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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 놀이 통해 서로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어요” ‘놀이’만큼 서로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하는 수단이 있을까? ‘놀이를 통한 관계향상 프로그램’은 매해 여름 고양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초등 고학년 학생들의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방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8월 11일과 18일 이틀 동안 부모와 아이가 한 팀으로 15가족이 참여했다. 사는 곳, 다니는 학교와 나이가 다른 아이들이 모여 얼굴을 맞대고 엄마, 아빠와 몸을 부딪치며 신나게 놀이 속으로 빠진 그 즐거운 현장으로 가보았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놀이 통해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친해지는 시간8월 18일 오전 10시 고양교육지원청 Wee센터에 각 학교에서 온 아이와 부모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놀이를 통한 관계향상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이다. 첫째 시간은 서로 얼굴을 익히고 천천히 친해질 수 있는 가벼운 게임으로 수업을 시작했고 둘째 시간은 ‘신뢰와 화합’을 주제로 서로 몸으로 많이 부딪치며 더 적극적으로 친해질 수 있는 게임들로 진행됐다. 부모님과 마주 보고 손가락을 맞붙여 눈 감은 사람이 눈을 뜬 사람의 리드로 서로 손가락이 떨어지지 않도록 글자를 쓰고 그 글자를 알아맞히는 첫 번째 게임은 두 사람의 호흡과 속도, 마음을 맞추어야 하는 게임이기에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그다음으로 전체를 두 팀으로 나눠 신문지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팀원이 모두 올라서면 이기는 게임이었다. 각 팀의 아이들만 참여하는 경기로 처음은 순조로웠지만, 신문지의 면적을 점점 줄여나가면서 어려워졌다. 좁은 신문지에 모두 올라가기 위해 형님은 동생을 업고 가마를 태우는 등 서로 협력하며 아이디어를 냈고 부모님들은 응원을 보냈다. 팀원들이 릴레이로 문장을 전달해 맞추는 게임, 몸짓으로만 표현한 단어를 맞추는 게임 그리고 야외에서 펼쳐진 아이와 부모의 이인삼각 릴레이와 6명이 6개의 줄이 달린 판을 잡고 공을 많이 튕긴 팀이 이기는 경기까지 어느 팀 할 것 없이 서로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냈고 저절로 웃음이 터지는 게임이 이어졌다. 신나게 놀면서 자녀와 더 가까워지는 시간 갖기를 2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끈 유재선 선생님은 “요즘 대부분의 부모님은 성적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그쪽으로 많이 밀어붙이죠. 그러면서 노는 것은 뒷전으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노는 것 안에 더 많은 귀중한 자원들이 있습니다. 사회에 나가서 필요한 기능은 학업적인 부분보다는 대인 관계적인 기능이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요”라고 말하며 ‘부모들이 너무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아이들을 더 많이 뛰놀게 하고 자녀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부모와 아이가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취지는 자녀와 부모간의 관계개선도 있지만, 단체 활동을 통해 여러 아이 중에서 자신의 자녀를 볼 수 있는 객관적인 시각도 기르고 다른 아이들의 모습과 행동을 보며 자녀와의 관계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란다. 모든 게임이 끝나고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소감을 쓰고 얘기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부모들은 아이들과 했던 게임들을 떠올리며 웃음 지었고 아이들은 ‘친하지 않은 아이들과 아주 친해졌으며 단체놀이를 해서 좋았다’고 ‘다음에는 밥도 먹으며 온종일 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우리 아이가 이렇게 적극적이고 칭찬을 좋아하는지 몰랐다’는 엄마 그리고 ‘우리 엄마가 이렇게 잘 놀 줄 아는 사람인지 몰랐다’는 아이. 모두에게 이번 방학은 서로를 좀 더 알게 되고 서로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Mini Interview 유재선 선생님(미술치료&놀이 프로그램 전문 상담사)“요즘 학생들은 학교 끝나면 학원가기 바쁘고 친구와 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문제행동으로 많이 나타나는 것 중 하나가 대인관계에 대한 것이죠. 핵가족 시대에 사는 요즘의 아이들은 친구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부모와의 관계도 그렇죠. 이 프로그램의 2015-09-07
- 아이들의 가을맞이, 도서관에서 시작하면 어떨까?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다가온다. 이에 도서관은 벌써부터 가을맞이를 시작했다. 9월을 맞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및 문화 행사들을 준비해 놓았다. 이번 가을,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그 첫 발걸음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 마두도서관 ▶The storytelling with Dorothy (9월 헤라클레스편) 헤라클레스의 연인 메가라의 옷을 입은 도로시 선생님과 헤라클레스 영어 책을 읽고 ost 영어 노래 부르기 등의 영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 접수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메르스로 중단됐던 수업으로 추가 10명만 모집. 대상: 초등학생 일정: 9월 5일, 12일, 13일, 19일 오후 1시30분~오후 2시30분 ▶I love story 영어동화친구 영어 그림책을 통해 스토리텔링, 노래, 챈트, 게임, 역할극 등의 총체적 언어활동을 영어로 진행해 친근하고 흥미롭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장소는 교양교실. 