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디어를 통한 만남과 소통이 있는 곳! 수원 시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열망으로 2014년 3월 개관한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누구나 미디어를 배우고 창작하고, 미디어를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사용설명서를 소개한다. ■직접 참여해 보기 - 체험·견학프로그램, 마을미디어, 동아리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디지털교육실, 영상·소리 스튜디오, 라디오 방송실, 전문편집실 등 미디어교육과 제작에 필요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시설들을 견학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청소년 진로 체험 공간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직접 아나운서, 기자, 리포터가 돼 뉴스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영상스튜디오’, 애니메이션 더빙 과정을 경험하고 본인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소리 스튜디오’ 등의 체험은 인기 만점이다. 또한 ‘마을미디어’의 활동도 활발하다. 센터 커뮤니티지원팀 이현주 씨의 설명이다. “공모를 통해 마을 단위로 영상, 라디오 제작 분야 멘토링과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공동사업을 할 때 미디어 활용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그에 맞게 지원한다. 현재 13개의 영상·라디오팀이 운영되고 있다.” 영상팀에는 아파트 단지의 CCTV 채널을 활용해 마을의 소식과 이야기를 담기를 희망하는 오목천동 푸른언덕좋은사람팀과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수원의 이슈를 영상으로 담고 있는 보라C 팀 등이 있다. 라디오팀의 면면도 흥미롭다. 그 중 다다마을팀은 나혜석거리에서 ‘보이는 라디오(넷째 주 토요일)’ 부스를 운영하면서 일반 대중들과 소통하고, 수원맘팀은 육아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라디오 방송 제작을 배우며 자신들의 방송을 꿈꾸고 있다. 그 외 영상·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센터에 둥지를 튼 동아리도 다수다. ▷8월 체험 프로그램(7월10~24일 모집) *청소년 아나운서 체험 : 초등5년~중고등 연령의 청소년(8월8일 오전10~12시) ■배워보기 - 미디어는 누구나의 것, 나도 감독이다!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미디어를 접해 보지 않았던 시민들에게 ‘프리미어 교육’, ‘나의 다큐 도전기’, ‘단편시나리오 워크숍’ 등의 입문 과정을 거친 후 차례차례 단계별로 수준을 높여가도록 진행된다. 내 주변과 이웃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뉴스’는 입문 후의 과정. ‘수원시민기자단 학교’, ‘우리마을 리포터’ 등에 참여하고 난 뒤 함께 하고 있는 김련은(권선동)씨는 “우리 동네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영상화 시키고 싶다. 많은 경험을 쌓아 권선동에서 마을 기자단을 만들고 영화를 상영하면서, 미디어 힐링의 창구역할을 하는 동네미디어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토요미디어 문화학교나 DMZ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등은 청소년들이 영화나 다큐를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7월 교육프로그램(7월3일까지 모집)*다큐멘터리 입문 워크숍도전기(7월11일~10월14일 토 오후2~5시)*비주얼 스토리텔링(7월21일~8월13일 화·목 오후2~5시)▷8월 교육프로그램(7월10~24일 모집)*MAC과 아이패드 활용(8월12~28일 수·금 오후7~9시) ■100배 즐기기- 떳다, 마을극장 · 미디어 도서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2층에 자리 잡은 총92석의 좌석의 ‘마을극장 은하수홀’은 센터의 자랑. 전국 미디어센터 중 유일하게 3D 영상물의 관람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DCP(Digital Cinema Package)로 상영함으로써 사운드나 화질 등에서 뛰어나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국내외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을 정기적으로 상영한다. 6월24일 ‘리틀포레스토:여름과 가을’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최현지(호매실동) 씨는 “가까이에서 독립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어 좋다. 스크린이 크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기존 영화관 못지않은 화질을 즐길 수 있다”고 마을극장을 반겼다. 기획전으로 환경, 여성, 다문화 등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영화로 만날 수 있는 작은 영화제도 열리고 있다. 또한 예술영화, 다큐, 단편 영화 등을 볼 수 있는 미디어도서관도 인기다. 3D와 블루레이 영상물이 포함된 DVD 700여 편과 영상 및 미디어 관련 도서가 구비돼 있다. 외부 반출은 안 되지만, 회원가입만 하면 센터 내에서는 언제나 관람과 이용이 가능하다. 3D TV, 3D 블루레이·DVD 플레이어를 갖추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7~8월 영화상영 프로그램*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수 오전10시) -슈퍼배드, 원령공주, 라따뚜이, 소중한 날의 꿈 등*이주민 영화제 순회상영전 (수 오후7시) -비밀과 거짓말, 로니를 찾아서, 이민자 등*특별시사회· 예술영화 (금 오후7시) -더 디너(7월1일), 보이후드(7월10일), 화장(7월24일), 위플래쉬(8월14일) 등 ■tip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이용하기시간 : 화~금, 오전10시~오후9시/ 토~일 오전10시~오후5시 (매주 월·법정공휴일휴관)위치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334-1문의 : 031-218-039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30
