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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청소년 동아리, 운정 가람도서관 ‘BGM’
운정 가람도서관의 ‘BGM’은 도서관을 멀게 느끼는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청소년 동아리다. ‘자세히 보아야 예쁜’ 풀꽃처럼 도서관을 자세히 알고 보면 재밌는 곳이라고 소개한다. 음악과 책, 사회적 이슈를 매개로 많은 사람과 공감하고 소통하고 싶다는 그들을 만나봤다. “음악이 주는 감동 공유할 수 있어 좋아요”파주 가람도서관(관장 박현경)의 청소년 동아리 ‘BGM’은 2019년 4월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 달에 한 번 모여 주제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직접 쓰고 그리며 만든 결과물을 도서관 로비에 전시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가람도서관이 음악특화도서관인 만큼 대부분의 활동 주제는 음악이었다. 다양한 선곡 리스트를 추천하는 것은 기본. 1960년대 최고의 밴드인 ‘비틀스’의 다큐멘터리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함께 보고 감상평을 나눴다. 함석헌 성악가의 북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며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기도 했다. 동아리를 지도하는 조단비 사서는 “음악 활동에 대한 호응도가 무척 높았다”며 “음악 추천 시, 학생들은 유명한 곡보다는 자신이 아끼고 좋아하는 노래를 골랐는데 곡의 수준이 높아 놀랄 때가 많았다”고 했다. 정윤호(해솔중 1)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누군가에게 소개할 수 있어 재밌었다”고 했고, 장가인(동패중 1) 학생은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소개한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나와 이웃, 사회와 환경을 돌아보는 활동 기억에 남아청소년 동아리 ‘BGM’은 이웃과 사회,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주형(해솔중 1) 학생은 “도서관에서 열린 ‘마을과 환경을 생각하다’ 포럼에 참여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우리 동네 쓰레기 처리 실태나 카페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의 양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 인생의 해답’이라는 제목으로 말하기 힘든 고민이 있는 사람을 위해 100가지 해결책이 들어 있는 책을 소개한 적도 있다. 눈을 감고 고민을 떠올린 다음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치면 엉뚱한 듯 신통방통한 답을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인데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유엔 연설 장면을 보고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것도 회원들은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꼽았다. 조단비 사서는 “도서관에서 비속어 관련 책을 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 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비속어의 뜻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며 줄여보겠다고 했는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뿌듯했다”고 말했다.도서관은 생각보다 재미난 곳사실 BGM 회원 중에는 ‘부모님의 권유’나 ‘부족한 봉사 시간’ 때문에 동아리 활동을 신청한 학생들이 적지 않다. 평소 독서를 즐기지 않을뿐더러 도서관은 ‘노잼’이란 선입견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모임에 참여한 덕분에 도서관의 색다른 재미를 경험했다고 한다. 김찬희(지산중 1) 학생은 “지루할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재밌었다”며 “관심 있는 친구들에게 추천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단비 사서는 “도서관이 생각보다 재밌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BGM을 운영했다”며 “2기에서도 청소년의 관심사와 트랜드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해 알차게 꾸려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가람도서관에서는 3월 한 달간 BGM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로 본인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구체적인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문의 031-949-2552미니 인터뷰이민재(지산중 1) 학생또래 친구들과 같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재밌었어요. 특히 운정 핫플레이스 지도를 그리고, 주제에 맞는 노래를 추천한 활동이 기억에 남아요. 기회가 된다면 2기에도 참여하고 싶어요.이주형(해솔중 1) 학생생각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한 것 같아 좋아요. 도서관을 오가다 보니 책을 읽게 되긴 하더라고요. <일러스트레이티드맨>이라는 책을 발견해서 읽고 있는데 공상 과학 소설을 처음 읽지만 재밌어요.김찬희(지산중 1) 학생BGM 활동의 장점은 자연스레 책을 접하게 된다는 거예요. 원래는 책을 거의 안 읽는 편이거든요. 비틀스 다큐멘터리를 보고 감상문을 쓴 적이 있는데요. 