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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보다 밖이 더 좋은 부천 자연 체험 바깥나들이가 손짓하는 화창한 계절을 맞아 부천 곳곳에서는 자연과 함께 하는 트레킹과 식물 기르기 등 갖가지 코스와 전시들이 개장해 화제이다. 주말에 함께 하면 좋을 부천 야외활동들을 알아보았다.< 경기 7개 도시 둘레길 걸어요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둘레길 코스가 개발되어 화제이다. 이번 둘레길은 경기도 내 7개 시인 부천, 안산, 화성, 평택, 시흥, 김포, 광명으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4월부터 경기서부7길 둘레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기 때문이다.경기서부7길 둘레길은 부천 둘레길, 안산 대부해솔길 등 7개 도시를 잇는 길로, 스탬프투어를 하면서 도시별 주요 자연관광자원과 문화유적지 등을 체험하기는 기회이다. 둘레길 이용 운영 방식은 ‘올댓스탬프’앱(APP)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위치기반서비스(GPS) 활성화 후, 목적지에 접근하면 스탬프 인증이 되도록 설계되었다.스탬프는 각 7개 도시마다 3곳씩, 총 21개소에서 인증이 가능하며, 3개소 이상 스탬프를 인증하면 선착순 모바일 쿠폰을 받는다. 부천지역의 스탬프 인증 장소는 상동호수공원, 부천시립박물관, 자전거문화센터이다.문의 032-625-2970< 식물 키우며 더 건강해지기장기화한 코로나로 집안에서도 식물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온라인 저자특강이 열린다. 오는 5월 7일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정재경 더리빙팩토리 대표 및 라이프스타일 제작자가 ‘코로나 시대의 플랜테리어:식물과 함께 사는 초록 생활’이란 주제로 진행한다.강의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피하려고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여 반려 식물 200그루를 갖게 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후 실내에서 식물 키우는 법, 식물로 우리 집 꾸미는 플랜테리어(planterior), 식물을 가꾸면서 얻게 되는 심리적 치유 등 식물로 건강해지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정재경 작가는 ‘초록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등을 집필하였으며, 플랜테리어 및 식물 가꾸기와 관련하여 다수 방송 및 인테리어 잡지에 소개된 바 있다.문의 032-625-4591< 원예 치유와 라일락 전시부천시 도시농업과에서는 비대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기관의 아동, 경증치매 환자 등 치유가 필요한 경우 함께 참여하는 원예체험 교실이다. 프로그램은 원예치료전문가가 줌을 통해 모두 15회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이 밖에도 산림청 국립수목원 지정 산림 생명 자원관리기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매해 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꽃길 따라 향기 따라’란 주제로 튤립, 라일락, 인동과, 작약 품종전시를 차례로 개최한다. 그중에서도 라일락을 주제로 라일락 품종전시, 오픈하우스, 대형꽃차례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된다. 현재 라일락원에는 약 90종류의 라일락 원종과 품종이 식재되어 있다.< 새로 단장한 박물관으로 떠나는 과거 여행부천시립박물관이 ‘통합관’과 ‘옹기관’을 새로 정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천시립박물관은 부천종합운동장 내에 각각 위치했던 3개의 박물관(교육, 유럽 자기, 수석)을 한 곳에 배치한 ‘통합관’과 옹기전시실, 부천향토역사관이 있는 ‘옹기관’을 함께 열고 있다.통합관의 교육전시실에서는 추억이 담긴 옛 교실의 모습을, 유럽 자기 전시실에서는 희귀한 유럽의 자기들과 유명 동화나 이야기가 그려진 자기와 장식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수석전시실에서는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수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특히 옹기관에는 선사시대부터 최근까지 사용해온 옹기의 역사, 옹기 제작과정 등을 통해 1980년까지 옹기를 사용하던 부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이다. 부천향토역사관에서는 고강동과 부천 작동에서 출토한 선사시대의 유물과 조선 후기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2021-04-22
