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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로 본 심리상담 : 부부가 건강하게 싸우는 법 최미선씨(42세, 가명) 부부는 서로 비난과 공격을 주고 받으며 이혼 직전의 위기였다. 특히 다툴 때 과거의 잘못된 말과 행동들까지 찾아내어 상대를 흠집 내고 있었다. 다행히 자녀들이 본인들로 인해 마음에 큰 병을 얻을까 위기감을 느껴 심리상담을 진행하게 된 경우이다. 집안 일 도와주지 않는 남편에 대한 분노당시 아내의 가장 큰 문제는 분노를 다스리는 문제였다. 일을 하는 아내와 일을 거의 하지 않는 남편. 남편이 양육이나 집안일을 거의 도와주지 않자, 남편을 향해야 할 분노의 화살 중 일부가 두 자녀들(초4, 초3)에게도 마구 향하는 자신을 제어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아내는 심리 상담 초기에 분하고 억울해서 폭발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쉴 새 없이 자신의 처지를 격앙된 목소리로 쏟아내었다. 그동안 가정이나 직장 어디에서도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안전하게 표현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한편, 남편은 자신을 마치 인생 낙오자 취급을 하고 나름대로의 노력을 무시하는 아내에게 질려 있었다. 마침내 사사건건 크게 화내며 비난만 퍼붓는 아내를 상대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화보다는 아내 말을 계속 무시하다가 비난과 공격에 참지 못할 때에는 부부싸움이 커지는 것이었다. 자녀들을 위해서는 차라리 이혼 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하였다.내재된 자신의 욕구와 감정 알아차리고 배우자와 소통하기사티어 변형모델 가족치료에 기반한 심리상담을 진행하였다. 우선 자신과 타인의 감정과 욕구를 올바로 구분해 아는 것, 서로 간의 일치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훈련도 병행하였다. 부부 중 아내가 빠르게 변화했다. 사실 부부 각자는 자신의 감정 이면에 강렬한 욕구들이 있었는데 그것들이 적절히 소통되지 못하여 갈등으로 치달은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자신의 강한 욕구와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동시에 배우자의 그것도 알아차려야 했다. 그 후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훈련하여 실생활에 적용한 결과 관계가 빠르게 회복되기 시작하였다.부부갈등에서 평소 서로의 욕구와 감정을 포함한 정서를 잘 살피고 올바로 소통하고 때로 건강하게 싸우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부부가 평소 정서 교류에 기반한 의사소통을 등한히 할 경우 부부 간에 대화나 관계가 단절되거나 심한 경우 하루아침에 특별한 이유 없이 이혼으로 파국을 맞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보면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다. 이귀종 소장일산 주엽동 이귀종심리상담연구소문의 031-925-9914 2019-08-08
- 놀고, 배우며 소통하는 시간 “즐거워요” 여름방학이 벌써 반이나 지나가고 있다. 늘 바쁜 아빠와 아빠보다 더 바쁜 아이들. 추억이라고 부를만한 사건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자녀와 함께 가보자. 두뇌발달에 좋은 보드게임부터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는 목공예 활동, 박진감 넘치는 미니카 경주대회, 성취감 충족하는 프라모델 도색까지! 자녀와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다. 마곡동 보드게임장 ‘위플미플 보드게임’마주앉아 조잘조잘, 매력적인 두뇌싸움발산역 인근 건물 2층에 있는 ‘위플미플 보드게임’은 지난 5월 문을 연 보드게임 카페로 600여 종류의 다양한 보드게임을 구비해놓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쾌적하고 밝은 홀에 넓은 테이블, 진열장의 잘 정리된 보드게임 상자가 눈길을 끈다. 위플미플의 주인장 김국한씨는 어린 시절부터 최근 다니던 직장을 그만둘 때까지 보드게임이 큰 취미였다고 한다. 처음 문을 열 당시 갖췄던 450여 개의 게임종류도 대부분 집에서 가져왔다고. 자신이 즐겨하던 게임이 많아 초보자들에게 쉽게 설명해주는 건 자신 있다. 김 대표는 “보드게임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라 생각해 공간을 밝게 만들었다”라며 “유명하거나 쉽게 구하기 어려운 귀한 게임종류를 두루 갖춰놓았고, 재미있는 신작게임은 빠르게 구입해 단골들이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과 토,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열고 상황에 따라 조정한다. 화~목요일은 종일권 8,000원으로 하루 종일 게임할 수 있다.김국한 대표는 “단순하게 웃고 즐기는 게임부터 복잡한 전략게임까지, 보드게임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집중력과 두뇌회전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좋아할만한 보드게임을 추천하고,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니,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방문해보시라”고 전했다. 위치: 강서구 마곡중앙6로 65, G2 프라자 2층문의: 02-3663-4922/ 월요일 휴무https://blog.naver.com/kookan1104 양평동 프라모델 도색공방 ‘주경야덕’몰입과 창작의 재미 가득!경인고속도로 진입로 인근에 자리 잡은 ‘주경야덕’은 건담 프라모델, 스타워즈, 밀리터리, 자동차, 디오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모형을 조립하고 도색하는 공방이다. 이곳은 월 회원제 지정좌석을 제공하며, 24시간 운영하므로 정해진 기간 동안 언제든지 나만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주경야덕’이라는 상호에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덕질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50여 평 규모의 실내에는 32개의 개인용 좌석이 단정하게 배치돼 있다. 커다란 유리 장식장에는 회원들이 만든 멋스러운 피규어 작품으로 가득 채워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다이가 주최한 GBWC 건프라 빌더즈 월드컵 2018 한국 예선 우승작으로 세계대회에 다녀온 문중건 회원의 작품 ‘세계수’도 전시돼 있다. 넓고 긴 테이블을 배치한 공간은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거나 회원들끼리 기술과 의견을 교환하는 장소로 쓰인다. 개인전용 컴프레셔와 다양한 종류의 도료를 구비해 놓아 회원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 또한 주경야덕의 장점이다. 