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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빛을 밝히다 ■자신의 진로를 찾고, 진로 상담 및 직업체험 가능어두운 밤, 항로를 잃은 배에게는 등대는 길을 찾을 수 있는 빛이 된다. 수원시 청소년들의 미래 항로에서 길을 밝혀 주는 빛이 될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이하희망등대센터)’가 지난 5월15일 문을 열었다. 수원시 청소년에게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상담, 직업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등대센터 변효정 미래진학부장의 설명이다. “수원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에서 청소년 진로진학 전담 기관을 설립해 운영하게 됐다. 수도권에 있지만 서울에 비해 진로진학에 애로사항이 있는 시민들에게 정보를 주고,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며 직업체험처를 연계해주는 센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희망등대센터는 2016년에도 지역의 욕구가 컸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진로진학 캠프, 철도·농협대학 등의 이색 대학입학전형설명회도 계획 중이다. 직업 체험체를 방문할 때 이용하는 ‘희망찬 버스’ 지원, 중1이 자신의 비전을 작성해 중3때 다시 받아보는 ‘꿈을 담은 편지’ 등도 운영해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에 빛이 될 예정이다. ■ 희망등대 빛 하나 -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 해결7월1일부터 수원시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컨설팅’과 ‘사이버 진로진학 상담’을 무료로 운영해 호응도가 높다. 수원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회장 청명고 김화진) 소속의 현직 교사 26분으로부터 고입·대입, 직업진로 등 원하는 내용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찾아가는 진학세미나’, ‘진로진학 미니특강’ 등도 운영하고 있다.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1시간씩 받는다. 신청은 최소 1주일 전까지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9시~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진로상담은 적성·흥미·가치관 검사 결과 등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면 보다 정확한 상담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학상담은 직접 대명고 이문섭 선생님께 수시관련 컨설팅을 받아 봤다. 컨설팅 전에 학생생활기록부와 최근 모의고사 성적 등 객관적인 정보를 기록해 신청하니 미리 자료를 준비해 상담이 진행됐다. 성적에 맞춰 학생부종합이나 논술 전형의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했고, 또한 자기소개서작성과 논술에 있어서도 유용한 정보가 주어졌다. “컨설팅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에 놀랐다. 7~8월에 수시를 앞두고 진학과 관련된 신청자가 많았는데, 상위권이 아닌 중하위권 학생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나 특성화고 학생들도 진로진학 컨설팅에 목말라 하고 있었다”는 변 부장은 “상담 회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 3~4개월 간격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나 학생들의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무료 상담이라 신청 뒤 잊어버리고 오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 것.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할 경우 이틀 전에 연락을 해 다른 상담자에게 기회를 줄 수 있기를 바랐다.▷사이버진로진학상담희망등대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swcareer.or.kr)에 상담글을 올리면 고입·대입, 진로 등 내용에 따라 3일 이내에 교사가 답글을 달아준다. 비공개로 진행돼 안심하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다. 시간이 안 돼서 방문이 어렵거나 신청자가 많아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상담 받을 수 있다. ■희망등대 빛 둘 - 직업탐색의 기회를 잡아라!2학기부터 시범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가능 활동 중 ‘직업체험’에 대한 욕구가 커 수원시의 대부분의 중학교에서 직업체험을 하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 희망등대센터 박성욱 사원은 “학교에서 직접발굴도 하지만 센터에서 전문적으로 발굴을 해서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적일 수 있는 체험처를 발굴내고, 체험처 운영을 위한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수원 청소년들의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 공공기관이나 교육기관, 개인사업장, 기업체, 교육기여자 등을 포함해 총 216개소의 직업체험처를 발굴해 활발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나 학생들이 자신의 취미 적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직업박람회’나 ‘직업축제의 장’도 마련한다. 