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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병 속 시들지 않는 나만의 꽃다발 만들어 보세요 예전 꽃다발을 선물로 들고 들어오시는 아버지를 향해 어머니는 먹을 것도 아니고 꽃은 왜 사 왔느냐고 타박하기 일쑤였다. 한순간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꽃다발은 이내 시들어 버려 아쉬움만 더하는 것을 어머니들은 알고 계셨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꽃은 생화 때의 모습 그대로 반영구적으로 내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투명한 유리병 속 나만의 꽃다발, 꽃 정원을 만드는 ‘하바리움’이 인기다. 만들기 쉽고 아름다움을 영원히 내 곁에 둘 수 있는 하바리움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시간을 늦추는 아름다움하바리움(Herbarium)은 약초, 풀이라는 뜻을 가진 Herb와 ~에 관한 물건, ~에 관한 장소라는 뜻을 가진 arium이 만나 하나의 단어를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특수용액이 담긴 병에 식물을 온전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한 번 만들면 오랜 시간 동안 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것에 비해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준비물은 유리병, 프리저브 플라워나 드라이 플라워, 하바리움 용액, 핀셋 정도다. 유리병은 다양한 형태로 본인이 원하는 모양의 병을 준비하면 된다. 유리병을 쓰기도 하고 아크릴 병을 쓰기도 하는데 유리병이 투명도가 훨씬 높아 안에 들어간 꽃이 더 선명하게 잘 보인다. 꽃은 이미 말린 처리가 되 있는 것을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사용해 구성한다. 생화를 약품 처리해 오랜 시간 동안 볼 수 있도록 만드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모든 생화를 대상으로 만들 수 있다. 하바리움 용액은 인체에 무해한 오일성분이 들어간 특수 용액이다. 안에 들어가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오랜 시간동안 그 모습 그대로 지속하게 만들어 주면서 묽기의 정도에 따라 유리병 안에서 꽃을 고정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내가 좋아하는 꽃을 유리병 안에 어떤 모양, 어떤 색감으로 구성하는가에 따라 하바리움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카타리나 로즈의 플라워 스튜디오생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양천구 목동 아파트 9단지 상가에 위치한 ‘카타리나 로즈의 플라워스튜디오’는 프리저브드 취미반과 자격증반을 운영하는 프리저브드 전문 플라워 공방이다. 자격증반도 기초,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하바리움은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인기가 높다. 플로리스트가 된 지 만 4년이 돼가는데 학교와 기업에 출강도 하고 수강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프리저브드나 하바리움 수업은 젊은 층부터 40~50대의 주부들이 친구들과 방문해 많이 만든다. 선물용으로 만들어 가거나 집안을 화사하게 꾸미고 싶을 때 즐겁게 작업해 간다. 꽃을 만지면서 저절로 힐링이 되다 보니 반영구적으로 볼 수 있는 하바리움의 만족도도 높다. 카타리나 로즈의 플라워스튜디오에서는 계절에 맞춰서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준비하고 있어 색감과 꽃을 원하는 대로 구성하기 좋다. <미니 인터뷰>카타리나 로즈 강사손재주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자 좋은 일이 많이 생겨요.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어 좋아요. 프리저브드나 하바리움은 나만의 솜씨로 오랜 시간 동안 꽃을 즐길 수 있어 좋아요. 꽃을 만지면서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황선량 수강생꽃은 금방 시들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어요. 프리저브드나 하바리움은 꽃을 예쁘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좋아요. 어버이날 선물로 만들어 드렸는데 다른 선물보다 몇 배로 기뻐하셔서 보람을 느꼈어요.최민영 수강생프리저브드나 하바리움은 만들 때도 즐겁지만, 집에 가지고 가서 보는 재미도 커요. 만들어 간 꽃을 아이 유치원 시장놀이에서 팔았는데 인기가 너무 많아 놀랐어요. 열심히 배워서 나만의 공방을 만들고 싶어요.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0 목동 9단지A상가 1층(양천보건소 건너편)문의 010-5664-7450블로그 blog.naver.com/codiwoo<하바리움을 우리 동네에서 더 만나보고 싶다면~~>마곡나루역 ‘한스 블라썸’시들지 않는 아름다움을 뽐내요마곡나루역 바로 옆에 위치한 ‘한스 블라썸’은 인체에 무해한 미네랄 용액을 하바리움 용액으로 사용하고 있다. 20~30대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이 수강생으로 많이 찾는다.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찾아오는 수강생들이 많다. 원하는 모양대로 병 안에 집어넣어 모양과 색깔을 구성하는 재미도 있고 선물 받을 사람을 생각하면서 꽃을 선택해 보는 즐거움은 만들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단다.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경우 취미반과 자격증반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하바리움은 원데이 클래스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인장은 장애인 학교에 출강을 나가는데 꽃이 마음의 안정을 주고 정신의 건강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늘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위치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8 두산더랜드파크 B동 1217호(마곡나루역 5분)문의 010-3009-6504블로그 blog.naver.com/cake6504신정동 ‘올제’행복이 가득한 공간으로 오세요‘올제’는 순우리말로 ‘내일’이라는 뜻이다. 15년 정도의 경력을 가진 주인장은 식물을 너무 좋아해 어릴 때부터 식물 돌보기를 좋아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 취미반, 자격증반뿐만이 아니라 가드닝반도 운영하고 있다. 식물과 관엽등을 식재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주인장은 독일 마이스터 자격증을 준비해 더욱 더 전문성을 가지고 싶어한다. 하바리움은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 32가지 정도의 프리저브드 꽃을 골라 구성할 수 있고 연령대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찾아와 만들어간다. 부모님께 선물하거나 이벤트, 프로포즈에 사용이 많이 되는데 받는 사람이 좋아했다는 만족하는 후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 하바리움은 직사광선을 피하는 정도의 관리로 반영구적으로 꽃을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울 양천구 신정동 951-11문의 02-2690-8118인스타그램 ID olzeflower목동 ‘플레르 아띠랑스’매력이 담뿍 담긴 나만의 꽃 만드세요‘플레르 아띠랑스’는 프랑스어로 꽃의 매력, 꽃의 유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운영하는 공방으로 드라이 플라워, 프리저브드, 하바리움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지도한다. 싱싱한 생화를 새벽 꽃시장에서 공수하는 일도 거르지 않는다. 화훼장식기능사 수업이나 취미반, 창업반 등으로 다양한 수업을 배울 수 있다. 하바리움은 원데이 클래스로 만족도 높은 수업을 하고 있다. 주인장은 초중고 학교와 기업, 문화센터 등의 외부 출강도 함께 하고 있다. 남자수강생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주부들이나 직장여성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한번 수강을 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 보람을 느낀단다.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 657-16문의 02-2646-7779인스타그램 ID fleur_atti 2018-11-08