멋진 작품사진이 나오는 포토 존도 설치했다. 전희준 공동대표는 “완성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과정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며 “자리배치가 효율적이고, 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라 월 회원제를 꾸준히 유지하는 이들이 대다수”라고 설명했다. 초보자에게는 기초도색을 무료로 강의해주고 있다. 프라모델이 궁금하거나 작품을 구경하고 싶다면, 연락을 취해 시간을 정하면 된다. 위치: 영등포구 선유로 198, B 102호문의: 010-8524-1404 https://blog.naver.com/teamjkyd신정동 미니카 경기장 ‘빅박스’키덜트를 위한 공간! 아빠가 더 신나니카에 대한 추억을 간직한 이들이라면, 마니아들이 인정하는 미니카 놀이터 ‘빅박스’를 방문해보자. ‘빅박스’는 신정네거리역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미니카 경기장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은 홀을 차지한 미니카 경주 트랙과 굉장한 속도로 트랙을 도는 미니카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흥미진진한 경기에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다. 창가에는 미니카를 조립할 수 있는 긴 작업대가 놓였고, 홀을 지나 안으로 이동하면, 조립에 집중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미니카는 물론, 미니카 관련 부품, 공구와 도료 등 미니카 제작에 필요한 용품도 다양하다. 빅박스는 수시로 미니카 경주대회 및 이벤트를 열어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주 트랙을 바꿔주기 때문에 다시 와도 색다른 느낌을 준다. 지난 7월에는 여의도 IFC몰에서 미니카 전시 및 제품 조립, 트랙 체험, 레이싱 대회 등의 내용을 담은 ‘빅박스 미니카 축제’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우리는 챔피언’같은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며, 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함께 라면과 볶음밥, 떡볶이 등의 간식을 판매하고 있어 하루 종일 놀아도 걱정 없다.빅박스의 이상욱 대표는 “빅박스의 슬로건은 ‘두근두근’으로 큰 상자를 열기 전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밝고 쾌적하게 꾸민 공간이라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없으며, 무제한 트랙 이용료가 1인당 7천원이다. 위치: 양천구 신월로 322, 3층문의: 02-6406-8278/ 월요일 휴무http://instagram.com/bigbox_boss 등촌동 목공예 공방 ‘우리동네공방’뚝딱뚝딱! 함께 만드는 생활소품기분 좋은 나무 향으로 가득한 ‘우리동네공방’은 9호선 가양역 인근에 자리 잡은 목공예 공방이다. 여러 개의 작업 테이블이 배치된 넓은 공간에는 서랍장, 스툴, 트레이, 나무도마 등 아기자기한 목공 소품이 진열돼 있다. 이곳은 6명의 여성 목공사들이 의기투합,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며, 100% 천연원목만을 이용해 기초 목공교육부터 가구제작까지 만족감이 큰 생활소품을 제작할 수 있다. 수업 위주로 꾸며진 공방인데다 유치원생이나 어르신 등, 대상자에 따라 다양하게 조율 가능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우리동네공방의 강사들은 여성 목공 DIY교육사로서 특유의 친화력과 세심하고 정교한 솜씨를 발휘,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초중고 진로체험교육이나 중1 자유학기제 수업, 찾아가는 창의체험학교 수업, 동아리 활동, 자존감향상 프로그램, 마을박람회 체험 부스 운영, 문화센터 강좌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소품 주문제작도 할 수 있다. 지난 7월 11일에 방영된 ‘맛있는 녀석들’ TV프로그램에 등장한 어처구니도 이곳에서 만든 것이라고. 공간은 3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전체 학급이나 기업체 등 단체수업도 문제없다.우리동네공방의 신명숙 강사는 “문턱이 낮은 공간, 누구나 쉽게 들어와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와 함께, 지역 학교 및 주민들이 목공예를 통한 즐거움을 체험하도록 머리를 맞댈 계획&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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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 날리는 안산지역 문화바캉스 총정리 여름 휴가 끝났다고 여름 더위마저 끝난 것은 아니다. 늦게 온 장마에 이어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번 주. 휴가로 지친 심신을 시원한 문화 바캉스로 달래 보는 건 어떨까? 안산에서 펼쳐지는 즐겁고 신나는 문화 바캉스 소식을 모았다. 마술공연부터 미술전시, 여름 축제까지 가족과 혹은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풍성하다.해리포터 추억을 소환하라 ‘아씨오 헤리포터’호수동 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는 올 여름,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해리포터를 소환한다. 마법소년 해리포터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영작 소설과 영화의 주인공.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줄 가족프로그램 테마를 ‘해리포터’로 정했다.8일 오후 5시 30분에는 해리포터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활용한 스핀오프 마술공연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에게 마치 마법학교에 온 것 같은 다양한 마술공연을 선보이며 공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5편을 차례대로 상영할 예정이다. 올 여름 해리포터의 추억을 소환하고 싶다면 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주문 ‘아씨오 해리포터’를 외쳐보자.80,90년대 낭만과 추억 속으로 풍덩‘2019 여르미오 페스티벌’이번 주말인 10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야외 광장에서는 한 여름 낭만을 선사하는 ‘2019 여르미오 페스티벌’이 열린다. 매년 유명가수들이 안산을 찾는 무대가 된 여르미오 페스티벌의 올해 주인공은 ‘내시경밴드’와 ‘김완선’이다. ‘내시경밴드’는 예능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도균, 장호일, 최재훈, 김광규가 모여 결성한 밴드. 