다큐멘터리가 재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점도 좋았어요. 정윤호(해솔중 1) 학생우리가 활동하며 만든 것이 전시되는 게 흥미로웠어요. 음악이나 뮤지컬을 좋아하는 편인데 ‘레미제라블’ 같은 영화나 성악가 콘서트를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주말 오전 집에 있었다면 아마도 휴대폰만 붙들고 있었을 텐데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이린(한가람중 1) 학생도서 관련 활동을 하며 봉사 점수를 받을 수 있어 좋았어요. 음악을 추천하는 활동이 즐거웠어요. 만약 BGM 활동을 해보고 싶어 하는 친구가 있다면 같이 하자고 이야기할 거예요.조수임(동패중 1) 학생만들기 활동이 특히 재밌었고, 음악 소개, 달력 만들기, 기후 변화와 관련된 활동 모두 기억에 남아요.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이 재밌게 진행되면 좋겠어요.장가인(동패중 1) 학생다양한 인물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인터뷰하는 활동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김혜현(동패중 1) 학생원래 도서관엘 잘 안 다녀 가람도서관이 여기에 있는 줄도 몰랐는데요. 음악 감상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넓고 좋은 도서관을 알게 돼 좋네요.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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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시 봉사 대상 수상-영상고등학교 ‘루더스’동아리
양천구 서울영상고등학교(교장 신철식) 복합 영상동아리 ‘루더스’가 2019 서울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이자 평소 영상을 통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던 루더스 동아리에게는 당연하면서도 값진 성과다. 루더스 동아리 학생들을 만나 봉사하는 즐거움과 의미있게 영상 만드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아이디어 구상부터 촬영까지 학생들의 손으로영상고등학교 영상동아리 ‘루더스’ 이름의 뜻은 ‘세상의 유희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그 이름대로 루더스 동아리 부원들은 언제나 즐겁게 즐기면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3학년을 포함해 20명의 학생이 모이기만 하면 이런저런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마구 샘솟아 서로 즐겁기만 하다고. 2학년 김민호 학생은 “동아리 자체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아서 좋아요. 다양한 영상기술을 많이 활용해 볼 수 있어 좋아요. 글자로 모션 그래픽을 처음 시도해 본 뮤직비디오 느낌의 영상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한다. 동아리 부원이 되면 파트가 정해지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시나리오 작업, 촬영, 편집, 연출 등등의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어 배우는 것이 많다고 자랑한다. 선생님이나 어른들의 많은 도움 없이 동아리 부원 선후배 간에 스승과 제자가 되어서 서로 협업하는 과정이 루더스 동아리 부원들에게는 모두 생생한 공부가 된다. 2학년 박지환 학생은 “올해 처음으로 연출해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어 의미 있었어요. 자원봉사 영상과 자막을 편집할 때 신경이 더 많이 쓰이고 정성껏 만들게 됩니다” 한다.영상으로 꾸준히 봉사하며 역량도 키워루더스 동아리는 만들어진 지 9년이 넘어가는 동아리다.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모션 그래픽을 활용한 영상 등 정해진 한계는 없을 정도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다. 여름방학 전까지 공모전 도전 팀을 짜서 진행하고 방학이 되면 2~3개 팀이 단편영화를 촬영한다. 2019년에는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의 봉테나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고 영상 편집을 맡게 됐다. 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행사와 봉사 이슈들을 전하는 내용이었는데 주기적으로 촬영을 해야 해서 학교생활과 병행이 힘든 점도 있었지만 즐겁게 진행했다. 1학년 임동빈 학생은 “배우는 게 너무 많은 동아리예요. 시간만 채우는 봉사를 해 왔는데 촬영하는 봉사는 다 함께 협업하는 게 좋아요. 촬영 봉사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도 마음에 들어 힘든 줄 모르고 봉사활동을 했어요” 한다. 양천구의 어울림마당 행사에서도 축제의 현장을 촬영했다. 또, 양천구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1학년 오가람 학생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공감할 수 있고 좋은 영향을 주는 영상을 많이 만들어 보고 싶어요” 한다. 루더스 동아리 부원들은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영상 기술과 동아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협업의 묘미를 봉사활동으로 풀어내고 있었다.선후배 간에 넘치는 사랑을 담아영상동아리의 특성상 선후배 간에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는 관계가 지속하게 되고 연출, 편집, 촬영 등 파트별로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더더욱 루더스 동아리 선후배 간의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하다. 2학년 천수아 학생은 “1학년을 맡아 힘들게 교육하다 보니 선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봉사활동도 해야 되나보다 하고 했었는데 꾸준히 2년을 해 오다 보니 책임감도 생기고 재미도 있어요” 한다. 