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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최우선 과제: 영어의 핵심, 어휘력을 시스템으로 역전시키자. <어휘력이 약한 그대에게>영어지문을 보았을 때 선명도가 낮은 친구라면, 어휘력에 자신이 없는 친구라면 올 여름 단어에 집중 투자하라. 많은 친구들이 단어에 지쳐있을 것이다. 학원을 2~3년 이상 다녔다. 단어도 외울 만큼 외웠다. 그런데 실력이 늘지 않는다. 영어지문 바라보기가 두렵고 짜증이 난다. 충분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필자의 뇌리에 많은 친구들의 얼굴이 스쳐간다. 하지만, 너무 실망마라. 노력의 결과는 반드시 온다. 머릿속 수면아래 가라앉아 있는 그 많은 어휘들을 독해력과 직결되는 숙달된 어휘력으로 전환시키는 방법, 어휘력 상승 직결 시스템을 소개하려 한다. <잊을 수 없는 그 단어와의 재회>이것부터 기억하자. 하나의 단어가 완전히 내 것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4번 이상 내 머리와의 부딪힘이 있어야 함을. 전혀 몰랐던 단어를 처음으로 외웠다고 가정하자. 처음에는 큰 무리없이 받아들였던 그 단어는 다른 단어를 외우면서 자연스레 기억속에서 잊혀진다. 한번 외웠던 단어는 기억의 저편에서 조용히 잠이 든다. 이 잠을 깨우는 것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어디서 많이 본 듯 한데’ 혹은 ‘내가 이런 단어도 외웠었나’라는 재발견의 순간이 그 어휘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결정적인 순간임을 기억하라. 이러한 재발견이 있을 때, 그 단어에 대한 선명도는 급격히 증가하며, 기억의 저편에서 잠들어 있던 ‘단어의 추억’이 잊을 수 없는 ‘감격의 재회’의 순간으로 나의 기억에 남는 것이다.<단어전쟁 1단계: 단어떼와의 전면전> 먼저, 과감하게 하루에 60~100개 정도의 수많은 단어들과 규칙적으로 부딪쳐라. 이 때 절대로 눈으로만 외워서는 안 된다. 단어를 정확히 읽고, 음원을 들어가면서, 스펠링을 직접 손으로 써가면서, 소리 내어 읽어가면서, 단어와 연관된 이야기, 접두사 접미사 어원등 그대가 아는 모든 배경 지식을 활용해서 단어뜻을 연상하면서 외워라. 그대의 오감을 십분 활용해야 논리담당인 좌뇌와 시각 청각 상상 담당인 우뇌가 동시에 활성화가 되어 기억이 쉽게 오래 가게 된다. 너무도 생경하고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어려운 단어가 나오더라도, 그 단어가 내 것이라 믿고 자꾸자꾸 나아가야 한다. 잊어 먹어도 상관없다. 그리하여 1000단어 이상의 어휘와 부딪치는 처절한 추억을 만들어라. 외운 단어는 큰 종이에 하나씩 깨알처럼 적어서 처절했던 무용담을 내가 가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게끔 훈장처럼 붙여 놓아라. 책상 앞에도, 화장실 앞에도, 그리고 스마트폰 배경화면에도.<단어 전쟁 2단계 기억의 저편에서 끌어오기>그렇게 큰 전투를 치렀다. 하지만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이다. 기억의 저편에 앉혀둔 영어 총알들을 진짜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재회의 순간을 준비하라. 다시 본 단어가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어디서 많이 본 것이란 생각도 들 수 있지만, 내가 그토록 처절하게 외웠던 단어란 것을 생각한다면 어찌 그 단어가 달리 보이지 않을 수 있으랴. 기억 아래에서 수면위로 올라오는 감격의 순간이 아닐 수 있으랴. 이 과정을 거치면서 어휘에 대한 기억력의 완성도는 60~70% 수준으로 올라간다(주관적 수치). 단어에 대한 선명도는 훨씬 증가하고 기억의 반응속도 또한 월등히 증가한다. 그렇게 어휘력은 상승해 간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단어 습득 3단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독해 환경에서 독해력이란 빠른 반응속도와 이해력을 요구한다. 그렇기에 어설프게 알고 있는 단어들은 마치 골대를 앞에 두고 흐느적거리는 축구선수처럼 결정적인 순간 나를 외면해 버린다. 완전하게, 바로 기억이 날 수 있도록, 필요한 경우 바로 쓸 수 있도록 기억의 전면으로 장착시키기 위해서는 어휘의 숙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껏 몇 단계를 거치면서 많은 어휘들을 고생해서 외우지 않았던가. 반복하라. 거둘 일만 남았다. 꽃피울 일만 남아 있다. 다시 한번 반복하고, 테스트하면서 완전한 내 단어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Practice makes perfect.<주의해야할 몇 가지>요즘 친구들 중 영어 발음기호를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들을 본 적이 드물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눈으로만 외우는 단어는 정말 똑같은 고생을 하면서 효과는 볼 수 없는 정말 바보 같은 짓이다. 기본적으로 발음기호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소리내어 읽어야 한다. 요즈음 모든 어휘집에는 영어음원이 CD나 파일형태로 제공되어 지므로 이를 꼭 활용하면서 기억의 차원을 높여야 한다. 결정적으로, 한번 본 책이 지저분하다고, 내가 공부를 완벽하게 하지 못해 다시 보기 싫다 하더라도 그것을 외면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옷은 새 옷이 좋지만,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고 했다. 