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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같은 대학, 다른 학종. 특징과 분류 ① 서울대학교 지균전형 vs 일반전형 두 번째 이야기 지난 호에 지균전형과 일반전형 차이 중 수능 최저 여부에 대한 얘기를 진행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대 지균전형 지원자 중에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꽤 됩니다. 특히 학종이 대세가 되면서 수능 공부할 시간에 비교과 활동을 하는 추세가 좀 강화되다보니 수능 최저 맞추기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특히 자연계열 같은 경우에는 과탐 2과목 모두 2등급 이내에 들어야 탐구 2등급으로 인정받는 것과 수학 가형에서 2등급 받는 것이 실전에서는 좀 부담이 더 됩니다.2018학년도 수능 기준으로 보면 수학 가형 응시자가 18만명이고 과탐 응시자가 26만명이었습니다. 즉, 자연계열 학생 중 8만 명 정도가 수학 가형을 응시하지 않고 수학 나형으로 변경했습니다. 전체의 약 30%가 됩니다. 비유적으로 말씀드려 100명의 자연계열 학생 중 하위권 30명은 수학 가형을 응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모든 자연계열 학생이 수학 가형을 응시했다면 11명까지 2등급을 받을 수 있는데 70명만이 수학 가형을 응시하다보니(동점자가 없다면) 7명만이 2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게다가(뒤에서 따로 다루겠지만) 지균전형은 재학생만 지원 가능합니다. 그런데 수학 가형 경우는 의학계열에 진학을 희망하는 재수생, 반수생들의 실력이 대단합니다. 비교과까지 챙겨야하는 재학생과 달리 일년 내내 수능 공부만 할 수 있는 재수생, 반수생들의 합류는 수학 가형에서 1등급을 받는 수험생 중 약 48% 정도가 N수생이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즉, 인문계열 보다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지균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기 힘들고 그래서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당락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지균전형과 일반전형 선택의 기준 중 하나가 수능 최저학력 기준충족 여부입니다. 많은 고등학교에서는 지균선정 기준 중에 6월, 9월 두 번의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한 번이라도 지균수능 최저기준을 통과한 학생에게 지균 티켓을 주기도 합니다. 즉, 내신 전교 1등이라도 수능 최저를 맞출 가능성이 없으면 내신 후 순위자에게 기회가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럴 정도로 지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5. 지균전형은 재학생만 지원자격, 일반전형은 누구나 지원저는 비유적으로 '괄호 하나의 위력'이라고 부르는데요. '졸업예정자'와 '졸업(예정)자'의 차이를 아시나요? 전자는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이고 후자는 재학생, 졸업생 모두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지원자가 재수생 이상 N수생이라면 일반전형밖에 지원할 자격이 되지 않으니 고민할 필요도 없지만 재학생이라면 특히 지균 대상자 후보군이라면 고민이 될 겁니다. 재수생과 경쟁해야하는 일반전형이니까요. 물론 정시처럼 재수생의 위력이 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경쟁률 측면에서는 지균전형보다 월등히 높을 수밖에 없으니 재학생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6. 지균전형은 일반고, 일반전형은 특목고, 자사고(합격생 기준)서울대에서 절대로 고등학교 유형을 차별해서 선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형의 특성상 지균전형은 내신 성적 자체의 중요성이 크다 보니 합격생의 90% 정도가 일반고 학생입니다. 그런데 일반전형의 경우에는 일반고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2018학년도 기준 일반전형 일반고 비중 33.6%입니다. 전국에 있는 일반고와 특목고, 자사고 비중을 감안해서 보면 일반전형에서 일반고 학생이 합격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1단계 서류 통과도 어렵고 2단계 면접 및 구술고사도 정말 일반고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학교 수업만으로 해결하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어렵습니다.그래서 예비고1 입장에서 서울대를 가고 싶은데 일반고 최상위권이 유리한가요? 특목고, 자사고 진학해서 상위권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이런 질문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일반고 가면 지균 대상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기 때문에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스타일의 학생인지 살펴봐야 하고 특목고 자사고 진학을 하면 내신보다는 서류 통과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의 비교과 활동과 면접 및 구술고사를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스타일인지 판단해서 결정하라고 조언 드립니다. 지균전형은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에게 유리, 일반전형은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에게 유리하다는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현실적으로 그렇다는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주 간혹 자사고 학생이 지균전형으로 합격하기도 하고 일반전형에서 일반고 학생들이 좋은 성과도 내고 하니까요.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10-17
