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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수시 논술 합격을 위한 꿀팁 2탄! 지난 글에서 논술 답안을 잘 작성하기 위한 포괄적인 꿀팁 4가지를 설명했다. 이번 글에서는 논술 글의 수준을 올리는 즉, 잘 쓰기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꿀팁 3가지를 설명해 보고자 한다.꿀팁 1. 논제(문제) 분석의 중요성출제된 <논제>에 집중하라. 대부분의 대학이 크게 2문항 정도의 문제를 출제하는데, 대체로 100분~120분 안에 답안 작성하기를 요구한다. 두 편의 글을 쓰기에 매우 촉박한 시간이다. 그러므로 ‘출제된 논제(문제)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 ‘제시문을 빠르게 읽은 후’에 → ‘어떤 내용의 답안을 몇 단락으로 구성할지’를 신속하게 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보자. 「제시문 (가)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시문 (나), (다), (라) 의사 소통 층위와 기능을 분석하되, 제시문 (다)와 (라)에대해서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드러나도록 서술하시오」이 논술 문제는 <논제>에서 이미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핵심 화두는 ‘의사 소통’이다., ‘의사 소통’은 그 깊이와 기능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바람직한 의사소통은 어떤 것인가?’ 등 답안 글에 담아야 할 내용이 문제 안에 모두 안내되어 있다. 그러므로 정확한 합격 답안을 작성하려면 <논제>에 집중해야 한다.논술 시험은 <논제>에서 쓰라고 하는 것을 빠뜨려도 감점이고, 쓰라고 하지 않은 내용을 추가해도 감점이다. 반드시 논제에서 쓰라고 하는 것만 간결하고 명확하게 쓰는 연습을 하자.꿀팁 2. 핵심 화두 파악핵심 화두를 파악해야 한다. 제시문에 나온 화두에 초점을 맞춰 제시문을 분석적으로 읽은 후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라. 대입 수시 논술의 단골 문제들은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구체적인 시사적 현안 또는 철학적 관점에서 예로부터 주장이나 시각의 차이를 보이는 주제들 중에서 ‘핵심 화두’를 골라 출제된다. 그리고 그 화두는 반드시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웠던 것들 중에서만 출제된다는 점을 명심하라.이 말의 뜻은 수험생들이 모르는 주제나 답안을 작성이 어려운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시문이 아무리 어려워 보여도 내가 아는 주제라는 확신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적극적으로 핵심 화두를 중심으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면 답이 보일 것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시문 읽는 법이다. 많은 학생들이 출제된 제시문을 수능 국어 문제풀이처럼 문장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읽는데, 이러면 안 된다. 논술 문제에 제시된 지문들은 모두 한 가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그 관점에서 제시문을 보지 않으면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논제에서 핵심 화두를 먼저 파악하고 그 관점에 맞춰 제시문을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꿀팁 3. 개념어 사용의 중요성과 첨삭논술 공부를 하며 답안을 작성하는 학생들이 자주 하는 말은 “왜 내 글은 세련되지 못하고 유치한 느낌인가요?” 이다. 글이 세련되지 못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답안을 작성할 때 ‘개념어’를 적절히 사용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개념어를 잘 사용한다는 것은 핵심 화두와 관련된 주제어의 개념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정의해서 그것을 압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논술 문제의 주제들은 대부분 인권, 자유, 공정, 정의, 정체성, 문화, 윤리 등의 개념이 중심이 된다. 제시문을 통해 파악한 개념을 압축적으로 함의하고 있는 단어나 문장을 찾아내서 표현해내지 못하면 글이 사변적이 된다. 내용도 빈약한 유치한 글이 되고 마는 것이다.시중 서점에 논술에 자주 언급되고 출제 되는 개념어들을 정리한 책들이 여러 권 출시되어 있다. 적당한 책을 골라 개념어 사용법을 따로 연습해 두기를 권한다.마지막으로 중요한 점을 지적하자면 반드시 자신이 쓴 글을 다른 사람, 가능한 전문적으로 첨삭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첨삭을 받으라는 것이다. 첨삭을 받아가며 글을 써야 자신의 글쓰기 실력이나 습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글 실력이 향상된다.이즈음이면 어느 대학 논술 전형에 지원할지 이미 확정한 수험생이 많을 것이다. 자신이 응시하려고 하는 대학의 기출 문제는 가능한 모두 풀어보기를 원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4-08-23
- 미래의 직업까지 고려해 입시상담을 하는 하늘높이 컨설팅 진로진학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하늘높이 컨설팅은 대명프라자 3층에 위치하고, 회원을 위해서 영수학원과 관리형 스터디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입시진학 컨설턴트 원진서 원장은 고등학교 선택부터 수시지원과 정시지원까지 모든 입시를 상담하고 있다. 9월이 되면 수시원서를 쓰는 시즌이기 때문에 입시상담 컨설턴트인 원진서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직업관련성이 높은 전공선택이 중요원진서 원장은 인서울에 집착하기보다는 직업적인 전망과 직업관련성을 높여서 학교를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지 못했을 때는 이중전공을 고려해서 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전공에 흥미가 있어야만 적극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고, 자기 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 교수진이나 교통입지도 대학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시 원서를 6개를 쓰는데 2개는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지금까지 고등학교 내신성적은 9등급제라서 선행학습이 안되어 있으면 학생들이 주눅들고 힘들어 했다. 일반고는 내신이 좋아도 좋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힘들다는 생각이 많다. 학종에 불리한 일반고라도 학생부를 잘 관리하면 도전해 볼만한 학교가 있다.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성향에 따라 수시지원시 상향을 할 건지 안정을 택할지 결정한다. 대학의 서열과 입결은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지도가 꼭 필요하다.