지저분하고 너덜너덜한 그 책이 바로 그대의 영어 친구이자 동반자이다. 그런 친구를 배신한다면 그 친구 역시 여러분을 배신할 것이다. 배신의 결과는 영어 붕괴일 것이고.<올 여름, 종자단어(Seed Voca)를 만들자>부모님들께서 재테크를 하실 때 제일 먼저 해야 하시는 일이 종자돈(seed money)을 모으는 것처럼, 어휘력이 약한 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휘력의 기본이 되는 ‘종자 단어(seed voca)''를 탄탄하게 외우는 것이다. 부모님께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아끼고 절약하시는 것처럼, 그대도 힘든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단어부자가 될 수 있다. 분명히 이렇게 외운 단어들이 연쇄효과를 일으켜 그대의 어휘력, 나아가 독해력까지 비약적으로 키워줄 것임을 믿고 또 믿어라. 올 여름 찬란한 그대 미래의 영어를 위해 알찬 씨를 뿌리길 바란다. 필자 학원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어휘 캠프, 5단계 반복 자동 어휘 노출 시스템, 올라갔다가 다시 돌아가는 GO BACK 반복 노출 어휘 교재 편성, 어휘 인증 목표 시험 도전! 이런 모든 시스템의 장착을 통해 어휘로 괴로워하는 평촌의 아이들에게 영어 희망의 불씨를 살려보려 한다. 글 : 열정과신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쓸일 없어도 가입하고 본다 청약통장 가입자 급증신규 분양시장에서 청약통장을 사용하는 빈도는 줄고 있지만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의 가입자는 늘어나고 있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금융결제원 '아파트2유(APT2YOU)' 홈페이지에 공개된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3년 6월말 현재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596만124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이후 최고치로 2013년 4월 이후 3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분양시장이 침체됐는데 통장 가입자가 늘어난 것은 '주택청약'의 목적보다는 재테크 용도로 활용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면 최고 4%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일반은행 예금보다 금리가 높다. 뿐만 아니라 또한 중대형 아파트 청약가점제 폐지도 도움이 됐다. 하지만 금리가 낮아지고 공공분양물량이 축소되면서 종합저축 매력은 줄어들 전망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박철의 금융교실] 내집 마련의 출발점, 청약통장 박철 국민은행 인재개발원 팀장그림동화 '집의 소원'에서 주인공은 정들었던 사람들과 이별을 되풀이하는 집이다. 셋집이다 보니 사람들이 오래 머물지 못하고 금방 떠났기 때문이다. 또 다시 정들었던 사람들이 이사를 떠나 버리자 홀로 남게 된 집은 슬픔에 빠진다. 집은 더 이상 주인이 세를 놓지 못하게 하겠다고 굳게 마음먹는다. 정든 사람들과 헤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같이 살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셋집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집을 보러 오면 창문을 흔들고 벽을 축축하게 만드는 등 온갖 훼방을 놓는다. 결국 집주인은 세를 놓는 대신에 싼 값에 집을 팔아버린다. 그리고 며칠 후 아이들이 있는 젊은 부부가 이사를 온다. 바라던 대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살게 된 집은 기쁨의 미소를 짓는다. 이렇게 동화는 행복한 결말로 끝을 맺지만 집의 입장에서 보면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여간 고생하지 않은 셈이다. 하지만 동화 밖 현실에서는 여전히 사람들이 '좋은 집'을 찾아 헤맨다. 좋은 집은커녕 변변한 집 한 칸을 장만하는 것조차 녹록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직장인 3명 중 2명(68%)은 "월급으로 내 집 장만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그러나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내 집 마련의 꿈이다. 나와 가족이 남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은 말 그대로 생활의 터전이다. 내 집이 없으면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올려달라는 전화가 올까 봐 가슴 졸이는 '전세 값 인상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언제 이삿짐을 꾸리게 될지 모르는 '셋방살이 설움'을 겪어야 한다. 더더욱 우리사회에서 내 집 마련은 재테크에서도 수익률을 떠나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든든한 기둥역할을 한다. 연 4% 확정금리 주택청약저축그렇다면 내 집 마련의 첫 걸음은 무얼까? 바로 청약통장가입이다. 청약통장은 2년 이상 가입하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주택을 우선적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다. 