여기에 80년대 한국 가요계를 주름잡은 댄스가수 ‘김완선’까지 출연해 4,50대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이들과 함께 세계를 여행하며 감동을 주는 버스커 ‘안코드’와 얼터네이티브 힙합과 R&B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임다이’, 모던 록 밴드 ‘코로나’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한다.여르미오 축제, 시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겨 봐올해 여르미오 축제에는 뜨거운 공연과 함께 더위를 날릴 시원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아침 11시부터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목표 지점까지 완주하는 경기인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용감무쌍 탐험대’가 시작되고 가 시작된다. 또 여르미오의 특별한 빙수만들기인 ‘달콤살벌 팥빙수’ 코너가 운영된다.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자신만의 팥빙수를 만들어가는 게임. 게임에서 졌다면 최악의 팥빙수를 맛볼 수도 있다. 어린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될 ‘퐁당퐁당 수영장’도 만들어져 가족들의 놀이터가 될 전망이다.현대미술로 차분하게 갈무리단원미술관 ‘이미지;매혹의 연금술 展’무더위 때문에 가출해버린 정신줄은 시원한 미술관 투어로 제자리로 돌아오게 만들 수 있다. 단원미술관의 여름 기획전시의 주제는 ‘이미지;매혹의 연금술’이다. 오랜만에 한국의 현대미술작품을 밀도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획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이미지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보고 그 매력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전시는 ‘이미지, 상상된 것과 은유된 것’ ‘이미지,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 이라는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이경미, 김보민, 임택, 권오상, 진기종 등 현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 중이다.전시를 재밌게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3번 진행하는 전문 도슨트 전시 투어에 참가하면 된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진행한다. 또 직장인들을 위해 수요일에는 저녁 9시까지 전시관 운영을 연장한다. 안산 시민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도 주어지므로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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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강한 우리 동네 빵집 탐방 ‘좋은 빵’에 대한 소신을 가진 특색 있는 동네빵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크루아상 전문’, ‘식빵 전문’, ‘NO 글루텐, NO 설탕 빵’처럼 분명한 색깔을 가지고 단골을 넓혀가는 우리 동네 빵집을 소개한다.크루아상 전문 ‘비엔블랑’ -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뜻하는 크루아상(croissant). 석촌호수 서호 부근의 비엔블랑은 크루아상만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빵집이다.크루아상 기본 맛을 비롯해 커피, 산딸기, 아몬드 크루아상과 커스터드, 우유가 들어가 부드러운 플랑, 갈레뜨, 애플파이, 뺑오쇼콜라 등을 선보인다(가격 3000~4000원 선). 실내는 커피나 블렌딩 티와 곁들여 여유롭게 크루아상을 맛볼 수 있도록 카페 스타일로 꾸몄다.비엔블랑은 빵 덕후들에게는 입소문으로 알려진 크루아상 맛집. 대표 정지은 파티셰는 프랑스 국립제과제빵학교를 나와 프랑스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 장인 MOF가 운영하는 베이커리샵에서 일하며 제과, 제빵 기술을 익힌 주인공이다.영문과를 나와 해외 영업 업무를 15년 동안 한 정 대표는 오랜 빵 마니아. 전 세계 80여개 나라의 숱한 도시로 해외 출장을 다녔던 그는 틈날 때 마다 현지의 소문난 베이커리 맛집을 찾아다니며 미각을 단련시켰다.그러다 사표를 내고 본격적으로 빵 공부를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모든 수업은 프랑스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학코스부터 밟으며 제대로 독하게 공부했다. “빵 장인들은 버터를 쓰지 않고 케이크 장인들은 발효를 모르지요. 크루아상은 버터와 발효 기술이 필요한 제과와 제빵 접점에 있는 빵이지요. 국립학교에서 정규 코스 마친 후 프랑스 현지의 빵과 제과 분야 장인이 운영하는 두 곳의 베이커리샵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어요.”비엔블랑의 크루아상은 프랑스 전통 방식대로 굽는다. 좋은 버터와 밀가루는 빵 맛의 기본이라 질 좋은 것만 고집한다. 당도 조절을 섬세하게 해 단맛이 강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무엇보다 빵맛의 기본인 반죽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여러 공정을 거쳐 쫄깃하고 탄력 있는 특제 반죽을 완성하고 버터도 풍미와 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중탕 온도와 시간을 세심하게 체크한다.매일 직접 굽는 크루아상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정 대표는 빵에 대해 궁금해 하는 손님들에게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해 준다. 공공기관과 협업으로 파티셰를 꿈꾸는 어린이, 청소년을을 위한 진로체험교육도 진행한다.식빵 전문 ‘빵터진유명인’ 송파대로에서 석촌호수 지나 석촌역 전에 위치한 ‘빵터진유명인’. 코믹한 이름으로 눈길을 끄는 이곳은 정겨운 옛날 스타일의 빵집이다.이곳의 메인 메뉴는 식빵이다. 밤식빵, 고구마식빵, 먹물식빵, 초코식빵, 단호박찰식빵, 호두팥식빵, 햄치즈식빵, 복숭아식빵, 딸기식빵, 어니언크림치즈식빵 등 입맛대로,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다채로운 식빵(3000~4000원 선)을 만날 수 있다.주인장은 빵과 함께 한 세월이 36년이나 되는 유병성 파티셰. 나폴레옹제과점 등 서울 유명 빵집에서 일하며 빵의 기본기를 익혔다. 식품영양학 석사 학위를 따며 탕종, 발효와 숙성 등 자체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이론과 기술, 현장 경험을 접목해 ‘몸에 좋은 빵’을 만들고 싶다는 갈망이 크기 때문이다.“쌀을 넣은 빵 등 기능성빵에 관심이 많아요. 탕종을 넣으면 빵이 부드럽고 촉촉해지면서 소화가 잘되지요. 