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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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예체능 대입 & 관련 고등학교 <1>음악 602대 1. 2018학년도 서경대 실용음악과(보컬)의 경쟁률이다. 피아노나 성악, 현악기 등의 음악(예술)대학 경쟁률도 실용음악과 만큼은 높지 않지만 매년 높은 입시 문턱을 실감하는 학생들이 많다.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 실기는 물론 내신과 수능까지 모두 놓지 않아야 수시와 정시 모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음악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대원여고 음악중점학교 정치훈 음악부장교사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허남진 학과장에게 음대 입시에 대해 들어봤다.음대 실기, 실기비중 높지만 학업 병행 필수피아노, 성악, 작곡, 현악기(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관악기(목관·금관), 타악기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치러야 하는 음대 실기 역시 수시와 정시와 나눠진다. 수시전형은 실기전형의 배점이 크며 학생부와 면접으로 치러진다. 이에 비해 정시는 실기와 함께 수능점수가 합산되는 형식이다.대원여고 음악중점학교 정치훈 음악부장교사는 “수시전형은 실기우수자를 선발하려는 전형으로 올해는 서울대, 한예종, 추계예술대. 가천대 등이 수시전형으로만 학생들을 선발한다”며 “또 실기비율 100%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학교도 있을 만큼 실기비중이 매우 높으며 대략 실기비중이 70~100%, 학생부(교과) 비율이 0~30%로 실기능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정시전형은 실기도 중요하지만 수능성적 또한 중요하다. 특히 수능의 비중이 20% 이상인 학교라면 수능에도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정 음악부장교사는 “음대는 수시와 정시의 비중이 2대 8 정도로 정시의 비중이 높다”며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이라면 일단 정시에 초점을 맞춰 실기와 학업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수시에 올인한다는 생각보다는 수시전형은 그냥 평상 시 실력을 펼쳐본다는 마음으로 대입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수시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 홈페이지를 방문, 입시요강과 공지사항, 실기곡과 실기날짜를 꼼꼼히 살펴야 하며 자유곡일 경우 자신의 장단점을 잘 반영하면서 실기곡에 적합한 곡 선정도 중요하다. 실기시험은 120%를 준비해도 실력을 100% 발휘하기가 힘든 시험. ‘이 정도 하면 되겠지’가 아닌 ‘완벽에 완벽을 더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어려운 과제다. 시험 후 ‘너무 떨려서’ ‘악보가 생각이 안 나서’ 이런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연습만이 답. 시험당일 마인드컨트롤을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갖고 있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용음악과, 자신만의 음악 만들어야실용음악과는 크게 보컬, 기악(기타·베이스·피아노), 작곡 등이 포함되는데 이중 대입경쟁률이 높은 과는 단연 보컬로 602대 1(서경대)를 비롯 460대 1(명지전문대), 441대 1(한양대) 등 기본 백단위 경쟁률을 매년기록하고 있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 서경대 실용음악과(보컬)의 경우 3명을 뽑는데 1806명이 지원했다.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허남진 학과장은 “실용음악과 중에서도 보컬이 유독 경쟁률이 높은데 사실 이 수치에는 허수가 포함되어 있다”며 “TV오디션프로그램처럼 실력의 검증 없이 지원한 학생들이 다수이기 때문”이라 설명했다.실용음악과로 인지도가 높은 4년제 대학으로는 한양대, 서경대, 경희대, 단국대. 호원대 등이 있으며 서울예대. 동아방송대, 명지전문대, 백석예대 등도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3~2년제 대학들이다. 실용음악과가 있는 대학교가 그리 많지 않은데다 정시에서 전형이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학생들은 실기 날짜가 겹치지 않은 한 수시 전형을 공략하는 분위기다. 허 학과장은 “많은 학생들이 실기시험일을 선택할 수 있는 대학에 일자를 피해 수시지원을 하고, 백석예대 등 ‘전공대’의 경우 수시에 합격해도 정시를 볼 수 있는 특성을 고려, 전략적 지원을 한다”고 설명했다.실용음악과 역시 다른 음악과와 마찬가지로 수시에서 실기가 70~100%, 학생부가 0~30% 반영된다. 실기 100%전형이 있는 만큼 실용음악과 역시 실기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정시는 실기(70~80%)와 수능점수(20~30%)가 반영된다. 실기의 경우 자유곡 1, 지정곡 1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장르가 다른 자유곡 2곡을 불러야 하는 학교도 있다. 허 학과장은 “모든 예술이 그렇지만 대중음악은 지극히 주관적”이라며 “결국 정답이 없는 음악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재능을 끄집어내고 그것이 자기 음악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원여고 음악중점학교피아노와 성악, 작곡, 현악기, 금관악기, 목관악기, 타악기, 한국악기 전공자를 모집하는 대원여고(광진구 중곡동) 음악중점학교는 30명 2학급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전형과 2단계 면접으로 합격생을 선발하며, 서류전형에는 음악교과내신성적과 비교과 영역점수, 자기소개서가 포함되며 2단계 면접에서는 예술적 잠재능력 및 품성 평가가 이뤄진다.학교별 지원서와 별도로 후기고등학교 원서를 작성·제출해야 하고, 중점학급 운영학교 내에서 교육과정 변경(중점학급⇒일반학급)은 할 수 없다.원서교부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12월 10일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다.1단계 합격자 발표는 12월 14일에, 1단계 면접전형은 12월 17일에 진행된다. 한림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는 연예과, 뮤지컬과, 실용무용과, 실용음악과, 패션모델과, 영상제작과 등 6개의 학과에 총 400명 학생을 모집한다.이중 실용음악과는 2학급 80명으로 실기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실용음악과는 보컬, 드럼, 피아노, 기타, 베이스, 관악기, 작곡 전공이 포함되며 보컬의 경우 실기고사는 자유곡 1곡과 특기(연기·댄스·악기연주·자작곡 등)로 진행된다.화장이나 머리염색, 피어싱, 타투 등의 금지와 MR사용에 대한 공지가 있으니 모집요강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원서접수는 11월 5일부터 9일(오후5시)까지이며 원서접수는 인터넷접수만 가능하다. 실기고사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며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28일(오후2시)이다. 2018-09-12