접수는 9월 1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상: 6~7세 유아일정: 9월 23일~12월 9일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오후6시 문의: 031-8075-9064 ■ 한뫼도서관 ▶오감계발 춤추는 책 춤을 통해 이야기를 표현하는 창의적 신체표현 수업이 진행된다. 류미경 무용가의 진행으로 도서관과 공원 등 공간의 소리를 듣고 이야기해보며 움직임으로 전환해보는 ‘얘들아 모여, 이 소리를 들어봐’(9월 1일), 사람과 나무, 시설물 등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고 이야기 지도를 만들어보는 ‘무엇이 보이니’(9월 8일)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교육비는 무료. 8월 25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 초등 1~3학년 20명 일정: 9월 1일~9월 22일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오후 5시30분 문의: 031-8075-9104 ■ 대화도서관 ▶아빠와 함께 그림책 작가 만나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1탄 ‘아빠하고 나하고, 그림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단편 애니메이션 ‘바람나무’로 2000년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전민걸 작가가 함께한다. 이번 시간엔 2014년 그림책 ‘바삭바삭 갈매기’를 바탕으로 나뭇가지, 지점토 등을 활용한 상상력 놀이가 진행된다. 무료 프로그램. 18일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받는다. 대상: 6~7세 어린이와 아빠 10팀 일정: 9월 5일 오전 11시 문의: 031-8075-9123 ■ 백석도서관 ▶미소할머니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미취학 아동 대상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백석도서관 스토리텔링 동아리 ‘미소’ 활동가의 진행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에 참여한다. 셋째 주 토요일엔 마술쇼도 관람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입실. 대상: 미취학 아동 20명 일정: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문의: 031-8075-9082 ■ 식사도서관 ▶생각이 팡팡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미술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식사도서관은 이밖에 독서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성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대상: 6~7세 아동 일정: 9월 5일~9월 19일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문의: 031-8075-9182 ■ 주엽어린이도서관 ▶그림책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요리 세계 각 국의 문화와 관련된 책을 읽고, 각 나라의 전통 요리활동과 연계하는 오감발달 프로그램이다. ‘엄지동자’(일본/ 오이롤 초밥 만들기) ‘마법에 걸린 새(멕시코/불고기 타코 만들기) 등의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재료비는 1만2000원.(1회당 3000원).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 8세~11세 아동 일정: 9월 4일~9월 25일 매주 금요일 오후3시~오후4시 30분 문의: 031-8075-9162 ■ 행신어린이도서관 ▶생각이 자라는 글쓰기 어린이 독서문화강좌. 주제별 책과 함께 관련 활동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나와 친구 소개’ 주제에선 ‘내 친구 조이(대교출판)’ 책과 함께 나와 친구의 특별함 찾아보기, 나의 나무 소개하기 등의 활동을 한다. 수강료는 무료. 8월 21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상: 초등 1~2학년 25명일정: 9월 1일~9월 22일 매주 화요일 오후2시30분~3시30분(10월, 11월에도 진행 예정) 문의: 031-8075-9273*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과 접수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 (www.goyanglib.or.kr) 참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평화와 함께 하는 여름날의 1박 2일 광복 70주년을 맞는 지난 15~16일 킨텍스 야외 전시장에서 고양시 김대중평화문화제 추진위원가 주관하는 ‘평화와 함께 하는 1박 2일, 2015 고양8·15평화캠프’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뿐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열려 많은 고양 시민들이 가족이나 친지,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1박 2일을 보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캠핑과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 즐길 수 있어 어둠이 깔린 킨텍스 야외전시장 잔디밭. 아이들은 나비처럼 자유롭게 뛰놀고 어른들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맥주를 기울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무대 위 기타를 튕기며 포크송을 부르는 뮤지션 앞엔 조용히 노래에 심취한 이들의 모습…. 참 평화로운 밤이다.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 고양문화재단 등이 후원한 2015 고양8·15평화캠프(이하 평화캠프)는 15일 오전 10시 사생대회로 문을 열었다. 주제는 ‘8·15와 내가 꿈꾸는 평화통일 도시 고양’으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아이들은 잔디밭 한가운데 마련된 어린이 풀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즐겼다. 