재학생은 회원제 관리하늘높이 컨설팅은 재학생들이 스스로 공부법을 체득하고 높은 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관리해 준다. 스스로 공부하기 힘든 친구들은 카톡이나 네이버 밴드 등을 이용해서 공부시간과 핸드폰 시간, 플래너 작성 등을 지도하고 관리해 준다. 재학생들을 상시 회원으로 상담과 관리하고 있으며 내신을 2.5 이내로 관리할 수 있게 돕고 있다. 09년생부터는 1등급(10%) 이내로 관리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늘높이 컨설팅은 고2와 고3 학생들을 입시 위주로 상담하고 관리하고 있다. 회원들은 대명프라자 지하1층에 위치한 스터디 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영수학원은 따로 운영하고 있다.세특관리와 플래너 작성으로 학습시간까지 관리현재의 수시지원 제도에서는 세특관리보다 내신 등급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하늘높이 컨설팅은 세특관리를 잘해서 진로적합성에 맞는 학과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세특관리는 부모님과 학생이 참여하는 네이버 밴드나 카톡방을 이용해서 하고 있다. 플래너 작성을 통해 그날그날 무슨 공부를 몇 시간 하는지까지 관리하고 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부할 때는 시간배분이 중요하고, 매일매일 충실하게 공부해야 한다. 학교 세특은 학생과 소통이 잘되면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 수학선행이 안되어 있으면 수학학원과 인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학원을 일주일에 7일씩 다니는 것은 좋지 않다.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학원을 4일이나 3일로 바꿔야 한다. 하늘높이컨설팅은 적어도 4일이상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콘텐츠를 제공한다.진로를 미리 정할 필요가 없다대학마다 자유전공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미리 진로를 정할 필요가 없다. 대학에 가서도 하고 싶은 전공을 찾아다닐 수 있다. 재학생들은 내신등급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공부에 전념해야 한다. 진로는 그 다음에 생각해도 된다. 정해진 길이 아닌 다양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학종, 교과, 논술 등의 수시지원을 할 수 있고, 대학에 가면 이중전공, 전과, 편입 등의 방법도 있다. 재수를 하더라도 대학교에 연고를 두고 하는 것이 좋다. 1년간 재수를 하면 더 좋은 성적을 받을 것 같아도 실제로 결과는 반수하는 학생들이 더 좋다.부모님세대의 경험보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라하늘높이컨설팅의 원진서 원장은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너무 일찍부터 규정해서는 안된다. 아이들은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게 중요하고, 학생들은 공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수학선행이 안되어 있으면 수학학원을 다니면서 인강을 하나 더 들으면 도움이 된다. 수학에 자신이 없으면 한 과목이라도 1등급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한 과목이라도 1등급이 나오면 학습의 전이로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효능감을 키울 수 있다. 학부모님은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자녀를 믿고 맡겨 주시라. 입시상담은 학생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게 좋다.”라고 말한다. 2024-08-23
- 2025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1, 전년 대비 변화 사항 - 파급효과1) 의대 증원 – 합격선 하락 예상☞ 전체 모집인원 4,610명으로 2024학년도 대비 모집인원 1,497명 증가(수도권 1,326명, 비수도권3,284명)2) 무전공 선발 규모 확대 – 학종 합격선 큰 변화 예상☞ 특히, 성균관대, 경희대, 중앙대, 건국대 등의 대학에서 무학과 선발 인원이 대폭 증가3) 선택과목(미적분,기하,과탐) 필수 반영 폐지 대학 증가 – 수시 최저 충족 가능성 높아짐☞ 수학과 탐구영역에서 선택 제한을 완화하여,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 공학, 의학계열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대학이 증가하였다.구분전형유형대학개교수시모집학생부교과서울과기대, 세종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7학생부종합이화여대1논술 위주세종대, 아주대, 이화여대32, 학생부 전형 지원 전략 개괄1)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 파악을 해야 한다. 우선, 3월, 5월, 6월 수능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합격 가능 대학 수준을 가늠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학생부 성적과 비교하여 지원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 수능모의고사 성적 ⇒ 수시 학생부전형 중심 지원 전략-.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 수능모의고사 성적 ⇒ 수시 논술전형 + 정시 지원 전략2) 학생부에 대한 보다 세밀하고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교과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비교 분석하여 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파악한다.3) 전형 파악 후 학생부 수준과 수능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과 학과를 선택한다.4) 그 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및 예상 수능 성적 분석-. 목표 대학 및 모집 단위, 전형 유형 설정-. 전형 유형별 전형 요소와 반영비율·방법 확인/비교-. 전형일(고사일정) 확인 비교-.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방법 및 충족률 비교-. 전년 대비 변화내용 및 입시결과 확인3. 논술 지원 전략 개괄1) 논술 전형 인원 및 실시 대학구분모집인원(명)비율(%)대학 수(개)비고2025 대입11,2663.341∙신설: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폐지: 서경대2024 대입11,2143.338∙신설: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한신대∙폐지: 울산대, 한양대(ERICA)2) 논술 전형 지원 원칙-. 논술 올인은 금물, 수능 학습과 병행할 것-. 논술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보다 합격 대학 등급을 업그레이할 수 있는 기회이지만높은 경쟁률로 합격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사실을 유념할 것-. 자연계 수리논술은 수능 수학 실력과 비례함. 건동홍 이상 대학의 경우 미적분 기준 2등급 이하면 합격 가능성 매우 떨어짐.-. 수학 3등급 이하 학생은 약술 논술을 준비할 것-. 가급적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있는 전형을 지원할 것4. 수시 지원 유의 사항-. 올해는 의대 정원 증가로 합격선 하락 예상되니, 특히 자연계는 도전적으로 지원할 것-. 수능최저기준이 있으면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기에 수능 준비가 필수-. 대학별 고사와 입시 전형이 수능시험 전에 완료되는 수시 1차에는 하향지원 금물☞ 수능을 잘 보고 잡혀가는 이른바 수시 납치가 발생할 수 있다.-. 모의고사가 상승 추세이면 가급적 대학별고사가 수능 후에 있는 수시 2차에 지원-. 전년 대비 입시 전형에 변화가 있는 대학을 보다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수능최저기준이 변화한 곳을 주모할 것. 합격선 큰 변화 발생 가능성.-.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정하면 교과전형으로 한 곳 정도는 안정 지원을 할 것김정년 컨설팅팀장조재필수학학원 2024-08-23