청약통장은 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나뉘는데 청약통장 종류별로 가입자격, 불입방법, 분양 받을 수 있는 주택의 종류와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특히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통장 하나에 청약저축, 예·부금까지 기존의 청약통장을 모두 통합한 상품이다. 다양하고 복잡한 청약통장의 기능을 하나로 묶어 청약통장 선택의 고민을 없앴다. 청약저축과 예·부금을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도 공공주택과 민영주택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그래서 만능청약통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게다가 금리도 매력적이다. 매달 납입하는 금액은 2만~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데 2년 이상 납입하면 연 4.0%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후 매달 꾸준히 납입하면 2년 후에는 웬만한 적금상품을 웃도는 금리를 보장 받는다는 얘기다. 그래서 정기예금 금리가 1%대까지 떨어질 정도로 저금리 기조가 심화된 요즘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절세효과도 또 다른 장점이다. 세금우대 또는 비과세로 가입이 가능한 데다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의 경우 연 12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의 40%(연 48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보유 유무는 물론 연령과 세대주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따라서 자녀명의로 가입해서 당장은 저축의 보람을 맛보게 하고 멀리는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우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다른 혜택, 절세효과KB국민은행을 비롯해 우리 신한 농협 기업 하나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사람은 가입할 수 없으며 전환도 불가능하다. 굳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려면 기존 청약통장을 해지하고 새로 가입하는 수밖에 없는데, 기존 청약통장의 가입기간·금액은 인정받지 못한다. 기존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덜컥 갈아탔다가는 예상치 못한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기존 청약통장 가입여부나 가입기간에 따라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갈아탈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멀게만 느껴지는 내 집 마련의 꿈이지만 "천리 길도 한 걸음"이라는 말처럼 청약통장 가입으로 시작해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분양마감 솔하임 3차,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 지난해 대학캠퍼스가 몰려있고 기숙사 공급부족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에 힘입어 폭발적인 관심으로 분양 마감을 기록했던 삼전 솔하임 3차. 최근 분양당시 도시형생활주택 192세대 중 삼전건설이 직영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분양을 하지 않았던 20세대를 사업지 주변 공인중개사, 투자자, 실입주자 등의 지속적인 분양문의에 따라 11월경 완공을 앞두고 특별 분양한다. 시중금리 사실상 2%, 수익형부동산 투자가 대세! 부동산 가격 상승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제 매매차익을 통한 부동산 재테크가 아닌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통한 일종의 임대사업 투자방식이 인기다. 수익형부동산 재테크는 적어도 시중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고수익을 내는 투자로 근래 들어 오피스텔이니 도시형 생활주택 등 임대사업이 용이한 부동산 수요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 사실상 시중금리가 2%대 바닥을 치는 요즘, 잘 고른 수익형부동산이 재테크의 효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 면에서 도시형주택과 오피스텔 공급부족에 힘입어 지난해 이미 분양마감을 기록했던 삼전 솔하임 3차의 특별 분양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솔하임 3차 사업지 일대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비해 공급되는 소형아파트가 없어 희소가치가 뛰어나고 저렴한 투자로 안정된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고려대, 성신여대 등 5개 대학 10만여 대학생이 주목하는 곳! 삼전 솔하임 3차 기숙사형 아파트가 위치한 성북구 하월곡동의 주변에는 고려대학교, 성신여대 등 5개의 주요 대학이 위치해있고, 유동 대학생만 해도 10만여 명이 넘는 곳이다. 