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청소년수련관 ‘나는 책 읽어주는 여자’ 나를 위해, 또 누군가를 위해 책을 읽는다. 독서로 나를 치유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이들. 강남청소년수련관(관장 강민아) ‘나는 책 읽어주는 여자’는 독서로 성장과 치유를 꾀하는 성인학습동아리다. 책을 읽으며 삶을 변화시켜가고 있는 강남 엄마들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독서치료 접목한 강남 엄마들의 독서모임 지난 2012년 9월부터 동아리 활동을 이어온 ‘나는 책 읽어주는 여자’(이하 나책여)는 올해로 활동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강남청소년수련관이 책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읽고 보고 만지는 독서문화를 정착시켜나가기 위해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든 성인학습동아리다. 강남청소년수련관 김미현 간사는 “‘나책여’는 단순한 책 읽기 동아리가 아니다. 30~40대 강남구, 서초구 지역 여성의 자존감을 높이고 단계별 독서교육을 통한 자아발견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래서 ‘나책여’ 회원들은 독서로 해피엔딩을 꿈꾼다”며 동아리 소개를 대신했다. ‘나책여’는 매월 책을 선정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등 독서모임과 독서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여느 독서모임처럼 단순히 책을 읽고 토론하는데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서치료와 자아 찾기, 자아성찰 등 심리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해 삶의 치유를 해나가는 동아리다. 이런 다각적인 활동이 가능할 수 있었던 건 동아리 회원이자 ‘나책여’ 재능기부 강사 활동 중인 박찬주 강사의 공이 크다. 심리학을 전공한 박 강사는 심리 상담과 독서치료 등을 해온 심리상담사이며, 현재 ‘나책여’의 독서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박 강사는 “‘나책여’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성장 모임이다. 여성들은 결혼과 동시에 남편과 자녀의 삶의 주기만 따라가고 정작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은 없다. 물론 ‘나책여’는 봉사의 목적을 갖고 있지만 스스로 성장해가고 치유와 변화를 꾀하는 동아리”라고 설명했다. 자기 성장 기록하고 마음 쓰기 병행 그동안 ‘나책여’는 『아티스트웨이』,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멋지게 나이 드는 법』 등 그림동화부터 양육서, 인문학 도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선정해 토론하고 책의 주제와 연계한 자아 찾기 교육을 병행해왔다. ‘나책여’ 김수진 동아리 반장은 “나는 초, 중, 고생 아들 셋을 둔 엄마다. 아들 키우는 엄마들은 공감하겠지만 아이들이 커갈수록 점점 성격이 우악스러워진다. 그러던 중 우연히 ‘나책여’ 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독서모임으로 점차 내 삶이 힐링 되는 기분이다. 무엇보다 독서 봉사활동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아리 활동 소감을 밝혔다. 김수진 반장처럼 동아리 활동을 하는 김명희, 박영숙, 박선우, 박선휴, 이안정, 임지양, 신여윤 회원 모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다. 남편과 자식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상에서 ‘나책여’ 활동은 잠시 잊고 지냈던 나의 존재를 다시금 일깨워준 소중한 계기가 됐다. 박 강사는 “나 역시 엄마이기에 회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기의 성장 기록하기’나 ‘마음 쓰기’를 진행해왔다. 마음 쓰기는 일종의 자서전과 비슷하다. 과거의 관계 돌아보기나 숨겨졌던 마음 돌아보기의 과정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점차 변화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책 읽기 나눔 봉사로 기쁨 두 배 ‘나책여’는 독서치료의 영역을 더 확장해, 지난 9월에는 작가와의 만남도 가졌다. 몸과 마음의 고통을 이겨낸 힘겨운 시간을 치유 에세이로 엮은『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에 살다』의 저자인 손명찬 작가와의 만남으로 한층 더 깊어진 삶의 성찰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 외에도 ‘나책여’는 서울국제도서전 탐방과 대형서점 견학 등 체험 활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편지 릴레이와 소통 캠페인에도 참여했으며 강남청소년수련관 열린 책방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박선휴 회원은 “서울YWCA 북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소 청소년들에게 책을 전달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나책여’ 활동을 통해 독서 나눔으로 세상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독서로 스스로의 삶을 치유해나가며 인생의 해피엔딩을 꿈꾸는 강남 엄마들. 그들의 아름다운 독서 나눔 활동이 이 세상에 작은 희망의 불씨로 타오르길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이주의 고양소식 저소득층 희귀, 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고양시보건소는 희귀. 난치병을 가지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성신부전, 혈우병, 근육병 등 국민건강보험법상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지정된 134종을 앓고 있는 산정특례 등록자이다. 지원항목은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보장구 구입비, 간병비, 기침유발기 대여료, 특수이식 구입비 등이다. 다만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과 재산이 해당기준을 초과하면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goyang.go.kr/hospital/is)를 참고하거나 건강증진팀(031-8075-4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람누리도서관 기획 전시 ‘사랑이 울 만한 곳’ 아람누리도서관은 ‘2014년 아람누리를 다녀간 시인들-사랑이 울 만한 곳’ 기획전시를 전시공간 ‘빛뜰’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유형진 시인의 순정낭독’ ‘한미화의 주제가 있는 북토크’ ‘길 위의 인문학 ’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인 7명(유형진, 이영주, 안현미, 이준규, 오은, 손택수, 원재훈)의 각 두 작품을 선정해 서예로 표현한 총 14작품과 이들의 시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월말까지 진행된다. 