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2,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초부터 탄탄한 고등영어 영역별, 예비고1 학습법 우선 고등학생이 된 걸 축하드린다. 보통 한 해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학년이 올라가지만 고등학교는 의미가 남다르다. 무엇이든 무게가 실리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는 거, 학교생활 하는 거 등 말이다. 특히 이 두 마리의 토끼를 잘 잡아야 대학 진학에 수월 할 수 있다. 결국 고등학생이 하는 모든 공부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수험공부일 수밖에 없다. 모든 공부가 힘들겠지만 특히 영어 학습이 만만치 않다. 학교에서 수업하는 내용도 따라야 하고 수행평가도 해야 하며 정시대비(수능)까지 신경 써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예비 고1 학생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고등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첫째, 기본을 튼튼히 잘 다져야한다.수험영어는 영어로 된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한다. 글이란 단어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써진 덩어리다. 그러니 단어와 규칙을 숙지해야한다. 우선 Vocabulary를 외울 때는 자신의 수준에 맞게 공부하자. 적절한 책을 골라 10개든 20개든 자신이 할 수 있을 만큼만을 정해서 꾸준히 봐야한다. 예컨대 필자는 하루에 단어 20개를 정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습하고 그 내용을 토요일에 복습했다. 그렇게 책 한권이 끝나면 그 책을 다시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니 나중엔 어휘공부에 대한 부담이 덜어졌던 기억이 있다. 문법공부 역시 단순하게 하자. 어려운 구문을 외우거나 복잡한 어구를 공부하기보다는 문장 구성에 충실하자는 의미다. 주어와 동사, 목적어를 정확히 구분하고 그 자리에 들어 갈 품사를 명확히 이해하면 문법 문제는 거의 맞출 수 있다. 동사에 현재 진행형인 ing을 붙이면 동명사나 현재 분사가 된다. 동사가 명사가 되니 명사 역할을 하는 거고, 분사가 되니 형용사 역할을 한다. 어려운 문장이나 어구도 적절한 자리를 찾아서 넣으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면 내신 시험에 킬러 문항인 서술형 문제가 자연스레 해결된다.둘째, 문제집 활용 잘 하기대개의 영어 문제집은 독해 지문을 객관식으로 푸는 것이 주(主)이면서 서술형 대비 문제가 조금 추가 되어 있다.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문제를 풀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고 보지 못한 문법이 나오면 당황 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단어를 찾아보고 해석을 살짝 보고 푼다. 그리고 다시 복습하면 지문을 많이 본 거 같은 느낌을 가진다. 이러면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한다. 어찌 모든 단어와 복잡한 문법지식을 다 알 수 있을까? 설혹 외웠다 하더라도 잊을 수 있는데. 그러니 최대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추론해서 푸는 거다. 답을 마킹하고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공부해야 한다. 처음엔 모호한 느낌에 어떻게 할지 모르더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자신만의 노하우(Know-how)가 생기게 된다. 또 하나의 활용도는 기존 문제집이나 학원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이외에 하나를 더 사는 거다. 자신의 수준보다 살짝 높은 것을 가지고 와 눈으로 푸는 거다. 어떠한 표식도 없이 다 풀고 그 다음엔 제대로 풀어 보는 거다. 그러면 몰랐던 자신의 부족함을 알 수 있다. 틀렸던 이유가 내용이 몰라서인지 아님 푸는 습관이 좋지 않아서 인지를 말이다.마지막으로는 ‘수능과 내신을 너무 구분하지 말기’ 이다.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은 크게 정시와 수시가 있다. 대학입시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에 맞지 않지만 영어에만 한정 시켜보면 내신점수를 잘 받으면 수시에 유리하고, 수능점수를 잘 받으면 정시에 유리하다. 물론 둘은 분명 다르다. 내신은 학교에서 수업한 내용을 시험 봐야하니 철저히 분석을 하고 외워야 한다. 반면에 수능은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니 키워드를 중심으로 어떤 스킬이 요구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둘을 처음부터 분리해서 봐야 하는가? 아니다. 내신시험 공부한 단어나 문법, 독해 지문은 수능에서도 나온다. 교과서 이외의 부교재가 수능과 관련 된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학원에 다니는 재학생 중에는 고2이지만 고3이 보는 수능특강이 시험범위가 포함 돼 둘 다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즉 우선은 내신공부에 충실하고 수능에 전념 할 지는 나중에 상황을 보고 결정하라고 조언 하고 싶다.모두에서 언급했듯이 수험영어의 첫걸음은 기본공부다. 기본이 잘 되어 있으면 문제를 잘 풀 수 있고, 점수 또한 잘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대학 역시 잘 갈 것이다.여전히 서성거리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힘든 2020년을 잘 마무리 하고 2021년에 고등학생이 될 여러분들이 건강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울러 처음의 각오와 마음이 변치 않아서 마무리도 잘 하길 빌어본다. 여러분들은 잘 할 수 있다.일산 진짜공부입시학원 이승진 영어강사문의 031-911-9705 2020-11-20
- 변화된 수능국어와 심화된 내신국어 학년별 학습법 2022학년 수능(현 고2)부터 국어영역에 큰 변화가 있다. 최근 몇 년간 수능 국어의 표준 점수가 높아 대학을 진학하는 데 국어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추세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준비해야 하는 10번의 내신 시험 또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막연한 두려움이 큰 게 현실이다. 이에 학년별 주요한 사항과 학습법을 제시한다.중3독서를 하되 자신에게 부족한 분야의 책이나 지문을 읽도록 하자. 수능국어의 성공은 비문학독서가 좌우한다.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미리 집중적으로 보완한다면 이전에 책읽기가 미흡했던 학생이라도 승산이 있다. 예를 들면 과학, 기술, 경제 분야의 지문을 읽고 개념들과 배경지식을 쌓는다거나 법, 철학, 예술 분야에 익숙해진다면 수능에서 독서 지문에 실패할 확률은 적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독해력 수준에 맞춘 독해력 증진훈련은 필수적이다. 