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싱가로유학, 싱가폴유학 설명회 최근 대학 입시와 취업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전 세계적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대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지 않는다면 성공은 고사하고 생존 자체를 걱정하여야 할 그런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싱가폴은 영어와 중국어의 2개 언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세계 유수의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함양할 수 있다.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수준과 효율을 갖추고 있기에 차별화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싱가폴 전문 유학원인 싱가로유학은 5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강남역 싱가로유학 세미나실에서 싱가폴 조기유학, 싱가폴 공립학교, 싱가폴 국제학교, 싱가폴대학 유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좌석 관계상 사전예약 필수. 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다섯 손가락’ 영시니어 자원봉사단을 모집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에서 작은 실천을 실현하는 ‘다섯 손가락’ 영시니어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영시니어 ‘다섯 손가락’ 자원봉사단은 5개 분야(엄지-정리수납팀, 검지-페이스페인팅팀, 중지-건강체조팀, 약지-풍선아트팀, 소지-클레이아트팀)로 구성돼 자원봉사단체로 양성된다. 강남구 거주 50~60대로 새로운 재능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를 원하는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6월에 진행되는 재능배움 교육을 이수하고 아동·청소년·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내 축제 또는 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면 강남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namvc.or.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5월 15일(금)까지 접수하면 되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강남구자원봉사센터 02-3445-91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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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성폭력, 충분히 알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
유·아동 성폭력, 충분히 알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
해마다 아동, 청소년들의 성폭력 피해 건수는 증가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전국 34개 해바라기센터(여성폭력피해자 지원센터)를 이용한 피해자는 2만8,000여건으로 전보다 3.8% 증가했다. 피해 유형 중 성폭력이 72.6%를 차지했고, 피해자 중 13~18세 청소년과 13세 미만 아동의 비율은 각각 28.3%, 23.3%로 절반을 차지했다. 사회적으로 성범죄 방지를 위한 각종 캠페인과 예방 대책을 세워놓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은 성범죄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 특히 의사 표현이 미숙한 어린 아동일수록 위험의 정도는 커질 수밖에 없다. 이번 유·초등 코너에서는 유·아동 성폭력과 관련해 부모들이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전문가의 말을 빌려 정리해봤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아동 성폭력은 아동을 대상으로 성적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한 모든 행위를 말한다. 예를 들어 아동의 신체를 만지거나 가해자의 신체를 만지도록 강요하는 행위, 신체의 일부를 접촉하거나 성기 노출 혹은 성적인 말 등으로 혐오감을 일으키는 행위,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행위 등이 모두 성폭력에 해당된다. 아동 대상 성범죄가 증가하는 데에 최정은 소장(고양파주여성민우회 부설 고양성폭력상담소)은 “아동들은 어른들에게 순종하도록 어려서부터 배워 어른들을 쉽게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어른을 기쁘게 하려는 욕구가 있는 아동들은 쉽게 성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아동 성폭력은 크게 또래 사이에 발생하거나 성인에 의해 발생되는데, 이중 성인에 의한 피해는 유·아동에게 심각한 피해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고 한다.