- `엄지족` 괴롭히는 방아쇠수지증후군…손 건강 위험시대 지난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 폰 보급률이 95%로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 IT강국이라는 자부심 이면에는 이로 인해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대표적인 신체부위가 손이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늘어나면서 손을 사용하는 시간도 늘어나 이로 인한 질환도 급증하고 있다.손가락은 다른 부위보다 얇고 연약해 과도하게 사용하면 손이나 손목 부위의 수부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본오동 안산 우리외과 한찬홍 원장에게 급증한 손 관련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손가락 폈다 굽을 때 방아쇠처럼 ‘딸깍’한찬홍 원장은 “손가락은 뼈와 관절 인대로만 이뤄져 있다. 관절 주변에 부담을 덜어줄 근육이 없어 운동으로 통증을 완화하기도 어렵다. 이 때문에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컴퓨터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 손가락 관절에 건강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손가락 사용이 늘어나면 방아쇠수지, 손목터널 증후군, 손가락 관절염 등 질환이 발생한다. 가증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 ‘방아쇠수지 증후군’이다.방아쇠 수지는 손가락을 구부릴 때 느낌이 총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딸각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예전에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 질환으로 ‘골프 손가락 통증’이라 불렸다.손가락을 움직일 때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는 게 특징으로 손가락 힘줄의 굵기가 두꺼워지고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활차를 통과하는데 어려움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이다. 손가락을 펴기가 힘들고 아픈 손가락을 손등 쪽으로 늘려주면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게 특징이다.남성보다 중년 여성 발병률 높아한 원장은 “예전에는 오랫동안 긴장상태로 손가락을 구부린 채로 일하는 사람 즉 요리사나 운전종사자, 연주자, 건축기술자 등 손 사용이 많은 일부 직군에서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한다.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골다공증이 있으면 발병률이 높고 남성보다는 중년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병한다.발병 초기에는 가벼운 뻐근함 정도만 느껴지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진행되면 움직인 제한되고 뻣뻣해지며 통증의 강도도 심해진다.한 원장은“심해질 경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불편해진다.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한데 현대인들에게는 무리한 요구다. 사용을 하더라도 바른 자세로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스마트폰이나 키보드를 사용할 때 손목이 꺽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장시간 사용할 때는 중간 중간 휴식과 손목 스트레칭이 예방에 도움을 준다.수술치료법 발달… 빠른시간내에 병원 찾아야방아쇠 수지 증후군의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 소염 진통제나 물리치료 주사치료를 진행하는 것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비수술적 치료가 증상을 줄이지 못하고 통증이 심해진다면 간단한 국소마취로 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한 원장은 “최근에는 ‘건니들’이라는 특수바늘을 이용하는 수술을 진행한다. 손가락을 국소마취 한 후 손바닥에서 손가락 방향 1cm 지점에 건니들을 이용해 힘줄과 활차 사이를 넓혀주고 활차를 절개해주는 시술법이다. 시술시간은 20분 내외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2021-04-22
- 경기꿈의학교 5월 3일부터 접수 시작 배움이란 꼭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밥상머리에서 인성교육이 시작되고 문 밖을 나서면 세상이 다 배울거리다. 하지만 배움이 저절로 일어나지는 않는 법.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살피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되어야한다. ‘경기꿈의학교’가 바로 그런 학교다.올해 학생선발 방식 추첨제로 전환올해 경기꿈의학교 모집이 오는 5월 3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마을교육공동체는 꿈의학교 공모사업을 진행해 지난 3월 29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안산지역에 개설되는 꿈의학교는 모두 104개. 학생들이 주체가 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와 지역단체와 개인이 개설하는 ‘찾아가는 꿈의학교’,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함께 꿈의학교’가 최종 선정됐다.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학교 동아리와 차이점은 한 학교 학생의 비율이 50%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강사를 섭외하는 만큼 자율성이 강하다.시민단체나 전문역량을 갖춘 성인과 단체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에 비해 전문성이 강하다. 올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도전형과 성장형으로 나눠 지원된다.