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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 통해 진로 적성 파악하고 다양한 경험도 쌓고 두 달 남짓한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고 한파가 지속되는 이번 겨울은 중 고등학생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그동안 부족했던 학과 공부를 보충하고 학기 중에 시간적 제약 때문에 하기 어려웠던 자원봉사활동도 해야 한다. 그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은 단순 사무보조나 청소, 일손 돕기 등 단순 활동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진로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부채 만들고, 내 집 앞 눈도 쓸자안양시자원봉사센터의 2023 청소년 겨울방학 봉사학교에서는 K-부채만들기와 내눈내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부채만들기는 냅킨아트를 활용한 한국 문화 부채 만들기와 청소년 자원봉사 소양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양시 청소년 60명이 참여하게 된다. 1월 10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며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 3시간이 인정된다.내가 사는 골목 눈은 내가 쓸기의 준말인 내눈내쓸 프로그램은 안양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2022년 12월~2023년 2월 24일까지 눈 내린 날 활동을 하게 된다. 눈 오는 날 내가 사는 골목의 눈을 쓸고 활동 진행 후 사진 인증 샷을 촬영하면 된다. 이때 타임 스탬프 어플을 사용해 날짜와 시간, 얼굴이 나오도록 촬영하고 시작 전과 후에 1장씩 활동 중 20분 단위 2장 총 4장을 촬영하고 활동 보고서를 작성해 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1회 참여 할 때마다 1시간의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최대 5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문의 사업지원팀 031-8045-2487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안양2동V터전에서는 스스로 배우는 심폐소생술 인증 첼린지를 진행한다. 봉사기간은 1월 7일이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시청하고 내 집 가까운 자동심장충격기를 찾아 심폐소생술 실습 2분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미션을 수행하고 자신의 SNS 에 자동심장충격기 사진과 2분 영상을 올려 봉사활동을 인정받는 활동이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등록된 ‘그린메이트’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3 겨울방학 자원봉사활동 ‘그린메이트’를 모집한다. 중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월 30일~2월 3일까지 5회기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그린메이트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등록되어 안전과 전문성이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기개발과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관계형성 활동을 비롯해 업사이클링 전문교육, 체험활동, 업사이클링 기획활동 등의 내용으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봉사시간 10시간이 부여된다.문의 호계청소년문화의집 031-8045-4946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1월 9일~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안양시 거주 중·고등학생으로 2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증된다.청소년축제 기획하면 봉사시간 인정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3년 25회 안양시청소년축제 기획단을 모집한다. 봉사기간은 2023년 2월 11일~4월 8일까지, 매주 둘째주 토요일 활동하며 청소년축제 기획, 주제선정, 홍보, 부스 참여자 선정 등의 내용으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고 신청기간은 2023년 1월 12일까지이다.문의 031-8045-4942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봉사시간이 인정되는 <재능기획단 WE:D> 2023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3년 1월 27일까지이며 12~24세 청소년 15명이 대상이다. 축제 벤치마킹, 워크숍, 재능마켓 운영, 기획회의, 기부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한 청소년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시간, 전문교육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도 재사용나눔가게 기부 물품 정리, 진열, 매장 청소 등의 활동을 담당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봉사기간은 2023년 2월 28일까지이며 활동 요일은 월요일~일요일까지 하루 4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문의 아름다운가게 안양점 031-466-2262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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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공부 머리, 마이크로 피드백으로 만든다!” 겨울방학 성적을 향상하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이 치열하다. 겨울방학은 늘 있었고 그때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새 학년이 시작되고 첫 지필고사에서 기대만큼 성적이 향상되는 학생은 많지 않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정율사관학원 곽정율 대표는 “2023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수능 국어 만점자가 배출되었고, 수능 1·2등급 역시 역대 최다 배출로 학생과 학부모님은 물론 강사들도 기쁨을 넘어 경이적인 기록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라며 “지난 1년간 새롭게 도입한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의 영향이 크다”라고 말했다.