성폭력 징후, 알아두면 조기 발견에 도움 아직 자신의 경험과 의사를 정확히 전달할 수 없는 유·아동들의 성폭력은 쉽게 알아챌 수 없다. 하지만 외상이나 언어적, 비언어적인 방법으로 후유증을 보일 수 있으므로 부모들의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성 학대 징후들을 알아두면 조기 발견과 치료에 있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징후나 후유증이 없다고 해서 성 학대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할 수 없음도 알아두어야 하다. 우선 신체적으로는 멍이나 찰과상을 비롯해 생식기 손상이나 상처, 항문 이상, 구강 내 입천장 손상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성 학대를 경험한 아동들에게서 모두 신체적 징후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대부분의 유·아동 성폭력은 신체적 징후가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때문에 평소와 다른 이상행동들로 의심을 해봐야 한다. 최정은 소장은 “성교육이나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성지식을 얻을 수 있겠지만, 대개 구체적인 지식까지는 알기 힘들다. 어느 날 아이가 나이에 맞지 않는 성 관련 말이나 행동이 보인다면 성범죄 피해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어린 아이일수록 성폭력을 당하고도 인지하기 쉽지 않고, 인지했다 하더라도 말로 표현하지 못할 경우가 많다. 특히 가해자가 협박을 하거나 친족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실제 지난해 고양성폭력상담소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2013년 10월~2014년 9월), 가해자와의 관계가 동급 선후배 다음으로 친족 및 친인척으로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이럴 경우 언어적 표현 대신 다른 행동으로 부작용이 나타난다. 평소와 달리 늦게까지 잠을 안 자려 하거나 두려움을 느끼고 자주 깨기도 한다. 악몽에 시달린다거나 느닷없이 소변을 싸고 손가락을 빠는 등의 퇴행 행동을 유발한다. 또한 또래 관계에 불협화음이 생기기도 하고 지나치게 짜증과 불안 증세를 보이거나 특정 사람에 대한 두려움, 자해 행동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성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나 과도한 성적 호기심 등 성적으로도 후유증을 낳기도 한다.
정서적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 자녀의 성폭력이 의심된다면 무엇보다 부모의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우선 아이의 잘못이 절대 아님을 확인시켜주어야 하는데, 성급함을 보이지 말고 안정된 모습으로 아이의 말을 들어주어야 한다. 주변인들이 도움을 줄 것임을 믿게 해주어 정서적인 안정과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신체적 징후가 보일 경우엔 다친 부위를 확인하고 상처 부위 근접촬영과 얼굴이 함께 나오도록 찍어둔다. 몸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 입고 있던 옷이나 속옷을 보존해 두고 경찰이나 원스톱 지원센터, 성폭력상담소로 신고를 한다. 이후 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받는다. 최정은 소장은“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말은 상당 부분 진실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서도 신빙성을 가진다. 본인이 경험하지 않았다면 구체적으로 피해상황을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피해 즉시 이야기하는 경우는 미미할뿐더러 고학년이 될수록 수치심이나 부모님에게 혼날 것이 두려워 말하기를 망설이기도 한다. 때문에 피해 징후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5-05-02
- 징비(懲毖)의 제언 흔히 입시에 대해 말할 때 가장 기본적인 공식은 ‘내신이 강하면 수시’, ‘수능이 강하면 정시’, 그리고 ‘둘 이상의 혼합형과 올인 전략’을 들게 된다. 이것이 큰 틀의 입시전략이다. 여기에 진학 희망 대학과 학과별 경쟁률이 변수가 되고 수능최저, 수시준비, 준비시기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양질의 학습이 이루어지는지, 진학 목표와 계획에 있어 정확한 지가 효율성 차원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이 부분을 학생이나 학부모의 주관적인 만족도에 따라 또는 정서적인 공감차원으로 처리하려는 성향이 클수록 오히려 기회를 놓칠 때가 더욱 많다. 고학년이 되어 학원을 찾는 학생의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다.징비(懲毖)란 ‘지난 잘못을 경계하여 삼간다’라는 뜻이다. 이 말을 새기며 입시에서 현 단계의 준비를 점검해 보자. 최근 일선에서 접하는 상담의 큰 이슈를 꼽자면, 첫째는 학생부 중심의 수시모집에 대한 기대이고 둘째는 정시모집 인원의 감소 및 경쟁률, 셋째는 수능의 쉬운 출제 기조가 영향력이 큰 뉴스라 하겠다.첫째, 상대성을 바탕으로 한 입시에서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대비란 처음부터 있을 수 없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중심전형에 학생부 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이 있다. 여기서 나타나는 현실적 어려움은 학교에 대한 기대치가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정시모집 시 지원 대학을 패배로 여기는 경향이 나타나게 된다. 지원대학을 수시모집은 중상위 대학을, 정시모집은 ‘in서울’로 정하면 눈높이 상승효과 때문에 열패감을 미리 체험하게 되는 셈이다. 그리고 내신 평균 1~3등급 대의 지원가능 영역권 학생에게는 이 또한 가능성의 바다가 되겠지만,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작성이 쉽지 않다. 학교의 도움이 절대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편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학생부=내신’의 구조에서 서울 및 수도권 학생들이 지방의 상위권 학생에 비해 유리할 이유가 없고, 중상위권 이상 대학에서의 모집인원만 보더라도 학생부 종합전형에 비해 상당히 작다. 