독해력은 독서지문 뿐만 아니라 문학, 문법, 화법·작문 텍스트를 망라한 것이니 여러 지문들을 효과적으로 독해하는 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등부에서 필요한 문학 개념과 필수 작품 및 문법 지식을 학습해 둔다면 고등부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수능모의고사 45문제를 시간에 맞추어 풀어보는 연습과 오답분석을 꾸준히 하자. 그러면 수능국어과 고등 내신국어의 외부 지문에 대한 감각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을 것이고 고등학교 3년 동안 국어 영역에 자신감이 유지될 것이다.고1고등학교 3년 간 배우는 국어 교과는 총 8개가 있다. 1학년 때는 공통과목인 ‘국어’를 배우게 된다. 1년 간 총 4번의 내신시험을 치르게 된다. 내신시험의 내용은 문학과 읽기 지문이 주로 텍스트로 주어진다. 그리고 1학기에 현대 문법이 시험 범위에 나오며 2학기 때에는 중세·근대 문법이 출제된다. 내신 출제 유형은 각 학교별 특성이 강하다. 그러나 공통적인 점은 단순하게 풀 수 있는 문제와 수능모의고사 유형,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문제를 적절히 배치하여 수업의 성실성과 언어능력의 사고력을 함께 측정하고 있는 점이다. 한편, 수능 준비를 위한 전국연합모의고사를 1년 동안 3번을 보게 된다. 따라서 내신국어와 수능국어 준비를 함께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내신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학교 수업의 성실함에 수능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내신에 활용되는 외부 문학 작품을 공부해두면 훨씬 유리하다. 1학기 전에 현대문법, 2학기 전에 중세·근대문법의 개념을 정리해 두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수능모의고사 준비는 내신 기간 외에 꾸준히 해야 한다. 자신의 독해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 다음 학습을 집중적으로 해나가야 수능모의고사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2고2 이후 국어는 기본적인 일반선택 과목과 심화 진로선택 과목으로 나뉜다. 일반선택 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독서’, ‘문학’이며 진로 선택과목은 ‘심화 국어’, ‘고전 읽기’, ‘실용 국어’이다. 이중 변화된 2022 수능국어부터는 ‘독서’와 ‘문학’이 공통과목이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보게 된다. ‘언어와 매체’에서 ‘언어’는 기존의 ‘문법’ 과목과 동일하며 ‘매체’는 각종 미디어 활용 텍스트를 문제화시킨 것이다. ‘화법과 작문’은 듣기, 말하기, 쓰기 분야를 심화하여 출제한다. 수능에서 선택과목 결정은 자신이 좋아하며 빠른 시간에 풀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수능에서 어려운 독서지문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한편 고2 내신에서 ‘문학’은 아주 중요하다.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소설, 희곡과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출제되고 있다. 각 학교별로 보충자료나 보충교재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순히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내신 문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문학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외부지문 활용 문제에 대한 실력을 갖춘다면 내신 문학 고득점은 충분히 가능하다. ‘언어와 매체’ 시험은 문법 공부에 충실하면 문제가 없고 ‘화법과 작문’ 또한 교과서를 바탕으로 공부하되 수능모의고사 유형과의 연계성을 찾아 준비하면 성공적이 될 것이다.고3고3이 되면 정시와 수시 중 자신이 선택할 입시 유형에 따라 공부 방법이 달라진다. 수시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1학기 중간·기말고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3학년 1학기는 각 학교마다 운영하고 있는 내신 과목과 내용들이 다르니 학교별 내신 출제 경향을 반드시 분석하고 임해야 한다. 내신에서 해당 년도 EBS 교재를 활용하는 학교도 많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정시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지금까지 수능모의고사에서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한 후 수능에서 받아야 할 목표 점수에 맞추어서 공부 시간 배분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 푸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은 독서와 문학, 선택 과목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시간이 남으면서 오답이 많은 학생은 세밀한 독해에 대한 전략과 수능기출문제 유형에 대한 숙달이 필요하다. 상위권이라면 낯설고 심화된 지문에 대한 연습과 고득점 문제 풀이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시를 준비하면서 수능최저등급이 필요한 학생은 수능 직전까지 수능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여서는 안 된다.국권국어학원 국권 원장문의전화 935-6685 2020-11-19
- 중계동수학학원, 수심달(수학에심장을달다) 개원 교육특구로 알려진 목동에서 수학에 대한 전혀 다른 수업방식을 적용한 ‘수학에심장을달다’(이하 수심달)를 중계동에 런칭했다. ‘수학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공부법으로 학부모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던 이정환 대표가 국풍2000과 협약하여 ‘수학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12월 29일 개강을 목표로 초등4~ 중2학생을 대상으로 한 중등과정 60여명의 모집에 나섰다. 사교육업계에서만 13여년 이미 목동에서 수학교육 전문가로 유명한 이정환 대표원장을 만나 수심달만의 독자적인 수학 학습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수학, 생각하는 습관을 만드는 도구!수학에심장을달다(수심달)은 수학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본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지향한다. 특히 중등과정의 목표는 고교진학후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공부시간이 줄어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원장은 “기존의 유형 익히기, 오답 재풀이, 채점만을 통한 평가, 문제풀이 량에 의존하던 수학공부는 버려야 한다. 고1 첫 모의고사 1등급인 학생이 수능1등급일 확률이 높다. 