- 2019특목고설명회 9월이 시작되면서 특목고 모집요강이 발표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외고·국제고·자사고의 인기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지만 최근에는 이들 특목고의 인기가 다시 상승하는 분위기이다. 헌법재판소가 ‘고입 동시 실시’와 관련된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효력을 정지시켜, 이들 학교와 일반고에 동시 지원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얼마 전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발표로 정시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특목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9월 이후 열리는 자사고·외고·국제고 설명회 일정을 정리해봤다.▒ 2019 전국 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상산고등학교일시 : 10/20(토)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참가신청 10/8(월) 오전 8시) / 장소 : 강당민족사관고등학교일시 : 9/15(토) 오후 1시 30분, 10/3(수) 오후 1시 30분(참가신청 8/20(월) 오전 9시) / 장소 : 체육관용인한국외국어부설고등학교일시 : 9/15(토) 오후 2시(참가신청 8/31(금) 오전 10시), 10/6(토) 오후 2시(참가신청 9/21(금) 오전 10시), 10/13(토) 오후 2시(참가신청 9/21(금) 오전 10시)장소 : 백년관 컨퍼런스홀 하나고등학교 10월에 신청접수 예정▒ 2019 광역단위 자사고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일시 : 10/12(금) 오후 7시, 10/27(토) 오전 10시, 11/2(금) 오후 7시, 11/17(토) 오전 10시, 11/24(토) 오전 10시장소 : 세미나실 또는 체육관(각 일시에 따라 다름)배재고등학교일시 : 10/27(토) 오전 10시, 11/24(토) 오전 10시(9/3 현재 홈페이지 접수 중)장소 : 아펜젤러 기념 예배당(우남학사 동문관) 휘문고등학교일시 : 10/27(토) 예정▒ 2019 외고 설명회대원외국어고등학교일시 : 10/17(수) 오후 7시(참가신청 10/10(수) 오전 9시), 11/9(금) 오후 7시(참가신청 11/2(금) 오전 9시), 11/10(토) 오전 11시(참가신청 11/3(토) 오전 9시) 장소 : 서암홀한영외국어고등학교일시 : 9/12(수) 오후 6시(9/3 현재 홈페이지 접수 중) / 장소: 대강당▒ 2019 국제고서울국제고등학교일시 : 9/28(금) 오후 3시, 11/2(토) 오후 3시 예정 2018-09-06
- 2019학년도 특목고/자사고 입시에 관하여 평촌 다수인신철민 대표이사주말마다 전국 자사고 재학생 고등과정 수업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점은 목표를 갖고 준비했던 학생들은 수학의 최소한의 기본기는 다져져 있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학부모와 학생들은 매년 우리 아이를 특목고/자사고 준비를 시켜야 할까 말까에 대하여 고민을 하며 상담을 요청합니다. 그 때마다 제가 하는 조언은 늘 같습니다. 나중에 정책 변화에 따라 지원은 포기할 수도 있으나 우선 본인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특목고/자사고를 가고 싶어 하면 준비시키라는 것입니다.단 계기는 있어야 하며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결국 고등학교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것의 시뮬레이션을 한다고 보았을 때 도움이 되면 됐지 하나도 잃을게 없다는 것입니다.더불어 현재 중3부터는 이과 문과의 디테일한 분리가 없어지고 정시전형의 확대도 이루어졌으니 더욱 갈 이유가 늘어난 것입니다.실제로 2022학년도 대입정책의 확정과 함께 일반고 진학에 대한 불이익이 사라지면서 최근 특목고/자사고 학생들이 입시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대학의 입장(정시 비율 30%를 맞추기 위해 학종은 유지하고 교과와 논술을 줄이려는 방향) 또한 특목고/자사고에 대한 메리트를 높여줍니다.실제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일반고와 특목고/자사고 의 같은 내신이라도 반영 점수는 차등을 둡니다. 그것이 학생부 종합전형의 근본 취지와 맞기 때문입니다. 교과에서만이 아닌 다방면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진 학생을 뽑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외대부고, 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선생님들은 9월 10일부터 시작하는 대입 수시를 위해 고3학생들의 자소서와 학생부 지도를 하고 수능전후로 실시되는 대입 면접을 지도합니다. 그 후 12월 10일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사정관으로 입시에 투입 됩니다. 그렇기에 입학사정관들의 시각과 선발 기준은 SKY 대학에 잘 진학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려 합니다.특목고/자사고 진학 및 합격을 위해 ‘어떻게 자소서를 작성해야 할까? 고민하는 중3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계십니다’ 그 해답은 아주 명확합니다! 2018-08-29
- 서울·경기지역 국제중 요강 정리 입시가 과열되고 수시와 직결되는 내신 문제가 불거지면서 아직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다가올 입시 전쟁이 두렵기만 하다. 차라리 일찍부터 유학이나 국제중 진학 등 우리나라 입시를 피하는 것이 낫겠다는 자조적인 얘기도 들린다. 이런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 2018학년도 국제중 경쟁률은 대원국제중 15.98:1, 청심국제중 16:1에 이를 만큼 치열했다. 서울, 경기지역에 있는 국제중 3곳의 2019학년도 입학요강을 살펴봤다. 참고자료 학교별 2019학년도 입학전형 요강(학교 홈페이지), 종로학원하늘교육 입시정보대원·영훈 100% 전산 추첨으로 선발현재 전국의 국제중학교는 서울지역의 대원국제중학교, 영훈국제중학교와 경기지역 청심국제중학교, 부산지역 부산국제중학교, 그리고 경남지역 선인국제중학교 등 모두 5개 학교이다.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은 서울특별시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하며 2019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은 각각 160명(일반전형 128명, 사회통합전형 32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일반전형의 경우 두 학교 모두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으로 선발한다. 2018학년도 경쟁률은 대원국제중 일반전형은 15.98:1, 영훈국제중 일반전형은 6.77:1로 나타났다. 학교별 지원자격을 살펴보면 대원국제중의 경우 ‘세계를 이끌 품격 높은 큰 사람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학생, 본교의 교육목표와 같은 꿈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본교의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이다. 영훈국제중은 ‘인성과 창의성, 자기주도학습능력 면에서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갖춘 자’이다.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은 지난해 9월에 각각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따라서 2019학년도 서울지역 국제중 입학에 관심이 있다면 곧 열릴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일정 및 장소는 학교별 홈페이지 참조). 