- 목동중, 2학기 수학중간고사 분석과 기말대비 목동중학교 2학기 중간고사 수학의 시험난이도는 중하-중 수준이었다. 문제수준은 어렵지 않았으나 서술형 문제가 많고, 배점이 높고,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들이어서 시간이 부족한 경향을 보였다.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쉬워졌고 교과서와 유형별문제를 많이 푼 경우 큰 어려움 없이 좋을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도형에 대한 응용문제 준비해야 하는 중2중학교 2학년의 경우,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도형단원이 포함되어있다. 사각형들의 정의와 조건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닮은 도형을 유추하고 그에 대한 비율을 계산해야 하므로 정확함이 필요한 단원이다. 작년 시험에서는 각 도형의 단순 조건을 찾는 문제와 각 도형들의 조건을 알고 넓이의 비, 닮음 비, 부피 비, 무게중심 등과 같이 응용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각 도형의 조건을 정확히 알고, 합동과 닮음인 도형을 찾을 수 있고, 연산에서 실수 없이 꼼꼼하게 문제에 접근 한다면 어렵지 않은 시험이 될 것이다. 작년 시험에서도 학교 프린트물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번 기말고사에서 학교프린터 위주로 공부를 한 후, 그 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준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겠다.원에 대한 개념과 증명문제까지 다루는 중3중학교 3학년의 경우, 중등 마지막 시험이라 학생들이 많이 해이해지는 경향이 있다. 시험 범위중 하나인 ‘원’에 대한 개념은 생각보다 단순하지만 막상, 문제를 접하게 되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2학년 때 배우는 닮음과 합동 내용도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집중력 있게 접근하고 생각해야하는 단원이다. 증명하는 문제를 꼼꼼하게 다루고 단순 개념도 잘 익혀주면 시험 준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학교 프린터물과 교과서를 반복해서 공부하도록 하자. 특히 학교성적이 중위권이라면 무엇보다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교과서 개념을 확인하고 기본문제들을 풀어보고 유형별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고 정리하면서 시험 준비를 해야 하겠다.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을 얻었으면 한다.목동 수학전문학원 하이수학현화영 원장교육문의 02-2649-5818 2018-10-17
- “고운 음색 오카리나로 힐링해요~” 오카리나는 천상의 소리로 불릴 정도로 곱고 청아한 음색을 자랑한다. 양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누리 오카리나 앙상블’은 오카리나 연주로 지역주민들에게 위안을 전하는 악기 동아리이다. 오카리나가 주는 매력에 푹 빠져 있는 해누리 오카리나 앙상블 단원들을 만나보았다. 오카리나, 작지만 큰 매력 가진 반려 악기크기가 앙증맞아 손안에 쏙 들어오는 오카리나는 아름다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관악기이다. 휴대가 간편하고 다른 악기에 비해 쉽게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어린아이나 어르신도 배우는 데 무리가 없다고 한다.‘해누리 오카리나 앙상블’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미정 강사는 “흙으로 만든 도자기로 만들어져 사람과 더 가까운 악기”라며 “날씨나 연주가의 감정 상태에 따라 미세하게 소리가 달라지고 같은 곡이라도 매번 다른 느낌으로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작은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닐 수 있어 평생을 함께하는 반려 악기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오인옥 회원(목동, 61세)은 “오랫동안 오카리나에 관심이 있다가 오카리나 동아리가 생겼다고 해서 찾아왔다. 목소리는 늙어 가는데 오카리나의 고운 음색은 변함이 없으니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웃었다. 매주 오카리나 연습으로 힐링, 일상이 즐거워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시월의 첫 주, 오전 일찍 방문한 목2동 주민센터 3층 문화창작실 밖으로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오카리나 연주가 들린다. 곡은 가수 박강수의 ‘가을은 참 예쁘다’로 오카리나 특유의 투명한 음색으로 전달돼 색다른 느낌을 준다. ‘해누리 오카리나 앙상블’은 2016년 만들어진 악기 동아리로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에 목2동 주민센터 문화창작실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오카리나의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함께 연주하는 시간을 가진다. 초창기 멤버로 실력이 출중한 회원들이나 오늘 처음 참석해 기본부터 배우는 회원이나 진지한 태도는 똑같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있으며 적은 인원이지만 남성 회원들도 함께 활동한다. 이들은 오카리나를 배우고 난 뒤 일상이 달라졌다고 입을 모은다. 함께 연습하는 시간은 물론이고 집에서도 연습 삼매경에 빠져 산다. 어디를 가나 오카리나를 챙기는 것은 당연하다. 멀리 해외여행을 갈 때조차 오카리나는 필수이다. 해누리 오카리나 앙상블의 반장을 맡은 김미애씨(목동, 60세)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출사를 자주 다니는데 오카리나를 꼭 가져간다”며 “해외여행 중에도 현지인들과 함께 즉석 연주를 펼친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서효숙 회원(염창동, 60세)은 “앙상블 팀과의 전주여행 중 기차 카페 칸에서 1시간 정도 관광객들을 위해 연주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즐거워서 춤을 추는 사람, 다가와서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줘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들이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과 공연무대 통해 실력 일취월장해누리 오카리나 앙상블은 오카리나로 틈틈이 봉사활동을 다니며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다. 지금은 곳곳에서 공연요청이 올만큼 뛰어난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구청장 취임식이나 마을 모임,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끼를 발산하고 있다. 김미애 반장은 “2016년 초에 결성돼 1여년의 연습시간을 거친 후 그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며 “행사에 맞는 곡을 선정한 후에는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드레스코드도 맞춰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이정순(목3동, 65세)씨는 “오카리나를 배운 지 6개월째인데 지난 달 처음으로 무대에 서서 공연을 했다”며 “초보자 5명이 함께 모여 주민센터 옥상이나 학원의 빈 강의실에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발전해가는 서로의 모습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미정 강사오카리나는 심금을 울리는 악기라고 하지요. 호흡으로 연주하지만 쉽게 소리를 낼 수 있어 어린이부터 80대까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악기입니다. 다른 악기에 비해 접근하기 좋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배워보시길 권합니다. 김미애 반장어디서든 오라고 하면 달려갈 준비가 돼 있습니다. 오카리나가 필요한 곳에 가서 음악으로 봉사하고 오카리나로 통하는 예쁜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요. 