고1 첫 모의고사는 중등과정의 총정리에 불과하고, 수능은 고2, 고3 범위인데, 왜 그럴까? ”라며 “고1은 방정식, 부등식, 함수‘의 총정리로 개념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문제 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평가와 수업구조의 대 전환!수심달은 기존 수학수업의 구조를 바꿨다. 이 원장은 “수학학원에서 배울 80%가 효율적인 식을 설계하는 과정 즉 80%가 어떤 개념으로 풀 것인지, 어떤 조건이 나오는 지, 돌출된 조건의 갯수만큼 적용하는 것을 배우는 데 있다.” 며 “수심달 수업은 풀이과정에 대한 토론이 중심”이라고 설명한다.수심달의 입학 및 분기별 고사는 수학적 정의와 성질을 구분하고 논리적 구조로 해석하는 과정에 대한 평가로, 단원별 시험지가 아니라, 실제 동일 개념에 대한 기본/심화 문제를 출제하여 학생이 어느 지점에서 오류가 나는 지 파악하는 데 주력한다. 4단계 방식으로 학생이 얼마나 사고하는 학생인지 측정하는 방식이다. 1단계 (힌트 보기)-2단계(힌트 없음)-3단계(블랭크 확대)-4단계(서술형) 방식으로, 기존 단원 개념이 아니라 과정별로 모든 개념을 분류해놓았다.12월29일 개강! 중등 과정별 각 20명 총 60명 모집! 가장 효율적인 수업 지향!수심달의 중등과정은 중1,2,3 과정별(화목토 수업) 각 20명으로 제한하여 총 60명 학생만 모집한다. 초등4학년부터 중2가 대상이다. 이 원장은 “학습진도가 빠른 학생의 경우 내년 3월에는 월수금 수업(60명 모집)으로 이동하고, 화목토 수업은 기본 커리큘럼을 유지하며 총 120명까지만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12월 29일 개강하는 화목토반은 이 원장이 직접 개념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별 사고 및 적용능력을 감안하여 효율적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피드백 시스템도 독자적이다. 시스템적으로 체계화하여 정확한 개념인지- 적용 사례 습득- 훈련 학습 3단계로 매일 사고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다.또한 학부모와 소통하는 수심달 어플도 개발했다. 강사의 코멘트, 과제 수행력, 학생이 직접 풀고 제출한 문제지, 복습을 위한 문제 해결 범위, 실제 복습현황까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 AI학습매니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기존 오답정리 방식이 아닌 빠른 답지를 통해 학생 스스로 답을 구하는 단계에서의 문제인지 지수를 1~5까지 체크하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강사가 수업에서 학생별 오류를 수정하는데 활용한다.이 원장은 “수심달의 수업은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은 높은 참여율을 보인다. 개념을 정확히 알기 때문에 질문이나 토론 수준이 높은 능동적인 수업방식”이라며 “고교진학 후 1등급이 목표라면 지금 수학공부법을 바꾸어야 한다. 제 수업을 듣고 전교권에 들지 않는 학생은 거의 없었다. 적어도 수학을 통해 발전하길 바란다면 청강 또는 설명회에 꼭 참여해볼 것”을 권유한다.문의 : 수학에심장을달다 02-936-3907/ 010-4347-3907(문자예약) 2020-11-19
- 반전을 준비할 수 있는 겨울방학! 예비 고3 & 예비 고1 학생에게 전달하고 싶은 Tip 2020년 올 한해가 코로나로 정신없이 지나가면서, 중계동 은행사거리도 12월 수능 막바지 마무리 시기가 다가왔다. 이는 현 고 2학생들이 곧 내년 수험생활을 시작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하며, 동시에 현 중3 학생들이 중학교 졸업을 하고 실제 입시 경쟁에 들어서는 시기가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왔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해당 학년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대입을 위한 학습은 매우 중요하겠지만, 이번 글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의 반전 기회를 가장 잘 살려야 할 두 학년에게 좋은 영어 학습 방향을 전달하고자 한다.예비 고3 학생들에게 주고 싶은 Tip.12월 마지막 고2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둔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말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수능 영어 공부를 등한시하지 말라는 것, 두 번째는 국어 독해력을 향상해야 한다는 점이다. 두 이야기 모두 너무나 당연해 보이겠지만, 실제 학생들을 접해보면 두 가지 모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우선 수시를 준비한다고 생각하는 경우, 대부분의 학생이 내신 영어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수능영어에 접근하는 경향성이 크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은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이나 적어도 2등급을 받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내신은 주어진 시험 범위의 지문들을 숙지하고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학생 본인이 해당 내용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면 충분히 문제를 풀 수 있다. 하지만 모의고사는 처음 보는 지문을 번역하는 능력과 동시에 해당 문제 유형에 따라 접근하는 논리까지 갖춰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현재 고1,2 모의고사가 1, 2 등급을 받았던 학생들의 경우, 고3 모의고사나 수능 지문을 접해 공부해 본적이 없다면, 난이도 차이 때문에 고3 때 영어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에 내신 영어 공부법으로 지문을 암기하고 단순히 내용을 ‘기억’해 내서 시험문제 풀었던 습관을, 겨울방학 기간을 통해 처음 보는 지문을 논리적으로 해결해 가는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방식의 학습법을 도입해야 한다.그리고 이 과정에서 두 번째 언급했던 ‘국어 독해력 향상’이 필수로 병행되어야 한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고1,2때 접했던 지문의 난이도는 고3때 접하는 지문 난이도와 차이가 크다. 특히 고3 문제는, 지문 내용을 해석했더라도 아래 선지에서 다르게 paraphrasing(말을 바꾸어 설명) 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 오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의 경우 대부분 영어의 해석력의 차이라기보다는 국어 독해력 오류에 기반을 둔 경우가 다수이다. 따라서 국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해당 단락별로 글의 주제를 찾고, 문장 간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하는 연습을 병행해야만, 단락 하나만을 제시하는 영어문제에서 그 논리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예비 고1 학생들에게 주고 싶은 Tip.그렇다면,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대비를 시작해야 하는 중3 학생들은 어떻게 겨울 방학을 보내야 할까? 