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1,4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프리미엄 수제버거 맛보러 오세요~” 햄버거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메뉴중 하나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빵 사이에 패티, 채소, 과일 등의 속 재료가 들어가 취향에 따른 선택이 다양하다는 것도 인기를 얻는 이유이다. 특히 패스트푸드의 단점을 극복한 수제버거는 맛과 영양소를 다 잡은 건강한 한 끼로 손색이 없다. 여기, 동네 주민에게 사랑받는 우리 동네 수제버거 맛집을 소개한다. 신정동 ‘목동버거 MOKDONGBURGER’장인정신으로 만든 한국식 버거의 진수!‘목동버거’는 신정동 남부지방법원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이곳은 한국식 피자로 유명한 ‘피자알볼로’를 운영하고 있는 알볼로 에프앤씨가 론칭한 매장이다. 벽돌 외관과 나무, 철제로 꾸민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데, 유리문에 적힌 ‘먹어도 혼나지 않아요’라는 광고 문구에 미소가 절로 나온다. 목동버거라는 상호에는 대표의 고향인 목동과 소치는 아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단다. 목동버거가 탄생한 계기와 그동안의 노력을 설명해놓은 실내간판 글을 통해 수제버거에 대한 주인장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목동버거는 100% 호주산 목심으로 만든 신선한 냉장 패티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수제 소스, 유기농 케첩 등,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 한국식 수제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버거 번은 진도산 친환경 흑미빵으로 만들었다. 오랜 시간을 들여 매장에서 직접 배양한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흑미빵은 특유의 신맛과 깊은 향의 조화가 입맛을 사로잡고, 소화가 잘돼 속이 편안하다. 예쁜 버거를 비롯해 목동버거, 해피버거, 쉬림프 핫치킨 버거, 불고기 머쉬룸 버거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샐러드와 칠리감자, 단호박 스프, 윙 등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 목동버거에서 식사하면 인근 ‘카페정류장’의 커피를 30% 할인해준다. 위치: 양천구 중앙로32길 77문의: 02-2645-9090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https://www.mokdongburger.com화곡동 ‘꽃버거 Flower burger’합리적인 가격! 맛과 스타일에 만족감 UP!우장산역 인근에 있는 ‘꽃버거’는 가성비 좋은 수제버거 메뉴로 입소문이 난 곳. 가격부담 없이 정성이 듬뿍 담긴 수제버거를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매장은 아담한 크기로 혼자와도 좋은 테이블 배치가 눈에 들어온다. 주방에는 빠른 손놀림으로 일하는 오너쉐프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매장 가득 퍼지는 고소한 버터 향과 고기 익어가는 냄새에 군침이 절로 돈다. 꽃버거는 매장에서 직접 버터 번을 굽고, 채소는 가까운 재래시장에서 매일 신선한 것으로 준비한다. 버거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패티는 소고기 부위 두 가지와 돼지고기 두 가지 부위를 섞어 24시간 숙성한 후, 거친 불 맛을 위해 200도의 그리들에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므로 그 맛이 일품이다. 사워크림 버거가 3100원, 사워치즈베이컨 버거가 4100원 등 대부분 3~4천 원대의 메뉴이고 세트로 주문해도 5~6천 원대에 맛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도 인기다. 버거를 주문하면 손에 들고 베어 먹을 수 있도록 포장 종이에 담겨 나온다. 포크와 나이프가 필요하다면 셀프 바에서 가져오면 된다. 인기메뉴인 꽃버거에는 고기 패티와 체다 치즈, 양파, 토마토, 양배추, 피클,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등을 넣었는데, 저렴한 가격임에도 내용물이 꽉 차 든든하다. 무엇보다 고기의 육즙이 그대로 갇혀있어 풍미가 깊으며, 재료 하나하나 살아있는 맛으로 입안을 가득 채운다.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강서구 강서로45길 41 수명연립덕현상가문의: 02-6015-0688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휴무일: 매주 목요일, 일요일 휴무마곡동 ‘나우니스 NOWNESS’풍미 가득한 치즈밤나우와 칠리치즈 프라이즈!‘나우니스’는 9호선 마곡나루역 근처, 힐스테이트에코마곡나루역 오피스텔 2층에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입구의 작은 입간판과 먹음직스러운 버거 사진에 끌려 매장 문을 열면, 깔끔한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민 실내가 눈에 들어온다. 크지 않은 매장이지만 4인석, 단체석 등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놓였고, 한쪽에는 혼자 오는 손님을 위한 바 테이블도 보인다. 2층에 있는 매장이라 조용한데다, 바깥 풍경의 여유로움도 즐길 수 있어 여성들이나 커플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좋다.나우니스의 대표메뉴는 치즈밤나우와 매콤한 맛이 일품인 칠리치즈 프라이즈다. 치즈밤나우는 손잡이가 달린 깊은 그릇에 담겨 나온다. 100% 냉장 소고기 패티와 신선한 채소, 특제 치즈소스로 만든 이 집의 치즈밤나우는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두 배로 안겨준다. 살살 녹아 흐르는 치즈소스는 따뜻할 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테이블에 놓인 알림판에도 “사진 찍는 시간을 줄이고 치즈가 굳기 전 재빨리 드시라”는 친절한 문구가 적혀있다. 커피를 비롯해 버거와 궁합이 좋은 생맥주와 다양한 수제 맥주도 판매한다. 재료 소진 시 영업을 마감하며, 영업일이 불규칙하니 인터넷에서 마곡동 나우니스를 검색, 네이버 공지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후 방문하길 권한다. 위치: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11, 201호문의: 02-2668-7878/ 영업일 네이버공지 확인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www.instagram.com/nowness_magoknaru문래동 ‘몬스터 비 Monster B’우리 밀 천연발효 번 버거, 수제 맥주와도 잘 어울려!‘몬스터 비’는 문래역 인근, 로데오왁 먹자골목 초입에 자리 잡고 있다. 강렬한 빨간색 외관과 쾌적한 실내, 은은한 조명아래 시원시원한 테이블 배열이 방문자를 편안하게 맞이한다. 이 집은 수제버거와 수제 맥주로 입소문 난 매장이다. 특히 유기농 우리 밀로 만든 천연발효 번을 사용, 많이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소화가 잘된다. 100% 냉장 소고기 등심으로 만든 패티는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고기에 들어가는 소금은 코셔 인증을 받은 코셔 솔트를 사용하고, 버거의 베이스 소스도 10여 가지 재료를 배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크레이지 몬스터는 소고기 패티 2장에다 베이컨, 토마토, 구운 양파, 아메리칸 치즈를 듬뿍 넣은 풍성한 구성물이 눈과 입을 행복하게 만든다. 세트 메뉴는 2천원 추가로 감자튀김, 나초, 미니 샐러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수제 맥주는 진한 과일 향, 혹은 홉의 짙고 쓴 맛 등 종류마다 개성 있고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몬스터비는 다양한 생맥주를 비롯해, 국내 브루어리와의 제휴를 통해 인기 좋은 수제맥주 8종을 판매한다. 특히 냉각기를 사용하지 않고 저온 숙성해 제공하는 몬스터비의 맥주는 가스가 녹아들지 않아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런치타임에 버거 세트를 주문하면, 음료나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제공되고, 음료 대신 맥주를 주문하면 천원 할인해준다. 위치: 영등포구 당산로 34, 로데오왁 105호문의: 02-2068-8877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다음날 새벽 1시정선숙 리포터choung2000@hanmail.net 2019-03-27