- 2024학년 고교탐방 : 대진고등학교 , 과학중점 교육의 다양화로 입시 경쟁력 최상 대진고등학교(교장 허의선, 이하 대진고)는 노원구 남고 중 유일한 과학중점학교로, 지역에서 수시 정시 모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진학 명문고다. 최근 ‘최고의 시설, 최고의 교육 만족도, 최고의 대입 실적, 최고로 따뜻한 학교’라는 목표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입시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교육시설과 콘텐츠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높은 만족도, 최고의 대입 실적을 입증해내고 있다. 아울러 따뜻한 인성을 갖춘 융합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진고의 2024학년 변화를 살펴봤다.의학 계열 16명, 서울 소재 주요 대학 166명 합격! 독보적인 입시 역량 드러내2024학년도 대입에서 대진고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 합격자 182명 (의학 계열 포함)으로 탁월한 합격률을 보여주었다. 대학별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의학 계열 16명, 카이스트, 포스텍 합격자 4명을 비롯해 서울대 13명, 연세대와 고려대 22명,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34명, 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 56명, 홍익, 건국, 동국대 37명이다. <참조 표1>한편 대진고 2023년 재학생(3학년)의 대입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수시 72명 (35%) 정시 134명(65%)으로 수시와 정시 모두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했다. <참조 표2>수시 합격자 비중 35%의 전형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전형 22명(10.7%), 학생부교과전형 25명(12.15%), 논술 전형 25명(12.15%)으로 수학 역량이 필수적인 논술 전형에서의 합격생이 많았다. 또한 대입 합격자의 재학생과 재수생 비율을 살펴보면 재학생은 56%, 졸업생 44%로 매년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해 졸업생의 도전이 두드러진다.<표1> 대진고의 2024학년도 주요 대학 진학 현황 (졸업생 포함, 단위 : 명)학교인원(수시, 정시)서울대13의학계열16연세대, 고려대22카이스트, 포스텍4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34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56건국대, 홍익대, 동국대37<표2> 2024학년도 재학생 수시/정시 합격 현황 (재학생 단위: 명)수시 (35%)정시(65%)재적인원종합논술종합교과22명(10.7%)25명 (12.15%)25명(12.15%)134206입시 전형별 특별 프로그램과 진학 지도▶수시 면접 컨설팅 운영대진고는 수시 면접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면접 컨설팅 사업 지원을 통해 학생의 진학지도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환이며, 동시에 공교육의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공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대학별 입시정보에 기반하여 학교 자체적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학생부 점검 상담 활동대진고는 변화된 2024학년도 대입 전형에 따른 적극적인 수시 대비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 공통 평가 요소 및 평가항목에 따른 대처 방안과 교과 등급 이외 서류를 포함한 정성평가의 불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도 수립 중이다.▶진학 프로그램 운영아울러 교육청 진학프로그램 운영 및 대학별 전형 분석을 통한 지속적인 학생 상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대진고등학교의 2024년 주요 변화▶학교에 대한 재학생의 만족도 향상대진고는 좋은 학습 분위기, 좋은 학교 시설, 맛있는 급식,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 좋은 입시 결과 등 학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복합적인 변화에 힘쓰고 있다.먼저 학습 및 생활의 최적화를 위해 학교 시설 개선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2023년 교실 환경 개선 사업 완료 후 2024년에도 학교 공간 최적화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학교 공간을 활용한 학생 휴게 공간 구비, 최고 수준의 강당, 운동장 개선 사업, 모든 자습 공간의 스터디카페 화, 급식실 환경 개선, 화장실 개선 사업, 보도 시설 개선 등 학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변화되는 입시 흐름에 맞춘 교육 실현급변하고 다양한 입시 정책의 변화에 대응하여 대진고는 학년별 과목별 가림막 최대한 배제하여 교육과정 선택의 자율성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한다.둘째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생활기록부를 목표로 수업을 구성한다. 특히 대입에서의 학생부의 중요성, 봉사 활동 프로젝트 지원, 개인별 진로별 차별화된 키워드 설정 교육 등 입시에 밀착된 진로 교육을 지원한다.셋째 시험 난도가 높다는 평가를 반영해 학교 정기 고사의 평균 점수를 65~70점 목표로 상향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넷째 학생의 수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 정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율학습과 스터디 플래너 작성 교육 등 학습 능력의 토대를 만들고 있다.Mini-Interview 백은하 3학년 부장Q. 2025학년도 입시 변화(의대 정원 및 무전공 확대) 대비한 학교의 준비?A. 급박하게 변화되는 입시 제도의 변화는 분명 대응하기 어렵고 혼란스럽습니다. 