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잉글리시토킹돔 만 7세~초등 3학년 수강생 모집 VR원어민이 미국 아이가 말을 배우는 것처럼 영어로 1:1 상호작용 훈련하는 잉글리시토킹돔 어학원에서 원생을 추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 7세부터 초등 3학년이며, 영어 초보자도 등록이 가능하다. Primary Level은 사물과 영어 소리의 관계를 인지하는 기초과정인데 재미있게 영어 게임을 하다보면 저절로 말을 배우게 되며 만 6세 아이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을 마치면 VR원어민과 1:1상호작용 훈련을 하게 되는데, 한 달 훈련하면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 2년 과정의 VR원어민 상호작용 훈련을 마치면 조기유학 2년 다녀온 정도의 영어말하기 실력을 갖게 된다고 한다. 평촌 학원가(평촌동 대광빌딩 3층)의 잉글리시토킹돔 어학원과 관양동 토킹돔 영어학원(한가람 아파트상가 3층)에 소수 추가등록이 가능하다. 토킹돔 영어학원이 먼 지역에 사는 학생들은 홈스쿨링으로 집에서도 할 수 있다. 학원에 오가는 시간이 절약되고 회비가 저렴해 선택하는 부모가 많다고. 4월 30일까지 등록 시 영어 단어와 문장을 게임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고급 수입 CD 1매(14만원 상당)를 무료 증정한다. 문의 031-381-77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노원구, 담장 허물기,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등에 예산 지원해 노원구가 거주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개인주택 15가구 20면, 아파트 6개단지 120면, 자투리땅 주차장 15면을 목표로 3억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담장 허물기 사업은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주차면 1면 기준 800만원, 2면 기준 950만원, 이후 1면 추가시마다 100만원을 추가하여 최대 2,75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그린파킹 사업으로 조성한 주차장이 주차장 기능유지 5년 기간 이내 미 유지시 지원금을 환수 조치한다. 또한 구는 방치된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주민 개방용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3개소 15면을 목표로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주차장 조성 후 최소 1년 이상 기능유지 가능한 자투리땅이나 재산관리 부서에 1년 이상 사용동의를 얻은 공공기관 소유의 유휴토지는 주차면 1면 기준 200만원을 지원한다. 문의 : 02-2116-4100~4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강원도 전월세전환율 전국 최고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도내 아파트의 전월세전환율은 8.3%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6.0%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속초의 경우 전국 시·군·구 중 제일 높은 9.7%로 조사됐다. 춘천은 6.3%, 원주는 8.0%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
- 독수리택시(다람쥐택시) 단속 강화 원주시는 지난 3월부터 여객 운송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일명 독수리택시의 불법여객 운송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고 있다. 일명 독수리택시란 독수리 마크와 번호 표시를 유리창에 부착하고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와 매지리 현대아파트 등에서 중점적으로 운행하는 택시를 말한다.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항은 불법이 아니지만 합승과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징수 등의 여객운송행위는 불법행위이다.기존 독수리 마크를 달고 합승과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징수 등으로 여객운송질서를 어지럽히는 독수리택시에 대하여 원주시는 독수리 마크와 번호 표시를 제거하라는 이행명령을 내렸으며, 합승과 미터기 미사용 등 불법여객운송행위로 적발 된 사항에 대하여는 강력히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측에 일명 독수리택시의 합승과 미터기미사용 등이 불법여객운송행위임을 학생들에게 지도하여 일명 독수리택시 불법여객운송이용을 자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일명 독수리택시 측에서도 4월 1일부터는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요금은 미터기요금으로 결제하되, 연세대 학생은 요금 중 1000원을 할인하기로 했다.원주시는 일반택시와 일명 독수리택시 등의 불법여객운송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택시의 불법영업 적발 시 원주시청 교통행정과(033-737-3524)로 연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
- 해안로 벚꽃 구경하러 오세요 제4회 감골벚꽃축제가 오는 4월 11일 본오아파트 앞 해안로 벚꽃길에서 열린다. 사2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영열)가 주관이 되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리멤버 0416자전거 대행진, 재활용 나눔장터, 반려동물 사진콘테스트, 유기견 가족찾아주기 행사 등의 의미 있는 부대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가족사진콘테스트의 우리집 막둥이 ‘멍이냥이’ 뽐내기에서는 주민들이 키우는 애완동물의 사진을 접수받아 인기투표를 실시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등부터 3등까지의 가족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또한 유기견 가족 찾아주기 부스에서는 안산 유기견센터의 협조로 아직 가족을 찾지 못한 애완동물들에게 새 가족을 찾아줄 예정이다. 2만원의 등록비와 책임감 있는 25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문육식 사2동장은 “올해가 4년째로 해마다 감골축제를 치러왔지만 이번 행사는 세월호 사고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기견 가족찾아주기 등으로 안타까운 주변을 돌아보자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뜻을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재건축단지 오래된 나무 녹지대로 이식 안산시는 아파트 재건축으로 폐기처분될 위기에 놓인 우량 수목을 공원 및 녹지로 옮겨심기는 이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건축 단지 내 우량 수목은 이식비용과 임시보관 등 어려움이 많아 재건축조합에서는 대부분 나무를 폐기 처분하고 있으나, 제종길 안산시장은 나무를 키우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우량한 나무를 폐기하는 것 보다는 재건축사업지의 나무를 녹지대로 옮겨심기로 결정했다.