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공하는 자녀를 둔 엄마들의 3가지 태도 25년간 수학을 가르치며 많은 엄마들과 상담을 해왔지만 엄마들의 고민은 한결같다.‘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자녀를 잘 키운다는 의미는 각자가 다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내 아이를 성공시켰다고 자부하는 엄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알아보자.첫 번째, 책을 읽힌다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시술에 성공한 존스 홉킨스 의대 소아과 과장이었던 벤 카슨(Ben Carson)의 이야기는 독서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벤 카슨은 미국 디트로이트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흑인이었다. 8세 때 이혼 한 어머니 소냐 카슨이 식모살이를 하며 아들 둘을 근근히 키웠다. 어머니는 일을 하느라 자식 교육에 신경 쓸 틈이 없었다. 그러자 벤카슨은 초등학교에서도 유명한 꼴등이 되었고 매일 자신이 좋아하는 TV쇼만 보았다.이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봤던 벤카슨의 어머니는 식모를 하면서 경험한 많은 집을 떠올렸다. 존경 받는 집안은 조용하고 책을 읽는 독서습관이 있었고, 그렇지 않은 집안은 책을 읽지 않고 시끄러웠던 것이었다. 그리하여 벤카슨 형제에게 도서관에 가서 어떤 책이든 일주일에 2권은 읽어야 좋아하는 TV쇼를 보게 했다.두 아들은 도서관에 갔지만 이해가 되는 책이 없었다. 그래서 택한 책이 암석 사진이나 그림이 많았던 자연학습도감 상하권 이었다. 벤카슨은 6개월간 오로지 이 책만 읽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암석 3개를 학생들에게 보여 주면서 무슨 암석인지 물었다. 벤카슨이 손을 번쩍 들었고 암석의 이름을 맞추자 선생님과 아이들이 놀라며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이 일을 계기로 벤카슨은 초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사우스 웨스턴 고등학교를 3등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전문의가 되었고 훗날 대통령 후보에까지 오르는 성공적 삶을 살았다.성공에 가장 중요한 기반이 바로 독서이기에 계획을 세워 꾸준히 책을 읽히며 평생습관으로 만들어줘야 한다.두 번째, 비전(꿈)과 목표를 세우고 이루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나는 10대 때부터 세계의 모든 가정에 개인 컴퓨터가 설치되는 것을 상상했고, 또 반드시 그렇게 만들겠다고 외쳤다. 그게 시작이다” 이것은 빌 게이츠의 청소년기 비전이다.비전은 자신이 진정 바라는 것을 상상하고 도전하여 이루어 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목적지가 없는 망망대해의 배는 여기저기 헤매다 연료가 떨어지면 아무 곳에나 정박하거나 좌초 될 것이다. 비전과 목표가 없는 아이들에게 열심히만 강조하면 결과 또한 이 배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그리고 목표를 이루는 구체적 방법도 가르쳐 줘야한다.예를 들면 자신의 목표를 구체적인 글로 작성해보는 것이다. '라이프지'는 저명한 연설가이자 의사인 존고다드 (John Goddard)라는 사람의 일생을 소개했다. 그가 15세에 할머니와 숙모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내가 젊었을 때 이런 것들을 해봤더라면”라며 아쉬워하는 것을 듣고 즉시 자신이 인생에서 꼭 이루고자 하는 목록을 작성해 나갔다. 그렇게 작성한 목록이 127가지나 되었다. 그 중에는 탐사할 10개의 강과 등산할 17개의 산 그리고 의사라는 직업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모든 목표를 1972년 그의 나이 47세 되던 해에 모두 이루었다.내 아이를 성공시키고 싶다면 오늘부터라도 비전과 목표를 세우게 하고 그것을 이루는 구체적 방법들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세 번째, 자존감을 높이고 동기부여를 하라현재의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방법으로 동기부여를 해주어야 한다.영화 '쿵푸팬더'의 뚱뚱한 주인공 '포'는 용의전사로 뽑혔지만 자기 자신을 스스로 믿지 못한다. 전해져 내려오는 절대 비법인 용의 문서를 드디어 찾아 펼쳐보는 순간 거기에는 기대했던 비법은 커녕 오로지 살찐 '포'의 얼굴만 비추었다. 이영화의 성공에 대한 메세지는 바로 여기에 있다. 다른 이의 장점을 부러워만 말고 현재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자신을 사랑하도록 하는 게 성공의 비법이다.토끼에게 수영이나 비행을 시키려 하지 말라이것은 비단 우리 아이들만이 아니라 엄마들이 명심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내 아이는 토끼라 산을 잘 올라가는데 수영 잘 하는 옆집 오리를 보고 너는 왜 수영은 못하냐는 잔소리를 하고, 건너 집 새를 보고 토끼를 비행 학원에 보내는 일은 없어야한다.자녀를 성공시키는 엄마들은 자녀가 토끼인지 오리인지 새인지 정확히 판단하고 내 아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선택과 집중을 한다. 또한 아이들이 비전과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부딪히게 될 힘든 일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도 엄마들의 몫이다.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정혜원 원장(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8-10-04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같은 대학 다른 학종 - 특징과 분류 ① 서울대학교 지균전형 vs 일반전형 이번 글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얘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얘기는 예전 글에서 아주 많이 언급했기 때문에 이번 글부터는 한 대학에서 두 가지 이상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은데 이 전형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보겠습니다. 이번 글은 서울대편입니다. 서울대는 수시에서 기회균형전형을 제외하면 학생부종합전형을 두 가지 버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역균형 선발전형(이하 지균전형)과 일반전형입니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이 지균전형보다 2배가 좀 넘습니다(2020학년도 현재 고2(예비고3) 기준 지균전형 756명 (23.8%) 일반전형 1.739명(54.7%)).학부모와 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두 전형 중복지원은 금지(중복지원이 가능한 대학도 많아서 중복지원 여부 숙지)2. 지균전형은 특별전형, 일반전형은 일반전형우선 다른 대학들에서 일반전형이라면 논술전형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대, 고려대 정도가 종합전형을 일반전형으로 했고요. 연세대는 일반전형이 논술전형이었는데 서울대, 고려대 등과 혼란이 생겨서 일반전형이란 명칭을 없애고 논술전형으로 부릅니다.지균전형이 특별전형이란 말은 아무나 지원할 수 있는게 아니라 특별한 자격을 갖춘 학생만이 지원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균전형의 지원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20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조기졸업예정자 제외) 그리고 참고사항으로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2명 이내이며, 각 고등학교는 반드시 학교장 직인이 날인된 추천자 명단을 서류제출 기간 내에 공문으로 제출해야 함.” (서울대 2020학년도 전형계획안 참고)즉, 지균전형은 아무리 많아도 각 고등학교당 2명으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학교마다 추천 규정이 약간씩 다르긴 한데 일반적으로 문과 1등, 이과 1등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의 여고 같은 경우는 전교 최상위권 학생들이 대부분 교대를 쓰다 보니 전교 등수가 한참 아래의 학생이 받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고요.