실제 고려대학교 학생 수는 4만여 명이고 성신여대 학생 수 2만여 명으로 총 6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거주처를 찾고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또한 동덕여대, 한성대에 이르기까지 넘치는 대학생 임대 수요와 더불어 사업 지역이 장위뉴타운, 길음 뉴타운, 미아뉴타운,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계획이 맞물려 있어 1-2인 가구 주거공간이 많이 부족한 지역으로 공실걱정이 필요 없는 곳이기도 하다. 삼전 솔하임 3차는 지하 3층 지상 19층 규모로 총 192가구의 주상복합 형태의 거주공간으로 대학생은 물론 강북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소형평형 4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형주택은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등의 세제혜택이 있으며 1가구 2주택이 미적용 된다. 강북중심 전철 4호선 길음역, 6호선 월곡역 도보 3분 거리! 한편 삼전 솔하임 3차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 6호선 월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 중심부 종로나 광화문 도심으로의 접근성 역시 뛰어나 출퇴근하는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공사 중인 우이-신설 경전철이 완공되면 지하철 2호선과 연계성이 뛰어나 강남으로 출,퇴근도 용이해져 솔하임 3차의 주거 및 투자가치는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출입 또한 용이하기 때문에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가 완비되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북의 개발핵심지에 위치한 삼전 솔하임 3차는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과 고려대병원, 성북구청, 이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삼전건설의 저력, 솔하임 브랜드로 4차까지 분양 성공! ‘솔하임’이란 브랜드로 1,2,3,4차 도시형생활주택을 성공리에 조기 분양 마감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소형 주거시설의 분양 성공 신화를 이어온 (주)삼전건설은 금년 11월 말 성북구 하월곡동에 솔하임 3차 입주를 앞두고 있다. ‘솔하임 3차 기숙사형 아파트’는 한화건설, 두산거설 등과 같은 A 등급을 받은 삼전건설이 시행, 시공하며 대한주택보증에 보증이 되어있고, 계약금 10%이며 중도금은 60% 전액무이자로 실투자금 3천만 원대로, 1억에 3채 구입이 2013-07-09
- 제주 수익형 레지던스 스파리조트 솔바당 분양 주식회사 ''지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2737-8 일원에 수익형 레지던스 스파리조트 ''솔바당''을 분양한다. 대지 면적은 총 9389㎡며, 지하 2층~지상 4층에 건면적 1877㎡, 연면적 1만3812㎡ 규모로 건립된다. 객실은 총 192실로 전용면적 기준 A타입 60.09㎡, B타입 53.15㎡, C타입 59.79㎡, D타입 53.95㎡로 구성됐다. 이 밖에 스파, 야외수영장, 세미나실, 연회장, 레스토랑, 스크린골프장, 노래연습장, 마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시공은 천마종합건설이 맡았다. 제주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외국인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한다. 솔바당은 제주공항과 15분 거리에 있어 관광객 접근이 편리하다. 애월읍 바닷가를 조망할 수 있는 등 주변 환경도 좋은 편이다. 기존 콘도는 구입 후 객실을 사용하는 것으로 끝이지만 솔바당은 객실을 무료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이용하지 않을 때는 객실을 일반인과 관광객들에게 단기 임차해 운영 수익을 올리고 이를 각 객실 소유주들에게 지급한다. 리조트 관계자는 "신개념 부동산 재테크로 수익률을 보장하고 건물에 대한 유지관리와 보수에 대한 걱정 없이 투자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이라며 "운영사 전산 프로그램을 투자자가 직접 수시로 확인 가능한 시스템 또한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50㎡(15평형) 기준 9760만원이다. 2분의 1실 기준 가격이다. 법인은 1실을 분양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 1ㆍ2차 중도금 30%, 잔금 30%는 준공 시점에 납입하면 된다. 계약금 납입 후 2차 중도금을 1개월 이내에 내면 전체 분양금액 중 5%를 할인해준다. 중도급 선납 시 준공 전에도 확정 수익률 연 8%에 맞춰 수익을 분기 단위로 지급한다. 문의 02-583-36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통합창원시 도시계획구역 ‘라벨리카운티’ 토지매매 통합 창원시 마산 합포구의 삼진이 있다. 바로 진전, 진북, 진동면이다. 성공한 부동산 재테크를 꿈꾼다면 지금 이곳을 주목해야 한다. 2013년 5월 24일 시도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현황에 따르면 창원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의 82%가 해제되었다. 