또 양젖을 이용한 버터를 실험적으로 써 보고 버터 대신에 크림치즈를 많이 쓰는 등 레시피를 바꿔가며 계속 기능성빵을 개발하고 있습니다”빵터진유명인에서는 하루에 세 번, 21 종류의 빵을 굽기에 유 대표의 하루 일과는 일찌감치 시작된다. 오전 7시30분, 낮 12시30분, 저녁 6시에 갓 구운 빵이 나온다.수많은 빵 중에서 유 대표는 왜 식빵을 택했을까? “식빵은 식사 대용으로 늘 먹는 빵인데다 경기를 잘 타지 않는 메뉴거든요.”‘빵터진유명인’은 빵만 우직하게 만들 뿐 홍보마케팅 활동은 전무하다. 빵집 문의 전화도 없어 주문하려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최신 유행에서 한참 비껴나 있는 빵집 내부는 판매대만 있을 뿐 소박하다. 주방은 빵 만드는 공정을 볼 수 있도록 오픈 키친 형태다.“단골손님이나 길가다 빵 맛이 궁금해서 들어오는 손님이 대부분이지요. 내가 매일 정성껏 만들 수 있는 양만큼 구워 팔고 있습니다. 그래도 단골은 점점 늘어나요. 우리 집 식빵은 쫄깃쫄깃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지요.” 유 대표가 슬쩍 귀띔한다. 좋은 재료를 사용한 부드러운 케이크는 하루 전 예약 주문 판매만 한다.설탕과 밀가루 넣지 않는 빵 ‘제로베이커리’ 밀가루 NO, 설탕 NO를 선언한 빵집. 그래서 이름에 ‘제로’가 들어가 있다. ‘설탕과 밀가루가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린다’는 문제 의식과 ‘설탕과 밀가루가 없는 삶의 대안을 제시한다’는 야무진 비전을 내세운 저탄수화물 빵집이다.잠실역에서 몽촌토성역 중간 지점에 자리 잡은 빵집은 잠실 번화가에서 비껴있는데다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지만 개성과 지향점이 분명해 건강빵에 관심 높은 사람들이나 색다른 걸 좋아하는 젊은층이 즐겨 찾는다.설탕, 밀가루, 마가린, 쇼트닝, 합성첨가물 등을 넣지 않고 아몬드가루, 프랑스 생크림과 크림치즈, 무항생제 달걀, 천연버터 등을 사용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빵집은 화이트 톤으로 꾸민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 스타일이다. 빵과 함께 커피, 티 등 음료를 함께 판매한다.빵의 종류는 단출하다. 앙버터스콘, 브라우니, 카스테라, 플레인스콘, 크림치즈타르트, 무화과케이크, 초코타르트 등을 선보인다.인기가 높은 앙버터스콘에는 아몬드가루, 타피오카가루, 생크림, 팥, 버터, 글루텐프리베이킹파우더가 카스테라에는 난황, 아몬드가루, 생크림 등이 들어가 있다고 각각의 빵 옆에는 재료 소개 안내문이 비치되어 있다.매주 선보이는 빵은 제로베이커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2019-08-07
- 커피 한 잔에 ‘달보드레’한 하루 되세요 정자동 커피 값은 결코 착하지 않다. 점심식사 후 후식으로 한잔하기에, 오다가다 생각나서 한잔하기에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달달한 디저트를 덧붙이기에는 더더욱 부담일터. 이러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카페가 정자동에 있어 화제다.‘달달하고 부드럽다’는 순우리말의 ‘달보드레’를 카페 이름으로 한 ‘달보드레 커피’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크림에 커피 한잔하면서 바쁜 하루 한 템포 쉬었다 가라는 주인장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실제로 이곳 시그니처 메뉴인 달보드레 커피는 부드러우면서도 달달한 크림이 아메리카노 위에 살포시 앉아있다. 왜 ‘달보드레’로 카페 이름을 지었는지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다. 달보드레 커피는 바닐라, 초코, 말차, 얼그레이 중 선택할 수 있다.이곳에는 디저트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이곳 디저트 한입 먹고 나서 바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정도로 맛이 훌륭하다. 그 이유는 바로 이곳 사장님이 직접 만든 수제 티라미수 때문이다. 티라미수의 크림은 부드럽고 시트는 촉촉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모양은 투박하지만 다른 곳에 비해 크기도 커 디저트 가성비로는 최고라 할 수 있다. 오리지널과 말차 두 종류가 있다.무엇보다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아메리카노의 착한 가격이다. 핫, 아이스에 상관없이 2500원 동일한 가격인데 커피 맛은 아주 고급스럽다. 이밖에 수제청 차, 에이드,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있다.어머니와 딸이 함께 하는 카페로 친절한 서비스와 편안하고 아늑한 카페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고객들의 발길을 잡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위 치 분당구 불정로87번길 4문 의 031-713-0411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7-29
- 한끼 식사 건강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 하루 세끼 꼬박꼬박 먹고도 간식이 필요한 먹성의 아이들과 긴긴 여름 해를 어떻게 날까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한 제안 하나. 가까운 동네 한식뷔페에서 허기진 배를 빵빵하게 채워보면 어떨까. 먹고 싶은 만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이밥에 고기 반찬, 국까지 알차게 준비돼 있는 우리동네 한식뷔페를 소개한다. ■마두동 ‘밥이보약 한식부페’몸에 보약이 되는 밥과 찬이 한가득~ 마두동에 위치한 ‘밥이보약 한식부페’에서 식사를 하고 나면 식당이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름처럼 보약이 될 만한 찬과 국, 그리고 디저트까지. 건강과 맛을 챙긴 든든한 한 끼를 6,000원에 챙겨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손맛 가득 알맞게 익은 각종 김치와 야채 반찬, 그리고 나물류가 유독 많은데 뭐 하나 거를 것 없이 모두 맛있다. 즉석에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손님도 많다. 여기에 곁들인 고기 메뉴와 국수류, 마지막으로 디저트까지 주인장의 배려가 넘친다. 주인장은 매일 찾는 손님이 많아서 계절별로 15가지 반찬을 계속 바꿔가며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카레와 짜장도 번갈아 나오고 여름에는 콩국수, 묵밥, 비빔국수 등으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사로잡는다. 찹쌀을 섞어서 지은 밥은 찰지고 윤기가 흐른다. 오후 7시 이후에는 그날 남은 반찬도 판매한다. 3가지 반찬을 용기에 양껏 담아서 5,000원에 사갈 수 있다.위치 일산동구 산두로 14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오후 8시 일요일 휴무문의 031-906-8882■백석유니테크빌 ‘웰빙보리한식부페’한식과 보리비빔밥 등 15가지 이상의 웰빙 식단 백석동 유니테크빌 1층에 있는 ‘웰빙보리한식부페’는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 한식당이다. 