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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2021입시 리뷰와 2022입시 포인트 코로나란 복병을 안고 치러진 2021입시는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뀐 후 첫 수능인데다 고교 블라인드가 도입된 시험이었다. ‘송파 지역 고3들이 2021입시를 어떻게 치렀을까? 예비 고3들은 2022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란 주제로 우리 지역 진학 분야 베테랑 교사들이 전하는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약대 모집, 학생부교과전형 확대로 ‘판’이 바뀔 2022입시채용석 배명고 교사“2021입시에서 수능 시험을 보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낙관적 기대 심리를 가지고 고3들이 수시에서 상향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원격 수업과 학습량 감소로 재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다 보니 수시 불합격, 정시 실패, 재수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안타깝죠. 대학의 상황들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낮춰 수시전형에서 최대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반면에 수능 기준을 완화하지 않은 대학들은 추가합격을 통해서도 충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발생했습니다”라고 채용석 진로진학교사는 설명한다.▶고교별 합격비율 편차 커져고교 블라인드 도입이 수시 전형에 영향이 있었다고 채 교사는 판단한다.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별 합격자 비율은 큰 차이가 없지만 동일 학교 군에서는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가령 같은 자사고, 일반고 군내에서는 합격자 비율이 차이가 꽤 벌어졌습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학생부에서 ‘개별화된 나만의 기록’이 더 중요해 졌다는 의미입니다. 가령 코로나 상황이라 학습 봉사가 여의치 않자 아이디어를 내서 줌 화상회의를 활용한 학생은 ‘문제해결력’ 부분에서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개인 맞춤형 학생부가 관건’대학이 학생을 뽑을 때 서류-면접 전형 보다는 서류 전형을 선호하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주 52시간 도입과 면접에 들어가는 시간적, 인적 자원 비용에 대한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대학들의 속사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1입시부터 고교의 프로파일 정보가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데다 지원 학생의 고교 정보가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여기에 대학의 전임사정관과 신임 위촉사정관의 평가 역량에 편차가 있습니다. 학생부에서 ‘행간의 숨은 의미’를 읽어내는 안목이 아무래도 신임들은 덜 날카롭지요. 이게 무얼 뜻하는 걸까요? 예비 고3들은 평가자 관점에서 본인의 학생부가 경쟁력을 갖췄는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1년 간 비대면 수업이 진행됐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많았습니다. 신학기 사정도 녹록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1학기에 원격수업이 진행되더라도 온라인상에서 발표에 적극 참여하고 전공적합성을 보여줄 보고서를 써서 교사에게 제출하는 등 개인의 매력을 어필할 활동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채 교사는 강조한다.▶약대 1600여명 선발이 2022입시에 미치는 파장2022입시의 핵은 약대 선발과 학생부교과전형 확대이다. “서울대, 중앙대, 이대 등 전국의 약대들이 160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이동하게 되므로 올해 입시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약대를 목표로 한 재수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대학마다 IT 계열 첨단학과들을 앞 다퉈 신설하는 분위기라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는 호재입니다.”상위권 대학에서 학교장 추천 형태의 교과전형 모집인원이 늘어난 것도 2022입시의 핵심이다. 고3들은 입시 요강을 꼼꼼히 살피고 전략을 짜야 한다고 채 교사는 조언한다. “교과 반영방법, 서류평가를 반영 유무 등 대학별 평가 요소를 고려해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예비 고3은 학생부교과와 학종을 믹스한 지원 전략이 필요합니다.”코로나 복병, N수생 증가 상황에서 고3들 학종에서 선방채광수 영동일고 교사“코로나 상황이라 고3이 5월부터 등교하는 등 변수가 많아 걱정했는데 우리 학교는 수시로 서울대 5명이 합격하는 등 입시 결과는 예년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최상위권~상위권 학생들은 주로 학종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수시 지원자의 제출 서류에 출신 고교 이름을 가리는 고교정보 블라인드를 도입한 첫 해였는데 대학 마다 평가의 공정성에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채광수 영동일고 진로진학학부장교사는 설명한다.수험생 숫자가 전년에 비해 줄어드니까 일부 대학은 발 빠르게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코로나로 인한 N수생 강세는 우려와 달리 평년 수준이었으며 중하위권 수능 성적은 떨어졌지만 최상위권은 나름대로 선방하는 등 여러 복합 요인들이 2021입시에 작용했다.▶고2 때 결정한 전공 원서 쓸 때 변경 없이 지원“고3 수시원서 쓸 무렵이 되면 학생들의 희망 전공이 많이 바뀌는 게 보편적인 입시 패턴이에요. 그런데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 학교 고3들의 2021 수시 지원할 때 주목할 부분은 고2 때 개개인이 정한 전공의 방향성 그대로 원서를 쓴 학생들이 많았어요. 정시까지 가지 않고 최대한 수시에서 합격해야 한다는 심리가 뚜렷하면서도 그렇다고 하향 지원은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채 교사는 말한다.정원이 줄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논술전형은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합격한다는 현장 이야기도 덧붙인다. “올해 연대 건축공학부에 논술로 합격한 학생 사례입니다. 수학, 과학은 잘했지만 다른 과목 성적은 좋지 않았어요. 고배를 마시고 재수할 때 아예 ‘논술’에 전략적으로 올인해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고3이 되면 내신이 좋지 않으면 수시 논술전형으로 눈 돌리는 학생들이 많은데 본인 실력을 냉정하게 점검해 봐야 합니다.”