예비 고3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첫째로 ‘새로 보는 문제의 해결능력’과 둘째로 ‘진로선택’ 두 가지를 강조하고자 한다.중학교와 다르게 고등학교 내신문제도 모의고사 형식을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학교 때까지는 지문을 암기하고 예상문제를 풀어보면 비슷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았겠지만,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내신 기간에 준비해야 할 지문의 수도 많고, 문제 또한 변형이 다양하게 가능하여서 학생들이 새로운 문제를 접했을 때 본인이 알고 있는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겨울방학 기간 동안 고민해 보아야 한다.두 번째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노리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중3 겨울방학 시기에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과나 계열을 생각해 두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큰 평가요소 중의 하나인 계열 적합성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입학 후 이를 설정하는 것은 늦다. 사전 조사 없이 고등학교 진학 후에 이를 정하기 시작한다면 뚜렷한 계획이 부재한 학생부를 만들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진학 전 미리 본인의 진로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보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를 권하고 싶다.해당 조언들이 당연한 말을 언급한 것으로 치부될 수도 있지만, 많은 학생이 해당 시기에 많이 간과하는 부분들이기에 한번 쯤 다시 생각해보고 좋은 대입 결과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장민준 영어학원 장희철 원장 2020-11-19
- 목동고등학교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고등학교(교장 임종배)는 1989년에 설립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열정과 지성을 갖춘 창의적인 여성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립 고등학교다. 매년 비슷하고 꾸준한 진학실적을 보인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학년도 5월 공시)을 통해 목동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대학진학률 소폭 하락(56.1%→53.1%)목동고는 2020학년도 1학년 기준 학급 수는 14학급이고 학생 수는 375명이다.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2.7명을 나타내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의 수는 85개이고 참여 학생 수는 1,057명이다. 목동고는 올해 대학 진학률이 전체 졸업생 388명 중 4년제 대학교 진학은 176명, 45.4%였고 전문대 진학은 28명, 7.2%를 나타냈다. 국외 대학 진학도 2명, 0.5%를 나타내 전체 206명, 53.1%를 기록해 작년의 56.1%에서 소폭 하락했다. 취업 비율과 재수생의 비율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182명, 46.9%로 작년 52.0%보다 하락했다.학생 자율동아리의 경우 동아리 수는 57개이고 참여 학생 수는 381명이다. 과학 영상 토론반, 시사 문제 탐구반, 뉴턴, 모르페우스, 글슬기샘, 마중물, 메디카모 등 기준에 부합하여 원하는 동아리를 가입하고 만들 수 있다. 학교 축제인 ‘해가람제’를 통해 1년 동아리 활동의 결과를 발표한다. 8월에는 해가람 예술제를 진행하고 12월에는 해가람 학술제를 진행한다.개인 진로에 맞춘 선택 교육과정목동고는 학교 알리미 공시에 교육 운영 특색사업으로 ‘고교 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에서 제시하는 교육과정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본인이 진로 개척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자기 주도적인 학습자로 변화되는 것을 목표로 해 운영한다. 학년이 시작되면 전체적으로 종합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학생에게는 선택 교육 과정 및 필수이수 단위에 대한 안내를 한다. 개방형 교육과정과 선택과목에 대한 충분한 연수와 안내를 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대학 계열별 이수 교과목을 안내해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선택 교과목을 정할 수 있도록 한다.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각종 진로 사이트를 안내하고 진로 상담을 실시한다.다양한 기회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공 탐색 활동목동고는 서울 주요 대학의 전공 강연 동아리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참여해 볼 수 있는 강연을 개최한다. 또, 학부모와 졸업생 중 다양한 직업군을 초청해 직업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들어보고 실질적인 진로 상담의 기회를 가져 볼 수 있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탐색 한마당을 진행해 자신의 진로 활동을 진행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작해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면서 진로를 탐색해 보는 진로 교실도 인기다.독서·토론·논술 교육을 통해 창의, 사고력 신장목동고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일 도서관에서 20분 이상 독서하고 3분간 서평을 작성하는 ‘1·2·3 독서 운동’을 실시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독서의 날 행사로 ‘함께 떠나는 독서 백야 여행’을 진행한다. 학생의 진로와 흥미에 관련한 책을 읽거나 지정도서를 읽고 서평도 작성하고 책과 관련한 영화도 감상한다. 독서와 관련한 간단한 게임도 진행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한다. 봄, 가을 부모와 학생, 인문사회 교과 교사들이 참여하는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역사문화 탐방’은 역사문화 체험뿐만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 인성교육까지 강화한다. ‘미래인재 프로젝트’ 부분에서는 과학 캠프를 통해 팀원과의 소통능력도 향상하고 융합 교과 탐구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의·생명 심화 실험 반’에서는 대학생들과의 멘토·멘티 활동이 이뤄져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영재학급을 운영해 수학과 과학 분야의 심화학습을 할 수 있다.수행평가 비율은 10~40% 선으로 무난목동고 1학년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비교적 무난한 수준이다. 국어 과목의 경우 1학년 1학기 기준 수행평가 비율은 30%다. 수학 과목의 경우는 10% 선을 유지했다. 영어 과목의 경우는 40% 선으로 높은 편이었고 한국사 과목의 경우도 40%를 나타냈다. 통합사회 과목의 경우는 30%를 나타냈고 통합과학 과목도 똑같이 30%를 나타냈다. 과학탐구실험과목은 100% 수행평가로 이뤄진다.<목동고 입학 설명>- 11월에 예정되었던 목동고 학교 설명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되었다. 목동고 홈페이지에 고교선택 대비 ‘목동고 길라잡이’ 학교 소개 영상이 공지되어 있고 예비 고 1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목동고 길라잡이’ 책자가 첨부파일로 올려져 있어 참고할 수 있다목동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학년 입학생 기준) 2020-11-19