직업진로 정보관, 직업체험관, 학과진학정보안내부스 등을 설치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위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334-1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본관3층문의 031-218-0351 /홈페이지(www.swcareer.or.kr)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9~10월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진로진학 프로그램▷청소년 진로박람회 ‘희망드림’ 9월19일 오전10시에서 오후7시까지 중고생 대상으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개최 된다. 직업·학과·특성화고 체험,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내용으로 한다. 진로진학과 관련된 컨설팅을 받고 싶으면 홈페이지에 미리 신청을 해야 한다. ▷진로진학 미니특강8월에는 초등생 대상의 자기주도학습 관련 특강(4회)이 진행됐다. 9월12일부터 토요일 오전10시30분에서 12시까지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진로 직업 탐색 특강(4회), 학부모의 자녀진로코칭(2회)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현재 접수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5
- 성남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대폭 증가 성남시가 대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시행하고 있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대학생 4,063명에게 2억 3천만 원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4,731명에게 2억9천8백57만3천 원을 지원한 것에 육박하는 수치로, 올해 ‘든든학자금 대출’ 자격기준의 소득분위가 7분위에서 8분위로 확대되면서 더 많은 대학생들이 대출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남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지역 대학생의 신청을 받아 지원 자격조회 후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원이 결정된 대학생에게는 한국장학재단 개인 상환계좌로 대출 이자 금액을 입금하고, 결과를 휴대전화 문자 및 안내문을 발송해 알려준다. 성남시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첫해인 2013년에는 5,764명에게 2억3천81만5천원을 지원했다. 한편, 성남시는 10월 한 달 동안 2015학년도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문의전화 : 교육청소년과 교육정책팀 031-729-3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4
- 용인, 수원, 오산 3개 도시 청소년 진로창의체험 업무협약 체결 용인시, 수원시, 오산시 등 3개 기관은 11일 오후 3시 수원시청에서 청소년 진로창의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진로·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의 특성 있는 체험처를 공유하는데 공동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3개 도시 간 청소년들에게 각 도시 실정과 특색에 맞는 진로체험 기회를 서로 제공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해당 도시만이 가지고 있는 진로체험 인프라를 보다 폭넓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예술과 자연체험 인프라를 지원하고, 수원시는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제공기관인 희망등대센터에서 역사와 문화 인프라를, 혁신교육도시를 추구하는 오산시는 시민참여 학교에서 관련 인프라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 22일 용인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과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체결, 내년 본격 시행예정인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기회제공을 위한 단계를 하나씩 밟아나가고 있다. 또, 하반기 중 용인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칭)를 운영하고, 자유학기제·진로체험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웃사촌인 3개 시가 뜻 깊은 마음을 모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한 식구가 된 3개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희망 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4
- 아일랜드 전환학년제 통해 살펴본 ‘자유학기제’ 아일랜드 전환학년제 통해 살펴본 ‘자유학기제’ 춘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학부모 연수 진행, 학부모들 높은 관심 반영 지난 8월 13일(목)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15 자유학기제 학부모 연수’가 진행됐다. <꿈의 수업 자유학기제, 아일랜드에서 찾다>의 저자 양소영 씨가 강사로 나와 자신이 경험한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를 소개하고 2015-08-24
- 손샘학원 손스글로벌어학원 450만원 상당 쌀 화환 기증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손샘학원 손스글로벌어학원(대표이사 손효원)이 지난달 손샘빌딩 준공식에서 화환대신 받은 쌀 10㎏ 160포(4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수성구청에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손효원 대표는 “경제가 어려워져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샘학원은 현재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수강의 기회도 주고 있다. 손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장학제도를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