이어 “상담을 하다 보면 ‘우리 아이는 공부 머리가 없다’라고 말하는 학부모님이 많은데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의 차이”라며 “누구나 공부하는 방법을 알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극한의 자습=순수한 공부 시간, 스마트 시스템으로 맞춤 개별 관리흔히 말하는 ‘공부 머리’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정율사관학원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으로 자체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맞춤 개별 관리 방식이다.마이크로 피드백을 사용하기 전과 후를 학원에서 분석한 결과 평균 국어 98%, 영어 100%, 수학 96%의 향상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마이크로 피드백은 학습자의 시간 관리 능력을 인지시키고 그 가능성(메타인지)을 끌어내 주는 지도 방식을 말한다.정율사관학원은 타 학원과 달리 자체 개발한 앱 아이패드를 사용해 학습한다. 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이 고스란히 데이터로 저장되고 학원 강사들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 부천고등학교 1학년 김**학생은 중학교 3학년 1학기까지 모든 시험에서 만점을 받다가 고1 중간고사에서 70점을 받고 정율사관학원을 찾은 학생이다.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학습한 과제물 데이터를 확인해 보니 25문항 중 점수는 78점, 소요시간은 50분. 1번은 51초에 풀고 2번은 44초, 3번은 43초에 풀었다. 암산 능력은 좋은 학생인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틀린 문제를 보면 질문이라고 체크 되어 있고 소요시간 4분. 또 다른 틀린 문제 역시 소요시간 8분이라고 되어 있고 질문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문제를 맞은 다른 친구가 문제를 푼 시간과 대조해 봤을 때 고민한 시간이 턱없이 짧은 것은 물론 질문이라고 표기는 했지만, 실제 질문이 이루어지지도 않았다. 학생의 담당 강사는 이를 학생에게 알리고,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피드백했다. 이후 점차 학생이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 질문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 피드백 2개월 만에 학생은 기말고사에서 다시 자신의 중학교 때 점수를 회복할 수 있었다.곽 대표는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모르는 문항에 대한 고민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마이크로 피드백은 학생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인지시켜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고민하는 시간은 갑자기 늘어나지 않는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메타인지”라고 설명했다.메타인지 확인된 학생 대상, 성적 오르지 않으면 학원비 50% 환불 ‘성적 보증제’실시메타인지는 본인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다. 과거 EBS에서 수능 상위 0.1% 학생들과 평범한 학생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실험한 프로그램이 화제가 된 일이 있다. 당시 실험에서 IQ와 부모의 재력 등 다른 조건은 별 차이가 없었는데 메타인지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메타인지는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능력이면서 모르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계하고 실행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을 얼마나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 상위 0.1%가 될 수도 있고 평범한 학생이 될 수도 있다.보통은 메타인지 능력을 타고났거나 훈련을 통해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율사관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메타인지 과정에 직접 개입하는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지 않게 학생의 메타인지를 키워주고 있고, 실제 2023 수능 성과로 이를 입증했다.곽 대표는 “좋은 강의를 듣고 나면 학생들은 자신이 강의의 내용을 모두 이해한 것으로 착각한다. 강의의 내용이 자신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라며 “정율사관의 강사들은 강의를 잘하는 것뿐 아니라 마이크로 피드백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하지 못하는 메타인지를 끌어내 맞은 문제도 정확하게 알고 맞았는지,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의문을 품고 질문과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한편, 정율사관학원은 학원의 평가 방식을 적용, 메타인지가 이루어졌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시험 전 ‘성적 보증서’를 제공하고 성적 보증서를 받고도 성적이 오르지 않은 학생의 경우 학원비를 50% 환불하는 ‘성적 보증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정율사관학원이 극한의 자습 프로그램과 마이크로피드백 프로그램의 성적 향상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다가오는 새 학년 새 학기, 놀라운 성적 향상을 기대한다면 정율사관학원의 마이크로 피드백을 경험해 볼 것을 강추한다.▶▶ 부천 정율사관학원 학습 스마트시스템(구루미, 오르조 프로그램)부천 정율사관학원은 모든 수업과 과제, 문제 풀이 등을 아이패드에서 가능하도록 스마트 환경을 구현했다. 정율사관학원 윈터스쿨 참여 학생과 학기 중 종합반 학생들은 오르미 독서실(개인 지정 프리미엄 독서실)을 배정받아 강의 후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한다. 