- 예비 고1을 위한 국어 학습 전략 ④ 문법 공부 이렇게 하라! 고등 1학년 새 학기가 시작 전에 가장 쉽고 빠르게 마스터 할 수 있는 파트가 문법 파트다. ‘문법’ 파트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전체 영역을 훑어 볼 수 있고, 공부에 들인 시간 대비 ‘실력 가성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법 파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문법 공부를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현실이다. 자기 주도적으로 문법 파트를 마스터 할 수 있는 ‘문법 완전 정복 전략’을 알아보자.문법 공부 초보자의 교재는 쉬운 것으로체계적인 문법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라면 중학생용 문법 교재 중 가능하면 내용 설명이 짧고, 쉽고, 얇은 교재를 선택하라. ‘고등학생이 되는데 중학생용 교재로 공부를?’ 같은 고민을 할 필요 없다. 문법 파트는 내용상 중/고 구분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하는 중학문법~~’ 등의 문구가 들어 있는 교재가 좋다. 문제가 많거나 장황한 설명이 많은 교재는 피하라. 어차피 고등 1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2~3권 정도의 문법 교재를 다루는 것이 좋기 때문에 초등학생용만 아니라면 처음 시작하는 교재는 쉬울수록 좋다.목차를 확인하라!목차를 확인하라. 그리고 목차의 대략적인 순서를 머릿속에 넣어두라. 대부분의 문법 교재가 음운 - 단어 - 문장 - 문법요소 ... 등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문법 요소까지만 내용을 이해하면 국어 문법의 뼈대가 90%는 세워진 것이다. 이 부분까지 특별히 주의해서 공부해야 한다. 그 뒤에 나오는 내용들은 여기까지의 내용을 종합해서 풀어 설명한 것들이기 때문에 음운, 단어, 문장, 문법요소 부분만 꼼꼼히 이해하면 문법 영역 전체가 훨씬 쉽고 가벼워질 것이다.개념 용어 설명은 꼼꼼하게 내 것으로음운, 단어, 문장, 문법요소 부분까지 나오는 개념 용어 설명을 꼼꼼히 2~3번 정도 읽어라. 1~2회 읽을 때는 문제 풀 생각하지 말고, 개념을 생각하며 천천히 읽기만해라. 그리고 3번째 읽은 후, 심화 문제나 기출 문제는 풀지 말고, 개념 문제만 풀어라.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문법 교재들은 개념과 내용을 설명한 후, 개념을 확인하는 쉬운 난이도 문제와 기본 개념을 응용해서 풀 수 있는 심화 수준 난이도 문제를 구분해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2~3번 내용을 읽고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쉬운 기본 문제만 풀거나, 아예 문제를 안 푸는 것이 좋다.무엇보다도 잘 읽는 것이 중요모든 공부가 다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국어 공부는 잘 읽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많이 읽을 욕심에 서두르거나 대충대충, 덜렁덜렁 읽지 말아라. 차분히! 꼼꼼히! 천천히! 읽어라. 예비 고1 학생 정도라면 체계적이지는 않겠지만 이미 중학교 때 배운 문법 내용들이 머릿속에 들어있기 마련이다. 그것들을 떠올리며 개념 설명 부분을 잘 읽자. 요즘에는 내용과 구성이 좋은 교재들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잘 읽기만 해도 얼마든지 ‘나 홀로 문법 완전 정복’이 가능하다.응용 심화 문제 풀기기본 개념 문제를 풀었다면, 응용 심화 문제를 반드시 풀자. 수능 시험에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는 거의 출제 되지 않는다. 기본 개념을 응용하거나 예외 조항들이 출제된다. 그래서 수능 기출 문제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반드시 다뤄봐야 한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정리를 하는데, 해설지를 보고 이해한 후 몰랐던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는 것이 좋다. 노트에 정리하는 이유는 다음에 다시 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노트에 적으면서 몰랐던 내용을 노트 정리하며 머릿속에 확실히 집어넣으라는 의미다.현대문법과 고전문법 공부마지막으로, 최근 늘고 있는 수능 경향은 현대와 고전의 국어 문법의 개념을 섞어서 출제 하는 것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고전 국어 문법 내용을 따로 정리하고 외워야 할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중세 고전 문법의 내용은 출제된 문제에 다 설명되어 있다. 문제의 핵심은 중세 문법이 현대로 오면서 어떻게 변모했는지이다. 현대 문법 실력이 탄탄하다면, 별 어려움 없이 고전 문법 문제도 풀 수 있다.이번 예비 고1 학생들부터 ‘화법과 작문’과 ‘문법’ 파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수능 시험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한다. 문법공부가 싫어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겠다는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 생각으로 문법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것은 큰 실수다. 화법 작문 파트에서도 얼마든지 문법적인 요소를 첨가한 문제 출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꾀피우지 말고 정직하게 공부하자.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11-19