▶고1 때부터 준비하는 개인 프로파일2022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정시가 확대되고 주요 대학들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도입해 수험생들의 선택지가 넓어졌지만 그렇다고 학생부종합전형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1 때부터 자기만의 ‘분명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채 교사는 영동일고에서 서울대 지균으로 지구환경과학부에 합격한 학생 사례를 들려준다. “돌, 지질에 관심이 많아 탐사를 많이 다니며 관련 분야 활동을 많이 한 학생이었어요. 기상, 환경, 우주에 비해 지질 분야가 지구환경과학부의 메인이 아니라 걱정했는데 본인의 전공적합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덕분에 합격했습니다.”고1 때부터 활동 내용을 빠짐없이 기록하며 개인 프로파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3 자소서, 면접 지도를 하다 보면 1~2학년 때 활동한 내용을 빠트리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본인의 활동은 학기마다 과목별 세특에 잘 녹여야 하며 고3 때는 그동안의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독서 활동은 ‘학생의 미래 발전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대학마다 주의 깊게 살펴보는 분야이므로 시간 여유 있을 때 미리미리 챙겨 놓아야 합니다.”희망 전공에 맞춘 고교 교과 선택은 학생들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분야다. “서류 평가 비중이 높은 대학은 학생을 뽑을 때 생기부로 전공적합성을 파악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공과 연계되도록 탐구과목, 진로과목을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라고 채 교사는 강조한다. 2021-02-10
- 겨울방학 후반전, 이렇게 준비하자 어느덧 2월이다. 겨울방학의 절반이 지나간 것이다. 1월 동안 방학 특강을 진행하면서 수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다. 강사의 입장에서 봤을 때, 정말 방학을 잘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반면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게 지내는 아이들도 있다. 방학을 아쉽게 보낸 사례를 중심으로 2월 계획을 수립해보자.1. 무리한 계획을 수정해라.겨울방학이 성적을 역전할 수 있는 기회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다 보니 무리하게 방학특강을 듣는 경우가 있다. 예비고 1의 경우 수상, 수하, 수Ⅰ, 수Ⅱ, 확률과 통계 등등 너무나 많은 공부를 다 하려는 학생들이 있다. 항상 강조하지만, 역량이 된다면 다 들어도 상관이 없다. 그러나 무리하게 수업을 들으면 다 소화하기 힘들어지게 된다. 게다가 일부 학생들은 학원을 병행해서 수업을 듣는다. 예를 들면, 수학 상을 두 군데 이상에서 공부하는 것이다. 예비 고1이 가장 많이 공부해야 할 것은 수학 상이므로 이러한 중복 공부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대체로는 한 학원의 자료와 내용을 100% 소화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훨씬 낫다. 공부 계획은 자기 실력보다 조금 더 높게 잡는 것이 제일 적당하는 것을 기억하자.2. 슬럼프는 오게 되어 있다.방학 초기에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열심히 공부한다. 하지만 2주 내지 3주차가 되면 슬슬 헤이해지는 학생들이 생기게 된다. 원래 게임을 좋아하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자기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학원에 가기 싫어지게 되고 숙제는 쌓여만 간다. 숙제를 안 하고 학원에 가면 안 좋은 소리를 듣게 되니 도피를 하고 싶어진다. 결국 학원을 그만 두거나 공부를 놔버리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공부를 하기 싫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공부를 좋아서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나태해져버린 자신의 모습에 실망해서는 안 된다. 절대로 자책하지 말자. 사람은 누구나 그러한 실패의 과정을 겪기 마련이다. 부족한 자신을 인정하고 마음을 다시 다 잡은 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은, 이탈하고 싶은 욕구를 끊임없이 없애는 것과 같다는 것을 기억하자.3.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지 말자.선행을 많이 하는 것은 독이 될 수 있지만 적어도 향후 1년간 공부해야할 내용은 미리 공부해보는 것이 좋다. 학기 중에는 내신 때문에 바쁘고 여름방학은 짧기 때문이다. 선행 수업을 할 때는 복습이 정말로 중요하다. 앞의 것을 소화하지 모르면 뒷내용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수학Ⅱ 또는 미적분이 그러하다. 1월 동안 미적 내용을 공부했는데 아직 기본적인 도함수를 구하지 못하는 학생을 봤다. 곧 적분을 공부해야 되는데 말이다. 그 학생은 숙제도 거의 안했고 복습도 전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을 알고는 있으므로 계속 학원을 다니기는 한다. 이렇게 공부할 거면 그냥 돈을 길바닥에 버리라고 하고 싶다. 내용을 소화하지 못하면 수업을 듣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 이런 학생들이 나중에 ‘방학 동안 미적분을 한 바퀴 돌렸어요.’ 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엔 어려운 미적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기초부터 다시 해야 되는 데도 말이다. 학원에서 보는 시험의 결과와 피드백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선생님의 조언을 잘 새겨들어야 한다. 무슨 수업을 듣더라도 그로 인해 실력이 늘게끔 공부하길 바란다. 4. 방학이야 말로 진득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다.보통 상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할 줄 알기 때문에 수업을 듣고 시간만 투자하면 저절로 실력이 는다. 반면 중위권의 경우는 공부법 자체가 잘못된 경우가 많다. 수학 문제에 대한 조금의 고민도 없이 답지만 참고하면서 진도만 빼는 수준인 경우가 많다. ‘학원에서 오랜 시간 공부했으니 저절로 실력이 늘겠지?’ 라는 멍청한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다. 상위권으로 도약하려면 반드시 공부법을 수정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하게 풀면서 지나가는 것이 좋다. (제발 진도에 집착하지 말자.) 또한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하고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일주일 동안 고민해서 한 문제를 풀어내는 귀중한 경험을 쌓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 방학 때 공부하는 척만 하고 공부를 제대로 안하는 학생이 1/2 이상이다. 따라서 나만 제대로 공부 하면 무조건 역전은 일어난다.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후반전에 대역전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승리하는 팀은 전반전에 나타난 부족한 점을 새로운 전술로 보완한다. 또한 반드시 이길 것이라는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 승리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들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월을 잘 보낸 아이들에겐 칭찬을 하고 싶다, 1월을 아쉽게 보낸 아이들에겐 격려와 비판을 동시에 하고 싶다. 모든 학생들이 2월을 잘 대비해서 성공적인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02-05