행사장에서는 또한 참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화 OX 퀴즈대회’와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통일가족 골든벨’ 등도 열렸다. 이밖에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고양과 파주 일대 평화통일 여행지를 도는 버스 투어 ‘평화여행 스케치’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평화세미나’ 등 다채로운 평화 관련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시민들의 자연스런 참여를 유도하고 호응을 얻어냈다. 행사장 한쪽엔 먹거리 부스와 개성공단 업체 생산품 판매 부스 등도 차려져 잔치 분위기를 돋웠다. 밤하늘 수놓은 별빛과 함께 즐기는 음악 공연과 영화 캠프답게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밤 시간에 비춰졌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고양김대중평화문화제’가 그것. 시민들이 참여한 노래 경연 ‘나도 가수다’와 이성호밴드 김포크 최헌호 가이스트 리브하이 등 뮤지션들의 초청 공연, 뒤풀이 공연 등이 열렸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과 함께 포크, 프로그레시브 락,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이어지자 참가자들은 특히 즐거워했다. 마지막 공연 가수가 신나는 락 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르자 참가자들은 무대 앞으로 뛰쳐나가 방방 뛰며 함께 ‘떼창’을 부르다가 자연스레 기차놀이로 이어져 잔디밭을 즐겁게 휘젓고(?) 다니기도 했다. 뒤풀이 시간이 끝나고 밤이 깊어지자 무대에는 스크린이 설치되고 남녀노소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오즈의 마법사’가 상영됐다. 별빛아래 스크린, 그 아래 함께 어깨를 기대고 영화를 감상하는 아이들과 어른들. 8·15평화캠프의 평화로운 밤은 그렇게 깊어갔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하는 평화로운 1박 2일 2015 고양8·15평화캠프에는 많은 고양 시민들이 참가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일산동에서 온 박용찬·양지순 씨 부부는 두 딸 박정수(13), 박정현(11) 양과 함께 참가했다. 렌탈 텐트 존에서 캠핑을 즐기던 박 씨는 “가족끼리 평소에 캠핑을 자주 가지 못하는데, 지난해 참가했던 지인들이 프로그램이 좋았다며 추천해줘 참가하게 됐다. 거리도 가까운 데다가, 넓고 탁 트인 공간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다”며 “다만 도착했을 때 시설이 덜 마련돼 좀 고생했다”며 아쉬움의 말도 전했다. 딸 정현 양은 “콘서트를 보고 수영을 한 게 재밌었다”고 말했다. 화정동에서 온 김영식·김지연 씨 부부는 아들 주영 군과 지연 씨의 동생 가족과 함께 참가했다. 캠핑을 즐긴다는 김 씨 부부는 “행사가 다채로워서 좋았다. 앞으로는 홍보가 좀 더 널리 돼서 더 많은 사람이 참가하면 좋을 것 같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잔디밭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일산동과 주엽동에서 온 고태민·이혜연 씨 가족과 고 씨의 누나인 고태희 씨와 남편 박태성씨 가족은 12살, 9살 아이들 셋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다. 이혜연 씨는 “캠핑과 음악,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드문데 모두 즐길 수 있어 해마다 찾고 있다. 아이들은 사생대회도 열리고 어린이 풀도 마련돼 좋다”고 말했다. 박 씨의 아들 수빈 군은 “수영을 하고 영화를 볼 수 있어 좋다”고, “엄마 아빠와 텐트에서 자는 게 좋다”는 이 씨의 아들 대현 군은 2015-09-07
- 구미고용복지+센터 ‘꿈잡고 교실’ 장애학생 호응 높아 구미고용복지+센터(소장 김상혁)가 구미지역 중·고등학교 장애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꿈잡고(Job-go) 교실’을 운영, 알찬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올 1학기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등 6개교 4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2학기에는 인동중학교 등 7개교 50명의 장애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7월 상모고등학교 장애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래 현재까지 40개교 291명이 참여했다.꿈잡고(Job-go) 교실은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중·고교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기 중 매월 첫째주 금요일 구미고용복지+센터에서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매년 3월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장애학생들이 직업탐색 활동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의 어제·오늘·내일, 직업명 맞추기 게임, 직업동영상 시청, 직업카드·워크넷을 이용한 직업탐색, 자신의 흥미직업 탐색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문의 : 구미고용센터 054-440-33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2015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 개최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이영태)가 주최하고 (주)헤럴드코리아가 주관하며 구미시(시장 남유진),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마련된 ‘2015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가 지난달 29일 경북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 대회에는 원고 및 동영상 예선심사와 원어민 영어 인터뷰 등의 예선심사를 거쳐 설발된 초?중?고등학생 개인 32명, 단체 8팀이 참가했으며, 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해 결선 진출자의 경연을 응원했다.