창원은 인구 30만의 계획도시로 시작하여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한 후로 인구 108만명, 면적 743.77㎢에 이르는 차세대 산업의 중심도시로 탈바꿈 했다. 3개시의 통합에 따라 지역 내 총생산(GRDP)은 21조 7639억 원에 이르는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광역자치단체인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를 넘어서는 수치이다. 지난 5월에는 기획재정부가 마산 로봇비지니스벨트 조성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함에 따라 마산이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이며 요즘 핫이슈가 되고 있는 경남도청의 마산 이전 논의 자체만으로 투자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아울러 마산 해양도시 조성에 1조7천억 원 투입으로 세계 최대, 최고 관광타워 건설이 추진되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바 꿈의 사업으로 불리는 타워, 크루즈선 사업 등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토탈 프로젝트가 나온 것이다. 또한, 진북산업단지 준공과 진전면, 진동면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섬으로써 가장 인접해 있는 진북면이 배후도시(상업 및 주거지역 예정)로서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개발계획이 최근 신규 도시계획도에 명시가 됨으로써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문의 서울사무소 02-6049-2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저금리 시대의 절세 금융상품 ‘재형저축’ 2013 세법개정안에 따라 18년 만에 서민 재테크 상품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던 재형저축의 가입 열기가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 재형저축은 7년간 유지하면 농어촌특별세를 제외한 이자 및 배당 소득세를 면제해주는 절세상품이다. 또, 금융기관별로 차이는 있지만 다른 예금이나 적금 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어 금리 면에서도 다른 상품에 비해 유리하다. 최근 금리 인하와 수익성 저하로 은행들이 가입 유치에 소극적이지만 장기 목독마련이 필요한 사회초년생에게 재형저축은 유리한 재테크 상품임에 틀림없다. 최근 재형저축 가입이 저조한 이유와 가입조건, 장단점, 은행별 금리 등을 정리해봤다. 재형저축 가입 저조해진 이유 재형저축은 지난 3월 6일 출시 이후 3월에만 총 139만개의 계좌가 개설되는 등 출시 초반의 열기가 뜨거웠다. 그러나 4월에는 신규 계좌가 25만여 개로 대폭 줄어들었고, 6월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달의 신규 개설 계좌는 1만 4천여 개에 불과하다. 재형저축을 대체할만한 고금리 저축상품이 없는 상태에서 왜 이렇게 가입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인가.대부분의 언론에서 재형저축의 실패 원인으로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고정금리 기간 제한, 소득공제 혜택이 없는 점 등을 들고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가장 큰 이유는 재형저축을 취급하는 은행들이 가입유치에 소극적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기준금리 인하와 불투명한 경기전망, 중도해지 시 약정금리 지불 등으로 은행입장에서는 역마진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어 재형저축 홍보보다는 다른 상품을 권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치동에 있는 신한은행 지점 모 차장은 “초기 과열경쟁으로 금융감독원에서 실적 관리를 하지 못하도록 한 점이 있었고, 현재 지점 창구에서 실적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가입자 입장에서 보면 “현재 재형저축만한 고금리 상품이 없기 때문에 가입 대상 조건만 된다면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재형저축 어떤 상품인가?재형저축은 서민층과 중산층의 장기저축과 재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976년에 처음 도입되었다가 1995년 재원부족으로 폐지된 바 있다. 지난 3월초 새로 출시된 재형저축은 가입기간이 과거의 5년에 비해 7년 이상으로 길어졌고, 소득공제 혜택은 없다. 과거의 재형저축에 비해 혜택은 줄었지만 다른 적금에 비해 최초 3년간 높은 이율이 적용되고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목돈 만들기 상품이다. 