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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정수장 옆 골프장 증설 반대 운동 확산 “농약 수돗물 안 돼”일산동구 산황동. 요새 이곳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고양 정수장 옆, 스프링힐스 골프장 증설 계획을 두고 지역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는 이들은 골프장이 증설되면 지역 환경 파괴는 물론 농약 비산으로 인해 인근 고양정수장 수돗물의 안전성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시측에 골프장 증설의 즉각적인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지난 9월 20일, 화정역 앞에서 ‘고양정수장 옆 골프장 반대 시민대행진’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 “왜 하필 정수장 옆 골프장 증설?” 지난 9월 20일, 일산동구 산황동과 화정역 등지에서 산황동 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는 ‘고양정수장 옆 골프장 반대 시민대행진’이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의(이하 범대위)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시민대행진은 시민사회단체와 일반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일산동구 산황동에 있는 스프링힐스 골프장이 기존 9홀에서 18홀로 증설하려는 계획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고양시의 보다 성의 있는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렇게 산황동 골프장 증설과 관련해 고양시 주민들과 마찰을 빚는 것은 골프장 증설 예정 부지의 위치에 대한 문제가 크다. 먼저 해당 부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인 지역으로, 부지 바로 앞 290여 미터 거리에 고양정수장이 자리해 있다. 이곳 정수장에서는 침전지의 물을 정수해 고양시 일대와 파주시 운정, 교하 등의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수돗물로 내보내고 있다. 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는 이들은 15만 평의 잔디에 연중 막대한 양의 농약을 살포해 잔디를 가꾸는 골프장이 증설되면 이곳에서 뿌려진 농약이 290여 미터 앞 정수장으로 날아가 고양시민과 파주시민이 이용하는 수돗물의 안전성에 위협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정수장 침전지의 경우 하늘로 개방돼 있어 농약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최근 사업자 측은 이러한 논란을 의식해 고양시에 미생물 농약을 사용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지만 이와 관련해서도 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신뢰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높다. 기존 농약 사용량을 약간 줄일 수 있을지는 모르나 미생물 농약만으로 골프장 잔디를 유지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기에 신뢰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골프장 증설 예정 부지 290여 미터 앞에 위치한 고양정수장환경 파괴와 주민 피해 우려의 목소리 높아 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는 이들은 정수장 문제 뿐 아니라 환경 파괴와 주민 피해, 지역공동체 붕괴 등을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골프장 증설로 인해 그린벨트 내 숲을 이루고 있는 산황동 안산의 대부분이 사라지게 되고, 또 잔디를 곱게 유지하기 위해 끌어다 쓰는 막대한 지하수는 농업용수 부족을 야기해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될 거라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골프장 조명으로 인한 빛 피해 등도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조 정 고양환경운동연합 고문은 “도심 속 숲은 공기를 정화하고 도심 온도를 낮추는 허파 역할을 한다. 또한 산은 비가 오면 물을 머금고 있는 보습의 기능을 해 생명을 키우는 데에도 중요한 구실을 한다. 고양시 내에 인구가 늘고 도심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런 허파 역할을 하는 산이 고양시에 몇 개 없다. 골프장을 증설하게 되면 이러한 소중한 산과 숲이 다 파헤쳐지고 거대한 잔디 화분만 남게 된다. 거기에다 막대한 지하수까지 끌어올려 쓰게 되니 농업용수 고갈로 인근 주민이 농사를 짓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마을에서 만난 한 주민은 “이 마을이 물이 풍부하고 습지여서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바닥에 질질 흐를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을 보기 힘들어졌다”며 “확실히 요 몇 년 간 농사를 짓는 데 물이 반 정도는 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장 증설 예정 부지 바로 옆에 유치원이 자리하고 있는 점도 거론되고 있다. 골프장 증설 예정 부지에 인접한 곳에서 십 수 년째 유치원을 운영 중인 한상묵 이사장은 “골프장 조명으로 인한 빛 피해, 농약 비산, 골프공 타격 등으로 인해 원아들이 입을 피해가 걱정된다”며 “창문을 닫아 놓는다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치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고양교육지원청이 학교환경정화구역임을 내세워 원아들과 교사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침해 등을 이유로 신중한 검토를 해달라는 의견을 고양시에 전달한 바 있다. 산황동 마을을 650년이 넘도록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느티나무의 잎이 여름인데도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고 나뭇잎의 크기가 자잘해지는 등의 증상 등을 보이자 범대위 측이 나무전문가를 통해 조사를 벌였는데, 잎사귀 크기를 줄이고 뿌리를 넓게 펴는 증상은 고사는 안했지만 고사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증상이라고 조사됐다. 그러나 고양시가 나무전문가를 통해 조사한 결과는 생육에 문제가 없다고 나와 범대위의 조사와 차이를 보였다. 