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도' 검색결과 총 1,4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사 78%, 수능등급제에 부정적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수능등급제’에 대해 일선 교사들의 78%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1점으로 등급이 갈리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했으며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가장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학사는 자사 홈페이지 진학닷컴(www.jinhak.com)을 통해 12월 14~17일까지 일선 고교 교사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능등급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수능등급제에 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78%(403명)가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반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교사는 22%(110명)에 불과했다. ‘수능등급제의 가장 큰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교사 중 59%(302명)는 ‘1점으로 등급이 갈리는 점’을 꼽았다. 뒤를 이어 변별력부족(28%, 145명), 등급간 점수차(10%, 49명), 원점수 비공개(3%, 17명) 등의 순이었다. 교사들은 ‘가장 불리한 점수대’를 묻는 질문에 50%(255명)가 최상위권이라고 답했다. ‘가장 유리한 점수대’에 관해서는 ‘모두에게 큰 도움이 안 된다(35%, 177명)’가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중위권(28%, 145명), 상위권(23%, 119명) 순으로 조사됐다. ‘작년 입시에 비해 진학지도는 어떻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84%(434명)가 어렵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수능등급제라는 새로운 제도(42%, 214명)’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복잡한 전형(31%, 159명)’, ‘대학별 진학지도(19%, 100명)’ 등의 순이었다. 논술 교육에 대해서는 63%(323명)의 교사들이 ‘학교교육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고 답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2-20
- 전문대 146곳 정시 6만287명 모집 전국 146개 전문대학이 2008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6만28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1일 전국 148개 전문대 중 4년제로 개편되거나 통합 논의 중인 2곳을 제외한 146개 전문대의 ‘2008학년도 대학별 자율모집 입학전형 계획 주요사항’을 집계·분석해 발표했다. ◆전형 기간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발표에 따르면 대학별 정시모집은 2007년 12월 20일부터 2008년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중에 전형 방법과 합격자 발표 그리고 등록일정 등은 각 대학별로 실시된다. 자율모집기간 중 1회 모집하는 대학은 배화여자대학 등 66곳이다. 2회 분할 모집하는 대학은 가톨릭상지대학 등 68곳, 3회 분할 모집은 경목대학 등 12개교다. 많은 대학들이 분할 모집에 나서는 것은 수험생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의 기회를 많이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전형이 시작되기 전인 12월 26일까지 모집하는 대학은 제주관광대학, 제주산업정보대학, 제주한라대학 등 3곳이다. 나머지 대학들은 대부분 12월 27일 이후 모집에 들어간다. 추가 모집은 내년 3월 1~7일, 7일간 정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을 뽑게 된다. 추가모집 전형방법과 일정은 각 대학별로 진행된다. ◆모집인원 = 정시모집은 전국 146개 전문대에서 실시하며 1회에서 3회까지 모집한다. 2008학년도 전체 전문대 모집정원은 23만2178명으로 지난해보다 5891명이 줄어들었다. 이중 6만287명(전체 정원 대비 26.0%)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시 인원(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은 전년 대비 1455명 늘어난 것이다. 정시 입학정원은 수시 1학기 및 2학기 모집 인원을 제외한 예정 인원으로 수시2학기 합격자 등록이 마감되는 오는 18일 등록 결과에 따라 늘어날 전망이다. ◆일반 전형 및 특별 전형 = 정시 모집에서 가장 많이 뽑는 일반 전형은 특별한 자격 없이 보편적 교육 기준에 따라 선발하는 전형으로 모두 4만1380명(정시 인원의 68.6%)을 모집한다. 특별 전형은 학생의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 등 대학 기준에 따라 선발하는 전형으로 1만8907명(31.4%)을 뽑는다. 일반전형은 전년 대비 2633명 증가했고 특별전형은 1178명 줄었다. 이중 전문계 고교와 연계해 모집하는 연계 교육 대상자 전형으로 1803명(정시특별전형 정원의 9.5%)을 모집한다. 