더구나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재형저축은 높은 금리와 비과세 혜택만으로도 재테크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재형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 합산에서 제외되므로 현재 금융소득이 종합과세 기준금액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절세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입기간 7년~10년, 분기별 300만 원까지가입금액은 1만 원부터 분기별로 전 금융기관을 합산해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과 횟수 제한 없이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7년이며, 7년경과 후 만기해지하면 이자소득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단, 감면 세액의 10%인 1.4%에 해당하는 농어촌특별세는 징수한다. 만기일 1영업일 이전까지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1회에 한해 3년 이내의 범위에서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따라서, 연간 1,200만 원, 최대 10년간 1억 2,000만 원의 재형저축 납입액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가 가능하다. 단, 연장된 계약기간 중에 중도해지하면 가입일로부터 해지일까지 전 기간 일반과세가 적용되므로 계약기간을 연장할 때는 이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 14) 가입할 수 있는 자격조건은?가입일 현재 소득세법상 거주자로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로 대상을 한정하며, 직전년도 총급여액이 5,000만 원 이하인 근로자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 원 이하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재형저축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국세청 소득확인 기준년도인 직전년도 기준의 ‘소득확인증명서’(재형저축가입용)를 첨부해 2015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소득확인증명서는 가까운 세무서를 방문해 발급받거나,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직전년도의 소득확정시점(7월경)에 따라 전전년도 소득확인증명서 제출로도 가입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직전년도 소득 변동에 따라 부적격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은행별 기본금리와 우대금리 고려해야재형저축의 금리는 금융기관별로 차이가 있는데, 3.4~4.4%의 기본 금리와 0.1~0.6%의 우대금리를 합산한 이율을 단리로 적용한다. 최초 3년간(산업은행은 최초 4년간)은 최초 가입 시의 기본 금리와 우대금리를 합산해 확정금리를 적용하며, 이후에는 금리 변동일에 고시된 기본 금리에 따라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은행별로 금리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입 전에 은행별 기본 금리와 우대조건 및 우대금리를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우대조건으로는 자동이체, 급여이체, 거래실적 등이 적용되며, 산업은행은 기본금리가 4.4%로 높은 반면 우대금리가 0.1%로 낮으며, 한국씨티은행의 경우 기본금리가 3.4%로 낮은 반면 우대금리를 최대 0.6%까지 적용한다. 또한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가입 후 최초 3년간 확정금리를 적용하는데 반해 산업은행은 최초 4년간 확정금리를 적용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주요 은행 재형저축 기본금리 비교>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열정인] 소셜다이닝 ‘집밥’ 박인 대표 호감, 정, 비즈니스 같은 다양한 정서들이 녹아들어 있는 한마디 “밥 한번 먹자”. 이 같은 한국인 특유의 ‘밥 정서’를 사업으로 발전시킨 주인공이 있다. 소셜다이닝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밥’으로 ‘발랄한 사업’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는 20대 청년 CEO ‘집밥’의 박인대표를 만나보았다. ‘북촌 한옥 툇마루에서 밥 먹고 영화 봐요.’, ‘협동조합 궁금한 사람 모두 모여라’. 집밥 홈페이지(www.zipbob.net)에선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사람들의 ‘별별 모임’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600여개의 밥 모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밥이 단지 배고파서 먹는 먹거리가 아니라 ‘만남이 고픈’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더군요.” 소셜다이닝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보며 ‘밥상 네트워크’ 아이디어를 처음 낸 박 대표가 말한다. 카레 나눠먹으며 시작된 소셜다이닝 2012년 2월 페이스북에 올린 한 줄의 글이 첫 시작이었다. ‘카레라이스 나눠먹고 싶은데 함께 먹을 사람 없나요?’ 박 대표는 부모님을 따라 중고교시절을 인도에서 보냈고 고2 때 입시준비를 위해 홀로 ‘역 유학’을 왔다. 