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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기를 대비한 여름방학 시간 관리와 공부방법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잘하는 아이가 되기를 원한다 방학시간을 이용하여 적어도 자신의 실력을 늘리고 마침내 실력자가 될수있는 팁 몇가지를 추천하고자 한다기본적으로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마침내 흔들리지 않는 실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장시간 꾸준한 학습을 경험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는 자신만의 공부습관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학기가 바뀌고 학년이 올라가고, 학습 내용이 심화되어도 흔들리지 않는 학습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의미에서 여름 방학은 너무나 소중한 기회이다 이것을 시도하고 경험할수 있기때문이다또한 학기중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고 다음학기를 탄탄히 준비할수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하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학습습관과 기본기가 달라지고, 2학기성적은 물론 향후의 진로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비록 짧은 여름 방학이지만 의미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는것은 너무 중요하다.시간 관리_ 충분한 학습 시간 확보방학 중에는 하루를 온전하게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학기 중과 비교하여 두 배 이상의 스스로의 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학기 중에는 시험 준비하느라 바빠 하기 어려웠던 수능 대비를 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먼저 목표를 설정하고 시간 계획을 정하는데 하루 일과 계획을 세울때 자신의 유형을 감안하여(아침형 혹은 저녁형, 학원 시간등) 공부 시간을 확보하되 우선 물리적인 학습 시간의 양을 늘려 최대한 확보하는것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그러나 공부하는 계획만으로 시간표를 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효율적인 시간관리는 휴식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계획적으로 시간을 조직하고 관리할 필요가있다.즉 휴식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는 것이다. 틈틈이 취한 휴식은 집중력 강화에 더 도움이되기 때문이다.학습 시간 자체 뿐 아니라 긴 시간을 제대로 활용 하여 학습 지구력을 키우고 잘못된 공부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사실 많은 시간을 공부해도 실질적으로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하느냐를 살펴 볼 필요가 있는데 스톱 워치를 이용하여 실제적으로 공부하는 시간과 그 외 시간들을 매일 마다 체크 하여 집중력을 높이고 잘못된 습관과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실제적인 공부 시간을 늘려가는 방법을 추천한다2학기 시험 대비_ 방법개학하고 나면 바로 중간고사 시험 대비와 각 과목별 수행평가의 압박이 시작되기 때문에 여름방학 때 부족한 과목에 시간을 투자하고, 학습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놓아야 한다.학기 중에 내신 대비를 하느라 잠시 우선순위가 밀렸던 부족한 과목에 대한 기반 학습, 취약과목의 복습, 최상위권이 되기 위한 선행학습이 기본일것이다실제 수립한 계획을 실천 하는데 있어서도 자신에 맞는 전략을 적용하는것이 중요한데 본인의 취약한 영역을 우선적으로 집중해서 공부하되 예를들어 지루함을 빨리 느끼는 학생들은 1시간 공부하고 10분 쉬고, 어려운 과목을 2시간 공부했다면 덜 어려운 과목으로 바꿔주는 게 능률이 더 오른다. 수학 공부를 한 다음에 과학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과목의 성격이 전혀 다른 영어나 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건 집중을 해서 얼마만큼 내 것으로 만들어 실력을 쌓느냐인데 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우선 순위를 반영한 실천 가능한 자신만의 학습스케줄을 짜고 ‘학습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수시를 대비한 진로탐구, 독서계획수립 및 실행 등_ 입시 준비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기중에는 하기 힘들었던 진로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의 진로선택에 따른 주력 과목외에 실천 가능한 비 교과 과정을 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전략과 이를 반영한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학생부에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독서 활동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실행하는것이다학원과 인강의 활용'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짧은 시간에 학습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서는 선생님과 대면 수업이 가능한 학원수업을 추천하되 인강을 선택 할 때에는 보다 많은 의지를 요구하므로 자신의 공부습관이나 성향. 학습 전략과 계획, 목표를 고려하여 꼭 필요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활용하는것이 중요하다프라임영어수학학원김원석 대표원장 2019-06-25
- 만병의 근원 척추 측만 !! 요즘은 안좋은 자세로 인해 어깨의 불균형이나 골반의 불균형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몸의 균형이 왜 중요한 것일까?제대로 서있는 자세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이 있다.걷기 운동은 운동 초보자들 또한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며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된다고 할 만큼 강조되고 있다.하지만 균형이 무너진 몸으로 걷기를 했을 때 허리통증이나 무릎 나아가 발목통증까지 호소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종종 보게 된다.그 이유는 바르지 않은 자세로 보행을 했을 때 관절의 각 부위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그로 인한 통증들이 발생하는 것이다.인간의 인체는 완전히 대칭적이지는 않지만 어느 각도 이상 몸이 틀어진 체형을 척추 측만증이라고 하는데 척추측만의 모양을 보면 척추가 어느 한 방향으로 휘어 C자 또는 S자 형태를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 어깨 높이의 불균형이나 골반의 불균형을 동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척추 측만증 자가 진단법>>- 어깨 높이가 달라 티셔츠를 입었을 때 넥선이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허리 곡선이 좌우로 비대칭이다.- 양쪽 갈비뼈의 크기가 다른 느낌이다.- 골반이 평행하지 않고 기울어져 있다.- 허리를 굽혔을 때 한쪽 등이 유난히 볼록 튀어나와 있다.내가 만약 척추 측만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어떠한 방법으로 개선을 해야 할까?일단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측만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개선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그러나 선천적이지 않고 나의 바르지 않은 자세나 습관들로 인한 측만증이라고 한다면 충분한 개선 가능성이 있다.요즘에는 수술이나 시술보다는 안전한 운동치료를 선호하는 추세이다.운동치료는 말 그대로 운동을 통한 치료! 건강한 치료 방법이다.대표적인 척추 측만 개선 운동법으로 첫 번째는 슈로스 운동법이다.독일에서 개발된 운동법으로 이미 효과가 널리 입증되어 수십 년간 사용되어진 치료방법으로 카타리나 슈로스가 자신이 앓고 있는 측만증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가지 연구를 하던 중 바람이 빠져 움푹 들어간 고무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 원리로 치료법을 개발했다. 오목한 부분을 공기로 밀어내는 방법을 신체에 적용하여 호흡 치료로 시작하게 된 호흡을 이용한 운동 방법이다.두 번째는 필라테스 운동법이다. 슈로스의 호흡 운동법과 같이 필라테스의 호흡법으로 척추의 곡선을 잡을 수 있고 더불어 부족한 부분의 근력 운동과 이완 운동을 병행하며 몸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필라테스 운동법은 틀어진 체형을 개선해 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올바른 교정운동은 교정 운동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틀어진 몸을 그대로 방치하면 안좋은 자세 뿐 아니라 몸의 순환. 부종, 생리통에도 영향을 미친다. 발견했을 때 미루지 않고 바로 실천하는 것이 내 건강을 하루라도 바르게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킴스기구필라테스 안산중앙점박혜원 원장 2019-07-25