특별전형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에는 기능대회 및 경연대회 입상자, 군필자 중 병과 출신자, 봉사활동 실적자, 만학도, 전업주부, 가업 계승자, 외국어 성적 우수자 등이 있다. 정원외 특별전형은 131개 대학에서 3만44명을 모집한다. 전문대 및 대학 졸업자(보건·의료 계열은 입학정원 20%, 유아교육과는 입학정원10% 이내), 특수교육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부모 모두가 외국인인 외국인, 외국에서우리나라 초중등 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재외국민 및 외국인, 농어촌 학생 등이 있다. ◆수능 반영 방법 = 수능의 수리 및 탐구 영역에서 수리 가·나와 사탐·과탐·직탐 영역 모두 수험생의 자율적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리 가형 또는 나형을 지정하는 대학은 없으며 수리 영역을 반영하는 106개 대학 모두 가형과 나형 중 자유 선택으로 반영한다. 수리 가형을 선택할 경우 과목은 자율선택 하도록 했다. 탐구 영역은 사탐·과탐 영역을 선택 반영하는 대학이 5곳이며 95곳은 사탐·과탐·직탐 영역을 구분 없이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13개 대학이 전형요소로 활용한다. 수능 성적 반영시 10곳은 1개 영역을, 62곳은 2개 영역을, 25곳은 3개 영역을, 18곳은 4개 영역을 반영하고 5개 영역 모두를 반영하는 대학은 없으며 반영하지 않는 대학은 28곳이다.1개 또는 2개 영역, 1개 또는 3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이 3곳이다. ◆학생부 반영 방법 =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은 138곳이며 8개교는 학생부를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일반전형(주간)을 보면 학생부 50% 반영 대학이 76곳, 40% 반영 대학이 30곳 등이며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이 23곳에 이른다.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 138곳 중 전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85곳으로 가장 많고 2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18곳이다. 일반 전형의 경우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를 반영하는 대학이 36곳으로 가장 많고 1학년 100% 반영 대학이 4곳, 2학년 100% 반영대학이 19곳, 3학년 100% 반영 대학이 6곳이다. ◆전형 자료 = 일반 전형(주간)의 경우 146곳 중 106개 대학이 학생부와 수능 성적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며 학생부와 수능, 면접을 활용하는 대학이 7곳이다. 수능 성적 또는 실기를 반영하는 대학이 1곳, 수능 성적 100% 반영 대학이 3곳,면접 100% 반영 대학이 4곳, 학생부 100% 반영 대학이 23곳, 학생부와 면접을 반영하는 대학이 1곳이다. 특별 전형은 학생부만 반영하는 대학이 118곳으로 가장 많고 학생부와 수능 2곳,학생부와 면접 9곳 등이다. ◆수험생 유의사항 = 정시 모집 기간 중 전문대 간, 전문대와 4년제 대학 간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4년제 대학의 정시 모집에 지원해 합격했을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하면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모든 전형일정 종료 후 입학 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산업대·교육대 또는 전문대에 이중으로 등록하면 안된다. 단 4년제 대학(산업대, 교육대 포함) 및 전문대와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경찰대, 사관학교 등), 폴리텍대학(기능대학) 간에는 복수 지원이나 이중등록 금지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형 종료후 모든 대학 신입생의 지원·합격·등록 상황을 전산 검색해 금지된 복수 지원과 이중등록 사실이 확인되면 합격이 무효로 된다. 한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수험생, 학부모, 진학지도교사 등이 이용하도록 입시관련 정보를 협의회 홈페이지(www.kcce.or.kr) 입학정보센터에 탑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2-12
- 교육부, 수능 성적발표 앞당기는 방안 검토(연합) 교육부가 최근 ‘수능 등급제’를 둘러싼 대입진학 지도 혼선 양상이 계속되자 수능 성적 발표 일정을 예정보다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교육부 한 당국자는 28일 “수험생과 학부모 등에게 수능 최종 성적을 하루라도 빨리 전달해 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물리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능 성적 발표가 12월 12일로 예정돼 있지만 2~3일 또는 단 하루라도 빨리 최종 성적이 나올 수 있다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현재 수험생들은 2008학년도에 첫 적용될 수능 등급제로 인해 가채점 결과만 가지고는 자신의 등급을 제대로 잡아내기 어려워 대입 진로를 결정하는데 혼란을 겪고있다. 