청심 1단계 전산 추첨, 2단계 면접 실시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청심국제중은 2019학년도 정원 내 100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80명, 사회통합전형 20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청심국제중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으며, 전형은 2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청심국제중 일반전형의 지원자격은 ‘품행이 올바르고 학업 성취도가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1단계 전형은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실시, 각 전형별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 전형은 11월 10일 토요일에 실시되며, 학교생활기록부Ⅱ,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자기주도학습 영역 25점, 인성 영역 15점 총 40점 만점의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표1 2019학년도 서울·경기지역 국제중 모집 인원 대원영훈청심정원 내일반전형128명일반전형128명일반전형80명사회통합전형32명사회통합전형32명사회통합전형20명정원 외보훈자자녀전형4명 이내보훈자자녀전형4명 이내국가유공자 자녀(정원의 3% 이내)3명특례입학 대상자(정원의 2% 이내)2명표2 2019학년도 서울·경기지역 국제중 전형 일정학교원서접수전형방법최종합격자 발표비고대원국제중10.31(수)~11.07(수)전산 추첨11.22(목) 영훈국제중10.31(수)~11.07(수)전산 추첨11.22(목) 청심국제중10.18(목)~10.22(월)1단계: 전산 추첨2단계: 면접11.13(화)1단계 합격자 발표: 10.25(목)2단계 면접: 11.10(토)표3 2018학년도 서울·경기지역 국제중 경쟁률학교전형구분2018학년도2017학년도모집인원지원자경쟁률모집인원지원자경쟁률대원국제중일반전형1282,04615.981282,28017.81사회통합전형32652.0332652.03영훈국제중일반전형1288666.77지원현황 미공개사회통합전형32431.34청심국제중일반전형801,28016,00801,20815.10사회통합전형20623.1020753.75 2018-08-23
-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7월 18일,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일부 변경, 발표했다.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자의 일반고 2단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변경은 지난 6월 헌법재판소의 헌법소원심판청구사건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일부 인용 결정에 따른 것으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공동 협의한 내용을 반영했다.2019 고교 유형별 전형 일정과 함께 후기고 전형 핵심을 알아봤다.자료참조서울특별시교육청 ‘2019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변경 후)’/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학교알리미/하이인포고입, 전·후기 전형으로 진행고입 전형은 크게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되는데 전기고등학교에는 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수요맞춤형고, 특성화고, 일반고 중 예·체능고(서울미술고) 등이 해당되며, 후기고등학교는 특수목적고(외고·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교육감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율형공립고 등이 해당된다. 2019학년도 전기고와 후기고의 입학전형 일정은 표1과 같다.고교선택제 유지, 중점학급 운영학교는 지원서와 함께 별도 원서 작성후기고 전형 중 먼저 대다수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전형을 살펴보면 방법은 고교 선택제(선 지원 후 추첨)로 진행한다.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가 포함되며 지원은 2단계, 배정은 총 3단계로 진행되는데 그 방법은 표2와 같다. 전기고등학교 전형에 선발되거나 추가합격한 학생은 후기고등학교 전형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변경된 2019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자사고, 외고, 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하는 경우 교육감 선발 후기고 1, 2단계 중 2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또, ‘교육감 선발 후기고 1단계 지원자 중’이라는 내용을 추가해 예술·체육·과학 중점학급 운영학교에 지원 방법을 변경했다. 지원은 중점학급 운영학교 중 1개교만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학교별 지원서와 별도로 후기고등학교 원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중점학급 운영학교 내에서 교육과정 변경(중점학급⇒일반학급)은 할 수 없다.▶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 및 전형지원 방법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동일배정 방법1단계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전산추첨으로 배정2단계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타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나머지 50%를 전산추첨으로 배정비고※ 송파강동 과학중점학급 : 강일고, 방산고, 잠신고▶예술·체육 중점학급 운영학교 및 전형선발(전형)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1·2단계를 거쳐 선발 1단계중학교 내신성적(220점)과 자기소개서(80점)로 정원 1.5배수 선발2단계1단계 성적과 면접(60점)으로 최종 합격자 선발비고서울전체음악중점-대원여고,영신여고/미술중점-송곡여고/체육중점-송곡고학교장 선발 후기고, 특목고·자사고·학교장 선발 일반고학교장 선발 후기고등학교로는 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와 자율형사립고, 학교장 선발 일반고(한국삼육고·한광고)가 있다. 특수목적고에는 서울국제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7개교가 포함되며 입학전형위원회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는 영어 내신 성적 및 출결(감점)로 정원의 1.5배수 선발,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자율형사립고는 경문고, 경희고, 대광고, 대성고, 동성고, 배재고, 보인고, 선덕고, 세화고, 세화여고, 숭문고, 신일고, 양정고, 이대부고, 이화여고, 장훈고, 중동고, 중앙고, 한가람고, 한대부고, 현대고, 휘문고 등의 22개교와 하나고가 해당된다. 하나고를 제외한 자사고는 학교별 입학전형요강에 따라 면접 없이 추첨만으로 선발하거나,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추첨 후 면접으로 선발하는데 면접 실시 기준은 8월(예정)에 발표하는 학교별 입학전형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하나고는 1단계 내신 성적 및 출결(감점)로 정원의 1.5~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변경된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전문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전자민원-고입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표1.