-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이것만은 알아두길!! 필자는 지난 20여년동안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다양한 변화를 생생히 경험하고, 각양각색의 영어 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지도하며,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더 잘할 수 있을지를 항상 연구해왔다.이에 영어를 잘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성공적 영어학습을 위한 몇 가지 조언을 준비했다.1 흥미와 자신감이 출발이다학생들은 본래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에 대한 흥미가 충만하다. 이런 과목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예습, 복습 등의 자기주도 학습을 하며 자연스레 노출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그 과목을 잘하게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건 시간 문제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영어 울렁증”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지만, 첫 시작은 영어에 관심을 기울이고 흥미를 갖는 것이다. “영어는 재미있는 과목!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한 발 한 발 내딛다 보면, 나도 어느새 영어 우등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어라.2 누적 암기를 통한 어휘의 확장이 뿌리이다외국어 습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어휘이다. 하지만 이 어휘 암기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게 아니다. 지속적 반복 & 누적 학습, 즉 강제적 암기를 통해서만 온전히 내 것이 된다. 물론, 다독을 통한 문맥 내 어휘 유추등을 통해서도 어휘 숙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영어 단어와 모국어 (우리말) 뜻이 같이 나온 어휘 리스트를 통해 모르는 어휘들을 추려내고, 그것들을 집중적으로 외우는 것은 효율적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해당 어휘의 표제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형 변화 및 유의어, 반의어등도 누적 암기를 해야 한다. 그렇게 어휘 확장을 하다 보면, 영어 습득에 속도가 붙기 시작한다.3 구조분석을 기초로 한 다독을 통해 튼튼한 뼈대를 키워가라“다독은 영어 실력 향상에 있어 최선의 방법이 아닌 유일한 방법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명백한 사실이다. 다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다독을 하면, 영어의 모든 영역에 도움을 주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다만, 다독을 할 때,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문장의 구조분석 연습이다. 구조분석을 하지 않고, 글을 읽게 되면 그저 어렴풋이 지문 내 요지만 파악하게 될 뿐, 정확한 세부사항들을 파악하지 못하게 된다. 즉, 피상적, 편의적 읽기가 되어서 깊이 있는 비판적 독해 (Critical Reading & Comprehension)에 방해가 된다. 따라서, 충분한 구조분석 연습을 통한 다독만이 정확한 지문 파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크라센어학원 이원석 대표이사 2019-07-24
- 강남 교사에게 듣는 고3 여름방학 국어 학습전략 여름방학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2020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당장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 동안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공부한다면 수능 국어영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는 물론 개학 후 바로 치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연구원의 9월 모의 학력평가시험에서도 실력 향상이라는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고3 수험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좋을지 중산고등학교의 민준홍 국어 교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도움말 중산고등학교 국어교사 민준홍올 수능 국어 영역 난이도,어려웠던 6월 모평보다 조금 쉬운 정도로 예상돼우선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고3 수험생들이 치른 여러 차례의 모의 평가시험을 토대로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의 국어영역에 대한 전망을 살펴봤다. 중산고등학교 민준홍 국어교사는 “지난 2019학년도 수능 시험 후 문항 설계에 대한 비판과 평가원장의 공개 사과 등으로 쉬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험생의 변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질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따라서 올해 수능 국어영역의 난이도는 1등급 컷이 6월 모의 학력평가보다는 조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수능 체제와 가장 유사했던 올해 6월 모의 학력평가의 난이도는 지난 2019학년도 수능보다는 다소 쉬웠다고는 해도 수험생 처지에서는 여전히 어려웠다.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의 지문이 각각 1개씩 화법과 작문을 통합한 지문이 1개가 출제되었다. 이는 2018학년도부터 계속되고 있는 출제 경향으로 올해 6월 모의 학력평가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특히 독서의 융합 지문(39~42번), 문학의 갈래복합 지문(32~36번), 문법(14,15번) 등에서 변별력 있는 문항이 출제되었다.연계율 낮은 독서가 큰 부담, 문학은 내신처럼 꼼꼼히 대비올 수능이 체감난이도가 어려웠던 6월 모의 학력평가에 비하면 조금 쉬워질 것으로 예상은 하지만 그래도 어려웠던 지난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시험을 고려해본다면 원하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이번 여름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국어 영역의 주요 분야인 화법과 작문, 독서, 문학 비문학에 대해 알아봤다.▶ 화법과 작문/ 문법 : 새로운 내용보다 배운 내용, EBS 교재 복습과 기출 점검화법과 작문, 문법의 두 분야는 따로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이미 학교 수업시간에서 배운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의 EBS 교재를 복습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기출 문항을 점검하는 수준으로 하면 된다. 화법과 작문은 정답률이 높은 분야라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풀이 시간을 고려하는 접근법이 필요하다. 문법의 경우는 적용 문항이 많아 이론과 배경지식 등의 원리 이해가 전제된다면 정답을 고르거나 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독서 : EBS 교재의 지문과 각 세트의 대표 문항 반드시 복습독서는 지난 2019학년도 수능보다는 난이도가 쉬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독해를 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EBS 연계의 체감도가 낮아 수험생의 부담감을 느끼는 분야다. 하지만 최소한 제재 차원의 연계는 이뤄지고 있으며 대표 문항과 관련된 평가 요소가 연계되기도 해서 EBS 교재의 지문과 각 세트의 대표 문항 정도는 반드시 복습해야 한다. 시간이 있다면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골라 시간을 재면서 독서 지문을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시중에 쏟아져 나오는 파이널 모의고사나 봉투 모의고사는 질적 수준이 높은 제품이 그리 많지 않아 반드시 학교 교사나 주위의 추천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문학 : 내신공부처럼 대비식 꼼꼼한 작품 정리가 도움문학은 연계 체감도가 가장 높아 풀이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특히 EBS 교재에 나온 작품의 해제나 특성만 파악해도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문학에서는 한 개 정도가 비 연계 작품이 출제되고 나머지는 모두 EBS 연계 작품이다. 