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롯데건설, ‘롯데캐슬 비엔’ 잔여가구 공급 롯데건설은 동작구 상도동 216-3번지 약수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 진행 된 ‘롯데캐슬 비엔’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롯데캐슬 비엔은 지하2층, 지상7층~10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 122㎡ 141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덕사와 상도공원이 인접해 환경은 쾌적하고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 2km 내에 신상도 초등학교, 국상봉 중학교 등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 6개, 대학교 2개(중앙대, 숭실대)가 위치하고 있다. 롯데캐슬 비엔은 2010년 7월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문의 : 02-825-0404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0
- [월]단신 천안 백석 아이파크 추가 분양 현대산업개발(대표 최동주)은 충남 천안시 백석동 백석도시개발 1지구에서 1040가구 규모의 ‘천안 백석 아이파크’ 를 추가분양 중이다. 천안 백석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면적 84~244㎡로 구성돼 있다. 추가분양중인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A와 B타입, 165㎡, 225㎡ 등이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빌트인 가전 등도 제공된다, 층과 향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인하했으며, 10층 이하에 적용하던 이자지원 혜택도 모든 가구로 확대됐다. 다만 층과 주택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문의 041-571-2222 서이천IC부근 토지 분양 미래산림개발은 서이천 IC인근의 토지를 선착순 분양한다. 주변 표교리 일대에는 아울렛 건립 및 도자산업특구 조성이 논의되고 있다. 성남~이천~여주간 복선전철도 착공한다. 분양가는 3.3㎡당 6만원선. 문의 031-637-0733 포스코건설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 원금보장제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부산이 짓고 있는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에 원금보장제를 적용한다. 준공 2년 후 시세가 분양가보다 떨어졌을 때 분양가의 10% 범위에서 차액을 보전해주는 것이다. 2011년 6월이 준공이며, 2013년 6월 시세까지 보전해 준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47~58층 5개동의 1679(아파트 1360가구, 오피스텔 319실)가구로 이뤄진 주상복합 아파트다. 계약금은 전체분양가의 5%이며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입주 후 담보대출이 이자지원(분양금액 60% 2년)된다. 도보 10분거리에 부산국제금융센터와 자산관리공사, 예탁결재원, 주택금융공사 등이 입주하는 문현금융중심지가 조성되고 있다. 문의 051-742-7222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아파트 동부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국제빌딩 주변 3구역을 재개발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아파트를 10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난 7월 초 151실 오피스텔 분양시 4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이다. 지하 7층 ~ 지상 36층 2개 동 규모의 복합단지로 아파트 1개동 128세대와 오피스텔 1개동 207실로 구성된다. 이 중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128세대이며 일반 분양분은 47세대로서 전용 121㎡ 23가구, 141㎡ 8가구, 156㎡ 8가구, 171㎡ 8가구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분양가는 주택형에 따라서 15억에서 25억원 선으로 예정돼 있다. 동부건설은 건물을 열십자(+)형으로 설계해 전 세대가 3면 개방형으로 꾸며질 수 있도록 했다. 거실과 안방 부분에는 일반 아파트에 적용되는 슬라이딩 이중창이 설치된다. 문의 02-794-9900 금호건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분양 금호건설(대표이사 기 옥)은 오는 10월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53-1번지 일대에 ‘남양주 퇴계원 어울림’ 57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84~128㎡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근 분양한 별내신도시나 인근에 분양된 아파트들보다는 저렴하고 보금자리 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별내신도시와 접해있는 퇴뫼산 자락에 위치한다. 자연 지형을 이용한 데크형 설계로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주차장을 지하화하여 지상은 공원화한다.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로 각 동별, 경사 차이를 이용한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설계와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평면은 최대 5베이 및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문의: 031-556-3330 현대엠코,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 공급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현대엠코(대표 김창희)는 현재 분양중인 상도엠코타운 1559가구 바로 옆에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 882가구를 10월 1일부터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12∼20층의 16개동 규모로 추진되며, 두 사업장이 모두 완공될 경우 2441가구의 대규모 ‘엠코타운’ 브랜드 단지로 형성된다. 전용면적 59~120㎡로 중소형물량이 664가구다. 분양가는 1930만~2170만원이다. 1일 용산구 한강로(신용산역 2번 출구)에 견본주택을 정식 오픈하고 당일부터 분양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3년 8월 예정이다. 