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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의 노력에서 배우는 동기부여 지도법 절망의 늪에 빠진 한 사람이 냇가를 거닐고 있었다.그 때 개구리 한 마리가 불어난 물에 쓸려가지 않으려고 늘어진 버들가지를 향해 온 힘을 다해 점프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그런데 안타깝게도 가지가 너무 높아 애를 써도 잡히지 않았다.그런 개구리를 보며 그는 코웃음을 쳤다."어리석은 개구리 같으니라고 노력할 걸 노력해야지..."그때 강한 바람이 불어왔다.버들가지가 바람에 개구리가 있는 쪽으로 휘어졌다.그 순간 개구리는 버들가지를 붙들고 조금씩 올라갔다.그것을 본 그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어리석은 건 개구리가 아니라 바로 나로구나! 한낱 미물에 불과한 개구리도 목숨을 다해 노력한 끝에 한 번의 우연을 행운으로 바꾸는데. 나는 저 개구리만큼 해보지도 않고 마음 속에 불만만 키우고 있었단 말인가!“그는 이 깨달음을 잊지 않기 위해 그림으로 그렸다.이 사람이 일본의 유명한 서예가인 오노미치카제(小野道風)이다. 그리고 이 그림이 화투 비광(光)의 원조가 된 그림이다.세상에 안 되는 아이는 없다"아이가 이해를 못하고 엉뚱한 소리만 해대서 수업분위기를 해쳐요""이 아이는 가르쳐도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요.”교육현장에 있다 보면 가끔 이런 이야기를 푸념처럼 늘어놓는 강사들을 보게 된다. 아이들의 미래를 함부로 단정 짓는 것은 강사라면 결코 해선 안 될 일이다. 세상에 안 되는 아이는 없다. 다만 그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는 능력 없는 강사와 기다리지 못하는 조급한 학부모가 있을 뿐이다.학생이 단 두 명이 있더라도 교육방법은 달라야 한다. 동기부여의 방법 또한 마찬가지다. 어떤 아이는 유익한 동영상을 보고 깨달음을 얻고, 또 어떤 아이는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에게서 자극받아 변하기도 한다. 변화되는 시기 또한 아이들마다 다르다. 동기부여 수업 후 얼마 되지 않아 변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1년 후에야 변하는 아이도 있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 수업을 통해 결국 아이들은 변한다는 것이다. 깊이와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찌 되었든 조금이라도 변하지 않는 아이는 없다. 학부모들도 이런 믿음을 가지고 아이와 동기부여 지도하는 강사의 성과를 기다려 줘야한다.아이에게 맞는 학습법 찾아 주어야동기부여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학습법 또한 다 다르다. 어떤 아이는 66코칭 플래너를 자신만의 학습컨텐츠로 만드는가 하면, 복습법으로 자신의 미래를 바꾸는 아이도 있다. 물론 모든 아이들이 동기부여 수업에서 배운 학습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때 지도 강사나 학부모들이 혼을 내거나 기를 죽여서는 안 된다. 한번 배운 것을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오히려 해낸 아이들에게 대단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수학학습법도 마찬가지이다. 수학 심화교재를 2권만 풀고도 100점이 나오는 아이가 있는 반면, 같은 학교라도 심화문제집을 5권 이상 풀어야 100점이 나오는 아이도 있다. 이때 아이들을 획일적인 잣대로 능력을 평가하지 말고 아이들마다 100점 나오는 공식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기 동기부여에 있어 지도의 문제가 더 중요동기부여 지도에 있어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은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의 문제 일수도 있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오노미치카제(小野道風)의 개구리가 노력한 것처럼 아이들을 가르칠 때는 필사의 노력으로 그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줘야 한다. 진정한 강사 또는 부모라면 아이를 포기하지 말고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여 결국은 아이에게 맞는 방법과 학습법등을 찾아내야 한다.한낱 미물인 개구리도 자기의 미래를 바꾸는데 필사의 노력을 하는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일에 개구리 만큼에 열정도 쏟지 않고 안된다는 소리를 하는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강사로써 자격미달이다.아이들에게 맞는 동기부여 방법이나 학습법을 제대로 찾아줄 수 있는 강사라면 한아이의 미래를 바꿔주는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며, 학부모가 직접 할 수 없다면 그런 강사를 찾아주고 맡긴 후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다.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정혜원 원장(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8-10-25
-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요! 달콤한 유혹 ① 환경과 방법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님은 이제 방향을 다른데서 찾아보자. 이전까지만 해도 영재는 IQ에 의하여 결정되었다. IQ가 전체의 3~5%에 들면 영재라고 판정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영재의 개념이 지능 위주로 평가하던 단일 차원에서 잠재된 재능을 보는 다차원으로 바뀌고 있다. 지능과는 상관없이 어느 한 분야에서 평범한 아이들이 나타낼 수 없는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아이는 영재라고 볼 수 있다. 외국어 영재, 수학영재, 과학영재, 축구영재, 태권도영재 등 자신이 특별하게 관심을 가지고 남들보다 특별히 잘하면 영재인 것이다. 모든 아이가 영재가 될 수 있는 것이다.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환경과 방법 - 실제 사례1중학교 3학년인 O양은 다중지능검사와 인터뷰를 해보면 딱 부러지는 스타일이다. 묻는 말에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잘 개진한다. 그런데 문제는 학교성적이 애매하게 항상 90점 언저리인 것이다. 그러다보니 어떤 과목은 A이지만 몇 개 과목은 B이다. 이러니 당연히 부모님이 원하던 전국권 자사고는 원서도 못써보는 처지에 몰리고 말았다. 