- 원주 푸르지오 아파트 건설에 지역업체 참여한다 원주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원주 봉화산 푸르지오 아파트 시행사 한가람이스탑㈜와 시공사 ㈜대우건설이 신축 공사의 30%를 원주 지역 업체와 함께한다. 원주시는 24일 양사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총공사비 1096억 원 중 30%는 329억 원에 달해 원주 지역 시공사와 장비, 자재 업체 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푸르지오 측은 당일 양해각서 체결 전 사회복지 기금으로 천사운동 1만 계좌, 1004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한편 푸르지오 아파트는 단계동 1184번지 봉화산 2지구에 60㎡형과 72㎡형, 84㎡형 996세대 지상 29층 규모로 건설되며 최근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개관식에 인파가 넘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개포도서관이 진행하는 ‘찰칵, 2015년 개포동을 기억하라’ 개포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 주민들이 이주를 하고 있다. 몇 년 후면 개포동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질 터. 새롭게 변신할 개포동도 기대되지만 지금까지 30년을 이어온 개포동의 모습이 사라지는 것은 더욱 아쉽다. 개포도서관에서 김윤섭 사진작가가 지금의 개포동을 사진으로 기억하는 프로그램을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개포도서관 강의실 및 인근 야외에서 6월 30일부터 8월 25일(매주 화)까지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9차시)에 진행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 내용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진, 재건축으로 사라질 개포동 아파트단지의 삶과 모습 기록 남기기, 야외촬영 병행 및 사진전 개최를 주제로 진행된다.문의 02-3460-82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우리아파트 주민 ‘메르스’로부터 보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사태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최대 아파트 관리업체인 동우씨엠그룹(대표이사 조만현 회장)이 전사적으로 비상방역망을 구축해 메르스 예방에 나서 조목을 받고 있다. 동우씨엠그룹은 메르스 사태 발생이후 모든 부서에 메르스 관리 지침을 내리고 위탁관리 중인 각 현장 아파트 내 게시판에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를 부착할 것을 지시했다.또 각 건물 출입구 및 통로에는 살균소독제를 설치했으며 메르스 감염 예방 안내문과 올바른 손씻기법이 표기된 스티커를 배포해 직원들이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동우씨엠이 관리중인 아파트에서는 감염 예방 차원에서 주민들의 접촉이 많은 현관 인터폰 버튼, 승강기 버튼 및 손잡이, 공용시설(경비실·경로당·관리실)을 매일3회 이상 소독해 메르스 예방 및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종합상황실도 운영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업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만일의 질병 발생 시 즉각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메르스 확산으로 사내외 행사 및 교육도 취소한 상태다.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예정돼있던 하계 관리자 워크샵은 연기됐다. 이번 워크샵은 메르스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 이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조만현 대표이사는“임직원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각 현장과 단계별로 철저히 대응해 메르스가 접근할 수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동우씨엠은 공동주택 149개 현장의 아파트 13만 가구를 관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아파트 관리전문기업이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7
- 노원구, 음식물쓰레기 버린만큼 부담하는 개별 종량기 확대 설치 노원구가 음식물쓰레기 RFID 개별 종량기를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구가 지난 4월부터 공릉동 두산힐스빌 아파트 등 7개 단지 2,065세대를 대상으로 35대를 시범 설치하고 운영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월평균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의 약 25% 정도가 감량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결과를 토대로 구는 이달 8억원을 들여 음식물쓰레기 RFID 세대별 종량기 400여대를 구매해 음식물쓰레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 내년 2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공동주택에는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문의 : 2116-38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목동 프리미엄을 마음껏 누릴 절호의 기회 최근 부동산 시장은 실수요자 위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중·소형 평형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목동 아덴프라우드’ 지역주택조합이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실속 있는 내집 장만을 꿈꾸고 있다면, 목동 아덴프라우드를 주목해보자.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 양천구 목동 324-4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목동에 12년 만에 신규로 공급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금융대출을 이용한 건설 방식인 일반 아파트와 달리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매입과정의 금융대출이 2015-06-26