이때 그냥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구루미’앱을 통해 공부하는 모습을 친구들과 공유하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다. 자신의 공부 시간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들과 경쟁이 되기 때문에 집중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또한, 학생들은 아이패드의 ‘오르조’ 교육용 앱에 접속해 강사들의 모든 교재와 부교재, 문제지 등을 다운해 필기하고, 문제 풀고, 오답 노트를 처리하고 질문과 첨삭을 받는데, 그 과정이 고스란히 자료로 남게 된다. 과제를 해결하는 데 투자한 시간부터 어떤 문제를 자주 틀리고 틀린 문제에 대한 질문이 이루어졌는지,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갔는지 등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다. 강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태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고, 학생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밀한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점차 메타인지가 향상되며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된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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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국어논술 전문 ‘리드인독서&디앤이’ 1월 5일(목) 오전 11시 학부모 설명회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책읽기, 논술, 내신까지 지도하는 ‘리드인&디앤이’에서 1월 5일(목) 오전 11시 한양문고(주엽동 태영프라자) 내 한강홀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대상은 7세부터 중등 학부모들이다. 설명회에서는 <공부가 되는 독서, 생각이 써지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들 독서습관 만들기’,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합한 독서법 소개’, ‘7세부터 중등까지 지금 시작할 수 있는 독서와 국어 공부법’등을 소개한다. 설명회 연사로는 ‘리드인&디앤이 후곡, 운정’ 정수빈 대표원장이 직접 나선다.장소 내 좌석이 한정돼 있어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이는 예약 문자로 문의하면 답장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커피쿠폰 증정과 함께 독서프로그램 ‘리드인’ 입회 시 첫 달 교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위치 한양문고 한강홀 (일산서구 중앙로 1388 태영프라자 지하1층)문의 010-9868-3755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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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2022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일산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재원생 대거 입상 제57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일산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주엽·마두본원의 재원생들이 주요상을 수상하였고 다수가 입상하였다. 본 대회는 1966년 시작하여 올해로 57회째를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어워드이다.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창의력과 재능을 겸비한 디자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는데 대회의 취지가 있다. 출품 부문별로 제품디자인, 시각 및 정보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등 6개로 나뉜다. 작년에 열린 56회 대회에서도 대거 수상자를 배출했던 일산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은 올해에도 다수의 수상 기록을 세웠다.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이서연(고양송산중) 학생이 금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이다희(호곡중), 김시원(백석중) 학생이 각 은상을 수상하였다. 디지털미디어 & 콘텐츠미디어 분야에서 송하연(대송중), 패션 & 텍스타일디자인 분야에서 강윤지(대화중), 공간환경디자인 분야에서 김나희(덕이중) 학생을 비롯해 12명의 학생이 특선을 받았으며, 시각정보디자인 분야의 김하림(고양자유학교) 학생을 비롯한 6명의 학생이 입선에 올랐다.이서현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금상을 받고 있다. 화면에 나오는 작품이 이서연 학생의 수상작이다.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수요가 폭증하는 애니메이션과 웹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수 십 년간 전국 단위에서 축적한 고입 및 대입 자료와 사례 그리고 각 경시대회 정보를 바탕으로 미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미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엽본원 031-904-0393 / 마두본원 031-904-0394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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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 현실 앞에서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다 미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미술과 디자인에 대한 순수한 관심, 학과성적, 미술 관련 진로선택 등의 다양한 동기와 변수를 염두에 두고 미대 입시를 준비한다. 그리고 실지 선택의 시점에서는 본인의 점수와 미술실기 능력을 토대로 학교를 선택하여 지원할 것이다. 