계약금은 정액제(2000만~3000만원)와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및 계약조건보장제 등이 적용된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문의 : 02-749-3000 ‘롯데캐슬 비엔’ 자연가구 분양 롯데건설은 동작구 상도동 216-3번지 약수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 진행 된 ‘롯데캐슬 비엔’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롯데캐슬 비엔은 지하2층, 지상7층~10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122㎡ 14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68~122㎡으로 구성돼 있다. 지덕사와 상도공원이 인접해 환경은 쾌적하고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 2km 내에 신상도 초등학교, 국상봉 중학교 등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 6개, 대학교 2개(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롯데캐슬 비엔은 2010년 7월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문의 : 02-825-0404 STX, 수원 장안에서 수도권 사업 진출 STX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지하 2층, 지상 15~26층, 13개동, 947가구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24㎡로 구성된다. 단지 동측으로 북수원IC가 1㎞, 의왕IC가 3㎞로 인접해 있다.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까지 거리는 18km 가량 된다. 단지 인근 이목중, 동우여고, 동원고가 도보 5분 거리 내 위치해 있으며, 경기과학고, 경기 체고, 수성고 등이 가까이 있다. 사업지 남측이 기존 정자지구 및 천천지구와 인접해 각종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의 원예연구소도 이전계획이며 이 부지는 문화ㆍ복지시설 건립이 예정돼 있다. 문의: 031-246-2200 우미건설, 남양주 별내지구에 396가구 분양 우미건설(대표 이석준)은 9월 말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 A18블록에 ‘별내 우미린’ 아파트 분양할 예정이다. ‘별내 우미린’은 지하2층~지상22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01~117㎡의 아파트 39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도보 5분 거리에 별내역(경춘선 복선전철, 지하철 8호선)이 위치하고,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국도 47호선이 차로 5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이마트 및 홈플러스 등이 입점예정인 중심상업용지와도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초.중학교도 도보 5분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2010년 12월에 개통예정인 경춘선복선전철(춘천~신상봉)을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별내~석계역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예정대로 2012년에 구축이 되면 서울 진입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문의 : 031-567-1001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 450실 분양 우미건설(대표 이석준)은 10월 인천 청라지구 중심상업지역에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 450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린 스트라우스’는 지하 1층~지상 41층 아파트 4개동 및 지하 2층~지상 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 동에 연면적 1만3200㎡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2010-09-20
- [월]신규분양, 추석후에 집중돼(분양계획) 신규분양, 추석후에 집중돼 8.29대책 효과 기대 … 알짜지역 물건 눈길 추석 연휴가 마무리 되는 9월말부터 신규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3분기까지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신규 분양이 급속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부동산 8.29대책이 발표되면서 건설사들이 그동안 미뤄둔 알짜 물량을 시장에 내놓기 시작했다. 10월은 계절적으로 ‘부동산 성수기’에 해당돼, 신규분양과 거래량이 늘어나고 전세 값과 매매가격이 동반하여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정부의 DTI 자율적용(9월 2일)과 미분양 매입(9월 9일),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금 지원(9월 13일), 전세자금 지원(9월 15일), 세제지원(10월 초), 보금자리주택 분양시기 조절 등 각종 대책이 이어지고 있다. 9월말부터 서울에서는 대림산업 동부건설 삼성물산 월드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엠코 GS건설 등이 재개발과 뉴타운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을 할 계획이다. 수도권에서도 남양주 별내지구와 수원, 성남, 판교신도시, 교하신도시 등에서도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8·29 대책이 나오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이다. 이것은 시장이 활성화된다는 의미가 아닌 건설사들이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반이 됐다는 것이다. 주택업계는 어느때보다도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사실상 추석 이후는 주택경기가 살아날지 더 심각한 침체에 빠져들지 분기점이나 다름없다. 대부분 건설사들은 8.29대책에 환영을 보냈지만 현재까지 효과는 크지 않다. 이를 지켜본 건설사들이 당초 예상보다 낮은 분양가에 알짜 물량을 내놓고 있다. 서울 용산과 동작구 상도동, 경기 수원, 남양주 별내가 대표적이다. LH도 각종 사업을 연기하거나 취소키로 했지만 성남여수지구에 대한 분양은 예정대로 10월에 진행키로 했다. LH는 10월 중순경 성남여수지역 B-1블록에 103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74~84㎡로서 74㎡는 236가구, 84㎡는 803가구로 구성된다. 