문의: 아람누리도서관 031-8075-9033 고양국제꽃박람회, 함께 만들어가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열리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위한 행사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출입구관리, 전화안내, 행사 지원 등을 담당할 운영 요원은 성실함과 책임감이 강한 만 18세 이상 50세 이하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자원봉사자는 종합안내소, 통역, 셔틀버스 승하차장 질서 유지 등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2월28일까지. 이벤트 공연팀도 모집한다. 현재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으로 민속공연, 난타, 클래식공연, 댄스 등 무대와 거리에서 연출 가능한 모든 장르의 공연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퍼레이드 퍼포먼스팀, 바디플라워쇼, 풍물놀이, 고적대 등 이색공연팀들도 2월13일까지 꽃박람회 사무처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쌀, 감자, 달걀 등 25종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고 영양 교육및 상담 등 체계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최저생계비 120%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만6세미만 영유아 및 임신, 출산, 수유부이다.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및 영양평가실시 후 영양위험판정을 받으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2015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 전개 고양시는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과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자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전개한다. 국악, 다원, 무용, 연극, 음악 등으로 분야가 다양하며, 고양시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단체를 포함해 경기도 전체 337개 전문 단체가 진행한다. 오는 3월부터 총 38회에 걸쳐 진행하며, 공연비용은 전액 무료다. 공연을 희망하는 시설 및 단체는 2월12일까지 문화예술과 찾아가는 문화활동 담당자에게 전화(031-8075-3381), 팩스(031-8075-4921),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법률상담, 이제 일산동구청으로 오세요 일산동구는 복잡한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법률상담의 날’(이하 법률상담)을 운영한다. 오는 6일 첫 문을 여는 법률상담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되며, 구청 민원실 내 상담창구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 상속, 체불임금, 대여금, 경매, 가압류, 채무인수, 기타 생활관련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뤄진다. 궁금한 사항은 일산동구청 시민봉사과 (031-8075-6152)로 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예비초등 부모교육 2월 10일 원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강당에서 예비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예비초등 부모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원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중 하나로, 2월 3일 1차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2차교육은 2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생활에 대한 부모들의 궁금증을 질의응답의 형태로 풀어준다.교육 신청 접수는 원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onju.family.or,kr)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33-764-8612)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진로교육은 나의 정체성이자 행복 아이들이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래된 영화 ‘씨네마천국’을 다시 보았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주인공 토토에게 마을의 영사기사로 일했던 알프레도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합니다.“각자에게는 따라야할 별이 있지.”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의 일을 사랑하렴.”흔한 말처럼 들리지만 미래를 고민하는 토토에게 할아버지가 전하는 진심입니다.우리에게도 알프레도 할아버지처럼 아이들이 자신의 별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진심을 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기꺼이 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가치 나누는 공감대 형성“나는 누구일까?” “어떤 삶을 살아야할까?” 어른이 돼서도 끊임없이 찾아오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질문들, 그 답을 찾기 위해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20년 교직 생활을 하던 중 기회가 찾아왔다. 새로운 일에 관심이 많은 내겐 설레는 도전이었다. 무엇보다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진로진학 교사 연수를 신청했다. 연수를 받으며 진로교육이 생각보다 방대하고 철학적이라는 것을, 그리고 학생들의 삶에 구체적인 도움을 줘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로진학 교사로서의 첫해는 상담에 주력했다. 