문학 부분은 내신공부처럼 대비식의 꼼꼼한 작품 정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낯선 지문 대비는평가원 기출 독서 지문과 문항 풀이로 감각 키워야EBS 연계가 낮고 체감 난이도는 높은 독서의 비문학 분야 중에서도 최근 경제, 과학 등 쉽지 않은 분야에서 낯선 지문이 나오면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를 극복한다고 여름방학에 뒤늦게 경제, 과학 등의 배경지식만을 따로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비효율적이다.민준홍 교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독서 문항 출제에서 목표로 삼는 것은 ‘특정한 주제 혹은 화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분야의 글을 종합적으로 읽는 활동’으로 결국 지문의 세밀한 독해와 이해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어떤 지문이든지 제대로 읽어내는 능력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했다. 아직 평가원 기출 독서 지문을 제대로 챙겨보지 못한 학생이라면 최근 3년 정도 평가원 기출문제의 독서 지문을 읽고 문항을 풀면서 감각을 키우는 것도 하나의 대비책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사설 교재보다는 교육청에서 출제한 연합평가 지문이 더 우수해서 연합평가에서 출제되었던 독서 지문들을 골라서 여름방학 동안 하루에 두 개 정도씩 풀어보는 방법을 추천했다.분야별 시간 조정으로 시간 부족 해결,중요사항 스스로 체득하는 겸손한 공부자세 필요국어는 특히 다른 영역에 비해 시간 부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 부족 해결과 관련해 민 교사는 분야별(세트별) 시간을 조정해 보길 권했다. 문제 풀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독해나 작품 감상에 대한 개인적인 능력 차가 반영된 것으로 일반적인 수험생들의 경우 문학을 먼저 풀고 독서를 나중에 푸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간을 배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런 방법보다는 오히려 화법과 문학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풀이 시간을 줄일 여지가 많다고 했다. 독서에서도 3개의 지문이 모두 어려운 것은 아니고, 하나 정도는 쉽게 풀 수 있는 지문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평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할 때 화법, 문학 그리고 상대적으로 쉬운 비문학 1세트는 최소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연습을 한다면 융복합 세트 같은 어려운 독서 지문을 해결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전체적으로는 80분 이내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했다.이외에도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독해 습관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수능 시험에서는 지문을 여러 번 읽을 시간은 없으므로, 한 번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각오로 독해를 하면서 정신을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눈으로만 지문을 읽는 습관은 국어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로 반드시 주요 개념어, 핵심 구절이나 문장 등에 밑줄, 동그라미 등을 활용하여 표시해 구조적으로 지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평소에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민 교사는 국어는 꾸준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는 지속성을 요구하는 과목으로 올해 수능에서 만족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에는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 꾸준히 공부하면서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학교 수업이나 학원 강의 시간에는 반드시 목표의식을 갖고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며 이미 공부한 작품이라도 복습한다는 의미로 정리하고 중요사항이 무엇인지 스스로 체득하는 겸손한 공부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7-18
- “정성으로 가르치고 결과로 입증하겠습니다” 학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를 지도하는 일이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다. 특히 학령기 자녀의 경우 시험이 끝날 때마다 그동안 보냈던 학원에 회의가 들기 마련이다. 내 아이만을 위해 최적화 된 프로그램은 없는 것일까. 늘오름+a입시학원은 이런 고민에서 시작됐다.아이의 스케줄을 관리해주고 과목별 부족한 부분을 과외로 보충해주며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자기소개서 등 학종대비까지 도와주는 프리미엄 학습관,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을 오픈한 베테랑 교육전문가 임서유 원장을 만나 보았다.소수정예, 프리미엄관 총 정원 12명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은 안산 단원구 늘오름 국어전문학원이 위치한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 기존의 학원 이미지와는 다른 프리미엄관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고급스러운 외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문을 열고 학원 안으로 들어가도 단정한 분위기는 계속된다. 내부는 거실을 중심으로 총 6개의 방이 조성돼 있다. 방에는 2개의 책상과 의자가 있어 마치 1인 독서룸을 조금 확장해 놓은 듯한 느낌이 든다.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의 대상은 중3부터 고3, 재수생까지, 총 수용인원은 12명이다. 개인 책상이 있는 공간은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곳이다. 학생들은 평일 학교 수업이 끝난 후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으로 와서 소수정예로 이루어지는 과외식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한 후 오후 10시 집으로 귀가한다. 수업을 받는 공간은 자기주도학습실과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다.임서유 원장은 “과목별 과외를 가정에서 할 경우 과목 선생님들간 연계가 되지 않아 학생의 학습 능력을 최대치로 이끄는 데 한계가 있다”며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은 이러한 과외와 학원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학습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한 공간에서 과외와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때문에 옮겨다니는 수고와 시간 낭비를 할 필요가 없다”며 “이동에 소비되는 자투리 시간을 학습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피로감은 덜고 학습효과는 상승시킬 수 있다”고 프리미엄관의 장점을 말했다.최고의 시설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집중교육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의 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이 모두 소수정예 과외식으로 이루어진다. 프리미엄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사진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탐구영역의 경우 평소에는 인강과 테스트로 진행되며 내신 기간에는 안산지역 학교의 출제 유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평일은 학교 수업을 마친 후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에 와서 스케줄대로 과외와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오후 10시에 귀가한다. 주말 역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변동 없이 진행되며 중3의 경우 내신기간을 제외하고 일요일 하루에 한해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귀가 시에는 차량을 운행하여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귀가 지도를 한다.한편, 프리미엄관의 모든 수업은 플래너로 관리하며 연간, 월간, 주간은 물론 날마다 입실과 함께 하루의 계획을 체크하고 귀가 전 테스트로 확인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계획적으로 학습하고 날마다 성취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임 원장은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선생님들의 마음”이라며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모여 학습을 도와주고 용기를 북돋으며 대입을 목표로 힘을 모으기 때문에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5월 중순 오픈 이후 함께 한 학생들의 기말고사 성적이 벌써 화제가 되고 있다”며 “정성을 다해 지도하고 반드시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2019-07-18