처음 꿈의학교를 시도하는 ‘도전형’은 30시간 이내로 수업을 진행하고 1번 이상 꿈의학교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프로그램은 ‘성장형’으로 선발 50시간 이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과학, 스포츠, 미술, 요리, 인문, 사회, 음악, 진로, 영상, 영화, 창업, 뮤지컬, 연극, 생태 분야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꿈의학교 80% 수료하면 학생부 기재꿈의 학교 수업에 80% 이상 참석하면 학생부 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대부분 주말에 수업이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인기강의라도 선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1인당 1강좌만 신청할 수 있어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신청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마을교육 공동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강의 시간과 계획서를 꼼꼼하게 확인 한 후 접수하면 된다.안산지역 인기 꿈의학교‘캐리커처 그려 Dream’미술, 심리가 통합된 프로그램이다. 안산지역 심리상담사들의 모임은 ‘쓰담쓰담 예술인마을’이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나에게로 떠나는 미술심리 여행’과 캐리커쳐 전문강사에게 ‘캐리커쳐 배우기’로 진행된다. 장정재 대표는 “캐리커쳐는 다른 사람의 얼굴을 그리는 것이다. 눈을 보고 시선을 교환하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이다.심리를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법과 그림을 접목한 수업을 진행하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고 말한다. 특히 애니매이션이나 웹툰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5월 29일부터 시작해 11월 20일가지 토요일 매주 3시간씩 운영된다.장소는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꾸물타리 연극 꿈의학교극단 이유가 운영하는 ‘꾸물타리 꿈의학교’는 연극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직접 대본 만들기부터 소품. 의상. 음향까지 준비해 한 편의 연극을 완성한다. 지난해까지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들을 모집해 운영했지만 올해는 중등부 학생들이 ‘만꿈’으로 독립해 초등학생 20명만 모집할 예정이다. 김종숙 극단 이유 대표는 “해마다 대기인이 25명에서 30명 정도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연기를 배우기 위해서 오는 학생들도 있고 친구들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오는 학생들도 있다. 학생들이 직접 연기는 물론 음향과 소품까지 챙기기 때문에 기대한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월피동 창작놀이터 위드에서 진행된다.‘생태텃밭은 처음이지? 놀러와’도심속에서 농사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꿈의 학교 ‘생태텃밭은 처음이지? 놀러와’는 안산도시농업연대가 운영한다. 텃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재료를 이용한 건강 먹거리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쌈채소부터 감자, 벼 까지 직접 심어 수확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특히 초등 저학년들이 참여할 만한 꿈의학교 수가 적어 초등 저학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생태텃밭 운영 맡고 있는 김복희 강사는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좋아하는 꿈의학교다. 텃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쌈채소를 길러 요리해 먹으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한다.올해는 초등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15명씩 모집할 예정이며 격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5월 15일부터 수업이 시작되며 한 대역 2번출구 헌혈의집 뒤쪽 상록농장이 교육장이다. 2021-04-22
- 나와 학교를 잘 아는 학원…내신 대비 최적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던가? 꼭 전쟁 이야기만 아니다. 경쟁을 통해 무엇인가 이뤄야한다면 전략이 필요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세우려면 나 자신과 주변 환경을 잘 알아야한다. 공부 잘 해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지만 성공 여부는 전략에 따라 갈린다. 이때 나에게 가장 효율적인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대형학원도 좋지만 나를 잘 알고 우리학교 출제경향을 꿰고 있는 ‘동네학원’이 있다면 천군만마를 얻은 거나 마찬가지. 월피동 ‘PST 캠프’는 광덕고, 부곡고, 성포고 학생들에게 바로 그런 학원이다.광덕, 부곡, 성포고 내신대비 최적화대학입시에서 내신 성적의 비중은 상당히 높다. 수시모집 중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이 기준이 된다.