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검색결과 총 2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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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교수법과 대학 평가제도가 바뀌었다. 최상위권 학생의 공부동기와 공부방법은? 우리는 최상위권 학생이 어떤 학원에 다니고, 어떤 교재로 공부하고, 몇 시간을 공부하는 지를 문의한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주기 보다는 ‘열심히 하라고만’한 것은 아닌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이번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의 ‘공부동기와 공부방법’을 다시 살펴보자.① 구체적인 공부방법과 도구를 주어야 한다: 스쿨체크를 해보자. 내신시험의 출제자는 선생님이다. 수업에 집중하라는 말 보다는 ‘수업리뷰노트’를 주고, 매일 10분만, 그리고 주말에 한번 더 ‘오늘 학교선생님이 강조하신 주제’가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출제자 중심의 공부법’을 실천하게 된다. 우리아이가 다음 시험에서는 전체 시험범위의 흐름과 개략적 설명이 가능한 상태에서 시험공부를 시작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조그만 차이가 최상위권과 중상위권을 결정하는 한 요인이 된다.바② 공부동기는 진로에서 출발한다: ‘대입의 50%는 진로’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면? BTS, 윤여정의 영화, 유튜브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있다. 학습전문가는 이 학생이 ‘문화컨텐츠 산업’에 관심이 있음을 알아채고 ‘문화컨텐츠 산업에 전문가가 되고 싶어서 경영학과’에 관심이 있는지, ‘AI를 활용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문화컨텐츠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컴퓨터공학과’를 탐색할 것인지를 도와줄 수 있다. 학생은 ‘그런데 컴공과는 교과서의 70%가 영어로 되어 있네요. 힘들어도 영어공부를 해야겠어요!’ 이것이 최상위권 학생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일 수도 있다. ③ 이제 공부하는 방법을 알았어요: ‘시험분석을 해보자’ 영어는 학교 프린트 완전학습이 아쉬웠고, 수학은 문제는 많이 풀었지만 누적 오답체크가 부족했다면? 그래서 다음 시험에서 이를 완전하게만 할 수만 있다면? 몇 점정도 성적 상승이 가능할까? 이 점수를 우리는 ‘목표’라고 하고, 영어 프린트와 수학 누적 오답노트를 ‘전략’이라고 부르고, 매주 수요일 프린트, 누적오답노트의 확인 과정을 ‘계획’이라고 부른다. 나만의 목표와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보자. 공부동기가 솟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에듀플렉스 평촌점 박흥순 원장 2021-05-07
- 일산 중고등부 영어전문학원 후곡 `본스카이영어` 수능 영어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 이후 ‘영어가 쉬워졌다’고 생각하며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많은 입시전문가들은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한다. ‘본스카이영어’ 스티브 원장은 “절대평가로 등급 따기가 쉬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도 등급 따기가 쉬워진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하며 “1등급을 확보하기 쉬운 영어학습을 소홀히 하는 것은 입시에서 확실한 손해”라고 강조한다.내신과 수능 모두를 잡기 위해선 절대 학습량의 확보, 실질적인 실력을 올리는 학습방법 수립이 필요하다.절대평가제하 수능 및 내신 영어 1등급 절대 쉽지 않아내신 수능 모두 잡을 수 있는 학습량 확보와 실력 길러야스티브 원장은 “지난 수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문제가 쉽게 출제돼 1등급이 많이 나왔지만, 2020학년엔 7.4%였고 2019학년엔 5.3%에 불과해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일이 속출했다. 앞으로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영어 1등급을 7%대로 맞추려고 할 것이다. 그런데 절대평가 이후 학생들이 영어공부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어 실제로 1등급을 따기는 생각만큼 쉽지 않다”라고 말하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 등은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이 적용된다. 주요과목 중 상대적으로 등급을 따기 쉬운 영어과목을 통해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 전략이 대입에서 유리하다”라고 설명한다.내신 또한 쉽지 않다. 절대평가 도입 이후 상대평가인 내신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것. 내신 등급이 좋아야 학종 교과전형 등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학습량 확보와 ‘실력’을 기르는 영어학습이 중요하다.본스카이영어에서는 이에 따라 기초부터 최상급 과정까지 1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지속적으로 보완 및 쇄신해온 커리큘럼으로 수능 학습을 지도한다.매 시간 단어 및 어법 테스트, 매주 모의고사를 치르며 학생별로 부족한 영역을 개별 맞춤 지도를 통해 보완해준다.또한 내신 1등급을 위해 1:1 개별 지도와 테스트를 시행하고, ‘시험대비 학습 진행표’ 작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수행 여부를 점검하도록 지도한다. 시험 후에는 학생들과 개별 평가 작업을 진행,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분석, 평가, 반성하도록 지도해 이후 학습향상의 발판으로 삼도록 하고 있다.