그에 반해 일반전형은 말 그대로 누구나(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지원 가능합니다. 3. 지균전형은 일괄전형, 일반전형은 단계별전형보다 와닿게 말씀드리면 지균전형은 지원한 모든 학생이 면접을 봅니다. 일반전형은 1단계 서류 전형에서 통과한 수험생만 면접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지균은 아무나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아니다 보니 지원자 풀이 정해져있어 서울대가 모든 수험생을 면접을 볼 수 있는 여력이 됩니다. 그러나 일반전형은 아무나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도 높고 그로 인해 면접의 비중이 높습니다. 면접 시간도 차이가 많이 나고요. 그러다보니 지원자 전부를 다 면접을 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지균전형이야 지원자 자체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기에 한번 평가를 받았다고 판단할 수도 있고요. 정리하면 지균 전형은 서류+면접 100 이렇게 한 번에 결정이 되고 일반전형은 1단계 서류 평가 100%로 모집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100)+면접 및 구술고사 50%(100) 반영해서 선발합니다. 단, 사범대학은 1단계 성적(100)+면접 및 구술고사(60)+교직적성, 인성면접(40)이고요. 4. 지균전형은 수능 최저 有,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 無두 전형의 중요한 차이 중 하나인데요. 우선 간단한 일반전형부터 말씀드리면 수능 최저가 없고 심지어 수능을 응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서울대 가려면 수능에서 과탐2를 선택해야 한다.’더라 같은 말에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지균과 정시에 해당되는 말이다 보니 헷갈려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 내용인데 이번 기회에 꼭 기억해두세요.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안 봐도 됩니다. 지균전형에서는 수능 최저 기준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대학과 다른 점도 있고요. 일단 수능 최저 기준은 “전모집단위(음악대학 제외)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이상 2등급 이내”입니다. 여기서 조심해야할 것은 탐구입니다. 다른 대학들은 탐구 2과목 중 상위 1과목만 반영한다든지 아니면 2과목 평균을 기준으로 삼는데 서울대만 유독 ‘2과목 모두 2등급 이내’여야 탐구 과목 2등급 충족이 됩니다. 그리고 과탐 경우는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및 Ⅱ+Ⅱ 두 조합 중 선택, 동일 분야Ⅰ+Ⅱ(예: 화학Ⅰ+ 화학Ⅱ)는 인정하지 않음’으로 되어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 외 또 중요한 차이가 더 있는데 다음 글에서 계속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10-04
- 가죽, 쌓인 시간만큼 멋스러움 더해져 가죽제품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사용하면 할수록 더욱 멋스러워지기 때문이다. 손때 묻고 낡은 흔적도 개성으로 여길 수 있는 것이 바로 가죽이다. 최근에는 전문가로부터 가죽공예를 배워 원하는 제품을 직접 만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장점을 갖춘 우리 지역 가죽공방에서 가죽공예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보자. 신정동 ‘백작공방’특별한 위로, 가죽 공방에서 힐링을 경험하다목동역 인근에 있는 백작공방은 바인더와 가죽 다이어리 제작 전문공방이다. 공방이 있는 지하로 들어서면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넓은 수업공간과 작업실이 눈에 들어온다.백작공방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에는 여러 가지 뜻을 담았다고 한다. 백작공방의 대표 백범준 씨의 성을 딴 백(bag, 가방)과 한자 작(作)을 써서 ‘가방을 만든다’가 되고, ‘백 작가가 만든 작품’이라는 의미도 된다. 백 대표는 자연스레 수강생들 사이에서 백작으로 통한다. 공방 한쪽에는 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바가 있다. 은은한 전등과 높은 의자, 원목 선반 위 우아한 커피잔이 여느 카페와 비슷한 분위기.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향긋한 커피와 공방에서 직접 만든 수제청 음료는 이곳 수강생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오롯이 자신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가죽공예는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지만 정성이 깃든 차 한 잔의 위로 역시 작지 않다. 백작공방은 고급 통가죽으로 만든 바인더와 다이어리 등을 맞춤형으로 주문제작을 받고 있다. 아이패드 케이스, 리갈 패드커버, 지갑, 가방 등의 가죽 제품 제작과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백 대표는 바인더 커뮤니티인 ‘바인더맵’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면서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이며, 수제 바인더에 관심 많은 회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다. 수업은 평일 7시부터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과 오후, 저녁 시간에 있다. 위치: 양천구 신월로 372, 덕산빌딩 지하 1층문의: 070-8654-7009/ 010-8021-7009 홈페이지: cafe.naver.com/bindermap화곡동 ‘제이제이 커스텀’통가죽에 새긴 문양 ‘가죽카빙’으로 개성 뚜렷통가죽 공예 전문공방인 ‘제이제이 커스텀’은 화곡역과 까치산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금속과 통가죽의 결합이 멋스러운 바이크용 새들백을 비롯해 카빙 지갑, 벨트, 툴백, 모포말이 등 라이더를 위한 다양한 통가죽 제품과 실속 있는 원데이 클래스로 유명한 공방이다. 벽 한쪽, 진열장을 채우고 있는 할리데이비슨 새들백이나 가죽제품에 장착하는 수많은 콘초 장식과 금속 부자재, 화려한 문양이 돋보이는 카빙통가죽 제품들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가죽카빙이란 가죽위에 각인을 이용해 요철을 만드는 것으로 아름다운 모양과 무늬를 가죽에 새겨 넣는 가죽 공예 기법 중의 하나이다. 제이제이 커스텀의 박정민 대표는 “오래전부터 할리데이비슨 동호회에서 활동하다보니 자연스레 통가죽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통가죽이 주는 묵직한 질감과 카빙의 묘미가 색다른 느낌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원데이 클래스는 다년간 연구한 노하우를 토대로 초보자라도 재단을 제외한 목타 작업, 염색, 각인 등 가죽공예의 기초를 3~4시간 동안 완성할 수 있게 해준다. 가죽은 이탈리아산 베지터블 소가죽을 사용한다. 원하는 제품을 정하면 크기와 색, 문양을 본인의 개성에 따라 바꿀 수 있으며 4명의 전문 강사가 포진, 일대일로 꼼꼼히 가르쳐 수강생들의 만족감이 크다. 교육은 평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매시간 있으며 가방은 토요일에 진행된다. 