많은 사람이 오카리나로 삶이 풍성해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서효숙 회원초등학교 교사로 명예퇴직을 한 후 오카리나를 배웠습니다. 리코더는 많이 가르쳐봤지만, 오카리나는 처음이었지요. 소리에 반해 시작했는데 지금은 강사 자격증을 위해 공부할 정도로 푹 빠져 산답니다. 열심히 배워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어요.이정순 회원손녀와 같이 오카리나를 연주하고 싶어 시작했습니다. 선배에게 묻고 인터넷으로 연주영상을 찾아보는 등 배우고자 하는 의욕과 열정이 넘쳐 삶이 즐겁답니다. 또 함께 배우는 이웃들과 돈독한 정을 쌓고 친구가 돼서 좋습니다.오인옥 회원작은 악기에서 나오는 청아한 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연습한 만큼 결과가 바로 나오는 것 또한 오카리나의 장점이지요. 집에서도 매일 연습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훗날 아들의 결혼식에서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것이 목표랍니다. 강성윤 회원강사 일을 하느라 오전에 시간이 남는 중 오카리나를 불고 싶은 마음에 찾아왔습니다. 이곳에서 청강한 이후 본격적으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카리나의 매력이라면 아름다운 소리와 쉽게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죠.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8-10-17
- 양천소각장 폐쇄·확장 놓고 서울시와 주민 ‘갈등’ 양천소각장을 놓고 행정당국과 주민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기존 쓰레기 외에 추가로 금천구 쓰레기 반입을 서울시가 진행 중이라고 알려져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게다가 소각장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를 막기 위한 주민모임도 생겨났다. 지난 10월 6일 양천소각장폐쇄 추진위원회 주최로 목동 평광교회에서 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양천소각장 관련 현황을 공유했다.소각장 폐쇄 위한 주민서명지난 10월 6일 토요일 목동 평광교회에선 양천소각장폐쇄 추진위원회(이하 폐쇄위) 주최로 7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양천소각장 관련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김승희 국회의원을 통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소속 구의원들이 참석했다. 현재 김승희 의원은 30년 이상 된 노후 소각장을 폐쇄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서명운동도 전체 단지로 점점 퍼지고 있고 10월 11일 현재 9천 건 가량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쇄위는 1만 건의 서명이 확보되면 청와대, 서울시, 양천구환경부 등에 직간접적으로 서명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알릴 계획이다.양천소각장은 주거지에 초근접해 소각장 부지로써 애초에 불가능했다. 양천구 소각장은 86년도에 지어져 올해로 33년 차가 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소각장이다. 이제 연한을 다해 폐쇄수순을 밟아야 한다는 것이다. 양천구 쓰레기 소각 용도로 지어졌으나 96년 증설을 통해 영등포구, 강서구 쓰레기를 추가 반입됐다. 여기다 이번에 금천구 쓰레기 반입 건까지 서울시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천구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실제로 양천소각장 반경 2km 이내에는 초중고가 30곳, 양천구 유치원만 18곳이 존재한다. 또한 불과 300m에 이대목동병원이 있어 전 세계 유례를 찾기 힘든 주거 근접 소각장으로 알려져 있다.폐쇄위에 따르면 과거 서울시의 소각장 유해물질 수치 조작 기사가 수차례 나왔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신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현재 서울시의 다이옥신 검사는 연 2회 24시간에 그치기 때문에 배출 편차가 큰 소각장 특성상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주민 샘플 조사도 70여 명으로 모수가 작아 유의미한 해석도 어렵다는 의견이다.일각에선 소각장 지하화를 주장하기도 하지만 지하암반 폭파 불가 등의 여러 이유로 불가 판정이 났다. 설령 된다고 하더라도 외관상 소각장이 안 보일 뿐 유해물질은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에 폐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과거에는 소각장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컸지만, 연기의 날림으로 인한 피해 지역이 반경 3.5km까지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목동 전체 주민들의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반경 3.5km는 목동 전체 및 신정동 일부까지 아우르는 범위이기 때문에 반발하는 주민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폐쇄위 관계자는 “30년이나 다른 구 쓰레기까지 열심히 태웠고 많은 주민들이 고통받았다. 이제 주변에 주거시설 없는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라며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또한 “중국발 미세먼지와 함께 어떠한 치명적 영향이 올지 두렵다”라며 소각장 이전은 불가피하다는 강한 입장을 보인다.서울시 및 양천구는 별다른 공식 답변을 내지 못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소각장을 둘러싼 행정 당국과 주민들 간의 대립은 점차 커질 전망이다. 2018-10-17
- 마술 같은 일상 함께 누려요~ 마을예술창작소(마술소)는 생활 속 예술 활동을 통해 풍성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공간이다. 예술가와 동네 사람을 이어주고,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늘 복작거린다. 문턱이 낮아 예술과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동네 사랑방, 마술 같은 일상을 경험하게 하는 우리 지역 마을예술창작소를 소개한다. 양천구 마을예술창작소 ‘라온리에’‘라온리에’는 목3동 시장 인근 골목 카페 ‘쉬 라이크스 커피 SHE LIKES COFFEE’ 2층에 마련돼 있다. 책과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카페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넓고 아늑한 창작소 공간이 나온다. ‘라온’은 ‘즐거운’이란 뜻의 순수 우리말이라고 한다. ‘리에(Lier)’는 프랑스어로 묶다,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라온리에는 이름 그대로 즐거운 일들이 매일 일어난다. 