범대위는 인근 골프장에서 많은 양의 지하수를 퍼 쓰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 의심하고 있다. 산황동 마을에서 멀리 일산신도시의 아파트촌이 보인다.특별법 시행 이전 법 적용으로 그린벨트 내 골프장 증설 추진 굳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파헤치고 골프장을 만들어야 하는 지에 대한 의문도 존재한다. 지난 2011년 11월 1일에 개발제한구역 특별법 발표가 돼 이 법의 시행 효력이 발생하는 2011년 12월 1일부터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민간 골프장을 개발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산황동 골프장 증설의 경우 이 특별법을 피해간다. 특별법이 시행되기 직전인 2011년 11월 29일에 사업자가 국토부에 그린벨트를 체육시설 골프장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변경 신청 후, 고양시로부터 입지타당성을 인정받아 2013년 허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범대위는 경기도가 고양시에게 입지 타당성을 물었을 때 고양시가 ‘주민 갈등 소지가 없는 입지 타당한 곳’이라고 답함으로써 고양시가 허위사실 입증으로 사업 절차를 도와준 것이 됐다고 말하고 있다. 특별법 시행 이전의 법 적용을 받으면 개발제한구역 내 녹지가 많 2015-10-17
- 여성특화취업박람회 열려 뜨거운 참여 지난 8일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4층에서는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을 위한 여성특화취업박람회가 열렸다.이날 특화 취업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체 10곳, 60명의 구인인원을 선발하기 위한 현장면접이 이루어졌다. 이날 박람회에는 200여명의 여성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알 수있었다.현장면접 뿐만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수납컨설턴트, 아동요리지도사, 체험학습지도사 등 여성친화직종 체험하는 직업체험관과 이력서 작성법 코칭, MBTI성격유형검사실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취업지원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내 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의지를 더욱 고취시킬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종합건강검진 받으러 호수공원 오세요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오는 17일 호수공원 중앙무대 일원에서 ‘2015년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치과의사회, 안산시약사회, 경기도마약퇴치본부, 건강보험공단안산지사, YWCA, 환경개선시민연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체험 행사로 진행된다.주요행사로는 혈액검사, 체지방검사, 골다공증검사, 구강검사 및 구취측정, 심폐소생술 교육, 약물상식 퀴즈, 저염식 시음, 가상음주체험, 가상임산부체험, 친환경 비누만들기, 유방암 자가검진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 촬영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는 시민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도시 안산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진심을 담은 친환경계란 에그모닝, 산란 2일내 배송서비스 계란은 매일 식탁에 오르는 필수식품으로 가정의 영양을 책임지는 중요한 존재다. 하지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계란을 찾기란 쉽지 않다. 고잔동에 위치한 에그모닝은 농장에서 바로 공수해 온 계란을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한다. 농장에서 출하되자마자 매장으로 공수해와 바로 냉장실에 입고한 뒤, 회원 주문시마다 당일 배송하는 방식이다. 에그모닝 회원들은 산란 후 2일 이내의 계란을 에그모닝 직원에게 자택에서 직접 건네받는다. 계란에는 출하일이 적혀있어 소비자들도 확인 가능하다. 3일 이상된 계란은 회원들에게는 절대로 판매하지 않고, 업소용으로만 판매한다고 한다. 일반 매장에서 길게는 수 주일동안 실온에서 유통되는 계란에 비하면 무척 엄격한 유통원칙이다. 1등급 계란 1판에 8000원, 참숯훈제란 11,000원으로 안산 전지역 배송 가능하다. 문의 1588-6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미니언 천만원 상당 겨울 실내화 안산시에 기탁 안산시 이동에 위치한 ㈜미니언(대표 권유신)은 지난 10월 6일 안산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용 털실내화 12박스(약 1,000만원 상당)를 안산시에 기탁했다.차량용 카시트를 제조하는 ㈜미니언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을 도와 사회에 환원하자는 뜻에서 털실내화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권유신 ㈜미니언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안산시 복지정책과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대부도 상인연합회 ‘사랑의 쌀’ 안산시에 기탁 대부도 상인연합회(회장 정수영)는 지난 7일 안산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kg 22포(100만원 상당)를 안산시에 기탁했다.대부도 40여개의 우수외식업소로 이루어진 대부도 상인연합회는 지난 3일 개최된 대부도 해산물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쌀을 구매하여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수영 대부도 상인연합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이창우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후원 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날 기탁 받은 쌀은 안산시 복지정책과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무료 국가암검진 받고, 암치료비 지원 받으세요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안산시는 암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올해 무료 국가암검진은 홀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이하가 대상자이며, 위암과 간암(고위험군)은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여성(단, 의료급여 만 20세 이상) 등이 해당된다. 