- 내신·교내 활동 중요… “어떤 학교가 유리할까?” 대입은 고교 선택부터 시작된다. 2022 대입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고교 선택과 관련해 중3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년별로 교과목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어 일반고 중에서도 어느 학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진로에 유리하게 교육과정이 편성할 수 있다. 대학으로 가는 첫 관문인 고등학교, 목동 지역 학교별 특성 및 대입 실적, 교육과정 등을 살펴봤다.목동고등학교목동고등학교(교장 정진영)는 여학생 수 1,207명, 교원 수 96명(남 47명/여 49명)으로 구성된 사립 고등학교다. 경쟁력 있는 진로·진학교육, 학생활동을 목표로 1학년부터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시작해 조기에 자신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서·양천지역에서는 최초로 학교 내에 ‘입시전략부’을 구성해 3년 간 학생 개인별 교과 및 비교과 모든 영역에 걸친 프로파일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맞춤형으로 관리한다. 그 결과 매년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목동고는 서울대에 7명을 합격시켰다. 수시 3명, 정시 4명이었다. 의치한대는 30명으로 서울대 합격생보다 성적은 더 우수하다.2018학년도1학년2학년3학년계교원수수업교원수 수업교원1인당학생수 구분 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7차일반153531539615458451,207968514.2계153531539615458451,207학급당 학생수23.526.430.526.8선택과목, 원하는 과목 선택할 수 있게 폭 넓혀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선택과목과 관련해, 목동고의 2019학년도 신입생은 기초 교과 공통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를, 탐구 교과로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을 필수로 편성한다. 체육‧예술 교과로 스포츠 생활, 음악 감상과 비평, 미술 감상과 비평을, 생활‧교양 교과로 기술가정, 진로와 직업을 편성한다. (체험활동으로 4단위(연극, 일본문화 이해하기, 자율, 동아리) 편성함). 2020학년도 2학년은 총 6과목 12단위를 학생이 선택한다.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선택의 폭(기초 교과 3과목 중 택1, 탐구 교과 10과목 중 택4, 제2외국어 3과목 중 택1)을 넓혔다. 학년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한 것은 목동고만의 특별한 점이다. 1학년은 ▲독서 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급문고 ▲학생부 중심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지도인 자기 미래설계반 ▲진로 탐색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수련회를 운영한다. 또, 피구, 발야구 등을 통해 체력 향상과 단합을 위해 구기대회도 운영한다. 2학년은 ▲테마 영화제▲인권·환경 바자회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 학습반 운영 ▲테마 수학여행 등을 진행한다. 3학년은 자기주도학습 심화반을 운영한다.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인기다. 우수대학과 연계한(We major 전공강연 전문동아리) 전공 및 학과 체험인 위 메이저 강연, 맞춤형 진로 탐색, 나의 미래 계획 발표,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교실, 다양한 직업군을 초청해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주간’ 도 운영한다.맞춤형 진학 진로 교육 또한 목동고만의 자랑이다. 두근두근 꿈을 진단하는 대학 연계 전공 체험 활동, 창의, 지성 함양을 위한 미리 찾아가는 대학, 내 일(JOB)을 꿈꾸는 진로 체험의 날, 나의 진로 굳히기 프로젝트(나의 미래 계획 발표 한마당), DO DREAM 입시전략, 학부모 입시 전략 특강 등이 있다. 금옥여자고등학교금옥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화)는 여학생 806명, 교원 수 77명(남 19명/여 58명)으로 구성된 공립학교다. 창의·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선택 맞춤형 교과교육과정 ▲감성 UP, 인성 UP 예술 체험 중심의 학년별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고의 특성에 맞춘 이동수업과 음악, 미술 교과는 소인수로 진로집중과정을 운영한다. 학년별로 체계화된 창의체험 특색활동으로 연극(1학년), 영화 및 미디어 비평(2학년), 요가(3학년)를 편성했다. 또한, 인문학 아카데미, 과학·수학 영재 학급을 운영하고, 학습·상담·입시와 관련 관련해 학부모 아카데미, 교원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2018학년도1학년2학년3학년특수학급계교원수수업교원수 수업교원1인당학생수 구분 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7차일반922792531130332332(3)806(23)77(3)6312.8계922792531130332332(3)806(23)학급당 학생수25.228.127.57.725.2교과별 특성에 맞는 교과교실제 운영금옥여고는 교과별 특성에 맞는 교실 수업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교과교실제를 운영한다. 국어 교과는 토의나 토론을 통해 협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업과 다양한 관점의 논쟁점을 부각하는 훈련을 통해 통찰력을 키우는 토의 토론 수업이 진행된다. 사회 교과는 사회적 문제나 쟁점에 대한 문제의식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프로젝트 수업, 타 교과와 연계한 주제 중심 마인드맵 수업이, 역사 교과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해석 및 관점 갖기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특히, 수학 교과는 ‘거꾸로 교실’ 하브루타를 기반으로 한 메타인지 수학 수업을 도입해 단순한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수업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성적까지 향상했다. 유대인들의 교육법으로 알려진 하브루타는 모든 현상을 토론으로 분석하고 근본 이치를 이해하는 교육방법이며, 거꾸로 교실은 교사가 만든 디딤 영상(수업 동영상)을 학생들이 미리 집에서 보고 온 후 다양한 활동으로 수업 시간을 채워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수업방식이다. 교과교실수업 확대를 위해 7개 교과군 별 수업 공개와 수업 연구회가 운영되고 있다.꿈과 비전 찾아 삶을 설계하는 진로교육금옥여고는 전인적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주제별 교과 통합 프로젝트와 공공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주제별 교과 통합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재구성, 과정 평가, 결과물 산출까지 함께하는 광범위한 교과통합 활동이다. 공공선 프로젝트는 학급별로 공공선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봉사활동 및 현장 체험학습을 결합해 운영한다. 