- 2020학년도 영재학교 입시 대비법2 지난 편에 이어 이번에는 영재학교 입시 1단계부터 3단계 전형의 세부 내용과 대비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1단계 전형1단계는 대부분 ‘학생기록물 평가’로 지칭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평가한다. 영재학교가 요구하는 학생부는 자사고나 특목고 지원 시에 가려야 하는 수상실적 등 ‘제외항목’ 없이 전부 출력해 제출해야 한다. 과고, 외고, 자사고는 교과내신을 등급으로만 받지만, 영재학교는 원점수까지 다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소서에는 외부 수상기록이나 영재교육원 수료 등의 내용을 쓸 수 없다. 모든 입상실적, 자격증, 영재교육원 수료 여부는 평가에 반영하지 않으며 교외 수상은 기록하거나 제출할 수 없다. 한국영재는 증빙을 원하는 지원자만 3건 이내로 자소서 증빙자료를 첨부할 수 있도록 했다. 자소서와 마찬가지로 증빙자료에도 교외수상실적(상장), 영재교육원 수료증, 영재교육원 학습노트, 각종 인증/능력시험 점수를 제출할 수 없다. 나머지 7개교는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만 받았다2단계 전형2단계 영재성 검사는 수학과학에 대한 지필평가 형태로 치러진다. 중학교 교육과정의 수학과학 교과지식을 바탕으로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을 평가한다. 영재성/사고력 검사와 창의성/문제해결력 검사로 검사 유형을 구분해 실시하는 서울과고의 경우 영재성/사고력 검사에서 언어이해력(국어)을 평가하기도 한다. 과학예술영재학교인 세종영재와 인천영재는 수학과학역량 검사에 더해 인문예술 융합소양 검사도 실시한다. 수학은 서울과고, 경기과고,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어려운 편으로 다수 문항이 경시대회 기초 수준의 문제로 출제됐으며, 고난도 문항은 경시 심화 수준이었다. 대전과고, 대구과고, 광주과고, 세종·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경시대회 기초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과학 시험에서는 융합형 문항이 일부 학교에서 출제됐다. 융합형 문항의 경우 화학+지구과학, 화학+생명과학, 물리+화학+지구과학 등의 유형으로 출제되어 화학 영역의 개념과 이해가 중요했다. 또 개념을 묻는 문항과 탐구 유형 문항이 많고, 창의 유형 문항이 적게 출제되는 경향도 눈에 띈다. 이는 중등 교과 과정 내용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와 탐구 능력을 겸비한 학생이 유리함을 나타냈다.3단계 전형3단계는 보통 1박2일 과정의 캠프로 진행된다. 개인 면접(수학, 과학 탐구능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인성 면접 등)과 단체면접(연구설계 및 해석, 토론 및 발표 등)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입식, 단순 암기식 학습이 아닌 일상에서의 지적 호기심과 과제 집착력, 발표 토론능력에서 뛰어난 학생이 유리하다. 인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로 캠프 기간 동안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가 중요하다. 학교에서 숙식하면서 실험설계 과제 및 보고서 작성 과제 및 보고서 발표 등을 팀별로 수행해야 한다. 평가위원들이 온종일 지원자들의 과제수행능력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방식이다. 평가내용은 학교마다 약간씩 다르다. 광주과고, 대구과고, 서울과고, 세종영재, 인천영재, 한국영재 등 6개교는 1박2일, 경기과고는 2박3일로 진행한다. 대전과고는 2019학년도에 숙식없이 하루 동안 진행했다.영재학교 입시 대비법영재학교 입시에서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가 크게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다. 심지어 B가 몇 개 있어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2단계 지필평가가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가급적이면 모든 학생들에게 응시의 기회를 부여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해 1단계 평가에서 탈락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니 내신이 안 좋은 학생도 과감히 도전하기 바란다. 수학은 풀이과정 속의 정확한 개념 사용과 응용력, 문제해결 과정, 창의력을 평가한다. 수학은 ‘세트 서술형’과 ‘세트 단답형’으로 유형을 나눌 수 있다. 서술형 위주의 문항을 출제하는 학교의 경우 정확한 용어를 활용한 문제풀이를 단답형 위주의 문항을 출제하는 학교의 경우 신속한 문제해결력과 꼼꼼한 계산력이 중요하다. 영재학교는 학교별로 차이가 있긴 하나 대체적으로 경시대회 기초나 심화수준의 문제가 출제된다. 그래서 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중등 심화 수준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야 합격 가능성이 크다. 과학은 항상 화학과 물리 분야의 강세가 유지되는 특징이 있으며 중등 교과 과정 내용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와 탐구 능력을 겸비한 학생이 유리하다.결론적으로 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필수 항목은 수학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다. 주위를 보면 학부모들이 자신의 욕심으로 자녀들에게 영재학교입시를 준비시키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된다. 부모의 욕심으로 자녀들에게 맞지도 않는 학습을 강요하다보면 자녀들의 창의성이 죽게 되어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방황하게 된다. 영재학교 진학을 원하는 학생이 있으면 먼저 진정으로 수학, 과학에 대한 열정이 충만하고 실제로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영재학교는 일반 학교가 아니라 영재를 위한 학교이다. 대학 진학률에 현혹되어 맞지도 않는 공부를 하는 것은 자신의 장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재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선행보다는 중학교 과정의 수학, 과학의 심화학습을 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런 심화학습에는 경시대회 기츨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영재고 공부를 하면 자칫 수학, 과학 이외의 도외시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런 우를 범하지는 말자. 중학교 과목은 사회생활의 기본이다. 기본은 충실히 해야 한다. 일부 학부모님은 학생이 의학계열을 진학하기를 원하지만 그래도 영재고에서 의대를 많이 진학한다는 보도에 현혹되어 영재학교 진학을 고집하시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식의 진로설정은 장래 학생의 진학에 별 도움이 안 되고 학생들만 이중으로 고생한다는 점을 참고하셨으면 한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3-27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어떤 학생부를 원하는가? 가장 중요한 비교과는 역시 내신학생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내신 성적이다. 물론 이 내신이 단순히 내신산출에 의한 것은 아니다. 성적이 올랐느냐, 혹은 떨어졌느냐, 주도적으로 그 과목을 어떻게 공부했는가? 등을 보는, 그야말로 정성적 내신이다. 그러니 전공과 관련된 특정과목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정 대학은 ‘내신을 절대 보지 않는다’고 선언을 했는데, 그 학교는 대신 ‘교과우수상’을 센다. 내신을 안보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더 보는 것일 수도 있다. 이렇게 비교과에서 ‘내신’은 가장 중요한 요소에 속한다. 