아이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수업과 업무에 쫓겨 살던 지난 시간을 위로해 주듯 아이들과의 만남은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 교사로서 아이들과 눈 맞추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진로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사람들과 공유하는 일도 시급했다. 안곡중 문영애 교장선생님의 지원으로 학교에 진로비전부를 만들어 진로진학 업무만 담당하는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교육이 잘 되기 위해선 동료 교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교사들은 아이들을 걱정하고 필요에 따라 상담을 하며 아이들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런 것들이 모두 진로교육과 연계된 일들이다. 학교가 가야할 큰 틀의 진로로드맵을 만들고 진로관련 연간 행사들을 사전에 계획해 교사들과 이를 공유했다. 이렇게 시스템 만드는 작업에 주력한 결과 지금은 진로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끈끈해 진 것 같다. 의미와 보람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안곡중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과 진로 분야의 표준화 검사를 실시한다. 해마다 12월에 실시하는데 학년말에 결과지를 담임교사와 가정에 전달한다. 이후 새학년이 되면 추가 간이 검사를 실시하고 두가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개인별로 오차가 있을 수 있지만 검사를 통해 학생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고 진로 방향 설정의 기초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들의 생활을 계획하고 기록할 수 있는 진로포트폴리오 자료집을 만들어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연간학사일정과 창의체험활동, 수행평가, 시상내용, 상담 기록 등을 자료집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자료집을 잘 활용하기 위해선 교육이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기록해야 할지 학생들에게 잘 알려주고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 학생뿐 아니라 이를 관리해 줄 교사 교육도 병행했다. 담임교사들이 조금 더 신경을 써준다면 학생들이 습관을 잡고 꾸준히 기록해 자료집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직업체험 행사는 학기별로 1회씩 실시했는데, 1학기 때는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직업을 조사해 관련 직업인들의 교육 기부로 진행했다. 2학기 때는 교사들과 함께 하는 직업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교사들이 일일이 55개의 직업 현장을 발굴해 학생들을 인솔해 다녀왔는데, 교사들의 반응이 좋았다. 교사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것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행사들을 업무로 국한하지 않고 그 안에서 의미와 보람을 찾아 낸 동료 교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진로교육은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연계돼야 한다. ‘진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학부모아카데미를 학기별로 진행했다. 1학기에는 아이들과의 소통을 주제로, 2학기 때는 특성화고와 특목고 진학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에게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나아가 아이들의 행복한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 행복한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한다우리 사회는 행복과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로 달라지고 있다. 공부만, 대학만을 강요하는 부모님들의 시선이 조금 더 빨리 달라져야 한다. 대학 진학은 인생의 도구일 뿐 목표가 될 수 없다. 공부가 안 맞아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특성화고에 진학해 눈빛이 달라지고, 진지한 태도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대학과 공부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미뤄두기 보다 아이가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아이들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이 공부라는 것을 알고 스스로 공부한다. 물론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성장통이 실패가 아님을 알려주고 이겨낼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여유가 필요하다. 진로교육은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교육이자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이어야 한다. 그리고 진로진학 교사는 이것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이 제일 좋은 나에게 진로진학 교사의 일은 나의 정체성이자 행복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교육 공간 “엄마! 다시 꿈을 꾸다” 교육공동체인 사단법인 행복한미래교육포럼(대표 최창의)에서는 우수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한겨레교육문화 일산센터’를 개원한다. 오는 3월 2일 13개 강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 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한겨레교육문화센터와 공동협력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일산 지역에 적합한 각종 강좌 기획과 홈페이지 개설 등을 준비해왔다. 꿈을 실현하고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교육 현장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교육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과 올바른 교육정책 대안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위한 강좌와 교사들을 위한 직무연수,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교육공동체를 뿌리 내리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문화 강좌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한겨레교육문화 일산센터를 오픈하게 됐다. 