특히 올해 대회는 참가대상을 경상북도내로 확대해 김천, 안동, 상주, 왜관, 영주 등지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 명실 공히 명품 영어경진대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과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을 상대하는 글로벌 시대에 이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그에 부합하는 좋은 경험과 동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10월경, 2박3일간 서울 풍납영어마을 체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학교소식 양정고등학교, 양천구청지원 융합인재(STEAM) 교육 신청자 모집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정수)는 해시계와 달시계를 주제로 하는 융합인재(STEAM)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양천구청의 지원을 받는 이 수업은 화폐와 해시계를 주제로 한 스팀교육을 11주동안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양천구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9월 12일부터 2015-09-03
- 운정에는 다닐 만한 영어 학원이 없다? 있다! 파주 아발론이 운정에서 초등 랭콘과 중등 아발론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파주 아발론 교육 박상길 대표는 일산에서 14년, 파주에서 5년째 학생들을 지도해 온 노하우로 운정 지역 영어 교육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박상길 대표는 특히 2011년 5월에 파주 아발론을 맡아 전국 250개의 캠퍼스 중 전국 7위로 키워냈다. 2012년 특목고 2명 합격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15명의 합격생을 내는 등 아발론 프로그램과 강사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직영 캠퍼스와 100% 동일한 초등 랭콘랭콘어학원은 미국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를 그대로 공부하며 생생한 영어를 배운다는 장점이 있다. 운정 랭콘어학원은 기존의 직영점 프로그램을 100% 동일하게 진행해 랭콘어학원의 성공적인 시스템을 파주 운정에서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어학원에서 배우는 내용을 통해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동시에 자신감까지 자라나는 것이 랭콘어학원의 강점이다.중등 아발론은 파주캠퍼스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 어학능력부터 내신 성적까지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중등 아발론은 영어의 4개 영역을 하나의 주제로 묶어 배우는 아발론의 강점인 ‘주제 중심의 영어 교육’을 그대로 살려 사고력까지 확장하는 영어 교육을 운정에서도 그대로 적용하게 된다. 파주 아발론교육 박상길 대표는 “초등에서는 랭콘이, 중등에서는 아발론이 어학을 확실하게 책임지면 멀리 일산까지 나가지 않아도 된다.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서도 일산에 나가면 시간은 왕복 60~70분, 학원비도 5~10만 원은 더 소요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운정 지역에서도 특히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학원으로 학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화된 학원 시설로 학습 효과 높여운정 랭콘 아발론어학원은 질 높은 수업 운영을 위해 학원 시설도 강화했다. 빔프로젝트를 강의실에 설치, 영어수업에서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어학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IBT 룸 설치로 아발론의 강점인 온오프라인 학습을 강화해 2배의 학습 효과를 노렸다. 학원 내 CCTV를 설치해 학생들의 수업 태도와 안전 관리 모니터링에 힘쓰고 있다. 또 TEST 룸을 갖추고 신입생이 정확하게 진단받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사진의 원활한 수업 연구를 위해 개인용 노트북을 지급하는 등 교무실 환경을 개선했다. 차별화된 강사 평가와 교육 운정 랭콘 아발론 어학원은 학원 수업과 서비스에 학생들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직접 3개월 단위로 평가 작업을 한다. 모든 강사진은 1년에 4번 학생대상 수업 만족도 설문평가를 실시해 강의력을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강사진의 수업 만족도부터 차량기사의 친절도 까지 체크해, 잘하는 점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부족한 점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사 고과에 중요하게 반영하고 있다. 강사 평가를 꾸준히 실시해 온 파주 아발론 어학원의 경우 매 학기 설문지가 책 한 권 분량으로 정리된다. 박상길 대표는 “학원의 모든 학생은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이 같은 평가를 진행해 왔다. 이는 강사진이 자체 연구 수업을 꾸리고 공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운정 랭콘 아발론 어학원은 3개월에 한 번씩 본사에서 실시하는 강사진 교육 이수에도 적극적이다. 전국 아발론 교육의 강사진들이 성공한 수업 모델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 교육에 적극 참여한다. 영어 자신감 높이는 아발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올해부터 파주시 전 중학교가 1학년 2학기를 자유학기제로 운영한다. 파주 운정 아발론어학원은 2학기 내신 대비가 필요하지 않은 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발론 본사 직영캠퍼스에서 운영해 본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진의 Presentation, Writing과 한국 강사진의 Grammar Writing으로 구성된다. 학교에서 지필고사가 시행되지 않더라도 학원을 통해 영어 실력을 기르고 자신감을 높여 2학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뉴스터디 수학 학원 연계 및 다양한 장학제도운정 랭콘 아발론 어학원은 수학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갖춘 뉴스터디 수학 학원과 연계하고 있다. 