그래서 이제는 고등학교에 가야하니 부모님이 걱정이 되어서 상담을 온 것이다. O양의 부모님은 지식인으로서 세상적인 측면에서 보면 상당한 존경을 받는 지위를 누리고 계신 분들이었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절대 부모는 압박을 하면 안 되며, 자율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었다. 나도 학생 스스로 자율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공감하였다. 그런데 학생과 깊숙이 이야기를 하다 보니 학생은 부모님에 대해 스스로 주눅이 들어있었다. 즉 우리 부모님은 이렇게 남들이 존경하는 교수인데 내가 성적이 안 나오면 남들이 어떻게 볼까 하는 불안감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기대치에 맞추려 공부를 열심히 하느니, 차라리 적당히 공부를 안 하는 쪽으로 선택을 한 것이다. 그러나 너무 성적이 나쁘면 자신의 자존심도 상하니 항상 90점은 하려고 노력한 것이다. 그러면 Solution은 무엇일까? O양에게 너무 부모님을 의식하지 말라고 설득했다. 이제 어차피 고등학교는 전국권 학교도 과학고도 못 간다. 일반고에 가는 길 뿐이다. 그러니 이젠 진짜 본인이 하고 싶은 영역을 찾아보자고 했다. 난 TED를 추천했다. 거기서 1주일에 2편씩 동영상을 보고 자신이 좋아할 만한 일을 선정하라고 했다. 그리고 2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서울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신의 장래와 좋아하는 일의 성격에 맞는 학과와 전공을 선택해보라고 했다. 그 학생의 결론은 국제관계학이었다. 그러면 이제 이것을 학과공부에 연결만 하면 된다. 영어와 국어, 그리고 사회를 열심히 공부하기로 목표를 정하고 스터디 플래너는 부모님과 같이 짜도록 하였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 부모님이 애초에 원하던 SKY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알아주는 명문대학의 자신이 원하던 국제계열에 입학해서 행복한 대학생활을 보낸다는 후문이다. 영재는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환경과 방법 - 실제 사례2일반고생인 B군이 찾아온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2학년 진학을 앞에 두고 입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찾아온 것이다. 다중지능검사를 해보니 매우 우수한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이공계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다. 그러나 중학교 때 공부를 적당히 한 결과로 고1 내신성적은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었고 중상위권이었다. 본인은 의대진학을 원하였다. 그래서 왜 의대를 원하는지 물었더니 “아빠가 너무 힘들게 사시는 것 같아 전문자격증을 가진 의사가 되면 좀 부모님을 편하게 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는 효심 깊은 학생이었다. 난 효심 깊은 학생이 열정이 있고 거기에 머리만 갖추면 대부분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는 것을 많이 봐왔다. 그래서 이 학생에게도 그런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의대진학을 하는 방법으로 학종은 포기하고 수능대비로 매진하는 전략을 쓰기로 하였다. 이때 학원이 필요한 것이다. 초·중 때부터 착실히 공부한 학생은 나름 대비하는 법을 알아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면 효과가 있겠지만, B군같이 기초가 약하고 단시간에 학습효과가 필요한 학생은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잘 선택해야 효율적인이다. 그래서 B군에게 맞는 학원을 소개해주고 학습 플래너를 작성해서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도록 권했다. B군은 졸업 연도 당해에는 의대진학에 실패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재수의 길을 선택해서 1년간의 각고에 노력 끝에 당당히 의대에 합격하였다. 난 이 B군을 생각하면 항상 웃음이 난다. 부모님을 위해서 공부하는 학생을 보면 마치 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상쾌한 기분이 든다. 이 기고를 읽으시는 부모님들도 자녀들이 일단 효자·효녀이면 공부에 대한 걱정은 반은 내려노셔도 된다. 이런 자녀들이 있으면 공부는 못해도 우리의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나를 이해해주고 나를 존경하는 자녀들과 같이 인생을 사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10-25
- 시간 부담 없이 마음껏 즐겨보세요~ 레고(LEGO)는 덴마크어로 ‘잘 놀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레고를 가지고 놀다 보면 창의성 계발과 소근육 발달은 물론 공간지각력, 관찰력, 인내심, 문제해결 능력 향상 등, 덤으로 따라오는 효과가 크다. ‘플레이 목동점’은 등촌역 인근에 있는 레고 대여점이다. 밝고 쾌적한 분위기의 매장 안에는 레고 만들기에 적합한 전용 테이블이 여러 개 배치돼 있다. 입구 진열장에는 가지런히 정리된 둥근 형태의 레고 케이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집에서 선보이는 레고는 최신 제품과 한정판, 인기제품을 포함해 총 400여 종이다. 이곳은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횟수나 시간에 상관없이 레고를 빌리거나 6개월 동안 5회, 10회로 정해진 횟수만큼 요금을 내고 대여해 갈 수 있다. 레고의 크기는 새싹과 나무, 전문가 버전인 숲으로 구분돼 요금차이가 조금씩 난다. 매장 안에서 놀 때 역시 등급에 따라 4,000원, 8,000원의 횟수 요금을 내고 마음껏 이용하면 된다. 자유이용권은 레고 등급에 상관없이 일일 1만 원으로 최대 3개까지 만들 수 있어 보다 저렴하다. 이곳은 아이들은 물론이고, 태교를 위해 찾아오는 부부나 손자 손녀와 함께 놀고 싶은 어르신들도 자연스레 레고를 즐기다 간다.간단한 간식과 원두커피 등의 음료도 판매하는데 보호자를 위해 따로 마련된 아늑한 휴게 공간에서 아이들이 노는 동안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플레이 목동점의 이용수 대표는 “소비자에게 최대한 만족을 드리는 것이 플레이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부품공급이나 설명을 위해 테이블 사이를 열심히 뛰어 다니고 꼼꼼히 레고를 검수합니다. 충분한 시간동안 레고를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7가길 50, 지하1층문의: 02-2642-6686/ 일요일 휴무https://blog.naver.com/grand-house 2018-10-25