동아리 부원들은 모두 자신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을 다른 이들을 위해 풀어내는 봉사활동에 익숙해져 있었다. 1학년 임현석 학생은 “선후배 간 관계가 너무 좋아요. 선배들이 영상 기술 잘 가르쳐줘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후배들과 함께 다양한 영상 봉사를 하고 싶어요” 한다. 다양한 영상기술로 본인들의 재능도 살리고 남을 위한 봉사도 꾸준히 하면서 선후배를 살뜰히 챙기는 루더스 동아리의 미래가 더더욱 기대된다.<미니인터뷰>천수아(2학년/부장)처음 만든 영화 ‘언니’가 애정이 많이 가는 작품이에요. 영상도 배우고 봉사도 꾸준히 하는 동아리라 즐겁게 활동하고 있어요.박지환(2학년)영상을 창작해 내 생각을 표현해 의미 있어요. 처음 연출한 뮤직비디오가 기억에 남아요. 영상을 제일 잘하는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김민호(2학년)시나리오부터 편집까지 협업하는 것을 배워 좋아요. 축제 때 상영회에서 직접 만든 영상을 상영해 뿌듯했어요오가람(1학년)루더스 동아리 미리 알고 가입하고 싶었어요. 전문적으로 촬영을 배울 수 있어 좋아요. 선후배 간 사이도 좋고 경험을 많이 들어 볼 수 있어 편안했어요임동빈(1학년)시도하지 못했을 것들도 동아리에서 배우면서 많이 해 볼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 수업하면서 경험하고 촬영 봉사하는 게 너무 좋아요임현석(1학년)선후배 간 친하고 잘 가르쳐 줘 너무 좋아요. 음악 들으며 영감을 많이 받는데 처음 찍은 뮤직비디오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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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가람도서관 클래식기타 동아리 ‘오월에’
음악은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서툴더라도 내가 직접 연주해보면 색다른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전문가들의 매끄러운 음악이 일면 당연하게 들린다면, 직접 악기를 배워보라. 당연한 줄 알았던 음악이 각고의 노력 끝에 나오는 천사의 경지임을 깨닫게 된다. 가람도서관 클래식기타 동아리 ‘오월에’를 만나 기타와 함께 새로워진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삶의 여백을 채워주는 클래식기타 동아리음악특화 도서관(관장 박현경)인 가람도서관에는 클래식기타 동아리 ‘오월에’가 있다. 파주시평생학습관과 운정행복센터 주민자치센터에서 클래식기타를 배우는 수강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다. 오월에 회장 김경숙 씨는 “기타는 배우는 것보다 연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데, 기타 연주를 함께 연습할 공간을 찾다 음악도서관인 가람도서관에서 둥지를 틀게 됐다”고 말했다. 가람도서관에는 음악을 전공한 음악담당사서가 있어 음악동아리 운영에 도움을 준다. 클래식기타를 전공한 김향림 사서는 “아름다운 음악을 듣는 것도 좋지만 직접 음악을 연주하면서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기타 연주하며 삶의 지혜 나누는 곳오월에 회원들이 클래식기타를 시작한 이유는 다양하다. 대부분 40대~70대에 이르는 회원들은 자녀 양육의 부담이 줄고 직장 생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시기에 기타를 만났다. 시간적 여유가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일종의 공허함이 찾아들 수 있는 시기에 클래식기타는 크나큰 삶의 보람이 된다. 조정환 씨는 “클래식기타를 시작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되고 나이 들면서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었다”고 말했다.오월에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에 가람도서관 2층 문화교육실에 모여 클래식기타 연주 연습을 한다. 격주 목요일에는 클래식기타를 가르치는 전문강사 김한신 씨의 지도를 받아 기타 합주 연습을 한다. 5월에 있을 1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개인 연습을 하는 화요일에는 문화센터에서 배운 연주곡을 연습하며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서로 묻고 가르쳐준다. 김경숙 씨는 “30~40대부터 70대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러지다 보니 어르신들께 삶의 지혜를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기타 합주로 아름다운 선율 만들어클래식기타는 흔히 알고 있는 통기타와 달리 멜로디가 중심이 되는 악기다. 통기타는 대중가요의 반주로 자주 등장하는 만큼 코드가 중요한 반면, 클래식기타는 멜로디와 반주를 같이 연주하며 피아노곡을 연주할 수 있는 악기다. 클래식기타로 클래식곡과 대중가요 모두를 아우를 수 있다고 한다. 오월에 회원들이 현재 목표로 하는 기타 합주는 기타 독주에 비해 박자와 음을 맞추며 화음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한다. 오월에 회원들은 기타 합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는 지역의 아동센터나 요양원 등을 다니며 자선 공연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박현경 가람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이 음악 교육을 직접 하긴 어렵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연습할 공간을 제공하고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한다”며 지지의 뜻을 전했다. 