- SKY진학을 꿈꾼다면 의대를 목표로 공부해야 최근 과고에서 의대 진학이 어려워지면서 자사고나 강남 일반고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의대 진학에 성공하려면 수능과 내신, 의대논술, 수리논술 등에서 목표를 세우고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수학 공부의 정통성으로 의대 진학의 꿈을 완성하도록 돕는 대치동 수학전문학원 ‘황수비수학학원’을 소개한다.수능·의대 논구술 완벽 대비하는 의대진학특별반‘황수비수학학원’은 1:1 맞춤수업을 진행하며, 내신과 수능대비를 위해 수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면서 학생 역량에 따라 의대논술, 수리논술 등 고급수학까지 학습한다. 황수비 원장은 “대치동에 수많은 수학학원이 있지만,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과정까지 수업하면서 의대·수리논술을 지도하는 학원은 없다. 황수비수학학원은 최고의 강사진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하여 의대 진학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끈다”고 말했다.황 원장은 “내신 경쟁이 치열하므로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하고, 그러려면 30번 문제를 맞아야 한다. 또한 과고 진학 후 의대를 목표로 올림피아드 등 경시를 준비하던 초중등 학생들도 요즘은 고등 선행에 힘쓰는 추세이다. 황수비수학학원은 수능 30번 같은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찍부터 사고력을 키우는 학습을 하고, 학생들이 의대·수리논술 문제를 접하도록 한다”고 말했다.의대진학특별반은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입문과정은 수학(상)부터 미적분까지, 수능 및 대학별 고사의 출제빈도가 높은 단원의 기본개념을 숙지한다. 심화과정에서는 수학(상+하)은 경시까지 풀고, 수능 과목인 수학1·2, 미적분은 고난도 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항을 완벽히 푼다. 수능 심화와 의대 논·구술을 위한 상위과정은 수능형 모의고사 최소 1등급 만점을 목표로 신유형의 고난도 문항도 익숙해지도록 한다.내신 기출문제 대비반 1년 상시 운영또한 내신이 특히 중요한 중2~고1을 위해 토요일에 기출문제 대비반을 1년 내내 상시 운영한다. 황 원장은 “가장 좋은 내신준비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강남지역 학교기출문제를 규정시험 시간보다 5분을 단축한 시간 내에 푸는 훈련을 하고, 틀린 문제 첨삭과 오답관리도 철저히 한다”고 말했다. 내신대비반과 정규 수능대비 수업을 병행할 수 있고, 비재원생의 내신대비반 수업도 가능하다.초등 고학년은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 등 중등과 연계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대수 라인을 쭉 학습해서 수학(상)까지 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황 원장은 “함수가 제일 중요하므로 대수 파트 기본으로 하면서 확률, 도형 등의 파트도 선택적으로 병행한다. 즉 고등수학을 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준다”라고 말했다.황 원장은 “수학이란 과목은 특성상 계통수업의 정통성이 중요하다. 수1 함수를 공부한다면 수(상+하)의 함수 파트, 심지어 함수와 연결되는 중3 이차방정식, 이차함수까지 제대로 알고 있는지 체크한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계통 학습을 할 수 있는 자체교재로 보완한다”고 말했다.개별 커리큘럼 체크하면서 꼼꼼 관리꼼꼼한 학생관리도 ‘황수비수학학원’의 강점이다. 개인별 학습 상황을 매일 피드백하고, 틀린 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개인별 첨삭지도한다. 개인별 학습 커리큘럼은 강사와 원장이 수시로 체크하고 수정 보완한다.강사진은 대치동에서 실력 있는 강사들로 구성했으며, 황 원장은 청소까지 직접 다할 정도로 학원 안팎을 정성껏 관리한다. 코로나로 방역이 중요하므로 자주 소독하고 환기하며, 학생들이 공부하는 책상도 엄마의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매일 닦는다고 한다.황 원장은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다가 11년 전부터는 대치동에서 전문 경영 원장으로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1년 전 자신의 이름을 건 학원을 오픈한 황 원장은 “의대 진학 커리큘럼과 꼼꼼한 관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고등과정은 대기를 할 정도로 학생들이 들어오고 싶어한다. 앞으로도 확장보다는 이곳을 선택한 학생들이 의대 진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원 내실을 탄탄히 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문의 02-557-5856https://blog.naver.com/hwangsuebimath 2021-02-04
- 신학기 수학 내신관리 대비 학습습관과 문제점 파악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풀이 과정을 꼼꼼히 적는가, 주기적 총체적 복습을 하고 있는가, 개념을 모른 채 문제집만 푸는가, 문제를 푸는 속도가 느린가, 틀린 문제의 오답 체크를 하는가, 풀이 과정에서 단순 실수가 잦은가, 수학에 흥미가 없거나 어려워하는가 등 학생이 처한 상태를 잘 파악해야 한다. 수학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면 이 부분을 반드시 점검하고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신학기 수학 성적 향상방법 수학은 개념, 반복, 응용, 심화 학습이 필수이다. 특히 예비 고1이라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다잡아야 한다.오답은 단순히 틀린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지선다 각 문항의 조건이 무엇이 틀리고 맞았는지 낱낱이 확인하고, 정답의 보기까지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개념에 대한 용어 설명부터 원리 이해와 문제 풀이 응용까지 단계적인 학습이 중요하다.학생의 수준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꼼꼼하고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학습 진도는 수학을 쉽게 포기하게 하는 지름길이다.수학이 기초가 없는 학생들은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 정리부터 시작해야 한다. 학원마다 개별 학생 맞춤식 내신 성적 관리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소수정예를 내세우는 학원들은 학생들 저마다의 수준에 맞추어야 수학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내신 시험은 한정된 단원 내에서, 기본부터 심화까지 어느 유형의 문제라도 빠짐없이 완벽하게 공부하는 것이 주요하므로 이러한 수업 방식이 좋다. 또한, 오답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성적 차이가 큰데 이는 내신이 각 단원 및 유형별로 높은 완성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무엇보다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개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으로는 부모님이 특정 개념에 대해 무엇이냐고 질문해서 학생이 핵심 내용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인탑영수학원김대운 수학대표원장 2021-02-03