물론 하루아침에 미술 실력이나 성적이 만들어지지 않다보니 이러한 선택이 저학년 때 이루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하지만 입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전공이나 학업의 방향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고, 여기에 성적과 상황이라는 변수를 고려해서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좋은 디자이너는 좋은 교육과 함께 탄생한다 오늘은 진로진학의 꿈을 좀 더 일찍 찾아 노력한 사례에 대해 거론하려 한다. 나에게 맞는 전형인지를 비교하고 현재까지의 성적으로 우열을 가려내는 대입제도 하에서 미술진로를 고학년 때 선택한다는 것이 유리한 경우 있다.하지만 창의력을 무기로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싸워 나가야 할 학생들이 미래비전을 고려하여 저학년 때부터 꿈을 향한 동기를 높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그래서 본원에서는 수년간의 고민과 준비를 거쳐 치밀하게 미술교육의 차별화에 대해 고민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중등 저학년 때부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예비 디자이너로써 자신의 꿈과 열정을 세상에 선보여 보자! 나아가 자신의 미대입시 준비에 강력한 동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우리는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를 학생들과 함께 준비하였다. 수많은 아이디어와 즐거운 상상들을 학생들과 함께 조율하여 최종의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디테일한 작업을 한 것이다.강력한 동기가 낳는 강력한 행동 그리고 결과누구나 무엇인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학생들의 꿈을 더 크고 강력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의지를 가진 노련한 선생님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수년간의 연구와 노력으로 학생들과 함께 경험하고 만들어온 노하우를 가진 선생님들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우리 아이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운명적인 만남이었다. 즐거운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을 좀 더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를 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 집요하게 결론을 만들어가게 만드는 근성까지 생각하게 해주는 중요한 동기가 되었다.‘배를 만들게 하고 싶다면 바다를 동경하게 하라’ 라는 유명한 명언처럼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중학교 시절의 한 페이지를 살아있는 교육으로 채워갔고, 그 결과는 2021년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 본상 다수 수상에 이어 2022년 제 57회 디자인 전람회 금상(GOLD PRIZE),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0연, 송산중)을 비롯, 다수의 본상 수상과 입선 특선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도 중요한 성과이겠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좀 더 디자인 작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갈 수 있었다는 점과 스스로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 그리고 그 꿈을 더 확실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남은 학창시절동안 성적관리와 목표대학을 설정하여 강력한 동기를 가지고 임하게 될 것이다..성공을 디자인하는 미래 세대를 기대어쩌다보니 무엇인가가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 방향성을 잃지 않으며 길을 찾아가는 선진교육의 주인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 글을 마무리 하려한다. 모두가 성공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인생이야말로 가장 행복하고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꿈을 가진 미래 세대들의 성공을 기원한다.김종민 수석부원장일산(주엽)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904-0393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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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A교육(주) 김명범 대표의 2023 정시지원전략 ② 수시 최초 합격자 발표가 15일자로 마감 되었다. 19일은 수시 합격자의 등록 마감일이고 26일은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 마감일이다. 이 기간 동안 수시 추가합격자들이 발생하게 된다. 수시 합격생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아직까지 합격 소식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정시 지원 준비를 했으면 한다.항상 강조하는 말이지만 최선을 다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합격 소식을 받게 된다. ‘수시 합격을 기대한다면 수능 준비를 철저하게 해라’, ‘수시면접 준비한다고 어중간하게 공부하다보면 실전 면접에서 집중력이 떨어져 아무것도 안 된다’라는 말을 늘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지금 수시에서 합격했다고 연락 오는 학생들도 대부분 수능을 위해 빡세게 공부했던 학생들이다. 이제 여러분들도 마지막까지 정시 지원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다. 그렇게 준비하다가 우연치 않게 수시 합격 소식을 받을 수도 있다.5A 수시 합격자 중에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한 정발고 강태우 학생은 아주대 의예과도 합격을 했다. 아주대 의예과에서는 수시 충원을 할 것이다. 일산동고를 다니는 성예빈 학생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합격했는데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도 합격했고 고려대 국어교육과도 합격했다. 예빈 학생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입학할 것이니 연세대 국어국문, 고려대 국어교육과는 수시 충원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다양한 학교에서 수시 충원이 발생하게 된다.