- 파스칼수학 평촌본원 8월 24일 개원 대한민국 최초의 수학전문학원 파스칼이 8월 24일 평촌에 직영점을 개원한다. ''수학의 빠른길 보다는 바른길로''라는 캐치프레이즈에서 알 수 있듯이 개념의 이해를 가장 중요시하는 파스칼은 무리한 선행학습보다는 심화위주의 정통수학을 추구한다. 수강대상은 초·중등 전 학년이며 분당 야탑본원의 윤규탁 원장이 중등부 강의를 맡고, 유상훈 강사가 영재교육원 대비반을 운영하는 등 내신과 경시 프로그램은 고루 갖추고 있다.학생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파스칼의 학생관리 프로그램은 1996년부터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스칼 자연캠프'' 및 ''파스칼 페스티벌'' 등 학생들의 인성교육까지 신경 쓰고 있다. 8월 22일 토요일과 23일 일요일,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며 참석하는 모든 학부모에게 개원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문의 031-387-51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EBS와 송파구가 함께하는 2016학년도 수시 대입성공 전략 설명회 201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한 입시 설명회가 송파구와 EBS 공동 주최로 오는 8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송파구민회관에서 개최된다.이는 9월 9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대비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시지원전략과 전형별 대비방법에 대해 EBS 전문 강사진이 총 2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600여명 까지 입장 가능하다.구관계자는 “현장에 참여한 분들에게 EBS에서 제작한 입시 자료집을 증정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송파구청 교육협력과 02-2147-23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감성충전 토요문화체험 교실 광진구가 지역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감성충전, 토요문화체험’프로그램을 총 5회 운영한다. 인원은 회차별 40명이고,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대상이다. 수업은 45인승 버스로 정해진 장소를 이동하며 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레이션과 체험학습을 병행한다. 오는 22일 오전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 동물원과 식물원을 관람하고, 부채 만들기를 해본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흙놀이 체험을 하게 된다. 29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해 ‘폴란드, 천년의 예술’ 전시회를 보고, 오후에는 어린이박물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9월 5일에는 서울대공원과 국립현대미술관을 관람하고, 석고 조각상 채색하기 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9월 12일에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기초과학관과 첨단과학관을 관람하고, 천체투영관에서 전통과학관과 자연사관을 찾아갈 예정이다. 만화경 만들기 체험학습도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행사 진행 2주 전에 광진구청 평생교육 홈페이지(www.gwangjin.go.kr/education)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1인당 점심식사비 5000원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02-450-71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영어도서사랑방에서 영어와 친해지세요”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유성구 지족동에 개관한 유성구어린이영어마을도서관은 독서삼매경에 빠진 아이들로 북적인다. 보고 싶은 책을 골라 편안하게 영어책의 바다에 빠져있다. 유성구에서 노은3동주민센터를 열면서 한쪽에 어린이영어도서관을 개관했다. 지역의 어린이들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의도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0일 개관한 덕에 영어도서관에서 영어책과 함께 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이 부쩍 늘었다. 234m² 규모의 작은 도서관이지만 영어 책으로만 꾸민 도서관이라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높다. 노은동에서 4살 딸과 함께 온 최선화씨는 “영어도서관이라 개관 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막상 와보니 작은 도서관이지만 좋은 원서들이 알차게 있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이를 데리고 일부러 온다. 오늘이 세 번째 방문”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구비된 도서는 5130권으로 하반기에 4000여권을 추가 구입해 비치할 예정이다. 돌쟁이 아이부터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단행본과 해외수상작 시리즈, 베스트셀러 책들이 즐비하다. 문학 외에 사회, 과학, 역사, 예술 등 분야도 다양하다. 