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학교별 시험정보가 풍부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PST 캠프 윤도형 원장은 “내신의 기본 교재는 교과서입니다. 교과서와 수업시간에 교사가 강조한 내용이 내신시험의 중심입니다. 현실적으로 한 학원이 안산지역 모든 학교의 내신을 지도하기는 어렵습니다. 교과서가 다르면 그만큼 수업 준비가 배로 늘어나기 때이죠. 따라서 우리학교 내신대비가 잘 이뤄지는 학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내신대비는 선택과 집중이다. 광범위한 범위의 사고력을 평가하는 수능문제와는 내신문제는 세밀하고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테스트죠. 축적된 학교별 내신자료를 토대로 지도하는 학원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매달 1회 이상 입시 상담 목표의식 키워강남 평촌에서 입시전문가로 알려진 윤도형 원장이 진행하는 입시상담도 이 학원의 장점이다. “학습동기는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어야 키워집니다. 우선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원하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고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입시상담이 진행합니다.일 년에 한 두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간기말 고사 시험 후 성적을 바탕으로 상담을 하죠. 학생들은 지금수준에 진학할 수 있는 학교와 좀 더 노력을 하면 가능한 학교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목표가 생기고 곧 학습동기가 됩니다. 이런 상담을 바탕으로 최종학교를 결정하고 수시, 정시로 나눠 입시전략을 세웁니다”지난해 수시 지원자 전원합격PST 캠프는 지난해 수시지원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중 70%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시에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은 자신의 내신과 수능성적보다 상향지원하는 전형인 점을 감안할 때 놀라운 성과다.윤 원장은 “가고자 하는 학교 학과에서 원하는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게 되면 학생들은 공부할 이유가 생깁니다. 터무니없이 높은 것 아닌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의 역할이다”고 말한다.2014년 월피동에 문을 연 ‘PST 캠프’는 광덕, 부곡, 성포 고등학교 학생들만 가르친다.국.영.수 주요과목과 과학탐구 과목이 개설된 종합학원이다. 윤 원장은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성적을 놓고 자신의 목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성적이 기대만큼 안 나왔다면 공부법에 대해서도 점검해야한다”고 말한다. 2021-03-22
- 이명난청이라면 보청기 착용이 효과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이명 환자는 2018년 32만 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외부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데도 ‘삐-’ 소리, 풀벌레소리, 매미 소리 등이 귀나 뇌에서 나타나는 질환을 이명이라고 한다. 이명은 실제 인구의 3/4 정도가 살면서 경험 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가끔씩 발현하는 이명은 생활에 그다지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지만 만성 이명의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고, 나이가 들면 청력 감퇴와 함께 이명난청으로 발전하고, 이런 경우 스트레스의 증가로 우울증을 유발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이명은 50대 이후 장년,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 소음성난청 환자의 증가와 더불어 이명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명은 청력 저하나 특정 주파수대의 청력 저하가 원인이 돼 증상이 발생 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내방하여 이명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명과 난청이 함께 진행되는 경우에는 이명 보청기를 통한 이명 재활로 이명을 완화할 수 있다.평소 이명이 있다면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이명 개선을 위하여 아연 결핍과 비타민 결핍 등을 해소하면 이명을 완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 몸이 피곤하거나 긴장하는 경우, 불면증과 수면장애 또한 이명의 원인일 수 있으니, 평소에 숙면 습관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이명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소음이 많은 환경을 피하고 금연과 금주가 필요하며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노력하고 건강한 식이습관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오감 중에 가장 먼저 발달하는 것이 청각이다. 또 오감을 관장하고 있는 장기 중에서 가장 작고 예민한 것 또한 청각이다. 이명을 잘 다스림으로 인해 우리는 우리의 건강을 미리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오티콘보청기 김미연 원장오티콘보청기 안산점 문의 031-482-4801 2021-04-16