- 양장점에서 먹어 보는 꿀맛 바비큐 오목교에 위치한 ‘바베양장’ 앞에 서면 사람들은 두 가지 고민을 하게 된다. 여기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 와 도대체 입구는 어디에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커다란 창문 너머로 보이는 빨간색 모자와 알록달록한 실을 감아 둔 실패, 거울과 보석함 등 옛날 양장점창문 앞 풍경이 펼쳐져 있다. 바비큐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는 상상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서지예 독자가 더 놀랐던 건 출입문의 손잡이를 돌려 보았는데도 입장을 할 수가 없었다는 점이었다. 비밀은 바로 출입문 바로 옆 벽. 벽면을 살짝 밀면, 마치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이 벽이 회전하면서 신비한 마법의 세계로 입장하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서지예 독자는 아이들과 처음 문을 찾아 들어가면서부터 한바탕 신나게 웃을 수 있었단다. 바베양장의 실내는 예전 양장점 콘셉트로 재봉틀과 형형색색의 실이 감긴 실패, 나무 옷걸이, 촌스러운 색감의 커튼과 할아버지 방에 있었을 것 같은 괘종시계까지 시간여행을 나온 것만 같다. 실내에 울려 퍼지는 음악도 70~80년대에 유행하던 심수봉, 송골매, 이문세의 곡들이 계속 흘러나와 그 세대들에게는 짙은 향수를, 젊은 세대들에게는 특별함을 준다.메뉴판은 간단하다. 숯불 바비큐 3종류로 나눠어 있다. 모든 고기 숯불 바비큐 메뉴는 볶은 숙주 위에 직화구이 한 닭 안심과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한 생삼겹살, 생소고기 살치살을 함박스테이크, 소시지와 함께 나오는 한상차림으로 2인과 3인의 양으로 나눠져 있다. 3인상에는 새우까지 추가가 된다. 소고기 살치살 숯불 바비큐 메뉴는 볶은 숙주 위에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한 생소고기 살치살 스테이크만을 구성했다. 함께 가지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파인애플도 구워내 고기와 같이 먹는 맛이 일품이라고 서지예 독자는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곁들임 메뉴로 뜨끈한 해물 육수에 면을 넣어 먹는 양장 온면과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 구운 주먹밥과 구운 치즈 떡 구이가 있어 추가로 주문을 하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로 3가지를 주는데 고추냉이 간장 소스와 소금, 스테이크 소스로 취향껏 먹을 수 있다. 기본으로 샐러드가 나오고 고기를 자르라고 나오는 가위도 양장점에서 천을 자를 때 쓰는 가위 스타일이라 한 번 더 웃을 수 있다. 수제 맥주와 와인 등 주류도 준비 돼 있고 점심시간에는 따로 점심 특선 메뉴가 있다. 또 한 가지 팁! 화장실을 찾느라 두리번거리지 말고 나니아의 세계로 들어가듯 벽면 한가운데 하얀 옷장 문을 열어 보시라. 메뉴 : 모든 고기 숯불바큐(2인) 29,000원 소고기 살치살 숯불바베큐(2인) 39,000원 위치 :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14길 6-1(오목교역 8번 출구) 문의 : 02-2646-0303 2018-10-25
- 나무 다듬으며 책상 만드는 재미 느껴보세요~ 책상다리가 좀 더 곡선이었으면, 도마가 좀 더 얇으면서 홈이 파여 있으면 좋겠다 하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직접 내 생각대로 만들어 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무의 매력에 푹 빠져서 나무의 향을 맡고 손으로 계속 다듬으면서 나만의 가구를 만들어 간다. 도심 속에서 제대로 마음을 비우고 숲속의 향을 제대로 느끼면서 나의 작품을 만드는 목공예 공방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또 하나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목동역 ‘여유로그’나무 보며 여유 찾는 공간‘여유로그’는 2년이 넘어가는 목공방이다. 공방을 찾는 수강생들은 20대에서 50~60대까지 다양하다. 직장인들은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고자 하는 중년들의 발길도 이어진단다. 여유로그에서는 디자인을 많이 강조한다.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려고 해 작품들의 개성이 두드러진다. 수강생들에게 보는 감각을 키워주고 나만의 특별한 작품을 만들 힘을 키워주기 위해 애쓴다. 취미반에서는 수납장이나 테이블, 의자, 책장 등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문가반에서는 창업 준비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를 강의하고 있다. 도면 그리는 법, 기계 사용법부터 시작해 목공예의 기본적인 부분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우드 조명과 스피커, 트레이와 요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도마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 강의 시간은 기본 2시간으로 1:1이나 1:2의 여유 있는 강의로 모르는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하면서 고쳐나갈 수 있다. 수강생이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의만 있다면 빠르게 작품을 완성해 나갈 수 있다. 재료도 뉴질랜드나 핀란드 소나무, 참나무 등의 최상급 원목을 쓰고 있다. 주인장은 여유로그 공방이 이름 그대로 목공예를 하면서 잃어버린 여유를 찾아가고자 했다. 쉬면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카페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로23길 14(목동역 1, 2번 출구 옆)문의 010-5645-7085홈페이지 http://blog.naver.com/yeoyou_log인스타그램 ID yeou_log 오목교역 ‘바이핸드 우드워킹’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작업오목교역 8번 출구 옆에 위치한 ‘바이핸드 우드워킹’ 목공방은 3년이 넘어가는 목공방이다. 워낙 캠핑을 좋아하던 주인장이 원목으로 캠핑용품을 만들게 되면서 목공예에 취미를 가지게 되었고 공방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집안 가구를 직접 만들고 싶어서 찾은 주부,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싶은 어르신들, 나만의 여유를 만들어 가고 싶은 직장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주일에 1번 3시간 강의를 받는다. 