양으로 승부하는 것이 가장 미련한 짓이다경영학과를 지원하는 학생이 봉사활동 400시간을 한 기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학생은 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학교생활우수자, 고려대 학교추천2 모두 탈락했다. 자기소개서도 자신의 희생정신, 사회에 대한 봉사 컨셉으로 잘 잡았지만, 그 부분이 세 대학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물론 다른 비교과도 정량적으로 보자면, 지원자의 평균을 뛰어넘는 아주 우수한 성적이었다. 하지만 그가 떨어진 사유는 의외로 간단했다. 타 과목보다 수학 내신이 좋지 못했다. 쉽게 말해 전공적합성이 떨어진 것. 실제로 지원하기 전에 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소서에 그 핸디캡을 가릴만한 사유를 충분히 적으라고 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고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장점인 헌신성을 강조했지만, 그 장점으로는 다른 우수한 학생부를 가진 학생과 경쟁이 되지 못했다. 서울대 가는 학생부와 지방대 가는 학생부가 다르다그렇다면 어떤 학생부가 좋은 학생부일까? 정량적 평가는 필요 없다고 했으니, 정성적 평가를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량적 평가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상위권 대학에서 말하는 ‘성실한 고교생활’의 기준은 그래도 채워야한다. 그런데 이쯤에서 염두에 두어야할 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상대적 평가기준’이다.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서울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학생부는 매우 잘되어 있다. 하지만 지방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대다수는 그렇게 학생부가 잘 되어 있을 리가 없다. 지방대를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비교과가 다소 모자라더라도 학생부종합 전형을 지원하는데 전혀 무리가 되지 않는다. 교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1학년부터 비교적 학생부가 잘 되어 있는 편인데, 이런 경우에는 ‘더 잘’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더 뛰어난 비교과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회학과나 철학과 같은 경우에는 전반적인 활동이 되어 있으면 전공적합성은 크게 따지지 않는다. 또 일반고 학생이 어학관련 학과에 지원하면, 특목고 학생보다 어학 비교과가 적은 것을 감안하고 선발한다. 공대의 경우에는 수학성적이 다른 비교과보다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 올바른 학생부 기재방법 TIP1. 자율학습, 진로활동을 잘 활용하라.실제 비교과가 적은 학생은 이 란이 단체 활동으로 도배가 되어 있을 것이다. 강연을 듣거나 학교에서 하는 행사가 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실제 학생부를 기재하는 담임선생님도 학생들 하나하나를 알 수 없기에 가장 적기 힘든 부분에 속한다. 그런데 학생부의 앞부분에 해당하는 이 부분이 부실하면 전체적인 학생부의 균형이 깨진다. 따라서 ‘세특’에 적을 것들 중에 이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이리로 옮기는 것이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다. 단, 세특은 과목선생님이 기재하는 것이므로 중복방지를 위해서 과목선생님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은 필수. 2. 세특은 의외의 지원에 득이 될 수 있다.세특은 양이 많기 때문에 입학사정관도 모든 과목을 꼼꼼히 읽어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전공과 관련된 과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실제로 언론홍보를 지원하려는 학생이 내신이 부족하여 일본어과를 지원하게 되었을 때, 일본어 세특에 매우 적극적인 학생으로 적혀있어 득을 본 적이 있다. 그러니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한 학종의 시대에, 각 과목의 세특을 잘 적어두는 것이 의외의 선물이 될 수도 있다. 3. 활동을 나열하기 보다는 ‘나’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동아리활동 등은 다른 학생들이 다 한 내용을 나열하는데, 그보다는 동아리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 주도성을 보였는지를 적는 것이 좋다. 이는 다른 활동들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마이클 센텔’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었다고 단순히 기재하는 것보다, 그 책을 읽고 ‘ 사회적 약자에게 특혜가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용인되어야 하는 경우에 대해서 발표함’이라고 적으면 학생의 적극성과 사고력이 돋보일 수 있다.이 글의 요지는 ‘학생부불안’에서 벗어나자는 것이다. 그 불안이 계속될수록 귀는 얇아지고, 자꾸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고, 합격한 친구들과 비교하고, 컨설팅을 받아도 불안하고, 사교육에 의존하는 매우 좋지 않은 증세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위에서 언급한 최소 허들 조건과 그 다음으로 언급한 기재요령을 지켰다면 그 학생부는 좋은 학생부다. 그러니 불안에서 벗어나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을 영위하도록. 목동 수시논술전문 토마스아카데미김호진 원장교육문의 02-2061-9913 2019-03-27
- “학교활동 많이 참여해야 풍족하게 스토리 만들 수 있어요” 2019학년도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서울대 79%, 고려대 85%, 연세대 72%로 전체 모집 정원의 80%에 다다른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대학동물병원 수의사에서 실험동물 수의사로서시원 학생(금옥여자고등학교 졸)은 서울대 수의예과(지역균형선발전형), 건국대 수의예과(학교장 추천전형), 충남대 수의예과(종합전형)에 중복 합격했다. 시원양의 꿈은 실험동물 수의사다. 실험동물 수의사는 실험으로 희생되는 동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윤리원칙을 준수해 효율적으로 실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이다.“유치원 때부터 동물이 좋아 수의사를 꿈꿨어요. 고1 때 이공계 대학의 연구실·연구기관 등을 탐방해 체험하는 ‘미리 가는 연구실’에 참석해 실험용 쥐를 해부하는 활동을 했어요. 경추탈골로 실험용 쥐를 죽이는 상황에서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모습에 회의감이 들어 실험동물 의학에 관심을 갖게 됐고 실험동물 수의사로 방향을 바꿨습니다.”동아리 활동, 진로 확신으로 이어져시원양은 생명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학업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어필했다. 시원양은 정규동아리로 실험동아리 ‘BIO-C’에 가입했다. 이곳에서 돼지 심장을 해부하는 활동을 하면서 신경의 중추적 기능에 대해 알게 됐다.“심장은 순환계의 중추적 기능을 함에도 외관이 그냥 덩어리였어요. 단순히 외관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한 돼지 심장 해부로 심장은 대순환할 정도의 혈액을 뿜어내는 장기라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 실험을 계기로 심장 박동의 원리가 궁금했는데 마침 생명과학I 시간에 심장의 역할에 대해 배우면서 심장 박동의 원리를 조사해서 탈분극을 일으키는 시작점인 동방결절의 위치를 짐작해보기도 했습니다.”또, 유기동물봉사동아리에서도 활동했다. 