이곳은 주민들이 만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목3동이라는 지역 특성상 가까운 강서구 주민들의 참여율도 높다고 한다. 꾸준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놀이수업과 초등학생을 상대로 한 동화책 읽기, 만들기, 그림 그리기 수업, 청년들의 독서 토론 모임과 영화 모임이다. 지역 어르신들이 결성한 하모니카 동아리의 연습장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마을 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일일수업이 수시로 열리는데 마을주민이 강사가 돼 강의를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마을 캠퍼스에는 역시 지역주민인 한준희 축구해설가가 재미있는 축구 이야기로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라온리에가 가진 장점은 카페와 창작소가 한 공간에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 중에는 카페에 들렀다가 자연스레 창작소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활동으로 이어진다.라온리에의 김훈재 마을지기는 “주민 소모임에 방향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누구든지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한 모임을 만든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북로1길 37, 2층문의: 02-2642-5225강서구 마을예술창작소 ‘꿈샘누리’‘꿈샘누리’는 신방화역 인근 공항동의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다. 가정집 3층을 개조해 만든 공간은 이웃집에 놀러 온 듯 시종 따뜻한 분위기. 커다란 창밖으로 보이는 마을과 감나무의 가을풍경이 더해져 감성이 절로 풍성해진다. 홀에는 도예를 기본으로 한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앙증맞은 화분이 진열돼 있다. 꿈샘누리는 ‘꿈이 샘솟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지역 마을 공동체인 ‘효도밥상’과 김수경 작가의 도예 작업실인 ‘누리 공방’, 미술 취미봉사 동아리 ‘소드래’가 주축이 되어 만든 예술 공간이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기초 도예를 비롯해 물레 및 도자 조형이 있으며 DIY 생활소품, 업사이클링 소품, 페이퍼 아트, 아동 미술 등 다양한 공예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공유부엌과 식생활 강좌, 소셜다이닝 등 음식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모임도 열리고 있다. 10월에 시작된 ‘나를 위한 힐링 테이블’은 창작활동과 함께 나를 위한 테이블을 꾸려보는 수업으로 도자 접시 만들기, 테이블매트 자수 놓기, 맛 된장, 맛 고추장 만들기, 브런치 만들기 등 소소한 일상과 예술을 접목했다. 음향설비와 빔 프로젝터를 갖춰 ‘오가다 극장’이라는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지역아동들을 초대해 팝콘을 직접 튀겨주고 함께 영화를 감상했다. 최근에는 공방이 있는 지하공간에 음악 감상실과 소모임 시설을 꾸몄다. 앞으로 마을방송도 계획 중이다. 김화경 대표는 “꿈샘누리의 목표는 더 많은 주민이 쉽게 예술 활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지역학교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치: 강서구 초원로 16길 80. 301호문의: 010-2742-6764 / 010-2464-6764영등포구 마을예술창작소 ‘세바퀴’양평역 인근에 있는 ‘세바퀴’는 문화예술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서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궁중 디저트, 생활도자기, 한복 만들기 등의 전통공예와 리사이클 에코백, 퀼트, 마크라메, 친환경제품, 팝아트, 가죽공예, 목공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바퀴는 지역 어르신과 학생들을 연결하는 마을 살이 1년 프로젝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문래중 학생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어 배추를 기르고 수확한 후에는 김치를 담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낙후된 지역의 골목벽화 그리기,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무료 팝아트 수업, 관내 아동 무료 생태 수업, 쪽방촌 명절음식 나눔 등 재능기부와 이웃 돌아보기도 열심이다. 동네 주민과 양평1동 주민 센터, 세바퀴가 힘을 모아 만든 작은 마을 축제도 있다. 근처 어린이집과 마을의 학부모들이 마련한 문화체험행사, 주민 센터에서 준비한 다과, 어르신들을 위해 세바퀴에서 상영하는 ‘양남극장’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물었다.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만든 ‘청년캐비넷 학교’는 무료창작수업과 골목 문화예술축제를 열어 가진 재능을 지역에 환원할 계획이다. 유은옥 대표는 “수업에 참여한 마을주민이 자격증을 따서 마을 강사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자원의 선순환을 생각하게 한다”며 “세바퀴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술 및 교육 공간으로서 커뮤니티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로 11길 16, 2층문의: 010-7133-2903영등포구 마을예술창작소‘선유마을재활용공작단’선유도 가는 길에 있는 ‘선유마을재활용공작단’은 함께 느끼는 문화소통 공간과 업싸이클링 예술창작단이라는 기치를 걸고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마을 예술가들의 작업공간을 지원하며 예술가들의 주도로 창작수업을 진행하는 ‘선유문화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하에 자리 잡은 창작소는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넓고 환하게 꾸며져 있다. 입구 한쪽에는 ‘선유마을 근대사 박물관’과 갤러리 공간이 보인다. 선유마을 근대사 박물관은 재활용공작단이라는 이름과 취지에 잘 맞는 공간으로 지금은 보기 힘든 컴퓨터나 전자레인지, 마을지도, 시계, 라이터, 오락기 등 버려졌거나 기증받은 물건들로 채워 넣었다. 갤러리에는 선유문화공방의 마크라메, 아기자기한 목공예품, 레진공예, 파우치 등 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나 생활소품이 진열돼 있다. 이곳은 공간이 넓어 선유마을 주민들의 모임이나 쉼터 역할도 담당한다. 언제든지 들러서 작가들이 만든 작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공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모임의 성격이나 목적에 따라 무료 혹은 최소한의 비용을 받고 공간을 대여해준다.선유마을재활용공작단의 배지훈 단장은 “처음 문을 열면서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우선과제로 삼았고 두 번째는 ‘문화예술 살롱’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예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시도했다”며 “올해의 주제는 ‘예술상점’으로 제품판매를 통해 작가들의 자립을 돕는 것이었다. 앞으로는 모 2018-10-17
