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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를 SKY에 보내주는 강력한 비법 ‘동기부여’ 학원계에서 25년의 세월을 원장이자 수학선생으로 몸담아 오면서 소위 말하는 명문대에 입학한 아이들의 공통점울 발견할 수 있었다.수학을 가르치면서 별별 천재들도 많이 보긴 했지만, 이외로 평범한 아이들이 명문대에 진학한 경우가 매우 많았다. 실지로 서울대생 3,121명을 조사해본 결과 그 중 83%인 2,500명의 학생들이 보통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통계(통계출처: 스터디 코드)가 있듯이 높은 IQ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그렇다면 내 아이와 다르지 않은 83%의 평범한 아이들은 어떻게 서울대에 간 것일까?꿈을 이루게 하는 성실한 습관필자의 결론은 빨리 찾은 꿈(Vision)과 성실한 습관(생활태도)이다.비결이 너무 평범해 조금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다. 하지만 수 천 명의 제자들을 초등학생때부터 가르쳐 오면서 성장과정을 지켜보고 SKY를 보낸 경험에서 내린 결론이니 너무 진부해도 사실임에 틀림없다.앞서 살펴봤던 통계에 따르면 서울대생 3,121명 중에 15%는 꿈이 서울대를 들어오게 한 직접적인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했고, 나머지 80%가 넘는 아이들도 꿈이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대답을 했다. 서울대생의 경우 꿈이 공부에 직, 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일찍 깨닫고 꿈을 빨리 찾고 공부한 비율이 보통 학생들보다 현저히 높았던 것이다.그러면 우리 아이들이 빨리 꿈을 찾고 성실한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SKY를 가는데 왜 중요한 것일까?성실한 습관이 필요한 이유첫째, 구체적인 꿈은 행동에 이유를 주고, 상상하게 하고, 도전하여 성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즉, 공부를 왜하는지, 꼭 SKY에 가야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꿈을 통해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다면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생기게 되고, 자기효능감이 높아져서 학습에 있어서도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만들어 준다.둘째, 현실적으로 꿈을 빨리 정하는 것은 구체적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대입에 있어 중요한 무기인 학생기록부 작성에 큰 도움을 준다. 꿈이 정해있지 않다면 모든 분야에 에너지를 분산하는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진로가 빨리 결정된다면 자신 원하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으로 올인하여 SKY 입학에 어울릴만한 멋진 학생기록부를 만들 수 있다.셋째, 요즘 같은 수행평가가 중요한 시대에는 성실한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모둠활동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 과제를 제출해야하는 수행 과제의 경우를 따져보면 더욱 그렇다. 친구들과의 약속 지키기, 과제를 제 시간에 완성시키기 등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하루만 잘해서가 아니라 평소의 성실한 습관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각 과목 선생님들이 각각 작성하는 학생기록부의 세부특기사항에서는 학생의 성실한 태도가 평가에서 절대적 요소이기에 학종시대에는 너무나 중요하다.동기부여와 습관형성에서 부모의 역할그럼 내 아이가 어떻게 꿈을 빨리 찾고 성실한 습관을 갖게 할 수 있을까? 그 대답은 바로 ‘동기부여’를 통해서이다. 그런데 여기서 부모님들이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내 아이가 동기부여를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방학동안 비싼 돈 들여 동기부여 캠프도 보내줬는데 왜 스스로 계획도 못 세우고 성실한 습관을 가지지 못할까?그 이유는 계획을 세우고 관리하고 판단을 하는 뇌인 전전두엽이 청소년 시기까지 미처 다 성숙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전두엽은 18세에서 20세까지 발달하는 뇌이므로 청소년의 경우에 이런 것들을 완벽히 해내리라고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이다.그러므로 초, 중등 때부터 비전(꿈)을 찾는 연습을 단계적으로 시켜주고,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방법도 알려주고 하나하나 자세히 지도하여 생활 속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았다면 그것을 66일 이상 지속시켜 아이의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동기부여의 올바른 지도 방법이다.동기부여는 결코 단기적인 이벤트가 되서는 안 된다. 아이에게 일시적인 감동을 주었다 하여 아이들의 행동변화까지 이끌어 내지 못한다. 행동으로 연결되는 동기부여를 하려면 끊임없이 가이드해주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한다.부모가 그 역할을 하면 가장 좋지만 청소년 시기에는 부모의 말이라면 잔소리라 생각하고 귀를 닫아버리기 때문에 좋은 선생님이나 멘토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아이가 원하는 꿈을 이룰 때까지 꾸준히 동기부여를 해줘야하며 그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이나 스토리를 소중히 보관하였다가 학교 선생님들께 이야기하고 학생기록부에 한 줄이라도 기재되도록 노력하는 일은 학부모의 몫일 것이다.그리고 매년 2월까지는 자녀의 학생기록부를 자세히 보고 잘못 기재된 부분이나 더 첨가 되어야 될 부분을 학교에 가서 수정 하는 일도 학부모로서 해야 하고 모르면 배워야하는 일이다.이 모든 것들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기에 초, 중등 시기가 이르다고 생각하지 말고 동기부여를 통하여 꿈을 빨리 찾아주고, 성실한 습관을 가진 아이로 만들어 내 아이가 꿈을 더 멋지게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바로 부모가 해야 할 일일 것이다.목동 M스토리 수학학원 정혜원 원장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 문의 02-2642-7003 2018-08-29