특히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최종 성적을 모른채 ‘부정확한 정보’이지만 사설 입시기관이나 학원 등에 비싼 상담료까지 내가며 의존하는 일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 교육부 내부에선 수능 성적 발표를 앞당기려다 컴퓨터와 수작업을 통해 수차례 검증을 거쳐야 하는 채점 결과에 자칫 차질이 생기면 ‘엄청난’ 파문을 불러올 수 있다며 ‘서둘러선 안된다’는 의견도 만만찮게 나온다. 대입 담당 관계자는 “발표 일정 등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에 근거해 정해진 것”이라며 “채점은 정확한 게 생명인데 일정을 앞당기려다 문제가 생길까 걱정된다”고말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 신청에 대해 ‘이상 없다’고 결론내리고 지난 27일부터 본격적인 채점 작업에 돌입했다. 채점은 답안지에 정답 표기 외 사소한 실수로 잉크가 묻어 있어 컴퓨터가 ‘오답’으로 체크하는 현상 등을 방지하기 위한 수작업부터 먼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터 채점은 일부에 한해 많게는 3회까지 시행되고 이후 표준 비율에 따른 수능 등급 분석 작업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김성용 기자 2007-11-29
- 2008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주요사항 수시 2학기 결과 따라 모집인원 변동 … 인터넷 접수만 하는 대학 잘 살펴야 2008학년도 대입 정시에서는 199개 4년제 대학이 18만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 대교협)는 전국 199개 4년제 대학교의 2008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학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대학입학전형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7일 확정 발표했다. ◆군별 전형일정 = 전형일정을 살펴보면 원서접수 기간은 가군, 나군, 가·나군 대학은 12월 20~25 사이에, 다군, 가·다군, 나·다군, 가·나·다군 대학은 12월 21~26일 사이에 대학별로 실시된다. 대학에 따라 인터넷 원서 접수만 또는 창구 접수를 병행실시 하기 때문에 유의해 살펴보아야 한다. 정시모집 군별 현황은 가군 130개 대학, 나군 137개 대학, 다군 135개 대학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각 대학이 군별로 분할모집하기도 하고, 캠퍼스별로 분리하여 모집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방법은 인터넷 원서 접수만 실시하는 대학은 100개교, 인터넷 및 창구접수 병행 대학은 94개교, 창구 접수만 실시대학은 7개교이다. 인터넷 및 창구접수 병행대학의 경우 원서접수 시작일자와 마감시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희망하는 대학의 모집 요강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군별 전형기간은 가군은 2007년 12월 27~2008년 1월 10일이며, 나군은 2008년 1월 11~21일이며 다군은 2008년 1월 22~2월 1일까지다. 군별 전형기간 내에 모든 전형이 이루어지므로 수험생들은 논술 및 필답고사와 면접·구술, 실기고사 일정 등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최초 등록기간은 2008년 2월 4~11일까지 이며 이후 미등록 충원 등의 일정이 이어진다. ◆모집인원 = 정시모집을 실시하는 대학과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199개 대학에서 18만1014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정시 대비 6311명이 감소한 것이다. 단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시2학기 전형의 합격자 등록 결과에 따라 정시 모집인원이 다소 늘어나는 등 변경될 수 있다. 모집인원 변동사항은 각 대학별로 입학원서 접수 전에 공고한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이 130개 대학 6만7076명이며 나군이 137개 대학 6만6261명, 다군이 135개 대학 4만7677명이다. 대학 설립별 모집인원은 국공립대학이 42개 대학 4만8450명(26.8%)이며 사립대학은 157개 대학 13만2564명(73.2%)이다. 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이 199개 대학 16만4853명(91.1%), 특별전형이 151개 대학 1만6161명(8.9%)이다. 특별전형을 세분하면 특기자전형이 27개 대학에서 306명, 대학독자적기준전형 78개 대학 4138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전형 132개 대학 4859명, 전문계(실업계)고교출신자전형 99개 대학 4095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45개 대학 540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 = 정시모집의 전형요소는 대학별 또는 모집군과 단위별로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 대학수학능력시험, 면접·구술고사, 논술고사, 실기고사 등을 활용하게 된다. 