문법 학습, 단순 암기 아닌 원리 원칙 익혀야 실제 독해 및 문제에 적용 가능해고교내신 및 수능영어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확보하려면 중학생 때부터 기초 실력을 탄탄하게 길러놓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학생들이 내신대비를 위한 교과서 암기 위주 공부로 기초 실력이 다져지지 않은 채 고등학교에 진학, 내신과 수능영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스티브 원장은 “영어의 기초는 ‘문법과 단어’이다. 그런데 문법공부를 할 때 ‘열거식 문법’ 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문법에도 원리가 있는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명칭만 암기하기 때문에 지문해석과 문제풀이에 적용을 하지 못한다”라며 “영어공부도 수학과 마찬가지로 문법의 개념과 원리, 원칙을 제대로 익히면 학습이 매우 수월해진다”라고 강조한다.본스카이영어에서는 신규 학생이 본반에 배정되기 전 2시간씩 4-5회에 걸쳐 1:1 문법 수업을 따로 해주는데, 재원생들은 본스카이영어에 “문법 맛집”이라는 별명도 붙여줄 정도로 성과가 좋다고 한다.문법과 단어 등 기초실력은 정확한 독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내기 위함이다. 그런데 간혹 지문 해석은 했지만 정답을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스티브 원장은 “수능 영어는 통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이다. 지문의 중심 내용 파악 및 논리적 추론 능력이 필수”라고 설명하며 “이에 앞서, 글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글의 구성, 종류, 성격 등에 따른 문제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는 리딩 스킬을 익혀 정확한 문제풀이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설명한다.중학교 때부터 탄탄한 기초 다져야 내신과 수능에서 안정적인 1등급 확보 가능1:1 관리, 개별 지도 수업 특화해 실질적인 실력 향상으로 이끌어‘본스카이영어’는 초등5학년부터 고3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전문학원이다. 2010년 후곡 학원가에 ‘ST영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지난해 8월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며 ‘본스카이영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스티브 원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또 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시기에 있는 중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영어학습을 시키고 싶어서 이름도 본스카이로 변경했다”며 “1:1 관리, 개별 지도 수업을 많이 특화시켰다. 특히 중등부는 매 시간 문법 및 독해 개별지도가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공부는 스스로 필요성을 깨닫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본스카이학원에서는 각 학생별 학습량과 테스트 결과 등 누적된 자료를 보여주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 재원생들이 자기 학습량과 방법, 수준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도록 이끌어 학습 의욕을 높이도록 지도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2 (일산동, 신일산연합상가) 2층문의 031-911-9399 2021-04-30
- 2023~24학년도 대학입학 2023~24학년도 대입은 지난 2021학년도 입시와 비교해 달라지는 점이 많다. 특히 2024학년도에는 4년 전에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개편안이 완성된다. 2023~24학년도 대입을 치를 고1, 고2 학생들을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21년 상담역량강화 교원연수 자료집(고1,2)’을 바탕으로 2023~24학년도 대학입학 주요 내용과 전형별 특징을 정리해봤다. 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1년 상담역량강화 교원연수 자료집(고1,2)’국어, 수학 수능과목 선택 등 개편된 수능 시행 2022학년도부터 개편되어 실시되는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이 ‘공통+선택형’ 구조로 시행되며, 사회/과학 탐구의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진로와 적성, 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2과목까지 선택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국어, 수학 선택과목의 경우에는 원점수를 그대로 활용하여 표준화 점수를 산출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다소 완화하기 위해 선택과목 집단의 공통과목 평균과 표준편차를 활용해 조정점수를 산출한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비교적 공정한 점수가 산출되도록 하기 위함이다.국어, 수학, 탐구의 선택과목은 지원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도 있지만, 대학에 따라서는 특정 과목을 지정하기도 한다. 전국적으로는 자연계 모집단위의 20.9%가 미적분/기하를 선택하도록 지정하였고, 25.5%가 탐구영역에서 과학탐구를 선택하도록 지정했다.반면에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을 살펴보면 수학영역에서 전체 77.4%가 미적분/기하를, 탐구영역에서 80.5%가 과학탐구를 선택하도록 지정했다(표1 참조).정시확대 및 학생부 기록 간소화2022학년도부터 대입 전형구조가 바뀌어 정시 수능위주 전형(이하, 정시전형) 모집인원 규모가 전체 모집인원의 30% 이상을 차지하게 되며, 그중에서도 서울 소재 16개 대학은 정시 규모가 40% 이상으로 확대된다. 다만 학생부교과전형(이하, 교과전형)으로 30% 이상 모집하고 있는 대학은 정시 선발인원 규모를 자율로 정할 수 있다.또한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포함한 수도권대학들의 교과전형 규모도 확대된다. 대부분 학교장추천 전형으로 시행되는 수도권 지역균형전형은 주로 학생부 교과 성적을 중심 요소로 활용한다.학생부 기록 간소화는 이미 3년째 진행되고 있는데, 2024학년도에는 특히 많은 부분에 변화가 있게 된다.