교과와 연계한 창의적인 자기 주도 체험활동으로 3~5명의 학생이 깊이 있는 주제로 장기적인 탐구 활동 수행 후 발표대회에 참여하는 범교과 주제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독서 코칭 멘토 교사와 멘티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추진하고 발표대회를 하는 독서토론 멘토링, 주제가 있는 학급별 현창체험 수련교육, 과학체험캠프, 1인 1책 만들기, 도서관 체험캠프, 나리제(금옥학생축제) 등이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꿈과 비전을 찾아 삶을 설계하는 진로 교육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진로활동 교육과정을 자체 개발하고, 단계적 진로체험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1학년 자기 탐색, 진로 설계, 커리어 로드맵 작성, 2학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독서, 진로 진학 탐색 및 준비, 3학년 대입 및 진로 관련 정보 안내와 준비 등이 마련돼 있다. 진명여자고등학교진명여자고등학교(교장 홍익표)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명문 사학으로 1906년 4월 21일 개교한 이래 110년이 넘는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다. 여학생 1,569명, 교원 수 104명(남 36명/여 68명)으로 구성돼 있다.학생들이 진로·진학에 성공하고 바른 인성을 지니며 행복한 학교생활과 질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역량의 초점을 진로·진학 성공에 두고 있다. 또한, 학생을 가장 2018-11-07
- 2022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중3의 수학선택 내 아이에게 최선인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다. 고교선택의 외적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내적 기준은 내 아이의 수학 공부능력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해 수학으로 빛을 볼 수 있을지 냉철하게 판단하고, 수학 공부의 방향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뛰어난 고등전문 강사들이 중3부터 담당분당 정자동 월드프라자에 위치한 ‘수학의 빛’은 낙생고를 비롯해 분당 상위권 이과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수학학원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한 자리에서 만 6년간 분당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꾸준히 수학을 가르쳐왔고, 학생 관리에 신뢰도가 높아 한번 다니면 끝까지 오래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김근표, 박광희, 전철환 3명의 원장과 4명의 강사까지 총 7명의 강사가 운영하는 중형 규모로 한 반 10명 내외의 개별밀착관리가 강점인 학원이다.전철환 원장은 “중등부, 고1, 고2까지는 가르치지만, 고3 수능까지 연계 능력이 부족한 수학학원이 많습니다. 저희 강사들은 고3 수능까지 꿰뚫는 통찰력과 강의력이 매우 훌륭합니다. 고3 수능과 수리논술을 담당하는 강사들이 예비고1을 담당하기 때문에 고1, 고2 과정이 향후에 어떻게 쓰이는지 간파하고 아이들을 가르칩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학생 알바생의 질의응답을 배제하고, 철저한 담임제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학습상태 및 특성파악은 물론 질의응답, 주말 클리닉까지 담당 선생님이 직접 관리한다. 입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프로그램입시가 각각 다른 현 중3, 고1, 고2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변화 대처능력이 필수이다. 특히 2022학년도 입시를 치러야 하는 현 중3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내신과 수행평가의 변화가 매우 많으므로 이를 대비할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박광희 원장은 “2022학년도 개정 입시 및 교과과정 변화에 맞춰 토론식 수업과 프로젝트형 주제탐구 수업을 마련했습니다. 강의식 수업 후에는 묻고 답하는 최상위권 수업도 진행 중입니다. 특히 바뀐 입시제도 하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까지 진로를 정해야 하므로, 내신 시험 후 개별상담을 통해 진로설정을 도울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수행평가와 내신, 수능까지 완벽 준비‘수학의 빛’은 10여 년간 분당, 강남, 목동권 기출문제를 분석해왔고 응용문제를 적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분당권 고등학교는 부교재까지 세밀하게 분석해 수행평가와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시킨다. 주말에는 외고, 자사고, 자공고 등 학교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의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방학 때는 강의식 수업으로 개념을 완성하고, 개학 후에는 레벨별로 실전 문제를 구성해 학생들의 실력이 점진적으로 향상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학생들의 학습상황은 등·하원 체크 문자와 정기적 가정통신문으로 전달된다. 내신 시험과 월말 평가 후에는 학부모와 주기적인 상담을 진행 중이며, 석 달에 한 번 설명회를 개최해 학생 관리 체크와 진도계획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문의 031-712-3446 2018-11-05
- 성적상승의 바이블, 국풍 2000 초·중·고 특화된 프로그램 들여다보기! 지난 2012년 중계본원을 개원한지 불과 5년여 만에 목동, 대치, 분당, 구리로 빠르게 확장세를 이어온 국풍2000 학원이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하여 초·중·고 학년별 특화된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 단위 검증된 콘텐츠, 자체 교재 연구, 온라인 학습 관리 등 응집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초등부터 대입까지 지속가능한 학습 콘텐츠와 시스템 구현으로 ‘Total Study’ 체제를 확립해가고 있는 국풍2000 학원은 학년별로 더 세분화되고 전략적인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있다. 11월 개강을 앞둔 국풍2000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초등부> 방과후 숙제마스터 프로젝트 Daily Class 운영 & 11월 초 인문융합 창의수학 개강Daily Class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주 5일 방과 후 숙제마스터 프로젝트이다. 하교 후 국·영·수 주요과목 수업은 물론 학교 숙제관리를 비롯해 독서, 영역별 동영상 시청, 과목별 특강 등 요일별로 특별 프로그램, 안심 귀가 관리까지 지원된다. 학년별 10명씩 2개 반이 운영 중이며 학생의 모든 스케줄을 관리하는 집중 케어시스템으로 가계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핵심역량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 ‘인문융합 창의수학’ 수업도 주1회 전국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 실시하는 방식 그대로 11월 5일, 6일부터 운영한다. 중등부> 자유학기제 대비 모의시험 실시 & 서술형에 강한 내신대비반 개강11월 3일에는 각 과목별 서술형을 강화한 ‘중·고등부 기말 내신대비반’이 개강한다. 영어는 내신영어 최상위를 목표로 자체제작 부교재 및 철저한 수행평가 관리, 약점 유형 집중 학습이 핵심이다. 국어는 모든 학교 및 출판사에 대응하는 콘텐츠로 승부하게 되며 수학은 기본-응용-심화 단계로 레벨별 반 구성, 철저한 서술형 관리, 내신대비 자체 교재 제공, 학생별 개별 약점유형 분석과 끝장 클리닉기 강점이다. 국풍2000의 중등부 강사진은 과목별로 고교과정 연계 학습이 가능하며 수업 역량은 물론 학생과의 소통능력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있다. 자유학기제로 인해 학습 공백기가 있는 중1을 대상으로 중간, 기말 대비 모의시험을 실시한다. 