- 학종전성시대, 영재고·과학고 대비에 대한 재고(再考)가 필요한 때 많은 송파 중학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영재고와 과학고에 대비, 과도한 선행학습을 받으며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송파 중학생들의 20%여가 준비하는 영재고·과고, 하지만 실제로 영재고와 과학고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상위 2%도 채 되지 않는다.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 한다’ 싶으면 영재교육원의 문을 두드리고,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학생들은 초5~6부터 수학, 과학에 선행학습을 하며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중 대부분은 ‘합격하면 좋겠지만 영재고나 과학고는 가지 못해도 입시준비 한 것이 남아 일반도 이공계열 대입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리라’는 믿음 때문이다.하지만 교과선택제 운영과 학종의 대세로 대입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과연 ‘득만 되는 과정일까?’에 의문이 제시되고 있다.도움말 : 파인만학원 크라센어학원 김범 이사장, 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무조건적인 선행학습만으론 불가능한 영재고수학과 과학에 영재성이 있는 학생들을 뽑아 정부 지원으로 나라의 인재를 육성하는 영재고등학교. 현재 전국 과학영재학교는 한국영재학교(부산), 서울과고, 경기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광주과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 인천과학예술영재 등 8개교가 있다.또, 과학고는 서울 소재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를 비롯 전국 20여개의 학교가 있다.초등학교 때 아이가 공부를 잘해 영재교육원에 다닌다면 많은 경우 ‘기승전-영재고’를 생각한다. 매년 전국 대학 부설, 과학고 부설, 그리고 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초6·중1 학생들 1만8000여명을 선발, 이는 한 학년 인구(약 45만명)의 4%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이들 영재교육원 수료 학생들 다수는 영재고 입학을 희망한다. 전국 8개 영재고의 입학정원은 789명이며, 평균 경쟁률은 약 15:대 1이다.그렇다면 영재고 입시에서의 문제는 ‘무조건적인 선행학습’으로 해결이 가능할까? 영재고 입시의 집필고사인 창의적문제해결력평가(영재성검사) 시험은 수학, 과학 분야에 대한 심층학습과 다면사고력을 요구한다. KMO 대수, 정수, 기하, 조합 학습은 기본이며 영재고 유형의 사고력수학까지 준비해야 한다. 과학도 물리Ⅰ, 물리Ⅱ, 물리올림피아드, 화학Ⅰ, 화학Ⅱ, 화학올림피아드,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선행학습이 필수다.파인만학원 크라센어학원 김범 이사장은 “이러한 고난도 심화학습을 소화해 낼 수 있는 학생들은 1500여명이 채 되지 않는데, 이들이 결국 영재고에 합격하는 학생들”이라며 “이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학생들은 영재고 입시교육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또, “많은 학생들이 이해력과 문제해결력이 부족해 해당 입시교육을 원만히 소화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특히 의학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영재고, 과학고와 맞지 않다”며 “최근 특기자전형의 폐지 및 축소로 영재고, 과학고 학생의 의대 진학은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고 덧붙였다.번-아웃(burn-out)되는 아이들, 대입까지 영향영재고는 창의적문제해결력평가의 수학, 과학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문제해결력과 다면사고능력을 요구한다. 과학고는 수학, 과학 A등급 학업성취도와 심화학습 이력이 필요하며, 출석면담에서 인상적인 평가를 받기위해 미래 과학자가 되기 위한 경험여정으로 수학, 과학 분야에 대한 탐구활동, 심화학습 및 연구 활동 이력을 준비해야 한다. 최종 선발은 수학, 과학 면접에서 결정될 만큼 난도 높은 심화학습이 필요하다.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적성이나 역량이 되지 않는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도한 학습으로 중간에 전체 학업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생길 만큼 그 과정을 버거워하게 된다.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은 “영재고, 과학고를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 중에는 하루 7~8시간씩 이어지는 선행학습에 지쳐 중3 때 영재고 대비는커녕 번-아웃(burn-out)되어 학업 자체를 포기해버리는 학생들도 생겨나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많다”며 “중학교 3학년은 고등학교 진학과 대입로드맵을 짜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데, 투자한 학습 시간 대비 학생들의 학습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영재고나 과학고에 적합하지 않은 학생들이 입시 준비를 했을 때 그 과정에서 입시에 필요한 네 가지 능력이 감소하게 되는데 내신관리능력, 국어학업역량, 영어학업역량, 자신감(자기주도성) 부족이 그것”이라며 “이런 능력은 학생부종합전형 및 수능학습에 필수적인 능력으로 특히 가장 우려되는 점이 내신관리능력 감소”라고 말했다.영재고와 과학고를 준비를 했던 학생들이 수능 국어와 영어에서 마지막 지문을 못 읽고 ‘찍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국어 지문분석 능력, 영어 구조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중학교 시절 국어와 영어에 대한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데 수학과 과학에 집중하느라 꾸준한 학습이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어와 영어는 단 기간에 극복할 수 없다.영재고 선행학습, 일반고 학습에 해가 될 수도그렇다면 이들이 선행해 놓은 수학, 과학 학습이 과연 영재고에 떨어진 후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내신에 유리할까? 그렇지 않다는 것이 두 전문가의 의견이다.영재고 입시에서는 주로 평면기하와 조합, 영재고 유형의 사고력수학을 주로 진행해 대입에 필요한 해석학 공부가 부족할 수 있다는 것. 과학도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전 과목을 공부하기 보다는 진로전공에 맞는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보다 적합하다고 조언한다.현 고2부터 적용된 2015개정교육과정. 그에 따른 개방형 선택교육과정 도입으로 학생들은 공통과목 외 본인의 희망 진로에 따른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과학도 예전엔 의무적으로 물리Ⅰ, 화학Ⅰ,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Ⅰ 모두를 듣고 내신 또한 수능에서의 선택과 상관없이 경쟁을 해야 했지만,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에서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만 선택해 들으면 돼 보다 깊은 집중학습을 필요로 한다.김 원장은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님들이 현 고교 교육상황이나 대입에 대해 보다 세밀한 인지가 필요하다”며 “‘모든 과목을 공부해 놓으면 도움이 된다’가 아니라 새로운 교육과정에서는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집중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문제는 또 있다. 