따라서 진학을 바라보는 프레임을 바꿔야만 한다. 쉽게 말해 ‘내신=진학’이라는 틀 안에서 벗어나야 한다. 일반고 출신의 절대 다수는 논술을 통한 진학기회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말이다. 논술을 통한 성공가능성이 학생부 중심 전형의 불완전한 전망을 보완할 수 있다. 둘째, 정시모집 인원의 감소와 실질경쟁률의 벽이 상당히 두려운 모습이다. 실제로 본인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정시모집에서는 매력적으로 느끼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는 입시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 패자 부활전의 양상을 띠고 있는 현 입시제도는 다양한 준비의 마지막 목표를 정시로 두고 있다. 따라서 수시에서 성공하지 못한 상위권 학생들의 인원 누적이 정시모집의 입시 판도를 좌우하게 된다. 게다가 인원의 감소는 경쟁률 상승과 비례하는 직접원인이 되기 때문에 재학생의 경우 정시모집을 상당히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과목 간의 투자편중이 심한 학생일수록 정시모집 기피율이 높은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은 나중에 재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항상 주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학습 태도를 가다듬어 가는 것이 정시 성공의 지름길이다.셋째, 수능이 이른바 쉬운 출제의 기조로 가면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교육부와 교육과정평가원의 공교육 정상화 방침과 수능의 난이도 조정은 한편으로 일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어차피 모든 학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시험이란 있을 수도 없고, 있다 해도 무의미한 과정일 뿐이다. 따라서 ‘정치적 수사’에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일산 지역의 정시모집대비과정에서 가장 약한 고리는 국어와 사탐이다. 국어는 전국적으로 기대수준이 영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학부모의 이해도도 과거 본인의 경험이 투영되어 있어 학생에 대한 객관적 판단이 어렵다. 사탐은 유불리에 매달리는 성향과 단순 암기과목으로 정시모집에서 크게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기본적으로 등급에 대한 시각을 개선해야 한다. 1등급도 표준점수의 차이로 보면 천지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등급을 실력이라 생각하는 공부를 지양하는 것만이 ‘쉬운 시험의 역습’을 대비하는 방법이다. 수능으로 대학을 진학한다는 것은 장기간의 학습투자와 개념에 충실한 학습 방향만이 결과를 보장하는 것이고, 난이도의 문제는 결국 상대적인 학습의 양과 질로 극복할 수 있다. 입시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헤쳐 나가지 못할 장애는 결코 아니다. 마음을 굳건히 하고 밀고 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강 산 원장 現) 강산학원 원장現) 대원외고 특별 초빙강사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온라인 비타에듀 (www.vitaedu.com)메가스터디학원 (분당, 노량진)디딤돌 시리얼 기출문제집 대표집필자 문의 031-908-7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2
- 수성구보건소, 2015 치매관리프로그램 운영 시작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가 치매관리사업의 하나인 ‘2015년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지난달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2015년 치매관리프로그램’은 ‘치매 걱정 없는 명품수성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어르신 및 치매환자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의 교육대상은 관내 경증치매노인 및 가족 60여명.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인 ‘기억을 두드리는 두뇌교실’은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것으로 4월 28일~7월 16일까지 23회 운영되고, 하반기 9월 2일~23일까지는 ‘신!나!노!(신나는 나의 노년)’ 프로젝트가 운영된다.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은 치매노인의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작업치료, 실버요가, 기억 증진 훈련, 음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심리치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뇌세포 활동을 자극하여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개선 및 신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치매가족프로그램인 ‘올리사랑’은 오는 5월 28일~7월 2일까지 총6회에 걸쳐 운영되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행동에 따른 조호 방법 등 교육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은 “치매관리 프로그램이 가족 상호간의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53-666-31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