넉넉한 실내공간은 식판 가득 음식을 담아 식사하는 사람들도 인산인해다. 오랫동안 이곳이 사랑받는 이유는 5,000원으로 다양하고 푸짐한 한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고기 메뉴가 포함된 뷔페식 반찬이 제공되고, 보리밥과 나물이 준비된 비빔밥 코너는 상시 준비돼 있다. 여름맞이 계절메뉴 코너에는 요일별로 열무국수, 냉모밀, 콩국수, 쫄면과 비빔국수, 호박식혜 등이 제공된다. 카레나 짜장은 부모와 함께 찾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콘을 준비했다. 중간에 휴식시간을 갖고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며, 토요일은 중식만 준비한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142 유니테크빌 103호영업시간 중식: 오전 11시10분 ~ 오후 2시30분 석식: 오후 5시20분 ~ 오후 7시30분 (토요일, 중식만 이용 가능) 일요일 휴무문의 031-902-0870■파주 출판단지 직원들의 즐겨찾기 맛집 ‘띠띠빵빵 한식뷔페’메인요리 두 가지와 10가지 밑반찬 기본 제공‘띠띠빵빵 한식뷔페’는 파주출판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덕분에 점심시간이 되면 인근 출판사 직원들이나 여행 중 출출함을 달래려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편이다. 1인분 가격은 6천 원.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10가지 밑반찬과 조림이나 볶음, 튀김류와 같은메인 요리 2가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다양한 종류의 국과 새콤달콤한 맛의 샐러드, 그리고 국수까지 추가되어 손님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일반 학교나 회사의 구내식당처럼 식단은 매일 바뀐다. 때에 따라서는 계절 메뉴를 선보이기도 한다. 여름철엔 시원한 콩국수가 나온다. 특별히 매장 한편에 설치된 셀프 조리대에서는 라면과 계란 프라이를 무제한으로 요리해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차원에서 만든 코너지만 착한 가격으로 푸짐한 한 끼를 즐기고픈 손님들에게 인기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140 점프존 상가 202호영업시간 월/금 오전 11시 30분 ~ 오후 6시 화~목/토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문의 031-944-3810■헤이리 자연밥상“30여 가지의 푸짐한 한식 밥상 즐기세요” 헤이리예술마을 2번 출구 맞은편에 위치한 ‘헤이리 자연밥상’은 인근 지역 거주민들과 직장인,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까지 북새통을 이루는 한식뷔페다. 갈비, 제육, 생선 등 세 가지 이상의 메인요리에 입맛 돋구는 수십여 가지의 사이드 반찬, 고사리와 참나물 등 계절 나물과 각종 김치류, 보쌈을 위한 신선한 야채와 젓갈 등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다. 육식을 좋아하는 손님도 채식을 좋아하는 손님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반찬 구성이 돋보인다. 라면을 좋아하는 손님을 위힌 셀프 라면 코너와 식빵 토스트 코너도 있다. 자연밥상에서는 밥과 여러 가지 국뿐 아니라 누룽지를 끓여 놓아 속이 불편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각종 샐러드와 과일, 디저트 간식이 준비돼 있다. 메인 요리와 사이드 반찬은 요일에 따라 달라진다. 음료수로 커피와 수정과, 오렌지 쥬스가 준비돼 있다. 헤이리마을에 놀러온 관광객들도 부담 없는 가격에 많이 들른다.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운영되고 일요일은 휴무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 53이용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토요일 오후 3시까지, 일요일 휴무)이용요금 1인당 8천원(초등학생 6천원, 미취학아동 3천원) ■올레길 웰빙한식부페“나만의 도시락 만들어 테이크아웃 해요~”교하 문발동 먹자골목에는 퓨전레스토랑 타샤의 정원을 비롯해 중식당 상해 2010, 뇌조리국수집, 돈까스 클럽, 베이킹&브런치카페 더티트렁크, 식빵연구소 등을 비롯해 테마별로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개성 있고 맛 좋은 음식점들 사이로 가성비 좋은 한식뷔페 ‘올레길 웰빙한식부페’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한끼 식사에 기 만원을 써야 하는 요즘 몇 천원으로 한끼 식사를 든든히 치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한식 뷔페로 인기가 많다. 주변 직장인들이나 지역민들도 건강하고 저렴한 식사를 찾아 많이 들른다고 한다. 올레길 웰빙한식부페에는 손이 자주 가는 인기 반찬과 생선구이, 도토리묵 무침과 나물 등이 준비돼 있고 개인 취향에 따라 계란 후라이와 라면, 식빵 토스트를 셀프로 이용할 수 있다. 싱싱한 쌈야채는 기본이다. 바쁜 손님을 위한 셀프 도시락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 먹고 싶은 반찬만 가득 담아 도시락으로 만들면 실속 있는 점심 도시락이 탄생한다. 단체 도시락 주문도 가능하다. 아침 식사는 5천원이고 점심 저녁 식사는 6천원이다. 위치 파주시 지목로94(문발동 76-5)영업시간 오전 7시~오후 8시(주말 오후 3시까지)문의 031-941-2628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계나연 리포터 stormy118@naver.com,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7-26
- 여름철 무더위 날릴 일산 덕이동 냉면 맛집 ‘아리랑면옥’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는 음식으로는 냉면만 한 것이 없다. 시원한 육수에 구수한 면발로 입맛 돋우는 ‘냉면’은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다. 연일 치솟는 기온만큼 요즘 인기 상종가를 누리고 있는 냉면 맛 집이 많다. 그중에서도 덕이동 ‘아리랑면옥’은 냉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이곳은 대표가 직접 제분회사를 운영하다. 여기서 면 가루를 공급받기 때문에 항상 똑같은 품질과 맛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주인장이 하루 한번 씩 꼭 시식을 하고 육수나 면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할 정도로 관리를 하고 있다. 9% 고구마 전분만을 사용해 면발이 구수하고 쫄깃하다. 여기에 시원한 육수로 맛을 낸다. 깔끔한 맛의 물냉면, 맛있게 매운 비빔냉면, 입맛 돋우는 회 냉면 등이 ‘아리랑 면옥’의 주 메뉴다. 믿을 수 있는 식재료는 물론 가격까지 저렴해 맛집으로 소문난 지 오래다. 맛 뿐 아니라 푸짐한 양도 화제. ‘양 많이’를 주문하면 거의 곱절이 될 정도로 사리가 추가로 제공된다.더 경제적으로 즐기려면 이 집의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불고기나 갈비찜을 곁들인 세트메뉴를 추천한다. 불고기와 갈비찜은 단일 메뉴로도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자랑한다. 2~5인분까지 외식 인원수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불고기+냉면’ ‘갈비찜+냉면’ 세트는 단체 회식 메뉴로 추천할 만 하다.오픈 주방과 편안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돋보인다. 외부가 훤히 내다보여 개방감이 느껴지는 통유리 인테리어와 함께 좌식과 입식 모두 넉넉하게 준비돼 있다. 다양한 메뉴와 공간 덕분에 단체회식과 모임장소로도 많이 찾는다. 최근에 영양곰탕과 영양수육라는 신메뉴도 추가했다.위치 일산서구 경의로 953문의 031-924-8100 2019-07-25