이 사업은 나무의 생리현상에 맞춰 3월부터 4월중에 진행하며, 우선 재건축으로 철거를 시작하는 중앙주공2단지 내 나무 중 우량한 수목 200주를 성호공원, 역사공원, 호수공원, 녹지대로 옮길 계획이다.또한 시는 오는 4월 27일 ‘숲의 도시 안산’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15년 후 산업단지 배후도시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사람과 자연, 그리고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숲의 도시’로 변모할 것임을 선포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담’ 까페 오픈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김효종)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직업훈련 및 창업지원의 일환으로 2015년 3월 11일부터 다담 까페를 운영하고 있다. ‘다담’은 ‘다양한 문화를 담다’라는 의미로 결혼이민자가 전문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직접 커피를 내리고 있다. 까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로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명륜2단지 아파트 내) 1층에 아담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는 커피부터 음료까지 1천원부터 25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오세요 취업상담, 직업훈련에서 취업알선까지 원스톱 진행 주부 박정애(가명 48세) 씨, 결혼 전 그녀는 여느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직장 생활을 했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주부로 산지 15년, 뒤를 돌아보니 그녀에게는 ‘경력 단절 15년차’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었다. 우울감과 자괴감마저 들었다. 맘먹고 나를 개발하고 가계살림에도 보탬이 될 겸, 구직을 위해 애써봤지만, 그 막막함이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그러던 어느 날 정애 씨는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그곳에서 같은 처지에 있는 동기들을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사회에 한발 더 다가가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을 찾아가고 있다. 정애 씨와 같이 취업을 희망하는 안산의 수많은 정애 씨를 위해서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를 소개한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안산여성 종합취업지원센터이다. 나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 ‘새일찾기 프로그램’그렇다면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고 어떻게 도움 받을 수 있을까? 센터 송선희 간사 설명이다. “센터 내 프로그램은 조리과정, 양재과정, 컴퓨터과정, 지도사과정, 상담과정 등 다양하다. 하지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집단상담교육과 취업알선 프로그램인 ‘새일찾기’프로그램을 먼저 받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새일찾기 프로그램이란, 자신에게 어떤 일이 맞고 어떻게 그 일을 찾아야 하는지 알아가는 과정. 이 프로그램은 대략 15명 정도가 함께 진행하는데 교육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구직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도 한단다. 수업내용은 이렇다. 성격유형검사(MBTI), 진로지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법, 모의면접 등. 모두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송 간사는 “교육생들에게는 오랜 동안 무뎌졌던 업무 감각을 회복하고 움츠려들었던 자신감을 찾는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새일찾기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시간, 총 5일에 걸쳐 진행되고 매월 2회 모집하고 있었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13기는 7월27일에서 2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센터를 방문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정애 씨, “수업을 함께 듣는 15명과 많은 공감대가 형성이 됐다. 서로 격려하고 보듬으면서 누군가의 성공사례를 듣다보니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과정을 통해 ‘방과 후 지도사’라는 새로운 직업도 가졌다.” 취업 문 넓히는 다양한 여름학기 프로그램 7월과 함께 시작된 센터 여름프로그램이다. 먼저 중·장년층 여성들이 선호하는 재취업알선 여름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행정사무원, 방과 후 지도사, 결혼이민여성 통번역사, 의복제작 및 의복수선사 양성과정, 대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등. 이 중 송 간사는 “자율학기제 실시와 발 맞춰서 ’방과 후 지도사 양성과정이 인기를 모으고 있고 ‘대체급식지사’도 인기”라고 말했다. 눈에 띄는 지원사업도 보였다. 전문 도우미 알선사업이 그것. ‘베이비시터, 수납도우미. 반찬도우.’ 모두 시대 변화에 발맞춰 진행된 취업 지원 사업으로 비췄다. 이중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마친 김옥희(50세) 씨 일화다. 마트와 화장품 영업 관련 업무를 해오던 옥희 씨는 퇴사해서 베이비시터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수료 후 인근 아파트에서 50일 된 여아 돌보미로 취업해서 하루 4시간 씩 오전에만 근무를 하고 있다. 송 간사의 말이다. “김옥희 씨는 파트타임으로 근무할 수 있는 곳을 찾았었다. 베이비시터 일을 시작하면서 본인 만족도가 높은 듯 보였다. 이 일은 많은 보수는 아니지만 만족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도 계속 베이비시터로 활동하고 싶다고 전해왔다.” 현재 안산은 한 해 3,000여명이 넘는 여성들이 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그 중 1,500명 이상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에 취업해서 일하고 있다. 오늘도 센터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로 북적인다. 그들의 인생 2막을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원하고 있다. 