- CMS 융합교육 브런치 세미나, 3200여명 참석해 성황 CMS에듀케이션(대표 이충국)과 중앙일보가 주최한 ‘브런치 세미나-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4hours’가 지난 4월 17일(금) 오전 9시 40분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세계 융합교육 트렌드와 직업의 터미널리지’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3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교육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와 미래 교육에 대한 전망과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CMS에듀케이션 이충국(WMO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표는 ‘직업의 터미널리지와 미래 융합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생각하는 것을 잃어버린 한국의 주입식 교육과 획일적인 진로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직업의 터미널리지(Terminal + Knowledge)’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직업 터미널리지를 통해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고, 미래 유망직종으로의 진로 설계와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융합인재가 성공하는 시대이고,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을 통해 생각하는 아이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는 자녀에게 줄 ‘생각노트’를 선물했다. 마지막 강연자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UCLA 기계공학과 데니스 홍 교수. 그는 직접 개발한 다양한 로봇을 소개하며, 창의적인 능력이 어떻게 새로운 발명으로 이어지는지 보여줬다. ‘언제나 반짝이는 눈’을 가진 아이들의 호기심이 창의력의 시작이며, 이것들을 연결시킬 다양한 경험과 지식, 부모와의 적절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를 개발하기로 결심한 일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공헌과 함께하는 것이 이상적인 미래인재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CMS에듀케이션은 지난해 첫 융합교육 브런치 세미나를 시작, 매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문의 CMS에듀케이션 대표 02-809-3737, www.cmsedu.co.kr / cmsblog.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미국대학입학 설명회 개최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의 미국 명문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는 미국대학입학 설명회가 개최된다.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GOOD TV 방송국 회의실에서 개최될 이번 설명회는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KICS) 유용국 교장과 조혜진 진학부장, 밥존스온라인스쿨 이영미 팀장이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과 밥존스 온라인 스쿨의 프로그램과 졸업생 미국대학 합격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는 미국 정식인가 학교로 미국명문사립학교의 커리큘럼, 밥존스 교재를 사용하며 Teaching Certification을 가진 교사진 강의 등 교육의 3요소를 모두 갖춘 품격있는 국제학교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국 명문 IVY리그진학 상담프로그램과 자기주도적학습, 소질 적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방과 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 밥존스 온라인 스쿨은 미국정규학교 학점 및 학력인정, 아이비리그 최우선 프로그램으로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한국에서 미국교과과정 전 과목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교육으로 24시간 공간 제약 없이 수업이 가능하며 전문가이드의 1:1 수준별 체계적인 학습관리시스템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수업과정을 마친 후에는 미국 모든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보스턴대학, 메사추세츠대학, 뉴욕주립대 등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한 바 있다. 문의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070-7844-5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의왕시, 아이들을 위한 도심 속 상자텃밭 보급 의왕시가 지난해에 이어 생활 속 도시농업을 확산하기 위한 ‘2015 도시민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상자텃밭 보급사업은 아이들이 옥상이나 베란다 등 유휴공간에서 직접 채소를 가꾸고 재배하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함양을 하도록 마련됐다. 재배작목은 딸기와 상추, 치커리, 고추 및 방울토마토 등 채소류이며, 텃밭용 상자와 상토, 퇴비, 모종을 지원한다. 신청은 1개소 당 총 10세트까지 가능하며, 신청을 받아 4월 30일부터 배부할 계획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상자텃밭이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살아있는 체험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안양시, 공동주택 전문 감사반 운영 안양시가 날로 증가하는 공동주택의 분쟁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하고 입주자대표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한 감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전문 감사반 구성에 따른 세부규정을 마련 중에 있으며 분쟁이 잦은 단지를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감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27일에는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를 대상으로 시청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민대표회의 운영 및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법률교육을 실시한다. 