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 활동(창의적체험활동에서 자율동아리와 개인 봉사활동 실적, 그리고 수상 실적과 독서 활동 등)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따라서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 등 교과 활동에 관한 기록 내용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전형)의 자기소개서는 2022~2023학년도에는 기록 가능 글자 수가 3,100자로 축소되었다가 2024학년도에는 폐지된다.이밖에 2022학년도부터 약학과 신입생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대학별 시행계획에 따르면 약학과(부)가 개설된 전국의 37개 대학 중 32개 대학에서 1,57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추가로 학부 전환하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진로선택 과목, 대학별 반영방법 달라2009교육과정과는 달리 2015개정교육과정은 선택과목이 일반선택과 진로 선택과목으로 나뉘는데 진로 선택과목의 평가방식이 9등급제 상대평가가 아닌, 3단계 성취평가제로 진행된다. 과목별 원점수와 평균은 산출되어 기록되지만, 표준편차와 등급이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아 정교하게 순위를 산출하기는 어렵다. 학종전형에서는 정성평가로 진행되어 대학별 차이가 평가 방법의 차이가 작지만, 교과성적을 정량평가하는 교과전형에서는 대학별 반영방법이 아주 다르다. 교과전형을 시행하는 전국 175개 대학 중에서 진로 선택과목을 평가에 반영하는 대학은 43.4%에 해당하는 76개 대학이다. 대학별 선택과목의 구체적인 반영방법은 2022년 4월 말에 발표될 대학별 수시 전형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소재 33개 대학의 교과전형에서 진로 선택과목 반영사례를 살펴보면, 진로 선택과목을 반영하지 않은 대학이 51.5%에 해당하는 17개 대학이며, 진로 선택과목을 반영하는 대학들은 대체로 성취도에 따른 단순환산점수를 부여한다. 그런데 고려대와 서강대는 성취도별 비율을 고려하여 점수를 산출하고, 건국대와 한양대는 단위 수를 반영하며, 이화여대는 반영방법을 구체적으로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원점수와 평균을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성균관대와 동국대는 진로 선택과목의 취지를 살려 등급이 아닌 성취도로 평가하는 정성평가 방식으로 평가에 반영한다(표2 참조).대입 전형별 특징 #학생부교과전형 교과전형은 학종전형이나 논술전형 등 다른 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편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많다. 교과전형 중 특히 주목해야 하는 전형은 2022학년도부터 수도권 소재 대학들이 실시하는 지역균형전형이다. 지역균형 전형은 모집인원의 10% 이상을 선발하는데, 대체로 학교장추천 전형으로 시행되며 주로 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학종전형 규모가 축소되기는 했지만, 서울 16개 대학을 포함하여 서울 소재 대학들의 학종전형 모집인원 비율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전국적으로는 학종전형 비율이 23.3%이지만, 서울 16개 대학과 서울 소재 대학은 36.3%, 33.9%로 정시전형 다음으로 모집인원 규모가 크다.또한 2022학년도부터는 연세대와 경희대 등 학종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학종전형을 준비한다면 학생부교과 성적과 교과 기반 활동 이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논술전형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논술전형은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에도 다소 축소된 규모로 시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2021학년도에는 33개 대학에서 11,162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하였는데, 이들 33개 대학의 2022학년도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1,804명 줄어든 9,358명이다. 그런데 2022학년도 전체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11,069명으로, 93명만 축소됐다. 이는 기존에 적성고사 전형으로 선발하던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2022학년도에는 적성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1,711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다.적성고사 전형 대신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논술전형 문제 유형은 아직 정확하게 공개된 것은 없지만 기존의 논술전형 문제보다는 난도가 다소 낮은 유형일 것으로 추정된다.논술전형을 실시하는 전체 36개 대학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한 대학은 22개 대학이며, 교과전형이나 학종전형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으로 설정한 대학이 많다. 따라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능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1, 2학년이 논술전형에 대비하는 방법은, 먼저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다. 매년 3월 말까지 각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되는 ‘선행학습 영향 평가 보고서’에는 논제의 출제 의도부터 예시답안까지 모든 정보가 실려 있다.또한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된 논술 가이드북도 논술전형을 위해 정독하면 좋다.#정시 수능위주 전형 서울 소재 16개 대학은 2023학년도까지 정시전형 모집인원 비율을 40%까지 확대해야 하며, 나머지 대학들은 정시전형을 30%로 유지하거나 교과전형으로 30% 이상을 선발해야 한다. 그런데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선발의 어려움을 느끼는 중하위권 상당수의 대학은 정시전형 선발규모를 확대하기보 2021-04-02