오월에는 언제나 열려 있으며 기본적인 자세나 주법을 익힌 회원이면 더욱 환영한다.미니인터뷰회장 김경숙(교하) 씨기타 동아리를 운영해보니 생각보다 이런 자리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깨달았어요. 한번은 기타를 매고 길을 가는 저를 뒤따라 오신 분이 있었어요. 그 분은 기타를 너무나 배우고 싶었지만 평생 기타를 만져볼 기회도 없었다며 지금이라도 기타를 배울 수 있을지 물으셨어요. 저는 울컥하는 마음으로 ‘언제든 오시라’고 말씀드렸지요. 이제는 아이들이 장성해 부부 둘만 캠핑 갈 때가 많은데 둘이서 석양 하늘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을 때 클래식기타의 잔잔한 선율이 큰 몫을 한답니다.총무 노지은(교하) 씨혼자 기타를 연습하다가 동아리에서 함께 모여 쳐보니 기타 합주의 매력에 빠지게 됐어요. 합주를 하면서 독주와는 또다른 것을 배우게 됩니다. 지금은 5학년 딸과 함께 기타를 배우는데 아이가 먼저 실력이 늘더라고요.(웃음)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만들어내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회원 허세중(봉일천) 씨저에게 기타는 소통의 매체가 되고 음악은 그 자체로 행복입니다. 평소 클래식을 좋아하는데 연주할 악기가 마땅히 없어서 고민하다 클래식기타를 시작하게 됐어요. 서정적인 음악을 좋아하는데 클래식기타로 연주하는 선율이 참 아름다워요. 어릴 적 부르던 ‘반달’ ‘얼굴’ 등을 연주하다보면 마음이 울컥해지고 지나온 세월에서 그리운 얼굴들, 감사했던 마음이 밀려옵니다. 기타 악보집은 제게는 너무나 소중한 보물 같아 꼭 껴안곤 합니다.회원 조정환(파주읍) 씨은퇴를 앞두고 취미로 서예를 하다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클래식기타를 시작했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이 기타를 못치게 하셔서 기타에 대한 미련이 있었는데, 은퇴 후에 클래식기타를 배우며 음악에 대한 한을 풀고 있습니다. 며느리와 딸, 손녀가 모두 음악에 재주가 있어서 저도 음악을 배워두면 가족의 화목에 도움이 되겠다 싶습니다. 나중에 칠순 잔치를 할 때쯤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가족들과 함께 합동 공연을 하면 너무 좋을 듯 합니다.회원 김노화(운정2동) 씨미국에서 오랜 이민생활을 한 뒤 몇 년 전 한국에 돌아와 무얼 할지 고민하다 클래식기타를 접하게 됐어요. 긴 망설임 끝에 동아리에 가입했는데, 이곳에서 음악을 배우고 함께 연주하면서 행복합니다. 낯선 한국 생활에서 기타가 참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고 기타 소리가 좋아 많은 시간 함께 하고 있어요.회원 백성기(교하) 씨기타 음률이 너무 좋아서 취미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옛날 고등학생 시절 통기타를 조금 쳐본 경험밖에 없는데, 이곳에서 클래식기타를 배우며 젊은 회원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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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동 순댓국 맛집 ‘명가 순대국’
찬 바람이 불면 모락모락 김 오르는 국물 생각이 절로 난다. 특히 사골을 고아 만든 육수에 돼지고기와 부산물, 순대 등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내는 순댓국은 겨울철 인기 메뉴 중 하나. 뜨끈한 국물에 밥 한술 말아 훌훌 먹으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이 훈훈해진다. 술자리 잦은 연말연시 지친 속을 달래는 데도 좋은 음식이다.‘명가 순대국’은 가람마을 카페거리에 있다. 깔끔하고 깊은 맛으로 입소문 난 이 집은 육수를 내는 데 특별히 공을 들인다. 국내산 사골을 16시간 이상 직접 고아서 만든다. 제대로 좋은 맛을 내기 위해 주인장 부부는 정통의 방식을 택했다. 여러 가지 밑반찬과 새우젓, 쌈장, 싱싱한 부추가 순댓국과 함께 제공되며, 입맛에 따라 추가할 수 있도록 소금과 들깻가루, 편마늘, 청양고추는 별도로 준비해두었다.‘명가 순대국’에서는 세 가지 맛의 순댓국을 즐길 수 있다. 깔끔하게 구수하고 진한 맛의 순댓국은 기본 메뉴이며 매콤한 맛을 원할 경우 얼큰순댓국을 선택하면 된다. 태양초 고추와 청양고추를 빻아 만든 고춧가루로 칼칼한 맛을 더했다. 기호에 따라 약간 매운맛과 보통 매운맛으로 구분해 주문할 수 있다. 살코기순댓국은 비계를 제거한 살코기와 찰순대가 들어가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원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다. 순댓국 외에 머릿고기나 족발맛편육도 선보인다. 돌판 냄비에 나오는 머릿고기는 삶아낸 고기에 끓는 육수를 부어 손님상에 올리는데, 지글지글 자작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술안주로 인기다. 족발맛편육은 고소하면서 쫀득한 맛이 돋보인다. 포장 시 냉장고에 10~15분 두었다가 맛보기를 추천하는데, 쫀득함이 배가돼 풍미가 진해지기 때문이란다. 가격 변동 폭이 큰 배추김치를 제외하고 모든 재료는 국내산으로 사용한다. 맛 좋기로 유명한 신동진 쌀을 구입해 밥을 짓고, 아삭하고 시원한 맛의 깍두기 역시 직접 담근다. 기본 찬으로 내놓는 새콤달콤한 귀무침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위치: 파주시 가람로 21번길 26-13 1층영업시간: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매월 셋째 주 토요일은 휴무)문의: 031-945-2792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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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가람마을 ‘오디너리떡’ 공방