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구분학교계열입학원서 접수합격자 발표일전기고 과 학 고2018.8.16(목) ~ 8.20(월)2018.12.05(수)서울체고특별10.22(월) ~ 10.23(화)10.26(금)일반10.29(월) ~ 10.30(화)11.06(화)예술계고(서울미고 포함)10.22(월) ~ 10.25(목)11.02(금)마이스터고(특별/일반)11.09(금)특성화고특별11.26(월) ~ 11.27(화)11.30(금)일반12.03(월) ~ 12.04(화)12.05(수)관악예술과11.26(월) ~ 11.28(수)11.30(금)추가모집12.05(수) ~ 12.06(목)12.07(금)후기고 학교장 선발고 한국삼육고, 한광고12.06(목) ~ 12.07(금)12.11(화)외국어고·국제고(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 제출기간)12.17(월) ~ 12.18(화)12.28(금)자사고경문고 등22교(원서접수 및 출력물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서류 제출기간)12.20(목) ~ 12.21(금)2019.1.4(금)하나고(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온라인 제출기간)12.18(화) ~ 12.23(일)예술・체육 중점학급12.10(월) ~ 12.12(수)12.19(수)교육감 선발고(일반고, 자공고)12.10(월) ~ 12.12(수)2019.01.09(수)추가모 집한국삼육고, 한광고,예술・체육중점학급 2019.1.09(수)~1.10(목)2019.01.14(월)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2019.1.16(수)~1.17(목)2019.01.21(월)▪ 교육감 선발고 결과 발표- 배정학교 발표 : 2019.01.30.(수) - 입학등록 : 2019.01.30.(수) ~ 02.01.(금)▪ 교육감 선발고 입학전 전학- 인터넷 접수 : 2019.02.07.(목)~02.08.(금)- 서류접수(방문) : 2019.02.11.(월)~02.13.(수)- 배정학교 발표 : 2019.02.20.(수)- 입 학 등 록 : 2019.02.20.(수)~02.22.(금)표2.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지원 및 배정방법지원 방법 1단계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 선택·지원 2018-08-22
- “아이들에게 행복한 치킨 맛보여주고 싶어요” 어린이 보육시설에 치킨을 튀겨주는 봉사대원들이 있다. 대원들은 어린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치킨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나아가 북한, 한국전쟁참전국, 기아에 허덕이는 아시아·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도 행복의 1달러 치킨을 맛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잠자고 있는 1달러 지폐 한 장으로 100달러의 행복을 만드는 1달러치킨봉사대를 소개한다. 1달러 기부가 100달러의 행복으로지난 7월 14일, 의정부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이삭의 집에서는 아침부터 치킨을 튀기고 주먹밥을 만드는 손길이 바쁘다. 익숙한 솜씨로 기구를 설치하고 반죽을 한 뒤 치킨을 만든다. 바로 ‘1달러치킨봉사대(봉사대장 황진하)’ 대원들이다. 이삭의 집은 봉사대의 35번째 봉사 활동지로 원달러김밥, 또봉이통닭 신정점, 영등포시장 충남유통 외 개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1달러치킨봉사대는 지난 2015년 만들어졌다. 1달러치킨봉사대 황진하 대장은 오목교 근처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면서 판매량 일부를 매일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계좌로 기부를 하니 느낌이 안 오는 거예요. 그래서 직접 눈으로 보고 움직이는 봉사를 하고 싶어 봉사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처음 시작은 이랬다. 대원은 단둘, 호프집 사장과 조선족 직원 1명이었다. 당시 직원이었던 이금화씨는 12살 아들을 고향에 두고 홀로 한국에 왔다. 호프집 일도 하면서 사장이 봉사활동을 한다고 벌인 일을 도와야 했다. 돈을 빨리 벌어 고향에 있는 아이를 데려와야 하는데 별도로 수당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사장 형편이 누구를 도와줄 만한 여력이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봉사활동을 반대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맛있게 먹던 아이들의 얼굴을 보고 나면서부터 적극적으로 뒷바라지하고 있다. 현재는 황진하 사장이 오목교에서 운영하던 호프집은 문을 닫고 이금화씨가 신정동에 ‘원달러김밥’을 운영하고 있다. 이제는 상황이 바뀌어 황진하 봉사대장이 김밥집을 돕고, 이금화 사장은 한 달에 한 번 치킨과 주먹밥 재료를 봉사대에 지원하고 있다. 5년 동안 250개 보육원 방문첫 봉사활동은 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아 양천구에 있는 소년소녀가장 50명에게 치킨을 튀겨서 포장한 다음 배달을 해주는 것이었다. 호프집 앞에 튀김기계를 설치하고 반죽을 하고 치킨이 튀겨져 나오면 포장을 했다. 사장과 직원 둘이서 하기엔 벅찼지만, 보람은 있었다.지금은 한 달에 한 번 보육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튀겨주고 주먹밥과 떡볶이 등을 만들어준다. 이 일을 하기 위해 후원을 받아 다마스도 구입했다. 다마스에 치킨 기계와 재료를 싣고 전국 어디든 달려간다.치킨을 튀겨주는 봉사활동도 생각만큼 간단치는 않았다. 보육시설에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관에 연락해 봉사활동이 가능한지 파악하고 허락을 받으면 주방과 식당, 튀김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답사를 한다. 이후 일정이 잡히면 봉사자를 모집하고 봉사활동을 한다. 어떤 보육원에서는 치킨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오는 것을 거부했고, 어떤 곳은 주방을 공개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하기도 했다. 때로는 다른 일정이 많아서 안 된다 등 모든 보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황진하 봉사대장은 먼저 전국에 있는 어린이 보육시설에 있는 아이들에게 치킨을 맛보게 하고 싶다. 더 나아가 북한 어린이들에게, 6.25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16개국 중 에디오피아, 필리핀, 태국, 콜롬비아 등과 의료지원국 5개국의 보육시설에 있는 어린이들, 기아에 허덕이는 수많은 아시아지역 국가,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도 행복의 1달러 치킨을 맛보이고 싶다. “6.25 전쟁 이후 보육원이 생겼다”며 “6.25 전쟁 참전국을 도와주고 싶고 잠자고 있는 1달러의 지폐 한 장으로 100달러의 행복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한다.1달러치킨봉사대는 지금까지 250개 보육원에서 치킨을 튀겼다.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파주·안양·동두천·경기 지방으로 확장했다.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그나마 이어지던 후원도 줄고 수익도 없어 봉사대는 헌 옷을 모금해서 수익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일을 하기 위해 9월에 비영리단체로 등록해서 활동할 예정이다.