- 특목·자사고 우선선발권 폐지… 홈페이지에 설명회 일정 공시 목동 지역 특목·자사고가 학교 홈페이지에 2019학년도 모집 요강을 확정·공개하고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특목·자사고가 올해부터 일반고와 같이 후기고 선발로 바뀌면서 우선선발권은 없어졌다. 설명회에서는 특목·자사고의 교육과정 특징, 신입생 모집 요강 및 각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가람고 10월 18/20/25/27일, 일주일 전 예약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한가람고등학교는 10월에 4번에 걸쳐 설명회를 연다. 1차는 18일 오후 7시, 2차는 20일 오전 10시, 3차는 25일 오후 7시, 4차는 27일 오전 10시다. 설명회 장소는 약 350석 규모의 교내 1층 계단강의실이다. 설명회에서는 한가람고 입학전형과 학교 특성에 대해 안내한다. 일주일 전 예약한 인원만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올해 한가람고는 정원 내 8학급 280명 모집한다.양정고 11월 1/27일, 예약 없이 참석 가능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양정고는 11월 1일과 27일 오후 7시 2차례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양정고 대입 실적과 교육과정 등의 소개와 입학전형을 안내한다. 양정고는 올해 정원 내 신입생 420명을 모집한다. 장훈고 10/27, 11월 8/24일,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장훈고는 10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11월 8일 오후 7시, 11월 24일 오전 10시 30분 학교 비전홀에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장훈고 주요 교육활동으로 교육과정 특성화, 소그룹 심화 방과후수업–장훈비전아카데미,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프로그램–장훈창의아카데미, 365일 공부방(멘토, 인터넷 강의)-명품 서훈관, 원거리 통학 및 심화 학습 희망자–장훈학사(기숙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명덕외고 11월 17일, 예약 없이 참석 가능명덕외국어고등학교는 11월 17일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진학결과, 프로그램, 면접요령, 변화된 입시 상황 등을 안내하고 설명회 후 기숙사를 개방한다. 설명회 자료는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다. 올해 명덕외고는 정원 내 10학급 250명을 모집한다. 2018-10-17
- 동기부여 수학학습으로 아이의 미래를 바꿔요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드물다. 공부는 무조건해야만 하는 것이고 사실 왜 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내가 공부를 왜 하고 있고 공부를 제대로 하면 나의 미래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는지 안다면 지금과는 학습 태도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목동에 개원한 M스토리 수학학원은 학생들 개개인의 동기 부여를 도와 수학 학습뿐만이 아니라 아이마다 미래의 꿈을 응원하고 이룰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그 비결을 목동 M스토리 수학학원을 찾아 들어 보았다. 동기부여 교육으로 수학적 흥미와 바른 인성 만들어M스토리 수학학원의 정혜원 원장은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현장에서 학생들을 교육해왔다. 요즘의 학생들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가 없이 기계적으로 문제만 풀고 있으니 성적은 오르지 않고 자신감은 없어진다. 정 원장은 학습적인 내용을 가르치기 이전에 아이들의 마음을 다스리는 동기부여에 비중을 둔 교육을 시작했다. 학습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동기부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찾기, 공부 방법 배우기, 학생 기록부에 들어갈 자신만의 학습 콘텐츠 만들기, 비전과 목표 찾기, 인성교육 및 리더십 교육 등 10가지 교육을 한다. {주}스토리에듀의 대표이면서 퍼플 카우 미래 동기부여 학습 교재의 저자인 정 원장은 학생들이 창조적이고 주목받는 유일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하고 있다. 작은 행동 변화가 나의 꿈을 이루게 해학생들이 항상 자신 없어 하고 불안해하는 공부 방법 배우기 항목에서는 좀 더 세분화해서 복습법, 예습법, 시험 대비법을 따로 만들고 정리했다. 특히 ‘66코칭 플래너’를 만들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도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이 스스로 자신을 점검하고 2단계로 학원이 함께 점검해 보면서 좋은 생활습관과 학습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의 작은 행동이 먼저 변화하고 학습습관을 만들어 대학 입시 교육에까지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뛰어난 강의력을 가지고 있는 강사와 맞춤식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학부모에게도 교육적인 의식을 꼼꼼하게 챙겨주는 역할을 꾸준히 해 온 M스토리 수학학원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채우는 학습 동반자가 됨과 동시에 훌륭한 인성을 키우는 멘토의 역할도 하고 있다. 체계적인 학습 전략으로 수학 최상위목동 M스토리 수학학원에서는 교재를 차별화해서 학습하는 ‘따로 또 같이 시스템’을 쓰고 있다. 학생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교재와 워크북이 있고 교재 이해도나 테스트 결과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선정한 교재가 있다. 함께 배우는 내용도 있지만, 수업 이해도가 높고 낮음에 따라 질문도 다르고 과제도 다르게 하는 개인별 맞춤 수업 시스템으로 볼 수 있겠다. 같은 수업 내에서도 개인별 차이를 인정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 주고 있다. 교재는 검증된 심화 교재를 사용하고 있어 심화학습과 반복 학습, 수행 평가 대비학습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수업은 투트랙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다. 월화목금에는 자기 학년의 수업을 최대한 눈높이에서 깊이 다지는 현행 심화 반이 운영된다.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몰입수학을 진행하고 있다. 몰입수학은 6학년의 경우 심화 사고력까지 마스터를 하고 중학교 3학년의 경우 수1, 수2를 거쳐 확통 내용까지 정석을 3번 마스터 하는 과정을 거친다. 바로 수학의 초석을 탄탄하게 다지는 수업 시스템이다. 