- 킬러문항 사라진 수학…기본개념 더 꼼꼼히 다져야 지난 2021 수능에서도 수학 출제경향의 변화 흐름이 지속됐다. 고난이도 킬러문항이 사라진 대신 준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높아진 것이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 중상위권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전에는 킬러문항 2개를 포기하고 나머지를 모두 풀어 1등급에 들어가는 전략을 세웠다면 최근에는 준킬러 문항에 발목이 잡혀 점수를 못 내는 경우가 늘어난 것. 변화하는 입시 트랜드에 맞는 공부법으로 매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안산수학학원 연세수호학원의 수학공부법을 알아봤다.수학공부도 트렌드 변화 읽어야연세수호학원 최인호 원장은 “최상위권 몇 몇 학생만 풀 수 있는 킬러문항이 최근 수능에서는 사라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 1등급 컷의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낮아진 현상은 준킬러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학 공부 기초가 탄탄하지 않은 학생들이라면 점수를 얻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한다.준킬러 문항의 변화를 읽는 것이 바로 수학공부의 핵심. 최근 변화한 수학문제는 기본개념을 기초로 개념을 해석해낼 수 있는 능력,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적 능력을 요구한다. 최 원장은 “하나의 개념으로 문제를 일부 해결한 후 또 다시 도출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개념을 생각해내서 정답을 도출해야하는 융합 문제가 많다. 따라서 학생은 문제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최종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구조다”라고 말한다.익숙한 문제풀이 유형만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에게는 어려운 과정이다.개념, 해석력, 응용력, 생각하는 힘연세수호학원에서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있다. 최 원장은 “두개 이상의 기본개념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념이 의미하는 정의와 정확한 이해, 재해석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그 다음 이 개념을 어떻게 문제에 적용할지 충분한 고민이 이뤄져야 질문의 핵심을 이해하고 응용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이를 위해 학원에서 직접 제작한 ‘개념정리노트’와 ‘문제풀이노트’를 활용한다. 학생들은 단원별 핵심 공식이 요약 정리된 개념정리노트를 만들어 수학 공부 전 과정동안 지침서로 활용한다. 교사가 만든 기본개념에 본인의 문제풀이법을 첨삭해 완성해가는 개념정리노트는 기억에서 지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새로운 걸 계속 배우다 보면 지난 과정은 잊기가 쉽다. 개념정리노트는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내용을 반복적으로 보기 때문에 암기에 도움이되고 융합 문제를 푸는데 유용하다.문제풀이 과정에 답이 있다연세수호학원의 특화된 교수법 중 하나는 꼼꼼한 문제풀이노트 작성이다. 풀이과정에 대한 지도가 꼼꼼하게 이뤄진다는 것이 이 학원의 장점이다. “정답만 맞다고 해서 학생이 그 문제를 잘 이해하고 풀었는지는 완벽하게 파악 할 수 없다. 문제를 풀어낸 과정을 보면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그래서 우리학원은 반드시 문제풀이노트에 풀이과정을 적고 교사는 그 과정을 보고 지도한다. 문제풀이를 노트에 적다보면 내가 어디에서 막혔는지 어떤 과정까지 풀어낼 수 있고 어디서부터 막혔는지 정확히 알게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기본기가 다져지는 것이다”동산고등학교 앞에서 시작해 고잔신도시로 확장한 연세수호학원. 최인호 원장은 “수학문제 유형 변화의 긍정적인 부분은 기본을 충실히 한 학생이라면 얼마든지 풀어낼 수 있는 난이도라는 점이다.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03-23
- 나다어 학원, 3월 11일 고3 입시설명회 열어 나다어 학원은 3월 11일 목요일 고3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문과는 오전 11시, 이과는 오후 2시에 설명회가 열린다. 문과설명회는 <인문계열의 핵심 전략은 다양성, 다양한 전형요소(수능, 논술, 내신, 비교과) 우선순위가 합격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주요 대학입시 변화 체크, 인문계열 학생들의 대입 전략 우선순위(수시&정시), 대학들이 바라보는 인문계열 학생 선호도, 학생부종합형의 실질적 의미와 공략 우선순위(교과와 비교과의 경쟁력 비교), 인문계의 논술전형으로 대학 벨류 바꾸기, 대학별고사 준비시기 및 전략, 사회탐구 과목 선정 기준 등의 내용을 다룬다.이과설명회는 <자연계열의 핵심 전략은 집중과 깊이 있는 학습, 수능 경쟁력을 높여야 대학 입시의 문이 열린다> 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주요 대학입시 변화 체크, 자연계열 학생들의 대입 전략 우선순위(수시&정시), 대학들이 바라보는 자연계열 학생 선호도, 자연계열 정시 경쟁력 엿보기(실제 지원 사례를 통한 분석), 최상위권~상위권의 수시와 중상위권~중위권의 수시 전략 차이점, 대학별고사 준비시기 및 전략, 과학탐구 과목 선정 기준, 자연계 핵심과목 수학의 효율적인 학습 비법 등을 알려준다. 연사는 엄정연 나다어 학원 입시평가 연구소장이다.예약문자 010-9431-0907(학생이름/학교/계열) 2021-03-15