- 고3 수능·내신 영어 1등급 학습 전략 고1,2 때 1등급을 유지하던 학생들이 고3이 되면서부터 1등급을 유지하지 못하고 2,3등급으로 추락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영어의 난이도가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다. 당장 고3이 되면 전국 대부분의 학교가 교재를 EBS교재를 채택하는데 이 교재의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가 하면 한글로 된 해석을 봐도 이해가 안 되는 지문이 다수 차지하고 있고 어휘 수준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고1,2때에는 문제를 풀 때 단순히 읽고 풀어도 해결되는 문제가 많았던 반면에 고3때에는 단순히 읽어서는 풀리지 않는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고3 수능·내신영어 1등급 학습전략(평가원 출제코드를 해독 하라!)평가원 출제 매뉴얼에 의하면 단순히 읽고 문제가 쉽게 풀리는 문제는 지양하라는 지침이 있다. 평가원 교수들은 문제를 출제할 때 가장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지문을 발췌하여 글의 전개방식에 근거하여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글을 단순히 읽고 문제를 푸는, 아니 찍는 수준의 문제풀이 기법으로는 한계가 있다. 반드시 평가원의 출제코드를 이해하고 적용시켜야 한다.수능영어 평가원 출제코드=독해의 3법칙독해의 3법칙에는 요지코드, 논리코드, Paraphrasing기법이 있다. 대학수학능력 영어문제나 6/9평가원문제를 해결할 때 독해의 3법칙을 적용하면 100% 적용이 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문제가 30초에서 1분 안에 해결되는 기적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럼 아래에서 독해의 3법칙을 살펴보겠다.요지코드(MC)란?요지코드란 필자의 생각·주장·판단이 내포된 표현을 말한다. 예를 들어 영어 지문에 I argue(나는 ~라고 주장한다), I think(나는~라고 생각한다)라는 표현이 나오면 글의 요지가 된다. 일반적으로 요지코드에는 6가지가 있는데 첫째, 필자의 생각·주장·판단이 내포된 동사(argue, think, believe...etc) 둘째, 필자의 합리적(이성적)판단이 내포된 형용사(important, crucial, necessary...etc.) 셋째, 필요·의무·충고·권유의 의미가 내포된 조동사(must, should, need...etc.) 넷째, 실험·연구·조사·면접(결과가 요지코드) 다섯 번째, Q & A(Problem-Solving)의 경우는 해결책이 요지코드 여섯 번째, 기타 강조 구문 등이 있다. 요지코드를 빨리 찾는 훈련을 하면 속독속해도 가능할 뿐 만 아니라 수능유형 중 주장, 주제, 요지, 제목문제를 30초안에 풀 수 있게 되고 함의추론문제와 문단요약 문제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1등급을 결정짓는 빈칸추론문제도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논리코드(LC)란?논리코드란 글의 논리적 전개방식을 나타내는 연결어, 지시어 등을 말한다. 글의 전개방식에는 대등(순접)과 대조(역접) 2가지가 있다. 대등(순접)에는 원인-결과, 예시, 부연·열거·첨가가 있다. 논리코드를 이해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첫째, 요지코드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둘째, 읽을 필요가 없는 지문을 찾아내어 글을 신속·정확하게 읽을 수 있게 된다. 셋째, 모르는 단어를 추론할 수 있게 해준다. 넷째, 고난도 킬러 문제인 글의 순서문제와 문장삽입문제를 쉽게 해결하게 해준다.고난도 킬러문제 빈칸해결의 열쇠 Paraphrasing 기법이란?패러프레이징이란 이해를 더 쉽게 시키기 위해 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하는 기법으로 재 진술(restatement)이라고도 한다. 고난도 킬러문항인 빈칸추론문제는 거의 패러프레이징 기법이 사용된다. 빈칸문제는 대부분 요지나 요지와 관련부분에 빈칸을 만드는데 문제를 풀 때는 흔히 말하는 소설을 쓰면 안 되고 제시된 요지가 어떻게 다른 표현으로 바뀌는가를 찾아내야한다. 정답은 반드시 지문안에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한다.수능영어 절대평가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최상위권 학생에게는 수능영어의 중요성은 거의 의미가 없어졌지만, 중상위권 학생에게는 수능 1등급이 절실하다. 그 이유는 2등급을 받으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절대평가라고 해서 영어를 소홀히 한다는 것은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중상위권학생은 반드시 90점을 넘을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한다.수능영어 절대평가 제도에서 내신영어 1 등급의 의미중등영어와 고등영어의 차이점은 고등내신영어가 중등내신영어보다 문법문제와 주관식 서술형 문제가 훨씬 까다롭게 나온다는 것이다. 수능영어 절대평가 제도에서는 수능영어의 변별력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명문대진학을 위해서는 내신영어 1 등급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특별행사· 이정환수학 개원기념 행사 : 고3수능영어 2월(₩280,000)무료· 재수생수능영어 100% 무료(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학부모님을 위해 이정영어에서는 재수생, N수생들에게는 100% 무료강의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정영어 이정스터디 이정원장상담문의 3391-1033 2021-02-04
