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주의고양소식 노후주택 슬레이트 처리 비용 지원 고양시는 2015 노후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2월6일부터 한국환경공단과 위, 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는 1970년대 전후, 농어촌 주택, 축사 지붕으로 광범위하게 설치됐으나 노후한 슬레이트의 석면으로 인해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있어 지난 2011년부터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33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당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고양시청 환경보호과(031-8075-2657)로 문의하면 된다. 2015 자치공동체사업 신청하세요 고양시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5년 자치공동체사업’ 공모를 실시, 25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획공모와 자유공모로 나누었다. 기획공모분야는 에너지 자립마을공동체와 아파트 마을공동체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자유공모는 안전공간공동체, 도시재생공동체, 여성친화공동체, 이웃돌봄공동체, 마을경제공동체 5개 분야로 세분화해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의 비영리 자생단체, 아파트, 동아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양시 주민자치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현장조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41개 내외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3월 중순에 발표한다. 아울러 공동체사업에 관심 있는 동아리나 주민 등 10명 이상이 모여 공동체 형성을 위한 컨설팅을 신청하면 ‘찾아가는 자치공동체 컨설팅’전문가를 수시로 지원한다. 고양시청 갤러리, 무료대관 신청하세요 고양시는 고양시 거주 지역 예술인과 시민에게 풍부한 창작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청 갤러리 무료 대관을 실시한다. 지난 2013년 개관한 ‘고양시청 갤러리600’은 시청 본관 지하, 지상1~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 및 기획하고 있다. 관내 예술단체 및 시민, 아마추어 예술인, 동호회,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접수받으며, 대관기간은 2주~2개월 등 전시 내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운송비나 보험료 등 지원사항은 개별 협의를 통해 추진된다. 문의는 고양시 문화예술과(031-8075-3384).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복지관 최초 모바일 앱 제작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화스님)은 노인복지관으로는 최초로 모바일 앱을 제작,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작된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복지관 소개, 프로그램, 셔틀버스 노선, 식단, 행사, 공지사항 등과 관련된 내용을 제공한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률은 매우 높은 편이며 월4회 주기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 참여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어르신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제작했다.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승용차요일제 참여로 많은 혜택 누리세요 일산동구는 도시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승용차 요일제를 실시 중이다.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차(경차, 화물자동차 등 제외)가 월~금요일 중 운전자 스스로 참여 요일을 결정해 발급받은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해당요일 오전7시부터 오후10시까지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제도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2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20% 감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 할인 ▲자동차 정비공임 10~20% 할인 등 혜택이 다양하다. 일산동구 교통행정과 및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승용차요일제 전용 홈페이지(http://green-driving.gg.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 하면 된다. 단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도 가까운 기관에 방문하여 태그를 교부받아야 한다. 정신건강증진센터, 동기·행동 활성화프로그램 진행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만성정신질환을 지닌 성인들을 대상으로 동기·행동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동기·행동 활성화 프로그램이란 참가자가 일상생활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 후 재미있는 활동은 더 많이 하고 시도하지 않았던 활동을 찾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환자 자신이 개인 내 역량을 찾아 삶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4월 중순까지 총7회 진행되며,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oyangmaum.org)를 확인하거나 전화(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수원시, 4개 소규모 재건축단지 내달 직권 취소 수원시가 장기간 진척이 없는 관내 4개 소규모 재건축사업에 대해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직권취소하기로 했다.