고등부> 예비고1 대상 ‘국풍2000 윈터스쿨’ & 예비고3 대상 ‘스파르타300’ 운영국풍2000에서는 예비고1 대상 ‘윈터스쿨’을, 예비고3 대상 ‘스파르타30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풍2000 윈터스쿨’은 11월 19일 준 프리 윈터(30명), 12월 3일 프리 윈터(45명), 2019년 1월 2일 윈터스쿨(100명)로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주요과목 입학고사 3등급 이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도심형 스파르타 기숙학원 형태로 운영되며 개인 레벨 및 진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국풍2000의 강사진의 티칭과 학습코칭을 받게 된다. 막강한 강사진이 투입되는 ‘스파르타300’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수학’ 연합수업 형태로 30명의 소수정예 학생만을 대상으로 한다. 2019년 1월부터 10월 말까지 과목별 통합관리, 과목별 전담 관리강사 배정, 학생별 밀착 관리, 월별 성적 추이및 취약점 분석, 진로진학 컨설팅, 월별 모의고사 실시 등 대입을 향한 수험 생활 1년 여를 책임 관리한다. 학종체제 대비 ‘국풍2000 입시컨설팅’의 세분화 전략 국풍2000은 입시컨설팅도 강화한다. 예비고1의 경우 입학시험을 통해 국풍2000의 고교 내신기출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오답 및 풀이성향, 과목별 성적격차 등을 비교 분석하여 학생의 학습성향을 고려한 고교 선택 가이드라인을 제안해주고 있다.예비고2, 고3의 경우는 기존 입시컨설팅을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한 컨설팅프로그램’, ‘대입에 관한 전반적인 입시가이드’,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하여 학부모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의 경우 학종체제에서 대학진학에 성공한 학생과의 매칭을 통해 진로 및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국풍2000 학원 김민수 부장은 “국풍2000은 토털스타디를 지향하는 만큼 탄탄한 학습시스템을 자랑한다. 단순히 과목별 성적향상에 국한되지 않고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의 연합수업을 통해 교과성적 향상을 비롯해 학종체제에서 중요한 비교과관리, 전략적인 입시컨설팅 등 지속가능한 교육서비스와 확실한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한다.문의 : 국풍2000 02-936-3907 2018-11-01
- ‘고등 수학’, 자신의 수준에 맞게 공부해야 이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정면승부를 펼칠 때가 왔다. 수학을 빼고 대입을 얘기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상대가 누군지도 잘 모르면서 먼저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다. 하고자하는 마음이 1만 있다면 할 수 있다. 수학성적이 중하위권이었다면 먼저 학습계획표를 작성하자. 여기서 중요한 점은 수학은 반드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하루에 3시간 또는 5장이 아니라 문항수를 딱 정해서 하루에 30문제, 50문제처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수학 공부시간은 하루의 마지막 부분에 배치하도록 하자. 계획한 문항수를 풀지 못하면 취침시간을 줄여서라도 다 풀어야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한다. 수학 학습시간은 반드시 하루도 빠짐없이 계획표상에 있어야 한다. 하루라도 수학공부를 하지 않으면 앞서 공부한 내용은 머릿속에서 바로 사라져버리고 같은 내용만 계속 반복하게 될 것이다. 공부 못하는 학생의 공통점은 항상 1단원만 지저분하다. 그동안 실컷 놀았을테니 양심이 있으면 더 이상 투덜대지 말자. 특히 하위권은 중학수학 복습부터 하자. 수학이란 과목은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다.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계단을 하나씩 밟고 올라가야 다음 층에 다다를 수 있다. 물론 노력여하에 따라 2칸이나 3칸씩 성큼성큼 오를 수도 있겠으나 한 층을 한 번에 오를 수는 없다. 물론 에스컬레이터라는 훌륭한 조력자를 만난다면 훨씬 쉽고 빠르게 다음 층에 도착할 수도 있겠다. 현실적으로 중학수학을 못하는데 고등수학을 잘 할 수는 없다. 각 단원마다 제목이 있다. 제목부터 또박 또박 읽어라. 내가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개념설명부분은 소리 내어 읽고 손으로는 쓰면서 오감을 전부 자극하며 정독을 한다. 새로운 용어, 기호의 의미는 반드시 익한다. 기본공식은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이렇게 교과서를 10번 정독을 하고 공식암기를 완벽하게 했다면 이제 문제를 풀어보자. 푸는 것 역시 10번 반복한다. 이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한다면 어느 날인가 너무 많이 업그래이드된 본인 모습에 화들짝 놀랄 것이다. 하지만 너무 놀라지는 말자. 잠깐만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대견스러워하자. 그래봐야 이제 좀 사람 구실을 하게 된 것뿐이니까. 중위권이었다면 고등수학 학습을 시작하되 본인 수준에 맞는 문제집 선정이 중요하다. 여기서 조심할 점은 남들이 모의고사 문제집 들고 다닌다고 절대 조바심내하거나 동요하지 말자. 난이도가 높지 않은 대중적인 유형서 최소한 2가지를 풀어보도록 하자. 한 가지만 풀게 되더라도 한 번만 푼다가 아니라 두세 번 반복해서 풀어보는게 중요하다. 다 쓴 연습장이 쌓여가는 걸 보면서 뿌듯 함을 느낄 정도로 반드시 손으로 쓰면서 풀어야 한다. 틀린 이유도 반드시 분석하고 넘어간다. 문제의 양보다는 공부의 질에 치중한다. 문제를 풀 때는 문항 번호마다 자신만의 체크도 잊지 말자. 틀렸던 문제, 틀렸었는데 또 틀린 문제, 아예 모르는 문제 등등. 반복해서 풀 때는 한 번이라도 틀렸던 문제는 이해했더라도 꼭 다시 풀어보자.고등학교 입학 전에 고등수학(상)까지는 학습할 수 있게 계획해두자. 중상위권이 중위권과 는 문제풀이 속도 면에서 차이가 있을테니 학습 진도 정도에 좀 차이를 두고 계획하면 될 것이다. 고등수학 학습은 고등수학(상/하)까지 계획하자. 상위권은 일단 문제풀이 속도도 빠르고 계산에서의 실수도 거의 없을 테니 같은 문제집의 반복보다는 난이도가 있는 문제집 위주로 여러 종류의 문제집을 풀어보도록 하자. 단 문제집을 풀 때 너무 자만에 빠져 몇 몇 문제만 골라서 푸는 어리석은 짓은 절대로 하지 말자. 또한 풀이가 지저분한 문제들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으니 절대 피하지 말고 답이 나올 때까지 끝장을 보자. 학습 진도는 수I 정도까지는 계획하자. 최상위권이라면 차분하게 본인의 루틴을 유지하면서 전국 연합평가와 사설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묶어서 공부한다. 본고사가 부활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자. 수리 논술을 준비 하는 것도 생각해보자. 그리고 항상 겸손하자. 진짜 고수는 티를 내지 않는다. 대학을 향하는 마지막 관문에 들어서려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 놓은 것이 없다면 바로 지금부터 하면 된다. 단 더 이상은 늦추지 말자.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이라는 순간이 올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공하자.목동 모아수학학원 고등부최우석 강사문의 02-2650-8253 2018-10-31