배우는 목적에 따라 기간과 시간은 조정이 가능하다. 바이핸드 우드워킹은 ‘짜맞춤 방법’으로 지도하고 있다. 나무와 나무를 이을 때 못을 박는 피스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끌이나 톱, 대패 등을 이용해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홈을 내 끼워 맞추는 식이다. 전통 한옥을 짓는 방식을 짓는 방법으로 보면 된다. 그래서 목공방 한쪽에는 손으로 나무를 다듬고 만들어 내야 하는 수공구인 끌이나 톱 등이 차례대로 진열돼 있다. 짜맞춤 방법으로 지도를 하는 목공방은 별로 없어 멀리 강원도 강릉에서도 수강생이 찾아와 강의를 듣는단다. 손으로 깎아내고 다듬고 톱질을 하는 과정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기계로 뚝딱 만들어 내는 것보다 힘도 더 들지만, 애착이 가고 완성된 작품을 보면 더 뿌듯하다. 재료는 하드 우드를 월넛이나 오크, 메이플 등 최상급의 재료를 사용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기계실은 분리 해 놓고 있어 항상 깨끗한 환경 속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고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54길 9(오목교역 8번 출구 옆)문의 010-2540-4551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yhandwoodworking 목동역 ‘우드 클로이’먼저 나무의 질감을 느껴보세요~‘우드 클로이’ 목공방은 한 곳에서만 8년이 넘어가는 우직한 터줏대감 공방이다. 그러다 보니 이웃한 가게의 고장 난 물건들을 고쳐주거나 수강생들이 짬짬이 들고 오는 작품들을 함께 고치는 등 친절한 주인장을 만나러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주인장은 나무가 좋아 취미로 시작한 작업이 공방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원목 가구의 가치 평가가 너무 낮고 인지도가 없어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수강생들에게 나무를 알리고 느끼게 해 주는 수업을 하려고 노력한다. 작은 소품 가구를 만들더라도 내구성 있고 오래도록 물려 쓰는 가구를 만들게 지도한다. 우드 클로이에서 수업을 받게 되면 기본기를 탄탄하게 알려주는 편이다. 나무를 이해하고 나무의 성질이나 종류, 공구사용법, 도면작업이나 스케치 등의 이론 수업을 충분히 거치면서 나무와 친해지는 시간을 만든다.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는데 인기 있는 도마, 액자, 트레이 등의 소품 종류를 우선으로 한다. 원하는 가구를 한 가지씩 만들어 가는 단품 수업도 인기다. 생활 속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가구를 만들어 가는 수강생들이 많다 보니 주부 수강생들의 비중도 높다. 애쉬, 오크 등 최상급의 집성목 나무를 사용하고 있다. 나무를 만지고 느끼면서 생활 속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가구들을 만들고 싶은 수강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로17길 8(목동역 8번출구)문의 010-2781-1201인스타그램 ID woodchloe_1114문래동 ‘나무늘보 나무공방’나무와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드려요문래동의 ‘나무늘보 나무공방’은 문래 창작촌 안에 있다. 다양한 공방들이 둘러싸여 있는 골목 사이를 걷다 보면 연두색 페인트가 쓱쓱 칠해진 벽면 위에 하얀색 글씨로 나무늘보 공방이라는 말이 쓰여 있다. 손을 흔들고 있는 캐릭터의 그림이 친숙하다. 공방을 운영한 지는 1년이 넘어가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와서 나무를 만지고 뚝딱 배운 대로 만들어 가는 것을 보면 아직도 신기하단다. 초등학생들의 나무 체험부터 학생들, 주부, 직장인들의 발길이 주말까지 쉴 사이 없이 이어진다. 주부의 경우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많이 만들어 간다. 나무늘보 공방에서는 정해진 프로그램으로 정형화해서 수업하기 보다는 수강생이 원하는 물건을 직접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어 보는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인이 필요한 것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가면서 목동의 기본을 익히고 나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독특한 작품들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나무를 느끼고 목공을 좀 더 나만의 것으로 친숙하게 배워 나갈 방법으로 지도하는 편이다. 벚나무와 애쉬같은 최상급의 나무를 사용하고 있다. 반지나 스피커 등을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와 내가 원하는 물건을 만들어 보는 더 띵 클래스, 정규반으로 구성돼 있다. 만들어 간 작품을 원하는 용도로 집 안에서 잘 사용하고 있고 정말 재미있게 잘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보람이 느껴진다고.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2가 14-21문의 010-2956-0754인스타그램 ID super_neulbo 2018-10-25
- 고교선택, 대학으로 가는 첫 관문… 교육과정 잘 살펴야 2022 대입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고교 선택과 관련해 중3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고교 선택은 대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육과정 편성이 이슈가 되면서 특목·자사고와 일반고를 놓고 저울질하는가 하면 일반고 중에서도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학으로 가는 첫 관문인 고등학교, 목동 지역 학교별 특성 및 대입 실적, 교육과정 등을 살펴봤다.세계를 변화시킬 창의적 인재 양성‘양정고등학교’113년의 역사를 이어온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철환)는 인문과학 중점과정(3학급), 글로벌인재중점과정(1학급), 수리과학 중점과정(8학급)으로 운영된다.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동아리와 더불어 수십 년의 역사를 가진 18개의 정규 동아리도 갖추고 있다. 특히 방송반과 산악반의 경우 7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산악반 소속 재학생 두 명이 지도교사와 함께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최근의 사례도 있다.