수험생들은 지금 여러 기관의 온라인 배치표에 점수를 넣어서 이 점수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여기 저기 탐색을 하고 있을 것이다. 온라인 배치표는 내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의 라인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 점수로 반드시 컷이 형성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하고 나에게 가장 유리한 학교를 찾아보고 이 부분에 대한 점검을 해야 한다.올해는 사회탐구가 어렵게 나와 사탐의 표준점수가 높아졌다. 지방 의료인 확충이란 이상한 논리로 지방대 의학계열 지역인재 모집인원이 40%를 충족하도록 했고, 강원 제주만 20%를 충족하도록 했다. 이런 연유로 의학계열 모집인원이 축소 되다보니 정시지원 컷은 상승할 것이고, 최상위권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넘어가는 학생들도 많아 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의대 지원생과 최상위권대 지원생은 그 변화가 아주 크다고 봐야 한다. 여러 기관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참고해서 원서 지원을 해야지 한 곳만 믿고 지원하면 낭패가 될 수 있다.우선 배치표를 통해 나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 대학 라인을 만들어 보자. 다음으로1. 나에게 가장 유리한 수능 반영비율은 어느 대학인가를 찾아보자2. 영어 성적 반영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영어가 1등급이라면 등급별 점수 차가 많은 대학을 찾아보자상위권 학생이고 영어가 2등급이라면 등급별 점수 차가 작은 대학이 유리할 것이다. 올해는 영어 1등급 학생 수가 많아 작년보다 연세대 지원은 소폭 증가하고 고려대 지원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3. 상위권 그룹은 작년과 올해의 대학별 군 이동을 확인해야 한다예를 들어 의예과의 경우 전년도 다군의 제주대 의대가 나군으로 이동, 가군의 아주대 의대가 나군으로 이동을 했다. 나군의 의대가 많아지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은 어떻게 될까?가군의 아주대가 나군으로 이동함에 따라 가군에서 연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울산대를 지원한 학생이 나군에서 안전하게 지원할 곳을 찾을 때 기존에는 경희대 중앙대 한림대 연세대(미래)가 있었는데 아주대가 추가가 된 것이다. 그 대신 가군에서 아주대에 지원할 성적대의 학생은 조금 높은 대학으로는 고려대 한양대가 있지만 결국 인제대 정도가 남고 아니면 지방국립대가 되는 것이다. 과목별 반영비율 차이가 있겠지만 어떤 결과가 나올까?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내가 떨어진다는 것은 나 바로 위 성적의 학생 때문에 떨어지는 것이다. 나보다 월등한 성적으로 지원한 학생은 다른 군의 더 높은 대학에 합격해서 빠져 나간다. 그래서 가군과 나군에서 지원할 대학의 커트라인도 예측을 해보고 전년도와 올 해 내가 지원할 대학의 군 변화가 있는지 바로 위 성적대 대학의 군변화가 있는지를 파악해서 유리한 구조를 찾아보는 연습을 해보자는 것이다.4. 마지막으로 문이과 학생들의 수학표점차이가 크고 국어 표점차이는 작아 이과 학생의 문과 침략이 예상되는 학교라인을 생각해 봐야 한다서강대학교 인문계열은 올해도 여전히 이과학생으로 넘쳐 날 것이고, 대부분의 대학 상경계열의 학과도 이과학생이 여전히 많을 것이다. 5A교육(주) 김명범 대표본원 031-814-5151주엽관 031-994-5152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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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고 진명여고 1학년, 한가람고 2학년 2022년 2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대일고1-국어]2022년도 대일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중간고사 때보다 쉽게 출제되었다. 협상 문제는 내용 이해 수준으로 난도는 중하 수준이었다. 문학에서 외부 지문이 3개 출제되었지만 <가시리> 연계 지문 <서경별곡>은 해석본으로 출제되어 내용 파악이 어렵지 않았다. 화자의 태도 차이를 파악하는 데에도 어렵지 않은 문제였다. <속미인곡> 연계 지문 <별사미인곡> 비교 문제와 <춘향전> 연계 지문 <춘향유문> 비교 문제에서는 결국 <속미인곡>, <춘향전>에서 오답 선지를 골라낼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만약 오답 선지가 외부 지문에서 나왔더라도 <보기>를 활용하여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낯선 지문의 문제인 탓인지, 10번 문제의 오답률이 가장 높았다. <절정>, <폭포>, 성삼문 시조 비교 문제는 내용 이해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문법은 전체적으로 중하 수준이었지만 서답형 6번에서 서술절을 골라내지 못한 학생들이 많았다. 이제 내신 대비에서의 문법 수업은 끝났기 때문에 스스로 문법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2학년 올라가기 전에 다시 전체 복습을 하며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앞으로 대일고 2학년 문학 시험에서는 외부 지문이 많이 출제될 수 있으므로 겨울 방학을 활용하여 많은 작품들을 접해 놓아야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다.[진명여고1-국어]2022년도 진명여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문법의 시험 범위가 이전보다 많아졌다. 언어의 특성, 시간, 피동, 사동, 부정 표현, 중세 국어(세종어제훈민정음, 용비어천가)를 9문제 안에 모두 내야 했다. 반드시 출제해야 하는 개념들이 많다 보니 개념 적용 문제가 주로 출제되어 난도는 중하 수준으로 낮았다. 학생들도 문법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비문학에서는 인문, 사회, 기술 지문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보기>와 본문을 비교하는 문제, 단어 하나하나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보기>의 관점에서 본문을 비판하는 11번 문항, 본문으로 사례를 분석하는 15번 문항, <보기>에서 숫자를 바꿔 적용해야 하는 17번 문항에서 정확하게 판단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다. 