- 대치동 안보라국어 수업을 내 방에서 듣는다 국어가 입시에 있어 새로운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교육 특구 대치동에서 소문난 국어전문학원인 ‘안보라학원’이 대치동과 동일한 커리큘럼과 수업내용으로 온라인 수업을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굳이 대치동까지 가지 않아도 집에서 유명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흔들림 없는 1등급 국어 실력의 길, ‘안보라학원’‘안보라학원’은 강남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알려진 실력파 강사 안보라 원장이 이끄는 국어전문학원으로 내신, 수능, 논술, 수행평가까지 어떤 시험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국어 실력을 키워준다. ‘안보라학원’은 학년별, 영역별로 촘촘하게 짜여진 커리큘럼, 체계적이고 디테일한 학습관리시스템, 거기에 20년이 넘는 대치동 강사경력을 지닌 베테랑 안보라 원장의 수업 등, 왜 이곳이 대치동 명문 국어학원인지는 무려 700명이 넘는 재원생의 수를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안보라학원’의 수업을 듣기 위해 생각보다 많은 수의 학생과 학부모가 주말에 지방에서 대치동으로 올라온다고 하니 ‘안보라학원’의 위력은 가히 대단하다.안 원장은 이러한 타지역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코로나시대 온라인 수업이 학생들에게 익숙하고 보편화됨에 따라 ‘안보라학원’의 동일한 수업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동영상 수업 콘텐츠 ‘안보라에듀’를 오픈해 타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치본원과 동일한 수업내용을 온라인 수업으로‘안보라에듀(www.anboraedu.co.kr)’는 대치본원에 직접 등원하기 힘든 타지역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수업을 제공한다. 현재 중1부터 고3까지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중등수업은 교과서작품 읽기를 통한 문학훈련, 체계적 원리로 단계별 접근하는 비문학 독해훈련, 토픽별 다양한 독서 및 독서활동 기록 쌓기로 중고등 국어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대비하는 독해훈련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모든 독해의 바탕인 학년별 필수어휘와 내신점수의 핵심인 중고등문법을 중3까지 한 세트로 쌓아준다. 예비고1 입문과정은 중2 12월 말부터 시작되며, 중등국어와 고등국어의 격차를 부드럽게 이어주기 위한 수업이다. 고1 교과서 주요 작품을 배우고 모의고사와 개념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입문과정부터는 아이들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안보라학원’이 개발한 메타인지 성적표를 학부모님과 공유하면서 맞춤형 관리로 고등수업에 철저하게 대비한다. 예비고1 실전과정은 중3 11월부터 시작되며, 모의고사와 개념수업으로 진행된다. 고등수업은 안보라학원만의 메타인지 테스트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실전훈련, 약점보완, 전문적 입시전략으로 수능과 내신 언어영역 1등급을 목표로 하며, 모의고사 수정 첨삭과정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고등 정시집중반은 수능에서 정시전형을 목표로 하거나 국어 수능 최저등급을 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한다.현장보다 더 철저한 개별관리가 특장점‘안보라에듀’ 수업은 자신의 학년에 맞는 수업을 택한 후 점검 날짜를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시간을 정하면 관리 선생님을 배정받게 되는데 숙제 및 질문, 그리고 테스트까지 개별점검을 담당하는 선생님으로 조교 선생님이 아닌 정규 선생님이다. 의사소통은 카카오톡과 전화 또는 zoom으로 이루어지며 교재정리 및 학습내용, 테스트 결과 등은 학부모에게도 동시에 전달된다.안 원장은 “‘안보라에듀’를 런칭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바로 ‘관리체계’였다”고 말하며, “온라인 수업의 가장 큰 단점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하고 이를 가장 먼저 해결하도록 했다”라고 밝힌다. 학부모가 생각하는 온라인 수업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캐치하고 이를 해결해줌으로써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관리체계는 동영상 수업을 마친 직후 적용된다. 수업을 제대로 들었는지 점검하기 위해 관리 선생님의 수업 직후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한다. 또한, 2달에 한 번 대치 본원 재원생과 동일한 영역별 성취도평가로 객관적 성취도 분석이 제공된다. ‘안보라에듀’의 무엇보다 큰 장점은 내 스케줄에 맞게 수업시간을 짤 수 있다는 점이다. 학원 오고 가는 시간 역시 세이브되니 공부할 시간은 그만큼 늘어난다. 또한 자신이 모르는 영역과 과목을 골라 개별 세팅해 특강처럼 들을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강점이다. 문의 02-556-8383 2021-02-03
- 2024대입 정시확대에 대비한 학종 준비 어떻게 할까 겨울방학 중 학과 공부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학생의 최종 목적지는 대학입시이다. 2021년에 고1이 되는 학생들이 고교 입학 전에 알고 준비해야 할 수시와 학종에 관한 몇 가지 팁을 안내한다.몇 년간 수시 일변도였던 대입이 내년부터 정시 확대 분위기로 반전을 맞는다. 2022학년도에는 수능 위주 정시 모집 비중이 30% 이상으로 확대되고, 서울권 일부 대학은 40%이상까지 정시비중이 올라간다. 수시에서의 학생부종합전형도 12.2%로 상승한다. 반면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39.3%로 비율이 하락 하는데, 특히 현재 예비 고1이 치르는 2024년 입시부터는 학생부 비교과에서 상당부분의 기록이 반영되지 않고 수상경력, 독서활동, 개인봉사활동실적, 자율동아리 등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전형 성격의 대변화도 예상이 된다.논술, 특기자 전형이 감소하면서 교과 성적이 더 중요해 졌으며 여기서 두 가지를 짚어보고자 한다. 일반고 학생의 경우 내신우수자들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많이 몰릴 것이고, 특목고나 자사고의 경우 나름의 학교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부각시켜 학생부 종합에서 유리할 수도 있다. 수능 위주의 정시가 확대 된다는 것은 일단은 학업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일반고이든 특목고이든 내신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고 깊이 있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 더욱이 고교 유형별로 차별화 되는 교육과정을 알고 교과과목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1.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특성화고의 경우과학고, 외고. 국제고, 마이스터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특성화고 등은 일주일 수업의 40%가 전문 교과로 편성될 정도로 전체 교육 과정에서 전문교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만큼 중심이 되는 교과에 대한 관심과 학업의지가 반드시 중요하다.2. 일반고의 경우학교마다 차이를 보이는 내신평가에 대해서도 미리 인터넷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여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학교명을 검색하여 공시부분의 교육활동 부분에서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항목과 학업성취사항 부분의 ‘교과별 (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행평가 비중이 높은지 아니면 지필고사 비중이 높은지에 대해서도 아이의 성향에 따라 준비할 수 있다.3. 비교과영역에서 반영이 되는 동아리활동학교에서 개설해 놓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나 특히 학생들의 자율 동아리도 의미가 있다. 동아리 활동은 2024년도부터는 대입에 미반영 되지만 관심 분야의 학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술동아리는 기록상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이밖에도 학교 특색 사업이나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 본인의 역량을 활용할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더욱 더 발전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일산 에듀필(토마스EDP)학원 입시컨설턴트 스텔라 정문의 후곡본원 031-918-3801 식사캠퍼스 031-968-3803 2021-01-29