인천에 있는 유기견보호센터에서 밥 주고 청소하고 놀아주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치료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동물이 안타까워 수의과대학을 졸업하면 의료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실험동물 수의사의 꿈은 3학년 때 참여한 ‘미래활력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확신을 갖게 됐다. 시원양은 고3이지만 자신의 꿈에 대해 찾아보는 이 시간을 이용해 실험동물의학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실험동물 수의사에 대해 조사하면서 실험동물의 수를 줄이고(Reduce), 실험동물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최대한 적게 하고(Refine), 되도록 동물실험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대체하자(Replace)는 동물윤리 3R원칙을 알게 됐습니다. 이 활동으로 동물실험을 활용하는 연구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는 실험동물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확고해졌습니다.”전공적합성을 강조하는 연구 활동시원양의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전공적합성을 강조할 수 있었다. 연구 활동을 하면서 실패를 맛보기도 했지만, 두 편의 논문 완성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첫 번째 논문은 유전형질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됐다. 시원양은 융합과학 시간에 유전자재조합기술을 배운 후 원리가 궁금해 TED영상을 찾아봤다. 영상에서 말라리아모기 퇴치에 대한 것을 보고 DNA에 의문을 가지고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초파리 형질 실험이었다.“ ‘초파리의 교배를 통한 원하는 형질 얻기’를 주제로 실험했어요. 초파리를 2주간 키우면서 염색체 8개로 형질을 관찰했죠. 집에서 돋보기로 관찰해보려 했지만 크기가 작은 초파리의 특성상 어려움이 있어 실험실을 빌려 해부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보고서를 완성했습니다.”학교에서 진행하는 과제연구인 ‘주제탐구대회’에서는 가축 사료의 합성 방부제를 대신할 천연방부제를 연구했다. ‘유기산과 아세트산을 혼합해 음식의 부패방지 및 발효를 도와주는 천연방부제 만들기’를 주제로 총 240시간에 걸쳐 사료와 식빵의 부패 과정을 관찰했다. 막걸리를 이용해 천연 방부제의 최적 비율을 찾아 홍어를 대상으로 한 최종 검증실험까지 했다. 하지만 사료가 부패하지 않아 실패의 원인을 찾을까 말까 고민하다 막무가내로 식약처를 찾아갔다. 다행히 식약처에서 친절하게 면담에 응해주어 원인을 알아낼 수 있었고 이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았다.자소서, 소제목을 설정하다시원양의 자소서에는 특이하게도 소제목이 붙어있다. 학교에서 열린 자소서 특강에서 소제목을 설정해볼 것을 추천받아서 자신의 자소서에 적용했다.자소서 1번에는 ‘의문과 의문을 연결하는 고리 찾기’로 소제목을 정했다. 시원양에게 공부는 의문을 해소하고 또 다른 의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기에 이 내용을 중점적으로 서술했다. 자소서 2번은 ‘주제탐구프로젝트: 240시간의 인내’와 ‘미래활력프로젝트: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다’로 요약했다. 서울대 자소서 4번에 기록한 3권의 책에도 각각 소제목을 붙였다. 첫 번째 책은 이타적 유전자(매트 리들리 저)로 소제목은 ‘유전자를 이기는 힘’이었다. 두 번째 ‘데미안(헤르만 헤세 저)’은 ‘알 속의 나를 깨우는 힘’으로, 세 번째 생체모방(재닌 M. 베니어스 저)의 소제목은 ‘인간을 가르치는 동물들의 힘’이었다.시원양은 6년 과정인 수의과대학에서 요구되는 항목이 인내심이라 생각하고 자소서에 인내심을 어필하는 활동과 꿈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고 싶었다. 또한 이런 활동이 모이자 전교에서 단 2명만 받을 수 있는 학교대표상인 ‘금옥학생상’을 시작으로 3년 동안 친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모범상’도 받았다.마지막으로 수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학교 활동이 많아야 자소서에 재료가 많아진다”며 “진심을 담아 활동하다보면 면접에서도 풍족한 스토리로 답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3-27
- 고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 효과적으로 대비하려면 고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과 대폭 바뀐 2022 수능개편안 적용을 받는 고1의 경우, 입시가 어느 학년보다 혼란스러워 고교 진학 후 처음 치르는 내신 시험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내일신문에서는 목동 지역의 고교별로 지난해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올해 출제 경향을 알아보고 다가올 중간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예측해 보았다.◆ 강서고등학교편● 국어강서고등학교의 지난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총 39문항으로 객관식 31문항(61점, 차등 배점 적용), 주관식 8문항(39점, 부분점수 있음)으로 구성됐다. 시험 범위는 1~2단원이며, 교과서 외 문학은 ‘쉽게 씌어진 시’, ‘만무방’, ‘이생규장전’, ‘수오재기’ 등에서 출제됐다.작년의 경우 난도는 높았으나 이전 시험과 비교해볼 때 까다롭지는 않았다. 시험 범위가 모두 문학작품이었고, 외부지문은 미리 공지했기 때문에 체감하는 어려움은 없었다.지난해 어려웠던 대표적인 유형은 작품 간 공통점을 파악하는 문제였다. ‘(가)와 (나)의 공통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는 이 문제는 (가)는 교과서에 수록된 지문이지만 (나)는 교과서 외 지문을 사용했다. 문학 작품, 특히 ‘시’가 출제될 때는 ‘교과서 밖 외부 작품’과 복합 지문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자습서, 교과서 필기를 암기하는 학습법으로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주제·소재·표현상의 특징 등이 유사한 다른 작품과 연계해 작품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표현상의 특징’을 파악하는 문제는 강서고 재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학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그것을 작품에서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서술형의 경우는 비교적 발문이 간단하다. 소재나 구절을 지문에서 찾아 쓰거나 주제, 의미를 문장형으로 쓰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객관식보다 오히려 쉬운 편이나 서술형에서 감정이 많아 필기를 바탕으로 반복 학습을 하고 교과서 지문의 구절 의미를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하면 좋다.문학에서는 기본 개념을, 산문 지문에서는 구절의 의미, 문장 간의 관계 등을 묻는 문제가 많아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 필기, 자습서 등 교과서 관련 문제집을 꼼꼼하게 공부하며 암기할 필요가 있다. 한얼국어학원 김운식 원장은 “다지선다형 문제는 하나의 개념만 혼동해도 틀릴 수 있다”며 “교과서 작품과 관련된 개념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평소 모의고사 기출 문제에 자주 출제되는 선지를 익히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특히, 강서고는 다른 학교에 비해 문항 수가 월등히 많은 편이다. 시험 시간 60분 안에 40개 가까운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보다 학교 기출문제에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수능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자주 접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도움말: 한얼국어학원 김운식 원장● 수학강서고등학교의 지난해 1학년 1학기 수학 중간고사는 객관식 20문항(61점), 주관식 4문항(39점)으로 구성됐다. 시험 범위는 여러 가지 방정식까지다. 