- 예비고1 국어영역, 무엇이 필요한가 01 120일 작전! 겨울방학은 왜 중요한가? 2학기 기말고사 대비인 요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질문을 한다. “선생님, ‘첨예한’이 무슨 의미인가요?” “선생님, ‘이질적’은 또 무슨 뜻인가요?” 이런 질문들이 강의실 곳곳에서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현 시기 고1 학생들의 어휘력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다. 계획적이고 목표가 있는 어휘학습을 진행해서 읽기 학습에 풍부한 토양을 구축해야한다. 고등학교 1학년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이곳저곳 국어학원을 중등부때부터 2년이나 다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을 하는 현장을 곳곳에서 목격한다. 그래서, 예비고1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예비고1은 고등 과정의 기초적인 학습을, 예비고2는 본격적인 수능학습을, 예비고3은 이제 수능실전을 위해서 겨울방학은 정말 중요한 기간이다. 학원 운영을 떠나 대입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소중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겨울방학부터 새학기 3월까지는 기초와 실전을 위한 준비기간이며, 농사의 결실을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이다.그렇다면 시험이 없는 120일! 지금 우리 부천,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은 무엇을 해야할까? 국어의 영역별 기초학습과 실전학습을 완벽하게 진행해야하며 개념 이해에서부터 실전문제 풀이능력까지 향상시켜야한다. 지금 충분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상위권 확보는 어려워진다. 단지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학생 본인의 학습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확실한 대책이 있는 방법으로 강력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있어야한다. 그러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120여일의 겨울학습에 임해야한다. 더 이상 기다리면 퇴보한다. ‘새학기가 되어 중간고사 준비부터 시작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진다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이미 수개월이 늦은 시작을 하는 것이다.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개념적 용어의 차이와 텍스트 난이도와 지문의 길이, 문제 적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제들을 120여일 학습 기간에 해결해야 한다.중학교 때에도 학생들은 이미 문장 성분을 배우고, 시를 배우고, 설명문을 배운다. 그러나, 그 개념을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단지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을 통해 중간고사, 기말고사 답을 찾기 위한 공부만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념적 정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국어영역의 문법, 문학, 독서 등 다양한 영역에 이르는 개념적 정리가 되었다면 실제 텍스트를 통한 학습이 필요하다. 시작은 개념을 통한 꼼꼼한 분석이어야 하며 절대 문제 중심의 풀이나 유형 정리가 우선 되어서는 안 된다. 그 다음으로 12월부터 새학기 3월까지 읽기 중심의 국어 학습이 필요하다. 실제 최근 3개년의 수능 경향을 분석해보면 독서영역과 문학의 산문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문제는 정확성과 신속성을 요구하는 시간 제한이 다. 즉, 평상시 꾸준한 읽기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 국어학습에 큰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텍스트 자체도 길어지지만 선택지와 보기 등도 길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문제를 읽어도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년 3월까지는 다양한 제재를 통해서 읽기능력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데에 집중하는 학습을 해야한다. 읽기라는 바탕이 마련된다면, 문학과 문법이라는 기둥은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것이다.부천국어학원 따뜻한언어학원 2020-11-19
- 수능 영어 등급을 올리면 내신은 따라 오른다 "내신과 수능은 따로 있지 않다. 내신만 한다고 해서 수시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 반면 수능영어라고 하는 것은 교과 영어와는 다르게 내 능력치를 알 수 있는 대입시험을 보기 위한 영어다. 배경지식이 있으면 수능을 잘 볼 수 있다? 그것 또한 아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글쓴이의 논점을 인지하느냐의 문제다. 이것은 순전히 글을 읽는 사람의 능력으로 가능한 부분인데 논점을 알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다. 결국 차곡차곡 논리적 사고를 구축한 학생이 고등영어에서 부터는 좋은 점수를 얻고 수능 영어에 강한 학생은 내신도 잘 받을 수밖에 없다." 24년 동안 고등영어를 가르쳐온 'KN' 전은영 원장이 말하는 대입 고등영어공부법이다.모의고사 등급이 바로 나의 등급내신에서 고1때 60점 또는 50점 받았다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단기 암기로 푸는 문제로 내 능력을 평가할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출제자 개인의 난이도일 뿐이다. 하지만 모의고사 점수는 좀 다르다. 외워서 보는 것이 아니라 진짜 실력이고 전국에 해당하는 본인의 능력치다. 모의고사가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온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신 등급도 점차 오르고 고3때는 대부분 내신도 1등급을 받는다. 이것이 수능 영어에 비중을 둬야하는 이유다.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2시간씩 공부해보자. 스스로 하루에 2시간씩 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도록 습관부터 만들어야 한다. 아무나 돼는 것은 아니지만 습관만 들이면 그때부터는 누구나 된다. 좋은 습관이 공부 습관으로 연결됐을 때는 굳이 '열심히'라는 말을 붙이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게 되고 실력은 당연히 올라간다. 2시간이 어렵다면 30분씩이라도 매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신위주로만 공부하겠다는 학생들이 많다. 중요한 것은 고1부터 본격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치를 끌어올리겠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수시도 정시도 올릴 수 있다.매일 하루에 두 장씩 독해 집을 읽어라KN 원생들이 실천하는 공부 노하우가 있다. 매일 2장씩 독해집을 읽는다. 시중에 있는 독해집을 최대한 사서 집에 비치한다. 그리고 그것을 전부 낱장으로 찢어 하루에 2장씩 읽고 체크하고 풀어서 채점한 후 한 곳에 버린다. 휴대하기 좋게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어느 곳에서든 읽기를 반복한다. 전은영 원장은 말한다. "본인이 버린 낱장이 쌓인 만큼 실력도, 뿌듯함도 커진다. 