일부 택지개발지구에서는 종전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에 신규분양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서울에는 5개 이상 사업장이 분양을 할 예정이다. 뉴타운이나 재개발 물량이 대부분이라 300가구 이상 일반분양을 하는 사업장은 많지 않다. 대림산업 GS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등 4개사 컨소시엄은 왕십리뉴타운 2구역 공급을 할 예정이다. 전체 가구는 1136가구로 일반분양은 505가구에 달한다. 건설사 4곳은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번지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신당역이 인접하고, 북쪽으로 청계천이 흐른다. 청계천과 연계된 직·주 근접의 도심형 커뮤니티를 목표로 최고 28층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삼성물산·대림산업은 서초구 반포동 30-2번지 삼호가든1·2차 재건축 사업장에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38㎡ 1119가구 중 일반분양은 47가구에 불과하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군 및 편익시설, 문화시설 이용이 손쉽다. 남양주에서는 퇴계원에서 금호건설이 별내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호반건설이 판교신도시 C1-1블록에서 ‘호반베르디움’ 주상복합아파트의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17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분양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주택시장의 어려운 점을 고려한 특색있는 상품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0
- ''도시정비사업 시민교육'' 무료강좌 부산시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시정비사업 관련 시민교육'' 무료강좌를 마련한다. 오는 13일~12월24일 월~금요일 동안 40명씩, 14회에 걸쳐 모두 560명 대상으로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진행. 교육은 도시정비사업 관련 법령, 추진절차, 분쟁사례, 향후전망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생활과 관련 있는 주택재개발, 재건축 등에 대한 시민이해를 넓혀 갈등과 분쟁을 줄이고, 조합의 업무능력 및 운영의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실시.강사진은 부산시와 부동산연구소, 감정평가법인, 건설업체, 법률사무소 등 도시정비 분야의 이론 및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해 △부산시 도시정비사업 개요 △사업관련 민원사례와 사후관리 △재개발사업과 감정평가 △재개발 및 재건축 분쟁사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강의 △주택재개발 이해 및 사업성 분석 △부동산 시장 및 향후전망 등을 교육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8일부터 교육기간 동안 방문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정비사업 홈페이지(renewal.busan.go.kr) 또는 동서대 사회교육원 홈페이지(web.dongseo.ac.kr/~continuing) 참조.(949-889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4분기 산업기상도 반도체 전자 철강 기계 ‘맑음’ 대한상의 조사 …자동차 건설 조선 ‘흐림’ 반도체, 전자, 철강, 기계 업종은 수출호조에 힘입어 연말까지 산업기상도가 밝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반면, 자동차, 건설, 조선은 부진할 것이란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업종별 단체를 통해 취합·발표한 ‘2010년 4분기 산업기상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자제품의 스마트화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는 2010년 수출이 작년보다 56.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자’ 역시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해 수출이 작년보다 30.1% 증가하는 등 전망이 밝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아세안, 중동 등 신흥국의 수요증가와 현지공급망 확충으로 수출 호황을 맞은 ‘철강’, 수요산업의 설비투자 확대와 신흥국 인프라 투자 활성화로 내수, 수출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계’업종도 기상도가 ‘맑음’으로 전망됐다. 반면 이란제재, 유럽발 재정위기 불안감, 글로벌메이커 경쟁심화 등의 영향으로 수출 하락세가 전망된 ‘자동차’, 민간부문 건설이 극도로 부진한 가운데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재개발·재건축분야 위축이 우려되는 ‘건설’, 해운경기 호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발주량이 예년에 못미치는 ‘조선’업종은 올 4분기 기상도가 ‘비’로 예상됐다. ‘섬유’업종은 해외 패션브랜드의 국내진출 확대로 내수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고, ‘정유’는 내수, 수출 모두 작년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여 기상도는 ‘흐림’으로 조사됐다. 반도체 = 최고 호황기를 맞고 있는 반도체는 연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개도국 경기 호전과 스마트폰, 태블릿PC, 3D TV 등 전자제품의 반도체 탑재량 증가, 메모리 공급부족 현상 등이 반도체 경기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4분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 = 전자업종은 수출, 내수, 생산 전부문의 상승세를 연말까지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은 4분기에도 작년동기대비 2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2010년 연간 수출전망치도 2009년보다 30.1% 증가한 157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PC 등 현지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 수출 상승세를 이끌 전망이다. 