많은 시간 수학과 과학 학습에 시간을 투자, ‘나는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 수학, 과학 심화학습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애초부터 역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수업에 참여하며 강사의 설명을 들었지만, 들은 내용을 소화하지 못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 학생들이다. 이런 경우 막상 문제를 풀려보면 손도 못 대는 경우가 넘쳐난다. 그래서 ‘좋은 내신 성적’을 기대했다가 송파 지역 고교의 어려운 과학시험에서 큰 시련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의 실력을 인정하게 된다.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는 순간이다.입시, 아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우선대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중요요소는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 인성, 그리고 발전가능성이다. 때문에 요즘은 내 아이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빠르고 안정적인 대입 로드맵이 중요해졌다. 과도한 선행학습이 ‘떨어져도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보다는, 영재성 검사 및 진로성향 파악을 통해 영재고 유형 2019-07-17
- “여름방학이다! 시원한 도서관으로 북캉스 떠나자!” 해마다 무더위를 경신하는 여름, 피서는 한철이겠고 길고 긴 하루 해를 어떻게 넘기지? 뜨거운 여름 해를 가볍게 토스해 버리는 여름나기 비법 하나.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공공도서관으로 북캉스를 떠나면 어떨까. 방학 시즌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기다리는 우리동네 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교하도서관 “도서관에서 안 해본 짓 하기”교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안 해본 짓 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술 공방 ‘골목대장’ 대표인 강명희 씨와 함께 어린이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모험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이를 ‘나무집’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한다. 주제 도서로는 초등학생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13층 나무집>을 활용한다. 관련된 전시로 ‘모험! 지금 아니면 언제?!!!’가 함께 운영된다. 방학을 맞아 지친 몸과 맘을 쉬어주며 일상과 습관에서 벗어나 모험을 떠나도록 용기를 주는 전시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회 오전 9시 30분~12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비행기의 모든 것”교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비행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항공우주연구원 안석민 박사가 들려주는 비행기의 역사와 원리, 비행기에 관한 궁금한 모든 것을 이야기 나눈다.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8월 3일 오전 11시~12시 30분에 진행된다. “다양성 영화제 G-시네마”여름방학을 맞아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는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독립 저예산 영화를 상영한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4등> <어른이 되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천국의 밤과 안개> <카운터스> <을식이는 재수없어> <스타박스 다방> <땐뽀걸즈> 등이 8월 1일~3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저녁 7시에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8월 3일에는 <스타박스 다방> 이상우 감독을 초대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한여름밤의 도서관 북캉스”교하도서관에서는 8월 10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교하도서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북캉스를 진행한다. 책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은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림책 콘서트’ ‘밤의 도서관’ ‘한여름밤의 책 읽기’ 등 다양한 북캉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위치 파주시 숲속노을로 256문의 031-940-5153■중앙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나는 코딩” & “나도 작가! 스마트 코딩”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만나는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이란 뭘까?’, ‘우리 생활 속 코딩’, ‘직접 코딩해보자~ 언플러그드 코딩’ 등의 주제로 총 3회 진행된다. 8월 7일~9일 오전 10시~12시 2시간 진행되며 진행은 아이퓨처랩 노훈 대표가 맡는다. 신청은 7월 17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은 다문화가정 학생(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나도 작가! 스마트 코딩’ 프로그램을 7월 30일~8월 8일까지 총 5회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엔트리 코딩학교>, <스토리 코딩> 등의 책을 활용해 전래동화 흥부 놀부 이야기를 코딩해본다. “청소년, <플라스틱 빔보> 읽고 외모 고민을 말하다”중앙도서관에서는 사람책 협동조합, 청소년독서문화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7월 20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까지 ‘청소년, 외모 고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을 연다. 관내 청소년 140명이 참가해 신현수 작가의 <플라스틱 빔보>를 읽고 청소년 성형과 외모 고민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학생은 사전 접수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책나무와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동아리 책나무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북아트특강을 연다.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대한독립만세 책 만들기’를,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책 만들기’를 진행한다. 위치 파주시 쇠재로 33문의 031-940-5666, 5653■한빛도서관“내가 바로 안전지킴이”한빛도서관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일들에 대한 책과 정보를 찾는 법을 알아보고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토론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8월 6일~8일 오전 10시~12시에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94문의 031-940-5777■해솔도서관“도서관에서 만나는 지혜로운 솔로몬”해솔도서관에서는 책 속 이야기를 토대로 모의재판을 열며 아이들 스스로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보고 건전한 법의식을 길러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8월 6일~8일 3일간 오전 10시~12시에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치 파주시 해솔로 34문의 031-940-5140■ 풍동도서관‘3D펜과 함께하는 코딩보드’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학 특강이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 차에는 순차와 반복을 이용하는 카드 게임, 카드게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이어 2회 차에는 조건문을 이용한 보드게임 진행 및 3D펜으로 보드게임 도구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어 3회 차와 4회 차에는 언플러그드 게임, 나만의 보드게임 기획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고양이와 배우는 엄마랑 나랑 미술사 산책’엄마랑 아이가 2인 1팀이 되어 미술사 여행을 떠나보는 시간이 여름방학 특강으로 8월 16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8세부터 13세까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다. 단 부모님이 프로그램이 동참해 주실 수 있는 어린이만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신청 후 재료비 입금 완료 한 대상들에 한해 접수된다. 체험 키트비 1인당 2천원. 엄마와 아이 4천원. ‘날아라! 꼬마드론’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방학 특강. 드론 조작법 및 활용법을 배워본다.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마다 총 5회 진행된다.드론대여비 1만5천원.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로 108문의 031-8075-9144 ■ 대화도서관‘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만화 상상캠프’ 여름방학을 맞아 웹툰 작가가 함께하는 만화 캠프 ‘미래를 이끄는 스토리의 힘! 썸머툰 상상캠프’가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초등 저학년 강좌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 화~금요일 오후 2시에 이 2019-07-12