초, 중, 고등학교의 방과후 수업이나 진로체험교육 등도 20여 명 이하로 수업할 수 있다.위치: 강서구 가로공원로80길 85 2층문의: 010-7925-5214 /일요일 휴무홈페이지: http://jjcustom.co.kr 신도림동 ‘라펠레테리아 La Pelletteria’특수피 제품,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무늬에 반해특수피로 만든 제품은 천연가죽이 주는 자연스러운 무늬와 특유의 질감 때문에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수피에는 악어가죽부터 뱀 가죽, 타조 가죽, 캐시미어, 송치 가죽 등이 있으며 전량 해외에서 수입된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가방마다 똑같지 않은 무늬, 희소성 등의 가치가 있어 대를 이어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신도림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라펠레테리아’는 특수피 전문 공예공방이다. 문을 열자마자 벽에 걸린 진분홍빛 악어가죽이 눈에 들어오고, 진열장 안에서는 저마다 개성을 뿜어내는 특수피 가방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펠레테리아의 이정민 대표는 가죽 제품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피렌체의 가죽 학교 장기코스와 연구 과정을 이수했다. 이 대표는 “수강생들에게 현장에서 경험한 그대로 전달하려 노력한다”며 “취미라 할지라도 패턴 그리기, 색감 배치, 소재 다루기 등 자신만의 포지션을 잡을 수 있도록 지도해줘 각자 개성 있고 만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간다”고 전했다. 단순한 가방은 4회 정도, 고급기술이 필요한 가방은 8회 정도에 완성할 수 있다. 이곳의 장점이라면 수강생들이 원하는 패턴이나 디자인을 함께 연구하고 기술교육을 꼼꼼하게 한다는 것이다. 수업은 오전반과 오후반, 저녁반이 있으며 주 1회, 2회 고정 수업이 가능하다. 바쁜 이들은 쿠폰 등록제를 통해 원하는 수업시간을 조율해 횟수를 채우면 된다. 팔찌, 카드지갑, 명함지갑, 필통 등 간단한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있다. 위치: 구로구 경인로 661 신도림 푸르지오 1차문의: 010-7299-2155/ 월요일 휴무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erioly문래동 ‘트리비아 TREEVIA’카페와 공방이 한 자리에, 구경하는 재미 더해‘트리비아’는 문래동 예술촌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2층에 있는 창고를 꾸며 공방으로 사용하다가 지난봄, 1층으로 내려와 공방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중이다. 넓은 실내는 카페 공간과 클래스 공간, 작업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철공소를 개조했지만 철공소의 간직한 세월의 흔적은 그대로 두었다. 천장에 매달린 호이스트(무거운 물체를 이동시키는 데 사용하는 기계장치)와 거친 느낌의 인테리어가 이곳이 철공소 건물이었음을 드러내고 있다. 트리비아에서는 커피를 마시러 온 일반인들도 구석구석 진열된 가죽제품을 구경하거나 작업실에서 주문받은 제품을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트리비아’는 윤성원, 박주홍, 이준환, 세 명의 작가가 공동대표이다. 같은 학교 디자인과 동기들인 이들은 휴학한 상태에서 폐천막을 이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만들기 시작, 가죽제품으로 범위를 넓혀갔으며 크라우드펀딩을 거쳐 트리비아의 문을 열었다. 처음부터 카페와 함께 운영한 것은 아니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온 후, 외관만 보고 카페인 줄 알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금방 카페를 만들었다고 한다.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 위주로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트리비아의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가죽제품은 네이버 리빙윈도우나 아이디어스, 무신사 스토어 등을 통해 살 수 있다. 윤성원 대표는 “세 친구의 취향이 모여서 트리비아가 된 것처럼, 트리비아를 방문한 이들의 취향을 모아 더 나은 삶을 지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위치: 영등포구 경인로 763, 1층문 2018-10-04
- “토론, 순발력과 시간 분배 중요해요” 지난 8월 3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치러진 '제36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서울목동초등학교(교장 박병은) 6학년 전민성·이세현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적 탐구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융합과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기계공학 분야에서 전국 각시도 158팀 313명이 참가했다.교육청·서울시대회 1위로 전국대회 출전권 얻어서울목동초등학교 6학년 전민성·이세현 학생은 제36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1단계 학교 예선을 거쳐 교육청대회, 서울시대회 각각 1위로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회다. 학교 대표 팀을 선발하는데도 참여자가 많아 예선전도 치열했다. 목동초에서도 5~6학년 18팀이 출전했다. 민성군과 세현군은 학교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도서관에서 주제를 정해놓고 자료를 찾으며 개요서 작성하는 연습을 했다.“토론대회를 준비하면서 한국과학창의재단에 나오는 <미래 과학 이슈> 책과 사이언스 타임지 신문기사에서 과학적 자료를 뽑아 주제를 정해 개요서 작성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주제를 다뤘는데 이때 연습한 것이 대회 때마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교내대회는 ‘미세먼지’와 ‘층간소음’을 주제로 평소 연습했던 것이 나와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교육청대회에서 ‘화산’과 ‘인공지능 윤리헌장’이 주제로 나왔다. 로봇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민성군과 세현군은 1시간 동안 주어진 자료를 읽고 순발력을 발휘해 개요서를 작성했다.“독특한 해결방안을 만들기가 힘들었어요. 창의적으로 해보자는 생각을 했죠. 공상과학영화에서 봤던 부분을 응용해 개요서를 작성했습니다.”하지만 블록체인 등 어려운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 팀을 만나 토론하기가 쉽지 않았다. 팀원들은 기지를 발휘해 장황하게 설명을 하면서 시간을 끈 뒤 상대방이 질문하면 시간이 종료되게끔 시간 분배를 했다. 받은 질문은 팀원끼리 의견을 나눈 뒤 다음 토론의 서두에서 이어가는 방법으로 토론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 교육청대회 1위로 서울시대회 출전권을 얻었다.서울시대회는 예상외의 문제가 출제됐다. ‘~의 문제를 해결하시오’라는 유형에 맞춰 대회를 준비했는데 ▲교통사고 ▲플라스틱 쓰레기 ▲온실가스 ▲휴대전화 ▲미세먼지 중 가장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순위를 정하고 이유를 설명하라는 주제였다.“순위는 주관적이니까 나름의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저희는 ‘생명과 진행도’를 가장 중요하다고 정했어요. 그래서 온실가스를 1순위로 택했는데 토론할 때 모든 상대 팀의 우선순위가 같아서 오히려 질의가 쉬웠어요. 개요서에서 평가가 유리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민성군과 세현군은 서울시대회도 1등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토론은 스킬과 속도전올해 전국대회는 처음으로 토론 논제 및 개요서에 노트북을 이용했다. 