가람마을에 있는 ‘오디너리떡’은 다양한 종류의 떡케이크와 쌀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공방이다. 흑임자와 멥쌀, 찹쌀 등 주재료의 대부분을 경북 지역에서 농사짓는 시댁에서 공수받는다고 한다.이곳의 대표 메뉴는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형형색색의 꽃을 피운 케이크가 마치 화환 받는 기분을 선사한다는 것이 단골손님들의 평이다. 멥쌀과 찹쌀의 황금비율을 찾아낸 덕분에 퍽퍽함 없이 쫀득쫀득한 식감이며 재구매율이 높다고 한다. 마스카르포네 치즈와 생크림이 들어간 케이크에 블루베리나 포도, 딸기를 올린 순수우유 쌀케이크도 효자 상품 중 하나. 쌀디저트로는 쌀다쿠아즈와 바나나쌀빵, 돼지바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진한 맛의 말차다쿠아즈와 시어머니의 레시피로 만든 팥앙금을 넣은 앙버터다쿠아즈 인기가 좋다. 모양 예쁜 설기류는 대표적인 어린이 메뉴다. 돼지바설기는 촉촉한 백설기를 초콜릿으로 코팅한 다음 쿠키 분태를 뿌려 만들었다. 수박바설기도 수박즙이나 딸기 가루로 색을 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모든 메뉴는 100% 예약제로 판매되며 케이크는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오디너리떡’ 공방에서는 판매 중인 메뉴를 직접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가 상시 열린다. 일대일 수업을 원칙으로 하며 개인차가 있으나 수업 시간은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문한 제품의 픽업 시간은 고객 편의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위치 파주시 가람로 21길, 15-28 1층 뒤편영업시간 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유동적)문의 010-5553-3112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rdinary_flowercake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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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 볼만한 전시·체험
방학 동안 아이와 함께 하는 전시, 체험 나들이는 문화 충전의 시간이자 오랜만의 휴식 시간이다. 특히 겨울방학은 실외보다 따뜻한 실내 공간에서 열리는 전시, 체험이야말로 추위를 피해 아이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일 것이다. 이번 방학에 가볼 만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도슨트 프로그램은 전시장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음자료 각 기획사 홍보팀 및 홈페이지‘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시간 이미지 장치’전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는 2020년 5월 31일까지 ‘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시간 이미지 장치’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비디오 아트 30여 년을 조망하는 기획전이다. ‘시간 이미지 장치’를 부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시간성, 행위, 과정의 개념을 실험한 1970년대 비디오 아트에서 시작하여 1980~1990년대 장치적인 비디오 조각, 그리고 영상 이미지와 서사에 주목한 1990년대 후반 싱글채널 비디오에 이르기까지 한국 비디오 아트의 세대별 특성과 변화를 조명한다.국내 비디오 작가 60여 명의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한국 비디오 아트 30년의 맥락을 재구성하고 한국 비디오 아트의 독자성을 탐색한다. 전시는 ‘한국 초기 비디오 아트와 실험미술’‘탈 장르 실험과 테크놀로지’‘비디오 조각/비디오 키네틱’‘신체/퍼포먼스/비디오’‘사회, 서사, 비디오’‘대중 소비문화와 비디오 아트’‘싱글채널 비디오, 멀티채널 비디오’ 등 7개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기간 : ~2020년 5월 31일까지- 전시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관람시간 : (2월까지) 화·수·목·금·일 10~17시, 토 10~21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21시까지. 발권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휴관 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월요일 당일 개관 후 그다음 평일 휴관- 관람요금 : 2,000원(만24세 이하 또는 만65세 이상, 대학생 무료)‘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전아이들의 상상력을 세상에 소개하는 세계 최초의 키즈 모터쇼도 열린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상상이 현실로, 미래의 자동차를 그려보세요’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상상한 미래의 자동차 그림과 이야기를 공모받아 그 중 특별상으로 뽑힌 6명의 미래 자동차가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4회째를 맞는 전시로,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그린 미래 상상자동차를 현실로 만들어 준다. 당장 실용화 할 수 있는 디자인이거나 획기적인 기술이 될 수는 없지만 아이들에게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통해 상상력이 갖는 놀라운 힘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이며 더 많은 아이들이 새로운 상상을 하고 그 아이들이 자라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자리가 될 것이다.