자동차 =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자동차 업종의 경우 수출마저도 하락세로 돌아서며 힘든 연말을 보낼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 수출은 이란제재에 따른 수출차질, 유럽발 재정위기 불안감, 글로벌 자동차메이커의 판촉강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작년 4분기보다 3.2% 하락한 64만대에 머물 전망이다. 건설 =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건설은 올 연말까지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 4분기 전체 공사수주액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44조원으로 전망됐고, 2010년 전체 공사수주액 전망치는 2009년보다 1.4% 감소한 117조원으로 집계됐다. 조선 = 조선업종은 선박건조(생산), 수출 모두 작년 4분기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실적 증가로 3분기 9.9%의 깜짝상승을 기록한 건조부문은 4분기 들어 다시 소폭의 하락세(-2.0%)로 돌아설 전망이다. 2010년 전체 건조실적도 2009년보다 2.1% 감소한 120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으로 집계됐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재건축·재개발관리업자 선정 투명해진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 기자 = 재건축·재개발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과정이 한결 투명해진다.국토해양부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담은 기준을 제정해 16일부터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지금도 경쟁입찰로 관리업자를 정하게 돼 있지만, 세부 방법 등에 대한 규정이 미흡해 추진위원회가 입찰 참여 업체 수를 마음대로 제한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고국토부는 설명했다.새로 마련된 기준은 재건축·재개발 추진위원회가 일반경쟁입찰·제한경쟁입찰 또는 지명경쟁입찰로 2개 이상의 업체를 주민 총회에 추천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1개 업체를 고르도록 했다.응찰하는 업체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3회 이상 유찰되면 주민총회 의결을 거쳐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또 입찰 때는 현장 설명회 일주일 전에 일간신문에 공고하고 입찰 열흘 전 현장설명회를 개최해야 한다.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란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을 할 때 전문성이 없는 추진위원회나 조합 등의 업무를 위탁받아 대신하거나 자문에 응하는 컨설팅 사업자로, 시·도에 등록해야 한다.구체적으로 ▲조합 설립 동의 및 정비사업 동의 ▲조합 설립 인가 신청 ▲사업성 검토 및 사업 시행 계획 작성 ▲사업 시행 인가 신청 ▲관리처분계획 수립 업무 등을 대행하며 서울 243개, 경기 52개, 인천 20개 등 전국적으로 389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keykey@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여성의 43%가 성기능에 문제 느껴 수여성의원 최현수 원장 결혼 후 감정의 교감에서 이루어지던 부부관계가, 출산 등의 환경적 변화로 인해 몸의 변화가 생기면서, 부부관계의 횟수가 줄어 들어 마침내 섹스리스에 이르는 많은 부부 사례를 접할 수 있다. 크게 성기능의 문제는 의학적으로 성욕구 저하, 흥분 장애, 오르가슴 장애, 성교통 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 네가지 사항들은 유기적으로 맞물려 악순환을 반복한다. 욕구가 없으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없고, 결국 배우자에 대해 불만족스럽게 된다. 매주 1,2회씩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여성이 성관계가 드문(월1회 미만)여성보다 항노화와 면역력이 2배 가량 높다는 의학계의 연구결과가 있다. 심리 상담만으로 치료 할 수 없는 부부간의 성 트러블을 수술을 통해 치료하여 잃었던 부부관계를 되살릴 수 있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 반복되는 성관계, 노화로 인해 질벽이 늘어지고, 항문과 질을 둘러싼 회음부 근육이 함께 늘어난다. 이로 인해 관계시에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거나, 성적 만족도가 떨어지고, 결국 부부관계의 소원함이 반복되면서 가정의 불화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기를 낳기 전에는 오르가즘도 느끼고 부부생활이 만족스러웠던 여성도, 출산 후 질 이완증과 불감증이 오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골반근육(괄약근)이 약해지고 느슨해지며, 질벽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 과거에 획일적으로 시술하던 질축소술(소위 이쁜이수술)은 질입구만을 좁혀 주어, 수술 후 성교통이나, 지속성부분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행했다.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 골반근육 재건술이다. 늘어진 질벽 뿐 아니라 질 주변 및 회음부주변의 근육(골반근육)을 보강해 근본적으로 질과 회음부를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수술로, 탄력성과 민감도를 동시에 회복시켜준다. 최근에는 골반근육 재건술에 레이저가 활용되고 있으며, 수술시 출혈과 통증, 붓기가 적고, 수술 후 입원 없이 안정 후 귀가가 가능하다. 레이저 골반근육 재건술은 질 내부를 출산 전이나 처녀 때보다 더 좋은 상태로 위치를 복원 할 뿐 아니라, 느슨해진 근육을 붙들어 매어줌으로서, 수술 후 탄력 있게 좁아진 질 벽과 골반근육(괄약근)으로 질 벽의 마찰력과 질 압을 증가시켜 높은 성적 만족을 줄 수 있다. 수술 결정시에 가장 두려운 것은 마취와 통증이다. 