수학을 통해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해탄탄한 수업을 마치고 나면 항상 꼼꼼한 테스트로 학생들이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수학 과목이지만 개념 백지 테스트로 기초가 되는 수학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살핀다. 2단계로 객관식 테스트를 하고 3단계로 주관식 서술형 테스트로 마무리한다. 두루뭉술하게 알고서 심화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개념부터 머릿속에 정리하고 심화 문제를 쉽게 풀어낼 수 있는지 늘 점검한다. 수학 반복 학습을 위한 나만의 오답 노트를 작성하고 있고 학생부종합전형에 요구되는 항목들을 학생 개인별로 관리하는 비교과 노트와 자소서 쓰는 연습까지 하면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M`s학부모 데이에는 학생들이 수행해 온 모든 과정과 결과를 학부모들에게 직접 브리핑하면서 학생들의 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목표를 수립하는 과정을 가지고 있다. 목동 학부모들을 위한 무료 학부모 교육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 서로 349(센트럴프라자 1016호)문의 02-2642-7003 2018-10-10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 전략 -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요! 달콤한 유혹 ① 자기 합리화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느끼는 고민일 것이다. 머리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필자가 보기엔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가 없는 것은 특이한 현상은 아니다. 김은주 박사의 연구논문(국제 뇌교육 종합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에 의하면 중학생의 13.8%만이 공부가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나머지는 보통이거나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우리 아이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하는 것일까?아니면 내가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일까? "너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성적이 낮을 뿐이야". 아이를 저성취 증후군으로 이끄는 많고 많은 말 중 가장 대표적인 말이다. '저성취 증후군(低成就症候群)'이란 간단히 말해서 '성적이 낮은 아이들은 아이 스스로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낮은 학업성적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노는 것이 좋고, 단순히 게으른 아이들과는 또 다르다. 저성취 증후군 아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또 그렇게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실패했을 때에 주변 상황을 감당하기 어려워 아이 스스로 실패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런 아이의 마음속에는 실패에 따른 두려움과 자신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항상 '다음번'에는 더 잘하겠다고 약속하지만 다음번이 와도 절대로 나아지지 않는다. 어려움이 닥치면 금방 포기하며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것을 회피한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그저 평범한 수준에 머무르는 것에 대해 큰 불만이 없다. 노력해도 안 된다는 것보다 누구보다 잘할 수 있지만 안 해서 안 된 것이라고 위안하면서 자존심을 지켜나간다. 우리 아이의 자기 합리화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의 머리가 나쁠지라도 그것을 인정하기 쉽지 않은데다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아이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좋은 말로 둘러대는 것이다. 물론 부모 스스로 자기 위안을 하기 위해 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아이들은 부모의 의사와는 정반대로 부모의 말을 자신을 합리화시키는데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 부모는 자녀에게 "너는 충분히 자질이 있고 머리가 좋은 아이니까 지금 당장의 저조한 성과에 기죽지 말고 다시 한 번 열심히 하면 해낼 수 있어!"라는 취지로 이야기 한 것이지만, 아이들은 "그래, 나는 원래 머리가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성적이 나쁠 뿐이야. 그런데 만약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잘 안 나오면 어떻게 하지? 그렇게 되면 내가 머리가 나쁘다는 것이 돼 버리겠지? 그렇다면 그냥 공부를 안 하고 안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하면 적어도 ‘머리가 나쁘다.’라는 소리는 듣지 않을 테니까!"라는 식으로 자기를 합리화시켜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기를 살려줄 목적으로든, 부모의 자기위안으로든 "너는 머리는 좋은데…"라는 식의 말은 안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말들은 어쩌면 부모가 아이에게 좋은 변명꺼리를 직접 제공해주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의 학교성적은 대체적으로 90점대 전후이다. 딱 욕먹지 않을 수준에서 학습이 정지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니 학부모들은 우리 애는 머리는 있구나하고 안심할 수밖에 없다. 사실 아이큐와 입시와는 연계성을 따지기는 힘들다. 강남이나 목동 학부모들이 좋아하는 수능전형은 실제로 보면 머리보다는 학습에 대한 의욕을 가진 학생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 좋은 학습 환경을 가졌느냐에 따라 점수가 나오는 것을 쉽게 목격하고는 한다. 우리 아이가 머리가 좋던 나쁘던 상관없다. 우리 아이는 꿈을 가지고 있는가?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공부를 하게 된다. 꿈이 없는데 무슨 공부를 하고 싶겠는가? 지능지수가 높으면 공부를 잘 할까?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지능지수대로 학업 성적이 나올 확률은 많아야 36%다. 전문가들은 이를 IQ의 '성적 예언도'라 부른다. 자라온 환경, 교육기회, 본인의 노력 등이 지능보다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고학년으로 갈수록 성적과 지능과의 상관관계는 점점 낮아진다. 