- 1대1 맞춤 강의 시스템 성적 향상으로 이어져 ‘안산시 우수학원’으로 선정된 성포동 ‘청운학원’을 찾았다. 청운학원은 윤철호 원장이 운영하는 중고등 영·수 전문학원이다. 그동안 교대 입시에 특화돼 있다고 소문이 날 만큼 매년 학원생이 교대에 입학했고 올해도 2명의 학원생이 윤 원장의 집단 면접과 교대 수시 노하우를 활용해서 교대에 합격했다. 또 의대와 한양공대에 입학하는 실적도 냈다. 윤철호 원장이 전하는 청운학원 소식이다.한명 한명이 주인공 - 재미와 자존감이 원칙윤 원장이 학원 강단에 선 것은 올해로 26년째다. 그동안 가장 좋은 학습법을 고민해왔고 4년 전 청운학원을 열면서 ‘1대1’수업 방식을 시작했다. 윤 원장은 말한다.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학원을 운영하고 싶었다. 정말로 학원 수업이 필요한 학생들은 정작 들어갈 반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래서 1대1 방식을 택했다.강사의 수고와 노력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가서 힘들지만 보람도 크다. 학생들이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 기쁨도 두 배다. 또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실제로 학원생들 중 수학을 전혀 모르던 학생들이 어느 순간 수학이 재밌어서 매일매일 학원에 나와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상당수였다.당연히 성적도 많이 올랐다. 영어수업도 비슷하게 진행된다. 1대1 또는 레벨이 비슷한 학생 2명이 소그룹 수업을 받는다. 이런 수업방식일 때 학생들이 얻는 것이 많다는 게 윤 원장이 일대일과 소그룹을 고집하는 이유다.대입의 첫 단추 - 자기 주도 학습청운은 자기주도 학습이 특히 강조된다. 그날 배운 진도를 스스로 복습하면서 완벽하게 마스터한 후 귀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오는 시간과 가는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다. 본인들 필요에 의해 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고 언제든 모르는 것은 다시 배운다.학원에 머무는 시간도 천차만별이다. 카이스트 공부를 하는 학생은 몇 가지 질문만 하니 20분이면 충분하다. 1시간 내내 윤 원장에게 배우는 학생들도 있다. 수학을 기본부터 배워야 하는 학생은 주말 보충을 따로 잡아 부족분을 모두 채운다. 1대1로 진행하니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부했다.한편 직접 만든 개인별 교재를 사용한다는 것도 학원만의 강점이다. 교재 값은 따로 받지 않고 개인의 레벨과 필요에 따른 교재를 매번 윤 원장이 만들어서 배포한다. 곧 있을 중간고사에 대한 학교별 개별 맞춤대비도 발 빠르게 들어갔다. 현재 청운은 수시반과 정시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애정 어린 코칭 -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 진학윤 원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면서 소통도 깊게 한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과 가고자 하는 대학을 찾는 일에서부터 학교생활 그리고 모의고사 자소서 면접 관리까지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은 다 하려고 한다. 학원생들에게 ‘내신 수행 실력’ 모든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개개인의 리즈와 가고자 하는 대학에 맞춰 입시 컨설팅을 한다”고 말했다.윤 원장이 이렇듯 학원생들에게 갖는 애정은 높은 재원률로 잘 드러났다.윤철호 원장은 조언한다. “수학은 생각하는 힘과 시간이 필요한 과목이다. 조급한 마음대신 차근차근 실력을 쌓으면서 고등수학을 해야 한다. 문제를 풀 때는 한 문제 한 문제 정성을 드리는 성실함도 필요하다. 성실함은 실력이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난다. 학원은 학생들의 노력에 맞춤 입시 컨설팅으로 꼭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 2021-04-08
- 보청기일수록 전문 브랜드를 직접 비교 선택해야 수명이 길어지면서 난청 예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노인성난청은 보청기 착용만으로 노년의 삶의 질이 크게 좌우된다. 하지만 보청기는 종류 선택과 사후관리 등 취급점으로부터 제대로 된 관리가 뒤따라야 오래 사용하는 특징이 숨어 있다. 보청기 10년 경험의 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센터로부터 그 노하우를 알아보았다.< 수도권 덴마크보청기 최대 판매 경험의 부천센터 개원부천 중동에 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센터가 개원했다. 이곳은 지금으로부터 10여 년째 안산, 부평, 안양의 보청기 전문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는 허철규 대표 원장의 4번째 오픈한 센터이다. 수도권 4개 센터에서 통합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울덴마크보청기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판매율 1~2위를 차지할 만큼 많이 찾는 덴마크 오티콘보청기를 비롯해 세계 보청기 대표 6대 브랜드 등을 취급해서 더 관심이 간다.