일산센터 위미경 사무국장은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의 진보에 기여하는 전문 강좌에 대한 고민 끝에 한겨레교육문화센터와 손을 잡고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꿈을 실현하고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시민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1995년 신촌에서 개원한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20년 동안 시민 교육 사업을 선도하며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또한 전통을 바탕으로 시대감각을 반영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강사진은 국내 최고의 분야별 현장전문가로, 우수한 강사진과 전문성 돋보이는 기획 강좌로 교육문화센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현재 신촌과 분당 등에서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운영 중이며 일산센터 역시 전문 강좌 기획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수요자의 욕구 반영한 전문 강좌 개설한겨레교육문화 일산센터에서는 3월 개원을 준비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글쓰기’와 ‘인문학’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3월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글쓰기 문학’과 ‘인문교양’, ‘예술실용’ ‘지도사 자녀교육’ ‘교사연수’ 등의 구성으로 총13개의 전문 강좌가 진행된다. ‘글쓰기 문학’ 프로그램으로는 글쓰기 입문(이강룡 인문저술가), 작가에게 배우는 글쓰기(박사 북칼럼니스트), 옛이야기 쓰기(서정오 동화작가), 그림책작가 입문(엄혜숙 어린이그림책 작가) 등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 ‘인문 교양’ 프로그램으로는 ‘책읽기 첫걸음(서미경 독서교육전문가), 서양사 미술’(박은영 서울하우스 편집장) 등의 수업을 개강하며, ‘예술 실용’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김미형 북디자이너), 디카 사진 첫걸음(박여선 전 사진기자)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 ‘지도사 자녀교육’ 프로그램은 ‘독서치유 지도사(김영아 한세대 치료상담대학원 교수), 체험학습 지도사(월드 김영사 수석강사진), 한국사 지도사(감돌 역사 전문 강사), 비폭력 대화’(노태규 열린맘터 대표) 등의 강좌가 열린다. ‘교사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별난 동요 작곡교실(백창우 동요작곡가)을 진행하는데, 교사가 아니더라도 관심 있는 누구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3월 개강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 진행한겨레교육문화 일산센터에서는 2월12일 백창우 동요작곡가와 함께하는 ‘가족동요부르기’ 강좌를 개최한다. 가족이 함께 모여 동요를 부르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월25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개원식과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일산센터 개원 기념 이벤트로 3월 첫 강좌를 신청하는 회원에게는 평생회비 1만원을 면제해준다. 또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 주고, 동요작곡가 백창우, 아동문학가 이오덕의 동요집 ‘이오덕 노래 상자’를 증정한다. 홈페이지 http://ilsan.hanter21.co.kr위치 일산서구 대산로 113 백마프라자 403호(맥도날드 강선점 4층)문의 031-923-3300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퍼스널 트레이닝, 나도 한번 받아볼까? ‘꾸준히 운동하기’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될 때마다 새해 결심 중 수위에 오르는 항목이다. 하지만 강한 의지의 소유자가 아니고서는 작심삼일이 되기 십상. 이에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 흔히 ‘피티’라 부르는 ‘퍼스널 트레이닝’이다. 퍼스널 트레이닝은(Personal Training, P.T.)은 ‘일대일 맞춤운동’으로 전문 트레이너가 강습생에게 1대 1로 운동 방법을 가르쳐 주고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프로그램을 가리킨다. 1:1 지도를 받는 만큼 비용이 상당해, 관심은 많으나 선뜻 시도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P.T. 그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P.T. 전문 피트니스센터를 찾아 전문 트레이너와 강습생에게 꼬치꼬치 물어보았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Q 어떤 이들에게, 왜 필요한가 주엽동에 위치한 ‘바디엠짐’의 트레이너 이택용 씨는 “운동을 처음 시작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이나, 오래 했지만 별 다른 변화 없이 제자리걸음인 사람,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싶은 이, 재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P.T.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P.T.를 받고 있거나 받기를 원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의지를 지속시키는 것의 어려움과 자신에 맞는 운동법의 필요, 바디 라인 가꾸기 등을 그 이유로 꼽는다. 두 달 전 바디엠짐에서 P.T.를 시작한 회원 홍 모씨(44세, 주부, 주엽동)는 “왼쪽 목 부위에 디스크가 있는데, 일반 헬스클럽에서는 그런 특성에 맞춰 세심하게 지도 받기가 어려운 면이 있다.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도 제대로 지도 받고 싶다”고 P.T. 센터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에 더해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특히 복근과 애플힙(Apple Hip)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전하며 수줍게 웃었다. 마두동에 위치한 ‘아놀드홍짐’에서 1년 넘게 P.T.