최초의 민족 사학에서 최고의 세계사학으로, 열정과 의지를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양정고는 학생 수 1187명, 교원 수 83명(남 68명/여 15명)이다.국제교류 활동으로 글로벌 리더로서 자격 준비양정고는 외국어고등학교나 국제고등학교에 뒤지지 않는 외국 학교와의 학생교류 활동을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다. 형식적 MOU나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약 20년 이상 지속하고 있는 국제교류 활동에는 현재 연간 약 200명의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대만, 러시아 소재의 15개 고등학교 학생들과 상호 방문하면서 교류 활동을 한다. 학생들은 홈스테이로 외국 학생들의 집에 머물면서 한국 문화 소개, 다양한 토론 활동 등을 경험하고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특히, 양정고는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난이도 높은 문항을 정기고사에 출제해 학생들의 성취 수준을 변별하고 있다. 타 권역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타교와 비교해도 양정고의 학생부 교과 성취수준이 1등급 대인 학생 수가 현저히 적고, 내신 평균 2등급대의 학생들은 반에서 2~3등, 또는 전교에서 30등 이내에 해당하지만, 이들은 학업 역량, 학문에 대한 탐구심의 깊이, 논리적 사고 능력 등이 매우 뛰어난 학생들이다. 내신 4등급 대의 학생들도 수능에서 좋은 성적으로 정시모집에서 최상위권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의치한·SKY 진학 높아양정고의 인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양정5품제(인성ㆍIT, 경시대회, 봉사, 예체능, 외국어 영역을 갖춘 인재) ▲학급 오케스트라 ▲미술·도자기 수업 ▲1인 1스포츠(럭비) ▲농촌체험활동 ▲스포츠 활동을 운영한다. 자기주도학습으로 ▲1인 2과제 연구(소논문 작성하는 R&E 프로그램) ▲독서 프로그램 ▲과제학습답사를 운영한다.각 교과별로 자체 수업 교재를 개발해 각 교과 교실(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에서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 학생들과 같이 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인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예체능 영역(미술: 도자기 수업, 체육: 1인 1스포츠 수업(럭비), 음악: 학급 오케스트라化 수업, 1인 1악기 연주 가능 수업)을 운영한다.양정고는 최근 3년간 서울대에 36명이 합격했고, 의치한 계열에 147명이 합격했다. 2011학년부터 진로 안내와 진학지도 업무, 학생개별상담을 각각의 전문교사가 담당하는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3년 성적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진학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해 해마다 좋은 입시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전 교과 교과교실제,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한가람고등학교’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이미 1997년 개교 때부터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왔고, 2006년부터 학생 관점에서 반바지 티셔츠 교복을 도입해 명성을 쌓아온 학교다.한가람고등학교는 학생 수 846명(남 385명/여 461명), 교원 수 51명(남 24명/여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5학년도 교육과정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선택과목은 2019학년도 2학년 선택 과목의 경우 ▲기하 114명 ▲생활과 윤리 152명 ▲동아시아사 20명 ▲한국 지리 39명 ▲사회문화 155명 ▲물리학I 62명 ▲화학I 135, ▲생명과학I 146명 ▲지구과학I 137명 ▲영화제작 실습 63명 ▲연극제작 실습 52명 ▲제과 167명 ▲일본어I 163명 ▲중국어I 102명 ▲한문I 17명이다. 내신 3~4등급 학생도 종합전형으로 합격올해 한가람고는 서울대 6명, 의치한대 21명, 연세대 18명, 고려대 13명 등의 입시 결과를 보였다.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시스템을 ‘수시전형’으로 맞춰 해마다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특히, 한가람고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과 연계된 학업역량과 심화 과목 수업, 방과 후 수업으로 발전가능성을 어필하고 다양한 교내 활동과 동아리 활동이 덧붙여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실제로 내신 3~4등급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 서강대, 경희대 등에 합격하는 사례도 있었다.다양한 학생 활동으로 내실 있는 학생부 만들기한가람고는 대입 수시(학생부 종합) 전형과 정시 전형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학교다.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고, 수업 중 다양한 활동으로 ‘교과 세부 특기 사항을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사교육을 받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내신 시험이 아니라 수업 시간에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학교다.모든 학생에게 참여기회가 보장된 대회를 운영하고 소수의 성적 상위권에 상이 집중되지 않는다. 특히, 늦잠 자는 토요일, 체육 교사가 주도하는 스포츠클럽 경기에 참여해 한 주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체력과 단합을 도모하는 체육활동이 활발한 학교다. 학생 모니터 위원이 참여서 한 달 급식을 평가해서 다음 달 급식 메뉴에 반영하는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를 원하는 학생은 지원하라고 권한다.