시험지 앞부분에 출제되는 계산 유형 문제는 시중 문제집에서 접할 수 있는 형태나 시험지 중간마다 숨어 있는 고난도 문제는 새로운 유형으로 학교에서 교사들이 직접 만들어서 출제한다.변별력을 가르기 위한 킬러 문제는 객관식에서 출제된다. 지난해 14번, 18번, 19번, 20번 문제가 어려웠다. 만약 풀다가 막히면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다. 킬러 문제를 풀려고 시간을 잡고 있기보다 계산형 문제에 집중해서 틀리지 않는 것이 좋은 등급을 받는데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강서고는 서술형의 배점이 높은 편에 비해 난도는 높지 않아서 중위권 학생들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 그런데 학생들이 시험지를 받으면 1번부터 순서대로 문제를 풀려고 하다 보니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를 풀 시간적 여유가 없어 받을 수 있는 점수를 놓치게 된다.뉴튼수학학원 김중길 원장은 “강서고는 객관식 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문제를 풀다 보면 서술형을 풀 시간이 없어 놓치게 된다”며 “서술형이 더 쉽고 배점이 높기 때문에 문제지를 받으면 서술형부터 도전하는 게 좋다”고 추천한다.강서고 수학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개념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개념에 충실하다는 것은 <쎈수학>, <A스텝> 등의 문제집 앞에 나오는 기본 개념의 예제를 다 풀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내신문제가 한 단원에 얽매이지 않고 방정식과 복소수, 약수와 배수 등 복합적으로 연계해야 풀 수 있는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복합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의미다.김중길 원장은 “개념을 이해했다는 것은 교과서에 나오는 뜻을 내 것으로 소화했다는 것이지 단순히 암기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개념을 정확히 숙지하고 문제를 보는 시각을 넓혀야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도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강서고는 어려운 문제를 시간 안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빨리 푸는 것이 관건이다. 최대한 짧은 풀이로 풀어야 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발상의 전환이다. 김 원장은 “창의적 발상은 기본개념에서 나온다. 한 개의 풀이로 답을 내지 말고 여러 단계로 접근해 최대한 짧은 풀이과정을 낼 수 있는 연습을 하면 좋다”고 설명한다. 이어서 “<블랙라벨>, <일품>, <1등급 수학> 등 고난도 문제와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볼 것”을 권한다. 도움말: 뉴튼수학학원 김중길 원장● 영어강서고등학교의 지난해 1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는 객관식 35문항, 주관식 6문항으로 총 41문항이 출제됐다. 전반적으로 난도는 높지 않았으나 문제 수가 총 41개로 시간 내에 풀기에는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한 시험이었다.강서고 내신의 특징은 ▲다량의 문항 수 ▲수능형 문제 ▲높은 주관식 배점 ▲외부 지문 출제 등 4가지로 요약된다. 강서고의 시험을 어렵게 하는 요소 중 첫 번째는 문항 수가 다른 학교에 비해 월등히 많다는 점이다. 2015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의 경우 47(43/4)문항, 2016학년도 46(40/6)문항, 2017학년도 46(37/9)문항, 2018학년도 41(35/6) 문항이었다. 시험지가 8페이지 6,000~6,500자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기 때문에 독해가 빠르고 정확해야 시험 시간 60분 이내에 풀어낼 수 있다.강서고의 내신을 어렵게 하는 두 번째 요소는 수능형 문제 유형이다. 문법, 영작 변형, 응용 등에서 어렵게 출제되고 대의 파악, 정리,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좋은 내신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영작을 기반으로 한 문법 체계와 빠르고 정확한 독해 응용능력이 요구된다.세 번째 특징은 주관식 배점이 높다는 점이다. 주관식은 6~7문항으로 한 문항 당 4~8점이기 때문에 주관식에서 감점을 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면 배점이 큰 서술형을 먼저 풀면 좋다. 시간에 쫓겨서 서술형을 풀다 보면 실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네 번째 특징은 외부지문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등급을 결정짓는 변수가 되는 외부 지문은 난이도에는 일관성이 없다. 고3 수능, 학평 수준으로 빈칸추론, 순서 풀이 수준으로 출제될 때도 있어 수능 독해를 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올릴 필요가 있다.강서고 영어내신에서 2019-03-27
- 파주 운정 초중고등부 국어/영어/수학 전문학원 <상승학원> 개원 1년 만에 운정에서 명실상부한 학원으로 인정 받아2017년 말에 개원한 운정 상승학원은 개원한지 1년 만에 좋은 성과를 거둬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서 알음알음 알려져 있다. 서울대 출신 최상식 원장은 과도한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알려지고 있는 내실 있는 학원이라며 상승학원을 소개했다. 실제로 상승학원에 다니는 학생들 중에는 한빛고에서 영어과목 전교 1등을 하는 학생과 지산고 국어과목 전교 1등을 하는 학생도 있다. 그만큼 내신을 확실하게 챙기고 실력 상승을 담보하기 때문에 가능한 실적이다. 운정에서 개원한지 1년을 조금 넘기는 시점에 상승학원은 본관을 확장해 초등관과 중고등관을 운영한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둘 다 확실하게 교육하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초등부 영수통합관리시스템 출범올 3월부터 운정 상승학원은 예비 초등생과 초등 저학년부터 영어 수학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초등 영수통합관리시스템을 출범한다. 어릴 때부터 영어와 수학 실력을 균형있게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상승학원 초등부의 교육목표다. 영어와 수학 통합관리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여러 학원을 돌아다니는 수고를 덜고 한 학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특히 초등 수학에서는 예비초 과정을 신설한다. 현행 초등 수학교과서는 한글을 모르면 문제를 해독하지 못해 수학적 접근이 차단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상승학원에서는 혹시 한글을 마스터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수학과 함께 한글과 한자를 함께 교육하는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학은 저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밟아오지 않으면 3학년 이후 상당히 힘들어진다. 초등부터 영어 수학 실력을 함께 다져 궁극적으로 중학교 이상의 실력을 갖추도록 교육한다. 영어는 정규수업과 함께 어학실습실에서 받아쓰기(Dictation)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읽기와 쓰기 말하기를 통합적으로 학습한다. 중고등부 영문법 방학 특강으로 호평 받아지난 겨울방학 동안 운정 상승학원은 영문법 방학 특강으로 호평을 받았다. 영문법 특강은 최상식 원장이 직강한 강의로 영문법의 기초와 심화 특강으로 무학년제로 진행됐다. 영문법 특강을 수강한 한 학생은 “몇 년 동안 공부해도 정리가 되지 않던 영문법이 단 4회의 특강을 통해 순식간에 체계적으로 정리되는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영문법 방학 특강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최 원장은 영문법 특강을 상시 개강할 계획이라고 한다. 영문법 특강은 주말 시간을 이용해 월 4회 진행되며 정규수업 외 특강만 신청할 수도 있다. 영문법 기초가 부족하거나 기본기를 다지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수학은 방학 동안 선행을 통해 정규과정 내신을 효율적으로 대비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상승학원 고등부는 국영수 세 과목이 개설되는데 목동의 국어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체 교재로 내신과 수능을 대비한다. 위치 파주시 교하로 83(목동동) 동광위너스 프라자7층(초등관/ 고등관) 문의 031-944-8864 블로그 주소 https://m.blog.naver.com/honnet77 2019-03-21