를 받고 있는 회원 정은지 씨(31세, 주부)는 둘째 아이(3세) 출산 후 몸의 탄력이 눈에 띄게 떨어져 센터를 찾았다. “특히 배와 가슴, 엉덩이의 탄력을 회복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P.T. 센터를 찾았다. 또 첫째 아이 수유를 오래 해서 등이 많이 굽어있었고 목과 등에 통증이 심했다. 피티를 꾸준히 받고 등도 펴지고 통증도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밖에 일정 기간 P.T.를 통해 운동 방법을 제대로 배운 후 혼자 운동할 때 적용하기 위해 받기도 한다. Q 일반 헬스와는 무엇이 다르며 어떤 지도를 해 주는가 ‘아놀드홍짐’의 트레이너 오현종 씨는 “다이어트, 체력 향상, 근육량 늘리기 등 사람마다 운동하는 목적이 다 다르다. 개개인의 체형이나 체력 등을 고려해 그런 목표들에 이르는 좀 더 빠르고 정확한 길을 인도해 주는 것이 P.T.”라고 말한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바른 체형, 원하는 바디 라인, 부위별 고민 해결 등 개인별 상세한 상담을 통해 그에 맞는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것도 P.T.가 일반 헬스와 다른 점이다. 이를 위해 트레이너들은 회원의 근육량과 체지방량, 기초 대사량, 몸의 각 부위별 근육 비율 등을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물론 개개인의 체질과 체형에 맞는 식단까지 짜준다. 회원들이 특히 P.T.의 장점으로 꼽는 것이 식단 프로그램인데, 대부분의 P.T. 센터에서는 식단을 짜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실천하는지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지도한다. 회원이 자신의 식단 사진을 트레이너에게 전송하면, 트레이너는 메뉴와 음식량, 영양소 섭취량 등을 체크하고 개선해야 할 사항을 지도해 준다. Q 얼마나 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는가 두 트레이너 모두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최소 3~6개월은 받아야 한다”고 답한다.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하던 이는 3개월 만에 익히는 경우가 있지만,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이들은 기본적인 운동방법을 제대로 익히는 데만 최소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한다. 운동 빈도와 시간은 ‘일주일에 3회, 1회 당 1시간의 P.T.와 앞뒤로 30~40분 간의 개인 유산소 운동’이 적당하다. 그런데 두 트레이너 모두 강조하는 것이 있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P.T.를 시작하라는 것. 그래야 그에 맞는 운동을 통해 더욱 빠른 기간 내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Q 피티는 받고 싶지만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는 이들이 많은데 바디엠짐 회원 홍 씨는 “일반 헬스는 비용의 부담이 적다보니 한 회 정도 빠지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P.T.는 돈이 아까워 거의 빠지지 않는다. 내 경우엔 일반 헬스는 긴 기간을 등록해 놓고 빼먹는 기간도 상당해 P.T.와 비교했을 때 실질적 비용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 “비용을 투자해 잘 배워놓으면 나중에는 혼자서도 제대로 운동할 수 있으니, 투자 대비 실익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우리동네 P.T. 전문 피트니스센터를 찾아서바디엠짐운동교육, 체형 교정, 특수목적(보디빌더나 트레이너 지망) 프로그램 등이 있다. 라이프 스타일별 맞춤 퍼스널트레이닝 실시해 운동과 영양 프로그램, 재활을 병행한다. 하체와 허리, 복근 운동을 강조한다. 하체는 인간 근육의 60% 이상이 모여 있으며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택용 트레이너는 “허리와 복근 운동을 같이 하는 이유는 ‘코어’라고 하는 척추를 기반으로 하는 부위의 운동을 통해 허리가 아픈 이들이나 허리에 근육이 없는 이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하체 운동을 많이 하면 칼로리와 지방 소모가 많아 다이어트 효과 또한 크다”고 설명했다. 1회의 무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6~밤 12시(토요일은 8시)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06(주엽동) 3층문의 031-911-4211< 2015-02-08
- 환경 뮤지컬 ‘100살 모기 소송사건’ 성남시청에서 어린이의 시각에서 지구온난화 문제를 풀어낸 환경 뮤지컬 공연이 성남시청에서 무료로 열린다. 성남시는 오는 2월 7일 시청 온누리에서 ‘지구를 지켜라’의 8번째 시리즈 공연인 ‘100살 모기 소송사건’을 무대에 올린다. 사회적기업인 분당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만든 이 작품은 가을이 돼도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기가 사라지지 않게 되자 화가 난 가족이 모기를 고소하면서 법정공방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초래한 것은 인간이라며 소송에 맞서는 100살 먹은 모기를 비롯해 황금박쥐, 더러운 물, 지구대왕, 북극곰, 두루미 등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어린이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어린이의 시각에서 인간의 이기심을 퍼포먼스 형식으로 고발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공연은 오후 2시, 4시, 7시 모두 세 차례 열린다.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별도 예약 접수 없이 매회 선착순 600명 입실하면 된다. 성남시는 환경교육의 하나로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생활습관 실천이 중요함을 재미있게 알려주려고 이번 환경 뮤지컬을 마련했다.문의 환경정책과 환경보호팀 031-729-31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성남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본격화 성남시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시설에 체계적인 영양·위생관리와 균형 잡힌 식단 지원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2014.11.6)한 뒤 2억원(국비 1억원, 시비 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신구대학교 내에 약 208㎡ 규모의 센터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등 시설과 장비를 설치했다. 