하지만 민성군과 세현군은 3번의 대회를 거치는 동안 손으로 작성하다 보니 노트북에 쓰는 자체가 익숙하지 않았다. 주제도 ‘적조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의 장단점을 적고 이들 중 하나의 단점을 발전시켜라’였고 자료 또한 47쪽 분량이 이르렀다. 주어진 4시간 중 1시간 30분을 자료 읽기와 해결방안 논의에 투자했다. “수기로 쓰다 컴퓨터로 작성하는 게 익숙지 않았어요. 주장 다지기 할 때 키포인트만 말했어요.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해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첫 번째 첫 순서로 토론하다 보니 작전시간도 부족했고 많이 긴장했어요.”은상 정도는 생각했는데 동상이었다. 평소 ‘대학토론 배틀’을 자주 보며 어떤 질문을 어떤 톤으로 말하는지 연습도 많이 했는데 아쉬움이 컸다.“토론은 스킬과 속도전”이라 말하는 민성군과 세현군은 “토론할 때 자신의 의견을 근거로 상대방을 공격하면 자신의 의견에 대한 홍보도 되고 상대방 의견의 논리가 약하다는 것을 드러낸다”며 “상대방을 당황시키는 유도질문으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순발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연습하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2018-10-04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 전략 - 어설픈 교육정책개편, 특목고·전국권 자사고의 위상만 더 높였다! 2017년 8월에 결정할 사항을 1년을 넘게 끌고 공론화 과정을 거치면서 대입개편특위라는 조직에 공을 넘기고 면피작전을 펴더니 결국은 용두사미가 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입시에 불을 지핀 꼴이 되어버렸다. 특목·자사고 입시의 일정 동시진행으로 조금 숨죽이던 입시시장이 수능 30% 확대가 발표되자 일제히 특목고·전국권 자사고 입시로 눈을 돌린 것이다. 그동안 특목고와 전국권 자사고는 다분히 학종으로 인해 조금은 위축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 그 굴레가 없어지고 다시 예전의 우수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훌륭한 학습환경을 가진 학교로 재인식된 것이다. 그럼 여기서 특목고가 어떤 학교인지를 알아보자.특목고란?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위하여 초중등교육법 시행령(2011. 6. 7 대통령령 제22955호)에 의해 설립된 고등학교의 한 형태이다. 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계열의 고등학교, 외국어에 능숙한 인재양성을 위한 외국어 계열의 고등학교와 국제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계열의 고등학교, 예술인 양성을 위한 예술계열의 고등학교와 체육인 양성을 위한 체육계열의 고등학교,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마이스터고) 중에서 교육감이 지정하여 고시하는 학교를 말한다. 단 마이스터고 중 국립의 고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지정·고시한다.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은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실시되는데, 특수목적 고등학교 중 마이스터고와 과고 신입생은 전기에 선발되고, 외국어고는 올해부터는 일반고와 입시일정이 동일하게 진행된다. 특수목적 고등학교에 응시하는 학생 중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응시자는 재학한 중학교가 소재하는 학구의 제한을 받지 않지만, 과학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응시자는 광역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즉 한마디로 말하면 외국어고, 과고, 영재고, 마이스터고를 총칭해서 특목고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중에서 단연 인기는 영재고와 과학고이다. 올해부터 입시 동시진행으로 광역권 과학고의 경우는 영재고를 지원해서 불합격해도 지원이 가능하고, 과학고에서 불합격해도 자사고 지원이 가능해서 작년보다 올해 경쟁률이 더욱 더 높아질 정도로 인기가 올라갔다. 올해 8월 교육부는 향후 대입에서 학교추천서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더욱 더 과학고, 영재고의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과학고, 영재고 출신 학생들의 의대진학에 있어서 최대 걸림돌은 수능최저와 학교추천서인데, 교육부에서는 수능 최저 폐지를 대학교에 권고하고 추천서는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으니 이제 어떻게 과고 졸업생들의 의대진학 열풍을 잠재울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그 다음으로는 전국단위로 선발하는 자율형 사립고인데 그중에서도 서울대와 의대 진학 실적이 좋은 하나고, 민사고, 상산고, 용인외대부고 등이 특히 인기가 높다.외고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중3 학생 중 이공계 적성이며 대학에서 이공이나 의학계열 지망을 원하는 학생들은 절대로 외고에 가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인문계열 성향이 강한 학생들은 외고를 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올해 특히 고민이 많을 것이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나 외고, 자사고 폐지논란, 일반고와 비교하여 내신에서의 불리한 점 등은 외고 지원을 망설이게 만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경우 수시에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아직까지는 외고나 국제고가 단연 최고의 선택지다. 외국어와 관련한 교과 및 비교과의 우수한 시스템뿐만 아니라 각종 교내 경시, 동아리 등 종합적인 수시 대비 시스템을 외고만큼 잘 갖춘 전국권 자사고나 일반고가 없기 때문이다. 요즘 강남, 목동의 교육특구라고 불리는 지역의 일반고조차도 이과계열 재학생 수가 많아지면서 인문계열 학생들을 위한 학교 시스템은 미흡한 측면이 있다. 그래서 외고의 강세는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외고를 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은 외고는 총 이수단위 중 35% 이상이 외국어 교과로 구성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즉 외국어에 관심이 많고 잘할 수 있는 학생들이 진학해야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다. 상위권대 대학 진학률만 보고서 자신의 성향을 감안하지 않고 지원하면 3년 내내 학교생활이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다는 점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09-21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면 특강 ③ 자소서 쓰기의 절차 지난 글에 이어 자기소개서 쓰기의 절차 두 번째 ‘학생부에서 의미 있는 소재 추출하기’ 항목별 점검에서 문항 2,3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항 2는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하세요"입니다. 여기서는 교내활동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요. 