- 1:1 클리닉 중심의 국어몰입 독학재수관 수험생 누구도 포기할 수 없지만 수험생의 발목을 잡는 과목이 바로 ‘국어’다. 단기간에 점수가 오르지 않을뿐더러 정확한 실력 진단이 어려워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안정적인 점수를 받지 못하는 과목이 국어다. 학원을 다녀도, N수를 해도 국어 점수는 잘 오르지 않는다. 최근 수능 국어 1등급과 만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생겼다.대치동 국어 강자 박현 원장이 국어몰입 독학재수관을 오픈한 것. 독하게 국어공부를 이끌고, 입시에서 웃게 만드는 박현 원장의 프리미엄 독학재수관 ‘박현교육학원’을 소개한다.국어천하지대본국어 때문에 원하는 대학의 문턱에서 좌절을 경험한 학생들은 박현 원장을 찾는다. 찾아오는 시간이 빠를수록 목표를 이루는 시간도 당겨진다. 수학과 탐구 성적은 뛰어나지만 늘 국어가 문제인 최상위 학생,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은 늘 2등급 초반에 머물러 1등급 진입이 소원인 중상위권 학생, 국어를 못해 다른 과목까지 공부하기가 힘든 하위권 학생 등 어느 성적대에 있는 학생이든 박현 원장을 만나 국어가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문제들이 해결된다. 아이들의 학습적인 문제점을 예리하게 진단하고, 철저하게 1:1 맞춤 클리닉을 진행하여 취약점을 보완하여 성적을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독학재수관 ‘박현교육학원’에서는 매일 오전 클리닉 수업이 진행된다. 이른바 국어몰입학습이다. 문법, 고전, 경제, 법・인문철학, 과학・기술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독해지문들을 분야별로 나눠 하나하나 보완해 실력이 차오르도록 지도한다.각종 사설 모의고사와 6・9평 기출문제는 최소 주 2회 진행한다. 독학재수관의 특징을 살려 오후에는 충분한 자습시간을 확보해 주고, 일과시간 내내 국어 강사들이 상주해 학생들의 질문을 바로바로 해결해 준다. ‘박현국어’에서는 고1・2・3재학생을 대상으로 ‘박현교육학원’의 프리미엄 국어학습이 그대로 진행된다. 달라진 수험환경최근에는 수험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지나친 수업 비중과 획일적인 수업 방식. 비싼 수업료를 내고도 검증되지 않은 강사의 수업을 들어야 하는 수동적인 방식으로는 입시에 성공하기 힘들다. 또한 정시 선발 인원이 늘어난다고 하지만 그만큼 재수생과 N수생의 수도 늘었다. 재수를 선택했다고 해서 정시에서 무조건 유리할 거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효과적인 수험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몇 번을 다시 해도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표를 손에 쥐게 될 뿐이다. ‘박현교육학원’은 최상의 학습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규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수업만은 획일적이고 수동적이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다. 대치동의 뛰어난 사교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되 개인별 학습 스케줄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학원의 입・출입을 단속하고, 풍부한 인강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되 휴대폰 사용이나 학습실 내 잡담 등은 철저하게 금하고 있다. 또한 일별・주간별 학습 플래너 확인을 통해 개인별 학습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학습지도 교사와 함께 플래너를 수정・보완한다. 필요한 경우 국어 외 과목도 수업을 개설하고, SKY 출신의 강사급 학습 조교를 배치해 즉문즉답과 멘토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 ‘박현교육학원’은 철저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인원만 수용하고, 입실 전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은 물론 가림막 설치, 일일 1회 소독 및 잦은 환기, 마스크 상시 착용 등을 생활화 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환경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책상과 의자 설치는 물론 공기청정기, 백색소음기, 가습기 등을 갖춰 학습실 안의 공기와 분위기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있다. 체력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지치기 쉬운 수험생활. 하지만 ‘박현교육학원’의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학습 지도와 엄격하고 철저한 생활 지도, 감성적이고 공감 가득한 카운슬링을 만난다면 올 한해 수험생활도 멋진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566-0336(박현교육)02-566-3306(박현국어) 2021-03-08
- FM “이거 학원에서 배웠지?”요즘은 학원이나 인강에서 선행을 안 하는 학생이 없으니 학교 선생님들이 수학 수업 시간에 가끔씩 하는 말입니다. 학교에서는 이미 다 배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처음부터 설명하는 것이 좀 그렇고, 학원에서는 워낙 미리 선행을 하다 보니 간단히 요약된 얇은 책으로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3회독, 4회독 했다는데, 알맹이 없이 문제만 푼 꼴이고, 더 많은 문제 더 어려운 문제집만 찾게 됩니다.부모님 세대라면 누구나 한 권씩 갖고 있던 수학의 정석이 요즘 잘 팔리지 않는 것도, 빨리해서 빨리 써먹어야 되는데 장황한 설명에 해설도 불친절하게 생략된 것이 그 이유일 것입니다. 그러나 수학 전문가들이 지적하듯 개념을 처음 배울 때에는 장황한 설명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필요한 것이며, 불친절한 해설도 생략된 행간의 내용을 고민하고 고민하라는 의미입니다.성적이 나오지 않아 학원을 옮기는 것은, 학생의 생활 패턴, 공부 시간은 그대로 인데 선생만 바꾸는 것입니다. 어떤 선생은 문제를 강조해서 문제만 많이 풀고, 누구는 오답을 강조해서 오답만 쓰고, 누구는 숙제에 치여 할 때까지 남아서 하고. 어떤 방법이 옳은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위권이야 공부를 안 해서 그럴 터이니 차치하고, 중상위권의 경우 왜 틀리게 되었는가를 고민해보면 한 단계를 생각해내지 못하거나 넘지 못해서일 것입니다. 그 하나의 문턱을 넘는 방법은 알고 있는 것이 정말 알고 있는 것인지를 되묻는 과정에서 진정한 이해가 되어야 하지, 더 많은 문제와 유형을 외우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FM대로 배운다. 즉, 야전교점의 Field Manual처럼 유도리 없이 제대로 배운다는 의미가 시간과 시대에 쫓겨 퇴색되는 요즘 ‘제대로 배운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외우지 마라!