- 남도바다의 맛! 정갈한 점심정식도 추천해요~ ‘남도애맛 해촌’은 목동역 1번 출구 로데오 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남도계절음식 전문점이다. 남도애맛 해촌을 추천한 임인효 독자는 “신선한 남도바다의 해산물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푸짐하고 깔끔한 한상에다 모임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라 가족, 친구들 모임이 있는 날이면 고민 없이 이 집을 선택한다”고 전했다. 2층에 있는 매장은 쾌적하고 잘 정돈된 모습이다. 넓은 중앙 홀과 창가자리에 따로 분리된 방이 있어 모임의 크기와 관계없이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홍어삼합을 주문하니 알맞게 삭힌 홍어와 야들야들하게 삶은 돼지고기 수육, 묵은지가 한상에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잡채, 무말랭이 무침, 톳 무침, 풀치(어린 갈치를 말린 것)볶음 등 같이 차려지는 반찬도 하나하나 정갈하고 훌륭하다. 홍어는 호불호가 큰 식재료이다. 알싸하게 톡 쏘는 맛이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집의 홍어는 처음 접하는 사람도 도전할 수 있을 만큼 맛이 좋다. 전남 강진에서 공수해온 묵은지에다 잡내 없이 삶은 돼지고기 수육과 깊은 맛이 일품인 홍어를 올려 한 입에 먹으니 세 가지 맛의 오묘한 조화가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홍어삼합은 술안주로 그만이다. 공깃밥을 주문하면 밑반찬과 푹 끓인 미역국이 나와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남도모듬(소)은 홍어삼합을 비롯해 전복, 문어숙회, 갑오징어숙회, 톳무침, 계절별미, 홍어애탕, 남도 반찬 세 가지 등, 보길도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차려진다. 계절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밑반찬에는 남도의 맛과 향이 그대로 묻어나 만족감이 크다. 홍어삼합과 홍어전, 홍어애, 홍어애탕 등 별미 홍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홍어모둠도 추천한다. 점심 정식은 고등어마늘구이, 포항돌게장, 병어조림, 갈치조림, 어리굴젓수육, 홍어애탕, 법성포 보리굴비, 매생이 떡국 등이 1인 메뉴로 구성돼 합리적인 가격에 정성 가득한 남도 상차림을 받아볼 수 있다. 메뉴: 해산물모둠(소) 38,000원/ 남도모둠(소) 55,000원/ 홍어삼합 42,000원/ 포항돌게장정식 8,000원/ 고등어마늘구이정식 8,000원/ 홍어애탕정식 12,000원/ 매생이떡국10,000원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 30분~자정 12시위치: 양천구 신정중앙로 88, 2층문의: 02-3663-1000 2019-03-20
- 먹기 전에 찰칵! 입으로 느끼고 눈으로 빠져 들어요 바야흐로 봄, 여기저기 딸기축제가 한창이다. 빨간색 딸기로 만든 딸기파이, 딸기 케이크 같은 디저트와 딸기 음료는 보기만 해도 아드레날린이 치솟을 정도로 생동감이 느껴진다. 딸기 디저트와 음료로 구성된 딸기 뷔페는 고가임에도 사람들이 넘쳐난다. 봄바람 맞으며 지인들과 격식 차리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보는 내 집 앞 딸기 축제에 사진 찍을 준비하고 떠나보자.신정동 ‘크리스피 파이’파이의 모든 맛을 느껴볼 수 있어요신정동 신목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크리스피 파이’는 4년이 넘는 시간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 파이 전문점이다. 매장에서 직접 반죽을 만들고 바로 바로 굽기 때문에 맛도 좋고 가장 먹기 좋은 상태로 판매한다. 주인장은 “몸에 유해한 색소나 첨가물, 방부제 등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하고 강조한다. 도우를 굽고 아몬드 크림을 바르고 다시 구워주는 식으로 두 번 구워 기본 도우가 고소하면서 맛있다. 딸기 파이의 경우 두 번 구운 도우위에 치즈크림을 올리고 그 위에 매일 장을 봐서 준비한 싱싱한 딸기를 얹고 그 위에 피스타치오 아몬드까지 장식을 하면 맛도 좋고 딸기의 빨간색이 선명한 파이가 완성된다. 근처 주부들도 따뜻한 커피와 함께 달달한 파이 한 조각 먹으며 수다 떨러 오면 단골들이 된단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목로5길 10-1(신목초등학교 앞)문의 02-2652-6111인스타 @crispy_piy신정동 ‘버터앙 꽃케이크’원하는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는 곳신정네거리역 신정 힐스테이크 옆 ‘버터앙’은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앙금플라워 케이크, 수박떡 바나 돼지떡 바의 떡 만들기 종류나 아이싱 케이크나 쿠키, 쌀 월병 만들기, 수제케이크 만드는 강좌까지 골고루 수강할 수 있다. 생일이나 기념일 등 축하하는 자리에 수강생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가려고 배우는 사람들이 많단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빵 자체도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먹기 좋게 만든다. 빵 안에도 딸기를 층층이 넣어 만들기 때문에 조각으로 잘라도 빵 안에 빨간 딸기의 모습이 보여 보기도 좋고 다 먹을 때까지 상큼한 딸기 향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다. 케이크의 위쪽에 보기 좋게 장식된 딸기도 싱싱하게 초록색 꼭지까지 넣어 사진을 찍어도 아름답다.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좋은 재료들만을 엄선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한 번 먹어 본 사람들은 금방 단골이 된다고.위치 서울시 양천구 은행정로5길 48-2 1층문의 010-5967-4649블로그 http://blog.naver.com/downy1110/카카오톡 버터앙신정동 ‘enna.v (엔나비)’유럽느낌으로 딸기라떼 맛봐요엔나비는 비엔나 커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유럽여행이 많이 다닌 주인장이 찻잔과 찻주전자등 그릇들을 많이 사고 커피도 마셔보면서 유럽의 차 문화에 흠뻑 빠졌다. 융드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융드립은 기름이 빠지고 진하고 깔끔한 느낌이라서 한 번 마셔본 사람들은 금방 매력에 빠진다. 딸기 라떼는 생딸기를 으깨고 딸기 시럽을 넣고 꿀을 넣는다. 딸기 시럽을 넣게 때문에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한다. 그 위에 딸기 생크림을 풍부하게 얹고 생딸기 슬라이스로 장식을 한다. 생딸기 씹히는 맛이 느껴져 상큼하고 달짝지근한 딸기의 맛이 오래간다. 요거트 맛이 나는 딸기 스무디와 시즌에만 판매하는 딸기차도 있다. 주인장은 “엔나비에서 맛있는 커피 마시면서 대접받고 가세요” 한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401문의 02-867-6675인스타 enna.v목동 ‘베라앤케이크’딸기가 우루루 쏟아지는 쉬폰 맛이 일품목동 7단지 KT건물 옆 ‘베라앤케이크’는 케이크, 구움과자류, 마카롱 등 원하는 품목을 골라 1:1이나 2:1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키즈 베이킹도 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재료는 추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고 합성 유화제가 들어가지 않은 좋은 재료들을 사용한다. 발효 버터를 사욯하는데 향이 더 좋고 맛도 부드럽다. 딸기를 듬뿍 넣은 ‘딸기 우루루 쉬폰 케이크’는 쉬폰 시트 자체가 부드럽고 맛이 있다. 