-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향을 제시하는 영화 '홀랜드 오퍼스' 정혜원 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가끔 강사교육을 하거나 학부모 교육을 할 때 틀어주는 영화가 있다.위대한 작곡가가 꿈이지만 당장 돈이 필요해서 학교에 임시교사로 나간 홀랜드(Holland)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홀랜드 오퍼스'가 그것이다.이 영화는 홀랜드의 부임부터 정년퇴직 할 때까지 학교에서 경험한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방향을 제시해준다. #Episode 1. 열심히 노력해도 안 되는 아이오케스트라를 지도하는데 유독 자주 틀리는 아이가 있었다. 클라리넷을 부는 랭이라는 아이. 매일 세 시간씩 열심히 연습하는데도 남들보다 못한다고 꾸중 듣기 일쑤였다. 자기와 달리 무엇이든 잘해내는 언니의 존재까지 더해져 아이는 결국 자신은 뭘 해도 안된다고 생각에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한다.이때 홀랜드는 자기가 가르치는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큰롤 가수 중 목소리도 별로고, 박자나 음정도 완벽하지 않지만, 들으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음악을 들려준다. 이를 통해 음악은 자신이 즐거우면 좋다는 것을 가르치고, 아이의 상상력을 통해 힘들어 하는 부분을 극복하게 한다.감정보다 이성이 앞섰던 홀랜드는 처음에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릴 때 이성적인 충고만 할 뿐이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교수법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고 방법을 바꾸어 아이에게 맞는 감성적인 언어와 상상력을 자극하며 지도하는 장면이었다.우리 주위에도 성실한데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이 있다. 그 아이에게 더 노력 할 것만을 강요하지 말고 학부모나 강사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감성적인 아이라면 그에 맞게 감성적인 교수법으로 바꿔 지도해야 한다. #Episode 2. 안 된다고 포기하는 아이하루는 체육을 가르치는 동료교사가 홀랜드에게 한 학생을 부탁한다. 미식축구를 하는 흑인아이 루러스는 미식축구가 인생의 전부인데 대학에 가서 선수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학점을 따야만 했다. 그래서 그 중 쉬운 마칭밴드 수업에서 학점을 따게 해달라고 홀랜드에게 부탁한 것이다. 홀랜드는 가장 쉬운 큰북을 주고 가르쳐 봤지만 심각한 음치와 박치인 루러스는 전혀 따라하지 못했다. 결국 홀랜드는 친구에게 도저히 안 되니 포기 하겠다고 이야기 한다. 이때 친구인 체육교사는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방법을 찾지 못한 것 아니냐며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한다. 홀랜드는 그때부터 아이에게 박자감각을 알려주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동원하여 마침내 아이가 마칭밴드로 학점을 따게 만든다.이 장면을 보며 강사로써 많이 반성하였다. 어떤 부분이 부족한 아이를 만났을 때 과연 나는 필사적으로 여러 가지 방법을 적용한 적이 있었나? 세상에 안 되는 아이도 포기해야할 아이도 없다. 학부모라면 그리고 강사라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해야 한다.#Episode 3. 기대에 못 미치는 아이홀랜드의 친아들 콜의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아팠던 에피소드이다. 부모라면 누구나 그러하듯 홀랜드도 아이에 대한 꿈이 있었다. 작곡가인 자신과 클래식을 함께 들으며 이해하는 아이를 꿈꿨지만 자신의 아이가 청각 장애라는 사실은 매우 고통스러웠다. 그는 아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소통도 거부하며 수화조차 배우지 않는다.자신이 좋아하던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이 죽은 날. 자신을 위로하려던 아들을 오해하고 네가 존 레논을 아냐며 화를 냈다. 그러자 콜은 자신도 존 레논과 그의 음악도 알고 있다고 소리 지르며, 아버지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왜 모르겠냐고 말한다. 홀랜드는 충격을 받는다. 아들이 청각장애라 음악을 이해 못 하리라 생각한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깨닫는다.그때부터 수화도 배우고 청각장애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진동과 빛을 이용한 작곡을 한다.교사는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같다세상에 내 기대에 못 미치는 아이들이 있다. 그 아이가 내 아이일 땐 너무 속상하다. 이해하고 공감하기 보다는 회피하고 싶기도 하다. 특히 자수성가한 아버지의 경우 이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홀랜드가 만약 청각장애인 아들을 계속 외면하고 무시했다면 이아이는 커서 교수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오늘부터라도 내 아이,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 중 내 기대에 부족하더라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배워서라도 이해하고 소통해야 한다.홀랜드 선생님을 이끌어주던 교장선생님이 나침반을 선물로 주면서 이렇게 이야기한다.“교사는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 뿐 아니라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부모 또한 아이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교사가 되어야할 것이다.(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8-10-31
-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같은 대학, 다른 학종. 특징과 분류 ② 고려대학교 학추전형 1.2 vs 일반전형 첫 번째 이야기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의 두 유형인 지균전형과 일반전형에 이어 오늘은 고려대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추천전형과 일반전형에 대해서 얘기 나눠볼까 합니다. 먼저 고려대학교는 학교추천 1전형과 학교추천 2전형으로 추천전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학교추천 1전형은 교과전형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하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지원 가능한 학생 중 학교추천 2전형 중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이 많기에 함께 설명하겠습니다.세 전형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부터 해야겠죠. 고려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큰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1)논술전형 폐지, (2)수시 85%로 확대 시행, (3)수시의 모든 전형에 심층면접 도입, (4)기존 학교장추천전형을 학교추천(2018학년도에는 고교추천)으로 확대시행, (5)논술전형 대신 기존의 융합형 인재전형으로 불리던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시행 등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쉽게 정리하면 학교추천1 전형으로 400명을 선발하고, 학교추천2 전형으로 1.100명, 일반전형(서울대와 마찬가지로 일반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으로 1.207명을 선발합니다(특기자 전형은 생략하겠습니다.). 이제 학교추천1 vs 학교추천2 vs 일반전형에 대해 공통점, 차이점 등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지원자격일단 학교추천전형과 일반전형의 가장 큰 차이점인 지원자격부터 아셔야 합니다. 학교추천전형은 고3 재학생에게만 지원자격이 있고 일반전형은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학교추천전형은 지원자격이 ‘재학생 중 학교추천을 받은 자’입니다. 학교에서 추천은 고3 재학생의 4% 인원까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고3 재학생이 500명인 학교에서는 20명까지 학교에서 추천할 수 있습니다.주의할 점은 20명이라는 인원이지 전교 20등까지가 아닙니다. 처음에는 오해를 많이 했습니다. 전교 20등이 될 듯 말 듯 한데 추천 자격이 되느냐는 질문도 많았고요. 예를 들어 의대나 서울대 등을 노리는 학생이 많은 학교에서는 전교 한 자리 수 성적을 받는 학생들은 학교 추천을 받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서 하나 더 아셔야할 것은 4%라는 수치는 학교추천1 전형과 학교추천2 전형의 추천자 수가 합쳐진 것이고 인문계열, 자연계열 구분 없이 합쳐진 것입니다. 