한편 1달러치킨봉사대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매달 봉사 활동지를 블로그에 올리고 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활동 후 VMS에서 봉사시간 등록도 가능하다. 8월 봉사는 18일 동두천 애신원에서 진행된다. 미니 인터뷰황진하 봉사대장“1달러로 100달러의 행복 같이 만들어요”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사회복지사들의 추천으로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창업교육 과정으로 ‘치킨’을 강의할 기회도 생겼어요. 지난 5~6월 네팔,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으로 ‘치킨 창업 과정’을 강의하면서 배워서 먼저 봉사를 하라고 권했어요. 아직 치킨을 먹어보지 못한 아이들이 많아요. 잠자고 있는 1달러의 지폐 한 장으로 100달러의 행복을 같이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이금화 봉사대원“나눔 통해 삶의 보람 느꼈어요”사장님 형편을 뻔히 알고 있어서 봉사활동을 반대했지만 처음 봉사하러 가던 날 아이들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어서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제는 친구들을 만나면 베풀며 살라고 이야기합니다. 나눔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꼈고 조금만 절약해도 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것을 나눠주면 기쁘고, 주는 기쁨이 무엇보다 크다는 것을 봉사를 통해 경험했습니다.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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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 면접 준비는 어떻게?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접수가 9월 10일(월)부터 시작된다.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이라면, 1단계 서류전형에 이어 2단계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서울대·연세대·고려대는 면접 경향이 서로 달라서 대학별 대비가 필요하다. 대개 최상위권 학생들은 이 세 학교를 중복 지원하는 패턴을 보이므로, 각 대학의 면접 특징을 고려해 심층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2019학년도 수시 면접 팁으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면접 경향 및 대비방법을 알아봤다. 도움말 새움학원 김지연 강사(자연계) & 이아람 강사(인문계), 아토즈논술 김대원 강사(자연계) & 김민철 강사(인문계) 자료참조 각 대학 2019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서울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 연세대는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 활동우수형과 특기자전형, 고려대는 학생부 교과전형인 학교추천Ⅰ과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추천Ⅱ, 일반전형과 특기자전형에서 1단계를 통과 후 2단계 면접을 시행한다. 계열에 따른 면접 특징을 고려해 자신의 강점을 짚어보고, 수시 지원전략에 반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단,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단계 없이 종합평가로 이루어진다.인문계 면접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면접은 1차 질문 뒤에 꼬리를 무는 후속 질문에 따라 면접평가 점수의 격차가 벌어진다. 아토즈논술 김민철 강사는 “최상위권 대학 면접의 관건은 시험지에 표시된 1차 질문이 아니라 현장에서 제시되는 후속 질문에 있다. 예를 들어 중하위권 대학 면접은 1차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하지만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우수한 학생들의 답변 수준에 편차가 크지 않다”고 말한다. 대학 입장에서는 후속 질문을 통해 학생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반대되는 입장에 대한 고려는 충분히 했는지,’ ‘1차 답변에 포함되지 않는 윤리적, 사회적 측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을 확인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에 김민철 강사는 “모든 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제시되는 1차 질문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은 물론 후속 심층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해결 과정과 건전한 논리적 흐름을 보여줘야 한다. 달리 말하자면 최상위권 대학 면접에서는 정답만 맞히면 절반밖에 못 맞힌 셈이므로, 그 과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학별 면접 특징서울대일반전형은 ‘제시문형 면접’만 시행되며,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의 3개 영역 제시문 중에서 계열, 학과별로 지정된 두 개의 영역을 평가한다. 반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은 (SKY 전형 중) 유일하게 ‘서류 면접’(만 시행하는 전형)이다. 특정한 제시문 없이 개인의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이 진행(면접시간 10분, 서류를 바탕으로 하는 모든 면접은 준비시간 없음) 된다. 전공 계열에 따른 일반전형 면접 유형을 다음과 같다.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 유형■인문계열 & 사회과학계열(경제학부 제외) & 생활과학대학 중 아동가족학과·사범대☞ 인문학+사회과학 지문■경제학부 & 경영학과 & 농경제사회학부 & 생활과학대학 중 소비자, 의류학과☞ 사회과학+수학 지문■자유전공학부☞사회과학+수학(인문), 인문학+수학(인문), 수학(인문)+수학(자연) 중 택1※ 준비시간 30분, 면접시간 15분. 사범대는 지문 면접에 추가해 인·적성 면접(지문 면접)도 시행. 답변에 대한 추가질문이 있으며, 서류 관련 질문은 거의 없음연세대연세대는 면접형, 활동우수형, 특기자전형 면접이 이루어진다. 전형별 면접 특징은 다음과 같다. ●면접형2단계 면접이 진행되며 1단계는 제시문 면접으로 간단한 제시문(작년에는 도표, 문·이과 동일 문항 출제) 기반 문제가 제시되고 준비시간 5분, 면접시간 7분이다. 2단계는 7분간 서류기반면접이 진행된다. ●활동우수형면접형이 신설되면서 난이도가 약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제시문 면접이긴 하지만, 짧은 지문형 질문이 출제되고 준비시간이나 면접시간은 8~10분으로 자주 변동한다. ●특기자전형인문·사회과학 특기자는 제시문 기반 면접(10분 면접, 준비시간 20분)으로, 연세대의 다른 전형 지문과 비교할 수 없는 난이도의 지문이 출제된다. 고려대 지문과 마찬가지로 논술지문과 유사하며 4개의 지문이 출제(그 중 마지막 지문은 그래프 출제 경향이 큼) 된다. 국제특기자전형도 제시문 기반 면접이다. 영어 제시문으로 구성된 심층 면접(학업역량을 평가하는 제시문 기반 면접)과 일반면접(간단한 공통질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언더우드(UD)계열은 두 면접 모두 영어로 진행되고, 하스(HASS) 심층 면접은 한국어로, 일반면접은 영어로 진행된다.