생크림과 바닐라 크림을 듬뿍 바르는데 쉬폰의 속 안의 가운데 부분은 몽땅 딸기로 채워져 있다. 조각을 자르는 순간 딸기가 우루루 쏟아져 내리면서 달콤한 딸기향이 퍼진다. 딸기우유 마카롱도 우유버터크림에 딸기쨈을 섞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케이크는 미리 예약 주문을 통해서만 판매한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213 세신비전프라자 406호(KT건물앞)문의 02-2646-9410인스타 vera_n_cake/카카오톡 베라앤케이크신정동 ‘에페커피’리얼 딸기 우유 리얼한 부드러움에페커피는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안에 들어가면 그 아기자기함과 쾌적함이 상상을 초월한다. 커피의 맛도 맛이지만 딸기우유와 쑥우유의 인기가 높다. 딸기우유는 주인장이 직접 생딸기청을 만들어 우유를 넣고 달콤한 맛을 위해 연유도 넣는다. 딸기를 썰어서 듬뿍 넣게 때문에 중간중간 딸기를 씹는 느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재작년부터 우연히 만들기 시작해 메뉴에 넣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해 인기메뉴가 되었다. 쑥가루를 넣어 부르럽게 만든 쑥우유도 아이들이 잘 먹을 정도로 맛이 있다. 딸기 밀크티나 딸기 스무디도 많이 찾는 메뉴다. 주인장은 “재료는 기본적으로 좋은 것을 쓰려고 노력해요.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려고 노력합니다”한다. 근처 직장인들이 테이크아웃도 많이 하고 매장도 늘 북적거린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월로 369 1층(남부법원 맞은편)문의 02-2665-1785인스타 epeecoffee목동역 ‘엘리제이’타르트의 정석목동역 ‘엘리제이’는 타르트와 파이가 탁월하다. 딸기를 비롯한 각종 생과일들이 올라가는 타르트는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아 간식으로도 많이 사 먹지만 선문용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방 수업은 타르크나 일반 케이크, 롤케이크도 배울 수 있다. 딸기타르트는 기본 파이위에 생딸기를 듬뿍 얹어 그 색감이나 모습이 아름답다. 좋은 재료들을 쓰고 있어 엄마의 손 맛도 느껴진다. 주인장은 “수업을 배우게 되어도 실전에서 쓰일 수 있는 팁들을 많이 알려드리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실꺼에요”한다. 딸기 롤케이크도 롤케이크 안에 딸기를 통으로 넣고 생크림과 딸기 슬라이스로 장식해 기존의 롤케이크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위치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46길 14(목동역 8번 출구 5분)문의 070-7374-5599SNS 인스타그램 ID(elly_j_tart)목동 ‘카페 온고’입안에서 생딸기가 상큼하게 와르르‘카페 온고’는 한자리에서만 6년을 운영해 왔다. 2013년부터 운영해 오면서 단골도 많고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받고 있다. 주인장이 까다롭게 원두를 고르고 로스팅을 직접 하고 있어 커피 맛이 좋다고 소문났다. 믿고 주문하는 로스팅커피의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 카페 온고만의 딸기와플은 반죽을 카페에서 직접 만들어서 바로 굽는다. 구운 와플을 좀 식혀 2019-03-20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2020학년도 영재학교 입시 대비법1 전국 8개 과학영재학교 영재성검사가 올해도 5월19일로 통일됐다. 수험생들은 여러 영재학교에 지원해 중복합격의 결과를 얻더라도, 5월19일 동시에 실시하는 8개 영재학교의 영재성 검사를 놓고 1곳의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2019학년도 입시에서 강원, 경기, 전북, 제주, 충북 지역의 학생들은 자사고 및 특목고 지원 후 불합격 시 평준화 일반고 추가 배정이 불가능해 인근 비평준화 고교 중 미달학교에 지원해야 한다는 제한 조건이 발생했다. 이에 해당 지역 학생들이 전기 모집 고교에 적극 지원하여 경쟁률이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경쟁률이 상승한 곳은 경기과고와 광주과고, 세종과학예술영재고, 인천과학예술영재고이다. 경기과고는 서류 접수자 전원을 대상으로 영재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비교적 전형이 간소해 부담이 덜한 편이다. 광주과고는 700명으로 제한하던 1단계 합격자를 ‘영재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 전원’으로 변경하면서 지원율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세종과학예술영재고와 인천과학예술영재고는 수학, 과학 외에도 인문,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어 인문계 지원자들의 유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대구과고, 대전과고, 서울과고, 한국과학영재고는 경쟁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전년과 거의 동일한 선발 전형을 유지함으로써 광주과고, 세종과학예술영재고 등과 달리 지원자의 폭을 넓히는 등의 요인이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영재학교 특징영재학교는 초중등교육법이 아닌 영재교육진흥법의 적용을 받는 학교유형으로 특차성격의 신입생 모집을 실시, 특목고 자사고 등 전기 선발 고교보다도 이른 4월에 원서접수를 시작해 7월이면 전형을 마친다. 중학교 1~2학년은 물론 고교생 이상까지도 지원할 수 있다.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해 도입된 학교 유형으로 현재 전국 8개 체제로 운영 중이다. 최초의 과학영재학교인 한국영재(한국과학영재학교)가 부산과고에서 2003학년 영재학교로 전환한 이후 정부정책으로 서울과고(2009학년), 경기과고(2010학년), 대구과고(2011학년), 광주과고(2014학년), 대전과고(2014학년)의 5개교가 영재학교 전환에 합류했다. 6개교 체제의 영재학교 지형은 2015학년 세종영재(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신설과 2016학년 인천영재(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신설로 현 8개 체제로 자리 잡았다. 이공계 영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8개교 모두 의/치/한/약학 등 의학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지원을 강하게 배제하는 특징이 있다. 학교에 따라 의학계열 대학 지원만으로도 재학 중에 받은 장학금 전액을 환수하며 추천서도 작성해주지 않는다. 의학계열 대학 지원을 희망한다면 영재학교가 아닌 다른 고교유형, 자사고나 일반고를 찾아보는 것이 낫다.예술영재학교는 기존 과학영재학교와 동일하게 수학 과학 역량을 기본으로 하나 인문예술 소양을 위해 예술기반교과와 창의융합교과의 비중이 더 높다는 차이가 있다. 세종영재는 1기 예술영재학교로 2017년 기준 총 30억30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세종교육청에서 20억3000만원, 세종시에서 10억원이다. 인천영재는 세종영재에 이어 두 번째로 신설된 과학예술영재학교로 특별법에 따라 계획적으로 조성된 국제도시로 교육국제화특구인 인천송도에 자리했다. 인천영재의 교육과정은 기존 영재학교 교육과정의 수학, 과학 중심의 교과목 편제를 80%정도 줄여 압축 운영하고 있다. 미술, 음악의 교과를 창의융합교과군에 묶어 단순 예술교육뿐 아니라 타 교과와의 융합을 통해 융복합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등 융복합 교과와 관련된 교과목 운영을 강화했다.2020학년도 영재학교 입시 분석2019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는 3학년 2학기 내신까지 챙겨야 한다는 점도 새롭게 떠올랐다. 과학영재학교인 대전과고는 2017학년 신입생으로 입학해 1년 여간 학교를 다닌 1학년 학생 2명에게 합격을 취소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대전과고의 사례는 그동안 경고성 문구에 그쳐왔던 중학교 3학년 2학기 성적 미달을 입학취소사유로 인정한 법원판결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2019학년도부터는 모든 영재학교 입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합격 취소를 받은 두 학생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16학년 4월 대전과고에 지원했고, 같은 해 7월 최종합격 대상자로 선발됐다. 1학기가 끝날 무렵 합격소식을 받은 두 학생은 2학기부터 올림피아드 대회 준비와 고교 과정 선행학습 등으로 1, 2학년에 비해 3학년 2학기 4개 과목에서 내신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영재학교는 입학전형은 학교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영재성 검사, 3단계 캠프가 기본적인 틀이다. 경기과고는 2019학년도까지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영재성검사를 함께 평가하는 2단계 전형이었지만 2020학년 신입생 선발부터 서류평가를 1단계 전형으로 분리한다. 다른 영재학교들과 마찬가지로 3단계로 전형이 변경되는 셈이다. 서류평가도 강화된다. 다음에는 영재고 입시 1단계~ 3단계 전형의 세부내용과 대비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3-20