도서관에는 소그룹독서모임과 스토리텔링 등 도서관 강좌를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 룸과 리딩 룸이 있다. 방처럼 꾸민 리딩 룸은 어린 아이를 위한 공간. 아이를 무릎에 앉혀 책을 읽어주고 소통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영화상영도 한다.강내은 관장은 “하루 이용객은 100명 정도다.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 교육을 받고 도서관에 상주해 함께 꾸려간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스토리텔링 강좌를 진행하는데 그것도 자원봉사자들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이끌어 무료지만 호응이 좋다”고 전했다.9월부터는 4~5세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6~7세 스토리텔링, 초등생 스토리텔링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초등 1~3학년 대상 파닉스반도 개강한다. 모든 강좌는 개강 전달 20일부터 방문접수 받는다.현재는 도서관 내 자유열람만 가능하며 관외대출은 내년부터 실시한다. 위치 유성구 지족동로 145개관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일·월요일 휴무)문의 042-601-6962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9
- 개인의 특성파악과 학습과정 분석으로 진학성공률 100% 학생의 가능성을 찾고, 다양한 길을 보여주는 것이 진학의 포인트“‘재학생은 수시, 재수생은 정시’라는 암묵적인 공식 때문인지, 공교육에서는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안전중심 하향지원지도를 하고 있는 편이죠. 하지만 수시전형은 다양한 방식의 전형을 통한 전공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에 있는 만큼 학생의 가능성을 보고,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상위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동헌 교무실장은 서강학원에서는 입시에서의 목표달성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 제공을 기본 진학지도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평균 2년 이상 된 수강생이 대부분이라 기본적인 성향파악이 가능하고, 설사 재원기간이 짧더라도 학습과정을 면밀히 관찰, 분석해서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는 방안을 제시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목*자사고_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개별지도가 관건사례. 교과실력이 우수했던 백O연 양(상현중 졸, 2015년 수원외고 일본어과 입학)은 장래희망이 국제사법재판관이었다. 교과실력은 우수한 편으로, 사교성도 있고 성격도 활발했다.&rarr 진학가이드. 특목*자사고 입시는 서류평가 160점, 면접 40점이지만,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면접에서 판가름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각 학교에서는 면접을 강화하는 추세. 특히 수원외고는 자기소개서에서 주로 면접 질문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지연이의 경우 자기소개서 작성에 많은 공을 들이게 했다. 한 문장을 작성하는 데도 강사와 많은 토론을 거쳤고, 이 과정에서 학생은 자신의 글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는 물론 신념도 갖게 됐다. 면접 훈련 때는 최대한 장래희망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는데 주력했다. 대입수시전형_ 수시전형의 목표에 부합한 다양한 솔루션 제공 □ 학생부 교과 사례. 최O현 군(서원고 졸, 명지대 정보통신공학과 15학번)은 고1때 학원에 등록, 내신평균4등급을 2년 만에 2.1등급으로, 특히 수학은 1등급으로 끌어올렸다. 전체 평균등급 향상을 위해 주요교과목의 학습 전반에 대한 코칭이 이루어진 결과다.&rarr 진학가이드. 수학성적의 향상을 통해 쉬운 수리논술을 진행하는 학교를 상향지원하기로 하고, 교과+면접도 준비했다. 교과 100%로는 명지대가 다소 불안하긴 했지만, 추가합격인원이 다소 있다는 것을 근거로 교과+면접의 교과전형에 응시, 합격할 수 있었다. □ 학생부 종합 사례. 중1때부터 6년간 지도해온 정O규 군(효원고 졸, 한국교원대 화학교육과 15학번)은 고등 3년 내내 수학1등급을 기록했다. 과학중점학교로서 내신성적 받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요과목 내신평균등급을 1.8로 관리할 정도로 의지도 강했다. &rarr 진학가이드. 학생부종합에선 진로에 대한 일관성 관리가 중요한 만큼 목표로 하는 한국교원대, 경북대에 초점을 맞추고, 학생부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에 들어갔다. 화학교육과라는 특성에 맞게 화학관련 동아리 활동 및 관련 서적 독서 유도, 면접에 대비해 학급반장 수행 등 리더십이 돋보이는 학교활동과 관련봉사를 진행하도록 했다. □ 논술전형 사례. 고2여름에 만난 권O현 군(효원고 졸, 단국대 컴퓨터공학부 14학번)은 내신평균등급이 3.9였다. 기본적으로 수학적 사고력은 있었지만, 문제풀이에 대한 기술적 부분이 부족했고, 학교에서는 낮은 내신등급을 보고, 적성전형 중심으로 안내했다.&rarr 진학가이드. 문제풀이의 기술적인 부분을 습득하도록 했고, 성실함을 통해 고3 4월부턴 논술전형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적성전형 중심 진학지도는 학원에서의 진학로드맵과 맞지 않았고, 결국 최저기준이 없거나 낮은 단국대와 아주대를 쓰는 조건으로 학교에서 정하는 대로 지원, 오히려 상향 지원한 단국대에 합격했다.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진학지도의 결과였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중앙로 320 광교스타빌딩 6층문의 031-898-159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