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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즐기다 흔히 발생하는 발목 염좌, 초기 치료가 중요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들 중 관절손상, 특히 발목 염좌를 겪어 본 경험이 많을 것이다. 흔히 ‘발목을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발목 염좌는 시간이 지나면 의례 좋아지려니 하며 그냥 참고 지내거나 한의원에서 침만 맞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적절한 초기 치료 없이 방치하게 되면 회복 지연과 재손상으로 인해 만성 염좌가 되고 이로 인한 불목 불안정과 다른 후유증이 야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발목 염좌의 치료와 주의할 점, 그리고 치료 후 운동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도움말 분당베스트병원 이재환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발목 염좌는 어떤 손상인가요? 각종 스포츠를 통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요, 축구, 농구, 달리기 등의 다양한 신체 활동에서 발생하는 수 있고, 어르신들은 낙상 등으로도 부상을 입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발목의 관절 주변의 인대가 손상을 입는 것으로 약 85%가 외측 인대의 내반 손상이며, 내측부의 세모인대의 외반 손상, 경비인대결합 손상, 그 외 인대의 손상도 가능하다. 경미한 손상부터 인대의 부분파열, 완전 파열로 단계가 구분되며 부분파열 이상에서는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부상을 입게 되면 초기에 어떤 치료를 하게 되나요?일단 골절등과 같은 동반손상여부를 확인하고, 초기에는 부종을 감소시키고 손상의 악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3일 정도 안정을 취하며 다리를 올려주고, 냉찜질, 압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종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줄이기 위하여 소염제를 처방할 수 있고, 인대의 회복을 촉진하는 체외충격파치료와 프롤로주사는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라 말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에는 부종 정도로, 만성기에는 통증 지속 상태에 따라 스테로이드 주사도 고려할 수 있으나 신중하게 주사하여야 합니다. 이 과정들은 손상된 인대의 건강한 흉터를 만드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으려니 하는 생각에 무작정 내버려두거나, 침만 맞으면서 정작 중요한 과정을 놓치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보통 발목 염좌의 경우 반깁스를 하고 고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그렇지 않습니다. 수상 초기에 깁스 같은 과도한 고정장치를 통해 1~2주 이상을 부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정이 필요하다면 외전과 내전을 제한하는 발목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정을 하더라도 단기간만 하는 것이 좋으며, 1주 이상의 고정은 권하지 않습니다. 붓기가 빠지고 통증이 감소한다면 과도한 고정보다는 발목의 움직임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나요?대부분 수술을 요하지 않으며, 인대가 완전히 파열이 되었다고 해도 발목 염좌로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전문적인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경도염좌의 경우 1~2주, 부분파열은 4~6주 가량의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되는 편이며, 완전 파열은 8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과도한 불안정이 지속된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으나 그전에 충분한 재활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발목 손상 시 발목의 불안정과 같은 후유증이 걱정이 됩니다. 맞습니다. 발목의 불안정을 개선하기 위해 인대의 회복도 중요하지만, 발목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필수적으로 병행해야합니다. 또한 반복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및 고유 수용성 감각 훈련이 중요합니다. 결국 발목관절을 안정화 시키는 재활치료가 중요하며, 이 과정은 전문적인 의료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등속성 운동 장비인 사이벡스(Cybex)를 통한 훈련도 도움이 됩니다.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만성염좌로 진행하여 만성통증과 발목 불안정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간 지속될 경우 발목 관절이 손상되어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무리해도 같은 부위가 자주 붓고 아프고 쉬면 조금 나아지는 싸이클이 반복되고, 운동시 발목이 무너질 거 같은 불안감이 느껴진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는 인대 치료의 미흡함 뿐만 아니라 적절한 재활치료가 병행되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만성 염좌시 불안정성에 대해 조금 더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만성적인 발목관절의 불안정은 파열된 인대에 손상이 심해서 잘 치유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불완전성을 보이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기계적 불안정과 임상적으로 발목 관절은 안정되어 있으나 환자가 무너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로 되게 균형감각의 손실, 고유 감각 손상, 비골근 반응 시간 지연, 비골신경 기능이상, 비골근 근력 약화 문제 때문에 생기는 기능적 불안정이 있습니다. 이들은 비골근 건염과 후경골근건 기능부전이라는 후유증으로 이어지는데, 과사용, 반복적인 미세손상이 원인이며, 만성적인 미세손상으로 인해 염증 반응이 발생하면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고 이는 손상에 더욱 취약한 환경으로 만들어 점점 힘줄의 기능이 약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게 됩니다. 결국 만성염좌로 갈수록 발목 불안정이 잦은 외상과 만성통증을, 반복적인 손상이 염좌에 취약한 기능적 불안정을 만든다는 얘기이지요? 네 맞습니다. 이런 악순환 때문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발목 염좌 치료 후, 발목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자가 운동1. 손을 이용하여 등척성 자기저항운동 – 등배굴곡, 족저굴곡, 외전, 내전 4방향 운동2. 쎄라 밴드를 이용한 발목 강화 운동 - 세라 밴드를 발에 걸고 4 방향으로 당긴다.3. 발끝으로 알파벳 쓰기 - 의자에 앉아 발끝을 뻗어 알파벳을 쓴다.4. 밸런스 보드, 균형 잡기 운동 - 밸런스 보드나 쿠션 위에서 한 발을 서서 균형 잡고, 더 나아가 한쪽 발로 서서 스쿼트를 해준다. 2019-01-14