예전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이 있을 때는 인문계열 2명, 자연계열 2명 이런 계열별 제한 인원이 있었습니다(경희대, 동국대 등에서는 지금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문계열에 더 많이 추천을 줄 수도 있고 자연계열에 더 많이 줄 수도 있고 반반씩 줄 수도 있는 등 추천을 하는 고등학교에 선택권이 있습니다.정리하면, 재수생 이상의 수험생이 고려대학교에 수시로 진학하고 싶으면 일반전형에 지원해야하고 고3 수험생이라면 학교에서 정한 기준에 의해 재학생 인원의 4%에 해당되면 학교추천 1이나 학교추천 2전형으로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고 추천자에 해당되더라도 추천전형에 지원하지 않고 일반전형을 선택해서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교추천 2전형과 일반전형을 고민하는 대다수 학생들이 이런 케이스입니다. 학교에서 추천을 준다는데 추천전형을 쓰면 1보다는 2가 적합해 보이는데 ‘학교추천 2를 써야하나 일반전형을 써야하나, 어떤 전형이 나에게 더 유리할까?’ 이 고민을 사실 많이 합니다. (2) 교과 반영 방식‘학교추천 1전형은 정량평가, 학교추천 2와 일반전형’은 정성평가 이렇게 정리하면 됩니다. 학교추천 1전형은 교과 성적을 정량평가하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분류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교과전형보다는 훨씬 까다로운 특징이 있습니다. 반영교과가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석차등급이 기재된 모든 교과'라고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교과전형에서는 ‘인문계열은 국, 수, 영, 사, 자연계열은 국, 수, 영, 과’ 성적만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제한 조건도 있고, 1단계 합격자들끼리 2가지 유형의 면접까지 봐야하는 어려운 전형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분류하고 있는 학교추천 1전형도 순수한 학생부 교과전형과는 다른 전형으로 보고 있습니다. 학교추천 2전형과 일반전형은 교과성적을 따로 평가하지는 않고, 서류 평가 항목에 포함시켜 정성 평가를 합니다. 즉, 학교추천 1전형은 교과 1.3등급 학생이 1.5등급 학생보다 1단계 교과 100% 평가에서는 절대 뒤지지 않는데 학교추천 2전형이나 일반전형에서는 서류의 다른 항목에 의해 1.3등급보다 1.5등급 학생이 더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10-31
- 무념무상의 시간, 뜨개질에 빠져볼까요? 머릿속이 복잡해질 때가 있다. 지친 일상은 뒤로 물려두고 위로의 시간을 찾고 싶다. 찬 바람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더욱 생각나는 뜨개질. 한 코 한 코, 완성을 위한 손놀림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잡념이 사라지고 평온이 찾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뜨개질의 참맛과 매력을 알려줄 우리 동네 뜨개 공방을 소개한다.목동 ‘실과 바늘 뜨개방’고향 같은 푸근함, 따뜻한 위로의 시간‘실과 바늘 뜨개방’은 염창역 4번 출구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실과 바늘 뜨개방의 주인장 이옥경 대표는 이곳 목2동에서만 15년 넘게 뜨개 공방을 운영해 동네 주민은 물론이고 SNS를 통해 멀리서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작고 아늑한 공방에 앉아 변함없이 뜨개에 집념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방문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사방 가득 걸린 뜨개작품은 앙증맞은 아기 원피스부터 조끼 가방 모자 담요 식탁보 휴대폰지갑 텀블러케이스 헤어밴드 등 종류가 다양하다. 생각지도 못한 창의적인 소품이 많아 무궁무진한 뜨개질의 세계에 놀라게 된다. 앙고라나 캐시미어 알파카 등 따뜻한 느낌의 실로 뜨는 보온용 제품이나 면, 인견 등으로 만들어 가볍고 시원한 코바늘 제품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과 바늘 뜨개방은 수강료가 없다. 이 집에서 재료를 사기만하면 무료로 뜨개질을 가르쳐준다. 시간 역시 따로 정하지 않고 공방이 문을 열고 있는 동안 자유롭게 와서 배우면 된다. 목도리 같은 경우는 실을 사고 그 자리에서 2~3시간 정도면 뚝딱 만들어갈 수 있어 인기가 좋다고 한다. 이옥경 대표는 “부담 없이 들러 기분 좋게 머무를 수 있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라며 “유행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다”고 전했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11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 중앙북로 99문의: 02-2653-2376/ 010-5286-0102https://www.instagram.com/ok2376목동 ‘포니네’카페에서의 수업, 적당한 소음에 집중도 높아‘포니네’는 그동안 목동에서 뜨개 공방을 운영하다 현재 일반카페에서 수강생들을 모아 가르치고 있다. 공방 대신 선택한 카페는 주로 오목교역 인근 찾기 쉽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포니네의 인수연 강사는 초보자들을 위주로 뜨개질을 가르치고 있으며 수강생 숫자는 3명을 넘기지 않는다. 정규수업은 4회를 한 과정으로 묶어 진행하는데 초보자 대상이기 때문에 다양한 뜨개질 기법부터 시작해 모양 만들기, 눈사람 인형 뜨기, 원하는 작품 만들기 등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올린다. 2~3시간이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코바늘 수업이 많으며 대바늘 수업도 원데이클래스나 투데이클래스를 통해 만들어본다. 카페에서 수업하면 집중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접어둬도 괜찮다. 백색소음과 비슷한 카페소음덕분에 집중력은 물론 창의력이나 기억력도 향상돼 뜨개질이 즐겁기만 하다. 수강생의 성향에 따라 독립된 공간이 마련된 카페에서 수업하기도 한다. 일정은 최소 일주일 전에 조율하면 된다. 포니네는 손가방 너음목도리 카드지갑 열쇠고리 통통수세미 등 직접 만든 제품도 판매한다. 주문은 네이버 스토어팜이나 인터넷 수공예 장터서비스인 ‘아이디어스’를 통해 하면 된다. 인수연 강사는 “짧은 시간에 원하는 작품을 완성해갈 수 있도록 꼼꼼히 봐주고 있다”며 “뜨개질이 생소한 초보자들의 만족감이 크다”고 전했다. 문의: 010-2800-0446https://www.instagram.com/lovelypony88https://smartstore.naver.com/lovelypony88내발산동 ‘사이판’차와 뜨개, 나눔이 함께 있어 행복한 공간우장산역 인근에 자리 잡은 ‘사이판’은 뜨개질을 배울 수 있는 카페이다. 이곳 사이판이 특별한 점은 어느 테이블에 앉든 마음 편히 뜨개질할 수 있다는 것.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고 쾌적한 공간에 천장으로부터 내려오는 공중식물을 비롯해 시원스레 자란 식물화분이 시선에 들어온다. 얼핏 키 큰 식물에 알록달록 꽃이 피었나 싶었는데 살펴보니 뜨개질로 만든 꽃 모양 소품이다. 구석구석 목련이며 매화, 레이스 커튼, 십이지 동물 인형 등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 놓아 방문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이판’은 재료비를 제외하고 수강료를 따로 받지 않는다. 대신 조금이라도 뜨개질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오랫동안의 활동으로 솜씨 좋은 수강생은 물론, 기초부터 배운 초보자들 역시, 실력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면 수세미나 모자를 만드는 자원 봉사에 자연스레 동참한다. 이곳 수강생들이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든 수세미는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모으고 민‧관 협력 기반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액 기부한다. 따뜻한 모자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이다. 카페에는 질 좋은 커피를 비롯해 정성이 깃든 수제음료가 다양하며 수제 샌드위치, 쿠키 등 건강한 디저트도 준비돼 있다. 