또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커진 두려움을 역시 대입 지도가 어려운 이유입니다. 하지만, 제도가 변화해도 교육과 대입의 기본과 본질은 같습니다. 대진고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탐구력과 학습력을 키우는 데에 집중하는 교육 실현을 목표로 대입 방향에 흔들림 없는 교육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방향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고 그 힘을 바탕으로 학생이 자기 주도 학습력과 입시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Q. 학년별 입시 변화에 따른 학교의 준비?2028학년도 대입의 변화에 따라 대학은 2026, 2027학년도에도 2028학년 대입을 위한 변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대진고는 재학생의 대입을 위해 학교생활기록부를 탄탄하게 준비하고 교육과정 안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특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융합적 인간 양성,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습니다.Mini-Interview 허의선 교장선생님Q. 대진고등학교의 강점?A. 무엇보다 최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의 희망 진로와 전공을 반영해 최적화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교 교육 관계를 통해 인성 교육을 물론 학생은 배움의 과정에서 행복하고, 학부모님은 자녀가 대진고에 다니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교사들은 가르치는 행복을 누리는 곳이 바로 대진고입니다.Q. 고교 생활에 앞서 예비 고1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전하는 조언?A. 지금은 변화의 시기입니다. 변화는 기회이며 그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주인공입니다. 과거는 해석에 따라 바뀝니다. 미래는 결정에 따라 바뀝니다. 현재는 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뀝니다. 변화와 행동은 앞바퀴와 뒷바퀴입니다. 2024학년도 대진고 모토는 ‘변화와 자존감’입니다. 대진고는 편안함보다는 긴장과 경쟁을 통해 성장을 현실로 만듭니다. 대진고와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Tip> 2024년 대진고등학교 교육의 특징?√ 수요일 6, 7교시 진로 체험 활동 활용한 다양한 진로· 진학프로그램 운영√ 1인 2 학과, 1인 2 직업 멘토링 실시(학과 멘토링, 직업 멘토링), 직업 심화 멘토링 실시√ 학년별 교육과정 설명회, 학년별 생활기록부 및 대입 이해 강좌 실시√ 생활기록부 및 대입 준비 과정을 1:1로 상담하는 프로그램 진행 외 (희망자)√ 인문 예체 융합 활동, 수학 과학 융합 활동 등 과목 간 융합 활동 시행√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돕는 다양한 심리 검사 실시 및 결과 분석 제공√ 학생수요에 맞 2024-08-23
- 진로·전공 탐색의 시작! 최근 ‘신설학과’ 엿보기 교육부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바이오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학과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 분야 및 보건의료 분야 정원조정 결과를 발표했지만, 올해는 결과 발표 없이 대학에 개별적으로 통보했다. 바이오 분야 중 혁신신약학과로 덕성여대, 순천향대, 한양대학교(ERICA) 등이 승인받았다. 최근 ‘신설학과’를 살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홈페이지 및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덕성여자대학교 : 국내 첫 ‘AI신약학과’덕성여자대학교는 국내 첫 ‘AI신약학’과를 신설했다. 이에 2025학년도 대입부터 첨단 분야 전공으로 교육부에 입학정원 조정계획을 승인받아(2024년 교육부 혁신신약학과 신설대학으로 선정), 올해 미래인재대학에 AI신약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덕성여대 AI신약학과는 6년제 약학과와 별개의 학과로, 미래인재대학에 속해 있다. 덕성여대는 AI신약학과 커리쿨럼은 크게 ‘약학, 컴퓨터공학, 융합’ 분야로 나뉘며, 졸업 시기에는 1년간 학생들이 직접 신약개발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하고 신약후보물질(분자화합물)을 발굴하는 실습 프로젝트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덕성여자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AI신약학과는 올해 40명을 선발하며, 모집단위별 학업성취역량 평가 방안에는 ‘AI신약학과에 대한 핵심역량(데이터에 대한 수학적 이해 및 해석 능력, 과학기술에 대한 수업활동을 바탕으로 바이오 첨단기술에 대한 관심)’이 기재되어 있다. 올해 신설된 학과인 만큼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주목해 볼만 하다. 순천향대학교 : 헬스케어융합전공, 바이오의약전공, 탄소중립학과순천향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첨단 분야 전공으로 교육부에 입학정원 조정계획을 승인받아(2024년 교육부 혁신신약학과 신설대학으로 선정), 올해 3개 첨단학과(의생명융합학부 헬스케어융합전공, 의생명융합학부 바이오의약전공, 탄소중립학과)에서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헬스케어융합전공’은 첨단의생명융합, 디지털헬스케어 등을 특화 분야로 지정해 헬스케어 융합설계,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연구 등을 통해 첨단 의생명 융합 지식 기반 문제해결형 중개연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바이오의약전공’은 바이오 신소재, 바이오의약품 등을 특화 분야로 지정해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 융복합 치료제를 비롯해 의약품의 연구, 생산, 규제, 분야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부터 생산 및 인허가까지 전반에 걸친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 주기적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탄소중립학과’는 탄소중립 에너지, 탄소중립 모델링, 탄소기후 등을 특화 분야로 지정해 글로벌 수소 에너지 혁신생태계 구축, 에너지 효율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탄소순환 생태계 전환, 재생자원 소재화 등을 위해 글로벌 탄소중립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순천향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올해 의생명융합학부 헬스케어융합전공은 55명을 선발하며, 의생명융합학부 바이오의약전공 40명, 탄소중립학과 40명을 모집한다. 