무료 국가암검진을 통해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폐암이 발견될 경우 2015년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88,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87,000원 이하이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소아암환자는 4인가족 기준으로 월 소득이 500만원, 총 재산이 2억 8200만원 이하인 경우면 의료비 지원 대상자에 해당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22) 또는 단원보건소(031-481-346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논리적 언변, 최고의 토론왕은 누구? 중앙도서관(관장 문양교)은 11월 7일 개최되는 ‘제4회 안산시 독서토론대회’ 참가팀을 오는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앙도서관과 토론연구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해서 시민들의 능동적인 독서습관을 유도하고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안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4개 부문으로 3명이 1팀을 이뤄 출전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올해 안산시 한 도시 한 책을 읽고 토론대회에서 던지는 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토론을 벌리게 된다. 논제는 부문별로 정해지는데 초등부는 ‘수상한 아파트’를 읽고 ‘더불어 사는 것이 혼자 사는 것보다 낫다’, 중등부는 ‘괴담’을 읽고 ‘아이들은 괴담을 이용하였다’, 고등부는 ‘까칠한 재석이가 열 받았다’를 읽고 ‘청소년들은 사회문제에 참여해야 한다’, 일반부는 투명인간을 읽은 후 ‘개인의 가치는 타인에 의해 평가된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참가를 원하는 학생 및 시민들은 참가신청서와 토론입론서 작성 후 10월 19일까지 이메일(debate2015@naver.com)로 제출하면 되고, 서류심사를 통해 1차 예선을 통과한 부문별 16개 팀은 10월 31일 2차 예선(토론방식)을 거치게 되고 부문별 최종 4개팀은 11월 7일(토)에 진행하는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대회는 4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부문별 성적이 우수한 3팀(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입선 1팀에게는 안산시장 상과 토론연구개발원 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 신청서 및 토론요약서 서식은 토론연구개발원 홈페이지(http://www.debateresear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2015단원미술제, 김재호 조각가 대상 수상 안산 문화재단은 2015년 단원미술제 미술부문 대상에 김재호 조각가(34세 경기 용인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 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2015단원미술제는 ‘작가 공모’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대한민국 대표 미술제로 발전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우수한 작가들이 2,367점을 출품작을 지원했으며 단원미술제 운영위원회는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1명의 작가들을 선정했다. 1차 심사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포트폴리오 심사방식으로 진행하여 21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2차 심사에서 작품의 창의성과 독창성 그리고 작품의 완성도에 역점을 두고 평가하여 대상과 단원미술상, 특별상 등 1차에서 선정된 작가의 우열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 해 단원미술제 대상에 최종 선정된 김재호 작가는 인간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모든 공간이나 사물, 자연 등을 보고 느끼며 작가만의 공간 속에 내재된 무의식과 의식적 세계를 펼쳐 놓은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작가로 주로 대형 조각품을 선보이는 미술가다.한편 2015단원미술제의 시상식은 단원미술제 개막행사와 함께 오는 10월 9일 단원미술관에서 진행된다.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단원미술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단원 미술제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사슴과 동자’, 표암 강세황의 ‘현정승집도’ 원본 작품 공개와 함께 김홍도 사진관, 어린이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미술관(☎481-0503)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종합건강검진 받으러 호수공원 오세요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5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가 오는 17일 안산호수공원 중앙무대 주변에서 열린다. 안산시 상록수, 단원보건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건강검진 체험관, 교육관, 이벤트관, 환경홍보관이 마련된다. 검진 및 체험관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아보는 혈액검사를 비롯해 골다공증 검사, 우울증, 치매 조기 검사, 인터넷 중독 검사, 정신건강 상담, 치아 홈 메우기 등 다양한 건강검진과 상담, 처치를 받을 수 있다. 의사회와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가 행사를 후원하고 있어 모든 검사와 처치 상담은 무료로 이뤄진다.또 교육관에서는 약물오남용 교육과 약물관련 상식 퀴즈,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지며 어린이를 위해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시간내서 건강검진 할 기회가 없었다면 공원에서 편하게 검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