄마?_부천여성회관 여성강좌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누구누구의 엄마’가 아닌 여성으로서의 나 자신을 찾아 떠나는 모성 인문학을 마련했다. 총 4회 차로 운영되는 <여성으로서의 나 그리고 우리, 엄마도 힐링이 필요해>는 주부 커뮤니티 ‘줌마네’의 부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로리주희 같이교육연구소 소장의 신나는 강의로 진행된다. ‘신자유주의 시대의 모성: 좋은 엄마 되기 너무 힘들어!’, ‘엄마들만 모르는 우리 아이들: 지랄총량의 법칙’ 등 정체모를 불안을 떨쳐내고 ‘여성, 나 자신’으로서의 꿈꾸기를 시도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http://woman.bcf.or.kr)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2-320-6346 <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대회_부천로보파크 가족축제부천로보파크에서는 10월 17일 제11회 부천로보파크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대회를 연다. 2006년 처음 개최된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대회는 부천로보파크가 발굴 보급한 부천고유의 로봇대회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이다.대회는 청소년 로봇스포츠의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하여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정해진 시간 내에 음악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로봇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되며, 관람객과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아프로 국어수학학원 확장 평촌 국어 수학 전문가들이 아프로에 모였다. 각 과목의 전문성은 살리고 학생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평촌의 국어, 수학 대표학원이 모여 아프로K국어 아프로M수학으로 거듭났다.다수인 수리논술 전임강사 출신인 차상엽 강사와 다수인 고등부 부원장 출신 장정우 강사, 노량진 정진학원 본원강사 이명수 강사, KM수학학원 서경민 원장, KM초중등부 송영미 강사, 자단기 tok1 대표강사 김정원 강사 등 내로라하는 유명 강사들이 수학과 국어논술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아프로M 수학학원, 아프로K 국어학원의 연계 시스템으로 잘 가르치는 학원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장정우 강사와 이명수 강사는 이미 평촌 다수인과 우공이산 부원장을 역임하여 실력이 입증된 만큼 수학과 국어 교육의 효율적인 교습형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문의 031-383-12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자연생태박물관 개미사육장 개장 자연생태박물관이 2층 곤충신비관의 기존 개미 존을 심화 발전 시켜, 개미의 일생을 엿볼 수 있는 개미사육장을 개장했다. 개미는 유치부와 초등학생의 교과 과정과 연계된 교육용 곤충이다.사육장에서는 왕개미와 곰개미 2만 마리와 함께 개미의 일생을 생활공간과 주거공간으로 나누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곤충신비관에서는 자원봉사자로부터 개미의 생태에 대해 안내 가능하다. 이밖에도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열대어 체험전인「무지개물고기」기획전을 10월 25까지 연다. 이번 기획전은 열대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열대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체험 관찰하는 기회이다. 또한 전문사육사와 함께 열대어들의 이야기를 나눠 볼 기회도 제공된다. 장소는 자연생태박물관 1층 생태체험관이며 기획전 관람료는 무료이다.문의 032-625-48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하이키한의원, 잠원동 주민들과 ‘자녀 키 성장 바로알기’ 행사 진행 하이키한의원이 ‘자녀 키 성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19일 잠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잠원 나루축제에서 진행됐다. 