사교육이 필요 없는 행복학교 장훈고등학교사교육이 필요 없는 행복한 학교 장훈고등학교(교장 윤종훈)는 2011년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한 이후 ‘사교육이 필요 없는 행복학교’라는 기치 아래,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우수한 교사진의 지도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2018학년도 장훈고등학교는 학생 수 989명(남 989명/여 0명), 교원 수65명(남 43명/여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시·정시 골고루, SKY 및 서울 10개 대학 99명 합격지난해 장훈고는 서울대는 의대를 비롯해 9명, 연·고대 29명, 의·치대 9명 등 서울 시내 상위 10개 대학에 100명을 합격시켰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입에 최적화된 교육과정과 개인별 맞춤형 방과후수업인 비전아카데미, 명품 서훈관에서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는 창의아카데미 등 장훈고등학교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교육 시스템이 이루어낸 결과다.대입 유리한 교육과정 편성과 책임지는 ‘맞춤식 교육’장훈고등학교는 교육과정의 탄력적인 자율 운영으로 국·영·수를 강화하고, 소규모 수준별 맞춤형 교과 지도와 ‘수업 실명제’, ‘학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전인교육’, 대입에 유리한 교육과정 편성과 책임지는 ‘맞춤식 교육’, 맞춤형 방과후 학교 ‘장훈 비전 아카데미’, 새로운 입시에 대비하는 ‘장훈 창의 2018-10-25
- 목동 강서고등학교 학교 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 강서고등학교(교장 송문석)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학교설명회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브니엘 중창단의 합창으로 문을 연 설명회는 송문석 교장의 인사말, 권문기 진학팀장의 학교 홍보와 입시전략, 최진원 교감의 고등학교 진학 관련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우수한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해 뽑아가던 자사고·외고와 선발 시기가 같아지면서 일반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서울대 입시 실적에서 일반고 최다실적을 기록한 강서고는 목동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18일 열린 강서고 학교 설명회에는 400석 규모의 강당이 가득 차고도 넘치는 것에서 강서고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날 설명회는 브니엘 중창단의 합창으로 생동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송문석 교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송 교장은 “400명이 수용 가능한 강당인데 더 많이 오셨다. 이유는 입시성적이 좋아서”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꾸준히 입시성적을 올리고 있다. 계속 올라갈 것이다. 성적이 좋은 이유는 그냥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송 교장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해요?”라는 질문에 대해 답은 아주 간단하다고 설명한다. “‘몇 등 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된다. 20등을 하고 싶다고 하면 20등 하는 학생에게 ‘몇 시간 공부하느냐?’고 물어보고, 만약 이 친구가 6시간 공부한다고 하면 7시간 공부하면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한다는 말은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말과 같은 거짓말이다. 공부하면 된다. 안 되는 건 없다”고 덧붙였다.또한, 강서고가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가장 훌륭한 교사가 강서고에 있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송 교장은 “독서실, 수업, 멘토 등 어떤 시스템을 제시해도 다 소화한다. 학교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이런 선생님들이 모여서 일류 고등학교를 만들 것이다. 내년 3월에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갈무리했다.서울대, 일반고 최다 실적학교 홍보와 입시전략을 권문기 진학팀장이 맡았다. 권 팀장은 ▲대학입시전형의 일반사항 ▲2020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관심 사항 ▲일반고 입시의 흐름 이해 ▲강서고 입시의 방향성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소개의 순서로 진행했다.강서고는 2018학년도 서울대에 24명을 합격시켰다. 연세대는 56명, 고려대는 31명이 합격했다. 최근 이과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의예과·치의예과·한의예과에 합격한 학생은 53명이다(의대 41명, 한의대 7명, 치대 5명). 의대 사관학교라고 불릴 만큼 서울대 합격생보다 성적이 우수한 의치한대 합격생들이 많다. 뒤를 이어 서강대 10명, 성균관대 32명, 한양대 21명, 중앙대 29명 등으로 서울 주요 대학에 290명이 합격했다.권 팀장은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예과 계열은 수시든 정시든 수능 성적이 절대적”이라며 “수시는 상위 15% 정도의 인원만 내신이 합격에 영향을 미친다. 대학 진학에 목표를 두고 일반계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가장 중심에 둬야 할 생각은 ‘수능을 준비하는 학교’”라고 강조했다.또한 “강서고가 정시전형 학교로 알려졌지만,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 학생이 많은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학교 활동을 ‘수행형, 과정형 교육 활동’으로 운영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어필했다.이어 “다른 학교에서는 대학 진학에서 ‘내신’이 절대적 기준이지만, 강서고에서 ‘내신’은 ‘수능’을 뒷받침하는 부차적인 자료”라고 설명했다. “수능 공부는 3년 동안 지속성을 지녀야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하는 면학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내신 5등급대의 학생도 서울 시내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전국 유일한 학교”라고 덧붙였다.설명회가 마무리되고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과거에는 학교 시스템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면 올해는 강서고에 어떻게 하면 배정받을 수 있는지가 주 관심사였다. 특정 과목만 잘하는 학생의 경우 강서고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지, 강서고가 정시학교로 알려졌는데 수시나 내신에 불리하지 않을지 등의 질문이 있었다. 2018-10-24