그 후 10년째 자취생활을 해오고 있던 터라 ‘나 홀로 밥 먹기’의 외로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재미 삼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10여명의 젊은이들이 금방 모였다. “밥을 나눠먹으며 낯선 사람들끼리 친해졌어요. ‘카레 번개 후기’를 페이스북에 올리자 다음 번 모임은 언제 하냐고 문의가 잇따르고 그래서 비빔밥 모임이 열리고... 이렇게 밥 모임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열리게 되더군요.” 페이스북, 블로그에 올린 그의 ‘밥’ 이야기는 수많은 인연을 선물해 주었다. 작곡가, 치과의사, 변호사, 여행가, 동성애자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과 밥 먹으며 세상을 보는 눈이 깊어졌다. “외식업으로 크게 돈을 벌었지만 병에 걸려 사업을 몽땅 정리한 뒤 세계일주에 나섰다는 40대 여행가의 사연, 매일 똑같은 부류 사람 만나는 게 지겨워 밥 모임에 나왔다는 변호사처럼 재미난 사람들을 만나며 ‘삶의 지혜’를 공유했지요.” 재미로 시작한 일에 의미까지 더해지자 그는 신이 났다. 게다가 국내 소셜다이닝 창시자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자 묵직한 ‘사회적 책임감’까지 갖게 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혁신형 사회적기업 선정 “소셜다이닝이 도대체 뭘까. NGO인가? 벤처인가? 사람들 반응은 뜨거웠지만 나 스스로 정체성이 헷갈렸어요. 많은 분들 찾아다니며 자문을 구하면서 혁신형 사회적기업이란 힌트를 얻었지요.” 기존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맞춰져 있다면 혁신형 사회적기업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 문제를 어떻게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진 모델.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가 점점 늘어나는 요즘, 소셜다이닝은 사회적 메시지가 뚜렷했고 비즈니스 모델로서 가능성이 엿보였다. 그의 피 속에 흐르는 사업가 기질과 ‘똘 끼’가 발동했다. 집 근처 송파사회적경제허브센터의 도움을 받아 신청서류를 차근차근 준비했고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집밥이 혁신형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전국에 밥상네트워크 확산 경영학도였던 그는 연대 벤처동아리에서 사업의 기본기를 배워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대학생 사장’으로 쏠쏠한 재미도 보았다. 국내에 사회적기업 바람이 불 무렵 한국소셜벤처대회에서 전래놀이 교육 콘텐츠로 1등을 한 뒤 실제 사회적기업을 운영한 경험도 있다. 그 후로 NGO 단체에서 환경운동가, 국내 유수의 컨설팅회사에서 워커홀릭 컨설턴트로 일했고 이런 폭넓은 20대의 경험이 창업의 자양분이 되었다. “이것저것 경험하면서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나만의 뚜렷한 가이드라인을 정했어요. 바로 ‘진정성과 긍지’더군요.” 현재 회사 식구들은 모두 넷. 송파구 문정동 자신의 집을 사무실 겸해서 쓰고 있다. 독서, 맛집 탐방, 창업, 재테크 등 매달 40~50개 모임이 집밥 홈페이지를 통해 성사된다. 최근엔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 북콘서트를 주관했고 ‘스님과 피자 먹기’ 같은 톡톡 튀는 모임도 계속 열린다. “처음엔 20~30대 워킹우먼들이 강남, 홍대를 아지트로 모였다면 이젠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는 중이며 연령층도 다양해지고 있어요” 헝그리 벤처정신으로 무장한 그에게는 건강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실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소셜다이닝을 소셜커머스의 진화된 모델로 점치고 있다. 때문에 국내 유수 기업들도 집밥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지요. 하지만 고객들과 약속한 ‘집밥은 또 다른 가족이다’란 기본 정신을 지켜나가는 게 훨씬 더 중요해요.” 발랄한 20대 CEO의 분명한 줏대가 매력적이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한국투자증권, 저소득층 청소년에 여름교복 지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지역사회 사회공헌 캠페인 '한 울타리, 정 나누기'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영등포거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하계교복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한국투자증권은 지난 해부터 '한 울타리, 정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영등포지역 청소년에게 새 학년 교복과 교재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이강행 경영기획본부 부사장은 "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모금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한 울타리, 정 나누기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을 후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한국투자증권은 사회공헌 