- ‘무더운 여름방학 색다르게 보낼 방법 어디 없을까?’ 색다른 경험은 모험심과 엔도르핀을 자극한다. 새로운 경험을 위해 멀리멀리 해외여행도 간다지만 우리 주변에도 눈 크게 뜨고 찾아보면 이색적인 체험 공간들이 있다. 우리 삶을 좀 더 재미있고 풍요롭게 가꾸어줄 새로운 체험을 찾아 떠나보자. 어쩌면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이끌어줄 보물지도를 발견할지도. 1. 세계광물보석박물관“마인크래프트 좋아하는 친구들 모여라!”헤이리 마을에 위치한 세계광물보석박물관(관장 권태호)은 지구의 다양한 변화를 담고 있는 광물을 체험하는 전시공간이다. 늘 비슷해 보이는 지구지만 46억 년이라는 시간의 흔적은 지구상의 생물 화석과 지각운동, 암석의 윤회를 통해 관찰된다. 암석을 구성하는 단위인 광물들은 완벽한 결정형태와 고유한 색상을 띠며 미학적, 과학적 및 산업적 가치를 두루 겸비하고 있다.세계광물보석박물관에서는 학생들과 일반인, 광물 분야 전문가를 위해 광물 전시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년 단위로 진행되는 ‘광물학교’에서는 월 1회 수업을 통해 지구를 구성하는 주요 광물에 대해 이해하고 식별하는 교육을 한다. 광물학교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에서 찾아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있다고 한다. 방학 시즌에는 광물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광물 특강을 진행한다. 광물 특강은 초급 과정과 중급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구환경과학 분야나 지질학 분야로 진로탐색을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당 분야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도 개최된다. 광산(mine)을 배경으로 광물 채굴과 건축을 하는 마인크래프트(minecraft) 게임을 즐기는 초등학생 아이라면 이번 여름방학에 세계광물보석박물관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93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무)문의 031-946-7081blog.naver.com/ioh-m2. 어린이 천문대“우주의 깊이만큼 생각이 자라나요”2003년 연세대학교 산하 어린이천문대로 출범한 뒤 2005년에 설립된 일산어린이천문대는 우수한 천문 관측시설을 이용해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천문교육과 천체관측 체험을 제공한다. 일산어린이 천문대는 첫걸음 교실과 체험교실, 탐구교실과 테마교실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아빠와 함께 하는 천체여행’, ‘일일 천문교실’, ‘일일 별자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빠와 함께 하는 천체여행’에서는 천문다큐영상을 시청한 뒤 재미있는 천체강의와 망원경조작법 및 천체관측, 별자리 스크린 여행, 천문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일 천문교실’에서는 태양의 특징과 빛의 원리에 대해 배우며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과 홍염 관측하기, 과학 및 천문다큐 영상 시청, 별자리판 만들기, 망원경으로 천체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일일 별자리체험’에서는 주간에는 태양에 관련된 태양안경, 물로켓 등을 실습하고 야간에는 별과 별자리를 주제로 별자리의 기원, 계절별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회전 별자리판 등을 만들어본다. 계절별로 관측할 수 있는 천체가 다르기 때문에 월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미리 확인해두면 좋다. 2018년 5월에 설립된 파주 어린이천문대에서도 천문교육과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며 파주 어린이천문대 내에 플라네타륨 천체투영실을 두고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로 306-176(일산어린이천문대) 파주시 파주로 478-40(파주어린이천문대)영업시간 평일 오후 2시~밤 11시, 주말 오후 6시~밤 11시(일요일, 1/4주 월요일 휴무)문의 031-975-3245(일산천문대), 031-942-2663(파주천문대)3. 아쿠아플라넷 일산“하루 동안 아쿠아리스트 되어보기”아쿠아플라넷 일산점에서는 친숙한 생물 친구들과 떠나는 특별한 여행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도슨트 투어에서는 도슨트가 7세~13세의 아동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다니며 펭귄 먹이주기, 상어 이빨 만지기, 상어그림 그리기, 아쿠아리스트 공간체험, 수조여과시설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도슨트 투어는 주말에 진행되는데 도슨트 투어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바다해양생물 스티커, 상어스케치, 얼라이브 미션지, 수료증 등을 증정한다. 도슨트와 함께 하는 아쿠아리스트 공간체험 프로그램인 ‘시크릿아쿠아’는 아쿠아리움의 비밀 공간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와 생물 먹이 체험을 진행한다. 시크릿아쿠아는 하루 2회 진행하며 선착순 15명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도 있어 서둘러야 한다. 이외에도 ‘배우며 학습하는 더 아쿠아’ 프로그램으로 아쿠아뮤지컬 <꼬마선장의 모험>, 가오리의 만찬 시간, 바다거북&샌드타이거 상어 생태설명회 등이 있고, ‘듣고 즐기는 오션 아레나’ 프로그램으로 바다코끼리 생태설명회, 참물범 생태설명회, 펭귄 생태설명회 등 인기 해양 생물의 생태설명회를 진행한다. ‘더 정글’ 프로그램으로는 앵무새와 미니돼지, 당나귀 생태설명회와 스카이팜 건초체험, 포니 승마체험 등도 있다. 아쿠아플라넷에서는 개인체험 외에도 단체로 진행하는 ‘일일 아쿠아리스트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어류와 해양포유류 중 한가지를 선택해 직업교육과 해양체험을 해볼 수 있다. 어류 섹션은 아쿠아리스트 직업교육, 시크릿아쿠아, 메인수조 먹이주기 체험이 있고 해양포유류 섹션에서는 아쿠아리스트 직업교육, 바이칼물범 먹이주기 체험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의 운영 시간은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니 관람 전에 홈페이지를 참조해야 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2 아쿠아플라넷 일산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입장마감 6시)문의 031-960-85004. 체인지업 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 “1박 2일 가족 힐링캠프 떠나요!”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체인지업 캠퍼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1박 2일 ‘하계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힐링캠프에서는 가족 간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성문화 체험, 창작 영어뮤지컬 ‘로빈 후드’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캠프 첫날 오후 5시부터 자유시간이 주어져 인근 헤이리예술인마을이나 이국적인 풍경의 체인지업 캠퍼스를 둘러볼 수 있다. 경기도 내 초등 자녀와 성인으로 구성된 가족(2~4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모집 정원은 50명이다. 캠프는 8월 10일~11일 양일간 진행되며 10일 오후 2시에 입소해 11일 오후 1시에 퇴소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5천 원이다. 이외에도 체인지업 캠퍼스에서는 방학 시즌을 맞아 2주간 방학캠프를 1~2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방학캠프는 크리에이티브 아트 미디어(Creative Art Media), 셰프 쿠킹(Chef’s Cooking), 매드 랩(Mad Lab), 사운드앤스테이지(Sound & Stage) 등 세부주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영어로 진행한다. 체인지업캠퍼스 방학캠프는 현재 대기자 모집 중이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얼음실로 40문의 031-956-2617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7-12