- 맞춤형 전기자전거!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친환경 대체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자전거. 최근 레저뿐 아니라 출퇴근용이나 업무용으로 다양하게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 자전거와 같은 페달 기능은 물론, 시간 단축이 필요하거나 힘이 들 때 단계별 조절을 통해 빠르고 쉽게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이 전기자전거의 장점이다. 오목교역 인근에 자리 잡은 ‘이바이크탑 전기자전거’는 알톤, 삼천리, 마이웨이, 하이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전기자전거를 만날 수 있는 전문 매장이다. 자전거로 가득 채운 공간을 둘러보니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미니벨로부터 안정감이 돋보이는 삼륜 자전거, 튼튼한 산악용 전기자전거까지 다양하게 진열돼 있다. 유명 자전거 브랜드인 알톤의 ‘이지아’에 유아 안장을 장착한 자전거도 눈에 들어온다. 회원의 주문에 따라 맞춤형으로 만들었다는 이 자전거는 어린 자녀와 함께 달리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삼륜 자전거는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나 어르신들의 효도선물로도 인기가 좋다. 이곳은 일반 자전거에 키트를 부착해 DIY 전기자전거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이바이크탑 전기자전거의 주력사업은 전기자전거 배터리 제조와 판매이다. 배터리 공장과 연구소를 따로 운영 중이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물량을 다량으로 보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조성필 대표는 “서울은 한강둔치가 가까워 전기자전거로 출퇴근하기가 수월하다”며 “여유가 있을 때 페달을 이용한 운동기능으로 바꿔 달리면 편리함과 더불어 일반자전거의 장점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연중무휴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 416-306 1층문의:010-5009-6238/ 010-3545-0246https://blog.naver.com/kimis570102 2018-08-29
- 마크라메 홈인테리어 내 손으로 뚝딱! ‘마크라메’는 아랍어로 뜬 끈, 맺은 끈, 장식 끈의 술을 뜻한다. 17세기부터 아라비아에서 사용한 레이스 뜨기의 일종이다. 굵은 실이나 가는 끈을 나란히 해 손으로 맺어 무늬를 만들거나 장식품이나 실용품을 만드는 수예 작업의 일종이다. 복잡한 도구 없이 손으로 떠서 2~3시간 만에 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다. 우리 동네 마크라메를 배울 수 있는 공방을 소개한다. 개봉동 ‘더 느린 공방’적은 돈으로 북유럽 감성을 집안에~‘더 느린 공방’은 캔들, 몰드, 석고 방향제 공방으로 먼저 알려졌다. 지금도 마크라메와 함께 배워볼 수 있다. 이미 3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을 배출해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인장은 마크라메 1호 자격증을 취득해 운영하고 있다. 저예산으로 양질의 효과를 내면서 북유럽 인테리어로 집을 꾸미고 싶은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단다. 가장 많이 만드는 작품은 플랜트 행거, 벽장식이나 드림캐처지만 더 느린 공방에서는 가방, 액자나 거울의 프레임, 해먹, 테이블 러너, 캐노피 등 만들 수 있는 종류의 한계는 없다. 이미 공방은 벽장식이나 플랜트 행거로 장식이 돼 있어 눈을 즐겁게 한다. 모든 수강은 주인장과 상담을 통해 이뤄진다. 상담 후 인테리어가 목적인지 강사 활동도 하고 싶은지 원하는 목표를 듣고 맞춤 커리큘럼을 수강생과 함께 계획한다. 4명까지는 그룹 수업도 가능하다. 주부들은 지인들과 함께 와서 같은 작품을 만들며 즐거움을 찾기도 한다고.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 수업도 있다. 수강생들과 격의 없는 편안한 수업이 장점이란다. 마크라메는 큰 손재주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창의성이나 응용력만 있으면 누구나 제작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오전 11시부터 수업 시간에 맞춰 밤늦게까지 운영하고 연중무휴다. 위치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470(개봉역 1번 출구 5분)문의 010-3895-2116SNS 인스타그램 @the_neurin신정동 ‘더 브릿지 공방’힐링하는 마을 공간이 되었으면~‘더 브릿지 공방’은 하얀색의 간판 아래로 창가에 마크라메로 만든 프랜트 행거가 초록색 화분을 품고 나란히 걸려 있어 마크라메 공방인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주인장이 처음에 마크라메를 배우게 된 계기가 식물을 키우다가 화분을 더 예쁘게 장식하고 싶어 배우게 되었단다. 직장인과 주부반 모두 개설돼 있고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플랜트 행거와 소형 벽장식을 배울 수 있다. 정규 반은 4주 과정으로 돼 있고 다양한 대형 작품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스페셜 클래스 반은 가방과 해먹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클래스로 패셔너블한 가방을 내 마음에 쏙 들게 만들어 낼 수 있어 인기다. 마크라메의 장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주인장은 강조한다. 기본 방법만 익히면 응용 작품을 만들어 내 창의적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은 금방이라고. 틈이 나면 평소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들여다보면서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다. 공방 안에는 더 많은 마크라메 작품들이 전시돼 있는데 마크라메 목봉도 특이한 모양이 많았다. 가방도 빨강, 노랑, 카키 등 다양한 색감이 표현돼 흰색이 위주인 마크라메 작품 중에서 두드러져 보인다. 이 가방 작품들은 잡지 사진에도 협찬을 했단다. 마크라메 작품 사이로 우드 트레이나 자개 보석함, 액자 등 빈티지 소품들이 눈에 띈다. 주인장이 빈티지 소품들을 수집하고 판매도 겸하고 있다. 마크라메 매듭은 연결의 의미가 있다. 더 브릿지 공방이 마을에서 힐링 되는 공간으로 연결되고 나만의 작품을 즐겁게 만들어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단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1048-17(목동 힐스테이트 앞)문의 010-8695-7118SNS 인스타그램 @__the.bridge도림동 ‘예쁜 것은 다 좋아 공방’선물하고 싶은 마크라메 만들어가세요‘예쁜 것은 다 좋아’ 공방은 이름 그대로 세상의 모든 예쁜 것들을 작품으로 만들었다. 주인장은 마크라메뿐만이 아니라 캔들, 천연비누, 화장품까지 섭렵했다. 처음에 친구들이 이사 하면 한 작품, 계절이 바뀌어 다른 인테리어 해 보라고 이웃에게 한 작품씩 선물하다 보니 공방까지 만들게 되었다. 배출한 수강생들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공방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랑스럽다. 