- 고등학생들을 위한 알찬 방학생활 제안 안산지역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1월 중순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교육부 권고지침에 따라 겨울방학 시작은 늦어졌지만 봄 방학 없이 바로 3월 개학 전까지 겨울방학이 이어진다. 1달 보름 남짓 긴 겨울방학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부족한 학업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속도보다 중요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진지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고등학생이라면 각 대학에서 진쟁하는 고교연계 진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대학별 전공체험 프로그램 다양겨울방학 계획에서 대학별 고교연계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이 직접 캠프를 마련해 진로나 전공체험 설명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미리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을 경험할 수 있다. 덕분에 진로에 대한 확신과 함께 진학 동기를 찾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서울지역 상위권 학교일수록 고교연계프로그램을 개설한 학교가 많아 학습의욕도 높일 수 있다.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숙명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포스텍, KAIST DGIST 등이 진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했는데 많은 학교가 12월 중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몇 몇 학교가 1월 중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참가신청을 위해서는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단국대 ‘DKU 전공체험’단국대는 DKU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월 24일 죽전캠퍼스에서 진행한다. 고등학교 1~2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5개 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영미인문학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전자전기공학부 △과학교육과 등 5개 학과가 참여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보드게임, 부동산 투자게임, 내가 그리는 광고, VR로 보는 미래 등 전공과 관련된 체험위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은 단국대학교 입학처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한국외대, 전공탐색의 날 오는 18일 진행한국외대는 1월 18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바마홀에서 예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19 한국외대 전공탐색’ 행사를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세계 경제로 향하는 국가경제 전문가 양성기관으로서 한국외대가 제공하는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커리큘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부터 매년 겨울방학 중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모집단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2% 남다른 학생부 완성하기’와 전공별 학문 영역과 관련된 교수 특강, 재학생 멘토의 학교생활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 예정이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의 30여 개 전공 강좌가 개설되며, 참가 학생들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최대 두 강좌까지 들을 수 있다. 접수는 1월 9일까지다.서울시립대, 사람책 교수들이 진로 상담서울시립대는 서울휴먼라이브러리와 함께 ‘교수님과 나누는 진짜 진로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시립대학교 창공관 1층 대형 강의실에서 진행한다.이 행사는 '전공과 진로'를 주제로 6명의 사람책 교수들이 진로에 고민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공 소개와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안내,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15일 첫째 날은 1부 전자전기컴퓨터학부 김영길 교수, 2부 산업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 손근민 교수. 16일 둘째 날은 1부 건축학과 이충기 교수, 2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 17일 마지막 날은 1부 세무학과 최원석 교수, 2부 경영학부 신동우 교수가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서울휴먼라이브러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전화 문의로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2월 29일부터 1월 16일까지이다.안산지역에 위치한 4개 대학은 전공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서울예대는 여름방학기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랑예술캠프를 운영한다. 동랑예술캠프에는 연기, 무용, 사진 등 5개 강좌가 개설되며 예술분야 진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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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 선부동에 특화된 예비 고1 입시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안산 선부동에 위치한 수학·영어 입시전문 생각하는 교육과 국어의 신 학원이 공동 개최한 예비 고1 입시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지난 12월 22일 생각하는 교육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예비 고1입시설명회는 2022학년도 대학진학을 위한 전략과 변화하는 제도의 이해, 불수능이었던 국어 대비법, 실패 없는 수학·영어 학습법에 대한 내용으로 했다.