목적사업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젝트, 찾아가는 방문 재테크 '청소년 금융경제 교육', 유ㆍ청소년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축구교실', 베트남 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 자녀 후원, 국제 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빈곤아동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구미]검사상 이상없는 만성피로, 메디에이지(생체나이) 체크로 간단한 검사로 의학생체나이, 비만체형나이, 주요장기나이 알 수 있어메디에이지 검사 결과에 따른 처방으로 균형 있는 건강한 노후 대비해야요즘은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중위생 등의 의학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평균수명이 급속히 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2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여성의 평균연령이 84.1살로 100세 시대가 머지않았음을 알 수 있다. 건강한생활 위한 재테크와 건(강)테크 준비해야그렇다면 우리가 축복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재테크’만큼 중요한 것이 ‘건(강)테크’라고 강조한다. 구미 인의동 신한은행 2층에 위치한 정가정의학과의원 정태호 원장은 “비만치료를 위한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안티에이징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메디에이지” 라고 강조한다.‘메디에이지’란 쉽게 말해 생체나이를 뜻하는데 체지방측정과 혈액검사만으로 우리 몸 각 기관의 생체나이를 측정하는 것이다. 노인학을 연구한 정 원장은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생체나이를 측정하는 나라는 많지만 메디에이지는 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보여준다”고 한다. 메디에이지 결과로 건강한 노년 설계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검진이 병의 진단을 위한 것이라면, 국제 SIC학술지에 의해 의학적으로 검증된 생체나이를 측정하는 것이 ‘메디에이지’ 시스템이다. 이는 우리 몸의 정확한 연령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즉 심장나이, 간나이, 췌장나이, 신장나이 등 주요 장기의 나이와 비만체형나이 그리고 이를 종합한 의학적 생체나이를 알 수 있는데 각각의 결과에 따라 정확한 처방법을 알려준다.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라도 나이가 들면서 골격의 약화로 걷기가 불편해지거나 노안으로 잘 안보이고 청력도 약해지는 등 우리 몸의 여러 부분이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이는 특별히 어떤 한 곳의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면 신체리듬이 깨지고 그로 인해 다른 부분들까지도 함께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 원장은 건강검진에서는 이상 결과가 없는데도 늘 몸이 불편하고 피곤하거나 잔병이 많은 경우 또는 동년배에 비해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기력이 약할 때 그리고 안티에이징 관리를 하고 싶은 사람은 메디에이지 검진을 받아 보면 좋다고 한다. 이 검진결과에 따라 본인의 전반적인 건강과 노화상태를 과학적으로 평가 받은 결과에 의해 항노화 라이프계획을 상담 받고, 위험군일 경우는 건강관리를 받는 등 건강과 노화관리를 위한 맞춤처방을 제공 받는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관리해야 할 부분과 잘못된 생활습관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 설계에 큰 도움이 된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최대의 적은 비만 의학생체나이와 비만체형나이 그리고 주요 장기나이 중 가장 중요하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비만체형나이라고 정 원장은 조언한다. 20대 중반부터 진행되는 우리 몸의 노화는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 감소의 영향으로 비만, 특히 내장비만이 될 확률이 높은데 내장비만이 위험한 이유는 내장에 지방이 쌓이면 대사 장애가 나타나 고지혈증이나 당내성 증가로 인한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 원장은 “중년 이후의 비만관리는 외모나 체형 관리 뿐 아니라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비만관리와 더불어 40대는 혈액을 맑게 하는데, 50대 이후는 항암을 위한 식사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강조한다. 한편, 정가정의학과의원에서는 메조테라피와 하루 세끼 식사를 기본으로 하는 건강한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말 구미 정가정의학과의원 정태호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il.net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