- 평촌 1등 실력 그대로… 산본 영어교육을 새롭게 바꾼다! 이번엔 산본이다. ‘충실한 수업과 빡센 과제, 철저한 관리’를 표방하며 내신과 입시에 강한 영어로 유명한 평촌 ‘록키영어학원’이 산본관을 새로 오픈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주 토요일 오후, ‘록키영어학원 산본관’에서 진행된 오픈 기념 설명회에는 산본 초·중·고 학부모 수십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록키영어학원 박재홍 원장은 “산본 지역 학부모님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평촌에서 성공을 거둔 그 방식 그대로, 평촌에서 가르치는 A급 강사들이 산본관에서 학생들을 관리하고 교육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초등부터 중·고등까지, 단계별 반편성으로 영어실력 높이고 내신과 입시대비까지록키영어 산본관은 평촌과 마찬가지로 초등반과 중등반, 고등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5,6학년이 대상인 초등반의 경우, 중등 입문과정으로 유창성과 정확성을 위한 균형학습과 영어실력 쌓기에 중점을 둔다. ENIE(영자칼럼)를 통해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고, 서술영작을 연습해 보며 자연스럽게 문법을 강화하는 수업이 이뤄진다.중등반은 자유학년제를 맞은 1학년들이 대상인 ‘중1 자유학년제반’과 내신 준비에 나서는 중2,3들을 위한 중등정규반으로 나눠져 있다. 시험이 없는 중1은 영어실력 끌어올리기에 최적의 시기로, ‘중1 자유학년제반’은 단계별 수업 진행을 통해 실력 쌓기에 매진한다. 문법과 독해에 집중하고,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 writing수업, 듣기와 단어시험까지 ‘충실한 수업’이 진행된다. 중2,3이 대상인 중등정규반은 3단계 실력별 반편성을 통해 수업이 이뤄진다. 특히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고득점을 받기 위한 학교별 내신대비 전략에 공을 들일 예정. 이를 위해 ‘산본 지역 학교별 내신 분석 자료’를 구축하고 철저하게 연구해 왔다. 또한 외고 등 특목고 대비 프로그램을 마련, 내신 관리는 물론 면접, 자소서 등도 철저하게 관리한다.수능을 준비하는 고등반도 3단계 실력별 반편성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절대평가인 만큼 목표는 당연히 1등급. 리딩과 문법, 단어 등 세분화된 항목별로 실력에 맞춰 집중 학습한다. 학교별 내신 경향을 담은 방대한 테이터를 활용, 이에 맞는 학교별 내신대비가 이뤄지며 교과서와 부교재,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풀이 등 입체적인 준비가 진행된다. 거기다 고3 전문프로그램을 개설해 평촌 본원을 오가며 입시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경험 많은 우수한 강사진 대거 포진, 남다른 관리도 차별점록키영어학원은 학생관리가 세심하고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철저한 담임제와 1:1멘토링을 통해 학생의 학습상태는 물론 정서상태까지도 꼼꼼히 체크한다. 정규수업 후에는 데일리테스트를 진행, 지난 시간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단어실력과 과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매일 100개 정도의 단어를 외우게 하고 ‘워드초이스’라는 자체교재를 통해 단어의 의미, 동의어·반의어, 단어 활용 예문까지 다양하게 공부하도록 돕는다. 오답노트도 반드시 챙긴다. 중등은 그 주에 배운 내용을 서술형 문제를 포함하여 평가하고 이후 피드백과 클리닉으로 이어지는 ‘위클리테스트’를 진행하며, 고등은 매월 1회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한다.한편, 록키영어학원이 평촌 1등 영어학원으로 성장한 데에는 우수한 강사진도 한몫했다. 박재홍 원장은 미국 명문대학 중 하나인 노스웨스턴대학(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유학파로 미국에서 토플만점을 거둔 실력자. 대치동과 평촌학원가 등에서 10년 넘게 활동하며 영어 교육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다. 다른 강사들도 대치동, 목동, 평촌학원가 등에서 적게는 5년 많게는 10년 이상씩 활동한 경력자들로 A급의 실력을 자랑한다. 이런 우수한 강사진이 산본관에 포진돼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책임지며, 박 원장도 강의에 나선다.록키영어학원 산본관은 오는 10월 31일 정식 오픈하고,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입학을 위한 상담과 반편성이 진행 중이다. 2018-10-23
- 흔들리지 않는 꾸준함, 흔들리지 않을 수학실력 탈피! 학생들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중학생이 되기 위한, 중학생은 고등학생이 되기 위한, 고등학생은 대학생이 되기 위한 탈피를 말이다.이 계절은 수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매우 예민하게 반응해야 하는 시기이다. 신입생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을 보면 이전에 점수를 올리기 급급한 학습습관들을 가진 것이 보인다. 이러한 학습 습관을 가진 학생들은 이 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잠재적 수학 포기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초등 수학에서는 수포자가 별로 없다. 오히려 아이들의 실력을 과대평가하는 부모님들이 많다. 하지만 초등에서 중등으로, 중등에서 고등으로 가면 갈수록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늘어난다. 그 이유는 수학을 배웠던 그 이전의 학습방법 혹은 습관들이 해당 과정에서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수학공부는 밥과 같은 것이다. 양질의 음식을 매일 꾸준히 꼭꼭 씹어 먹으며 소화를 시키면 몸은 튼튼해진다. 수학실력도 올바른 방법으로 매일 꾸준히 일정량을 소화해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그 중에서도 올바른 방법이라 하면 서술형을 통해 개념을 적용시키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단순히 시험에 임박하여 많은 양의 문제풀이를 하는 것은 초등학교, 중학교에서는 통할지 모르나 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많이 힘들어하고 수포자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반면 폭발적인 양이 아니더라도 한 문제, 한 문제를 소중하게 개념을 적용하며 서술하는 연습을 한 학생들은 흔들리지 않는 수학실력을 얻는 것을 볼 수 있었다.