교내활동은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 모두를 포함하는 말이기 때문에 교과 활동과 비교과활동을 어떻게 배분하고 배치하고 활용할 것인가도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수험생 본인이 재학 기간 중 했던 교내 활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을 중심으로 노력의 과정과 배우고 느끼고 성장한 점 중심으로 기록해야 합니다. 전공적합성과 관련된 동아리 활동이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2번 소재의 단골메뉴입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배운 개념이나 지식을 확장하거나 활용한 사례를 언급하기도 합니다. 이 역시 대단히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전공적합성을 언급할 때는 수상 경력 중 한 두개를 언급할 수도 있고 내신 성적에서 우수함을 드러낸 경우도 어필할 수 있습니다. 독서에서 수준 높은 책을 언급할 수도 있고요. 그 외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언급할 수 있습니다. 지식의 확장, 활용 관련해서는 독서, 교내 탐구 대회 등 각종 대회, 소논문이나 탐구보고서, 과제연구, R&E 등 다양한 활동 중 골라서 쓸 수 있습니다. 문항 3은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하세요."입니다. 지금은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이렇게 4개가 주어져 있지만 원래 이 항목에는 '리더십'이 하나 더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리더십'이라는 것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배려의 리더십' '나눔의 리더십' '협력의 리더십' 등 다른 항목을 다 아우루는 개념이라서 '리더십'을 삭제하고 네 개만 남겨둔 것입니다.즉,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도 리더십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학교라는, 학급이라는, 동아리라는, 수행평가 때 어떤 팀이라는 공동체 내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했고 그 과정 속에서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갈등 조정), 리더십 등을 실천한 사례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적어달라는 것입니다.여기서 하나 학생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실천한 사례'라고 했지 '성공한 사례'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꼭 성공한 사례가 아니어도 실패한 사례라도 '배우고 느낀 점'이 많은 사례라면 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문항을 대충 읽고 성공한 사례만을 고집하다보면 소재가 또 다른 학생과 겹치고 뻔한 스토리가 나옵니다.나머지 하나는 '갈등 관리'에 관해 쓰는 학생에게 하는 말입니다. '갈등 관리'에서 입학사정관이 궁금한 것이 '갈등'일까요? 그 갈등을 조정하고 관리하고 해결하고 노력하는 과정일까요? 당연히 후자겠지요. 근데 학생들이 쓴 자소서 3번을 보면 '갈등'을 너무 길고 자세하게 많은 분량으로 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글자수가 정해져있는 자소서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자신의 해결과정은 자세히 쓸 수 없는 상황까지 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그러니 갈등 관리를 소재로 채택한 학생이라면 갈등에 관해서는 최대한 압축해서 핵심만 간략히 언급하고 본인의 역할과 노력을 길게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3)첨삭 단계논술 첨삭도 마찬가지지만 자기소개서 첨삭도 자기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학교 담임선생님이나 자신을 잘 아는 선생님께 보여드려서 첨삭을 할 수도 있고요. 첨삭은 말 그대로 '첨가'하고 '삭제'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처음에 쓴 내용을 읽어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내용을 첨가하고 불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삭제하는 과정입니다.우선 자기첨삭부터 하세요. 스스로가 적을 때는 나름 신경써서 적었겠지만 다 적고 나서 보면 원래 의도대로 안 된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관점은 세 가지 개념이 있나 없나를 확인하는 겁니다. '동기(왜?), 과정(어떻게? 학생의 구체적 노력이나 행동), 성장(활동을 통핸 변화, 배우고 느낀 점)' 이 세 가지가 있나 없나를 살펴보고 없으면 첨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순 나열이나 너무 많은 묘사 같은 것들은 있다면 삭제해야하고요.그리고 처음부터 분량에 맞춰 쓰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활동과 동기, 변화된 과정, 배우고 느낀 점 등을 최대한 자세히 기록한 후 분량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맞습니다. 숙련된 작가나 선생님들도 분량 제한에 맞춰 처음부터 문장 하나하나 맞춰 쓰기 힘듭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분량 맞추려고 하다보면 너무 힘이 드니 그러지 말고 편하게 내용 위주로 작성했다가 분량 조절은 나중에 첨삭 단계에서 하면 되니 부담 없이 편하게 쓰고 첨삭을 알차게 하면 됩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친구들에게 모두 좋은 결과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09-21
- 중학생이 알아야 할 ‘수학 공부법’ 수학은 입시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과목이다. 그러나 초중고등학생을 막론하고 수포자(수학포기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이 여러 과목 중 수학을 가장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수학이 다른 과목에 비해 학습하는 도중 막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다른 과목들은 본문 내용을 천천히 읽어 보거나 문제풀이에 해설만 읽어 봐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수학은 개념과 문제풀이 해설을 한참 뚫어져라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은 처음 배울 때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며 개념에 대한 각각의 유형들을 모두 익혀야 그 개념을 최종 완성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개념이 불안정하든지 또는 각각의 유형을 모두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는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문제 풀이가 힘들어지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럼 수학공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알아보자.첫 단계. 개념수학에서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 개념을 얼마나 이해했느냐이다. 개념부터 이해를 하고 암기공식을 외워야 응용력을 갖춘 수학공부를 해나갈 수 있다. 대충 이해하는 개념이 아닌 자신 스스로 마스터할 수 있는 개념공부부터 착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 둘째 단계. 풀이과정과 서술형풀이과정은 선생님의 설명이나 풀이과정이 적혀있는 해답지만 보고 넘어간다면 같은 문제를 또 틀리게 된다.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했으면 풀이과정을 스스로 고민하고 알고 있는 공식들을 적용하여 푸는 습관이 중요하다. 