참고로 순천향대는 전국에 부속병원 4곳이 있어 신설학과와 병원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수험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대학교 : 스마트시스템과학과서울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스마트시스템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농업생명과학대학 스마트시스템과학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15명(지역균형전형 4명, 일반전형 10명, 기회균형특별전형 1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2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면접 및 구술고사 50%를 반영하는데, 스마트시스템과학과는 2단계 구술면접고사에서 수학(자연) 또는 생명과학과 관련된 제시문 중 하나를 택해 구술고사를 진행한다.한양대학교(ERICA) : 분자의약전공, 바이오나노공학전공한양대학교(ERICA, 에리카 캠퍼스)는 교육부에 입학정원 조정계획을 승인받아(2024년 교육부 혁신신약학과 신설대학으로 선정), 첨단융합대학 내 바이오신약융합학부로 개설되어 2025학년도 대입부터 학부와 전공으로 나눠 신입생을 모집한다.‘분자의약전공’과 ‘바이오나노공학전공’으로 구분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동시에 학부 단위로도 선발(학부 단위로 입학하면 2학년 때 세부 전공을 선택)한다. 한양대학교(ERICA) 공식 블로그에는 ‘2025 전공 소개 – 첨단융합대학’과 관련한 내용이 공개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바이오신약융합학부’는 5대 핵심역량인 기초이론+약물지식+분석능력+제약지식+소통능력을 토대로 바이오 첨단 신약/진단/의약생명 정보 분야의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접근을 통해 전문연구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바이오 실용 인재를 양성한다.‘바이오나노공학전공’은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접근을 통해 전문연구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바이오 실용인재 양성을, ‘분자의약전공’은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접근을 통해 전문연구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바이오 실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양대학교(ERICA) 2025학년도 첨단융합대학 신입생 모집 인원은 총 134명으로, 바이오신약융합학부 73명, 분자의약전공 36명, 바이오나노공학전공 25명을 모집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 Language & AI융합학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 첨단 신설학과인 ‘Language & AI 융합학부’ 첫 신입생을 모집했다. 서울캠퍼스에서 공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자연계열 학부로 외국어와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는 133.14: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한국외국어대학교 홈페이지 학과 소개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Language & AI 융합학부’는 AI의 핵심 기술인 자연어 처리, 음성언어처리 등 언어공학 관련 기술의 사회적 수요 증가 및 국내외 대학의 관련 분야 교육 확대의 추세를 반영하여 신설되었다. 교육 목표는 네 가지로 첫째, 언어의 본질을 이해하고, 언어자원의 과학적인 활용이 가능한 AI 전문 개발 인재를 양성한다. 둘째, 텍스트, 음성 등 언어 데이터 처리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하며, 이를 통해 대화형 인터페이스 및 정보 검색, 자동통번역, 외국어교육SW 등 AI 기술의 실용화에 기여한다. 셋째, AI 비서, 지능형 인간-기계 인터페이스에 필요한 거대언어모델(ex. ChatGPT), 생성형 AI, 자기지도학습 등 미래 혁신 응용 기술 역량을 습득한다. 넷째,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보유한 45개 언어 자원(국내 유일)을 공학적으로 활용하고 언어 자원의 개발, 보존, 활용과 관계되는 교육 및 연구를 통해 대학의 고유 가치를 유지하고 관련 기술 발전에 기여한다.이처럼 ‘Language & AI융합학부’는 언어공학 관련 전문 지식 뿐만 아니라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등 IT 기술 역량을 습득해 다양한 IT 계열의 기업체 및 연구소, 정부 연구기관, 기술직 공무원, 교육 기관으로 진출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언어공학과 관련된 전문 기술 역량을 습득한 언어공학 전 2024-08-22
- [교육기고] 2024년 지금, 과학논술 시작하기에 적기! 9월 모의고사를 앞둔 지금, 과학논술로 방향을 돌려 준비하는 학생이 많아졌다. 이과생에게 논술은 쉽지 않은 영역이다. 글쓰기를 평소에 많이 하지 않았을뿐더러 알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풀어 써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어려워서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과학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첫째, 기출문제 분석하기 : 논술전형이 생소한 지원자를 위하여 대학교 입학처에서는 최근 3개년의 기출문제를 자료실에 게재하고,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리고 모범 답안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실제로 이렇게 출제된 문제를 먼저 풀어 봄으로써 학교별 논술전형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 보자.둘째, 개념 정리하기 : 기출문제를 분석했다면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어떻게 서술해야 할지 불안감이 몰려온다. 이럴 때는 일단 어떤 개념을 내가 잘 알고 있는지를 먼저 정리할 필요가 있다.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몇 가지 반복된 개념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유형별로 개념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셋째, 서술형 문제 풀기 : 개념 정리 후 간단하게 글로 써서 연습해야 하는데, 시중 교재의 서술형 문제를 풀어 보면 좋다. 간단하게나마 알고 있는 사실을 글로 연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넷째, 다시 기출문제 풀어 보기 : 많이 출제되는 문제에 대한 개념 정리 및 서술형 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 연습을 어느 정도 했다면, 다시 처음에 분석했던 기출문제를 시간을 정해 놓고 풀어 보자. 그 이후 모범 답안과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고쳐 나가는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모범 답안과 비슷한 글을 쓴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연습을 통해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시험장에 임하면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학교에 가서 시험을 보면 대부분 서술, 논술형으로 나온다. 