착실하면 노력할 것이고 노력하면 잘 할 수밖에 없다. 결국 노력은 성적의 또 다른 키워드고 노력보다 더 좋은 것은 이런 모든 행위를 즐기는 일이다." 독해를 특별히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 영어의 가장 큰 맥은 '읽기'이고 실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전 원장은 강조한다. "문법을 잘해야 독해를 잘할 것 같고 단어를 많이 알아야 독해를 잘할 것 같은 생각을 한다. 그래서 보통은 문법적인 것과 단어적인 것에 온 힘을 쏟는다. 그런데 정작 독해를 할 때 알고 있는 잡다함이 녹아 나지 않는다. 따로따로 논다는 것이다. 점수가 오르지 않는 원인이다. 한국말을 잘해도 글을 많이 읽어야하는 것처럼 영어도 많이 읽어야 센텐스가 구축된다. 머리는 문장으로 봤던 흔적을 기억하기 때문에 흔적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문장을 보면서 완벽하게 각인시켜야 한다."전은영 원장은 1시간 강의를 위해 5시간을 준비한다. 그런 노력이 1시간동안 15~20개의 지문을 읽어줄 수 있는 실력의 기반이다. 2020-11-19
- 학원이냐 과외냐 그것이 문제! 어릴 때부터 당연히 다녀야한다고 여겨졌던 학원. 중·고등학교 올라가 학습 결과가 수치화되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한번쯤은 혼란기를 겪게 마련이다.지속적인 시간·경제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다소 아쉬운 성적. 이런저런 방법을 알아보다 과외로 성적을 올린 케이스를 보면 귀가 솔깃해지곤 한다. 하지만 과외 역시 만만찮은 게 현실. 과외를 시켜본 선배 엄마들의 조언이 절실한데, 많은 선배맘들의 결론은 ‘결국은 아이 하기 나름’이라는 것.그래서 많은 송파 학생들을 만나며 들은 그들의 과외 경험기를 소개한다. 그들의 결론 역시 케이스 바이 케이스. 과외가 큰 도움이 됐다는 학생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학생도 있었다.최상위권, 한 과목만 고액 과외 진행내신은 물론 수능에서의 우수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A군. 그가 제일 좋아하고 자신 있는 과목은 수학이었지만 킬러문제까지 늘 자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래서 고2때부터는 과외를 시작했다. 그가 과외를 선택한 것은 전략적 선택이었다. 학원에 오가는 시간과 중간 중간 자투리 시간이 늘 아까웠던 그는 학교 야간자습이 없는 주말에 수학 과외 시간을 잡았다. 또, 알고 있는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야 하는 학원 수업 역시 썩 만족스럽지 않았던 터라 자신이 모르는 내용만 질문하는 방식으로 과외를 진행했다.전문 강사와 과외를 진행해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은 컸지만 A군의 만족도는 높았다. 그리고 성적 또한 꾸준히 최상위권을 이어갔고, 수능에서도 수학만점을 받았다.그는 “다른 과목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한 게 많아서 수학만은 그렇게 공부하고 싶다고 먼저 부모님께 말씀드렸다”며 “학원 다니며 불만이었던 부분이 해소되고, 내게 꼭 필요한 것들만 공부하게 되니 공부가 더 잘 되고 학습의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었다”고 했다.이과생이었던 B군의 취약 과목은 영어.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워낙 좋아했고, 밤 새워 책 읽는 것에 익숙해서인지 남들이 어렵다는 국어 성적은 늘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모의고사를 봐도 국어는 항상 1등급. 수학과 과학 역시 성적이 좋았는데, 늘 영어가 문제였다. 많은 학원을 전전하다 고3 때 그가 선택한 것은 과외. 학원 교육비의 3배 가까운 과외였지만 혼자서 수업을 받으면 뭔가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숙제 때문에 수업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는 B군. 결국 몇 달 만에 과외를 접고 다시 학원을 선택했다고. 수능 점수 역시 별 차이가 없었다. 성적은 늘 그렇듯 국어-수학-과학-영어 순.정시로 대학에 입학한 그는 “영어가 절대평가인 것이 신의 한수”였다며 “과외도 자신과 맞아야 성적이 오르지 무턱대고 선택했다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과학, 꾸준한 과외 VS 단기 속성 과외중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과학 과외를 진행했다는 C양. 어렸을 때부터 이과로의 진학 목표가 확실했던 터라 1주일에 1회 2시간 수업이 그리 큰 부담이 되지 않았다.C양은 “사춘기 전에 만난 선생님이라서 그런지 그 선생님 말씀은 무조건적으로 듣게 됐다”며 “그리고 사춘기 반항기 때에도 부모님보다 더 친절하고 또 때론 따끔하게 ‘현실조언’해주셔서 수학과 과학은 정말 꾸준히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중학교 1~2학년 때에는 중학교 과정을 공부했고, 3학년 때부터는 고등학교 과학까지 함께 공부했다. 그의 꾸준한 과학 과외 수업이 빛을 발한 것은 고등학교 진학하고 나서부터. 중학교 3년 동안의 탄탄한 과외 수업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큰 실력으로 쌓인 것. 더불어 과학 과목에 대한 자신감은 수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줬고, 세특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실험이나 수행평가도 늘 과외 선생님과 상담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이과생으로서 수학과 과학을 잘 한다는 것은 그의 자부심에까지 이어졌고,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수능 3달여를 앞두고 갑자기 과외를 선택한 D군. 과학 중 지구과학의 성적이 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구과학은 단원별 연계성이 적어 몇 단원만 확실히 해도 성적이 오를 것 같았다”는 D군. 수능대비 특강과 과외 중 뭘 할까 망설이던 중 부모님의 권유로 소위 족집게 전문 강사를 찾아 수능 대비 특강 과외에 집중하게 됐다.수업을 들을 때의 만족도는 높았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설명 또한 귀에 쏙쏙 들어왔다. 또, 실력이 뛰어난 선생님한테 과외를 한다는 괜한 자부심도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모두 수능에까지 이어지진 않았다.D군은 “수업을 들을 땐 다 아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그게 내 실력이 아니었다”며 “선생님의 실력은 뛰어났지만 결국 누적 공부 시간도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됐고, 부모님께 부담을 드려 매우 죄송스러웠다”고 했다.전문 과외 선생님 VS 대학생 과외 선생님초등학교 때부터 수학학원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는 E양. 꾸준히 내신 대비도 진행했지만 조금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면 가슴이 떨려오기 시작했다.고1 중간고사를 치르고 걱정과 고민이 많던 중,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엄친딸(엄마 친구 딸)’ 선생님과 과외를 시작했다. 