- 카네기멜론대학 SW프로그램으로 컴퓨팅 사고력 키워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코딩’은 영어만큼 중요한 소통 수단이 될 전망이다. 코딩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믿을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춘 학원은 많지 않다. 컴퓨터공학 세계 1위 대학인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크립코딩학원’을 소개한다.미국 나사·국방부·고등국방연구소와 함께 15년 연구개발‘크립코딩학원’에서 수업하는 ‘카네기멜론대학 SW(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은 카네기멜론대학이 미국의 나사, 국방부, 고등국방연구소, 그리고 피츠버그주립대 교육학과와 함께 15년 이상 연구·개발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프로그램이다. ‘크립코딩학원’은 카네기멜론대학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교육기관이다.송정훈 대표이사는 “코딩을 배우는 목적은 논리력, 컴퓨팅 사고력, 그리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함입니다. 프로그램 언어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자칫 C와 같은 컴퓨팅 언어만 배우면 영어를 배우는 게 아니라 영문법을 배우는 것과 같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코딩교육에도 검증된 커리큘럼이 중요한 이유입니다”라고 말했다.카네기멜론대학 SW 교육프로그램은 CS-STEM Network를 통해 2015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4년간 16,000개 이상의 미국 학교가 CS-STEM Network의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3,000여 명의 교사와 11,000명 이상의 학생이 컴퓨터교육 인증을 받았으며, 웹사이트(cs2n.org)를 통해 수업을 받는 하루 평균 학생 수는 백 명 이상이다.직접 EV3 로봇 움직여보면서 논리적 사고력 키워‘크립코딩학원’은 레고 마인드스톰 EV3라는 로봇으로 수업을 한다. 송 대표이사는 “자기가 프로그래밍한 로봇을 직접 움직여보면서 생각하는 법을 재미있게 배웁니다. 로봇을 사용해 실생활에 활용해보면서 학생들의 흥미와 성취도를 높이는 교육을 합니다”라고 말했다.‘크립코딩학원’에서는 매 수업시간 엔지니어링 저널을 작성한다. 머릿속으로 생각한 걸 다 쓰도록 해서 학생의 사고과정을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다. 커리큘럼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기 생각을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어주어서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과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쌓이면서 논리력, 컴퓨팅 사고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2인 1조 수업을 통한 ‘협력’을 중요시한다. 대화를 통해 생각을 발전시키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크립코딩학원’은 카네기멜론대학의 지정 과정을 이수한 인증 받은 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교사들은 선생님보다는 코치의 역할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수업시간에 주어진 학습 목표와 학습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딩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직접 성과를 내서 미션을 해결할 수 있도록 코치하는 것이 이곳의 수업방식이다.카네기멜론대학 인증서 취득 통해 성취도 확인코딩을 배웠다는 학생들은 많은데 어디까지 무엇을 했는지 정확한 성취도를 판단하기는 힘들다. 송 대표는 “코딩교육도 교육의 한 부분이므로 단계별로 학생들이 무엇을 배워 나가는지 교육학적 성취도 검증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크립코딩학원’은 각 단계를 이수할 때마다 인증을 받고, 마지막까지 다 이수하고 테스트를 통과하면 카네기멜론대학의 인증서를 받는다. 따라서 학생이 무엇을 얼마나 배웠는지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공학으로 인정받는 카네기멜론대학의 인증서를 받는 것이므로 의미가 있고, 특히 유학 중이거나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다.또한 넓고 쾌적한 교육환경에 교실마다 LEGO 국제대회 규격의 플레이그라운드를 갖췄다. 송 대표이사는 “책상에서 컴퓨터로만 하는 수업은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발달시키기 어렵습니다. 넓은 공간에서 로봇을 움직이면서 생각대로 로봇이 안 움직일 때 그 오류에 대해 생각하고 수정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크립코딩학원’에서는 무료 체험수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문의 02-3445-8484blog.naver.com/clibcoding, www.clibcoding.com 2019-07-25