이를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한다고 생각하고 문제 분석 및 제시문 활용을 통한 답안 작성을 하는 것은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면 주변의 전문가에게 작성한 글을 가지고 첨삭 지도를 받기를 권한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다 보면 내가 쓴 글의 부족한 부분이 보이게 되고, 수정할 부분도 확실해진다. 이를 하나둘씩 고치다 보면 결국에는 안정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안수빈 원장 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문의 02-537-0517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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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예비 고1(일반고, 특목고)을 위한 국어 공부법 2025학년에 고1이 되는 현 중3 학생의 국어 공부 방향에 대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 특목고 준비생과 일반고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 중심으로 언급하고자 한다. 특목고 준비생은 2학기 과정의 내신 준비를 병행하면서 고등선행을 함으로 시간이 빡빡하다. 따라서 많은 것을 할 수 없으므로 자신이 가장 취약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일반고 학생은 내신을 병행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이 빠를수록 좋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과정 선행학습을 차분히 준비할 수 있어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문학 공부 특목고 준비생은 현대문학 개념 공부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해서 충분히 공부한 후에 고전문학을 공부하기 바란다. 고전문학은 문제 위주보다는 작품위주에 책을 선정해서 반복학습을 해야 한다. 수능형 위주의 문제집은 바람직하지 않음으로 작품공부를 충분히 하는 것이 적절하다. 일반고 준비학생은 시간이 넉넉히 준비할 수 있어서 현대문학은 개념공부를 먼저 한 다음에 작품이 어렵지 않은 수능형 문제집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고전문학은 시조부터 차근차근 반복학습을 한 다음에 고대가요부터 향가 고려가요 정도 공부하면 매우 좋다. 고전문학은 반복학습이 매우 적절하다.비문학(독서) 공부 독서는 특목고 학생들은 너무 많이 공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시간의 한계가 있으므로 고3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굳이 많은 시간을 투자 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독서 영역에서 과학 인문예술 사회 중 본인이 취약한 영역을 틈틈이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고 학생들은 한 주에 본인이 맞는 적절한 양을 정해서 독서 전반적으로 스스로 분석하기 바란다. 가급적 문단별 정리를 한 다음 전체 내용을 다시 정리 한 다음 문제를 풀어보기 바란다. 사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임으로 고등학교 내신에서 과학 사회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스스로 해 보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문법 공부 특목고 준비생은 문법공부를 고3 수능문법 교재보다는 개념이 알차게 설명된 책을 골라서 스스로 노트에 정리해서 다시 암기 하는 것이 좋다. 3번 정도 반복하면 자기 것으로 문법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꾸준하게 준비하길 바란다. 일반고 준비생은 개념뿐 아니라 문제를 충분히 풀어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초 개념에 충실한 문제를 풀기 바란다. 너무 과도한 수능형 문제집보다는 개념학습을 2회 정도 반복한 다음에 문제집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모의고사 모의고사는 실력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고 실력테스트다. 따라서 모의고사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국어공부를 잘 하는 아니다. 다른 영역을 열심히 한 다음에 일주일에 1회 정도 테스트를 해 보고 문제점을 파악해서 개선하길 바란다. 고1 모의고사부터 순차적으로 해 본 다음에 잘 나오면 하반기 모의고사나 다음 학년 모의고사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길 바란다.마지막 조언 특목고 준비생은 전반적으로 중학교 내신 때문에 영어 수학까지는 준비를 잘 하지만 국어는 대부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가면 일반고 학생보다. 국어시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국어공부에 많은 시간 투자가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결국 국어가 발목 잡는다. 생각보다 국어성적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방법으로는 일반고 학생처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방법은 오히려 힘들지만 일반고 학생들의 학습 커리큘럼을 찾아서 공부하길 바란다. 특목고 학생들이 중학교 성적이 우수할지라도 고등학교에서는 상위권 학생들조차도 일반고 학생들의 상위권 학생들 보다 국어성적이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내신이 끝나는 시점인 12월부터는 국어도 영 수 못지않게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일반고 학생들은 국어가 절대적이다. 명심, 명심, 명심하길 바란다. 영어 수학이 아무리 중요해도 국어가 시간 대비 효율적인 성적을 올릴 수 있다. 국어부터 하라. 특히 영수가 부족한 학생일수록 자기 주 과목을 만들라 그것이 국어이다. 입시현실에서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 한두 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일반고는 고3년 동안 국어수업시간이 영어 수학보다 같거나 학생들 선택과목에 따라서는 더 많을 수 있다. 국어공부에 시간투자를 못하는 지금의 특목고 준비생처럼 따라 해서는 안 된다. 여러분이 특목고 생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은 국어에서 얼마만큼의 경쟁력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국어의 전 영역을 알차게 준비하길 바라며 문법 문학 독서 세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전력투구하길 바란다. 공부는 많이 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본인에 맞는 학습방법과 양을 찾아서 해야 한다. 