두 학원을 동시 수강하는 학생들은 교육비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이밖에 다양한 장학 제도를 갖추고 있다. 학교 중간 및 기말고사 성적 우수자 장학금, 영어 관련 교내 및 공교육 기관 수상자 장학금 지급, 1가족 2자녀 이상 수강 시 장학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파주 아발론어학원 031-947-4222 운정 랭콘/아발론어학원 031-943-66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구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운영 구미시가 오는 30일까지 지역 기업체 인력난과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복지+센터, 경북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구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3/4분기)’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취업센터는 앉아서 시민을 기다리는 수동적 취업소개에서 벗어나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 취업상담제공과 취업정보를 구직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들을 연결하여 일자리 미스매치현상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선주원남동 주민센터(월요일), 구미시립도서관(수요일),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금요일)를 찾아가 취업전문상담사들이 구직자에게 취업진로 상담 및 알선 등을 해주고 적성검사, 이력서 작성 및 면접요령 교육 등을 통하여 취업의 자신감도 심어준다.남동수 노동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취업상담과 알선 등을 제공하여 행정 신뢰도와 만족감을 고취시키며, 개인 맞춤형 취업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용률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를 연 4회 운영해 383명을 취업상담하고 75명의 취업자를 배출한 바 있다.이와 함께 구미시 취업지원센터는 2009년 설립되어 상시 취업상담을 통해 지난해 취업상담 969건, 취업502건의 실적을 올렸으며, 구미시민 누구나 전화(054-461-5515) 또는 방문(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하여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에 대구시민 참여 대구시 도시계획에 대구시민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구시는 1일 대구의 미래모습과 추진전략이 담긴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 공모를 내고 도시기본계획수립에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50만 대구시민을 대표할 시민참여단 145명을 선정했다.시민참여단은 도시·주택, 교통, 경제·산업, 문화·복지·교육, 환경·안전 등의 5개 분과로 나뉘어 9월 한 달간 매주 1차례씩 토론과 자문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다.도 시민참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수, 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분과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분과별 토론내용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시민참여단은 이날 출범식에 이어 ‘대구의 미래비전을 이야기 하다’라는 주제로 대구의 좋은 점과 개선할 점 등 대구의 현재를 진단하며, 2030년 대구의 미래상에 대한 1차 토론을 가졌다.시민참여단은 시민의 손으로 작성된 시민제안서를 오는 10월 8일 대구시청 대강당에서 대구시장에게 전달하고 대구시가 공표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참여단은 참여와 토론을 통해 시민의 뜻을 도시계획에 반영하는 새로운 시도이고 소통을 통한 열린 도시행정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수성진로 직업체험 네트워크’ 발대식 열어 수성구청이 2학기부터 대구지역 중학교에서 시작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체험 네트워크 구축, 기관 개방, 공무원 진로강사 파견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수성구청은 지난달 28일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관내 체험기관, 자유학기제 실시 중학교들이 참여하는 ‘수성진로?직업체험 네트워크’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수성구청장,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중학교 교장, 체험기관 실무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수성진로·직업체험 네트워크 현황 및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각 학교들과 체험기관 간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자유학기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수성진로 직업체험 네트워크’ 사업은 직업체험처 발굴에 애로를 겪는 지역 중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구청이 직접 나서서 수성구 내 직업체험처를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들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역 중학교가 구청에 직업체험을 신청하면 해당기관과 협조해 인원, 날짜에 맞춰 직업체헙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 수성구청은 지난 5월부터 직접 방문을 통해 법원, 경찰서 등 공공기관 10여개소와 KBS, TBC 등 방송국, 대구은행, 병원, 동물병원, 기업체 등 23개 직업체험 기관을 발굴했다. 수성구는 이를 기반으로 2학기 동안 18개교 1800여명이 79회에 걸쳐 이들 기관에서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