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히즈매쓰 이태우 원장문의 031-410-0038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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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지역 논술학원 선택 가이드 2022학년도에는 전국의 36개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전체 1만 1069명으로 2021학년도에 비하여 155명이 줄었다. 대다수의 대학에서 논술 인원을 상당수 감소시켰지만 새롭게 실시하는 대학들의 등장으로 전체적으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3.2%가 유지되었다. 특히 상위 15개 대학의 논술 비중은 전체 모집인원의 5.8%, 수시 모집인원의 14.38%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건국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학생부교과전형보다 많은 인원을 논술로 선발한다. 전체 논술 모집인원 중 인문·예체능계열은 4,601명으로 41.6%, 자연계열은 6,556명으로 59.2%다. 경기대는 인문계열만 서울시립대, 서울과학기술대, 울산대 의대는 자연계열만 실시한다. 현재 예비 고3 중상위권 학생들은 논술을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가 최대 고민일 것이다. 우리 지역 논술학원 유형을 알아보고 해당 학원 원장들의 견해를 들어보았다.유형1. ”과목 학원+논술전문강사”기존 과목별 학원에서 논술전문강사를 배치해 운영하는 형태다. 수리논술은 수학이, 인문논술은 국어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해서 상호 보완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신 상경계열의 수리 파트나 자연계열의 과학 파트 등은 지원받기가 어렵다.▷ 수학+수리논술학원 “모고 수학 3등급 이상, 미적 개념 잡은 후 수리논술 시작”최근의 수리논술은 선행학습영향평가에 따라 문제 접근 아이디어를 묻는 고난도 문항들이 사라지고 수능 수학과 유사해지는 추세다. 과거에는 논술 대비를 오래해야 유리했다면 지금은 오히려 수능 수학을 잘 다지는 작업이 중요해진 것이다. 이경희수학학원은 대학에 출강하는 전문 수리논술강사를 별도 배치해 13년째 운영 중이다. 이경희 원장은 미적 개념을 한번 끝내고 수리논술을 시작할 것을 권했다. “2021학년 수능 범위에서 기하가 제외됨에 따라 수리논술에 기하가 출제될 것인지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많은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관심사였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이 기하를 논술 범위에 포함시켰지만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2022학년도에도 수리논술은 거의 미적분이 주된 출제 범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따라서 미적 개념을 한번 훑고 논술을 시작해야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시작 시기는 고3 학기 시작 전 2월 중순이 적합하다고 한다. 또한 누구나 수리논술이 되는 것은 아니다. 모의고사 수학이 4등급 이하라면 수리논술을 고려하기보다 먼저 모의고사 등급을 올려야 한다. “연세대, 한양대 등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에 수능 최저가 있습니다. 이처럼 수리논술은 여러모로 수능 준비가 선행되어야 하는 전형이므로 이것을 배재하고 논술부터 하자고 하는 곳은 유의해야 합니다.” 수리논술의 출발은 수능이므로 수학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수학학원과 함께 운영되는 논술학원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겠다.▷ 국어+인문논술학원 “독해력 향상이 중요, 첨삭이 전문적으로 이뤄지는지 체크”인문논술은 다양한 영역의 제시문을 비교·분석·평가해야 하고, 나아가 대안 또는 자신의 견해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제시문의 제재는 더욱 다양해졌으며 요구조건은 세분화되고 명확해졌다. 제시문들 사이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는 통합 독해력을 중시하는 것이다. 결국 인문논술의 기본은 제시문의 핵심을 찾아내는 독해력이다. 독해의 기본인 ‘국어’, 배경지식의 토대가 되는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등의 과목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답안을 쓰는 것이다. 한얼국어논술학원 조지웅 원장은 첨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논술학원 선택 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누가 어떻게 첨삭을 하는가입니다. 논술의 꽃은 첨삭입니다. 첨삭이 꼼꼼하게 이루어져야 단점을 고치고 장점을 살려 자신만의 답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논술은 대학별 고사다. 대학별 시험 유형과 출제 경향에 차이가 크다. 연세대는 비교·분석, 서강대는 분석·평가,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분석·적용이 출제되는 식이다. 이를 90분~120분 동안 1500자~2400자 분량의 답안으로 작성해야 한다. 논술학원은 다양한 유형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 커리큘럼 제공과 동시에 학생에게 특화된 맞춤식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인문논술은 고2 겨울방학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고, 늦어도 1학기 기말고사 전에는 결정해야 합니다. 다양한 기출문제를 접하며 서면첨삭으로 글의 기틀을 마련한 후, 목표 대학에 맞춘 1:1 개별 커리큘럼으로 전환하여 대면첨삭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이 실력을 쌓아갈수록 첨삭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국어학원의 논술 강좌지만 역시 논술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교과에 대한 심화 학습과 논술을 병행하기에 좋은 구조다.