기초가 부족하면 기초개념학습부터 작품공부가 부족하면 작품공부에 시간투자를 해야 하며 실전이 약하다 하는 학생은 문제집을 철저히 풀고 오답을 해야 할 것이다. 중요한 시기다. 잘 준비하길 바란다.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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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고 1학년(국어), 2학년(문학) 2024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영일고 1학년]2024년 영일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 시험은 ‘교과서’, ‘문법 학습지’, ‘비문학 학습지’, ‘현대시 학습지’에서 문학 13문항, 비문학 9문항, 문법 10문항 총 32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은 시험 난이도가 높았고, 문제 풀이 시간이 오래 걸려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았다.문학은 희곡 <결혼(이강백)>에서 3문항이 출제되었고, 현대시 <대장간의 유혹(김광규)>와 현대수필 <반통의 물(나희덕)>의 갈래복합 지문에서 5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현대시 <어머니의 그륵(정일근)>, <고향길(신경림)>, <구두 한 켤레(곽재구)>에서 5문항이 출제되었다. 12번 문제처럼 외적 준거에 따라 작품을 분석해야 하는 문제에 헷갈리는 선지들이 많이 있어서 학생들의 풀이 시간이 매우 많이 걸려서, 끝까지 못 푼 학생들도 많았다. 따라서 외적 준거를 바탕으로 문제 풀이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배워서 연습하면서 풀이 습관을 들여야 한다. 비문학은 학습지에서 ‘과학/기술’과 ‘사회’ 2지문이 출제되었는데 <스윙바이> 지문을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해서 학습에도 어려움이 많았으며 문제 풀이 시간도 많이 걸렸다. 비문학은 배경 지식이 없어도 독해를 할 수 있게 평상시에 분석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또한 지문 독해 외에도 선지의 핵심을 파악하여 지문의 정보와 연결을 빠른 시간에 해야 하기 때문에 비문학은 평상시 문제를 풀 때도 선지의 핵심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근거를 명확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문법의 경우, 학습지에서만 출제되었는데 문학과 비문학 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많았다. 또한 품사와 형태소 및 단어 형성이 시험 범위였는데 전체 <보기>의 구체적 사례에 문법 이론을 적용해서 푸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학습에도 어려움이 있???다. 영일고 문법은 기초적인 문법 지식을 포함해서 적용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 기초 이론 및 수능형 문제 유형까지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또한 풀이 시간을 줄이는 것은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문법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여 빠르게 문제를 푸는 연습도 충분히 필요하다.영일고 국어 시험은 시험 범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다른 지문 및 <보기>의 준거를 바탕으로 선지의 핵심어를 파악하여 풀이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가 어렵다. 또한 영일고1 2학기 중간고사는 고전 문법과 고전 시가가 다수 출제되며 9월 모의고사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얼”에서는 본격적인 내신대비가 시작 전에 고전 시가 사전 학습을 한 후 학교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예습이 진행된다. 또한 내신 시간 중 매주 진행되는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게 진행된다.[영일고 2학년]2024년 영일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 시험의 시험 범위는 ‘교과서’, ‘학습지’, ‘2024 3월 모의고사’, ‘2024 수능’에서 총 31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중상이었고, 체감 난이도는 학생별로 차이가 심했던 시험이었다.운문 문학은 시가 복합 3지문과 갈래 복합 1지문 가사 단독 1지문에서 총 17문항이 출제되었다. 교과서 작품과 학습지, 모의고사, 수능의 작품들을 혼합하여 주로 출제하였고, <보기>와 선지에도 학습지 및 외부 작품이 출제되어 작품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또한 내용 일치, 화자의 정서·태도, 시어 및 시구의 상징적 의미, 표현상의 특징 파악하기, <보기>를 토대로 감상하기, 서술상의 특징 등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다. 산문 문학은 고전 소설 2지문, 현대 소설 1지문, 시나리오와 현대 소설 복합 1지문에서 총 14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산문 문학에서는 <보기>에 작품 외적 정보를 제시하여 작품을 출제하는 문제와 서술상의 특징, 인물의 심리 및 태도, 서사 전개 과정 등을 파악하는 등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10번 문제와 같이 표현상의 특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는 문제 유형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다.영일고 문학 시험은 시험 범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다른 외부 작품 및 <보기>에 제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선지의 핵심어를 파악하여 풀이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근거’를 파악하여 작품을 분석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영일고 2학년은 2학기부터 ‘문학’이 아니라 ‘독서’ 과목을 배우게 되는데, 1학기 때 미처 배우지 못한 문학 작품들을 2학기 때 합쳐서 진행한다고 하여 두 과목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 2학년 내신은 1학기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양의 작품 및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더 철저한 지문 분석과 기출 분석을 통한 정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모든 영역에서 기초적인 부분의 학습에서 출발하여 적용 문제, 심층 문제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그러므로 학원의 교육 과정에 따라 연계 작품 및 유사 제재의 지문들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심도 있는 공부가 가능할 것이다. 매주 진행되는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기 바란다. 