- 방학 한 끼, 오늘은 이런 메뉴! ‘돈가스’ 면 한 끼 든든~하게 , 맛~있게! 여름방학이 코앞이다. 벌써부터 신이 난 아이들 얼굴과 반대로 엄마들의 마음은 걱정이 앞선다. 날도 더운데 삼시 세끼 부엌에 서야 하는 현실이 생각만 해도 두려운 일. 그렇다면 삼시 세끼 중 한 끼 정도는 외식으로! 메뉴가 돈가스라면 이곳을 찾을 만하다. 우리 동네 입 소문난 돈가스 맛 집들. 방학동안 유용한 외식 장소로 찜해둘 것!17년 전통의 지역 대표 돈까스, ‘내사랑동까스’더운 날씨, ‘냉모밀’, ‘코다리비빔쌀국수’ 함께 찾아 내사랑동까스의 돈까스 소스는 과일, 허브, 채소, 한방재료 등 20여 가지의 각종 천연재료를 첨가하여 오랜 시간 끓여 만든다. 여기에 국내산 신선돈육을 숙성시켜 직접 두드려 만든 수제 왕돈까스가 이집의 대표 메뉴이다. 이외에도 안심까스, 생선까스, 홍콩치즈돈까스, 고구마 치즈 돈까스, 남성들이 좋아하는 매콤돈까스까지 맛 볼 수 있다. 돈까스와 함께 베트남쌀국수도 인기가 많다. 담백한 국물 맛의 양지소고기 쌀국수, 시원한 해산물을 이용한 해물쌀국수와 얼큰짬뽕 쌀국수를 판매한다. 날씨가 더운 요즘은 매콤한 비빔양념에 숙성된 코다리와 함께 비벼낸 코다리비빔쌀국수와 직접 육수를 뽑아낸 냉모밀이 인기가 많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469-8문의 031-945-4800한돈 생고기로 만든 추억의 수제돈가스 전문점 ‘낭만돈까스’운정 가람마을에 위치한 ‘낭만돈까스’는 수제돈가스 전문점이다. 돈가스용 고기는 한돈 생고기만을 사용한다. 매일 손으로 직접 두들겨 만들고 이틀 동안 숙성시켜 주문시 바로 튀겨서 제공한다. 이곳 돈가스의 특징은 고기가 두꺼워 식감이 좋고 양이 푸짐하다는 점이다. 보통 돈가스에 쓰이는 양보다 1.5배 가량 많은 고기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고기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취향에 잘 맞는다. 돈가스 종류는 낭만돈가스, 매운돈가스, 치즈돈가스, 매운치즈돈가스 등 다양하다. 돈가스에 쓰이는 소스와 샐러드 소스, 오이 피클도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8시 30분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위치 파주시 가람로 21번길 35문의 031-945-5956 대화동 ‘차봉호 돈까스’재료 하나부터 정성 가득한 수제 돈까스 대화동 킨텍스 맛집 골목에 자리한 ‘차봉호 돈까스’는 돈까스와 메밀, 우동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음식점이다. 대표적 메뉴는 돈까스, 메밀, 우동. 단순한 메뉴지만 이를 준비하는 시간은 그리 녹록치 않다. 일일이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며 정성을 쏟기 때문이다.돈까스는 고기를 일일이 매일 다지고 펴고,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주문 즉시 돈까스를 튀겨내고, 사용하는 기름 또한 신경 써서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돈까스 위에 얹는 모든 소스도 차 대표가 일일이 레시피를 연구해 만들었단다. 왕돈까스, 치즈돈까스 등이 인기 메뉴이며 생선까스도 많이 찾고 있다. 돈까스와 곁들여 먹으면 찰떡궁합인 냉모밀, 판모밀도 인기메뉴다. 특히 차 대표가 직접 만들어내는 소바의 쯔유가 압권. 가쓰오부시 향이 배어 있는 육수는 갈증 해소를 위해 육수만 마셔도 될 정도로 짜지 않고 담백, 깔끔하다. 쫄깃, 탱글한 면발과 시원,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우동도 인기메뉴. 돈까스, 메밀 하나만 주문하기 아쉽다면 세트 메뉴를 선택해도 좋다. 시원한 메밀과 미니까스가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803번길 6-6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8시30분 주문 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 문의 031-911-3677 후곡마을 ‘이길호의 파파돈가스’63빌딩 조리장 출신 25년 경력의 수제돈가스후곡마을 학원가에 위치한 ‘이길호의 파파돈가스’(이하 파파돈가스)는 대표의 이름을 걸만큼 돈가스 맛이 일품인 맛집이다. 주인장은 63빌딩, 특급호텔 조리장으로 20여 년을 근무했으며 돈가스가 아니라 ‘누드과일 달인’으로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기도 했다. 후곡마을로 자리를 옮기기 전 식사동에서도 돈가스 마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했던 파파돈가스. 주방이 훤히 보이는 오픈 주방과 테이블 5개가 놓인 아담한 공간은 카페처럼 분위기도 좋다.무엇보다 이곳의 인기비결은 질 좋은 식재료를 고집하고 수제가스부터 3종류의 소스, 피클, 깍두기까지 직접 만든다는 것. 메인 메뉴인 ‘파파돈가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 또 치즈를 안에 넣지 않고 위에 얹어 내는 ‘치즈돈가스’도 색다르다. 또 갑오징어를 통째로 튀겨낸 ‘갑오징어가스’와 ‘얼큰 돈가스’도 인기가 많다. 매장 인근 지역은 배달도 가능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56 후곡타운 상가조합 1층 (후곡마을 학원가 육교 옆)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매주 월요일 휴무문의 031-962-1441 마두동 수제돈까스 ‘곰돈까스’곰을 닮은 한결같은 맛으로 승부 마두동 성당과 충정교회 사이에 위치한 수제돈까스 전문점 ‘곰돈까스’는 주인장 내외가 곰같이 우직하게 돈까스를 만들어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을 맞는 곳이다. 국내산 신선 냉장육만을 사용하며 당일 판매할 돈까스와 20여 가지 재료로 만든 특제소스를 하루에 2번 정성껏 만든다. 이곳의 대표 메뉴 ‘곰 돈까스’는 얼리지 않은 냉장육을 주문과 동시에 직접 두들겨 만든 왕 돈까스에 특제소스가 넉넉히 부어져 있는 최고 인기 메뉴다. 함께 나오는 야채샐러드와 직접 만든 깍두기를 함께 먹으면 순식간 돈까스 한 접시가 뚝딱. 도톰한 일본식 로스까스를 맛보고 싶다면 ‘도톰 돈까스’를 주문하면 된다. 바삭한 돈까스 위에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가 가득 올라간 ‘모차렐라 그라탕돈까스’는 특히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페셜 메뉴다. 이밖에 우동 종류도 인기가 많은데, 해물과 야채가 푸짐한 ‘볶음우동’,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 뚝배기 우동’, 얼큰한 맛의 ‘매운 뚝배기 우동’도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50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 (월요일 휴무)문의 031-901-7799밤가시마을 일본식 수제돈가스 전문점 ‘가츠잇’육즙 살아있는 두툼 촉촉한 돈가스~ 9년간 일본 현지에서 일본식 돈가스를 만든 경험은 이곳 ‘가츠잇’ 돈가스의 비밀병기다. 이곳의 주인장이 말하는 ‘가츠잇’만의 맛의 비결은 고기 손질에 있다. 고기를 절대 두드리지 않는데, 조직이 파괴되어 육즙을 머금지 못해 퍽퍽해지면서 고기 특유의 심각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7가지 채소와 과일을 사용해 최소 240시간(10일) 이상 숙성한 고기는 느끼하지 않으며 육즙과 고기의 식감이 살아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고 소화가 잘 된다.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답게 로스, 히레, 에비가츠가 주메뉴인데 모리아와세 세트를 시키면 세 가지를 모두 맛볼 수 있다. 더워진 여름 두툼한 돈가스에 냉모밀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맥주도 판매하니 튀김요리를 안주삼아 술 한 잔 즐기기 좋다.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다. 위치 일산동구 경의로 459-112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쉬는 시간 오후3시~ 5시)&n 2019-07-11