마크라메가 유행하기도 훨씬 전인 2~3년 전부터 꾸준히 작품들을 만들고 수강생을 배출해 왔다. 마크라메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강조한다. 거의 흰색이나 검은색, 회색 줄의 꼬임과 매듭이지만 우아해 보이기도 하고 소박하지만 동시에 화려해 보이는 점도 장점이다. 얼핏 보면 복잡해 보이지만 하나하나 원리를 깨우치면서 만들어 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멋진 매듭이 완성돼 있어 뿌듯해진단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이 완성돼 화분도 걸 수 있고 벽에 장식도 하고 선물도 하게 되면 복잡하고 심란했던 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된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들이 마크라메를 배워 강사도 하고 작품 판매도 하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든단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플랜트 행거를 만들고 있는데 작품을 바로 그날 만들어 갈 수 있어서 인기다. 취미반도 운영하고 있고 전문가반은 9월에 오픈한다.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동 144-100 영등포 자이 아파트 상가 308호문의 카카오톡_예쁜것은다좋아/인스타그램@everythinglike7목동 ‘핸드우븐 텍스타일 공방’정통 위빙 스튜디오에서 만드는 최상급의 마크라메‘핸드우븐 텍스타일’공방은 예전에 베틀이라고 부르던 수직기로 직물을 짜는 정통 위빙 스튜디오다. 목동에서 4년이 되는 동안 위빙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직접 디자인을 만들어 왔고 텍스타일 기법을 다양한 작품에 적용해 왔다. 주인장은 마크라메는 밧줄과 손만 있으면 특별한 도구 없이도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고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쉽게 배울 수 있지만 핸드우븐 텍스타일만의 독특한 기법과 디자인을 활용하면 색다른 작품을 만들 수 있단다. 특히 거울 디자인 마크라메는 핸드우븐 텍스타일만의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원데이 클래스도 가벼운 작품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이 담뿍 담긴 난이도가 있는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처음에 제대로 기본기를 배우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좀 더 어려운 심화 작품을 만들 때도 기본에 기술을 더해 나만의 만족도 높은 스타일의 마크라메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 후에는 재료도 별도 판매를 해 배운 것을 활용하고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주부, 직장인이 많고 섬유나 디자인을 배우는 학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위빙 클래스도 4주 과정의 정규 반과 원데이 클레스로 나누어져 있다. 펀치 니들 클래스도 마련돼 있어 손으로 할 수 있는 멋진 작품들을 쾌적하고 깔끔한 공방에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 789-4 1층문의 02-332-5922SNS 블로그 https://blog.naver.com/miaedesign 인스타그램 @handwoventextile 2018-08-29
-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왜 동기부여가 필요한가? 작금의 시대를 일컬어 4차 산업혁명이라 말한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의 융‧복합 아래 끊임없이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교육시스템도 변화되어야 한다. 기존의 교육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이후 줄곧 이어져 내려온 주입식 교육, 이른바 프러시아 교육은 지난날 노동자 계급의 사고를 획일화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하지만 사회전반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기에는 교육 분야에서도 변화가 일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교육시키는데 있어서 부모가 배웠던 식의 교육방식이 아닌 전혀 새로운 교육방식이 필요하다는 뜻이다.교육에 관한 부모의 고정관념을 깨야직업에 대한 고정관념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 소위 성공을 보장받은 직업이 앞으로도 계속 남아있을지 알 수 없고, 성공의 방법 또한 과거처럼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바로 이점이 우리가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하고 무엇을 교육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지게 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무엇을 학습 하는지가 중요하지 않다. 학습하는 방법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습량이 아니라 학습 한 것을 어떻게 다른 곳에 적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앞으로는 직업이 무엇이냐 보다는 어느 분야에 종사하든 창조와 융합을 통해 자신만의 성공 비법을 구현 할 능력이 있는지가 중요하다.자기효능감(self-efficacy)과 동기부여의 중요성그래서 성공하는 새로운 시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은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이다.자기효능감이란 어떤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신념인데 지능관련 분야의 권위자인 뉴질랜드 오타와 대학의 제임스 플린(James Flynn)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의 IQ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이 25%이라면, 자기효능감이 수학교과에 미치는 영향은 40.2%나 된다고 한다.그러면 아이들의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 해답이 바로 ‘동기부여’에 있다.아이들의 자기효능감은 평소에 성공의 작은 경험들이 축척되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 성공을 control 하기에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부위가 있는데 바로 그곳이 전전두엽 이다. 