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SUC대입컨설팅 김덕훈 입시연구소장은 변화하는 2022년 입시제도에 대한 심층분석과 안산과 분당권의 실제 입시사례를 바탕으로 한 명쾌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국어의 신 학원 정세정 원장은 출렁이는 수능국어 난이도와 각 학교의 내신출제 경향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국어공부 로드맵과 비전을 제공했고, 마지막 강사로 나선 생각하는 교육 이규태 원장은 앞선 유익한 정보와 전략을 진정으로 실천하고 입시성공으로 이끌 한계점 뚫기, 그리고 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생활적 부분과 진로설정 대한 진심어린 조언으로 공감을 받았다.강의가 끝난 뒤에도 여러 학부모들의 질문이 이어져 예정 시간을 초과할만큼 관심이 높았다. 안산에서도 변방인 선부동 학부모들의 현실적 고민들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와 같이 왔었으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이에 이규태, 정세정 원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고2·고3 등 더욱 세분화되고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한 무료 설명회를 자주 개최할 계획"이라며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22년 크게 변화하는 입시를 앞두고 선부동이라는 지역에 특화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제공해 궁금증 해소와 미래 계획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이번 입시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 학생은 생각하는 교육, 국어의신 학원을 방문하면 관련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생각하는 교육 031-403-7973국어의 신 031-411-1966 2019-01-09
- 알아두면 쓸데 있는 2019년 달라지는 제도들 풍요를 뜻하는 황금과 돼지의 해, 기해년이 밝았다. 새해가 되면 바뀌는 제도들이 꽤 있다. 2019년부터 새롭게 적용되거나 달라지는 제도를 살펴본다.1. 최저임금 인상국가가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해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최저임금제도는 1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 최저임금은 2018년 7,530원에서 10.9%가 인상된 8,350원으로 정해졌다.2. 근로장려금 제도 개편 및 확대저소득자의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근로장려금 제도가 시행 10주년을 맞아 확대 개편됐다. 월 300만 원을 미만을 버는 맞벌이 가구는 근로장려금으로 월 1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연령과 재산,소득 요건도 완화된다. 30세 미만 청년 단독가구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상한액 역시 맞벌이 가구의 경우 연 2천500만 원에서 연 3천500만 원으로, 외벌이 가구는 연 2,100만 원에서 연 3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재산 한도는 1억4천만 원 미만에서 2억 미만으로 상향된다.3. 종합부동산세 개편부동산 보유에 대한 과세형평성 제고 등 전년도 부동산 대책에 따라 종합부동산세가 개편된다. 현행 80%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새해부터 연 5%포인트씩 인상하고, 주택, 종합합산토지 세율을 올린다. 3주택 이상 보유자는 300%, 2주택 이상 보유자는 200%로 세부담 상한이 상향 조정된다.4.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올해 12월 31일까지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취득세를 50% 감면해준다. 단, 신혼의 기준은 만 20세 이상 혼인신고 후 5년 이내(재혼 포함)이며, 부부합산 소득 연 7천만 원(외벌이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주택 규모도 3억(수도권 4억)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일 때만 해당된다.5. 아동수당 확대2018년에 도입된 아동수당이 확대 시행되며 보편적 복지로 변경된다. 지금까지는 만 6세 미만의 소득 하위 9%만 받을 수 있던 아동수당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아동에 월 10만 원을 지급하고, 9월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으로 대상이 확대된다.경기도 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는 30만 원의 교복비도 지원된다. 학생 개인에게 지급되는 것이 아니고 학교가 공동구매 형태로 교복을 구입해 학생에게 전달한다.6. 출산, 국민행복카드 지원금경기도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수준 관계없이 출생아 1인당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1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진료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국민행복카드 지원금은 단태아 60만 원, 다태아 100만 원으로 지원금이 10만 원 상향 조정됐다. 국민행복카드는 분만 예정일 이후 1년까지 사용할 수 있고, 만 1세 아동의 의료비 결제도 가능하다.7. 아빠 출산 휴가 확대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지속적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 그 결과 2018년 육아휴직을 신청한 직장인 6명 중 1명이 남성이었고,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남성 출산휴가는 출산일로부터 30일 이내에서 90일로, 3~5일(3일 유급, 2일 무급)이던 출산휴가는 유급 10일(중소기업 근로자는 유급 5일)로 변경되었다.8. 육아휴직 급여 인상남녀 근로자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 2학년 이하의 자녀 양육을 위해 최대 1년의 휴직을 할 수 있는 육아 휴직은 부부가 1년씩 사용 가능하며 1년 간 일정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올해부터 육아휴직 급여는 전년 대비 10% 인상돼 휴직 4개월부터 종료까지 통상 임금의 50%를 받을 수 있다. 상한액은 120만 원, 하한액은 70만 원으로 각 20만 원씩 인상된다.9. 주민등록증, 여권 사진 단일화주민등록증․여권 사진이 3.5×4.5㎝로 단일화된다. 주민등록증 사진 크기를 여권 사진과 같게 하고 ‘귀와 눈썹이 보이는’ 요건이 삭제됐다.10. 창경궁 야간관람 상시 운영올해부터는 창경궁 야간 특별 관람이 열리는 일정 기간을 손꼽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관람이 가능해진 것. 사전 예매 없이 관람 가능하며, 야간 관람료는 1천 원,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201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