최근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한두 시간의 수면마취를 통해, 통증이 거의 없으며, 수술 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현산·SK건설, 재개발 수주 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지난주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 잇따라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대표 최동주)는 11일과 12일 열린 서울시 마포구의 아현 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아현2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등에서 잇달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아현 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 3층 ~ 지상 30층 5개동 463가구, 공사비 927억원 규모로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 아울러 아현2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4층 ~ 지상 25층 15개동 1259가구 규모로, SK건설과 공동으로 수주했다. SK건설은 아현2지구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파주 금촌2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파주 금촌 2지구 사업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2동 2만3679m²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23층 8개동 규모, 496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864억원. 인근지역에는 SK건설이 지난해 수주한 ‘파주 금촌율목지구’가 자리잡고 있어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부동산 캘린더]시장 살아날지 관심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전환될지 관심이 모아진다.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10곳, 견본주택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30일에는 롯데건설이 동작구 상도동 약수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 비엔’의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롯데캐슬 비엔은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122㎡ 141가구로 구성돼 있다.9월 1일 동아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가 ‘더프라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6층~지상38층 3개동,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면적 38~244㎡ 559가구로 구성되며, 중소형 면적 아파트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3.3㎡ 당 2060만~2800만원 수준으로 공급된다. 같은날 한원건설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아데나1463’ 도시형생활주택의 선착순 청약접수 받는다. 3일 파라다이스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파라디아’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재개발ㆍ재건축조합들 “시공사부터 뽑고 보자”(연) 재개발ㆍ재건축조합들 “시공사부터 뽑고 보자” 내달 적용 공공관리제 피하려 막판에 총회 … 서두르면서 부실 우려도 제기 공공관리제 도입 기한이 다가오면서 서울시내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모두 20여 곳에 달하는 서울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공공관리제의 적용을 피하기 위해 이달 안에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 개최를 예정 중이다. 공공관리제는 그동안 말이 많았던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에 투명성을 불어넣고자 구청 등 공공기관이 사업 과정을 관리하는 제도로, 설계와 정비사업전문관리 부문은 이미 7월 16일부터 시행 중이고 시공 부문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 시내의 재건축ㆍ재개발 조합들은 이 공공관리제가 적용되면 구청의 간섭을 받아 자율성이 보장되지 않고,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시공사 선정 총회를 서두르고 있다. 이번 주말인 18일 878단지의 봉천제4-1구역을 시작으로 봉천4-1ㆍ2구역, 흑석3구역, 아현1-3구역 등 재개발 조합이 총회를 열고, 청담동 삼익아파트, 등촌1구역, 아현2구역 등 재건축 사업장도 이달 안에 시공사를 뽑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유난히 긴 추석연휴가 걸려 있기 때문에 날짜를 못 골라 다급한 일부 조합들은 시공사 선정 투표일을 평일로 잡기도 했다. 신길1구역은 수요일인 지난 8일 총회를 열었고, 이밖에 삼선5구역, 장위8구역 등이 시공사 선정 총회 일자로 평일을 잡았다. 특히 공공관리제 시행을 그야말로 코앞에 둔 이달 마지막 주에는 1530단지의 흑석3구역(28일)과 1274단지의 장위6구역(29일) 등 매머드급 사업장들이 잇따라 주중에 총회를 연다. 이렇게 이달 안에 많은 총회가 잇따르면서 적지 않은 폐해도 우려된다. 일부 조합들은 총회 개최를 서두르며 조합원 전체에게 제대로 된 설명이나 동의과정을 거치지 않아 반발을 사기도 했다. 한 재개발구역의 조합원은 “총회 개최가 불과 1주일 만에 일사천리로 정해져 일자가 통보됐다”며 “건설사들이 내세우는 조건에 대해 잘 모르고 있거니와 지방에 살거나 생업에 바쁜 조합원들은 평일 열리는 총회 참가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사들의 지나친 경쟁도 우려된다.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일감을 따내려는 건설사들이 무리한 조건을 제시하며 ‘제 살 깎아 먹기’ 경쟁에 돌입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난 5월 두산건설은 고덕주공 6단지에서 무려 174%라는 높은 무상지분율을 제시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시공권을 따냈다. 이들은 도급 공사액이 3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흑석3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다시 맞붙는데, 당시 ‘물을 먹은’ 건설사들이 무상지분율 경쟁에 돌입하면 사업 전체가 부실화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조합원들이 추가 부담금 없이 확보할 수 있는 주택 면적의 비율인 무상지분율을 높이면, 그만큼 일반분양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업성은 떨어지게 된다. 또 일각에선 2008년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고자 ‘밀어내기’식으로 대거 분양한 단지들이 올해 ‘입주폭탄’으로 돌아왔듯이, 비슷한 시기에 재건축 사업이 시작되고 입주일이 돌아오면 또다시 미분양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