그리고 서술형 문제 풀이 과정은 3문제씩 정해서 따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 셋째 단계. 오답노트+유사문항 풀이오답노트는 틀린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고의 전환을 위해 만드는 것이다. 틀린 문제들을 해설지만 보고 작성한다면 전혀 효과가 없다. 오답노트를 정리할 때는 풀이과정을 스스로 생각하고 틀린 문제들의 유형을 보고 자신이 어디가 취약한지 파악해야 한다.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지 않도록 유사 문항 정리도 반드시 필요하다.선행학습에 대해서 알아보자. 선행학습이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초등학교 94.3% 중학교 89.6% 고등학교 90.8%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학교에서는 선행학습이 금지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초중학교 시기에 시작하고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라는 과목의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난이도도 어려워지는 것을 아이들이 몸으로 직접 느끼다 보니 고학년에 진학 시 수학과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먼저 제 학년의 개념이해가 완벽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개념이해와 확실한 응용 없이 무분별한 선행은 조심해야 한다. 이해에 앞선 무조건적인 선행은 언뜻 보면 수학을 잘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고등수학으로 올라갈수록 구멍이 나기 마련이다. 수학에서 선행 학습은 필요하다. 단 학습자의 상황에 맞는 심화와 선행이 조화를 이뤄야한다. 수학 교육시 학부모님께서 체크해야 할 사항첫째, 심화학습을 중시하고 있는가. 중학교 때부터 심화과정을 충분히 거친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가서도 어려운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잘 풀어낸다. 둘째, 클리닉실을 운영하고 있는가.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어 빈틈없는 수학실력을 완성시키고 수업시간에 놓친 부분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거나 설명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셋째, 학습자의 지역에 최적화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가. 지역 문제를 철저히 분석한 뒤 지역에 맞는 엄선된 문제들로 단원별 난이도별로 나누어진 내신대비교재를 만들어 대비가 필요하다.넷째. 서술형 풀이 과정은 꼼꼼히 체크하는가. 유사 문항 정리가 되는가이다.다섯째. 자신의 수학 실력에 맞는 심화와 선행이 병행이 되는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수학고수 Tip> 학급에서 자기 주변 친구의 수학 문제를 도맡아 해결해주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제는 공통으로 힘들어 하는 부분이 많다. 수학 공부 내용을 가장 오래 기억하는 방법은 본인이 설명을 하는 것이다. 질문을 해결하면서 학생스스로 개념정리가 이뤄지고 어려운 문제 정리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흥미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긴다. 질문이 누적되면 실력이 되고 실력이 누적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수학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된다. 이경현 강사목동사과나무학원 4관(강서관)문의 02-6258-8729 2018-09-19
- 사회와 문화 & 생활과 윤리, 9월 평가원 이후 파이널 학습 전략 뜨겁고 뜨겁던 여름이 끝나고 어느새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전에 마지막 평가원 모의고사가 있었는데 사탐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고 본다. 1등급 커트라인은 과목마다 편차는 있지만 대략 47~50점 사이가 될 듯하다. 9월 평가원을 분석하고 이후 학습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회문화 – 낯선 문제 유형 속에 평이함을 추구사회 문화는 개념에서 출제되는 부분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에 어렵지 않은 과목이다. 9월 평가원에서도 평소 반드시 출제되는 주제가 출제되었다. 따라서 학생들이 새로운 주제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작년 수능 때부터 이러한 출제 경향이 보였는데 낯익은 주제 속에서 낯선 문제 유형이 등장하였다. 기존 평가원 문제 유형과는 다소 달라 학생들은 다소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낯선 문제 유형속에 시간 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학생들이 항상 어려워하는 도표 해석 문제는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생활윤리 – 역대 최저 난이도 기록생활과 윤리는 9월 평가원에서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명확하게 출제되는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되었고 또한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예상 1등급 커트라인이 50점이듯이 학생들에게는 전혀 낯설지 않은 문제 유형들이 출제되었다. 예전을 보면 9월 평가원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고 수능에서는 평이하게 출제되었는데, 올해는 9월 평가원이 쉽게 출제되어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본다. 항상 어렵게 출제되었던 환경윤리와 사회정의 파트가 평이하게 출제되어서 학생들은 오히려 수능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될 수도 있다.9평 이후 사회문화 공부 방법사회와 문화는 내용이 적기도 하지만 주제별 문항 분석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기출문제를 주제별 내용정리가 필요하다. 사회와 문화는 25개 안팎의 주제로 정리 될 수 있으며 최근 5개년의 평가원 모의평가 및 수능문제를 분석해 보면 주제들에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제별 내용을 정리한 다음 교육청의 기본문제부터 평가원의 고득점 문제까지 분석을 해보면 된다. 마지막으로 EBS 연계 교재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이번 9월 평가원에서 연계 율이 낮기 때문에 수능에는 체감 연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표 해석은 사회와 문화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주제일 것이다. 그러나 도표도 크게 5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다. 계층이동 빈곤율 가족제도 불평등 부양비의 주제를 연도별로 분석해 보면 출제되는 일정한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EBS교재와 평가원 모의평가를 살펴보면 올해 수능에서 나올 패턴과 경향을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도표는 기피의 대상이 아니라 분석을 해 일정한 패턴만 파악하면 누구나 정복할 수 있는 영역인 것이다.9평 이후 생활과 윤리 공부 방법생활과 윤리는 학생들에게 기대감과 함께 실망을 함께 주는 과목이다.