-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중학교 시절 최고의 추억과 자부심이죠!” 일산동중학교(교장 김난희)는 대물림돼 이어지는 동아리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중 ‘코로나’는 치어리딩 동아리로 6년째 활발히 활동 중이고 4년 넘게 이어져 온 농구동아리는 한 발짝 더 도약하기 위해 올해 ‘STWBS’로 이름을 새롭게 바꿨다. 하고 싶은 것을 함께 하며 하루하루 조금씩 성장하는 즐거움에 더욱 열심히 활동하게 된다는 두 동아리를 만나보았다.치어리딩 동아리 ‘코로나‘“치어리딩, 어려움 함께 이기며 매 순간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동아리!”‘코로나’는 6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치어리딩 동아리다. 이름 코로나’는 왕관별자리에서 따온 말로 별들이 모여 하나의 별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개개인이 모여 아름답게 완성되는 치어리딩의 의미를 담았다. 인원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31명. 치어리딩에 관심 있고 해보고 싶은 학생들이 모여 치어리딩을 배우고 연습하며 대회와 공연 준비를 한다. 활동은 일주일에 세 번 방과 후 2시간씩 연습하는 것을 기본으로 공연 임박해서는 더 자주 모여 연습하고 화요일마다 코로나 1기로 활동한, 현재 치어리딩 국가대표 선수인 선배의 지도를 받는다.치어리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체력. 그래서 매해 신입 부원이 들어오면 처음 시작하는 것은 체육관을 돌며 기초체력을 기르는 일이다. 그런 후 다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운동 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초부터 천천히 난도를 높여가며 치어리딩의 한 종류인 스턴트를 배우고 익히는 수업과 연습이 진행된다. 치어리딩 동아리라고 해서 처음부터 모두 치어리딩을 잘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은 아니라고. 대부분이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다. 그래서 다들 처음 기초체력을 기르는 훈련을 할 때는 많이 힘들어하고 이후에는 잦은 부상 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서로를 격려하고 선배에게 도움받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응해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해서 치어리딩에 도전하는 이유는 치어리딩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재미와 혼자가 아닌 함께 이루어나가는 성취감 때문이다. 또한, 한 명이 실패하면 한순간에 전체가 무너지는 스포츠이기에 위험부담이 크지만 개인이 모여 전체를 완성하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그 과정이 너무나 매력적이란다. 이렇게 치어리딩에 푹 빠져 매주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한 결과 코로나는 지난 6월에 열린 전국 치어리딩 페스티벌 레벨3 종목에서 일등을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고, 현재 8월에 있을 ‘청소년 끼 페스티벌’ 본선 대회를 준비 중이다. 코로나의 바람은 선배들이 일궈놓은 동아리를 계속해서 잘 꾸려나가고 더욱 발전시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매 대회에서 실수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동아리 부원들 모두 즐겁게 치어리딩을 하며 성장했으면 하는 것이다. Mini Interview “치어리딩은 학교든 어디서든 흔하게 배우고 할 수 있는 종목은 아니기 때문에 배우면서 아주 새롭고 신기하지요, 또 그만큼 자부심을 느끼게 되고요. 1학년 때 적응하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그 과정을 견디고 나면 무엇보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만들어나가는 것에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푹 빠지게 됩니다.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바라는 점은 더욱 실력을 키우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 선생님과 선배들에게 먼저 물어보고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대회나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김서연(3학년) 동아리 대표-“처음에는 체력훈련 하는 것, 유연성 기르기 모두 힘이 많이 들었는데 3학년이 되고 보니 ‘나도 저런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야’라는 생각에 뿌듯하고 자신감이 많이 생기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난해 ‘청소년 끼 페스티벌’대회에 나갔을 때인데요, 많은 관객 앞에서 많이 떨리긴 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분 좋았어요. 동아리 활동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함께 땀을 흘리며 부딪치다보면 관계가 더 돈독해 진다는 것입니다. 힘들 때 나만 힘든 게 아니라 모두 힘들다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서로 힘이 돼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이현지(3학년) 학생-“치어리딩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돼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치어리딩을 하는 즐거움이 정말 크고 공연할 때 느껴지는 뿌듯함 때문에 3년째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원들과 함께 연습하며 아주 친해지고 또 격려하며 우정을 나눌 수 있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면 선배들이 졸업할 때 같이 울었던 것인데요, 처음에는 선배들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친자매처럼 친해지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활동하면서 단체생활의 중요성과 그 안에서 어떻게 관계를 이어나가는지에 대해 가장 크게 배웠죠,” -박한나(3학년) 학생-“입학식 때 코로나 선배들의 공연을 보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대회 준비하면서 다치는 사람이 많았고 계속 연습하는 게 무척 힘들었지만, 무대에 섰을 때의 그 뿌듯함과 즐거움으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지요. 무엇보다 ‘함께 해냈다!’라는 마음이 어려운 과정을 잘 견디고 동아리를 더욱더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죠. 바람이 있다면 후배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또 졸업 전에 동기들, 후배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김민영(3학년) 학생-농구동아리 ‘STWBS’“하고 싶은 농구 함께하며 보람 UP(업)! 실력도 UP!”‘STWBS’는 농구 하고 싶은 학생들이 함께 모여 재미있게 농구 하자는 취지의 농구동아리다. 최대 20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동아리로 현재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14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활동으로 일주일에 두 번 월요일과 수요일 방과 후에 모이는 것 외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원들끼리 3:3 시합을 하고 한 달에 한 번 있는 동아리 활동 시간에는 2학기에 열리는 교육장배 농구대회를 위한 연습이 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 대부분 평소 농구를 좋아하고 농구 하기를 즐기지만, 중학교에서 와서는 농구 할 시간이나 장소가 마땅치 않기에 이렇게 동아리 활동으로 자유롭게 하고 싶은 농구를 하고자 동아리에 참가했다고 한다. 2학기에 있는 학교별 농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또한 농구부 활동에 매진하는 이유다. 요즘 지난해 보여준 부원들의 탁월한 단합을 밑거름 삼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 중이다.농구하면서 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팀원들의 단합.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모여 있는 동아리이기에 무엇보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단다. 매주 그렇게 연습하고 대회 준비하면서 더욱 친해지고 서로 배려하며 단결하게 되는 것이 동아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동아리에서의 활동이 학교생활의 활력이 되고 또한, 실력이 점점 느는 것이 느껴져 성취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고 한다. 농구부에 들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연습이나 대회에서 서로 실수를 감싸주고 격려해주고 보완해줄 때라고 부원들 모두 입을 모은다. 앞으로 ‘STWBS’의 바람은 학교의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늘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활동하는 동아리로 알려지는 것. 그리고 꼭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아도 열심히 즐겁게 농구 하며 한층 더 발전해가는 동아리가 되는 것이다. 201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