문학에서는 외부 지문이 등장하지 않았고 단독 지문의 내용 이해 수준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어 쉬운 편이었다.진명여고 문법을 대할 때에는 개념은 깊이 있는 수준까지 정확하게, 적용은 최대한 많이 해보며 능력을 최대치로 올려야 한다. 문학은 핵심 개념에 대한 꼼꼼한 암기가 필요하고, 비문학에서는 평소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져 있어야만 흔들리지 않는 최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한가람고2-독서]2022년도 한가람고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독서는 서답형 문제 없이 선택형으로만 30문항이 출제되었다. ‘독서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고 학교에서 나눠주는 비문학 프린트가 시험 범위였는데, 대부분의 지문이 고3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에 나온 지문이었다. 중간고사 때에는 학교에서 수업한 비문학 지문만 시험에 출제되었었는데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학교에서 수업한 주제와 상호 텍스트성이 있는 외부 비문학 지문이 출제되었다. 따라서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처음 보는 비문학 지문이 출제되었는데 학생들이 혼자서 이러한 지문을 분석하고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한가람고2 독서 기말고사 문제에서도 ‘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을 모두 고르는 문제’가 많았다. 사실적 읽기를 바탕으로 하는 단순한 내용 일치 문제였지만 모든 선택지를 지문과 비교해가면서 답을 골라야했기 때문에 평소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학생들은 시험 시간 자체가 부족했을 것이다.따라서 한가람고2 독서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문에 대한 철저하고 완벽한 이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지문을 외울 정도로 공부를 해야 내용일치 문제에서 빠르게 답안을 고를 수 있으며, <보기>를 통한 적용 문제도 손쉽게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지문에서 올바른 답안을 찾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가람고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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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중1포함), 변화 예정된 입시에 대하여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이 곧 발표 예정이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안도 내년쯤 곧 발표된다. 교육부 장관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자사고, 외고 폐지 여부가 오락가락하는 현실은 안타깝지만 정치적 논란이 있을 수 있는 것 들은 제쳐 둔다. 고교 학점제를 필두로 변화 예정인 교육환경은 현 중학교 1학년부터 최소 초등학교 2학년까지 적용되는 제도이니 그 연령대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이를 숙지하고 대처해야 함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고교 학점제고교 학점제는 간단히 말해서 본인이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선택하여 듣는 제도이며 I학점을 획득했을 때 재수강 하는 제도이다. 재수강 기준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이는 기본적 성실성을 겸비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ABCDEI 학점제로 운영하게 되며 총 192학점을 이수해야하고, 예정대로라면 고1때는 상대평가, 고2,3때는 절대평가(성취도평가)방식으로 시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학점제는 자기 진로, 적성에 맞추어 수강과목을 선택하게 해야 하므로 기본 전제는 학생 개인의 진로가 명확히 설정되어 있어야 함은 필연이다. 중학교 때 주어지는 진로 탐색 활동 시간이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되는 이유일 것이다. 물론 진로 선택과목은 고3때 수강하게 되어있어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준비가 되어있는 학생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학생은 그 차이가 클 것이다.변화 예정된 대학입시제도올해 정시 선발에서 서울대가 취한 학생 선발방법은 수능성적 + 학생부(교과, 세특)를 함께 평가하는 방식이다. 2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기에 앞서 관련 논의가 한창인 듯하다. 고교 학점제의 시행은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와 기본적인 궤를 함께 하나 이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을 제외하고 국어, 수학, 탐구과목은 선택과목이 존재하므로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 선택으로의 쏠림현상과 함께 수능의 난이도만으로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으므로 정시 선발에서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서울대가 정시와 학종의 요소를 함께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정시 체계의 도입을 앞두고 시험적 시도를 하는 것으로만 비칠 수 있으나 현재 시행 되고 있는 수시(학생부 교과와 종합전형, 논술, 실기)와 정시(수능)을 바라볼 때 수능의 보완 장치로서 상당히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물론 정시 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들여다보고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가 일반화 된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은 조금 힘이 빠지겠으나 대학의 입장에서 변별력이 약한(앞으로 더 약해질 것이다) 정시 성적만 보고 학생을 선발할 이유는 전혀 없을 것이다.