수업은 너무나 새로웠다. 어떤 문제를 어려워하는지, 왜 중간에서 풀이가 막히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나랑 몇 살 차이 나지 않는’ 선생님. 그동안의 수업과는 새로운 시간으로 와 닿았다. 그리고 ‘살아있는’ 대학교 이야기를 들으며 동기부여도 됐고, 여고에서의 예민한 친구관계 같은 상황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수업이 정말 재미있었다.수업이 너무나 기다려졌고 공부가 즐거워지는 순간, 2학기 중간고사가 다가왔다. 그런데 선생님이 너무나 바빴다. 대학교 과제와 시험 대비로 시간이 없어 수업이 주말로 몰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1주 정도 수업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했다. 두 번의 내신 기간을 보낸 후 정말 아쉽지만 선생님과의 수업을 끝낼 수밖에 없었다고.그 후 새로운 선생님과의 과외수업이 시작됐다. 대학생 선생님과의 수업처럼 특별함은 없었지만, 모든 시간을 자신에게 맞춰주는 것이 정말 좋았다는 E양. 수업 역시 학기·월단위로 체계화되어 있었고, 수업도 훨씬 짜임새 있어서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다.그는 “과외가 학원 수업보다 내게 더 맞는 이유는 과외 할 때만큼은 확실히 수업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학원을 다닐 때에는 학원 수업의 1/3 정도는 멍하니 있을 때가 많았는데, 과외를 할 땐 확실히 수업 시간 전부를 수학에 집중할 수 있었고, 성적 또한 많이 향상됐다”고 말했다.1:1 수업 VS 여러 명 과외 수업과외를 고려할 때 학부모들이 가장 생각이 많이 부분은 역시 ‘확실한 효과’와 ‘높은 교육비’이다. 그래서 1:1 수업에서의 높은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2~3명이 함께 하는 과외를 생각한다. 학습효과는 비슷할 것이란 믿음과 함께.하지만 여러 명이 함께 하는 과외는 함께 수업을 받는 ‘과외 메이트’가 매우 중요하다. 성적대도 비슷해야 하지만 성별이나 성향, 그리고 성실성도 빼놓을 수 없다.부모님께 큰 부담을 주는 게 미안해 ‘내키진 않았지만’ 두 명이 함께 하는 과외를 시작했다는 F양.자신과 친한 친구가 아닌 과외 선생님이 추천한 학생과 한 팀이 된 게 문 2020-10-18
- 목표는 수능·내신 1등급! 초·중등부터 영어 실력 잡는다! 평촌학원가에 자리한 올담에듀영어학원(이하, 올담에듀)은 초·중·고 영어교육 전문학원이다. 평촌학원가 유명 영어 강사 출신인 신지은 원장이 이끄는 곳으로 입소문만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올담에듀는 영어교육의 목표를 ‘수능과 내신 1등급’으로 정하고, 초·중등 시기부터 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신지은 원장은 “수능과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 초·중등에서 해야 하는 영어학습을 개인별 맞춤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일까. 이곳은 중등 2학년만 되어도 본인의 현행 학습은 물론 고등영어 학습이 가능해질 정도로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 초·중·고 영어교육에 조용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올담에듀의 남다른 수업방식에 대해 알아봤다.수능 내신 1등급 목표로, 개인별 맞춤 학습 진행올담에듀는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된 수업방식과 관리시스템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모든 반의 수업은 소수정예 정규수업과 개별관리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정규수업은 학년별로 수준에 따라 이뤄지며, 파트별 전담 강사가 수업을 맡아 진행한다. 이때, 모든 반의 수업에는 신지은 원장이 일부라도 직접 참여해 가르친다. 신 원장은 “모든 반의 수업에 들어가야 제가 모든 학생의 특성이나 수준, 학습 상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힘은 들지만 이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신 원장이 이처럼 모든 학생들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는 이유는 개인별 실력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천하려 하기 때문. 올담에듀는 학생마다 수준이나 이해도가 차이 나는 것을 고려해 이에 맞는 개인별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르치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위해 개인별 파일을 만들어 학습 내용과 진도, 테스트 결과 등을 기록하며 학업성취도 관리와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도 함께 챙긴다.신 원장은 “수능과 고등 내신에서 다루는 영어는 중등에 비해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며 “따라서, 학생의 실력이나 위치가 어디인지 계속 파악해 가면서 그에 맞는 학습을 진행해야 어려운 고등영어를 풀어내고 1등급 실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이곳의 학생들은 개인별로 학습량과 교재, 커리큘럼이 다르게 진행되곤 한다. 특히, 실력별 편차가 큰 단어 학습의 경우는 개인별로 사용하는 교재가 모두 다를 정도. 또한, 기본기가 현저히 부족한 학생은 올담에듀의 수준급 자체 인강과 교재를 제공해 완전하게 기본기를 마스터 하도록 이끌어 준 다음 정규수업에 집중하도록 한다.한편, 개별맞춤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는 정규수업이 끝나고 진행되는 개별관리수업도 한몫한다. 개별관리수업은 두 시간 정규수업 후에 별도의 교실로 이동해 진행하는 것으로, 학습관리매니저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개인별 학습 상태를 점검한다. 이때, 개인별로 다른 단어 학습이 진행되며, 테스트도 함께 병행된다. 과제나 부족한 학습이 생기면 집에서 해올 수 있도록 앱을 제공해 주고, 매니저가 이를 관리해 나간다.남보다 한발 앞선 1등급 실력 성장, 자체교재도 수준급남다른 커리큘럼과 관리시스템 덕분에 올담에듀의 학생들은 수능영어를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남보다 빨리 완성해 낸다. 중등반의 경우, 1학년은 자신의 현행 학습은 물론 중등 전 과정을 풀 수 있는 실력으로 성장하고, 2학년은 현행과 함께 고1 과정까지, 그리고 중3은 현행 및 고2 수준의 영어를 풀어낼 수 있는 실력으로 성장하게 된다고.고등반의 경우는 수능과 내신 1등급 완성을 위해 전국모의고사 출제문제를 모아 만든 시중 교재를 활용해 고난도 문제를 접하게 하고, 최상위급 문제를 담은 수준급 자체교재까지 병행하며 최고난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을 완성해 나간다. 또한, 정규수업 시간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도록 훈련해 실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매주 풀어보며 실력과 감각을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