고려대고려대는 학교추천Ⅰ(교과)과 학교추천Ⅱ(학종) 2단계 면접이 진행된다. 이아람 강사는 “두 군데의 면접실에서 면접을 본다. 학교추천Ⅰ 학생부기반면접(서류면접, 13분 면접)과 토론 면접(40분 면접)이 진행된다. 학교추천Ⅱ는 제시문기반면접(게시된 시간은 30분, 실제 작년의 준비시간은 24분)과 7분(작년에는 6분) 면접이 진행되고, 다른 단계인 학생부기반면접은 1인당 7분씩(작년에 6분) 진행된다. 면접자 인원수에 따라 소요시간이 변동될 수 있고 실제로 작년에 시간이 줄어들기도 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면접 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다는 얘기다. 이 강사는 또, “고려대 일반전형과 특기자전형은 면접장 이동 없이 제시문기반면접과 서류기반면접이 이루어진다. 일반전형은 작년에는 2단계였지만 올해는 단계 없이 진행된다. 준비시간은 30분(작년에는 24분)이 주어지고, 면접시간은 15분(작년에는 13분)이다”고 덧붙였다. ▒ 면접 대비 팁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진 주제를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달렸다. 아토즈논술 김민철 강사는 첫째, 자신의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 둘째, 입장에 대한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으면서 셋째, 동시에 반대 입장에 대한 균형 잡힌 사고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대비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표1 참조) 표1. 주어진 주제를 고려한 면접 대비 방법1. 모든 이슈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가지기 평소 주요 이슈나 시사적인 사안, 상반되는 개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본다. 하지만 면접을 준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은 기출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이슈나 시사적인 사안, 교과서에 소개된 개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3~4문장으로 미리 정해 2018-08-16
-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 공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7월 18일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 공고’를 발표했다. 올해부터 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동시 지원으로 일부 ‘변경사항’을 추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중 전기고 전형(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미술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관악예술과)과 특별학생 및 추가 전형(고입 특례대상자, 특수교육대상자, 보훈자 자녀, 체육특기자 등)은 제외하고, 후기고 전형 중심으로 핵심 내용을 요약했다. 자료참조 서울특별시교육청 ‘2019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변경 내용 포함)’참고 사이트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 학교알리미, 하이인포후기고와 자사고·특목고 지원 변경 내용입학전형 주요 일정 변경 공시변경 내용이 포함된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 공고(전후 비교표)’에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전국단위 모집학교 포함), 특수목적고등학교(외국어고, 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하는 경우 후기고 2단계에 선택·지원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또, ‘교육감 선발 후기고 1단계 지원자 중’이라는 내용을 추가해 예술·체육·과학 중점학급 운영학교에 지원 방법을 변경했다.자사고, 외고, 국제고 지원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2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아울러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도 변경, 공고했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고교 선택제(선 지원 후 추첨)로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2단계, 배정방법은 3단계로 진행된다.(표1 참조)표1.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 및 배정방법지원 방법 1단계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 선택·지원2단계거주지 일반학교군 소속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 선택·지원배정 방법1단계단일학교군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20%(중부학교군은 60%)2단계일반학교군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40%전산추첨 배정(*추가추첨 배정 포함)※ 추가추첨 배정이란? 1~2단계 배정 후 각 단계별 잔여정원이 발생한 학교에 대하여 해당 학교를 지원하였으나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잔여정원 만큼 추첨 배정3단계통합학교군1~2단계에서 전산추첨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2단계 지원 사항과 통학 편의, 학교별 배치여건 및 적정 학급 수 유지, 종교 등을 고려해 통합학교군 범위 내에서 전산추첨 배정# 예술·체육·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예술·체육·과학중점학급은 중점학급 운영학교 중 1개교만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1단계 지원자 중 예술·체육·과학 중점학급 운영학교에 지원하려면’ 학교별 지원서와 별도로 후기고 원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단, 중점학급 운영학교 내에서 교육과정 변경(중점학급 → 일반학급)은 할 수 없다.▶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지원 방법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동일배정 방법1단계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전산추첨으로 배정2단계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타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나머지 50%를 전산추첨으로 배정비고※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급 : 경기고, 반포고, 서울고▶ 예술·체육 중점학급 운영학교선발(전형)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1·2단계를 거쳐 선발 1단계중학교 내신성적(220점)과 자기소개서(80점)로 정원 1.5배수 선발2단계1단계 성적과 면접(60점)으로 최종 합격자 선발# 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특목고 모집단위는 서울특별시와 외국어고·국제고가 없는 시도이며, 입학원서 등 제출서류를 각 고교에 개별 지원하면 된다. 