부천보청기 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센터 이수영 원장은 “서울덴마크보청기에서는 오티콘 외 와이덱스, 벨톤을 비롯해 미국 스타키, 스위스 포낙, 독일 시그니아 등 보청기 주요 브랜드를 다루기 때문에 난청인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구매할 때 보청기의 기능과 가격 그리고 음질을 비교하는 장점도 있다”라고 말했다.< 청각학석사와 전문청능사로부터 받는 상담과 검사 보청기는 기종에 따른 브랜드 선택에 앞서 검사를 위한 상담도 중요하다. 보청기는 뇌와 관련 깊은 청력을 돕는 소리를 관장하는 보장구이기 때문이다. 부천중동보청기 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청각학석사와 전문청능사 자격을 갖춘 원장이 상담에 임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서울덴마크보청기 허철규 대표 원장은 수십 년에 걸쳐 보청기 분야에서 연구와 상담 및 검사에 종사한 보청기 전문인이다. 전문가에 의한 상담 외에도 부천센터에서는 정밀한 검사를 위해 순음청력검사, 골도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등을 진행하며 대학병원급 장비를 갖췄다. 특히 부천보청기 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귀내시경기와 보청기성능분석기 외에도 소리 조절을 위한 고급장비인 ‘실이측정장비’를 통해 개인에 맞는 보청기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잘 들리고 더 오래 사용하려면 청능재활시스템 사후관리 필수보청기는 난청 정도를 측정하고 단어와 문장을 이해하는 어음분별력 테스트 청력검사 외에도 보청기 착용 이후 여러 소리를 분별하고 조절해서 들을 수 있는 청력 재활이 뒤따라야 한다.따라서 보청기는 브랜드 선택과 검사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에 따라 사용 효과가 달라진다. 애써 장만한 보청기가 서랍 속 보청기가 되지 않으려면, 구입 시 난청과 청능재활관리서비스 시스템을 확인하면 좋다. 부천보청기 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센터는 수도권 4개 센터의 난청 관리와 수리 및 청능재활 청력관리센터서비스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보청기를 통한 난청 관리와 청능재활을 위한 소리 조절 프로그램 외에도 난청 예방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무상후원 등을 지역복지관 및 경로당 등 지역사회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이 원장은 “서울덴마크보청기는 사랑의 보청기 나눔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9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추가적인 할인을 통해 보청기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도움을 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1-04-06
- 4인4색 수준 높은 강의와 입시 컨설팅을 한번에 1대1 성적관리와 최상위 문제 정복으로 수능1등급 완성지난 1월 최상위권 수학학원 ‘하이매쓰’가 오픈했다. 하이매쓰는 입시학원 30년차 박순영 원장이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만든 프리미엄 수학학원이다. 고등부는 모의고사 3등급 내신은 2등급인 학생이 수강 가능하고 중등부는 무학년으로 고등수학이 가능한 학생들로 운영된다. 그동안 안산의 상위권 학생들은 평촌이나 대치동까지 가서 입시를 준비해왔는데 그래서일까. 하이매쓰는 오픈 한 달여 만에 강의실이 가득 메워질 만큼 상위권 학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박순영 원장에게 들어보는 학원 소개와 상위권 수학 TIP이다.최상위권 수학 ‘하이매쓰’를 열기까지박 원장은 말한다. “대입에 있어 수학은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때문에 학원선택에 있어서도 매우 신중해야 하고 개개인의 입시 방향에 맞춘 컨설팅은 필수다. 오랫동안 학원 운영을 하다 보니 이제는 무조건적인 수강 신청보다는 학생위주의 선택이 더 중요해 졌다. 학생들이 잘못된 입시 지도로 천편일률적인 수능대비를 하느라 시간을 뺏기는 예를 많이 봤다. 올바른 상담으로 본인에게 맞는 전략을 선택하길 바라고 그 전략에 맞게 수학 과목은 어느 정도 비중을 두면서 공부할것인지 정확하고 바른 길로 안내하고 싶다.”박 원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인생과 입시를 놓고 고민하는 것을 지켜봤다. 수학 공부를 위해서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안고 평촌이나 대치동으로 향하는 모습도 봤다. 노력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수학에 좀 더 편하게 매진할 수 있고 실력과 입시컨설팅으로 입시에 정면 승부할 학원 ‘하이매쓰’를 열게 되었다. 그리고 그에 걸 맞는 강사진들과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현재 학원에는 의대치대약대경찰대를 목표하는 학생들 다수가 매주 8시간씩 공부한다.수준 높은 강사 학생 스스로 선택 가능학원에는 소위 말하는 4점 자리 킬러 문항을 푸는 강사가 4명이나 포진해있다. 모두 입시컨설팅 자격증이 있는 경력 15년차 베테랑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강사도 학생과 맞지 않으면 시너지효과가 나지 않는 법. 그래서 하이매쓰는 자신과 맞는 강사 선택권을 강의를 듣고 난 후 학생 스스로에게 선택하게 한다.박 원장의 설명이다. “부모들은 학생에게서 막연하게라도 공부하기위한 동기부여를 바란다.