무엇을 할 것인가새 교육과정의 시행과 더불어 수능 제도의 개편을 간략히 살펴보았는가, 예비 중학생 혹은 중등 저학년 부모님들의 입장에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우선 진로 관련하여 하루아침에 이루기는 힘들겠으나 진로 관련 목표 설정의 조기 확립을 위해 학교에서의 진로 탐색 활동은 물론 자녀와의 소통 하에 좀 더 열려있는 생각과 고민, 그리고 진지한 토론이 필요할 것이다.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새 제도가 현행처럼 수능성적만을 가지고 정량으로 평가하여 아이들을 선발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큰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정시와 학생부가 함께 평가되는 구조로 간다면 지금도 대학입시 성패의 큰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고교 내신 성적이 더욱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 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할 수 있다. 물론 서울대의 시범적 도전이 그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학계와 각 교육청 산하 연구기관들의 새로운 수능 제도의 연구안들을 보면 수능점수와 학생부(교과과목 과 성적, 세특 등)를 함께 보고 선발하겠다는 안이 다수임은 틀림없다.결론은 고교 내신의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입시 제도에 발맞추어 현행 고1,2는 더욱더 내신 성적관리에 치중을, 중2,3은 고교 내신을 잘 관리하기 위한 기본기 확립을 위해 총역량을 쏟아 부을 때이다. 중1 이하 예비 중학생과 초등 고학년들에게 이러한 상황들은 결코 멀리 있는 일이 아니다. 현재의 중1은 첫 번째 개편되는 수능을 치르는 첫 번째 학년이다. 진로의 설정과 수립을 위한 간접 활동, 독서 등이 중요한 부분임은 언급한 대로이며, 무엇보다도 고교 진학 후 성적관리에 성공하려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조절하며 관리’할 수 있는 영어학습에 매진하고 그를 토대로 고교 진학 후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수학과 과학(이과 지원생)에 시간과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성공적 전략을 앞세운 계획성 있는 공부가 필요할 때이다.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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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 겨울방학 수학공부, 수능모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기말고사를 끝내고 겨울방학을 앞둔 예비 고3. 정시가 목표이든, 수시를 노리지만 최저등급을 맞추기 위해서든 이제는 수능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만약 지금까지처럼 내신 공부하듯이 수능을 준비하려 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 바란다. 상향평준화 되어있는 목동권 내신시험과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능의 출제경향은 다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수능에 적합한 방식으로 공부를 해 나가야 한다.내신과 수능 준비는 완전히 다르다내신을 준비 할 때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했던 것은 문제를 보고 어떤 유형인지를 빠르게 파악하라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내신시험의 가장 큰 적은 고난도 킬러문제가 아닌 바로 ‘시간’이기 때문이다.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이유는 실전에서 ‘생각의 시간’을 단축시켜 총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다. 이것이 내신에서 고득점으로 가는 길이다.하지만 수능 준비에서는 마인드를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 단순히 계산해보아도 시험범위가 내신시험에 비해 6배는 많은 시험이다. 그에 맞는 모든 유형을 반복 숙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수능수학을 준비해야 할까?문제 해석과 개념 바꾸기수능수학은 주어진 조건 속에서 필요한 개념을 찾은 뒤 그것을 이용해 해결하기를 요구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해석과 주어진 조건 파악과 최적의 개념 끄집어 내기이다. 교육과정에 있기에 배웠으나 수능에 맞지 않는 지엽적인 내용들은 걷어내라. 대신 핵심적인 개념들만을 정리해 가지고 있어야 한다.이 때, 비슷한 유형의 문제 반복 풀이는 수능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 가지 개념이 여러 유형의 문제로 나오는 것들을 접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러한 훈련은 단순히 기출문제를 무작정 많이 푸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기출문제를 풀어 답을 맞추더라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문제에 국한된 풀이로 지나칠 뿐 그것이 어떠한 개념과 연관되어 있는지 또는 어떠한 개념으로 확장되거나 표현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하지 않는다. 당장 오늘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었고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고립된 개념이 아니라 개념들의 연관성을 아는 것이 핵심단순히 하나의 개념을 암기하거나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알고 있는 개념들 간에 다리를 놓고 그 연관성을 확인하며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열 문제를 풀어야 완성될 것들이 한 두 문제 만에 완성될 것이고 훨씬 더 효율적으로 수능수학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고형근 부원장목동 멘툴스 수학전문학원문의 02-6953-8778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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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강남 5개 자사고&국제고·외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지난 12월 9일(금) 2023학년도 서울시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 원서접수가 모두 마감됐다.