-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수학 ‘목동 아인수학’ “할 수 있다”라는 다짐으로 시작한 새 학기에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드러난 내 아이의 수학 공부 상태는 “이래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1:1 프리미엄 맞춤식 수학 과외의 효과를 ‘성적향상’이라는 결과로 증명한 목동 ‘아인수학’의 김준섭 원장을 만나 아인수학이 자신 있게 내세우는 성적향상의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수학, 정답은 프리미엄 1:1 맞춤과외“수학 성적을 올리는 비결은 무엇일까?” “수학에 자신감을 가지고 싶다.”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수학은 인생의 향로에 영향을 미치는 대학 입시에서 우리 아이의 발목을 잡는 과목이다. 특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도입된 영어영역 절대평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변별력 높은 수학 과목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 한 학기를 보내고 난 후 아이의 안타까운 수학성적표를 받아본 학부모라면,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하루라도 빨리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 문제는, 부지런히 학원에 다님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다. 소위 “전기세 내주러 학원 다닌다”라는 소리를 듣고 웃어넘길 학부모나 학생들이 얼마나 있을까. 학원은 짜인 커리큘럼 안에서 많은 수가 수업을 듣다 보니,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은 손해를 보게 된다. 과외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다음 진도로 넘어갈 수 있지만,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교사의 수준이나 아이와의 성향이 잘 맞는지 파악하기도 쉽지 않다. 아인수학의 김준섭 원장은 “아인수학은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수학’이라는 모토로 문을 열었다”라며 “학원식 관리와 개인과외의 장점만 결합한 형태로, 대치동 강사 시절 그곳 수학학원이 점점 개인 수준별 맞춤식 과외학습으로 진화돼 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학생들의 성적이 확실히 오르는 것을 지켜보며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고의 수학 공부법, 성적향상으로 증명하다두 학생이 똑같은 점수를 받아도 각기 단원별 강점과 약점이 존재한다. 때문에 동일한 내용의 수업은 두 아이 모두의 성적을 올리기 힘들다. 개념은 파악했으나 심화에서 유독 헤매는 학생도 있다. 단원이나 문제 유형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내놓는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식 교육은 필수조건이다. 그렇다면, 수준별 맞춤식 과외학습이 소수정예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아인수학은 6명의 학생이 4시간 동안 과외식 수업을 받는다. 적은 숫자로 진도를 같이 나가는 소수정예와 달리 전문 강사가 학생 하나하나의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진도가 조금씩 다르다. 한 수업에서 각기 다른 개념설명과 문제 풀이를 일일이 확인하기 위해서는 강사의 역량과 자질은 더 분명하게 요구된다. 진도가 늦어질 경우, 학부모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성적향상’이라는 목적을 이루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한다. 고심 끝에 아인수학을 찾아온 많은 학생의 수학성적이 월등히 오르고, 이로 인한 자심감은 다른 과목에까지 영향을 미쳤음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지난해 입시 결과와 이번 학기 중간, 기말고사 성적표를 분석해보면,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눈에 띄게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섭 원장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 현재 아인수학의 학습시스템은 완벽한 상태”라며 “여기에 학생의 의지가 더해진다면, 성적을 올리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특별한 오답 관리 시스템, 수학 자신감 UP!유독 어려워하는 단원이나, 자주 실수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식으로 관리해야 좋을까. 아인수학은 ‘매쓰홀릭(MATH HOLIC)’이라는 오답 관리 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어떤 영역을 특히 어려워하는지, 왜 그 문제에서 계속 실수하는지 완벽하게 파악한다. 또한 매번 틀리는 문제는 반복적으로 풀게 해 비슷한 유형과 취약유형을 정복하도록 만든다. 과외식 교육이라 수업 외에도 언제든지, 부담 없이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숙제 관리와 학부모와의 소통 역시 중요하게 여긴다. 김준섭 원장은 “기존의 오답 노트 활용에 대해 회의가 있는 학생이 많았다”며 “보여주기나 자기만족에 불과한 오답 노트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오답관리를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원 입장에서는 힘든 길이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수학 성적을 향상해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문의 02-2650-8088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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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가까운 해수욕장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바다와 물놀이장을 찾게 된다. 시원한 물줄기가 손짓하는 곳은 어디일까. 부천에서 가까운 인천 앞바다 섬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을 소개한다.사진제공: 인천관광공사해수욕하기 좋은 인천 명소 10곳◇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수도권에서 가깝고 3만3000㎡ 가량의 가족오토캠핌장이 조성돼 있으며 낙조는 용유도 8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울창한 수목림 등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휴식처로 좋고 갯바위 주변에서 낚시도 할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184면이 운영되고 있어 주차난도 덜하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천국의 계단’과 ‘칼잡이 오수정’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데, 백사장이 곱고 완만해 아이들이 놀기 좋고 3~30인용 방갈로와 텐트야영장이 있어 가족 및 단체의 숙박이 용이하다. 무의도 연도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가운데 길이 400m, 높이 25m의 씨스카이월드 짚라인, 승마, 사륜오토바이 등 익사이팅한 체험이 가능하다.