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란 무엇인가. 좋은 선생을 만났을 때 가능한 것이다. 물론 1등급인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는 필요 없을 수 있다. 이 학생들은 진로와 멘탈 관리에 많은 노력을 들인다. 멘탈은 시험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매개체다. 늘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준다. 또 개인 카톡으로 세밀하게 성적을 관리하고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입시 상담도 바로바로 피드백 한다. 강사들의 학구열도 대단하다. 일주일에 2번 스터디를 하고 개인교재를 편찬하기 위해 연구한다. 학교별 기출문제부터 최신경향의 킬러문제들과 사설 모의고사 그리고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최고난도 문제들을 연구하고 가르친다.”상위권 실력 결국엔 개념위에 차곡차곡수학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수학의 기본은 개념이다. 이건 불변이다. 무조건 공식을 암기하고 문제만 푼다고 해서 고난이도 문제를 풀 수는 없다. 탄탄한 개념에 공식이 더해야 한다. 그랬을 때 5~7가지 풀이 법을 알 수 있고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이 방법을 선택해서 풀 수 있다.또 수학도 언어다. 여유가 있다면 독서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래야 수학적 선지와 조건 분석이 가능하다. 하이매쓰에서는 트랜드에 맞춰 문해력을 확장하고 특히 킬러 문항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 강의로 최종 목표 1등급을 향해 가고 있다.”문의 031-480-0547 2021-03-24
-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우울증 극복 길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칫 정체성마저 무너져 내리는 위기를 맞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를 찾아보는 사소한 일상이 사라지자 ‘내가 누구인지’조차 잊어가는 것이다. ‘코로나 블루’라 불리는 우울증과 무기력함을 이겨내기 위해 내면을 키워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한 때 문학소녀를 꿈꾸거나 글쓰기를 좋아했다면 공공도서관이 제공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보자. 안산지역 공공도서관은 다양한 글쓰기 교육과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는 중이다.중앙도서관 ; 성인 서평 글쓰기 과정2017년 처음 시행돼 올해 4기를 맞게 되는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2018 도서관 우수 독서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서 최우수 독서 프로그램으로 선정될 만큼 알찬 교육으로 평가받은 프로그램이다. 시민 서평단 양성과정은 시민들이 직접 서평집을 만들어 가족과 친구 이웃들에게 권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서평단의 글을 모아 매년 서평집을 발간하기도 했다.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서평단 과정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온라인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올해 강좌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운영된다. 기초반은 서평 쓰기가 처음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읽고 토론한 후 최종 서평을 쓰게 되고, 심화반은 기존 1~3기 및 신규 희망자를 대상으로 서평쓰기의 이론을 바탕으로 글쓰기, 첨삭과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참자가를 모집하며 4월부터 6월까지 강의가 진행된다.문의 : 중앙도서관 031-481-3865성포도서관 ; 시민독서대학서 등단 꿈 이루길성포도서관은 안산시민의 꾸준한 독서활동과 지식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독서대학을 운영한다. 입문반과 대학반 과정으로 이뤄진 시민독서대학은 각 과정당 30면씩 모집한다.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입문반은 매주 화요일 대학반은 매주 금요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예창작 기초, 분야별(시·수필·일기) 글쓰기 등 정기 문학강좌와 그 외에도 자신의 창작품을 전시·발표할 수 있는 문학의 밤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2001년부터 진행된 시민독서대학은 수료생이 700명이 넘을 정도로 장수 인기 프로그램이다.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문학동호회 ‘글타래 문학회’에 참여해 각종 공모전과 문예창작 수업의 기회가 주어진다.등단을 꿈꾸고 있거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글을 쓰고 싶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 성포도서관 031-481-3777감골도서관 ; 슬기로운 독서모임 운영법 강좌안산시민 독서운동인 ‘안산시민 하루 10분 독서운동’을 주관하는 감골도서관은 독서모임 활성화를 위한 독서교육을 계획 중이다. 