전전두엽 (Prefrontal cortex)이란 인간의 뇌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위로 자기 일을 관리하고 계획을 잡고 여러 대안을 평가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곳의 중요한 역할중 하나는 계획이나 해야할 일 같은 앞으로 일어날 미래기억을 담당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숙제를 해야 한다면 이 미래기억이 전전두엽에 저장되고 이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떠오르게 하며 안했을 때 불안한 감정까지 만들어 결국하게 하게 만드는 역활을 하는 것이다.동기부여는 성공으로 이끄는 에너지자녀들에게 꿈을 갖게 할 때 최대한 선명하게 전전두엽에 저장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노력을 하지 않는 현실의 나를 스트레스 받게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하여 마침내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한다.자녀가 명문대에 가길 원한다면 말로만 잔소리를 하지 말고 직접 아이 손을 잡고 명문대를 견학하고, 학생들을 만나게 하여 생생하게 그 기억을 전전두엽에 저장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해야 한다. 마음먹기가 아니라 바로 이러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동기부여라 할 수 있다.그러면 아이들의 뇌는 아이에게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엄마 대신 잔소리와 격려를 해줄 것이다.미래 기억이 생생하지 않다면 아이는 현실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꿈을 포기하거나 기준을 낮춰버려 그 꿈은 아이와 멀어지게 되고 자기는 무엇을 해도 안 된다는 생각으로 자기효능감은 바닥을 치게 된다.참고로 전전두엽은 가장 늦게까지 발달하는 뇌로 18~20세가 되서야 완전히 성숙된다. 청소년들은 아직 자신의 꿈을 스스로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성숙도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러므로 성인 취급해서는 안 되며 주위에서 목표를 생생하게 가지면서, 작은 것이라도 계획하고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한다. 아울러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작은 성공들을 이룬다면 자기효능감이 높아지고, 그것이 바로 동기부여의 시작인 것이다.앞으로 내자녀의 미래가 바뀌는 동기부여의 구체적 방법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출처: 김성태 TLP학습심리 연구소 대표)(주)스토리 에듀대표목동 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정혜원문의 02-2642-7003 2018-08-22
- “내 손으로 척척 코딩 체험하고 생각하는 힘도 키워요”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다.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더더욱 배워야 할 것들,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 그중 코딩은 이제 필수 교육이다. CMS에듀가 만든 씨큐브코딩 목동센터가 8월 코딩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내 손으로 직접 해 보고 서로 의견도 나눠 보는 코딩 수업은 참여한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코딩교육의 시작씨큐브코딩 목동센터에 도착한 아이들은 간단한 테스트 문제들을 풀기 시작했다. 아이마다 문제해결 능력이나 ICT 사고력 등을 알아보는 테스트인데 진행되는 내내 문제를 대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자못 진지했다. 오늘 체험 수업의 내용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의 기초과정’으로 코딩을 만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수업이었다. 체험 수업이 진행되는 공간은 ‘씨큐브 스페이스’로 아이들이 제작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다. 넓은 작업대와 다양한 공구. 첨단 디지털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개인별로 코딩 작업을 하기에 쉽다. 개인별 컴퓨터 앞에 앉은 아이들은 장미꽃 LED가 달린 아두이노를 받고 컴퓨터에 연결하게 된다. 오늘 해 볼 체험은 ‘RGB LED 밝히기’로 적절한 명령어를 사용해 장미꽃에 불을 밝히고 원하는 시간 간격으로 깜박거리게도 하는 등 자유자재로 명령체계를 익혀보는 내용이었다. 처음에 코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될 때는 조용히 듣던 아이들은 자신들이 실제로 조작하고 명령어를 만들어 넣을 때마다 장미꽃의 LED가 다른 색으로 보이고 깜박거리자 환호성을 지르며 재미있어했다.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개념과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체계적인 수업이 이뤄져 아이들은 금방 기본 세부 내용을 익혔다. 일단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하자 기본에 더해서 변수를 만들어 가는 수업 내용에 학생들은 바로 적응했다. 기본기를 충분히 익히고 나서 개인마다 실제로 실습해보며 변수를 만들어 심화 내용을 저절로 알아가고 있었다. 스스로 생각의 크기를 키워가는 수업장미꽃에 불을 켜는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제대로 되지 않는 아이들은 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강사는 바로 달려와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신 맨 처음 설명했던 내용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질문했다. 유심히 자신의 명령어와 비교해 보던 아이는 다시 자판을 두드리며 수정을 했고 곧 장미꽃에 환한 불이 들어왔다. 씨큐브코딩 수업의 특징은 바로 계속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끌어내는 데 있다.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해 보면서 스스로 자신이 탐구해 나가고 사고력을 키워낸다. 처음에는 쭈뼛거리던 아이들은 강사가 질문을 던질 때마다 스스럼없이 대답하고 때로는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면서 새로운 명령어를 만들어 가기도 했다. 그 사이 장미꽃은 불이 깜박깜박하는 명령을 수행하고 있었고 아이들은 새로운 문제를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풀어나가고 있었다. 문제에 대해 자유로운 팀별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수업방식은 아이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고 융합적인 사고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다양한 변수를 가져오는 질문이 계속되고 아이들은 골똘하게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고 생각을 만들어 내느라 노력했다. 