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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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중 2학년 2024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2024년 2학년 1학기 염창중학교 기말고사 국어는 3점 배점 12문항(36점), 4점 배점 16문항(64점) 총 28문항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은 중간고사보다 난이도가 상승했으며, 헷갈리는 선지들을 추가한 문제와 어휘 수준을 바꾸어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들이 많아 학생들이 확신을 갖고 정답을 고르기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어 평소에 수능 문제를 접하지 않은 친구들은 백점을 맞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번 기말고사는 ‘중상~상’ 수준이었다.[소통과 공감] 기본적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면 맞힐 수 있으나, 선지 하나하나 정오를 꼼꼼히 판단해야 하기에 시간과 비판적 사고력이 많이 요구될 수 있었다. 교과서에 나온 지문이 모두 문제로 제출되어 교과서 내용 자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했다. [먼 후일/독은 아름답다] 9번은 먼 후일에 사용된 운율 형성 방법을 모두 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또한 반어와 역설의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문장에서 찾아 낼 수 있어야 정답을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양반전] 16번은 양반이 되길 포기한 후의 부자를 찾아야하는 문제였는데 ‘의미나 기능면에서 성격이 다른’이라고 문제가 서술되어 보기 ④번인 반어로 쓰인 부자를 정답으로 고른 친구들이 많았다. 또한 21번은 수능형 문제로 제출되어 평소에 수능 문제를 풀어보지 않은 친구들은 정답을 찾기 힘들었을 것이다. 단어의 뜻을 묻는 문제도 있어 양반전에 나오는 단어의 뜻을 모두 암기하여야 했다. [다양한 표현을 활용한 글쓰기] 26번은 교과서에 실린 표현을 다른 보기로 바꾸어 냈기에 속담과 관용구의 정확한 의미를 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교과서 부록으로 나온 속담과 관용구의 의미에서도 문제가 나와 교과서 분문에 쓰인 속담과 관용구가 아니라 교과서 뒤에 실린 부록도 정확하게 암기하여야 문제의 정답을 고를 수 있었다.이번 염창중 기말고사는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던 중간고사와 다르게, 모호하게 서술된 선지들이나 교과서보다 높은 수준의 어휘로 교체되어 출제된 문제들이 많아 학생들의 어휘력과 비판적 사고력이 많이 요구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어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습이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어 평소에 수능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아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염창중 국어 시험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단순한 교과서 암기만으로는 백점을 맞을 수 없어,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한 시험 대비가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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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고 2학년 2024년 1학기 국어(문학) 기말고사 분석 2024년도 마포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중간고사 때와 마찬가지로 선택형 20문항(80점), 서답형 5문항(20점)이 출제되었다. 총 25문항 중에 교과서 범위 문제는 13문항, 교과서 외 부교재(수능특강 문학)에서는 12문제로 교과서와 부교재의 비중이 비슷하였다. 결국 마포고2 내신 고득점을 노리기 위해서는 교과서뿐만 아니라 부교재인 수능특강을 얼마나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리하느냐가 성패의 비결이었다. 다만, 이번 기말고사 시험에서 ‘적절한 것을 모두 고른 것은?’ 유형의 문제가 크게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쉬웠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언급하였듯이, 마포고 문학 내신 시험의 특징은 표현상의 특징과 내용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교과서와 부교재 모두 시험에 출제되는 만큼 시험에 출제되는 작품도 많은 편이다. 그렇게 때문에 마포로 내신은 작품 하나만 달랑 출제되는 것이 아닌, (가)와 (나)의 지문으로 이 둘을 혹은 그 이상을 비교하는 문제로 출제된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교과서 작품인 소설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과, 희곡 ‘파수꾼’을 단독으로 출제하지 않고 이 둘을 묶어서 출제하였으며, 부교재인 수능특강에서의 고전 소설인 ‘조웅전’과 ‘이대봉전’ 역시 이 둘을 묶어서 출제했다. 소설마저도 단독출제하지 않고 이 둘을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을 수 있는 적용 능력을 기르겠다는 학교의 의도가 보이는 문제 구성이었다. 따라서 개별 작품의 내용 및 표현상의 특징은 물론, 작품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을 꾸준히 연습해야한다.이번 기말고사에서도 서답형 문제로 20점이 출제되었다.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시어 및 구절의 의미를 묻는 문제 등 세심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내용을 위주로 문제를 구성하고 있다. 꼼꼼하고 올바르게 공부하면 쉽게 답안을 적을 수 있을 것이나, 대충 공부하면 올바른 답안을 적기 어려울 것이다. 작품의 갈래에서부터, 구절의 의미를 파악해야하는 등 문학 작품을 기본부터 탄탄하게 공부해야한다. 2학기 때에는 문학이 아닌 독서 영역이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부교재인 수능 특강은 2학기에도 그대로 시험에 출제된다고 한다. 수능특강 문제는 작품 간의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며 이는 곧, 다양한 작품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비교해야 내신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수능 시험에 연계되는 교재인 수능특강에 실려 있는 작품이기에 작품 하나하나가 어렵고 낯설 수밖에 없다. 이러한 작품을 꼼꼼하고 올바르게 정리하여 확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마포고2 내신을 대비하는 지름길이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