- 예비 고1,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는 방법 짧고도 긴 두 달여의 겨울방학이 한창이다. 겨울방학은 제3학기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시기다. 특히나 고등학교 진급을 앞둔 중3 학생은 이 시간을 알차게 계획해서 보낸다면 새 학기 준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예습·복습과 심화학습을 하기에 겨울방학만큼 좋은 때는 없기 때문이다. 이에 학습방법과 생활습관 등 예비 고1 학생이 짚어볼 팁을 알아본다.■ 학습방법[1] 국어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이하 수능)에서 국어 영역 만점자 표준점수는 144점으로 수학 가형, 수학 나형 137점을 가볍게 제쳤다.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뀐 후로 국어는 수학 영역과 함께 정시모집 원탑 영역이 된지 오래다. 중학교 때 5단계 성취평가제와 달리 고등학교 국어 성적은 9단계 상대평가로 치러진다. 초등학교·중학교 과정에서 읽기, 쓰기의 기초를 다졌다면, 고등학교는 많은 작가의 작품, 다양한 분야의 지문이 등장한다. 단순히 읽고 쓰며 이해하는 것을 넘어 통합적 사고 능력과 문제해결력이 필요한 이유다.국어 역량 함양에는 독서가 제격이다. 독서 습관이 몸에 밴다면 텍스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독해능력 향상을 도와 다른 과목의 문제와 지문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먼저 자신의 진로와 연계한 책 서너 권을 미리 선정하자. 대학교 입학처의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학과별로 추천도서가 소개돼 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주제와 느낀 점을 ‘한 문장 쓰기’로 시작해, 내용을 ‘두 문장, 세 문장 쓰기’로 확장해 나가며 글쓰기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목표를 거창하게 세우지 말고 책 속 좋은 문장을 그대로 필사해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책이 부담된다면, 인터넷에서 매일 사설, 칼럼을 하나씩 골라 ‘주장 -근거 - 사례’ 형식의 세 문장 쓰기로 요약해 보는 것도 권하고 싶다. 이런 글쓰기 방식은 수시모집 논술, 면접에 큰 도움이 된다. 책을 통해 타자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표현해 보는 연습은 국어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공부의 튼실한 기초가 된다.참고로, 고1 때 배우는 ‘국어’ 과목은 수능 직접 출제과목은 아니다. 하지만 고2 이후 배우는 ‘독서, 문학’은 수능 출제 공통과목이고,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는 선택과목이다.[2] 수학겨울방학 동안 수학 공부는 최우선 순위다. 수학 교과는 학년·과목별 위계가 분명하다. 따라서 수학은 그 어느 과목보다 기초가 중요하다. 중학교 때 취약 단원을 겨울방학에 보완해야 하는 이유다. 수학 성적이 점수로 이어지려면 최소 6개월 이상의 지난한 학습 과정을 차근차근 단계를 밝아가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중학교 3년 동안 배운 내용 중 어렵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복습하자. 어렵거나 모르는 단원과 문제를 정리하고 오답노트를 만들며 복습하고 심화학습하는 것이 무리한 선행보다 훨씬 효과 있는 공부법이다. 즉, 무리하게 고등학교 1학년 전 과목을 선행하거나, 곧장 수능 출제범위 학습에 돌입하는 것보다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을 되짚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중학교 내용 복습이 끝났다면, 고1 ‘수학’ 과목 단원별 내용과 개념을 익힌 후, 단원별로 대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예습이 됐다면 그 다음에는 조금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자. 심화문제는 많은 문항을 풀기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스스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이해가 안 되면 수능 4점짜리 문항을 극복할 뾰족한 방법이 없다.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이 수학 개념 공부하기 최적의 기회다.참고로, 고1때 배우는 ‘수학’ 과목은 수능 직접 출제과목은 아니다. 하지만 고2 이후 배우는 ‘수학Ⅰ, 수학Ⅱ’는 수능 출제 공통과목이고, ‘미적분, 기하, 확률과통계’는 선택과목이다. 인문계를 지원한다면 확률과 통계(경상계열 지원자는 ‘미적분’을 선택하기도 한다), 자연계는 ‘미적분, 기하’를 수능 선택과목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중 ‘기하’는 진로선택과목이다.[3] 영어2021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영역 3등급까지 누적인원 비율은 48.88%로 이제 수능에서 영어는 중요 변수가 아니다. 물론 3등급이 넘어가면 상위권 대학에서 감점폭이 크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영어 영역이 매우 유리하므로 공부에 소홀해서는 결코 안 된다. 대부분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영어가 포함돼 있다. 이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예비 고1 겨울방학 동안 기초를 다져 등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영어는 많은 양을 공부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사실 모든 외국어 공부의 기본은 매일 일정량씩 꾸준히 공부하는데 있다. 먼저, 충분한 학습 시간을 확보해서 어휘 학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독해 즉 읽기에 도전하면 된다. 영어 기초가 부족하다면 본인의 영어 실력보다 조금 쉬운 교재를 선택하자.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짧은 글을 고르고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는 하루 분량을 정하자. 짧은 지문 5개 정도가 적당하다. 타임테이블이나 달력에 수행여부를 체크하는 것은 필수다. 어휘와 독해 학습의 기초가 완성 된 후에는 기본적인 어법과 구문에 도전하면 된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영어 공부는 ‘매일 꾸준히’ 잊지 말자.