잠원 나루축제는 15일부터 20일까지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서초구 전역에서 열린 서리풀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잠원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농산물직거래장터, 청소년벼룩시장, 각종 공연과 경기, 무대행사 등이 진행되는 이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하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키한의원은 이날 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 지역 주민들을 만나 자녀의 건강한 키 성장을 위한 식이관리, 성조숙증 예방법, 성장스트레칭, 성장마사지 교육 등을 진행하고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행사는 자녀의 키 성장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박승찬 대표원장은 “주민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잠원 나루축제에 하이키한의원이 참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하이키한의원은 성장부진과 성조숙증을 치료하는 성장클리닉으로 현재 강남점을 포함해 전국에 16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연한약에서 추출한 성장촉진 특허물질로 아이들의 건강한 키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아름다운 명절 마무리를 위해 필요한 덕목 명절이 끝나고 나면 저마다 후유증을 앓곤 한다. 비교하는 마음 때문이다. 젊어서는 본인이 비교 대상이 됐지만 나이가 들면 대개 자녀들을 두고 알게 모르게 비교를 하게 된다. ‘누구 딸은 어느 회사에 취직했다더라, 누구 아들은 이만큼 이뤘는데 우리 아들은 뭐냐’ 등등.한국인의 경쟁과 비교하는 문화는 하루 이틀 문제는 아니다. 꽤 오래 전 일이지만 SNS에서 ‘여자가 늙어서 필요한 5가지’라는 글이 회자된 적이 있다. 여자가 늙으면 ‘돈, 딸, 건강, 친구, 찜질방’의 순서대로 필요하다는 글이었다. 덧붙여 ‘남자가 늙어서 필요한 5가지’는 ‘부인, 아내, 집사람, 와이프, 애들 엄마’ 순이었다. 명절을 보내고 나면 그런 류의 글들이 더 공감을 얻는 것 같다. 필자에게는 왠지 씁쓸하게 다가왔다. 평소에 성형외과 의사로서 ‘세상을 아름답게 성형하고 싶다’는 바람을 품고 사는 나로서는 이런 일들이 그저 지나치는 농담으로만 들리지는 않았다. 오히려 마음이 답답하면서 화가 났다. 이 얼마나 사람의 존엄이 아닌 돈 중심, 편리한 것 중심의 사고방식인가?여성들이여 돈이 없어 비참하고 딸이 없어 슬프다는 생각에 빠져 서러운가. 이 세상 어딘가에는 분명 아픈 나보다 더 많이 아픈 누군가가 있다. 지금 이 만큼의 건강을 신께서 허락하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처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남성들도 마찬가지다. 아내가 없어 세 끼 차려 먹기 힘들다면 두 끼를 먹고, 아니면 한 끼를 차려 먹으면 된다. 남들과 비교하고 주눅 들고 화를 내기 전에 좀 더 당당하고 긍정적으로 노후를 맞이하겠다는 마음을 먹어보면 어떨까. ‘남들은 그 나이에 여행 다니는데 나는 뭐야?’ 이렇게 생각하면 자신이 비참해진다. ‘여행 다니다가 병 걸리고 비행기 떨어져서 죽을 수도 있어. 그 사람은 그 사람 팔자고 나는 내 팔자야’라고 생각해 보는 것은 또 어떨까.나이든 사람은 젊음을 부러워하고 젊은 사람은 자녀 교육을 다 마친 장년의 부부를 부러워한다. 젊음이 부러워 얼굴에 하나 둘 손을 댔다가 돌이킬 수 없는 성형 중독의 늪에 빠지기도 한다. 이 모두가 자신만의 행복을 찾지 못해서라고 감히 생각해 본다. 남들의 행복을 보고 부러워하며 인생을 소모하기보다는 나만의 행복을 찾아서 멋지게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일산 이성형외과 이현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30
- 고잔1동 우리 동네 음식 솜씨꾼 선발대회 열려 고잔1동 최고의 음식 솜씨꾼을 가리는 흥미진진한 대회가 지난 16일 고잔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고잔1동은 세대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건강한 어머니 전통밥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날은 고잔동 최고의 음식 솜씨꾼을 가리기 위해 준비한 대회였다.이날 요리대회는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고단백 식품인 ‘콩’을 주제로 웰빙음식 만들어 잊혀져가는 전통음식 문화를 발굴 육성한다는 의미도 더했다. 고잔동 ‘우리 동네 솜씨꾼 선발대회’는 총 11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콩을 주제로 한 대회인 만큼 두부스테이크, 콩송편, 두부그라탕 등 다양한 종류의 콩요리가 선보였다.대회 참가자에게는 고잔1동 음식 솜씨꾼 상장을 수여했고 황금 주걱 및 앞치마도 지원했다. 앞으로 예정된 전통음식 양성과정 교육 참가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를 함께한 참여자 및 주민들은 “이웃 주민들이 직접 만든 음식이어서 더 맛있었고 전통 음식을 통한 소통과 회복의 시간이 뜻 깊고 의미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행사를 주관한 김남선 고잔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건강한 어머니 전통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을 매개로 한 세대간의 소통으로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