체험 수업을 하는 동안 장미꽃은 내내 깜박거렸고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도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이 되었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133-2 하나프라자 3층문의 02-2645-2600< 미니 인터뷰 >안연경 씨큐브코딩 목동센터 센터장“이제 코딩은 꼭 갖춰야 하는 필수적인 소양입니다. 저희 씨큐브코딩은 콘텐츠가 안정적이고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요. 수업이 주입식이 아니고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찾고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력을 가지게 하는 창의적 프로젝트 수업을 만들었어요. 씨큐브코딩에서의 수업은 첨단 디지털 장비로 교육을 하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교육하고 있어 시설이나 환경 면에서도 아이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2018-08-22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 전략,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 준비법 벌써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다. 중3 학생들 중 많은 수의 학생이 특목/자사고가 아니라 일반고를 진학할 것이다. 통계적으로 보면 목동지역의 중학교 졸업 중 일반고 진학생 비율은 60% 전후이다. 그러나 전국권/광역권 자사고를 합하면 거의 80%에 육박한다. 그러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진학하는 일반고에서 소위 말하는 명문대학을 입학하려면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자. 여기서는 현재의 대입전형을 중심으로 대비법을 살펴본다. 학생부 교과전형 대비법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특목고나 전자고를 가지 않고 일반고를 선택한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내신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확실히 일반고는 특목고나 전자고에 비해 내신 획득이 쉽다. 그러나 이것은 우수 학생수가 적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지 절대적인 내신상위등급의 진입이 쉽다고는 볼 수 없다. 대입에서 특목고나 전자고에 비해 일반고에서 내신이 쉽다는 것은 4~5등급 이내 들어가기가 쉽다는 말이다. 그러나 상위권을 지칭하는 2등급은 11% 이내의 학생까지를 얘기한다. 일반고에서 내신 2등급이 그렇게 쉽다고는 절대로 볼 수 없다. 문제는 이렇게 단순히 내신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전형 비율이 서울 주요15개 대학에서 7%(2020년 입학전형기준)에 그친다는 점이다. 반면에 전체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중은 43.7%에 달한다. 이 얘기는 상위권 대학에 학생부 교과로 진학은 상당히 어렵다는 말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일반고에서 높은 내신을 유지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중학교 때부터 학습습관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학생들은 목표에 대한 성취력이 강해서 어려운 문제라도 끈질기게 붙어서 해결하는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이제 좀 있으면 중간고사이고 기말고사이다. 중3 때 학습습관이 고교전체를 지속시키는 원동력이다. 중3 2학기에는 상위권의 점수를 받도록 노력해보자. 최소한 주요 5개 과목만이라도 올“A”가 아니라 95점, 100점을 맞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좋은 학습습관을 가질 수 있다. 이제 고교에서도 수행평가비율이 점차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학생들은 지필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서는 수행을 게을리 해서 전체 성적이 내려가는 일이 많으니 특히 신경 쓰도록 하자.상위권 대학의 대세로 떠오른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법얼핏 학생부 종합전형이니 내신은 좀 약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학생이 있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전국권 자사고/특목고와 일반고의 내신비중이 학생부종합에서는 절대 같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대학교에서 학종 입시결과가 평균이 3.0등급이라고 발표했다면 십중팔구 일반고학생이 아니라 전자고나 특목고 출신 학생들의 내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일반고 출신 학생들의 내신은 2.0 이내인 것이다. 내신을 어느 정도 갖추고 나면 비로소 내가 입학하고 싶은 학교의 학과에 필요한 학업적 적성을 나타내는 활동, 전공 연계성 활동 등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내가 화학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 싶으면 수학이나 화학, 영어 과목의 교내수상실적,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세특, 행특 등이 필요하다. 요즘은 대학에서 전공 관련 학과목의 이수 여부를 눈여겨보는 경향이 짙다. 즉, 화학 관련 학과 진학을 원하는 경우에는 화학 심화과목이 학교 내에 편성되어 있으면 꼭 수강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인성적인 면을 나타낼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어야 할 것이다.요즘은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인성영역을 나타내는 지표의 역할로서는 충분하다 할 것이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학종의 대비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2학년부터 전공에 대비한 교과/비교과활동을 시작한 학생보다는 1학년부터 시작한 학생의 학생부가 내용면에서 더욱 충실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예비고1 학생들은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적성을 찾는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논술전형과 정시 전형 대비법왜 이 두 전형을 한꺼번에 다루는 이유는 두 전형 다 과목별 학습능력의 측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두 전형의 특징은 다분히 비교과적인 활동보다는 교과지식의 심화성과 우수성을 측정하는데 있다. 