- 다 같이 돌자, 우리 동네 공원 한바퀴~ 청계산과 모락산 등 청정 자연환경을 지닌 의왕시에는 곳곳마다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는 동네 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의 한 부분일 만큼 소중한 공간이기도 하다.의왕시는 얼마 전 의왕시 도시공원 39개 중 34개 공원의 이름을 새롭게 바꿨다.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명을 활용하거나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바꾸어 이름을 지은 것. 이들 중에는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잘 가꾸어진 탓에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작은 공원들도 있다. 나만 알기 아까운 의왕시의 알짜배기 동네 공원들을 찾아가 봤다. 청계동의 숨은 공원, ‘가막들공원’의왕 청계동 덕장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가막들공원’. 이곳은 얼마 전까지 ‘청계지구 1호 근린공원’으로 불렸다. 최근 공원 명칭 변경으로 ‘가막들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곳의 옛 지명을 인용해 이와 같이 지었다고 한다. 가막들공원은 이 동네의 숨겨진 보물 같은 공원이다. 작은 동산을 공원으로 만든 탓에 공원 아래부터 꼭대기까지 두루두루 이용해 볼만하다. 우선 공원 아래에는 놀이터와 미니 축구장을 만들어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했고, 중턱에는 나무 데크와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그리고 꼭대기에는 정자를 놓아 운치를 더했다. 또 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설치물과 조형물이 마련돼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녹음으로 우거진 작은 동산을 공원으로 꾸며 놓아서일까.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이곳에 나와 있으면 시원한 바람에 더위를 잊을 정도다. 공원 곳곳에 놓인 벤치는 앉아서 조용히 쉬거나 책 읽기에 좋다. 울창한 나무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걸을 때면 자연이 주는 편안함에 저절로 힐링이 되고, 경사진 길을 산책하다보면 운동효과도 누릴 수 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에 공원이 전체적으로 조용한 것도 휴식에는 그만이다. 내손동의 인기 공원 트로이카, 내손체육공원·어린이공원·빛솔공원 의왕시 내손동에도 지역 주민들이 사랑하는 공원들이 있다. 우선 백운고 건너편에 위치한 ‘내손체육공원’은 아파트 단지에서 좀 떨어져 있어 평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 하지만, 이 공원은 축구나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너른 운동장과 게이트볼과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코트 등을 갖추고 있어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오는 알찬 공원이다. 또 모락산 아래에 위치한 공원답게 주변이 녹음으로 둘러싸여 환경이 쾌적하고, 놀이터와 앉아서 쉴 수 있는 쉼터 등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나와 즐기기에 좋다.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특색. 조용한데다 그늘이 많아 더위를 피하기에는 이만한 데가 없을 정도라고 사람들이 입을 모은다.내손도서관 옆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은 최근 새롭게 단장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처럼 더운 날에도 오후가 되면 아이들과 엄마들로 공원이 북적일 정도. 특히 도심공원치고는 너른 공간을 자랑해 한참 뛰어노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공원 안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마련돼 있다. 새롭게 단장하면서 그네는 물론 둥근 회전판 위에 아이들이 올라가 기구를 돌리며 노는 작은 ‘회전무대’까지 설치해 아이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또, 그늘 아래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여타 공원들에 비해 많이 마련돼 있어 동네 어르신들의 쉼터로도 활용되고 있다. 내손동 이편한세상아파트와 에버하임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빛솔공원’도 동네 주민들에게 즐겨 찾는 공원 중 하나다. ‘포일67호 근린공원’으로 불렸던 이곳은 얼마 전 ‘빛처럼 빛나고 솔처럼 푸르라’는 의미의 ‘빛솔공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실제 이 공원은 푸른 소나무와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빛솔공원은 넓게 뻗은 길이 인상적인 곳으로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 등을 타기에 좋다. 또 겨울에는 공원의 경사진 부분마다 눈이 쌓이면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근사한 눈썰매장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경사각과 길이에 따라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는 까닭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어 다른 동네에서도 소문 듣고 찾아올 정도라고.