서울지역 자사고 16개교(하나고와 일반고 전환 예정 자사고 1교 제외) 중 강남지역 5개 자사고(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는 일반전형 기준 평균 경쟁률(지원율)이 1.49대 1(소수점 둘째 자리 기준, 2022.12.9. 15:00 온라인 접수 마감 기준)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서울지역 외고 국제고도 전년도보다 평균 경쟁률이 상승했다. 2023학년도 강남지역 5개 자사고와 서울지역 6개 외고, 국제고 경쟁률을 살펴봤다. 자료참고 서울특별시교육청 <2023학년도 자사고·국제고·외국어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2022.9)>, 진학사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세화여고·중동고·휘문고, 지난해보다 경쟁률 상승 2023학년도 강남지역 자사고 평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은 지난해 1.48보다 상승한 1.49대 1로 나타났다.(표1 참조)세화고는 336명 모집에 523명이 지원해 1.56대 1(전년도 1.71)이었고, 세화여고는 330명 모집에 473명이 지원해 1.43대 1(전년도 1.26)이었다. 중동고는 327명 모집에 567명이 지원해 1.73대 1(전년도 1.49)이었다.현대고는 여학생 198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해 1.48대 1(전년도 1.73)이었고, 남학생 138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1대 1(전년도1.23)이었다. 휘문고는 370명 모집에 640명이 지원해 1.73대 1(전년도 1.44)이었다.올해는 중동고·휘문고 모두 1.7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표1. 2023학년도 강남지역 5개 자사고※ 현대고 일반전형(336명 모집)은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지원 비율에 따라 모집하되, 남녀 어느 한쪽의 비율이 일반전형 모집 정원의 59%를 초과하지 않도록 함. 올해 현대고는 336명 모집에 총 431명이 지원해 1.2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현대고 일반전형은 남(138명), 여(198명)에서 지원자의 남녀 비율에 따라 변동 가능)강남지역 자사고 선호도 여전히 높아강남지역 자사고 일반전형 기준 최근 5개년(2018~ 2023학년도) 경쟁률 변화 추이(표2 참조)를 보면 지난해부터 자사고 경쟁률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을 볼 수 있다.또, 지난 9일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자사고, 국제고, 외고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울 16개 자사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1.45대 1이었다. 강남지역 5개 자사고 평균 경쟁률은 1.49대 1로 서울지역 자사고 평균 경쟁률보다 높았다. 이외 하나고는 일반전형 2.75대 1로 전년도 2.14보다 상승했다. 이처럼 서울지역 자사고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에 상승한 것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정시 확대라는 입시 기조와 맞물린 자사고 선호도가 그대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자연계열 희망 학생들의 수학 강세가 현실화되었고, 의·치·한의예과와 약대까지 의학 계열과 자연 계열 주요 학과 선호도가 여전히 높아, 강남지역 자사고의 입시 경쟁력에 이목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또, 입시의 큰 흐름을 보면 서울 주요 대학은 여전히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이 높은 편이다. 우수한 교육과정과 학교별 특화된 프로그램, 입시와 맞물린 효율적인 학사 운영, 체계적인 진로·진학지도 등 진학 강점이 수시·정시를 아우르는 입시 결과로 나타나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표2. 강남지역 자사고 6개년 경쟁률 변화 추이(일반전형 기준)※ 현대고 일반전형은 남(138명), 여(198명)에서 지원자의 남녀 비율에 따라 변동 가능국제고, 서울지역 6개 외교 지난해보다 경쟁률 상승서울국제고의 2023학년도 입학전형 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2.17대 1(전년도 1.66)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2023학년도 서울지역 6개 외고(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의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1.39대 1(전년도 1.27)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서울지역 6개 외고 중 정원 내 일반전형 기준으로 명덕외고가 1.82대 1(전년도 1.19)로 가장 높았다. 반면, 서울외고는 0.97대 1(전년도 0.79)로 가장 낮았지만 지난해보다는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년도보다 경쟁률이 떨어진 곳은 대원외고로 올해 1.38대 1(전년도 1.53)이었고, 나머지 5개 외고는 지난해 경쟁률보다 모두 상승했다.한편, 서울지역 자사고 중 완전 추첨교와 면접 실시 기준(모집정원의 120%)에 미달하는 학교는 추첨만으로, 기준을 초과하는 학교는 면접을 실시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단,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는 학교는 모집정원의 1.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추첨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 ※ 하나고는 별도 방식으로 입학전형 진행(하나고 모집 요강 참조)국제고·외국어고는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모집정원의 1.5배수 이내에서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외고와 국제고는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2단계 전형 대상자 선발한 후 비대면 면접을 시행하고, 오는 12월 24일(금) 각 학교 홈페이지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표3. 서울지역 외고 & 국제고 4개년 경쟁률 변화 추이(일반전형 기준)표4. 2023학년도 자사고‧국제고‧외국어고 주요 입학전형 일정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