수능이 논술전형보단 대비해야 할 과목수가 많긴 하지만 결국은 두 전형 공히 특정 과목이나 전체 과목의 심화와 성적에 따라 판별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할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들 전형을 잘 보는 학생들은 일반고에서 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전자고나 특목고에서는 내신 잘 보는 학생, 논술 잘하는 학생, 수능 잘 보는 학생, 학종에 강한 학생들로 유형화돼서 나타나지만, 일반고에서는 내신을 잘 받아야 학종도 가능하고, 논술도 잘하고, 수능점수도 잘 나온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일반고의 중심은 내신인 것이다.지금까지 대입전형을 기준으로 대비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제 고교입학까지는 7개월 정도 남았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준비하면 얼마든지 원하는 대학, 학과에 진학할 수 있다. 지나간 일에 후회나 미련을 갖지 말고 앞을 보고 가자. 더운 여름에 전부 건강관리, 학습관리를 잘해서 고등학생이 되는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높은 목표를 가진 성숙한 학생이 되길 기원한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08-22
- 어디에도 없는 물속풍경 구경하러 오세요~ 목동 3단지 근처에 있는 ‘물속풍경 수족관’은 수초 레이아웃(layout, 배열) 전문매장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은 매장 곳곳에 설치된 크고 작은 규모의 수족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초록 수초가 하늘거리고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무리 지어 헤엄치는 수족관은 일반적인 수족관과 다른 특징이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수초는 모스볼, 쭈그리헬프리, 미니헤어글라스, 노치도메, 미크란테뭄, 고이야스 더워프 로탈라, 워터 스푼리프 등 300여 가지가 넘는다. 수족관의 물속풍경은 수초와 관상어가 그저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개성 있는 모양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산, 신비스러운 정글, 아낙네가 서 있는 정겨운 마을 등 수초와 활착 유목, 돌 등을 이용해 꾸민 다양한 모습은 생동감이 넘치는 열대어와 어우러져 익숙하면서도 색달라 값어치 충분한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전국에서 물속풍경을 찾는 이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민물 열대어는 구라미, 네온테트라, 블랙루비, 구피 등 수십 종이며 가재와 거북이, 새우 등도 있다. 선명한 색과 커다란 꼬리지느러미로 물속에서 춤을 추듯 다니는 베타는 한참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 수초와 함께 있으니 우아한 모양새가 배가 된다. 이곳 매장은 수질 관리가 철저해 수초가 싱싱하고 물고기가 활기차게 움직여 구경하는 즐거움이 크다. 수초와 관상어는 물론 수족관을 꾸미고 물고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함께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7시에 문을 닫는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서로 42-2 , 1층문의: 070-7693-5242홈페이지: http://www.moolpoong.co.kr 2018-08-22
- 국내 양조장의 다채로운 수제 맥주 맛보세요~ 수제맥주의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국내 양조장의 수제맥주는 개성 있는 맛과 향, 신선함을 무기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국내 유명 양조장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수제 맥주 펍을 소개한다. 양평동 ‘탭하우스 일파즈’수제맥주가 궁금해? 나에게 딱 맞는 맥주 추천!‘일생을 파티처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탭하우스 일파즈’. 커피와 식사메뉴를 함께 판매해 직장인들 출근 시간 전 문을 여는 수제맥주 가게이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쾌적한 인테리어에 반짝반짝 빛나는 21개의 맥주 탭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파즈의 주인장 최혜라 대표는 맥주계의 소믈리에라 불리는 시서론(cicerone) 과정을 이수한 맥주전문가이다. 양조를 비롯해 한식, 일식, 양식 등 요리 분야도 섭렵했다. 일파즈에는 최 대표가 까다롭게 엄선한 국내외 유명수제맥주는 물론이고 파스타 피자 샐러드 퀘사디아 등 수제맥주와 잘 어울리는 이탈리가 요리 및 다양한 퓨전요리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수제맥주는 10여 가지로 부산 광안리 ‘갈매기 브루잉컴퍼니’의 갈매기 문라이즈 페일 에일, 충남 ‘브루어리 304’의 플루토 블론드 에일, 일산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의 조커 골든 페일 에일, 경북 안동지역의 ‘안동맥주’에서 제공하는 안동라거와 안동 홉스터 등이 있다. 한국인만을 위해 출시된 미국 ‘로스트코스트’의 달빛 필스너와 영국의 ‘와일드비어’에서 생산한 밀리어네어, 400년 전통의 독일 밀맥주 베네딕티너 바이스도 맛볼 수 있다. 최혜라 대표는 “탭과 라인 관리, 잔 세척 등 위생관리에 철저해 깨끗하고 맛 좋은 수제맥주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앞으로 매장에서 홈 브루잉 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로5길 19 1층운영시간: 오전8시~밤 12시/ 일요일 휴무문의: 02-6096-6292목동 ‘오피움’한번 가면 단골예약! 라이브공연으로 분위기 굿뮤직바 ‘오피움’은 오목교역 인근 한적한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다.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나만의 아지트로 삼고 싶은 공간이 나온다. 손님의 주문에 부지런히 칵테일을 만들고 있는 주인장 뒤로 와인, 위스키, 보드카, 브랜디, 리큐어, 럼 등 진열장을 가득 메운 다양한 종류의 술병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른 한쪽에는 피아노와 기타가 놓인 작은 무대가 보인다. 자리에 앉으면 먼저 깨끗한 손 행주가 인원수대로 나오는데 잘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줘 방문자를 기분 좋게 만든다. 이 집에서는 일산지역의 양조장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서 가져오는 3가지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살라미 등 맛깔스러운 안주 요리가 있지만 술을 시키면 마른안주와 과일안주가 기본으로 나오기 때문에 부담 없이 한잔하고 싶은 이들이 자주 찾는다. 