센터의 문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모든 여성들에게 항상 열려 있다. 문의 031-439-2060/www.ansanwomen,or,kr한윤희 리포터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안양 비산도서관 최순애 관장 아름다운 비봉산을 뒤로 하고 대단지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5층 건물 규모의 안양 비산도서관. 지난 2010년 개관한 이래 비산동 주민들의 사랑방과 다양과 지식의 보고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동네의 자랑으로 비산도서관을 꼽을 만큼 애정을 보이는 이곳에 올해 새로운 관장이 부임했다. 안양지역 도서관들을 두루 섭렵하며 도서관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최순애 관장이 그 주인공. 평촌도서관 사서팀장, 지난해 개관한 벌말도서관 초대 관장을 거쳐 올해 비산도서관 관장으로 일하고 있는 그녀를 만났다. 책, 문화, 사람을 생각하는 도서관으로 만들고파최순애 관장은 자나 깨나 도서관 생각이다. 오랜 시간 도서관에서 일하며, 지역 사회에서 도서관이 얼마나 의미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깨달았기에 부임하는 도서관마다 그렇게 만들고자 애쓴다. 비산도서관도 예외가 아니다. 비산도서관은 안양시립도서관들 중에서 언어와 예술 분야에 특화된 도서관이다. 최 관장은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강과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은 물론 공간 곳곳에도 문화의 흔적을 드러냈다.“단순히 책만 보러 오는 공간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상반기에 안양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10월에도 음악회를 열 예정에 있습니다. 또 화장실과 주차장, 휴게실 등에 시나 좋은 글을 게시하고 클래식 음악을 틀어 시민들에게 여유를 선물하고 있습니다.”얼마 전에는 열람실에도 클래식 음악을 틀었는데 사람들이 책 읽는 데 클래식 음악이 도움이 됐다고 설문을 통해 답하기도 했다고.뿐만 아니다.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도 기획해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현재 비산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를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돌아가며 좋은 영어 도서를 선정해 읽어주는데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 또 여름방학에는 도서관 뒷산인 비봉산에 올라 어린이들과 숲 체험하며 책 읽기를 할 예정에 있고, 11월에는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멀티동화’와 우리나라의 전래놀이를 함께 체험해 보는 행사도 기다리고 있다.“어린 시절부터 도서관을 가깝게 접한 아이들은 책 읽기를 좋아하게 될 확률이 높아요. 아이들이 도서관에 오고 싶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책은 물론 즐겁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도서관 식구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어요.” 실버 세대 및 청소년들의 진로에도 관심이 많아최 관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야 하는 실버 세대와 입시와 취업난 속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진로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이들이 진로를 정하는데 도서관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고.“퇴직자나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진행했었는데 참여한 분들이 도움이 됐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책 읽는 방법에 대한 특강은 물론 은퇴 후 제 2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기획해 도서관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또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양질의 진로 특강을 기획, 자신의 진로를 찾는데 도움도 주고 있다. 이를 위해 7월 초에는 초등학생 대상의 진로교육을 열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오는 8월에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도 진행할 예정에 있다.“좋은 강사를 섭외해 재미있고 전문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중학생들이 참여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또 이것이 계기가 돼 평소 도서관을 잘 찾지 않던 학생들이 도서관을 가깝게 느끼고 자주 방문해 책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도서관이 책만 보러오는 곳이 아니라 문화센터처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도록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판교 산운마을 지나는 왕복 6차로 ‘방음’ 성남 판교지역 운중동 산운마을을 지나는 왕복 6차로의 국가지원지방도 57호선 우회도로 447m 구간에 내년 5월 방음 시설이 설치된다. 성남시는 모두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를 7월 20일 시작했다. 시는 이곳 도로에 방음 터널(387m*7.5m)과 방음벽(60m*7.5m)을 설치한다. 시공은 성남시가 조달청에 의뢰해 선정한 ㈜오렌지이앤씨가 맡는다. 건설사업관리(책임감리)는 ㈜대한콘설탄트와 ㈜용마엔지니어링이 맡는다. 성남시는 이곳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이 없도록 10개월 공사 기간에 작업 대차(낙하물 방지시설)를 설치한 후 공사한다. 안전요원도 배치해 운중로 우회를 안내한다. 2009년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를 준공한 한국토지주택공사(판교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의 사후환경영향 조사 내용을 보면 운중동 산운마을 구간의 소음은 기준치(주간 65㏈, 야간 55㏈)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도로와 산운마을은 40m가량 떨어져 있고, 7~8m 높이 방음벽이 태영아파트 사이에 있지만 왕복 6차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분진은 33~35층 고층 아파트로 고스란히 전달돼 준공 당시부터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번 방음 터널과 방음벽이 설치 완료되면 그동안 소음과 분진 피해를 감내해야 했던 도로 인접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도시재생과 택지개발지원팀 031-729-45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