◇ 장봉도 옹암해수욕장옹암해수욕장은 길이 1㎞의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며 상합, 바지락, 굴 등 패류가 풍부하고 갯바위 낚시도 즐길 수 있다. 해변 뒤편으로는 수령 200~300년의 노송들이 둘러싸고 있다.◇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1957년 개장한 서포리해수욕장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서해안 제1의 해수욕장으로 손꼽혀 왔다. 약 100만㎡의 면적을 자랑하는 백사장이 2㎞에 걸쳐 펼쳐지고 수백그루의 적송 군락 산책로가 있으며 매점, 민박, 식당, 자전거 대여소 등 시설이 잘 갖춰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장에 맞춰 ‘주섬주섬 음악회’가 열리며 해변을 품은 비조봉 트레킹도 일품이다.◇소야도 때뿌루해수욕장덕적도 남쪽 약 500m 거리의 소야도 때뿌루해수욕장은 하루 한 번 ‘바다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데 진도의 바닷길보다 800m나 긴 1.3㎞의 모랫길이 펼쳐진다. 야영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덜 알려진 탓에 깨끗하고 고운 은빛 모래사장을 만끽할 수 있다.◇ 대이작도 큰풀안해수욕장‘1박 2일’ 촬영으로 유명해졌는데 백사장이 깨끗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아 어른 허벅지 정도의 얕은 수심이 200~300m나 형성되어 있어, 아이들 물놀이에 적합하다. 특히 썰물 때에는 고둥, 낙지, 돌게 등을 잡을 수 있다.◇ 승봉도 이일레해수욕장썰물 때에도 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질 뿐 갯벌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밤에 손전등을 들고 해변에 나가면 낙지, 고둥, 소라, 골뱅이 등을 잡을 수 있고, 배를 이용하면 최근 미우새 홍진영 자매가 캠핑한 무인도 사승봉도에도 가볼 수 있다.◇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차량을 이용해 갈 수 있으며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약 4㎞의 해변은 왕모래와 작은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해변 뒤편에는 수 백년 된 300여 그루의 서어나무 군락이 있고, 숲마루길과 해안길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해변 반대편으로 인천의 야경이 펼쳐진다.◇ 강화도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서해안 갯벌로 썰물 때는 직선 4㎞의 광활한 갯벌이 드러나 조개, 칠게, 고둥 등을 잡을 수 있다. 백사장 뒤로는 수백년 묵은 노송들이 있어 그늘막이나 돗자리를 펴고 쉴 수 있으며 인근 마니산 등산도 겸할 수 있다.민머루해변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고,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강화군 관광으로 해안가와 인접한 강화나들길 8코스와 20코스를 따라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붉게 물드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변에는 국내 3대 관음성지인 보문사와 석모도자연휴양림, 미네랄 온천 등이 어우러져 있다◇ 백령도 사곶해변 & 콩돌해안천연기념물 391호인 사곶해변은 천연활주로로 쓰일 만큼 곱고 단단한 모래가 3㎞ 가까이 펼쳐진다. 물이 맑고 수심이 낮아 물놀이하기에 적합하다. 천연기념물 392호인 콩돌해안은 2㎞의 해변 전체가 동글동글한 자갈로 이루어져 맨발로 걷거나 누워서 찜질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이다.도심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 부천도시공사 ‘Cool寒 워터파크’부천도시공사가 ‘Cool寒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워터파크는 지난해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워터파크를 처음 선보인 이후, 가족 동반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는 오정레포츠센터까지 확대 진행한다.올해에는 오정레포츠센터 7월 28일과 8월 11일 소사국민체육센터 8월 4일과 2차 8월 18일 각각 두 차례씩 4회 운영된다. 또한 수영장 내 깨끗한 수질관리와 안전한 공간을 위해 같은 시간대 입장 인원은 250명 이하로 제한하며 오전과 오후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워터파크는 수영장 레인 코스로프를 철거 후, 자유 풀장으로 전환해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는 물론 수상안전교육 자격증이 있는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다만 안전상 문제가 되는 오리발, 스노클 등은 반입을 허가되지 않으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 시 보호자 동반 및 구명조끼 착용이 필수다.◇ 부천 실내 패밀리스포츠 테마파크수도권 최대 규모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볼베어파크’가 지난 19일 부천에 개장했다. 웅진플레이도시 내 4000평의 대형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인 이곳은 스포츠 캐릭터 ‘볼베어'로 꾸며진 테마파크로, 70m 길이의 초대형 실내 썰매를 즐길 수 있다.또 캐릭터로 꾸며진 각 스포츠 체험 존에서 다양한 스포츠인 농구, 야구, 축구, 배구 등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6만개로 구성된 대형 볼풀장, 에어바운서, 대형 정글짐 등에서는 아이들이 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특히 이곳에서는 기존의 어린이 놀이시설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볼베어 운동회가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는 한편, 요즘 유행하고 있는 드론 조작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드론 체험장도 운영된다. 이 밖에 슬라임 체험, 복싱 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Tip 인천도서지역 해수욕장 개장 일자- 8월 1일 개장-인천 중구 을왕리, 왕산(영종도)과 하나개(무의도) 3곳, 강화군 동막, 민머루 2곳- 8월 5일-영흥도 십리포, 장경리 해수욕장- 8월 10일-연평도 구리동 해변- 8월 12일-장봉도 옹암 및 시도 수기 해수욕장과 장봉도 진촌 한들 해변- 8월 15일-대청도 지두리 소청도 예동 백령도 사곶 해변- 8월 17일-자월도 장골 승봉도 이일레 해수욕장, 자월도 큰말 및 대이작도 큰풀안 작은풀안 계남 해변 등- 8월 20일-덕적도 서포리 소야도 때뿌루 해수욕장과 덕적도 밧지름, 굴업도, 문갑도 해변 201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