유형2. ”연합단과식 통합논술학원”총체적인 수시 컨설팅으로 문∙이과 통합에 발맞춘 전략적 선택 가이드해야논술만을 위해 특화된 통합논술학원이다. 인문, 상경, 수리 등 수준별, 계열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인문논술 중에서도 상경계열이나 경희대 사회계열, 중대 사회과학대학 등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문과 수리논술 강사가 서로 팀워크를 잘 맞추어야 한다. 더와이즈학원은 인문과 수리를 모두 지도할 수 있는 원장의 영향으로 영역간에 유기적 네트워크가 뛰어난 곳이다. 윤기혁 원장은 논술학원 선택 시 점검해야 할 3가지 요건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첫째는 수업의 지속성입니다. 논술은 헬스의 PT와 같은 장기 레이스입니다. 강사와 학생 간 신뢰가 쌓여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때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1, 2회 다녀보고 판단하기보다 최소 2개월 이상 투자해보고 결정해야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강사의 전문성입니다. 특히 9월 원서접수 후 대학별로 진행하는 파이널 수업의 성패는 모집단위별, 출제유형별로 다수의 강사들이 분담해서 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이는 입시 결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학생이 어느 대학 어떤 유형에 적합한지 판별하고 선택해 줄 수 있는 컨설팅이 함께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22학년도부터는 문∙이과 구분이 없어집니다. 자연계열에서 상경계열로의 전환이나 상경계열에서 인문계열로의 전환 등 학생의 상황에 따른 전략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논술로 6개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은 교과, 학종 등을 적절히 나눠 지원한다. 또한 적성고사 폐지로 새롭게 도입된 단답형 논술 등 매년 제도의 변화가 급격하기 때문에 각 전형에 대한 해석력도 필수다. 입시 자료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자료, 그리고 무엇보다 수시 각 전형별로 합격을 시킨 경험과 데이터가 풍부해 총체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면 합격 확률을 극대화할 수 있겠다.표1. 2022학년도 15개 대학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비교(단위:명)표2. 논술고사 대학별 유형 분류(인문계열)표3. 논술고사 대학별 유형분류(자연계열)도움말한얼국어논술학원 조지웅 원장이경희수학학원 이경희 원장더와이즈학원 윤기혁 원장 2021-02-04
- 고3 수능·내신 영어 1등급 학습 전략 고1,2 때 1등급을 유지하던 학생들이 고3이 되면서부터 1등급을 유지하지 못하고 2,3등급으로 추락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영어의 난이도가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다. 당장 고3이 되면 전국 대부분의 학교가 교재를 EBS교재를 채택하는데 이 교재의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가 하면 한글로 된 해석을 봐도 이해가 안 되는 지문이 다수 차지하고 있고 어휘 수준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고1,2때에는 문제를 풀 때 단순히 읽고 풀어도 해결되는 문제가 많았던 반면에 고3때에는 단순히 읽어서는 풀리지 않는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고3 수능·내신영어 1등급 학습전략(평가원 출제코드를 해독 하라!)평가원 출제 매뉴얼에 의하면 단순히 읽고 문제가 쉽게 풀리는 문제는 지양하라는 지침이 있다. 평가원 교수들은 문제를 출제할 때 가장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지문을 발췌하여 글의 전개방식에 근거하여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글을 단순히 읽고 문제를 푸는, 아니 찍는 수준의 문제풀이 기법으로는 한계가 있다. 반드시 평가원의 출제코드를 이해하고 적용시켜야 한다.수능영어 평가원 출제코드=독해의 3법칙독해의 3법칙에는 요지코드, 논리코드, Paraphrasing기법이 있다. 대학수학능력 영어문제나 6/9평가원문제를 해결할 때 독해의 3법칙을 적용하면 100% 적용이 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문제가 30초에서 1분 안에 해결되는 기적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럼 아래에서 독해의 3법칙을 살펴보겠다.요지코드(MC)란?요지코드란 필자의 생각·주장·판단이 내포된 표현을 말한다. 예를 들어 영어 지문에 I argue(나는 ~라고 주장한다), I think(나는~라고 생각한다)라는 표현이 나오면 글의 요지가 된다. 일반적으로 요지코드에는 6가지가 있는데 첫째, 필자의 생각·주장·판단이 내포된 동사(argue, think, believe...etc) 둘째, 필자의 합리적(이성적)판단이 내포된 형용사(important, crucial, necessary...etc.) 셋째, 필요·의무·충고·권유의 의미가 내포된 조동사(must, should, need...etc.) 넷째, 실험·연구·조사·면접(결과가 요지코드) 다섯 번째, Q & A(Problem-Solving)의 경우는 해결책이 요지코드 여섯 번째, 기타 강조 구문 등이 있다. 요지코드를 빨리 찾는 훈련을 하면 속독속해도 가능할 뿐 만 아니라 수능유형 중 주장, 주제, 요지, 제목문제를 30초안에 풀 수 있게 되고 함의추론문제와 문단요약 문제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1등급을 결정짓는 빈칸추론문제도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논리코드(LC)란?논리코드란 글의 논리적 전개방식을 나타내는 연결어, 지시어 등을 말한다. 글의 전개방식에는 대등(순접)과 대조(역접) 2가지가 있다. 대등(순접)에는 원인-결과, 예시, 부연·열거·첨가가 있다. 논리코드를 이해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첫째, 요지코드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둘째, 읽을 필요가 없는 지문을 찾아내어 글을 신속·정확하게 읽을 수 있게 된다. 셋째, 모르는 단어를 추론할 수 있게 해준다. 넷째, 고난도 킬러 문제인 글의 순서문제와 문장삽입문제를 쉽게 해결하게 해준다.고난도 킬러문제 빈칸해결의 열쇠 Paraphrasing 기법이란?