시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후 장기간 진척이 없는 소규모 재건축사업에 대해 추진위원회 승인을 취소하고자 27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취소안을 공고하고 내달 11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되는 재건축 단지는 천록아파트(장안구 율전동), 화서맨션(팔달구 화서동), 황금연립(장안구 정자동), 경일아파트(팔달구 화서동) 등 4곳이다.시에 따르면 천록아파트와 화서맨션(가동)은 2004년 7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고, 황금연립은 2009년 5월, 경일아파트는 2009년 8월에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안전진단 등 후속절차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5월, 4개 재건축단지의 토지 등 소유자에게 추진위원회 승인취소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의2에 따르면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가 동의하면 추진위원회의 해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소유자의 무관심으로 해산동의서 제출율이 10%도 되지 않아 시는 추진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절차법에 따른 청문을 실시했다.시는 내달 11일까지 15일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취소 공람공고를 거쳐 특별한 의견이 없을 경우 추진위원회 승인을 취소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3
- 노원구, 스마트폰 아파트 앱 구축! 노원구가 스마트 폰을 활용한 ‘아파트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구축하고 보급·운영한다. 이번에 구축한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입주자 대표와 부녀회장 등을 선출하는 ‘주민투표’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한 눈에 당월 관리비는 물론 지난 5개월간의 관리비 내역도 비교가 가능토록 하는 ‘관리비 조회’ 기능도 추가했다. 나눔장터 동호회, 부녀회 등 입주민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인 ‘주민게시판’도 운영해 이웃 간 열린 공동체 생활을 추구하도록 했다. 이외도 ‘택배알림’ 서비스와 ‘구정소식란’도 마련해 언제 어디서든지 구정 내용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우선 이와 같은 아파트 앱을 지역의 10개 단지(한진한화그랑빌, 현대, 두산힐스빌, 현대성우, 양지대림1차, 하계한신, 미주동방벽운, 한양, 노원현대, 주공 16단지 아파트)를 선정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2116-38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부천시 쓰레기 수거체계 문전수거로 변경 부천시가 주민편익을 도모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쓰레기 수거방식을 문전·거점수거 병행에서 문전수거로 전환한다. 시는 쓰레기 거점배출지역 형성으로 그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간 다툼이 빈번하고 악취와 위생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여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부천시 전역 단독주택이며, 공동주택 아파트의 수거방식은 기존 배출방법과 동일하다.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이다.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은 재활용그물망 또는 투명 비닐봉투,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전용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시범실시를 위하여 소사동 등 12개 동에 집집마다 전용수거 용기를 배포한바 있으며,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 부분실시 12개동:심곡1동·소사동·약대동·중3동·상동, 심곡본1동·소사본3동·송내1동·송내2동, 성곡동·고강본동·신흥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평촌 스마트스퀘어 주출입구 스트리트형 테마상가 ‘W에이스타워’ 분양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 첨단R&D센터, 업무시설,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평촌 스마트스퀘어(구.대한전선 부지) 메인 출입구에서부터 6만2000여 직장인들의 출퇴근 동선을 따라 120m 스트리트형 테마상가로 개발되는 ‘W에이스타워’ 분양이 시작됐다. 평촌 스마트스퀘어에는 이미 LG U+ 등 대기업과 IT 및 BT관련 유망기업 28개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6만2000명의 고용창출효과와 6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고 있다.넘쳐나는 배후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W에이스타워는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입주할 6만2000여명의 직장인과 포스코 더샵 센트럴시티 1459세대의 10만 배후수요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여기에 인근 평촌 거주민과 오피스텔 약 8만 세대, 인접 아파트형 공장 및 산업단지의 3만 명이 확보되어있다. W에이스타워의 또 다른 강점은 평촌 스마트스퀘어 전체 면적 약7만7000여평 중 상업시설 비율이 6%에 불과해서 압도적인 희소성으로 어느 상가보다 수요가 폭발적이라는 점이다.