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어렵게 출제되었고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이 계속 되리라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 평가원이 다소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수능의 체감 난이도는 많이 올라갈 수 있다. 핵심은 주요 논제들을 정리할 때 동서양의 사상가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제시문 분석에 있어서 동서양의 사상가들의 핵심 사상들을 정확하게 정리한 후 사상가들이 해당 논점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 이렇게 준비할 때만 어려워지는 생활과 윤리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시크릿 기술을 하나 알려준다면 그동안 출제되었던 사상가들의 제시문들이 보기로 전환되어 나온다는 사실이다. 마지막까지 정리 또 정리해야사회 탐구는 끝까지 공부해야 한다. 남은 2달을 잘 정리한다면 충분히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올해 6평, 9평 문제를 잘 분석하고 연계 교재를 꼼꼼히 분석하고 모의고사로 시간 관리만 잘한다면 충분히 경제력을 높일 수 있다. 사회 탐구는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니다. 개념을 완성하고 수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탐구력을 향상시켜야지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12년의 공부를 준비해 온 수험생 입장에서 마지막으로 사회 탐구를 잘 정리하여 화룡정점에 이르기를 기원해 본다.임현철 강사목동사과나무학원 사탐 대표강사문의 02-2650-8720 2018-09-19
- 동기부여, 최상위권일수록 절실히 필요하다! 정혜원 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잘하지 못하거나 저학년인 경우에만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착각한다. 심지어 동기부여 강의를 하는 단체나 전문강사들 조차 동기부여가 공부를 안 하고, 게임에 빠진 아이를 마술처럼 모범생으로 바꿔줄 거라는 헛된 생각을 하기도 한다.필자가 25년여 간 현장에서 동기부여에 의한 수학교육을 시행해 본 결과 동기부여는 비단 하위권의 아이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최상위권 아이들에게 더욱 절실히 필요하고 또 효과 또한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사람들이 최상위권 아이들에게 갖는 편견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사람들은 몇 가지 편견을 갖고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최상위권 아이들은 부모님과 트러블도 없고, 선생님이 신경도 많이 써줘서 외롭지도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렇지 않다. 최상위권 아이들이야말로 세상 누구보다 외롭다.일단 성적과 태도가 좋으니 어른들은 알아서 잘하겠거니 하고 오히려 정확하게 가이드 해주고 이끌어 주는 사람이 없다. 친구들도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감정도 없는 아이 취급하기 일쑤이고 실지로 또래 아이들과 대화도 잘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최상위권 아이들도 자신의 길이 처음가보는 길이기에 내가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불안해한다. 지금 내신으로는 100점이지만 선행 위주로 한 애들에게 학년이 올라가서 뒤쳐지지 않을까 누구보다도 더 혼란스럽다.이처럼 최상위권이야 말로 정확하게 길을 알려주고 현재의 공부방법에 대해 피드백을 계속 해주면서, 고무와 지적을 혼용하여 믿고 따라오도록 하는 멘토의 역할이 절실하다. 최상위권 아이들일수록 명확한 이유를 모르면 행동의 추진력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최상위권 아이들 동기부여의 시작이다.최상위권 아이들은 모두 수학을 좋아할까?두 번째 편견은 최상위권 아이들은 수학을 재미있어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대치동 상위 30%의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쳐 왔지만, 단언컨데 수학이 재미있어서 공부하는 최상위권 아이는 몇 명 보질 못했다. 특히 소위 SKY에 최근에 들어간 아이들일수록 더욱 그렇다. 물론 최상위권 아이들 중 일부는 실지 수학을 좋아한다. 하지만 최상위권이라 해서 수학이 정말 재밌어서 한다는 아이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이다.공부는 누구에게나 힘들다. 특히 머리 아픈 수학은 더욱 힘들다. 초등학교 때에는 수준이 아직은 낮고, 노력에 비해 성적도 잘 나오니 수학 스트레스가 적다. 하지만 중학교만해도 수학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트레스가 시작된다. 수학은 연계와 연속성이 중요하기에 이때 아이들이 잠시라도 수학을 손에서 놓게 되면 수포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그 중 어떤 아이들은 ‘자기불리화(Self-hanicapping)’를 선택한다. 즉 자신의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시험을 앞두고 게임을 하거나 핸드폰을 하는 등 시험을 못 본 것이 자기능력 때문이 아니라는 변명거리를 만드는 행동을 하게 된다.이때부터는 엄마가 공부에 대해 언급할수록 아이와의 관계만 나빠져 엄마는 애만 탄다.최상위권 아이들에게도 슬럼프가 온다최상위권의 많은 아이들도 슬럼프를 겪는다. 시기적으로 사춘기와 맞물려 흔히들 중2병으로 치부하기 쉽지만 이런 현상은 고등학교에 가서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다. 최상위권 아이들에게 슬럼프가 오는 이유는 바로 동기부여 없이 엄마의 힘으로 아이를 밀어붙였기 때문이다.초등 때부터 공부를 강조하려면 동기부여를 통해 왜(Why) 하는지, 무엇(What)을 목표로 하는지, 그 목표를 위해 어떻게 (How) 할 것인지를 알려주고, 단계별로 이끌어가야 한다.현재 아이가 최상위권이라 자부하는 엄마라도 언젠가 내 아이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근본적인 동기부여를 병행하며 공부를 시켜야 안정적인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최상위권 아이들은 비교과도 잘 할 것이다?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편견은 최상위권 아이들은 비교과도 스스로 잘 할 것이라는 편견이다. 필자가 가르치는 아이들 중에는 각 학교 전교 1등이 많다. 재미있는 사실은 전교 1등 아이들일수록 봉사, 수행평가 그리고 사소한 선생님과의 관계까지 하나하나 세세히 물어본다는 사실이다. 최상위권 아이들에게는 무엇이든 알아서 잘 할 거라는 부모님이나 친구들의 기대감이 있기에 오히려 주변인들에게 쉽사리 질문을 하지 못한다. 네가 왠일로 그런 것도 모르느냐는 소리를 들을 까봐 두렵기 때문이다.최상위권 아이들에게 너희도 처음이라 실수 할 수도, 서투른 것도 당연하다고 알려주는 것. 대신 너희는 실수를 해도 남보다 더 많이 노력하여 다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최상위권을 위한 동기부여의 마지막이 퍼즐이다. 세상에 안 되는 아이는 없다. 그리나 저절로 되는 아이도 없다. 단지 기다리지 못하는 부모와 방법을 제시하지 못한 선생님이 있을 뿐이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동기부여를 해야 하는 이유는 아이들을 최상위권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공부로 인해 마음을 다치고 부모와의 관계가 나빠지고 길을 잃어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8-09-19