유명한 기네스 생맥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집이 매력적인 또 다른 이유는 특별한 음악이 있다는 것. 듣고 싶은 음악을 신청하면 분위기에 맞춰 틀어주고 매주 주말이면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도 열려 분위기가 한층 좋아진다. 프로뮤지션이나 전공자에 한해 손님의 즉흥 공연도 가능하다. 각 테이블은 총 4명이 앉을 수 있으며 단체는 모두 6명까지,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게가 쉬는 일요일에는 매장을 대관해준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228-14 지하운영시간: 오후 8시~새벽2시/ 일요일 휴무문의: 010-6654-5626신도림동 ‘개돼지 크래프트 브루펍 본점’양조장 직접 운영!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재미있는 이름의 ‘개돼지 크래프트 브루펍’은 신도림역 인근의 수제맥주 전문 펍이다. 이 집은 직접 운영하는 양조장에서 맥주를 공급해 어느 곳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실 수 있다. 단독으로 지어진 매장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데 특히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양조시설이 가던 길을 멈추게 만든다. 2층으로 올라가니 밝은 인테리어에 바쁘게 움직이는 직원들과 연인, 자녀를 동반한 가족 손님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 패밀리레스토랑에 온 듯 경쾌하다. 자리에 앉아 맥주와 피자를 주문하면 먼저 고소하게 볶은 맥아가 서비스로 나온다. 수제 맥주의 종류는 밀맥주인 남대문 바이젠과 벨지안 에일을 비롯해 신사임당 골든에일, 저녁노을 에일, 이순신 페일에일, 개돼지 IPA, 광화문 에일, 넘버나인 스타우트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맥주는 개돼지의 로고가 찍힌 개돼지 크래프트 브루펍의 전용 잔에 준다. 이 집의 피자는 화덕에서 구운 피자로 도우가 얇고 느끼한 맛이 없어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이다. 특히 모든 피자를 효모로 반죽해 부드러운 식감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종류는 마르게리따를 비롯해 토니스타크 피자, 리코타 플로라, 쉬림프 어벤져스 등 10여 가지가 넘는다. 시음회와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차후 개돼지 크래프트 브루펍의 색깔이 담긴 의류와 액세서리 제작 사업을 함께 진행해 색다른 문화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위치: 구로구 경인로61길 7운영시간: 오후 3시~밤 12시/금,토요일 새벽1시문의: 070-7699-9707신정동 ‘탭하우스 푸른유월’취향저격! 푸릇푸릇 감성 돋는 맥주가게이름에서 신선함이 느껴지는 ‘탭하우스 푸른유월’은 목동중학교 맞은편 신정동의 조용한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다. 푸른색이 도는 간판 조명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 매장문을 열고 들어서면 먼저 천장에서부터 내려오는 푸릇푸릇한 공중식물에 시선을 빼앗긴다. 곳곳에 놓인 커다란 화분과 시원스레 자란 식물들도 눈에 들어온다. 자리 배치와 유리 상판이 있는 테이블 모양도 이색적이다. 사각형의 홀을 비워두고 테이블을 가장자리에 배치했으며 유리 상판 아래에도 조그마한 화분을 두어 이름 그대로 푸른 공간이다. 이 집은 안산 지역의 독일식 정통 도제방식으로 유명한 ‘크래머리 브루어리’에서 수제맥주를 공수해온다. 오랜 숙성기간을 통해 다양한 아로마를 함유한 바이젠을 비롯해 청량감이 좋은 라거, 초콜릿과 커피 향이 특징인 스타우트 등 세 가지이다. 크래머리 브루어리외에도 다양한 양조장의 병맥주를 판매한다. 기본안주로 올리브 절임과 달콤한 견과류를 제공하며 웨지 감자와 나초, 치즈, 버필로 핫 윙 등의 안주를 판매하고 있다. 맥주 외의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위층의 카페 ‘희와래 커피로스터스’에서 주문해서 마셔도 된다. 탭하우스 푸른유월과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는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10길 19 지하운영시간: 화~토요일 오후 7시~새벽1시문의: 070-8812-3816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8-08-22
- 밥도둑 꼬막 비빔밥 먹고 입맛 찾으세요 더위가 이어지면서 불 옆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건 고역이다. 입맛도 잃었다. 그저 그런 음식들에 질려 갈 때쯤 정다희 독자는 눈으로도 즐겁고 입으로도 맛있는 꼬막 비빔밥을 찾는다고 한다. 꼬막은 벌교에서만 맛이 있는 줄 알았는데 목동 안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찾아 여름내 자주 갔다. 꼬막 비빔밥과 해산물 회 무침을 주 메뉴로 하는 ‘연안식당’은 파란색으로 쓰인 간판이 인상적이다. 메뉴는 비빔밥 종류가 6가지로 꼬막, 멍게, 바지락, 밴댕이회, 한치 비빔밥을 골라 먹을 수 있다. 테이블마다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쓰여 있어 따라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다. 꼬막 비빔밥 안에는 채 썬 상추를 절대 넣지 말라고 명시돼 있다. 숙성 간장과 청양고추의 깔끔한 양념 맛을 상추가 덮어 버린다고 신신당부를 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꼬막 비빔밥을 주문하면 꼬막이 밥 위에 얹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파란 줄무늬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겨 나와 덜어서 밥 위에 원하는 양만큼 넣고 비비면 된다. 정다희 독자는 “간장을 베이스로 한 맛이 짭조름하면서도 밥하고 어울려서 맛있어요. 통 참깨 100%를 이용해 만들었다는 참기름을 넣고 비비면 참기름의 고소한 향도 입안에 퍼져서 먹음직스러워요”한다. 꼬막과 파, 마늘, 청양고추까지 밥도둑이라 할 만큼 밥과 먹기 딱 알맞게 양념으로 무쳐 나온다. 기본 반찬은 미역 줄기 볶음과 김치, 콩나물 그리고 간장 게장을 준다. 간장게장은 어린이들이 먹어도 맛있게 밥이랑 먹을 수 있게 달콤한 맛이 나면서 반찬으로 좋다. 미역국도 구수하면서도 깔끔해 여러 번 먹게 된다. 해물 뚝배기도 갖가지 해산물들이 들어가 있어 국물 맛이 깔끔하면서도 시원해 비빔밥과 함께 먹기도 좋고 따로 먹어도 요리로 손색이 없다. 낙지와 조개류, 새우, 미더덕 등이 뚝배기 안에서 들어가 있고 뽀얗고 하얀 국물이 시원한 맛을 내고 있어서 자꾸 숟가락이 들어간다. 뚝배기 안에 조개와 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보여 푸짐하고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내고 있어 먹어가면서도 계속 따뜻해 속이 풀리는 맛이라고. 정다희 독자는 몸이 좋지 않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해물 뚝배기를 꼭 주문해 국물을 떠먹는단다. 해산물 모듬도 여러 가지 해산물이 한 그릇 안에 올라가 있어 보기도 좋고 신선한 해산물을 종류별로 맛볼 수 있어 좋다. 전복, 해삼, 문어, 오징어, 멍게, 가리비, 소라 등 해산물들이 잘 손질돼 양념장에 찍어 먹기만 하면 입안에 바다가 통째로 들어오는 느낌이 든단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된다. 메뉴 : 꼬막 비빔밥 10,000원 해물 뚝배기 11,000원 위치 : 양천구 목동 917-9 현대 41타워 지하 1층 문의 : 02-2642-4560 2018-08-22