또한 아이들이 그린 미래 자동차를 보며 드로잉, 클레이 아트를 체험하는 Cloud Zone ‘Brilliant Cloud’도 있어서 수상작 미디어 전시 및 드로잉과 클레이 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기간 : 2019년 12월 21일~2020년 2월 16일- 전시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1층 시민라운지- 관람시간 : 11시~19시- 휴관일 : 매월 셋째 주 월요일- 관람요금 : 무료‘알폰스 무하’전마이아트뮤지엄에서는 개관특별전으로 알폰스 무하의 파리 아르누보 장식예술가로부터 체코의 국민화가로서 생의 마지막까지 총망라한 ‘알폰스 무하’전이 2020년 3월 1일까지 열린다. 알폰스 무하의 판화, 유화, 드로잉 등 오리지널 230여 점을 작가의 삶의 여정에 따른 작품 변화에 따라 총 5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인 ‘이반 렌들’의 개인 소장품을 주축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개인 최대 규모의 컬렉션인 이 소장품들은 2013년 체코에서 처음 공개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 제노바, 미국 뉴욕 등을 순회환 뒤 이제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는 5부로 구성됐으며, 아르누보 양식의 아름다움과 체코 국민 화가로서 무하의 삶과 열정을 느낄 기회이다. 독특한 서체, 아름다운 그림체로 제작된 아르누보 스타일의 다양한 광고 포스터부터 무하가 고국으로 돌아가 슬라브 민족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역사적인 화풍으로 그린 대작까지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전시한다. 어린이를 위한 예술감성 놀이터 ‘알폰스 무하‘전 키즈아틀리에 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어린이 예술 교육 전문가와 함께 쉽고 유익한 아트 스토리텔링, 작품 감상, 전시 연계 표현 활동, 올바른 관람예절 등을 익힐 수 있다.- 전시기간 : ~2020년 3월 1일까지- 전시장소 : 마이아트뮤지엄(강남구 테헤란로 518 섬유센터빌딩 B1)- 관람시간 : 화~일 10~20시(입장마감 19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 휴관, 1월1일/설 연휴 정상개관/ 2020년 1월 28일 휴관- 도슨트 : 매주 화~토 4회(11시, 14시, 16시, 18시 예정), 매주 일요일 2회 (11시, 14시)- 관람요금 : 성인 15,000원, 청소년(8세~19세 미만) 12,000원, 어린이(만3세~7세) 10,000원, 유아 무료‘강남모던-걸’전모던걸의 삶과 열정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 ‘강남모던-걸’전도 눈길을 끈다. 뉴트로(newtro)는 일시적인 유행이라기보다는 전 세계적으로 재창조되고 있는 하나의 분명한 코드이다. ‘강남모던-걸>展은 지난 100년 전 신여성의 열정과 삶을 아트워크와 컨셉 공간으로 재현하여 관람객들의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형 전시이다.‘스스로의 오늘을 살아간 여성들’이라는 부제처럼 이번 전시에서는 100년 전 모던걸의 일상을 재현한 다채로운 공간이 펼쳐진다. 모던걸의 침실과 욕실, 그녀들의 커리어 세계, 자신의 솔직한 감정과 자유로운 연애 이야기부터 민족을 위한 고민과 저항의 시간들이 감각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전시이면서도 그 시대와 인물로부터 영감을 받은 현대 아티스트(다혜, 라미, 몽상 등)들의 작품으로 전시의 구성을 탄탄히 다졌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당시의 시대와 공간 재현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모던-걸의 주체의식과 용기가 담긴 스토리로 관람객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기간 : 2019년 12월 20일~2020년 4월 30일- 전시장소 : M컨템포러리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1층)- 관람시간 : 11시~20시(입장마감 : 19시)- 휴관일 : 매월 둘째주 월요일- 관람요금 :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9,000원‘매그넘 인 파리’전현대 사진의 전설, ‘로버트 카파’로부터 ‘엘리엇 어윗’까지 매그넘 포토스 소속 40명의 전설적인 사진작가가 포착한 파리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전시도 있다. 바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매그넘 인 파리’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파리를 세계 사진사에 취황하게 이름을 남긴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마크 리부를 비롯해 엘리엇 어윗, 마틴 파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 40명의 사진 작품 264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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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우스공방 1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운정 가람마을에 위치한 미니어처 공방인 돌하우스월드 파주점에서는 지난 11월 1일~5일까지 운정호수공원 내 에코토리움 갤러리 전시장에서 공방 1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박소민 작가를 비롯,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됐다. 박 작가는 “전시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창작품을 실제로 스케치해보고 밤늦게까지 작업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강예원(초4) 학생은 “전시회장에서 스타가 된 기분이었다”며 뿌듯함과 보람을 전했다.