평촌 스마트스퀘어와 비슷한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보듯이 업무단지 내의 상가만을 이용하는 높은 충성도를 가진 6만2000여 직장인뿐 아니라, 스마트스퀘어 내 거주하는 포스코 더샵 센트럴시티 주민들과 평촌 인근 아파트 및 오피스텔 거주민이 많아 주말에도 상가를 이용할 고객이 많아 판교 테크노밸리보다 강력한 프리미엄 상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문의 1666-38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성포동 현대아파트 새해맞이 어르신 떡국 잔치 개최 성포동 현대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강신원는 청양의 해 첫날인 1월 1일 새해맞이 어르신 떡국 잔치를 아파트내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성포동 현대아파트에서는 지난 2011년도부터 매년 새해 첫날과 5월 8일 어버이날, 초복에 맞춰 어르신들께 떡국이나 삼계탕 등을 대접해 오고 있다.올해 5년째 실시하고 있는 새해맞이 떡국 잔치는 지역 어르신들이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의미에서 100여명 분량의 떡국을 정성껏 끓여 대접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새벽부터 입주자대표회, 관리사무소장 외 직원, 통장, 반장들이 함께 음식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새해 첫 날 정성이 듬뿍 담긴 떡국이 너무 맛있고 고맙다”며, “현대아파트는 사람 사는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아파트”라고 자랑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_ ‘가양4단지 주.사.위(主4we)’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를 만큼 삭막하게 여겨지는 도시의 아파트와는 달리 이웃집 숟가락 숫자까지 꿰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이 있다. 쓰레기 적치장을 동네의 숲길로 가꾸고 해마다 마을 축제를 열어 행복을 쏟아내는 이곳, 임대아파트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낸 ‘가양4단지 주.사.위(主4we, 주민참여로 행복한 4단지 만들기 위원회)’ 회원들을 만났다. 영구임대아파트,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 마을로 변신가양4단지는 영구임대아파트단지로 각자 사연을 갖고 터전을 잡은 주민들로 구성돼 타 지역에 비해 소속감과 유대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곳이었다. 주민들은 나의 집, 나의 동네라는 생각보다 ‘잠시 살다가 떠날 곳’ 또는 ‘나는 이런 동네에 살 사람이 아니다’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해 주민들 간에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그런 이유로 1992년 분양 이후 동대표도 주민대표단체나 부녀회도 만들지 못하고 1998세대는 소통이 단절됐었다. 그러던 중 가양4단지 내에 있는 복지관을 중심으로 뜻이 맞는 주민들이 모여 ‘4단지를 이끄는 단체’를 만들어보자는 의견을 나왔다. 봉사자를 모집하기 위해 집집마다 전단지를 붙였다. 그 때 모인 사람이 약 60여명. 주민대표단체를 만들겠다는 브리핑을 듣고 봉사하겠노라 남은 사람은 15명이었다. 이들을 중심으로 주.사.위(主4we, 주민참여로 행복한 4단지 만들기 위원회)가 만들어졌다. 초창기 멤버이자 7년 동안 주사위 회장을 맡았던 구선욱씨는 “가양4단지 아파트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면 십중팔구 주사위 회원들입니다. 회원들 대부분이 50대 후반에서 80대까지로 평균연령이 70대죠. 젊지 않은 나이에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이들의 모임은 월 2회, 정기회의와 ‘사각사각 마실’이란 이름의 주민역량교육이다. ‘사각사각’은 ‘4(사)단지 생각 사람 생각’의 줄임말로 봉사를 시작하던 초심을 잃지 않고자 매월 한 차례 갖는 봉사 관련 교육이다. 매주 화요일에는 EM비누와 수세미를 만들어 판매에 나서기도 한다. 3개월에 한 번씩 돼지저금통을 뜯는 일도 주사위의 정기적인 행사다. 이렇게 모은 돈은 모두 봉사활동을 하기 위한 보조금으로 쓰인다. 작은 동네축제 ‘가자 오감(五感)축제!’주사위 회원들은 문화, 복지, 환경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 가양4단지를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문화 부분은 4단지 내에서 열리는 마을축제로 정월 대보름날 열리는 대보름축제와 여름에 열리는 오감축제가 있다. 복지 부분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것,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책 읽어주기, 외출이 힘든 장애인과 어르신을 찾아가 말벗을 해주는 활동 등이다. 환경 부분은 EM비누를 만들어 보급하는 것과 아파트 뒤쪽 쓰레기 적치장을 동네의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관리하는 것 등이다. 이런 활동이 서울시에 알려지면서 강서구청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으로 당선돼 보조금도 받게 됐다.그 중에서도 가장 굵직한 활동은 오감축제와 쓰레기 적치장을 변신시켜 만든 생태공원 ‘소리길’ 관리다. 올해 신임 회장을 맡은 안순옥씨는 “‘오감축제’는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등 오감을 테마로 한 마을 축제로 주민들이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이웃과 관계를 형성하고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보고자 추진됐다”고 소개한다. ‘오감축제’는 주사위 회원들의 자녀들로 구성된 ‘리틀 주사위’와 함께 준비하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날개청소를 한 것은 아직까지도 주민들이 기억해주는 축제의 한 부분이다.육영애 회원(60)은 “리틀 주사위가 선풍기를 수거해오면 선풍기 날개를 해체해 EM 발효액으로 깨끗이 씻은 후 다시 조립해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일까지가 축제의 한 부분이었다”며 “때로 고장 난 선풍기를 가져와 수리를 요구하는 주민이 있어 난감하기도 했지만 바로 이해해주었다”고 밝힌다.