공원 중간에는 분수대가 마련돼 있어 더운 여름에는 분수도 구경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운동기구가 마련돼 운동을 하러 나오는 사람들도 많다. 요즘처럼 무더위가 이어질 때는 밤에 운동과 산책을 즐기러 가족단위 사람들로 붐비기 일쑤다. 호국영령들 기리는 오전동의 ‘현충탑공원’의왕시 오전동에는 의미를 지닌 ‘현충탑공원’이 있다. 왕곡동 시립어린이집 옆에 위치한 현충탑공원은 호국용사의 영령을 모신 현충탑이 자리하고 있다. 평소에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나라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곳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매년 현충일에는 추모행사가 열리기도 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샌드위치와 플랫브레드가 일품인 브런치 카페 ‘몬순’ 내손동 예비군훈련장 앞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는 브런치 카페 ‘몬순(MONSOON)''.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달리 몬순은 양면이 통하는 창으로 뚫려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일정도로 탁 트인 시야를 가진 주택가에서 보기 드문 브런치 카페다.그래서일까. 손님들의 구성도 다양하다. 대부분 주택가 카페가 주부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데 반해 몬순은 젊은 남녀 손님들도 제법 눈에 띈다. 시내 번화가 카페에서 보듯 노트북이나 책 한권, 노트를 앞에 두고 무언가에 열중해 있는 손님도 있다. 근처 아파트에 산다는 주부 김지민(43·내손동)씨는 “몬순은 통창으로 양면이 트여 있어서 그런지 다른 카페보다 밝아서 좋다”며 “뭔가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땐 혼자서도 가끔 들른다”고 말했다.브런치 카페라면 무엇보다 브런치 메뉴가 궁금하다. 몬순의 브런치 메뉴는 샐러드와 빵, 그리고 피자 종류가 주를 이룬다. 수제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수제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커피가 세트로 나오는 기본 메뉴부터 샌드위치 종류로는 클럽샌드위치, 로마풍 샌드위치가 있고 퀘사디아, 그리고 피자 종류인 토마토 베이컨을 곁들인 집어먹는 피자 ‘시금치플랫 브레드’, 리코타 플랫 브레드, 견과류 플랫 브레드, 고르곤졸라 플랫 브레드 등 플랫 브레드와 비프칠리 감자도 준비되어 있다.만날 먹는 밥이 지겨울 때 가끔 한번은 분위기 내며 즐길 만 하다. 브런치 메뉴 외에도 신선한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와 과일주스, 에이드, 차 종류도 준비되어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커피 위에 빙수처럼 얼음 꽃을 잔뜩 쌓아 올려준다. 음료 이외에 가벼운 디저트 종류도 있다. 팬케이크, 머핀 종류, 베이글 류, 달달한 케이크와 허니브레드, 갈릭브레드까지 웬만한 카페의 모든 메뉴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치 의왕시 내손동 오리나무로3문의 031-427-3611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풍납백제문화공원 개장 송파구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1호인 서울 풍납동 토성 내 미래마을 부지에 풍납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백제 한성기 역사성을 반영한『풍납백제문화공원』을 개장했다. 풍납동 토성 중앙부 서편에 위치한 미래마을 부지는 단독주택과 상가가 조성돼 있던 곳이었으나 아파트 재건축 추진을 위한 시굴조사에서 백제문화층이 확인된 곳이다. 그 후 2004년~2011년까지 8년여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고 발굴 결과 백제 한성기의 건물터와 다량의 기와, 남북 도로 등 수많은 유물과 유구가 발견됐다. 문화재청·서울특별시·송파구는 문화재위원·전문위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풍납동 주민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풍납토성 보존관리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공원의 조성안을 마련하고 지난 2014년도 4월에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완공하게 된 것이다.‘풍납백제문화공원’ 의 특징은 약 1700년 전 백제 한성기의 남북 도로유구(道路遺構), 내성벽(內城壁), 건물지 등 백제 초기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토록 역사성 있는 공간으로의 조성뿐만 아니라 주택 철거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풍납동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생각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놀이시설(어린이 조합놀이대, 체력단련시설, 파고라, 평의자 등)들이 충실히 반영된 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일회용 옷걸이도 이제 순환 사용 하세요~” 노원구는 (사)자원순환사회연대(대표 김재옥)과 함께 지난 18일 상계주공10단지 아파트 내 관리사무소 앞에서 ‘세탁소 일회용 옷걸이 재사용 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일회용 옷걸이도 약 2.5억 개 사용되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고, 영세 세탁소의 경우 옷걸이를 모두 구매하고 있는 현실에서 재사용이 활성화 되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 구와 자원순환사회연대의 설명이다. 구와 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를 비롯해 상계주공10단지아파트 ‘주민 실천단’이 참여, 지역 주민들에게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일회용 옷걸이의 재사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문의 : 자원순환과(☎02-2116-38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