2019-12-06
- 운정 가람마을 관리형 수학학원 ‘The맞춤수학’ 오픈 심층분석테스트로 학생맞춤형 진단운정 가람마을 지산고 인근에 위치한 ‘The맞춤수학’(이하 더맞춤수학)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실력에 맞춰 수학을 가르치고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관리형 수학학원이다. 더맞춤수학에서는 학원에 등록하기 전 심층분석테스트를 거쳐 학생의 수준에 맞는 단계와 진도를 책정한다. 심층분석테스트에서는 단순히 수학문제풀이의 정답여부로 학생 실력을 판단하지 않고 문제접근성, 풀이과정, 정답여부라는 세 단계를 거쳐 실력을 평가한다. 여기서 문제접근성이란 수학문제를 읽고 어떻게 풀이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접근방식을 말한다. 수학문제를 틀렸다고 했을 때 문제에 대해 제대로 접근했는지, 혹은 풀이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정답 도출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는지를 단계별로 평가해 학생의 수준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주단위 진도표로 주간목표 달성심층분석 테스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학실력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면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레벨을 결정하고 1주일간 임시 진도표에 따라 시범 수업을 한다. 1주일간 학생과 실제로 수업해 보면서 학생의 레벨을 조정하거나 확정해 주단위 진도표로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한다.더맞춤수학에서는 학생들에게 1주 단위의 목표달성치를 주고 이를 체크하며 미달됐을 경우에는 보충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진도를 완성한다.철저한 오답 관리와 자기주도적 학습 유도더맞춤수학에서는 매회 본교재, 부교재, 확인TEST, 오답TEST에서 틀린 문제에 대해 ‘검색과 지도’의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도록 유도한다. 틀린 문제에 대해 바로 지도할 경우 학생들은 자신이 안다고 착각할 수 있고 추후 오답이 반복될 수 있다. 더맞춤수학에서는 오답문항에 대해 학생이 풀이집을 통해 스스로 풀이과정을 검색해보고 다시 문제를 풀도록 유도한다. 검색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풀이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며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도 많다. 검색을 통해 해결하지 못한 경우에는 원장의 세세한 지도를 통해 확실히 익히도록 한다. 학생들이 본교재, 부교재, 확인TEST, 오답TEST에서 틀린 오답문항은 오답테스트 모음집을 통해 확실히 알 때까지 반복한다. 박영근 원장은 “풀이과정에는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과 연산법이 담겨 있다”며 “학생들이 풀이과정을 검색하면서 스스로 사고하고 오류를 찾아 개선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학교시험대비 16가지 내신관리 솔루션더맞춤수학에서는 16가지 단계별 학습과정을 통해 학교내신에 철저히 대비한다. 내신 2~3주나 1달 전부터 학생의 수준과 성향, 학교시험특성에 따라 기출예상교재, 출제유형문제, 오답테스트 모음집, 확인테스트 모음집, 학교시험전략문제, 고난도문제와 심화문제, 기본부터 응용 심화 내신모의고사, 실전테스트까지 다양한 단계를 거쳐 학교시험에 대비한다. 이때 고난도문제와 심화문제는 100점 만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코스가 된다. 다양한 유형을 담은 확인테스트 모음집을 통해 생소한 문제 유형에도 대비한다.학부모와 늘 소통하는 1대1 학생맞춤관리더맞춤수학 박영근 원장은 매회 학생들이 학원에서 어떤 부분을 학습했고 학습성과가 어떠했으며 향후 개선할 점과 해결책에 대해 학부모에게 톡으로 소통한다. 매회 학생 개개인에 대한 꼼꼼한 평가를 통해 학생 성향에 맞는 해결책을 찾기도 한다. 대형학원에서는 이뤄지기 어려운 학생맞춤형 관리를 위해 더맞춤수학은 1반에 6명 정원으로 소수 진행한다.첫 1개월간 불만족시 전액 환불해더맞춤수학에서는 첫 한 달 동안 수업을 진행해 수업에 만족하지 못할 시엔 수업료를 전액 환불해준다. 그만큼 박 원장은 서울, 일산, 파주에서 15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쳐온 노하우로 수학 지도와 학생맞춤형 관리에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위치 파주시 와동동 1301-1 센터프라자 7층문의 031-905-9820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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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김동석 개인전
김동석 화백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제7전시실, 2019년 12월 5일~ 12월 16일)에서 "석과불식(碩果不食)" 이라는 화제(畵題)로 개인전을 갖는다. 김 화백은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동국대학교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삼육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현재 송파미술가협회 회장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외래교수로 재직중이다. 