학교생활기록부 실질반영비율은 50%이상이 30개교, 50%미만~40%이상이 33개교, 40%미만~30%이상이 130개교, 30%미만~25%이상이 6개교, 25%미만~20%이상이 9개교, 20%미만이 8개교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실질반영비율은 100%가 11개교, 100%미만~80%이상이 2개교, 80%미만~60%이상이 132개교, 60%미만~50%이상이 35개교, 50%미만~40%이상이 23개교, 40%미만이 18개교이다. 면접·구술고사의 실질반영비율은 20%이상이 29개교, 20%미만~10%이상이 11개교, 10%미만~5%이상이 16개교, 5%미만이 15개교이다. 논술고사의 실질반영비율은 20%이상이 2개교, 20%미만~10%이상이 12개교, 10%미만~5%이상이 15개교, 5%미만이 16개교이다. ◆입시정보 공개 = 한편 대교협은 ‘2008학년도 정시모집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대학진학정보센터 입학정보홈페이지(univ.kcue.or.kr)’에 게재해 수험생, 학부모, 진학지도교사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정시모집 요강 중 전국 4년제 모든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 전형일정, 학생부 및 수능 반영방법 등 주요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 정리한 일람표를 전국 고교의 모든 학급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대교협은 12월 13~16일, 4일간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57개 대학이 참가하는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대교협 진학 교사단이 참여해 1:1 대학진학 가능성 맞춤식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8
- 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주요사항 199개 대학서 18만여명 모집나서 수시 2학기 결과 따라 모집인원 변동 … 인터넷 접수만 하는 대학 잘 살펴야 2008학년도 대입 정시에서는 199개 4년제 대학이 18만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 대교협)는 전국 199개 4년제 대학교의 2008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학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대학입학전형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7일 확정 발표했다. ◆군별 전형일정 = 전형일정을 살펴보면 원서접수 기간은 가군, 나군, 가·나군 대학은 12월 20~25(화) 사이에, 다군, 가·다군, 나·다군, 가·나·다군 대학은 12월 21~26일 사이에 대학별로 실시된다. 대학에 따라 인터넷 원서 접수만 또는 창구 접수를 병행실시 하기 때문에 유의해 살펴보아야 한다. 정시모집 군별 현황은 가군 130개 대학, 나군 137개 대학, 다군 135개 대학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각 대학이 군별로 분할모집하기도 하고, 캠퍼스별로 분리하여 모집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방법은 인터넷 원서 접수만 실시하는 대학은 100개교, 인터넷 및 창구접수 병행 대학은 94개교, 창구 접수만 실시대학은 7개교이다. 인터넷 및 창구접수 병행대학의 경우 원서접수 시작일자와 마감시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희망하는 대학의 모집 요강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군별 전형기간은 가군은 2007년 12월 27~2008년 1월 10일이며, 나군은 2008년 1월 11~21일이며 다군은 2008년 1월 22~2월 1일까지다. 군별 전형기간 내에 모든 전형이 이루어지므로 수험생들은 논술 및 필답고사와 면접·구술, 실기고사 일정 등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최초 등록기간은 2008년 2월 4~11일까지 이며 이후 미등록 충원 등의 일정이 이어진다. ◆모집인원 = 정시모집을 실시하는 대학과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199개 대학에서 18만1014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정시 대비 6311명이 감소한 것이다. 단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시2학기 전형의 합격자 등록 결과에 따라 정시 모집인원이 다소 늘어나는 등 변경될 수 있다. 모집인원 변동사항은 각 대학별로 입학원서 접수 전에 공고한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이 130개 대학 6만7076명이며 나군이 137개 대학 6만6261명, 다군이 135개 대학 4만7677명이다. 대학 설립별 모집인원은 국공립대학이 42개 대학 4만8450명(26.8%)이며 사립대학은 157개 대학 13만2564명(73.2%)이다. 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이 199개 대학 16만4853명(91.1%), 특별전형이 151개 대학 1만6161명(8.9%)이다. 특별전형을 세분하면 특기자전형이 27개 대학에서 306명, 대학독자적기준전형 78개 대학 4138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전형 132개 대학 4859명, 전문계(실업계)고교출신자전형 99개 대학 4095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45개 대학 540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 = 정시모집의 전형요소는 대학별 또는 모집군과 단위별로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 대학수학능력시험, 면접·구술고사, 논술고사, 실기고사 등을 활용하게 된다. 