감골도서관은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고 함께 모여 소통하는 독서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하루10분 독서운동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하루10분 독서운동은 가족, 친구, 학교, 기관 등 3인 이상 모임이면 누구나 감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한 꾸준한 독서로 책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독서모임의 지속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온라인 ZOOM을 이용한 ‘감골도서관 독서모임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독서모임 운영방법 및 도서 선정과 발제에 관한 실습중심 코칭교육을 진행한다.문의 : 감골 도서관 031-481-3706 2021-03-23
- 허리통증 참지 말고 병원부터 찾아야 살다보면 한 번쯤 겪게 되는 허리통증. 몸의 중심인 척추와 척추를 둘러싼 근육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허리통증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일상생활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원인이 다양한 만큼 치료방법도 다양한 허리통증. 중앙동 안산마디튼튼의원 손석범 원장에게 허리통증에 대해 알아봤다. 허리통증은 원인에 따라 염좌, 골절이나 손상, 허리디스크, 척추 협착증으로 나뉜다.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비슷하지만 원인에 따른 치료법은 달라 증상이 발생하면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염좌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허리통증은 척추를 둘러싼 근육이나 인대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통증, ‘염좌’다.손 원장은 “이 증상은 흔히 ‘허리가 삐끗했다’고 표현하는데 이런 경우 급성이라고 보면 된다.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 운동을 심하게 했을 때 근육이나 주변 인대에 손상이 가서 발생한다. 이 경우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 물리치료를 통해 비교적 쉽게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고 말한다.하지만 허리 염좌도 장기간 잘못된 자세로 인해 만성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손 원장은 “근육을 풀어주는 주사나 도수치료, 체외 충격파 치료를 병행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만성의 경우는 완치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척추 골절과 손상근육이 아닌 척추뼈의 골절이나 손상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도 있다. 골절이나 척추측만증과 같은 경우가 바로 이런 질환이다. 손 원장은 “뼈에 금이 가거나 조각이 나는 일반 골절과 달리 척추뼈 골절은 대부분 압박골절이다. 뼈가 눌리면서 캔처럼 찌그러지거나 납작해지는 것을 압박골절이라고 한다. 압박골절은 처음에는 괜찮다가도 눕거나 일어나는 동작 누운 상태에서 옆으로 뒤척이는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한다. 주로 뼈가 약한 노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압박골절은 장기간 방치하면 허리가 옆으로 굽거나 장기기능이 저하되는 등 심각한 휴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손 원장은 “골절이 심한 경우 인체용 뼈 시멘트를 주입해 척추를 단단하게 보강하는 ‘척추체성형술’이 필요하다. 피부절개 없이 컴퓨터 영상장치를 직접 관찰하면서 치료제를 주입해 내려앉은 척추뼈의 높이를 복원시키고 튼튼하게 만들어 통증완화를 돕는 치료법이다”고 말한다. 척추체성형술은 시술시간이 빠르고 일상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허리디스크와 척추 협착증척추 뼈 사이 디스크의 변형으로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흔히 허리디스크로 알려진 이 질환의 정확한 명칭은 ‘추간판탈출증’. 척추뼈 사이 충격을 완화해 주는 쿠션인 추간판이 노화나 외압에 의해 뒤쪽으로 빠져나와서 신경을 누르면서 발생하는 통증이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서서히 진행되는 특징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손 원장은 “초기일 경우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 물리치료로 저절로 호전될 수 있지만 심해진 경우 ‘신경차단술’ 주사치료를 병행해야 할 수도 있다. 신경차단술 주사는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치료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한다.허리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안산 시곡초등학교와 시곡중학교를 졸업한 손 원장은 “개원을 준비하면서 고향인 안산을 선택한 것은 내가 배운 의술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안산 시민들께서 언제든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한다.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