주민들이 만든 생태공원 ‘소리길’은 지난 2005년 서울시가 추진한 ''도시 내 생물 서식 공간 조성사업''으로 시작됐다. 조성 후 서울시로부터 ''서울사랑 시민상'' ''공동체분야 환경상'' 등을 받기도 했다. 김정숙 회원(70)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길이라 해서 ‘소리길’이라 이름을 붙였다”며 “봄이면 야생화로 덮이고 수생식물, 송사리 같은 토종 어류와 풀벌레들이 함께 어우러진 작은 산책길이 된다”고 소개한다. 미니인터뷰구선욱 회원“주민들의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마련한 마을축제인 오감축제는 주사위 회원들과 주사위 회원들의 자녀들로 구성된 리틀 주사위 학생들이 함께 준비했습니다. 올해는 파우치 만들기, 스피드 퀴즈, EM발효액 보급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콩국수 나눔 행사를 했는데 하루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단지 내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어울려서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명옥 회원“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한글도 가르쳐주고 책도 읽어주고 했더니 아이들이 주사위 회원을 볼 때 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할 때 마음이 뿌듯합니다. 주사위 회원들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리의 힘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도 기꺼이 주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누구든지 가양 4단지에 살면 주사위 회원이 될 수 있으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안순옥 회장“오전에는 요양보호사로 직장에 나가고 오후에는 가양4단지를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동네가 또 어디 있을까’ 싶을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단지를 만들고 싶어요. 밑반찬 배달, 다문화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등 이런 소소한 활동이 쌓이다보면 앞으로 더욱 살맛나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평택 라마다호텔, 투자자들 몰리는 이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갈 곳을 잃으면서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다.특히 대표 투자처였던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과잉 공급되어 공실이 나거나 월세를 낮출 수밖에 없어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공실 걱정 없이 안전하며 시세차익까지 볼 수 있는 수익형 호텔로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삼성, LG전자 산업단지 조성, 미군부대 이전, 평택호 개발, 차이나캐슬 조성 등 각종 개발 계획과 더불어 한·중 FTA체결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는 평택항 바로 앞 중심상업지에 들어서는 ‘평택 라마다호텔’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평택 라마다호텔은 호텔 투자 성공과 실패 여부의 핵심인 입지와 브랜드가 최상급으로 객실 가동률 10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 세계 호텔 브랜드 1위, 약 7300여 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윈덤그룹의 평택 라마다호텔은 실투자금 5000만원으로 객실을 개별 등기 할 수 있다. 분양받은 투자자에게 월 70만의 수익금을 확정지급하고 연 15일 전국 연계 호텔 무료숙박과 전국 연계 골프장 회원 혜택 이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로 계약 완료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준공 전 수익금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도 눈여겨 볼만하다.분양문의 1566-86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전월세 상담창구 운영 강동구는 고덕주공4단지(410가구), 고덕주공2단지(2771가구) 등 재건축 아파트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를 돕기 위해 상일동 주민센터 내에 전월세 상담창구를 마련했다.상담위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 우리은행과 강동구청 직원 각 1명씩 총 3명으로 구성해 강동·송파지역 및 인근 경기도 권역의 전월세 매물 정보제공, 전세자금 대출상담을 해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사2동, 이색적인 벽화거리 완공 걷고 싶은 거리, 즐거운 학교길 조성을 위해 사2동 초당초등학교 주변과 아파트단지에 벽화거리가 만들어졌다. 벽화 전문회사 아트퍼블릭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벽화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인천 동화마을을 모티브로 하여 기존의 벽화와는 달리 재단한 방수합판위에 그림을 그려 옹벽에 부착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희대 현대미술연구소(연구원 한지혜)의 디자인을 협력을 통해 초당초등학교는 미래의 직업탐색(JOB SEARCH)의 거리로, 아파트단지는 감골에너지절약마을의 이미지 거리로 채워졌다. 김다운 초당초 학부모회장은 “이 거리를 걷는 학생들은 통학로에 붙여진 다양한 직업군의 그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미래에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사2동은 7월초 머릿돌을 부착하면서 벽화거리 완공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