- “세특과 자소서 연결해서 전공 적합성 어필하세요” 2019학년도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서울대 79%, 고려대 85%, 연세대 72%로 전체 모집 정원의 80%에 다다른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수시 4관왕, 6학종 지원임호균 학생(마포고등학교 졸)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특기자 전형), 서강대 공학부 전자공학(학생부종합 일반형),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다빈치형 전형), 디지스트에 일반전형으로 중복 합격했다. 호균군은 6장의 수시 원서를 모두 종합전형으로 지원할 만큼 1학년 때부터 종합전형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호균군의 꿈은 로봇공학자다. 초등학생 때부터 로봇 만들기 수업에 참여하면서 로봇에 흥미를 느꼈다. 이후로 로봇과 관련된 책을 주로 보면서 TV에서 로봇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관심 있게 지켜봤다.“마포고의 로봇공학반 'i-robot'이 유명하잖아요. 이 동아리 때문에 마포고에 지원했고 동아리에서 로봇에 대한 흥미를 이어갈 수 있었고 하고 싶은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었습니다.”학업역량 어필하는 로봇·게임개발 동아리호균군은 로봇공학반 'i-robot' 동아리에서 로봇 제작도 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접목하기도 했다. 지역축제 때 부스를 만들어 봉사활동을 하고, 2학년 때는 부장을 맡아 1학년 후배들에게 로봇과 프로그램을 가르쳐 주었다. 국내외 로봇대회에도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FLL(First Lego League) Korea'에 출전해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FLL은 미국의 비영리 자선 재단 퍼스트와 덴마크의 레고 그룹이 함께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대회다.자율동아리로 게임개발동아리를 개설해 2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참가했다. 이 동아리에서 게임 개발을 연구하다 C언어 등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게 됐다.“머릿속에 있는 아이템을 프로그램으로 기획해서 게임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를 찾아봤어요. 3D 및 2D 비디오 게임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게임 엔진이자 3D 애니메이션과 건축 시각화, 가상현실(VR)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을 위한 통합 저작 도구인 유니티(Unity) 홈페이지에서 게임개발자에게 알려주는 영상도 보고 도서관에서 유니티게임엔진 실용서도 읽었어요.”축제 때는 동아리에서 만든 게임을 축제 부스로 직접 들고 나가 시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부스에서 재미있게 참여하는 참가자들을 보며 뿌듯하기도 했고 게임을 실제 하면서 불편한 부분을 찾아 프로그램을 수정하기도 했다.“동아리에서 2학년이 되면 후배들을 가르쳐주는데 알고 있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전혀 다르더라고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기 위해 미리 공부도 하고 더 많은 자료를 찾아 수업을 준비하면서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론에만 치우치면 재미없는 수업이 될 것 같아 로봇으로 그날 배운 것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더니 반응도 좋았습니다.”전공적합성 드러내는 소논문호균군은 전기전자공학부에 부합하는 전공적합성을 어필하기 위해 2편의 소논문을 완성했다. 그중에 하나는 ‘드론’에 관한 것이다.“1학년 때 ‘드론을 직관적으로 날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소논문을 작성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드론 조정 체험을 했는데 어렵고 직관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집에 닌텐도 위가 있는데 이걸 드론에 응용해보면 연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드론을 아두이노로 만들고 조종기를 따로 제작해서 닌텐도 컨트롤러로 연결했다. 통신 구현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지만 이 논문으로 동상을 받았다. 2학년 때는 ‘시각장애인 보행에 도움이 되는 장치’로 논문을 썼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다 직업재활센터에서 하는 봉사활동 중에 ‘시각장애인이 쓰는 지팡이’가 떠올랐다.“직업재활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지체장애인은 자주 접했지만, 시각장애인이 없었어요. 시각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다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나 안내견은 실내에서 쓰기에 불편한 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각장애인들이 실내에서 보행할 때 위치를 증명하는 보행 시스템에 대해 연구해보고 싶었습니다.”논문을 쓰기 위해 시각장애인협회에 인터뷰를 요청하고 실내에서 지팡이를 쓸 때 불편한 점을 조사했다. 실내에는 시각장애인 점자유도블록과 표지판도 없어서 목적지를 찾는 게 쉽지 않아 보였다.“만약 시각장애인이 학교에서 반을 찾으려고 한다면 표지판을 볼 수 없어 일일이 물어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실내에서 표지판을 지날 때마다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손목에 찰 수 있는 기계나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논문을 쓰기 위해 외국에서 운영하는 구글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찾고 서점에서 논문을 검색하면서 비록 영어를 해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알게 됐고 이 논문으로 은상을 받았다.마지막으로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호균근은 “내신과 비교과를 병행하기 어렵고 시간이 많이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과 열정이 있다면 과감하게 투자해보라”고 권한다.“동아리 활동이 끝나도 남아서 게임 로봇을 만들고 밤새 프로그램과 씨름하면서 시간을 많이 쓰다 보니 내신을 열심히 챙기지 못해 마음이 어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6학종으로 지원해서 결론적으로는 비교과 활동이 도움이 됐습니다. 학생부의 ‘세부능력과 특기사항’과 자기소개서를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라는 것으로 연결해 어필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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