김혜숙 대표는 “공부하는 학생, 뜨개질하고 싶은 주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고 싶은 이들 누구나 편안히 방문할 수 있는 카페”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과 함께 꾸준히 자원 봉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위치: 강서구 강서로 47길 26, 1층문의: 010-8864-6843 문래동 ‘취미 공간 모람’코바늘로 인형 뜨기, 개성 있는 작품에 도전!‘모인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취미 공간 모람’은 문래동 창작촌에 근처에 있다. 이곳은 손뜨개 인형을 강의하는 황지현씨와 드로잉수업을 진행하는 박미라씨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방 겸 작업실이다. 황지현 강사는 대바늘과 코바늘을 이용해 만든 손뜨개 인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형은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시간이 걸리는 창작물이라 주1회 2시간씩, 4주를 기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지정된 인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이 원하는 인형을 고르게 하고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준다. 인형은 캐릭터가 다양하고 대바늘과 코바늘이 주는 느낌이 각기 다르다. 수강생들은 각자 선택한 인형을 만들며 풍부한 화젯거리를 발견한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뜨개질을 배우는 사람부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주부, 반려동물의 장난감을 만들거나 태교를 위해 찾는 이들까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인형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수업은 소수정예로 이루어지며 수강생은 상시 모집 중이다. 황지현 강사는 “손뜨개인형이 주는 매력이라면 머리카락이나 얼굴색, 표정에 따라 같은 도안과 실을 사용하더라도 만드는 사람마다 다른 느낌의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것”이라며 “특히 작품을 완성하고 난 후의 성취감이 커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위치: 영등포구 도림로125가길 11-2문의: 010-8962-6764https://www.instagram.com/spacemoram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8-10-31
- 고교 선택… 진로에 맞는 학교 내 프로그램 잘 살펴야 2022 대입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고교 선택과 관련해 중3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고교 선택은 대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육과정 편성이 이슈가 되면서 특목·자사고와 일반고를 놓고 저울질하는가 하면 일반고 중에서도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학으로 가는 첫 관문인 고등학교, 목동 지역 학교별 특성 및 대입 실적, 교육과정 등을 살펴봤다.강서고등학교강서고등학교(교장 송문석)는 남학생 1,133명, 교원 수 80명(남 67명/여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우수한 수능 성적으로 정시전형으로 합격하는 학생이 많다. 그렇다고 정시 전형만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이 많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진학을 위해 학교 활동을 ‘수행형, 과정형 교육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과학실험반·창의탐구보고서대회·논술대회·각종 경시대회·동아리·방과후동아리·진로진학비전캠프·봉사활동·독서관련 프로그램·학교활동보고서 등이 있다.학생들의 잠재력을 길러주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1학년 1학기 ‘3D프린터’, 2학기 ‘코딩 교육(아두이노)’을 운영한다. 2학년은 ‘1인1과제탐구’를 정규교육 과정에 편성했다.2018학년도구분 1학년2학년3학년계교원 수수업교원1인당학생수 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계123031232714503381,1338016학급당 학생수25.327.335.929.8 서울대 합격, 일반계 고교 기준 전국 1위강서고의 2018학년도 입시 결과는 서울대 합격자 기준(24명)으로 전국 모든 고등학교(특목고 및 자사고 포함)를 통틀어 18위, 일반계 고등학교 기준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실질적으로는 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에 합격한 학생들(53명)은 서울대 합격생보다 성적은 더 우수한 학생들이다. 서울대 합격생 24명 중에 재학생은 20명, 졸업생은 4명이다.▲ 강서고 선택과목 현황수능 준비하는 학교매년 우수한 입시 실적으로 인해 고교선택 시 선망하는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강서고의 교육시스템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학교 선택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지망하는 의예과 계열의 학과들은 수시전형이든 정시전형이든 수능 성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게다가, 상위 15% 정도의 인원만 대학 합격에 내신이 영향을 미친다. 대학 진학에 목표를 두고, 일반계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가장 중심에 둬야 할 생각은 ‘수능을 준비하는 학교’다. 일반고 선택 기준으로 ‘내신 관리의 쉬움’을 들지만, 강서고에서 ‘내신’은 ‘수능’을 뒷받침하는 부차적인 자료다.영일고등학교영일고등학교(교장 오흥구)는 남학생 1,201명, 교원 78명(남 60명/여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영일고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람을 키우는 학교, 사랑이 가득한 학교, 역동적이고 행복한 학교를 모토로 ‘생각의 힘을 기르는 교육, 질문하고 토론하라’는 수업 혁신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2018학년도1학년2학년3학년계교원수수업교원1인당학생수 구분 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7차일반123081239913494371,2017816.9학급당 학생수25.733.33832.5참여·협력 바탕으로 한 교원학습공동체 구성영일고는 1980년대 후반의 대학입시 영광을 되찾고자 교육 주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학교다.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원학습공동체 구성, 지역사회와의 협업(폭력예방, 흡연예방 줄넘기 프로그램/김치 담그기/전통시장 살리기 협조 공연 등), 앞서가는 학생회(스마트폰 OFF 캠페인/세월호 추모주기 행사/학교축제 기획), 가족 동행 프로그램(부자 동행 산행) 및 학부모회, 쾌적한 구내식당 등이 자랑거리다.먼저 ‘교사가 변해야 학생이 변한다’는 생각에 교원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개방·공유·협력의 정신으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교원학습공동체는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 자기주도학습능력 등의 함양을 위해 적절한 교육방법이 무엇인지를 고안하고 탐구하기 위한 목적의 학습·토론 모임이다.부자간 대화의 물꼬를 트고 정도 쌓고자 수년째 운영하는 ‘부자 동행 프로그램’은 2012년 봉제산에서 시작해 북한산, 지리산, 덕유산, 북악산, 안산 등의 등반을 거쳐 이제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걷기 행사로 확대됐다.개방형 교육과정 선도학교영일고는 개방형 교육과정 선도학교 2년 차로서 5천만 원의 지원으로 소인수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1~2학년 120명의 학생이 홀몸 어르신들의 점심을 배달하는 ‘읍주백상’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대표적인 영일고의 프로그램이다. 