학교생활기록부 실질반영비율은 50%이상이 30개교, 50%미만~40%이상이 33개교, 40%미만~30%이상이 130개교, 30%미만~25%이상이 6개교, 25%미만~20%이상이 9개교, 20%미만이 8개교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실질반영비율은 100%가 11개교, 100%미만~80%이상이 2개교, 80%미만~60%이상이 132개교, 60%미만~50%이상이 35개교, 50%미만~40%이상이 23개교, 40%미만이 18개교이다. 면접·구술고사의 실질반영비율은 20%이상이 29개교, 20%미만~10%이상이 11개교, 10%미만~5%이상이 16개교, 5%미만이 15개교이다. 논술고사의 실질반영비율은 20%이상이 2개교, 20%미만~10%이상이 12개교, 10%미만~5%이상이 15개교, 5%미만이 16개교이다. ◆입시정보 공개 = 한편 대교협은 ‘2008학년도 정시모집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대학진학정보센터 입학정보홈페이지(univ.kcue.or.kr)’에 게재해 수험생, 학부모, 진학지도교사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정시모집 요강 중 전국 4년제 모든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 전형일정, 학생부 및 수능 반영방법 등 주요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 정리한 일람표를 전국 고교의 모든 학급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대교협은 12월 13~16일, 4일간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57개 대학이 참가하는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대교협 진학 교사단이 참여해 1:1 대학진학 가능성 맞춤식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8
- 서울교육청, 고교 교사 진학지도 연수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필도)은 6일 오후 2시 고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1200명을 대상으로 2009학년도 대학입시 진학지도 방안과 학급 관리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9등급제로 평가 방법이 바뀐 후 처음 적용 되는 ‘2008 대입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2009 대학 입시 지도를 해야 하는 고등학교 1, 2학년 담당 선생님들에게 알찬 진학지도 정보가 제공된다. 정보원은 이날 연수에서 대학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중심으로 제작한 ‘2009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책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등에 배포되며,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 jinhak.or.kr/)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05
- 서울교육청, 고교 교사 진학지도 연수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필도)은 6일 오후 2시 고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1200명을 대상으로 2009학년도 대학입시 진학지도 방안과 학급 관리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9등급제로 평가 방법이 바뀐 후 처음 적용 되는 ‘2008 대입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2009 대학 입시 지도를 해야 하는 고등학교 1, 2학년 담당 선생님들에게 알찬 진학지도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원은 이날 연수에서 대학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들이 중심이 돼 제작한 ‘2009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책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등에 배포되며,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jinhak.or.kr/)에도 탑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05
- 이제는 입시정보 경쟁이다 2008학년도 수능시험이 끝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발걸음이 입시전문기관과 각 대학이 준비한 입시설명회장으로 향할 전망이다. 수능 가채점 점수를 토대로 자신의 등급이 과연 얼마나 될지를 예측하고 지원가능 대학범위를 분석해 수시 2학기와 정시모집 지원전략 등을 짜야 하기 때문이다. 대형 입시기관들도 이에 발맞춰 수험생, 학부모, 진학지도 교사 등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잇따라 열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아래 표 참조) 또한 대학들도 다양한 형태의 입시설명회를 분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주대와 한양대(안산), 한국외대(서울), 건국대(서울)가 참여하는 공동 입시설명회를 17일 오후 2시 수원시 아주대 율곡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4개 대학의 2008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에 이어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이사의 정시지원 전략 특강과 대학별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15