■ 생활습관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방학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생활리듬이 깨지기 쉽다. 이런 때일수록 욕심을 부려 촘촘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지킬 수 있는 타임테이블을 ‘일일, 주간, 월간’ 단위로 세울 것을 권하고 싶다. 방학동안의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새 학기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먼저 내 책상, 내 방을 스스로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해 공부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 등 자기주도적 계획을 세워보자. 공부는 그 다음이다. 코로나로 다양한 체험활동이나 봉사활동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새 학기를 앞두고 자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거기에 부족했던 학습을 보충한다면 금상첨화다.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원격학습이 길어지면서 학습 공백이 없었는지 꼼꼼하게 짚어보자. 오롯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해야 하는 모처럼의 여유로운 겨울방학을 허투루 보내지 말자. 특히, 게임,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정해 놓는 것이 규칙적인 방학생활의 핵심이다.고등학교 입학 전 자신의 진로·진학에 대해서 스스로 탐색해 보는 시간도 꼭 확보하자. ‘어디가, 커리어넷, 워크넷’이 유용한 사이트다.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웹진인 ‘아로리’에 들어가면 전공별 10분 정도의 ‘전공소개 동영상’도 추천하고 싶다. 입학 후 첫 학력평가가 3월 25일 실시되므로 이 일정에 맞춰 학습목표를 세워보는 것도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2021년 전국 학력평가 일정최승후 대화고 교사 2021-01-29
- 학년별, 학생 눈높이에 맞는 알찬 국어 수업 진행 하남미사지역 중·고교 내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임선영국어전문학원. 코로나시기를 겪고 있지만 안전관리를 꼼꼼히 하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수업은 예비중3부터 예비고3까지 학년별 맞춤수업으로 진행한다.체계적인 지도로 공부 힘 키우는 예비중3, 예비고1 수업임선영국어전문학원은 한 학급당 학생 수가 10명 내외이며, 각 반마다 두 명의 강사가 영역별 수업과 학생 관리를 한다.아직 국어공부 학습량이 적어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지 않은 예비중3 학생들에게는 고교 입학 전 자신의 국어공부 방법을 찾고 단점을 보완해나갈 수 있도록 올바른 학습법을 지도하고 있다.임선영 원장은 “예비중3은 다양한 문학작품을 접하고 기본 문법을 익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학 교과서 내의 문학 작품은 기본이고, 중학 시기에 알아야 할 고등국어 연계 작품과 낯선 작품까지 공부하며 기초체력 쌓기를 하고 있습니다. 문법과 영역별비문학, 문학수업을 함께 진행 중입니다. 또 중등 내신과 더불어 예비고1 수준의 작품을 접하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예비고1 학생의 경우에는 길게 보고 넓게 공부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 다양한 작품 공부와 모의고사 문제를 병행하여 다루고 있다. 문법과 영역별비문학, 화법, 작문, 문학수업이 고르게 진행 중이다. 3월 21일부터는 하남고와 미사고 내신대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의고사 내용이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하남고, 미사고의 내신준비는 임선영국어전문학원에서 탄탄하게 지도하기로 입소문이 많이 나 있다.임 원장은 “예비고1 학생들이 국어 공부할 때 좀 더 신경을 기울여야 할 부분은 문학 부분이므로 고등부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기본기를 다지는 노력이 매우 필요합니다. 기본문제에서 연계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을 학원에서 제공하며, 틀린 문제에 대한 밀착 지도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 3개년 이상의 고1 모의고사 문제 중에서 비문학과 오답비율이 높은 문제를 따로 뽑아서 공부합니다. 비문학은 꾸준히 푸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내신 문제의 30% 내외를 차지하는 고등문법의 대부분을 겨울방학 때 정리해야합니다. 고1 시기부터 눈앞에 놓인 내신 성적에만 급급하지 않고 대입과 수능까지 길게 보고 꾸준히 공부하는 노력과 자세가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원장 직강의 특강으로 예비고1, 예비고2 문학 기본기 다지기 겨울방학에는 예비고1과 예비고2를 대상으로 4주 동안 원장 직강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원생을 대상으로 반이 꾸려질 예정이며 문학 중에서 60%는 고전시를 다루고 40%는 현대시를 다룰 것이다.방학 기간에 문학 공부를 미리 해두면 내신 대비를 할 때 시간을 줄이게 되고, 여유와 자신감을 갖게 된다. 특강 기간에는 본 수업 외에 꼭 알아야 할 필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정리해 수업한다. 한 영역에 집중된 수업이므로 학생들의 집중도와 실력 향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예비고2가 가장 많이 다니는 임선영국어학원임선영국어학원에서는 예비고2의 경우 하남고, 미사고, 미강고, 풍산고의 내신대비를 탄탄한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해 다루고 있다. 1년 동안 문학과 비문학이 시험범위이므로 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3시간 30분 수업 중 문학수업이 2시간으로 가장 길게 편성되었다. 이 시간에는 모의고사 문학풀이 및 관련작품과 연계문제도 함께 다루고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문학 독해를 해 나가며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까지 다양하게 다룰 것이다. 또한 최근 5개년 모의고사에 출제 된 비문학들을 꾸준히 풀며,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학, 경제 지문을 집중 강의한다.수업 분위기 좋은 예비고3, 내신과 수능 완벽대비예비고3 학급은 2학년 11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3등급 이내의 학생으로만 반이 구성된다. 예비고3은 3월까지 문학의 갈래별 중요 작품을 보면서 학습내용을 정리하고 이후 내신대비와 수능문제 풀이를 하게 된다. 문법은 수능 전까지 전체 내용을 3번 이상 학습할 예정이다. 또 EBS교재의 연계문제와 해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학원교재로 수업하며 비문학은 5개년 기출문제와 오답 비율이 높은 문제를 고3전임강사의 지도로 공부한다.[새학년 새학기 3월 개강 신규반 안내]■예비중1,2 대상 중등국어반 개강미사강변중, 윤슬중을 대상으로 한 국어 전문 수업으로 학교 내신과 중등 과정의 문법을 수업하며, 비문학은 어휘와 함께 진행된다. 