-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면 특강 ①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핵심 요소 3가지 수능 과목별 학습법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는데 잠시 더 시급한 주제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3회에 걸쳐 진행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한 달 정도 후인 9월 14일까지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되고 하루 이틀 정도 여유를 두고 그 직후에 자기소개서 제출 마감입니다. 그래서 마감일까지 자기소개서 작성에 관한 주제로 말씀 나눠볼까 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왜 필요할까? 핵심 역할 3가지자기소개서는 왜 필요할까요? 아래 그림은 인하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겁니다. 자기소개서의 역할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가져와보았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주인공은 학교생활기록부이고요. 이 학생부를 파악한 후 학생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난 후에라야 자기소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학생부를 분석하고 난 후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라’는 분석의 단계가 그 첫 번째입니다. 그 이후에는 학생부 기록을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학생의 강점을 강조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소재(사례)를 탐색하는 발굴의 단계가 그 두 번째입니다. 사실 이게 자기소개서의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기소개서를 첨삭해주거나 자기소개서를 먼저 읽어보고 조언을 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학생부를 먼저 꼼꼼히 분석하기 전이라면 그 학생의 자기소개서를 제대로 분석해주고 조언해주지 못한다고 단언합니다. 심지어 사기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학생부를 봐야 그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그걸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통해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 강조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의 역할에 맞는 글을 쓸 수 있는데 그냥 학생부를 보지도 않고 자기소개서만 보고 가타부타 조언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물론 ‘단순 나열’식으로 너무 못써서 단번에 문제점을 지적할 정도라면 모를까!이제 자기소개서에 ‘무엇’을 쓸지 정해졌겠지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고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그 소재, 사례를 가지고 쓰기 시작합니다. 쓸 때 핵심은 ‘자신의 역량이 잘 드러나도록’ 쓰는 겁니다. 자기소개서 1번 항목은 ‘학업 역량’을, 2번 항목은 ‘활동 역량’을, 3번 항목은 ‘관계 역량’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각 문항을 자세히 읽어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이고요. 그리고 자기소개서 작성 때 핵심은 ‘차별화’에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남보다 잘’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남과 다르게’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그 차별화가 가능하려면 ‘사례 중심’으로 ‘구체화’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의 핵심 키워드 3가지그래서 ‘차별화’ ‘구체화’ ‘학생부분석’ 이 세가지를 자기소개서 핵심 키워드 3가지라고 하겠습니다. 위에서 학생의 역량이 잘 드러난 자기소개서가 좋은 자기소개서라고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과 다른 학생만의 차별화된 역량이 잘 드러나야 합니다. 그래서 차별화가 중요하고 그 차별화의 핵심이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구체화가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학생부 분석’ 이건 위에서 자세히 언급했기 때문에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만 더 언급하자면 ‘제출 서류간의 일관성’을 중시하겠다는 대학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제출 서류는 당연히 학생부이고 그 다음이 자기소개서입니다. 이 두 서류가 일관성을 가져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자기소개서에 포함되어야 할 3가지 내용교과 활동이든 교과 외 활동이든, 교내활동이든 (기재 가능한) 교외활동이든, 그 활동을 하기 전, 하는 중, 하고난 후에 대한 내용이 잘 들어가야 합니다. 활동을 하기 전에 들어갈 내용은 ‘왜?(why?)’입니다. 그 활동을 왜 하게 되었는지, 즉 활동의 동기, 계기를 말합니다. 활동을 하는 중에 들어갈 내용은 ‘어떻게(how?)’입니다. 그 활동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고 어떤 노력을 기울였고 지원자의 개별적인 행동은 무엇이었는지 밝혀야하는 것입니다. 활동 후에 들어갈 내용은 ‘그리고 난 후에’입니다. 그 활동을 하고 난 후 어떻게 변화했으며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서술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소서 항목마다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하라’라고 되어있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