김 화백의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SK텔레콤 본사, 프랑스대통령궁, 서울아산병원, 김환기미술관, 서울동부지방검찰청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개인전 18회, 아트페어 26회, 기획초대전 및 단체전 500여회 등 왕성한 작품 전시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3회, 입선4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우수상, 구상전 공모전 특선 등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인 석과불식(碩果不食)" 이라는 화제(畵題)의 개인전을 반추해보면 1996년 '어머니의 사계(四季)'라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준비하며 설렘, 기대 또 긴장감으로 시작했던 전시회가 어느덧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그간 30여년의 창작활동을 연구 분석하고, 앞으로 펼쳐질 30년을 준비 설계하고자 기획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내용은 30여년 씨앗을 주 소재로 한, 종전의 회화 또는 조각적 회화작품 약60여점과 함께 가변설치작품을 선보이며, 수백 개의 복숭아 씨앗으로 구성된 설치작업을 통해 그동안 작가가 추구했던 철학과 조형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자했다.'석과불식'은 '씨 과실은 먹지 않는다'라는 의미와 '씨 과실은 먹히지 않는다'라는 강한 의지와 희망으로 작가를 포함한 모든 이가 삶의 목표를 향해 정진해 가기를 소원하는 것이다. 김이천 미술평론가의 평을 보면 “씨알은 화려한 꽃을 피운 뒤 맺은 열매의 결정체다. 그것이 땅속에 묻히면 움을 틔우고 싹이 돋아 나무가 된다. 그만큼 씨알은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고,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처럼 자신의 몸을 썩혀 생명을 환생시키는 희생정신을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김동석 작가의 씨앗 작업은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이타적 문화의 갈망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시각화로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이 이번 김동석 작가의 개인전이 갖는 의미이다. 석과불식이 새로운 생명의 부활을 촉진하듯 씨앗 오브제가 철학적·미학적 언어로 소통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평했다.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7전시실, 김동석 010-8778-1376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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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가람마을 이탈리안 레스토랑 ‘린칸토’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이젠 우리에게 짜장면만큼이나 익숙해진 이탈리안 요리다. 동네마다 하나쯤은 있을 정도로 이탈리안 요리가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이젠 집에서도 가정식 이탈리안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을 만큼 레토르트 음식이 흔하고, 식재료도 다양해 웬만큼 그럴싸한 파스타를 홈메이드할 수 있을 정도다. 허나, 가끔 가족과 함께 대접 받는 기분으로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고 싶을 때, 혹은 멀리서 찾아온 친구와 함께 맛있게 먹고 제대로 즐기고 싶은 그 순간에 찾아갈 만한 우리 동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운정 가람마을 지산고 인근에 위치한 린칸토다.이탈리아어로 ‘황홀한’이라는 의미를 갖는 린칸토는 우리에게 친숙한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를 만드는 음식점이지만, 늘 먹던 이탈리안 요리와는 같은 듯 다른 뭔가가 있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식전빵을 마늘향이 진한 버터 소스에 찍어먹는 순간, 이 집은 무언가 다른가 싶은 생각이 든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시저 샐러드를 주문하자 독특한 비쥬얼의 샐러드가 푸짐하게 나온다. 바싹하고 담백한 또띠아 조각 위에 신선하고 고소한 샐러드, 담백한 닭가슴살과 진하고 풍미 좋은 베이컨이 조화를 이룬다. 또띠아 한 장에 원하는 만큼 샐러드와 토핑을 올려 먹으면 퀘사디아를 먹는 기분도 든다. 린칸토의 또다른 별미는 키스링 빠네다. 빠네는 하드롤 빵에 로제나 크림 파스타를 넣어 먹는 파스타 요리인데, 린칸토의 빠네는 키스링 빵에 매콤한 로제 파스타와 신선한 해물이 조화를 이룬다. 키스링 빵은 ‘교황의 빵’이라고도 불리우는 도넛 모양의 페스츄리 빵으로, 도넛 안쪽 공간에 파스타와 해산물을 듬뿍 넣고 매콤한 로제소스를 빵 안팎으로 가득 부어 빵을 더욱 촉촉하게 만든다. 파스타를 다 먹은 뒤 키스링 빵을 소스에 찍어 먹는 맛도 별미다. 이외에도 린칸토에서는 화덕에서 바로 구운 이탈리아 정통 나폴리 화덕피자를 맛볼 수 있다. 비스마르크 피자에는 생토마토를 직접 갈아서 가열하지 않고 만든 토마토 소스에 모짜렐라 치즈와 소시지, 날달걀이 토핑돼 나온다. 비스마르크 피자를 먹기 전 빵의 일부를 계란 노른자에 살짝 찍어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된다.린칸토에는 단품 요리 외에도 브런치 메뉴와 디너 세트가 가성비 좋게 구성돼 있다. 특히 디너 세트에는 음료 대신 주류 2잔을 선택할 수 있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저녁 시간에는 피자와 생맥주, 스테이크와 와인을 캐쥬얼하게 즐기기에도 좋다. 스타일리쉬한 린칸토에서는 소모임 회식하기에 적당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위치 파주시 가람로21번길 25-5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1시(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30분~5시 30분, 수요일 휴무)문의 031-949-3031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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