독해력과 어휘력이 함께 늘며 영역별 개념 정리까지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매주 다향한 문학 작품을 읽으며 문제 풀이까지 할 수 있는 수업이다.■예비초5,6 상위권 대상 국어 심화반 개강5,6학년 중 상위권을 위한 반이며 테스트 후 입학이 가능하다. 문법, 문학, 비문학, 어휘를 모두 학습하며 초등 국어 난이도 보다 수준이 높은 문제를 다루는 수업이다. 중등 국어의 개념을 공부할 수 있는 심화반이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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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인터뷰 _ 대진고등학교 김영기 교장 지난해 9월 대진고등학교(노원구 공릉로62가 47, 이하 대진고)에 새로 취임한 김영기 교장.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과의 대면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김 교장의 확고한 결단력과 추진력을 기반으로 대진고는 지금 과감한 혁신을 꾀하고 있다. 김영기 교장을 만나 대진고의 혁신 방향과 학교의 변화에 대해 들어봤다.기업에서 배운 진취적인 경영 마인드!김영기 교장은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기업에서 10여년 근무했던 시간들이 사회적 변화를 읽어내는 미래지향적인 사고의 기반이 되었다고 말한다. 사회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업의 위기를 겪으면서 교육계로의 이직한 지 벌써 26여년, 그는 교육자로서의 길을 당당하게 걷고 있다.“나의 키워드는 미래, 변화, 민주주의, 행복, 4가지로 함축됩니다. 물론 세월을 지나오면서 연차적으로 배우고 터득해 온 키워드입니다. 자칫 수동적인 답습에 매몰되기 쉬운 교육계의 현실을 기업가적 마인드로 들여다보면 미래와 변화를 주시하고, 늘 열린 생각과 변화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대진고 취임과 동시에 가장 시급한 원격수업 기자재 확충에 나섰다. 예산을 확보하여 신규 노트북 구입, 기존 컴퓨터 업그레이드, 마이크 구입 등을 통해 1교사 1최신형 태블릿을 제공하면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능토록 지원했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세특 기재가 가능하다는 빠른 판단 때문이다. “올해부터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전면 실시하고, 교과 교사들에게 수업에 필요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질 높은 수업 준비를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올해는 학교 자체 계정을 개설하여 11개의 권한 (교장·교감 수업 참여 외)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질 높은 수업과 공정한 평가를 위한 과감한 혁신 강조!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대진고의 명성은 절대적이다. 84년 개교한 이래 꾸준히 ‘입시 명문고’라는 명성으로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 교장은 급변하는 지금,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최고를 지키기 위해서는 항상 혁신이 필요합니다. 불합리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확고한 의지로 합리적이고 능동적인 변화를 추진해야 합니다.”아울러 교육기관으로서의 대진고의 변화도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격려하도록 평가의 변화도 예고했다. “학교는 교육기관이고, 교육하는 기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과 평가’입니다. 이는 질 좋은 수업과 객관성 타당성 있는 공정한 평가를 의미합니다. 특히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 시험시간 안에 해결 가능한 난이도, 변별력을 고려한 양질의 문제 출제를 추진할 생각입니다.”겨울방학, 주2회 온라인 학생 관리 시작!대진고는 이번 겨울방학에 앞서 고1과 고2 대상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결국 무산되었다. 하지만 김 교장은 방학중 온라인 학습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특수한 상황인 만큼 교사들의 양해를 얻어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에 대해 겨울방학 과제를 내주고, 주 2회 아침시간에 화상으로 과제 수행 및 생활 태도까지 확인하는 학생 관리를 진행 중입니다. 겨울방학은 예비고3 학생들에게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로 입시에 필요한 학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적기입니다. 이를 지도 관리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입니다.” 아울러 교사가 지식만을 전달하는 시대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교사는 학생들이 20~30년 뒤 사회 주역이 되었을 때의 미래를 지금 이야기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미래가 현재를 만든다!’ 교과교실제 운영 및 입시에 최적화된 세특 관리 준비!대진고는 지난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선정되면서 교과교실제가 가능해졌다. 올해 교과교실제를 신청하면 2022년에서야 5~6억 정도의 예산을 지원받지만, 이미 공간 구상과 실행은 현재 진행형이다. 학년별 홈베이스 공간, 도서관 등 문화공간 확보, 모든 교실에 무선 와이파이 구축, 대형 모니터 확보 등 미래 교육에 필요한 시설과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다.이는 시설 현대화가 아니라 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는 것도 분명히 했다.입시에 대한 계획도 전했다. “과거에는 학교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입시에 영향력을 발휘했지만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세특(세부 특기사항)과 종합 의견만 남게 됩니다. 따라서 대진고는 올해 수행평가를 위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에서 의무적으로 자기주도탐구 활동을 진행하고, 수업 시간에 발표 활동을 통해 세특에 기재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아울러 전교생 대상 수요특강을 마련할 에정이다. 교과 교사들이 추천한 분야별 명사를 초대하여 전공에 맞춰 학생과 교사가 함께 경청하면서 진로진학 탐색과 지도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이다.김 교장은 고교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향한 따뜻한 조언도 남겼다. “최근 신문에 등장하는 자녀 학대 등의 기사를 보면.안타깝습니다. 가정에서 외면당하거나 방치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지역에서도 가끔 청소년 자살 소식이 들려옵니다. 아이들을 인격체로 대하고, 이들이 지금 겪고 있는 아픔이나 상처를 품어 주는 진짜 어른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