또한 우리는 IQ가 높은 사람이 당연히 수학을 잘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선천적인 지능지수인 IQ는 출발점만 결정지을 뿐 수학 성적과는 큰 연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013년 1월 국제저널인 ‘아동발달’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로스엔젤리스대학 소속 무라야마 고 박사 연구팀은 지능 관련 논문을 발표하였다. IQ보다는 동기 부여나 공부 방식이 수학적 실력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 기존의 속설을 뒤집는 연구였다. 연구팀은 독일 바바리아주에 거주하는 IQ가 확인된 학생 3천 520명의 수학성적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매년 측정하였고, 그들의 습관 역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초등학교 5학년 첫 측정 당시에는 IQ가 높을수록 수학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점차 학년이 올라갈수록 IQ와 성적의 연관관계는 희미해졌다. 더 나아가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거의 없어졌다. 이는 성적 향상에 IQ가 미치는 영향이 어렸을 때에는 있을 수 있지만 성장하면서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성적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신감과 같은 동기부여로, 성적이 크게 오른 학생의 상당수는 IQ가 낮았음에도 ‘수학이 재미있다.’ 혹은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니까 성적이 올랐다.’와 같은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IQ와 성적은 크게 상관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IQ와 환경과의 관계는 실제로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센드힐 물라이나단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가난이 뇌에 인지적 부담(Cognitive tax)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즉 학생의 물질적 환경이 풍족하면 어느 정도는 학습효과가 높게 나타날 개연성이 높아질 수도 있는 것이다.다음 회 2편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해보려 한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10-10
- 조물조물 손이 즐겁고 블링블링 눈도 즐거워 지금 최대 유행 ‘슬라임’을 알고 계시는지? 슬라임은 흔히들 ‘액체괴물’이라고 이야기한다. 형체가 고정돼 있지 않고 묽은 젤리처럼 손으로 만지는 대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유치원생부터 성인들까지 슬라임 사랑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우리 동네 슬라임 카페들을 찾아가 슬라임 하는 재미를 들어보았다. 손으로 만지다보면 세상 걱정 사라져슬라임은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있다. 형태는 클레이 같기도 한데 좀 더 묽은 젤리 같은 형태로 손으로 만지는 대로 모양을 바꿀 수 있다. 색깔은 투명도 있고 불투명, 더 묽은 형태 등 만들 수 있는 한계가 없다. 기본 베이스에 파츠를 넣어 본격적으로 손으로 주물러 모양을 만들게 된다. 파츠는 슬라임 베이스안에 넣는 악세서리로 색도 모양도 다양하다. 꽃모양도 있고 동물모양도 있고 과자모양까지 모든 종류의 형태로 만들어 낼 수 있다. 파츠를 어떤 것들을 구비하는가에 따라 슬라임 카페의 인기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하는 모양이나 색을 슬라임으로 만들어 내려면 내 맘에 쏙 드는 파츠를 담아 기본 베이스 안에 넣고 부풀려 보기도 하고 작게 뭉쳐보기도 한다.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도 있지만 잘 만들어진 완제품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단다. 슬라임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영상이나 독창적인 완제품을 판매해 돈을 버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다. 슬라임의 가장 큰 정점은 슬라임을 손으로 만지면서 어린아이들의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어른들은 심신의 안정도 찾을 수 있는 점을 꼽았다. 평소 잘 안쓰는 손가락의 근육까지 쓰면서 슬라임을 조물거리다보면 근심걱정이 사라지면서 몰입하게 된단다.목동 7단지 근처의 ‘슬라임 몬스터&슬라임 팩토리’주인장은 중학생들도 찾아와 엄마와 대화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내 머릿속 상상을 슬라임 작품으로사실 슬라임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선택한 재료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슬라임 카페는 고사리 손을 가진 유치원생부터 만들기 좋아하는 성인들까지 늘 북적거린다. 목동 ‘슬라임 몬스터&슬라임 팩토리’는 입구에 들어서면 화려한 모습에 눈길을 빼앗기게 된다. 반짝거리는 벽면에 파츠(기본 슬라임 안에 넣어서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재료로 색깔과 모양에 제한이 없다)가 케이스마다 담겨 그 색깔과 자태를 뽐내고 있다. 슬라임 몬스터&슬라임 팩토리에서는 300여개의 파츠, 식용향 41가지, 식용색소 12가지, 글리터 12가지 등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충분한 재료들을 구비해 두고 있다. 글리터와 향료, 색소는 무료로 제공된다. 국산 제품과 수입 제품을 반반정도의 비율로 구비해 두었는데 비교적 국산 제품의 구성 비율이 높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인증을 받은 재료들을 사용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만져도 무해하다.평일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북적거리고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손님이나 젊은 커플들도 많아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기본파츠와 베이스를 가지고 1시간 30분 정도 이용할 수 있다. 추가의 비용을 내면 다른 종류의 슬라임이나 파츠들을 더 이용할 수 있다. 야광으로 빛을 내는 슬라임 베이스나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기획 중에 있다. 마곡동에 문을 연 슬라임 카페인 ‘슬라임 팩토리’도 같은 회사로 영업중이다.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213 세신비젼프라자 7층문의 070-7765-8865<슬라임을 우리 동네에서 더 만나보고 싶다면~~>선유도역 ‘짝짝 슬라임’상상력 풍부한 어린이들의 천국선유도역 바로 옆에 위치한 ‘짝짝 슬라임’은 초등학생 이용자들이 많아 늘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기본 슬라임은 4종류로 기본 클리어와 버터 말고도 스노우 파우더가 들어가 있는 클라우드와 물이 찰방찰방한 느낌을 주는 묽은 액체의 지글리 슬라임 베이스가 있어 매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알록달록 다양한 모양의 파츠도 250여개로 폼폼이나 캐릭터, 글리터, 스팽글, 비즈류 등으로 한 쪽 벽면을 채우고 있다. 