영양사, 위생사 등 15명의 전문 인력도 채용해 대상 어린이집의 급식용 식단개발, 시설별 개인위생, 식재료, 조리기구, 환경 안전관리 지도, 식단과 레시피 제공, 식단 감수 등을 하도록 했다. 연 운영 예산 6억3천만원도 확보한 상태이다. 지원받으려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연중 성남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cfsm.foodnara.go.kr/seongnam)를 통해 등록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는 1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한누리에서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연다. 센터장인 이윤나 신구대 식품영양과 교수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목적, 현황, 주요 기능,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등록·관리 절차를 안내한다. 성남시는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균형 잡힌 식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인근 신구대학교 식물원을 활용한 어린이 요리교실 체험 교육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로 특화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전화: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 031-729-3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산학협력 통한 지역 대학과 기업 상생 논의 산학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가 지난달 30일 금오공과대학교 본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을 비롯해 (사)대구경북 최희식 성공CEO포럼 회장, 금오공대 채석 LINC사업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이어 (사)대구경북 성공CEO포럼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사)대구경북 성공CEO포럼 최희식 회장은 “금오공대는 많은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초석이 되고 있다”며 “지역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우수 인재 양성에 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은 “기업의 성장기반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LINC사업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기업과 상생협력의 길을 함께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004년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설립된 (사)대구경북 성공CEO포럼은 현재 3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영, 기술, 정보, 교육 등 교류협력을 통해 기업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 협의체로 지역 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경북도, 수출 700억 달러 달성 총력 경북도가 민선 6기 수출목표인 7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체제를 구축했다.도는 지난 3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수출기업협의회 회원업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비롯해 수출유관기관들의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도와 수출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수출기업협의회(회장 신철수, 에나인더스트리 대표)의 기본골격인 회칙개정과 홈페이지 구축, 수출정책 포럼 개최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예산안 확정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어 열린 설명회에서는 경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무역협회, 경북경제진흥원 등 각 수출유관기관들이 나서 주요 수출지원정책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경북도는 무역사절단 파견과 전시?박람회 참가, 해외시장조사 대행, 해외규격 인증지원 등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해외수출마케팅과 각종 자금지원에 대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이밖에 무역협회는 무역애로 해소 및 맞춤형 무역 컨설팅, 온?오프라인 거래알선, 무역실무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을 소개했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에 대해 안내했다.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성장자금 대출, 해외투자자금 대출 등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지원을 설명하고 경북경제진흥원은 수출 컨설팅 및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초청 구매상담회, 경영 및 운전자금 등에 대해 소개했다.KOTRA는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이동 코트라 운영, 해외정보 제공 등을 사업을, 관세청은 수출기업 대상의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경북지방우정청은 물류비 지원사업을 각각 설명했다. 경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수출이 늘어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결국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출증대가 최우선 목표이므로 경북수출기업협의회와 수출유관기관들이 합심go 수출목표 7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수출기업협의회는 도내 업체 2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27일 구미 센추리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각종 수출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수출증대에 앞장서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