이러한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국풍2000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데일리반’을 시작했다. 국영수 각 과목들을 숙제까지 모두 학원에서 끝내고 집에서는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매일 서술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하게 학습과 숙제만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영상이나 활동을 통해 해당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장기적인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를테면 수학이론의 역사적 배경이나 자신이 배운 내용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영상을 통해 이 후 과정에 대한 호기심도 자연스럽게 불어넣어줄 수 있다.하지만 이런 좋은 프로그램도 ‘평가’라는 항목이 빠진다면 반쪽짜리다. 우리 아이들이 정말 제대로 학습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은 꾸준히 파악해야한다. 그리고 절대평가를 통한 확인도 해야 하지만 상대적인 위치도 꾸준히 확인하고 목표치를 다시 잡아주어야 한다.이를 위해 국풍Mi에서 진행하는 ‘창의융합 서술형 수학 학력평가’를 추천하고 싶다. 타 학력평가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서술형 적용능력을 파악하고 국풍Mi에서 코칭을 받는다면 ‘잠재적 수포자’가 아닌 ‘확실한 수학 성공자’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이 진영 국풍2000 중계관 수학과국풍2000학원 중계관 936-3907 목동관 2654-3907 2018-10-18
- ‘수능국어’ 독학하면 왜곡된 학습으로 어려움 겪을 수 있어 최근 카페를 통해 몇몇 학부모님으로부터 담당하고 있는 고교의 반배치고사 경향에 대한 질문이 담긴 쪽지를 받았다. 현 고3은 아직 수능이 끝나지 않았는데 벌써 현 중3들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국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래서 예비 고교생들이 고등국어를 잘 하기 위한 겨울방학 준비사항들을 몇 가지 정리해 보았다. 첫째, 국어 개념어 학습의 중요성초등학교 시절부터 다양한 표현법을 수업시간에 배웠다. 그런데도 낯선 작품을 주고 그 표현법의 사용 여부를 묻는 선택지가 나오면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머리에 물음표를 그린다. 고등국어의 기본은 탄탄한 국어개념학습이다. 다만 중등용어가 아닌 고등용어로 우리가 이전에 배웠던 개념어들을 정리해 둬야 한다. 그리고 낯선 작품들 속에 그런 용어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매력적인 선택지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연습문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 수능문법 개념정리 필수고등문법은 중등문법에 조금씩 살이 더해져 난이도만 어려워질 뿐이다. 하지만 문법이 탄탄하지 않으면 내신은 물론이고 수능국어의 고득점은 어림도 없다. 고1 내신에 들어가는 문법은 ‘음운의 체계 및 음운의 변동, 한글맞춤법 그리고 중세문법’ 등 몇 가지 내용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보게 될 모의고사에는 다양하고 폭넓은 내용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게다가 문법 개념에 대한 긴지문이 출제되고 그에 대한 배경지식의 여부가 독해속도까지 좌우한다. 그러므로 예비고1 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전체 수능문법을 적어도 한 번은 끝내고 관련 문제들을 풀어가며 문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셋째, 낯선 문학 감상법 익히기시는 짧아서, 소설은 너무 길어서 읽다가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고 한다. 사실 수능국어에서는 문학을 감상할 때 가장 기본적인 감상만 할 줄 알면 충분하다. 이를테면 시는 화자의 상황과 정서를, 소설은 인물과 인물의 갈등 및 해결구조를 파악하면 된다. 하지만 수능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이 또한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감상법을 알았다 해도 제대로 적용해 올바른 감상을 했는지에 대한 검토는 수시로 필요하다. 그래서 처음 수능국어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올바른 학습 길잡이가 될 선생님이나 선배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처음에 강조했던 여러 가지 문학 개념어들을 완벽하게 이해한 상태에서 문제 속 선택지들을 보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연습들을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 넷째, 올바른 비문학 학습법다른 영역보다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고 개인의 독서량이 좌우하는 비문학 영역은 이전보다 지문의 난이도뿐만 아니라 길이도 길어졌다. 당황스럽겠지만 그래도 출발은 기출문제 속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지문의 내용을 문단별 중심내용을 파악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 나가는 방법 외에는 뾰족한 수는 없다. 다만 비문학 출제 유형이 일부 정해져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 올바른 방법이 있으므로 초반에 올바른 비문학 학습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끔 혼자 모의고사만 많이 풀다 오는 신입생 중에 잘못된 비문학 학습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있는데 처음부터 올바른 학습법을 익히고 연습하도록 하자.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다. 지금부터 올바른 국어학습법으로 성실하게 생활한다면 3년 후 흔들림 없는 1등급 국어의 영광을 갖게 될 것이다. 목동 문명 국어논술전문학원 고등부김선경 강사문의 02-2650-8200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