패러프레이징이란 이해를 더 쉽게 시키기 위해 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하는 기법으로 재 진술(restatement)이라고도 한다. 고난도 킬러문항인 빈칸추론문제는 거의 패러프레이징 기법이 사용된다. 빈칸문제는 대부분 요지나 요지와 관련부분에 빈칸을 만드는데 문제를 풀 때는 흔히 말하는 소설을 쓰면 안 되고 제시된 요지가 어떻게 다른 표현으로 바뀌는가를 찾아내야한다. 정답은 반드시 지문안에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한다.수능영어 절대평가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최상위권 학생에게는 수능영어의 중요성은 거의 의미가 없어졌지만, 중상위권 학생에게는 수능 1등급이 절실하다. 그 이유는 2등급을 받으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절대평가라고 해서 영어를 소홀히 한다는 것은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중상위권학생은 반드시 90점을 넘을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한다.수능영어 절대평가 제도에서 내신영어 1 등급의 의미중등영어와 고등영어의 차이점은 고등내신영어가 중등내신영어보다 문법문제와 주관식 서술형 문제가 훨씬 까다롭게 나온다는 것이다. 수능영어 절대평가 제도에서는 수능영어의 변별력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명문대진학을 위해서는 내신영어 1 등급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특별행사· 이정환수학 개원기념 행사 : 고3수능영어 2월(₩280,000)무료· 재수생수능영어 100% 무료(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학부모님을 위해 이정영어에서는 재수생, N수생들에게는 100% 무료강의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정영어 이정스터디 이정원장상담문의 3391-1033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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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 입시 변화와 수능영어 공부방법 2022학년도부터 대학 수학 능력 평가에 큰 변화가 있다. 그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수능 EBS 교재 연계율 기존 70% -> 50% 축소, ‘간접연계’로 전환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까지 EBS 교재 문제와 수능문제 연계율은 직간접을 포함해서 70% 기조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교육부는 2022학년도 수능부터 EBS 교재 연계율을 70%에서 50%로 낮추고, 직접연계를 없애고, 간접연계 문제로 출제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예컨대, 영어의 경우 그동안 직접연계 문제 7문항 중 빈칸 추론 등 총 20점에 해당하는 핵심문제 4문제는 난이도가 높은 ‘킬러문항’이지만 EBS 교재만 잘 암기하면 쉽고 빠르게 풀어낼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비연계’ 지문으로 출제될 경우 빠르고 쉽게 풀어내는 것은 사실상 많이 어려워졌다는 얘기다. 아울러 이른바 ‘간접연계’ 라는 것도 모티브만 같을 뿐 글쓴이의 의도에 따라 글의 내용과 주제는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의 입장에서 ‘간접연계’ 문제는 ‘비연계’ 문제와 별반 차이가 없다. 결국 2020년도부터 수능영어는 절대평가라는 큰 기조는 변함이 없다하더라도 EBS 문제와 연계율이 줄고, 간접연계로 전환됨으로써 정시 및 수능최저를 맞춰야 하는 경우 부담감이 커진 과목이 되었다 할 수 있다.EBS 교재 활용도?그렇다면 단적으로 말해, 앞으로 EBS 수능 영어교재는 볼 필요가 있을까? 당연히, EBS 교재는 변함없이 수능영어의 밑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길라잡이 지침서이다. 물론 EBS 교재가 수능과의 연계률이 줄어듦으로 인해 각 학교에서 내신교재로도 그 가치가 다소 반감될 수 있다. ‘직접연계’였던 ‘킬러문항’이 ‘간접연계’로 바뀌면서 많이 반복 정독할 필요 또한 없어질 것이다. 그러나 EBS 수능 영어 교재는 수능영어의 난이도, 보카 및 지문 주제 등을 참고해 볼 수 있는 부교재로써 여전히 높은 가치를 지닌 교재라 볼 수 있다.앞으로의 수능영어 공부 방법은?이제 수능영어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 우선 2022학년도 EBS 수능교재를 통해 수능 문제에 출제될 단어 및 주제 등을 공부 하면서 최근 3년간 평가원 모의고사 및 수능 문제를 철저히 분석해서 평가원 출제자의 출제 의도를 파악해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 등급별로 학습법은 차이가 있다하더라도 레벨을 막론하고 수능 보카를 정리하고 암기하는 것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작업이다. 어휘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중상위권 이상 성적 취득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 보카책 한 권을 선정해서 무한 반복해서 공부해야 한다. 아울러, 구문 독해를 위해 문법책 한 권 역시 병행하며 기본 틀을 정리해 나가야 한다. 단어와 문법이 어느 정도 숙지가 되면 이를 토대로 지문을 1:1 대응 해석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데 직결되는 핵심 문장의 뜻을 이해하는 식의 구문 독해 연습을 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지문을 접해 봄으로써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 풀이 스킬을 터득하는 훈련을 집중해야 한다. 아울러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반드시 나만의 오답노트를 정리해 나가야 한다. 최근 4년간 수능 영어에서 ‘순서/삽입/빈칸 추론’ 등의 오답률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오답률이 높았던 유형별로 나만의 오답노트를 정리해나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목동 영어학원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