서울국제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7개교가 있다.선발(전형)입학전형위원회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 1단계영어 내신성적 및 출결(감점)로 정원의 1.5배수 선발2단계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합격자 선발# 자율형사립고자율형사립고는 모집단위는 서울특별시, 자사고가 없는 광역시·도 22개교와 하나고가 해당된다. 온라인으로 입력한 원서를 출력해 지원학교에 직접 제출하며, 자사고(하나고 제외)는 성적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2단계 면접대상자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제출서류를 지원학교에 직접 제출한다.(하나고 제외) (표2 참조)표2. 자율형사립고 선발(전형) 방법선발(전형)추첨 또는 입학전형위원회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 자율형사립고22개교학교별 입학전형요강에 따라 면접 없이 추첨만으로 선발하거나,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추첨 후 면접으로 선발※ 2018. 8월(예정)에 발표하는 학교별 입학전형 요강 참조 ※ 강남서초 자율형사립고 : 중동고, 세화고, 세화여고, 현대고, 휘문고하나고 1단계내신성적 및 출결(감점)로 정원의 1.5 ~ 2배수 선발2단계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합격자 선발※8월 중 발표하는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 참조 표3.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구분학교계열입학원서 접수합격자 발표일전기고 과 학 고2018.8.16(목) ~ 8.20(월)2018.12.05(수)서울체고특별10.22(월) ~ 10.23(화)10.26(금)일반10.29(월) ~ 10.30(화)11.06(화)예술계고(서울미고 포함)10.22(월) ~ 10.25(목)11.02(금)마이스터고(특별/일반)11.09(금)특성화고특별11.26(월) ~ 11.27(화)11.30(금)일반12.03(월) ~ 12.04(화)12.05(수)관악예술과11.26(월) ~ 11.28(수)11.30(금)추가모집12.05(수) ~ 12.06(목)12.07(금)후기고 학교장 선발고 한국삼육고, 한광고12.06(목) ~ 12.07(금)12.11(화)외국어고·국제고(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 제출기간)12.17(월) ~ 12.18(화)12.28(금)자사고경문고 등22교(원서접수 및 출력물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서류 제출기간)12.20(목) ~ 12.21(금)2019.1.4(금)하나고(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온라인 제출기간)12.18(화) ~ 12.23(일)예술・체육 중점학급12.10(월) ~ 12.12(수)12.19(수)교육감 선발고(일 2018-08-16
- 알짜들만 모았다! 생활가전 캠핑용품 저렴하게 담아 가세요~ 스위스 이태리 생활가전 캠핑용품 아울렛 열어가정용 공구 전문 브랜드 ‘스위스 밀리터리’와 캠핑레저 전문 브랜드 ‘스위스 알파인 클럽’ 이태리 가전제품 브랜드 ‘길리’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이노뷰가 최근 파주시 조리읍에 아울렛 매장 ‘이노 아울렛’을 오픈했다.이노뷰는 일산 장항동에서 파주시 조리읍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하면서 넓은 회사 부지에 홍보관겸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이노뷰 김현정 점장은 “회사가 운정신도시와 가까운 조리읍에 위치해 있다 보니 주말에 드라이브 삼아 나왔다가 호기심으로 쇼룸을 들르는 손님들이 많아졌습니다. 원래는 마케팅을 위한 쇼룸이었지만 직접 방문해주시는 손님들을 위해 지난 7월부터는 회사 직영 아울렛 매장으로 운영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스위스 밀리터리 3년 연속 KSCI 공구부문 1위 선정이노뷰는 2010년 스위스 밀리터리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하면서 다양한 가정용 공구를 출시했고 지난 2015~2017년 3년 연속 공구부문에서 한국소비자만족지수(KSCI)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17년에는 이태리 가전제품 길리(GiLLi)를 론칭하여 선풍기와 에어 서큘레이터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독일 오스트바흐(OSTBACH) 브랜드를 도입해 전기면도기와 전동칫솔, 헤어드라이어, 청소기, 건조기 등 생활 가전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쇼룸이야? 아울렛이야?이노뷰의 본사 직영몰인 이노 아울렛은 생활가전과 캠핑용품, 공구 제품 등을 한눈에 쇼핑할 수 있도록 전시돼 있다. 생활가전 코너에는 현재 계절용품으로 선풍기와 에어 서큘레이터, 최근 홈쇼핑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동식 에어컨, 무선 청소기 등이 진열돼 있다. 이동식 에어컨은 냉풍기와 달리 실외기와 에어컨 일체형으로,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하고 싶은 세대에 인기가 많다고 한다. 선풍기와 에어 서큘레이터 등도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공구 코너에는 가정용이나 DIY 용도로 적합한 다양한 공구 제품이 진열돼 있다. 드릴을 비롯해 아빠들의 로망인 공구 세트, 다양한 용도의 DIY 제품들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스위스 알파인 클럽의 캠핑 코너에는 캠핑장의 한 장면을 연출해 놓은 듯 캠핑용 접이식 테이블과 간이 의자, 매트가 설치돼 있다. 접이식 캠핑 테이블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춰 캠핑장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간이 테이블이 필요할 때 꺼내 쓴 뒤 평소에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캠핑 텐트는 미니멀 텐트에서 빅텐트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 피크닉을 위한 야외용 매트로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이외에도 이노 아울렛에는 인덕션, 믹서기와 쥬서기 복합형 블렌더, 셰프의 주방을 연상시키는 식도 세트, 냄비와 그릇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소이현 부부가 사용해 화제가 되고 있는 ‘소파 스킨’도 전시 판매되고 있다. 본사 1층 내 AS실도 상시 운영해이노 아울렛에는 이노뷰가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생활가전과 공구용품, 캠핑용품 등이 전시 판매되고 있어 손님들이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김현정 점장은 “사옥 1층에는 AS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제품을 구입하신 후 언제든 AS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현재 이노 아울렛에는 여름철에 맞는 계절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다가오는 겨울에는 온수매트와 각종 난방제품 등 겨울 계절상품들이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노 아울렛에는 알파인 클럽의 여행용 커리어와 보스턴 백, 백팩 등 이월상품을 원가에 판매하고 있다.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끈 휠 배낭 등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노 아울렛에는 시원하고 쾌적한 카페 공간이 마련돼 있어 무료로 커피 한잔 마시며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위치 파주시 조리읍 대원로 332-7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문의 031-947-7951 2018-08-09