- ‘수능 등급제’ 진학교사단 40개팀 출범(연합)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제가 첫 적용되는 2008학년도 대입 전형 정착을 위해 고교의 대학 진학상담을 활성화하도록 시도 교육청별로 ‘대학진학상담교사단’ 및 학부모·교사 연수 등을 집중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2008학년도 대입은 수능 결과가 등급으로만 제공되고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대학 진학에 있어 지나친 점수 경쟁이 완화되는 반면 등급제 첫 시행으로 진학 지도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지난 7일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소집, 시도 교육청별 일선학교 진학 상담을 활성화하도록 당부했고 시도교육청이 권역별로 대학진학 상담교사단을 운영하며 특별교부금으로 운영비 및 연수 경비를 일부 지원키로 했다. 시도 교육청별 대학진학 상담교사단은 진학상담 자료 개발, 대학진학 결과 데이터베이스 작업, 홍보 및 연수 세미나 개최, 교사 및 학부모 연수 지원 등 역할을 맡게 된다. 대학진학 상담교사단은 시도교육청 권역별 40개팀으로 구성되며 서울 5팀, 경기 5팀, 광역시 6팀, 도교육청 24팀(8개도당 3팀) 등으로 팀당 1000만원, 총 4억원이 지원된다. 시도 교육청은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연수를 위한 예산도 지원, 대학진학 상담 교사들의 상담 역량을 높이고 학부모 연수를 통해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이해, 입학지원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성용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13
- 국내 최대 오프라인 교육서비스회사 출범 오프라인 학원 수강생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교육서비스회사가 출범했다. 청산학원(서울 강동·송파·광진), 하이스트학원(서울 목동·마포·동작), 학림학원(서울 중계·강북), 푸른학원(경기 일산), 길잡이학원(서울 마포) 등 5개 대형학원은 통합교육서비스회사인 ‘타임(T·IME)교육홀딩스’를 최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타임교육홀딩스 설립에는 사모투자회사인 ㈜티스톤(대표 원준희)이 600억원을 투자하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통합에 참여한 5개 학원은 지역 대표 학원들로 현재 1000여명의 강사진과 3만여명의 수강생, 서울·경기 지역에 40여개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규모뿐만 아니라 명문대 입시에서 해마다 수 천 명의 합격생을 배출했고 특목고 입시에서도 1000여명에 이르는 입시실적을 기록해왔다. 타임교육홀딩스는 5개 학원의 강사교육, 커리큘럼, 학사관리를 표준화해 국내 교육서비스산업의 표준모델을 수립하는 등 향후 1년간 통합작업을 마무리한 후 온-오프라인에 걸쳐 전국적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의 통합작업이 마무리되면 서울·경기를 연결하는 오프라인 종합교육서비스망이 구축되며 초등영재교육부터 고교 및 대입준비까지를 총괄하는 수직적인 학습 및 진학지도가 가능해진다. 또한 타임교육홀딩스는 초·중·고 온라인교육시장에도 진출해 서울·경기지역 유명강사들의 강의를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타임교육홀딩스는 또 미주와 중국 등 글로벌 교육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타임교육홀딩스는 올해 중 3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도 시작한다. 한편 타임교육홀딩스는 캐나다 SEC(Study English in Canada) 이사와 CS교육미디어(청산학원) 대표를 지낸 최원극씨와 능률교육 부사장이었던 진교문씨를 공동대표로, 이산교육 대표를 역임하고 ‘자녀교육은 10년 전략이다’의 저자인 남궁 은씨를 수석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최원극 대표는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시장에 한국기업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국내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5대 학원들을 하나의 교육서비스회사로 통합하는 작업에 착수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교육시장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국내 유수의 교육기업들과 ‘(가칭)대한민국 민간교육협회’를 함께 구성해 국내시장에서의 건전한 경쟁구도 조성과 글로벌시장에의 공동 진출 등에 머리를 맞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