연말에는 텃밭에서 재배한 무와 배추를 재료로 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가해 김장을 하고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 대접과 재롱잔치를 선보인다. 학생들은 ‘남는 것을 덜어서 모자란 곳을 채우면 평화로워진다’는 뜻의 읍피주자천강백상(挹彼注玆天降百祥)을 줄인 읍주백상(挹注百祥)을 실천하며 나눔의 소중함을 배운다.심화학습(사회과제탐구, 과학과제탐구, 심화발표, 심화 토론) 과정을 비롯해 과학실험 수업을 확대한다. 인재양성 프로젝트로 ▲명품대입프로그램 구축(수시대비 자체 면접 프로그램 운영/면접 자료집 발간/적성전형 준비반 운영/학생 중심교육(심화 토론 수업 및 발표수업) ▲내실 있는 과학 동아리 활동(SCIENTIA–서울시 은상 수상, 전국 동상 수상, 서울시 과학전시관 전시) ▲독서의 생활화(점심독서, 토요진로독서) ▲학술경시대회(학과 및 R&E) ▲국제교류활동 다변화(싱가포르, 중국, 홍콩, 러시아, 프랑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농구, 런치리그, 사제축구단, 플로어볼, 탁구, 배드민턴 등) 등을 내세울 수 있다.대일고등학교대일고등학교(교장 김상태)는 남학생 1,179명, 교원 수 86명(남 62명/ 여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1973년 3월 3일 개교해 현재까지 45회에 걸쳐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사학으로,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2018학년도1학년2학년3학년계교원수수업교원1인당학생수 구분 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7차일반143661441414399421,1798614.6학급당 학생수26.129.628.528.1서울 일반고 경쟁률 7.66으로 상위 17위 기록대일고는 2018학년도 서울 일반고 경쟁률 7.66으로 상위 17위를 기록하였음이 기사화될 정도로 우수한 진학 결과에 따른 선호도가 매우 높은 학교다.대일고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과정과 각종 교육 활동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 ‘수련・체험활동 위원회, 학교 도서관 운영위원회’ 등 각종 학부모 운영 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발전적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진로교육 및 인성 함양을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는 ‘학부모 진로교육아카데미’는 매년 300여 명이 수료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학부모아카데미는 역량 있는 전문 강사를 영입해 내신관리, 진로탐색, 변화되는 입시 등을 설명한다. 특히, 자 2018-10-31
- 예비 고1, 고등내신 영어성적 4등급이하 면하려면 기본이 중요해 이제 중학교의 삶을 벗어던지고 고등학교를 들어갈 채비를 하고 있을 시기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고민은 나날이 더 커져만 가고 있다. 앞으로 어떤 학원을 다녀야 하고, 또 어떤 식의 교육을 해야지 대학교와 직결되는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이 나올 수 있을지 고민하기 때문이다. 모든 과목이 다 중요하지만 영어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이미 주변의 선배 맘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목동지역의 고등학교 영어 내신의 악랄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 것이다. 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중학교의 영어 시험보다 시험범위가 훨씬 더 넓고, 또 모든 문법 사항을 다 알고 있다는 전제로 시험문제가 나온다. 또 모든 지문을 암기해야만 1등급이 나올 수 있다는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전해 들었을 것이다. 그런 말을 들으며 우리 아이가 고등학교 올라가서 정말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을 것이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만 간다면 무조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제대로’가 항상 어렵다. 용어에 대한 정리가 영어 공부의 시작점이 돼야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전 소중한 5개월 동안 단어만 주구장창 외우는 경우가 있다. 어려운 문법 문제를 풀거나 또는 어려운 문제를 푸는 연습에 집중했다가는 내신 4등급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런 공부는 ‘기본’을 탄탄하게 해주는 공부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신에서는 기본을 얼마나 잘 갖추었는지를 평가한다. 내신에서는 문장이 만들어지는 원리, 그 원리를 기반으로 독해를 정확하게 하는지 여부와 영작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본다. 그렇기에 지금 학생들이 집중해야할 공부는 기본을 챙기는 것이다. 기본이라고 하면 바로 ‘문법’이 떠오르겠지만, 지금 말하고 있는 기본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문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중학교 때 단편적으로 배웠던 내신 대비를 위해서 잠깐 잠깐 공부했었던 그런 문법 항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용어에 대한 정리부터 시작해서 문장을 만들어 가는 원리를 말하는 것이다. 문장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가르치지 위해 선생님들이 꼭 사용할 수밖에 없는 용어들이 있다. 그런 용어에 대한 정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아이들은 그런 원리를 100% 습득할 수 없다. 그렇기에 일단 용어에 대한 정리가 영어 공부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 문장을 만들어 가는 원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보어’라는 말을 모른다면, ‘동명사’라는 말을 모른다면, ‘타동사’라는 말을 모른다면 (보어 동명사 타동사라는 말을 모른다면) 선생님이 그런 용어를 사용해서 어떤 원리를 설명하는 내용을 학생들이 100%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용어에 대한 정리가 끝났다면, 그 다음으로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그 원리란 영어라는 언어가 단어와 단어를 붙이는 방식을 말한다. 어떤 단어가 문장에 등장했을 때는 그만한 이유를 가지고 등장하게 된다. 어떤 단어를 지목하고 그 단어가 그 문장에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문장을 만들어 가는 원리를 아느냐 모르느냐를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이 과정을 제대로 숙지했을 경우, 내신에서 변별력을 가르는 문법과 서술형 문형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문법 용어부터 시작해서 기본까지 언제 다 정리하느냐고 걱정하시는 학부모님이 분명 계실 것이다. 문법 용어부터 시작해서 기본까지 정리하는 것은 절대 오래 걸리지 않는다. 고작 12시간이면 모든 용어에 대한 정리부터 시작해서 문장이 만들어지는 원리까지 완벽하게 심폐소생할 수 있다. 덤으로 영어라는 언어를 공부하는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다. 용기를 내서 기본부터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아는 것이 나오면 복습하고, 모르는 것이 나오면 제대로 숙지하고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나오면 정정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앞으로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남은 시간을 착실히 준비한다면 분명 고등학교 진학하고 나서 좋은 영어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목동 강대 영어학원문 브라더스 고등부 대표강사문의 02-6258-4042 20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