- 2019학년도 논술전형, 여름방학 때 어떻게 대비할까? 희망 대학 중심으로 논술·수능 균형 있게 준비제시문 핵심내용 200~500자 내외로 요약하는 연습논술고사는 대학마다 출제 문항과 유형이 달라 목표 대학의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단, 본인이 수능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파악해 상향·적정·하향 선을 고려하고, 그에 맞춰 어느 대학, 어느 계열로 지원할지 결정해야 한다. 여름방학 시작에 맞춰 2019학년도 논술 대비 방법과 인문계·자연계 논술 지원 전략을 살펴봤다. 도움말 아토즈논술 김대원 강사(자연논술) & 손태석 강사(인문논술)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통합교과형·언어·수리·과학논술 등 목표 대학 출제 유형·경향 파악이 먼저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 논술’이나 ‘언어논술’이 주로 출제된다. 상경계열은 인문계열이지만 수학적 사고를 필요로 해 건국대(서울) 경영대학+경제학과, 중앙대(서울) 경영경제, 한양대(서울) 상경계열처럼 ‘수리논술’이 출제되며, 대체로 수리논술을 보는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인문계열 논술보다 낮은 편이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논술’이나 ‘수리논술+과학논술’로 구성된다. 대학에 따라 과학논술은 특정 과목을 지정하거나 세부 과목 선택형으로 출제된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아주대 의학과는 생명과학 문제를, 연세대(서울) 자연계열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1과목 문제를 선택할 수 있다. 경희대 정경대학, 경영대학, 호텔관광대학 등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기도 한다. 여름방학 동안 기출 문제들을 검토하고 우수 답안이나 문제풀이, 평가기준 등을 참고해 답안 작성을 연습하라”고 강조했다.또, 이 소장은 “논술 준비 시 텍스트뿐 아니라 시각 자료를 활용해 분석하는 연습도 해야 한다. 최근의 논술고사는 그림, 통계 자료, 도표 등 다양한 형태의 제시문을 준다. 또한 논술형 문제와 함께 요약형 문제도 자주 출제되므로 제시문의 핵심 내용을 200~500자 내외로 요약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문계논술아토즈논술 손태석 강사는 글쓰기보다 ‘시험’에 집중해서 준비하라고 강조한다. 대학은 논술전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정답이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 채점 시 공통된 출제의도를 갖고 채점한다는 것이다. 제시문의 올바른 독해와 문제의 요구에 적합한 대답만 실수 없이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수학 강점 있다면 상경계열 수리논술 공략인문계 논술 지원전략에 대해 손태석 강사는 다음 두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높높 낮낮’ 전략이다. 대부분 대학의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 치러진다. 즉, 논술 시험을 본다는 것은 수능 성적이 희망 대학을 정시로 갈 수 없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상향, 적정, 하향의 전략으로 목표 대학에 따라 지원 학과를 달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를 상향 지원할 때, 한문교육이나 의상학 등 하위권 학과를 노리는 전략은 피해야 한다. 그 학과를 꼭 가고 싶다면 상관없지만, 합격을 위해 학과를 낮추면 논술전형으로 합격해도 불만족스럽다. 반대로 하향 지원 시 인기학과 선택하는 피해야 한다. 수능 점수가 목표 대학에 미치지 못해 논술 시험을 보는 것인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라면 합격 가능성이 더 멀어질 수 있다. 둘째, ‘수리논술’을 노리는 방법이다. 한양대 상경, 중앙대 상경, 경희대 사회, 이화여대 사회, 건국대 상경, 숭실대 상경 등 수리논술 출제 대학의 경쟁률은 인문대학과 비교해 50~60% 선이다. 수학에 조금이라도 자신이 있다면 이곳을 지원하는 것도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Tip손태석 강사의 여름방학 인문계 논술 팁- 기출문제를 풀이는 기본- 답안 작성 후 첨삭을 받는 과정 중요- 오답 노트 정리는 반드시 필수☞ “여름방학에 지원 가능한 대학의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합니다. 내신 약점이 있는 대다수 강남 학생들은 6번의 수시 지원 중 적게는 1~2개, 많게는 6개 모두 논술전형에 지원하는데요. 즉, 2~6곳 대학을 목표로 집중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단, 기출 문항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단점, 실수 등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것이 논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자연계논술아토즈논술 김대원 강사는 많은 대학이 ‘수리논술 단독형’ 혹은 ‘수리논술+과학선택형(물리, 화학, 생물 중 1택)’ 논술을 실시한다는 점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즉, 과학논술이 선택형으로 바뀌고 I영역이 주 출제 범위가 되면서 수능과 논술을 같은 과목으로 동시 준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수리논술김대원 강사가 밝힌 수리논술 지원 전략은 다음과 같다. 수리논술이 단독으로 출제되는 대학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이며, 이 외 대부분 대학이 수리논술만 실시한다.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이다. 수리논술의 평가 비중이 60~70%이기 때문에 자연계 논술에서는 수리논술 비중이 매우 높다. ▶출제 범위 점검 = 수리논술 출제 범위는 고교 수학 전 과정이지만, 수능 직접 출제 범위에서 빠지는 고1 과정과 미적분학1 과정 및 중등 과정이 논술 시험에서 출제되므로 유의해야한다. 특히, 수열 등 수능 직접 출제 범위가 아닌 단원에서 약점이 있다면 반드시 보완해야한다. ▶특정 단원만 공부? NO = 대학별 2논제 혹은 3논제(논제별 여러 개 문항 배치 + 여러 단원 연계 출제)가 출제되므로 몇 단원만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은 위험하다. 다만,대부분 대학이 미적분에서 한 문제는 반드시 출제하고, 기하벡터와 미적분학의 통합문제도 자주 출제돼 이 영역의 심화학습이 필요하다.▶수리논술 답안 작성 능력 중요 = 수리논술은 서술형이므로 답안작성 능력도 중요한 요소다. 수학 서술형 채점은 단계별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문제를 풀었다면 단계별 사고 과정이 논리적으로 드러난 답안을 작성하고, 자신이 설정한 부분에 대해 채점자에게 알려주는 서술도 충실히 해야 한다. 답안을 작성을 해보고 이를 평가할 수 있는 채점자에게 평가를 듣는 것이 가장 좋은 연습이다. 과학논술최근 많은 대학이 자연계 논술에서 ‘수리논술 단독형’을 출제하고 있다. 하지만 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은 ‘수리논술+과학선택형(물리,&nb 20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