기본 슬라임에 붕사나 방부제 같은 화학 성분은 전혀 들어가 있지 않고 인증 받은 제품과 식용색소들을 사용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단다.매장이 아니라 집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슬라임 키트도 판매하고 있어 편리하다. 원하는 구성으로 구비해 집에 가지고 가서 매장에서처럼 즐길 수 있다. 평일에는 기본 이용료에서 2,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 인기다. 매장에서 ‘나만의 가방 꾸미기’체험을 할 수 있어 슬라임을 많이 해 본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하얀 캔버스 가방에 원하는 그림의 패치를 골라 개성 있게 꾸밀 수 있어 좋다.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19길 3정하빌딩 4층(선유도역 5번출구 5분)문의 02-2677-7852SNS 인스타그램 ID(jjakjjakslime) 우장산역 ‘콤마슬라임’내가 원하는 작품 즐겁게 만들어우장산역에서 가까운 ‘콤마슬라임’은 매장에서 직접 슬라임 작품을 만드는 체험과 기본 재료들이 구비돼 있는 슬라임 키트도 있어 테이크 아웃을 해 집에서 즐길 수도 있다. 다양한 모양이나 재료들을 담고 있는 완제품도 판매 하고 있어 원하는 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4종류의 슬라임 베이스를 제공하는데 에머스라는 슬라임은 미국에서 직구 한 것으로 최근 인기가 오르고 있다. 파츠와 토핑은 300여개로 구성돼 있어 무한대의 상상력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단다. 주인장은 모든 재료가 무독성으로 화학 약품이 들어가지 않은 식용색소나 향, 천연에센스 오일이나 식소다 등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평소 초등학생들이 이용하는 비율이 높지만 젊은 성인여성들도 많이 찾고 있단다. 기본료를 내면 시간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매장이 있는 건물 주차장에 2시간 무료 주차도 가능 해 편리하다. 3회 이용 시 영화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슬라임 작품도 만들고 영화도 보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242 강서힐스테이트 상가 1층(우장산역 2번출구 건너)문의 02-2604-6837SNS https://www.comma77.com 2018-10-10
- 원하는 결과 이끌어내는 맞춤형 과외 연결 내 아이의 성향과 학습 상황에 맞는 수업을 선택하려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과외를 선택하려 마음을 먹었지만 검증된 실력 있는 강사를 찾기 힘들어 포기했다면 분당 판교에 위치한 과외 전문회사 ‘멘토림’을 방문해보자.벌써 6년이 넘도록 맞춤형 과외 연결로 분당ㆍ판교ㆍ수지지역의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멘토림’은 전문 상담을 통한 분석을 바탕으로 8,000명 이상의 강사 풀에서 선별된 강사의 수업을 제안해준다. 이처럼 전문가가 매칭을 해주는 강사들이 진행하는 맞춤 과외 수업의 효과에 대한 만족과 믿음은 교육 특구라 불리는 강남ㆍ잠실센터와 목동센터 운영으로 확인할 수 있다.전 EBS강사부터 대학생 강사까지,경쟁력 갖춘 강사 풀정해진 학원 시스템에 적응이 힘들거나 예ㆍ체능 계열을 희망해 학원 시간표를 맞추기 힘든 경우, 진도에 맞는 맞춤 수업이 필요한 경우, 집중 수업으로 단 기간에 성적을 올리려는 경우 등 과외를 선택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때문에 과외는 원하는 목적에 맞는 수업을 할 수 있는 강사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최고의 실력과 경력을 지닌 8,000명 이상의 과목별 강사들로 구축된 강사 풀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니즈에 꼭 맞는 강사들을 연결해 주는 것이 바로 ‘멘토림’의 강점이다. 더욱이 ‘멘토림’의 철저한 검증 시스템과 강사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시켜 더욱 믿음이 가는 강사들은 유명 입시학원 및 EBS 강사 출신, 분당ㆍ판교ㆍ수지지역 학교별 전문 내신 전담 강사, 명문대와 상위권대 대학생 강사까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궁합 맞춰볼 수 있는 무료 시범 수업 제공초3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과외를 연결해주는 ‘멘토림’은 강사 선택 과정부터가 다르다. 장민성 대표는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화 상담으로 아이의 성별, 학습 상황, 특성, 그리고 과외로 기대하는 효과와 목표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분석해 가장 적합한 전문 강사들을 연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 과외의 특성상 시범 수업을 받아본 후에 최종 결정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라며 수업의 효율을 높이려면 직접 수업을 경험하고 결정하는 것이 후회가 없다고 설명한다. 실제 시범 수업을 거쳐 최종 선택을 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철저한 분석을 통해 제안된 강사는 실제 수업으로 98% 이상 연결되지만 수능을 앞두고 단 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는 고3, 고난이도 문제의 질문을 해결해 주는 수업을 바라는 최상위권 학생,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과 에세이 수업, 심화 과목 수업을 원하는 국제 학교와 자사고ㆍ특목고 학생들이 원하는 특별한 수업에 이르는 시범 수업에서는 ‘멘토림’에 등록된 강사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엿보인다.세심한 관리와 정보 제공으로멘토 역할까지 해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멘토림’은 단순히 과외를 연결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멘토 역할까지 하고 있다. 장 대표는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고 과외를 선택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학생과 학부모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개별 학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수업을 제시해 최대한의 학습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라며 직장 맘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상담실을 수업 공간으로 개방하는 것은 물론 자녀에게 맞는 학습 스케줄과 원하는 대학 입시 정보까지 제공된다고 전한다.이런 ‘멘토림’의 노력은 대학 합격 후에 강사로 등록하는 학생들로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목표를 이룬 학생들이 믿음으로 다시 찾는 곳, 이것이 바로 개인 과외와는 다른 ‘멘토림’의 경쟁력이다.문의 031-703-0470 201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