- 빵 냄새 솔솔~ 직접 구워 더 맛있어요 밥을 두 그릇을 먹고 나도 빵이 들어갈 ‘빵 배’는 따로 있다고 할 정도로 베이커리 디저트는 늘 사랑받아왔다. 멋지게 완성된 베이커리 맛집의 케이크나 과자를 사 먹는 것도 좋다. 하지만 내 입맛대로 내가 만족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베이커리 디저트들은 만드는 재미도 있고 선물하기도 좋다. 찬 바람이 솔솔 부는 이 가을, 고소하고 달달한 케이크를 만들어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나눠 보자. 목동역 ‘엘리제이’타르트 장인과 함께 하는 수업‘엘리제이’는 맛있는 타르트로 입소문이 나 있다. 치즈 소보르 타르트, 에그 타르트, 호두 타르트, 딸기를 비롯한 각종 생과일 타르트 등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위에 얹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내며 아름다운 타르트는 조각으로 사기도 하고 알록달록 여러 가지 맛의 타르트를 모아 선물용으로 사는 사람들도 많다. 얼마 전에는 현대 백화점 목동점에 팝업 스토어로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베이커리 수업은 타르트, 일반 케이크, 티라미슈, 롤케이크들을 배울 수 있다. 타르트와 함께 롤케이크 수업도 인기가 많다. 바닐라 롤과 딸기 등이 올라간 과일 롤, 단호박 롤 등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나만의 다양한 맛과 색감을 표현할 수 있어 더 인기다. 주인장의 수업은 오랜 시간 동안 실전으로 가다듬어진 팁들이 많아 집에 가서 혼자 복습을 해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다. 목, 금, 토는 오쇼데이로 정해 쇼케이스에 있는 디저트를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가을에는 수업 시간을 늘리고 내용을 보강해 더 많은 베이커리 수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46길 14(목동역 8번 출구 5분)문의 070-7374-5599SNS 인스타그램 ID(elly_j_tart)신정네거리역 ‘버터앙 꽃케이크’고소한 쿠키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보세요‘버터앙’은 한 자리에서 4년이 다 돼가는 베이커리 공방이다. 앙금 꽃 떡 케이크, 버터크림 케이크, 슈가 데코 케이크 등 케이크 종류에 아이싱 쿠키를 전문으로 수업하고 있다. 아이싱 쿠키나 슈가 데코 케이크의 가장 큰 매력은 만드는 사람이 떠오르는 대로 디자인을 정해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생일이나 축하할만한 기념일 선물로 케이크나 쿠키 만들기를 수강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싱 쿠키의 경우 어린이들도 수월하게 배울 수 있어 엄마와 아이들이 커플로 신청한 수업이 큰 인기를 끌었다. 짱구 같은 만화 캐릭터부터 꽃이나 강아지 등의 좋아하는 모습을 형형색색으로 표현해 달콤한 쿠키로 만들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와 4회의 과정을 하는 취미반으로 나누어진다. 본인이 하고자 하는 작품에 따라 횟수와 수업내용이 맞춤으로 이뤄져 수월하게 배울 수 있다. 주인장은 앙금플라워, 버터크림, 아이싱까지 본인이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하게 섭렵해 온 베이커리 기술들을 아낌없이 수업시간에 풀어 놓고 있어 수강생들에게 인기다. 기본이 되는 탄탄한 베이커리 기술부터 최신 유행 베이커리 기술까지 익힐 수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은행정로 7길 39(신정네거리역 5분)문의 010-5967-4649SNS 인스타그램 ID(Dawoon 1110)/카톡ID(버터앙) 목동 ‘공스케이크’건강한 케이크를 만드는 뿌듯함을 느껴요‘공스케이크’는 케이크 전문 베이커리다. 플라워 케이크, 롤 케이크, 컵케이크, 디자인 케이크까지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판매하고 수업한다. 특히 디자인 케이크는 주문도 많고 만족도도 높다. 자신이 좋아하는 곰돌이 푸 같은 만화 캐릭터,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가지고 와서 디자인 케이크를 의뢰하면 만드는 주인장도 정성을 다해 즐겁게 만들게 된다고. 24가지의 다양한 식용색소로 표현하고 있어 세밀하고 섬세한 얼굴 표정까지 만들어 낼 수 있어 인기다.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 취미반, 전문가반으로 나누어져 있고 상담 후 수강생들이 원하는 케이크나 구움 과자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공스케이크에서는 비건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버터나 정제된 밀가루를 쓰지 않고 통밀과 두부, 레몬으로 대체한 크림, 캐놀라유나 포도씨유를 사용해 만든 비건 케이크가 인기다. 현미 두부 브라우닝, 레몬 오트 쿠키, 오트밀 쿠키 등 자극 없고 다양한 디저트의 만드는 법을 배워 볼 수 있다. 쑥 잼과 단호박 잼을 판매도 하고 만드는 법을 수강할 수 있다. 공스케이크 주인장은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면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게 애쓰고 있단다.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로 23길 12 103호문의 010-5201-1370SNS www.kongscake.com목동역 ‘The Bake(더 베이크)’10년 동안 만들어 온 제과제빵의 기본‘The Bake'는 목동에서 10년이 된 베이커리의 터줏대감이다. 그러다 보니 프로그램도 탄탄하게 구성돼 있다. 성인들도 수강을 많이 하지만 특히 관내의 학교 방과 후 수업이나 자유학기제 수업을 거의 도맡다시피 하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도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로 나뉘어 있어 자신의 수준에 따라 선택하기 좋다. 자격증반도 운영하고 있고 방학 중에는 초등학생들을 모집해 눈높이에 맞춘 수업이 언제나 가능하다. 더 베이크의 수업은 만들어진 기본 스펀지 빵에 장식만을 하는 식의 수업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스펀지 빵부터 만들어 보는 기본 수업부터 진행 해 베이커리의 기본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고 슈가를 다룰 수 있는 수업과 바리스타 수업도 함께 배워 볼 수 있어 보다 전문적이다. 주인장은 오랜 시간 동안 운영해 온 공방이 베이커리 수업에 최적화돼 있어 형식에 매여있지 않고 편안하게 배울 수 있는 강의를 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또, 자격증반을 오래도록 가르쳐와 소수 정예로 개인이 실습하기 좋고 바로 질문하면서 손에 익히기 좋은 수업이라 인기가 높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48길 20-1(목동역 8번 출구 5분)문의 02-2065-7774SNS thebake@naver.com목동 ‘에이린’알록달록 행복한 마카롱 만들러 오세요‘에이린’은 마카롱 전문점이다. 매장 개점이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벌써 예약주문을 하고 찾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에이린의 주인장은 워낙 마카롱을 좋아해 꼼꼼하게 준비해 왔다. 매장에서 매일 만나 볼 수 있는 마카롱 메뉴들은 12가지 이상이다. 질 좋은 재료들을 아낌없이 쓰고 있어 맛도 좋고 보기도 아름답다. 뽀또롱, 웨딩임페리얼, 인절미 마카롱 등이 특히 인기다. 아몬드 가루와 발효 버터, 우유 버터 등을 재료로 사용해 더 고소하고 입안에 오래도록 남는 풍미가 있다. 수업은 마카롱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 2인~4인 정도로 수업을 구성하고 있고 파운드 케이크와 구움 과자 수업도 수강할 수 있다. 수강생은 주부, 직장인, 중학생들까지 다양하지만 아름다운 색감이 물씬 묻어나는 마카롱이나 구움과자를 만들 때는 모두 행복한 한마음이 된단다. 에이린에서는 마카롱 안에 들어가는 잼도 모두 직접 만들고 있고 향이 풍부한 고메 발효 버터, 프랑스 수입 티를 쓰고 있어 마카롱이 보기도 좋을뿐더러 건강한 맛이 난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로 23길 25문의 070-8791-5202SNS 인스타그램 ID(a_rin_dessert)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