또 공동주택과 관련한 보다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이 될 아파트자치 포럼도 신설해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있는 주민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초등생 역사체험 ‘생생박물관’ ‘역사는 오늘의 거울’이라는 진리를 잠시 잊고 역사 교육을 홀대했던 우리 사회에 자성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 입사시험에 출제되는 등 ‘역사 공부’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역사를 ‘공부’로 처음 만나게 되는 초등학교 시절, 우리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학습에 관심 갖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중학생 아들이 역사 과목을 힘들어합니다. 특히 일제강점기~근현대사는 외울 분량이 많아 버거워합니다. 어릴 때 역사 답사를 많이 다니지 않은 걸 후회하지요. 그래서 초등생 딸은 역사체험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한 학부모의 경험담이다. 생동감 있게 한국사 배우는 초등역사체험 인기 교과서 속 딱딱한 역사를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는 고궁, 왕릉, 박물관은 역사의 타임머신으로 한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잠실역 부근에 자리 잡은 ‘생생박물관’은 초등생 눈높이에 맞춘 역사 체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학을 전공한 생생박물관 정규현 대표는 오랫동안 어린이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 분야 전문가.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초등생 전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역사는 역사답게 정확히 가르치면서 초등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 유물 만들기 같은 흥미 요소를 가미했습니다.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대별 주요 특징, 대표 인물과 유물을 기억하고 한국사의 흐름도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라고 정 대표가 설명한다. 체험학습은 선사-암사동선사주거지, 고조선-국립중앙박물관, 백제-한성백제박물관, 조선 건국과 궁궐-경복궁, 일제강점기-서대문형무소 등 선사부터 현대까지 각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행지에서 진행한다. “우선 시대 특징에 대해 설명한 후 현장의 유물을 꼼꼼히 둘러봐요. 그런 다음 활동지를 풀어보며 배운 내용을 총정리합니다. 초등학생들은 집중력이 길지 않기 때문에 게임이나 발표를 가미해 2시간 남짓한 수업을 짜임새 있게 진행합니다. 특히 백제의 칠지도, 신라의 금관 등 시대별 대표 유물은 직접 만들어봅니다”라고 정 대표가 소개한다. 유물로 생생하게 배우는 한국사의 모든 것 ‘한국사 따라잡기’ 프로그램은 총 18강으로 선사-고조선-삼국시대-통일신라와 발해-고려-조선-대한제국-일제강점기-대한민국까지 전 시대를 아우른다. 마지막 수업은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사 전반을 총정리하는 연표수업으로 마무리한다. “꾸준히 답사를 다닌 아이들은 우리 문화재에 대한 배경 지식이 풍부해지고 표현력도 좋아집니다. 각 시대별 주요 인물과 유적은 물론 생활사까지 꿰고 있습니다. 특히 서대문형무소를 답사하고 나면 아이들의 눈빛부터 달라지죠. 나라 잃은 백성들의 고초, 슬픔을 생생하게 느끼고 말로 글로 진솔하게 표현합니다. 이처럼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 나름의 역사관을 갖게 되는 걸 보면 뿌듯하지요”라고 정 대표가 덧붙인다. 한국사 입문 과정으로는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해 우리 조상들의 삶- 국립민속박물관, 화폐로 보는 역사이야기- 화폐박물관, 세종대왕과 훈민정음-국립한글박물관 등 꼭 가 봐야할 박물관 12곳을 엄선한 ‘생생 통합교과’ 프로그램도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대비 특강도 인기가 높다. 유물을 보며 수업을 진행한 후 다양한 게임을 곁들여 기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단기간에 한국사를 알차게 공부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노련한 강사, 알찬 체험 프로그램으로 입소문 모든 프로그램은 생생박물관의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교재를 사용한다. 또한 강사 선발과 교육에도 공을 많이 들인다. 강사는 역사학 또는 교육학 전공자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소지자 중에서 선발한 후 강의 시연과 1:1 코칭,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티칭 기술을 꾸준히 연마한 다음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한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수업에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의 모토입니다. 수준과 성향이 천차만별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역사를 제대로 재미있게 가르치려면 강사의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강사 선발과 교육에 각별히 신경 씁니다”라고 정 대표가 강조한다. 효과적인 체험학습을 위해 한 모둠은 6~8명 내외로 구성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친한 친구들끼리 한 팀을 짜 진행하는 ‘모둠 또래’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아 팀을 꾸리는 ‘우리 또래’, ‘개별 또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문의 : 02-3431-8738, www.livemuseum.co.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